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능·내신·논술·스펙, 학교 안에서 모두 해결하라! 최근 3년간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의대와 외국대에 3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카이스트(KAIST)와 포스텍(POSTECH), 유니스트(UNIST),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교대, 경희대와 한국외대 등에 112명의 합격자를 낸 강동고등학교(교장 안미정).또한 강동고는 서울 소재 대학교에 210명, 수도권 대학에 147명이 합격(3년간) 하는 등 2014학년도 대입에서만 인서울 대학 합격률이 25.6%에 달한다. 입학 때부터 3년 동안의 긴 진로·진학 개인 로드맵으로 대입에서 큰 성과를 보고 있는 강동고 진로진학상담부를 찾았다. 신성철(부장) 교사와 고익부(기획·평가분석) 교사, 박민수(진학전략팀) 교사와 허지은(사서) 교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미리 쓰는 자소서, 계획과 실천으로 부족한 부분 채워 강동고 학생들은 학교 차원에서 진행하는 진로·진학 로드맵에 따라 3년 간 꾸준히 대입을 향해 달려가게 된다.스쿨멘토링과 진로 특강, 진로체험의 날에 참가하며 개인프로파일이 시작되는 1학년 1학기. 이후 동아리활동, (심화)방과후 학교, 영재학급, 경시대회, 독서, 봉사, 리더십, 진로활동으로 꾸준히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채워가게 된다. 세분화된 특별프로그램과 경시대회는 강동고의 자랑. 올해 새로 생긴 특별 프로그램과 경시대회만 12개에 달한다. 특별프로그램과 경시대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도 높아 누적 참가학생수가 300명에 달할 정도. 특히 경시대회는 일정을 2~3일에 걸쳐 진행해야할 정도로 참가 열기가 뜨겁다. 더불어 다양한 학술동아리도 운영되고 있다. 1학년은 내신관리와 전체적인 비교과활동이 개인적으로 도입되는 단계. 2학년 3월부터는 희망학과, 희망직업과 관련한 개인 비교과(스펙) 집중관리가 이어진다. 구체적인 목표를 향한 활발한 교내 활동은 미리 작성하는 ‘자기소개서’에서 그 빛을 발한다.박민수 교사는 “고2 12월에 미리 작성하는 자기소개서를 통해 자신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다시 한 번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된다”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은 실제 활동으로 채워가며 자소서 내용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또 “평균 자소서 수정 횟수가 10여회에 이를 만큼 자소서 작성과 계획실천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왼쪽부터 고익부, 허지은, 박민수, 신성철 교사 학습향상 위한 교내 프로그램 진행 학생들의 학습 향상을 위한 세부적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최상위권 특별 관리를 위해 인문심화연구반과 자연심화연구반을 운영하는데 논문연구, 실험, 체험, 발표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인문심화연구반은 심층토론활동과 주제별 세미나활동, 구술면접활동과 대학연계 강좌 등을 진행해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을 위한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자연심화연구반은 서울시교육청지정영재학급으로 고급수학 토론과 발표중심의 전문논술 등으로 아마 교내·외 논술 및 토론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중위권 학생들은 학업성장관리에 초점이 맞춰진다. 내신과 수능교과를 중심으로 성적향상을 위한 적절한 관리가 진행된다.하위권 집중관리는 강동고의 특별한 프로그램이자 선후배 간의 끈끈한 정까지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신성철 교사는 “명문대 진학 졸업생과의 멘토로 1대1 연결지도가 집중적으로 이뤄진다”며 “15명의 졸업생이 꾸준히 후배들을 지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환경도 구축했다. ‘강동 나래프로그램’이 그것. 국어·수학·영어·사회(사회, 역사, 지리, 윤리)·과학(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나래반으로 팀을 구성해 팀원의 전화번호를 전교생들에게 공개해 상시 질문과 토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준 것. 외부교육 봉사와 연결, 5개 나래반 학생들을 집중 투입하게 된다. 수능에 완벽대비하기 위한 프로그램 ‘새벽깨움’도 눈에 띈다. 또한, 내신이 아닌 철저한 수능식 수업을 진행하고 시험 역시 수능형태로 문제를 제시, 단편적 암기가 아닌 수능적사고에 익숙하게 하고 있다. 또한 방과후학교도 다양하게 마련, 소규모·수준별로 참여할 수 있다. 철저한 성적분석, 진학·진로 지도의 핵심 학생들의 성적 관리 또한 특별하게 이뤄진다. 고교선택제 시행 전부터 고교선택 시행 후, 현재까지 모든 성적 자료를 갖추고 있는 강동고 진로진학상담부. 기획·평가분석을 담당하고 있는 고익부 교사는 “성적평가분석에는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 수능까지 모두 포함되며, 전체 성적 분포와 평균은 물론 개인별 성적 변화까지도 모두 한 눈에 알 수 있게 정리, 분석하게 된다”며 “또한 학년 간 성적 격차까지도 꼼꼼하게 분석, 성적이 뒤처지는 학년에 대한 집중적인 학습관리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한다.고 교사의 성적평가분석은 강동고 전체 교사들의 상담 자료로 활용된다. 또, 이 자료를 통해 학생들은 이미 대학에 입학한 선배들의 내신과 모의고사, 수능 성적을 자신의 성적과 비교해가며 자신의 계획을 세울 수 있고 또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수도 있다. 또한 고 교사의 성적분석은 학생들을 위한 강동고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한 바탕으로도 활용, 학생 개개인을 위한 맞춤식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영어중점학교의 강점과 노하우 이어가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영어교육모델 창의경영학교, 영어중점학교로 선정된 강동고. ‘영어중점학교’란 명칭은 없어졌지만 강동구 최초이자 최고를 자부하는 영어중점학교의 프로그램은 그대로 운영, 영어중점학교의 강점을 이어가고 있다.에세이와 토론, 발표 수업 중심의 영어특별학급, 어휘력·말하기·토론·에세이 쓰기 등의 영어경시대회, 강동고의 자랑인 영어뮤지컬 동아리 ‘브로드웨이’, 영어듣기·어휘능력·영어독서능력 등의 영어능력인증제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외의 다양한 영어체험활동도 펼쳐가고 있는 강동고. 영어중점교육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한 재학생이 서울 상위권 대학 수시(학생부종합전형)에 4개나 합격, 그 노하우의 결과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연구공간으로 거듭난 도서관 학생들의 독서력을 키우고 독서관련 포트폴리오를 마련하는 독서활동 또한 특별하다.독서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허지은 교사는 “독서 마라톤, 독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률이 특히 높다”며 “단순한 흥미위주가 아닌 자신에게 필요한 장르의 책을 선정,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회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강동고의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다. 이곳은 학생과 교사들의 연구공간으로, 언제나 학생들과 교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학술서적도 많아 학생들의 이용도 잦다. 또한 학술동아리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 진도도 함께 이뤄지고 2014-12-11
- 안산 고등부전문학원 청춘날다 입시설명회 개최 안산지역 고등부 전문 입시학원인 청춘날다에서 ''2015 대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U-웨이 중앙교육'' 이만기 강사가 나와 대입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 한다. 이만기 강사는 현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 이사이며, EBSi 논술강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경민대 교수와 메가스터디 교육연구소 소장 및 언어 논술 강사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설명회는 12월 19일 저녁 7시 한양대학교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되며 중, 고등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5 수능 분석 및 평가, 2016 및 2018 대입전망, ''서울로 대학가자'', ''특목고 준비는 이렇게''의 주제로 진행된다.청춘날다 설명회 담당자는 조기마감 될 수 있어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설명회 담당자는 "이번 설명회는 정보습득, 동기유발, 학습효과의 세 가지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대입정보에 목말라 했던 안산 학부모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설명회의 효과를 최대한 보려면 학생 및 학부모 동반 참석이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문의 031)483-44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평촌논술전문 이안논술 학부모 설명회 개최 작년 수시전형에서 SKY반 86%의 합격률을 기록한 이안논술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학부모 설명회는 ‘2016학년도 대입전형 및 논술경향’의 주제로 문, 이과 각각 설명회를 가진다. 그리고 ‘특목고 입시 경향과 국어논술’의 내용으로 중등부 설명회가 열린다.이안논술학원 오세우 원장은 “수시전형에서 86%의 합격률의 비법은 SKY출시의 강사진, 학교별, 수준별 반 구성 및 입시지도 관련 모든 과정이 수업으로 쳬계화 되어 이어야 가능하다.”면서 “정기적으로 학교별 출제경향 분석 또한 학생들의 합격률을 높이는데 주요했다”고 말했다.2016학년도 대입에서 성대와 고대 등은 논술전형으로 뽑는 학생의 수가 정시 전형의 학생수 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설명회 일정은 아래와 같다.*문과 입시설명회일시 : 2014.12.13(토) 2시, 20(토)2시*이과 입시설명회일시 : 2014.12.14(일) 2시, 21(일)2시*중등 국어논술 설명회일시 : 2014.12.19(금) 3시문의 031-386-38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EBS 명강사 ‘압구정국어논술’ 겨울방학 설명회 EBS 명강사 출신이 강의하는 ‘압구정국어논술학원’이 12월 27(토)일 시작되는 중·고등부 정규반 겨울방학 개강을 앞두고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12일(금) 오전 11시에 열리는 예비 중1, 2, 3 설명회에서는 한상면 대표원장과 고세종 입시연구소장, 이민정 중등부 팀장이 ‘중등 학생부 관리요령’과 ‘압구정국어논술의 중등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오후 2시에 열리는 예비 고2, 3 설명회와 오후 4시에 예정되어 있는 예비 고1 설명회에서는 김주혁 EBS국어 대표강사, 강용모 부원장, 허재영 논술팀장 등이 나와 ‘EBS 교재의 수능 출제원리’와 ‘EBS교재 학습법’,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법’, ‘압구정국어논술의 고등부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한다. 한편 새롭게 중등부를 개설한 ‘압구정국어논술학원’은 3배 가까이 늘어난 고등부 인원과 중등부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보다 쾌적한 학습환경이 갖춰진 아카데미센터 6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문의 031-387-7890 www.apj.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어떻게 하면 국어 점수를 빨리 올릴 수 있죠? “걱정 마세요. 제대로 공부하지 않아서 점수 안 나온 거예요. 조만간 시작할 거예요.”“그래도 수리는 1등급이에요. 언어는 금방 오르잖아요.”“국어 공부할 시간이 없어요. 빨리 올릴 수 있는 방법 없나요?”형빈이는 수리 1등급을 꾸준히 받는 친구다. 이 친구의 국어 등급은 5등급. 물론 5등급이란 점수도 낮은 점수는 아니다. 수험생의 60% 안에 든다는 말이니 그리 최악은 아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 비추어볼 때 수리 1등급에 국어 4~5등급은 참 아쉽다. 이 친구는 국어공부를 2학년 중반까지밖에 하지 않았다. 어차피 이공계를 선택할 몸이라서 국어는 필요 없는 줄 알고 있었다나. 그러다 뒤늦게야 본인이 가야 할 대학의 입시정보를 알고 난 후에야 국어를 2등급까지 맞아야 갈 수 있다고 하소연한다. 그래서 이런 저런 조언을 해줬다. “선생님, 시간이 없어요. 그걸 언제 해요?”“시간을 쪼개서 계획을 짜야지. 그렇지 않으면 답이 없어. 그렇다고 국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능력이 좋은 게 아니잖아.” “그건 그렇죠. 한 번 해볼게요.”내가 담당하는 학생이 아니라서 계획을 짜주긴 했지만 제대로 지도할 수 없었기에 그냥 지켜보기만 하였다. 그런데 볼 때마다 그 친구는 수학에 열중하고 있었다. “형빈아, 너 국어는 좀 했냐?”“아니요. ㅎㅎ 할 거예요.”볼 때마다 하겠다고 말하던 형빈이는 국어를 하지 않았다. 고2 중반까지 습관이 배어있지 않은 터라 쉽지만은 않았던 모양이다. 결국 대입수능에서 수리 1등급을 맞고 국어 5등급을 맞은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 형빈이는 재수를 선택했다. 형빈이처럼 많은 학생들이 ‘국어는 제대로 공부만 하면 빨리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점수를 빨리 올릴 수 있는 학생이 있긴 하다. ‘지문을 읽고 논점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지문 독해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데도 습관이 되지 않아서 저득점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경우는 살짝만 교정해줘도 점수가 급상승한다. 그런 경우를 여러 번 보았다. 그러나 솔직히 위의 능력을 갖고 있는 학생이라면 그렇게 낮은 점수를 받는 일도 드물다. 중저득점을 얻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지문 독해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체득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특히 국어에서 ‘개념어’에 약한 학생들은 더더욱 그러하다. Q. 위 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① 인물 간의 갈등 관계가 심화되고 있다.② 하나의 사건을 다양한 시각에서 그리고 있다.③ 배경 묘사를 통해 인물의 심리를 드러내고 있다.④ 현실과 가상공간이 교차하면서 사건이 전개되고 있다.⑤ 사건이 진행됨에 따라 과거의 복잡한 인연이 드러나고 있다. 1) “선생님, 배경 묘사 나오지 않나요?”“어디에?” “나오는 것 같은데….”2) “선생님, 고전소설은 인물 간의 갈등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왜 ①번이 틀렸죠?”“혹시 ‘심화’라는 단어는 읽어봤니?”“어, 없었는데….”3) “너 혹시 ⑤번은 읽었니?”“잠시 만요…. 어, ⑤번이네. 아, 실수에요, 실수.” 아주 간단한 문제인데도 틀린 데는 참 다양한 이유가 있다. 1)은 시?공간적 배경의 움직임을 파악하지 못해서 대략적인 감으로 문제를 푼 경우이고, 2)는 선택지의 정보를 일부분만 읽은 경우, 3)은 덜렁덜렁 문제를 푸는 경우에 해당한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이렇게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다양한 것처럼 국어 점수가 나오지 않는 이유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지문을 읽는 스타일, 문제를 푸는 스타일이 다르다. 안타까운 심정이지만 대다수의 수험생들 중에 ‘배경 묘사’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학생들도 많지 않다. 그저 ‘배경’이 정확하게 제시되면 그걸로 그냥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현재 우리들에게 필요한 질문은 “어떻게 하면 국어점수를 빨리 올릴 수 있죠?”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저의 스타일과 취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죠?”이다. 국어 공부에 있어서 본인의 스타일과 본인이 보완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아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최재호 선생님 미담 언어교육 연구소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 현 신들린 언어논술 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프라임리더스 논구술학원 설명회 프라임리더스 학원이 12월 9일 오후 7시 정자동 본원에서 인문·자연계 논술 설명회를 개최한다.인문계 설명회는 예비고2·3 대상이며, 수시종합플랜작성법과 논술수업 안내, 학생부 기재요령, 논술 합격자 데이터 분석 등이 소개된다. 또 예비고3 대상 자연계 설명회는 수리논술 필승전략, 수업부터 원서작성까지 등의 내용이 설명된다. 문의 031-711-91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윤권호 국어논술 & 에티카 논술학원, 예비고2(현 고1) 학부모 설명회 윤권호 국어논술과 에티카 논술학원은 12월 13일(토) 재원생을 대상으로 예비고2(현 고1)설명회를 개최한다. 2017학년도 입시에 대한 정보를 학부모와 나누는 자리이다.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하며, 장소는 윤권호 국어논술 대 강의실이다. 문의 02-2652-19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2015 물수능! 2016 불수능? 예비고3 어떻게 준비할까? 수학B형 만점자 4.3%, 영어만점자 3.3%!! 역대 최악의 물수능으로 인해 현장의 입시지도가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평소에 부동의 1등급을 맞던 학생들은 한 문제 실수로 2등급으로 내려가고 수학실력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닌 학생들은 문제가 너무 쉬우니 성적이 잘나오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말았다. 등급하나가 바뀌면 학교가 바뀌고 조금 비약하자면 인생이 바뀐다는 것을 평가원과 수능출제 위원들이 과연 생각이나 하고 있는지. 솔직히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야속하기 그지없다. 좀...잘 할 수는 없나?어쨌거나 수능은 치러졌고 이제는 내년을 준비해야할 시간, 이렇게 투덜거리고 있을 수만은 없을 것이다. 자. 이제 내년 입시를 준비하는 우리 예비고3 학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 수학, 영어! 불수능에 대비하라!! 올해 수능시험이 쉽다고, 만점자 비율이 역대 최고라고 언론에서 그렇게 욕을 먹고 평가원장이 사퇴까지 했으니 내년 수능이 어려워질 것은 당연지사. 우리 예비고3 학생들은 응당 불수능(매우 난이도가 높은 수능시험)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특히 수학과목에 있어 이번 시험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가른 것은 30번 문항 딱 한 문제였음을 명심하자. 사실 최근 수능문제의 특징이 변별력을 가르기 위해 유독 어렵게 낸 몇 문항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그야말로 기본개념만 잘 알면 풀 수 있는 것들이다. 쉬운 문제들을 빠른 시간 내에 풀고 고난도 문제에 충분한 시간투자를 하는 것이 1등급의 길인 것이다. 그럼 고난도 문제는 어찌 대비를 하는게 좋을까? 가급적 답을 보지말고 최대한 많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한 문제 푸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고, 그래서 문제를 많이 못 푼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생각하는 과정이 공부인 것이지 풀어낸 문제수가 많다고 공부를 많이한 것이 아니니 걱정하지 말고 충분한 시간동안 생각해보자. 결국 문제를 풀고나면 반드시 해설지와 비교해 보면서 풀이과정에서 독특한 부분이나 기억해야 할 것들을 습관적으로 노트에 정리해 두는거다. 일 년 간의 노트가 반드시 수능 전에 필살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또한 영어도 마찬가지로 어려웠던 해의 기출문제를 토대로 필요한 단어나 어휘의 수를 더 늘려야 할 것이다. 그간 많은 학생들이 영어선생님들이 찍어준 EBS교재 지문의 덕을 많이 보았겠으나 올해 수능은 하도 말이 많아서 내년에도 과연 EBS 수능연계가 적용될지 미지수이니 이번만큼은 요행을 바라지 말고 방학을 이용하여 단어하나라도 더 암기해 놓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과 학생들도 국어와 과탐에 정성을 쏟아라! 영어, 수학은 쉬웠던 반면 국어와 과학탐구는 확실히 변별력이 있었고 국어의 경우 또 역대급으로 만점자 비율이 적었다. 이과학생들에게는 수능반영비율이 낮아서 그동안 국어의 중요성이 부각되지 않았으나 이번 수능의 경우 국어가 수학보다도 표준점수 차이가 많이 나니 반영비율을 따지더라도 국어와 수학이 거의 같은 중요도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과학은 더욱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번에 최상위권 학생들은 영어, 수학은 죄다 만점이니 의대의 당락은 과탐이 좌우한다지 않는가 말이다. 논술준비! 지금부터 시작하라.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논술준비다. 내년에 논술전형으로 뽑는 인원이 전체 입학정원의 4.2%인 15,349명이니 입시문외한들은 이제는 논술준비가 필요 없다고 말할 수도 있겠으나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현실적으로 우리 학생들이 선호하는 15개 대학(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이건동홍숙)으로 범위를 좁히면 전체 수시정원 중 논술로 뽑는 인원이 무려 28.1%에 달하고 실제로 우리학원에서도 수시 합격자의 대부분은 논술전형 지원자였다는 것은 수시에서는 어떤 전형보다 논술이 중요하다는 것. 그런데 논술이라는 것이 시험 전 일주일의 파이널 강좌로 대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반드시 겨울방학부터 차근차근 기본개념부터 준비해 나가야 한다. 국영수과 이외에 또 다른 한 과목이 있다고 생각하고 접근해야 함을 명심하자. 입시의 성패는 겨울방학에 달려있다! 열흘 정도면 기말고사가 끝나고 이달 말부터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위에서 언급한 것들처럼 할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이번 겨울에 신나는 겨울여행을 계획했다면 조용히 내년으로 미루도록 하자. 이번 방학 때는 아침부터 밤까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논술공부와 먹고 싸는 일만 하는거다. 우리 학원 아이들에게 이번 방학때 쌤이랑 이렇게 같이 보내자 했더니 다들 얼굴표정이 떨떠름해지면서 어떤 놈이 “쌤~. 꼭 그렇게까지 해야되요? 좀 사람답게 살면 안되요?”라고 묻는다. 한 가지 짚어보자. 왜 재수생들의 수능성적이 재학생보다 좋은지를. 막연히 1년 더 공부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건 재수생들의 생활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재학생들이 고3 일 년을 사람처럼 보내는 동안 재수생들은 매일아침 7시부터 밤10시까지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츄리닝만 입고 일 년을 보내니 그 결과가 성적으로 나타나는 것 아니겠는가 말이다. 철부지 같은 소리를 하는 우리 예비고3들아 올 한해만 사람답게 사는 것 포기하고 쌤이랑 죽도록 공부하자! 문의 02-2649-1933 조용석 수학본관 코나투스원장 조용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이과 전문 펜타스, 무료 정시 컨설팅 진행 및 수강생 모집 대입종합반 수학 강사 출신의 원장이 운영하는 수학심화학습, EBS출신의 물리 민석환 강사, 화학 김철준 강사, 생물 한종철 강사, 지구과학 구본형 강사 등 과탐 유명 강사진의 차별화된 커리큘럼, 그리고 자연계 논술의 정규 과정화로 국내 최고의 이과 전문 재수 기숙학원으로 자리잡은 노블펜타스가 온라인 원서 접수 또는 학원 전화 상담 접수를 통하여 2016 대입 수험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선행반 1차 개강은 12월 14일이며, 정규반 개강은 2015년 2월 8일이다. 또한 이과전문교육그룹 펜타스에서는 2015학년도 대입을 치룬 전국의 모든 이과생을 대상으로 2015 대입 무료 정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수능을 치룬 이과생이라면 누구나 강남펜타스재수학원 혹은 노블펜타스기숙학원에서 이과생만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무료 정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노블펜타스 입학이나 정시 무료 컨설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entas.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1544 - 18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
- 컨설팅 없이 대학없다. 프롤로그 ‘미생(未生)’이란 드라마가 인기다. 바둑 프로기사를 꿈꾸던 한국기원 연구생 출신의 고졸 사원이 대기업에 들어가서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다.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을 소재로 삼고 있어서 직장인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하는데, 필자는 다른 의미에서 그 드라마에 공감한다. 바로 필자가 한국기원 연구생 출신이기 때문이다. 시골에서 바둑 신동으로 소문난 필자는 한일 중학생 바둑 교류전에 대표로 선발되고, 신문과 텔레비전에도 나오며 한국기원 연구생으로 스카웃되었다. 한국기원 연구생은 프로기사가 되기 위한 엘리트 코스로 현재 활약하는 프로기사 중 연구생을 거치지 않은 사람은 없을 정도다. 그만큼 연구생은 보장된 미래였다. 그런데 어느날, 한 반바지 입은 소년이 할아버지 손에 이끌려 한국기원 연구생실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필자는 운명을 예감할 수밖에 없었다. 이창호. 그는 신이었다. 필자의 목표가 입단(프로기사가 되는 것)이었다면 창호의 목표는 몇 살 때 타이틀(프로기전에서 우승하는 것)이었다. 두 사람의 목표의 차이는 곧 결과의 차이를 가져왔다. 상대방을 도저히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만큼 사람을 절망감에 빠지게 하는 것은 없다. 그런데 바로 그 절망감을 경험했기 때문에, 필자는 친구들보다 한참 늦게 대학입시를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비교적 쉽게 연세대에 합격할 수 있었다. 수읽기의 중요성회사 생활을 하든, 대학입시를 하든 거기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벌어질 일을 예측하고 그것에 대한 대안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을 바둑에서는 수읽기라 한다. 이창호가 바둑을 잘 둔 것은 바로 이 수읽기 능력이 다른 사람보다 탁월하기 때문이다. 수학적으로 361!(factorial)라는 엄청난 경우의 수를 가진 바둑은 아직 컴퓨터가 사람을 이기지 못할 정도로 난해한 게임이다. 서양의 체스 챔피언을 컴퓨터가 이기는 것과 비교해 봤을 때 바둑이 얼마나 변화가 많은 게임인지 짐작할 수 있다. 미래의 경우의 수를 더 많이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을 때 성공할 확률은 더 커진다. ‘미생’의 장그래는 비록 고졸 계약직 사원이지만 수읽기의 깊이를 경험한 측면에서는 다른 사람들을 앞선다. 현실에 적용한다면 다른 사람을 능가할 수도 있다. 더구나 그에게는 절박함이란 최고의 무기가 있지 않은가. 실제로 한국기원 연구생 출신들은 거의 예외없이 명문대에 입학했다. 사고의 깊이와 시간이 별로 없다는 절박함이 장기간의 학습 결손을 메우고도 남은 것이다. 컨설팅이란 수읽기현재의 대학입시에는 바로 이 수읽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필자가 강의했던 노량진 비타에듀를 비롯한 노량진 학원가와 메가스터디로 대표되는 인강 사이트들이 사양길에 접어든 것은 수시 중심의 입시제도에 대안을 내놓지 못해서이다. 필자는 1998년 이후의 오랜 강사생활과 2009년 이후 목동에서 국어학원과 논술학원을 운영하면서 컨설팅의 중요성을 점점 더 깨닫게 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컨설팅이란 학부모님들을 수백 수천명을 모셔놓고 하는 컨설팅이 아니라. 학생 한명, 한명에게 일대일로 방향을 잡아주는 컨설팅을 말하는 것이다. 똑같은 능력과 똑같은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학생의 특성과 여건을 살펴서 입시지도를 꼼꼼하게 해주는 것에 따라 결과는 천양지차로 나타날 수 있다. 수읽기는 난해하다. 하지만 난해한 문제를 푸는 즐거움을 아는 사람은 아는 것이다. 의식이 사람을 만든다 - 컨설팅의 완성조금더 욕심을 내보자. 그럼 컨설팅의 완성은 무엇인가?아이의 의식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의식은 곧 그 아이의 그릇을 형성한다. 그릇이 작으면 담는 것도 작을 것이요, 그릇이 크면 무엇이든 넉넉하게 담을 수 있다. 아이의 목표를 대학에 국한시키면 아이의 의식은 자라지 않는다. 42.195km를 뛰려고 마음먹은 사람은 20km정도는 쉽게 뛴다. 그런데 애초에 20km만 뛰려는 사람은 20km도 힘들다. 아이의 눈을 대학에 머물게 하지 않고 그 너머를 볼 수 있게 하는 것, 의식을 자라게 하는 것, 이것이 컨설팅의 완성이다.국어를 배울 때는 윤동주의 고민에 공감하고, 영어를 배울 때는 햄릿을 읽어보려는 마음을 가지게 하고, 수학을 배울 때는 소수를 판별하는 방법을 찾아보려는 야심을 갖게 할 때, 논술을 배울 때는 나 개인의 문제에서 벗어나 공동체의 문제를 고민하게 될 때, 대학은 성큼 내 앞에 다가올 것이다. 학원을 운영하면서 이런 즐거움 정도는 누려도 되지 않을까? 그리고 마지막, 필자는 아이들 대학 잘 보낸다. 앞으로 더 잘 보낼거다. 윤권호 국어논술윤권호 원장- 에티카 논술학원 대표 문의 02-2652-1934(윤권호 국어논술) 02-6215-1935(에티카 논술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