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위권' 검색결과 총 1,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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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 최상위 1%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영어교육- 영어본능어학원 상위권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어학습은 무엇일까? 특목고, 국제중 등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맞춤식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영어본능어학원’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대치동 학원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통번역과 및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한영통번역과를 마친 전대겸 원장이 운영하는 ‘영어본능어학원’. 중상위권 이상의 개별 학생들과 학교별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영어 상위권으로 가는 지름길을 제시하고 있는 영어본능어학원만의 ‘맞춤식 학습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상위권으로 가는 핵심 ‘적은 시간 최대 효과’영어본능어학원은 바쁜 학생들을 위해 ‘적은 시간으로 최대 효과’의 모티브를 내세우며 학생들의 시간을 아껴주는 것을 최대 목표로 삼는다. 전대겸 원장은 ‘정말 바쁘게 움직이는 아이들이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꼭 필요한 부분만 정확히 집어내 최대 효율을 끌어내는 것이 영어본능어학원의 목표이자 최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그 결과, 올해 4년차인 신생 학원에 불과하지만, 서울 영재고 전교생의 2/3인 200여명, 대원국제중 1/3인 150여명이 재학 중이며, 그 외 용인외대부고, 대전영재고, 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 대전영재고, 영훈국제중 등 전국의 유명 학교 학생들과 강남권의 광역 자사고/일반고 학생들까지 ‘영어본능어학원’을 찾아오는 상위권 전문 학원으로 대치동에서 주목받고 있다. ‘상위권으로 가는 길은 시간 관리입니다. 절대평가로 바뀐 현재의 영어교육은 문-이과 통합이라는 과도기를 겪고 있습니다. 영어에 들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효율은 극대화 해 다른 과목에 투자하는 것만이 지금의 교육 현실에서 상위권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하며 전원장은 학원의 교육 방침과 학생들의 나아갈 방향을 강조했다.강남권 중·고교 ‘상위권 영어 내신 저격’상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한 강남 중?고교의 영어 내신에서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학교별 출제 경향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포함한 내신 기출 노하우를 알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전 원장은 “내신에서 높은 성과를 얻고 있는 ‘영어본능어학원’의 가장 중요한 핵심 비결은 맞춤식 영어학습과 교재 집필 연구진의 끊임없는 노력에 있다”고 설명했다. 쉽게 다루기 어려운 상위권 학교들의 내신 교재들을 ‘영어본능어학원’에서는 직접 제작하고 있다. 자사고, 영재고는 물론 중동고, 휘문고, 중대부고, 경기고, 영동고, 경기여고, 단대부고, 진선여고 등 강남권 고등학교 내신 수준 역시 상위 평준화 되어있어 ‘영어본능어학원’에서는 자체적으로 제작한 기출 모의문제로 수준 높은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내신을 대비하는 어법과 서술형 교재, 수능 영어 역시 직접 제작한 자체 교재를 사용한다.“변별력이 요구되는 서술형 문제가 강남권 중·고교 영어 내신의 핵심입니다”라고 설명하는 전 원장은 최근 3개년 변화에 맞춘 학교별 내신 유형 분석 및 대비를 내신 직전이 아닌 정규반의 내신 시즌이 아닐 때 미리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내신 문제의 핵심을 ‘영어본능어학원’에서는 이미 평소에 충분히 대비하게 된다.개별 학생 눈높이에 맞춘 ‘이해와 소통’‘영어본능어학원’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수강생 후기를 읽어 보면 한결같이 ‘수업분위기에 대한 만족감’을 이야기 한다. ‘아는 사람이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는 것처럼, 공부도 즐거워야 능률이 오른다’고 한다. 전 원장은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강의식 수업이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학생과 소통하며 모르는 것은 편하게 질문할 수 있는 수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놓친 부분이나 이해가 어려운 문제들은 반복해서 꼼꼼하게 설명해 주어 제대로 실력을 키울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영어는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을 수도, 효율적인 공부가 되기도 한다.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집중하면서 학생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고 정답을 이유까지 말하도록 지도하면 실전에서 감이 아닌 정확한 이유로 답을 찾게 되는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렇게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과정과 결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수업. ‘영어본능어학원’의 또 하나의 성공 학습 비결이다.문의 02-565-6537 2017-02-24
- 영어 서술형 문제 대처하기 서술형문제의 배점은 학교 재량에 따라 비중이 30~50%를 차지한다.객관식에서 ‘어법상 틀린 것을 모두 고르는 문제와 서술형은 영어 성적을 결정하는 포인트이다. 특히 어려서부터 영어유치원과 어학원에서 꾸준히 학습했거나 수년의 어학연수로 의사소통은 잘하지만, 문법과 쓰기에 약해 항상 서술형 문제에서 감점당하는 학생들은 더욱 안타깝다. 서술형 문제는 철자, 문장부호 하나도 엄격하게 채점하는데다, 문제당 배점도 높기 때문에 하나라도 틀리면 점수가 많이 깎인다. 또 최근에는 방산중, 보성중, 보인중, 오륜중, 송파중등 송파구 중학교 대부분이 단순 숙어암기수준을 넘어서 통문장을 영작하는 문제와 변형되어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다음은 수준별로 학생들이 서술형에서 틀리게 되는 주원인들이다.오답특징상위권준동사, 현재완료, 수동태, 관계대명사, 관계부사등의 응용문법의 핵심주제는 맞히고도 오히려 동사의 시제나 수일치의 기초문법등 의외로 쉬운 부분을 실수하여 부분감점중위권응용문법의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지 못하여 서술형에서 10점 내외로 감점되고 기초부분에서 일부 실수로 감점중하위권1학년단계의 문법 기초부터 숙지하지 못하여 객관식의 문법문제도 많이 틀리고 서술형은 거의 점수를 얻지 못함BASICS 서술형문제는 한 달 정도의 시험대비로 커버되지 않는다. 기본적인 어휘력과 문법능력이 있어야 한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중요한 요소이다. 객관식과 달리 직접 써야만 하는 특성상 자신감 부족으로 긴장하여 아는 것도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 문법기초부터 철저히 숙지하고 영작연습을 반복하여 자신이 자주 범하는 실수를 인지하고 수정하는 훈련이 중요하다. 특히 중하위권은 1년 이상 점수를 후순위로 미루더라도 시험범위와 무관하게 기초문법을 집중적으로 학습하여 완벽히 숙지하는 장기 전략이 필요하다. - 이때 노력이 당장 점수에 반영되지 않음으로 학생이나 부모가 실망하여 방법을 자주 수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성공하기 쉽지 않으나- 이러한 장기전략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MEMORIZING 중상위권의 많은 학생들이 무.조.건 교과서 암기를 반복하는 방법으로 점수를 유지하곤 하는데 이는 미봉책이다. 당장은 노력여하에 따라 성적이 약간 상승할 지는 몰라도 점수의 한계가 있고 특히 교과서 출제비율이 낮은 고등학교내신이나 출제범위가 따로 없는 수능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물론 교과서 암기는 내신 대비의 기본이다. 하지만 상위권이 교과서를 외우는 방식은 50%의 암기와 50%의 영작과정이다. 100% 무조건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본문내용에 맞추어 단어의 배열과 형태를 문법적인 법칙으로 선택하는 과정인 것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상위권이 되려면 기본문법부터 응용문법까지 철저히 숙지하는 학습을 더 중시해야 한다. TYPE 대표적인 서술형 문제 유형이 빈 칸 채우기, 문법(어법) 수정, 단어 배열, 문장 합치기, 통문장영작등이다. 단계별로 단어암기-숙어암기-청크(어휘뭉치)암기-본문암기 순으로 학습하고 실제 시험에서는 시제나 주어등을 변환할 수 있으니 변형문제까지 연습한다.CHECK UP 문제를 읽자마자 문장부터 쓰지 말고 문제의 요구사항을 철저히 파악하고 핵심 개념과 숙어를 기록하면서 작성해야 실수가 적다. 최종적으로는 철자와 명사의 수, 동사의 시제를 반드시 점검하자. 답안지에 옮겨 쓰면서 누락된 단어가 있거나 제시한 글자 수에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는지도 확인하라. 모르는 문제라도 포기하지 말고 몇 글자라도 문법상 오류 없이 적어서 제출하면 부분 점수를 기대할 수 있다.중점사항상위권자만하지 말고 평소 쉬운 단어나 기초문법의 오류를 인지하고 답안 작성 후 점검을 철저히 하는 훈련중위권응용문법의 내용에 더욱 시간을 투자하여 정확히 숙지한 후 구문영작 연습에 충실. 또한 기초부분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집중중하위권자신감을 얻기위해 당장의 점수 상승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그보다 기초문법을 체계적으로 다지는 것이 훨씬 더 중요다시 한번 강조하진만 서술형은 단기간에 대비하기 어렵다. 기초문법을 충실히 숙지하고 수업 시 간에 선생님이 반복·강조한 구문을 반드시 체크하여 암기하고, 매일 단어와 문장 쓰기 분량을 정해 외우고 쓰면서 연습하고 평소 간단한 문장이라도 꾸준히 영작연습을 하여야 한다. 단 그 문장이 문법적으로 맞는지 올바른 검증이 필요하다하정국 원장와이즈학원 2017-02-23
- 새 학기 첫 단추, 중간고사 수학 점수를 잡아라! 새 학기 첫 단추는 중간고사 점수이다. 중간고사 점수는 새로운 학년에서의 자신감과 연결된다. 평촌 학원가에서 원장 직강 소수 정예 학원으로 유명한 더원학원 이원효 원장은 “수학 점수는 성적이 향상 돼야 공부를 지속할 힘이 생기는 과목”이라며 “첫 시험에서 반드시 성과가 나오도록 학습 능력에 따라 접근 방식을 달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원학원 이 원장을 만나 수학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Q.중간고사, 어떻게 준비해야 성적이 오를까?A.고1 중간고사 점수는 이후 수학 점수의 기준점이다. 최대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학생 스스로 노력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최상위권은 100점, 중상위권은 85점 목표를 세우자. 가능한 정답을 다 맞히고 어려운 문제 2~3문제에 대해서는 통합적인 사고력을 발휘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은 기간 교과서에 있는 기초 개념은 반드시 모두 숙지한다. 교과서와 센 수학의 중요 유형 문제는 필수이다. 기초 개념을 철저하게 파악했다면 심화서를 풀어서 자신감을 갖는다. 하지만 시험 1주일 전에는 심화서보다는 기본개념을 빠짐없이 점검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중3의 경우 각 학교의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 패턴을 숙지한다면 3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Q. 수학 과목 학습 능력에 따른 접근 전략이 궁금하다A. 최상위권은 빠진 개념이 하나도 없도록 약점 분석에 들어간다. 약점이 보완되면 다량의 문제풀이로 접근한다. 중상위권은 정확히 다져지지 않은 개념들이 많다. 수학은 앞으로 배울 것보다 과거에 배운 것이 더 중요하다. 과거에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것이 이후 점수에 영향을 끼친다. 하위권은 공부 체력을 먼저 키워야 한다. 쉬운 기초문제부터 접근하여 자신감을 향상시키자. 약간의 성적향상이라도 시간을 두고 다독이면 성적은 오른다.내신 준비는 보통 3주 전부터 들어간다. 먼저 교과 개념을 철저하게 파악한다. 실력이 부족한 학생은 쉬운 것을 모두 맞힐 수 있어야 한다. 3등급 이하는 기초 개념과 기출 문제를 동시에 습득해야 한다. 내신 성적 향상은 수학적 자신감과 연결되며 향후 수능 성적까지 영향을 끼친다. 최상위권은 겨울방학부터 기출문제 분석이 시작된다. 기출문제 분석이 3회전 정도 끝나면 사설 모의고사와 파이널 모의고사 문제도 풀어본다. 하지만 무엇보다 수능을 정복하고 싶다면 고1, 고2 수학을 먼저 빈틈없이 관리한 후 기출문제 분석에 따른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나머지 문제를 다 맞힐 수 있는 실력이 된 후에 어려운 29번, 30번 분석에 들어가자. 즉, 30번 문제에 연연하기보다는 그 외의 문제를 다 맞힐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먼저이다. Q.소수정예학원으로 대입 실적이 좋다. 더원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A.꼼꼼한 관리만이 성적을 향상한다. 소수정예학원인 더원학원이 2016년도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합격과 2017년 순천향의대, 성균관대, 이대 합격생 배출이라는 괄목할만한 실적을 갖게 된 이유는 학생별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념설명부터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개별 관리했기 때문이다.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고 다양한 문제풀이에 접근하는 것만큼 학습 습관과 집중력을 키워주는 것도 성적과 연결된다.즉, 더원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성적향상 사례이다. 2등급인 안양외고 3학년 학생의 부족한 기초 부분을 파악해서 개념원리부터 다시 시작해 1등급을 만든 사례나 6월 모평에서 2등급을 받은 경기외고 학생에게 센 수학을 주기적으로 반복, 연습해 11월 학력평가에서 전교 1등이 나오게 한 사례와 같이 성적향상사례가 많다. 중하위권의 경우 기초부터 공부시켜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기초부터 다시 점검하면 점수 상승 폭이 크다. 학생성향별로 다르지만, 학습 커뮤니티를 조성해서 성적이 비슷한 친구끼리 공부하며 경쟁하는 방법도 효과가 좋다. 무엇보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던 40점대 학생을 기초부터 치밀하게 관리해서 90점대로 상승시킨 것이 기억에 남는다. 성적향상, 소수정예 더원학원의 저력이다. 2017-02-23
- 내신관리와 수능, 논술, 비교과 활동 준비 체계적으로 지원 대학입시의 대세가 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어쩌면 학생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의도한 전형일 수 있다. 학교 내신 성적부터 비교과 활동과 수능시험까지, 이를 아우르는 준비를 하려면 준비가 만만치 않은 게 현실이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진학 희망에 맞는 학교와 학과별로 입시의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이처럼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준비를 지원하는 곳이 바로 ‘입시나무 하이논술’ 일산 본원이다. 논술전형 충실히 준비한 학생들 합격률 높아져‘입시나무 하이논술’은 논술 전문학원으로 명성을 떨친 ‘초암논술 학원’에서 출발했다. 논술 전문교육 1세대로 강남 대치동과 일산 본원을 함께 운영하며 일산에서만 10년째 논술을 가르치고 있다. 최근엔 논술과 수능, 내신 준비까지 가능한 종합입시센터로 성장하며 총체적인 대학입시 준비를 지원한다.논술전형이 축소되고 있다고 하지만 논술전형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갖고 살펴보면 논술전형이야말로 대입에서 자신의 단점을 만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다.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주로 서울 소재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으로 ‘인 서울’을 노린다면 논술전형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일 수 있다.‘입시나무 하이논술’ 김수진 부원장은 “지금은 실제 논술 실력만으로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황”이라며 “수능 성적이 좋은 아이들이 유리했던 우선선발 제도가 폐지되면서 논술전형 준비를 충실히 한 학생들의 합격률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또한 “대학별로 수능 최저 기준이 완화되면서 2018학년도에는 논술 실력이 대입의 당락을 좌우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가능성이 열려있지만 단기간에 승부를 거는 것은 무리수다. 학교 내신 공부에만 매달리다 고3 때 논술준비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은데 그런 경우에는 성공을 장담하기 어렵다. 반면 논술전형의 중요성을 미리 알고 준비한 학생들은 결국 논술로 희망 대학의 문을 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특히 이과논술은 준비해 놓으면 수능에서도 그 효과를 발휘한다. 수리논술이나 과학논술 문제는 수능 고난이도 문제와 유사하고, 논술 문제를 풀면서 개념이 더욱 확실해지고 심화학습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생별 입시전략 세우고 관리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가 되면서 내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그렇다고 내신 공부에만 매달리면 자칫 수능을 놓치게 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해 불합격하는 사례가 많은 것은 수능의 중요성을 간과했기 때문이다. 논술전문 학원에서 국영수와 과학 수업까지 받을 수 있는 단과 수업을 도입한 것도 이런 연유다.대학에 최종 합격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을 학생들에게 최대한 만들어주고자 종합입시센터로 변모한 것이다. 그러면서 ‘입시나무’라는 입시전략연구소를 만들고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1학년 때부터 내신관리와 수능, 논술, 비교과 활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자소서 준비와 구술면접 대비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일반고의 경우 특목고에 비해 비교과 활동에 대한 경쟁력이 떨어지면서도 학습에 대한 부담이 크다. 학생들이 내신 대비에만 매달리면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기 위해 챙겨야 할 많은 것들을 놓치고 가는 실정이다. 그러면서 교과서와 학교 수업 중심의 내신 공부만 하기 때문에 수능 성적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선순환으로 만들기 위해 ‘입시나무 하이논술’에서는 수능 과목별 클리닉과 내신 성적에 대한 현실적인 판단, 논술 준비의 필요시기 등에 대한 분석으로 학생별 입시 전략을 세우고 관리한다.2018학년도 입시 변화 짚어보는 학부모 설명회 개최‘입시나무 하이논술’에서는 매달 학부모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김 부원장은 “입시경쟁이 복잡하고 치열한 만큼 차곡차곡 준비해야 결과를 낼 수 있는 게 현실이다”라며 “그 과정에서 부모가 먼저 입시에 대해 알아야 자녀를 이해하고 도와줄 수 있다”고 전했다.2월 22일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2018학년도 수시 및 정시에 대한 안내와 입시 변화를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수능 영어 절대평가로 인한 입시변화와 서울대, 연고대 등 대학별 합격 가능 영어 예상 등급을 공개한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의 최종 관문인 심층면접 준비와 학생부 기재 및 자소서 준비 방법을 전하다. 수능 최저 기준 완화에 따른 수시 논술전형 대비법 등에 대해 상세한 분석과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문의 031-924-9422(설명회 참가 희망 시 예약 필수/ 선착순 마감) 20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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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학, 기본 원리 탄탄히 다져 입시경쟁력 확보 문과든 이과는 입시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과목이 수학이다. 또한 이과 학생들에게는 과학도 수학 못지않게 영향을 미치며 쉬운 수능에서는 그 영향력이 더욱 커진다. 그런데 수학과 과학은 기본 개념과 원리부터 탄탄하게 다지지 않으면 점점 학습량이 많아지면서 언제든 성적이 휘청거릴 수 있는 과목이다. 대치동에서 기본 원리에 충실한 지도로 꾸준히 입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김영 수학·과학학원’을 찾아가봤다.대치동 13년째 같은 자리 지키며 학부모들로부터 검증받은 학원강남 교육 1번지인 대치동에서는 해마다 많은 학원들이 생겼다 사라진다. 실력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버티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대치동 한복판인 은마아파트 북문 앞에서 2004년부터 지금까지 13년째 운영 중인 ‘김영 수학·과학학원’(이하 ‘김영학원’)은 검증받은 학원이다.그런데 13년이라는 기간에 비해 ‘김영학원’은 대치동 학부모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그야말로 ‘숨은 학원’이라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김영 원장이 적극적으로 광고를 하지 않는데다가 재원생 학부모들도 경쟁심리 때문에 쉬쉬하며 잘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김영학원’의 강사진은 김 원장을 비롯해 고교 교사 출신 강사와 강남대성, 강남청솔 등의 재종반 강사들이다, 우수한 강사진이 한 반에 12명 이내의 소수 정예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의대 및 서·연·고 입시에서 재원생 규모 대비 탁월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기본 원리에 충실한 수업, 눈높이 맞춘 개별 교재 및 첨삭 지도‘김영학원’의 모든 수업은 기본 개념과 원리를 철저히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한다. 정규수업은 3시간 과정이지만 수업 한 시간 전에 백지 테스트와 숙제 점검을 1시간가량 실시하므로 사실상 4시간 수업을 하게 된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구조화된 개념 노트를 정리하게 된다.학생 개인별 눈높이에 맞춘 지도를 실시하는 것도 ‘김영학원’의 특징이다. 학생 수준에 맞춰 개별 교재를 제공하고, 테스트와 숙제에 대한 채점 결과와 오답 첨삭 등은 학생의 스케줄을 고려해 수업 이외의 시간에 실시한다.이때 조교의 지도가 아닌 과목별 직강 강사들이 학생 개인에 맞춰 직접 지도한다. 내신 및 수능·모의고사 대비는 기출문제와 최근 출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해 활용하고 관련 예상문제와 심화 문제로 빈틈없이 준비하게 된다.수학 - 문제풀이 접근법과 문제해결능력 키울 수 있도록 지도‘김영학원’의 수학 수업은 문·이과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교과서 중심의 개념 학습을 특히 강조한다. 이건영 강사는 “문제를 풀 때는 설명한 것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최대한 고민해볼 수 있어야 한다. 이후 선생님의 풀이와 스스로 고민한 부분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고 무엇이 잘못됐는지 찾아낼 수 있어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게 된다”고 설명했다.학생의 수준에 따라 지도방법도 달리한다. 이 강사는 “중상위권 학생들은 자신감이 부족해 고난이도 문제는 손을 못 댄다. 문제와 관련된 기본 개념을 알려주고 출제 원리를 분석해 문제풀이에 접근하는 방법을 지도한다. 반면 중하위권 학생들은 수학을 재미없어 하므로 자칫 ‘수포자’가 되기 쉽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기본 개념과 원리를 중심으로 지도하고 한 문제라도 좋은 문제로 제대로 알 때까지 지도한다”고 설명했다.과학 - 내신·수능·경시·논술까지 동시 대비하는 통합 지도‘김영학원’의 과학 수업은 내신 시험과 교내 경시 대비는 물론 수능과 과학논술까지 동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가르친다. 김 원장은 “내신을 준비하면서 수능도 같이 준비하는데 수능 50점 만점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심화과정을 함께 학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경시와 논술도 대비하게 된다. 예를 들면, 화학Ⅰ 수업을 할 때 화학Ⅱ 중 연계 내용 60%를 함께 가르치고 나아가 일반화학, 유기화학, 무기화학 등 대학 과정의 내용도 가르친다. 물리와 생명과학의 수업도 마찬가지다”라고 설명했다.이런 이유로 ‘김영학원’의 과학 수업에는 이과 학생들이 하위권부터 상위권까지 다양하게 수준별 수업을 하고 있어서 강사들이 실력이 우수하고 강의력이 뛰어나야만 수업이 가능하다고 한다.문의 02-565-7645~6 2017-02-17
- 일반고 vs 외고 자사고 진학 우선 학생의 실력이 관건이다. 중학교내신이 우수하다고 해서 고등학교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수준차이가 아주 크다. 영어,수학 실력이 뛰어난 학생(기준이 학교 내신은 아님)은 외고/자사고냐 일반고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학생들은 일반고에 가서도 최상위권에 들 수 있고 외고/자사고에 가더라고 중상위권에 들어 결국 원하는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다. 외고/자사고 진학을 생각하시는가? 입학 그 이후를 생각하자. 단순히 중학교 내신이 상위권이라고 해서 외고나 자사고로 향하는 학생들은 진학 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진로가 적합하고 영어,수학 실력까지 준비되었다면 외고/자사고 진학을 망설일 필요가 없지 않을 까? 답은 정해져 있다. 초등 고학년과 중학교 때 실력을 키워야 한다. JS뉴욕어학원은 초등 고학년 때부터 집중적으로 교육을 시작하고 중학교는 내신대비뿐만 아니라 진학 후 일반고의 최상위권, 외고 자사고의 중상위권을 목표로 지도하고 있다. JS뉴욕영어학원(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중2 때부터 공부한 아주 성실한 학생이 있었다. 중2 1학기에도 성적이 꽤 좋은 학생이었지만 중3때는 많이 올라서 1,2학기 모두 전교 1등을 했다. 내신뿐만이 아니다. 처음 학원에 왔을 때에 비해 3학년 때에는 텝스 성적이 250점 이상 올라 외고/자사고에서도 경쟁력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대원외고에 가서도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는 학생이었지만 본인이 대일외고로 소신 지원했고 합격했다. (자소서 면접도 성실히 준비했고 실력향상은 눈에 보일 정도였다.) 이 학생이 자특반과 자소서/면접반 수강 후 보내준 글을 첨부 한다.김주언 학생(2017학년도 대일외고 영어과 합격, 불암중3) 이 보내준 글나는 JS뉴욕 영어학원(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있음)에 다니면서 텝스반 이외에도 자특반이 있다는 걸 알았다. 확실하게 가고 싶은 고등학교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자사고, 특목고에 가고 싶어서 자특반을 수강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자신이 가고 싶은 고등학교에 대해 조사하고 선생님께서 주신 종이에 정리하면서 내가 가고 싶은 고등학교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나는 외고에 관심이 있었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중에 고민하다가 선생님의 조언으로 두 학교를 준비해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자소서를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나누어주신 여러 가지 자료들을 참고하고 선생님께서 매주 자소서를 같이 봐주신 덕분에 점점 자소서를 쓰는데 자신감이 붙었다. 선생님께서 자소서를 혼자 다 수정하시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자소서를 보면서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어떤 부분을 추가했으면 좋겠는지 조언해주셔서 내가 스스로 자소서를 쓰는 힘을 기를 수 있었다.자소서 뿐만 아니라 자특반에서 면접 준비도 같이했다. 내 자소서를 바탕으로 하는 자소서 질문과 많은 학교에서 나왔던 공통질문들을 적절히 섞어서 면접을 준비했다. 내 자소서를 보고 내가 면접관이라면 물어보고 싶은 질문들을 만들어야했는데 처음에는 질문이 10개에서 20개정도밖에 나오지 않아서 막막했다. 그러나 학원에서 나눠주신 자소서 질문과 공통질문 샘플을 참고하거나 면접 준비하는 시간에 선생님께서 물어봐주신 질문들을 보고 자소서 질문을 100개정도 만들 수 있었다. 자소서 질문 100개에서 직접 내가 답을 달아 가면서 면접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자소서 질문뿐만 아니라 면접실에 들어오면서부터 나갈때까지 자세와 말하는 속도, 목소리의 크기, 시선 등을 충고해주셔서 바른 자세로 면접에 임할 수 있었다. 원서를 제출하는 날이 임박했을 때도 끝까지 선생님께서 내 진로를 생각하시면서 고등학교에 대한 조언을 해 주셔서 성급하게 고등학교에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깊게 끝까지 생각하고 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있었던 것 같다.무엇보다도 선생님께서 끊임없이 떨어져도 괜찮다고 하시면서 자신감 있게 하라고 격려해주셔서 면접 당시 떨지 않고 내 생각을 조리 있게 잘 말할 수 있었다. 자사고와 외고에 지원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자소서부터 면접까지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JS뉴욕영어학원의 자특반을 수강하는 것을 추천한다.JS뉴욕어학원전종삼 원장 2017-02-16
- 2018학년도 수능 대비전략 - ② 영어편 2018학년도 대입 제도의 가장 큰 변화는 수능 영어 영역 절대평가제가 시행된다는 것이다. 영어는 표준 점수나 백분위가 표시 되지 않고, 등급만 기재하며, 등급은 원점수를 고정 점수 분할 방식에 따라 10점 단위 9등급으로 구분해서 표기한다. 수시 모집의 경우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의 한 영역으로서 영어 영역이 활용되며, 다른 과목의 영역과는 별도로 영어 영역 2등급을 필수 충족 요건으로 설정했다. 정시 모집은 어떻게 변화가 생겼는지 몇 주요 대학 정시모집 영어 절대 평가 활용 방법을 알아보자.< 주요 대학 정시 영어 절대평가 활용 >활용방법대학명반영 영역 포함 대학건국대(15%) 경희대(15%) 서울시립대(인문28.6% 자연20%)연세대(인문16.7% 자연11.1%) 한국외대(20%)홍익대(인문25% 자연16.7%) 등등급 가산 대학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등급 감산 대학서울대 고려대위 표에서 보는 것과 같이 반영 영역 포함, 등급 가산과 감산대학으로 구분이 되어있다. 구체적으로 몇몇 주요 대학에 대한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간 점수차를 표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대학 정시 수능 영어 등급별 반영 점수표 >대학/등급123456789서울대0-0.5-1-1.5-2-2.5-3-3.5-4고려대0-1-3-5-7-9-11-13-15연세대1009587.57560402512.55경희대2001921781541208046220홍익대200195188179168155140123104서울시립대1등급 만점 부여 2등급부터 인문 –7점씩 자연 –5점씩 감점 (아직 만점 미확정)절대평가제 시행과 수능 영어 영역 준비 방향위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등급 간 점수차가 각 대학마다 다르다. 이런 변화 때문에 최상위권 대학은 1등급을 기준으로 잡고 있고, 중상위권 대학은 2등급 이상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다.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가 되면서 절대평가의 기본 계획에서 밝혔듯이 절대평가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에 충분히 도달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단순히 쉽게만 출제를 해서 평가를 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특히, 몇몇 학생들이 90점이상의 1등급을 쉽게 받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2015학년도 수능(물수능)을 제외하고 90점이상의 학생은 항상 10% 미만이었다. 그래서 적어도 2등급 이상의 점수를 받기 위한 영어 공부에 대한 방법과 방향이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 절대평가제가 시작되는 올해 2등급 이상의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70% 연계가 되는 EBS 교재와 30% 비연계에 대한 대비를 좀 더 확실하게 준비해야한다. EBS 교재 내용에 대한 완벽한 정리가 필요하다. 첫 번째, 단어와 구문을 오답형식으로 정리하고 필요한 구문독해 내용을 정리해서 수능보기 마지막에 다시 확인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 두 번째, EBS 각 문제의 변형문제를 통한 실전 연습을 해야 한다, 세 번째, 비연계 문제에 대한 내용은 틀리기 쉬운 유형을 중심을 좀 더 확실한 준비를 해야 한다. 네 번째, 듣기는 반드시 다 맞아야만 한다. 듣기는 EBS 교재에서 17문항 모두가 출제되기 때문에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한문제도 틀려서는 안되는 부분이 되었다. 그래서 EBS 연계 교재의 단순 반복학습보다는 어휘, 듣기 및 EBS 교재의 복습과 예습뿐만 아니라, 모의고사 문제의 오답 정리와 피드백을 통해서 실력 향상이 이루어져야만 한다. 정시모집에서는 대학마다 영어 영역의 반영 방법이 달라 영향력의 편차가 큰 편이다. 그래서 1~2점 차이로 등급이 결정되는 절대평가제에서 등급 간의 점수 차이를 없애기 위해서 반드시 1등급에 진입할 때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해야만 한다.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은 철저한 학습 계획과 시간 관리를 통해서의 1등급을, 중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은 적어도 2등급 이상을 받아 다른 수험생들과의 경쟁에서 불리하지 않도록 해야만 한다.다음 주에는 수학편이 이어집니다.일산 과외식 재수종합반 원탑학원 영어과 김진성 대표강사문의 031-916-1309 2017-02-09
- 직업군인에 대한 꿈과 소신으로 3차에 걸친 입시전형 통과 육군사관학교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사상 최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생도 310명을 모집하는 데 9600여명이 지원해 3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백신고 3학년 고지현 학생을 만났다. 고군은 사관학교 입학식 이전에 진행되는 5주간의 군사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13일 입소했다. 입소를 앞두고 육사 진학을 희망하는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입시경험담을 들려주었다.직업군인으로 진로 정한 후 사관학교 입시 준비경기불황과 취업난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취업이 보장되고 전액 국비로 공부할 수 있는 사관학교의 장점은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조건이다. 이런 장점이 실제 경쟁률을 치솟게 한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지현군은 사관학교의 현실적인 장점보다는 직업군인이 되고 싶었던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육사에 도전했다.“어렸을 적부터 역사책 읽기를 좋아했어요. 독립투쟁을 했던 독립군의 활약을 보면서 군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군인이란 직업을 탐색하던 중 중학교 때 아버지께서 육군사관학교에 대해 알려주셨고, 그 후 진로를 직업군인으로 정하고 길을 찾아 왔어요.”지현군의 중학교 때 성적은 중상위권 정도였다. 그러나 육사에 가기 위해선 우수한 성적이 필수다. 그런 사실을 본인도 잘 알고 있었기에 진로를 정한 이후부터는 흔들림 없이 묵묵히 학업에 매진했다.육사의 입시 전형은 일반대학 입시 전형과 다소 차이가 난다.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우선선발(고교학교장추천, 군 적성, 일반)로 50%, 나머지 50%는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는 정시 선발로 생도를 선발한다. 지현군은 정시 선발로 지원해 3차까지 전형을 거쳤다. 1차 전형에서 국·영·수 3과목의 지필고사를 치렀고, 2차 전형에서 신체검사와 체력검정, 면접시험에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3차 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까지 반영해 최종 합격하게 됐다.지현군의 고1 때 내신 성적은 1.8등급, 2학년 때는 2.5등급, 3학년 때는 3등급이었고, 모의고사 성적은 국어 2등급, 영어 1등급, 수학 2등급 대를 유지했다. 육사 또한 계열을 반영하는데 지현군은 이과 계열로 수능 성적은 국어 2등급, 수학 1등급, 영어 1등급, 물리I 4등급, 지구과학I 4등급이었다. 수능에서 탐구 과목 성적이 생각보다 안 나와 걱정을 했지만 탐구 과목의 성적 반영 비율이 낮은 덕분에 운 좋게 합격할 수 있었다고 한다.마인드컨트롤하며 끝까지 수능공부에 매진육사 입시 과정은 중간에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쉽지 않다고 한다. 일단 준비할 서류가 많고 면접과 신체검사, 체력검정 등도 준비해야 한다. 체력검정은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 오래달리기 등을 급수로 평가하며, 면접 또한 1박 2일간 진행된다. 특히 면접은 집단토론과 군 장성과의 일대일 면접이 있어 심리적 부담이 크다. 다행히 지현군은 학교에서 사관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방과 후에 면접 준비를 도와주었다고 한다.“발성과 발음부터 대답하는 방법과 표정, 자세까지 선생님들께서 하나하나 짚어주셨어요. 특히 혹시 모를 압박면접에도 당황하지 않도록 실전처럼 압박질문을 던져주셨죠. 덕분에 실제 면접에서 긴장을 덜하고 차분하게 대처할 수 있었어요.” 지현군은 꿈을 향한 과정으로 한 단계 한 단계를 통과해왔지만 잠시 힘든 시간도 있었다고 한다. 육사 진학을 위해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으로, 수능 성적까지 반영하는 정시선발을 선택했지만 고3 때 모의고사 성적의 변동이 커지자 불안감이 밀려왔다. 육사 1차 전형에서 치르는 국·영·수 과목의 시험도 수능형 문제이고, 마지막 3차 전형에서도 수능 성적을 반영하는데 모의고사 성적이 불안정하다 보니 자신의 성적에 대해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러나 불안해도 마지막까지 붙잡고 해야 하는 것이 수능공부였다. 지현군은 스스로 마인드컨트롤을 하며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3 2학기가 되면 수시 시작과 함께 교실 분위기가 어수선해진다. 수시에 합격한 친구들도 있고, 떨어진 친구들도 생기면서 대다수가 방황하며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어한다. 지현군은 이 때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자신의 꿈 하나만 보고 공부하길 바란다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현실적인 장점보다는 소신이 중요육군사관학교는 전액 국가장학금에다 직업군인이라는 안정적인 지위를 보장한다. 이런 현실적인 조건 때문에 우수한 인재들이 육사 진학을 희망한다. 하지만 지현군은 이런 조건만 보고 선택한다면 견뎌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입학부터 의무복무기간까지 10년이 걸리는데, 직업군인이 되겠다는 소신이 없다면 긴 시간을 버티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저는 육군사관학교에 합격하지 못했더라도 직업군인이 되기 위한 또 다른 준비를 했을 거예요. 또 만일 육사가 현실적인 조건이 안 좋은 곳이었더라도 직업군인이 될 수 있다면 육사를 선택했을 거예요.”육사에 관심이 많았지만 지현군이 육사생도를 만나본 건 고3 때가 처음이었다. 그전까지는 육사생도에 대한 환상이 커서 키도 작고 체격도 왜소한, 평범한 자신이 과연 육사에 입학할 수 있을까 고민도 했다. 하지만 학교에 찾아와 설명회를 진행하는 선배들을 보며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봐야 겠다고 마음을 다져 먹었다.지현군은 “국가에 도움이 되는 ‘참군인’이 되고 싶다”며 “육군사관 생도로서의 시간도 그 꿈을 실현해가는 과정으로 성실히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7-01-21
- 2018 입시논술가이드 대학별 지원전략 - 연세대학교 2018학년도 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정시모집이 남아있지만, 기존 고3 학생들의 입시과정이 종료했고, 예비고3 학생들이 2018년 모의고사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2018학년도 입시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대학 입학의 조건들이 점차 수시전형 선발 인원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어, 2018학년도 수시 정원은 전체의 70%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학입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수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준비가 필요합니다.특히, 상위권 주요대학의 경우, 수시전형에서 학생부 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의 비율을 유지 혹은 증원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교과내신에 자신이 없거나 정시성적을 낙관할 수 없는 학생들이라면 학생부 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을 꼼꼼히 따져 보는 것이 입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중상위권 대학의 선발인원 중 학생부 종합과 논술전형의 비율이 거의 50%에 육박하기 때문입니다(상위 26개 대학 기준 학생부 종합: 28.63%, 논술전형: 18.25%/상위 15개 대학 기준 학생부 종합:42.10%, 논술전형:18.15%).내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논술전형논술전형의 경우, 논술과 학생부 성적을 종합하여 합격자를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하지만 다른 수시전형과 달리 내신의 반영 비율이 낮기 때문에, 실질적인 합격은 논술 실력이 좌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대학이 설정한 학생부의 교과 등급 간 점수 차이가 작고 교과 점수에기본 점수를 주는 대학이 많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어 연세대학교의 경우 1등급과 6등급 간의 점수 차가 1점에 불과해서 내신이 합격에 미치는 영향이 적습니다. 또한 수능최저기준만 충족하면 수능성적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순수하게 논술성적으로만 선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이와 같이 논술전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각 학교의 수능최저조건과 내신비율을 살펴서 지원가능성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대학별 출제경향을 분석하여 지원하는 대학에 맞는 맞춤형 대비가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대학별 논술전형 조건과 출제경향을 정리하여 비교하는 것이 논술전형 대비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인문논술의 경우에 한하여 각 학교별 수능 최저 조건과 내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연세대학교 논술전형 지원 전략먼저,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 중에 최상위권 대학인 연세대학교입니다. 연세대학교는 정시에 비해 수능 최저 조건이 낮고 내신 간 차이가 적은 편이라 내신이 부족하지만 수능 성적의 상위권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고려해 볼 수 있는 대학입니다.2018학년도 연세대학교 논술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시험일자의 변경과 최저 등급의 변화입니다. 이전까지 연세대는 수능 이전에 시험을 실시해 왔는데, 2018년부터 수능 이후에 보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따라서 수능성적에 따른 최저충족이 실질 경쟁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상향지원을 했던 학생들이 시험 응시를 못하는 경우가 생겨 실제 경쟁률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연세대의 최저 기준은 국어/수학/탐구1/탐구2 4과목의 등급 합이 7등급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특히, 2018년부터 사탐 2과목이 각각 인정되기 때문에 사탐과목으로 다른 과목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사탐 두 과목이 모두 1등급이 나오는 경우, 국어와 수학이 각각 2등급과 3등급이어도 최저기준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영어는 2등급 이상, 한국사는 4등급 이상을 충족하면 됩니다.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다른 과목의 난이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지만, 배점이 다른 사탐과목을 국어, 수학과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은 이전과 다른 기회로 볼 수 있습니다.연세대는 앞서 예에서 볼 수 있듯이 내신의 급간 차이가 크지 않아서 내신 6등급 이내의 학생이라면 합격에 영향을 받지 않고 지원할 수 있습니다. 1등급과 6등급 사이의 점수차가 20점 중에 1점에 불과하고, 무단결석이 없고, 봉사시간 20시간 이상이면 비교과도 10점 만점으로 등록됩니다.최근 연대 논술은 비교적 난이도가 높지 않고, 고정적으로 나오는 유형이 반복되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대비한다면 충분히 지원가능한 학교입니다. 연세대 논술 문제는 인문계와 상경계로 구분되어 출제되는데, 계열간의 문제가 비슷하게 반복 출제되는 편입니다. 연세대 고유의 3자 비교 문제를 이해한다면, 간단한 도표를 해석하거나, 제시문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평가하는 유형을 추가로 연습하여 대비가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기출문제들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아서 수년간의 기출문제를 통해 대비한다면 충분히 공략 가능한 학교로 볼 수 있습니다.최근의 대학 입시는 정시와 수시의 모든 전형을 공략하여 최대한 합격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논술전형 역시 합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학교별 전형 요소와 지원 자격, 출제경향을 살펴서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나치게 상향지원을 하거나 아무런 대비 없이 운을 바라는 지원은 전략적인 지원이 될 수 없습니다. 학생부 전형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여건을 다소 낮은 지원 자격을 통해 극복하고, 지원 대학에 맞는 논술대비를 한다면 논술로 합격할 수 있는 길은 멀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지면을 통해 2018학년도 논술전형을 대학별로 소개하여 학생들의 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김경성 부원장한맥국어 2017-01-13
- 2016 대진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분석 총평 : 대진고는 수능형 유형으로 문제가 출제되는 학교로서 내신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포괄적인 작품을 연계하여 출제되고 있다. 특히 대진고는 서술형 한 문제당 7점으로 배점이 높게 형성되어 있고 고난이도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학교이다. 또한 문법 부분에서 기본 이론을 바탕으로 심화된 예제가 더불어 출제되어 변별력을 높이고 있다. 객관식 : 1학기에는 서답형 22문항이 출제가 되었으나 이번 2학기 중간고사에서는 문학 부분에서 11문항, 문법 부분에서 15문항이 출제가 되어 총 26문항으로 객관식 문제수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문학 부분에서는 작품의 주제와 표현방식, 시어의 상징적 의미와 연관된 작품을 외부 지문 보기에서 선택하는 유형이 출제되어 응용력을 요하는 대진고의 출제 경향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한자성어 연계 문제와 작품 해석 문항을 통해서 기본기를 점검하고 있다.문법 부분에서는 모든 문제가 수능형 모의고사 보기로 출제가 되어 난이도를 높였다. 특히 현대 문법 부분에서는 문법 이론을 완벽하게 숙지하여야 해결할 수 있도록 외부 보기가 다수 사용되어 학생들이 느꼈을 체감 난이도는 매우 높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서술형 : 대진고 서술형 유형은 5문제로 각 문제당 7-8점으로 배점이 높게 출제 되었다. 이 중 2문항은 한국 문학의 특징과 운명론적 체념을 본문에서 찾는 단답형 유형으로 출제되었으며 발과 관련된 관용 표현을 서술하는 유형과 성조의 의미와 방법을 서술하는 유형, 한글의 우수성을 서술하는 유형이 출제되어 기본기를 묻는 문제부터 심화 문제까지 고른 분포를 보였다. 학습 전략 : 대진고는 다양한 방면에서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하는 학교이다. 평상시에 내신 수업을 철저히 듣고 완벽하게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외부지문과의 연계문제가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본원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수업과 클리닉 모의고사를 통해서 다양한 작품을 접하고 해석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좋은 내신 등급을 얻을 수 있는 학교이다. 특히 문법 부분이 심화되어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방학 동안 문법에 대한 집중 학습을 통해서 탄탄한 기본기를 쌓아야 학기 중에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2 내신 시험이 ‘독서와 문법’ 교과서이고 중상위권을 가르는 기준이 문법 분야이기 때문에 1학년 때부터 문법에 대한 기본 개념과 심화 학습에 대한 확장이 반드시 요구된다. 또한 대진고는 서술형이 5문제로 한 문제당 배점이 높고 교과서 본문에서 조건에 해당하는 내용을 찾아 쓰는 유형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기 때문에 조건에 맞게 서술형 답을 쓸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빈칸을 채우는 유형은 교과서 내용에 대한 반복 학습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유형으로 지문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과 반복 학습이 반드시 필요한 학습 전략이다.국권국어논술학원국권 원장 2016-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