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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의 파주소식 2015 교육문화회관 ‘아나바다 바자회’ 개최파주시교육문화회관 자원봉사회 주최로 열리는 ‘아나바다 바자회’가 오는 3월 16일~18일까지 3일간 파주시교육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 바자회에는 의류, 도서, 신발, 가방, 장난감, 생활잡화 등을 판매한다. 신상품과 구제품 등을 1천원~1만원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각 가정에서 안쓰는 물건이나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물품을 후원할 이는 오는 3월 10일까지 교육문화회관 운영팀(031-940-4448)으로 연락하면 된다. 2015년 시민정보화교육 안내파주시는 2015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하며 수강생을 모집한다. 파주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하는 ‘컴퓨터와 썸타기’는 만 55세 이상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컴퓨터기초+인터넷활용+멀티미디어활용의 내용으로 수업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3일~4월 23일까지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2시~오후5시까지 수업한다. 교육장소는 파주시정보화교육장(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2층)이다. 모집인원은 30명, 수강료는 무료다. 문의: 파주시청 정보통신관실 031-940-4141 교하도서관, 새 학기 준비하는 부모 대상 특강 개최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2월 마지막 주 봄방학 기간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 선생님과 함께하는 새 학기 특강’을 운영한다. 먼저 2월 24일에는 ‘초등1학년의 사생활’의 저자 김지나 교사의 ‘난생 처음 학교에 가는 우리 아이 마음 읽기’ 강좌를 진행한다. 초등 1학년 입학을 앞둔 자녀들을 둔 새내기 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음날인 25일에는 ‘독서가 공부를 이긴다’를 쓴 박주일 교사가 독서와 멀어지기 시작하는 고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독서교육의 중요성과 독서교육을 지속적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문의 및 접수는 교하도서관 방문, 또는 인터넷, 전화(031-940-5153)로 할 수 있다. 문의 : 교하도서관 도서행정팀 031-940-5155 “2015년 달라진 예방접종 확인하세요~”파주시는 2015년 달라지는 예방접종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달라지는 사항은 첫째, 200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총14종 무료접종백신에 대해 전국 예방접종 위탁 체결 의료기관을 통해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위탁체결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둘째, 오는 5월 1일부터 200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A형 간염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셋째, 만65세 이상(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보건소에서 폐렴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접종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넷째, 오는 10월부터 만65세 이상(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위탁체결 병의원에서 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접종기관은 향후 공지할 예정이다. 교육문화회관 ‘나도 강사다’ 수강생 모집파주시 교육문화회관은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 선정에 따라 3월 한 달 간 진행될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일강좌로는 ‘안병주의 팝&발라드 합창교실’이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오후4시까지 교육문화회관 3층 음악감상실에서 진행된다. 주말강좌로는 ‘NIE논술지도사과정’이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낮12시까지 교육문화회관 1층 자유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1일 강좌로는 오는 3월 16일, 교육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나병장의 꼴값 이야기’와 ‘스피치노하우’란 강좌가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2월 28일까지 인터넷접수(http://educult.paju.go.kr)나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파주시, 설 앞두고 금촌시장, 문산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파주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내 주요 전통시장 주변에 주정차 허용과 더불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실시하기로 했다. 설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의 편의를 높이고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상인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주정차 허용과 무료주차장이 개방되는 전통시장은 금촌시장과 문산시장, 2곳이다. 주차허용기간은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총 12일이며, 주차장 무료사용은 16일부터 22까지 하루 종일 허용할 예정이다. 문의 : 파주시청 도시경관과 031-940-5968 파주시 교하도서관, 청소년을 위한 스크래치 강좌 열어교하도서관은 오는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을 위한 스크래치 강좌를 진행한다 스크래치(Scratch)란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개발한 8세에서 16세를 위한 코딩 교육용 프로그램이다. 짧은 시간 안에 쉽게 배울 수 있어 어린이와 컴퓨터 비전문가에게도 인기가 높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스크래치를 활용해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 예정이다. 레고를 쌓듯 블록을 조합하는 과정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다.스크래치 강좌는 교하도서관 홈페이지나 방문 및 전화(031-940-5153)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 교하도서관 정보봉사팀 031-940-51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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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 산업 분야, 여성들에게 딱 이에요!
마이스 산업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지? 마이스(MICE) 산업은 Meeting(회의) Incentives(포상관광) Convention(컨벤션) Exhibition(전시)의 머리글자를 딴 합성어로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을 일컫는다. 현재 고양시 한류월드에 건설 중인 ‘한류 마이스(MICE)복합단지’가 정부가 육성하는 국제회의 개최 인프라 확충 대상지로 선정돼 앞으로 다양한 국가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많은 이들이 지역 마이스 산업의 활성화와 관련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지난 3일 대화동에 위치한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강의실. 약 50여 명의 사람들이 전면 스크린에 투사된 영어문장에 눈을 모으고 있었다. 이들은 고양시 특화 ‘마이스(MICE) 아카데미’ 수강생들이다. 마이스 아카데미는 고양시와 경기관광공사가 마이스 산업에 동참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한 과정으로 지난 1월 19일에 개강했다. 이날은 ‘컨벤션 영어와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강의 제목으로 컨벤션 기획 운영에 필요한 실무영어를 배우는 시간.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서승진 교수의 강의로 아침 9시 반부터 시작해 1시 반까지 이어진 수업은 한 마디의 설명도 놓치지 않으려는 수강생들의 진지한 눈빛으로 채워졌다. ‘경단녀’우대! 나이도 상관없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마이스 아카데미는 마이스 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8일부터 약 한 달 동안의 신청기간을 거쳐 수강생을 선발했다. 마이스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50명 모집에 15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필기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54명이 선출됐다. 학력이나 경력, 나이 등에 상관없이 선발했지만 경력 단절 여성(경단녀)이나 현재 미취업 상태인 이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져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경력 단절 여성과 퇴직자, 미취업자 등이 마이스 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2월 13일까지 총 20일 동안 하루 4시간, 총 80시간 동안 마이스 산업의 이해, 서비스 직무교육, 마이스 전문 분야별 이해, 마이스 산업 실무 이해(학술회의 기획 및 운영, 마이스 전략 기획 작성법, 전시 기획 및 운영홍보 프로세스 등), 비즈니스 매너 등을 교육받는다. 교육 과정을 마치면 경기관광공사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게 되며 취업활동 동아리 지원,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새일여성 인턴 연계 서비스 등을 받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여성에게 더욱 잘 맞는 마이스 산업, 진출 분야도 광범위 경기도지원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는 마이스 아카데미의 수강생은 거의 여성들로 이뤄졌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의 유혜림 관장은 “마이스 아카데미 교육은 지역맞춤형이면서 여성 친화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마이스 산업에 관련된 직업들이 매일 출근해 9시부터 6시까지 일하는 풀타임 근무보다는, 대부분 프리랜서로 활동하기 좋은 직업군들이어서 주부들의 라이프스타일과도 잘 맞는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이스 산업은 광범위한 분야로 전문 교육을 통해 관련 업체에 취업하거나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대규모 기업 또는 학술회의의 기획이나 진행, 통역, 관광 안내, 전시 큐레이터 등의 일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지원팀 신비 씨는 “8명의 전담 직업상담사가 53명의 마이스 아카데미 수강생과 1:1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식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며 “수강생들의 학력과 경력, 진출하고자 하는 분야, 관심 업체 등에 맞춘 취업 지원활동은 여성가족부와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새일여성인턴제와 연계해 수료 이후의 사후 관리까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 미니 인터뷰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유혜림 관장
“직업교육 취업지원 수강생과 관련업체 연결까지”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에게 직업교육?훈련부터 취업 지원, 그리고 취업 이후의 사후관리에 이르는 원스톱 시스템을 가지고 여성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여성 친화적이면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들을 많이 기획?운영하고 있죠. 여성들이 선호하는 직종이 많은 마이스 산업은 앞으로 무척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쪽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인력은 상당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저희 센터에서는 수강생들을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의 인재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해, 관련 협회나 업체 등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연결해 주고 있어요.
수강생 박희정 씨(49세, 주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 찾고 싶어 지원했어요”공공 기관에서 홍보 관련 일을 하다가 2년 전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직장을 그만뒀어요. 친구가 여행사에서 인센티브 투어 담당 일을 하고 있는데 저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지원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단순히 경제활동을 위한 일보다 열정을 가지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되더라구요.(웃음) 최근에는 고양시에서 인센티브 투어(포상 관광)뿐 아니라 크고 작은 규모의 회의도 많이 열리고 있어 인력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으리라 기대하고 있어요.
수강생 김주희 씨(48세, 주부)
“20년 경단녀, 다시 일할 생각하니 벌써부터 흥분돼요”
2015-02-22
- 알게 모르게 섭취하는 단맛의 습격 아침엔 가볍게 빵과 우유로, 점심엔 지인들과 만나 식사를 한 뒤 차 한 잔, 저녁엔 집에서 가족과의 만찬까지, 일상 속 삼시세끼 풍경은 대부분 이와 같다. 하지만 오늘 먹었던 음식 속에는 어느 정도의 당이 들어 있을까? 알게 모르게 섭취한 당이 비만을 부르고 당뇨와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당 섭취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한 때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문규 교수자료참조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 자료 적정 당 섭취는 건강한 생활의 첫걸음우리가 흔히 먹는 단맛의 주성분인 당류는 천연당(free sugars)과 첨가당(added sugars)으로 분류할 수 있다. 천연당이란 곡류, 과일 등 식품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며 첨가당이란 설탕이나 시럽 류, 꿀, 물엿, 과즙농축액 등을 말한다. 특히 첨가당은 빵이나 과자, 음료 등을 제조, 조리할 때 풍미와 맛, 색이나 질감,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 주로 첨가된다.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문규 교수는 “당은 주요 에너지원으로 이용된다. 밥, 빵, 감자 등의 곡류와 과일, 채소, 우유에 많이 들어있으며 체내에서 포도당으로 전환되고 혈액으로 흡수되어 세포내로 들어가 에너지로 변하게 된다.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원이지만 건강을 위해 적정 당 섭취는 필수”라고 설명했다. 과다 당 성취는 비만이나 당뇨,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이문규 교수의 설명이다. 청소년들의 당류 섭취량 요주의 그렇다면 우리가 알게 모르게 섭취하는 당 섭취는 현재 어느 정도 일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국민의 당 섭취량은 2008년 56g, 2009년 57.2g, 2010년 67.1g, 2011년 65.3g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0년에는 3년 전에 비해 16.6% 증가한 수치다. 3년간 밥 등의 곡류 등 주식을 통한 당 섭취량은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가공식품에 의한 당 섭취량은 19.3g에서 27.3g으로 4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류 섭취량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청소년(12~18세)으로 약 70g의 당류를 섭취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 다음 성인(19~64세) 약 64g, 아동(6~11세) 약 61g, 영유아(1~5세) 약 52g, 노년층(64세 이상) 약 39g순이었다. 특히 당 섭취량이 높은 연령대인 만 12~49세의 경우 5년 내에 WHO 권고량을 초과하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국민 1인당 당 섭취량> <국가별 당 섭취 기준 비교> 1일 열량의 10% 미만이 적정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결과에 따라 당 섭취를 높이는 가공식품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음료 류가 31.7%로 가장 높았으며 12~18세와 19~29세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섭취한 음료 류의 종류별 섭취 현황은 나이가 어릴수록 주로 탄산음료를 통해 많이 섭취하고, 점차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커피를 통한 당 섭취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커피믹스 제품의 당류 함량은 1회 제공량(1봉지, 약 12g) 기준 4.9~7.0g(평균 5.7g)이었다. 결국 당류 함량이 높은 제품을 하루 두 잔만 마셔도 WHO 1일 섭취 권고량 50g의 30% 정도를 섭취하게 되는 셈이다. WHO 섭취권고 기준은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1일 열량의 10% 미만(2,000kcal 기준 50g 미만)이다. 예를 들어 하루에 2,000kcal의 열량을 섭취하는 경우 50~100g의 당류를 섭취하면 된다. 인스턴트 간식을 주로 섭취하는 어린이를 기준(11~19세 남자, 1900kcal)으로 총 당류 섭취 권장량은 하루 열량의 10~20%인 50~95g이다. 이에 이문규 교수는 “총 당류 섭취량은 과일 등 자연식품에 함유된 당류도 포함하는 것이기 때문에 첨가당은 총 당류 섭취량의 1/2(24~48g)이하로 최대한 자제해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과다 당섭취 식품 Tip. 이문규 교수의 당 섭취 줄이는 식습관 하나. 가정에서 요리할 때는 첨가당(설탕, 꿀, 시럽 등)의 사용을 줄이고, 가급적 올리고당을 사용해서 조리한다. 둘. 가공식품을 구입할 때에는 영양성분 표시를 꼼꼼히 확인하고 가급적 당류 함량이 적은 식품을 선택한다. 셋. 과자나 빵, 아이스크림 등의 가공식품에는 첨가당이 많이 들어있으므로 고구마, 단 호박, 계란, 콩, 두부 등 자연식품을 이용해 직접 간식을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넷. 당류가 많이 함유된 탄산음료, 과즙음료, 달콤한 커피 음료 등은 자제하고 평소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대치동 ‘해송학원’, 3월 수능·논술·내신 강좌 개강 대치동 학원가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해송학원’이 3월 신학기를 맞아 고1, 2, 3 신규강좌를 대거 선보인다. 수학 기하벡터의 대명사 김진홍 강사의 ‘기하벡터 심화 6회 특강’을 비롯해 주중 하루에 과학탐구 2과목을 끝내는 ‘과탐 하루에 두과목반’, 서울대 수학과 및 수학교육과 출신 4인방의 고1/2 개정수학 ‘수학달인 월·목반’ 등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강좌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과학탐구의 경우, 일반 학원들이 개설을 꺼리는 과학탐구II 과목이 네 과목 모두 개설되어 있다. 은마사거리에서 대치사거리 방향 20미터 성원빌딩(할매재첩국 4층)에 위치해 있으며 3월 강좌 설명회는 2월 23~25일 저녁에 있다. 문의 02-553-5184 http://blog.naver.com/haesongaaa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레고블록을 조립하듯이 논리적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월 28일 오후 2시 어울림영화관(고양 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1층)에서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특강 <코딩 교육 따라잡기>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미디어 특강은 레고 블록을 조립하듯이 논리적인 사고를 표현할 수 있는 비주얼 프로그래밍 도구를 활용해 컴퓨터 프로그래밍 방법을 배우는 ‘코딩(coding)’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딩’교육은 이미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등이 그 중요성을 언급하고 현재 미국, 핀란드, 영국 등 여러 나라에서 초등 및 중등 정규 교과과정에 포함하면서 최근 들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코딩’ 교육은 컴퓨터 언어를 비롯한 여러 가지 알고리즘과 문제처리 방법을 배우면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고, 다면적 사고능력 배양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논리적 사고의 과정 자체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에게 재미와 호기심을 함께 충족시킬 수 있는 유익한 특강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학교 등 일반적인 교육기관에서 배울 수 없는 전문화된 주제에 대해 아이와 함께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가족 체험형 특강으로 의미를 더한다. 특강인 만큼 하루 동안 진행되는 강의를 통해 코딩 교육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필요성에 대한 설명이 맛보기 형태로 진행되고 오는 3월부터 시작될 미디어문화학교 봄학기 정규강좌에 정식 개설될 예정이다. 강의는 소프트웨어 교육연구소 소장이자 네이버 소프트웨어 교육자문위원인 송상수 강사가 진행하며,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 및 가족 단위 수강생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www.gymc.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무료, 문의 031-960-97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재수생? 하나하나 지켜보고 짚어줄 수 있는 강사가 필요“ 매년 약 15만명의 학생들이 재수를 한다. 하지만 그들 중 30~40%의 학생만이 대입에 성공한 1년을 보낸다. 그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원탑학원은 과외식 수업이라는 방식을 개발/고안하였다. 과외식 재수종합반 원탑학원 김승현 원장은 “재수생의 실패 원인으로 이해 안 되는 수업과 관리되지 않는 자습시간이 문제다.”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아무리 수업이 좋은 대형학원이라도, 수업이해도가 100%인 수업은 존재하지 않으며, 혼자서 멍하니 앉아 있을 때 누구 하나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다면 성적은 오르기 어렵다. 재수 성공의 관건은 100%이해되는 수업과 학생의 컨디션과 상관없이 꾸준한 학습량을 확보하고 유지시켜주는 관리시스템”이라고 말했다.원탑학원 김승현 원장 정원 4~6명의 과외식 수업 대형 재수종합반과 원탑학원을 비교해 보자. 각 학급 정원부터 다르다. 대형 학원이 한 반에 30~50명이라면 원탑학원은 한 반에 4~6명으로 현저히 차이가 난다. 대형학원의 정원은 일반 고등학교의 한 학급 학생 수보다도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모든 학생이 가지고 있는 개인차를 무시한 채 일방적 수업을 진행한다면 학생 입장에서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존재하더라도 해결하기 쉽지 않다. 이와 달리, 원탑학원은 학급당 정원 4~6명으로 과외식 수업을 진행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주고 해결해 줌으로써 실질적인 성적향상을 기한다. 또한, 대형 재수학원은 국어와 영어, 수학 과목의 총점으로 한 반을 편성한다. 그러나 원탑학원에서는 한 과목 안에서도 상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진행하기 때문에 수준 차이로 인해 생기는 학생들의 피해를 차단한다. 100% 이해를 돕는 130시스템대형 재수학원에서는 40~50명이 한 교실에서 수업을 받기 때문에 한 사람 쯤은 멍하니 앉아 있어도 눈에 띄지 않는다. 그저 떠들지만 않으면 되는 것이다. 원탑학원 학생들은 ‘버려지는 하루’를 보낼 수 없다. 130시스템이라 이름 붙인 프로그램 때문이다. 130시스템은 1day 프로그램과 30days 프로그램을 합해 만든 이름이다. 1day 프로그램은 당일 수업, 당일 과제, 당일 점검과 당일 해결의 과정을 밟는다.대형학원은 학교와 같이 오전과 오후 수업을 진행하고 오후부터 저녁까지 자율학습을 시행한다. 하지만, 원탑학원은 이와 같은 자습시간을 최소화 하여 진행하는데 강의식 수업을 100분간 들은 다음, 바로 해당 수업 연계 문제를 풀어보고, 강사가 학생을 1:1로 충분히 이해했는지 점검하고, 틀린 문제에 대한 질의응답을 시행하여, 수업이해도를 높인다. 즉, 수업과 문제풀이, 질의응답이 반복되는 시스템이다. 원탑학원의 휴일은 1년에 6일뿐!공휴일과 일요일에 수업을 쉬면 일 년에 약 56일, 시간으로 따지면 1200시간이 낭비된다. 원탑학원 김승현 원장은 “매주 쉬는 날이 재수생들의 리듬을 크게 흐트러뜨린다”고 말했다. 원탑학원은 기숙학원식 학생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매달 휴일 없이 30일간 학습이 이루어진다. 원탑학원의 휴일은 1, 3, 5, 7, 8, 10월의 31일에만 단 하루 꿀맛같은 휴식이 제공된다.기숙학원도 한 달에 2~3일의 휴가를 가는 점을 생각하면 오히려 원탑학원의 수업일수가 더 많다.김 원장은 “자의든 타의든 공부를 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다. 처음 4일을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한 달을 버티면 공부 습관이 몸에 밴다. 원탑학원에 오는 학생들이 첫 한 달을 버틸 수 있기를 바란다. 한 달을 버티면 일 년을 버틸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재수를 할 생각이 있으면 버텨야 한다. 이 시스템을 못 견디고 다른 곳에 간들 다른 곳에서 그 이상의 공부를 할 수 있겠는가”고 되물었다.그러나, 원탑학원이 학생들에게 매번 달리라고 채근만 하는 곳은 아니다. 컨디션이 흐트러지는 슬럼프가 오면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초반에는 오버페이스하지 않도록 적절히 멘토링한다. 전체 정원 30명의 적은 인원을 가까이서 지켜보는 원장이 있어서 가능한 이야기다. 스타강사 아닌 ‘좋은’ 강사를 모신다화려한 경력을 뽐내는 스타강사는 과연 학생들에게도 좋은 강사일까? 원탑학원 김승현 원장은 그에 대해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라며 다소 회의적인 답을 내렸다. 재수종합반 경력 10년 이상의 강사라면 강의력은 기본적으로 검증된 것이다. 그러한 강사중에도 재수생들에게는 화려한 수업을 보여주고 가는 강사보다, 수업 뒤에도 남아서 지켜보고 도와줄 수 있는 강사가 더 필요하다는 것. 학생들이 질문하면 퇴근시간이 지나더라도 남아서 답해주고 풀어줄 수 있는 강사가 아이들에게 진정한 스타강사라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재수생들은 고등학교 때 학원을 다닐 만큼 다닌 학생들이죠. 부족한 부분과 잘못된 사고를 찾아 고쳐주는 것이 필요해요. 그러기에 하나하나 지켜보고 짚어줄 수 있는 강사가 필요한 거죠. 또한, 그러려면 학생 인원수가 많아서는 안돼요. 소수의 인원만을 받아야 하는 이유죠. 원탑학원에서는 재수종합반에서 검증된 강사들, 그 중에서도 학생들을 위한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강사들만을 모셔서 수업하고 있습니다.” 문의 031-916-1309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수학을 공부해야하는 이유!! 잠시만 눈을 감고 생각해 보자~~ 10년 후, 혹은 30년 후, 그 이후의 노년시절에 나는 어떠한 인생을 살고 있을까?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무런 문제없이 승승장구하는 빛나는 본인의 모습을 그릴 수도 있겠지. 하지만 갈등 없는 인생, 우리의 현실에서 존재할 수 있는 모습일까? 사람은 살면서 아주 많은 그리고 아주 다양한 어려움과 맞이하게 된다. 때로는 그 어려움을 피하기도 하고, 맞서 싸워보기도 한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어려움을 이기고 극복해 내는 것이겠지만 가능하다면 적당히 피해갈 수도 있다. 그런데, 피할 수조차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극복하지도, 피하지도 못한 채 영원히 제자리에 머물러있어야 할까? 아직 우리의 미래는 밝고, 하고 싶은 것들도 많지 않은가! 만약 우리가 어떤 이유로든 대학에 가야한다면, 수많은 공식과 응용문제들은 살면서 어쩔 수 없이 직면하는 어려움 중 하나다. 하고 싶은 말은, 피할 수 없으면 어려움과 맞서 싸워보자는 것이다. 당장은 힘들 수 있다. 어떤 학생은 수학과 마주하기조차 두려워하기도 한다. 한 가지 다행인 것은 사실 우린 지금까지 수학을 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몰랐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솔직히 의지도 조금 부족했었다. 지금부터라도 놓아버렸던 수학을 마주하려는 용기를 갖고, ‘잘하고 싶다’는 마음만 좀 더 키운다면, 나머지는 선생님들이 다 도와줄 것이다. 지금 여기까지 글을 읽고 있다는 것은 ‘수학을 정말 잘하고 싶다’는 여러분들의 마음이 새로운 무엇인가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니, 이제 본격적으로 수학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사실 수학은 대학보다도 우리의 앞으로의 삶과 관련하여 큰 의미가 있다. 우리는 왜 수학을 공부해야 할까? 많은 학생들이 이렇게 대답을 한다. “수학 잘 해서 뭐하려고?” “수학 잘 해봐야 소용없잖아?”“선생님 수학은 대학교만 들어가면 쓸모없는 거 아닌가요? 영어는 그래도 필요한데, 수학은.....”왜 공부를 하는지도 모르면서 공부하고 있다니... 조금은 놀라운 일이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공부해왔고, 앞으로 몇 년은 더 공부해야 하는 우리들은 수학을 왜 공부하는지 조차 모른다. 어쩌면 지금까지 그 많은 수학 선생님들이 이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주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버드 대학교는 모든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수학교육을 강조하고 있고, 현재 미국 최고의 직업 상위 20개 중 10개는 수학과 관련된 직업이다. (미국 취업 포털 사이트 캐리어캐스트 발표. 2012년) 1500달러를 갖고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설립한 빌 게이츠도 하버드대에서 수학했다. 이 자료만으로도 이미 여러분들은 수학의 필요성 또는 중요성을 감지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 응용될 것 같은 수학의 초광범위성에 지적호기심을 갖게 될 수도 있다.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삶을 살아가다보면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야할 때가 있다. 수학처럼 답이 정해져 있으면 좋으련만 세상살이에 정답이란 없는 것이다. 다만 최선과 차선이 있을 뿐.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야 한다. 내가 생각해낸 여러 가지 방법들 중에서 어떤 것이 적합한지, 적합하지 않은지 판단해야 한다. 또한 적합하지 않은 것은 왜 적합하지 않은지도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논리적인 생각이다. 주어진 조건과 비교하며 논리적으로 타당한지 확인하고 그 ‘생각’이 과연 답이 될 만한지 스스로 검증하고 결정 할 것이다. 좀 더 현실적으로 이야기해볼까? 잘 먹고 잘 살기 싫은 사람? 아마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고민이 뒤따른다. 그리고 하루에도 여러 번 부딪치는 모든 과정 속에 수많은 문제들이 나타나게 되고 우리는 끊임없는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한다. 특히나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서 일을 하게 된다면, 단 한 번의 선택이 내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기도 한다. 당연하겠지만 여기에는 논리적인 생각과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 논리적인 생각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크다. 이 ‘논리적인 생각’을 잘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거의 유일한 과목이 바로 수학이다. 수학이 쓸모없다고? 수학은 우리의 삶 깊숙한 곳까지 영향을 미친다. 우리생활 곳곳에는 수학이 많이 스며들어 있다. 수학은 숫자라는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학문이다. 숫자는 계산을 할 수 있게 해준다. 공간을 해석하고, 과학적 현상을 연구하고, 우주의 신비를 밝히는 것은 물론이고, 음료수 병의 디자인에까지도 수학이 적용된다. 많은 차들이 동시에 지나가도 무너지지 않는 다리를 설계하고, 150층이 넘는 빌딩을 지을 수 있는 단단한 기둥을 세우는 데에도 수학이 필요하다. 경제를 연구할 수 있게 하고,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방법을 알게 해준다.이렇게 말로 아무리 설명해도 부족하다. 하지만 학생들은 이런 설명을 듣지 않아도 이미 알고 있다. 수학이 중요하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면하고 싶어서 저런 질문을 하고 있는 것이지, 어렵고 힘드니까! 하지만 ‘수학의 필요성’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다면 이제 이런 질문은 그만 하고,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자. 수학은 모든 학문의 근간이 됨은 물론이고, 생활을 윤택하게 만드는 모든 방법에 사용되고 있다. 한 개인의 평생에 걸쳐서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는 과목이 수학이다. 어찌 수학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로드맵수학학원원장 이영택(10단지)문의 02-2606-3696(10단지) 02-2061-3680(5단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담배 생각날 때 5분만 참기 새해가 되면 가장 많이 하는 결심 중 하나가 금연일 것이다. 더구나 올해는 담뱃값이 인상되고 모든 음식점과 커피숍 등으로 금연구역이 확대되면서 금연을 하려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송파구 보건 금연클리닉을 찾아 달라진 점과 금연방법에 대해 들었다. 작년 대비 20~30% 금연 클리닉 방문자 늘어“작년과 올해 비교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작년에는 1회 방문 후 안 오는 사람들이 많았다면 올해는 1차 등록하고 2차 방문하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송파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강진선 금연상담사는 지난해 보다 올해 금연클리닉을 찾는 발길이 부쩍 늘었다고 말한다. 하루 평균 70~80명 정도의 금연 희망자들이 오는데 연령대도 다양해서 20대부터 70대 후반까지 찾아온다. 광진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경우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다. 작년에 비해 금연 클리닉을 찾는 방문자가 2~3배 정도 많아졌다. 금연클리닉의 금연 프로그램은 6개월 단위로 진행된다. 첫 방문 후 2,4,6주차에 방문하고 한 달에 한번 4회 방문하면 6개월이 된다. 그 동안 금연에 성공을 해서 마지막에 니코틴 검사를 통해 니코틴이 안 나오면 졸업을 하게 된다. 6개월에 성공하면 성공기념품을 준다.첫 번째 방문시 등록카드에는 언제부터 피웠는지, 몇 살부터 피웠는지, 체중, 나이, 신체 사항을 기록하고 흡연습관을 적는다. 이 때 금연보조용품이 필요하면 지급한다. 금연보조용품으로는 니코틴 패치와 껌, 캔디 그리고 아로마 금연 파이퍼가 있다. 금단증상은 금연보조제를 이용해 참기 담배를 끊은 후 3,4일이 지나면 금단증상이 생기는데 이때가 가장 심해 참지 못하고 다시 피우는 경우가 30%가 넘을 정도이다. 금연 보조제를 쓰는 이유는 니코틴에 중독된 경우 금단증상으로 힘들어 하는데 보조제를 쓰면 금단증상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금연 보조제를 쓰면서 하는 행동요법이 몇 가지 있다. 예를 들어서 금연할 때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찬물을 많이 마시거나 입이 심심하지 않게 군것질거리를 가지고 다니기, 손지압기라는 도구를 이용해 손바닥 중앙부분을 눌러주기, 복식 호흡을 길게 하기도 도움이 된다. 강 금연상담사의 말이다. “행동요법을 같이 하면 좋다. 흡연욕구는 절대 길지 않다. 3분에서 5분만 참으면 된다. 5분 동안 찬물을 마신다거나 지압기를 이용한다거나 쉼호흡을 하면서 5분을 참아 넘긴다. 시간이 지나면 흡연욕구가 또 생기지만 뇌가 5분만 참으면 괜찮다라고 인지를 한다. 그렇게 훈련하면 충분히 성공할수 있고 6개월이 지나면 본인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 전정구(62)씨는 건강상의 이유는 물론 담뱃값 인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찾았다.“금연클리닉에서 주는 붙이는 니코틴 패치와 아로마 금연 파이퍼로는 담배를 빨때와 같은 효과를 봤다. 금연보조제의 효과로 덜 스트레스 받으면서 끊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금연보조제도 6주 이상 오래 쓰면 2차 중독의 위험성이 있어 6주 이상 쓰는 것을 권하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끊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 광진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위양례 금연상담사는 말한다.“금연을 원하면 전체적인 자기 습관을 버려야 한다.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결심하고 금연하면 성공에 이를 수 있다. 보건소가 물론 도움은 줄 수 있지만 본인이 열심히 헤쳐 나가는 것이 금연이다.” 위 금연상담사는 금연에 있어서 무엇보다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연초에는 성공률이 높았다가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로 갈수록 금연 성공률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고 한다. 송파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강진선 금연상담사도 금연 프로그램의 기간을 6개월로 잡는 이유가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 라고 설명한다. 아무리 사소한 습관이라도 바로 잡는데 적어도 6개월 이라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강 금연상담사는 “금연클리닉에 오는 분들이 담뱃값 인상 때문에 찾아오기도 하지만 내 생각에는 금연이라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음식점이나 커피숍 버스 정류장에서도 금연구역이 생긴 만큼 달라진 상황에 맞추지 않으면 살기 힘들지 않을까?”라며 “분명한 것은 흡연자와 비흡연자는 나이 들어 건강상에서 확연한 차이가 난다. 100세 시대에 건강하게 오래살기를 위해서라도 금연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금연할 때 가장 힘들다는 금단증상을 이기기 위해서는 ‘흡연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있지만 금단증상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 6기 신입생 모집 자아발굴 창작아지트 알투스 통합예술연구소에서 1년 동안 진행하는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 ‘알투스의 서재’ 6기 신입생을 모집한다.48주에 걸친 교육과정인 ‘알투스의 서재’는 매주 3시간의 스튜디오 수업에 한 달에 한 번 6~7시간에 걸친 야외활동을 하고 때로는 1박2일 캠프를 떠나며, 겨울방학 중에는 2주일 가까이 하루에 8시간씩(*개인차 있음) 스튜디오에서 보낸다. 신을연 대표는 “이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은 단순히 잘 그리고 잘 쓰는 기능의 성장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나 자신을 찾아가는 성장의 경험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3월에 개강하는 ‘알투스의 서재’는 분당구 수내동에 있다. 문의 031-717-87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구청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출장 안마 서비스를? 노원구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경로당 순회 효도안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지역의 241개 경로당 중 안마서비스를 희망하는 경로당으로 1월 30일 현재 34개 경로당에서 안마서비스를 신청했다. 구에 따르면 매주 월, 수, 금 3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 3시간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지역 내 34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총 384명의 어르신들에게 안마를 해드렸다. 이 서비스는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안마 직업훈련원의 추천을 받은 총 8명의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2인1조로 편성, 4개 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천원의 이용료를 내면 30분간 안마를 받을 수 있다.문의 : 2116-37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