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최저학력기준' 검색결과 총 40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0학년도 서강대학교 입학전형설명회
지난 4월 27일(토) 서강대학교(이하 서강대) 정하상관 국제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입학전형설명회가 열렸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예약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이 시작되었으며, 현장 신청자는 이후 입장시켜 차분하고 질서정연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70여 분간 진행된 ‘2020학년도 서강대학교 입학전형설명회’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봤다.참고자료 ‘2020학년도 입학가이드북’ 책자 & 설명회 내용2020학년도 입학전형계획 주요 변경 사항올해 서강대는 수시 전형을 간소화했다. 2019학년도에 4개 전형으로 선발했던 수시 전형을 학생부종합과 논술만으로 선발한다. 실기위주전형은 전면 폐지하여 기존의 특기자전형인 알바트로스창의전형을 폐지해 학생부종합 SW우수자 전형으로 선발한다.학교 측에서 강조한 가장 큰 변화는 수시 학생부종합의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 것이다. 수시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에서 기존의 자기주도형은 종합형으로, 일반형은 학업형으로 명칭을 변경해 면접 없이 100% 서류로만 선발한다. 두 전형 모두 지원자격 제한도 전면 폐지한다. 졸업년도 제한이 폐지되며, 검정고시 등 고교졸업 동등 이상의 학력 인정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제출서류도 더욱 간소해진다. 수시모집 전 전형에서 필수로 제출했던 추천서가 선택 제출로 변경됨에 따라 모든 전형의 제출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만 필수로 제출하면 된다. 수시와 정시 모두 전 모집단위 인문ㆍ자연 계열 구분 없이 전 모집 단위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단, 정시에서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10% 가산점이 주어진다.수시:정시=70%:30%, 정시 선발인원 증가2020학년도 서강대 입학전형 총 모집인원은 1574명(정원 외 92명)으로 정원 내 수시 1103명(70.0%), 정시 473명(30.0%)을 모집한다. 2019학년도와 비교해 보면, 정시 수능 일반전형 선발인원이 320명에서 473명으로 증가했다.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종합형은 423명, 학업형은 332명 선발하며, 두 전형은 서류 제출 시기만 제외하면 모든 부분이 동일하다. 종합형은 9월 수시 원서접수 시기에 서류를 함께 제출하게 되는 반면, 일반형은 수능 이후 11월에 서류를 제출한다. 두 전형 모두 면접 없이 100% 서류평가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하지 않는다.학생부종합 SW우수자는 지원 가능한 전공이 제한된다. 지식융합미디어학부와 컴퓨터공학 전공만 지원이 가능하며, 수학적, 과학적 성취도를 보이거나 SW에 대한 관심이나 역량을 갖춘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종합 고른기회는 선발인원이 확대되어 2019학년도 44명에서 12명이 늘어난 56명을 선발한다.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는 정시는 두 전형 모두 가군에서 선발하며, 일반전형은 수능 100%, 특별전형은 수능 90%와 서류 10%로 선발한다. 특별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으며,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는 필수, 추천서는 선택제출이다.논술 수능 최저학력기준 유지논술전형은 수시에서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자연계열 논술은 과학문제 없이 수리논술만 출제되며 대문항 아래 독립적으로 구성한 소문항이 출제된다. 설명회를 진행한 이 관택 입학팀장은 ‘개별적인 답을 요구하는 소문항에서 아는 문항은 답을 적어 부분 점수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증명이나 설명을 요구하는 수리논술은 정답만큼 과정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한된 글자 수 안에서 빠르게 답을 적어야 하는 인문계열 논술은 ‘문제와 제시문의 관계를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단순히 글을 잘 쓰는 글짓기가 아니라 논술에서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정확하고 조리 있게 쓰는 것이 중요하며, 시험 시간 100분 안에 두 문제를 답하는 훈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논술에서 글씨체로 감점이나 불리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글씨체는 크게 중요하지 않으며, 읽을 수만 있다면 평가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2020학년도 수시전형 선발인원 및 전형 요소 - 정원 내전형 선발인원(명) 전형 요소학생부종합종합형423서류100%(학생부, 자기소개서- 필수, 추천서-선택)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음학업형332SW우수자 16고른기회56사회통합41논술235논술 80% + 학생부 20%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2019학년도 입학전형 결과 분석▒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주도형 실질 경쟁률계열 학부 모집단위 최초경쟁률 최종실질경쟁률(추합반영) 충원율(%) 인문 국제인문학부 국어국문학9.42:14.19:1125사학8.75:12.92:1200철학12.57:13.67:1243종교학8.14:14.75:171영미문화계9.65:12.69:1259유럽문화7.56:12.74:1176중국문화9.19:13.5:1163사회과학부 사회학12.91:12.73:1373정치외교확16.64:13.52:1373심리학12.18:14.06:1200경제학부 경제학 6.39:12.53:1152경영학부 경영학 8.45:12.74:1208인문 소계9.1:12.97:1206인문자연지식융합학부신문방송학10.07:13.44:1193미디어&엔터테인먼트11.8:14.07:1190글로벌한국학9.7:13.88:1150아트&테크놀로지20.2:15.32:1280인문자연 소계 11.72:14.01:1192자연자연과학부수학10.53:13.16:1233물리학9:12.55:1253화학9.74:13.5:1178생명과학17.41:15.18:1236공학부 전자공학10.85:13.24:1235컴퓨터공학11.36:13.91:1191화공생명공학15.48:14.3:1260기계공학13:12.99:1335자연 소계 12.38:13.65:1239총계 10.53:13.32:1217▒ 정시모집 수능 일반전형 실질 경쟁률계열 모집단위 최초경쟁률 최종실질경쟁률(추합반영) 충원율(%) 인문사회 인문계 6.26:12.94:1113영미문화계 6.86:13.97:173유럽문화전공7.19:13.83:188중국문화전공6.22:13.5:178사회과학부5.93:12.42:1144경제학부6.05:12.92:1107경영학부5.58:12.43:1130인문 소계 6.09:12.85:1113인문자연지식융합미디어학부6.50:13.34:194인문자연 소계 6.50:13.34:194자연수학전공5.20:12.79:187물리학전공5.64:13.1:182화학전공5.92:14.73:125생명과학전공7.82:13.31:1136전자공학전공6.78:12.65:1156컴퓨터공학전공5.14:12.63:195화공생명공학전공5.43:13.2:170기계공학전공5.04:12.43:1108자연 소계 5.76:12.9:199총계 5.98:12.89:1107▒ 논술전형 실질 경쟁률계열 모집단위 최초경쟁률 최종실질경쟁률(추합반영) 충원율(%) 인문 인문계 76.48:126.86:16영미문화계 78.63:130.22:113사회과학부104.7:135.74:117경제학부 63.9:125.59:110경영학부72.61:130.32:17인문 소계 75.74:129.46:19인문자연지
2019-05-03
-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으로 살펴본 2020학년도 한의예과 수시 입시전형 100세 시대의 도래로 건강이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대학입시에서도 관련 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 한의예과는 2018학년도와 2019학년도 2개년도의 경쟁률에서도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올해는 수시 모집인원이 더 증가했다. 2020학년도 한의예과 수시 입시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다만 경희대의 경우 전국 한의예과 중 유일하게 논술전형으로 총 32명을 선발해, 학생부종합전형 외 논술전형도 포함시켰다.도움말 김명찬 종로학력평가연구소장, 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 2019학년도 → 2020학년도 모집인원 변화수시에서 전년대비 34명 증가, 430명 선발한의예과는 2020학년도 수시 입시에서 전년 대비 34명이 증가한 430명을 선발한다. 대학별로 보면 대구한의대가 77명으로 선발인원이 가장 많고, 경희대 73명, 원광대 49명, 대전대 47명, 동국대(경주) 42명 순이다. 반면 선발인원이 적은 대학은 가천대가 10명, 우석대가 16명이다.수시 입시를 전형유형별로 세분해 보면 학생부 교과 212명(49.3%), 학생부 종합 188명(43.7%), 논술 30명(7%) 순으로 선발인원이 많다.논술전형은 경희대만 실시한다. 가천대와 부산대는 학생부 교과만으로, 원광대는 학생부종합전형만으로 전체 인원을 선발한다.경희대는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을 병행하며, 대구한의대, 대전대, 동국대(경주), 동신대, 동의대, 상지대, 세명대, 우석대는 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병행한다.2019학년도 경쟁률(표2 참조)을 보면 학생부종합전형 자연·인문계열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모두 대전대였다. 대전대 자연계열은 3명 모집에 85명이 지원해 28.33대 1이었다. 인문계열은 2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해 20대 1었다. 하지만 선발 인원이 적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표1. 한의예과 수시 전형 유형별 선발인원>지역대학구분2020학년도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위주합계서울경희대인원 43명30명73명비율58.9%41.1%경기가천대(글로벌)인원10명 10명비율100.0%경북대구한의대인원43명34명77명비율55.8%44.2%대전대전대인원42명5명47명비율89.4%10.6%경북동국대(경주)인원30명12명42명비율71.4%28.6%부산동의대인원20명7명27명비율74.1%25.9%전남동신대인원15명5명 20명비율75.0%25.0%부산부산대인원20명 20명비율100.0%강원상지대인원10명14명 24명비율41.7%58.3%충북세명대인원13명12명 25명비율52.0%48.0%전북우석대인원9명7명 16명비율56.3%43.8%전북원광대인원 4949명비율100.0%총합계인원212명188명30명430명비율49.3%43.7%7.0%※ 2020학년도 전형계획 기준 / 정원 내 기준 / 대학명 순<표2> 2018~2019학년도 경쟁률 비교① 학생부종합전형(자연계열) 경쟁률지역대학전형명2018학년도2019학년도증감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대전대전대혜화인재3명79명26.333명85명28.330명6명2.00경북동국대(경주)참사람5명164명32.805명121명24.200명-43명-8.60경북대구한의대기린인재7명116명16.5710명232명23.203명116명6.63전북원광대학생부종합15명125명8.3313명209명16.08-2명84명7.74충북세명대학생부종합전형7명45명6.437명96명13.710명51명7.29서울경희대네오르네상스24명253명10.5430명298명9.936명45명-0.61소계(부산대 제외)61명782명12.8268명1041명15.317명259명2.49부산부산대학생부종합2(일반학생)13명68명5.23미선발 - - - 합계74명850명11.4968명1041명15.31-6명191명3.82※ 정원 내 기준 / 지역인재전형 제외② 학생부종합전형(인문계열) 경쟁률지역대학전형명2018학년도2019학년도증감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대전대전대혜화인재2명25명12.502명40명20.000명15명7.50전북원광대학생부종합10명56명5.605명85명17.00-5명29명11.40서울경희대네오르네상스10명133명13.3013명200명15.383명67명2.08경북대구한의대기린인재7명64명9.1410명95명9.503명31명0.36소계(부산대 제외)29명278명9.5930명420명14.001명142명4.41부산부산대학생부종합2(일반학생)7명33명4.71미선발 - - - 합계36명311명8.6430명420명14.00-6명109명5.36※ 정원 내 기준 / 지역인재전형 제외③ 경희대 논술전형 경쟁률구분2018학년도2019학년도증감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논술우수자(자연)24명1623명67.6324명1582명65.920-41명-1.71명논술우수자(인문)8명1739명217.388명1568명196.000-171명-21.38명학생부종합전형 대부분 단계별 전형지원 대학의 면접유형 파악해 대비한의예과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대부분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1단계에서는 서류 100%로 일정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 + 면접 30%로 최종합격자를 가린다.1단계에서는 동국대(경주)가 가장 많은 10배수를 선발하고, 원광대는 5배수, 대전대와 동의대는 4배수, 경희대는 3배수를 선발한다. 따라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평가가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지만 최종 합격을 위해서는 면접의 중요성도 과소평가할 수 없다.김명찬 종로학력평가연구소장은 한의예과 면접에 대해 “학교별로 형식과 내용이 다르므로 지원 대학의 면접유형을 파악해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의 형식은 대개 2~3명의 면접관이 학생 한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지만, 대전대 한의예과의 경우 2~3명의 면접관이 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동시에 면접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면접 시간은 대개 10~15분 정도 소요되며, 대학마다 면접 방식은 조금씩 다르다. 이에 김명찬 소장은 “면접은 대부분 1회로 끝나지만 원광대의 경우 2개의 면접실을 이동하면서 2차례 면접이 실시된다. 면접은 크게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기반으로 하는 서류확인 면접과 학교에서 준비한 제시문을 토대로 하는 제시문 면접으로 나누어진다”고 덧붙였다.대학별로 보면 대구한의대, 동국대(경주), 원광대는 서류확인 면접을 실시하고, 경희대와 대전대는 서류확인 면접과 제시문 면접을 병행한다. 동의대의 경우 제시문을 주지는 않지만 공통문항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진다. 인성, 학업능력,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이 면접의 주요 평가요 소라는 게 김 소장의 설명이다.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확인할 것경희대, 대전대, 동의대 수능 최저 미반영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한의예과에 합격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이다.(표3 참조)대구한의대, 동국대(경주), 상지대, 원광대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수능 최저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동국대(경주)가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영어 2등급과 영어를 제외한 3개 영역 등급 합 5(과탐 1과목)를 충족해야 한다. 상지대는 3개 영역 등급 합 5(탐구 2과목 평균), 원광대는 3개 영역 등급 합 6(탐구 2과목 평균)을 충족해야 한다. 대구한의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4개 영역 등급 합 7(사탐 1과목), 자연계열은 4개 영역 등급 합 8(과탐 1과목)을 충족해야 한다. 반면, 경희대, 대전대, 동의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또한 경희대는 전국 한의예과 중 유일하게 논술전형이 있으며, 학생부(교과) 21 + 학생부(비교과) 9 + 논술 70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논술 성적이 합격을 좌우한다.김명찬 소장은 &ldq 2019-05-03
- 재수를 실패한 수험생들, 재수반수에 대한 고민보다 대학편입 2019학년도는 역대급 ‘불수능’으로 기록되었다. 국어는 만점자가 전체 응시자의 0.03%에 불과한 148명이었으며, 표준점수 최고점 역시 150점으로 치솟았다. 수학 가형과 나형도 각각 133점과 139점의 표준점수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절대평가인 영어도 1등급 비율이 지난해보다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수험생들 중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수시 합격생들이 속출하고 있으며, 수능 대안을 찾아 나서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학점은행제를 통한 편입이 수능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본인의 수능 등급에 맞춰 하향지원을 하는 것보다,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편입을 계획하는 것이다.특히 재수를 실패한 수험생들은 대학편입으로 상위권대학 진학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경쟁률이 치열하다’는 소문만 듣고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차근차근 준비해 합격의 기쁨을 누리는 사람들도 꽤 많다. 반수나 재수. 삼수를 해서 수능시험을 치르는 것 보다 편입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게 좀 더 수월하다.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중상위권 대학들은 편입 시험에서 문과 계열은 영어, 이과 계열은 영어, 수학만 치른다. 게다가 대학별 시험 날짜가 겹치지 않기 때문에 여러 대학에 복수 지원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대학 편입, 관심 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정작 편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지원 전략, 효율적인 편입 공부법에 목말라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학 편입은 4년제 대학 수료생이나 수료 예정자 등이 타 대학 3학년생으로 진학하는 제도다. 대학들은 1월부터 3월까지 편입생들을 모집하기 때문에 이맘때쯤이면 수능에 실패한 반수생들이 편입 학원으로 대거 몰린다.편입의 메리트는 수능에 비해 적은 과목 수에 있다. 수능은 상위 경쟁이 심하지만 주로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3등급 미만 학생들이다. 또 편입은 수능 정시모집과 다르게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먼저 학교별 입시 요강을 파악해야 하며, 목표 대학을 설정한 뒤 맞춤형 준비를 해야 한다. 가령 연·고대의 경우 공익영어성적이 필수이기 때문에 성적을 확보하고 전공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은 ‘편입 영어’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편입 영어’는 독해 시험으로, 학교마다 출제 경향이 다르다.김진우원장김영편입 잠실캠퍼스문의 02-474-7033, www.kimyoung.co.kr 2019-05-03
-
2020학년도 성균관대학교 지원전략 설명회
지난 4월 19일(금) 저녁 7시, 63빌딩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0학년도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 지원전략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1, 2부로 나눠 1부는 ’WHY & HOW SKKU’를 주제로 성균관대가 가진 강점을 비롯해 2020학년도 수시 및 정시 입학전형에 대한 주요사항과 자세한 지원전략을 소개했다. 2부는 전형별 합격생들과 입학사정관이 함께 진행하는 토크쇼와 참석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는 라이브 Q&A로 특별함을 더했다. ‘2020학년도 성균관대학교 지원전략 설명회’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봤다.참고자료 ‘2020학년도 성균관대학교 전형계획 주요사항’ 책자 & 설명회 내용수시:정시 = 68.4%:31.6%, 정시 모집인원 확대2020학년도 성균관대 입학전형의 주요사항을 살펴보면 총 모집인원 3569명(정원 외 193명)으로 수시 2441명(68.4%), 정시 1128명(31.6%)을 모집한다. 2019학년도와 비교해 보면, 수시는 80.1%에서 68.4%로 축소되고, 정시는 19.9%에서 31.6%로 11.7% 대폭 확대되었다.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 비율은 50.4%에서 50.6%로 소폭 증가한다. 논술전형은 25.2%에서 14.9%로 선발 비율이 대폭 축소되며, 소프트웨어과학인재전형 모집인원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흡수해 선발하고 예체능 특기와 실기 우수자의 실기 위주 전형으로만 운영되는 특기자전형 역시 선발 비율이 4.5%에서 2.9%로 축소된다.반면, 수능 위주로 선발하는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710명에서 1128명으로 대폭 늘어나며, 가군에서 532명, 나군에서 596명을 선발한다.2020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학생부종합전형에서 계열 모집단위로 학생을 선발하는 성균인재전형은 학생부종합(계열모집)으로, 학과 모집단위로 선발하는 글로벌인재전형은 학생부종합(학과 모집)으로 전형 명칭을 변경하며 모집인원의 규모도 달라졌다. 2019학년도 850명이었던 학생부종합(계열모집)은 598명으로 모집인원이 축소되는 반면, 학생부종합(학과모집)은 706명에서 975명으로 모집인원이 증가한다.전형방법은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두 전형 모두 서류 100%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으며, 전형 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단, 학생부종합(학과모집) 전형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일부 모집단위(의예, 사범대학, 스포츠과학)에서 면접을 시행한다.학생부종합(고른기회)와 정원 외 특별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모든 정원 내/외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전면 폐지된다. 기존에 제출했던 교사추천서도 폐지되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서류 100%에 해당하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비중이 더욱 높아졌다. 학생부종합전형 영상학과는 면접이 폐지되는 반면, 의예과의 경우 올해 정시모집에서 인적성 면접을 새롭게 시행한다.논술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그대로 유지성균관대에서 해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현행 그대로 유지한다. 논술 60%와 학생부 40%의 평가비율로 합격자를 선발하지만 교과 30%와 비교과 10%로 평가하는 학생부의 지원자 간 반영점수의 배점 편차가 크지 않아 변별력이 거의 없다. 따라서 논술전형은 논술 성적이 절대 비중으로 합격의 당락을 결정한다.설명회를 진행한 김중희 차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출제되는 논술전형은 출제유형 분석이 중요하다. 성균관대의 경우, 지난 기출유형과 평가 기준, 예시 답안을 구체적으로 공개하는 ‘성균관대 논술 가이드북’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성균관대 논술전형을 실제 출제하는 해당 교수들이 직접 문제를 출제하는 모의논술에 응시하는 것도 성균관대 논술을 준비하는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추천하며 모의논술을 통해 실전에 가깝게 예행연습을 하면 자신감을 쌓고 출제 경향과 유형을 익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2020학년도 수시전형 선발인원 및 전형 요소> 중제/ 2019학년도 입시전형 결과 공개 2019학년도 인문/자연계 정시 합격자 수능환산점수 평균 인문계 모집단위수능환산점수 평균자연계 모집단위수능환산점수 평균사회과학계열776공학계열건설환경공학부753글로벌경영, 글로벌경제글로벌리더780반도체시스템공학소프트웨어학글로벌바이오메디컬759경영학인문과학계열771건축학(5년제)742교육학한문교육768수학교육컴퓨터교육751영상학의상학770자연과학계열전자전기공학부753의예788 <계열모집 충원률> 2019학년도 인문계/자연계 모집 단위별 모집인원 및 합격인원 모집단위 모집인원(명) 지원인원(명) 합격인원(명) 인문과학계열1201320403사회과학계열1462054569경영학100922312자연과학계열1242125405전자전기공학부93777269공학계열2672818932 <학과모집 충원률> 2019학년도 인문계 모집 단위별 모집인원 및 합격인원모집단위 모집인원(명) 지원인원(명) 합격인원(명) 사회학2019966사회복지학2017349심리학1214629아동청소년학2016055통계학1218943교육학2026463한문교육209533영상학1519428의상학2017635<학과모집 충원률> 2019학년도 자연계/스포츠과학 모집 단위별 모집인원 및 합격인원 모집단위 모집인원(명) 지원인원(명) 합격인원(명) 수학교육2018751컴퓨터교육2016737생명과학1222752수학1214650물리학1216045화학1219656건축학(5년제)2117058건설환경공학부2019649스포츠과학3047044 <논술우수전형 충원률> 2019학년도 인문계/자연계 모집 단위별 모집인원 및 합격인원 모집단위 모집인원(명) 합격인원(명) 인문과학계열8992(3.4%)사회과학계열105115(9.5%)경영학7584(12.0%)자연과학계열100122(22.0%)공학계열195233(19.5%)전자전기공학6074(23.3%)글로벌리더학3033(10.0%)글로벌경제학4046(15.0%)글로벌경영학4556(24.4%)소프트웨어학2532(28.0%)반도체시스템공학1521(40.0%)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1014(40.0%)교육학1011(10.0%)한문교육1010(0.0%)영상학1011(10.0%)의상학1011(10.0%)건축학(5년제)2130(42.9%)수학교육1011(10.0%)컴퓨터교육1013(30.0%)건설환경공학부3033(10.0%) <계열/학과모집 합격자 내신분포> 2019학년도 인문계 모집단위(등록자 기준) 1등급 대 2등급 대 3등급 대 4등급 대 이하 인문과학계열46.9%25.7%19.7%7.7%사회과학계열63.4%20.2%14.0%1.4%경영학60.6%18.6%19.8%1.2%리더/글경제/글경영47.2%36.3%10.2%6.3%전공예약(인문) 29.9%29.1%28.1%12.8% <계열/학과모집 합격자 내신분포> 2019학년도 자연계 모집단위 (등록자 기준) 1등급 대 2등급 대 3등급 대 4등급 대 이하 자연과학계열61.7%22.1%5.4%1.0%전자전기공학부55.8%27.9%8.1%8.1%공학계열61.6%21.3%9.3%7.8%반도체/소프트/BME53.7%23.6%10.4%12.3%의예100%
2019-04-26
-
2020학년도 연세대학교 입학설명회
지난 4월 13일(토) 오후 2시 연세대학교(이하 연대) 서울캠퍼스 대강당에서는 ‘2020학년도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연세대는 별도 예약 없이 설명회를 진행했지만 좌석규모 1800여 석의 대강당 외에 백양관과 백주년기념관 건물을 추가로 오픈해 설명회 참석인원을 무리 없이 수용했다. 백양관과 백주년기념관에서는 설명회 실황이 인터넷으로 생중계 됐으며 이 동영상은 현재 연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2019학년도 연대 서울캠퍼스 입학결과 2020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참고자료 2020학년도 입학전형계획 책자, 입학설명회 현장 내용point 1; 수시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2020학년도 연대 입학 전형의 중요한 변화 가운데 첫 번째는 ‘수시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는 점이다. 학교 측은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하고 전형별 특색을 단순화하여 각 특성에 맞는 선발 기조를 확립한다는 뜻이라고 밝혔지만 내신보다 수능 경쟁력이 높았던 강남대치권 학생들에게는 큰 호재로 작용하진 않을 듯하다. 엄태호 입학처장은 “특기자 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의 대부분은 이미 최저 제한을 없앤 상태라 크게 신경 쓰이는 수준은 아니다. 학생 선발 기준에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논술 전형에서 수능 최저 제한을 없앤 것을 두고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은데 과거 연대 입학생들의 사례와 한양대 사례를 분석해본 결과 수능 최저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70% 정도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다. 갑자기 합격생의 유형이 바뀔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point 2; 정시모집 인원 확대2020학년도 연대 입학 전형의 중요한 변화 가운데 두 번째는 수능 중심의 정시 모집 인원이 확대되었다는 점이다. 2019학년도 정시에서는 1,011명을 선발했지만 올해는 125명을 늘려 1,136명을 선발한다. 전년 대비 12.4% 증가한 인원으로 연대 총 입학 정원의 약 1/3에 해당된다. 후에 수시 이월 인원이 포함될 것을 예상하면 실제 정시 인원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정시전형 변화 중 하나는 의예과 인성면접이 실시된다는 점이다. 단, 의예과 면접의 경우 성적 산출에는 반영하지 않고 합격 혹은 불합격의 판정 자료로만 활용한다.point 3; 전략의 격전지가 될 논술 전형참석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항목은 논술 전형의 변화였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된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았던 논술전형. 설명회 며칠 전 연대 논술이 수능 전에 치러질 수도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면서 각자의 입장에 따라 반응들이 엇갈렸다.극단적으로 얘기하면 2020학년도 연세대 논술전형은 수능을 치르지 않고도 지원할 수 있다. 그래서 기존에 대학을 다니고 있던 재학생들마저도 가볍게 응시하려던 마음을 품었던 것이 2020학년도 연대 논술이다. 학교 측도 신입생 선발은 자신하지만 올해 응시 인원 규모는 솔직히 가늠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되고, 시험 일자가 수능 전으로 앞당겨지면서 일반고 재학생들의 마음이 위축되는 것도 사실이다. 논술시험의 비중이 매우 중요해지면서 과학고 등 특목고 학생들과 첨예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데다가 자소서 등 수시 서류 준비를 끝내자마자 논술 시험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남아있는 다른 학교와 동시에 지원하는 상황이라면 수능 준비에 올인 해야 하는 시기에 연대 논술 준비를 따로 해야 하니 부담이 크다.이날 설명회에서 엄태호 입학처장은 “연대는 예전에도 수능 전에 논술시험을 치러본 경험이 있습니다. 시험 날짜가 수능 전일 때에는 결시생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시험 일자를 수능 전으로 옮기고, 그래도 혹시 모를 지원자 규모를 염려해 문・이과를 나눠 이틀 동안 시험을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연대는 혼란스러울 수험생들을 위해 5월 24일경 모의 논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과의 경우 수리 논술만 진행할 예정이며, 개인별 채점 없이 홈페이지에 모범 답안을 게시할 예정이다. 올해 논술 전형 선발 인원은 의과대학 논술 전형 선발 폐지로 작년대비 5.6% 축소된 607명이다. 내년에는 이 인원이 더 축소될 예정이다.point 4; 특기자전형(국제인재) 지원자 주의 네 번째는 특기자 전형 모집인원 축소와 선발기준의 변화다. 올해 특기자전형은 전년대비 206명이 줄어든 599명을 선발한다. 사회과학인재계열이 폐지되고, 인문학인재계열은 어문학전공으로만 선발한다. IT명품인재계열은 특기자전형(과학인재)으로 통합된다.언더우드 국제대학의 경우 수시 선발 인원 407명을 3가지 전형으로 나눠 뽑는다. 학종 활동우수형, 학종 국제형, 특기자전형(국제인재)다.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특기자전형 선발 기준이 학종 활동우수전형과 같다는 점이다. 이 부분이 강조되는 이유는 학종의 경우 대교협 지정 0점 처리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해외고 출신자라 하더라도 자소서나 추천서 작성 시 토플/토익과 같은 공인어학성적이나 수학・과학・외국어 교과명이 명시된 교외 수상실적 등을 언급할 수 없다. 박정선 수석입학사정관은 “내년에는 특기자전형 선발 인원이 거의 없어지고 그만큼 학종 인원이 늘어날 계획입니다. 하지만 올해 이미 특기자 전형이 학종 활동우수형의 선발 기준과 같으므로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라고 말했다.point 5;수시 각 전형별 지원 자격 확대결론적으로 2020학년도 연대 입학 전형의 큰 특징은 논술과 특기자 전형이 줄고, 학종과 정시 선발 인원이 늘었다는 점이다. 한 가지 더하자면 학종 면접형을 제외한 모든 수시 전형에서 고교 유형과 졸업 시기에 따른 지원 자격 제한을 폐지했다.바꿔 말하면 내신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올해 고3의 경우, 연대 학종 면접형을 고려하는 것이 다른 전형보다 유리할 수 있다는 얘기다.<2020학년도 서울 캠퍼스 수시모집 및 정시 모집 주요 일정>■ 수시모집가. 원서접수 2019.9.6.(금)~9.9.(월)나. 면접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2019.10.19.(토) -특기자전형(어문학인재/국제인재) 2019.10.26.(토) -특기자전형(과학인재) 2019.11. 2.(토) -특기자전형(체육인재) 2019.10.26.(토) -고른기회전형(연세한마음학생, 북한이탈주민) 2019.10.26.(토)-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자연계열, 국제형) 2019.11.23.(토)-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인문계열, 기회균형) 2019.11.30.(토)다. 논술시험 2019.10.12.(토)~10.13.(일)라. 최종 합격자 발표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2019.11.15.(금) 특기자전형 논술전형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국제형, 기회균형) 2019.12.10.(화) 고른기회전형 ■ 정시모집가. 원서접수 2019.12.27.(금)~2019.12.31.(화)나. 면접평가(국제계열) 2020. 1.11.(토) 다. 실기평가(예체능계열) 2020. 1.11.(토)~1.18(토)라. 합격자 발표 2020. 2. 4.(화) ※ 모집시기별 상세일정은 연세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 요강 참조
2019-04-19
-
2020학년도 고려대학교 입시설명회
지난 13일 고려대학교 서울 캠퍼스에 있는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2020학년도 입시설명회인 ‘2019년 고려대학교 진로진학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2020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주요사항을 비롯해 지난 2019학년도 입시 결과를 낱낱이 공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자료 및 방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알려줬다.창의력을 가진, 미래 주구하는 인재 선발이 목적고려대학교 서울 캠퍼스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0학년도 입시를 위한 ‘2019년 진로진학콘서트’는 참여한 인원이 많아 대강당을 꽉 채우고도 부족해 대기 번호를 받고 강당 옆 대기실 모니터로 설명회 상황을 생중계로 지켜보는 등 수험생 학부모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19년 진로진학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눠져 1부는 2020학년도 전형안내를 시작으로 2019학년도 입시결과 분석, 2부는 고대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진로진학콘서트, 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 바로알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2020학년도 입학전형, 전형별 선발 인원 약간 감소2020학년도 고려대학교의 총 모집인원은 3,799명(정원 외 285)으로 정시에서 670명(16.4%)을 모집하고 수시로는 83.6%를 모집한다. 수시 모집인원을 각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종합 일반전형 1,188명, 학교추천I 400명, 학교추천II 1,100명, 기회균등 50(정원 외 255명), 실기(특기자전형) 421명을 모집한다. 오는 4월 말에는 인재발굴처 홈페이지(oku.korea.ac.kr)에 2020학년도 학교입학전형요강이 공개될 예정이며 5월 중순부터는 인재발굴처에서 일대일 상담도 예정하고 있어 수험생들은 인재발굴처 홈페이지를 수시로 방문해 전형요강 및 상담일정 등을 확인해야 한다.양찬우 인재발굴처장은 2020학년도 수시 전형 지원 시 유의점과 관련해 학교추천I, 학교추천II는 고교 3학년 재적수의 4%이내 학생만 지원가능하다는 점과 학생부위주 전형은 하나의 지원으로 간주되기에 서로 중복지원이 안된다고 했다. 특히 학교추천I의 경우 지난해와 달리 2단계에서 1단계 성적이 50% 반영되며 면접의 비중이 50%로 변화했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2019학년도 지원 경쟁률, 실질 경쟁률, 합격자 상위 70% 내신 공개이번 입시 설명회에서는 지난 2019학년도 수시와 정시전형의 입시결과 분석 자료가 공개되었다는 점이 특색이다. 최인식 입학전형팀장은 지난 입시의 지원 경쟁률과 실제 경쟁률의 차이, 합격자 내신 성적을 대학별 모집 단위별 상위 70%의 평균을 보여주면서 매년 입시 결과는 조금씩 바뀔 수 있기에 지난 자료에 대한 절대적 의지는 금물이지만 올해 입시에서 지원할 때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2019학년도 수시 모집 주요전형 결과를 요약해보면 각 전형별 지원경쟁률과 실질경쟁률은 실제 많은 차이가 난다. 일반전형의 경우 지원경쟁률은 10.77:1로 가장 높았지만 면접응시자중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자는 2,393명으로 실질경쟁률은 오히려 1.98:1으로 대폭 낮아졌다. 비교적 낮은 지원 경쟁률을 보인 학교추천의 I도 지원 경쟁률과 실질 경쟁률이 각각 3.49:1과 1.78:1로 더욱 낮아졌다. 일반전형의 실질경쟁률이 대폭 낮아진 것은 지난해 수능이 어려워 상대적으로 높았던 일반전형의 수능최저기준(인문은 4개 영역 합이 6, 자연은 4개 영역 합이 7, 의대는 4개 영역 합이 5 )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 많았다는 점이 반영됐다고 했다. 반면 특기자전형의 경우는 다른 전형에 비해 2단계 실질경쟁률과 면접응시율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특기자전형(인문)의 경우는 실질 경쟁률 4.95:1, 특기자전형(자연)은 실질 경쟁률이 4.85:1(1155명)로 높았다.전형종류모집인원(명)지원자 (명)지원경쟁률1단계 합격자결시면접응시자면접응시자중 수능최저학력충족자실질경쟁률일반전형1,20712,99510.77:16,081 (5배수)33.6%4,0232,3931.98:1 학교추천 I4001,3653.49:11,160 (3배수)1.8%1,3417031.78:1학교추천 II1,1008,0007.27;15,376(5배수)24.1%4.0812,8732.61:1특기자전형(인문)1881,5948.48:1943 (5매수)12명931최저없음4.95:1특기자전형(자연)2372,2389.44:11,164 (5배수)9명1,155최저없음4.85:1이번에 공개된 수시 총합격자의 교과등급은 전형별 모집 대학별로 공개가 되었으며 상위70%의 교과등급은 모집단위별로 공개되었다. 총합격자 교과등급이 높은 곳은 학교추천I 전형으로 학교추천I(인문)의 총합격자 교과등급은 평균 1점대 초반으로 경영대학이 1.24, 자유전공이 1.10 수준이다. 학교추천I(인문)의 모집단위별 상위 70% (총합격자기준) 교과등급 역시 1점대 초반으로 경영대학이 1.24, 국문학과 1.25, 통계학과 1.22, 미디어학부 1.13등이다. 일반전형(인문)의 총합격자 교과등급의 경우 경영대학 2.63, 국제학부가 3.29로 2점대 후반에서 3점대 초반에 걸쳐 있고 일반전형(인문)의 모집단위별 상위 70%(총합격자기준)의 교과등급은 경영대학이 3.10, 국제학부가 3.55로 3점대 초반에서 중반에 걸쳐있다.이외에도 수시모집 전형별 충원율(%)을 살펴보면 특기자전형(자연)이 243.1%로 가장 높았고 특기자전형(인문)역시 137.9%를 차지했다. 수시 일반전형의 충원율은 43.8%, 학교추천1은 61.5%, 학교추천II는 84.3%로 높았다. 수시모집 전형별 면접 응시자의 수능최저충족 비율(%)을 살펴보면 학교추천I 63.6%, 학추II 70.8%, 일반전형 59.9%, 기회균등 54.2%로 학교추천 전형의 수능최저충족 비율이 높았다.정시 일반전형(인문) 충원율을 살펴보면 대학별로 가장 높은 곳은 경영대학으로 111.6%, 국제학부가 0%로 가장 낮았다. 자연계의 충원율이 높은 곳은 이과대학 92.1% 였으며 가장 낮은 곳은 의과대학 13.8%였다. 정시의 모집단위별 상위 70% 합격자 성적은 대학교 환산점수 기준으로 인문계는 경영대학이 683.16점으로 가장 높았고 자연계는 의대가 688.10점으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서 사이버국방학과 675.39점 이었다. 3년 동안 꾸준히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해온 학생을 가장 선호2부에서 진행된 학생부종합전형 바로알기에서는 고려대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어떻게 선발하고 제출된 서류를 토대로 얼마나 공정하게 평가하는지에 대해 최미정 대표입학사정관의 설명이 이어졌다. 고려대가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선발하고자 하는 학생은 3년간 꾸준히 성실한 학교생활을 해 온 학생,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활태도를 보이는 학생,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고려대를 빛낼 수 있는 학생이라고 했다.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 항목은 올해 처음 공개하는 사항으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자기계발의 4항목으로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합불에 영향을 주는 특정 활동은 존재하지 않으며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자기계발의지의 모든 영역을 골고루 평가한다. 또한 지원자의 제출서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서류별 별도 배점은 없으며 교과와 비교과 활동 간에도 정해진 반영 비율은 없다고 한다.학생부종합전형의 교과 성적 평가방법은 정량평가가 아닌 정성평가로 이수자 수, 과목별 원점수/표준편차/평균을 고려하고 있으며 고교의 교육과정 편성과 성적변화 추이 등도 관심 있게 보고 있다고 했다. 또한 주요 교과와 비주요 교과 간의 심한 편차가 없이 골고루 성
2019-04-19
- 2020 입시전략 전국에는 197개의 4년제 대학이 있으며 이들 대학은 수시와 정시에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수시의 증가, 정시의 축소로 수치상으로 나오고 있다. 하지만 상위권 17개 대학을 보면 정시의 확대가 눈에 띄게 보이고 있다.2020 입시의 큰 특징은 학령인구의 감소이다. 현 고3의 학생 수는 지난해 56만여 명에서 올해는 무려 6만 명 줄어든 50만 명인데(고2 11월 모의고사 인원수) 감소한 6만여 명은 서울 스무 개 대학의 모집 정원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반면 4년제 대학의 모집인원은 970여 명 줄어들어 상대적으로 과거 입시보다 경쟁이 수월해 질 수 있다. 하지만 학생 수가 감소하였다는 것은 상위 등급을 받기는 어려워졌음을 그리고 수시와 정시의 합격선은 이전보다 하락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또 다른 변수가 있다. 지난해 수능이 크게 어려웠던 탓에 얼마만큼의 재수생이 유입되느냐와 2009년 교육과정으로 치르는 입시로는 올해가 마지막이어서 재도전 학생이 많을 수 있다. 따라서 최종 수능응시 인원은 다소 높아질 우려는 있으며 상위권 경쟁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정시 선발 비율은 22.7%로 작년보다 1.1%P 낮아졌다. 하지만 서울 17개 주요대학들의 정시 비율은 20% 이상 확대가 되었는데, 성균관대와 서강대가 각각 12.4%P, 9.8%P 늘었다. 이는 정부의 정시 확대 요구를 받아들인 일부 주요 대학들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렸기 때문이다. 정시 비중 확대는 논술과 특기자 전형을 줄여 나타난 것으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은 변동이 없어 논술 전형에서는 경쟁이 많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적성 전형은 전국 12개 대학에서 실시하는데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된 인원을 선발한다. 더욱이 경기지역을 기반을 둔 가천대와 수원대의 경우는 선발규모가 꽤 큰 전형이다.수능 최저학력 기준 변화도 눈여겨봐야 한다. 학교에 따라 새로 최저학력 기준을 만든 곳도, 또 아예 폐지하거나 완화한 곳도 있다. 영어의 경우 수시에선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한 전략과목으로 부상했고 정시에선 산정기준에 따라 당락을 결정할 수 있다.수시모집의 비중이 계속 높아지면서 많은 수험생들이 정시보다는 수시에 집중하는 경향이 안산지역에서는 심하게 강하다. 수시는 아무리 우수한 학생이라도 100% 합격을 장담할 수 없는 불확실성이 높은 전형이다. 따라서 수시와 정시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병행하여 준비해야 한다. 수능은 정시에서 절대적인 요소이고 수시에서도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수능에서 다소 우위에 있는 재수생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최근수능이 다소 쉬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수능에 대한 대비가 필수적이라 하겠다.최강수학 원장 2019-04-17
- 2020학년도 면접 없이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올해 2020학년도 수시 모집 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앞둔 수험생이라면 3학년 1학기 학생부를 내실 있게 채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크게 면접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나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의 중요성이 꽤 높지만, 갈수록 면접을 폐지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어 학생부 내용이 알차다면 면접이 없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도 입시 틈새 전략일 수 있다. 인서울 대학 중에 2020학년도 면접 없이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대학들을 살펴봤다.도움말 김명찬 종로학력평가연구소장, 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중앙대 학생부종합전형 올해 면접 폐지이화여대, 홍익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2020학년도 인서울 대학 중 면접 없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은 10여 곳이 넘는다.(표1 참조) 특히 중앙대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지난해까지 면접이 포함됐으나 올해부터는 전면 폐지해 눈길을 끈다. 김명찬 종로학력평가연구소장은 “최근의 경향을 보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하는 학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중앙대는 올해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인 다빈치형인재전형, 탐구형인재전형, SW인재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하고 서류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고 설명했다.면접 없이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지만,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과 홍익대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상당히 높은 수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수능 최저 충족 여부가 당락의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표2, 표4 참조) 이화여대는 자연계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강화돼 지난해 2개 등급 합 4에서 올해 3개 등급 합 6으로 변경됐다. 반면, 서강대는 올해 학업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서류평가 시 제출 서류 대학마다 달라각 대학 모집 전형 꼼꼼히 살필 것면접 없이 서류전형으로만 선발하기 때문에, 서류 평가 기준이 대학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표4 참조)김명찬 소장은 “서류평가에서는 서류의 종류를 단순화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한양대는 학생부만으로 평가하는데 그중에서도 교과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이수 여부만 확인한다. 따라서 수상경력, 창의적 체험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 대한 평가가 당락을 좌우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올해 성균관대는 학과모집과 계열모집 전형에서 추천서를 폐지했고, 동국대 학교장추천인재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를 폐지했다. 서강대는 추천서를 필수에서 선택으로 변경했으며, 중앙대는 SW인재전형에서 SW 입증 서류를 폐지했다.김 소장은 “이처럼 서류가 단순화되는 추세에 따라 가장 기본적인 평가 요소인 학생부의 중요도가 증가했으므로, 평소 학생부 관리가 당락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서강대 SW우수자전형, 숙명여대 숙명인재1(서류형) 새로 신설올해부터 새롭게 신설된 대학도 있다. 서강대 SW우수자전형과 숙명여대 숙명인재1(서류형)은 올해 신설된 전형으로 둘 다 서류 100%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김명찬 소장은 “졸업연도 제한을 폐지하는 것도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추세이다. 서강대 종합형, 학업형, 국민대 학교장추천전형이 올해 졸업연도 제한을 폐지했고, 올해 신설된 숙명인재1(서류형)전형에도 졸업연도 제한이 없다”는 점도 변화된 부분임을 덧붙였다.(표4 참조)표1. 2020학년도 면접 없는 학생부종합전형 – 선발 인원 및 선발 방법 구분대학명전형명모집인원(명)선발방법1건국대KU학교추천475학생부(교과) 30+서류 702경희대고교연계400학생부(교과) 30+서류 703국민대학교장추천324학생부(교과) 30+서류 704동국대학교장추천인재400서류 1005서강대종합형(2019자기주도형)423서류 100학업형(2019일반형)332서류 100SW우수자16서류 100소계771 6성균관대학과모집840서류 100계열모집598서류 100소계1,438 7숙명여대숙명인재1(서류형)420서류 1008이화여대미래인재833서류 1009중앙대탐구형인재511서류 100다빈치형인재479서류 100SW인재75서류 100소계1,065 10한성대한성인재160학생부(교과) 40+서류 6011한양대일반963학생부종합평가 10012홍익대학교생활우수자397서류 100총합계7,646 ※ 대학명 가나다 순/ 정원내 기준 / 실기반영전형 및 학과 제외 / 기회균형, 특성화고교전형 등 특수전형 제외※ 성균관대 학과모집 전형 의예, 교육학, 한문교육, 수학교육, 컴퓨터교육, 스포츠과학의 경우 면접 반영으로 제외 표2. 2020학년도 면접 없는 학생부종합전형 – 수능 최저학력기준 반영 대학대학명전형명2020학년도 인문자연이화여대미래인재인문 : 국,수(나),영,사/과(1과목) 중 3개 등급 합5스크랜튼 : 국,수(나),영,사/과(1과목) 중 3개 등급 합4자연 : 국,수가,영,과(1과목) 중 3개 등급 합 6의예 : 국,수(가),영,과(1과목) 등급 합 5스크랜튼, 융합학부 : 국,수(가),영,과(1과목) 중 3개 등급 합 5홍익대학교생활우수자국,수(가/나),영,사/과(1과목) 중 3개 등급 합 6, 한 4국,수(가),영,과(1과목) 중 3개 등급 합 7, 한 4 대학명전형명2020학년도 주요 내용건국대KU학교추천1. 학생부교과 비중 10% 감소- 지난해 학생부교과 40+서류 60 → 올해 학생부교과 30+서류 702. 지난해 교사추천서에서 올해 학교장 명의 추천 공문으로 변경경희대고교연계1. 학생부교과 비중 10% 감소- 지난해 학생부교과 40+서류 60 → 올해 학생부교과 30+서류 702. 고교별 5명 추천(인문 2명, 자연 3명, 예체능 1명, 지난해와 동일)국민대학교장추천1. 졸업년도 제한 폐지- 지난해 3수생까지 지원 가능동국대학교장추천인재1. 자소서 폐지2. 고교별 4명 추천(인문 2명, 자연 2명, 지난해와 동일)서강대종합형(2019자기주도형)1. 졸업년도 제한 폐지(지난해 5수생까지 지원 가능)2. 검정고시 지원가능3. 추천서 필수에서 선택 제출로 변경학업형(2019일반형)수능 후 서류 제출(지난해와 동일)2. 졸업년도 제한 폐지(지난해 5수생까지 지원 가능)3. 검정고시 지원가능3. 추천서 필수에서 선택 제출로 변경4.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지난해 인문/자연 : 3개 등급 합 6)SW우수자1. 2020학년도 신설성균관대학과모집, 계열모집 1. 추천서 폐지숙명여대숙명인재1(서류형)1. 2020학년도 전형 신설2. 졸업년도 제한 없음이화여대미래인재1. 자연계열 수능 최저학력기준 강화- 지난해 2개 2019-04-11
- 2019학년도 서울대 충원합격자 및 미등록자 분석 지난 3월 22일 서울대가 발표한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신입학생 최종 선발 결과’에 따르면 2019학년도 입시의 서울대 모집인원은 3364명, 최초합격자는 3432명(수시 미등록 인원 포함), 최종등록자는 3332명이었다.(강남서초 내일신문 888호 ‘2019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분석’ 참고) 발표 자료에 따른 수치만 놓고 보면 서울대 최초합격자와 최종등록자의 차이는 100명이고, 이 인원을 서울대 미등록자 수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서울대 미등록자의 수치는 수시 및 정시의 충원합격자 수를 감안해 산출해야 한다. 2019학년도 수시 및 정시 충원합격자와 미등록자에 대해 보다 자세히 살펴봤다.참고자료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신입학생 최종 선발 결과’, ‘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 및 정시 충원합격자 선발현황’, ‘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 미충원 이월 인원’(서울대학교 입학본부)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 2523명, 충원합격자 146명,최종등록자 2422명, 수시 미등록자는 247명서울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으로 2662명을 모집했으나 2422명(72.7%)의 신입생을 선발해 240명을 선발하지 못했다. 이중 정시로 이월된 인원은 217명이다. 수시 합격자 2669명(최초 2523명+충원146명) 중 등록을 포기하고 이탈한 학생은 247명에 달한다.전형별로 살펴보면, 지역균형선발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은 756명이었으나 최초합격자는 612명이어서 아예 처음부터 모집인원에서 144명 부족한 인원에게 합격통보를 했다. 이러한 결과를 가져온 이유는 지원자 중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한 학생들이 다수를 차지했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최초합격자 중 미등록으로 인해 충원한 인원은 30명으로 ‘최초+충원’합격자 수는 총 642명이다. 이중 557명이 등록했으므로 합격통보를 받고도 등록을 포기한 학생은 85명이다.일반전형의 경우 모집인원 1742명이었으나 최초합격자는 이보다 5명 많은 1747명이었다. 일반전형 최초합격자 중 미등록으로 인해 충원한 인원은 106명이므로 ‘최초+충원’합격자 수는 총 1853명이다. 이중 1707명이 등록했으므로 등록포기자는 146명에 달한다.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선발 현황전형모집인원합격자등록자미선발미등록자최초충원최초+충원지역균형선발전형756 612 30 642 557 199 85 일반전형1,742 1,747 106 1,853 1,707 35 146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164 164 10 174 158 6 16 수시 계2,662 2,523 146 2,669 2,422 240 247 * 미선발 인원은 ‘모집인원-등록자’로 해당 전형으로 선발하고자 했으나 선발하지 못한 인원임* 등록포기자는 ‘최초합격자+충원합격자-등록자’로 합격통보를 받았으나 등록하지 않고 이탈한 학생 수임2019 서울대 수시 충원합격자공과대학 33명, 사범대학 28명, 농생명과학대학 28명 순생명과학부, 치의학과, 화학생물공학부 등의학 관련 학과 다수 충원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충원합격자 선발현황을 살펴보면 지역균형선발전형이 30명, 일반전형이 106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이 10명으로 총 146명을 충원합격자로 선발했다. 모집단위별로는 공과대학이 33명으로 가장 많고, 사범대학이 28명, 농생명과학대학이 28명 순으로 많았다. 공과대학은 일반전형 충원이 29명으로 압도적이었으며, 사범대학은 지역균형선발전형 충원이 11명으로 두드러졌다.학부나 학과 등 세부모집단위별로는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가 지역균형선발전형 5명, 일전형 7명으로 총 12명이나 충원이 이루어져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치의학과가 일반전형으로 9명을,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가 지역균형선발전형 2명, 일반전형 6명으로 총 8명을 충원했다. 대체로 의학 관련 학과들의 충원인원이 많은 것으로 보아 이들 학과의 최초합격자는 타 대학 의학계열 등에 동시 합격해 이탈했을 것으로 추정된다.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충원합격자 선발현황모집단위지역균형선발전형일반전형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계인문대학6 7 1 14 사회과학대학3 1 0 4 자연과학대학5 11 2 18 간호대학0 4 0 4 공과대학3 29 1 33 농생명과학대학1 18 4 23 사범대학11 15 2 28 생활과학대학1 5 0 6 수의과대학0 4 0 4 음악대학0 3 0 3 치의학대학원0 9 0 9 계30 106 10 146 * 세부모집단위(학부/학과)별 충원 현황은 서울대 홈페이지 입학자료실 ‘수시모집 충원합격자 선발현황 참고 요망서울대 정시: 최초합격자 902명, 충원합격자 113명,최종등록자 903명, 정시 미등록자는 112명서울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으로 901명을 모집해 903명을 최종 선발했으므로 모집인원보다 2명 더 선발했다. 정시 일반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은 684명이었으나 수시에서 정시로 217명이 이월돼 정원이 901명으로 늘었다. 정시 합격자 1015명(최초 902명+충원 113명) 중 등록을 포기하고 이탈한 학생은 112명으로 모두 일반전형에 해당된다.전형모집인원합격자최종등록자미선발미등록자최초충원최초+충원일반전형901*902 113 1,015 903 2명 추가112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18 7 0 7 7 11 0 정시 계919 909 113 1,022 910 9 112 *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원해 684명이었으나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된 인원 217명이 추가돼 901명으로 변경됨2019 서울대 정시 충원합격자1차 55명, 2차 33명, 3차 25명, 총 113명 충원공과대학 44명, 농생명과학대학 23명, 간호대학 18명 순2019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충원합격자 선발현황을 살펴보면 1차 55명, 2차 33명, 3차 25명으로 총 112명의 충원합격자를 선발했다. 모집단위별로는 공과대학이 44명으로 가장 많고, 농생명과학대학이 23명, 간호대학이 18명 순으로 많았다. 정시 충원합격자의 경우도 주로 이학공학계열 모집단위에서 다수가 충원됐으며, 단일모집단위인 간호대학의 충원이 두드러졌다. 학부나 학과 등 세부모집단위별로 살펴보면 1차 충원에서는 간호대학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산림과학부가 5명, 재료공학부, 전기정보공학부, 화학생물공학부가 각각 4명씩 충원했다. 2차 충원에서는 1차와 마찬가지로 간호대학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화학생물공학부가 4명을 충원했다. 마지막 충원인 3차 충원에서도 간호대학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정시 충원에서는 간호대학을 제외하면 수시에서처럼 의학 관련 학과의 충원이 두드러지지는 않았다. 이는 서울대와 다른 대학의 수능 과학탐 2019-04-11
- 현재 고3이 3등급 이하라면 적성준비가 수도권 대입전략 대입을 코앞에 둔 고3의 4월은 입시전략을 점검할 중요한 시기이다.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 점수에서 커다란 성적 향상이 힘든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중하위권 성적으로 수도권 입시를 준비한다면 더 세심한 전형전략이 요구된다. 중하위권을 위한 대입전략인 적성고사에 대해 부천인천 적성고사전문학원 SM100으로부터 알아보았다.Q. 해가 거듭될수록 적성고사전형이 내신이나 수능으로부터 불리한 중하위권 고3을 위한 수도권 대입전략임이 입증되고 있다. 중하위권 수험생들이 도전할 대입 최후의 보루라고 알려진 적성고사에 대해 알려 달라.A. 부천적성전문학원 SM100입시지원팀에 따르면 적성고사 전형에서 내신과 적성고사의 명목반영비율은 각각 60, 40%이다. 하지만 실질반영비율은 내신 4등급 학생 기준 2~5% 정도이다. 결국 내신 영향력이 매우 적다. 내신은 특히 누적 점수이기 때문에 쉽게 올리기가 어렵다.여기에 수능은 고난도 문제를 풀지 못하면 등급 상승이 힘든 반면, 적성고사 전형은 내신의 실질 반영비율은 낮고 시험 범위는 수능 범위와 같다. 뿐만 아니라 난이도는 수능의 70~80% 내외.때문에 부천 인천 적성고사전문학원 SM100이 바라본 적성전형은 내신과 수능이 부족한 중하위권 학생들이 서울과 경기권 대학에 갈 수 있는 최적의 전형이다. 특히 3등급이라도 한성대, 서경대, 가천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중상위권 대학이나 보건계열 학과를 목표한다면 도전해볼만한 전형이다.Q. 그렇다면 올해 치러질 2020대입 적성고사의 특징과 전망을 분석해 달라.A. 부천인천적성고사전문SM100에서 분석한 2020대입 적성고사의 가장 큰 변화는 세 가지다. 우선 첫째, 을지대가 수학 문항을 20문항에서 15문항으로 줄였다. 국어나 영어 문항 수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전체 문항 수는 60문항에서 55문항으로 줄고 시험 시간은 60분 동일하다.둘째, 이과생들이 선호하는 한국산업기술대는 국어와 수학 문항을 각각 30문항에서 25문항으로 줄였다. 총 문항 수도 60문항에서 50문항으로 줄었고 시험 시간은 70분으로 동일하다.이 두 가지의 변화는 동일한 시간에 풀어야 할 문항 수는 줄어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어든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는 수학 난이도의 상승을 의미한다.세 번째 변화는 평택대 간호학과에서 적성전형으로 5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국, 수, 영, 탐(한국사 포함) 중 두 과목 합 6등급이란 수능최저학력 기준 적용이다.따라서 부천인천적성고사전문 SM100의 분석 결과, 적성고사 실시 대학 중, 간호학과 모집 학교가 4개에서 5개교인 가천대, 을지대, 삼육대, 수원대, 평택대로로 늘었으며 수능최저학력 적용 학교도 2개교에서 3개교인 고려대, 홍익대, 평택대로 늘어났다.Q. 적성전형을 위해 수험생들은 지금부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지 로드맵을 제시한다면.A. 내신과 수능을 비껴가는 적성전형이라 할지라도 철저한 준비 없이는 불가능한 게 적성고사의 특징이다. 부천인천적성고사전문 SM100의 적성전략은 먼저 국어이다. 최고의 적중률을 자랑하는 자체 모의고사를 통해 국어의 오답과 풀이 시간을 최소화하고 수학에 할당되는 시간을 벌어줘야 하기 때문이다.적성고사의 실제 당락은 수학에서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수학은 적성 실전 기출문제를 토대로 한 유형별 문제풀이를 반복해둔다. 부천적성고사전문 SM100학원에서는 시험에서 같은 문제를 풀더라도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을 강조한다. 이것이 필수 훈련 요령이기 때문이다.Q. 부천적성고사 전문 SM100학원은 이미 부천과 인천 수험생들에게 잘 알려진 적성고사 전문학원이다. 적성고사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알려 달라A. 본원에서는 적성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을 제공하고자, 적성 올인반 외에도 적성 선택반도 함께 열고 있다. 이에 1차 자체 적성모의고사를 치른 후, 결과 분석에 따라 개인별 수업 프로그램이 제시된다. 매일 4시간씩 진행되는 전문 강사의 양질의 수업과 개인의 능력에 맞는 학습 구성이 해마다 80% 이상의 높은 합격률이라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부천적성고사전문 SM100에서는 오는 4월 26일 오후 7시 30분 적성전형 설명회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적성전략 자료집이 배부될 예정이다. 2019-04-10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