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1,2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금리 높은 예금 적금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가 인상되면서 시중은행들이 운용하는 대출 상품의 금리와 예금 적금의 금리도 동시에 인상되고 있다. 대출 이자가 인상되는 것은 가계나 기업 등 금융소비자 입장에서는 뼈아픈 지출이지만 은행에 묶어둔 내 자금에도 이자율이 높아진다. 레고랜드발 채권 시장의 침체와 주식시장의 침체로 시중 자금이 은행권으로 몰리면서 은행 간 금리 경쟁이 치열하다. 금융당국이 시중 은행 간 금리 경쟁에 대해 경고한 가운데 지난 11월에 비해 이자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은행 금리는 여전히 높은 상태다. 기준 금리가 인상된 만큼 소비자들의 예금 적금 금리도 높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이에 일산파주 내일신문에서는 금리 높은 예금과 적금 상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우대 조건에 대해 살펴본다. ‘최고’ 금리에 혹해 덜컥 가입한 후 기본 금리에 실망하지 않도록 기본 금리와 우대 금리 조건을 꼼꼼히 살펴 가입하길 권한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금융상품 정보는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니 가입 전 해당금융사에 필히 확인 필요. 부지런한 주부라면?만보 걷기, 행운번호 추첨, 매일 출첵 등 다양한 이벤트로 우대금리 챙기기광주은행의 ‘행운적금’은 기본 금리(3.7%)에 이벤트 우대금리(10.0%)를 적용하면 최고 금리가 13.7%다. 매주 행운번호를 추첨해 당첨시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12개월에 월 최대 납입액은 50만원이다. 비과세종합저축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판 상품으로 가입기간은 내년 3월 12일까지다. 광주은행 ‘출첵적금’은 기본 금리(3.5%)에 우대 금리(6.5%)를 적용하면 최고 10.0%다. 우대 조건은 신규 가입 고객일 경우 1인 1계좌에 한해 3.5%를 추가하고, 스마트뱅킹으로 마이데이터 자산관리서비스에 가입해 출석체크할 경우 최고 3.0%의 우대 금리가 적용돼 최고 10%에 달한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워킹적금’은 기본 금리 1.0%에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금리 10.0%다. 우대 금리 조건은 연간 걸음수 달성 여부에 따른 우대금리(8.0%)와 자동이체 실적(1.0%)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고 월 최대 납입액은 20만원이다. 직장인이라면?목돈 만들기와 굴리기에 올인!부산은행 ‘더 특판 정기예금’은 기본 금리 4.95%에 우대금리(0.45%)를 적용해 최고 5.40%다. 최소 100만원 이상으로 금액 제한이 없으며 신규고객과 은행앱 사용시 우대금리가 적용된다.비과세저축이 가능하고 올해 12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우리종합금융 ‘정기예금’은 기본 금리 5.30%에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5.40%다. 최소 100만원 이상이며 가입기간은 1년 이내로 1개월부터 12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고 기간에 따라 금리가 상이하다. 우리종합금융의 ‘The드림 정기적금3’은 기본 금리 4.05%에 우대금리(6.5%)를 적용하면 최고 10.55%다. 가입기간은 6개월이고 월 최대 납입액은 20만원이다. 우대 조건은 신규거래와 급여이체, 친구추천, 마케팅 수신동의 및 CMA체크카드 사용실적 등이다. 우리종합금융의 ‘하이 정기적금’은 기본 금리2.0%에 우대 금리(8.0%)를 적용하면 최고 10.0%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고 월 최대 납입액은 10만원이다. 우대 조건은 신규고객과 통장 평균잔액, 마케팅 수신동의 여부다. 우리종합금융의 ‘The조은 정기적금’은 기본 금리 5.3%에 우대 금리(2.0%)를 적용해 최고 7.30%다. 계좌 평균잔액, 동반가입 인원수, 급여이체 실적, 어르신 우대, 예비부모 우대, 우리금융 우대, 재가입 우대 등 다양한 우대 조건이 있다. 가입 금액은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이고 가입기간은 1년이다. 비과세종합저축 가입이 가능하다. MZ세대라면?스마트하게 금리 챙기기 NH농협은행의 ‘NH1934월복리적금’은 만19세~34세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금융거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월복리적금이다. 월 최대 납입액은 50만원이고 가입기간은 6개월~24개월이다. 기본 금리는 3.1%이고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최고 6.6%다. 우대 조건은 급여이체 실적 또는 개인사업자계좌 실적(1.0%)이고, 스마트뱅킹 월 평균 2건 이체(0.3%), 마케팅 동의(0.2%) 여부 등이다. 농어촌계고 및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자에 우대금리를 준다. 비과세종합저축으로 가입할 수 있다.지구 환경이 걱정된다면?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예금 적금도 있어 우체국 ‘초록별사랑 정기예금’은 기본 금리 3.35%에 우대 금리를 적용하면 최고 5.0%다. 우대 금리 조건으로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가입확인서(0.3%), 우체국공익재단 협약기관 기부 동참(0.2%), 환경지킴 서약 동참(0.1%), 종이통장 미발행(0.1%) 그리고 인터넷뱅킹우대(1.05%)이다. SC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은 기본 금리 5.10%에 우대 금리를 합해 최고 5.30%다.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통장을 없애고 마이100통장에서 자금 이체하면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1년이고 신규금액은 1천만원 이하다. SC제일은행의 ‘친환경비움예금’은 기본 금리 5.08%로, 친환경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정기예금이다. 친환경비움예금으로 조성된 자금은 녹색 금융이나 지속 가능한 사회기반시설, 저소득층을 위한 무담보 소액대출에 활용된다. 학부모라면?아이 인강 등록하고 우대금리도 받고IBK기업은행 ‘홈런장학적금’은 중소기업 임직원이나 개입사업자가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기본 금리 3.5%에 우대 금리를 적용하면 최고 8.50%다. 우대조건은 초중등 인터넷 교육 브랜드인 아이스크림 홈런 ESG상품 가입(연5.0%)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고 월 최대 납입액은 20만원이다. 카드 사용자라면?신용카드 제휴 적금 상품도 있어케이뱅크 ‘핫딜적금×우리카드’는 기본 금리 1.80%에 우대 금리를 적용하면 최고 10.0% 금리다. 월 최대 납입액은 20만원 이하이고 가입 기간은 1년이다. 우대 조건은 케이뱅크 신규 가입 또는 마케팅 활용동의(0.5%)와 우리카드 사용 실적(5.7%), 자동이체 등록 또는 교통카드 사용 6개월 이상(2.0%)이다. 3만3천 좌 한도소진시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다.우리은행 ‘우리 Magic 적금 by 롯데카드’는 기본금리 2.5%에 우대 금리를 적용하면 최고 8.0%다. 월 50만원 이하 금액으로 정액 적립식이며 기간은 12개월이다. 롯데카드 특별우대금리(최대 5.0%)와 우리은행 우대금리(0.5%)가 적용된다.나도 벌써 시니어?50대 이상 우대금리 챙기기우체국 시니어 싱글벙글 정기예금은 기본 금리 3.35%~3.55%로 만 50세 이상 고객일 경우 우대금리(0.1%)를 적용하고, 우체국 체크카드 사용시 우대, 정기예금 첫 고객시 우대 등이 적용돼 최고 4.90%가 적용된다. 여유자금을 추가 입금할 수 있고 긴급 자금 필요시 분할 해지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의 ‘KB더블모아예금’은 만 50세 이상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가입 금액은 1000만원 이상~4000만원 이하로 기본 금리는 2.75%에 우대 금리를 적용하면 최고 3.45%다. 우대 조건은 급여이체 또는 연금 수령 실적, ISA 또는 연금저축펀드 신규가입이다. 2022-12-16
- 우리 지역 2022 수시합격생에게 물었다-23 완벽하게 보내는 예비 고3 겨울방학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고3이라는 중요한 시기를 앞둔 예비 고3은 기대감과 동시에 큰 부담감이 느껴질 것이다. 바빴던 학기 중 미뤄왔던 부족한 과목의 공부와 개념도 없는 탐구과목의 공부까지 해야 할 것들이 줄서 있는 상황.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들에게 ‘예비 고3 겨울방학을 완벽하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합격생들은 가장 먼저 생활 습관을 수능 시간표에 맞추라는 것, 미뤄둔 탐구과목과 수학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라는 주문까지 알차게 방학을 보내는 방법을 제시했다. 다가오는 겨울방학 수시 합격생들의 조언을 들어보면서 알차게 계획해 보자.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전하은 학생첫째, 탐구과목 개념 1회독입니다. 겨울방학에 탐구 두 과목 개념은 무조건 한 번씩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둘째는 생활 규칙 만들기입니다. 수능 날 어느 학교에서 시험을 보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시험 보러 가야 하는데 일찍 일어나는 것이 습관화가 되어야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 볼 수 있어요. 셋째, 플래너 작성하기입니다. 플래너를 꾸준히 작성하면서 하루하루의 공부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지켰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 바랍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황재웅 학생겨울방학에는 탐구과목을 선행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고3 학기가 시작되면 탐구과목을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탐구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봤어요. 그래서 탐구 위주로 공부하고 국영수 과목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과 최가현 학생생활패턴을 고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방학이 되면 공부효율이 많이 떨어질 위험이 있어요. 저도 한동안 코로나로 집에서 공부했는데 확실히 편하고 주변에 친구도 없어서 자거나 계획대로 공부하지 못한 기억이 많아요. 집이나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친구들과 줌같은 화상 전화를 이용해 언제 일어나 얼마를 공부할지 정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매일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일정 시간 동안 공부하는 것이 정말 뿌듯함도 많이 느껴지고 자신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는 지름길입니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김영 학생첫째로 수능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으로 볼 수 있는 국어와 수학, 이 두 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두세요, 시간적인 부분을 벌써 고민하지 말고 독해 능력, 수학적인 이해력 자체를 끌어올린다는 생각으로 깊게 고민하며 학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는 탐구과목의 개념을 잡아두세요. 문제 풀이 단계에 벌써 돌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2학년 때 이미 공부한 탐구과목이라도 수능 특강을 바탕으로 개념을 철저히 암기해 주세요. 나중에 문제 풀이할 때 개념적인 부분이 헷갈려 개념서를 다시 펴야 하는 상황은 대단히 곤혹스러우니까요.*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나윤 학생저는 ‘윈터스쿨’에 다녔어요. 2학년부터 코로나가 시작되었고 생활과 공부 리듬이 완전히 깨진 상태였어요. 윈터스쿨다니면서 공부계획도 세우고 정기적으로 모의고사 보면서 공부습관을 새롭게 만들었어요. 자기주도 학습이 힘들고 자제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일주일에 2~3번 운동하기도 권합니다. 수능은 체력싸움이기에 건강한 수험생활을 하기를 바랍니다.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 박나영 학생우선 자습 위주의 공부를 많이 하게 될 것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으로 적어도 7시 30분 이전에는 일어나서 활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수능 시간표대로 아침 시간에는 국어와 수학을, 점심 이후는 영어를 오후 시간대는 탐구과목을 공부하기를 추천합니다. 새롭게 공부를 시작할 때마다 공부할 책을 끝낼 날짜와 하루 분량씩을 정해두고 밀리지 않도록 최대한 공부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저는 이 기간에 몸이 아프고 스트레스를 받아 아쉬움이 있어요. 수능은 장기레이스이기에 아플 때는 쉬기도 하고 치료하며 페이스를 조절해서 건강을 유지하기 바랍니다.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박동휘 학생고3 기간에는 고2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모의고사를 풀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개념공부를 1학기 내에 끝내야 합니다. 2학기는 개념을 실전 문제에 적용하면서 모의고사를 풀어가야 합니다. 이런 상황이기에 중간에 선택과목을 바꾸는 것은 최악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따라서 고2 겨울방학에는 미리 선택과목을 정하고 해당 과목의 특강을 들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것을 목표로 공부해야 합니다. 처음 1월부터 전속력으로 달리지 말고 천천히 스피드를 높여서 4월, 5월부터 전속력으로 달리는 편이 고3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과 최동민 학생저는 수학에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고2 겨울방학에 미적분을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수학은 한번 해 놓으면 배신하지 않는 과목이라고 생각하니까 시간이 많은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해요. *서울대학교 의예과 안성준 학생언매와 화작 중에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겨울방학에 언매를 한번은 공부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면서 비문학, 문학 지문을 틈틈이 읽어야 합니다. 수학은 수1, 수2, 미적분(본인의 선택과목) 개념과 기출을 많이 공부하며 여러 유형을 봐두는 것이 좋습니다. 탐구 공부할 때는 수능 특강을 기본서로 개념공부 하세요. 겨울방학 때부터 공부 욕심을 너무 내면 빨리 지칠 수도 있으니 꾸준히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공부하세요.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태하 학생계획을 꼼꼼하게 세우고 실천하는 걸 추천합니다. 계획표를 예쁘게 꾸미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지만, 계획표 작성 자체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시기에 월간 계획, 주간 계획, 일간 계획을 수립하고 독서실에서의 과목 순서까지 계획 짜고 그대로 공부했어요. 또,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바랍니다. ‘나는 밤에 공부가 잘돼’라고 하는 학생들이라고 해도 수능은 아침 8시 40분에 시작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기를 바랍니다.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김건우 학생저는 고3에 미적분을 선택했는데 미적분은 고3 올라가서 시작하기보다는 적어도 고2 겨울방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수능 공부 위주로 자신이 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터디플래너를 써도 얼마 안 가는 편이었기에 하루에 원하는 과목을 그냥 공부했어요. *연세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함지수 학생모두들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말씀해주셔서 저도 굉장히 부담이 컸어요. 하지만 너무 의욕이 앞서 방학 내에 끝내지도 못할 계획을 세우는 건 추천하지 않아요. 내신을 준비하는 친구라면 겨울방학 내에 수능 시험 과목 개념 부를 완벽히 해두는 게 좋아요. 학기 중에는 변수도 많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자소서 등 준비하다 보면 정시만 준비하는 친구에 비해 시간이 많이 부족해요. 그렇다고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는 말고 개념을 무한 반복하면서 머릿속에 싹 집어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 혹은 밤 10시까지 공부하고 잠은 충분히 자면 좋아요. 저는 잠이 너무 많아서 6시간 이하로 자면 다음날힘들었기에 자신의 몸에 맞는 수면 시간을 찾고 그 루틴에 맞춰 생활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일주일에 하루를 비워두고 한 주 동안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거나 다 하지 못한 공부를 하면 좋아요. *고려대학교 의대 이상진 학생1년간의 꾸준함이 중요한 국어, 영어와 달리 과학탐구나 수학은 겨울방학 때 개념을 어떻게 다지느냐가 수능 전까지의 1년을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3월 이후에는 학교 다니느라 겨울방학보다 자습시간을 확보하기 힘들어지기에 인강이든 독학이든 2022-12-16
- [사탐 기획 연재 ③] 효과적인 수능 사회탐구 공부 방법 “사탐은 원래 이렇게 등급이 안나오나요?” 고등학생 학부모님들에게 굉장히 자주 듣는 질문입니다. 과거에는 사회탐구가 입시에서 크게 중요하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내신에서 탐구의 비중이 굉장히 늘어났고, 또 통합형 수능이 되면서 문과생들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렇다보니 내신, 최저, 정시 할것 없이 탐구가 정말 너무나 중요한 과목이 되어버린 상황입니다.“사탐 수능 준비는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수능은 최소한 ‘겨울방학’부터는 시작해야 합니다. 3월부터 혹은 6월 평가원 이후부터 시작해도 된다는 말은 다 옛말입니다. 3~4과목을 선택했던 예전 교육과정에서는, 늦게 시작하더라도 뒷부분에 열심히 하면 목표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1과목 또는 2과목만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입시 환경에서는, 1년 커리를 제대로 준비한 학생들(+재수생)을 절대 추월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이번 수능처럼 문쩨가 어럽게 나오면 절대적응로 불가능합니다. “수능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커리큘럼”① 겨울방학 겨울방학 기간에는, 개념을 확실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기본 개념을 얼마나 흔들리지 않게 잡아두느냐에 따라 1년이 좌우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반드시 3월 모의고사 전에 개념을 ‘끝까지’ 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3월부터 수능특강을 기반으로 기출문제 분석이 가능합니다. (인강을 듣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끝까지 완강을 못하기 때문에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셔서 선택하셔야 합니다. 보통의 경우 겨울방학에 시작한 인강은 여름방학때까지 잘 끝나지 않고, 그러면 이미 늦습니다.)② 3월~6월 ‘수능특강’을 바탕으로 기출문제(평가원+교육청) 분석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기출문제 분석은 사탐 공부의 70~80% 정도를 차지한다고 할 수 있을만큼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기출문제를 무조건 많이 풀고 답을 맞추는 행위보다는, 귀찮더라도 문제의 지문과 선지를 하나하나 분석하며 공부하기를 권장합니다. 이 과정이 있어야만 후에 심화 과정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고2~고3의 모든 사탐 내신은 모두 기출문제를 변형한 문제들입니다. 따라서 기출을 꼼꼼히 잘 분석해놓는것이 내신과 수능을 한꺼번에 준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③ 여름방학 여름방학 때는 ‘수능완성’을 기본으로 심화 문제들을 풀어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특히 이번 수능처럼 문제가 어렵게 나오는 경우엔, 반드시 재수생들이 주로 보는 사설 모의고사 수준까지의 까다로운 문제들을 다뤄보아야 합니다. 이번 수능에서는, 이 과정을 어떻게 준비했는가에 따라 결과가 크게 벌어졌습니다.④ 9월~수능 최종적으로 모의고사를 풀며 감각을 익히고, 오답을 체크하여 실수를 줄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사탐은 20문제를 30분 안에 풀어내야 합니다. 표분석이 있는 사회문화나 정치와법, 경제 등은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내기가 특히 어려운 과목들입니다. 반복적인 연습만이 실전에서 실수 없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수능 한국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수능에서 한국사는 다른 탐구 과목들과 달리 절대평가입니다. 50점 만점에 40점 이상이면 1등급, 35~40점은 2등급, 30~35점은 3등급, 25~30점이면 4등급입니다. 각 대학별로 감점을 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구체적인 반영 방법은 다르지만, 보통 3등급 이상이면 문이과 모두 안전하게 최고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에서 출제되는 개념은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반복해서 출제되는 개념들을 시대별/주제별로 정리해서 암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는 없지만, 한번은 꼭 정리하고 넘어가야 하는 과목입니다. 사탐은 ‘공부 하는 만큼 점수가 나오는 과목’입니다. 국영수를 하느라 바빠서, 수행평가를 하느라 바빠서, 자소서를 쓰느라 바빠서 사탐을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점수가 안 나오는 것일 뿐입니다. 수능에서 원하는 등급을 받기 위해선, 당연히 사탐도 1년은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딱 1년만, 사탐 공부시간을 확보해주세요! 아마도 그 어떤 과목보다 빠르게 여러분의 수험생활에서, 확실한 전략과목이 되어드릴 것입니다.[사탐 기획 연재 ①] 어려워지는 사탐, 정확히 알아야 제대로 대비한다![사탐 기획 연재 ②] 사탐, 가장 중요한건 과목 선택이다!황 나리 원장SR사회탐구학원 2022-12-16
-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 2023학년 외고, 자사고 접수가 마무리됐다. 올해 수능 영어 결과도 나왔다. 절대평가로 학습 부담을 줄여도 된다는 오해와 달리 고입, 대입에서도 영어 성적은 핵심 DNA로 작용하고 있다. 강북 교육의 중심지인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10여 년 체계적인 외고, 자사고 입시, 대입 학습시스템으로 인정받아 온 JS뉴욕어학원에 상위권 학생이 몰리는 이유다.JS뉴욕어학원의 세분화된 커리큘럼과 더불어 고입 자소서·면접반, 수능반, 영문법 특강 등 입시에 필요한 다양한 겨울방학 특강을 살펴봤다.JS영문법, 겨울방학 영문법 특강 사전 등록중! JS 제2외국어 1월 개강10년 이상 꾸준히 인정받아온 JS영문법 특강을 2023년 1월 6일(7일) 개강한다. 초중고 대상 JS 영문법은 주 3회 총 8회 수업으로 진행한다. 현재 사전 등록이 한창이다.전 원장은 “2025학년도는 중1 현행 자유학년제가 다시 ‘자유학기제’로 축소된다. 따라서 예비 초등 6학년은 중1부터 시험을 보게 된다. 초등 고학년부터 어학만이 아닌 입시에 최적화된 영문법을 시작해야 한다.”라며 “JS영문법 특강을 꾸준히 수강한 학생의 경우 탄탄한 실력, 학습 습관까지 달라진다.”라고 강조한다.아울러 최고의 교수진이 함께하는 JS제2외국어(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모두 2023년 1월 개강을 앞두고 있다. 스페인어, 러시아어의 경우 고2, 고3도 편성되어 있다.겨울방학, JS 고등수능반·수능모의고사 독해 특강 개강!JS 고등수능반과 수능모의고사 독해 특강도 운영한다.예비고 1은 수준별 3개 레벨을 운영한다. 단어시험을 통한 어휘력 함양을 기본으로, 모의고사 풀이, 유형별 정리, 문법 정리를 통해 수능 영어를 미리 접해볼 수 있다. 고교 배정 결과가 나오는 2월에는 배정 학교별 3월 모의고사 대비 특강(5~6회) - 3월 중순에는 학교별 내신 대비 수업을 연계한다. 내신은 영어난이도에 따라 학교별 6~8주 진행한다.예비고 3은 1월에는 기존 수능완성 교재로 수업하고, 2월부터 개정된 2023 수능특강을 배우게 된다. 예비고 2 상위권 학생도 고3 교재로 예습 중심으로 지도한다. 아울러 모의고사 기출 풀이, 질의응답, 모의고사 실전 훈련이 가능한 수능모의고사 독해 특강도 개강한다.고등부, 중위권 이상 쏠림·전담 강사 초빙으로 내신 수능 완벽 준비,JS뉴욕어학원은 대입에 필요한 내신과 수능 영어학습에도 완벽을 기하고 있다. 중위권 이상 학생과 외고 학생이 포진한 JS어학원의 특징을 고려해 대입을 책임질 고등부 전담 강사를 추가 영입했다.전 원장은 “올해 수능 영어는 난도가 높아져 2, 3등급 학생 수가 줄었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 진학에 필요한 최저학력기준 충족이 어려워졌다. 고1 때는 중3 영어 실력만으로 충분히 성적이 나온다. 하지만 고2가 되면 부족한 실력이 그대로 드러난다. 적어도 고2 겨울방학에는 95점 이상의 성적이 나와야 확실한 1등급 확보가 가능해진다. 고3까지 연속성 있고 꾸준한 영어 공부가 필요한 이유다.”라고 설명한다.JS자소서면접반 수업 중! 자소서 첨삭 아닌 구성 강조!외고, 자사고 접수후 1차 발표가 끝난 현재 JS뉴욕어학원 JS자소서면접반에서는 자기소개서를 마무리하고, 면접 대비 수업을 진행 중이다. JS자소서반의 경우 단순히 첨삭이 아니라 학생 개인의 특징이 잘 드러나도록 자기소개서 단락의 연계성, 구성, 고입에 맞춘 방향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12월 24일, 서울·대일외고 합격생과 학부모 대상 ‘외고 백서’ 설명회JS뉴욕어학원에서는 오는 24일 오후 1시 서울외고와 대일외고 합격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외고 백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합격자 발표부터 외고 진학 전까지 준비할 사항, 외고 생활, 외고에 대한 오해, 외고 영어시험 출제경향, 내신 기출문제 공유 등 2023학년도를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또한 JS뉴욕어학원의 제2외국어 강좌 내용, 외고 선배들과의 만남과 질의 응답시간도 갖을 예정이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국제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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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진 수능 사회탐구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2023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가 발표됐다. 올해 수능 사회탐구 영역은 최근 10년 간 시험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이었다.특히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회 문화(1등급 42점)와 생활과 윤리(1등급 44점)가 어렵게 출제되면서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학생들의 체감 난도는 더욱 높았을 것이다.생활과 윤리윤리와 사상한국지리등급원점수표준점수등급원점수표준점수등급원점수표준점수1등급44661등급44691등급47672등급40632등급39652등급44643등급35583등급33603등급3960세계지리동아시아사세계사등급원점수표준점수등급원점수표준점수등급원점수표준점수1등급47671등급50661등급48672등급42632등급47642등급44643등급37593등급42603등급4061경제정치와법사회문화등급원점수표준점수등급원점수표준점수등급원점수표준점수1등급44681등급42681등급42662등급39632등급37632등급39643등급34593등급33603등급3459최근 수능 사회탐구 시험은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기출 문제를 반복해서 1년간 꾸준히 준비한다면 50점 만점에 접근할 수 있었으나 올해처럼 사회탐구 전체 과목에 대해 난이도를 높여서 출제한다면 앞으로 사회탐구 과목은 지금까지의 단순한 과정을 통해서는 좋은 결과를 얻기가 어려울 것이다. 특히 평가원에서 사회탐구를 통해 변별력을 확보하려한다면 이와 같은 현상은 지속될 것이다.어려워진 사회탐구 과목 선택고3이 되어 사회탐구 2과목을 선택하려는 학생들은 정확한 정보나 방법을 몰라서 단순히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과목, 3학년 내신에 있는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이렇게 선택한 과목이 점수가 잘 나오면 다행이지만 점수가 나오지 않고 공부하기가 어려워서 여름 방학 이후 선택 과목을 변경하려는 학생들을 많이 보았다. 따라서 사회탐구 선택 과목 2과목을 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정시 대비 전략 중에 하나다. 수능 사회탐구 시험의 난도가 올라간 상황에서 사탐 과목을 선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다. 사회탐구는 윤리, 일반사회, 지리, 역사 등 크게 4개의 영역이 있는데 오랜 기간 강사 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은 학생들이 자기의 적성에 맞는 과목이 있고 그 과목을 공부할 때 성적도 잘 나온다는 것이다. 특히 고난도 문제를 풀 때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따라서 고1 통합사회를 공부할 때 가장 잘했던 단원이나 고2 내신 사회탐구 과목 중 잘했던 과목이 있었다면 이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과목이기 때문에 그와 유사한 영역의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어려운 사탐 시험에서 고득점을 획득하는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수능 사회탐구 준비법수능 사회탐구는 꾸준히 1년간 준비한다면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과목이다.① 겨울방학 : 기본 개념 1회독 정리 + 기본 개념 과정 문제 풀이② 3월~6월 : 기본 개념 2회독 정리 + 평가원 기출 문제 풀이 + EBS 수능 특강 정리③ 7월~8월 : 심화 문제 풀이 + 핵심 개념 3회독 + EBS 수능 완성 정리④ 9월~수능 : 매주 실전 모의고사 연습을 통해 약점 보완 및 개념 총정리사회탐구에서 공부해야할 기본 개념의 양은 정해져 있다. 기본 개념을 겨울 방학과 1학기 동안 2회 이상 정리하고 여름 방학부터 고난이도 문제를 통해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난이도가 어렵다고 해도 기본 개념을 다양한 자료에 적용하여 문제가 출제된다는 점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수능에서는 사설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사설 모의고사 문제도 많이 연습이 필요하다.내신 준비와 수시 준비로 인해 1년의 사회탐구 준비 과정을 꾸준히 지속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사회 전문 학원의 관리 속에 1년의 과정을 잘 이겨낸다면 수능날 반드시 사회탐구가 대학 입학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이선 원장대치 s1사회탐구전문학원대치 다원교육대치 이룸학원압구정 센티움학원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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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갖는 첫 번째 방법은 '책 읽기' 꿈이란 무엇일까? 보통 꿈이라고 하면 두 가지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첫 번째는 잠자는 동안에 겪는 정신적인 현상, 두 번째는 실현하고 싶은 나의 희망이나 혹은 이상이다. 후자에 대해 독일의 유명한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누구나 높은 곳을 목표로 한 이상과 꿈을 가지고 있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자신을 하찮게 여기지 않기 위해서라도 결코 이상과 꿈을 버려서는 안 된다”며 꿈과 이상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이상의 존재는 미약하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때, 아이들에게 꿈을 물어보게 된다. 그때 아이들은 꿈이라고 하면 장래 희망만을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보통 꿈이 무엇이냐고 질문을 해보면 아이들로 흔히 듣게 되는 답변이 있다. “꿈이 없어요.” 물론 성인에게도 꿈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어렵게 생각될 때가 있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에만 집중하여 내가 진짜 이루고자 하는 일을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꿈이란 장래 희망을 넘어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이루고 싶은 것까지 포함하여 생각할 필요가 있다. 특히 꿈은 동사로 꾸라는 말이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 중학교 1, 2, 3학년 학생이라면 꿈이 많아야 할 시기이다. 그렇다면 한창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갖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책 읽기이다. 책을 읽으면 책에 등장하는 사건과 인물을 마주하게 된다. 그때 그 인물과 마주하게 되면서 나를 탐색해보는 시간이 생긴다. ‘내가 만약 주인공과 같은 시기에 살았더라면 어떤 생각을 했을까?’, ‘내가 그 시기에 있었더라면 어떤 행동을 했을까?’ 주인공의 행동과 내 생각을 대입해보면서 또는 주인공이 처한 상황과 나의 상황을 대비시켜 보면서 말이다.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읽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본 적이 있다. 그때 한 학생이 했던 말이 아직도 생생히 떠오른다. “선생님, 저도 키라처럼 부자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책을 읽고 팔찌를 여러 개 만들었어요. 제가 만든 팔찌를 한번 팔아볼 거예요.”이렇게 책을 읽으면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이 생기게 되고,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인 방법을 세우고 실행하게 된다.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갖기 위해서는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물론, 혼자서 책을 읽는 것도 좋다. 하지만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때, 생각을 더욱 넗혀갈 수 있다.초등 저학년 학생이라면 <책 먹는 여우>를 읽은 후, 여우 아저씨가 작가가 된 결말을 보고 함께 이야기도 나누어볼 수 있고, <행복한 목수 비버 아저씨>를 읽은 후 나는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생각해볼 수도 있다. <도대체 넌 뭐가 될 거니?>의 주인공들을 보면서 내가 이루고 싶은 장래 희망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기회가 생긴다.이제 곧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읽어 보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이루고 싶은 것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아이들이 이루고 싶은 꿈을 찾는 겨울방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아울러 새 학년 새 학기에는 더욱 알차고 즐겁게 시작하는 3월이 되길 바란다. 책읽기와 글쓰기 리딩엠 목동교육센터염보윤 부원장02-2646-8828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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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통합수학 심화와 선행을 동시에 중1,2,3 통합수학 1교시 현행, 2교시 선행, 3교시 사고력 수학 이라는 공장식 학습모델은 학생들의 두뇌를 파괴하는 가장 안 좋은 수학 공부 방법이다. 한꺼번에 여러 개의 지식이 퍼부어지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다. 중등 수학에서는 다섯 개 영역 ? 수, 문자와 식, 함수, 확률통계, 도형 - 이 반복된다. 중1, 중2, 중3 수학에 흩어져 있는 내용을 단원별로 통합하여 동시 진행함으로써 하나의 주제에 집중하여 심화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동시에 자연스레 선행 학습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월수(10강)중1자연수 / 정수 / 유리수중2유리수와 소수중3무리수2월식(10강)중1문자와 식중2단항식 / 다항식중3곱셈공식 / 인수분해3월방정식부등식(11강)중1일차방정식중2일차부등식/연립일차방정식중3이차방정식4월1학기 중간고사 대비 총복습5월함수(8강)중1그래프와 비례중2일차함수중3이차함수6월1학기 기말고사 대비 총복습7월확률통계(10강)중1자료의 정리와 해석중2경우의 수 / 확률중3대푯값과 산포도8월도형(15강)중1기본도형작도와 합동다각형과 원입체도형9월2학기 중간고사 대비 총복습10월도형(13강)중2삼각형사각형닮음피타고라스 정리11월2학기 기말고사 대비 총복습12월도형(5강)중3삼각비원의 성질통합수학 학습 진행하려면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지식을 암기하여 문제 풀이만 반복하는 것은 올바른 수학 공부가 아니다. 스스로 생각해보지 않고 잘 모른다고 선생님께 바로 질문하거나 해설을 보거나 하는 식으로는 절대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없다. 이런 식의 수동적 학습 태도가 몸에 배어 버린 채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끝내 대학 입시에 성공할 수 없다. 중3, 고1 통합수학 고1 수학 선행 욕심이 과해서 중3 과정을 단기간에 끝내버리는 식으로 하다 보면 깊이 있는 수학적 사고 과정을 체험하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해서 두 명의 선생님이 중3 과정과 고1 수학을 따로따로 가르쳐서는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1년 동안 중3 과정에만 매달려 있을 수도 없다. 중3 과정 심화와 고1 선행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수학>이 정답이다. 중학교 3년 동안 배운 내용들이 고1수학에서 반복되면서 심화된다. 수와 식,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 도형, 경우의 수의 다섯 영역이 그것이다. 따라서 같은 단원끼리는 중3, 고1 구분 없이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인 학습이 된다. 같은 단원의 고1수학을 공부하면 그것이 곧 중3 심화가 되므로 그 과정에서 깊이 있게 생각하는 능력이 커진다. 또 이 과정에서 고1 선행이 커다란 학습 부담감 없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 일산 후곡 수학전문 베리타스학원최재용 원장031-911-0796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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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수능 국어 분석 - 문학편 2023년 수능 시험이 끝났다. 올해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홀가분하기도 하고 허탈하기도 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어떤 학생들은 시원하게 재수를 결정하고 새로 시작하는 기분으로 다시 수능 공부를 시작했을지도 모르겠다. 내년에 수능 시험을 치를 예비 고3 학생들과 재수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몇 차례에 걸쳐 2023학년도 수능 국어 문제를 분야별로 분석해 보고 수능 국어 학습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예년 같은 ‘불국어’는 아니었으나 처음 선보이는 지문으로 변별력 높여올 수능 국어 문제는 전체적으로 지나치게 어렵지 않으면서 처음 접하는 작품이 적당히 섞여 출제되었다. 그래서 변별력이 좋았다는 평가이다. 이번 국어 시험은 우직하고 정직하게 기본부터 착실히 닦고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이변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먼저 국어 영역에서 문학 문항은 총 17문항 출제되었다. 조위한 최척전(고전소설) 이황 도산십이곡, 김득연 지수정가(고전시) 김훈 겸재의 빛(현대 수필) 최명희 쓰러지는 빛(현대소설) 유치환 채전, 나희덕 음지의 꽃(현대시) 등의 작품이 출제되었다. 출제 작품의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 않지만 처음 보는 작품이 포함되어 있어 다소 당황한 학생이 있었으리라 짐작한다. 하지만 침착하게 읽고 기본 독해에 집중했다면 어렵지 않게 주제를 파악하고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이다.기본에 충실한 공부해야올해 수능 국어 출제 경향으로 미루어 볼 때, 내년 수능 국어 문학 파트 대비 전략으로 기본에 충실한 공부를 다시 한번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문학 파트 학습에 있어 ‘기본’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주제를 파악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고전이든 현대든 소설 파트의 학습은 작품 전문을 찾아 많이 읽는 것이 좋다. 문제를 풀기 위해 문제집에 나와 있는 일부 본문만 보고, 정리된 핵심 내용만 확인하는 것은 진짜 공부가 아니다. 이렇게 공부해서는 수능 시험에서 처음 보는 소설의 일부만 보고 전체 내용을 유추해낼 수 없다. 문제만 많이 풀 생각을 하지 말고 소설 전문을 찾아 읽는 습관을 들이자.시의 주제를 생각을 넘어 말로 설명할 수 있어야시 파트 학습에 있어서도 되도록 많은 시를 읽고 감상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시를 읽고 그 시의 주제를 한두 문장으로 정리해서 말하지 못 한다면 그 시를 안다고 할 수 없다. 고전, 현대 불문하고 시 파트의 공부를 할 때, 시의 주제를 말로 설명해 보기를 권한다.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때, 그 시를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수필 대비는 ‘다독’이 해결책 수능 국어 시험에서 현대 수필 작품이 나오면 어렵게 느끼고 주제를 파악하지 못해 난감해 하는 학생들이 많다. 수필은 문학 장르 중 가장 쉽고 비전문적인 글로 쉽게 감상할 수 있는 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수능 시험에서 수필 지문이 제일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은 평소에 독서를 많이 하지 않기 때문이다. 수필 지문 독해 어려움은 책을 많이 읽으면 저절로 해결되는 문제들인 것이다.큰 이변이 없다면 내년 2024년 수능 국어 문학 문제는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는 연습을 하면 무난하게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제 본격적으로 수능 국어 시험을 준비하려고 하는 수험생들에게 당부한다. 수능 국어 문제집을 먼저 풀기 전에 지금부터 3월 첫 수능 모의고사를 볼 때까지 30~50 여권 정도의 책 읽기를 권하다. 고등학생 권장도서 목록을 찾아보고 그 목록을 따라 읽으면 더 좋지만, 꼭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평소에 읽고 싶었는데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읽지 못했던 책을 찾아 읽는 것도 좋다.수능 국어 문제 풀이는 이렇게 찐하게 책읽기로 시동을 걸고 3월 모의고사 이후에 문제집을 풀어도 늦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2024년 수능 국어를 가장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방법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12-09
- 중계동 에이플러스 영어학원 에이플러스 영어학원은 중계동에서 입소문을 타고 번창하고 있고, 최종문 원장이 관리하는 블로그도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이다. 예비 중1과 예비 고1 학부모들이 학교 선택과 영어학습으로 고민이 많은 시점에 에이플러스 영어학원 최종문 원장을 만나봤다.원장 직강으로 유명한 에이플러스 영어학원에이플러스 학원은 이러한 학부모님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확장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 교실과 자습실 등을 확장해서 학생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에이플러스 영어학원은 레벨별 12명 정원이고 학원 자체교재와 학교 교재를 사용하는 수능 영어와 내신영어 전문학원이다. 또한, 주 2회 3교시 수업을 하는데 1교시는 원장 직강이고 2교시는 강사수업이고 3교시는 클리닉 시간으로 어휘 일일테스트, 온라인 어휘공부, 듣기 주간테스트 등을 한다.클리닉 시간에 오답 노트도 하고 원장이 직접 질문을 받고 답해준다. 매일 테스트 결과를 학부모에게 전달해 주지만 월 1회 따로 원장이 직접 상담을 하고 피드백 리포트를 보내준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수준에 맞는 모의고사를 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준다. 모의고사에서 소위 킬링문제 즉, 어휘어법문제, 빈칸추론, 문장삽입, 문장 요약, 장문 독해 등을 원장 직강으로 해설한다.대입은 중학교 생활에서 결정된다.중등부는 레벨이 다양하고 외고나 특목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중등영재반도 운영 중이다. 중등부는 초6학년 학생도 실력이 뛰어나다면 들어갈 수 있다. 최상위권이 되려면 중학교 때 영어가 완벽히 준비가 되어야 한다. 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토요일에 한 번만 오는 반도 있다. 에이플러스 영어학원은 목표에 따라 영어 준비를 달리해준다. 하나고와 상산고, 선덕고를 목표로 하는 중3도 고등 정시반에 다니면서 중3 겨울방학까지 수능 고3 영어까지 어느 정도 끝내는 것이 좋다.수준별 목표형 관리 입시영어학원고등학교 때 상위권을 유지하려면 예비 고1이 중요한데 에이플러스 영어학원은 고등부 전문학원이고 원장 직강이기 때문에 장점이 있다. 최종문 원장은 학생의 성적과 성향에 따라 어느 학교를 가면 더 나은지도 상담을 해준다. 3월 모의고사에 1등급이 나와도 중간고사에 내신등급이 안 나오는 학생들이 많다. 의대준비반. 자사고, 일반고 등으로 구분해서 레벨별로 분반하지만 내신 시험 기간에는 학교별로 대비한다. 목표형 관리학원은 일반고를 목표로 하는지, 특목자사고를 목표로 하는지, sky 대학을 목표로 하는지, 의대를 목표로 하는지에 따라서 꼼꼼하게 준비하고 관리해 준다.직독직해 영작이 내신등급을 좌우한다학교들이 공통문항은 비슷하지만 시험이 어려운 학교는 서술형이 어렵고 문제 하나에 딸린 문제가 많기 때문에 완벽하게 숙달되어 있어야 한다. 고3 수능 실력까지 완성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직독직해 영작 훈련을 많이 시킨다. 직독직해 영작은 우리말로 해석하고 바로 영어작문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게 완벽하면 모의고사뿐만 아니라 내신영어까지 완벽해진다. 시험이 어려운 학교들은 수능뿐만 아니라 내신대비까지 예비 고1에 준비되지 않으면 힘들다. 어휘, 어법, 영작 변형까지 꼼꼼하고 완벽하게 준비해야 하는데 어려운 서술형 문제를 풀려면 직독직해 영작이 되어야 한다.EBS 간접연계로 영어가 수능의 발목을 잡다EBS 간접연계로 수능 영어는 점점 어려워지고 중계동 내신영어도 학교별로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수시로 대학을 가려면 수능 최저등급을 맞춰야 하고 정시로 좋은 대학을 가려면 영어에서 백점을 맞아야 한다. 수능 최저를 못 맞출 경우 영어가 대입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수능과 내신이 별개가 아니다. 모의고사가 잘 나온다고 내신이 잘 나오지는 않지만 수능실력이 탄탄해야 내신이 잘 나온다. 바쁜 고3을 위해서 정시반 영어수업이 일주일에 한 번 세 시간 원장 직강으로 개설되어 있다.학생들의 질문 하나도 놓치지 않는 최종문 원장에이플러스의 최종문 원장은 15년 동안 중계동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했고 대치동 숙명여고 인근에서 일주일에 이틀 정도 소그룹 영어 수업을 하고 있다. 중계동도 영어학원이 대형학원 중심에서 전문 단과학원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 에이플러스 영어학원은 공부를 안 하려는 학생들에게는 힘든 학원이지만 열심히 하려는 아이들한테는 좋은 학원이다. 최종문 원장은 원장 직강 수업뿐만 아니라 클리닉반도 철저하게 관리한다. 최종문 원장은 “클리닉 시간에 질의문답 시간을 가지며 그 외 시간에도 카톡으로 질문을 받고 일일이 답을 해준다. 학생들의 질문에 답을 해주는 게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큰 발판이 된다”라고 말한다.최 종문 원장 2022-12-09
- 수학 성적 올리기 위한 겨울방학 학습전략은? 지난해부터 선택과목제로 치러지고 있는 수능 수학은 올해 역시 공통부문이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들을 긴장시켰다. 거기다, 우리지역 고교들의 내신 수학도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라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전략적 학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수학 실력을 높이고 내신과 수능에서 고득점을 얻을 수 있을까?평촌학원가에서 수학 명문으로 손꼽히는 킵매쓰수학학원 최홍섭 원장은 “겨울방학을 적극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그는 “기간이 긴 겨울방학 동안 수학 공부량을 늘려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실력을 쌓아야 한다”며 “특히 예비고1은 더욱 알차게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수학 실력을 높이기 위한 최적의 시기로 꼽히는 겨울방학. 실력 쌓고 성적까지 올릴 수 있는 겨울방학 수학학습 전략은 무엇인지 최홍섭 원장의 조언을 들어보았다.예비고1, 학습량 늘려 고등수학 대비하라!킵매쓰수학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예비고1 윈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학학습량을 늘리고, 학습 체력과 실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력별 진도별 반편성을 진행하고, 학생의 학습 수준에 따라 고등수학 진도를 나가게 된다. 특히, 고등 1학년 내신이 매우 중요한 만큼, 1학년 과정인 ‘수학 상’을 기본부터 심화까지 철저히 학습하며 실력을 다질 계획이다.이를 위해, 겨울방학에는 주 3회 하루 4시간으로 수업 시간도 늘린다. 4시간 동안 정규수업과 2~3시간의 자기주도학습이 병행되며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체계적인 학습이 이뤄질 예정이다.최홍섭 원장은 “예비고1은 고등 1학년 과정의 학교별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로 구성된 실전모의고사도 격주마다 치르게 된다”며 “킵매쓰수학이 자랑하는 개별맞춤반 프로그램인 ‘킵써밋’도 운영돼 수학 실력을 높이고 수준높은 진로진학 컨설팅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킵매쓰수학은 겨울방학 중 예비고1을 대상으로 ‘신성고 기숙사대비반’과 ‘외고반’도 편성할 계획이다. 신성고 기숙사대비반의 경우, 3월에 있을 기숙사 시험을 대비한 과정으로, 주1회 특강 형식으로 진행되며 최홍섭 원장이 직접 나서 강의하게 된다.사실, 킵매쓰수학은 신성고반이 다수 편성돼 있을 정도로 신성고 내신대비에 강점을 지닌 곳으로 유명하다. 이번에도 신성고 기숙사대비반을 시작으로, 일반고 배정발표가 끝나는 즉시 예비고1 신성고반을 편성해 한발 앞선 내신대비와 수능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최 원장은 “킵매쓰수학은 안양외고반이 활성화되어 있는 등 외고 내신대비에도 특화돼 있다”며 “이번 겨울방학부터는 과천외고와 경기외고 등 우리지역 외고들의 내신대비를 더욱 강화해 외고 내신의 전문성도 드러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예비고2와 예비고3, 중등부의 겨울방학 수업도 강화킵매쓰수학은 예비고2와 예비고3의 겨울방학 수업도 강화하고 나섰다. 우선, 겨울방학 동안 정규수업이 주 2회에서 주 3회로 늘어난다. 수능을 대비한 학습이 중점적으로 이뤄지며, 학습량도 대폭 늘어날 계획이다. 자이스토리, 마더텅 등 수준급 외부교재를 선정해 수학 심화학습에도 주력하게 된다.최 원장은 “우리지역 고교 내신이 모의고사형으로 출제되고 있어 수능 위주로 깊이 있게 수업하는 것이 내신대비에도 매우 효과적”이라며 “예비고2의 경우, 1학년 내신이 한두 번 안 좋았다고 미리 포기하지 말고, 겨울방학 때 보완해 내신을 끝까지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중등부는 겨울방학 동안 기본과 심화학습을 통해 입체적인 수학학습을 진행한다. 개별맞춤반 수업과 개별맞춤학습 시스템인 ‘메타수학’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고,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유형과 심화문제 학습에도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예비중2까지는 메타수학에서 개최하는 ‘전국수학학력평가(KMT)’에 참여해, 전국에서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살펴보며 실력점검과 학습동기부여에 나설 계획이다. 202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