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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준별 최적화된 수학 실력 키우기에 돌입! 중등부 수학 평균 성적 94점, 5단계 수준별 자체교재로 효율적인 학습 지원, 특목고(과학고, 영재학교, 자사고 외) 진학을 위한 영재과고반 운영, 소수정예로 학생별 맞춤식 수업 지향, 6개월이면 수직상승하는 수학성적을 경험하게 되는 중계동 수준학원. 최고의 시설에서 최고 수준의 수학실력을 쌓아가는 수준학원 중등부의 학습비결을 정리했다. 소수정예 강의 & 맞춤식 클리닉 학습 지원!중계동과 대치동 수학전문학원에서 특목반을 전담하며 7여년 경력을 쌓아온 이은정 수학과장이 전하는 수준수학 중등부의 핵심 장점은 소수정예로 운영으로 수준별 맞춤식 지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반별 6명 정원 (영재과고반 8명 정원)으로 학생의 학습 태도, 과제수행, 취약 단원, 취약 유형까지 파악하여 학생별 1:1 맞춤식 보강 지도가 이루어진다. 또한 자기학년 심화과정과 선행수업이 병행되며, 이 때 고등수학 선행과정은 입시 분석력이 뛰어난 원장을 비롯한 고등부 전문 강사가 담당하고 있다. 수준수학과학학원만의 5단계 수준별 자체교재 & 수준별 학습 지향 수준수학학원에서는 개념, 필수 유형, 응용문제를 난이도별로 분류해놓은 5단계 수준별 자체교재를 제작, 효율적인 수학학습을 지향하고 있다. ①기본적인 개념완성과 유형연습이 가능한 BASIC, ②단원별 핵심내용과 유형을 종합 정리해 심화기본을 완성하는 SPECIAL, ③내신용 심화문제 해결효과를 가져오는 COMPLETION, ④난이도 높은 사고력 문제를 다루는 MASTER, ⑤교육과정을 넘어서 과학고와 고교 이과 최상위권의 수학실력을 갖추는 과고 실전 교재 LEGEND 순으로 지도한다. ▶90점 이상 학업 성적을 만드는 실력반...무학년제 학생 수준별 10단계로 운영되는 실력반에서는 개념부터 고난이도 심화문제까지 다루고 있어 고등수학 사고력도 키울 수 있다. 이 과장은 “우리학원에서는 자기학년 심화와 선행의 반복으로 학습의 누수가 거의 없다. 상위권 학생은 1~2개의 고난이도 문제풀이가 성적향상을 가늠하는 만큼 학습량에 의존하기보다 한 문제라도 다양한 접근 방식을 고민해서 푸는 것이 중요하다. 중등부의 수학 사고력 향상은 고등수학의 고난이도 문제풀이의 핵심역량이 된다.”고 조언한다. ▶영재과고반... 영재성을 갖춘 일정수준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리적성검사와 구술면접 을 통해 진입이 가능한 영재과고반. 특목고 (과학고, 영재학교, 민사고, 하나고) 진학을 목표로 학교성적 98점 이상 최상위권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2~3개 반이 운영 중이다. 학생 개인별 보강학습을 지원하고 있어 학부모의 호응이 높다. 클라스가 다른 수준학원 상담실!수준학원의 치밀한 학생 관리와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상담실. 유수의 대형 학원에서 17여년 상담 경력을 쌓아온 조빈 상담실장은 “수납 및 출결관리를 넘어서 결석으로 인한 학생별 학습 누수가 없도록 강사들의 보강계획을 지원하고, 학생과 강사, 학생과 학부모간의 연결고리로 감성적인 소통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하며 상담실 원칙을 전한다. 내 집처럼 편안하게! 칭찬과 격려로 에너지 충전~하루 종일 학교와 학원 수업으로 지친 학생들이 들어오면 환한 미소로 이름을 불러가며 맞이해 줍니다. 아이의 긴장을 풀어주고 즐겁게 공부하도록 돕고 싶기 때문입니다. 쉬는 시간도 놓치지 않고 학생들의 표정을 살펴 격려와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합니다. 시험통과로 기뻐할 때는 하이파이브를 하며 함께 기뻐해줍니다. 아이들과 기쁨을 나누다보면 저 역시 행복해집니다. 이런 교육현장이 인성과 지성을 책임지는 참교육의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관리는 꼼꼼하게...무엇보다 학생이 지각이나 결석, 또는 조퇴가 필요한 경우 반드시 학생의 상황과 문제를 파악하고 최적의 조치를 합니다. 또한 학원에서 아픈 경우에는 신속한 대응도 필요합니다. 이는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들에 대한 보답이자 책임감입니다.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교육 멘토로!“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있고, 훌륭한 나무와 꽃도 똑같은 방법으로 가꾸지 않습니다. 학습의 과정도 같습니다. 학부모님과 상담을 하다보면 자녀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천편일률적인 학습을 강요하며 다른 아이와 비교합니다. 학생마다 칭찬과 격려가 필요한 아이, 학습량을 밀어붙여도 스폰지처럼 흡수하는 아이, 스스로 터득할 때까지 기다려주어야 하는 아이로 다양합니다. 학원은 학생들에게 학교와 더불어 사회활동의 시작입니다. 인성과 지성으로 학생들을 성장시키는 교육의 현장이 되자는 것이 우리 수준학원의 교육 철학입니다. 문의 : 938-2211, 2213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스타샘 보인고 전재훈 교사 “역사라는 과목은 호불호(好不好)가 확실한 과목입니다. 역사를 좋아해 수업에 흠뻑 빠지는 학생이 있는가하면 전혀 관심이 없거나 싫어하는 학생들도 있죠. 좋아하는 학생들에게는 더 심도 있는 시간이, 또 역사를 싫어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수업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학생들이 사극을 보거나 문화재를 감상할 때 역사교사인 저를 문뜩문뜩 떠올린다면 그만한 보람도 없겠죠.” 재미있는 수업 진행하는 ‘역사쌤’초등학생 시절 어머니가 선물해준 세계사 만화. 어린 전재훈은 세계사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어렸을 적부터 역사에 큰 재미를 느낀 그였기에 막연한 재미에 흥미까지 더해져 그의 진로에까지 이어졌다. 역사와 관련된 공부를 하며 가르치는 것에도 관심이 생긴 그는 교육에도 집중, 9년째 역사교사로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보인고에서 6년차인 전 교사는 역사 과목처럼 그 자신 또한 호불호가 갈리는 선생님이다. ‘호(好)’로서의 전 교사는 ‘재미있는 역사 선생님’, 그리고 ‘불호(不好)’로서의 전 교사는 ‘엄격한 생활지도선생님’인 것. 그의 수업 시간은 다양한 책과 이야기들이 수업의 중심이 된다.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역사적인 사건을 이야기 식으로 풀어서 수업하는 역사적 내러티브 방식을 선호하는 전 교사. 그는 재미있는 사례들과 인물들을 소개하다보면 더욱 재미있게 역사에 빠져들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전 교사는 “역사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겐 수업을 통해 역사적 사실 뿐 아니라 그 사실의 인과관계를 심도 있게 알려주고, 역사를 싫어하는 학생들에겐 역사를 재미있는 과목으로 느끼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 다양한 시청각자료를 이용하고, 또 학생들의 언어를 사용해 수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신문이나 책 등 다양한 자료를 수업에 인용하고, 역사적인 상황을 실제로 만들어 학생들이 직접 상황극에 참여하게 하는 식이다. 예를 들어 삼국 전쟁을 학생들 사이 인기 있는 게임에 비유해 설명한다든가 신분 제도를 설명하면서 “우리 반 ??이가 노비인데 양반인 김태희랑 결혼하면 그 자식의 신분은?”식으로 재미있으면서도 확실한 기억을 학생들에게 심어주는 것이다. 그는 역사공부의 중요성에 대해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 등은 과거 시점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에도 꾸준히 반복되는 인간 사회의 순환이기에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고, 또 여러 역사적 사실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 줄 것”이라고 했다. 역사 과목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구체적인 도움말을 듣기 위해 그를 찾아오곤 한다. 역사 자체에 관심이 있어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 그는 적극적인 진로상담을 진행한다. 하지만 그와 같은 역사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겐 빠트리지 않고 건네는 질문이 하나 있다. “역사가 좋아서 역사선생님을 하려는 건지, 아니면 가르치는 게 좋아서 역사선생님을 하려는 건지?”이다. 그는 “역사를 좋아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단언했다. 교문 앞 지키는 ‘호랑이쌤’그는 연예인으로 치면 ‘팬’과 ‘안티’가 공존하는 교사다. 역사 교사로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면 그 점수를 생활지도부 교사로 다 잃어버렸다고 할까. 그는 “학교 전체의 질서를 위해 총대를 메는 것일 뿐인데도 학생들의 시선이 따가울 때가 많다”며 “학생들의 생활지도부 교사로서의 본심을 이해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포공항 부근에 살고 있는 전 교사는 생활지도부 교사를 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 7시까지 출근해야만 했다. 그는 “생활지도부 교사로 학생들을 만나며 학생들에게 모두 저마다의 상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두 딸을 키우며 점점 학생들에게 제자가 아닌 아버지의 마음이 되가는 것을 느낀다”고 했다. 역사관련 논문, 자기주도학습에까지 연결 올해는 ‘생활지도’라는 짐을 내려놓고 담임교사로 돌아간 전 교사. 그는 역사교사로서 꾸준히 학생들에게 역사관련 활동을 강조해오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우리 역사 바로 알기 대회’에 꾸준히 도전하고 있는 것. 매년 준비하고, 또 매년 본선에 진출한 결과 지난해엔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까지 안게 됐다. 또, 그는 학생들의 논문 쓰기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논문을 써 본다는 것은 학업의 심화라는 점에서도 큰 도움이 되지만 결국은 스스로 계획하고, 탐구하고, 또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 자기주도학습에까지 연결됩니다. 또, 주제가 역사 관련일지라도 자기주도학습능력이 다른 과목에까지 영향을 미쳐 전체적인 발전에까지 이어지게 됩니다.”전 교사가 강조하는 논문쓰기의 중요성이다. 수능 국사, 부담 가지지 않아도 될 것 3월 입학하는 신입생들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그는 “많은 학생들이 자사고에 입학만 하면 다 잘 될 것처럼 생각하는데 결과가 좋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무엇을 공부하고 싶고 또 어떤 것을 원하는 지를 확실히 알아야 한다”며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되어 있는 만큼 1학년 때엔 다양한 탐구활동을 펼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2학년 때부터는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구체적인 방향을 잡고 심도 있게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고2가 수능을 치르는 2017학년도 수능부터는 한국사가 필수로 지정됐다. 많은 걱정과 부담을 안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 교사는 “교과서의 지식을 잘 인지하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안양시, 물가관리 종합상황실 운영 안양시가 최대 명절인 설을 대비해 연휴 전 날인 18일까지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부시장을 종합상황실장으로 총괄 4개 반으로 구성된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은 농, 축, 수산물과 개인서비스용품 등 설 성수식품 22개 품목을 중심으로 집중적 물가안정화에 주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물가모니터요원 등 소비자단체와 함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의 가격정보를 파악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게 된다. 또한 22개 품목에 대한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을 실시해 요금과다 인상이나 담합 또는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부정계량행위 등을 엄단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30일 물가 모니터요원 간담회를 실시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10일부터 전개할 예정이다. 또 13일까지는 5개 전통시장에서 각 하루씩 설맞이 세일데이를 운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핫팩으로 추위 녹이고 사랑 높여요~!”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군포시로부터 제공받은 핫팩 총 90박스(2만1600장)의 물품을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추위 녹이고 사랑 높여요~!”라는 주제로 3차례에 걸쳐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1차 행사로 2015년 1월 19일(월)부터 5일간 군포시 수리동 지역의 저소득층 겨울나기를 위한 핫팩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였고, 2차 행사로 직원회의를 거쳐 겨울철 외부활동으로 추위에 힘들 수 있는 분들에게 전달을 기획하여 안양수도군단, 군포환경미화원, 군포파출소, 군포복합물류센터, 군포기동순찰연합대에 1월 27일(화)부터 3일간 직접 방문하여 핫팩을 지원했다. 마지막 3차 행사는 이른 아침 하루를 시작하는 지역주민을 응원하고 복지관의 인식개선을 위해 1월 29일(목) 오전 7시 수리산역에서 전달했다.핫팩을 지원받은 안양수도군단 김 소령은 “겨울철 장병들의 혹한기 훈련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라고 하였으며, 군포환경미화원 홍범준 노조위원장은 “새벽시간 환경미화원들의 근무 현장에 요긴하게 사용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칼럼-신나는 신학기 잘 보내는 방법 직장인에게 ‘월요일 증후군’, 주부들에게 ‘명절 증후군’이 있다면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는 ‘신학기 증후군’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지?새 학기를 맞아 아이들에게 새로운 환경이랑 큰 부담과 공포로 다가올 수 있다. 학교에 다녀오고 나서 부쩍 우울해하거나 학교에 가기 싫다고 투정을 부리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신학기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신학기 증후군’이란 새 학기가 되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느끼는 증세를 말한다. 이러한 ‘신학기 증후군’은 심할 경우 아이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두통이나 복통을 호소하기도 하며, 아침에 못 일어나고 수업 시간에 졸기도 한다. 신학기 증후군 초기에는 스트레스에 따른 초조 걱정 근심 등 불안 증상이 발생하고, 점차 우울 증상으로 발전한다.그렇다면 신학기 증후군의 원인은 바로 ‘스트레스’이다. 신학기 증후군의 주범 ‘스트레스’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크게 2가지를 꼽을 수 있다.첫째는 대인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이다. 신학기의 경우 낯선 환경에서 한 번에 너무 많은 사람들과 대인 관계를 형성해야 하므로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배가될 수 있다.둘째는 환경 변화에서 오는 스트레스다. 익숙했던 공간이 아닌 새롭고 낯선 공간은 생각보다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는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발생하는 긴장과 스트레스는 다양한 질환으로 연결될 수도 있다.신학기 증후군 대표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변비 등 배변 활동의 이상이 생기는 배변장애, 잠을 못자거나 잠을 이룬다 해도 악몽을 꾸거나 금세 잠에서 깨는 등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수면장애, 입맛을 감퇴시키는 식욕부진 등 이 대표적인 증상이다.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신학기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학기의 새로운 환경과 대인관계 등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 말에 귀 기울여주고, 숙면을 도와주고, 칭찬과 격려로 하루를 마감하게 해준다.신학기 증후군을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단연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이다. 오늘은 아이와 함께 새로운 학교와 친구들에 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대화 시 아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것이 관건이다. 자칫하면 아이와 부모 모두가 굉장히 힘들어 질 수 있는 시기이지만, 조금만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사랑스러운 아이의 심리 건강도 챙기고 부모님과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질 수 있을 것이다.-수원솔로몬학원 원장 이난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0
- 내가 찾던 강좌가 여기에 다 있네~ 350여개 강좌로 누리는 행복한 삶! 이번 봄에는 반드시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하고 싶은 것도 배우며, 보다 역동적인 삶을 살리라.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이 한군데서 가능할 수는 없을까? 원체 까다로운 주부 차민희 씨의 선택은 ‘장안구민회관.’ 접근성도 좋은데다가 배울 수 있는 모든 강좌를 총망라한 듯한 350여 개의 다양한 강좌 수와 수영장, 스쿼시 등의 체육시설, 갤러리, 공연장 등 없는 게 없다. 꼼꼼히 강좌를 찾아보고 있자니, 살랑살랑 대는 봄바람만큼이나 마음이 설렌다. ◆건강*차밍강좌_ 댄스부터 에어로빅, 요가, 스쿼시 등 체형교정 및 목,어깨,허리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신개념 척추 바른자세운동 ‘SNPE 바른자세운동’도 새롭고, 무엇보다도 다양한 요가 강좌가 눈에 들어온다. 덤벨/불균형 수정/테라피/힐링/다이어트요가 등등... “주부들이 건강강좌를 많이 선호하는데, 특히 4층에 강의실을 새롭게 만들면서 이번 학기엔 요가 강좌가 많이 늘어났다”고 유송이 평생교육사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주부 차 씨는 주3회 경락요가로 하루를 시작하기로 했다. 재즈/밸리/라인댄스 등 5~6가지 종류의 댄스를 통해 삶의 활력도 찾을 수 있다. ◆평생교육강좌_ 어학,미술강좌 인기 속 직장인 중국어회화, 공기평의 유화전문반 개설 인문학, 글로벌어학, 뮤직아트, 미술공예과정 등 카테고리별로 선택의 폭이 넓은 게 평생교육강좌. 특히 어학과 미술과정이 인기 강좌로, 요즘 추세를 반영한 직장인 대상의 원어민 중국어 입문과정도 신설됐다. 미술공예과정 중 서양화, 유화 등은 2006년 첫 개강 때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고,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다. 명품작가로 통하는 공기평 작가의 소수정예 유화전문반, 목탄소묘반은 퀄리티 있는 신설강좌로 꼽힌다. &rarr평생교육사가 추천하는 강사전문가과정_ “아동미술전문지도자1,2급 자격증반은 다양한 미술활동과 기법을 배울 수 있고, 홈스쿨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는 과정입니다. 방과후협회에 계신 분이 우연히 이 강의를 듣고 정말 좋다면서 다른 교사들과 함께 별도의 반을 개설해달라고 했을 정도로 프로그램이 탁월하죠.” 유송이 평생교육사는 역사가 다시 주목받는 요즘, 세계사 논술지도사과정도 도전해봄직한 과정이라고 들려줬다. 장안구민회관의 경쟁력_ 전 계층 대상의 맞춤형 강좌, 교통 편리해 접근성도 좋아평생교육기관으로서 소외된 사람 하나 없이 전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강좌를 만들자는 게 장안구민회관의 모토. 유아, 초등, 성인, 가족단위 강좌를 기본으로, 손바느질로 신생아용품을 만드는 임산부 교실, 컴퓨터/댄스/요가/영어 등의 어르신대상강좌, 장애우 강좌, 효도화 만들기/한식요리교실 등의 다문화가정 위한 한국문화적응 프로젝트 등 구석구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조근행 운영팀장은 “접근성이 좋은 위치라서 수원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 찾아온다. 무엇보다 백화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경쟁력 있는 다양한 강좌 수와 고객설문을 통한 필요한 강좌개설 등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고 했다.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강좌의 퀄리티 대비 부담 없는 수강료도 한몫을 하고 있다. 장안구민회관의 경쟁력_ 복합시설 활용으로 높은 시너지효과, 업무연계 통한 특강 운영 헬스장과 수영장, 스쿼시 시설 외에 한누리아트홀, 노송갤러리 등의 공간이 있어서 평생교육 강좌발표회, 동아리전시, 발표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한다. 댄스, 오카리나, 한국무용 등 13개 동아리와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여성합창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고, 노인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민회관’공연도 펼친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문화원과도 업무연계를 통한 분기별 건강특강, 가족 단위 인문학역사탐방도 진행한다. 기존회원 접수가 우선이라 인기강좌는 마감이 된 경우도 많다. 봄학기 수강신청은 25일까지,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방문이나 전화 접수받는다. 문의 031-240-300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이런 일일특강, 어때요?‘가족과 함께 신나는 쿠킹클래스’는 돈독한 가족애를 키우는 인기특강. 수강료도 저렴한 편이라 참여율이 높다. 안성녀 노래교실 공개수업, 옷장 정리수납, 독서 레시피 등의 일일 특강은 정규강좌에 편성된 강좌들로, 수업내용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3월2일엔 개강특강으로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고전이야기’가 준비돼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0
- 입전형으로 풀어본 고교선택과 준비, 최상위학원 명사 초청 설명회 서초동 수학전문학원인 최상위학원에서 2월 11일(수) 오전 11시에 명사 초청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입시평가기관 유웨이중앙교육의 수석컨설턴트이자 입시상담실장인 이승혁 실장이 연사로 나와 ‘초·중 학부모님들을 위한 대입전형으로 풀어본 고교선택과 준비’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입시정책으로 인해 우리아이가 원하는 대학, 학과에 가려면 어느 방법으로 갈 수 있는 것인지, 필요한 준비는 무엇인지, 대입을 위해 고등학교는 어디로 가야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초·중등 시기에 어떤 준비를 하느냐가 중요한 만큼 미리 대입에 대한 입시정보를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설명회는 최상위학원 본관(서초동 1638-10 서초빌딩)에서 진행되며 좌석이 한정되어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문의 02-583-4877, 02-588-0345, http://blog.naver.com/nak1002s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떠오르는 슈퍼푸드 ‘마카’, 춘천에서 국내 재배 성공! ‘페루의 산삼’이란 별칭으로 유명한 마카.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필수우주식품’으로 선정할 만큼 효능이 입증된 식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안데스산맥 4000M의 고지대에서 자란다는 ‘마카’가 강원도 춘천에 소재한 한 농가의 비닐하우스 안에서도 성공적인 작황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최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신비한 슈퍼푸드의 국내생산에 성공해 주목을 끌고 있는 ‘하이동방삭’ 허태풍 이사장을 만났다. 놀라운 효능으로 몸값 치솟는 마카 남아메리카 페루, 안데스산맥 2500M 이상의 고지대 척박한 환경에서 자생하는 식물인 마카는 이미 고대 잉카시대부터 귀족들의 건강식이자, 군인들의 자양강장제로 애용돼왔다. 이후 1530년 즈음 피사로에 의해 잉카제국이 정복되면서 마카의 우수한 효능이 전 세계로 전해졌다. 마카는 31가지 미네랄과 18가지 필수아미노산, 칼슘, 칼륨 등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갱년기 여성에 효과적이며, 특히 성기능 개선에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천연의 남성 정력제로도 유명하다. 또한 현대인의 만성피로와 무기력을 개선해 상쾌한 몸을 만들어 주는 등 일일이 다 열거하기 힘든 다양한 효능으로 슈퍼푸드로서 확실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나아가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는 무중력 상태에서 영양불균형이 초래되는 우주비행사들을 위한 필수식품으로 선정할 만큼 마카의 효능이 인증돼 70년대부터 미래 우주인 식품으로 등극한 바 있다. 하지만 안데스산맥 고지의 척박한 땅에서만 재배되다보니 전 세계인의 소비를 위한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 그러다보니 마카는 더욱 더 귀한 몸이 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겨울 비닐하우스에서 안데스 기후 재현 그런 귀한 마카가 한겨울 강원도 춘천의 비닐하우스 안에서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 2007년부터 이 신비의 식물에 관심을 갖고 있던 허태풍 이사장은 몇 년간 실패를 거듭하다 2011년 초 비로소 우리나라 겨울철 비닐하우스 안 영하10~영상10도를 오가는 추위와 척박한 입지에서 마카가 자신의 생명력을 유지하며 최고의 영양을 응축함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일반적인 농작물과 달리 늦가을에 파종해 이듬해 봄에 수확하는 ‘한겨울 재배’ 방식이 마카 재배 성공의 비결이었다. 그래야만 안데스산맥 고지대 기후가 맞춰진다는 게 허 이사장의 설명이다. “안데스산맥의 고지대는 낮에는 영상 10도까지 올라가지만 밤에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집니다. 하루 일교차가 20도 이상이며 이 온도차가 계속 반복되지요. 국내에서는 이런 기후를 맞추기가 힘들었던 겁니다.” 허 이사장의 마카 재배 성공 이후 국내 제약업계는 물론 그동안 물량이 턱없이 부족했던 탓에 일본, 중국 등지에서도 실로 반응이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그의 마카는 성분분석에서도 페루 마카에 뒤지지 않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겨울철 농한기 소득 작물로도 각광 2011년 봄, 드디어 성공을 거둔 마카 재배는 이후 개체수를 늘리면서 구체적인 재배방법에 대한 매뉴얼을 확립했고, 지난해 늦가을부터는 전국 농가를 대상으로 마카를 보급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늦가을 파종해 이듬해 초봄에 수확하는 마카는 전통작물과 재배 시기가 겹치지 않아서 충분히 이모작이 가능하다. 겨울철 농한기 농업인들에게 소득과 함께 건강을 가져다줄 작물로 큰 기대를 갖게 하는 이유다. 겨울철이다 보니 잡초나 병해충이 없어 농약을 안쳐도 되고, 원래 척박한 환경에서 스스로 땅 속 영양분을 흡수하며 영양을 응축하는 식물이라 난방 또한 필요가 없다. 따라서 노동력 절감과 경제적 측면에서도 효과가 크다. “겨울철 노는 땅에 심어 이듬해 본격적인 농사 시작 전에 출하해 소득으로 연결되고, 큰 품안들이고 이외의 소득이 난다는 점에서 농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마카영농조합법인 동방하이삭에서는 블로그나 SNS 등을 통해 재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심사를 통해 올 가을 씨앗과 재배방법을 보급할 예정이다. 처음 1년은 회원으로 가입해 마카를 경험할 것을 권하고 있는 중. 이후 조합원으로 가입해서 지속적인 재배가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재배된 마카는 조합에서 전량 수매할 예정이라 농가에서는 판매에 대한 부담도 없다. 허 이사장은 현재 마카 수요에 대한 시장분석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국 시장만을 보더라도 앞으로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 전망하며, “단순히 보급만이 아닌, 조합을 통해 거대 유통회사들에 좌지우지 되지 않게 생산자를 흔들림 없이 보호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는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문의 : 010-3361-0834 http://blog.daum.net/dongbangak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내 부모를 나와 함께 보살펴주는 복지서비스 ‘9988’ 이란 ‘99세까지 팔팔하게 살자’라는 뜻으로 어르신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말이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기에 접어드는 세대에겐 아주 필요한 말이 되었다. 건강한 노년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는 현재 중장년들은 ‘9988’ 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현재 노년기인 어르신들 중 노화에 따른 각종 질병이나 신체적 약화로 거동이 불편하게 된 경우 자녀들에게만 책임지라고 떠밀 수는 없다.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개인이나 가족에게만 맡겨두지 않고 지자체와 국가가 함께 나서 신체활동이나 일상 가사 활동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는 제도가 바로 노인장기요양보험이다. ● 장기요양 인정 신청 및 등급 판정장기요양 등급 신청을 할 수 있는 대상은 우선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그러나 65세 미만이라도 치매, 뇌혈관성 질환, 파킨슨병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노인성 질병을 가진 경우라면 가능하다. 장기요양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 의료급여수급권자여야 한다. 신청대상자에 포함이 되는 경우 건강보험공단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본인이나 가족, 친족 등 대리인도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 접속하여 알림ㆍ자료실>자료실>서식자료실에서 장기요양신청서를 다운 받아 사용하면 된다. 인정 신청이 완료되면 2~4주 내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공단 소속장기요양 직원이 조사차 직접 방문한다. 등급 판정은 ‘건강이 매우 안 좋다’, ‘큰 병에 걸렸다’와 같은 주관적인 개념이 아닌 ‘심신의 기능 상태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도움(장기요양)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지표화한 52개 항목의 조사 결과를 입력하여 5개의 등급으로 나뉜다.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의사소견서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는 등급 인정조사 후 공단이 안내한 의사소견서 발급의뢰서에 따라 정해진 기한 내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시 등급 판정을 받을 수 없다. 제출대상자 중 ''치매진단관련 보완서류 제출 필요자''인 경우(5등급 예상자)에는 치매진단 관련 교육이수 의료기관에서 치매진단 관련 보완서류를 포함한 의사소견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 몸도 마음도 힘든 어르신과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 방문재가서비스 요양보호사가 가정으로 방문해서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원주에는 약 60개 정도의 업체가 있다. 명륜동에 위치한 패밀리재가방문요양센터 최효심 시설장은 “어르신들이 가장 편하게 느끼는 ‘집’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가 찾아가 신체활동 뿐 아니라 어르신의 모든 일상에 도움을 주니 최대한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또 가족처럼 체계적인 관리를 하니 가족들도 훨씬 편안해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일일 4시간 총 20일 방문 시 최대 25만에서 15만원까지 등급별 개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요양시설서비스 노인전문병원이 아닌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장기간 동안 입소하는 시설 서비스는 인원에 따라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으로 구분되고 수급자 2.5~3명 당 요양보호사 1명이 파견되도록 법률로 정해져있다. 요양시설에 대한 대부분의 어르신들의 생각이 아직은 부정적이지만 가정에서 봉양하기 어렵고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엔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우산동에 위치한 보금자리요양센터의 박기학 사무국장은 “시설에 오시는 분들은 24시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입니다. 다른 시설도 마찬가지겠지만 저희는 집이 아닌 곳에서 생활해야 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기 위해 생활공간의 편리함과 밝은 분위기를 가장 많이 고려합니다. 함께 계시는 어르신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직원들도 모두 표정하나 말 한마디라도 늘 밝은 분위기로 어르신들을 대합니다.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 간호사가 상주해 어르신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요양시설 한 달 이용금액은 식비를 제외한 등급별 개인부담금은 최대 35만원에서 최저 29만원까지 나온다. - 주야간보호서비스 주야간보호서비스는 어린이집과 같은 형식으로 하루 중 일정한 시간 동안 장기요양기관에 서 신체활동 지원 및 심신기능의 유지와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약 10개 정도의 기관이 있다. 주야간보호의 경우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차량을 제공해 오고가는 데 불편함은 없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일이 어르신들에겐 아직은 불편한 상황이라 안마의자나 간이침대를 이용해 쉬는 시간을 갖는 경우가 종종 있다. 주 5일 8시간 이용 시 식비를 제외한 등급별 개인부담금은 최대 10만원에서 최저 8만원까지 나온다. -기타서비스 목욕 설비를 갖춘 차량이 어르신이 계신 곳으로 가 목욕을 제공하는 방문목욕 서비스와 의사, 한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시에 따라 간호사, 간호조무사. 치위생사가 방문해 간호, 진료의 보조, 요양에 관한 상담 또는 구강위생 등을 제공하는 방문간호 서비스, 어르신을 월 15일 이내 기간 동안 장기요양기관에 보호하는 단기보호 서비스, 그리고 복지용구인 휠체어, 전동ㆍ수동침대, 욕창방지매트리스ㆍ방석, 욕조용리프트, 이동욕조, 보행기와 같은 필요한 용구를 제공하거나 가정을 방문하여 재활에 관한 지원을 하는 기타 재가서비스가 있다. 복지용구서비스는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리포터의 어머니가 거동이 불편했을 때 공단에서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해 사용한 경험이 있다. 최초 2개월간 사용 후 1개월씩 추가로 3회 연장하면 총 5개월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방문조사를 받은 후 1~5등급이 아닌 등급 외 판정을 받을 수도 있다. 등급대상자보다는 더 나은 상황이지만 일상적인 생활에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어르신이 해당되지는 않지만 독거노인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경우라면 많은 도움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거주지 주민센터로 문의를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자료 참조 : 노인장기요양보험공단, 보건복지부 문의 : 1577-1000 국민건강보험 , 129 보건복지부, 1899-9988 치매상담콜센터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알러지 질환 - 아토피와 두드러기 알러지라고 하면 단순히 꽃가루나 땅콩, 복숭아 등 특정 물질이나 음식에 대한 과민반응을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그보다 훨씬 더 포괄적으로 피부는 물론 코, 기관지, 소화기관 등 전신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하나의 질환군으로 의미가 확대되었습니다. 알러지에 의한 질환으로는 아토피 피부염, 두드러기, 알러지 비염, 천식 등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이러한 질환은 모두 다 다른 질환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면역계가 예민해서 발생하는 형제 관계에 있는 질환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알러지가 피부에 발생하면 아토피, 혈관에 발생하면 두드러기, 코에 발생하면 비염, 기관지에 발생하면 천식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질환은 하나만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두세개를 같이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이 예민해져 발생하는 알러지 아토피 피부염은 뺨이나 이마, 팔다리의 접히는 부위, 엉덩이 등에 붉게 염증반응이 보이면서 매우 가렵고, 심한 경우에는 진물도 보입니다. 호전되지 않고 수년동안 아토피를 앓다보면 피부가 코끼리 피부처럼 진한 갈색이나 회색으로 변하는 태선화 증상도 나타납니다. 두드러기는 피부가 오돌토돌하게 솟아오르거나 판상으로 붉게 부풀에 오르면서 그 부위를 가려워하는데, 하루에도 증상이 몇 번씩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토피 피부염과 두드러기는 알러지 질환 중에서도 장(소화기)과 깊은 관련이 있는 질환입니다. 장이 건강하지 못하고 예민해져서 알러지를 유발하는 특정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음에도 피부로 그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피부에 알러지 질환이 있다면, 탄산음료나 인스턴트 식품, 사탕 등의 가공식품은 특히 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먹이지 않는 것이 좋고, 육류와 계란, 유제품 등과 같은 동물성 단백질의 경우에는 장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항원으로 작용하여 알러지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알러지는 우리 몸 자체가 예민해져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이는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약 한 알에 단 번에 증상이 없어지길 바라는 것 보다는 적극적인 치료와 꾸준한 생활관리로 체질을 건강하게 바꿔주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 원장 정혜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