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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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갖는 첫 번째 방법은 '책 읽기' 꿈이란 무엇일까? 보통 꿈이라고 하면 두 가지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첫 번째는 잠자는 동안에 겪는 정신적인 현상, 두 번째는 실현하고 싶은 나의 희망이나 혹은 이상이다. 후자에 대해 독일의 유명한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누구나 높은 곳을 목표로 한 이상과 꿈을 가지고 있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자신을 하찮게 여기지 않기 위해서라도 결코 이상과 꿈을 버려서는 안 된다”며 꿈과 이상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이상의 존재는 미약하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때, 아이들에게 꿈을 물어보게 된다. 그때 아이들은 꿈이라고 하면 장래 희망만을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보통 꿈이 무엇이냐고 질문을 해보면 아이들로 흔히 듣게 되는 답변이 있다. “꿈이 없어요.” 물론 성인에게도 꿈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어렵게 생각될 때가 있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에만 집중하여 내가 진짜 이루고자 하는 일을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꿈이란 장래 희망을 넘어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이루고 싶은 것까지 포함하여 생각할 필요가 있다. 특히 꿈은 동사로 꾸라는 말이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 중학교 1, 2, 3학년 학생이라면 꿈이 많아야 할 시기이다. 그렇다면 한창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갖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책 읽기이다. 책을 읽으면 책에 등장하는 사건과 인물을 마주하게 된다. 그때 그 인물과 마주하게 되면서 나를 탐색해보는 시간이 생긴다. ‘내가 만약 주인공과 같은 시기에 살았더라면 어떤 생각을 했을까?’, ‘내가 그 시기에 있었더라면 어떤 행동을 했을까?’ 주인공의 행동과 내 생각을 대입해보면서 또는 주인공이 처한 상황과 나의 상황을 대비시켜 보면서 말이다.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읽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본 적이 있다. 그때 한 학생이 했던 말이 아직도 생생히 떠오른다. “선생님, 저도 키라처럼 부자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책을 읽고 팔찌를 여러 개 만들었어요. 제가 만든 팔찌를 한번 팔아볼 거예요.”이렇게 책을 읽으면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이 생기게 되고,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인 방법을 세우고 실행하게 된다.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갖기 위해서는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물론, 혼자서 책을 읽는 것도 좋다. 하지만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때, 생각을 더욱 넗혀갈 수 있다.초등 저학년 학생이라면 <책 먹는 여우>를 읽은 후, 여우 아저씨가 작가가 된 결말을 보고 함께 이야기도 나누어볼 수 있고, <행복한 목수 비버 아저씨>를 읽은 후 나는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생각해볼 수도 있다. <도대체 넌 뭐가 될 거니?>의 주인공들을 보면서 내가 이루고 싶은 장래 희망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기회가 생긴다.이제 곧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읽어 보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이루고 싶은 것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아이들이 이루고 싶은 꿈을 찾는 겨울방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아울러 새 학년 새 학기에는 더욱 알차고 즐겁게 시작하는 3월이 되길 바란다. 책읽기와 글쓰기 리딩엠 목동교육센터염보윤 부원장02-2646-8828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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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통합수학 심화와 선행을 동시에 중1,2,3 통합수학 1교시 현행, 2교시 선행, 3교시 사고력 수학 이라는 공장식 학습모델은 학생들의 두뇌를 파괴하는 가장 안 좋은 수학 공부 방법이다. 한꺼번에 여러 개의 지식이 퍼부어지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다. 중등 수학에서는 다섯 개 영역 ? 수, 문자와 식, 함수, 확률통계, 도형 - 이 반복된다. 중1, 중2, 중3 수학에 흩어져 있는 내용을 단원별로 통합하여 동시 진행함으로써 하나의 주제에 집중하여 심화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동시에 자연스레 선행 학습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월수(10강)중1자연수 / 정수 / 유리수중2유리수와 소수중3무리수2월식(10강)중1문자와 식중2단항식 / 다항식중3곱셈공식 / 인수분해3월방정식부등식(11강)중1일차방정식중2일차부등식/연립일차방정식중3이차방정식4월1학기 중간고사 대비 총복습5월함수(8강)중1그래프와 비례중2일차함수중3이차함수6월1학기 기말고사 대비 총복습7월확률통계(10강)중1자료의 정리와 해석중2경우의 수 / 확률중3대푯값과 산포도8월도형(15강)중1기본도형작도와 합동다각형과 원입체도형9월2학기 중간고사 대비 총복습10월도형(13강)중2삼각형사각형닮음피타고라스 정리11월2학기 기말고사 대비 총복습12월도형(5강)중3삼각비원의 성질통합수학 학습 진행하려면 선생님이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지식을 암기하여 문제 풀이만 반복하는 것은 올바른 수학 공부가 아니다. 스스로 생각해보지 않고 잘 모른다고 선생님께 바로 질문하거나 해설을 보거나 하는 식으로는 절대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없다. 이런 식의 수동적 학습 태도가 몸에 배어 버린 채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끝내 대학 입시에 성공할 수 없다. 중3, 고1 통합수학 고1 수학 선행 욕심이 과해서 중3 과정을 단기간에 끝내버리는 식으로 하다 보면 깊이 있는 수학적 사고 과정을 체험하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해서 두 명의 선생님이 중3 과정과 고1 수학을 따로따로 가르쳐서는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1년 동안 중3 과정에만 매달려 있을 수도 없다. 중3 과정 심화와 고1 선행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수학>이 정답이다. 중학교 3년 동안 배운 내용들이 고1수학에서 반복되면서 심화된다. 수와 식,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 도형, 경우의 수의 다섯 영역이 그것이다. 따라서 같은 단원끼리는 중3, 고1 구분 없이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인 학습이 된다. 같은 단원의 고1수학을 공부하면 그것이 곧 중3 심화가 되므로 그 과정에서 깊이 있게 생각하는 능력이 커진다. 또 이 과정에서 고1 선행이 커다란 학습 부담감 없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 일산 후곡 수학전문 베리타스학원최재용 원장031-911-0796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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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수능 국어 분석 - 문학편 2023년 수능 시험이 끝났다. 올해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홀가분하기도 하고 허탈하기도 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어떤 학생들은 시원하게 재수를 결정하고 새로 시작하는 기분으로 다시 수능 공부를 시작했을지도 모르겠다. 내년에 수능 시험을 치를 예비 고3 학생들과 재수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몇 차례에 걸쳐 2023학년도 수능 국어 문제를 분야별로 분석해 보고 수능 국어 학습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예년 같은 ‘불국어’는 아니었으나 처음 선보이는 지문으로 변별력 높여올 수능 국어 문제는 전체적으로 지나치게 어렵지 않으면서 처음 접하는 작품이 적당히 섞여 출제되었다. 그래서 변별력이 좋았다는 평가이다. 이번 국어 시험은 우직하고 정직하게 기본부터 착실히 닦고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이변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먼저 국어 영역에서 문학 문항은 총 17문항 출제되었다. 조위한 최척전(고전소설) 이황 도산십이곡, 김득연 지수정가(고전시) 김훈 겸재의 빛(현대 수필) 최명희 쓰러지는 빛(현대소설) 유치환 채전, 나희덕 음지의 꽃(현대시) 등의 작품이 출제되었다. 출제 작품의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 않지만 처음 보는 작품이 포함되어 있어 다소 당황한 학생이 있었으리라 짐작한다. 하지만 침착하게 읽고 기본 독해에 집중했다면 어렵지 않게 주제를 파악하고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이다.기본에 충실한 공부해야올해 수능 국어 출제 경향으로 미루어 볼 때, 내년 수능 국어 문학 파트 대비 전략으로 기본에 충실한 공부를 다시 한번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문학 파트 학습에 있어 ‘기본’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주제를 파악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고전이든 현대든 소설 파트의 학습은 작품 전문을 찾아 많이 읽는 것이 좋다. 문제를 풀기 위해 문제집에 나와 있는 일부 본문만 보고, 정리된 핵심 내용만 확인하는 것은 진짜 공부가 아니다. 이렇게 공부해서는 수능 시험에서 처음 보는 소설의 일부만 보고 전체 내용을 유추해낼 수 없다. 문제만 많이 풀 생각을 하지 말고 소설 전문을 찾아 읽는 습관을 들이자.시의 주제를 생각을 넘어 말로 설명할 수 있어야시 파트 학습에 있어서도 되도록 많은 시를 읽고 감상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시를 읽고 그 시의 주제를 한두 문장으로 정리해서 말하지 못 한다면 그 시를 안다고 할 수 없다. 고전, 현대 불문하고 시 파트의 공부를 할 때, 시의 주제를 말로 설명해 보기를 권한다.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때, 그 시를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수필 대비는 ‘다독’이 해결책 수능 국어 시험에서 현대 수필 작품이 나오면 어렵게 느끼고 주제를 파악하지 못해 난감해 하는 학생들이 많다. 수필은 문학 장르 중 가장 쉽고 비전문적인 글로 쉽게 감상할 수 있는 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수능 시험에서 수필 지문이 제일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은 평소에 독서를 많이 하지 않기 때문이다. 수필 지문 독해 어려움은 책을 많이 읽으면 저절로 해결되는 문제들인 것이다.큰 이변이 없다면 내년 2024년 수능 국어 문학 문제는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는 연습을 하면 무난하게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제 본격적으로 수능 국어 시험을 준비하려고 하는 수험생들에게 당부한다. 수능 국어 문제집을 먼저 풀기 전에 지금부터 3월 첫 수능 모의고사를 볼 때까지 30~50 여권 정도의 책 읽기를 권하다. 고등학생 권장도서 목록을 찾아보고 그 목록을 따라 읽으면 더 좋지만, 꼭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평소에 읽고 싶었는데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읽지 못했던 책을 찾아 읽는 것도 좋다.수능 국어 문제 풀이는 이렇게 찐하게 책읽기로 시동을 걸고 3월 모의고사 이후에 문제집을 풀어도 늦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2024년 수능 국어를 가장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방법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12-09
- 중계동 에이플러스 영어학원 에이플러스 영어학원은 중계동에서 입소문을 타고 번창하고 있고, 최종문 원장이 관리하는 블로그도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이다. 예비 중1과 예비 고1 학부모들이 학교 선택과 영어학습으로 고민이 많은 시점에 에이플러스 영어학원 최종문 원장을 만나봤다.원장 직강으로 유명한 에이플러스 영어학원에이플러스 학원은 이러한 학부모님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확장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 교실과 자습실 등을 확장해서 학생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에이플러스 영어학원은 레벨별 12명 정원이고 학원 자체교재와 학교 교재를 사용하는 수능 영어와 내신영어 전문학원이다. 또한, 주 2회 3교시 수업을 하는데 1교시는 원장 직강이고 2교시는 강사수업이고 3교시는 클리닉 시간으로 어휘 일일테스트, 온라인 어휘공부, 듣기 주간테스트 등을 한다.클리닉 시간에 오답 노트도 하고 원장이 직접 질문을 받고 답해준다. 매일 테스트 결과를 학부모에게 전달해 주지만 월 1회 따로 원장이 직접 상담을 하고 피드백 리포트를 보내준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수준에 맞는 모의고사를 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준다. 모의고사에서 소위 킬링문제 즉, 어휘어법문제, 빈칸추론, 문장삽입, 문장 요약, 장문 독해 등을 원장 직강으로 해설한다.대입은 중학교 생활에서 결정된다.중등부는 레벨이 다양하고 외고나 특목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중등영재반도 운영 중이다. 중등부는 초6학년 학생도 실력이 뛰어나다면 들어갈 수 있다. 최상위권이 되려면 중학교 때 영어가 완벽히 준비가 되어야 한다. 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토요일에 한 번만 오는 반도 있다. 에이플러스 영어학원은 목표에 따라 영어 준비를 달리해준다. 하나고와 상산고, 선덕고를 목표로 하는 중3도 고등 정시반에 다니면서 중3 겨울방학까지 수능 고3 영어까지 어느 정도 끝내는 것이 좋다.수준별 목표형 관리 입시영어학원고등학교 때 상위권을 유지하려면 예비 고1이 중요한데 에이플러스 영어학원은 고등부 전문학원이고 원장 직강이기 때문에 장점이 있다. 최종문 원장은 학생의 성적과 성향에 따라 어느 학교를 가면 더 나은지도 상담을 해준다. 3월 모의고사에 1등급이 나와도 중간고사에 내신등급이 안 나오는 학생들이 많다. 의대준비반. 자사고, 일반고 등으로 구분해서 레벨별로 분반하지만 내신 시험 기간에는 학교별로 대비한다. 목표형 관리학원은 일반고를 목표로 하는지, 특목자사고를 목표로 하는지, sky 대학을 목표로 하는지, 의대를 목표로 하는지에 따라서 꼼꼼하게 준비하고 관리해 준다.직독직해 영작이 내신등급을 좌우한다학교들이 공통문항은 비슷하지만 시험이 어려운 학교는 서술형이 어렵고 문제 하나에 딸린 문제가 많기 때문에 완벽하게 숙달되어 있어야 한다. 고3 수능 실력까지 완성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직독직해 영작 훈련을 많이 시킨다. 직독직해 영작은 우리말로 해석하고 바로 영어작문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게 완벽하면 모의고사뿐만 아니라 내신영어까지 완벽해진다. 시험이 어려운 학교들은 수능뿐만 아니라 내신대비까지 예비 고1에 준비되지 않으면 힘들다. 어휘, 어법, 영작 변형까지 꼼꼼하고 완벽하게 준비해야 하는데 어려운 서술형 문제를 풀려면 직독직해 영작이 되어야 한다.EBS 간접연계로 영어가 수능의 발목을 잡다EBS 간접연계로 수능 영어는 점점 어려워지고 중계동 내신영어도 학교별로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수시로 대학을 가려면 수능 최저등급을 맞춰야 하고 정시로 좋은 대학을 가려면 영어에서 백점을 맞아야 한다. 수능 최저를 못 맞출 경우 영어가 대입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수능과 내신이 별개가 아니다. 모의고사가 잘 나온다고 내신이 잘 나오지는 않지만 수능실력이 탄탄해야 내신이 잘 나온다. 바쁜 고3을 위해서 정시반 영어수업이 일주일에 한 번 세 시간 원장 직강으로 개설되어 있다.학생들의 질문 하나도 놓치지 않는 최종문 원장에이플러스의 최종문 원장은 15년 동안 중계동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했고 대치동 숙명여고 인근에서 일주일에 이틀 정도 소그룹 영어 수업을 하고 있다. 중계동도 영어학원이 대형학원 중심에서 전문 단과학원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 에이플러스 영어학원은 공부를 안 하려는 학생들에게는 힘든 학원이지만 열심히 하려는 아이들한테는 좋은 학원이다. 최종문 원장은 원장 직강 수업뿐만 아니라 클리닉반도 철저하게 관리한다. 최종문 원장은 “클리닉 시간에 질의문답 시간을 가지며 그 외 시간에도 카톡으로 질문을 받고 일일이 답을 해준다. 학생들의 질문에 답을 해주는 게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큰 발판이 된다”라고 말한다.최 종문 원장 2022-12-09
- 수학 성적 올리기 위한 겨울방학 학습전략은? 지난해부터 선택과목제로 치러지고 있는 수능 수학은 올해 역시 공통부문이 어렵게 출제돼 수험생들을 긴장시켰다. 거기다, 우리지역 고교들의 내신 수학도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라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전략적 학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수학 실력을 높이고 내신과 수능에서 고득점을 얻을 수 있을까?평촌학원가에서 수학 명문으로 손꼽히는 킵매쓰수학학원 최홍섭 원장은 “겨울방학을 적극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그는 “기간이 긴 겨울방학 동안 수학 공부량을 늘려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실력을 쌓아야 한다”며 “특히 예비고1은 더욱 알차게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수학 실력을 높이기 위한 최적의 시기로 꼽히는 겨울방학. 실력 쌓고 성적까지 올릴 수 있는 겨울방학 수학학습 전략은 무엇인지 최홍섭 원장의 조언을 들어보았다.예비고1, 학습량 늘려 고등수학 대비하라!킵매쓰수학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예비고1 윈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학학습량을 늘리고, 학습 체력과 실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력별 진도별 반편성을 진행하고, 학생의 학습 수준에 따라 고등수학 진도를 나가게 된다. 특히, 고등 1학년 내신이 매우 중요한 만큼, 1학년 과정인 ‘수학 상’을 기본부터 심화까지 철저히 학습하며 실력을 다질 계획이다.이를 위해, 겨울방학에는 주 3회 하루 4시간으로 수업 시간도 늘린다. 4시간 동안 정규수업과 2~3시간의 자기주도학습이 병행되며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체계적인 학습이 이뤄질 예정이다.최홍섭 원장은 “예비고1은 고등 1학년 과정의 학교별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로 구성된 실전모의고사도 격주마다 치르게 된다”며 “킵매쓰수학이 자랑하는 개별맞춤반 프로그램인 ‘킵써밋’도 운영돼 수학 실력을 높이고 수준높은 진로진학 컨설팅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킵매쓰수학은 겨울방학 중 예비고1을 대상으로 ‘신성고 기숙사대비반’과 ‘외고반’도 편성할 계획이다. 신성고 기숙사대비반의 경우, 3월에 있을 기숙사 시험을 대비한 과정으로, 주1회 특강 형식으로 진행되며 최홍섭 원장이 직접 나서 강의하게 된다.사실, 킵매쓰수학은 신성고반이 다수 편성돼 있을 정도로 신성고 내신대비에 강점을 지닌 곳으로 유명하다. 이번에도 신성고 기숙사대비반을 시작으로, 일반고 배정발표가 끝나는 즉시 예비고1 신성고반을 편성해 한발 앞선 내신대비와 수능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최 원장은 “킵매쓰수학은 안양외고반이 활성화되어 있는 등 외고 내신대비에도 특화돼 있다”며 “이번 겨울방학부터는 과천외고와 경기외고 등 우리지역 외고들의 내신대비를 더욱 강화해 외고 내신의 전문성도 드러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예비고2와 예비고3, 중등부의 겨울방학 수업도 강화킵매쓰수학은 예비고2와 예비고3의 겨울방학 수업도 강화하고 나섰다. 우선, 겨울방학 동안 정규수업이 주 2회에서 주 3회로 늘어난다. 수능을 대비한 학습이 중점적으로 이뤄지며, 학습량도 대폭 늘어날 계획이다. 자이스토리, 마더텅 등 수준급 외부교재를 선정해 수학 심화학습에도 주력하게 된다.최 원장은 “우리지역 고교 내신이 모의고사형으로 출제되고 있어 수능 위주로 깊이 있게 수업하는 것이 내신대비에도 매우 효과적”이라며 “예비고2의 경우, 1학년 내신이 한두 번 안 좋았다고 미리 포기하지 말고, 겨울방학 때 보완해 내신을 끝까지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중등부는 겨울방학 동안 기본과 심화학습을 통해 입체적인 수학학습을 진행한다. 개별맞춤반 수업과 개별맞춤학습 시스템인 ‘메타수학’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고,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유형과 심화문제 학습에도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예비중2까지는 메타수학에서 개최하는 ‘전국수학학력평가(KMT)’에 참여해, 전국에서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살펴보며 실력점검과 학습동기부여에 나설 계획이다.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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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중학생을 위한 수학 학습법 부천 상동과 삼산동 수학으로 알려진 피앤에이 학원이 겨울방학 수학 공부 준비에 들어갔다. 중고생들의 학업 역량을 올려 내신 성적 향상은 물론 전형에 대한 전략과 수시 논술 등 입시컨설팅으로, 현 고3과 중3의 입시 결과가 더 주목되는 피앤에이의 수학 지도법을 알아보았다.Q. 올해 3월 개원한 피앤에이 학원 재원생들이 학교 내신 성적향상은 물론 상급학교 진학 합격 소식을 알려와 화제이다. 어떤 학교 출신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나A. 부천 상동과 삼산동 수학 전문 피앤에이 학원 재원생 중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경우, 1명의 학생을 제외하곤 계남중, 석천중, 상도중 등에서 모두 100점을 받는 실력향상 결과를 낳았다. 또한 대치동 입시센터 지도 경험에 의하면 향후 현 중3 학생들은 자사고와 특목고 입시에서 더 많은 진학실적 기록을 나타낼 전망이다.이 밖에도 고3 학생들의 경우, 수시컨설팅과 자기소개서 지도 및 면접 준비를 통해 해군사관학교(덕문여고) 최종 합격 및 학생부 교과 전형 2명(소사고)이 이미 타 전형 합격을 놓고 수시 논술 준비에 임하고 있다.Q.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 고학년은 겨울방학부터 어떤 공부를 해둬야 중등부터 시작되는 ‘입시 수학’에 도움이 되는가 A. 현재 중학교 1학년을 자유학년제로 무시험이다. 이에 따라 초등 고학년은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진로를 탐색하며 시험 없는 자유를 누릴 것인가.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앞선 진도에 초점을 맞춘 학습인가이다. 물론 후자를 선택하는 학생들은 많다. 다만, 대치동에서의 지도 경험에 따르면 수박 겉핥기식 심화가 아닌 앞선 진도와 복습, 심화란 전략적 계획을 갖춰야 한다.초등수학과 달리 입시 수학인 중등부터는 다뤄야 할 유형이 다양해진다. 학부모들이 중등 수학에서 손을 떼기 시작하는 이유도 어려워지고 복잡해진 중등 수학의 유형 때문이다.Q. 이를 위해 부천 상동과 삼산동 중고 수학 피앤에이 학원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소개해달라A. 피앤에이에서는 중등과정반과 고등과정반, 정규진도반이 운영된다. 강의는 학생을 한 명씩 끼고 수업하는 것이 아닌, 강의 실력이 한눈에 드러나는 판서 수업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개념을 다지며 개인별 클리닉으로 각기 다른 실력의 차를 보완해나간다. 단, 앞선 진도에 관한 맹신은 위험하다. 학생이 소화 불가능한 일방적인 진도 나가기 수업은 현행 진도의 완전 학습에 저해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Q. 중고생에게 겨울방학은 수학 성적 점검과 예습의 시기이다. 이를 위해 피앤에이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무엇인가A. 피앤에이의 기본 프로그램은 개(념)이(해)(터)득 즉, ‘개이득시스템’이다.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돕는 기본 프로그램 외에도 겨울방학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공부하는 ‘10 to 10 프로그램’을 연다. 이 기간에는 수학 외에도 인터넷 강의 등 타 과목 학습 준비까지 병행하며 전체 학업 성취도를 체크하며 새 학년을 준비하게 된다. 또한 앞선 진도 등 선택 진도 관련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Q. 부천 상동과 삼산동 학부모들에게 ‘수학 전문학원 피앤에이의 특징과 지도 노하우’를 알려달라A. 수학 전공자로 22년간 교육의 성지 대치동과 목동, 중계동에서 쌓아온 입시 경험을 통해 개이득프로그램을 학생 지도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현재 상동과 삼산동에서는 유일한 대치동 현역 대표 수학 강사로서 꾸준한 성적 향상 자를 배출해내고 있다.Q.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개강하는 새로운 과정의 반이 있는가A. 그동안 성적 향상 자 배출로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결과 이미 중1, 고1, 중3 반은 대기가 걸려있는 상황이다. 중1 반은 12월 6일에, 고등수학반과 수학1, 수학2 반은 화목토 반으로 개강 예정이다. 학년 정규반은 기존대로 운영된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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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윈터스쿨 공부법이 내신, 수능 등급 좌우!” 2023 수시 전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2월 9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된다.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로 이미 자신의 등급을 예상할 것이다. 그런 가운데 부천 정율사관학원의 수능 결과가 부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화제다. 지난해 대비 과목별 1·2등급 학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알려졌기 때문이다.정율사관학원 곽정율 대표는 “보통 고3 수험생의 경우 9월까지는 성적이 오르지만, 실제 수능에서는 소폭 하락을 경험하는 사례가 많다.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 고3 교실이 수시 분위기로 바뀌면서 수능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고, 통상 반수생 등의 등급이 9월 모의평가보다 더 높게 형성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정율사관학원 재원생의 경우 35% 정도가 국·영·수 과목에서 1, 2등급을 기록했다. 예상보다 좋은 수능 결과에 놀라움과 감사를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주목할 것은 원래 성적이 좋았던 학생들이 아니라 성적이 낮은 학생들이 꾸준히 등급을 올려 수능에서 최고 등급을 만든 사례가 많다는 것”이라며, “대부분 윈터스쿨을 경험한 학생들로 겨울방학 8주를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수능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정율사관학원 재원생 35% 수능 1~2등급 기록정율사관학원의 수능 결과는 강사에 따라 대동소이하다. 국어 강사 중 한 명은 수강생의 28.9%가 1~2등급이고, 수강생 전체 인원의 60%가 1~3등급이다. 정율사관학원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낸 국어 강사의 경우 학생의 40%가 1~2등급이다. 이는 이름 있는 부천 재수종합반의 결과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학생별로는 고2 윈터스쿨 당시 국어 9등급에서 수능 2등급으로 상승한 학생도 있고, 만점을 받은 학생도 있다.곽 대표는 겨울방학을 ‘성과를 낼 수 있는 준비 기간’이라고 표현했다. 윈터스쿨을 경험하고 안 하고는 상상보다 큰 차이가 있다. 곽 원장에 따르면 성적을 올리기 위해 커리큘럼을 완수하는 건 당연하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커리큘럼을 제대로 ‘습’하는 데 걸리는 투자 시간이 있어야 한다. 대부분 학생은 수업을 듣고 나면 공부를 다 했다고 생각하지만,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는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없다. 강의를 따라가기 위한 복습 과제와 테스트에 막대한 시간이 필요하다. 겨울방학이 아니면 얻기 힘든 시간이다.곽 대표는 “윈터스쿨은 성적을 내기 위한 준비를 70~80% 만들어놓고 새 학기를 출발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윈터스쿨을 했다고 3월에 바로 점수가 나온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잠재된 실력과 학습을 위한 습관이 누적되면서 결국 수능에서 성적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비결은 윈터스쿨 & 오르미 독서실과 마이크로 피드백 프로그램그렇다면 어디서나 윈터스쿨에 참여하기만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해 곽 대표는 “오랫동안 학원을 운영하면서 좋은 강의만으로 성적을 만드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학생들에게는 더 진실한 공부 시간(순공시간: 순수하게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지난해부터 정율사관학원은 순공시간을 늘리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프로그램의 중심에는 정율사관학원 종합반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오르미 독서실’이 있다, 오르미는 ‘구루미’와 ‘오르조’ 앱을 합성해 만든 이름이다. 오르미 독서실에서 학생들은 모두 아이패드를 사용해 구루미와 오르조 앱에 접속해 공부한다.구루미 앱은 스톱워치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공부 시간이 체크될 뿐 아니라 관별로 입장하여 공부하기 때문에 친구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선의의 경쟁이 이루어진다. 오르조 앱은 마이크로 피드백을 위해 정율사관학원이 6개월 동안 막대한 비용을 들여 구축한 학습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오르조 어플을 통해 수업시간에 사용하는 교재와 과제, 테스트 등을 손쉽게 다운해 공부할 수 있다.곽 대표는 “구루미 앱이 학생의 전체적인 공부 시간을 측정하는 프로그램이라면 오르조 앱은 학생들이 과제를 하면서 문항마다 공부한 시간을 기록해 주는 역할을 한다. 강사는 오르조 앱을 통해 학생이 취약한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해 피드백할 수 있다”라며 “지난해 윈터스쿨부터 적용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첫 결실을 얻었고, 앞으로 정율 재원생의 실력이 얼마나 더 향상될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율사관학원 2023 윈터스쿨은 1월 3일 개강하며, 관련 설명회가 12월 8일과 15일 오후 7시 개최될 예정이다. 2022-12-07
- 겨울방학에 준비하는 수학 공부 12월이 되면 ‘새 학기를 준비하기 위해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라는 질문을 받습니다.특히 처음 고등학생이 되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둔 부모님들은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선행을 어디까지 해놔야 할까?’라는 고민에 빠집니다.고등수학은 수학, 수1, 수2,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로 구분되어 있습니다.일반적으로 고등학교 1학년 때 수학, 2학년 때 수1, 수2, 3학년 때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중 선택하여 진도를 나갑니다.학교재량에 따라 3학년 과정 중 확률과 통계 또는 기하를 2학년 과정에 포함시켜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우선 1학년 경우 고등수학을 상하로 나누어 1, 2학기에 진행합니다.당연히 예비고1은 겨울방학 동안 고등수학을 열심히 해야 할 것입니다.그럼 고등수학을 어느 정도 열심히 해야 할 것이냐가 문제입니다.학교에 따른 출제난이도가 교과서 정도의 수준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는 학교도 많지만 심화문제를 출제하는 학교들도 다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시중에 판매되는 어려운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는 문제집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하지만 모든 문제가 심화문제는 아닌 상황에서 다른 친구들이 어려운 문제집을 푼다고 따라 푸는 경우는 절대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문제집의 선택은 학생이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집을 적절히 선택하여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진 후에 난이도를 높여서 완성도를 높여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문제들을 통해 변형문제들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학교에 출제되는 문제들 중 소수의 문제들은 변별력을 위해 평상시 다뤘던 문제들과 유사한 문제가 아닌 변형문제들도 출제되기 때문에 심화학습을 하여 대비해야할 것입니다.특히 시험시간이 50분이지만 다수의 학교들이 서술형을 포함해 20문항~25문항을 출제하기 때문에 문제를 모두 풀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가능성이 크므로 평상시 문제를 해결할 때 시간을 재면서 푸는 연습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어려운 문제로 시간이 지체될 경우 과감히 포기하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서 다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한 문제를 풀기 위해 뒷 문제들 포기해선 안될 것입니다.2학년의 경우 1학기에 수1, 2학기에 수2를 나가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수1, 수2는 수능출제 범위 중 중요한 공통부분입니다. 따라서 학교들도 변별력을 위해 모의고사나 수능에서 출제되었던 문제들도 출제하는 경향이 있어 교과서 중심의 학습보다는 적절한 모의고사 문제들도 다루는 것도 필요합니다. 1학년 때보다 학습할 양은 적지만 3학년 때 모의고사 대비를 위해 꾸준히 연습해서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입니다.또한, 1학년에서 배웠던 고등수학의 내용들이 섞여서 출제되기 때문에 방학동안 1학년과정을 복습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3학년의 경우 1학기 내신에 모든 힘을 쏟아내야 할 것입니다.대학입시에서 필요한 내신은 재수준비를 하지 않는 이상 1학기 내신성적만 필요하기 때문에 보통 고3학생들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합니다. 고3 내신의 경우 모의고사 관련 문제들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어 1월에 출시되는 수능특강을 위주로 공부를 합니다. 하지만 12월 2학년 2학기 기말내신이 끝난 후부터 1월 수능특강이 출시되기 전까지의 공백 기간이 생각보다 짧지 않기 때문에 이 기간을 잘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이 기간동안 2학년 동안 배웠던 수1, 수2의 단기간의 복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1학년 과정에 대한 부분적인 복습도 당연히 중요합니다. 이 때부터는 다뤄야 할 문제들이 내신형태의 문제도 공부해야 하지만 수능형태의 문제들을 반드시 익혀야 하므로 지난 모의고사들을 다루면서 3월 모의고사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반드시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의 번호들을 익히며 킬러문항의 출제유형을 파악하여 대비해야 합니다.이와 같이 새해를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 겨울방학을 지내려면 고생스럽더라도 열심히 해야 할 것입니다. 겨울방학은 대략 2달 좀 넘는 긴 시간이지만 연말연시 분위기로 잘못지내면 아무 의미없이 금방 지나가는 기간입니다. 시간투자도 중요하고 시간활용도 못지않게 중요하니 플래너를 이용하여 계획적으로 움직이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겨울방학기간동안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을 성실히 실천하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김태일칼수학 고등부 대표강사 2022-12-02
- 입시의 전략적 선택, 수능 과탐!! 1년 로드맵으로 대비하라! 2024 수능까지 D-350,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지도 않았으나 이미 2024 수능 디데이는 스타트를 끊었다. 본격적인 입시의 시작은 12월 지금부터임을 알리듯이 우리 SR과탐으로 수능 대비 과탐 수업에 대한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학습 계획에 맞춰 다음 1년 간의 과탐 대비 로드맵을 따라 충실히 학업에 임할 것을 추천한다. 본격적으로 대비를 시작하였다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어야만 할 것이다.<12월~2월> 수능 과탐 ‘개념’ 탄탄하게 1회독하기본격적인 수능 과탐 대비 시작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은 ‘수능형 개념’ 숙지이다. 대다수 수험생이 선택하는 물, 화, 생, 지 1과목은 고2 내신 대비에서도 한번쯤은 다뤄봤을 개념이지만, 내신형 개념이 아닌 철저하게 ‘수능형 개념’으로의 개념 이해가 필요하다. 이 기간에 탄탄한 개념 숙지가 진행되지 않아, 6월 모의고사 이후 큰 위기를 겪는 경우가 너무 많다. 6모 이후 진행되는 상담에서 보면, 과탐은 좀더 늦게 시작해도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이 기간을 활용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수험생들 사이에서 소위 말하는 지엽적인 문제들은 사실, 정확한 개념의 숙지가 부족하여 느끼는 생각임을 깨우쳐야만 한다. 겨울방학 기간동안은 일단, 연계율이 높은 EBS 수능특강을 선정하여 구석구석 빠짐없이 전범위 1회독을 마쳐야 한다.<3월~6월> ‘심화 개념+기출 분석’으로 출제 유형 파악하기이 기간은 여러 문제집에서 얻은 단순한 암기식의 이해가 아니라, 어떤 개념을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변형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제대로 된’ 심층 이해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지구과학Ⅰ에서 ‘엘니뇨, 랴니냐’는 흔히 동태평양의 표층 수온 변화로 그 개념을 설명하지만, 수능, 모의고사 문항에서는 이를 ‘해면 기압 편차, 동서 방향의 풍속, 등수온선의 깊이 편차’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변형하여 자료나 선지를 구성한다.또한 최소 3개년의 ‘고3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출제 유형을 확실하게 파악해야 한다. 어떤 싸움에서든 상대를 먼저 알아야 승자가 될 수 있듯이, 정확한 기출문제 유형 분석은 어떤 개념과 문제풀이를 우선으로 해야 하는지에 대한 효과적인 학습법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평가원 및 교육청 모의고사를 통해 출제자가 어떤 선지를 구성하여 자료를 분석하게 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내가 숙지한 개념이 어떻게 문제로 출제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7월~8월> EBS 수능완성 ‘낯선 문제 연습’으로 개념 빈틈 없애기이 시기는 지금까지 2~3회독한 ‘수능 개념’과 ‘기출 문제 분석’으로 익힌 문제 유형을 바탕으로 낯선 문항에 접근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때 6월경 출간되는 EBS 수능완성 교재를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과탐은 특히나 기출문제나 EBS 수능 연계 교재를 기반으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기본서로 하여 기본 개념 숙지 뿐만 아니라 낯선 문항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수능특강 3점 문제, 수능완성 문제는 낯선 그래프나 도표, 그림 등을 제시하여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다수 다루고 있으므로, 이러한 낯선 문제를 풀어보며 수험생 자신이 숙지한 개념의 빈틈을 계속 메꾸어 가야 한다. <9월~11월> 마지막 실전 모고 반복으로 실전 감각 기르기9월부터는 실전이다. 남은 두 달여의 시간 동안은 무엇보다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의 모의고사 풀이 연습이 중요하다. 수능 과탐은 30분 동안 20문항을 정확하게 풀어내야 하는 과목이므로, 짧은 시간에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실전과 같은 시간과 환경에서 모의고사를 풀어내는 연습을 반복하여, 실제 수능 시험장에서는 연습처럼 긴장하지 않고 20문항을 풀어내야 한다. 수많은 반복은 실제 시험장에서의 긴장감을 줄여주어 실수를 최소화하고, 이로써 본인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할 것이다.SR과학탐구학원 원장 전유림 2022-12-02
- 겨울방학, 상위권대 편입합격을 위한 골든타임 혼돈의 신·입학, 편입은 확실한 대안최근 문·이과 통합수능은 본래의 의도와 달리 수험생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재수생을 양산하는 결과를 낳았다. 작년 수능을 통해, 기존에는 본인 수능등급으로 가능했던 대학의 불합격, 그리고 기대에 못 미친 대학/학과로 입학해야 되는 결과를 받아들인 수험생들이 다수 발생되었다. 결국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는 재수생 비율이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정시모집은 확대됐으나, 선택과 지원방식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제도가 수험생들을 포용하지를 못하는 셈이다. 당분간 정시에서의 혼돈이 불가피해 지면서 수험생들은 수능에만 집중해야 될 이유가 더욱 적어지고 있다. 이미 제 2의 대학입시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편입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편입은 3학년으로 진학하여 졸업 및 사회진출이 빨라진다는 장점 외에도, 인문계 편입영어, 자연계 편입영수 1~2과목 준비에 집중, 시험일자가 겹치지 않으면 다수의 대학 지원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어, 이젠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도 정시의 대안으로 확실히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다음과 같은 타입의 수험생에게는 편입을 적극 권장할 수 있겠다.- 통합수능으로 인해 불만족스러운 대학에 입학, 재학 중인 1학년생- 현 대학 전공 학습과 진로에 대한 불만족으로 이공계로 진학하고픈 인문계- 재수/반수를 고려중인데, 1~2과목 성적이 너무 안 나와 성공의 확신이 없는 1학년생- 인서울대학에 다니고 싶은데, 수능 전과목 준비를 다시 할 엄두가 안나는 지방대생겨울방학부터 기본기 확립 - 상위권대 합격의 핵심영어/수학 1~2과목 준비만 하면 되나 충분한 기초학습이 중요한 편입준비의 특성상, 1학년 때부터 준비할 수 있다면 상위권대 합격 확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1학년 때 독해에 필요한 기초문법, 어휘 및 구문해석능력, 그리고 기초수학을 정리해 두면 2학년 때 상위권대 유형 문제풀이와 전형준비가 수월해지는 것이다.편입학원에서도 이미 7월부터 1학년 반을 개설, 수험생 레벨에 맞춰 인서울/상위권반으로 나눠 영수 기초를 지도하며, 1월에도 24학년도 편입을 대비하는 집중과정이 생긴다. 재학 중인 학생들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며, 학업에 부담 없는 선에서 기초실력을 천천히 다지게 도와주는 것이다.특히 학교가 멀거나 인강에 익숙한 학생들을 위해 실시간라이브 및 수업녹화영상물을 제공하지만, 철저한 출석관리와 어휘테스트를 통해 자기주도형 학습이 어려운 인강의 단점도 커버한다. 1월기초반을 통해, 학점은행제 출신으로 서성한 경영학과 동시합격부터 대진대에서 국민대 자연계열 편입에 성공하는 등, 재수로는 이루기 힘든 2~5단계의 대학등급 점프업을 이뤄낸 사례들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정확한 편입정보와 준비전략 필요막연한 두려움을 갖기보다는 상담을 통해 정확한 편입정보와 내 상황에 맞는 준비전략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겨울방학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현재 1학년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겨울방학이다. 2학년 학업과 편입준비를 병행하면서 합격한 사례들은 많은데, 이들의 공통점은 겨울방학을 잘 활용했다는 것이다.암기를 수반하는 문법과 어휘의 기본기 정립이 초반에 중요한 편입공부의 특성상, 시작 시기가 겨울방학인지, 3월인지는 큰 차이를 만든다. 학원을 오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능 4~6등급이었기 때문에, 문법기초와 구문독해부터 차근차근 기초를 확실히 다지게 만드는 것이다. 편입에서 영어가 필요하다고 하니 익숙한 토익부터 손대는 학생들이 있는데, 편입과 토익은 엄연히 다른 유형의 시험이며 토익전형 대학들도 줄어들고 있어 좋은 방법이 아니다.가까운 편입학원에 방문하여 최신 편입정보와 내게 맞는 겨울방학 공부전략을 꼼꼼히 정리하고 준비를 시작해보자. 정시로 좌절감을 맛본 수많은 수험생들이 편입을 통해, 보다 빠르고 쉽게 원하는 대학과 전공과 진로를 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강준호 원장김영편입 노원캠퍼스 202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