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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에게 배우는 송파에서 소자본 온라인창업 디지털세상은 ‘노력’ 앞에 평등하다. 온라인쇼핑몰은 소자본으로 창업해 본인의 노력만으로 짭짤한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육아맘, N잡러들이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아무나 잘할 수 없는 이 세계에서 성과를 내는 송파 워킹맘을 만나 노하우를 들어봤다.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빅파워 셀러 ‘차꽃’ 문수연 대표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수제청과 꽃차를 판매하는 ‘차꽃’의 문수연 대표. 취미를 온라인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켜 2년 만에 탄탄한 1인 기업으로 키웠다. 공방 겸 매장도 송파동에 별도로 운영중이다.문 대표는 “딸기청, 대추생강청, 패션후르츠청, 장미꽃청, 블루베리청이 인기 상품”이라며 “선물용으로 많이 나가기 때문에 단품 보다는 세트 비중이 높다”고 말한다.수제청 제조와 포장, 발송, 고객 관리까지 모두 책임져야 하는 그는 늘 바쁘다. 요즘 같은 졸업입학 시즌, 5월 가정의 달, 설과 추석 명절에는 선물용 주문이 늘어나 눈코 뜰 새가 없다. 창업 이후 매출은 꾸준히 상승세다. 직접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그의 수익률은 매출의 약 30% 선이다. 레드오션인 수제청 온라인시장을 문 대표는 어떻게 뚫었을까?수제청에서 가능성 발견, 온라인창업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웹디자인까지 할 줄 아는 그는 IT회사에서 일했다. 금융권 홈페이지, 기업체 그룹웨어 디자인 같은 대형 프로젝트는 재미와 보람이 컸다. 하지만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에게 잦은 야근은 늘 문제였다. 고심 끝에 15년 직장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육아에만 전념했다.취미로 배운 꽃차에서 흥미를 느끼고 내친 김에 전문 기관 찾아다니며 한방차, 홍차, 티 브랜딩, 티전문가 자격증 과정까지 모두 배웠다.“카페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수제청 수요도 함께 커지더군요. 시럽 대신 청을 넣으면 음료가 맛있거든요. 이거다 싶었죠. 대신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일반수제청이 아니라 레시피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는 고농축 수제청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습니다.”창업 2년 만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빅파워(3개월 매출 4000만원 이상, 판매 500건 이상) 셀러가 됐고 고정 고객도 2600여명 확보했다.지금도 틈틈이 티칵테일 같은 믹솔로지 과정을 수강하며 트렌드 흐름을 읽으며 전문성을 업그레이드 해나가는 중이다. 올해부터는 차와 다구까지 판매 품목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바빠서 잠시 중단했던 수제청, 꽃차 창업 강의도 차근차근 준비중이다.-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온라인쇼핑몰 초보 창업자가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브랜드, CI디자인, 포장재 선택, 상품구성, 가격결정, 상표등록까지 창업 전 사전 기획이 중요합니다. 선물용 고객이 타겟이었기 때문에 품질뿐만 아니라 패키지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단가는 최대한 낮추며 고급스러운 포장재를 구하기 위해 방산시장을 훑었습니다.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품목 구성도 중요합니다. 세트 구성은 대중적인 인기상품+특화상품으로 했어요. 가령 흔한 레몬청 대신에 패션후르츠청을 선보여 차별화했고 대추생강청 세트에는 티푸드로 제격인 호두정과를 넣었지요. 선물세트 외에 단품 상품도 선보이고요. 창업 전에 고민 많이 하며 로드맵을 정교하게 짜야 합니다. 나는 네이버에서 진행하는 3개월 무료교육에 참여해 도움을 받았습니다. 배운 건 바로 실천하며 내 것으로 만들었지요. 제품 촬영도 네이버 무료 스튜디오에서 전문 포토그래퍼 도움 받으며 했지요. 창업을 준비중이라면 이 같은 무료 교육 활용을 추천드립니다.”-온라인 쇼핑몰 플랫폼 별로 특징이 다 다른데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시작해서 쿠팡 같은 오픈마켓에도 진출했다가 지금은 스마트스토어에만 집중하고 있어요. 오픈마켓은 네이버에 비해 수수료가 비싼데다 3개월 후 정산 조건이더군요. 수수료, 정산 조건을 잘 따져보고 판매상품과 가장 적합한 플랫폼을 공략해야 합니다. 나 혼자 운영하다보니 플랫폼 별로 일일이 신경쓸 수 없어 잘할 수 있는 곳에 집중하는 게 좋더군요. 고객 리뷰를 꼼꼼히 읽으며 서비스 개선점을 발견하고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이 같은 변화 노력을 사람들은 금방 알아채요. 고객은 냉혹하고 언제든지 떠날 준비가 돼있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됩니다. 창업 전에 준비 과정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예비 고객과 소통하며 신뢰를 쌓는 노력도 중요해요. 팬이 곧 충성고객이 되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을 적극 활용하세요.”매출로 이어지는 온라인쇼핑몰 실전 강의하는 최효진 강사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11번가 등지에서 온라인쇼핑몰을 강의하고 1:1컨설팅과 운영대행까지 진행하는 최효진 강사. 패션회사 MD로 직장생활을 시작해 98년부터 줄곧 온라인상품 기획과 판매를 담당했다. 집근처인 가락동 주택가에서 8평 규모 옷가게를 운영하며 연매출 2억 원까지 올리기도 했다.온라인 오프라인 창업경험 녹여낸 실전 강의“내 가게를 운영하면 고객들이 마음에 드는 옷을 맘껏 입어보도록 했어요. 덕분에 고객 데이터를 많이 쌓았지요. 가령 키, 체형에 따라 어울리는 바지 디자인과 사이즈를 꿰뚫게 되니까 제품 추천을 잘하게 되더군요. 자연스럽게 단골고객이 늘지요. 매장을 운영하며 확보한 세일즈 데이터는 지금도 온라인 상세페이지를 만들 때 요긴하게 활용됩니다.”제품 소싱,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기획과 운영을 두루 경험한 만큼 그의 강의는 ‘실전 창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월 매출 1000만 원을 달성한 수강생부터 적게는 월 200~300만원을 판매하는 분까지 다양하게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부터 쿠팡, G마켓 같은 오픈마켓의 알고리즘, B2B 사이트에서 제품 소싱하는 법 등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알려줍니다”우리나라 온라인쇼핑몰 1세대로 <인터넷쇼핑몰 부자 되기>, <주말창업>의 저자이며 대학, 공공 기관에서 다채로운 강의를 진행했다.-잘 팔리는 온라인쇼핑몰은 무엇이 중요한가요?“온라인플랫폼 알고리즘을 잘 알아야 합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11번가, G마켓, 쿠팡 같은 오픈마켓의 로직은 다릅니다. 광고비 쏟아 붓기 전에 플랫폼 별 알고리즘을 자기 것으로 소화해야 합니다. 오픈마켓 폐업률은 90%에 달하는 치열한 시장이라 충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상품을 등록할 때 고객의 관점에서 효과적인 키워드를 뽑아낼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해요. 가령 ‘온열내의’라고 상품명을 등록하는 것과 ‘히트텍 대체 온열내의’라고 올리는 건 매출에서 차이가 납니다. 이건 다양한 상품을 온라인쇼핑몰에 올리고 팔아봐야 터득합니다.”-온라인쇼핑몰 수강생 중에 성과를 내는 분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성실하고 배운 걸 바로바로 실천하는 분들이 매출이 높습니다. 대략 수강생의 10% 가량 됩니다. TV프로그램과 뉴스 이슈를 제품 판매에 잘 연결시키지요. 가령 예능프로그램에서 콩나물 재배기가 나오자 바로 제품을 소싱해 본인 온라인몰에 등록시키는 식입니다. B2B사이트에서 판매할 제품을 소싱할 때 본인이 좋아하는 것과 잘 팔리는 것의 차이점을 알아야 해요. 키워드 연구와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이유입니다.”-온라인쇼핑몰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취미와 재능을 가지고 얼마든지 매출로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디자인, 공예, 미술을 전공한 분들이 두각을 나타내더군요. 손재주가 좋은 여성분은 빼빼로 과자를 기가 막히게 예쁘게 포장해 판매를 시작했는데 매출이 확 오르더군요. ‘포장’으로 2020-02-26
- 초등학생 영어와 교육에 대한 제언 영어유치원에서부터 영어공부에 공들여 온 어린이들의 많은 수가 속된말로 ‘가성비’ 떨어지는 상태로 실력이 좋아지기보다 타성으로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교생들 중에서 소위 학원뺑뺑이 돌다가 언어사고력 망치고, 본인의 공부를 본인이 장악하지 못하고, 계획도 없고, 전략도 없이 타성에 젖은 채 억지로 공부하다 이도저도 안되는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중학시절 단기적인 암기 능력에 의존하여 나름의 학교성적을 상위권으로 유지했으나 고등학교 진학 후 공부에 대한 의욕을 잃거나 좌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학부모는 공부만 하다가 아이의 사춘기가 극에 달해 번아웃이 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해력이 바탕이 된 논리적 추론력과 자기점검을 통한 정리능력훈련이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단기적 암기능력 대신 이해력이 바탕이 된 논리적 추론력과 자기점검을 통한 정리능력배양은 공부하는 습관과 자세, 태도를 바꿔야함을 의미합니다.이것은 선행학습 개념과는 궤를 달리합니다. 경쟁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어린 나이 때부터 학원으로 내돌려지는 경우가 많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아이들의 기초학력은 현저히 낮아졌음을 현장에서 많이 느끼게 됩니다. 선행학습자체의 문제라기 보다, 생각을 키우기보다는 양적지향점을 가지고 더 많은 정보를 습득하게 하려는 데에서 오는 부작용이 아닌가 합니다.오래도록 아이들을 가르쳐온 경험으로 초등 영어학습에 대한 조언드립니다. 10세 이전에는 소리와 친하게, 단문부터 반복해서 소리내어 읽기 정도로 집중해주시고, 리딩단계를 높이는 데는 절대 집중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특히 레벨테스트로 아이들을 병들게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대게 다독하는 어린이들의 대부분이 제멋대로 상상하고, 촘촘한 점검 없이 방치되어 문장을 정확하게 읽어내질 못하더군요. 안되는 해석도 없고, 되는 해석도 없이 그림책 본 것과 다르지 않을, 때로는 엉뚱한 이해로 착각하고 있는 경우가 정말 많고, 이것은 나중에 위험하게 하기까지 합니다.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상태, 그런 상태로 디베이트하고 박수갈채를 받은 아이들은 분별력을 잃어가게 됩니다. 어린 시기의 영어공부는 영어보다는 모국어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리고 리딩단계 올리는 것은 언감생심, 나중에 내신시험이라도 잘보자는 생각으로 어린이들의 영어공부에 단어와 문법이라는 공식으로 타성에 젖게 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기초학력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스스로 하지 못하고 학원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매사에 의문을 가지고, 질문을 던지고, 알아내고, 점검하고, 확인한 후 확장하는 과정 속에서 메타인지사고력이 키워집니다. 시스템에 매몰된 학습의 형태에서는 문장을 이해하기 전에 퀴즈를 풀고, 의문을 가지기 전에 답을 맞추고, ‘왜’, ‘어떻게’ 생각해볼 기회 없이 한 단원이 마무리되고, 새로운 단원의 단어를 외우고, 쪽지시험을 보고, 문법문제를 풀고, 온라인숙제를 하고, 수 백 권의 책장을 넘기고, 읽은 책 권수를 리스트업, 칭찬스티커를 받습니다. 아이들은 ‘공부는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것’이 아닌, 주어진대로 시키는대로 행하면 되는 것으로 인식하게 됩니다.공부는 시스템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자동차가 아니고, 교육은 조립으로 되지 않습니다. 사고력은 사고(생각하고 헤아리는 일)해야 길러집니다. 스스로 시스테미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잠재력을 키워야 합니다. 21세기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문화적, 규범적 인프라가 천양지차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컨텐츠를 많이 담으려면 컨테이너가 커야 합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먼저 그릇을 키워주세요. 미래의 클래스가 바뀝니다.ENA융합영어학원부원장 김현정 2020-02-26
- 뇌는 곧 몸이다! 이제는 두뇌발달을 위한 운동이 필요한 때이다. 고려대 교육대학원 출신의 진로진학 및 두뇌발달전문가이자 평촌학원가에 정권수학을 운영하고 있고, 정권수학네트워크의 대표인 필자로서도 매번 마주하게 되는 한계점이 있다. 아무리 좋은 학습프로그램도 아이들에게 공부라는 것은 스트레스를 발생시키는 것이고, 그것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창구가 없는 아이들은 치열한 입시경쟁 속에서 낙오하고 만다는 한계점이다.이러한 한계점을 마주할 때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운동이 함께 병행되고 있었다면 어떠했을까 라는 생각에 잠기고는 한다. 대입이라는 목표를 두고 치열한 입시경쟁을 해나가는 속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한 정신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신체를 위한 운동이 병행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이를 상징하고 있지 않은가. 다수의 학부모들이 체육활동을 병행하지 않는 이유는 오롯이 학습성적만을 추구하기 때문에 학원을 보낼지언정 운동을 시키지는 않기 때문인 것 같다.하지만 이는 분명 잘못된 생각이다.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 그리고 두뇌발달 이 세가지 키워드는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해외의 수많은 올림픽스타 사례들과 수많은 논문이 이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 “뇌는 곧 몸이다”라는 말이 상징하듯 운동을 통해서는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건강한 신체뿐만 아니라, 두뇌발달까지 이루어낼 수 있다. 두뇌발달과 신체능력의 향상을 함께 도모하고 건강한 정신을 갖도록 하는 것은 모든 학부모들이 원하는 바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단순한 겉핥기 식이 아니라 아이들의 운동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을 해보아야 한다. 학원을 어디 보내느냐에 고민하듯, 두뇌발달까지 영향을 끼치는 운동프로그램에도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 현재 운동을 하고 있더라도 지금의 운동프로그램이 그저 단발적인 흥미만으로 이루어져 있지는 않은지, 우리 아이의 두뇌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 꼭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진정 아이를 위해서라면 그것을 오래도록 함께 병행할 수 있도록 유지 시켜주어야 할 것이다.정권멀티짐대표 정재성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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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다르다! 수학의 절대강자 특목고 폐지, 정시 확대, 고교학점제, 학교생활기록부 축소 등 시시각각 새로운 교육정책이 발표되면 학생과 학부모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특히 수능시험의 체감 난이도가 갈수록 상승함에 따라 수험생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학생들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각오로 공부 전략을 세우지만 하루아침에 실력 상승이 어려운 수학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한다. 이런 학생들에게 페르마수학 평촌캠퍼스 노원석 원장은 지나친 진도학습보다는 자신만의 계획을 세워 주도적으로 학습하라고 제안했다.깊이 보고 케어 하는 신학기 집중 클래스페르마는 평촌 지역 특목 대비 수학전문 대표 학원으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던 학원이었다. 본사 직영 시스템으로 운영되었지만 노원석 오너 원장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생각하는 수학, 몰입 학습, 진정한 케어 프로그램으로 명문학원으로 부상하고 있다.“평촌 페르마는 학생들이 대입에 성공할 때까지 학생 한 명 한 명을 깊이 보고 케어 하는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학습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월간포트폴리오와 겨울방학 반기숙 몰입특강, 각 학년에 맞는 간담회와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다양한 신학기 집중 클래스는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평촌 페르마는 초3부터 고3까지 6~10명을 정원으로 전문화된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고3은 문/이과 및 내신/수능 목표에 따라 전문화되어 운영 중이고, 고2 일반고 이과반은 1, 2등급을 목표로 정예반이 구성되어 목, 토요일 수업 및 토요일 무한 내신보충이 이루어진다. 고1은 외고 및 일반고 특반 학생들 대상의 주말특별반이 구성되어, 주말 수업 및 일요일은 무한 내신대비에 들어간다. 고1 내신정규반의 경우도 수업은 화요일과 토요일 진행되지만 추가로 보충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정규강사가 수요일에 별도 보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수험생 감소와 정부의 특목고 정책으로 일반고 강세가 두드러졌다. 특목고의 경우 3등급 이내의 내신 성적이 무척 중요해졌으며, 일반고는 2등급 이상이라면 예전보다 좋은 대학을 바라볼 수도 있다. 늘어나는 정시는 경기지역 보다는 서울 강남과 재수생들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다. 일반고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오고 있다. 고교블라인드, 비교과 축소, 교과세부특기 의무화 등 변화하는 입시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내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 항상 그러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고1~2때 내신 성적이 중요해지고 있다.”꼼꼼한 학습관리, 중장기 로드맵페르마의 초 중등 마스터클래스는 철저한 목표와 중장기 학습 로드맵 하에 이루어진다. 중등까지 고등과정을 완료하고 중3 12월에 미적분 응용을 목표로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페르마의 중등수학 학습의 목표는 진도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중등 내신 학습 및 고등 내신 대비와 연계한 학생의 개별 진로에 맞는 학습을 강조한다. 또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지속적인 점검을 하며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개개인의 진도에 맞게 수업하면서 학교의 진도 또한 놓치지 않도록 테스트를 하고 피드백을 주니 내신도 문제없다.페르마에서 진행되는 테스트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주말테스트는 학교진도에 맞춰 출제되는 시험이며 단원확인 테스트는 개별의 학습 진도와 취약점에 맞추어 테스트가 실시된다. 진도인증 테스트는 완성한 교재에 대한 인증 시험이며 초 중등 전 학년이 매월 보게 되는 100% 서술형평가는 수행평가와 고등 서술형 문제에 대한 대비이다. 논리적, 단계적 사고를 요구하는 요즘 교육 트렌드에 맞춰 서술형 평가를 통해 수학적 단계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교재 또한 페르마에서만 접할 수 있는 교재로 시중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오랜 수학교육 노하우가 담긴 특화된 문제를 다루었다.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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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 신발&의류 편집 숍 ‘파니 킴’ 과거에는 누구보다 빠르게 계절과 트렌드에 맞춘 패션을 선보였던 패션 리더였더라도 엄마가 된 후에는 치솟는 물가와 자녀들 교육비 등에 나를 위한 소비는 순번이 밀려버렸다. 제 아무리 엄마의 삶에 만족한다고 하더라도 어느새 유행을 타지 않고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무난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신발과 가방, 그리고 옷을 찾고 있는 엄마의 현실이 가끔은 속상하다.꼭 필요한 물건이라도 이리저리 살피고 살펴 구입하는 것이 몸에 배어버린 지 아무리 오래되었더라도 가끔은 마음에 드는 신발과 가방으로 기분을 내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런 마음이 들 때 찾으면 좋은 곳을 발견했다. 정자동 학원가에 위치한 폴라리스 II 빌딩에 위치한 이곳에는 디자인과 좋은 품질의 기성화와 공장에서 자체 제작한 다양한 수제화들을 구입할 수 있다. 더욱이 시중 매장과 비교해 착한 가격까지 더해져 저절로 웃음이 난다.수내동 돌고래 상가에서 10년 넘게 편집 숍을 운영하다가 얼마 전 정자동으로 장소를 옮긴 이곳은 단골들이 참 많다. 워낙 저렴한 가격에 한 번 속는 셈치고 물건을 구입했다가 의외로 편안한 착용감 때문에 자주 이곳을 찾게 된다고 단골들은 귀띔한다. 특히 직접 제작하기 때문에 얇고 높은 굽을 통굽으로 바꾸거나 발볼을 조금 넓혀 주는 등 조금의 변형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신발을 구입하기 힘든 큰 발 사이즈를 지닌 사람들도 주문만 하면 예쁜 신발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신발 외에도 좋은 가격의 득템 품목과 의류, 그리고 수입 가방 등 다채로운 품목을 갖춰놓고 있으니 올 봄, 적은 비용으로 마음껏 기분을 내고 싶다면 이곳을 한번 들러보자.위 치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89 폴라리스빌딩 II 1층 114호문 의 010-5787-2356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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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재수 성공을 위한 학원별 선택가이드> 대학별 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를 끝으로 2020학년도 대학입시가 모두 마무리된다. 그러나 마지막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입시 결과에 만족하지 못해 일찌감치 재수를 선택한 수가 적지 않다. 더욱이 고3들을 포함한 학령인구 감소는 수능 응시인원 감소로 이어지며 조금이라도 유리한 환경에서 한 번 더 도전하기 위해 재수 혹은 N수를 결심하게 만든다.아무리 재수 환경이 유리하다고 해도 전략 없이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2021학년도 대입의 변화와 내게 맞는 최적의 학원 유형 선택 시 고려할 점을 알아보았다.도움말 미금명인 독학재수관·남양주 스카이에듀 기숙학원참고 한국교육과정 평가원·교육부 홈페이지작년에 이어 올해도 감소한 학령인원, 재수에 유리해2020학년도 수능에서는 학령인구 감소로 지원자가 급격히 감소했다. 2019학년도 수능 응시 인원이 59만 4924명이었으나 2020학년도 수능에는 4만 6190명 줄어든 54만 8734명이 지원했다. 한편 줄어든 전체 응시 인원에도 불구하고 재학생과 졸업생 수의 변화는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재학생의 경우 2019학년도 대입에서 2018학년도 대비 3237명이 증가했지만 2020학년도에는 5만 4087명이라는 많은 수가 감소했다. 그러나 재수를 비롯한 N수생들이 포함된 졸업생은 2019학년도 2050명 줄어든 이후 2020학년도에는 6789명이 증가하며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재수를 선택하는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남양주 스카이에듀 기숙학원의 정용관 원장은 “지난 몇 년과 비교해 올해 고3 인원은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학령인구의 감소로 수능 응시인원이 올해와 비슷하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대적으로 각 대학의 입학 정원은 조금 감소해 재수에 유리한 환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체 수험생 수가 감소하면 커트라인이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올해보다 대학 선택의 폭이 조금 넓어질 수 있습니다”라고 재수에 유리해진 환경을 설명했다.2015 개정교육과정 반영한 학습 범위 변화에 주의할 것올해 수능은 2015개정 교육과정 첫 세대인 고3 학생들 중심으로 영역별 범위가 조정됐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우선 1교시인 국어영역은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 과목에서 화법과 작문, 독서, 언어, 문학 4개 과목으로 달라졌다. 지난해와 달리 신설된 언어는 언어와 매체 과목 중 언어만 포함한 것으로 국어 영역의 범위 변화는 크지 않다.반면 수학 영역의 범위 변화는 수능 영역 중 가장 크다. 자연계열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수학 가형의 출제범위는 지난해 미적분 II,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에서 수학 I, 미적분, 확률과 통계로 조정됐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기하와 벡터가 범위에서 제외되었으나 일부 내용이 미적분에 포함되었다. 또한 미적분 II가 미적분에 해당되고 확률과 통계는 큰 차이가 없어 수학 가형을 선택한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인문계열 학생들이 선택하는 수학 나형은 수학 II, 미적분 I, 확률과 통계에서 수학 I, 수학 II, 확률과 통계로 출제범위가 바뀌었다. 이때,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미적분이 제외돼 학습 부담이 줄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세부 교과 내용을 살펴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기존 미적분 II에서 배웠던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 등이 수학 I에 편제되었고 내용 또한 많아 지금까지 이 부분을 전혀 배운 적 없는 인문계열 재수생들의 학습 부담이 커졌다.탐구영역은 변화가 없다. 하지만 문이과계열 구분 없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도 불구하고 대학과 모집단위에 따라 과학탐구 영역을 필수로 반영하는 곳이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과학탐구의 경우 II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서로 다른 분야의 I+II 조합만을 인정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예를 들어 서울대는 서로 다른 분야의 I+II 또는 II+II 조합만을 선택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연세대 역시 서로 다른 두 과목을 선택해야 하지만 I과 II에 구분을 두지는 않는다. 이처럼 탐구영역은 대학마다 필수 지정 과목, 과목 조합과 같이 각기 다른 반영방법을 적용하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재수=성공이라는 공식은 없다. 내게 맞는 전략으로 준비해야올해 서울대가 발표한 2020학년 정시 최초 합격자 자료를 살펴보면 재수생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재학생 비율과 N수생 포함 재수생 비율이 각각 37.7%과 58.9%로 재수생 비율이 높았기 때문이다. 재수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재학생 비율을 고려하면 재수생의 합격률은 보다 높을 수밖에 없다. 이런 재수생 강세는 비단 서울대 만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서울 주요 대학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더욱이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정시가 40%로 확대된다면 재수생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런 합격 비율이 곧 나의 재수 성공은 아니다. 때문에 재수에서 성공하려면 올해 대입결과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주력할 전형과 입시의 변화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재수생의 대부분이 재학생들과 견주어 수시전형에서 불리하다는 생각에 정시에 집중하지만 수시전형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재학생에게 유리한 학생부 중심 전형이 아니라 수능 최저 학력기준이 있는 논술전형과 적성전형 등 재수생들에게 조금 더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 철저히 준비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내게 맞는 학원 선택이 가장 중요해재수전문학원의 관계자들은 “재수가 곧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하며 아무리 재수에 유리해진 환경이라도 자신에게 맞는 학원을 선택해 학습할 것을 제안한다. 10개월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혼자 대입을 준비한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재수종합학원, 재수기숙학원, 독학재수학원 등 재수 학원의 유형이 점점 다양해져 자신의 성적과 성향, 그리고 경제적 비용까지 고려해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휴대전화와 컴퓨터, 그리고 친구들의 유혹을 이겨낼 자신이 없는지, 강의를 통한 학습보다는 자율적인 분위기의 자기주도학습이 효율적인지 꼼꼼히 따져 자신에게 최적의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원 유형을 선택해야 재수에서 성공할 수 있다.재수기숙학원 vs 독학재수학원 vs 재수종합학원 장단점 비교<재수기숙학원>장점: 24시간 철저한 학습과 생활 관리로 몰입학습 가능24시간 재수에 맞춰진 학습과 생활환경을 갖춘 것이 재수기숙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인터넷과 SNS, 웹툰 등 학습을 방해하는 요소를 스스로 관리하기 힘든 학생이나 학습 시간 배분을 효율적으로 할 수 없는 학생이라면 재수기숙학원이 좋다. 남양주 스카이에듀 정용관 원장은 “기숙학원의 최대 장점은 하루 24시간 중에 가능한 많은 시간을 학습시간을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수능 전 과목에 대한 학습을 통해 전체적인 성적을 관리하고 논술, 입시컨설팅을 비롯한 학습 지원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밀착 관리를 통해 성적을 올리고 싶은 학생들에게 효과적입니다.”단점: 비용과 단체생활로 인한 엄격한 규칙여러 유형의 재수학원 중 기숙학원의 비용은 가장 비싸다. 교육비에는 식비와 생활비도 포함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월 300만 원 정도의 비용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런 비용에도 불구하고 주변 환경에 휩쓸리지 않고 올곧이 재수에 전념하기 위해 기숙학원을 찾기도 한다.또한 기숙사에서의 원활한 생활을 위한 단체생활 규칙이 엄격하다. 학습은 물론 세세한 생활 규칙까지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어 이에 대한 거부감을 지닌 학생들은 견디기 힘들다.독학재수학원장점: 내게 맞는 탄력적 학습으로 효율 높여독학재수학원은 학생 스스로 시간을 조율해가며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처음에는 필 2020-02-24
- 학년에 맞는 최상위 실력까지 확실히 다져야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인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는 현 과정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문제해결력이 중요하다. 과거에 비해 학습 범위가 줄어들며 학습의 깊이가 성적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분당 서현동에 위치한 ‘동네수학 학원’은 무리한 선행보다는 현재 배우는 과정에 대한 확실한 수업으로 입소문이 난 학원이다. 공향욱 원장은 “수학 성적은 선행정도가 아니라 현 과정을 얼마나 정확히 알고 문제를 푸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며 학생들을 쉽게 이해시키는 강의력과 반복적으로 개별 학생의 실력을 확인하고 보완하는 정규수업+클리닉수업으로 현 과정의 최상위 실력까지 채워 놓는 것이 곧 ‘동네수학’의 수업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수학 성적, 빈틈없는 실력이 결정한다공향욱 원장은 “선행 정도와 같은 과정을 몇 번 학습했느냐가 곧 실력으로 이어지지 않는 않는다”며 “오히려 처음 학습할 때부터 배운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을 바로 메워 심화실력까지 체계적으로 키워나가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동네수학에서는 매 수업시간, 전 시간에 배운 내용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확인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이때 단순히 숙제의 이행 여부만으로 개별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판단하지 않고 어떻게 답을 구했는지 학생들의 풀이과정을 정확히 분석하기 때문에 ‘대충 아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또한 중등부 수업에서는 각기 다른 강점을 지닌 두 명의 강사들이 함께 학생들을 지도하는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약점을 효율적으로 보완하며, 시중 문제집과 함께 분당지역 학교들의 기출문제들로 개별 학생들의 문제 활용능력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을 해결한다. 이처럼 개별 학생들의 학습상황에 따라 정규수업 외에 클리닉까지 이어지는 집중 지도는 성적향상에 효과적이다.중등 수업의 기본은 고등 문제도 풀 수 있는 최상위 실력공 원장은 “선행 정도가 자기 실력이라고 착각한 나머지 기초 개념과 학습방법 등 수학 학습의 기본을 놓치는 학생들이 많다”고 지적하며 중학교에서는 무리한 선행보다는 기초부터 심화실력까지 확실히 다져 고등 수학을 풀 수 있는 진짜 실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적 사고력과 응용력이 중요해지기 때문에 중학교 과정에서는 충분히 혼자 고민하고 문제를 푸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며 빠른 진도에 집중한 나머지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학생들은 많은 학습량에도 불구하고 최상위권 성적을 낼 수 없다고 안타까워했다.특히 중학교부터 연산실력을 다져 연산속도를 올려놓지 못하면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에서 최고 등급에 오를 수 없다고 덧붙이며 “저희 학원에서 기본에 충실한 수업이라는 것은 기본 개념만을 익히는 수업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학교 교육과정에 맞춰 연산 및 최고난이도 문제들에 활용할 수 있는 최상위실력까지 키워 고등 수학의 기본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고1 첫 시험, 남들과 같으면 절대 성적 올릴 수 없어고1 첫 중간고사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실제 3월이 되면 동아리를 비롯해 학교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로 인해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다. 따라서 지금부터 개별 학생들의 성적을 고려한 차별화된 전략을 세워 첫 중간고사를 대비해야 한다.공 원장은 “최근 분당지역 시험들은 유형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고는 시간의 부족을 호소하는 까다로운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어 학교별 특성에 맞춰 교과서를 비롯해 부교재와 프린트 등 학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원만 다닌다고 성적이 오를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지금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나가는 학습습관을 익히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문의 031-705-8968 2020-02-24
- 초등부터 고등까지, 학년별 최적의 전문 과학 프로그램 선보여 2015 개정 교육과정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두루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선택한 융합교육과정에 따라 이공/상경/어문 계열에 상관없이 과학적 역량이 요구되면서 과학 학습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수학·과학 전문학원의 강점에 변화하는 입시에 맞는 교육을 제시함으로써 해마다 고입은 물론 대입에서 놀랄만한 성과를 내는 ‘분당파인만교육’.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제시하는 ‘분당파인만교육’에서는 과학적 흥미를 높이는 초등부 수업을 시작으로 개별 학생들의 진로에 맞춰 고등부까지 이어지는 전문 과학 집단인 ‘Fineman Science’를 선보인다.이제 과학 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Fineman Science’의 고동현 부원장은 “과거에는 이공계열과 의학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만이 과학을 학습했다면 이제 고1까지는 모든 학생들이 과학을 학습해야만 합니다”라고 과학 학습과 진로에 맞는 과학 학습 로드맵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분당파인만교육의 기존 과학 수업의 강점에 최고의 강사진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시스템을 보완한 최강의 과학학원인 ‘Fineman Science’를 선보인 이유를 설명했다.“Fineman Science에서는 STEAM 교육 창의사고력과 실험과학을 통해 과학적 흥미를 높여주는 초등부 수업을 시작으로 영재교육원을 거쳐 영재고·과학고·자사고를 비롯해 이공계와 의학계열로의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 뿐 아니라 인문계열 희망 학생들은 기본적인 흥미를 토대로 교과서의 과학적 기본 개념을 충실히 익혀 내신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내면서 이공계 및 의학계열로 전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과학적 흥미를 끌어내는 ‘초등 창의력 과학’과 ‘중등 실험과학’과학 학습은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와 성취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Fineman Science’는 교과와 사고력 과학을 연계한 ‘초등 창의사고력 과학’과 교과와 실험을 동시에 학습하는 ‘중등 실험과학 수업’으로 과학적 기본 개념들을 정리 및 문제해결능력 강화로 최고의 과학적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Fineman Science’ 실험실에서 교과에 기반을 둔 실험들을 직접 진행하고 보고서 작성과 토론을 통해 창의적 사고 능력을 확장시키는 수업은 수행평가를 비롯해 고등 내신 대비는 물론 자신만의 학업우수성을 나타내는 자료로 고입에서 활용가능하다.뿐만 아니라 중등과학을 단계적으로 학습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중등 내신과학’과 ‘중등과학’ 기본과 심화반도 개강하며 개별클리닉을 비롯해 학생들의 학습관리도 철저히 이뤄지고 있다.내신부터 수능까지 진로에 최적화된 고등부 수업고 부원장은 “최근 입시에서는 성적과 희망 계열에 따른 로드맵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자공학, 기계공학, 건축공학 등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물리학 기반의 화학 수업과 의학, 약학 등 의학계열, 화학공학 등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화학 기반의 생명공학 수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아져 생명과학 수업도 개설했다”며 원하는 성과를 위해 고1부터 고등부 학교별 내신 및 수능 관리시스템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고 강조했다.“학생부 전형에서 중요한 내신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고1때는 통합과학을 비롯해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I에 대한 철저한 학습을 해야 합니다. 또한 2학년부터는 반복적이고 심도 있는 교과 수업으로 내신은 물론 수능도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저희 ‘Fineman Science’에서는 우수한 강사들에 의한 학교별 지필고사 분석을 통한 내신+수능의 전문적인 과학 수업으로 학생들의 교과에 대한 이해, 응용 뿐 아니라 종합적인 사고와 문제풀이를 통해 내신과 수능 1등급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합니다.”문의 031-719-0969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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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전자파센터 우수기관 표창 받아 경북 구미대학교 전자파센터(센터장 김태용)가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지난 13일 구미대 본관 회의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정창주 총장이 김태용 전자파센터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구미대 전자파센터는 적합성평가 시험업무 발전과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LINC+사업(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양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국립전파연구원의 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이 센터는 2000년 3월에 개원해 EMC(Electro Magnetic Compatibility, 전자파적합성)와 무선분야에 대해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공인시험소로 지정됐다. 개원 후 KC(국가통합인증마크) 전자파적합성 인증취득업무 수행을 비롯 국내 공인시험소를 대상으로 하는 비교숙련도 수행지침을 개발하는 등 10여 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했다.특히 2017년부터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에 참여해 매년 30명의 EMC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있다. 이 과정은 국립전파연구원 지정시험기관 협회인 한국정보통신시험기관협회(KOTTA) 소속인 15개 시험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시험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전자파시험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해 취업과 연결시키는 프로그램이다.LINC+사업 ‘EMC엔지니어 양성반’ 책임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김태용 전자파센터장은 “전자파센터의 우수한 시험시설을 활용하고 철저한 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해 3년간 40명이 시험기관에 취업했다”며 이러한 성과를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국내 시험기관뿐만 아니라 해외의 규격기관 및 해외 시험기관 등과 협약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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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새마을 브랜드 가치 재조명 한다 지난 2012년 새마을 종주도시를 선포했던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올해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맞이해 ‘새마을’이라는 브랜드 가치 재조명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새마을에 ‘협치’와 ‘문화’라는 키워드를 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마을과는 새마을봉사계를 비롯하여 시민협치계와 사회공동체계, 시민편익시설계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담부서까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부서로 거듭나고 있다.생명 평화 공경운동의 새로운 추진이념 더해지난 1970년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이래 구미시는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 명맥을 이어왔다. 시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생명, 평화, 공경운동’의 새로운 추진이념을 담아 새마을운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구미시가 운영하는 새마을운동 관련 사업 중 시민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는 것은 새마을알뜰벼룩장터다. 시민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나누고, 그 판매수익의 일부를 기부하여 연말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10여년간 모은 성금은 1500만원이 넘는다. 최근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가 체험형 경제교육의 산실로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결과라 할 것이다.생활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새마을작은도서관도 새마을운동 중 하나다. 지난해까지 총 43개의 새마을작은도서관이 조성됐으며, 이곳은 도서대출 외에도 다양한 문화취미교양교실운영과 독서활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동네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은 이동도서관과 피서지문고 운영, 독서골든벨 및 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 등을 통해 시민들이 새마을운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나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새마을운동 앞으로의 50년 준비구미시는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맞아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시는 우선 정성헌 새마을중앙회장을 초청해 구미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의미와 그 성과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또 새마을운동특별주간도 지정해 경상북도 및 23개 시군과 연계하여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이 새마을운동을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시민 시정참여 확대 및 자원봉사 활성화 등구미시는 앞으로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지혜와 의견을 듣고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민참여 토론회의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골드카드를 발급하여 공영주차장 이용시 주차요금 감면을 제공하여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사회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올해 총 5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살기좋은 구미만들기사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비롯하여 경로당 건립과 개보수, 재해예방 및 응급복구사업까지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새마을운동테마공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재탄생지난 2018년 개관 후 약 10만여명의 시민이 찾은 새마을운동테마공원도 콘텐츠 보강에 나선다. 시는 전시콘텐츠가 미흡하다는 시민 평가에 따라 올 3월 전시관과 테마촌을 중심으로 콘텐츠 보강공사를 준비하고 있다.전시콘텐츠 보강공사는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표현매체 활용과 최신 전시기법을 반영하여 지역문화와 미디어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휴게공간도 마련하여 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새마을이 상생과 협력, 시민참여의 주역으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을 뒷받침하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구미시와 새마을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