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검색결과 총 4,0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4년제 대학 추가합격도 등록 미달 의예과 등 인기학과나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이미 등록했던 상당수 합격자들이 환불해 가는 사례가 속출하는 등 2003학년도 정시모집 1차 추가합격자 등록마감일인 13일 4년제 대학들이 또다시 미등록 사태를 빚었다. 이같은 상황은 전국 각 전문대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특히 전문대들은 4년제 대학들의 추가합격자 발표와 연동, 연쇄현상을 보이고 있어 마땅한 대책도 세우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대학 관계자는 “각 학교들이 미등록 결원을 채우기 위해 다시 한번 추가 합격자 통보와 등록을 반복해야 한다”며 “이번 입시에서는 청년실업의 증가 등으로 인해 안정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의대 등 일부 학과 선호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각 대학들은 오는 14일 1차 추가선발 미등록자와 환불자를 포함한 2차 추가합격자를 발표하고 18~19일 2차 추가등록을 받는 다는 계획이다. ◇4년제 대학 = 서울대는 1차 추가 등록마감 결과 추가 합격자 398명 가운데 330명이 등록하고 68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1차 추가등록이 끝난 이날 현재 서울대는 정시 정원 3023명중 2958명이 등록, 97.8%의 충원율을 보였다. 14일까지 접수하는 환불자 집계가 끝나면 미등록자의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타 대학 의대와 복수합격자가 많은 약대는 추가합격자 23명중 43.5%인 10명이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고려대도 복수합격자 발생으로 결원 888명 중 24.5%인 217명을 끝내 채우지 못했다. 또 다른 대학 등록을 위해 환불한 학생도 92명이나 됐다. 특히 서울대 복수합격자가 많은 법대의 경우 추가합격자 128명의 60.9%인 78명이 등록하지 않았다. 또 연세대는 추가합격자 842명 가운데 669명이 등록, 추가 등록률이 79.5%(173명 미달)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다. 성균관대는 1차 추가합격자 481명 중 96명이 미등록한 가운데 이미 등록한 합격자 가운데 98명이 등록을 취소했다. 경희대 서울캠퍼스는 추가등록 대상자 512명중 183명이 등록을 하지 않았고 한국외국어대는 1103명중 446명이 등록하지 않았다. 이화여대는 추가합격자 395명 중 330명이 등록했지만, 기존 등록자중 52명이 환불했다. ◇전문대 = 이번 입시에서 전문대들은 평균 2 대 1에도 못미치는 최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4년제 대학들이 추가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이미 등록했던 학생들까지 빠져나가고 있어 전문대들도 추가합격자 통보와 등록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등록한 학생들도 간호학 등 보건계열과 유아교육 등 상대적으로 취업이 용이한 학과들에 집중되고 있다. 51.4%의 1차 등록률을 기록했던 대전 우송공업대의 경우 12일까지 59명이 등록금을 되찾아간 것으로 집계됐다. 또 대전보건대도 12일까지 49명이 등록금을 환불해 간 데 이어 13일 오전에도 10여명이 납부했던 등록금을 다시 찾아갔다. 8.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인천전문대의 등록률은 68.2%에 그쳤고 등록금을 납부했던 합격자 가운데 76명은 다시 환불해 갔다. 또 부산의 문화예술전문대는 경쟁률이 0.82 대 1에 불과했으며 동주대학과 부산정보대 등은 40%의 저조한 등록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광주·전남지역 등 전국 각 전문대들이 낮은 등록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추가모집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지원자가 부족해 미달사태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03-02-14
- 기초학문의 위기, 대안은 있는가 “지금 대학 풍토에서 누가 학문을 하겠는가. 대부분 취직이나 고시 준비기간으로 생각한다. 대학원도 마찬가지다. 요즘 석사논문은 운전면허증이나 다름없다. 그냥 통과의례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학부에서 대학원으로 진학하겠다는 학생들이 없다.” 모 대학 출신 어느 국문학박사의 말이다. 실제 그의 말대로 서울대 대학원은 실력 있는 학생들이 오지 않아 몇 년째 미달사태를 빚고 있다. 그나마 인기 있는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몇몇 대학원들도 대부분 지방대 출신들로 인원을 채우고 있다. 대학원이 이런 정도니 학부는 오죽할까. 학부제 이후 특정 인기학과에 지원자가 몰리면서 학부제 이전 정원이 160명이었던 성균관대 한문학과는 올해 전공자가 38명으로 줄었다. 철학과 폐지 논란으로 수업거부사태까지 빚었던 충남 아산의 호서대는 결국 재작년부터 철학과 신입생 모집을 포기했다. 전공예약제 등 대책마련 골머리 어문학부 학생들은 대부분 영문학전공을 지망한다. 영문학이 좋아서가 아니다. ‘영어’가 대접받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건국대의 경우 올해 인문학부 정원 330명 가운데 43%인 131명이 영어영문학전공으로 몰렸다. 그 반면 철학·사학 등 이른바 ‘비인기학과’에는 10명 내외만 지원했다. “국문학전공은 그나마 불문학이나 독문학보다는 지원자가 많은 편이다. 그러나 국문학전공 학생들도 대부분 경영이나 법학 등을 복수로 전공한다. ‘취직’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국문학 수업에서 한문을 알아야 하는 고전문학 강의는 몇몇 소수 학생들이 명맥을 유지한다. 학생 대부분이 한문은커녕 한자도 제대로 읽을 줄 모른다. 이제 ‘인문학의 위기’라는 화두는 대학에서 이미 낡은 논쟁에 속한다. 정통 인문학 강좌는 고사 직전 상황에 놓여 있고 학생들도 인문학 전공을 기피하고 있다. 인기학과 편중지원으로 일부 학과가 존폐 위기에 놓이자 대학들은 대책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서울대 인문대는 올해부터 일부 비인기학과 지원자들에게 ‘장학금’을 대폭 늘린다는 ‘당근’을 제시했다. 성균관대와 숙명여대는 사회복지학과, 물리학과 등에 ‘전공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연세대의 경우 △주전공과 복수전공 구별 없애기 △전공필수 학점 대폭 낮추기 등 ‘다중전공제’를 강화, 기초학문의 고사(枯死)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1세기에 꼭 필요한 인문학 그러나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근본이 되는 것으로 사람 개개인으로 본다면 자기 자신, 그가 속한 사회의 역사와 문화, 문학과 사상 등을 어우르는 종합적인 인식틀을 만드는 학문이다. 인문학이 ‘상상력과 논리의 토대’이며 인문학이 흔들리면 모든 학문이 제 역할을 하기 힘들다고 하는 것도 이런 까닭이다. 흔히 21세기 정보화사회에서 고리타분한 인문학이 무슨 소용이냐고 하지만 미국, 영국 등 선진국들은 직업분야에서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능력을 인문교육을 통해 가르친다. 21세기에서 중요한 능력은 기존의 지식과 기술을 많이 아는 것보다는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창출할 수 있는 능력, 이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창조성’이기 때문이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과학기술의 무한한 발전으로 인류문명이 파괴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보고, 역사적으로 과학과 인문학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 연구가 활발한 상태다. 이런 연구를 통해 물질문명에 오염되지 않은 동양의 색다른 인문적 전통을 현대 인문학이 추구해야 할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한다. 인문사회연구회가 논문에서 ‘대학에서 과학기술 전공자를 위한 인문학 강좌’라는 제목으로 △과학도들에게 필요한 인간적 문화 △과학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정보사회의 특성 △전자민주주의의 가능성 △‘과학의 발전은 쌓이는 것인가’ 등 과학철학적 내용 △과학기술과 환경·인간의 행복 등을 제시한 것도 이런 문제의식의 하나다. 대통령 산하에 인문학위원회 80년대 인문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했던 미국은 대통령 산하에 예술 및 인문학 대통령위원회(The President''s Committee on the Arts and the Humanities)를 설치, ‘창조적인 미국’(Creative America)의 비전을 제시하고 인문학을 타 학문영역과 연계시키고 있다. 프랑스는 다른 분야에 비해 재정적으로 열악할 수 있는 인문학 연구의 육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프랑스 ‘국립학술연구센터’(DNRS)는 정부가 기금을 마련하여 학자들에게 재정지원을 하면서 정책적으로 개발된 학술과제에 참여케 함으로써 희소영역의 후속세대 양성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강한 인문학 전통을 갖고 있는 독일은 ‘복수전공제’(인문사회과학에 적합한 학문연구의 인프라스트럭처) 등 인문학 연구에 필요한 학문적이고 사회·문화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2003-03-13
- 국고보조금도 ‘부익부 빈익빈’ 지방대학이 학생 모집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소재 사립대들은 각종 기부금과 국고보조금에서도 차별을 당하는 이중고를 당하고 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국회 교육위 소속 설훈(민주당) 의원은 교육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전국 136개 사립대에 기부된 기부금이 3조2000여억원에 달하고, 국고보조금은 1조4000여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문제는 각종 기부금과 국고보조금 중 60% 가량이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집중돼 있어 지방대의 재정상태는 상대적으로 더 열악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기부금 상위 15개 대학과 국고보조금 상위 15개 대학 중 무려 12개 대학이 중복되고 있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설훈 의원은 “기부금 많은 대학이 국고보조금 수혜도 많이 받음으로써 결과적으로 국고보조금이 대학간 빈부 격차를 확대하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며 “국고보조금은 한정된 예산인데다 국민세금으로 대학을 지원하는 것인 만큼 최대한 많은 대학과 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분배에서 형평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부금을 가장 많이 모은 대학은 3247억원을 모은 연세대가 전체 사립대 중 단연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동안 연세대가 모은 기부금은 전체 대학의 10.1%에 달하는 수치다. 다음으로는 고려대(2727억원) 포항공대(268억원) 한양대(1535억원) 성균관대(1219억) 순이다. 이들 상위 15개 대학이 5년 동안 모은 기부금은 총 1조952억원으로 사립대 전체 기부금의 60.6%를 차지했다. 문제는 기부금이 수도권 주요 사립대로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국고보조금도 이들 몇몇 대학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다. 국고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은 대학은 한양대. 한양대가 지난 5년간 받은 국고보조금은 사립대학에 지원되는 예산의 8.5%에 달하는 1162억원이다. 뒤를 이어 고려대(7백77억원) 연세대(6백95억원) 경희대(4백41억원) 성균관대(4백28억원) 등이 많은 국고보조금을 받았다. 또 상위 15개 대학에 지원되는 국고보조금은 총 6504억원으로 국고보조금 총액의 절반(47.8%)에 이른다. 한편 지방사립대학들은 노 대통령의 지방대 육성책도 일부 대학, 특히 국립대에 집중되는 것이 아니냐의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2003-03-14
- 이충구 성대 총동문회장 모교에 10억 쾌척 성균관대는 23일 이 학교이충구 총동문회장(61)이 “기숙사 건립기금으로 써달라”며 학교측에 사재 10억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학교측은 이 회장의 뜻을 받아들여 기부금 전액을 내년 4월 시작되는 이 학교외국인 기숙사 건립 기금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이 회장은 “외국인 기숙사 건립을 통해 후배들이 세계 각지에서 온 외국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1963년 성균관대 생명과학부를 졸업한 이 회장은 소형 가전제품 생산업체인 ㈜유닉스를 운영하고 있다. 2002-12-23
- 각 대학 정시모집 정원 조정 수시 2학기 모집에서 예비합격자들 중 상당수가 수능에서 최저학력기준에 미달해 불합격 처리되고, 일부 최종합격자들이 등록을 포기함에 따라 각 대학들이 2003학년도 정시모집의 정원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정시모집에 도전하는 수험들은 지원할 대학의 학과나 학부의 조정내역을 잘 살피면 의외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는 당초 정시모집에서 2871명을 선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수시모집 예비합격자들 중 74명이 최종불합격 처리되고 77명이 등록을 포기함에 따라 총 151명을 정시모집에서 더 뽑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의 정시모집 정원은 3022명으로 확정됐다. 이를 학부·학과별로 보면 350명을 뽑을 예정이었던 농생대의 경우, 미선발 45명과 미등록 16명 등 총 61명을 정시에서 더 뽑는다. 또 676명을 뽑을 예정이었던 공대는 697명으로 정원이 21명 늘었고, 생과대는 108명에서 120명으로 12명 증가했다. 음대는 각종 자격미달로 13명을 선발하지 않아 정시모집으로 정원을 넘겼다. 기악과 관악전공은 모집인원이 당초 10명에서 16명으로, 현악전공은 24명에서 29명으로 늘어났다. 연세대의 서울캠퍼스는 정시모집 정원 2117명에서 수시 미선발과 미등록에 따른 결원 421명을 추가, 모두 2538명을 뽑는다. 사회계열은 607명에서 134명 이 늘어난 741명, 공학계열은 601명에서 157명이 증원된 758명이다. 또 인문계열은 42명이 늘어난 343명을, 이학계열은 38명이 늘어난 188명을 정시모집에서 확정됐다. 고려대는 2669명에서 260명의 정원을 추가, 2929명을 뽑는다. 공과대는 미등록의 여파로 무려 83명이나 늘었다. 또 법학과는 11명이 늘어난 202명을 선발하고 경영대도 8명이 증가이 늘어난 266명을 뽑는다.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62명이 추가된 2450명을, 수시 2학기 조건부 합격자 가 운데 절반 이상이 탈락한 성균관대는 753명이 늘어난 3143명을 선발한다. 서강대는 당초 정시모집에서 934명을 뽑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260명이 등록을 포기하거나 자격미달로 불합격 처리돼 모집정원을 1194명으로 조정했다. 특히 이공계의 경우, 수능 최저자격기준에 못 미쳐 조건부 합격자가 대거 떨어짐에 따라 모집정원이 551명으로 230명 늘었다. 당초 934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던 서강대는 수시 미등록과 미선발로 생긴 260명을 추가, 정시모집에서 총 1194명을 뽑는다. 특히 이공계에서 수능 최저자격기준 미달로 인해 대거 탈락하는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모집정원이 당초 321명에서 551명으로 230명 늘어났다. 각각 117명과 110명을 뽑을 예정이었던 자연과학부와 전자공학, 컴퓨터학계는 186명과 197명으로 늘었고, 94명을 선발하기로 했던 화학공학·기계공학계는 74명이 늘어 168명으로 확정됐다. 2002-12-12
- 사람과사람 관련 기사 ■국무조정실 ◇과장급 전보 △심사평가조정관실 재정경제과장 이재홍 ■환경부 ◇국장급 전보 △한강유역환경청장 전병성 △금강유역환경청장 유철상 △원주지방환경청장 노부호 ■국세청 ◇서기관 승진 △국세청 총무과 장영주 △ 〃 기획예산담당관실 김현준 △ 〃 감찰담당관실 강인원 △ 〃 국제조사담당관실 이병열 △ 〃 법무과 주남기 △ 〃 소비세과 김영선 △ 〃 조사1과 김희철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정환만 △ 〃 조사1국 3과 강성준 △ 〃 조사2국 4과 배두용 △ 〃 조사3국 2과 박응구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2과 김용황 △ 〃 조사3국 3과 성점수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4과 김종태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교육2과 하종화 ■철도청 ◇부이사관 전보 △부산철도차량정비창 차량기술국장 김영복 ◇서기관 전보 △서울지역관리역 수색역장 장태식 △제천지역관리역장 권규찬 △서울열차승무사무소장 신용화 △서울철도차량정비창 전기차량국장 이경노 △부산철도차량정비창 수송차량국장 신광호 △대전철도차량정비창 여객차량국장 조용희 △서울철도차량정비창 디젤차량국장 김광호 △서울차량사무소장 박길하 △서울철도차량정비창 수송차량국장 안철규 △영주차량사무소장 이재인 △청량리차량사무소장 박명교 △구로차량사무소장 조광수 △가야차량사무소장 박재근 △순천차량사무소장 김재곤 △서울철도차량정비창 근무 권기배 △철도청 근무 임금광 △영등포전기사무소장 유근배 △제천전기사무소장 정회근 △망우신호제어사무소장 양인현 △서울전기사무소장 김태수 △부산전기사무소장 최규남 △구로승무사무소장 조규연 △서울기관차승무사무소장 전영석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 △관리부장 김경희 △도로부장 김회정 △교통상황실장 유병호 △천안지사 고객지원팀장 황수경 △논산지사 고객지원팀장 임근용 △진천지사 고객지원팀장 박만희 △영동지사 고객지원팀장 김영수 △무주지사 고객지원팀장(지사장 직대) 배경수 △당진지사 고객지원팀장 정형교 △보령지사 고객지원팀장 최이현 ■한국일보 △구조조정본부 본부장 박진렬 △박상진(서울지검 사무국장)·상초(대우조선 대리)씨 모친상, 27일 오전 10시30분 보령아산종합병원 영안실, 발인 29일 정오, (041)934-3499 △김규식(한영요업 부장)·전호윤(에스원 상무)·변종배(농심 차장)·한문성(제주일보 정치부장)씨 빙부상, 27일 오전 5시40분 영남대의료원 제2분향실, 발인 29일 오전 9시, (053)652-1899, 011-639-0220 △전성기(고려대 교무처장)·영기(사업)·명원(주부)·현기(㈜진로)씨 부친상, 함원훈(성균관대 교수)씨 빙부상, 27일 오전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 (02)953-3970 △임의순(전 LG전자 상무)·흥순(KBS춘천방송총국 보도부장)씨 부친상, 양정현(서울예술대학 교수)씨 빙부상, 27일 오후 1시50분 한양대부속병원 영안실, 발인 29일 오전 7시, (02)2290-9453 △염용운(동양매직 전무)씨 부친상, 한부영(동아푸드 대표이사)씨 빙부상, 27일 오전 0시 강남성모병원 2호실, 발인 29일 오전 9시, (02)590-2660, 1 △김점식(전 신화직물 대표이사)씨 별세, 대환(왕눈이안경 대표)·대호(자영업)·대기(자영업)씨 부친상, 이원탁(국회사무처)씨 빙부상, 27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29일 오전 9시, (053)620-4647 △나영주(나기전자 대표이사)·덕주(대우 전무이사)·정주(제니스 이사)·형주(두림 대표이사)·원주(벽산건설 부장)씨 부친상, 27일 오전 0시45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010-2295 △유정국(성동구청 기획예산과)·안국(월드팩상사 경리부장)·경국(탑항공 과장)씨 모친상, 유일수(건축업)·황성현(주암테크 이사)·정룡해(광진구청 자치행정과)씨 빙모상, 27일 오전 8시55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010-2294 △김성은(인천지검 강력부 검사)씨 상배, 27일 오전 7시40분 가천의대 길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32)462-9261 △손영지(전 강진새마을협의회 사무국장)·정선(광주교대 교수)씨 모친상, 손 철(서울경제 산업부 기자)씨 조모상, 27일 오전 5시 광주한국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62)380-3444 △신형백(자영업)씨 모친상, 신동규(두산 홍보실 차장)·철규(대우조선해양 사원)씨 조모상, 27일 오전 6시40분 경남 거제시 거제군 외간리 552번지 자택, 발인 29일 오전, (055)633-3615 △한희철(부산 동아공고 교사)·희진(한희진 산부인과 원장)·희준(자영업)·희동(자영업)씨 모친상, 27일 오전 5시30분 부산 주례동 삼선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51)312-7213 △김성진(자영업)·경진(현진건설 사장)·훈진(SJM 부장)씨 모친상, 도영기(전 주택공사기계처장)씨 장모상, 27일 오후 1시30분 일산백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30분, (031)919-2499 △권영돈(볼보건설기계코리아 이사)·권영선(현대건설 상무)·권녕현(동양증권 직원)씨 부친상, 27일 오후 4시05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65 △손일표(메디파크산부인과 병원장)·일혁(재미 사업)씨 부친상, 고창원(메디파크산부인과 병원장)·박원명(가톨릭대 신경정신과 교수)씨 장인상, 26일 오후 11시15분 강남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590-2352 △이영진(삼양제넥스 울산공장장)·이유진(자영업)씨 모친상, 27일 오후 4시 포항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54)282-4093 △박용성(등영산업개발 대표)씨 부친상, 27일 오전 10시 경기도 파주시 금곡리 자택, 발인 29일 오전 9시, (031)958-0622 △김상호(성준빌딩 대표)·김상훈(김상훈비뇨기과 원장)씨 부친상, 한명호(재미 의사)·하대규(백하상사 대표)·권용발(수출입은행 부장)씨 장인상, 27일 오후 1시30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 (02)3010-2267 △안상민(전 성신여중 교장)씨 별세, 태혁(한국아이비엠㈜ 부장)·세혁(증권예탁원 팀장)·해영(미FDA 선임연구팀장)씨 부친상, 27일 오전 9시18분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760-2018 △이문재(대한항공 부기장)씨 부친상, 박치성(한나라당 선거대책위 청년위직능단장)씨 장인상, 27일 오전 5시20분 강북삼성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2001-1096 △서정욱(한국전력공사 과장)·정무(삼성에버랜드 과장)·정협(재캐나다)·정필(㈜POS 팀장)·정태(AIG생명 직원)씨 부친상, 27일 오전 7시3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20 △최종인(마포구청 건축과장)씨 부친상, 27일 오전 8시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63-4699 △손정선(광주시교육위원회 부의장)씨 모친상, 27일 오전 5시 광주 한국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62)380-3041 △이성기(자영업)·성수(현저교회 장로)·성식(우성어패럴 대표)·성길(리우드 대표)·성열(C&C 대표)·성애(덴폴종암점 대표)씨 모친상, 장안서(자영업)씨 장모상, 27일 오전 10시10분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953-5352 △이낙경·문경·준경·찬경(㈜삼테크 대표이사)·보경씨 모친상, 이민부·이승용씨 장모상, 26일 오후 6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410-6914 이승희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은 법무부와 공동으로 29일 오후 2시 서울 교육문화회관 3층거문고홀에서 ‘21세기 청소년 비행의 처우에 관한 새로운 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 이원덕 한국노동연구원장은 국제노동기구(ILO)와 공동으로 ‘국제노동기준과 한국의 노사관계에 대한 국제세미나’를 29일 오전 9시 63빌딩 3층 엘리제홀에서 개최. 신복수 한국환경기술인회 회장은 2002-11-28
- 기사종합 CMB충청방송, 노동조합 설립 대전·충남지역 케이블방송인 CMB충청방송에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충청방송 노동조합(위원장 이철규)은 지난 22일 오전 대전 중구청에 노조설립 신고서를 제출하고 설립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충청방송 노조는 21일 민주노총 대전충남본부에서 조합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가졌으며 상급 단체로 민주노총을 정했다. 임원은 초대위원장에 이철규(35.카메라), 부위원장에 이종석(31.기자), 사무국장에 김종현(35.광고사업), 회계감사에 정일흥(33.기자)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철규 위원장은 “위성방송의 공세로 지역 케이블 방송의 업무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태”라며 “조합원들의 고용안정과 복지향상, 질 좋은 케이블 방송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방송의 노동조합 가입 대상자는 32명으로 이 중 18명이 노조에 참여했다. 노총, 복지부 부당노동행위 고발 한국노총(위원장 이남순)은 24일 오후 “보건복지부가 강제적으로 노동조합의 조직·운영에 개입하겠다고 공표해 노조 자율권을 침해했다”며 보건복지부 김성호 장관, 차흥봉 전 장관, 신언항 차관을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노동부에 고발했다. 한국노총은 고발장에서 “복지부는 건강보험통합추진기획단을 구성한 뒤 ‘재정통합의 걸림돌이 되는 직장 및 지역노조로 분리된 공단 조직을 일원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공포했다”며 “피고발인은 노동관계법상 직접적인 사용자가 아닌데도 건강보험공단의 인사·조직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사용자의 권한을 행사하는 등 명백한 부당노동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제주한라병원 위반사항 43건 적발 광주지방노동청은 24일 지난해 장기파업으로 노사관계가 취약한 제주도의 제주 한라병원에 대해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특별 근로감독을 실시, 위반사항 4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에서 노동청은 연장근로 수당 등 각종 수당 미지급과 근로시간 위반 등 근로기준법 위반 19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 2건, 근로자 건강진단 미실시 등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20건 등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밖에 고용평등법 위반 1건,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위반 1건 등 모두 43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안별로 병원측에 시정토록 조치하고 사안별로 최장 30일 이내에 시정에 응하지 않을 경우 사업주를 입건 수사할 방침이다. 중노위 임종률위원장 사임 장관급인 중앙노동위원회 임종률 위원장이 24일 사임했다. 임 위원장은 오는 4월 9일까지 임기를 남겨두고 있으며 최근 새 정부 노동부 장관 후보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중노위 관계자는 “중노위원장 이전에 재직했던 성균관대 법학과에서 새학기 강의를 맡기로 해 사임 시기를 앞당긴 것”이라며 “새 정부 장관 인선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헤드헌팅 통한 인재채용 활발 헤드헌팅을 통한 기업들의 인재채용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정보업체 인크루트는 자사 사이트의 헤드헌팅몰에 등록된 채용공고를 조사한 결과 지난 1월 채용공고수가 510건으로 전월의 323건에 비해 57.9%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월평균 채용공고수 253건보다도 2배나 많은 것으로 수시채용 및 연봉제의 확산으로 외국계 기업은 물론 국내 대기업과 벤처기업의 헤드헌팅 이용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한편 지난해 인크루트에 의뢰된 헤드헌팅 건수 3033건중 영업직 관련 의뢰건수가 605건으로 20%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기획·마케팅·홍보(17%), 회계·자금(9%), 프로그래머(8.8%), 인사(5.6%) 등이 뒤를 이었다. 2003-02-24
- 서울대, 수능 비중 2배로 … 연·고대, 수학·과학특기자 우대 2004학년도 입시에서 주요대학들은 이공계 기피 현상을 해소하고 우수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수능에 의한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거나 수학·과학 특기자를 우대하는 입시안을 마련했다. △서울대 =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으로 모집단위별 정원의 2∼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전형에 반영되는 수능 점수를 50점(총점의 20%)에서 100점(총점의 33.3%)으로 100% 확대한다. 수능 비중의 확대로 특목고와 비평준화고 출신들이 유리해진다. 수시모집에서는 국제 올림피아드 참가 경력이 있는 자연계열(의예과. 수의예과 제외) 지원자에게 별도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1단계 전형 결과(내신+비교과)를 전형 총점의 33.3% 반영한다. 또 지난해 15개 모집단위, 37개 전형단위로 선발했던 모집단위도 이번 수시부터 인문대와 사회대, 사범대, 농생대에 한해 일부 조정, 44개 전형단위로 세분화했다. 또한 서울대는 ‘지역배려제’는 완벽한 시행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도입하지 않고 2005학년도부터 실시할 방침이다. △연세대 = 공과계열을 ‘가’군과 ‘나’군으로 나눠 각각 정원의 50%씩 분할 모집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 공과계열 정시 모집에서 사회탐구 영역은 반영하지 않으며 ‘나’군 전형에서는 논술고사를 없애고 학생부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수능으로 만 뽑기로 했다. 여기에 수리 및 과탐 영역이 1등급(상위 4%)이면서 수학·과학 교과목의 학생부성적이 석차백분율 20%이내(과학고 제외)인 수험생의 경우 ‘나’군 전형에서 우선 선발하기로 하는 등 수학·과학 특기자를 우대한다. 수시 1학기 모집은 10%, 수시 2학기 모집은 40%로 확정해 수시모집 비율을 예년에 비해 5% 확대했다. 또 올해부터 실업계 고등학교 전형을 첫 도입해 정원외로 서울 캠퍼스 2%, 원주캠퍼스 3%를 각각 선발한다. △고려대 = 2학기 수시 모집 정원을 25%에서 35%로 늘렸다. 수시모집 고교장 추천전형의 경우 2단계에서 실시하던 논술평가를 1단계 전형으로 전환, 총점의 25%를 반영한다. 대신 학생부 반영 비율을 90%에서 70%로, 추천서는 10%에서 5%로 줄였다. 또한 수시 2학기에는 ‘수학과학교과 우수자 특별전형’을 신설, 안암 캠퍼스에서40명을 선발한다. 수학 및 과학 교과를 55단위 이상 이수했거나 40단위 이상 취득자 중 해당과목석차백분율이 평균 10% 이내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내신 20%, 면접50%, 서류평가30%로 평가한다. 이밖에 정시모집에서 현재 5수생 이상에만 적용되던 비교내신제를 3수생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서강대 = 수시 2학기 모집에서 전체 정원의 42.5%를 선발, 올해보다 8%가량 모집인원을 확대했다. 또한 수시 2학기 모집을 수능시험을 전후로 2차례에 걸쳐 실시하기로 했다. 수시 2-1 전형에서는 자연계의 경우, 최저학력 기준을 ‘수능 종합등급 2등급’에서 ‘수능 종합등급 2등급 이내이거나 수능 2개 지정영역(수리·외국어) 2등급 이내’로 완화하기로 했다. 수시 2-2 전형에서는 ‘학업우수자 전형’을 신설, 학교장 추천을 받지 못한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도 응시기회를 주기로 했으며, 최저학력 기준을 두지 않고 학생부와 면접, 수능 일부 지정 영역만 반영해 선발하기로 했다. △이화여대 = 2004학년도부터 기존 인문, 외국어 문학부(412명)와 영어영문학부(110명)를 인문과학부(522명)로 통합해 선발한다. 또 수시1과 수시 2로 나누어 선발하던 국제학부를 수시1학기에 통합하여 선발하기로 했다. 특히 특기자나 특수 재능보유자 특별 전형을 전형 목적에 따라 기준 자격을 달리한 점이 특징이다. 수시 1학기에 지난해 290명(8.1%)에서 올해는 355명(9.9%)으로 확대하는 등 수시 전체는 지난해 52.9%에서 53.5%(3580명 중 1916명)로 확대됐다. △성균관대= 수시 2학기 모집 인원을 35%로 늘려 올해보다 5% 확대했다. 수시 2학기 모집은 수능시험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실시되며 담임교사추천자, 특기자 전형의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된다. 전형방법은 기존 논술, 면접, 최저학력기준이 모두 적용되던 3단계 선발방식에서 심층면접, 논술 전형 중 수험생이 한가지만 선택해 응시 할 수 있도록 했고, 학생부 반영방법도 전형유형별로 석차, 평어, 석차·평어 혼합형으로 세분화됐다. 논술은 통합교과형으로 반영비율이 3%에서 5%로 확대되며, 정시에서는 인문계지원자만 시행한다. 기존에 시행되던 의예과와 약학부, 컴퓨터교육과에서의 교차지원은 폐지된다. △숙명여대 = 수시 2학기 모집 정원을 25%에서 35%로 확대했다. 수시 1학기에는 재수생을 대상으로 수능 성적만으로 20명을 선발하는 ‘고교졸업자전형’을 신설했으며, 수시 2학기에서는 수능 1등급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 60%, 면접 40%만으로 선발하는 ‘숙명리더십특변전형’을 도입한다. 또한 수시 일반 학생전형에서는 사학, 불문학, 물리학 등 9개 전공에서 전공예약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정시 모집에서는 실업계고교 출신자 전형이 신설되며, 교차지원을 부분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경희대 = 1.2학기 수시모집 정원이 기존 35.75%에서 48%로 대폭 늘었다. 또한 전형유형도 특정과목우수자 전형, 지역학생 전형 등 2개 전형이 새로 도입, 다양화된다. 최저학력기준은 학교장추천전형의 경우 기존 의약계 2등급 이상, 인문·자연계 4등급이상에서 의약계 2개영역 1등급 이상, 인문·자연계는 2개영역 3등급 이상으로 상향조정됐으며, 나머지 전형은 전계열 학생부 평어 3.5이상으로 통일됐다. 정시는 ‘가’군의 경우 수능 67%, 학생부 30%, 논술 3% 로 선발하며 ‘다’군은 수능 70%,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이학부 및 의·약계열, 예능계는 종전처럼 교차지원이 금지되고, 나머지 모집단위(지리학과, 생활과학부 제외)는 교차지원은 허용하되 수능 자연계열 응시자 중 동일계열 지원자에게 수능반영영역 취득총점의 1%를 가산점으로 준다. △중앙대학교 = 수시 1, 2학기 모집에서 지원제한을 폐지해 학생부가 있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제출서류는 학생부 한가지뿐이다. 2단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 평어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3∼5배수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업적성논술과 심층면접으로 최종 선발한다. 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졸업생, 졸업예정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 정시는 예술대학과 국악대학 등을 제외한 80%이상을 ‘나’군에서 모집한다. 선발방식은 수능70%, 학생부 30%로 일괄 합산선발하고, 수능 성적은 3개영역 변환표준점수로 반영하며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또 학생부 실질반영 비율은 5%이며, 전체교과목을 평어로 반영한다. 2003-02-20
- 정원 중 36.6%, 14만4천여명 선발 올해 입시에서도 각 대학들은 우수하고 남들과 다른 독특한 재능을 지닌 수험생을 뽑기 위해 농업종사자, 만화가 대안학교 출신자, 만학도, 발명가, 벤처기업가 등을 대상으로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특히 수능을 전형 요소로 활용하지 않고 다양한 특기, 소질, 활동, 경력에 따라 학생을 선발하는 수시 2학기 모집에서 특별전형의 비중은 높은 편이다. 2004학년도 입시의 특별전형 모집 규모는 지난해 12만5046명(32.9%)보다 늘어난 14만4942명(36.6%)에 달한다. 이중 대학의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은 10만3297명이며 농어촌 전형, 실업계고교 출신자 전형, 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 등 정원외 모집 인원은 모두 2만7195명이다. 대학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을 보면 건양대와 나사렛대가 수시 1학기에 대안학교 출신자를 모집하며 서울여대, 성공회대, 한신대 등이 수시 2학기에 신입생을 선발한다. 경상대, 부산대, 경희대, 상명대(서울) 등은 수시 1학기에 한문에 재능을 가진 수험생을 선발한다. 또 경성대, 단국대, 동신대, 조선대, 경기대, 광주여대, 대구대, 우석대, 청주대 등은 만학도를 모집하며 한양대, 한국항공대, 한림대 등은 발명가를 선발한다. 건국대와 한양대가 수시 1학기에, 여수대와 고려대, 한국외대가 수시2학기에 충주대가 정시에 벤처기업가를 각각 모집한다. 또 목포가톨릭대와 순천대, 성균관대, 세종대 등은 사회봉사자와 그 자녀들을 특별전형으로 뽑고, 전남대와 동국대, 중앙대, 연세대 등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인정받은 학생들을 선발하게 된다. 원광대, 국민대, 경주대 등은 건축경험이 있는 수험생을 선발하고 세종대, 상명대(천안), 원광대 등은 만화에 소질이 있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툭별전형을 실시한다. 또 광주대와 춘천교대, 성신여대, 동아대, 총신대는 선·효행자를 모집하고, 단국대, 동신대, 부경대, 여수대, 대구대, 울산대 등은 전업주부를 뽑는다. 성민대, 삼육대, 광주가톨릭대, 중앙승가대에서는 종교인과 그 자녀를 선발하고 명지대, 세명대, 순천향대, 한양대 등은 지역할당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경희대, 성균관대, 전북대, 용인대, 이화여대는 학생회 임원을 모집하며 목포가톨릭대와 동서대, 영산대는 해외유학생을 선발한다. 이밖에 강릉대는 환경미화원 자녀를, 여수대는 시민단체 추천자를, 선문대는 신문·방송 적성우수자를, 성공회대는 비정부기구(NGO)활동 우수자를, 한성대는 소년원재소자를, 한양대는 3대 이상이 동거하는 가족을 특별 전형한다. 2003-02-20
- 현대아산, 21일 개성공단 답사(지도있음) 현대아산은 오는 21일 하루 일정으로 경의선 육로를 통해 개성공업지구 답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육로 답사에는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 김윤규 사장, 한국토지공사 박건우 단지본부장, 공창두 대외사업단장, 통일부, 건교부, 산자부, 재경부 관계자 등 총 37명이 참가한다. 답사단은 45인승 버스 2대와 미니버스 1대에 나눠타고 오전 9시40분 군사분계선을 통과한 뒤 10시 판문역 북측 출입국연락관리사무소(CIQ)를 거쳐 방북, 답사와 관광을 마치고 오후 4시 도라산 남측 CIQ로 돌아올 예정이다. 답사단의 이동 거리는 계동 현대사옥~도라산역 70Km, 도라산역 남측 CIQ~판문역 북측 CIQ 7.1Km, 판문역~개성역 부근 자남산 여관 10.4Km 등 총 87.5Km이다. 답사단은 육로와 공단 부지 상태를 점검하고 북측 관계자들과 공단 조성, 개성 관광에 대해 논의한 뒤 선죽교, 성균관 등 관광지를 둘러본다. 200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