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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 고교, 학령인구 절벽 ‘직면’… ‘교육특구’ 목동 중학교 ‘학생 몰려’ 인구 절벽을 실감할 만큼 학령인구가 급감하고 있다. 지난 4월 통계청에 따르면 고령화·저출산 여파로 올해 846만 1000명으로 추산된 학령인구는 10년 뒤인 2027년에는 696만 6000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동 지역 고등학생은 인구 절벽을 실감할 만큼 학생 수가 줄어든 반면 목동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중학교는 오히려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 5월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자료에 따라 우리 지역 중·고등학교 입학생 수를 조사해봤다.강서고, 입학생 177명 줄어목동지역 주요 고등학교의 입학생 수를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인구절벽에 직면했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엿볼 수 있다. 대일고와 광역단위 자사고인 양정고와 한가람고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학교 입학생 수가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특히 강서고는 지난해 입학생 수 527명과 올해 입학생 수 350명을 비교하면 177명이 차이가 난다. 영일고 또한 지난해 506명에서 올해 395명으로 111명이 적게 입학했다. 진명여고도 지난해 입학생 621명과 올해 입학생 520명을 비교해보면 101명이 차이가 난다. 양천구 입학생 수 평균 397명, 서울시 평균 316명, 전국 평균 251명에 비하면 진명여고 520명, 신목고 441명, 대일고 418명, 영일고 395명, 강서고 350명은 여전히 높은 수치나 지난해와 비교하면 인구 절벽을 실감할 수 있다.학교1학년2학년3학년특수학급계교사 1인당 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강서고1235114507145450040(0)1,403(0)18.51235114507145450040(0)1,403(0)학급당 학생수29.336.238.9035.1금옥여고9257103141030532432(3)900(24)15.39257103141030532432(3)900(24)학급당 학생수28.631.430.5828.1대일고1442114407153790043(0)1,207(0)14.51442114407153790043(0)1,207(0)학급당 학생수30.129.125.3028.1마포고1031610346103380030(0)1,000(0)17.21031610346103380030(0)1,000(0)학급당 학생수31.634.633.8033.3명덕고1129612323123690035(0)988(0)14.11129612323123690035(0)988(0)학급당 학생수26.926.930.8028.2목동고1542315464155560045(0)1,443(0)16.21542315464155560045(0)1,443(0)학급당 학생수28.230.937.1032.1백암고1238413437133760038(0)1,197(0)15.51238413437133760038(0)1,197(0)학급당 학생수3233.628.9031.5신목고13444145371455132544(3)1,557(25)19.713444145371455132544(3)1,557(25)학급당 학생수34.238.439.48.335.4신서고72117212722133224(3)676(32)14.772117212722133224(3)676(32)학급당 학생수30.130.331.610.728.2양정고1239912405124050036(0)1,209(0)15.51239912405124050036(0)1,209(0)학급당 학생수33.333.833.8033.6양천고1137112452124340035(0)1,257(0)18.51137112452124340035(0)1,257(0)학급당 학생수33.737.736.2035.9영일고1240013506134950038(0)1,401(0)19.51240013506134950038(0)1,401(0)학급당 학생수33.338.938.1036.9진명여고1552216609166320047(0)1,763(0)19.21552216609166320047(0)1,763(0)학급당 학생수34.838.139.5037.5한가람고8282828482860024(0)852(0)18.58282828482860024(0)852(0)학급당 학생수35.335.535.8035.5목동 고교 학년별 학생 수 비교2017~2016년 목동 고교 입학생 비교목동 중학교, 입학생 늘어하지만 목동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중학교는 오히려 학생들이 넘쳐난다. 입학생이 줄어든 학교는 목동중과 월촌중, 목운중이며 반면에 입학생이 늘어난 학교는 목일중, 신서중, 신목중이다. 특히 신목중은 지난해 448명보다 57명 늘어난 505명이 입학했고, 신서중은 지난해 입학생 387명보다 28명 늘어난 415명이 입학했다. 2학년 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목동중, 월촌중, 목운중, 양정중이며, 올해 1학년이 가장 많은 곳은 목일중이다. 교사 1인당 학생 수와 학급당 학생 수 또한 높게 나타났다.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서울 중학교의 경우 14.4명으로 전국 15.2명보다 낮은 편이다.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한 사람의 교사가 얼마나 많은 수의 학생을 대면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학급당 학생 수와 함께 교육여건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하지만 목동권 중학교는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학교 간 격차 또한 크게 나타났다. 신목중은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17.6명으로 서울 평균보다 훨씬 높은 편이며 양정중이 15.2명으로 전국 평균과 비슷하게 나타났다.학급당 학생 수 또한 양천구 평균 27.6명과 서울 평균 26.7명에 비해 월등히 높다. 특히 양정중은 학급당 학생 수가 31.3명으로 가장 과밀한 학급으로 조사됐고 뒤를 이어 신목중이 30.5명이었다.2017년 입학생과 현 1학년 학생 수를 비교해보면 목운중만 453명에서 444명으로 9명이 줄었고 나머지 학교는 같거나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양정중과 월촌중이 각각 9명, 목일중은 6명이 늘어나 전입생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7 입학생2016 입학생목동중482519목일중416407신서중415387신목중505448월촌중445481목운중453466양정중1851932017~2016년 목동 중학교 입학생 비교올해 입학생과 1학생 학생 수 비교학교학생수학급당교사 1인당1학년2학년3학년계학생 수학생 수목동중483527452147029.417.1목일중422414378121428.217.1신서중415396419124427.616.4신목중506458500146430.517.6월촌중454497459141029.416.6목운중444460427134029.116.3양정중19419917154631.315.2목동 중학교 학년별 학생 수 비교 2017-06-22
- 강남서초지역 중학교 국·수·영 학업성취도 분석(2016년 2학기) 지난 4월 말, 초·중등 교육정보공시서비스 학교알리미 홈페이지에 2016년 전국 중학교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이 공개됐다. 1~2학기 학년별·교과별 학기말 성적 결과 중 강남구 소재 중학교(23개교, 개포중 제외-미공시)와 서초구 소재 학교(15개교) 2학년 학생들의 2학기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의 성적을 간추려 봤다. 정리한 내용은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시(2017년 4월 공시 기준)된 수치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시각에서 작성했다. 다만 각 학교마다 시험 문제와 난이도 등이 모두 다르므로 A등급부터 E등급까지의 비율 차이는 학교별 비교 기준이 아니며 학교 서열화와 무관하다.자료참조 학교알리미 홈페이지(www.schoolinfo.go.kr) 강남구 중학교 학업성취도 분석▒ 평균별 강남구 소재 중학교(23개교 기준, 개포중 제외) 국어 전체 평균은 75.4, 수학 전체 평균은 73.5, 영어 전체 평균은 75.6이다. 국어 평균이 높은 학교는 역삼중 83.1, 도곡중 80, 언주중 78.9, 압구정중 78.8, 휘문중 78.4 순, 수학이 높은 학교는 단대부중 80.9, 역삼중 80.5, 대명중 78.8, 휘문중 78.7, 봉은중 77.1순, 영어 평균이 높은 학교는 신사중 81.5, 단대부중 80.8, 휘문중 80.4, 대청중 79.8, 도곡중 79.6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점수는 소수점 두 자리 수 반올림 기준)▒ 표준편차별강남구 소재 중학교 국어, 영어, 수학 성적 평균의 표준편차는 최하 13(대왕중 국어 과목)에서 최고 27(언북중 영어 과목)의 편차 범위를 나타내고 있다. 표준편차는 평균을 기준으로 분포하는 점수 범위를 나타내며 표준편차가 작을수록 학생들의 점수대가 평균점수에 가까운 점수대에 몰려있고, 학생들의 수준별 편차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국어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대왕중 13, 가장 높은 학교는 휘문중 24.7이다. 수학 과목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대명중 13.3, 가장 높은 학교는 개원중 24.6이다. 영어 과목의 표준편차가 가장 낮은 학교는 압구정중 13.2, 가장 높은 학교는 언북중 27이다. ▒ 각 과목 성취도별강남구 소재 각 중학교의 국어, 영어, 수학 과목 모두를 놓고 볼 때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았던 과목은 영어로 나타났다. 국어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휘문중 49.6, 역삼중 47.5, 도곡중 43, 신구중 35.9, 언주중 33.2 순이었다. 반대로 국어 E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은성중 36.1, 언북중 35 순이었다.수학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역삼중 46.6, 단대부중 42.1, 휘문중 36.5, 청담중 35.2, 숙명여중 33.3 순, 수학 E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언북중 42.3, 은성중 29.9 순이었다. 영어 A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휘문중 50.4, 도곡중 44.3, 개원중 41.7, 신사중 41.4, 숙명여중 39.9 순, 영어 E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언북중 43.9, 수서중 34.6 순이었다.국어 AB등급 합이 높은 학교는 역삼중 69.9, 휘문중 66.9, 도곡중 62.3, 대명중 57.2, 언주중 55.6 순, 수학 AB등급 합은 휘문중 66.5, 단대부중 64.4, 역삼중 63.8, 숙명여중 57.3, 청담중 56순, 영어 AB등급 합은 휘문중 69.2, 신사중 67.1, 단대부중 64.5, 숙명여중 63.5, 대왕중 61.8 순이었다. (*비율 단위 %) <강남구 중학교 국, 영, 수 A등급 비율 높은 상위 5곳(단위 %)>구분A등급 비율 높은 학교국어휘문중 49.6역삼중 47.5도곡중 43신구중 35.9언주중 33.2수학역삼중 46.6단대부중 42.1휘문중 36.5청담중 35.2숙명여중 33.3영어휘문중 50.4도곡중 44.3개원중 41.7신사중 41.4숙명여중 39.9<강남구 중학교 국, 영, 수 A+B등급 비율 높은 상위 5곳>구분A+B등급 비율 높은 학교국어역삼중 69.9휘문중 66.9도곡중 62.3대명중 57.2언주중 55.6수학휘문중 66.5단대부중 64.4역삼중 63.8숙명여중 57.3청담중 56영어휘문중 69.2신사중 67.1단대부중 64.5숙명여중 63.5대왕중 61.8*2016년 2학기 중2 성적 기준■ 개원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4.119.424.126.416.712.520.4수학61.824.67.424.517.11228.9영어75.224.641.715.311.67.923.6■ 구룡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520.530.720.216.310.921.8수학73.418.625.719.119.812.123.3영어7322.130.721.811.38.228■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단대부중)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4.11920.831.518.38.121.3수학80.917.842.122.313.79.612.2영어80.816.639.624.917.37.610.7■ 대명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816.429.727.515.211.915.6수학78.813.324.92924.911.210영어75.620.430.925.31310.420.4■ 대왕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7.81318.934.921.8168.4수학69.81710.520.42420.724.4영어7817.324.737.116.46.914.9■ 대청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4.315.915.328.726.313.516.2수학69.721.819.621.117.414.127.8영어79.817.338.522.6151112.8■ 대치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2.919.726.621.511.415.225.3수학70.422.322.821.517.711.426.6영어72.823.736.716.510.15.731■ 도곡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8017.44319.317.16.614수학71.318.617.520.623.210.528.1영어79.618.244.316.79.612.716.7■ 봉은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7.515.523.428.624.713.69.7수학77.117.929.924.719.59.716.2영어76.621.835.722.117.56.518.2■ 세곡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0.318.615.722.516.918.526.5수학71.421.323.321.318.11027.3영어74.42029.321.714.51024.5■ 수서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517.624.423.721.810.319.9수학74.72130.122.419.27.121.2영어69.520.719.923.713.58.334.6■ 숙명여자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316.51629.518.11620.5수학75.721.433.32414.98.319.4영어78.820.139.923.611.8915.6■ 신구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6.120.735.919.514.19.421.1수학74.318.127.31816.417.221.1영어73.22338.311.714.1728.9■ 신사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7.214.925.725.718.415.115.1수학74.216.621.120.417.821.719.1영어81.516.541.425.713.29.210.5■ 압구정중학교과목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 분포 비율ABCDE국어78.814.629.625.22014.810. 2017-06-16
- 목동 중학교 고등학교 진학 현황 “특목고 줄고 자사고 선호도 높아”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5월 발표된 자료에 따라 양천·강서·영등포 지역 중학교의 특수목적고 및 자율형 사립고 등 고교 진학 현황을 알아본다.공시가이드에서 제시하는 졸업자는 당해 연도 2월 졸업자 인원수(조기졸업자 포함)이며 특수목적고는 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로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로 분류된다. 자율고는 교육과정, 학사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한 고등학교로 자율형 공립고와 자율형 사립고를 통칭하여 일컫는다.과학고, 목운중 12명> 목일중·신목중 9명목동권 중학교 졸업생 중 과학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목운중으로 12명을 입학시켰다. 작년 역시 목운중이 12명으로 가장 많이 입학시켰다. 뒤를 이어 목일중과 신목중이 각각 9명, 신서중이 6명, 강신중과 목동중 4명, 봉영여중이 3명을 보냈다.강서 지역에서는 등명중이 5명, 염창중과 화곡중이 4명, 수명중이 3명, 영등포 지역에서는 여의도중과 양화중, 운중중, 문래중이 각각 2명, 영원중이 1명을 과학고에 입학시켰다. 과학고 진학은 남학생의 비율이 월등히 높다. 목운중의 경우 과고를 입학한 12명 중 10명이 남학생이다. 목일중은 9명 중 7명이, 신목중은 9명 중 6명이 남학생이었다.외고·국제고, 신서중 19명> 월촌중 15명> 신목중 14명외고와 국제고를 가장 많이 진학시킨 학교는 신서중으로 졸업생 455명 중 19명을 입학시켰다. 신서중은 지난해에도 19명을 입학시켰다. 뒤를 이어 월촌중 15명, 신목중 14명, 목동중 13명, 목일중 12명, 목운중 10명 순이다.외고와 국제고 진학은 여학생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신서중의 경우 외고·국제고 진학생 17명 중 15명이 여학생이다. 월촌중은 15명 중 11명이, 신목중은 14명 중 11명이 여학생이었다.강서 지역에서는 명덕여중 9명, 염창중 8명, 덕원중 6명, 염경중·마포중·등촌중 각각 5명 순이다. 영등포 지역은 여의도중 9명, 양화중 6명, 선유중 5명 순이다.목운중 특목고 진학, 2017년 6.2%<2016년 6.9%<2015년 7.2%학생 수 대비 특목고 진학 비율을 비교해보면 신서중과 선유중이 6.6%로 가장 높았다. 신서중은 전체 졸업생 455명 중 과학고 6명, 외고·국제고 19명, 예고·체고 5명으로 총 30명을 입학시켰다. 선유중은 졸업생 198명 중 외고·국제고 5명, 예고·체고 6명, 마이스터고 2명으로 총 13명을 입학시켰다. 작년에는 봉영여중이 8.3%로 전체 졸업생 180명 중 과학고 1명, 외고·국제고 5명, 예고·체고 9명으로 총 15명이 특수 목적고에 입학했다.뒤를 이어 봉영여중이 6.4%로 203명 졸업생 중 과학고 3명, 외고·국제고 1명, 예고·체고 9명, 총 13명이 진학했다. 목운중은 483명 졸업생 중 과학고 12명, 외고·국제고 10명, 예고·체고 8명으로 6.2%를 차지했다. 신목중은 540명 졸업생 중 과학고 9명, 외고·국제고 14명, 예고·체고 9명, 마이스터고 1명으로 총 33명 6.1%가 진학했다.목동권 주요 중학교의 특수목적고등학교 진학 비율을 분석하면 해마다 낮아지는 추세임을 엿볼 수 있다. 신서중의 경우 특목고 입학 비율이 지난해 7.1%에서 올해 6.6%로 1.7%가 낮아졌고, 봉영여중도 지난해 8.3%에서 올해 6.4%로 1.9%나 차이가 난다. 해마다 특목고를 많이 보내는 목운중도 재작년 7.2%, 작년 6.9%에서 올해 6.2%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자율형 사립고, 월촌중 99명> 양정중 82명> 목일중·목운중 78명자율형 사립고에 학생을 가장 많이 보낸 중학교는 월촌중으로 99명을 입학시켰다. 작년에도 월촌중이 96명을 자사고에 입학시켰다. 뒤를 이어 양정중 82명, 목일중·목운중 78명, 신목중 64명, 신서중 62명, 목동중 50명 순이다. 강서 지역에서는 염경중 25명, 영등포 지역에서는 여의도중 61명, 양화중 42명 순이다.자율형 공립고에 가장 많은 학생을 보낸 중학교는 대영중으로 95명이 입학했다. 뒤를 이어 영원중 43명, 대림중 31명, 등원중 25명 순이다.특성화고등학교에 가장 많이 입학시킨 학교는 양천중으로 83명을 입학시켰다. 작년 양강중이 118명을 입학시킨 것에 비하면 선호도가 많이 낮아진 것을 엿볼 수 있다. 뒤를 이어 양동중·신화중 79명, 신월중·신정여중·대림중으로 78명 순이다. 특성화고를 50명 이상 입학시킨 학교는 강신중 76명, 양강중 68명, 백석중 66명, 신원중·화원중 63명, 신남중 62명, 양서중 61명, 대영중 56명, 영원중 53명, 금옥중·영남중 51명이다.목동권 내에서 특성화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신서중으로 32명이 입학했다. 뒤를 이어 봉영여중 30명, 영도중 17명, 신목중 16명, 목일중·목동중 13명이다. 신서중은 올해 32명에 이어 작년 39명, 재작년 34명을 입학시켜 해마다 목동권 내에서 특성화고를 많이 입학시키는 편에 속한다.한편, 강서 양천 영등포 지역 중학교 중에서 올해 졸업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신목중으로 540명이 졸업했다. 작년 639명에 비하면 월등히 줄어든 숫자다. 뒤를 이어 월촌중이 506명, 목동중 487명, 목운중 483명 순이다. 강서 지역에서는 염창중이 339명으로 졸업생이 가장 많고 영등포지역은 여의도중이 320명으로 가장 많았다. 졸업생이 가장 적은 학교는 공진중으로 75명이다.◎ 양천지역 중학교 졸업 현황◎ 강서지역 중학교 졸업 현황◎ 영등포 지역 중학교 졸업 현황◎ 과학고 진학 현황◎ 외고·국제고 진학 현황◎ 자사고 진학 현황◎ 특성화고 진학 현황◎ 졸업생 현황 2017-06-15
- 재수생 포함한 기타 비율, 강서고 제일 높아… 3년 연속 상승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5월 발표된 자료에 따라 올해 강서·양천·영등포지역 고등학교의 졸업생 수,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등 진로 현황을 알아본 결과 양천구는 작년에 비해 전문대학, 4년제 대학, 해외 대학을 포함한 대학 진학률은 2.1% 낮아졌고 재수생을 포함한 기타 비율 1.7%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장훈고, 대학 진학률 3년 연속 1위올해 강서·양천·영등포지역에서 전문대학, 4년제 대학, 해외 대학을 포함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고등학교는 장훈고이다. 전체 졸업생 298명 중 전문대학 20명, 4년제 대학 220명, 국외 대학 4명 등 244명을 입학시켜 81.9%로 전국 평균 76.9%, 양천구 평균 54.3%, 강서구 평균 59.3%, 영등포 평균 65.0%를 모두 넘겼다.뒤를 이어 광영여고가 올해 졸업생 403명 중 전문대 125명, 4년제 174명 등 총 299명으로 74.2%를 입학시켰다. 3위는 화곡고로 졸업생 333명 중 전문대학 109명, 4년제 대학 128명으로 71.2%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광영고가 89.6%로 1위를 차지했었다.전문대와 해외 진학을 제외한 국내 4년제 대학의 진학률만 놓고 보면 올해 강서·양천·영등포지역에서 장훈고가 73.8%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졸업생 298명 중 220명이 4년제 대학에 진학했다. 이는 전국 평균 54.5%, 서울시 평균 40.8%보다 월등히 높다. 장훈고는 작년에도 66.3%로 4년제 대학 진학률 1위를 기록했었다.뒤를 이어 덕원예고가 65.3%, 명덕외고가 64.4%, 동양고 56.9% 순이다. 4년제 대학 진학률은 양천구가 39.1%, 강서구가 38.9%, 영등포구는 38.3%이다. 양천구에서 4년제 대학 가장 많이 보낸 곳, 양천고양천구에서 4년제 대학을 가장 많이 보낸 곳은 양천고로 졸업생 439명 중 228명인 51.9%가 4년제 대학교에 입학했다. 이어 한가람고 47.3%, 양정고 45.9%, 광영여고 43.2%, 목동고 42.6% 순이다.인원수로 살펴보면 목동고가 260명으로 4년제 대학을 가장 많이 보냈다. 지난해 역시 목동고가 276명으로 1위를 했었다. 뒤를 이어 진명여고 247명, 양천고 228명, 명덕여고 227명, 장훈고 220명, 강서고 204명 순이다.강서·양천·영등포지역에서 2016학년도 전문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대영고로 조사됐다. 졸업생 287명 중 112명으로 39.0%가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작년에는 세현고가 50.2%로 1위를 했었다. 이어 선유고 33.8%, 영신고·공항고 33.5%, 금옥여고 34.0% 순으로 나타났다. 양천구에서는 금옥여고 34.0%, 광영고 33.0%, 광영여고 31.0%, 신서고 29.3% 순이었다.올해 해외 대학에 진학시킨 학교는 총 15곳으로 한서고가 4명을 진학시켜 1.5%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장훈고가 4명(1.3%), 선유고 3명(1.1%), 등촌고 3명(1.1%)이 진학했다. 지난해는 장훈고가 10명으로 2.9%를 진학시켜 1위를 했었다.양천구 기타 비율, 지난해보다 2.2% 상승재수생을 포함하는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강서고로 57.1%를 차지했다. 기타에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생, 군입대자, 학점은행제 등록 학생 등을 포함한다. 강서고는 전체 졸업생 543명 중 310명이 기타에 속했다. 강서고의 기타 비율은 2016학년도 55.7%, 2015학년도 50.9%로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이어 덕원여고가 53.5%, 신목고가 52.9%, 양정고가 52.6%, 진명여고 49.8%, 한가람고 49.1% 순으로 목동권에 속해 있는 학교일수록 기타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을 알 수 있다. 양천구가 45.2%로 지난해 43%보다 2.2%로 높게 나타났으며, 전국 평균인 21.1%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강서구 평균은 39.2%, 영등포구 평균은 33.8%이며 서울시 평균은 37.9%이다. 대학 진학률 양천구 54.3%<강서구 59.3% <영등포구 65%대학진학률을 구별로 살펴보면 양천구가 54.3%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강서구가 59.3%, 영등포구는 65%로 조사됐고 서울시는 60.5%, 전국은 76.9%이다. 4년제 대학교 진학률 또한 양천구는 39.1%, 강서구 38.9%, 영등포구 38.3%로 나타났고 서울시는 40.8%, 전국은 54.5%로 조사됐다.강서·양천·영등포지역에서 취업을 한 학생이 있는 학교는 총 10곳으로 지난해와 똑같이 나타났다. 가장 취업을 많이 한 학교는 한서고로 전체 졸업생 271명 중 57명이 취업해 21%를 차지했다. 이어 금옥여고 7.8%, 영등포여고 7.3%, 선유고 3.6%, 세현고 3.3%, 한광고 1.7%, 수명고 1.1%, 덕원여고 1%, 대일고·마포고 0.8% 순이다. 구별로 취업률을 보면 양천구가 0.4%로 강서구 1.5%, 영등포구 1.2%, 서울시 1.6%, 전국 평균인 2%보다 낮은 편에 속한다.강서·양천·영등포지역에서 올해 졸업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진명여고로 631명이다. 뒤를 이어 목동고 610명, 신목고 550명, 명덕여고 547명, 강서고 543명, 영일고 495명, 덕원여고 492명, 대일고 488명, 양천고 439명 순이다. 양천지역 고등학교가 강서·영등포지역보다 졸업생 수가 많음을 알 수 있다.강서지역에서는 명덕여고가 547명으로 졸업생이 가장 많고 영등포지역은 여의도고가 398명으로 가장 많았다. 졸업생이 가장 적은 학교는 한광고로 176명이다.대학 이름 공개되지 않는 단순 진학률 비교, 객관적 평가 어려워대학 진학률 현황은 대입 실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가장 큰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졸업생 진로 현황은 진학한 대학의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단순 진학률이기 때문에 이 자료를 가지고 객관적으로 고등학교를 평가하기는 어렵다. 즉, 단순 수치만 보여주는 해당 자료만으로 진학의 질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함정이 포함돼 있다.공시가이드에서 제시하는 졸업자는 2017년 2월 졸업자 인원수(조기졸업자 포함)이며 진학자는 해당 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로 한 학생이 한 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를 의미한다. 기타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생 등을 포함한다. 단,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는 제외한다.◎ 양천지역 고등학교 졸업자 현황학교졸업자진학자취업자기 타전문대학대학교국외대학계전문대학대학교소계강서고543292040002330310광영고4241401260002660158광영여고4031251740002990104금옥여고294100950001952376목동고610572600333200290백암고351851170002020149신목고550671910112590291신서고22566550001210104양정고40361850001910212양천고439262280002540185진명여고631702470003170314한가람고27991320111420137◎ 강서지역 고등학교 졸업자 현황학교졸업자진학자취업자기 타전문대학대학교국외대학계전문대학대학교소계경복여고23345114000159074공항고2488384000167081대일고488831750112594225덕원여고492821420002245263덕원예고2023132022137065동양고18131103000134047등촌고26468740331450119마포고356631500 2017-06-08
-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중심으로 알아본 ‘목동 VS 강남 중학교’ 지난해 11월 30일 ‘2016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가 학교알리미에 공시되면서 목동지역 중학교의 학업 역량이 주목받고 있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학생들의 성취 수준을 파악하고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매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을 평가한다. 목동권 중학교 중 학업성취도가 가장 높은 3학교와 교육 특구라 불리는 강남·서초·분당·송파지역의 학교를 분석해봤다.자료 출처: 학교알리미목동 학업성취도 우수 중학교 목운중국어 98.4%, 수학 94.0%, 영어 96.9% 평균 96.4%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최상위 학생지표는 발표되지 않아 무의미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으나 학군의 우수함을 증명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실제 강남 못지 않게 목동권 주요 중학교의 지표는 아주 높게 나타났다.목동권 중학교 중에서는 목운중이 국·영·수 3과목의 보통학력 이상 평균이 96.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를 이어 월촌중이 95.8%, 신목중 95.1%으로 조사됐다. 기초학력미달이 가장 낮은 학교 또한 목운중으로 0.6%, 월촌중 0.67%, 신목중 0.8%으로 나타났다.강남 학업성취도 우수 중학교 대왕중국어 99.0%, 수학 96.3%, 영어 97.7% 평균 97.7%강남·서초·분당·송파지역의 학업성취도 우수 중학교와 비교해봤을 때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강남에 비해 다소 낮으나 서초·분당·송파지역 학교보다는 높게 나타났다.강남의 학업성취도 우수 중학교로 꼽히는 대왕중의 경우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국어 99.0%, 수학 96.3%, 영어 97.7%로 평균 97.7%였다. 압구정중은 국어 98.7%, 수학 96.1%, 영어 98.0%로 평균 97.6%였다. 서초지역의 학업성취도 우수 중학교는 서운중으로 국어 99.1%, 수학 91.9%, 영어 95.7%, 평균 95.6%로 나타났다. 분당지역의 학업성취도 우수 중학교는 수내중으로 국어 97.7%, 수학 94.9%, 영어 96.2%로 평균 96.3%였다. 송파지역에서 우수 중학교는 오륜중으로 국어 98.9%, 수학 94.4%, 영어 98.5%로 평균 97.2%였다.학업성취도 보통학력 이상 비율을 과목별로 비교해보면 국어는 서운중 99.1%, 대왕중 99.0%, 오륜중 98.9%, 압구정중 98.7%, 목운중 98.4% 순이었다. 수학은 대왕중 96.3%, 압구정중 96.1%, 수내중 94.9%, 목운중 94.0% 순이고, 영어는 오륜중 98.5%, 압구정중 98%, 대왕중 97.7%, 목운중 96.9%순이었다.모든 지역 중학교가 국어 과목과 영어 과목에 비해 수학 과목이 조금 떨어졌고 지역별로 우수 중학교를 비교해보면 목동지역 우수 중학교는 강남지역 우수 중학교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편에 속하나 서초나 분당, 송파의 우수 중학교에 비하면 조금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학업성취도 평균 90% 이상, 분당 17개교> 강남 13개교> 서초 10개교> 수지 7개교> 목동 6개교학업성취도 평균으로 기준했을 때 90% 이상인 중학교가 가장 많은 곳은 분당구였다. 총 24개 중학교 중 17곳이 국영수 평균 90%가 넘었다. 90%가 넘지 않는 나머지 학교도 85%가 넘는 점수를 보였다. 뒤를 이어 강남구가 24개 중학교 중 13곳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서초구는 10개 학교, 수지구는 7개 학교, 양천구는 19개 학교 중 6곳만 90%를 넘겨 양천구가 다른 지역보다 중학교의 실력 편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목동지역 중학교의 국영수 평균을 자세히 살펴보면 목운중, 월촌중, 신목중, 봉영여중, 양정중이 90% 이상, 목동중, 신서중, 금옥중, 영도중이 80% 이상, 강신중, 신월중 70% 이상으로 지역별로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목동 중학교, 특목고 선호도 높고 학생 수 많아최근 대입에서 수시 모집 인원이 확대되고 그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가 되면서 내신의 영향력 때문에 예전처럼 특목고, 자사고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바뀌고는 있지만 여전히 목동 주요 중학교에서는 특목고를 선호하는 결과를 엿볼 수 있다.2016년 5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업로드 된 각 학교의 ‘졸업생의 진로 현황’ 중 과고·영재고 및 외고·국제고 진학생 수를 비교해보면 강남 대왕중은 과고·영재고 2명, 외고·국제고 10명인 것에 비해 목운중은 과고·영재고 12명, 외고·국제고가 15명 진학해 확연히 차이를 엿볼 수 있다. 월촌중도 과고·영재고 5명, 외고·국제고 14명, 신목중도 과고·영재고 1명, 외고·국제고가 16명 진학했다.학생 수도 차이가 많이 난다. 강남은 2016년 2월 졸업생 수가 대왕중 361명, 압구정중 197명에 비해 목운중 533명, 월촌중 592명, 신목중 621명이었다.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2016학년도 학급당 학생 수도 신목중 3학년의 경우 33.8명, 교사 1인당 학생 수도 17.8명으로 강남구 평균 28.3명, 서울시 평균 28.4명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우수 중학교목동강남서초분당송파목운중월촌중신목중대왕중압구정중서운중수내중오륜중국어98.497.497.499.098.799.197.798.9수학94.093.893.296.396.191.994.994.4영어96.996.294.697.798.095.796.298.5국수영 평균96.495.895.197.797.695.696.397.2과고·영재고진학자수12명(2.3%)5명(0.8%)1명(0.2%)2명(0.6%)3명(1.5%)7명(1.7%)8명(1.7%)2명(0.7%)외고·국제고진학자수15명(2.8%)14명(2.4%)16명(2.6%)10명(2.8%)7명(3.6%)7명(1.7%)8명(1.7%)4명(1.4%)졸업생 수533명592명621명361명197명405명468명277명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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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영어에 비해 낮은 수학 성적 끌어올리는 것이 과제 지난해 11월 30일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2016학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이하 학업성취도)는 전국의 중학교 3학년생이 모두 치르는 시험으로 국어, 수학, 영어 세 과목을 평가한다. 같은 시험을 동시에 보기 때문에 학교와 학생의 전국적인 학업수준을 파악하는 자료가 될 수 있다. 일산지역에서 학업성취도가 가장 높은 학교는 오마중이며, 뒤를 잇는 학교가 정발중이다. 이 두 학교와 강남·목동·분당의 학업성취도 우수 중학교를 분석해보았다.사진참고자료 : https://naea.kice.re.kr일산 학업성취도 우수 중학교인 오마중 국·수·영 평균 92.2%강남·목동·분당 우수중과 비교해 다소 낮은 편학업성취도는 최상위 학생지표가 발표되지 않아 한계가 있지만 학교의 전반적인 학업 수준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실제 교육특구로 불리는 강남·목동·분당지역 주요 중학교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일산 또한 마찬가지다. 일산지역 중학교 중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오마중이다. 오마중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 96.4%, 수학 87.6%, 영어 92.2%로 평균 92.1%였다.이는 일산지역 전체 중학교 평균인 국어 91.9%, 수학 75.6%, 영어 82.1% 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그러나 일산지역에서 학업성취도가 가장 높은 학교지만 강남·목동·분당의 학업성취도 우수 중학교와 비교해봤을 때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다소 낮은 결과를 보였다.강남의 학업성취도 우수 중학교로 꼽히는 역삼중의 경우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국어 98.2%, 수학 90.7%, 영어 94.2%로 평균 94.3%였다. 목동의 학업성취도 우수 중학교인 목운중은 국어 98.4%, 수학 94%, 영어 96.9%로 평균 96.4%였다. 분당의 학업성취도 우수 중학교는 내정중으로 국어 99%, 수학 92.8%, 영어 96.8%, 평균 96.2%로 나타났다.학업성취도 보통학력 이상비율을 과목별로 비교해보면 국어는 역삼중 98.2%, 목운중 98.4%, 내정중 99%였고 오마중은 96.4%였다. 수학은 역삼중 90.7%, 목운중 94%, 내정중 92.8%였고, 오마중은 87.6%였다. 영어는 역삼중 94.2%, 목운중 96.9%, 내정중 96.8%였고, 오마중은 92.2%였다. 과목별로 분석해봤을 때 국어와 영어는 소폭의 차이가 있었으나 수학은 다소 큰 폭의 차이를 보였다.특히 오마중의 수학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일산 전체 중학교 평균인 75.6%보다 12% 높은 87.6%였지만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 목운중에 비하면 6.4% 낮게 나타났다. 국어는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 내정중과 비교해 2.6%, 영어는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 목운중에 비해 4.7%의 차이가 났다. 국어·영어에 비해 낮은 수학 성적 과고 진학에도 영향일산지역에서 두 번째로 학업성취도가 높은 정발중은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국어 94.3%, 수학 83%, 영어 91.8%로 평균 89.7%였다. 정발중의 경우를 보더라도 국어와 영어에 비해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수학에서 큰 폭으로 낮았다.일산지역 전체 중학교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 91.9%, 수학 75.6%, 영어 82.1%로 평균 83.2%다. 일산지역만을 놓고 봤을 때나 강남·목동·분당의 학업성취도 우수 중학교와 비교했을 때도 국어, 영어에 비해 수학 과목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낮음을 가늠할 수 있다. 이는 ‘수포자’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으로도 예측해 볼 수 있어, 수학 성적을 끌어 올리는 것이 과제로 분석됐다.국어·영어 과목에 비해 낮은 수학 과목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과고 진학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2월 졸업한 오마중의 과고 진학자수는 5명으로 전체 졸업생 500명 중 1%에 달하는 비율이다. 반면 외고나 국제고 진학자수는 28명으로 5.6%에 달했다. 정발중 또한 2016년 2월 졸업생 430명 중 3명인 0.7%가 과고에 진학했고, 16명인 3.7%가 외고와 국제고에 진학했다. 2016학년도 일산·강남·목동·분당학업성취도 우수 중학교(보통학력 이상 비율%)우수중학교일산오마중일산정발중강남역삼중양천구목운중분당내정중국어96.494.398.298.499수학87.68390.79492.8영어92.291.894.296.996.8국수영 평균92.189.794.396.496.2과고·영재고진학자수5명(1%)3명(0.7%)12명(2.4%)12명(2.3%)5명(1.3%)외고·국제고진학자수28명(5.6%)졸업생 500명16명(3.7%)졸업생 430명17명(3.5%)졸업생 490명15명(2.8%)졸업생 533명14명(3.8%)졸업생 372명진학자수는 2016년 2월 졸업생 기준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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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소통하고 공감 이끄는 예방교육 중요 3월 학교에는 새로움이 가득하다. 학년이 올라가거나 입학 등을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공기를 마시며 한 해를 다짐한다. 학부모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아이들을 지켜본다.관심은 그저 학습에만 머물지 않는다. 아이가 1년 동안 별 탈 없이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우려도 크다. 학교폭력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부터다.2011년 당시 중학교 2학년 학생의 자살과 함께 발견된 유서에 충격적인 학교폭력 내용이 적힌 것을 시작으로 교육당국과 사회는 학교폭력 대책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스쿨폴리스(학교폭력전담경찰관), 학교폭력 상담교사 등에 대한 배치가 논의됐고, 학교폭력 대응방안과 예방대책 모색을 위해 해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통해 학교 현장의 상황을 살피고 있다. 올해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3월 20일~4월 28일 진행한다. 결과는 11월 학교알리미 홈페이지에 학교별로 공개된다.일선 교사들은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폭력이 있은 후 처리보다 앞선 조치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학교폭력이 접수되면 학교폭력자치위원회를 열어 심사하고 상황이 심각할 경우 가해학생의 강제전학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등을 진행하는데, 이는 문제가 생긴 후의 수습. 이보다는 학교폭력이 발생하기 전 예방적인 접근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산음봉중학교에서 진행한 어울림 프로그램 <사진제공 아산음봉중학교>학교폭력예방 위해 공감과 소통 습관 되어야이를 위해 충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지정,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어울림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공감을 통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의 공감, 의사소통, 갈등해결, 감정조절, 학교폭력 인식 및 대처 등 6개 부문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시작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지난해 55교에서 올해 92교로 확대해 지정하며 지난달 20일 충남교육연수원에서 어울림프로그램 운영 담당교사 대상 워크숍을 개최했다.충남에서는 어울림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아산 음봉중학교가 지난해 교육부장관상을, 아산 송남중학교가 한국교육개발원장상, 천안 직산초등학교가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아산 음봉중학교는 학급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 교직원 연수 등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어울림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이정배 교사는 학교폭력 가해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폭력적이고 자질이 나빴기 때문에 문제 행동을 일으켰을 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할 것을 권한다. 이 교사는 “학교폭력이 왜 생기는지, 그리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필요한 지 살피는 것이 우선”이라며 “되짚어가다 보면 소통이 사라지고 공감하거나 공감 받지 못하는 생활 속에서 아이들이 문제나 갈등 해결의 방법을 알지 못한 결과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학력과 학습 위주 교육환경, 저출산의 영향으로 하나 또는 둘인 형제자매 관계, 맞벌이부부의 증가와 가족 해체 등 요인으로 아이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을 겪지 못하고 있다는 것. 특히 ‘내 아이’만을 향하는 과도한 애정도 공감을 막는 중요한 원인이다. 타인에 공감하지 못하면 자기애와 자기존중감도 떨어지는 악순환문제는 공감하지 못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기애와 자기존중감도 현저히 낮다는 사실이다. 이정배 교사는 “공감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동시에 타인에게도 공감 받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감과 자기애가 현저히 낮고, 그러한 현상이 사춘기에 감정적인 격랑을 만나면서 조절되거나 통제되지 못하고 폭발하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고 말한다.때문에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은 공감과 이해. 어울림 프로그램에서도 이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칭찬카드’나 ‘지금 친구의 마음은 어떨까’ 등을 통해 타인의 마음을 바라보는 시간을 마련하는가 하면, ‘내가 제일 듣고 싶은 말은?’ ‘나의 마음은?’ 등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는 시간도 갖는다. 그리고 하나의 상황을 설정해 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같은 상황이라도 다양한 시각이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이해하고, 갈등상황에 대한 해결 등 의사소통 활동까지 이어나가며 아이들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한다.아이들은 이 시간을 통해 ‘경청’ ‘배려’ ‘어울림’ 등을 자연스럽게 알아나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어울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의사소통 활동을 진행한 후 “의사소통은 입으로 듣기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들으면서 맞장구를 쳐주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의사소통을 통해 내 생각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고 나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점차 연령 낮아지는 학교폭력, 공감과 소통 문화 필요최근에는 학교폭력이 초등 저학년에서부터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심각함을 보이고 있다. 휴대폰의 보급으로 카톡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폐해가 심해지고, 특히 초등 여학생들 사이의 따돌림 문화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높다. 때문에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 교육은 초등 저학년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이 교사들의 공통된 목소리다.또한 학교폭력은 그저 아이들에 대한 교육만이 아니라 부모와 교사들의 개선도 필요하다. 아이들에게는 공감과 소통,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정작 교사와 부모들이 단절과 무시 등을 보인다면 아이들에게도 변화는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 아산음봉중학교 이정배 교사는 “아산 음봉중학교의 어울림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학부모 교사들까지 참여해 공감과 소통, 이해 등의 기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었기 때문이고, 실제 프로그램 진행 후 학생들과 학교환경의 변화는 놀라울 정도”라고 말했다. 또한 이 교사는 “아이들이 자라날 때는 육체적인 양식과 마음과 정신의 양식 두 부분이 필요하고 특히 사춘기로 들어갈수록 마음과 정신의 양식이 중요한데, 아이들이 이 부분에서 계속 굶주리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다그침과 꾸중이 아니라 격려와 사랑을 전하는 한 마디가 아이들에게는 풍족한 양식이 되어 마음을 살찌우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7-03-27
- 강남서초 초·중학교 학생 수 현황 강남지역은 교육열이 높은 학군으로 다른 지역보다 학교당 학생 수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강남구, 서초구 내에서도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어 있거나 진학 성과가 우수한 학교들이 위치한 학군을 중심으로 학생 수가 유독 더 많이 몰려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재개발로 인해 학생 수가 급격히 줄어든 학교도 있고, 교통편이나 주택 밀집도 등에 따른 학생 수 변화도 고려해야 한다. 학교알리미(2016년 4월 공시 기준)에 공시된 강남구, 서초구 내 주요 초·중학교 학생 수와 고입 진학 성과의 상관관계를 수치로 살펴봤다. 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 / 자료참조 학교알리미 사이트강남 안에서 학생 수 대비 교원 수 차이 커적게는 1.9배에서 많게는 5배 이상 차이강남구 초등학교(32개교 중) 학생 수 현황(표1 참조)을 보면 언북초 1831명, 도성초 1571명으로 두 학교 학생 수가 가장 많았고, 뒤이어 언주초, 대치초, 대곡초, 대모초, 세명초, 압구정초 순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중학교(25개교 중) 학생 수 현황(표3 참조)을 보면 역삼중 1218명, 대청중 1022명으로 두 학교가 가장 많은 학생 수를 보였다. 뒤이어 진선여중, 언주중, 대왕중, 숙명여중, 세곡중, 휘문중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학교가 위치한 곳은 대부분 아파트 대단지가 형성되어 있거나 대치동 학원가와 인접해있는 학교들이 많았다.서초구 초등학교(24개교 중) 학생 수 현황(표2 참조)을 보면 잠원초 1818명, 반원초 1502명으로 두 학교 학생 수가 가장 많았고, 뒤이어 신동초, 원명초, 서래초, 원촌초, 서이초, 우면초, 서원초 순으로 나타났다. 서초구 중학교(15개교 중) 학생 수 현황(표4 참조)을 보면 경원중 1020명으로 학생 수가 가장 많았고, 원촌중 1009명, 서일중 1003명으로 두 학교가 비슷했으며, 서운중, 세화여중, 반포중 순으로 나타났다.교원 1인당 학생 수가 많은 곳은 강남구 도성초로 24.6명이었으며 가장 적은 학교인 개포초 5.1명과 5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휘문중 18.8명과 개포중 3.6명을 비교하면 5배가 넘는다. 서초구는 원촌초 21.6명과 방현초 8.1명으로 약 2.6배 정도 차이가 났으며, 세화여중 16.9명과 언남중 9.1명으로 약 1.9배 정도 차이를 보였다.학생 수 많은 강남서초 중학교특목고 등 고입 진학 성과도 눈에 띄어학생 수가 많은 강남서초지역 중학교들 중에 특목고 등 고입 진학 성과가 두드러진 학교들이 많았다. ‘최근 3개년도 강남·서초 중학교 과고, 외고·국제고 합격자 현황’을 보면 학생 수가 많은 중학교들이 눈에 띈다. 학생 수도 많지만 졸업자 대비 합격 비율도 높은 편이다. 강남구 중학교(25개교 중)에서 학생 수 많은 상위 9개교 중 최근 3개년도 과고·외고·국제고 합격자 ‘합격생 배출 상위 학교 현황(표5, 표6 참조)’을 살펴보면 합격생 배출 상위 학교에 역삼중, 대청중, 대명중, 도곡중, 숙명여중, 압구정중, 대왕중 등 7개교가 포함되어 있다. 2016학년도 기준 상위 2개교인 역삼중, 대청중은 학생 수가 가장 많은 두 학교이기도 하다.졸업생 대비 합격률도 역삼중 5.9%, 대청중 5.5%로, 강남구에서 가장 적은 수의 합격생을 배출한 중학교의 합격률 0.7%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서초구 중학교(15개교 중)에서는 학생 수 많은 상위 6개교 중 경원중, 원촌중, 서일중, 서운중 4개교가 포함되어 있다. 2016학년도에 서초구에서 가장 적은 수의 합격생을 배출한 중학교의 졸업생 대비 합격률은 0.4%였고, 반대로 총 15명을 배출한 서일중은 3.9%의 합격률을 보였다. 2015학년도에 서일중은 총 30명이 합격해 졸업생 대비 8.5%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고, 그해 가장 적은 수의 합격생을 배출한 중학교의 1.0% 합격률과 비교해 큰 차이가 났다. 학생 수가 많은 중학교 중 고입 진학 성과가 우수한 학교들을 보면 졸업생 대비 합격자 비율도 3~5% 대로 높은 편이다. 학생 수가 적은 학교도 졸업생 대비 합격자 비율이 1% 전후로 그리 높지 않아, 강남지역 안에서도 교육환경과 선호도에 따라 고입 진학률에서 차이가 있고 그에 따른 유입 인구의 쏠림 현상으로 전세가 역시 큰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표1. 강남구 초등학교(32개교 중) 학생 수 현황<학생 수 많은 상위 8개교>학교 명총 학생 수총 교원 수교원 1인당 학생 수 총 인원남여총 인원남여언북초1,831명985명846명86명10명76명21.3명 도성초1,571명771명800명68명5명63명24.6명언주초1,297명641명656명71명3명68명19.7명대치초1,265명692명573명71명3명68명17.8명대곡초1,082명601명481명67명8명59명16.1명대모초1,044명569명475명54명4명50명19.3명세명초988명494명494명60명7명53명16.5명압구정초953명472명481명54명5명49명17.6명 <학생 수 적은 하위 4개교>학교 명총 학생 수총 교원 수교원 1인당 학생 수 총 인원남여총 인원남여개포초118명65명53명23명4명19명5.1명대청초205명99명106명23명2명21명8.9명개원초251명119명132명31명2명29명8.1명수서초257명124명133명29명5명24명8.9명표2. 서초구 초등학교(24개교 중) 학생 수 현황<학생 수 많은 상위 9개교>학교 명총 학생 수총 교원 수교원 1인당 학생 수 총 인원남여총 인원남여잠원초1,818명933명885명86명3명83명21.1명반원초1,502명753명749명85명6명79명17.7명신동초1,470명769명701명71명7명64명20.7명원명초1,397명724명673명65명6명59명21.5명서래초1,327명664명663명75명5명70명17.7명원촌초1,277명685명592명59명4명55명21.6명서이초1,168명612명556명71명3명68명16.5명우면초1,137명568명569명62명5명57명18.3명서원초1,020명526명 494명60명6명54명17명 <학생 수 적은 하위 4개교>학교 명총 학생 수총 교원 수교원 1인당 학생 수 총 인원남여총 인원남여우암초305명149명156명33명3명30명9.2명방현초332명151명181명28명3명25명8.1명양재초543명292명251명41명4명37명13.2명서일초545명289명256명39명3명36명14.0명표3. 강남구 중학교(25개교 중) 학생 수 현황(국악중 제외)<학생 수 많은 상위 9개교>학교 명총 학생 수총 교원 수교원 1인당 학생 수 총 인원남여총 인원남여역삼중1,218명777명441명74146016.5명대청중1,022명535명487명70106014.6명진선여중938명0명938명55243117.1명언주중937명530명407명64105414.7명대왕중914명446명468명54114316.9명대명중884명465명419명63125114.0명숙명여중884명0명884명61184314.5명세곡중808명373명435명68125611.9명휘문중808명808명0명4334918.8명 <학생 수 적은 하위 4개교>학교 명총 학생 수총 교원 수교원 1인당 학생 수 총 인원남여총 인원남여개포중111명61명50명31명6명25명3.6명신구중378명195명183명48명9명39명7.9명언북중383명211명172명41명8명33명9.3명봉은중419명256명163명53명12명41명 2017-03-09
- 2017학년도 강남서초 고교 서울대 합격자 현황 강남 26개 고교 총 338명(총 합격자 기준) 서울대 합격학교당 적게는 1~5명, 많게는 31~37명 배출서울대 최종 등록이 완료되면서 수시·정시 합격자수 집계가 마무리됐다. 서울대 합격자 수는 각 지역별, 학교별 입시 성과 및 전략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는 등 현 입시제도에서 가장 상징적인 지표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강남 입시, 서울대 수치 그 이상의 경쟁력을 볼 것(강남서초 내일신문 783호 34면)’기사에서 밝혔듯, 서울대 합격자 수만으로 강남지역 고교들의 진학 성과를 엿보기엔 반쪽자리 거울일 수밖에 없다. 이과 최상위권은 의대 선호도가 높고, 서울대를 비롯해 연·고대, 서·성·한 등 상위권 대학의 입시 성과 전반을 들여다봐야하므로 서울대 합격자 수가 강남 학교들의 서열화나 그 학교의 진학 성과를 대변하는 것은 아님을 미리 밝혀둔다. 다만, 강남서초 고교 중 한 학교당 적게는 1~5명부터 많게는 31~37명까지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다는 점은 강남 고교들의 입시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서울대 최종 등록자 현황) / 자료확인(최종 합격자 학교별 확인)강남서초 고교 서울대 합격자 수 현황을 살펴보기에 앞서, 미확인된 학교 외에 최종적으로 추가 합격(이하 추합) 수를 확인한 고교들의 경우 최종 추합까지 포함한 합격자 수임을 밝힌다.서울대 최종 등록자는 서울대에 합격한 학생 중 신입생으로 최종 등록한 학생 수를 말하며, 강남 고교별 최종 추합을 포함한 서울대 합격자 중 등록을 포기한 학생이 있어 최종 합격자 수와 등록자 수에 차이가 나는 학교들이 있다.서울대에 최종 합격이 되어도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 등록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고, 학과 경쟁력이 더 우수한 다른 상위권 대학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어, 서울대 합격자 수 현황은 단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기 바란다. 최종 등록자 기준 수시 150명, 정시 171명서울대 최종 합격자 기준 총 338명강남서초 고교 서울대 최종 등록자는 수시 150명(46.7%), 정시 171명(53.3%)으로 총 321명이었다. 수시, 정시 비율이 비교적 고르게 나타난 것을 알 수 있다.학교별로 확인된 최종 합격자(추가 합격 포함) 수를 포함하면 총 338명으로, 미확인된 학교의 최종 합격자 수를 감안한다면 이보다 더 많은 강남지역 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한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강남구 16개교에서 최종 등록자 기준으로 208명을 배출했고, 최종 합격자 기준으로 220명을 배출했다. 지역 자사고인 휘문고는 37명, 일반고인 단대부고가 31명으로 가장 많은 수의 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했고, 현대고 19명, 숙명여고와 중산고가 각 17명이었다.서초구 10개교에서 최종 등록자 기준으로 113명을 배출했고, 최종 합격자 기준으로 118명을 배출했다. 지역 자사고인 세화고는 28명, 일반고인 서울고가 23명으로 가장 많은 수의 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했고, 뒤이어 반포고 15명, 세화여고 14명이었다.재학생 수 대비 서울대 합격률휘문고 8.60%, 세화고 7.82%, 단대부고 5.53% 순서울대 합격자 수는 학교마다 2017학년도 수시, 정시 전형에 응시한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수를 포함한 집계이다.표 <2017 강남서초 26개 고교(국악고 제외) 서울대 합격자 수(학교 가나다순)>에서 밝힌 학교별 3학년 학생 수(2017년 2월 졸업생)는 학교알리미에 공시(2016년 4월 기준)된 수를 기준으로 삼았다.또, 학생 수 대비 서울대 합격률은 2017학년도 대학입시에 응시한 졸업생 수가 제외돼 정확한 수치가 아니며, 재학생 수를 기준으로 한 추정치임을 밝힌다.이를 참고해 재학생 수 대비 서울대 합격률을 보면 지역 자사고는 휘문고 8.60%, 세화고 7.82%, 현대고 4.81%였으며, 일반고는 단대부고 5.53%, 서울고 3.94%, 반포고 3.87%, 중산고 3.49%였다. 강남 일반고 중 과학중점 학급을 운영하는 서울고, 반포고와 영재학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중산고의 진학 성과가 눈에 띈다.강남지역 26개교 고교(국악고 제외) 모두 적게는 1~5명에서 많게는 37명까지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것을 볼 수 있다. 강남 입시는 서울대 합격자 수 외에 의·치대와 이공계열 주요 대학과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상위권 대학의 진학 성과를 함께 고려해야 하며, 여고는 이화여대 선호도가 높아 서문여고의 경우 2017학년도 이화여대 합격자가 50명이나 된다.이렇듯 서울대 합격자 수는 강남 고교들의 입시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단편적인 성과일 뿐이므로 입시 성과를 가늠하는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기 바란다.2017 강남서초 26개 고교(국악고 제외) 서울대 합격자 수(학교 가나다순) 구학교 명수시정시최종 등록자최종 합격자총 합격자3학년학생 수합격률1강남구개포고437미확인74131.69%2강남구경기고 6713미확인135912.1%3강남구경기여고 8210미확인10534 1.87%4강남구단대부고817253131560 5.53%5서초구동덕여고314미확인4485 0.82%6서초구반포고 951415153873.87%7서초구상문고 101111111521 2.11%8서초구서문여고32555544 0.91%9서초구서울고 147212323583 3.94%10강남구서울세종고 123미확인3343 0.87%11서초구서초고 628미확인8369 2.16%12서초구세화고 621272828358 7.82%13서초구세화여고59141414358 3.91%14강남구숙명여고611171717574 2.96%15강남구압구정고 426미확인6334 1.79%16서초구양재고 62899377 2.38%17서초구언남고 011미확인1276 0.36%18강남구영동고 369미확인9539 1.66%19강남구은광여고7310미확인10436 2.29%20강남구중동고 5914미확인14373 3.75%21강남구중산고 610161717487 3.49%22강남구중앙사대부고61777496 1.41%23강남구진선여고65111313490 2.65%24강남구청담고 437미확인7318 2.20%25강남구현대고 71219미확인19395 4.81%26강남구휘문고 727343737430 8.60%합계150171321 338 ※ 학교별 3학년 학생 수(2017년 2월 졸업생)는 학교알리미 공시(2016년 4월 기준)된 수임. 아울러 학생 수 대비 서울대 합격률은 2017학년도 대학입시에 응시한 졸업생 수가 제외된 것이므로 정확한 수치가 아니며, 재학생 수를 기준으로 한 추정치임(소수점 둘째자리까지 표기) *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서울대 최종 등록자 집계) / 자료 확인(서울대 최종 합격자 학교별 확인) 2017-03-03
- 난이도 높아지는 고등 과학, 이것만은 놓치지 말자 중학교 과학과 고등학교 과학의 가장 큰 차이는 학교 내신과 수능을 모두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전략으로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기에 다른 어떤 과목보다대입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전략이 필요하다.또한, 고등 과학은 국어나 수학처럼 모든 학교가 공통된 교과과정을 학습하지 않는다.학교별로 선택이 가능한 자율성은 후회 없는 고등학교 생활을 준비하려는 예비 고1들에게 많은 혼란을 준다.더욱이 자신이 진학할 고등학교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는 이런 혼란을 가중시킨다.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예비 고1 겨울방학.중등 과학과 달라지는 고등 과학을 준비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우리 지역의 전문가들에게 들어보았다.도움말 김시연 원장(김시연 과학)ㆍ김종엽 원장(제이 앤 제이 과학학원)ㆍ정광식 원장(이지 싸이언스)ㆍ유준형 팀장(분당 파인만 학원))고등 과학, 중등 과학보다심화된 난이도와 세부적 지식 필요중학교 과학에서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전반의 내용을 하나의 교과에서 다루고 있다. 반면 고등 과학에서는 각각의 분야에 맞춰 세분화된 지식을 배우기에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아진다.‘분당 파인만 학원’의 유준형 팀장은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물리를 예로 들어 중등 과학과 고등 과학의 차이점을 설명한다. “중학교에서는 일, 역학적 에너지, 전기, 파동 등에서 한두 개의 공식만 이해한다면 별 어려움이 없어요. 하지만 고등 물리에서는 수학적인 해석이 많이 늘어나면서 여러 공식도 적용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유준형 팀장은 바로 이런 차이가 물리의 난이도를 급상승시킨다고 덧붙인다. 화학 또한 마찬가지다. 중학교에서는 배우지 않았던 산화환원반응, 금속의 반응성, 탄소화합물(유기화학), 반응속도 등 수많은 개념과 내용들이 제시되면서 암기할 분량과 계산해야 할 내용들이 대폭 늘어난다. 이렇게 늘어난 학습량은 중학교처럼 시험을 앞둔 집중학습으로는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김시연 과학’의 김시연 원장은 고등 과학과 중등 과학의 차이가 심화된 내용을 다룬다는 점에서도 나타나지만 기본적으로 수식들이 많아진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중등 과학을 학습하는 과정에서는 주로 글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고등 과학은 달라요. 물리에서는 긴 한글 설명 대신 간단한 수식들이 사용되고 Na, Ca 등 원소 기호를 암기하고 익혀야만 화학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김시연 원장은 이와 같은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가지고 있어야 주어진 질문의 정보를 활용해 논리적인 문제풀이를 할 수 있다고 전한다. 내신은 물론수능까지 염두에 둔 학습 이뤄져야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기본 개념들을 두루 다루는 중등 과학은 단원 연계성을 가지고 있지 않아 앞 단원 내용의 이해여부와 상관없이 성실한 학습량으로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 하지만 단원 연계성이 높아진 고등 과학에서는 제때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한 보완 없이는 제대로 된 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 ‘제이 앤 제이 과학학원’의 김종엽 원장은 고등 과학은 수학만큼은 아니더라도 앞부분에 대한 확실한 이해 없이는 심화된 내용들의 이해는 물론 문제도 풀어낼 수 없다고 전한다. 철저한 학습이 이뤄져야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고등 과학은 중학교처럼 내신만 신경 써서는 안 된다. 입시를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꾸준한 내신학습은 물론 수능을 염두에 둔 학습전략이 필요하다. 매해 수능이 치러진 후, 과학탐구 영역별 유·불리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것만 보더라도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에 대한 결정과 장기적 준비는 반드시 필요하다. 더욱이 최근에는 대학에 따라 과목별 가산점까지 주는 경우도 있어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다.분당ㆍ수지 소재 고등학교,고1 과학 교육과정분당과 수지지역 고등학교의 고1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서로 다른 교육과정을 채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서현고, 분당중앙고, 수지고와 같이 융합과학을 선택한 학교는 가장 많은 11개 학교들이다. 또한, 늘푸른고, 분당영덕여고, 풍덕고 등 융합과학에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한 과목의 I과정을 함께 학습하는 학교들도 있다. 반면 분당고, 낙생고, 수내고, 현암고는 융합과학을 선택하지 않고 두 개의 I과목을 교육과정으로 편제해 놓아 1학년부터 세부적인 교과를 학습하게 된다. 이외에도 판교고와 분당대진고는 희망계열에 따라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이번 조사에서는 수지 소재 10개 고등학교는 2016학년도 입학생 기준의 자료밖에는 공지하고 있지 않아 동일한 조건으로 비교할 수 있었다. 하지만 분당지역은 2017학년도 입학생 기준 교육과정 편제를 공지한 학교들이 많아 두 가지 조건으로 표를 정리했다. 과학 교과의 경우에는 해마다 학교에서 제시하는 교육과정에서 변화가 이뤄지기에 현 예비 고1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표를 정리해보았다.융합과학, 어떻게 학습해야 할까대부분의 고교에서 선택하는 융합과학은 수능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예비 고1에 융합과학 학습을 해야 할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이지 싸이언스’의 정광식 원장은 굳이 자신이 진학할 고등학교 배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융합과학을 학습해둘 필요가 없다며 물리와 화학 I과정처럼 어려운 부분이 없는 융합과학은 학기 중에 성실하게 학습만 한다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하지만 ‘제이 앤 제이 과학학원’의 김종엽 원장은 의견이 다르다. 수능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학기 중으로 학습을 미뤄놓았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종엽 원장은 고2의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는 융합과학의 내용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고 설명하며 융합과학에서 소개되는 다양한 융합지식들은 논술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분당구 소재 고등학교 1학년 과학교육과정(2016학년도 입학생 기준)>학교명교과명낙생고(과학중점학교)화학Iㆍ지구과학 I한솔고과학수내고지구과학 I이매고과학송림고과학보평고(과학중점학교)과학판교고인문사회과학ㆍ지구과학 I자연과학과학 ↔ 생명과학 I(참조 각 학교 홈페이지와 학교 알리미 사이트)<분당구소재 고등학교 1학년 과학교육과정(2017학년도 입학생 기준)>학교명교과명늘푸른고과학ㆍ지구과학 I분당중앙고(과학중점학교)과학분당고화학 I ㆍ생명과학 I서현고과학분당대진고인문사회/외국어/외국어 진로 집중과학ㆍ정보과학 I자연과학화학 I ㆍ생명과학 Iㆍ정보과학 I분당영덕여고과학ㆍ생명과학 I야탑고과학태원고과학돌마고과학 ↔ 지구과학불곡고과학ㆍ생명과학 I운중고1학기지구과학 Iㆍ생명과학 I2학기과학ㆍ지구과학 Iㆍ생명과학 I(참조 각 학교 홈페이지와 학교 알리미 사이트)<수지구 소재 28개 고등학교 1학년 과학교육과정(2016학년도 입학생 기준)>학교명교과명대지고과학성복고과학ㆍ생명과학 I홍천고과학ㆍ지구과학 I죽전고과학ㆍ생명과학 I상현고과학수지고(과학중점학교)과학풍덕고과학ㆍ생명과학 I서원고과학ㆍ지구과학 I신봉고과학ㆍ화학I현암고생명과학Iㆍ지구과학 I(참조 각 학교 홈페이지와 학교 알리미 사이트)예비 고1 겨울방학, 이것만은 놓치지 말자김시연 원장(용인 김시연과학)“희망하는 계열을 먼저 결정하세요”예비 고1 과학학습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희망하는 계열을 정하는 것입니다. 2018학년도부터 문·이과 통합이라는 큰 변화가 예고되었지만 예비 고1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성향은 물론 다양한 상황들을 고려해 가능성 높은 계열을 빨리 결정해 대입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습 2017-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