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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사랑과 정성 그대로 ‘마마 러브 파이’ 서구 큰마을네거리 인근에 위치한 ‘마마 러브 파이’는 수제파이 전문점이다. 오픈한지 5년째에 접어 든 이곳은 노은, 전주 등에 체인점이 생길만큼 대전을 대표하는 수제파이 집으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마마스 파이’로 처음 이름을 알렸지만 최근 ‘마마 러브 파이’로 상호를 바꾸면서 수제파이의 대중적 보급을 위해 노력중이다.평소 제과제빵에 관심이 많아 아이들에게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먹였다는 천금주 사장의 소박한 취미가 지금의 마마 러브 파이의 시초가 되었다. 매장의 깔끔하고 화사한 인테리어는 모두 가족의 아이디어로 꾸몄다. 가구부터 소품 하나까지 가족들의 손때가 묻은 소중한 공간이라고 천 사장은 말한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레몬 머랭 파이이다. 마치 하얀 구름을 살포시 머금은 듯 사랑스러운 머랭의 모습이 눈을 즐겁게 한다. 부드럽고 달콤한 머랭과 고소한 파이 크러스트의 맛도 조화롭다. 개운한 아메리카노 한 잔과도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이 밖에도 중년층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팥 소보로 파이’와 생과일이 듬뿍 들어간 ‘딸기·블루베리 파이’ 등도 인기다. 이곳의 모든 파이들은 생각만큼 달지 않기 때문에 두 조각 이상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천 사장은 내 가족을 먹인다는 마음으로 재료에도 신중을 기한다. 비린 맛이 없는 무항생제 달걀만을 사용하며, 방부제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유기농 과일과 올리고당을 고집하고 밀가루를 될 수 있으면 적게 사용하는 것도 이곳만의 남다른 특징이다. 최근 선물용으로도 애용되는 모둠파이(8조각)는 2만원이다. 하루 전에 예약하면 배달도 가능하며 3만 원 이상은 무료로 배송해준다. 위치 서구 둔산2동 1129번지 운암키즈몰 1층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9시(첫째, 셋째, 다섯째 일요일 휴무)문의 042-477-1380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1
- 특별한 날, 당신만을 위한 맞춤형 한복 한복에도 트렌드가 있다. 예전에는 전통적인 방식의 멋을 강조했다면 요즘은 양장 못지않은 간편함 속에 한복 고유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퓨전이라 해서 서양과 동양의 멋이 어우러진 한복도 인기를 끈다. 은근히 파격적이며 화려한 한복도 많다. 젊은이들 뿐 아니라 어르신들도 세련된 한복을 즐겨 입는다. 빠르게 변하는 의류 트렌드에서 한복도 예외가 아니다. 예전처럼 한 벌 지어 십 수 년 입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운정 이마트 맞은편에 자리한 ‘정숙현 한복이야기’는 이러한 트렌드를 잘 반영한 한복 맞춤 대여 전문점이다. 파주, 운정은 물론이고 금촌, 교하, 일산에서도 입소문을 듣고 찾아올 만큼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와 평이 좋은 곳이다. 다양한 디자인에 빅사이즈 한복까지정숙현 한복이야기는 파주, 운정 일대에서는 가장 최근에 문을 연 한복 맞춤 대여 전문점이다. 후발주자답게 최신 디자인의 한복들을 다수 갖추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이즈도 종류가 많다. 갈수록 여성들의 신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치마 사이즈는 145cm부터 170cm까지 갖추고 있다. 저고리 사이즈로는 80사이즈부터 120 빅사이즈까지 있다. 신발의 굽도 다양하다. 1cm 낮은 굽부터 11cm까지 두루 보유하고 있다.한복은 양장과 달리 모든 것을 갖추고 입어야 한다. 머리도 아무렇게나 할 수 없고 화장도 한복에 맞게 신경 써야 한다. 예쁘게 단장하고 갖추고 입는 옷이 한복이다. 정숙현 한복이야기에는 한복을 입는 특별한 날, 단 하루를 위한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복에 드는 핸드백 클러치를 비롯해 뒤꽂이, 비녀, 반지, 브로치, 배시댕기, 족두리 등 소품들이 다양하다. 한복 저고리부터 치마까지 사이즈가 다양하며 디자인은 전통부터 최신 퓨전 한복까지 있고, 한복 관련 소품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만족할 만큼 다양한 종류와 디자인으로 갖추고 있다. 만족을 부르는 대여 시스템돌잔치나 결혼식, 칠순잔치처럼 한복이 꼭 필요한 특별한 날이 있다. 그런 날 하루 입자고 옷을 맞추기는 아깝고 빌려 입기는 멋없을 때 한복 대여점을 찾는다. 정숙현 한복이야기는 친절한 응대로 최선의 한복을 대여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우선 옷을 대여하러 온 손님의 피부 톤과 체형에 맞는 색상과 디자인을 골라준다. 옷을 먼저 입어보는 피팅 비용도 따로 받지 않는다. 고객의 마음에 드는 옷을 찾아내서 특별한 날, 자리에 맞게 빛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아이들을 위한 대여 한복도 다양하다. 요즘 아이들도 전통적인 한복보다는 특별한 날 왕자님 공주님 분위기를 제대로 낼 수 있는 옷을 선호한다. 정숙현 한복이야기에는 잔칫날 컨셉과 아이들의 성향에 맞추면서도 어린아이들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의 옷을 두루 구비하고 있다. 정숙현 한복이야기는 대여 한복에 대한 만족도와 입소문이 좋다. 대여는 3박 4일로 진행되는데 보통 주말에 행사가 많아 금요일에 대여해서 월요일까지 반납하는 시스템이다. 체형 커버하는 맞춤 한복정숙현 한복이야기는 대여와 맞춤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맞추고 싶은 한복의 재질과 디자인이 비슷한 대여용 한복을 미리 입어보고 맞출 수 있다. 옷감만 보고 고를 때보다는 디자인도 볼 수 있고 색상이 어울리는지도 체크할 수 있어 옷을 맞췄을 때 실패할 확율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정숙현 한복이야기는 체형을 커버하는 맞춤 한복을 짓는다. 보통 키에 날씬한 체형이면 한복은 무리 없이 어울린다. 하지만 어깨가 넓고 떡 벌어져 있거나 뒤로 제껴진 어깨는 한복을 입었을 때 아무래도 멋이 나지 않는다. 예전에는 이런 체형도 어쩔 수 없이 똑같이 지어진 한복을 입어야 했다. 정숙현 한복이야기에는 양장 재단으로 만든 한복이 있어 체형적인 결함을 보완해 준다. 양장 재단 한복은 양장 저고리처럼 재단을 입체적으로 해서 전체적으로 날씬해 보인다. 예전보다 배래도 좁고 고름도 좁고 짧게 만들어 움직이기에도 편하다. 또한 목이 짧으면 목선을 길어보이게 재단을 하고, 가슴이 크면 저고리 길이는 길게하고 치마 말기는 넓게하여 고객의 체형에 맞춘 말그대로의 맞춤한복을 제공한다. 고객의 체형과 피부톤에 맞춘 한복으로 간편하면서도 날씬하게 입을 수 있다. 문의 031-949-6626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한방치료로 갑상선암 재발과 전이 막는다! 최근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갑상선암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갑상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초음파나 혈액검사를 통해 초기에 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조기발견과 빠른 치료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치료 후 어떻게 몸 상태를 관리해 재발과 전이를 방지하느냐에 있다. 갑상선암에 대한 한의학적 조언을 듣기위해 ''청담한의원'' 서좌남 원장을 찾았다. 양방 처치 후에는 몸과 마음 잘 다스려야 실제로 갑상선암은 국내 여성암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초기에 발견한다면 완치율 90퍼센트에 이를 정도로 예후가 좋은 편이다. 또한 예전에는 갑상선암을 진단받는 여성들이 주로 40~50대였지만 최근에는 연령대가 낮아져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다. ''청담한의원'' 서좌남 원장은 "갑상선암은 아직 그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요오드 부족과 방사선에 과량 노출된 경우, 유전적(RET) 요인 등을 꼽는다"면서 갑상선에 혹이 생긴 것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하는데 갑상선암은 단순한 결절이 아닌 악성종양을 일컫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약재로 수술 후 떨어진 체력 증진시켜50대 초반인 이정희(강남구 개포동) 주부는 1년 전 감상선암 수술을 받았다. 그녀는 "수술직후부터 양쪽 어깨와 목 주변에 심한 통증을 느꼈지요. 그런데 요즘에는 증세가 더 심해져 목을 가눌 수가 없을 정도에요"라고 하소연한다. 이 씨의 경우처럼 암을 제거하고 완치판정을 받았다 해도 점차 기력이 떨어지면서 몸이 힘들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또 암 진단 이전에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암 발병과 동시에 신체의 취약했던 부위들이 하나둘씩 문제를 일으켜 우울증과 무력감에 빠지기도 한다. 서 원장은 "본원에서는 암 예방과 수술후유증 관리, 재발과 전이 방지를 위한 한방치료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갑상선암처럼 성장속도가 느린 암일 경우에는 무조건 수술하는 것보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약재는 항암제와 비교해서 독성이 없고 혈관을 확장시켜 약물이 잘 작용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수술 후 체력이 떨어지거나 호르몬 약으로 인해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단전호흡과 명상요법으로 자연치유력 극대화 ''청담한의원''에서는 갑상선암 수술후유증 관리와 재발, 전이 방지를 위해 성대 주위 근육 손상 및 미주신경의 회복관리, 근막강화와 매핵기 관리 등을 시행한다. 특히, 근육치료와 심부온열치료 등의 한방자연치유법으로 암수술 후 떨어진 체력을 증진시켜 면역력을 강화하고, 거기에 국선도 단전호흡과 명상요법으로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한다. 국선도는 환자 스스로가 호흡과 마음, 몸을 수련하여 암이 오기 전의 몸과 마음의 에너지인 기를 다스리는 방법이다. 서 원장은 "암세포 자체를 공격하는 것이 양방이라면 한방은 암이 인간과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몸 스스로가 치유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라면서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기 힘든 고령자나 혹은 체력저하가 뚜렷한 암환자의 경우에는 면역발효 한약을 사용해 수술 없이 생존과 통증관리를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청담한의원''의 특화된 프로그램에는 국선도 명상호흡요법과 심부온열요법 등이 있다. 명상호흡요법은 1회(80분)에 3만 원, 1개월엔 횟수 제한 없이 20만 원이며 심부온열요법은 1회(50분) 5만 원이다. 그 외의 세부적인 사항은 전화(02-2282-7587)로 문의하면 된다. TIP/ 갑상선암 자각증세*맥박이 빠르고 심장이 빨리 뛴다.*체중이 갑자기 줄었다.*하루에 대변을 4~5회 보고 설사까지 한다.*신경이 예민해져 흥분을 자주 한다.*안구가 돌출되었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도움말 ''청담한의원'' 서좌남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책상에만 갇혀있던 나만의 꿈과 열정, 무대 위에서 펼쳐라 우리나라 학생들은 하루 평균 8시간 이상을 책상에 앉아서 보낸다는 통계가 보도되고 있다.이 아이들을 색깔로 비유해 보자면 아마도 무채색에 가깝지 않을까.마음속에 꿈틀대는 에너지와 솟구치는 열정들을 갑갑한 책상 위 교과서에만 가둔 채 자신만의 빛깔을 감추고 살아야 하는 아이들. 표정 없는 얼굴로 똑같은 공부와 똑같은 목표를 향해 도열해있는 모습이 지금 우리시대 청소년들의 자화상이다.하지만 앞으로의 시대는 자신만의 특별한 영역을 가진 창의적 인재를 원하고 있다. 붕어빵처럼 똑같은 틀 속에 갇혀있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세상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격려와 지지가 무엇보다 필요한 때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아이들의 잠재된 역량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일이다. 극단 ‘날으는 자동차’의 어린이ㆍ청소년 대상 통합예술교육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아 일산지역에 행복한 꿈의 무대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이곳을 미리 다녀왔다.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수상의 어린이ㆍ청소년 전문 예술 극단‘날으는 자동차(날자)’는 일산과 분당, 서울 등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통합예술 전문교육으로 이미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곳이다.2005년 ‘아이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선물하자’는 모토로 창단된 이후 꾸준히 작품을 제작 발표해 그동안 25편의 작품, 누적 관람 수만 25만 명에 이를 만큼 문화 영역 한편을 담당해온 곳이다. 일산지역에서는 킨텍스 그랜드볼륨,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등에서 영어뮤지컬과 환경 뮤지컬 등의 공연을 펼쳐왔고 그밖에 다양한 환경과 사회문제를 다룬 창작공연들로 서울시 환경대상과 대한민국 녹색경영 대상도 수상한 우수 사회적 기업이기도 하다. ‘날자’가 특별히 관심을 모으는 것은 우승주 단장과 더불어 뮤지컬 전문가들의 통합예술 교육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행복하고 자신감 있는 하루하루를 선물해 주기 때문이다.우 단장은 “대본 창작 과정 뿐 아니라 무대감독, 조명, 음향 등에 이르기까지 ‘내 손으로 만드는’ 무대를 경험하면서 아이들의 끼와 잠재력이 발현되고 자신감이 싹트면서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생동감 있는 아이들로 성장하게 된다”고 말한다.실제 극단에 참여한 학생 단원들도 “공연 연습을 하면서 내가 주인공이 된 것처럼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며 “그동안 공부로 쌓였던 스트레스가 노래하고 춤추고 땀을 흘리는 동안 저절 로 해소 된다”며 활기찬 답변들을 쏟아낸다. 매주 토요일, 전문 연출가와 안무 감독의 통합 뮤지컬 교육극단 ‘날자’는 매주 토요일마다 4시간의 활동을 통해 춤과 노래, 연기를 배우게 된다.전문 연출가와 안무 감독, 음악 등이 어우러진 통합예술교육이 진행되면서 아이들은 내면에 잠재되었던 끼와 열정을 스스럼없이 분출하게 된다. 노래하고 춤을 추고, 동선에 맞춰 안무를 연습하면서 아이들의 얼굴엔 어느새 다양한 표정이 만들어지고 몸짓은 풍부해지며 일상에 활력을 품은 생기 있는 아이들로 변화된다.단원들이 함께 어울려 뮤지컬이라는 공동 작업을 하다 보니 각자 맡은 배역의 책임감 뿐 아니라 서로 도와주고 지지해주면서 협동심과 이해심, 함께 해결하려는 끈끈한 공동체 의식을 배우게 되는 건 물론이다.또한 이렇게 1년 동안의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꼼꼼히 기록하고 영상과 출판물로 남겨 아이들 개개의 활동 포트폴리오로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스펙을 위한 사교육 시장의 포트폴리오와는 달리 학생 개개인의 관심과 의지, 과정을 통해 변화하고 학습해 가는 과정이 담긴 생생하고 경쟁력 있는 증빙 자료가 되고 있다.더불어 여름과 겨울 방학에 진행되는 3박4일간의 ‘날자 캠프’를 통해서는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어울리며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면이 한 뼘씩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갖기도 한다. 1년 활동 통해 자신감과 표현력 좋아지고 소통 잘하는 아이로 성장우 단장은 “1년간의 활동기간 동안 30여명의 형제자매가 생기는 물론 억눌렸던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분출해본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된다”며 “이런 경험을 해본 친구들은 단순 취미로 시작해 전문공연단인 주니어단에 입단하는 경우도 많다”고 덧붙였다.이렇게 1년을 보낸 아이들은 누구보다 당당하고 표현력과 교우관계가 좋아져 반에서 회장 등을 도맡아 하는 경우도 많다고 우 단장은 귀띔한다.한편 극단 ‘날자’는 일산극단 10기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초등 1학년~중등1학년까지의 단원이다. 활동 기간은 2015년 3월부터 1년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일산 풍산역 이마트옆 연습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문의 02-764-8092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8
- 수능 전 찹쌀떡은 선택 아닌 필수!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주는 선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역시 찹쌀떡. 찰떡처럼 잘 붙으라는 의미도 있지만 요즘은 수험생을 위한 영양 간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좋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정성을 담아 만든다는 철학으로 오늘도 떡 빚기에 여념이 없는 ‘떡함지’를 찾았다. 떡의 기본은 좋은 재료와 정성떡함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재료는 쌀, 찹쌀, 팥, 쑥. 기본이 되는 재료는 반드시 국산을 사용한다. “올해는 태풍이 적고 날씨도 좋아서 팥 농사가 잘됐다. 탱글탱글한 팥알을 보니 어찌나 예쁜지 내가 먹지 않아도 흐뭇하다”며 떡함지 차재석 대표의 표정이 한껏 들떠있다. 그 도 그럴 것이 그동안 국산 팥 만 고집해오다보니 원가도 많이 들고 좋은 팥을 구하기 쉽지 않아 팥을 구입 할 때는 직접 다리품을 팔아왔기 때문이다. 국산 팥은 알이 작고 색이 진해 삶아놓으면 앙금이 많이 나오고 맛도 좋다. 높은 원가에도 불구하고 국산만을 고집해오는 이유다. 제주와 통영에서 구입해오는 쑥은 매년 4~6월에 쑥을 채취해서 냉동 보관했다가 사용한다. 해풍을 맞고 자란 쑥이라 색이 진하고 쑥 향도 깊다. 같은 지역의 쑥이라도 위치에 따라 미묘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쑥을 선택할 때는 각별히 신경을 쓴다는 것이 차대표의 말이다.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쑥찹쌀떡보름 앞으로 다가온 수능. 명절이나 수능일이 다가오면 떡함지의 하루는 더욱 분주해진다. 쑥찹쌀떡은 수능성적이 잘나오기 바란다는 기원이 있기도 하지만 요즘은 수험생들의 영양을 생각해 간식으로도 수요가 늘고 있는 제품이다. 떡함지의 쑥찹쌀떡은 유난히 검은빛을 띤다. 쑥 함량이 높기 때문. 쑥찹쌀떡을 만들기까지 많은 실험과 연구가 있었다고 한다. 찹쌀떡의 크기부터 앙금과 피의 비율, 피의 두께, 속에 들어가는 앙금까지 여러 번의 시식과 실험을 통해 완성 되었다고 하니 맛은 물론 제조과정까지 신뢰가 간다. 차대표는 “떡은 만드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느리게, 차분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슬로푸드 중 하나다. 특히 쑥찹쌀떡은 준비과정도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지만 내 아이에게 먹인다 생각하며 특별히 정성을 기울여 만드는 제품이다”며 각별한 애정을 보인다. 떡 시장에도 퓨전 바람이 불어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떡이 출시되고 있지만 떡함지는 찹쌀을 기본으로 하는 전통의 방식을 고집한다. 찹쌀떡에 들어가는 견과류는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수험생들에게 좋은 재료지만 양이 과하면 떡 고유의 맛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호두만 넣는다. 기본에 충실하고자하는 고집스러움이다. 입소문을 통해 단골고객이 늘고 있는 노하우가 여기에 있는 듯. 쑥찹쌀떡을 냉동 보관했다가 살짝 녹여서 먹으면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처럼 느껴져 영양은 물론 간식으로도 좋다. 내가 만족하면 고객도 만족한다는 경영철학“같은 재료를 써도 더 좋은 맛을 내는 비결은 첫째로 간이 맞아야하고 다음은 좋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기 때문이죠.”라고 강조하는 차재석 대표는 휴일임에도 매장을 찾는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서울에서 유학중인 딸을 만나러 왔다가 부산 집으로 내려가는 길에 들렸다는 주부 송미라(48세)씨는 “부산 해운대에 사는데 평소에도 택배로 자주 시켜먹어요. 냉동실에 넣어두고 몇 개씩 꺼내먹기 편하고 아침 식사대용으로도 든든하기 때문이죠.” “아침 일찍 출근하는 남편이 더 좋아해요. 떡함지의 쑥인절미는 자연스럽고 촌스러운 맛이죠. 그래서 더 정감이 가는 것 같아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이며 오랜 단골이 된 이유를 설명한다. 떡을 만드는 재료는 물론 모든 과정을 대표 스스로 만족하기 때문에 손님들에게도 거침없이 당당하게 권할 수 있는 자신감, ‘한번 맛본 사람은 반드시 돌아온다’는 차대표의 믿음도 여기에서 비롯된다. 떡과 궁합이 잘 맞는 식혜는 냉동실에 보관해두고 판매하기 때문에 단골고객들이 주로 찾는 메뉴다. 가정에서 만들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음식이라 시판되는 식혜를 많이 이용하지만 강한 단맛이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 떡함지의 식혜는 달지 않아 식후에 마시면 소화도 잘되 후식으로 좋다. 단맛이 적게 느껴지면서도 깊은 맛이 나는 이유를 물으니 설탕을 줄이고 국산 엿기름을 많이 넣어 전통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떡함지에서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선 듯 몇 병을 구입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이은경 리포터 hiallday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성적 때문에 자신의 한계를 긋지 말고 가능성을 믿고 도전해보세요”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대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다. 그러다 보니 모든 교육과정이 대입을 중심으로 짜여 있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까지 관심이 집중돼 있다. 해마다 입시가 끝나면 학생을 얼마만큼 대학에 합격시켰느냐로 학교의 순위가 매겨지기도 한다. 그래서 교사들은 학교의 많은 업무 중 대입에 가장 정성을 쏟는다. 입시 결과가 좋으려면 해마다 바뀌는 입시 요강을 꿰고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에 맞춰 원서를 넣어야 한다. 이런 입시관련 업무는 대부분 고3 담임이 맡기 마련이지만 목동고등학교(교장 이찬희)에서는 6년 전 입시전략부를 신설해 모든 대입과 관련된 정보를 도맡아 관리하고 있다. 목동고등학교 입시전략부장 박성현 교사에게 고등학교 생활과 대입에 관한 정보를 들어봤다. 해마다 복잡해지는 입시정책, 입시전략부에서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입시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은 하지만 실제 입시에 대한 책임이나 역할은 교사 개인에게 떠넘겨지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3학년 담임을 계속 맡지 않으면 연속성이나 일관성 면에서도 부족해지기 마련. 목동고등학교(이하 목동고) 박성현 교사는 “해마다 복잡해지는 입시정책을 개인의 역량이 아닌 학교 단위로 일관성과 체계를 세워 컨설턴트를 해보자는 의견이 모아지면서 6년 전 목동고등학교에 입시전략부를 만들게 됐다”고 소개한다. 목동고의 입시전략부는 박 교사를 중심으로 5명의 팀원이 힘을 모아 입시자료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학생들의 상담 자료를 만들고 학생이나 학부모 컨설팅까지 맡는다. 이 일을 감당하기 위해 박 교사는 새벽 6시 반에 학교에 도착한다. 아침조회를 하기 전까지 1시간 반 정도의 시간을 마련, 매일매일 신문에 업데이트 되는 교육관련 기사를 검색하고 입시 사이트에 접속해 최근 자료를 확인하고 교사들이 공유하면 좋을 만한 자료는 다운받아 목동고의 상황에 맞게 재가공해 나누어 준다. 하루 종일 일 년 내 내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입시전략부를 감당하려면 담임은 맡지 않는 것이 상책이지만 학교 사정상 박 교사는 올해 고3 담임에 국어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입시설명회부터 학부모, 학생 상담까지목동고에 입학하는 모든 학생은 1학년부터 치러지는 내신시험, 모의고사 성적에 이어 최종 수능점수까지 데이터베이스화 돼서 보관된다. 현재 박 교사의 컴퓨터에는 목동고 전교생 1,850명에 대한 자료가 구축돼 있다. 데이터화 되어 있는 학생 개개인의 성적을 대학별 입시 요강에 대입해 최적의 진학 코스를 선정해 원서를 쓴다. 하지만 요즘 입시가 성적만 대입한다고 당락이 쉽게 결정되는 건 아니지 않는가. 입시전략부에서는 학생이 가진 내신 성적과 교내 활동을 포함한 스펙 관리, 나아가 수능성적을 가지고 진학할 대학을 점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학생 한명 한명의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동기유발이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한 상담이다. 이것이 바로 목동고에서 진행하고 있는 ‘두드림데이’다. 두드림 데이란 입시전략부 교사들이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성적에 맞는 진학 상담은 물론 진로까지 컨설팅해주는 역할을 한다. 박 교사는 고3 아이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수시에서 놓치는 부분이 있어 알려주고 싶단다. “수시에서 경영학과를 지원하고 싶은데 점수가 안 될 것 같아 좀 낮은 학과를 지원하면 소신지원이라 생각하지만 이 생각은 틀려요. 분명 정시에서는 점수를 낮추어 지원하는 소신 지원이 있을 수 있지만 수시,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활동과 연계된 교내 활동이 중요하기 때문에 교과 관련 활동이 전혀 없는 학과에 대한 지원은 오히려 불리할 수 있습니다.”두드림 데이를 통해 확보한 상담 자료와 매일매일 업데이트 되는 입시 정보를 학생뿐 아니라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에게도 공개한다. 목공고의 입시설명회는 데이터베이스화 돼 있는 목동고 학생들의 실제 합격 사례를 가지고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과 중하위권 대학, 전문대학까지 섭렵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어디서 흘러나왔는지도 모르는 명확하지 않은 입시 정보에 대해 정확한 가이드라인도 제시해준다. 입시전략부의 이런 활동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대입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노력 여하에 따라 성적 바뀔 수 있어6년 동안 입시전략부에 몸담으면서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부터 졸업 때까지 성적 추이와 대학에 합격하는 여러 가지 과정을 지켜보면서 박 교사는 중학교 성적이 대입을 좌우하거나 고등학교 1~2학년 때 성적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설명한다. “해마다 목동고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성적을 분석해보면 상위 10%에 속하는 아이들이 절반은 계속 공부를 잘 하고 절반은 떨어집니다. 비율이 50:50이예요. 고등학교에 와서 노력 여하에 따라 성적이 바뀔 수 있다는 겁니다.”박 교사는 고등학교 때 두각을 나타내는 아이들은 주요 교과목을 깊이 있게 공부를 한 학생인 경우가 많다고 밝힌다. “중학교 내신 석차 때문에 실망하거나 불안해 할 필요가 없어요. 목동권 중학교 내신은 변별력을 위해 문제를 어렵게 출제하기 때문에 스스로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고 가능성을 믿고 열심히 하면 모두가 잘 할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교내경시대회나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권한다. 여러 가지 활동에 노출되다보면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늦어도 2학년 초까지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을 비교해서 본인이 학생부전형에 적합한지 아닌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수시냐 수능이냐를 선택할 때 모의고사와 내신을 기준으로 합니다. 내신이 더 높다면 수시에 목표를 두고 학과와 연계된 교내 활동에 열심을 내어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하고 모의고사 성적이 더 좋다면 다른 활동은 접고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데 노력해야합니다.” 박 교사는 “성적을 가지고 본인의 능력에 한계를 정하지 말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선생님들과 함께 한다면 분명 좋은 결실이 있을 것”이라며 “부모님들은 부모의 의도대로, 계획대로 아이를 끌어가려 하지 말고 아이를 존중하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동기 부여에 주목하기”를 당부했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우등생 되는 비법 10가지 누구나 단순히 열심히만 하면 우등생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공부 하지만 실제로는 현실과 동 떨어지는 경험들이 있을 텐데 그 희망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이미 알려진 작은 실천 방안을 제시 하고자 합니다. 공부의 설계도를 만들어라공부도 공부하는 순서와 방법을 설계한 후 시작해야 능률적이다. 미리 설계하면 내가 배워야 할 것들, 특히 반드시 알아야 하는데 잘 모르는 것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사전 계획은 또 공부를 얼마나 해놓았는지를 쉽게 파악해 지금까지 해둔 공부의 양을 측정하고 앞으로 해야 할 공부의 양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집중해서 공부하라하루 종일 공부를 하는데도 그 시간에 비해 성과가 좋지 않은 학생이라면 자신의 집중력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평균적으로 책상에 앉은 이후 약 15분 정도가 지나면 집중력이 고조되기 시작한다. 적어도 한 번에 1시간 이상은 한자리에 앉아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집중력이 부족해지면 3시간동안 공부한 양이나 20분 공부한 양이나 학습량은 별 차이 없게 돼 고 오히려 2시간 이상을 허비한 결과를 초래한다. 반복해서 공부하라반복학습은 공부한 내용이 잊혀지는 것을 최소화하고, 좀 더 심화된 학습으로 발전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요즘에는 내신의 비중이 점점 가중되고 있다. 시험을 보기 전에 적어도 3회독은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심리학자 에빙하우스가 연구한 바에 의하면 기억을 한 후 9시간(사람에 따라 7~10시간)이후가 되면 65%가 망각(忘却)된다고 한다. 따라서 9시간 이내에 다시 기억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 아직 복습을 할 때는 가능한 뒤에서부터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아직 기억에 남아 있는 부분부터 시작하면 기억이 확실해 진다. 또한 뒷부분에는 종합적인 내용보다 고급의 내용이 있으므로 앞으로 갈수록 쉬워진다. 혼자 공부하라아무리 학교와 학원수업을 많이 듣더라도 배운 내용을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그것은 자기 것이 되지 않는다. 어느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것이 공부다. 책과 내가 홀로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로 확보하라. 그 고요한 시간 동안 책 속의 지식을 나에게로 온다. 나에게 좋은 방법을 찾아라공부의 가장 중요한 테크닉은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방법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드시 학원이나 학교에서 가르치는 방법을 곧이곧대로 그래도 다 따른다고 해서 공부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어떤 스타일이건 자기 스타일에 대해 자괴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자신에게 최적인 학습법을 알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 속에 이미 발전의 싹이 잉태되어 있기 때문이다. 모델을 정해 벤치마킹 하라공부기술도 처음부터 스스로 개발하는 것보다 이미 다른 사람이 만들어서 성과를 보고 있는 것을 모방하는 것이 빠르다. 주변 친구들의 장점을 빠르게 흡수하라. 노트필기를 잘하는 친구, 수학문제를 깨끗하게 풀이하는 친구, 귀신같이 암기를 잘하는 친구, 듣기에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는 친구 등등. 주변 친구들의 좋은 방법을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능력도 성큼 발전해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내게 맞는 목표를 찾아 실천한다무턱대고 높은 목표를 세워놓고 도중에 의욕을 잃거나 좌절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목표는 되도록 달성하기 쉽게 세우는 것이 좋다. 큰 목표도 필요하지만 단순하고 작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역점을 둬야 한다. 자신의 능력을 감안해 계획을 세우되 부모나 선생님과 상의해 적절한 수준을 정해보자. 쉽게 생각해 보면 ‘이번에는 10점 또는 15점을 올릴거야’ 하면 상당한 부담감으로 작용할 수는 있으나 ‘이번 시험은 이전보다 1개 또는 5점만 올린다’라고 생각해보자. ‘에이 그 정도 목표는 아니지’라 생각 할 수 있으나 한문제가 모든 시험 볼 때 마다라 한다면 쪽지시험 같은 경우조차도 6회 정도라면 최소한 20점에서 30점정도 향상 된다. 생각 보다 목표에 도달하는 시간도 적고 부담도 없을 것이다. 학습이라는 부분이 시작이 어렵지 어느 정도 공부 량이 쌓이고 나면 급속도로 성장함을 느끼기 때문에 실제로는 목표에 도달하는 시간도 짧아진다. 잘하는 과목을 만들어라한두 과목 정도 잘하는 과목을 만들어라. 시험의 난이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전략과목을 육성하라. 다른 학생들보다 월등하게 잘 할 수 있는 나의 전략과목이 있다는 것은 학습에 굉장한 자신감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시간을 분배할 때에도 전략과목에 투자해야 할 시간을 취약과목에 집중하여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누구나 좋아하는 과목부터 손을 대기는 쉽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싫은 과목은 점점 뒤떨어지고 말기에 싫은 과목을 공부한 후 좋아하는 과목으로 가는 원칙을 세울 필요가 있다. 열심히 필기하라한 눈에 요점이 들어올 수 있도록 정리한 요점정리 노트나 틀린 문제와 취약한 부분을 모아 만든 오답노트, 어휘를 길러주는 영어단어장 같은 것들은 학습한 내용들을 머릿속에서 잘 정돈시키고 또 정리된 내용 간에 연관을 지어주어 자기 자신만의 지식체계를 구축하도록 해준다. 다만 필기 그 자체에 지나치게 신경을 쓴 나머지 수업내용을 놓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스스로를 칭찬하라이전보다 집중력이 조금이라도 높아졌다면 자신에게 상을 주어라. 맛있는 음식도 좋고 약간의 휴식도 좋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가장 큰 상은 자신의 칭찬이다. 내가 집중을 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그리고 여러 번 실패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노력한 내가 얼마나 대견스러운지 다시 한 번 떠올려라. 그리고 칭찬하라. 스스로 강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승환 원장빅컴 영수 입시전문 교육문의 031-946-78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5
- 하지정맥류의 치료와 관리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내 판막(Valve)이 정상적인 기능을 못해 혈액이 정체되거나 역류하는 질환이다. 다리 핏줄이 거미줄처럼 비치거나 라면 면발처럼 구불구불 튀어나온다. 외관상으로 보이지 않더라도 다리의 피로감· 열감· 가려움증· 통증 등을 유발시키는 질병이다. 주로 낮보다는 밤에 증상이 심해지며 새벽녘에 쥐가 자주 발생하여 잠을 못 이루는 경우도 발생한다.주로 서 있을 때 정맥압이 상승되면서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혈관 확장으로 인해서 보기가 흉해지는 미용적인 문제, 통증, 하지 피로감, 저린감, 중량감(무거운 느낌), 열감(화끈 거리는 느낌), 부종뿐만 아니라 자주 쥐가 나는 환자도 있다. 초음파 이용한 하지정맥류 진단하지정맥류 치료는 정맥류의 위치와 하지정맥류, 망상정맥확장증, 모세혈관 확장증 등 증상에 따라 치료의 방법이 달라진다. 혈관초음파을 이용해 복제정맥 및 관통정맥의 정확한 혈액역류부위를 확인하며 혈관의 전반적인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검사를 한다. 또 광학 혈류 측정기를 통해 혈관 초음파의 보조적 진단으로 심부정맥 이상을 파악하고 수술 후 후를 예측할 수 있다. 다양한 하지정맥류 치료법미세복합발거술은 최근 많이 하는 시술로 정맥류의 원인이 되는 복제정맥을 치료하는데 사용한다. 환자상태에 따라 국소마취 및 하반신 마취로 시행한다. 정맥내에 가는관을 넣어 시행하며 큰 수술흉터 없고, 낮은 재발률과 미용적으로 우수한 장점이 있다.혈관레이저치료는 90년대에 많이 시행한 시술로 국소마취 및 하반신 마취로 시행한다. 혈관경화요법은 망상정맥 확장증이나 모세혈관확장증에 주로 쓰이며 여러 차례 반복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보행정맥절제법은 울퉁불퉁한 혈관을 제거하는 수술로 일반적으로 복제정맥 발거술이나 혈관레이저 수술과 병행하여 치료한다. 조이는 옷은 정맥류 흐름 방해하지정맥류의 발병과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체중조절 및 다리근육운동을 해야한다. 전문의와 상담 후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능한 여건이 되면 심장보다 높게 하는 자세를 취하며, 하루 1-2회 다리 아래에서 위로 찬물 샤워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키니 진 등 조이는 옷은 정맥류 흐름을 방해하므로 조심해야한다. 연세항맥외과 권민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5
- 영어 고득점? 내신 잡고, 고등 내신과 수능·TEPS 대비까지 영어하면, 많은 사람들이 내신이냐, 수능이냐를 따진다. 어느 것에 더 초점을 맞추어 영어를 학습해야 하는지 선택의 문제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짜 영어실력을 위해서는 내신과 수능,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영어 고득점은 내신 대비와 수능준비가 함께 이뤄졌을 때 가능하기 때문이다.평촌 팍스어학원은 영어의 기본기를 중심으로 내신부터 수능영어, 텝스 모두를 챙겨주는 학원으로 유명하다. ‘내신 따로, 수능과 텝스 따로’가 아닌 내신 준비가 곧 수능 및 텝스 준비로 이어지는 팍스만의 영어학습 노하우를 알아봤다. 중등부터 수능준비, 고등내신과 수능대비로 이어져수능에서 영어시험문제가 쉽게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면서 영어 내신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다. 평촌 팍스어학원은 이런 추세를 인식해 중등반부터 영어 내신을 기본으로 발 빠르게 입시 흐름에 대처하고 있다.영어의 내신을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어의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급선무. 평촌 팍스어학원은 영어 기본기를 확실히 잡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중등반부터 문법, 어휘, 독해 등을 가르치는 데 주력한다. 또, 기본기를 바탕으로 텝스나 심화 과정 등을 운영, 고등내신과 수능까지 대비하는 종합적인 영어 교육 시스템을 마련해 놓고 있다.평촌 팍스어학원 윤영석 원장은 “내신, 더 나아가 수능을 위해서는 문법이나 어휘, 독해 실력을 중등 시기부터 기본적으로 갖춰야 한다”며 “영어의 기본기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 꾸준하게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중등반의 경우 문법, 어휘 등을 강조해 수업하고, 수업 후에는 반드시 테스트를 통해 자기 것으로 만들었는지를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그는 “문법이나 어휘를 철저하게 강조하는 이유가 학생들의 정확한 글쓰기를 위해서이기도 하다”며 “영어 글쓰기는 서술형 문제 뿐 아니라 영어 에세이 등을 위해서 꼭 필요하기 때문에 중등부터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평촌 팍스어학원은 한발 앞선 수능 대비를 위해 중학교 때부터 수능을 목표로 준비하는 ‘수능반’과 수능 만점을 목표로 한 ‘텝스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반들은 학생들의 실력에 맞게 진행되며 영어고득점을 위한 진짜 내공을 쌓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 원장은 “중학교 때 내신관리만 지나치게 신경 쓸 경우 정작 중요한 고등학교에 가서는 성적이 하락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며 “내신뿐 아니라 수능을 염두해 두고 꾸준하게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피드백을 통한 실력점검과 학생들을 위한 세심한 관리도 주목평촌 팍스어학원은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매 수업 후 한 시간 정도를 피드백 수업으로 할애하고 있다. 피드백 수업은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을 테스트하고, 배운 것을 잊지 않고 잘 이해했는지,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등을 점검하고 보충해 주는 시간이다. 학습에서 중요한 복습과 반복을 통해 개념을 완전히 알고 넘어가는 것은 물론 문법과 어휘가 바탕인 영어 기본기를 다지는데 큰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다. 한 달에 2~3번 정도 학부모들과의 정기 상담은 물론 필요한 경우 학생들과의 수시 상담을 통해 학습의 어려움이나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관리해 나간다.한편, 평촌 팍스어학원은 올 겨울학기부터 초등 고학년의 영어 수업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멀리는 수능영어를, 가까이는 중·고등과정을 대비하기 위해 ‘영어의 기본기 다지기’를 중심으로 초등 고학년부터 미리 중·고등 영어를 준비하는 것.윤 원장은 “영어 고득점을 위한 준비는 빠를수록 유리한 경향이 있다”며 “초등 고학년반과 예비 중1반을 보다 강화해 문법과 어휘, 텝스 등을 미리 가르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한 초등 저학년의 경우, 언어적인 측면을 강조한 ‘소리영어’ 학습을 통해 영어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평촌 팍스어학원 : 031-387-9995.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2014 안양시민체육대회 열려 지난 18일 안양시 비산동 종합운동장에서는 열띤 함성소리가 하루종일 끊이지 않았다. 이날은 안양시와 안양시체육회가 주최, 주관한 2014 안양시민체육대회가 진행된 날로 안양시 관내 31개 동 주민들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마련한 하루였다. 오전 9시20분부터 시작된 행사는 안양8동의 풍물단과 안양3동의 스포츠댄스 그리고 석수3동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되었고 이어 각 동 대표단이 나와 열띤 경쟁을 벌였다. 10월 11일 예선전 경기를 치룬 축구와 족구는 물론 육상, 여자승부차기, 협동줄넘기, 굴렁쇠굴리기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열렸고 선수와 임원, 주민 등 31개 동에서 약 6000명이 참석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경기장에는 만안구 응원석과 동안구 응원석으로 나누어 각 동별로 응원단과 주민들이 나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응원도구를 챙겨들고, 자신이 속한 동의 선수들을 응원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만안구 박달1동 체육회 이순자 총무는 “시의 연중행사 가운데 주민들과 하나가 되는 이런 큰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그동안 준비해왔고, 동장님 이하 각 단체 회장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