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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 면접 등 대학별고사 유의할 점 대학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되는 고사장 위치를 미리 숙지하고 수험표와 신분증도 반드시 지참한다. 또, 차분하게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유 있게 고사장에 입실하도록 한다. 2015학년도 대입 수시원서접수가 지난 18일로 마감되었다. 이제 수시는 서류만으로 평가하는 전형을 제외하면 지원한 대학과 전형에 따라 전형요소인 논술, 면접, 적성고사 등을 치러야한다. 서울대를 비롯해 수능 이후에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도 있지만 수능 전에 대학별고사를 실시해 우수한 학생을 선점하려는 대학들도 있다. 논술고사는 9월 27일~28일 건국대와 한양대를 시작으로 10월초에 연세대, 동국대, 홍익대 등이 실시하고, 면접·구술고사는 수능 전에 실시하는 대학들이 더 많다. 수능공부와 대학별고사 준비로 바쁜 수험생들이 대학별고사 당일 놓치기 쉬운 점과 학부모로서 챙겨야할 점 등을 정리해봤다. 고사장 미리 숙지, 수험표와 신분증 등 준비물 확인논술, 면접 등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고사장은 보통 시험일 2~3일 전에 대학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반드시 시험일 전에 고사장 번호, 고사장이 위치한 건물 등을 확인한다. 특히 경쟁률이 높은 논술전형의 경우 시험당일 캠퍼스가 상당히 혼잡하므로 고사장이 있는 건물의 위치를 약도 등으로 미리 숙지해둘 필요가 있다. 수시원서 접수 후, 아직 수험표를 출력해두지 않았다면 지원한 대학별로 출력해 대학별고사 날짜순으로 정리해두도록 한다. 수험표에는 시험일과 시간이 기재되어 있지 않으므로 출력한 수험표 상단이나 뒷면에 메모해두면 나중에 시험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수험표는 시험을 치른 후에도 합격자 발표일까지 보관하거나 수험번호를 메모해두어 추가합격자 발표까지 3~4회 합격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추가합격 대기번호를 못 받은 상태에서 합격되는 사례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시 추가합격 확인여부와 상관없이 추가합격자는 정시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신분증도 고사 당일 반드시 지참해야할 준비물이다. 학생증은 기재내용에 따라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유효한 여권 등을 반드시 지참하도록 한다. 필기구는 대학별로 공지한 ‘수험생 유의사항’에서 지정한 필기구를 지참한다. 보통 수험번호·성명 등의 마킹용으로 컴퓨터용 사인펜을, 답안 작성용으로 흑색 펜이나 연필을 사용할 수 있다. 논술고사장에 따라 시계가 비치되어 있지 않은 곳도 있으므로 수능시계나 소리가 나지 않는 아날로그시계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대중교통 이용해 여유 있게 고사장 입실대부분의 대학들이 수험생 유의사항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명기하고 있지만 고사 당일 캠퍼스에는 마이카 족들이 제법 눈에 띈다. 정문으로 차량진입을 금지하면 다른 개방된 문을 찾아서 캠퍼스로 진입하는 차량들도 있다. 또 캠퍼스까지는 진입하지 않더라도 수험생을 교문 앞에 내려주려는 차들로 대학가 일대의 교통체증이 극심해진다. 특히 연세대가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날은 신촌일대가 북새통을 이룬다.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인문과 자연으로 나누어 이틀에 걸쳐 논술고사를 실시하는데 비해 연세대의 경우 하루에 자연·사회·인문 계열이 세 차례에 걸쳐 시험을 치르기 때문이다. 아침 8시 30분에 시험을 치르는 자연계열의 경우 7시 50분까지 입실해야하므로 새벽부터 서둘러야 한다. 시험이 끝난 학생과 시험이 시작되는 학생들이 섞이는 중간 시간에는 더욱 혼잡하다.집에서 대학까지 대중교통편이 불편해 부득이 차를 이용해야할 상황이라면 학생들이 몰리는 시간을 피해 일찍 도착할 수 있도록 하고, 시험이 끝나기 전에 미리 주차장에서 차를 빼두는 것이 좋다.중요한 시험을 치르는 날임에도 늘 지각생은 있다. 입실시간이 지나 퀵서비스 오토바이를 타고 와 고사장을 찾느라 헤매는 학생들도 있다. 차분하게 집중해서 시험을 치러야하는데 지각을 하면 처음부터 당황한 채 시작할 수밖에 없다. 또 시험시작 시간보다 늦으면 입실이 제한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유 있게 고사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한다.시험 당일 복장은 논술시험의 경우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험생이 편안한 옷을 입으면 되고, 면접시험의 경우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복장뿐만 아니라 태도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수능 전 대학별고사, 공부흐름 끊기지 않도록 주의수능 전에 대학별고사를 보는 수시모집에 지원한 학생의 경우 수능공부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기자 전형만을 준비한 일부 학생들을 제외하면 강남 일반고 수험생 대부분은 정시까지 생각한다. 또, 논술전형은 일부대학을 제외하고 대부분 수능최저기준을 걸고 있고, 학생부교과나 학생부종합전형도 수능최저기준이 있는 대학들이 많다.수능 전에 논술이나 면접시험을 자주 보게 되면 시험 전후로 며칠씩 수능공부의 흐름은 끊길 수밖에 없다. 올해는 한양대 논술도 수능 전에 실시되고 연세대 논술과 한양대 면접이 같은 날 겹쳐있기도 하다. 수험생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수능과 대학별고사 중 어디에 중점을 두어야 유리할지 판단할 필요가 있다. <9월 입시칼럼은 이렇게…….>9월 입시칼럼은 막판 수험생활 집중력으로 승부, 수시지원을 둘러싼 에피소드, 대학별고사 유의할 점 등을 주제로 칼럼을 진행했습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건강이 허락하는 한, 재능기부 멈추지 않을 거예요~" 지난 목요일 삼송지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애잔한 아코디언 소리가 나른한 오후를 깨우고 있었습니다. 좁아졌다가 넓어지는가 하면 작아지는 듯 다시 커지는 아코디언의 선율, 그리고 하모니카 연주로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는 곳은 바로 아파트 경로당.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여다보니 스무 명 남짓한 관중도, 연주하는 이들도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입니다. 우리 기곡부터 흘러간 옛 가요가 연주되면서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는 동안, 연주단 중앙에서 능숙하게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한 사람이 눈에 띄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는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가진 재능을 십분 발휘, 일주일 내내 아이돌 못지않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는 실버들의 스타 채경자 씨(73세). 악기강습과 봉사로 일주일이 부족하다는 그의 인생2막, 그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어릴 적 배운 피아노, 평생 음악과 함께 하게 돼“매주 월요일은 흰돌종합복지관에서 아코디언 강습이 있고요. 수요일은 신도동 종합복지회관에서, 또 주중에 주엽동 성당이나 어린이집에서도 오카리나나 멜로디언 등 강습을 하고 있습니다. 목요일은 오늘처럼 경로당이나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봉사연주를 하고 있고 주말에도 찾는 곳이 있으면 마다하지 않는 편이라... 거의 일주일 내내 하루도 쉬는 날이 없을 때가 많아요.”일흔 셋, 10kg에 이르는 아코디언의 무게가 버겁기도 하련만 “아코디언의 무게는 봉사를 통해 얻는 보람과 행복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라며 밝게 웃는 그. 집에서 쉬는 날은 몸이 쳐지고 활기가 없다가도 봉사만 나오면 즐겁고 행복하다는 채 씨는 젊은 시절 제법 큰 규모의 음악학원을 운영하던 원장이었다. 교육감이었던 아버지의 권유로 피아노를 배운 것이 계기가 돼 사범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중학교 음악교사를 지낸 그는 결혼 후 소일 삼아 집에 있던 피아노로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고. “부모님을 잘 만난 덕에 그 시절에 피아노를 배울 수 있었고, 또 전공을 하게 됐으니 행운이죠. 당시 제 나름대로의 교습법이 입소문이 났던지 서울 목동에서 피아노 23대를 갖춘 음악학원으로 규모가 꽤 컸었지요. 아마 그대로 쭈~욱 잘 나갔다면 지금처럼 봉사에 눈을 뜨지 못했을지도 모르지요.” 뜻하지 않은 사고로 피아노 접고 아코디언으로삶은 때로 뜻하지 않은 곳으로 방향전환을 하기도 한다. 잘 나가던 음악학원 원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50대 중반, 채경자 씨도 뜻하지 않은 사고로 피아노학원을 접어야했다. “운동화를 신었어야 했는데 굽이 있는 구두를 신고 동네 뒷산에 올랐다 살얼음판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어요. 허리수술 후 보호대를 차고 피아노 앞에 앉아 강습을 하다 보니 건강에 무리가 돼 학원을 접을 수밖에 없었지요.”하지만 평생 피아노를 치고 가르쳤던 터라 음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진 못했다. 그러던 차 그의 음악적 갈증을 풀어준 것은 아코디언. “10년 전 일산으로 터전을 옮기면서 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아코디언을 강습한다는 걸 알았어요. 피아노를 쳤으니 아코디언의 건반이 익숙하기도 했지만 그것보다 바람통을 접었다 펼칠 때 마다 그 애잔한 음색이 마음을 끌더라고요. 거기다 무게는 좀 버겁지만 어디든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음악을 전공한 덕분에 실력도 일취월장, 아코디언을 배운 지 5년 여 만인 지난 2010년 ‘제3회 전국 연주 아마추어 동호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마음에 쏙 드는 보랏빛 아코디언도 부상으로 받았다. 무게가 좀 있어서 봉사연주를 나갈 때는 그보다 좀 가벼운 것을 사용하지만 지금도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 그 아코디언을 두고 매주 월요일 강습이 있는 날 꼭 그 아코디언을 사용한다는 채경자 씨. “그 아코디언은 내게 봉사에 눈을 뜨게 해준 악기 이상의 의미”라고 웃는다. 재능기부로 실버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해 봉사연주 이상으로 그를 행복하고 보람되게 하는 일은 시니어들에게 아코디언, 오카리나, 하모니카 등 악기를 가르치는 것. 수강생들은 50대 이상 시니어들로 악기를 처음 잡아본 이들이 대부분이다. 그는 수강생들이 동요나 가요 등을 익히면 함께 양로원 요양병원 경로당 등으로 함께 연주 봉사를 다닌다. “우리 나이 때는 음악수업은커녕 악기도 한 번 만져본 적이 없는 이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러다보니 자신이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는 걸 얼마나 감격해하는 지 몰라. 수업시간이 끝나도 더 배우려고 집에 갈 생각을 하지 않아서 탈이죠.(웃음)” 그는 요즘 아코디언 뿐 아니라 멜로디언, 오카리나, 하모니카 등을 함께 연주하고 강습한다. “나이든 이들에게 아코디언의 무게감이 좀 부담스럽긴 해요. 그래서 제가 오카리나를 배웠는데 그 음색이 정말 아름다워서 요즘 그 악기에 매료돼 있답니다. 또 아코디언이 없는 이들은 멜로디언으로 연주를 익히게 합니다. 멜로디언이 시니어들에게 접하기 쉬우면서도 훌륭한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좋은 악기거든요.” 실버들에게 악기 하나쯤 다룰 수 있도록 가르치고 함께 연주할 때 뿌듯함을 느낀다는 그. 강습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그런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는 보람도 크지만 무엇보다 봉사를 통해 시니어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다는 기쁨이 크다고 한다. “몸을 못 쓰는 노인들도 처음엔 반응이 없다가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어깨를 들썩이기도 합니다. 또 요즘은 경로당이나 시설에 아흔 살 넘은 노인들도 많아요. 그 어른들이 그 나이까지 평생 악기연주를 처음 들었다 하면서 눈물을 흘릴 때 짠하기도 하고 제가 아직 가진 달란트로 누군가에게 위로가 된다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나이가 더 들어 아코디언이 무거워서 못들 정도가 되면 오카리나나 멜로디언으로라도 봉사연주를 다니고 싶다는 채경자 씨. 세월을 접었다 펴는 듯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그의 모습, 멋지고 아름다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8
- 622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이야기로 배우는 부수한자강서도서관은 부수한자를 이야기로 엮어 학습하는 ‘이야기로 배우는 부수한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시는 10월 6일 ~ 12월 22일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 5시, 총 12회다. 대상은 초등 1~3학년 30명이며 장소는 문화교실2 학습도움방이다. 에버러닝에서 선착순 접수중이다. 수강료 및 교재비는 무료다.문의 02-3219-7021 세계사로 떠나는 세계여행강서도서관은 어린이강좌 4분기 개설강좌로 ‘세계사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운영한다. 일시는 10월 6일 ~ 12월 29일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 4시 30분, 총 12회다. 대상은 초등 4~6학년 20명으로 장소는 문화교실1(1층)이다. 수강료는 36,000원이고 자제제작 교재비 월5,000원이 추가된다. 10월 3일까지 에버러닝 접수.문의 02-3219-7023 어린이요리(유아/초등반) 교실강서도서관은 어린이강좌 4분기 개설강좌로 어린이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유아반은 10월 7일 ~ 12월 30일 매주 화요일 오후 4시30분 ~ 5시30분, 5~7세 20명이고 초등반은 10월 6일 ~ 12월 29일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 6시, 초등 1~3학년 20명이다. 장소는 문화교실1(1층)이며 에버러닝 접수중이다. 수강료는 3만원이고 재료비는 회당 5,000원이다.문의 02-3219-7023 양천도서관신문으로 알아보는 아시안게임양천도서관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최를 맞아 신문으로 알아보는 아시안게임 강좌를 연다. 일시는 9월 27일 오후 2시 ~ 4시이며 장소는 2층 다모아방이다. 초등 3~5학년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월요NIE연구회가 진행한다. 준비물은 아시안게임 기사가 있는 신문 1부, 풀, 가위, 사인펜, 색연필, 필기도구이다. 에버러닝 접수중.문의 02-2062-3955~6 학부모를 위한 한책 저자 강연회 ‘어린이가 왜 인문학을 읽어야 하는가?’양천도서관은 ‘어린이 인문학 여행’의 저자 노경실씨를 초청해 학부모를 위한 한책 저자 강연회를 연다. 일시는 9월 25일 오전 10시30분 ~ 12시이며 장소는 2층 다모아방이다. 학부모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에버러닝 접수후 참여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다.문의 02-2062-3955~6 꿈틀꿈틀 그림책은 살아있다-내 감정 알아주기양천도서관 꿈동산실은 그림책과 연계한 ‘꿈틀꿈틀~ 그림책은 살아있다-내 감정 알아주기’코너를 운영한다. 기간은 9월 17일 ~ 9월 30일, 14일간이며 장소는 꿈동산실이다. 그림책 속 원화(엄마는 괴물이야!2권)를 전시하고 내 감정 알아주기 관련 도서목록을 제공해 준다. 독후활동 참여 게시판도 운영한다.문의 02-2062-3940~2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최복현 작가와 함께하는 ‘하루에 떠나는 신화여행’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2014 독서의 달 행사로 ‘하루에 떠나는 신화여행’의 저자 최복현씨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일시는 10월 4일 오후 2시 ~ 4시이며 중학생이상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인간의 내면 풍경과 현실세계를 그대로 담아낸 그리스 신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1층 고객만족센터에서 접수중.문의 02-2163-0800 영등포대림정보문화도서관어린이 ‘꼬마발레’ 무료강좌영등포대림정보문화도서관은 어린이 ‘꼬마발레’ 무료강좌를 진행한다. 일시는 9월 30일, 4~5세반 오후 4시~4시50분, 6~7세반 오후 5시~5시50분이다. 각 반 선착순 15명이다. 장소는 지하1층 다목적실이며 준비물은 발레복과 발레슈즈이다. 1층 고객만족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중이다. 4기 문화강좌 꼬마발레반은 10월 14일 개강하며 수강료는 3개월에 75,000원이다.문의 02-828-3700 영등포평생학습관분노조절기초 ‘나와 아이의 더 행복한 상호작용’영등포평생학습관은 2014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분노조절 기초강좌를 개최한다.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 12시(총5회)이며 예비학부모 포함 학부모 20명을 모집한다. 장소는 2층 평생학습강의실2이며 안정희 KACE 부모리더쉽센터 소속강사가 강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 만원은 별도다. 에버러닝 선착순 접수중. 문의 02-6712-7532 강서청소년회관통기타 기초반 수강생 모집강서청소년회관은 통기타를 배우고자 하는 초등학생 이상 성인까지 기초반을 운영한다. 일시는 10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 4시50분이며 인원은 10명이다. 악기가 없는 사람은 선착순으로 대여해 주며 개인악기 지참도 가능하다. 개인레슨 방식으로 지도하며 수강료는 4만원이다.문의 02-3664-2456 문래청소년수련관청소년운영위원회 ‘랩소디’ 12기 위원 추가모집문래청소년수련관은 지속적인 모니터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14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을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8~24세 청소년이며 모집인원은 총5명이다. 활동기간은 2014년 10월 ~ 2015년 2월이며 활동 후 연임가능하다. 활동내용은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기획, 워크숍, 교류활동 등이다.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제안서 각1부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문의 02-2167-0121 august2@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4
- ‘교내 영어 프로젝트 대회’ 우승 “해석 중심의 영문법,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고양외국어고등학교(교장 나병찬) 영어과 1학년 박혜지, 이소정, 이주명, 이혜지 학생이 ‘영어 프로젝트 대회(Highschool English 2 project)’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들은 ‘용어 위주의 비효율적인 영문법을 해석 중심으로 개선해 효율성을 높이자’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양과 질이 다른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일궈 낸 고양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박혜지, 이소정, 이주명, 이혜지 학생을 만났다. 박혜지, 이소정, 이주명해석 위주의 쉬운 영문법으로 개선박혜지(1-3), 이소정(1-1), 이주명(1-1), 이혜지 학생(1-3)의 프로젝트 주제는 ‘The New English Grammar’다. “현재 한국 학생들은 문법 위주로 영어공부를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영어를 어려워하고, 영어 문법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연구하고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예요.” 이주명 학생의 설명했다. 그들은 해결책을 영문법 책에서 찾았다. 평소 문법책을 보면서 ‘꼭 저렇게 설명을 해야 할까’하는 의문을 가졌던 그들은 ‘용어 위주의 영문법을 해석위주로 개선시키기’로 결정했다. 문법 용어를 줄줄 외우고 있지만, 무슨 말인지 전혀 해석이 안 되고, 영어문장을 만들 수 없는 상황을 너무나 많이 봐왔기에 확신이 있었다. 영어를 잘하는 그들 역시 생소한 문법용어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기에 더욱 쉽게 의견을 모았다.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 결코 영어문장을 문법적으로 해부하기 위해서가 아니에요. 먼저 해석이 중심이죠. 해석이 되면 영어를 쓰고, 읽고, 말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거든요. 그러고 나서 문법 용어를 배워도 충분해요.”(박혜지 학생)이혜지분사내용 바꾸기해석 위주의 분사 완성설문 내용프로젝트 발표 한국의 영문법이 바뀌는 계기가 되기를 네 학생은 먼저 영문법 교재(성문기초영어문법책)가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런 다음 문법 용어들을 하나씩 삭제하고, 불필요한 내용을 간소화했다. 어려운 용어들은 다시 풀어서 쓰고, 해석을 최대한 앞당겨 강조했다.“많은 학생들이 보는 성문기초영어문법책은 어려운 용어 위주로 카테고리가 정리돼 있었어요. 영문법을 잘 아는 사람들은 이해하기 쉽지만, 아직 영문법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용어 자체가 어려워서 이해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이소정 학생)그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완성된 문법을 중학생들(표본 집단)에게 가르치고, 설문조사를 했다.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대다수의 중학생들이 해석위주의 문법이 더 쉽고 이해가 잘 된다고 평가했다. 불필요한 것들을 배우지 않아서 오히려 해석이 쉽다는 의견도 있었다. “우리 바람은 하나예요. 이 프로젝트를 계기로 한국의 영문법이 바뀌는 거죠.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선 분명 영어 문법이 간소화 돼야 하고, 한국의 영어 교육법, 즉 영문법 교재들이 하루 빨리 바뀌어야 해요.” (이혜지 학생) 외고 소녀들의 폭풍 성장기프로젝트는 6개월 동안 계속됐다. 처음엔 모든 게 순조로웠다. 주제를 정하고, 각자 역할을 나누는 일도 차근차근 진행됐다. 이혜지 학생은 영문법 자료를 만들고, 이소정 학생과 이주명 학생은 발표준비와 발표를 맡았다. 박혜지 학생은 중학생들에게 문법을 가르쳤다.그러나 늘 시간이 부족했던 학생들은 시간에 발목을 잡혔다. 시험기간에는 극도로 예민해져 다 그만두고도 싶었다. “내신이 중요하기 때문에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힘들었어요. 그런데 박혜지가 나서서 우리를 설득했어요. 우리는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 경험을 하고 있는지 곧 깨닫게 됐죠. 그 후로는 똘똘 뭉쳐서 프로젝트를 완성했어요.(이주명 학생) 이소정 학생은 “프로젝트를 통해 인내심과 협동심이 생겼다”며, “잠이 부족해 힘든 학기였지만 마무리 하고 나니 그 자체로 성취감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박혜지 학생은 “프로젝트를 끝까지 해냈다는 자체로 만족하는데, 1등까지 해서 상상치도 못한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했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몰라보게 성장했다. 자기주장을 내세우기보다 서로의 말에 귀 기울이게 됐고, 말하지 않아도 먼저 도와주게 됐다. 프로젝트 결과보다 준비과정이 더 값지다고 말하는 학생들, 그들의 20대가 기대된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8
- 보청기를 오래 사용하려면..... “보청기는 한 번 사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거죠?” 아버님이 사용하실 보청기를 구입하기 위해 전화하셨다는 분의 질문입니다. 이 분의 질문처럼 보청기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보청기도 수명이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장구지원을 위해 만든 기준은 5년입니다. 즉 보청기의 수명을 5년 정도로 본다는 것입니다. 7년 이상 사용했는데도 거뜬히 소리를 잘 내고 있는 보청기가 있는가하면 5년이 채 못 되었는데도 고장이 나서 새로 구입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보청기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을까요? 첫째, 습기관리를 잘 해야합니다. 보청기는 전기로 움직이는 기기입니다. 따라서 습기에 취약합니다. 저녁에 잘 때는 습기제거제 통에 넣어두어야 합니다. 중이염으로 귀에서 물이 나오는 경우 일반습기제거제 보다는 전기로 보청기의 습기를 제거하는 전자습기제거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수영이나 샤워를 할 때도 보청기를 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일상관리에 신경을 써 주세요. 하루에 한 번씩은 보청기를 보청기 청소용 솔로 청소해 주세요. 귀지가 소리나오는 구멍을 막지 못하게 하는 역할도 하고 보청기의 외관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답니다. 보청기를 귀에서 뺀 후에는 반드시 전용케이스에 넣고, 휴지에 싸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휴지에 보청기를 싸 두었다가 분실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혹시 애완견을 키우신다면 강아지들이 보청기를 깨물어 파손하지 않도록 신경써야합니다. 주인을 좋아하는 강아지들이 주인의 냄새가 배어있는 보청기를 보면 깨물어서 파손시키곤 하거든요. 셋째, 보청기센터에서 정기적인 관리를 받으세요. 보청기에 별다른 이상이 없더라도 4~5개월에 한 번, 길게 잡아도 6개월에 한 번 은 보청기를 구입하신 센터에 가셔서 성능도 점검하고, 보청기 안에 들어있는 이물질도 제거하고, 청력 변화를 반영하여 소리 조절도 받으세요. 정기적으로 관리하면 보청기를 더 효율적으로 그리고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보청기를 오래도록 잘 사용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습기관리’, ‘일상관리’, ‘보청기센터 방문’ 이 모두가 다 실천하기 어렵지 않은 일들입니다. 잘 실천하셔서 보청기를 더 오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원장 이양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왜 그들은 데일 카네기 코스를 선택했는가 “Believe you will be successful and you will.”(성공할 것이라고 믿어라 그러면 성공할 것이다 - 데일 카네기, Dale Carnegie) 우리는 현재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하지만 성공의 위치에 있는 기업가들 사이에서 성공, 그 이상의 비전을 위해 자기계발의 열풍이 지속적으로 불고 있다. 이 중심에는 바로 인간경영과 자기계발 분야 최고의 컨설턴트인 데일 카네기가 있으며 그가 쓴 ‘카네기 인간관계론 How to win friends & Influence people’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는 성경의 뒤를 이은 베스트셀러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인간관계 원리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데일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인적능력 개발·리더십 개발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19대 국회에 입성한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32명, 10%가 넘는 의원들이 데일 카네기 코스를 수료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창조사회에서는 한 분야의 전문적 기술과 더불어 인간적인 측면을 겸비해야 21세기의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비즈니스의 성공요인인 원만한 인간관계형성에 도움을 주는 기관이 바로 ‘카네기연구소’이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데일 카네기 최고 경영자 CEO 코스]는 1912년 이래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적인 자기계발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포춘(Fortune)지 선정 500대 기업 중 420여개 이상의 기업에서 데일 카네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는 카네기 연설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으며, 투자의 대가인 워렌 버핏 역시 “데일 카네기 코스 수료증은 내가 받은 수료증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고 카네기 코스를 통해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배울 수 있었다”며 최근 그의 저서 The Snow Ball에서 데일 카네기 코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데일 카네기 코스로 향상되는 성공요인은 자신감을 획득하고 인간관계 스킬을 증진시키며 효과적인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개발하는데 있다. 또한 창조적 리더십 증진과 스트레스 관리능력 증진에도 기여 한다. 카네기연구소는 코스 수료 후 특전 역시 타 기관에 비해 남다르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상패 또는 메달이 수여되고 카네기연구소의 세계 공인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들 모두에게 미 교육위원회 Public Speaking & Human Relation 3학점이 인정된다. 추가로 정기 Follow up 교육 참여가 가능한 것과 카네기 클럽 가입 및 활동 자격이 부여되는 것도 눈에 띈다. 정기적인 카네기리더스클럽 세미나 및 매월 개최되는 카네기CEO조찬 포럼을 통해 서로간의 친교는 물론 리더십을 키워나가고 있다. 성공과 성취를 향한 길잡이대전?충청 카네기연구소는 충청지역 CEO와 지도층을 중심으로 카네기 코스를 거쳐 간 사람들의 모임인 카네기 CEO 클럽을 세일하이텍 박광민 현(現)회장-강일환 크라이슬러 대전대표(차기회장)를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자기계발을 위한 리더들의 모임을 가지고 있다. 카네기연구소는 자기계발 컨설팅의 선도 기관으로 인식되면서 서울대를 비롯하여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에서는 카네기 코스를 필수이수과목으로 선정하여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개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는 2004년부터 카네기코스(커뮤니케이션훈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건양대, 호서대, 한국기술교육대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약 40여개 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취업대비 최대의 성과를 거두는 코스로 인식되어 학생들 사이에서 그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카네기 최고경영자 대전반 제31기는 1월 20일(화)부터 매주1회 12주 과정으로 아드리아호텔(유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타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과는 달리 소규모 인원이 카네기교수진의 특별한 코칭에 의한 집중 트레이닝과정으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이 외에도 일반인 과정인 데일카네기코스 DCC 일반과정이 1월 16일(화)개강 예정이며 대학생 및 청소년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이 캠프로 진행되고 있다. 카네기 코스에 대한 교육문의는 042-488-3597, 042-487-3597 또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www.ctci.co.kr ctci@ch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혜택 ‘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 1월부터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시행하는 제도이다. 일반인들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시설 할인혜택을 이용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문화시설 할인혜택의 주요 내용은 전국 도서관의 야간개방, 조선 궁궐과 조선왕릉 무료 개방, 영화관 할인 혜택 등이다. 하지만 실제 기관마다 할인율 및 참여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미리 알아보고 참여해야 한다. 우리 지역에서는 어떤 혜택이 있을까? 질의응답을 통해 문화의 날 행사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알아보았다. Q. 전국 주요 문화시설 무료입장 및 야간 개방이 주요 골자이다. 지역에서 야간개방 및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A. 문화의 날에는 국립현대미술관과 김중업 박물관, 안양 파빌리온, 추사박물관 네 곳이 연장 운영된다. 특히 가장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곳이 바로 국립현대미술관이다. 11월부터 2월까지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국립현대미술관도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해당일에는 모든 기획전이 무료이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유료 기획전은 ‘젊은 모색 2014’와 한국현대미술작가 ‘김병기’, ‘황종례의 부드러운 힘’이다. 김중업 박물관과 안양 파밀리온도 한 달에 단 하루,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저녁 8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한다. 김중업 박물관은 안양의 뿌리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안양사지와 근대 건축계 거장의 건축물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장소이다. 안양 파빌리온은 20세기 마지막 거장으로 꼽히는 포르투갈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알바로 시자가 설계한 조형예술 건축물이다. 두 건축물은 존재만으로도 안양의 자랑으로 손꼽히는 명작이다. 입장료 무료.추사박물관은 추사 김정희의 생애와 학문과 예술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추사박물관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오후 6시 이후 입장은 무료.무료입장은 아니지만, 국립과천과학관도 입장료가 50% 할인된다. 입장하면 기초과학관부터 첨단기술관, 자연사관, 어린이탐구체험관 등 모든 이용이 가능하다. 연장운영은 하지 않는다. Q. 주요 영화관의 관람료가 할인된다던데? 우리 지역 롯데시네마와 CGV 할인 혜택은?A. 롯데시네마에서도 특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시네마의 경우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6시부터 8시에 상영을 시작하는 영화를 단돈 5000원에 볼 수 있다. 안양. 인덕원, 평촌점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온, 오프라인 예매 모두 적용된다. 단, 할인혜택은 일반상영 2D 영화에 적용되며 기타 할인쿠폰과 중복사용은 할 수 없다. 만원으로 2명이 영화를 볼 수 있어 가족은 물론 연인들이 많이 이용한다.CGV의 경우 작년까지 롯데시네마와 같은 할인혜택을 적용하였으나 현재 올해 운영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Q. 지역 도서관의 야간 개방? 문화프로그램도 운영되는지 궁금하다A. 지역 도서관은 마지막 주 수요일만 특별하게 야간개방을 하지는 않는다. 어린이도서관과 벌말 도서관을 제외한 대부분의 안양도서관이 평일 10~11시까지 열람실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석수도서관과 만안도서관은 관외대출도 10시까지 가능하다. 문화행사는 어떨까? 석수도서관은 1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8일에 ‘문화가 있는 날’ 교육으로 자녀교육을 위한 특강을 준비했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무료 특강이 진행된다. 문화의 날 특집으로 준비된 것은 아니지만 호계와 박달도서관에서의 매주 수요일 오전에 정기 교육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호계 도서관에서는 1월 28일 오후 4시부터 영화‘아스트로보이’를 상영한다. 박달도서관에서는 ‘책 읽어주는 엄마’가 운영예정이다. 11시부터 40분간 동화구연 자원봉사단 ‘행복한 의자나무’에서 진행하는 스토리텔링시간이다.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부모·청소년이 알아두면 좋은 새해 달라지는 것들 무엇이 있나? 을미년 시작과 함께 각 분야에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난다. 특히 부모와 청소년이 꼭 알아둬야 할 것들도 여럿 있다. 2015년 새 학기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자율방학제 시행으로 가을방학이 생겨날 수도 있으며 학교가 주관하는 교복 공동 구매 시행으로 교복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부모와 청소년이 알아두면 좋은 새해 달라지는 것들, 꼼꼼히 정리해 소개한다. - 초, 중, 고교 자율 방학제 시행오는 3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별로 자유롭게 방학 시기와 기간을 정할 수 있는 자율 방학제가 시행된다. 앞으로 각 학교는 매월 하루 이틀씩 연휴에 붙이는 단기 방학형과 중간고사를 마치고 일주일간 쉬는 봄·가을 방학형 등 다양한 모델을 운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중학교의 50%에 해당하는 1500개교에서는 자유학기제가 시행된다. 1학년 한 학기 동안 중간·기말고사 없이 직업체험, 토론, 실습수업 등 진로 탐색 활동을 하는 제도로 2016학년도부터는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 학교 주관 교복 공동 구매앞으로 학교가 주관하는 교복 공동 구매가 운영된다. 올해 중학생이 되는 현 초등학교 6학년과 고등학생이 되는 현 중학교 3학년부터 적용되며 모든 국·공립학교 신입생은 배정받은 학교에서 교복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학교는 교복업체를 선정하고, 학생들은 교복 구매 대금을 학교에 납부하면 된다. - EBS 무료 교육 채널 1개 도입1월말부터 전국에서 디지털 TV를 직접 수신하는 시청자들은 EBS 1개 채널을 추가로 볼 수 있게 된다. 기존 EBS에서 충분히 제공되지 않았던 초·중학교 교육, 영어 교육 및 다문화 가정 프로그램 등을 상업광고 없이 제공해 사교육비를 줄이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 받을 수 있다. - 청소년증 발급절차 간소화만9~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발급되는 청소년증의 발급 절차가 간편하게 바뀐다. 예전에는 청소년 본인이 주소지 읍·면·동 주민 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대리인이 방문해도 발급받을 수 있다. 청소년증은 극장, 박물관, 버스, 지하철 등 각종 시설의 이용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어린이가 사용하는 모든 제품 안전기준 준수 의무화6월 4일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가 사용하는 모든 어린이 제품이 안전관리 대상으로 지정되어 관리된다. 어린이 제품을 제조 및 수입, 판매하는 사업자도 정부가 정한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한 제품만을 판매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40개 품목만 안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관리했다. 또 어린이 용품에 환경부에서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 트라이뷰틸주석, 노닐페놀 등 4종의 환경유해인자 함유 여부와 양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 모든 어린이 통학 버스 신고 의무 어린이 통학에 이용되는 모든 차량은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 현재 어린이 통학 차량을 운영하는 사람도 7월 29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또한 통학 버스에서 어린이나 유아가 좌석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6만 원의 과태료를 운전자가 물어야 한다. - 5월부터 어린이 A형 간염 무료 접종 시행무료 시행되고 있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 항목(현행 13종)에 올해부터 선택 예방접종 대상이었던 소아 A형 간염이 추가되어 14종으로 늘어난다. 대상은 12~36개월로 오는 5월부터 전국 7000여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A형 간염을 무료로 접종을 할 수 있다. - 국·공립 박물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 관람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돼 전국 주요 문화 시설에서 무료 또는 할인 관람, 야간개방, 문화 프로그램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의 상설전 또는 자체 특별전을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고궁, 종묘, 조선왕릉 등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국립극장, 국립국악원, 예술의전당, 정동극장, 명동극장 등 국립 공연시설의 자체 기획공연을 무료나 할인 가격에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영화 관람도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주요 영화관과 협의 중. -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운영학교폭력, 가정 폭력, 각종 재난 사고 피해자 등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사는 소외 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예술치유는 상담학, 심리학을 바탕으로 치유 대상자를 면밀하게 관찰하고 내면의 움직임을 읽어내 미술, 음악 등 각종 예술 매체를 이용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 미술, 음악, 무용 등을 전공한 전문 예술 치료사가 1:1 또는 10명 내외의 소규모 집단을 대상으로 아픔을 보듬어 주는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청소년 휴대폰 음란정보 차단 의무화 오는 4월부터는 이동통신사업자(알뜰폰 포함)가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휴대전화를 팔 경우,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및 음란 정보에 대한 차단 수단을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이전에는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설치해야 했다.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휴대폰에 유해 정보 차단 앱이 깔리면 음란사이트 등 유해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고 유해 앱을 내려 받을 수 없다. 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의왕 현모양처, 째즈홀릭으로 뭉치다 요즘 무한도전 ‘토토가’나 ‘불후의 명곡’을 시청하면서 혹시 나도 저들처럼 춤을 잘 추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지는 않는지. 새해 목표를 몸치 박치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계획했다거나, 다이어트 또는 건강으로 계획했다면 의왕도시공사 여성대학예술단의 ‘째즈홀릭’을 주목해보자. 지난해 무려 6개 대회에서 대상 수상지난 9일 금요일 오전 10시 의왕시여성회관 2층. 20여명의 여성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수업에 앞서 이뤄지는 간단한 동작이지만 고개를 좌우로 돌리고 허리를 굽혔다 폈다하는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하루 이틀 해 온 동작이 아닌 듯 일사분란하다. 이들은 의왕시도시공사 여성대학예술단의 댄스 동호회 ‘째즈홀릭’. 평생교육프로그램의 회원들이었던 이들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대상을 휩쓸면서부터다. 째즈홀릭은 지난해 제14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조경연대회를 비롯해 제3회 화성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댄스 스포츠 경기대회(포메이션 부문), 문화체육장관기 국민생활체육전국에어로빅체조 경연대회 생활댄스 체조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수원시 아줌마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2014의왕시민예술경연대회(제12회 백운예술제) 최우수상, 2014 철마축제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무려 6개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동호회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째즈홀릭은 의왕여성회관의 방송째즈댄스 강좌에서 시작했다. 처음 보는 이웃들이 방송째즈댄스에 대한 관심과 애정 하나로 모였고 강좌가 끝난 뒤에도 방송째즈댄스를 계속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동아리를 만들게 된 것이다. 지금은 여러 대회에서 상도 타지만 처음에는 다들 초보였다고. 안무 담당 강수미 씨는 “처음에는 동작을 따라하기가 어려워서 그냥 서 있었다”며 “음악이 좋아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 날부터 동작도 조금씩 따라하게 되고 7년이 지난 지금은 동호회에서 안무를 담당할 정도로 실력이 좋아졌다”고 했다. 특히 처음 댄스를 시작할 당시 주부 우울증 증세가 있었는데 댄스를 하면서 확실하게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고.초보자도 쉽게 함께 할 수 있게 되는 이유에 대해 회원들은 양승희 강사의 능력을 꼽았다. 학원에서 영어강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김경란 씨는 “선생님이 누군가를 가르치려는 게 아니라 지켜봐주면서 포인트를 직접 몸으로 보여주는 식이라 부담 없이 적응할 수 있게 된다”며 “특히 째즈홀릭의 댄스는 누구 한 사람이 돋보이는 춤이 아니라 함께 어울리는 춤이기 때문에 쉽게 따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의왕의 각종 행사에서 재능기부 활동 째즈홀릭을 통해 아내와 엄마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가족들의 응원도 남다르다. 평소 몸이 아파서 병원을 자주 다녔던 박영진 회장은 째즈홀릭 활동 후 누구보다 건강해졌다. 디스크와 무릎 관절이 좋지 않아 허리를 굽히지도 못했던 박 회장은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허리 근육이 강화돼 이제 허리를 굽힐 수 있는 것은 물론 ‘꺾기’도 전문가 못지않게 가능하다고. 13살 7살 두 딸의 엄마인 임혜연 씨는 남편과 두 딸에게 그날 배운 동작을 가르쳐주면서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한다. 세 아들의 엄마인 김미윤씨는 아들들에게 ‘무대에 서면 달라지는 춤 잘 추는 멋진 엄마’로 통한다.시어머니의 권유로 처음 동호회 활동을 하게 되었다는 총무 박현영 씨는 “직장 생활을 그만둔 후 일 하던 사람이 집에만 있으면 안 된다며 시어머니가 손수 강좌에 등록을 해 주셨다”며 “시어머니 덕분에 친언니 동생처럼 좋은 째즈홀릭의 회원들을 만났다”고 자랑했다. 동호회와 강좌의 지도를 맡고 있는 양승희 강사는 “째즈홀릭 회원들을 만나러 올 때면 가르치러 온다는 생각이 아니라 ‘나도 춤추러 가야지’하는 마음으로 달려온다”며 “대회에 참여할 때도 수상을 목적으로 참여한 것이 아니라 즐기러 간다는 생각으로 참여했는데 뜻밖에 좋은 성적을 얻어 감사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수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4,50대 주부들의 문의가 많아져 올해부터 왕초보반을 추가로 신설했다. 의왕여성회관에서는 현재 매주 월·수에는 왕초보반이, 금요일에는 중급반이 운영 중이며 강좌의 회원들은 누구나 째즈홀릭 동호회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한편 째즈홀릭은 왕곡천 작은음악회, 아름채 및 사랑채 노인복지관 행사, 나는 카페 개점식 등 지역 내 각종 행사의 축하공연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박영진 회장은 “유명 연예인 등 전문가들보다 실력은 부족할지 모르지만 내 아내, 우리 엄마, 우리 며느리가 무대에 오르는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호응 면에서는 어떤 전문가들 못지않다”며 “올해는 의왕의 더 많은 행사에서 메인 무대를 장식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겨울방학 놓칠 수 없는 즐거움!! 눈썰매 타러 go~ go~ 차가운 바람 가르며 쌩쌩 달리는 기분~ 겨울방학이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가 눈썰매는 아닐까? 춥지는 않을까,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스런 것이 부모 마음이라면, 추위도 두려움도 뒤로 하고 눈밭을 가르고 싶은 것이 아이들 마음일 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노는 아이들과 함께 하얀 동심의 세계로 달려가 보는 것은 어떨까? 따끈한 어묵 하나, 라면 한 그릇에 호호 언 손을 녹이며, 싱글벙글 신난 아이들과 즐거운 겨울 추억 하나 만들어보자. 춘천밸리눈썰매장 S자형 굴곡을 타고 내려오는 200m 길이의 봅슬레이눈썰매로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눈썰매장. 봅슬레이눈썰매와 튜브눈썰매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복합형 슬로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열차처럼 연결된 눈썰매를 타고 함께 내려오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찾는 이들이 많다. 눈썰매를 타는 동안 따뜻하게 쉴 수 있는 휴게실과 식사와 간식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매점도 운영되며, 조양 IC에서 학곡사거리 중간 지점에 위치, 춘천 도심에서 10분 거리다. * 위치 : 동산면 원창리 304번지 * 이용요금 : 눈썰매장(입장료+튜브대여료) 대인 12,000원(종일권) 소인 10,000원(종일권) * 이용시간 : 10:00~17:00 * 문의 : 033-262-0990 / www.valleysnow.co.kr 옥광산눈썰매장 세계 유일의 연옥광산 내 자리 잡은 눈썰매장. 총 길이 65m의 성인용 레인과 35m의 아동용 레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계 최고 품질의 진품연옥으로 다양한 효능을 입증 받은 옥찜질방이 인근에 함께 자리 잡고 있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찜질방, 아이들은 눈썰매장으로 온 가족 겨울 나들이 하루 코스로도 손색없으며, 옥동굴체험장을 비롯해 옥동굴체험장, 옹기박물관, 직영 전시 판매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마련돼 있다. * 위치 : 동면 월곡리 241 * 이용요금 : 눈썰매장 대인, 소인 각 8,000원(10명 이상 단체이용시 6,000원) 찜질방 10,000원 * 이용시간 : 10:00~17:00 * 문의 : 033-241-5775 / www.oksanga.com 휘바핀란드 친환경적인 양떼마을과 핀란드건축양 201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