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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과 상위권 학생을 위한 중계동 수학전문학원 자유자재학원! 단기적인 학습으로 성적을 올리기 쉽지 않은 수학. 그러나 수능 주요과목으로 이과를 선택하는 학생에게는 소홀히 할 수 없는 핵심과목이기도 하다. 학생들과 제대로 소통하면서 수학의 흥미를 되찾아 주는 성적향상의 기폭제 역할로 학생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강사들이 있다. 수능과 수리논술을 가장 잘 가르치는 학원으로 입시를 굳혀 온 자유자재학원의 조현옥 강사(중3~ 고1 담당)와 박순규 강사 (수리논술 담당)가 그 주인공이다. 인기비결과 함께 그들이 제안하는 수학학습법을 정리했다. ▶조현옥 강사 (중3 ~고1 담당) 단계별 풀이과정을 꼼꼼히 적는 노트정리, 서술형과 약점관리에 효과적인 공부!사교육 현장에 발을 들인 지 15여년. 학생들과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자유자재학원에서 중등과 고등수학의 가교역할을 맡고 있는 조현옥 강사는 수학학습에서 ‘노트정리’를 강조한다. 학생 스스로 노트에 개념을 간단히 쓰고, 관련 문제에서 조건을 찾고, 풀이과정별 식으로 꼼꼼히 적어 내려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은 머릿속에 흩어져 있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게 되며, 어느 부분에서 풀이가 막히는 지 자신의 약점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공부법은 고등수학 서술형은 물론 장기적으로 수리논술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중상위권 학생을 맡고 있는 그녀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개념설명은 쉽게, 예제와 유형을 통해 반복학습을 시키면서 개념의 적용범위를 확대시켜가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문제(지문)의 독해력 향상을 위해서 학생별로 문제 끊어 읽기를 통해 조건을 확인시키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지도하고 있다. “중상위권 학생의 특징은 서술형문제에서 맞았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채점과정에서 등호 또는 기호를 빼먹거나 중간 풀이과정 생략, 자기 방식대로 풀이하는 등 감점 요인이 많아 낮은 점수를 받게 된다. 따라서 서술형 문제를 읽고 조건을 식으로 표현하는 훈련과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정리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동시에 상위권에 필수적인 ‘수학 심화과정’에 대해서는 눈높이에 맞춘 접근, 숙제를 통한 유형별 반복 확인수업을 강조하고, 최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심화문제를 ‘학생 능력으로 생각하고 풀어낼 수 있도록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훈련’을 강조한다. 조현옥 강사는 중학생에게는 고등수학 상위권을 위해 학기 시작 전 ‘수학적 체력’을 키울 것을 조언한다. 수학의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서 개념 정리, 노트정리 습관, 연산실력 향상, 오답관리까지 체계적으로 학습능력을 높여야 된다는 것. “중등 수학 80~90점대 학생들은 잘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존 학습방식을 지속하면서 고등수학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방학기간 동안 학습량을 늘리고, 문제풀이 과정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접근법, 식 나열법 등) 약점을 찾아 보완하는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고 전한다. 자유자재학원의 학생 관리에 대한 자부심도 크다. 학생별 주간평가, 문제풀이 재확인 학습, 주1회 질문교실 운영, 학생별 학습상태 기록, 담당강사 책임제, 성적관리, 부모 확인프로그램까지 체계적인 학생 관리가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서다. “때로 학생의 성향을 무시하고 무리한 학습목표를 세우고 고난이도 문제풀이에 집착하는 학부모를 만나면 안타까움이 앞선다. 자칫 아이를 수포자로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수학은 학생의 성향에 맞춰 꾸준히 단계별 학습을 지원할 때 학업성장이 가능해진다.”며 “학생들이 수학의 재미를 느끼고, 5등급 성적이 2등급으로 수직상승하는 모습을 보면서 교육자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오래도록 좋은 학원에서 학생을 직접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교육대학원에서 교육자의 자질을 꾸준히 배워나가고 싶다.”는 희망도 피력한다. ▶박순규 강사 (수리논술 담당) ‘왜?’ 접근방식 강조 & 주제학습 (1주 1주제 마스터)과 실전연습으로 완성! 우리나라에 수리논술이 처음 도입되는 시점부터 대치동 등지에서 ‘수리논술 전문 강사’로 이름을 알려온 박순규 강사. 올해부터 자유자재학원에서 수리논술을 맡고 있는 그의 강점은 첫째 단순히 문제를 풀어주는 방식이 아니라 ‘왜 그렇게 풀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춰 풀이단계별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볼 수 있게 해 학생 스스로 문제접근 방식을 깨달아 최적화된 답을 이끌어내게 하는 데 있다. 즉 학생의 논제 분석력과 생각해내는 힘, 그리고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둘째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문제풀이 단계를 쉽게 전달하는 데 있다. 예를 들어 ‘~ 크기를 비교해라’는 문제의 경우 ‘대소비교문제 -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 특수한 상황 설명- 최적화된 방법 제시’ 순으로 학생의 시각에서 단계별 분석과 상황을 제시해 학생이 생각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게 된다. 특히 첨삭 과정에서는 학생들의 기상천외한 답안도 존중하고, 어느 단계까지 맞는지 짚어주고, 어느 단계에서 방향을 전환해야 되는 지를 살펴 학생이 자신의 풀이과정을 완성하도록 적극 도와준다. 결과적으로 학생의 답안을 존중해 실전에서 유연한 적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다. 수리논술 출제경향의 변화 추이와 매년 학교별 출제경향을 철저하게 분석해 학생들이 불필요한 범위까지 학습하는 낭비를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학습에 주력하고 있다. 수학공부의 정도는 수리논술 공부법과 맞닿아있다고 말하는 그는 “기존 출제경향보다 쉽게 출제하는 많은 대학이 시험시간도 함께 줄였다. 결국 학생들이 단시간 내 논제의 핵심을 파악해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능력이 중요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한다.현재 자유자재학원 수리논술 수업은 수준별 3개 반으로 구분하고, 학생 인터뷰를 통해 반별 학생을 모집 중에 있다. 그는 상위권(연대, 고대, 의치계열)과 중상위권(한양대, 성균관대 외)은 동일하게 출제유형과 같은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되 개념중심, 주제의 깊이, 난이도의 차이를 두고, 실제 중상위권 대학교에서 출제되지 않는 내용은 줄이는 등 효율적인 학습을 지향한다. 반면 중위권반 수업은 개념 활용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을 반영해 2~5단계 소 문항별 문제풀이에 맞춰 체계적인 지도가 이루어진다. 2016학년도 수리논술 대비 학습은 1단계 (겨울방학~8월) 주제학습과 2단계 (9월~10월 이후) 실전연습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주제학습 기간에는 고등교과과정에서의 수학의 주요주제를 40여개 분류하여 ‘1주 1주제 마스터’를 목표로 8월까지 모든 주제를 완성하고 주제별로 유사한 문제유형을 학습하게 된다. 또한 수시지원과 동시에 진행되는 실전강의는 지원학교별 출제분석을 바탕으로 실전 문제풀이를 진행하게 된다. “수리논술은 고난이도 수능수학 문제를 연계시켜놓은 것과 비슷한 구조를 가진다. 학생은 배운 주제를 하나의 소재로 활용해 처음 보는 문제를 능숙하게 풀어내는 능력을 키워야 된다. 수학의 기본적 정의를 스스로 증명해보는 연습과 고난이도 수능문제를 접할 때 풀이전개 과정별로 핵심 내용을 3~4줄로 요약하는 연습이 2015-01-14
- 2016학년도 대입전형 - ⑤ 성균관대학교 예비 수험생들이 본격적으로 2016학년도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다. 목표 대학의 입학전형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 입시준비에 임한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2016학년도 대입전형 시리즈 다섯 번째로 성균관대학교 입학전형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 수시 비중 75.8%로 확대, 과학인재전형 53명 감소, 논술우수전형 52명 증가2016학년도 성균관대 입학전형은 2015학년도와 비교해 전형유형은 동일하지만 전형별 모집인원의 변화가 크다. 수시모집으로 2,825명(75.8%), 정시모집으로 900명(24.2%)을 모집해 전년도에 비해 수시의 비중이 지난해의 70.8%에서 5%정도 늘었다.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전년도의 1,149명에서 1,162명으로 소폭 확대되고, 과학인재전형은 전년대비 53명 감소했다. 특이할만한 점은 다른 대학들의 논술전형 규모가 축소된 것에 비해 성균관대 논술전형은 전년대비 52명 증가했다. 정시모집 인원은 전년대비 261명이나 줄어든 900명을 모집한다. <2016학년도 성균관대 전형별 모집인원> 수시 성균인재전형(학생부 종합)성균인재전형은 589명을 모집하며 서류평가 10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지난해와 달리 적용하지 않으며 수능 필수응시 영역도 없다. 지난해 성균인재전형은 인문계, 자연계 모두 4개 영역 중 1개 영역 1등급 기준을 적용했으며, 의예과는 3개 영역 1등급을 적용했었다. 2016학년도에는 성균인재전형으로 의예과는 모집하지 않는다. 수시 글로벌인재전형(학생부 종합)글로벌인재전형는 564명을 모집하며 성균인재전형과 마찬가지로 서류평가 10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단, 스포츠과학은 1단계에서 서류 100으로 모집인원의 3~5배수 내외를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면접 2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수능최저학력기준은 5명을 모집하는 의예과에 한해 적용하며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개 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1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다른 모집단위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과학인재전형140명을 모집하는 과학인재전형은 다른 대학의 특기자전형과 달리 논술고사에 응시해야 한다. ‘서류 40+논술 60’으로 성적을 일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로 평가하며 추천서는 제출하지 않는다. 논술시험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며 10월 9일(금) 실시될 예정이다. 논술우수전형과 달리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논술우수전형논술우수전형은 1,223명을 모집하며 ‘학생부 40+논술 6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고사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며 인문계는 11월 14일(토), 자연계는 11월 15일(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학생부 교과 반영방법은 과목별 석차등급을 평가지표로 사용하며 3학년 1학기까지의 전 과목 중 상위 10개 과목을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 자연계 모두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탐구2, 제2외국어/한문 총 6개 중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6 이내여야 한다. 단, 인문계는 국어, 수학 중 한 과목은 B형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자연계는 수학B와 과탐을 응시해야 한다. 예외 기준을 적용하는 모집단위도 있다. 글로벌리더학, 글로벌경제학, 글로벌경영학은 위의 6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여야 하며, 반도체시스템공학, 소프트웨어학,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은 수학B와 과탐(1개 과목) 등급 합이 3 이내여야 한다. 의예과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개 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1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수시 예체능특기자전형예체능특기자전형은 100명을 모집하며 영상, 무용, 스포츠과학은 1단계에서 서류 100으로 모집인원의 3~5배수 내외를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면접/실기 6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연기의 경우 1단계에서 면접/실기 100으로 모집인원의 3~5배수 내외를 선발해 2단계에서 ‘서류 40+면접/실기 6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정시 일반전형900명을 선발하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가군에서 392명, 나군에서 508명을 모집한다. 인문계와 자연계는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 100으로 선발하며, 예체능계 중 미술·디자인·무용·연기·연출은 ‘수능 60+실기 40’으로, 스포츠과학은 ‘수능 80+실기 20’으로 선발한다.수능 반영방법은 가군과 나군 모두 인문계는 ‘국어A/B 30+수학A/B 30+영어 30+사탐/과탐 10’으로 반영하고, 자연계는 ‘국어A 20+수학B 30+영어 20+과탐 30’으로 반영한다. 미술·무용·연기·연출은 ‘국어A/B 50+영어 50’으로, 스포츠과학은 ‘국어A/B 40+수학A/B 20+영어 40’으로 반영한다. * 본 입학전형 계획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각 전형별 일정, 전형별 세부사항 등은 반드시 추후 발표되는 2016학년도 수시 및 정시모집 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참고자료: 2016학년도 성균관대 입학전형 기본계획, 2015학년도 성균관대 수시 및 정시 요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9
- 부천 상동 박학천독서토론논술, 겨울방학 특강반 모집 초, 중등 디베이트 수업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동 박학천독서토론논술에서 겨울방학 특강반을 모집하고 있다.박학천독서토론논술는 중학생을 위해 중2 역사특강반, 중3 심층논술 및 독서반 및 고전 및 단편문학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생은 저학년과 고학년을 위한 독서, 토론, 한국사 및 토론, 논술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한편, 고등부는 논술, 국어, 사탐 및 한국사 프로그램이 있는데 고등부 전담 김승현 강사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인천 청솔학원 재수종합반, 분당 낙생고등학교 특강강사, 노량진 비타에듀 논술 온라인강사를 지냈으며 현재 인천 스카이에듀에서 강의하고 있는 논술 전문 강사로 잘 알려져 있다.박학천독서토론논술 원장은 "부천 상동에서 15년 동안 꾸준히 운영해 온 몇 안되는 학원"이라며 "특히 디베이트 수업은 학생이나 학부모의 만족도가 아주 크다"고 말했다.문의 032-321-03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8
- 평촌·목동 논술학원 큐브논술 고등학생 소논문 쓰기반 개설 평촌과 목동학원가에 위치한 큐브 논술학원이 소논문 쓰기반을 개설한다. 최근 대학입시에서 소논문은 비교과 활동에서 추천서와 더불어 포트폴리오(추가서류)로 제출이 가능한 영역으로 연·고대 및 한양대 중앙대 등 많은 대학에서 입시자료로 활용을 할 만큼 강남권 상위권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코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평촌과 목동 지역에 고등학생을 위한 소논문쓰기반을 개설한 홍성표 원장(한양대 박사)은 연구주제 선정방법·선행연구 조사와 자료수집 방법 ·설문조사, 내용분석, 실험하기, 관찰하기, 인터뷰·정보 탐색 자료의 기록과 관리 등을 중심으로 논문지도를 한다고 밝혔다. 소논문 쓰기반은 큐브논술 평촌 목동지원의 전공 박사학위자인 홍성표 박사(한양대 문화콘텐츠학), 권정현 (고려대 국문학 박사), 정훈휘(서울대 물리학 박사) 이홍태(한양대 국문학 박사) 윤철(외국어대 문학박사) 등 박사학위자로 논문쓰기반을 구성하여 자소서와 면접 소논문을 지도 할 계획이다. 평촌 큐브논술 031-381-3381 목동 큐브논술 02-2606-44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못하는 학생을 잘 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강사의 책무죠” 독해 능력 떨어지면 시험도 잘 볼 수 없어… 스스로 내용 정리하며 생각하는 능력 길러야 ‘믿음수능국어’는 서울 홍대 인근에서 입시학원을 운영하던 문인호 원장이 백마학원가에 새로이 문을 연 중·고등부 수능국어 전문 학원이다. 강남과 목동, 홍대 등지의 입시전문학원에서 16년 간 강의하며 10년 이상 재종반 강사로 경력을 쌓아온 문 원장은 성적이 높은 학생들만 골라받지 않고, 중학생들도 가르치는 등 소신 행보를 보여 학부모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그에게 국어학습 방법과 지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성적이 높은 학생들만 골라 받지 않는다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16년간 입시학원에서 강의를 하며 대원외고와 한영외고 명덕외고 등 최상위권 학생들은 물론이고 7등급 학생들도 가르쳐봤다. 그런데 요즘 학원들이 테스트를 통해 성적이 좋은 학생들만 받으려는 경향이 있다. 오랫동안 입시를 해왔던 사람으로서 그런 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능력이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지만 못하는 학생들은 그렇지 못하다. 그렇다면 못하는 학생들을 잘 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강사가 해야 하는 일 아닌가. 입시가 학생들의 인생을 좌우할 수도 있다. 학원을 운영하는 이들이 학생들에 대해 좀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을 바르게 훈련시키면 향상된다’는 뚜렷한 성과들을 지금까지 봐왔기 때문에 중하위권 학생들도 가능성이 많다고 믿는다. Q 그렇다면 중하위권 학생들은 어떻게 상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는가 EBS문제나 수능 기출문제 푸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제대로 된 독해 훈련을 해야 한다. 지문을 읽으며 스스로 그에 대해 생각하고 정리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그런데 중하위권 학생들은 자기 스스로 생각하려고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봤다. 3~4등급 학생들에게 특히 말해 주고 싶은 것은 지문을 눈으로만 읽지 말고 손으로 쓰면서 정리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내용을 정리한다는 것은 스스로 생각해 본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력도 기를 수 있다. 정리를 한다는 것은 또한 내용을 정확히 이해했다는 뜻이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과제로 매일 하루에 지문 한 장씩을 읽고 스스로 정리해보도록 하는데, 이 방법이 실제로 효과가 크다. 이런 식의 훈련을 통해 7등급을 받던 학생들도 1~2등급 받는 것을 매년 목격하게 된다. 학생들이 흔히 국어가 성적을 올리기 가장 어려운 과목이라 말하는데, 이는 공부하는 방법이 잘못됐기 때문이다. 제대로 훈련을 하면 된다. Q 중학생들도 수능에 대비해 국어 학습을 해야 하는 필요성은 무엇인가 현실적으로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 목적은 대학 진학을 위한 것인데, 학습을 위한 교재와 시험문제는 모두 국어로 돼 있다. 따라서 국어를 못하는 학생이 다른 과목을 잘 하는 경우는 보기 힘들다. 요즘은 수학 문제도 긴 문장으로 이뤄져 있는 것이 많아 독해 능력이 떨어지면 시험도 잘 못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중학생들의 학습 방향을 보면 특목고 진학을 위한 내신이나 논술 등에 맞춰진 것이 대부분이다. 이는 실제 수능을 위한 공부라 하기 힘들다. 논술과 내신 위주로만 공부하면 어휘력과 사고력이 부족해져 고등학교 과정에 많이 나오는 설명문, 논설문 등의 내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논술과 수능국어는 다르기 때문이다. 논술은 책을 읽고 자신의 느낌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면 수능공부는 문장과 단락의 내용을 깊이 있게 파고드는 것이다. 중학교 때부터 그런 훈련을 통해 자기주도적학습 능력을 길러야 한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상위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중학생 때부터 그런 기초를 닦도록 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게끔 만들어주고 싶다. 사고의 틀이나 공부의 방향이 올바른 길로 쭉 이어져야 우수한 학생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므로 중학생들도 원장인 내가 직접 지도를 하고 있다. Q 국어를 잘 하게 되면 어떤 좋은 점이 있는가 먼저 국어는 모든 학습의 도구이므로 국어 성적이 높은 학생이 영어나 외국어 탐구 과목 등의 성적도 좋다. 교과과정 또한 통합교과형으로 바뀌어 가고 있어 수학이나 과학 과목에서도 긴 문장으로 된 문장제 문제나 서술형 문제들이 많아 독해력이 더욱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또 국어를 잘 하면 모든 학습의 바탕이 되는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중고등학교 때이므로 이 시기에 책을 많이 읽고 언어 실력을 키우는 것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재산이 될 수 있다. 또한 지금은 자기표현과 소통 능력을 강조하는 시대다. 자기가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정확하게 표현하고 남들에게 자기 의견을 잘 전달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상대방을 설득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이러한 능력은 독서나 국어학습을 통해 길러진다. 위치 일산동구 마두동 723-4 코만빌딩 5층문의 031-908-7460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5
- 3대가 함께 하는 ‘수능 막간’ 해외여행 애들이 어렸을 적부터 즐겨 여행을 함께 다닌 언니네 식구. 아들만 둘씩이라 네 명의 남자아이들은 늘 환상의 조합으로 즐거운 여행을 함께 하곤 했다. 그러다 큰 조카가 고등학생이 되면서부터 여행이 뜸해졌다. 시나브로 여행이란 단어가 다시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것은 큰 조카가 수능을 막 끝냈을 때다. 논술시험을 끝내고 수능점수가 발표되기 전까지의 며칠을 노려보자는 것. 그렇게 다시 뭉친 지 3년 째. 올해는 우리 집에 수험생이 있었다. 역시 논술전형이 끝나고 수능성적이 발표되기 전이 D-day. 가깝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갑작스런 결정이었다. 친정 부모님이 합류하며 ‘멀지 않고 쉴 수 있는 곳’을 물색하기 시작했다. 3년 전 상하이 자유여행에서 힘들어하신 부모님을 고려, 자유여행보다는 패키지여행 쪽으로 눈을 돌렸다. ‘아뿔싸!’ 패키지여행이 자유여행보다 부모님껜 더 힘든 여정이란 걸 이번 여행으로 깨닫기도 했지만, 여행을 계획할 땐 전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다.여러 곳이 물망에 올랐다. 많은 것을 고려한 결과 결정된 곳은 베트남 하롱베이와 하노이 일정. 우리의 콘셉트인 ‘멀지 않고 쉴 수 있는 곳’으로 그곳이 낙점된 것이다.하지만 서울에서 출발하는 언니네 식구와 우리 식구와는 달리 지방에서 서울까지 이동한 후 여행에 합류해야 하는 부모님께는 이것조차도 그리 만만한 여행은 아니었다. 그리고 베트남의 지형 특성과 교통 상황 상 이동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역시 일흔이 넘은 부모님껜 힘든 여정이었다.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계획한다면 비행기 시간 뿐 아니라 여행 중 이동 시간도 꼭 참고하라고 권하고 싶다. 두 분 모두 지난해 수술 경험이 있어 이번 여행이 좀 더 힘든 것도 같았다. 기말고사가 끝나지 않아 참석하지 못한 큰 조카를 뺀 9명이 3박4일 여행길에 올랐다. 여행 첫째 날은 비행기와 버스를 탄 기억밖에 없다. 가까운 줄만 알았던 베트남인데, 비행기 탑승시간만 5시간여. 여기에 하노이에서 하롱베이로 이동하는 시간이 4시간 남짓. ‘멀지 않고 쉴 수 있는 곳’으론 너무나 힘든 여행의 시작이었다. 신성놀음이 따로 없는 하롱베이 투어 우리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하롱베이 투어는 둘째 날에 잡혀있었다. 하롱베이 국립공원은 영화 ‘인도차이나’와 로빈 윌리엄스의 ‘굿모닝 베트남’의 배경이 되었던 곳. 안타깝게도 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하롱베이를 배경으로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은 여자주인공이 서 있는 영화포스터만은 아직도 눈에 선하다. 3000여개의 섬들이 만들어낸 장관. 실제로 본 하롱베이는 상상 그 이상의 규모였다. 하롱베이의 ‘하롱’은 하늘에서 용이 왔다는 뜻. ‘내려온다(下)’는 ‘하(Ha)’와 ‘용(龍)’을 뜻하는 ‘롱(Long)’에 ‘만(灣)’을 뜻하는 영어 ‘베이(bay)’의 합성어. 바다 건너에서 쳐들어오는 침략자를 막기 위해 하늘에서 한 무리의 용들이 내려와 사람들을 구했고, 침략자들과 싸우기 위해 용의 입에서 내뱉은 보석과 구슬들이 3000여개의 섬이 됐다는 것이다. 보트를 타고 하롱베이에서 하루를 보내자니 나도 모르는 사이 용의 전설이 실제처럼 와 닿는 묘한 느낌마저 들었다. 하롱베이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은 배를 타고 떠있는 섬들 사이를 자유롭게 떠다닐 수 있다는 점. ‘유유자적’ ‘신선놀음’ 등의 말이 제격일 만큼 그 어떤 것에도 구애 받지 않고 하루를 즐길 수 있다. 함께 한 우리 여행 팀이 보트 한 척을 통째로 빌려 배 위에서 식사도 하고 섬으로 다가가 동굴탐험도 하고, 또 바닷물에 풍덩 몸을 맡긴 채 여행의 흥분을 식히기도 했다. 특히 선택(option)으로 즐길 수 있는 선상에서의 베트남 전통 해선식은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만족한 별미. 주변 고기잡이배에서 직접 구입한 신선한 해산물이 요리의 주재료. 돔, 오징어, 새우, 대합, 미니가재 등으로 만든 음식 하나하나가 모두 우리 입맛에도 딱 맞아 즐거운 한 끼를 즐길 수 있었다. 신비로움을 그대로 간직한 동굴을 직접 탐험해볼 수 있었던 것도 여행의 즐거움. 세계 각국에서 온 여행자들과의 만남도 여행의 재미를 더욱 크게 해줬다. 다양한 여행의 즐거움, 행복 에너지의 근원 해외여행을 갈 때면 빠뜨리지 않고 꼭 들르는 곳이 있다. 바로 현지 시장과 슈퍼마켓. 호텔 투숙 후 밤이나 아침 일정이 시작되기 전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현지 생활을 살짝 체험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저렴하게 다양한 현지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인터넷 지도와 사진이 워낙 잘 되어 있어 떠나기 전 호텔 주변과 우리가 방문하는 곳 주변을 부지런히 챙겨놓았다. 그렇게 해서 들른 시장과 슈퍼마켓. 우리에게 익숙한 베트남 쌀국수 재료와 각종 소스, 그리고 유명 커피 등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횡재를 누리기도 했다. 가족 여행을 하며 얻게 되는 또 한 가지는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아이들의 깊은 속마음을 알게 된다는 점이다. 생활 속 내 아이들에게선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보는 건 때론 혼자서 웃음 짓게 하고, 또 때론 눈물이 핑 돌게 하기도 한다.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를 살갑게 챙기는 아이들의 모습은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무릎 관절수술 후 걷는 게 힘든 외할머니를 여행 내내 번갈아가며 부축하는 아이들. 잠시라도 외할아버지가 혼자 계시다싶으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말을 건네는 아이들이다. 9명이 함께 한 가족여행. 항상 선두에 2대가 있었고 중간엔 1대, 그리고 마지막에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챙기는(?) 3대들이 있었다. 여행을 다녀온 후 눈으로 본 건 잊혀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함께 한 즐거웠던 기억은 영원히 간직할 행복에너지가 될 거라 확신한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윤관호 배명고 2학년 중3 학기말 무렵 힙합음악에 푹 빠져 살던 윤관호군은 음악친구들과 ‘졸업파티’ 이벤트를 주도면밀하게 기획했다. “장소 섭외부터 무대 구성과 연출, 포스터와 초청장 제작까지 일사불란하게 준비했어요. 파티 당일 친구들 1백여 명이 참가해 신나게 즐겼지요. 무대 위로 박수 갈채가 쏟아질 때의 짜릿함은 최고였지요.”끼가 넘쳤단 ‘중딩’ 윤군은 일찌감치 미래 진로를 고민했다. 때마침 방학 캠프에서 대학생 멘토들과 만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광고기획자’ 꿈을 찾아서“어렸을 때는 가수, 소방관, 경찰관, 동물사육사... 등등 되고 싶은 게 너무 많았어요. 진로의 방향을 정하기 위해 캠프에 작정하며 참가했지요. 틀에 박힌 일보다는 새로운 콘텐츠를 여럿이 만들어 내는 걸 즐기는 내 성향을 파고들다 보니 광고기획자, 방송PD라는 직업에 도달하더군요. 막상 꿈은 찾고 나니까 ‘내가 될 수 있을까?’라는 부담감이 밀려오면서 주저주저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됐지요.” 문제는 성적이었다. 중학교 첫 시험에서 전체 500명 중 200등, 그 뒤로 성적은 300등까지 떨어졌다. “목표를 향해 제대로 달려보지도 않고 지레 꿈을 꺾는 건 비겁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때마침 카리스마와 열정이 넘치는 담임선생님을 만나는 행운도 뒤따랐고요. 쉬는 시간, 점심 시간 마다 교실에 오셔서 공부하라고 억척스럽게 반 아이들을 다그치는 선생님 덕에 공부습관을 다잡을 수 있었어요.” 300등 성적을 끌어올리기까지300등 성적은 졸업 즈음 50등까지 수직상승했다. “덕분에 공부 방법론을 깨우칠 수 있었어요. 공부의 양은 ‘본인’이 만족스러운 정도가 아니라 ‘남들’이 공부한다고 느끼며 인정해 줄 수 있는 정도까지 해야 되더군요.” 진로의 방향이 분명하고 공부기술까지 터득한 윤군은 고교 입학 후 학교 프로그램을 바지런히 소화했다. 이 가운데서도 교지 동아리 활동은 그의 ‘한뼘 성장’을 도운 1등 공신이다.“우리학교 교지제작은 아이템 선정을 위한 브레인스토밍부터, 취재, 최종 교열까지 외부 간섭 없이 모두 우리 손으로 해요. 14명이서 일 년에 두 차례 교지를 발행하려면 부지런을 떨어야하기 때문에 책임감이 막중하지요.” 고1 때부터 지금까지 만든 4권의 교지를 한 장 한 장 넘기며 기사에 얽힌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그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엿보인다. 고교 시절의 선물 ‘교지 편집장’교지 편집장까지 지낸 그가 동아리에 쏟는 노력의 양과 질 그리고 과정을 통해 배운 경험치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사람을 통해 배운 게 많아요. 군인 출신으로 청와대 비서관까지 오른 서용석 배명고 대선배님 인터뷰도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한겨레신문사 김용철 기자와 서강대 신방과 진현우 선배와의 대담을 성사시키면서 평소 궁금했던 미디어에 대해 깊이 알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내 진로와 관련된 조언도 두루 얻을 수 있었던 건 행운이었지요.”착실하게 자기 길을 걷고 있는 인생선배들에게 직접 들은 ‘최선, 열심히’란 삶의 핵심 키워드는 윤군에게 커다란 자극제가 됐고 시간을 쪼개가며 알짜배기 학교 프로그램에 꼬박꼬박 참여하는 중이다. “토요일과 방학 기간 중에 진행하는 비전 스쿨, 융합교육을 통해 문과생인 내가 동물의 장기를 해부해 보고 토목공학 관련 특강까지 들을 수 있어요. 교과서에 가볍게 스친 손자병법, 비스마르크의 외교정책을 자세히 배우기도 하며 논문쓰기 실용팁도 얻지요. 덕분에 광고관련 논문까지 완성할 수 있었지요.” 30페이지 분량의 ‘대중매체의 편향성과 사용자들에게 끼치는 영향’이란 소논문 속에는 그가 자료 조사부터, 설문과 분석, 집필까지 마무리 짓기 위해 동분서주한 흔적들이 고스란히 배어있다. 이처럼 하루 24시간을 촘촘하게 보내기 위해서 시간 관리는 필수. 그는 공부 절대량을 확보하기 위해 학습플래너를 꼬박꼬박 쓰고 있다. “공부의 양은 다다익선이지요. 게다가 점수는 인스턴트식품이 아니라 발효음식이고요. 노력이라는 숙성 과정이 필수입니다.”스스로 욕심 많고 승부근성이 강하다는 그는 예비 고3에게 중요한 겨울방학 동안 ‘1일 10시간 자습’을 매일 실천하고 싶다며 활짝 웃는다. 후배를 위한 Tip·공부와 휴식의 황금비율을 찾아라나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종종 공부 흐름을 놓쳐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공부할 때와 놀 때를 구분하는 자신만의 잣대를 분명하게 갖는 것이 좋다.·진로 결정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성적은 최상위권인데도 막상 꿈이 없어 전공과목을 선택할 때 우왕좌왕하는 친구들을 종종 만난다. 나는 중학교 때 진로를 정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중하위권 성적을 꾸준히 상위권으로 끌어올린 케이스다. 목표가 있어야 공부가 덜 힘들다.·고1 때부터 준비하는 나만의 입시 전형입시의 3대 축인 학생부, 논술, 수능 중에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입시전형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 교내활동 계획과 내신관리는 고1 때부터 꼼꼼히 해야 한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2015학년도 9월 모의평가 분석 국어B, 영어는 1개 이상 틀리면 1등급 힘들 듯 지난 9월 3일 한국교육평가교육원이 주최한 2015 대입 모의학력평가시험이 전국 2,113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290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되었다. 주요대학의 대입 수시전형의 원서지원 역시 지난 6일(토)부터 시작해 18일(목)에 마감되었다. 대입 수험생들은 9월 모의평가시험의 결과가 아직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9월 모의평가의 가채점결과 6월 모의평가 시험 결과 등을 토대로 대입 수시전형 원서지원을 마쳤다. 수험생들이 지원한 대입 수시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고 정시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9월 모의평가에 대한 분석 자료를 정리해 봤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지난해 9월 모의평가 지원 인원 대비 총 11,992명 줄어9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3일(목) 치러질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한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가진다. 9월 모의평가는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준비시험으로 시험의 성격, 출제영역, 문항 수 등이 수능시험과 똑같이 출제된다. 이번 모의평가로 2015학년도 수능 출제의 난이도를 예상해 볼 수 있으며 시험결과는 오는 26일(금)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9월 모의평가시험을 지원한 수험생은 630,981명으로 재학생 548,977명(87.1%), 졸업생 82,004명(12.9%)이다. 전체 지원인원은 지난해 9월 모의평가시험 지원 수험생 642,973명에 비해 11,992명 줄었다. 전체 지원자 수는 감소했지만 올해 수학B 지원자는 187,652명으로 지난해 9월 모의평가 159,293명과 대비해 28,359명으로 약 2.6% 증가했다. 국어A형은 지난 9월 응시생인 308,707명에 비해 지원자 수와 비율이 각각 13,403명으로 5.4% 줄었다. <표 1. 9월 모의평가 주요 영역별 지원자 비율 비교>EBS 연계율 70%대 유지, 국어 영역 쉽고, 영어 6월보다 어려워 9월 모의평가의 전반적인 영역별 난이도는 평이했다. 청솔이투스의 ‘9월 모평 분석을 통해 바라본 수능전망’ 설명회에서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원구소 이종서 소장은 “쉬운 수능이 예상된다. 이번 9월 모의평가의 국어A형과 B형의 1등급 컷을 100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반적으로는 평범한 난이도를 보이는 가운데 수학과 탐구 영역이 어려웠다”고 분석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는 전체적으로 볼 때 국어A형은 지난 6월 모의평가나 지난해 수능시험과 난이도가 비슷했고 B형의 경우 6월 모의고사와 지난해 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되었다고 분석했다. 수학A형은 올 6월 모의평가 대비 어려웠으나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서는 비슷한 난이도였으며, 수학B형은 올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이고 지난해 수능대비는 쉽게 나왔다. 영어의 경우 올 6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려웠지만 지난해 수능 B형보다 쉬웠다는 평이다. 한국교육평가원에 따르면 9월 모의평가의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의 연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약 70% 수준이다. 각 영역별 EBS 연계율은 국어 영역은 A, B 모두 71.1%, 수학은 A, B 모두 70.0%, 영어는 71.1%, 사회탐구가 70.5%, 과학탐구가 70.0%였다. 9월 모의평가에 출제된 문제의 소재와 관련, 최근 사회 전반에서 강조되는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반영됐다. 영어 영역과 사회탐구 영역의 과목에서 교육과정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수험생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재들을 활용한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9월 모의평가 후 마지막까지 균형감 있는 학습해야 9월 모의평가를 막 치른 수험생들은 지원한 대입수시전형의 논술 및 면접시험 대비도 함께 해야만 한다. 수능까지 70여일을 채 남겨놓지 않았던 지난 5일 열린 모의평가시험 관련 설명회에서 이종서 소장은 마지막까지 균형감 있는 학습을 해야 하며 반드시 계획한 대로 실천에 옮기고 틀린 개수가 많은 과목에만 전념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조언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은 “9월 모의평가는 수능으로 가는 징검다리가 되는 매우 의미 있는 시험이긴 하지만, 결과에 집착하기보다는 내용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한 시험이다”라며 “9월말부터 진행되는 논술이나 적성 등 대학별 고사에 과도하게 집중하여 수능에 대한 감을 잃어버리는 것은 곤란하다. 남은 기간 동안 끝까지 수능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각 영역별 출제경향 #국어- A형, B형 둘 다 6월 모의평가보다 쉬워 국어 영역은 2014학년도 수능 및 2015학년도 6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국어 영역의 A형은 ‘화법과 작문Ⅰ’, ‘독서와 문법Ⅰ’, ‘문학Ⅰ’을 범위로 하였으며, B형은 ‘화법과 작문Ⅱ’, ‘독서와 문법Ⅱ’, ‘문학Ⅱ’를 바탕으로 하여 출제하였다.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지식과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쉬운 문항과 중간정도 난이도를 가진 문항들을 중심으로 시험을 구성하되 상위권 변별을 위하여 고차적인 사고력을 요하는 문항도 출제하였다. 교육과정상의 중요도, 사고 수준, 소요 시간, 문항의 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2점(35문항), 3점(10문항)으로 차등 배점하였다. 지식의 단순 암기나 특정 교과 지식에 의존하여 푸는 문항의 출제를 지양하고,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추론적·비판적·창의적 사고를 활용하여 풀 수 있는 문항을 중점적으로 출제하였다. 특기할만한 점은 A형 시험에서 현대소설(김승옥 ‘무진기행’)과 그 작품을 시나리오로 각색한 작품(김승옥 ‘안개’)이 동시에 제시문으로 나왔다. 또한, A형에는 우리나라의 현실과 관련성을 염두에 둔 법과 정의, B형에는 직접 민주주의 지문이 나왔다. #영어-‘쉬운 수능 영어 출제’ 정책 기조에 맞춰 출제2015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은 정부의 대입 간소화 정책에 따라 수준별 수능(A형, B형)을 하나로 통합한 통합형으로 시행된다. 모의평가에서 영어 영역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입에서의 쉬운 수능 영어 출제’ 정책 기조에 맞춰 출제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지문의 친숙도, 지문 당 단어 수, 어휘적 통사적 복잡도, 오답지의 매력도 등도 ‘대입에서의 쉬운 수능 영어 출제’ 정책 기조에 맞춰 구성되었다.내용 영역(인문, 사회, 자연, 예술, 문학 등)별로 균형 있게 출제하여 수험생의 학습 성향에 따라 유·불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제하였다. 수험생의 인지적 과정과 난이도에 따라 문항 유형을 배열하여 지문(대화문)의 대의를 파악하는 유형을 먼저 제시하고, 문법 어휘 유형, 세부사항 파악 유형, 빈칸추론 유형, 쓰기 유형, 복합 문항 순으로 제시하였다. 문항수와 관련해 빈칸추론 문제가 4문항으로 지난해 수능 B형의 7문항에서 크게 줄었다. 반면 고난이도 유형에 속하는 문장 삽입 문제는 지난해 수능 B형과 올해 6월 모의평가의 2014-09-22
- 겨울방학, 입시 컨설턴트를 만나라! 우리아이 겨울방학 계획은?겨울방학이 돌아왔다. 요즘 우리 아이들은 걱정 반, 설레임 반으로 겨울방학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동안 밀린 잠도 자고, 가족들과 여행계획도 세우고, 새해에 친척들과 만나 반갑게 떠들 모습을 생각하니 들뜨기도 하지만 반면에 방학동안 더 늘어날 학습량을 생각하면 오히려 학교를 가는 것이 낫겠다는 아이들도 있다. 방학이 다가오며 학부모들의 걱정도 늘어난다.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워 일명 자기주도 학습을 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좋겠지만 핸드폰과 컴퓨터를 붙잡고 두 달여 간의 방학을 낭비할 모습을 생각하니 하루 온종일 붙잡고 있는 학원을 찾아보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아이의 몸은 학원에 앉혀놓을 수 있지만 아이의 정신을 강제로 묶어두지는 못한다는 것을. 왜 해야 하는 지를 알려주자.아이들과 장래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면 매우 안타까운 모습을 발견하곤 한다. “너의 장래희망은 뭐니?”하고 물으면 아이들의 눈은 책상 모퉁이만 뚫어져라 볼 뿐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한다. 머릿속으로 이번 기말고사 성적이 떠오르고, 자사고는 물 건너갔다는 엄마 목소리도 들려온다. 일반고에 가서도 내신관리는 쉽지 않다던데 그럼 내가 갈 수 있는 학교는 어디일까? 대학은? 전공은 뭘 하지? 취업은 잘 할 수 있을까? 하나하나 꼬리에 꼬리를 물고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에 아이는 한숨만 쉬게 된다. 그저 장래희망이 뭐냐고 물었을 뿐인데 아이는 최근 내신 성적부터 시작해서 취업하는 모습까지를 그려보게 된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런 식으로 장래희망을 찾고자 하지만 이는 큰 문제점을 안고 있다. 그것은 바로 다음번 내신 성적이 오르거나 떨어지면 그에 맞춰 희망대학도, 장래희망도 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로 로드맵을 세울 때는 꿈을 먼저 찾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직업, 대학, 전공, 전형, 고교진학, 학생부(교과/비교과)관리 순으로 계획을 잡아야 한다. 그래야 이번 기말고사 성적이 다소 부족했다면 다음 중간고사에서는 보다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이 계획한 꿈을 이루기 위해 당장 해야 할 부분을 스스로 찾아내기 시작한다. 왜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아이를 억지로 끌고 가는 일은 네 발로 버티며 발버둥 치는 송아지를 끌고 가는 일보다 열배는 더 어려운 일이다. 컴퓨터 앞에 앉아있던 아이가 제 발로 책상 앞으로 가게 되는 마술 같은 일의 시작은 바로 동기부여에서 시작된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고등학교 2학년 학생 하나가 자신의 꿈은 초등학교 교사라고 말한다. 계기를 물으니 초등학교 3학년 때 자신의 담임선생님이 학생들을 사랑으로 지도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그때부터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이 학생은 꿈은 있지만 그에 대한 진로고민을 해보지 않은 친구이다. 초등학교 교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지만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어떤 실력을 갖추어야 하는지, 어떤 과정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의 고민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꿈을 갖게 된 계기를 물어보면 어쩔 수 없이 초등학교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것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단순히 ‘공부나 열심히 하자’ 하는 시대는 이미 끝난 지 오래다. 요즘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해서 꼭 필요한 단어가 바로 ‘정보’와 ‘전략’이다. 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전략적인 로드맵을 세우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를 얻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수학학원을 갔더니 수학에 집중을 해야 한다 하고 영어 학원에 갔더니 지금은 영어가 중요한 시기란다. 논술 학원을 알아보니 논술실력이 변별력을 가장 크게 보여줄 수 있다 하고 옆집 엄마는 한국사 과외를 같이 시키자고 한다. 가만 듣다보면 모두 맞는 말인 것 같아 고개를 끄덕이게 되지만 이 모든 조언들은 입시에 실패하고 나면 180도 돌아서게 된다. 수학학원에서는 수학 때문에 떨어진 게 아니라 하고, 영어학원에서는 영어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논술학원에서는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너무 높아 안타깝지만 아이의 사고력은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이는 입시에 실패한 좌절감과 맞바꾸기엔 턱없이 부족한 위로이다. SKY를 목표로 삼았다면 오늘은 각 대학홈페이지를 통해 희망학과 모집 전형을 살펴보자. 수능에 집중하고 정시를 노려야 할지, 학생부 비교과를 관리해서 눈에 띄는 특징들을 만들어야 할지, 논술을 일찍부터 준비해서 논술실력을 쌓아야 할지에 대한 전략이 세워질 때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나면 성과물을 얻을 때까지 꾸준히 실천해 나가야 하는데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 동안 꿈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는 학생은 찾아보기 어렵다. 성적이 떨어져서 의욕을 상실하고, 이유모를 방황으로 시간을 낭비하고, 급작스럽게 장래희망이 바뀌어서 계획을 수정해야 하는 경우들도 자주 발생한다. 또한 자주 변덕을 부리는 입시정책에 대해서도 정확히 분석하고, 필요하다면 로드맵을 수정해 가는 과정도 중요하다. 이렇듯 학생에 대해 정확하게 진단하고, 효과적인 방향을 제시하여 꿈과 로드맵을 세우고 그 계획들을 하나하나 실행해 가도록 이끌어 줄 수 있는 멘토(입시 컨설턴트)를 만나는 일이야 말로 이번 겨울방학을 맞이하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박노승열강학원 총괄부원장대입수시/특목입시전문가자소서/면접대비 전문가문의 02-2655-06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31
- 636호 도서관 소식 강서도서관2015년도 겨울 독서교실 참가 어린이 모집강서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2015년도 겨울 독서교실 참가 어린이를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2015년 1월 5일 ~ 8일(4일간)이며 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12시30분이다. 참가대상은 초등 4학년 어린이로 신청기간은 12월 27일 ~ 2015년 1월 2일이다. 신청장소는 도서관 1층으로 어린이나 학부모가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면 된다. 활동내용은 독서논술, 글쓰기, 열한 살 내가 쓰는 역사 등이다. 과정을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수료증 및 기념품을 수여한다.문의 02-3219-7050~1 양천도서관2015년 상반기 양천도서관 문화교실 회원 모집양천도서관은 2015년 상반기(2월~6월) 양천도서관 문화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수강기간은 2015년 2월 2일 ~ 6월 30일(20강 5개월)이며 모집강좌 및 인원은 총 43개 강좌 1030명이다. 모집기간은 2015년 1월 12일 ~ 3월 27일, 선착순 접수며 정기모집은 1월 12일 ~ 21일이며 추가모집은 1월 22일 ~ 3월 27일(정원 미달 강좌)이다. 수강 신청은 에버러닝 회원 가입 후 등록하면 되고 수강료는 5개월치 선불해야 한다. 문의 02-2062-3955~6 문래정보문화도서관<2015년 신규강좌> EQ로봇교실 강좌 개설문래정보문화도서관은 2015년 1기(1~3월) 문화강좌 중 초등학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EQ로봇교실 강좌를 신규로 개설한다. 개강일은 1월 8일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30분 ~ 5시다. 수강료는 3개월에 12만원(재료비 별도)다. 자라나는 미래 꿈나무들이 신나고 즐겁게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필수 교육과정이다. 이밖에 2015년 1기 문화강좌에는 성인, 아동, 유아강좌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문의 02-2629-8600 영등포평생학습관영등포 화요영화관(1월) 운영 안내영등포평생학습관은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는 화요영화관(1월)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화요일 오후 3시30분부터이며 장소는 3층 시청각실이다. 1월 6일 ‘고령화가족’, 13일 ‘로마의 휴일’, 20일 ‘셰인’, 27일 ‘화니페이스’를 상영한다.문의 02-6712-7531 강서청소년회관제27기 국토순례오지탐험단 ‘백두대간 구간종주’ 참가자 모집흥사단강서청소년회관은 설악산에서 시작되는 백두대간 20구간 종주를 하는 제27기 국토순례오지탐험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토사랑과 통일안보교육 등을 위해 계획된 이번 겨울캠프는 2015년 1월 5일 ~ 9일(4박5일)에 실시된다. 장소는 강원도(설악산:한계령-중청-오색약수)이며 참가대상은 초등4학년 ~ 고등3학년 40명이다. 백두대간 산행, 대피소체험, 병영체험, 나라사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참가비는 30만원이다. 참가신청은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 또는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12월2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한다.문의 02-3664-2456 Fax 02-3664-2005 gs-youth@hanmail.net 목동청소년수련관서울-전남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참가자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은 서울-전남지역 청소년의 문화교류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간은 2015년 1월 19일 ~ 21일(2박3일)이며 장소는 전라남도 일대(순천, 진도, 곡성 등)다. 서울시내 소재 중학교 재학생이면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전액 전라도청 도비로 지원). 여수 아쿠아플라넷, 천문대, 보성 차 박물관, 섬진강 레일바이크, 피자 만들기, 강진 청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신청기간은 12월 24일 ~ 2015년 1월 7일이며 유선으로 연락한 후 참가신청서 작성해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참가인원은 총 40명이며 준비사항 및 집결지 등 세부사항은 추후 개별 연락 또는 홈페이지로 공지할 예정이다.문의 02-2642-1318 kkm0507@daum.net 신월청소년문화센터청소년 봉사동아리 ‘꽃봉오리’ 제3기 신입부원 모집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 봉사동아리 ‘꽃봉오리’ 제3기 신입부원을 모집한다. 꽃봉우리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원하는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이다. 주요활동은 youth 프리마켓 운영, 서울청소년축제참가, 벽화봉사활동 등이다. 모집기간은 2015년 1월30일까지며 면접일자는 2월 14일이다. 2015년 기준 중3 ~ 고2 학생이 대상이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발송하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문의 02-2604-7485~6 iswyouth@hanmail.net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바지’ 2015 신입위원 모집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바지’의 2015년 신입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고 지속가능한 의미있는 활동과 봉사시간을 쌓을 수 있는 청바지는 매달 둘째주 토요일에 모임을 갖는다. 모집기간은 2015년 1월31일까지며 홈페이지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서류면접 합격발표는 2월 4일, 면접은 2월 7일 오후 2시다. 문의 02-2604-7485~6 iswyouth@hanmail.net 화곡청소년수련관2015년 제7기 청소년 자치단 모집화곡청소년수련관은 2015년 제7기 청소년 자치단을 모집한다. 청소년 자치위원회 ‘THE하기’, 청소년자원봉사단 ‘톱니바퀴’, 청소년동아리 ‘광락’이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중등2학년 ~ 고등3학년 청소년 20명 내외이며 청소년동아리는 만9세 ~ 24세 청소년 3인 이상 20팀이다. 서류접수는 12월 22일 ~ 31일 오후 6시이며 면접심사는 2015년 1월 7일 ~ 10일이다. 최종합격통지는 2015년 1월 21일이다. 지원방법은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 다운받은 후 작성해 내방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필히 유선확인).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 참조.문의 02-2061-3233 www.hgyouth.or.kr 2015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신규청소년 모집화곡청소년수련관은 2015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신규 청소년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2월 15일 ~ 2015년 2월 11일이며 운영기간은 2015년 3월 2일 ~ 2016년 2월 29일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월~금)은 오후 4시 ~ 9시, 수요일은 오후 3시 ~ 9시, 주말(토, 월1회) 오전 9시 ~ 오후 6시 중 5시간이다. 모집대상은 강서구 관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청소년으로 초등 5학년 20명, 6학년 20명 총 40명과 중 1 15명이다(2015년 기준이며 작년 대기자 포함). 교육비는 전 201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