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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입학에 샛길은 없습니다. 일산지역에는 많은 학원들이 있고 제각각 자기 색깔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지난 4월 백마 학원가에 새롭게 문을 연 ''대학학원''은 ‘대입’이라는 분명한 목적을 가진 학원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주목을 끌고 있다. “중등부 학습도 대입을 위한 준비이며 학원은 당연히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해 다니는 곳”이라며 학원의 존재 목적을 분명히 밝히는 대학학원의 박윤미 원장을 만나보았다. 대입으로 향하는 정석의 길은 수능위한 공부 서울 강남 학원의 특목고반 대표 강사와 대원외고 이화외고 명덕외고 고양외고 강사를 역임하고, 일산 글맥학원 외고반 전임 강사로 강단에 서는 등 20여 년의 강의경력을 가지고 있는 대학학원 박윤미 원장. 그가 오랫동안 강단에 서다 직접 학원을 열게 된 것은 “학생들이 대입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학원에서 정확한 정보를 정직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해서다. “정직한 정보제공이란 학습정보 제공과 수업의 운영이 학원경영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입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이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말하는 그는 “대학 입시에 포커스를 맞춘 깊이 있는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학원 오픈 이유를 덧붙였다. 대입으로 가는 정석의 길은 수능 필수과목인 언수외를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수능에 대비한 실력을 쌓는 것이 주가 돼야하고, 비교과 등 일명 스펙을 쌓는 것은 부차적인 것이다. 수시 입학도 수능 성적이 좋아야 최종 합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박 원장은 “비교과로 대학을 진학하는 비율은 극히 낮은데, 수능은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부차적인 것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어 안타깝다”며 “수능위주 학습이 대입 정석의 길이고, 그 길이 맞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학년 때부터 수능을 위한 실력을 다져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그래서인지 대학학원에는 의대 입시를 준비하거나 영어 만점, 수학 1등급 등 영수 성적에서 전교권을 차지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광고를 통하지 않고도 높은 강의 퀄리티로 입소문이 나 찾아오는 학생들이 대부분으로 멀리 능곡과 화정지역의 최상위권 학생들도 찾고 있다. 중고등부 연계 수업과 철저한 수업위주 시스템 대학학원이 내세우는 시스템의 장점은 중고등부 과정이 연계된 수업을 한다는 것이다. 중학과정 학습도 결국 고등학교에서 상위권 진입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학교 때부터 대학 진학을 목표로 깊이 있고 심화된 학습을 통해 실력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최상위권 진입을 노리면 이미 늦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학학원은 실력이 있는 학생들은 선행학습에 있어 한계를 두지 않는 학년파괴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고등부 전문 강사가 중등부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학생들의 실력에 따라 무한 선행학습이 가능한 것이다. 대학학원이 내세우는 또 다른 장점은 수학 수업을 강의로 꽉 채운다는 것이다. 수학의 경우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문제를 풀도록 하는 학원들이 더러 있는데, 대학학원은 수업 시간을 강사의 개념 설명과 문제풀이 강의로 꽉 채우고 있다.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 것은 숙제로 해오도록 하고 이의 점검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박윤미 원장은 “실속 있게 꽉 찬 수업과 높은 퀄리티의 강의, 꼼꼼한 학습 관리로 ‘수학이 재미있어졌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런 말을 들으면 정말 감동스러워요”라고 말한다. 대학학원 박윤미 원장 대학학원의 가장 큰 자산은 강사 대학학원의 가장 큰 자산은 강사다. 훌륭한 강사를 뽑기 위해 모든 강사를 까다로운 공채 과정을 거쳐 채용한다. 박 원장이 생각하는 훌륭한 강사는 실력과 경험, 학생들에 대한 책임감과 성실성, 아는 것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전달하는 노하우, 이 삼박자를 고루 갖춘 이를 말한다. 박 원장은 최소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강사들을 채용하는데, “아무리 지식이 많고 학벌이 좋아도 강의 경험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경험만큼 훌륭한 실력은 없다는 생각이에요”라며 “제 자신이 강사출신이라 누구보다 강사의 중요성을 알고, 뛰어난 선생님들을 최고의 대우로 모시고 있습니다. 그래야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강의하고 학생들 관리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일 수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중등부 수학을 담당하고 있는 김숙희 부원장은 다년간 서울에서 올림피아드 대비반 등을 담당했던 베테랑 강사. 박 원장은 “김 부원장과는 92년에 강사로 만났는데 그 분이 끼는 팀은 어디서나 드림팀이 됩니다. 수학을 싫어하던 학생도 김 부원장과 한 달만 수업을 함께 하면 신기하게도 수학을 좋아하게 되요. 수업 능력뿐만 아니라 학생들과의 친화력과 학습관리가 뛰어나, 이번 기말고사에서 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월등히 향상됐어요. 학부모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선생님이죠”라며 김 부원장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고등부 수학은 카이스트 출신과 수학 정교사 자격증이 있는 강사가 담당하고 있는데, 상위권과 중위권반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에 맞는 반에 들어가 수업할 수 있다. 수업을 확실히, 수능 대비를 철저히 대학학원은 앞으로도 수능 대비를 철저히 하는 학원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 중등부는 내신이 중요하므로 내신 대비를 철저히 하면서 수능에 대비한 학습을, 고등부는 지역균형선발과 수시대비를 위한 내신 대비를 철저히 하면서 수능 중심의 학습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앞으로도 대학학원은 훌륭한 선생님들과 함께 중고등부 연계 수업으로 영수를 튼튼히 키워 일산에서 대학학원 하면 정직한 정보, 확실한 수업, 믿을만한 학원이라는 평을 듣고 싶습니다.” 박윤미 원장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돌아온 답이다. 2014-07-21
- [영화 산책] 신의 한 수 2006년 화투를 소재로 한 도박영화 ‘타짜’가 흥미로운 스토리와 멋진 캐릭터로 강한 흡입력을 보여줬다면, 올 여름은 바둑을 소재로 한 도박영화 ‘신의 한 수’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바둑이라는 정적인 소재에 영화 ‘아저씨’급의 화려한 액션이 더해져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내기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프로 바둑기사였던 태석(정우성)은 형의 부탁으로 내기바둑에 가담했다가 잔인한 살수(이범수)의 덫에 걸려 눈앞에서 형의 죽음을 보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형을 죽인 살인누명까지 쓰고 교도소에서 복역하게 되면서 살수 일당에 대한 복수를 꿈꾼다. 교도소 안에서 바둑실력으로 폭력조직 거물의 눈길을 끈 태석은 싸움의 기술을 몸으로 하나하나 익혀나가고, 출소 후 전국의 내로라하는 꾼들을 모아 살수와의 대결을 위해 다가선다. 한판 승부와 복수를 위해 태석에게 합류한 일행은 주님, 꽁수, 허목수 등이다. 태석의 반대편인 살수 편에는 배꼽, 선수 등이 화려한 실력과 사기바둑으로 맞선다. 패착, 착수, 포석, 행마, 단수, 회도리치기, 곤마, 사활, 계가 등 실제 바둑 용어들이 스토리 전환과 함께 제시되면서 바둑에 대해 전혀 모르는 문외한도 바둑과 인생을 비교하며 관람할 수 있어 흥미롭다. 캐릭터들의 향연과 거침없는 액션영화의 주역은 한판 승부의 양대 산맥인 태석과 살수. 정우성은 영화 ‘놈놈놈’과 ‘감시자들’ 등에서 보여준 화려한 액션에 이어 ‘신의 한수’에서는 디테일이 더해진 완벽한 액션실력을 자랑한다. 영화 ‘짝패’ 이후 9년 만에 악역으로 돌아온 이범수는 그동안의 연기 갈증을 해소하듯 차갑고 악랄한 연기의 진수를 선보인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유린하며 내기바둑판을 쥐락펴락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해준다.태석과 살수가 한판 승부의 주역이라면 각각의 편에 합류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각각의 위치에서 치고 빠지는 역할로 영화를 빛낸다. 한때 내기바둑판의 전설로 활약했지만 한 번의 실수로 시력을 잃게 된 맹인바둑의 고수 주님(안성기)은 신중한 판단력으로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한다. 실력보다는 입과 깡으로 버텨온 생활형 내기바둑꾼 꽁수(김인권)는 그의 강점인 정보력과 연기력으로 행동대원 역할을 도맡는데, 무거운 장르 속에서도 관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웃음을 선사한다. 내기바둑 때문에 한 쪽 팔을 잃은 도구제작 기술자 허목수(안길강)는 주님의 제안으로 합류해 사기바둑에 필요한 기술자재를 조달한다. 내기바둑의 꽃 ‘배꼽’(이시영)은 한때 촉망받는 프로 바둑기사였지만 가족을 살리기 위해 살수 패거리에 합류해 내기바둑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군림한다. 살수의 행동대원인 승부조작 브로커 선수(최진혁)는 수십억 판돈이 오가는 불법 기원의 감시자이자 사기바둑의 선수로 활약한다. 냉동차 안에서 태석과 함께 벌이는 살수의 액션신은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바둑 용어* 패착(敗着): 지게 되는 나쁜 수* 착수(着手): 바둑판에 돌을 놓다* 포석(布石): 전투를 위해 진을 치다* 행마(行馬): 조화를 이루어 세력을 펴다* 단수(單手): 한 수만 더 두면 상대의 돌을 따낼 수 있는 상태* 회도리치기(滾打): 연단수로 몰아치는 공격* 곤마(困馬): 적에게 쫓겨 위태로운 돌* 사활(死活): 삶과 죽음의 갈림길* 계가(計家): 바둑을 다 두고 승패를 가리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2015 절대평가 시행 원년,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지난 19년간 단일학원 전국 최다 자사,특목고 합격생을 배출한 TOPIA Academy가 7월 2일, 3일에 걸쳐 중계본원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자사,특목고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제국 대표가 직접 강연에 나선 이날 설명회는 내신 절대평가제 시행 원년의 의미와 대입 실적으로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진 자사ㆍ특목고의 ‘2015 입시 변화와 합격전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특히 중3과 중1,2학년으로 구분해 1일 2회로 총 4회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강북지역 학부모는 모두 600여명. 주요 자사,특목고의 전형 요강 발표 시점과 맞물리면서 TOPIA Academy 설명회는 조기에 예약이 마감되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자사,특목고 입시 변화에 최적화된 학년별 맞춤형 입시 전략이 제시되었다. 대학입시 실적 분석 & 자사,특목고의 강점을 직시하라!현행 대학 입시 전형요소는 내신, 대학별고사(논술), 서류(학교생활기록부 & 비교과 역량), 그리고 수능으로 설명된다. 수시모집에선 논술전형의 축소와 더불어 학생부의 반영이 강화됐지만, 주요대학들의 전형 요소와 내신 실질 반영률을 고려해볼 때 대입은 수능 중심 체제로 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자사,특목고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은 일반고 학생들에 비해 논술 및 특기자 전형, 수능 중심의 정시 등 모든 전형에서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전국의 일반고 1,525개교 총 452,023명, 자사,특목고 129개교 31,522명. 전체의 7%에 해당하는 자사,특목고 학생들이 대입에서 SKY뿐만 아니라 in Seoul 최상위권 대학을 휩쓸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실적인 고등 교육의 양극화를 학부모가 직시해야 된다는 것. 실제 2014학년도 발표된 자사,특목고들의 대입 실적은 그야말로 놀라울 정도다. 2015 자사,특목고 입시 변화와 핵심 분석! 이 대표는 자사,특목고 입시에 있어 ‘절대평가제 도입’은 강북 학생들에게는 불리하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2014학년도 대입 실적이 발표되면서 ‘자사,특목고 진학 = 최상위권 대학 진학’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면서 자사,특목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선호도는 급격히 높아졌다. 반면 기존 상대평가제 하에서 상위 5% 내외의 최상위권 학생들만이 지원했던 자사,특목고 입시는 90점 이상이면 A등급으로 내신 만점을 받게 되는 ‘절대평가제 도입’으로 인해 지원자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강북 학생들에 비해 영어,수학 심화학습 완성도가 높고, 내신교과의 학습 내공을 갖춘 국제중, 강남지역, 목동지역의 상위권 학생들의 지원이 대거 늘어나면서 높아진 경쟁률 이상으로 입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절대평가제 도입은 무한경쟁의 시작이 될 것이며, 자사,특목고 입시 변화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 외고,국제고 입시의 핵심 변수는?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 입시는 중2 영어 내신 절대평가와 중3 영어 내신 상대평가의 혼합평가제로 실시된다. 서울지역 38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해본 결과, 상대평가제하에서 영어 1등급 학생은 3,994명. 절대평가제 하에서 영어 A등급 학생은 21,566명으로 지원 가능한 학생 수가 대폭 확대되었다. 반면 올해 서울 6개 외고의 예상 모집 정원은 2010학년도 대비 840명(총 38%)이 감소한 1,400명으로 입학이 더욱 힘들어진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올해 외고,국제고 입시 합격을 위한 핵심변수는 ‘면접’에 있다. 강북학생들에게 익숙한 대원, 대일, 서울외고 모두 학교별 차이는 있지만 면접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상대평가로 반영되는 중3 영어 내신은 1등급을 목표로 집중 관리하고 남은 기간 면접의 바탕이 되는 서류(학생부와 자기소재서)작성과 면접 대비에 집중해야 된다. ■ 과학고 입시 변화의 의미는? 올해 과학고 입시 변화의 핵심은 방문면접의 전면 확대다. 전년까지 2단계 선발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던 방문면접이 올해부터는 지원자 전원으로 확대되었다. 이는 절대평가제로 인해 약화된 수학,과학의 내신 변별력을 보완하고 학교별 증가되는 지원자들 중에서 옥석을 가려내겠다는 과학고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방문면접을 통해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 후 수학,과학의 심화학습 능력을 심층 면접을 통해 검증하겠다는 것이 과학고의 입장이다. 따라서 절대평가로 반영되는 수학,과학 내신은 A등급을 기본 지원 자격으로 인식하고 방문면접에 대비한 학생부 및 수학,과학 역량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관리와 심층 면접에 대비한 수학,과학 심화학습을 병행해야 합격의 영광을 안을 수 있다. ■ 자사고 (민사고, 상산고, 하나고, 외대부고 등) 및 자율고 입시 심층 분석!자사고 중 가장 먼저 요강을 발표한 민사고 입시의 핵심은 4개 영역(영어, 수학, 선택 교과, 인성)으로 총 80분간 진행될 면접, 특히 영어 면접에 대한 준비가 합격의 척도가 될 것이다. 상산고 입시 변화에서 주목할 부분은 내신 반영 학기의 확대와 면접의 강화다. 올해 1학년 2학기 내신 성적을 반영하기로 한 상산고는 2단계 선발 인원이 정원의 2배수를 초과할 경우 과목별 평균과 표준편차를 적용해 동점자를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면접 방식에 그룹 면접을 도입해 면접 변별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국.영.수.사.과 내신은 100점에 가까운 A등급을, 한층 강화될 면접에 대한 완벽한 대비가 필요하다. 2014학년도 대입에서 놀라운 실적을 보인 하나고의 올해 입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 전형 계획은 아직 미확정된 상태이나 전년도 수준을 뛰어넘는 서류 평가와 심층 면접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발표된 내용을 기준으로 외대부고(용인외고) 입시 역시 1학년 2학기 성적을 포함한 내신 반영 학기의 확대와 음.미.체를 제외한 사실상 전 교과 내신 성적 반영을 통해 내신 변별력을 확보하고 심층 면접을 통해 우수성을 평가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일부 학교가 정원미달로 일반고로 전환되면서 실패한 교육정책이라는 말로 표현되었던 자율형 사립고. 그러나 강북 지역의 신일고, 선덕고, 경희고, 이화여고, 한대부고 등 주요 자율형 사립고의 2014학년도 SKY 진학률이 일반고에 비해 높은 결과를 내면서 결코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2015 자사,특목고 입시 성공을 위한 지원전략! 내신은 A등급, 100점을 목표로 반영 학기와 반영 교과 확대에 대비해 주요 교과를 중심으로 1학년 때부터 내신 관리에 집중한다. 서류 변별력 강화에 대비한 학교생활기록부의 관리는 필수적이다. 진로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 등 실제 우수사례를 뽑아 제시하면서 학부모의 관심을 끌어내었다. 특히 독서활동과 관련, 진로와 관련된 책을 포함 학기별로 최소 5~6권을 읽고 학생부에 반드시 기록으로 남길 것을 당부했다. 당락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인 심층 면접은 학교별 기출문제, 출제 유형 및 경향 분석, 종합적인 서류 분석을 바탕으로 한 실전 모의 면접을 통해 면접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것을 요구했다. 2014-07-09
- 이주의파주소식 파주 운정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도로폐쇄 계획 알림파주 운정 택지개발사업에 따라 파주시 동패동 214-88번지 일원의 기존도로가 6월30일부터 폐쇄된다. 폐쇄도로 이용 차량은 삽다리사거리(교하로)-교하지구(청석로) 방면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대전, 강릉행 고속버스 6.30(월) 개통대전, 강릉행 고속버스가 6월3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대전행 고속버스는 문산을 기점으로 운정역과 대전청사터미널을 경유하며 도착 소요시간은 3시간30분이다. 강릉행 고속버스는 문산을 기점으로 운정역과 횡성휴게소를 경유하며 도착 소요시간은 4시간이다. 대전행 고속버스의 운송업체는 대원고속과 금호고속이며 강릉행 고속버스의 운송업체는 경기고속과 속리산고속이다. 정류소 위치는 문산터미널(신성여객 차고지 도로 건너편)과 운정역정류소(운정역 도로 건너편)이다. 금촌청소년문화의 집, 여름방학특별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금촌청소년문화의 집은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특별프로그램을 7월24일(화)~8월14일(목)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안전, 예방교육, 체험교육, 성교육, 자원봉사소양교육, 진로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교육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청소년자원봉사 홈페이지(dovol.youth.go.kr)에서, 체험교육은 금촌청소년문화의 집 홈페이지(kcyc1318.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31-947-7942 운정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 자신감 상승 프로젝트’운정청소년문화의 집은 자신감이 필요한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신감 상승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7월29일(화)~8월1일(금)에 이어 8월5일(화)~8월8일(금)까지 총8회기로 진행된다. 시간은 오전10시~오후1시까지로 장소는 운정청소년문화의 집 다목적체육관이다. 관계형성레크리에이션, 애니어그램, 신체활동(난타, 치어리딩, 댄스)등의 자신감 향상 활동을 한다. 신청은 7월11일(금), 오후6시까지로 방문, 또는 홈페이지(www.unjeongtv.com)를 통해 가능하다. 1인 1만원. 문의: 031-949-9995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 2기 교육생 모집파주시는 파주시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파주시인 청년층 구직자로 1984년 1월1일~1994년 12월31일 사이의 출생자여야 한다. 단 군필자는 2세 연장해 1982년 1월1일 이후 출생자이다. 교육은 진로 결정자와 진로 미결정자에 따라 취업목표 및 전략, 취업역량강화 훈련 등 맞춤형 컨설팅으로 집단상담, 개별상담 등을 병행해 진행된다. 신청은 파주시청 일자리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 (ksjang8624@kg21.net)이나 팩스(031-940-5069, 5109)로 가능하다. 단 이메일과 팩스 발송 후에는 전화(031-940-5067)로 연락해야 한다. 신청서류는 참가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각1부이다. 교육비는 무료. 문의: 031-940-5064~7 2014년 청소년 진로탐색 캠프 ‘내 인생의 美래知도’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자기이해와 진로설계를 돕고 올바른 직업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4년 진로탐색 캠프, ‘내 인생의 美래知도’를 개최한다.참가대상은 관내 중2~고1 청소년(70명)이다. 진로검사, 진로특강, 전문가 및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등이 마련된다. 7월16일(수) 오후5시와 7월19일(토) 오전10시, 사전진로검사를 실시하며 8월7일(목)~8월8일(금) 1박2일로 진로탐색캠프를 갖는다. 장소는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산수련원이다. 신청은 와동동 운정행복센터 내에 있는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의 방문, 또는 팩스(031-946-1318)나 이메일(pajuyouth@hanmail.net)로도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031-946-00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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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영월 체험여행 >놀면서 배우는 특별한 체험여행지로 출발~
문화유적지를 돌아보고 특색 있는 수상레저스포츠를 통해 아이들에게 모험심과 협동심도 키울 수 있는 여행지가 있다. 원주에서 멀지 않아 주말을 이용해 갈 수 있는 곳으로 무료 조정 체험과 문화유적투어를 즐길 수 있다. 자연 속에서 뛰노는 캠핑을 좋아한다면 경관이 아름다운 영월에서 카누 체험과 캠핑을 동시에 맛볼 수도 있다. 가족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골라 가볍게 떠나보자.
● 충주에서 놀자_문화유적투어 미륵대원지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를 들으며 충주에 있는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는 유적투어는 충주전통문화회에서 주관하며 무료로 운행된다. 투어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충주시청 앞 분수대에서 출발한다. 총 4개 코스로 중식은 개별 부담이다. 일부 코스 중 투어참가자가 부담하는 체험비, 입장료가 있는 경우도 있다. 문화유적투어는 세계무술공원, 탄금대, 중앙탑, 고구려천문과학관을 둘러보는 충주테마 A코스 / 충렬사, 단호사, 충주미륵대원지, 월악나루로 이어지는 문화유적 B코스 / 민물고기전시관, 충주댐, 목계나루, 청룡사지, 중앙탑, 술박물관체험의 물테마 C코스 / 장안농장, 원평리미륵불, 충주고구려비, 중앙탑(박물관), 누암리고분군, 창동미륵불(청명주체험)의 문화·생태 D코스로 운영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반드시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 다음카페 충주전통문화회 cafe.daum.net/cjjeontongmunhwa · 문의 043-857-7644 충주전통문화회
●충주에서 놀자_무료조정체험 신나는 조정레이스 체험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열렸던 충주 탄금호에 위치한 조정체험학교는 시민들을 위해 무료 조정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국제경기장으로 쓰이는 탁 트인 바다 같은 호수에서 날렵한 배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조정레이스를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조정은 여러 사람이 노를 저어 일심동체로 나아가는 협동정신이 필요한 스포츠이다. 마라톤만큼 힘든 운동이라고 하지만 아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체험 참가 시 필요한 것은 가벼운 옷차림과 물, 그리고 신나게 즐기겠다는 마음뿐이다. 체험학교 이진숙 팀장은 “수상스포츠 안전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안전 교육 실시는 물론 구명장비도 모두 구비되어 있으며 각 배마다 상해보험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일일체험순서는 이론교육, 로잉머신, 수상체험, 정리체조로 구성되어 있다. 총 소요 시간은 2시간 정도이며 소요 시간은 당일 참여인원에 따라 약간씩 변동될 수 있다. 수상 체험이 불가능한 경우는 유속이 너무 빠르거나 높은 파도가 있을 때다. 관계자의 판단에 결정된다. 강사가 함께 동승하는 5인승 경기정에 4명이 한 팀으로 탑승하니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신청하면 팀으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다. 아이의 키가 150cm 미만인 경우도 부모 동의하에 콕스(coxwain) 자리에 앉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1박을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보면 조정경기 선수 숙소인 보트하우스 이용에 대한 정보가 있다. · http://www.cjrowingschool.kr· 충북 충주시 가금면 탑평리 121-1(중앙탑길 124) · 문의 043-844-3533
●영월에서 놀자_ 뗏목 타고 놀자 한반도뗏목체험_과거로의 여행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와 아름다운 소나무로 유명한 장릉을 비롯해 동강 어라연, 선돌,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고씨굴, 봉래산 별마로천문대, 김삿갓계곡, 법흥사, 요선정, 요선암 등 영월10경은 멋진 절경으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 한반도 지형을 그대로 빼어 닮아 유명한 선암마을에서는 옛 문화체험인 뗏목을 즐길 수 있다. 뗏목 탈 때 운이 좋으면 뱃사공의 구수한 노랫가락도 들어볼 수 있다. 울퉁불퉁한 산길을 조금만 걸어올라 가면 한반도지형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나온다.아라리뗏목체험 체험비는 60분 기준으로 성인 5천원, 어린이 3천원이다. 옛 강변마을의 교통수단체험인 줄배 타기는 1인당 1천원이며 그 외 미니뗏목 만들기, 한반도지형 답사 등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http://hanbando.go2vil.org ·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선암길 66-9 · 문의 010-7224-0102
●영월에서 놀자_당나귀랑 놀자
2014-06-30
- 진정한 상위 1%를 위한 코칭 프로그램 로체청소년원정대 지금,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성적 몇 점을 더 올리기 위해 학원을 하나 더 보내는 것??아니면 아이가 학업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도록 흥미위주의 캠프를 보내는 것? 10대인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주고 자기 주도적인 힘을 길러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9년 동안 꾸준하면서도 활발하게 활동해 온 로체청소년원정대가 화제다. 어떤 프로그램이고, 어떤 교육적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진정한 글로벌 리더 지향로체청소년원정대는 ‘상위 1%의 청소년’, ‘VIP 청소년’을 위한 코칭 프로그램이다. 흔히 생각하는 성적 1%나 경제적 VIP를 지칭하는 말은 아니다. 로체청소년원정대의 상위 1%는 바로 ‘글로벌 리더’를 지향하는 청소년들을 뜻하는 것으로 자기 조절을 할 줄 알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용기 내 도전할 줄 아는 청소년, 부지런한 솔선수범과 책임, 상대방을 배려하고 협력할 줄 아는, 봉사와 희생하는 리더십을 가진 청소년을 말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안에서 스스로 변화하고, 자기 주도적인 자세를 갖추게 되면 성적향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된다. 실제 로체청소년원정대에 참여한 학생들을 살펴보면 국제중고등학교나 특목고, 민족사관고, 상산고에 재학 중이거나 로체청소년원정대?프로그램을 통해 이들 학교로 진학하게 된 경우가 많다. 또한, 코넬대, 다트머스대, 스탠포드대, 존 홉킨스대 및 카이스트, 서울대, 연?고대 등 국내 유수의 명문대에 진학한 로체의 선배들은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자신의 공부 노하우를 나누고, 끈끈한 인맥을 형성하며 로체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한다. 공부나 학업성적은 외부적인 요인보다는 결국 자신의 의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의 변화, 자신 스스로의 변화가 있어야만 향상이 가능하다. 성적향상뿐만 아니라?청소년기 혈기왕성한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분출할 수 있는 장으로서 공부에 대한 과중한 스트레스, 슬럼프, 인터넷 게임이나 스마트 폰 중독, 사춘기에 찾아올 수 있는 무기력, 방황, 친구와의 관계 등 자기 스스로의 변화로 풀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배려와 극복 통한 인성교육, 교육부에서 인증 받아로체청소년원정대는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벌써 9년이나 된 프로그램이다. 현재 고양외고, 대원외고, 서울 외국인 학교 등의 재학생이 참여한 11기 원정대 교육훈련이 진행 중인 탄탄한 역사를 가진 프로그램이다. 이런 역사와 함께 눈에 띄는 점은 바로 교육부에서 우수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았다는 것. 세월호 참사로 얼마 전 발의된 ‘인성 교육 진흥법’으로 교육현장에서의 인성교육이 의무화 되면서 더욱 강조되고 있고,?교육부는 이와 관련된 활동을?의무적으로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하도록 추진 중에 있다.?로체청소년원정대는 교육부에서 인증 받은 우수인성교육프로그램 활용기관으로 활동내용 또한 우수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아 그 노하우와 실력뿐 아니라 효과성까지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로체청소년원정대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백두대간 트레킹, 서바이벌 생존 훈련, 오지탐사캠핑, 암벽등반 훈련 등의 국내 훈련과 방학기간 동안 네팔 히말라야 탐사, 오지마을 자원봉사, 의료봉사 활동 등 쉽지 않은 활동들이다. 로체 원정대를 이끌고 있는 한국 글로벌 재단의 이충직 상임 대표는 “어떤 사람은 왜 비싼 돈을 들여 생고생을 하러 가느냐고 물을 수 있습니다. 인성교육은 곧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고난에 대한 극복인 것이고, 이것은 책이 아닌 현실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저 몸만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생활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우게 되고, 자기 관리, 타인에 대한 배려와 염치 등의 교육적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라고 로체청소년원정대를 설명했다. 수준 높은 인솔 교사, 부모도 동참할 수 있어로체 원정대는 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인솔 교사와 대원들 사이에 교육적 훈련이 끊임없이 이루어진다. 대학교수, 의사, 산악전문가, 생태, 지리 선생님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아이들을 인솔하면서 주입식 강의가 아닌 아이들이 직접 생각해 볼 수 있는 창의적 문답법, 메모 요약 기록법, 대화 토론법 등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것을 기록하도록 한다.처음에는 어떻게 기록해야할 지 몰라 스마트 폰만 만지작거리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교육적 성과물을 만들어 내고 또 변화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고 한다. 이 기록물들을 모아 『내 생애 가장 용감했던 17일』(푸른 숲 주니어 출판, 2011)이 출판되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로체 원정대는 또 부모가 함께 동참할 수도 있다. 이충직 대표는 “로체 원정대의 특징은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성공한 부모들이 자식에게 적극 추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과거 자신들이 했던 것처럼 학업에만 열중하고 다른 세상을 보지 못했던 시절이 아닌, 이제는 너무나 다양해진 세상에서 살아가는 자식들에게 보다 넓은 안목을 키워주기 위해 부모가 직접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학부모들의 참가 이유를 설명했다. 또, “뿐만 아니라 갈등상황에 있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가해 여러 활동을 하면서 관계가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덧붙였다.로체청소년원정대는 현재 12기 원정 대원을 모집 중이고 참여대상은 초등 6학년부터 중고교생과 대학생 30명이다. 신청서 접수 후 면접 평가와 체력 테스트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문의 02-562-1388 www.youngexp.kr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서초구 ‘제16회 사랑의 된장, 간장 담가주기’ 실시 서초구 직원부인자원봉사회(회장 김경희)는 지난 18일(수)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대원농장(원지동 소재)에서 ‘제16회 사랑의 된장, 간장 담가주기’ 최종 작업을 실시했다. 직원부인자원봉사회에서는 거동이 불편해 장을 담그지 못하는 관내 홀로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정 등 300여 세대에 매년 된장, 간장을 전달하고 있다. 홀로 어르신께는 며느리의 손맛으로, 소년소녀가정에는 엄마의 정성으로 사랑을 듬뿍 담아 직접 담근 장이다.1999년에 시작돼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이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총 3,306세대에 사랑의 된장, 간장을 전달해왔다. 올 2월 봉사회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메주는 청계산에서 불어오는 맑고 신선한 바람과 따뜻한 봄볕 아래 4개월간의 숙성을 거쳤다. 18일(수) 최종 작업 후 1인당 4kg의 된장과 3L의 간장이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구미시 2014 북아메리카 매킨리 원정대 발대식 개최 구미시가 지난 10일 2014 북아메리카 매킨리 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원정대(추진위원장 황희덕)는 구미시산악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호 원정단장을 주축으로 백종득 원정대장을 포함한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12일~7월 4일까지 북아메리카 최고봉 매킨리(6194미터)를 등정할 계획이다.구미시산악연맹(회장 이상호)은 2008년 시승격 30주년 기념으로 초오유봉(8201미터) 등정에 성공했으며, 2012년부터 세계 최고봉에 도전해 유럽 최고봉 엘브루즈(5642미터), 2013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895미터) 등정에 성공한 바 있다.발대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7대륙 세계 최고봉 정상에서 휘날릴 구미시기를 전달하면서 “세계 산악인과의 교류를 통해 구미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기를 기대한다”며 대원들의 안전과 등정 성공을 기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3
- “파워~레인저! 오늘은 나도 지구 방위대!” 미라클포스, 정글포스, 캡틴포스 등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일 때마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빼앗았던 파워레인저. 어린이들의 영원한 영웅, 파워레인저를 색다르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이 탄생한다. 7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국내 최대 키즈 전문 문화복합몰 ‘아이후’에 오는 9월, 파워레인저 테마파크가 오픈한다. 청주에서 이미 1호점을 선보인 아이후는 국내 최대 키즈몰 기업으로, 마트부터 백화점 브랜드까지 원스톱 쇼핑 유통혁신을 이뤄내 눈길을 끌고 있다. (주)파워레인저 SPC는 아이후 측과 키즈를 토대로 하는 슬로건과 사업적 전문성을 서로 인정해 테마파크를 조성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주)파워레인저 SPC는 현재 국내 대행사 대원미디어와 원 저작권사인 일본 토에이사와 함께 한창 공사를 진행 중이며, 7월경 일부 실외시설을 미리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파워레인저 테마파크는 아이후 전체 부지 내 두 건물을 연결해 1600여 평에 공간에 대규모로 조성된다. 실내에는 파워레인저 캐릭터들의 실제 아이템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공수된 역대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시설, 의상, 캐릭터, 로봇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3D 입체영상으로 재현된 캐릭터들이 프로텍터 슈트를 착용한 아이들과 함께 가상놀이를 하는 360도 파워레인저 시뮬레이션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그밖에 테마파크 실내외로 운항될 배틀샤크함과 고슬시저트레인, 영화 속에서 볼 수 있는 지구방위군 기지, 직접 탑승 가능한 파워머신 사이드 카, 스트라이커 등의 다양한 놀이 시설이 갖춰진다. 특히 7월부터 방영될 최신 시리즈 ‘다이노포스’를 주제로 야외부지에는 대형 공룡 조형물 20여개가 들어서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테마파크 두 건물의 1층 40여 개 매장엔 파워레인저를 활용한 국내 라이선스 기업들이 입점하며, 캐릭터 전문 쇼핑매장 애니랜드, 마니아들을 위한 오리지널 캐릭터 상품도 전시, 판매된다. 테마파크 외에도 아이후에는 글램핑장, 캠핑용품점, 애견훈련소, 반려동물관 등의 시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시설이 들어선다. 아울러 50~60개의 의류, 잡화 브랜드 매장도 함께 선보여 전문 쇼핑몰의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 파워레인저 테마파크 최윤성 대표는 “이번 테마파크는 전 세계 처음으로 설립되는 대규모 테마파크다. 가족 나들이 공간일 뿐만 아니라 첨단 컨벤션시스템을 갖춘 비즈니스 공간으로도 거듭날 것이다”고 소개했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8
- 이주의 파주소식 파주출판도시 어린이 책잔치 개최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4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어린이와 함께 평화를’이라는 주제로 6월19일~22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열린다. ‘평화는 따뜻해요’라는 주제의 특별전시와 아울러 어린이텐트영화제, 책마을 오픈하우스, 거리공연, 도서 전시 및 할인판매, 야외 체험부스, 입주사 오픈하우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전신청 프로그램으로는 제4회 출판도시 어린이백일장, 파라락 애니메이션 만들기, 평화그림책 심포지엄, 유아독서캠프 등이 있으며 홈페이지(www.pajubfc.org)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파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행복한 갱년기 프로그램파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행복한 갱년기 프로그램, ‘그림내 당신’을 진행한다. 7월19일(토)~20일(일), 파주출판단지 내 지지향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2일 부부캠프로 진행된다. 대상은 50~60대 부부 15쌍(30명)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애니어그램을 활용한 부부 서로 알아가기, 부부의 춤테라피, 건강한 성생활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기간은 6월1일~7월12일까지로 전화(031-949-9161)나 홈페이지(http://paju@familynet.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가족당 3만원. 문의: 파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문화팀 031-949-9161 헤이리 예술아카데미 1기생 모집헤이리예술마을에서는 자신의 잠재된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헤이리 예술아카데미’ 1기생을 모집한다. 헤이리에 거주하는 예술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새김예술(전각), 압화, 생활도자기, 스케치의 이해, 조각교실, 일상속의 자연염색, 민화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교육을 11주차에 걸쳐 마련한다. 교육은 6월10일~8월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10시30분~오후12시30분까지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교육비는 25만원중 15만원을 헤이리에서 지원해 수강생은 10만원(재료비 포함)만 부담하면 된다. 교육장소는 각 강좌의 작가 스튜디오이고 특강 및 이론교육은 헤이리 커뮤니티홀에서 이뤄진다.신청접수는 6월5일까지로 홈페이지(www.heyri.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heyriart@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헤이리 사무국 031-946-8551, 070-7733-0130 지역맞춤형 ‘베이비부머 세대 일자리창출사업’ 직업훈련생 모집경기도와 파주시, 파주상공회의소는 베이비부머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4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PLC 자동화시스템 기능인력양성’ 사업을 실시, 교육생을 모집한다. 훈련직종은 PLC 자동화시스템 기능인력 과정으로 모집대상은 베이비부머세대 (1955~1968년생) 30명으로 모집일 현재 미취업자여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6월16일까지이며 면접은 6월18일, 합격자 발표는 6월19일에 한다. 교육장소는 파주상공회의소이다. 문의: 파주상공회의소 031-8071-4243, 4 한빛도서관, ‘영어교육 도서관에서 길을 찾다’ 진행영어특화도서관인 한빛도서관은 영어특화프로그램으로 ‘영어교육 도서관에서 길을 찾다’를 6월18일~7월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아깝다 영어헛고생’, ‘아깝다 학원비’, ‘찾았다 진로’, ‘영어실력도 독서에 달려있다’란 내용으로 매주 강좌가 진행된다.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의 한지연 강사, 정승훈, 강사, 백선숙 강사와 한빛도서관, 김지선 영어사서가 강연에 나선다. 신청접수는 6월9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도서관홈페이지(www.pajulib.or.kr/hblib), 또는 방문 및 전화(031-940-5725)로 접수 가능하다. 파주시, 정보소외계층 대상 정보화교육 진행파주시는 6월말까지 파주IT행복봉사단과 함께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화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파주IT행복봉사단(http://cafe.daum.net/pajuit)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교육대상은 법원읍 금곡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교하동 선무정경로당, 대원효성경로당, 운정1동 벽산한라경로당, 운정3동 한울마을6단지경로당, 조리읍 한라경로당 등 5070컴사랑방 6곳과 임진강예술단(새터민)이다. 교육내용은 타자연습, 문서작성, 인터넷기초, 스마트폰 활용 등 실생활 중심으로 진행된다. 파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 개최파주시 청소년들이 모여 평소 쌓은 문화, 예술 기량을 겨루는 제22회 파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6월18일부터 19일까지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4개 부문 14개 종목으로 나누어 열리는 이번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파주시 자체 예선을 위해 136개의 상이 준비돼 있으며, 최우수는 파주시장상, 우수는 교육지원청장상, 장려는 파주문화원장상이 시상되며 초,중,고로 나뉘어 치열한 경연을 펼친다. 한편 최우수 수상자는 9월1일부터 9월3일까지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본선에 참가할 기회를 얻어 경기도 내 청소년들과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