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검색결과 총 4,0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음 △김 전(서울 의대 교수)·민(화수중 교사)·균(프랭클린템플턴투신 차장)씨 모친상, 김광원(성균관 의대 교수)씨 빙모상, 4일 오후 6시40분 서울대병원 영안실, 발인 6일 오전 8시, (02) 760-2028 △권영태(포스코 상무)·영철(포스코 과장)씨 부친상, 4일 오후4시 부산 침례병원서, 발인 6일 오전 5시, (051)583-8906 △김태기(국립공원관리공단 수유분소장)·홍기(서울시청 근무)씨 모친상, 이봉규(개인사업)· 박노항(성전애드 대표)·추영호(아남반도체 홍보팀장)씨 빙모상, 4일 오전 9시. 발인 6일 오전 4시30분. (02)835-8899 △정원모(전 연세대 이공대학장)·명모(전 유니온뱅크 부행장)·성모(홍익고 교사)씨 모친상, 1일 미국 LA자택서, 발인 7일 오후 6시, 818-545-9737(미국) △원중희·봉진(진안군청 자치행정과장)씨 모친상. 전내수·홍성권씨 빙모상, 4일 오전 5시 진안동부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30분, (063)433-5308 △전영식(전 경희대학교 부속병원 부속실장)씨 별세, 전명수(한국브랜트 팀장)·명언(LG전자 부장)·명하(㈜인피콘 차장)씨 부친상, 4일 오전 1시 10분, 발인 6일 오전 5시, (02)958-9545 2002-09-04
- 수시합격자 특별프로그램 다양 전국 31개 대학교가 2003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를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5개 대학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에 비해 2배나 증가한 것이다.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특별프로그램은 방학중에 주로 실시하지만 학기 중에 실시하는 대학도 22개교에 달하고 있다. 특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수준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이 있는가 하면 학점인정 교양과정을 개설하는 대학도 20개교에 달한다. 이에 따라 2003학년도 수시합격자들 중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내년 3월 입학 때까지 여유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대학별로 보면 연세대학은 지구와 우주(3학점), 중국문화와 예술(3학점), 인간행동의 심리적 이해(3학점), 프랑스 문화와 예술(3학점) 등의 과목을 개설했다. 이화여대는 이화영어캠프(3학점), 컴퓨터인증제 대비 MOUS 교육과정(3학점)을, 서강대는 사이버강의(치대 6학점), 영어교육, 컴퓨터 교육 등을 준비했다. 또 고려대는 최고 3학점의 동계예비대학을, 홍익대는 생활영어(초급·2학점), 교양일어(초급·2학점), 교양중국어(초급·2학점), 영어캠프(ELI·3학점) 과정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수시모집 합격자 또는 입학 확정자 대상 특별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대학은 건국대 건양대 경남대 경동대 경희대 남부대 동국대 동덕여대 배재대 부산가톨릭대 서남대 서울여대 선문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아주대 원광대이화여대 전주대 조선대 천안대 초당대 한국기술교대 호남대 한국외대 호서대 등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해당 대학에 문의하면 된다. 2002-09-03
- 탐방 / 레고닥타 춘천지사 팀워크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이면서 토의와 스스로 유추하는 선진국형학습법인 레고닥타 춘천지사(원장 · 전성아)가 지난 7월에 퇴계동 남춘천 초등학교 부근에 개원하였다. 개인교육으로는 동화나라 영재교육원을 통해 시작했고 이번에 레고닥터 춘천지사를 개원하게 되었다. 일상생활에서의 기계원리 적용 관찰과 조립카드 연구, 시뮬레이션 과정 등 문제로 주어진 상황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레고닥타는 창의력 개발과 과학적 사고를 통한 협동학습이다. 레고닥타 프로그램으로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중학생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다양하다. 레고닥타 춘천지사는 현재 레고닥타의 대중화를 위해 각 유치원 어린이집 선교원 남춘천중학교 소양중학교 등에서 교육을 하고 있으며 전문 강사가 파견되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유아기 때의 지능은 어느 시기보다도 가장 빨리 발달하는데 뇌세포 발달의 90%가 이 시기에 이루어집니다. 이 시기에 발달 연령 특성에 맞는 놀이 중심으로 이루어진 질 높은 교육 경험은 유아의 능력과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개발시켜주지요.”전성아 원장은 유아교육을 전공한 전문가로 두려움 없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레고닥타를 꼽았다. 레고닥타 프로그램은 전 세계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국제로봇올림피아드대회를 통해 그 실력을 겨루는 장이 마련되어 있다. 2001년에는 남춘천중학교 소양중학교 학생들이 출전하여 세계대회에서 동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갖기도 했다. 수상자에게는 내신점수에도 반영되어 특기적성 교육이 활성화 되는 장을 마련하게 되고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포항공대 등 국내 굴지의 사립대학에도 특기적성 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특기자로 선발되어 합격하였고 그 폭이 점차적으로 확대되어 가는 추세이다. 카이스트(KIST)에서 주최하는 로봇 축구대회가 바로 레고닥타를 이용한 대회이기도 하다. 유럽에서는 이미 팀워크를 중심으로 하는 그룹교육으로 단결과 협동이 있어야만 하는 교육이기도 하다. 레고닥타 춘천지사는 이에 발맞추어 석사동에 로봇교육원(원장 · 전성제)을 개원하여 컴퓨터와 레고를 통해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레고를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컴퓨터와 레고와 로봇을 이용해 흥미를 유발하여 기계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레고탁타 춘천지사는 원주에 지사를 두고 홍천, 가평, 화천에 교육을 하고 있다. 춘천에는 회원 80여명과 단체회원 600여명이 있으며 지도교사들은 대부분 과학이나 유아교육을 전공한 교사로 평균연령이 20대로 구성되어 있다. 레고닥타 : 243-0435 로봇교육원 : 262-1936 /춘천 원보경 리포터 pkwon1@hanmail.net 2002-08-30
- 단신 수시2학기 원서접수 본격 시작 2003학년도 대입 수시 2학기모집 원서접수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수시 2학기 모집은 전국 166개 대학이 실시해 올해 대학정원의 29%인 11만1412명을 뽑는다. 대학별 원서접수는 포항공대가 8월23∼25일 이미 실시했고 9월에는 경북대, 부산대,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이, 10월에는 서울대, 중앙대 등이, 11월에는 전북대, 충남대 등이 실시한다. 특히 연세대, 한양대, 경희대, 중앙대, 한국외대, 아주대, 이화여대, 포천 중문의대, 등 상당수 대학은 인터넷으로만 원서접수를 하므로 지원자들은 유의해야한다. 강원 영동 태풍피해 지역 초·중·고교 휴교 강원도교육청은 태풍이 강타한 강원도 영동지역 5개 시군 초·중·고교의 휴교 여부와 기간을 학교장이 판단해 실시하도록 조치했다고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릉, 동해, 삼척시와 양양, 정선군 등 태풍피해가 심한 지역 학교와이재민이 대피해 수업진행이 힘든 학교는 2일부터 2∼3일간 휴교할 예정이다. 선인학원 임용탈락 직원 인천시에 승소 대법원 3부는 1일 시립화 과정에서 해임된 뒤 고용승계를 위한 재임용 과정에서 탈락했던 선인학원 교직원 민 모씨 등 24명이 “객관성 없는 평가로 재임용에서 탈락했다”며 인천광역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인천시가 근거 규정없이 임의로 구성한 인사위원회에서 객관적인 평가기준 없는 평정결과로 원고들의 임용을 거부한 것은 지방공무원 임용에 대한 재량권을 남용한 것”이라며 “원고들에게 재임용 탈락 기간의 급여와 위자료 30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밝혔다. 민씨 등은 94년 2월 선인학원의 시립화 과정에서 해임된 뒤 학교측이 전원 지방공무원으로 임용해준다는 약속을 어기고 재임용 과정에서 탈락시키자 96년 임용거부처분 취소소송과 함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사대부고 ‘자율학교’ 전환 추진 서울 사대부고를 자체 학생선발권 등을 갖는 자율학교로 전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대는 31일 현재 종로구 동숭동과 성북구 종암동 등에 있는 서울사대 부속 초·중·고교를 관악구 봉천동 서울대 후문 낙성대 건너편 5만7000여평의 부지로 이전하면서 사대부고를 자율학교로 지정·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자율학교로 지정되면 학교가 독자적으로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고 교육과정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서울대 사범대 조창섭 학장은 “그동안 사범대내에서 이전 계획이 확정된 사대부고를 자율학교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계속 나와 최근 자율학교 추진안을 마련했다”며 “하지만 아직 교육부와 협의를 거치지 않았고 시행을 위해서는 이전 시기와 자율학교 전환 시기 등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학장은 “학교를 옮기면 지금처럼 인근 지역의 학생들을 모두 배정 받는 것이 아니라 우수한 학생들을 자체적으로 선발한다는 것”이라며 “교육부가 서울대 진동섭 교수팀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결과 국립대 사대부고가 설립 취지를 살리려면 자율학교로 전환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방안이 실현될 경우 평준화지역 대도시 인문고로서는 처음으로 서울 사대부고가 자체 선발권을 갖게 돼 고교평준화제도에 적지 않은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2002-09-02
- 대입 수시 2학기 오늘부터 본격 시작 2003학년도 대입 수시 2학기 모집이 오늘 포항공대의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발일전에 들어가는 수시 2학기에는 전국 192개 대학 중 166개 대학이 전체 정원의 29%인 11만1412명을 선발한다. 이중 정원 내 선발은 10만3959명이고 정원 외 선발은 7453명이다. 이번 수시 모집은 상위권 대학의 2학기 수시모집을 노리고 1학기 수시모집을 그냥 지나쳤던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지원할 것으로 보여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특히 상위권 대학 인기학과에 수험생들이 몰리는 반면 하위권 대학이나 비인기 학과는 상대적으로 한산한 ‘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예상된다. 최근 정일학원의 조사결과 고3 수험생중 40%가 올해 수시 2학기에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전문가들은 정시모집의 기회가 한번 더 남아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너무 지나친 안정지원보다는 과감한 소신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오늘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2월 5일까지 합격자 발표가 이뤄지고 등록은 12월 6∼7일 이틀간이다. 그러나 포항공대가 가장 빠른 8월23∼25일 원서접수를 하는 등 대학마다 원서접수기간이 9월부터 11월까지로 다양하다. 대학별 논술·면접고사는 △9월 13∼14일 포항공대 △9월 14일 한양대 △10월 4∼5일 한국외대 △10월 5∼6일 아주대 △10월 5일 이화여대 △10월 12일 연세대 △10월 19일 경희대 △11월 9일 성균관대 △11월 10일 건국대 △11월 16일 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11월 16∼17일 동국대 △11월 16∼18일 숙명여대 △11월 18∼20일 등이다. 한편 2003학년도 대입 수시 1학기 모집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대학별 등록이 23일 마감된다. 오늘 등록이 마감되는 수시 1학기 합격자는 여러 대학에 합격했더라도 반드시 한 곳에만 등록해야한다. 또 등록을 포기하고 수시 2학기나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것은 금지된다. 2002-08-23
- 중국 교육부 성대에 도서기증 성균관대는 27일 중화인민공화국교육부로부터 학술자료 959점을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기증자료는 사전류 312권, 고전총서류 125권, 어학교재류 199권 교양·연구서 146권 등 도서 782권과 비디오, 카세트 테이프, CD어학교재 등 177점이다. 학교측은 이 자료들을 중앙도서관에 비치해 교수 및 학생들에게 연구·학습자료로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성대는 이 자료들을 기증하도록 주선한 리빈 주한중국대사에게 28일 감사패를 수여한다. 2002-08-28
- 동정·게시판 김성호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평생모은 재산 270억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한 강태원옹(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동태 농림부 장관은 25일 경남 김해시청을 방문해 수해 복구상황을 점검한뒤 한림면 현장을 찾아 복구에 나선 농업인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용달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은 27일 오전 울산광역시청에서 울산광역시장, 울산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공장의 근본적인 위험관리를 위한 종합위험관리체제(IRMS) 설치에 따른 협정 조인식을 갖는다. 이충구(유닉스전자 회장) 성균관대 총동창회장은 26일 오전 11시 성대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200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유동준 한국단미사료협회장은 이달 26∼31일 우리민족서로돕기 운동의 하나로 대북 농업지원 협의차 북한 농업과학원 등을 시찰하고 농기계수리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구두회(LG그룹 창업고문) 고려대 교우회장은 26일 오후 7시 고대 교우회관대강당에서 재학생 177명에게 5억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전달한다. 이진설(서울산업대학교 총장) 전국산업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은 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국가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업대학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연다. 산업자원부는 체계적인 세계일류상품 발굴을 위해 일류상품발전심의위원회 운영과 지원 및 사후관리 방안 등을 담은 ‘세계일류상품 선정 및 제도운영 요령’을 마련, 9월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발표. 서울여자간호대학 부설 국제 임상아로마테라피센터 (조이에센스)는 간호협회 산하 한국아로마건강전문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31일 가톨릭의대 410 강의실에서 세계 임상아로마테라피 분야의 권위자인 제인 부클(뉴우로첼대 교수) 박사를 초청해 미국의 임상아로마테라피 동향과 비전, 사례연구에 관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민임 귀국 피아노독주회가 29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바흐-부조니의 ‘샤콘 라단조 BWV 1004’, 쇼팽의 ‘발라드 제4번 바단조 작품52’, 슈만의 ‘사육제 작품 9’ 등을 연주한다. 서울시립대 음악과를 졸업한 신민임은 독일 브레멘 국립음대에서 수학했다. (02)732-0990 피아니스트 박진아·오윤정·정설화·은혜수 등 연세대 김금봉 교수의 제자들로 구성된 ‘세음회’의 제1회 연주회가 다음달 6일 오후 7시 연세대 음대 윤주용홀에서 열린다. 쇼스타코비치의 ‘24개의 전주곡 작품 34’, 슈만의 ‘크라이슬레리아나 작품 16’, 리스트의 ‘페트라르카의 소네트 제123번’, 쇼팽의 ‘발라드 제4번 바단조 작품 52’, 바르토크의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02)2265-9235 2002-08-25
- 2003학년도 2학기 수시모집 대비 요령 및 유의점 전국 166개 대학이 11만1000여명을 선발하는 2003학년도 대입 2학기 수시모집이 오는 9월부터 시작된다. 수시모집은 수능이 최저학력기준으로만 반영돼 되는 다채로운 경력과 능력을 가진 학생이나 학생부와 심층면접에 자신이 있는 학생이 도전하면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다. 특히 정시모집의 기회가 한번 더 남아있기 때문에 안정지원보다는 소신지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수시 2학기에 합격한 수험생들은 정시모집이 금지되고, 합격한 수험생은 합격한 대학 중 한 대학에는 꼭 등록해야 된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상위권 대학의 인기학과에는 수험생이 몰리고, 중위권 대학의 지원은 줄어드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고려평가연구소 관계자는 “중위권 수험생들은 상위권대학 비인기학과에 합격한 후 전과제도와 복수전공의 제도를 이용하는 방법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일부대학에서는 재수생의 응시를 허용하고 있어 각 대학의 전형요강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수시냐 정시냐 = 먼저 수험생들은 수시에 지원할 것인지 정시를 노릴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수시모집에서는 수능성적보다 학생부 성적이 우선 이므로 3학년 1학기까지의 학생부 성적과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비교해 학생부 성적에 자신이 있다면 2학기 수시모집에 적극적으로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 그러나 반드시 어느 한쪽만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남은 기간 수능 대비 마무리학습에 최선을 다하면서 수시 2학기에도 원서를 내보는 ‘병행작전’도 고려해 볼만하다. 이번 수시모집은 대학별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과 일반학생전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성적보다는 다양한 특기, 소질, 활동, 경력에 따라 학생을 선발한다는 수시모집의 기본취지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형요소로 반영하지 않는다. 다만 한양대 등 31개 대학이 수능 등급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채택하고 있다. ◇ 지원시 주의사항 = 수시 2학기모집에 합격한 수험생은 정시모집에 지원이 금지되고 합격자는 합격한 대학중 한 대학에는 반드시 등록하여야 한다. 따라서 중위권 학생들은 소신껏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대학들이 수시2학기 모집을 통해 일반전형과 각종 독자적 기준에 의한 전형을 실시하면서 전형별로 전형시기가 제각각이다. 고교장 추천전형의 경우 주로 수능성적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수능일인 11월6일 이후 면접·구술 등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지만 특기자 전형 등 다른 전형은 9월이나 10월중에도 면접·구술을 보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복수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전형시기부터 꼼꼼히 파악해 실수하지 않도록 한다. 수시모집은 일반적으로 수능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계열간의 교차지원이 동일계 지원할 때 주어지는 가산점 등의 제한 없이 허용된다. 단 2002학년도 수능성적우수자전형(서울시립대)은 교차지원이 허용되지 않고, 기수능응시자전형(아주대)의 경우 각 대학의 교차지원 허용여부에 따라 지원이 가능한 경우가 있어 요강을 정확히 살펴보고 지원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재학생, 재수생 지원 허용여부에 따른 유불리도 다져봐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올 2003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재수생의 지원 폭이 넓어졌으나, 재학생만 지원가능한 전형도 있어 재수생과 재학생의 지원가능 여부를 파악해 유불리를 잘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기자 전형에서는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들이 문학, 체육, 어학, 수학, 과학 등의 특기를 가진 학생들의 각종 수상경력을 전형에서 비중 높게 처리한다. 시·도 이상의 기관, 방송국, 대학 등의 단체가 주관한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수험생들은 이와 관련한 서류준비를 미리 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또 국가독립유공자손, 소년소녀 가장, 학교장(담임) 추천자, 선(효)행자 등을 제외한 대학별 독자적 기준에 의한 전형은 개별 학교마다 특징적인 내용을 가진 경우가 많다. 각 대학의 입시 요강을 면밀히 살펴 자격증이나 관련 서류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외에도 전문가들은 심층면접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충고하고 있다. 특히 자기소개서의 내용은 완전히 암기할 정도로 숙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색적 전형 = 수시모집은 특기자 전형, 농어촌학생 전형, 특수교육 대상자 전형 등 각 학교별로 다양한 전형을 선보이고 있다. 농어촌 전형과 특수교육 대상자, 취업자는 지역이나 자격 등 명확한 제약조건이 있다. 이에 반해 특기자 전형이나, 독자적 기준에 의한 전형 등은 여러 가지로 세분화하여 모집하므로 전형만 잘 파악해도 유리한 고지에 먼저 오르게 된다. 특기자 전형은 주요대학 대부분이 어학, 문학, 수학, 과학,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시 2학기전형에서만 6770명(98개교)을 선발한다. 단 특기자 전형은 학생부와 같은 다른 전형 요소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 기본적인 학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준비를 해야 한다. 특히 수학이나 과학 경시대회 입상성적은 대학 진학에 직결되고, 영어 토플이나 토익 점수를 잘 받아 놓으면 큰 도움이 된다. 최근 각 대학들의 학생선발 자율권이 확대되면서 학교마다 특징적인 이색전형을 많이 선보이고 있다. 방과후 과외활동이나 각종 봉사활동에도 열심히 참가해야 되고 학생회장이나 반장을 한 경력도 대학 진학에 유리하다. 또 영농·영어 후계자 전형(고려대), 입양자녀전형(성균관대), 발명특기자전형(숭실대), 3대 이상 가족 동거전형(한양대), 바둑 특기자(명지대), 게임공학 특기자(호서대) 등 이색 전형들도 눈 여겨 볼만하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각 학교의 요강을 주위 깊게 살핀다면 꼭 수상경력이나 특기가 없이도 자기에게 맞는 전형이 한가지 정도는 있을 것이라고 충고하고 있다. 인터넷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학정보사이트(www.kcue.or.kr)나 각 대학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전형요소별 반영방법 등 이와 관련한 상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터넷 접수 신경 써야 = 지난 수시 1학기 때부터 대학들이 인터넷 원서 접수를 대거 실시했고 이번 수시 2학기에도 인터넷 접수를 실시하는 대학이 많다. 원서접수 창구를 설치해 직접 응시원서를 받으면서 인터넷 접수도 병행하는 대학의 경우 인터넷 접수 마감이 막판 서버 과부하를 우려해 하루 이틀정도 빠른 것도 감안해야한다. 또 연세대, 경희대, 중앙대, 한국외대, 아주대, 이화여대, 포천중문의대, 덕성여대 등 상당수 대학이 인터넷으로만 원서접수를 하므로 지원하려는 대학에 확인해 지원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한다. ◇의학계열 대비전략 = 2003학년도 대학입시에서도 의학관련학과의 인기는 여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대학원 도입으로 가천의대와 건국대는 학부 모집을 하지 않는다. 이들 대학을 제외하고 나머지 38개 대학에서 3008명(2002기준)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2학기에는 서울대 등 34개 대학이 703명(23.4%)을 뽑는다. 수시모집 2학기는 서울대와 주요대학의 대부분이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기 때문에 1단계에서 비중이 가장 큰 학생부의 성적에 의해 1단계 합격이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2단계에서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심층면접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수험생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의예과는 일반학생을 기준으로 11개 대학에서 695명(모집정원 미발표 대학은 2002학년도 기준)을 모집하게 된다. 수시모집 2학기에서는 경원대, 경산대, 동신대, 세명대 이상 4개 대학이 20명을 선발한다. 치의예과는 2003학년도에 6개 대학에서 모집이 이루어진다. 2002학년도의 11개 대학에 비하여 5개 대학이 감소하였다. 이는 서울대, 경희대,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가 2003학년도 치의학전문대학원을 도입해 학부모집을 폐지한 데 따른 것으로 모집정원이 300여명 가량 줄어든다. 수시모집의 경우 수능 성적이 포함되지 않거나 최저학력기준으로만 사용되고, 학생부와 면접의 2002-07-31
- 구청에서 신생아 이름 지어드려요 서초구청 민원여권과 호적팀에는 다른 구청과 달리 작명의뢰를 받는다. 98년부터 시작된 작명 서비스로 4년간 구청에서 이름을 지어간 신생아만 1000여명이 넘었다. ‘구청에서 이름을 짓는다 ?’물론 좋은 서비스지만 작명 전문 기관도 아닌 구청에서 이름을 짓는다는 사실에 주민들은 처음에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작명을 맡긴 주민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주민들 사이에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다. 신생아의 이름을 지어주는 민원여권과 이동우 호적팀장이 성균관 대학교 유학대학원에서 ‘역학’을 전공,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성명학을 공부한 전문가라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하루 10여건씩 밀려드는 작명의뢰에 이 팀장은 본래의 업무뿐만 아니라 작명업무까지 해야하기 때문에 퇴근 후에도 늦게 까지 일을 해야 하지만 마음은 오히려 기쁘기만 하다. “주민들이 이름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경제적 비용 때문에 자식에게 좋은 이름을 지어주지 못하는 사실이 안타까웠다”고 말하는 그는 “이름이 운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며 성명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팀장은 어릴 적 서당을 다닐 때 훈장님으로부터 듣던 성명풀이에 매료돼 성명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2002-08-01
- 인사 ■문화관광부 △국립현대미술관 사무국장 이성원 △박물관건립추진기획단장 송동근 △문화정책과장 백 익 △국악원 관리과장 이학재 △민속박물관 관리과장 송용환 △행정관리담당관 강봉석 △종무2과장 이병두 △국어정책과장 김갑수 △도서관박물관과장 강철근 △예술진흥과장 김수연 △게임음반과장 박민권 △체육정책과장 전병묵 △생활체육과장 강성일 △국제체육과장 조현재 △청소년정책과장 최규학 △예술원 관리과장 윤영귀 △국악원 국악진흥과장 김호동 ■해양수산부 △세계박람회유치지원단 부단장 이용우 ■행정자치부 △국가전문행정연수원장 김재철 △전남도 행정부지사 직무대리 오현섭 △지방재정경제국장 박승주 △제2의 건국운동지원단 파견 이승우 △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지원부장 최수길 △과천청사관리소장 박현준 △대전청사관리소장 김현득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 조사총괄과장 김 열 △〃 가격조사과장 배승진 ■산림청 ◇부이사관 승진 △국제협력과장 김상균 ■철도청 △물자관리과장 정석상 △순천지역관리역장 박세훈 △토목과장 고동춘 ■국세청 △이천세무서장 최이봉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4과 서윤식 △대법원 파견 양승 린 △울산세무서 납세지원과장 윤승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 김명희 ■경기도 △성남시 부시장 서효원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장 이향우 △인문학부장 이한구 △생활과학부장 이양희 △사범대학장 진영은 △예술학부장 임학선 △자연과학부장 이상태 △약학부장 함원훈 △기획조정처장 김경수 △학생복지처장 정규상 △연구처장 원동호 △행정대학원장 한원택 △디자인대학원장 정신공 △학무팀장 장용복 △총괄지원팀장 박용부 △관리팀장 신도환 △입학관리팀장 박성수 △정보통신팀장 박영기 △어문인문행정실장 유래상 △행정지원팀장 구영호 △건조토시스템행정실장 김영달 △대학발전추진TF팀장 박종국 △출판부서장 이찬석 △경제행정실장 최수훈 △ 생명약학스포츠행정실장 김주운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장 박전복 △교양과정부장 이동하 △학생부처장및학생생활연구소장 장원호 △경상대학 및 경영대학원 교학과장 안성제 △세무대학원 교학과장 최기호 △도시과학대학 세무학과장 박주영 ■기능대학 △대전기능대학 교학처장 이배섭 ■신동아화재 △준법감시팀장 강호식 △기업보험마케팅〃 곽명환 △기업보험업무〃 김영철 △감사〃 허상범 △자산운용〃 이석암 △기업보험4부장 이성희 △전산정보센터장 조현창 △자동차보험팀장 김종오 △장기보험업무〃 이봉수 △경리〃 김진기 △점포영업마케팅〃 송현섭 △기업보험5부장 권녕언 △인천지점장 최홍조 △제주〃 김채규 △호남〃 이강주 △수원〃 송창호 △경남〃 진윤태 △대전〃 이수철 △충청〃 강주원 △부산〃 노정수 △북부〃 김종태 △부천〃 김대연 △영등포〃 김현구 △서울사업본부 영업관리팀장 이정권 △지방사업본부〃 김완선 △충청 김유동 △부산 손종승 △중앙 장성치 △강남 강성덕 ■굿모닝신한증권 △리테일영업본부장 서정우 △법인/국제/조사〃 이근모 △캐피탈마켓(CM)〃 박정삼 △마케팅본부장 이흥주 △IT〃 박종길 △기획〃 강대석 △재무〃 김승수 △리스크관리〃 이태현 △강남지역〃 정진원 △동부지역〃 윤두식 △호남지역〃 김재득 △중부지역〃 김세원 △강서지역본부장 양상식 △서부〃 김동대 △영남〃 한현재 ◇승 진 △리스크관리부장 김대홍 △군산지점장 이성균 △계양지점장 한홍삼△주식선물운용부장 김성곤 △총무부장 신창식 △마두지점장 박동제 ◇이 동 △광주중앙 황명선 △구로 최용태 △대구수성 김상기 △대치동 유태근 △도화동 김동익 △동청주 권수복 △둔산청사 윤광석 △마두 박동제 △명동중앙 윤대수 △미금역 김기정 △신설동 임창숙 △압구정 김희환 △압구정로얄 유창곤 △여의도 이종인 △영등포 김현중 △영등포중앙 권명석 △주엽 원종상 △전주서신 이형배 △창동 한준욱 △창원중앙 박일제 △초림역 송용태 △감사부 김명원 △경영기획부 손학근 △기업금융부 조수현 △단기금융부 김성진 △법인영업부 이진국 △온라인사업부 서 욱 △인력개발부 서광민 △정보시스템부 김규호 △주식선물운용부 김성곤 △준법감시부 김열주 △제휴사업부 이상우 △채권부 김성동 △총무부 신창식 △홍보실 정만기 △IB영업부 조현구 △IT전략기획부 양재원 △PB영업팀 최양수 △PMI Tower 성환태 ■전자신문사 △광고마케팅3부 부장 김지남 △〃 차장직대 김주경 △광고마케팅4부 부장 채민기 △광고관리부 차장 김태계 ■대구일보 △상무이사겸 광고국장 이곤수 △편집국 사회부장 김승익 200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