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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논술을 완성하면 수능이 정복된다!
이과중심 수학 & 수리논술 전문학원, 자유자재학원의 정도근 팀장.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수리논술’을 담당하고 있는 인간미 넘치는 베테랑 강사다. 명문대 수학과 석사출신으로 학생들에게 ‘내실을 갖춘 실력파 수학 선생님’이라는 평판을 듣고 있는 그 다. 사교육현장에서 20여년. 강의열정과 학생에 대한 애정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그는 현재 자유자재학원에서 고3 수능수업과 수리논술 지도에 강점을 인정받으며 학생 등급별 체계적인 수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회에서는 그가 추천하는 수능 수학학습법과 수리논술 단계별 준비방법을 정리했다.
# 선생님 수업을 편안하게 듣다보면, 어느 새 핵심이 무엇인지 수학적 체계가 머릿속에 그려져요. 수업 전달력이 좋으셔서 날카로운 핵심 개념 정리에 도움이 많이 되요. - 이한석 (가명, S고 3)-
# 한성과고를 거쳐 카이스트 진학까지 선생님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됐어요.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시는 데, 상급 학교 진학하면서 선생님의 넓고 깊은 수학적 지식에 대해 새삼 놀라게 되는 거죠. 쉽게 만날 수 없는 실력을 갖춘 선생님이라고 생각해요. -고동일 (가명, 카이스트 재학) -
수능수학 vs 수리논술 학습의 차이를 극복하는 핵심 공부법 지도! 중고등 경시, 재수학원을 거쳐 수능논술까지 다년간의 연륜을 기반으로 이젠 ‘가르치는 것’을 넘어서 ‘학생에게 전달하는 교수법’에 초점을 맞춰 연구하는 강사로 알려진 정도근 팀장. 그는 수능수학과 수리논술의 차이를 최대한 극복하는 핵심 공부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능수학은 ‘정확한 답’이 존재한다. 교과 과정에 맞춰 배운 개념, 정의를 활용해 문제에 대입하면 답이 나오게 되어있다. 핵심적인 것에 초점을 맞춰 답을 요구하는 수능문제의 경우, 난이도 높은 21번, 29번, 30번 문제도 시간을 투자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이다.” 따라서 그의 수업시간에는 수능수학 공략을 위한 필요한 핵심 개념, 변형문제, 유형 연습으로 연계되어 진행된다. 단원별 수학적 개념을 정확히 잡아주면 일정정도의 등급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학생별로 핵심적인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해 개인별 클리닉도 진행하고 있다. 반면 수리논술은 문제 분석력과 서술능력을 갖추는 것이 기본이다. 따라서 문제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동시에 개념 활용을 구체적으로 서술할 수 있는 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 결과적으로 수리논술을 잘하는 학생은 수능 수학에 대한 분석과 이해 역시 빠르다는 것. 문제 분석을 통해 배운 개념에 대한 데이터와 배경지식을 끌어오기 - 기존에 풀어온 문제인지 변형된 문제인지 파악할 수 있는 연습에 집중해야 된다고 강조한다. 그는 상위권 대학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게 될 수리논술 고득점을 위해 고1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될지 이렇게 조언한다. “먼저 교과서에 있는 증명을 이해하고 서술할 수 있어야 한다. 두 번째 문제에 맞춘 풀이방법을 훈련해야 한다. 특히 기본적인 고등과정에서 증명된 모든 것을 체계화시켜놓아야 한다. 세 번째 논리적인 근거를 가져올 수 있는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마지막으로 수학과 관련된 많은 정보를 접해서 장기적으로 누적된 배경지식을 확보해야 한다.” 고 조언한다.
입시성공 전략, 수능과 수리논술 동시 완성하기!대학별 차이는 있지만, 3등급 이상의 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수리논술. 최근 수리 논술 문제를 보면, 주어진 문제를 풀어서 정확한 답을 구하는 문제의 비중이 늘면서 수능 공부와 병행해도 무리가 없는 유형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다만 수능 수학 문제는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시되는 반면, 수리 논술에서는 결론 도출 과정도 중시된다는 점에서 시기별로 공부법을 달리 할 필요가 있다. 그는 “수리논술 제시문에 주어진 내용을 살펴보면, 대부분 수능을 준비하면서 접하는 수학적 정의나 개념 혹은 원리의 형태를 끌어와야 된다. 따라서 수학적 개념이나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면서 수학의 기본기를 충분히 익힌다면 수능과 논술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있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그의 수업 방식은 단원별 핵심 개념을 설명하고 실전 기출문제 연습 순으로 지도한다. 이때 단원별 기본개념을 머리에 정리하고, 학교별 실전기출문제를 분석해 전체적으로 고등학교 전 과정 단원별 수리논술에 필요한 개념을 재정리하게 된다. 또한 대입 파이널 수리논술 과정에서는 수시원서 접수 후, 지원 학교별 경향에 맞춰 학생별로 수리논술 공부를 집중 관리한다. 고3 파이널 수업은 기존 기출문제와 예상문제에 초점을 맞춰 지도하고, 수리논술의 제시문 분석에 이어 학생 풀이에 대한 첨삭 과정(대면첨삭 - 오답정리- 재정리- 확인수업)을 통해 최대한 오류를 잡는데 초점을 맞춘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학, 배우는 것만으로도 올바른 가치를 알려주는 학문!그에게 ‘수학공부’의 의미를 물어보았다. “내게 수학은 답이 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침서 중 하나다. 수학은 현실적이고, 명확한 답이 있다는 점에서 인생에 큰 가르침이 된다. 또한 수학은 학생들에게 무조건 대학을 들어가는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삶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가르쳐 주는 실전학문이기도 하다.” 덧붙여 학생들이 수학이 배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수학은 학생들이 살아가야 하는 인생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가르쳐 주는 학문이다. 상황분석을 통해 정확한 답을 제시해야 하는 수학의 특징은 자신의 가치를 명확히 표현할 수 있는 배경이 되기 때문이다. 단순히 성적이 나오지 않는 다는 이유로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안타깝다.”공부를 잘하고 못하는 것, 좋은 대학을 들어가고 들어가지 못하는 것을 미리 결정해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면서 그는 고등학생들에게 ‘성적과 상관없이 열심히 해볼 것, 포기하지 않을 것’을 강조하며 대입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보는 과정 자체가 배움이고, 인생의 화수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수학강사라는 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일은 내게 성실하게 살면서 도리를 지킬 수 있는 참된 삶을 준다는 점에서 고마움 자체다. 특히 수학은 정확한 지식을 알고 가르치는 일인 만큼 거짓정보를 가르치는 오류를 범하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나 스스로 수학적 지식을 함양과 연구에 매진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
문의 : 02-936-7107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수리논술의 고득점을 위한 수학학습법 제시문 분석을 훈련하라! 수리논술 제시문의 분석을 위해서는 우선 제시문을 개략적으로 읽고 주요 내용을 인식 2014-08-13 - 빛날인] 오승준 잠실고 3학년 “성격이 어때요?”“나대는 편입니다. 낯선 집단에 섞이면 비집고 들어가 기어이 존재감을 보이죠.”“최상위권 성적이라 학교에서 기대를 많이 하겠어요.”“면학 분위기를 이끌라는 무언의 압박을 받지만 제가 모범생 타입과는 거리가 있죠. 쉬는 시간에는 맘껏 놀아야 하고, 틈 날 때마다 운동장에서 공도 차야 하고...(웃음)”오승준군의 답변은 직설적이고 쿨했다. 또래들과 어울리는 걸 즐기고 골목대장 기질도 엿보였으며 무엇보다 ‘자기 고집’이 뚜렷했다. ‘책상 지킴이형 범생이’를 못견뎌한다는 오군에게 쉼 없이 질문을 던지며 ‘기질’ 탐색에 나섰다. 다양한 주제로 남 앞에서 말하기를 즐긴다는 그. ‘내면의 곳간’이 가득 차 넘쳐야 입 밖으로 이야기가 술술 나오는 게 세상 이치라 ‘오승준 곳간’의 원동력이 무엇인지부터 물었다.“내 취미이자 특기가 신문 읽기입니다. 초등 시절부터 지금까지. 고3인 지금도 매일 정독합니다. 정치면부터 시작해 사회면, 사설, 스포츠면, 문화와 연예면까지 샅샅이 훑지요. 스크랩을 따로 하지는 않지만 인상적인 기사는 꼭 저녁밥상 앞에서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눠요. 내 나름의 해석과 감상평까지 곁들여서요.”신문이 세상을 읽는 창이라 어렸을 때부터 무작정 좋았다는 그는 신문을 읽으며 내용을 간추려 핵심을 요약하는 기술, 자신만의 논점을 세워 비판하는 능력을 터득했다. 덕분에 장래 목표도 일찌감치 세울 수 있었다. 정치인 꿈꾸는 골목대장“초중고 내내 변함없이 내 꿈은 정치인입니다. 삶을 개선시키고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수년전 미국에 오바마가 혜성같이 등장했을 때 무척 신이 났다고 한다. “자서전부터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책들을 찾아 읽으며 리더로서의 비전, 인류애에 감동했고 자극도 받았어요. 물론 지금은 그의 동아시아정책을 보면서 자국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는 ‘미국의 대통령’일 수밖에 없다는 한계가 읽혀지지만요.”국내외 통틀어 롤모델로 삼을 만한 정치인이 없기 때문에 꼭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그에게서 10대의 호기가 느껴졌다. 고교시절 틈틈이 외교부캠프, 모의국회캠프에 참여한 것도 장래 목표가 분명했기 때문이다. “송파구내 여러 학생들끼리 국회에 모여 치열하게 토론하면서 법안을 만든 게 특히 기억에 남네요. 입법의 전 과정을 체험해 보는 흔치 않은 기회였거든요.” 시사탐구 동아리 운영하며 ‘소통’ 필요성 절감교내 시사탐구 동아리를 새로 만들어 운영해 본 경험도 ‘좋은 약’이 됐다고 자평한다. “신문에서 발췌한 시사 주제를 가지고 함께 토론하며 결과물을 만드는 동아리를 기획해 공격적으로 회원 모집에 나섰어요. 신입회원도 꽤 많이 모아 의욕적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동아리장인 내가 일방적으로 주제를 잡아서 회원들에게 배경 설명하는 식으로 운영이 돼더군요. 아쉬움이 남았지만 동아리 활동하며 얻은 점도 꽤 있어요.” ‘혼자하면 빨리 가지만 함께하면 멀리 간다’는 평범한 진리를 현장에서 배웠고 ‘소통 기술’의 중요성도 터득했다. “정치인이 지녀야 할 덕목으로 소통과 도덕성을 꼽는데 소통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 점, 무엇보다도 구성원들과 신뢰관계부터 쌓아야 한다는 걸 절감했어요. 한편으로는 복지정책을 이슈로 다루면서 송파구청 국장님과 현장인터뷰를 성사시킨 건 뿌듯한 경험으로 남았습니다.”오지랖 넓게 ‘부딪히며 배운다’는 오군의 삶의 태도는 고교생활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토론, 논술, NIE, 영어경시, 독후감쓰기 대회까지 교내 각종 대회는 두루 참여했고 학생회활동도 신나게 했다. ‘사진 찍듯’ 공부하다겉보기에는 ‘놀 것 다 놀면서 공부까지 잘하는’듯 보이지만 실제의 그는 치밀하고 계획적이라 공부를 ‘짧고 굵게’ 할 수 있는 나름의 전략과 전술을 터득해 놓았다. “수업시간에는 초집중하고 쉬는 시간에는 맘껏 놀고 대신 공부는 시험기간에 몰아쳐서 하지 않고 미리미리 계획적으로 하지요. 공부 스트레스는 축구를 좋아하니까 틈날 때마다 운동장을 뛰면서 풀고요. 다만 공부와 놀이는 철저히 분리합니다.”오답노트, 요점정리 공책도 따로 없는 오군의 공부스타일은 독특하다. 눈으로만 책을 보되 ‘사진 찍듯’ 공부를 한다. “어느 페이지 몇째 줄에 어떤 내용이 있다는 걸 줄줄 외울 만큼 교과서를 꼼꼼하게 탐독해요. 그래야만 시험에서 실수가 없어요. 나 혼자서 정한 공부의 룰이지요.”영어는 문제집 풀거나 문법책 달달 외는 방식이 잘 맞지 않았다. 대신 관심 분야 영어책을 꾸준히 읽으며 어휘와 구문을 익혔다. 이처럼 과목별로 ‘오승준식 공부 비법’을 착착 만들어 놓았다.“남이 짜 놓은 공부 판에 자신을 맞추지 말고 스스로의 공부 판을 만들어 나가야 ‘진짜 공부’가 되요. 또 그래야만 시간 활용이 자유로워져 동아리 활동이나 교내 행사도 고루 참여할 수 있지요. 후배들에게 꼭 효율적으로 시간 관리하는 법을 터득하라 권하고 싶습니다.” 주도성과 적극성. 두 개의 키워드가 거침없이 고교시절을 보내는 오군의 비결이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5
- 하나페트라학원 얼마 전 뉴스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의 행복지수가 OECD 국가 중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을 키우는 입장에서 참으로 마음이 무거운 뉴스가 아닐 수 없다. 왜 우리 아이들은 행복하지 않을까? 이런 답답한 현실 속에서 행복지수 높은 아이 만들기를 위한 교육을 실천하는 곳이 있다. SQ학습을 통해 따뜻한 감성, 높은 도덕성, 그리고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아이를 키우고자 힘쓰고 있는 ‘하나페트라학원’이 바로 그곳이다. SQ학습이란?학교나 친구들 사이에 있는 내 아이의 모습은 가정 안에서 볼 때랑 사뭇 다르게 느껴질 때가 많다. 친구 관계가 자신 없는 아이, 성적 때문에 자신 없는 아이, 문제 앞에서 무기력한 아이…….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 앞에서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을 보면 걱정이 앞선다. 어떻게 하면 자신감 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정답은 자율성에 있다. 아이의 자신감은 바로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율성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그 자율성은 바로 SQ학습을 통해 키울 수 있다. SQ란 Spiritual Quotient, 즉 영성지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아이가 영성을 바탕으로 도덕성과 가치 등에 대해 고민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학습을 말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아이가 부딪힌 사회성이나 공부 등 일상의 문제를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나페트라학원’의 허귀선 원장은 교육자가 아닌 엄마로서 교육을 시작한 경험을 소개한다. 엄마로서 자녀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교육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후 허 원장은 자연스레 교육 전반에 관심을 두게 되어 교육자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모든 아이들을 본인의 아이를 키웠던 것처럼 가르치고 싶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 허 원장은 “하나페트라학원은 모든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행복하고도 자신 있게 공부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영성을 바탕으로 한 인재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격, 실력, 비전을 갖춘 훌륭한 지도자를 양성하여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하나페트라학원’의 설립목적이자 소망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독서논술 통해 사고력 향상SQ학습의 바탕은 사고력이며 사고력은 독서를 통해 키울 수 있기 때문에 SQ학습은 학생의 단계에 맞는 독서교육을 기본으로 한다. 성경, 명작, 전래, 창작, 인물, 사회, 과학, 음악, 그리고 영화읽기 등 인문학도서와 고전부터 사회, 과학 교과관련 도서, 그리고 영화까지 아울러 다양한 장르의 독서 및 영화분석을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것이다.허 원장은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아이가 단순히 알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여러 종류의 양서들을 읽으면서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책의 배경에 대해 이해하는 생각 열기,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생각 읽기 학습, 그리고 스스로 배운 내용을 삶에 적용하는 생각 펼치기 학습을 통해 아이의 지성은 물론 감성과 의지,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길러줍니다”라고 말했다. 영어명작동화 외울 수 있는 영어독서 프로그램‘하나페트라학원’에는 독서논술뿐 아니라 차별화된 영어독서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허 원장은 “매일 듣기, 따라 말하기, 받아쓰기, 줄거리 유추하여 독해하기, 외워 쓰기 등의 과정을 통해 3개월 동안 명작동화 한 권을 영어로 외울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예비 초등 1~3학년 학생들의 경우, 우뇌 발달을 위해 플래시카드를 이용해 사전 없이 우뇌로 이미지와 단어를 사진 찍듯 외울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교재는 Oxford University Press에서 출판한 Classic Tales 시리즈 명작 동화를 사용한다.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명작동화를 외울 수 있을까? “정답은 자신감입니다.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스스로 하는 자율성으로부터 비롯됩니다. SQ학습은 독서를 바탕으로 한 사고력을 배양하고, 이를 삶 속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영어학습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내 아이를 꿈꾸게 만들고, 그 꿈을 이루도록 실력을 키우게 만들며, 결국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합니다.” 허 원장의 말이다. <설명회 안내>대상 : 예비 초 1, 2, 3학년 학생 및 학부모일자 : 12월 3일(수), 10일(수)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시장소 : 대치동 914-18 이그마빌딩 3층 하나페트라학원전화번호: 02) 554-1949 (읽고사고)내용 : 1. 독서(인문학) -성경/명작/전래/창작/인물/사회/과학/음악/영화읽기 -생각 열기, 읽기, 펼치기를 통한 삶의 적용! 2. 영어(Oxford University Press Classic Tales) -3개월 만에 영어 명작 동화 1권 외우기! -플래시카드를 이용한 사전 없는 단어 암기!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잔인한 겨울을 보내지 않으려면 완벽한 대입 알고리즘을 짜라 수능이 끝났다. 2015학년도 대수능 쉬운 수능의 기조에 충실히 따른 결과지만 전반적으로 지나치게 쉬워진 경향으로 상위권 학생의 변별력 획득에 실패 했다. 실수가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전망이며, 1문항 차이로 등급이 갈리게 될듯하다. 고3수험생에게 묻는다. 물수능, 운칠기삼시험 이라며 투정거리고 있는가.교육당국에서는 쉬운 수능을 이미 충분히 예고했다. 물론 그대로 믿는 자세 또한 좋지 않다.허나 예년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쉽게 출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예상하지 못했는가? 예상했다면 대비책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는가. 이 풍진 강호에서 숨겨놓은 비장의 한 수가 없었단 말인가. 물수능일 경우, 불수능일 경우 등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대비책을 갖고 있어야 했다는 말이다. 대입에서의 큰 두 가지 줄기 ‘약점을 보완한다’, ‘장점으로 뚫는다’ 중 약점을 보완하는 것은 끝났다. 그럼 장점으로 뚫을 길은 남아있어야 한다. 어떤 어려움에 빠지더라도 더 큰 어려움을 피해간 것에 감사하라.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선 수능을 마친 뒤에는 가채점 결과를 분석하여 자신의 성적에 대한 객관적인 위치 파악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수능 이후에 실시되는 대학별 고사에 응시할 것인지, 정시 지원 대학선은 어느 정도인지 판단해야 한다. 최근 들어 대학별 논술고사는 고교 교육과정 중심의 출제가 강화되고 난이도도 종전에 비하여 평이해지는 만큼 변화된 경향에 맞추어 대비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수학이 쉬워지고 인문계에서는 국어가 자연계에서는 과학이 변별이 생기면서 여학생들의 약진이 예상된다. 결국, 여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과들의 점수는 올라가고 남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과들의 점수는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또한 여대들의 점수는 비슷한 수준의 공학에 비해 올라갈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 국어점수가 좋으면 대박이다. 국어 100 수학 3등급을 표준점수로 바꾸면 국어 1등급 수학 1등급과 같다. 이처럼 차분히 분석해보면 기회는 남아있다. 환자가 있다. 아프단다. 의사는 증상의 원인을 잘 파악해야 올바른 진단과 처방을 내린다. 원인을 엉뚱하게 짚으면? 오진이 나오고 잘못된 처방이 나온다. 병이 낫지 않는다. 계속 아프다. 증상의 원인을 찾는 바른 혜안이 있는 의사가 중요한 것이다. 물론 스스로 극복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단, 지쳐있다면 전문가에게 노크하라. 완벽한 알고리즘을 짜기 위하여 생각의 힘 이형석 원장031-486-48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7
- 독해의 기술 익혀 분석력, 이해력 키워야 예비 고1, 이해력은 중1 수준 예비 고1이라지만 이해력은 중1 수준에 머무는 아이들이 많다. 어디 예비 고1뿐이겠는가. 예비 고2나 예비 고3 역시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다. 학부모들과 대화하면서 “우리 아이가 정말 무식해요.”라는, 기본 소양이 없다는 말을 종종 듣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러다 보니 수능에서는 어처구니없는 결과가 나오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높은 등급을 받았다가도 추론이나 함축을 묻는 문제가 몇 개 나오면 등급이 뚝 떨어지곤 한다. 이번 수능에서도 조금 길고 약간 어려운 지문, 생소한 지문이 출제되자 등급 커트라인이 크게 낮아졌다. 논술 역시 다를 바 없다. 내신과 수능 대비로 사탐 과목을 수차례 반복해서 공부하지만, 사탐에서 공부한 내용이 나오는 논술 제시문의 독해는 물론 논제 파악조차 제대로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예비 중1/고1의 국어선행은 독해력 훈련 그토록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이런 현상이 일반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국어나 사회, 과학 공부를 통해 수많은 정보를 접하지만, 그 정보들을 재구성하고 소화해 자신만의 지식으로 축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잘못된 독해습관으로 글을 읽어왔기 때문에 학습한 내용을 다른 상황에 적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은 중학교 진학을 하면서부터는 내신에 얽매어 사실상 독서를 중단함으로써 간접체험으로 자신과 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깊게 할 기회가 잃은 채 3년을 보냈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따라서 예비 중1이나 예비 고1이 해야 할 진정한 국어 선행학습은 올바른 독해기술을 익히고, 그걸 습관화하는 것이다. 첫째는 내용을 정확히 분석해야 만이 내신이든 수능이든 논술이든 제대로 풀 수 있고, 둘째는 이해력이 뒷받침돼야 만이 독해기술이 정확한 분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독해력 향상을 위한 3단계 프로그램▶ 1단계 : 질문하고 대화하면서 읽기 글을 읽으면서 마치 글과 대화를 하듯, 스스로 의문을 가지고 질문해보고 앞으로 나올 내용이 무엇인지 미루어 짐작해보면서 읽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렇게 대화하듯 읽다보면 스스로 묻고 글 안에서 답을 찾았기 때문에 굳이 암기하기 않아도 내용이 저절로 머리 속에 저장된다.➀ 이 때 생의 행동거지가 수상한 것을 보고 승상부인은 하인들을 힐문하였다. <숙향전> ➁ 사내는 계속 다시 채워진 새장 앞에서 자신의 충동을 견뎌내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ndash 한 새장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이청준의 잔인한 도시>➂ 위기지학의 출현은 사대부들의 삶의 방식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모의고사 비문학 지문> ➀을 접했다면, ‘행동거지가 수상하다’의 구체적 내용은 무엇일까, 이 사건이 갈등으로 전개되어 나갈까, 누구와 누구가 갈등할까 등을 물어보고 미루어 짐작해보는 식으로 읽는 게 대화하며 질문하며 읽는 것이다. ➁를 보면서는 ‘자신의 충동’이 무엇일까, ‘이상한 일’이 무엇일까, 이 둘의 상관관계는 무엇일까, 충동이나 이상한 일이 사건전개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등으로 질문해보는 것이다. ➂을 읽었다면, 새로운 가능성은 무엇일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 뒷부분을 읽어나가야 한다. 또한 사대부들의 과거의 삶은 어떠했는지를 추리해낼 수 있을 것이다. ▶ 2단계 : 내용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2단계는 글의 내용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글을 쓴 목적, 화제 또는 논제, 전제와 결론, 추론과정 등과 함께 글쓴이의 관점과 글이 쓰여진 맥락, 더 나아가 숨은 전제와 함축까지 파악해야 한다. 특히 추론은 수능 국어는 물론 수능 영어에서 등급을 좌우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비중이 갈수록 커지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야 한다. 숨은 전제와 함축 등은 논술 제시문 분석의 필수요소이다. ▶ 3단계 : 내용 소화해 나의 지식으로 재구성하기 3단계는 내용을 소화하고 재구성해 자신의 지식으로 축적하는 것이다. 내용을 자신의 지식으로 쌓기 위해서는 먼저 글의 내용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해보는 것이다. 전체 내용은 요약해보고, 중심 문장은 상세하게 풀이해보는 것이다. 또한 관련 내용을 자신이 갖고 있는 정보, 즉 다른 교과에서 배웠던 내용이나 경험 등과 관련지어 생각해보는 것이다. 글의 분석력과 내용의 이해력을 키우는 독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고의 주체로서 ‘나’가 독해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나 스스로 분석하고 생각하고 정리해야만 독해가 된다. 다음은 독해는 기술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독해는 훈련이 필요하고, 훈련을 하면 누구나 제대로 된 독해의 기술을 체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뿌리국어논술 이연 원장 문의 010-3229-41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꾸준한 학습과 치밀한 입시설계가 입시성패 좌우 대입에서 수시 학생부중심전형이 확대되면서 꾸준한 교과 및 비교과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전에는 꾸준한 자기관리가 미흡했던 학생들도 나중에 몰입해서 공부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도 있었지만, 변화된 입시는 고교 3년간의 성실한 자기학습을 요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 자기주도적인 학습관리능력이 부족한 학생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효율적인 학습코칭, 논술 및 구술면접 지도, 수시·정시 컨설팅까지 입시 전반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강남진학입시교육’의 강란 원장을 만나봤다. 자기주도적 학습코칭과 비교과활동 지원 한티역 롯데백화점 뒤편에 있는 ‘강남진학입시교육’은 대치동 일대에서 10년째 자기주도학습 중심의 학습코칭과 인문논술을 지도해온 강란 원장이 이끌어가는 입시전문코칭센터이다. 강 원장은 진학사 입시컨설턴트 전문과정 1기로 전 ‘강남진학학원’ 학습코칭센터장을 6년간 맡아왔으며, 현재 압구정 ‘정보학원’에서도 진로진학지도 컨설팅 팀을 구성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강 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이의 미래까지 생각하며 진솔하게 상담하는 것으로 알려져 강남뿐만 아니라 강북, 수도권 일대에서도 소개를 받고 찾아오는 학부모들이 대부분이다. 학습코칭은 내신시험 학습계획 세우기, 자기주도학습법 코칭, 학생부 관리, 도서이력관리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상황에 따라 1~2주에 1회 코칭상담을 진행한다. 내신은 4주전부터 주간·일간 계획을 짜서 실천한 것을 스스로 체크하고 강 원장과 리뷰 및 반성을 위한 상담을 실시한다. 시험이 끝난 후에는 잘한 것과 잘못한 것을 스스로 분석하게 해서 잘한 것은 지속할 수 있도록 하고 잘못한 것은 대안을 찾는다. 강 원장은 “자기주도학습 후 스스로 평가해봄으로써 잘못된 것을 고민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동기부여가 되고 이후 학습의 원동력이 된다”고 설명했다.학습코칭과 함께 학생부 비교과 관리도 지원한다. 진로에 맞는 동아리 신설 및 동아리 활동방향 조언, 소논문 주제 및 연구방향 조언, 봉사활동 연계 등을 지원하며 학부모들의 직업군을 활용해 진로체험도 연계해준다. 또한 진로·흥미와 연관된 도서선정 및 독서기록 등을 조언하고 점검해줌으로써 학생부 독서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대학별 전형요소와 사례 바탕으로 수시 및 정시 컨설팅 ‘강남진학입시교육’은 수시 및 정시 컨설팅도 실시한다. 수시는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 등을 진단해 교과, 종합, 논술 전형 중 학생에게 맞는 전형을 조언해준다. 이때 오랜 상담 노하우와 다양한 합격사례를 바탕으로 지역적인 특성, 고교수준, 비교과의 질 등도 반영해 수시지원전략을 세우게 된다고 한다. 상담 및 컨설팅 사례가 풍부한 것은 강 원장의 가장 큰 강점이다. 자기소개서 코칭을 8년간 진행해온 강 원장은 올해만 ‘강남진학입시교육’과 ‘정보학원’ 등에서 300여명의 자기소개서를 지도했다. 특목·자사고, 서·연·고 등 명문대, 간호대, 교육대 등의 자기소개서를 전문적으로 상담·조언하고 있다. 또한 학교 선배들의 합격사례를 바탕으로 합격생 수준의 교과와 비교과를 활용해 컨설팅을 실시하므로 입시성공률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정시 컨설팅은 입시기관 세 곳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평균을 내고, 최근 수년간 정시 합격점 등을 비교해 실시한다. 소개로 찾아오는 재수생 학부모들이 많은데 이는 일명 ‘문 닫고 들어가는’ 추가합격 사례가 많은 것이 이유라고 한다. 인문논술, 구술면접 등 수시 대학별고사 전문지도‘강남진학입시교육’에서는 인문논술, 면접 등 수시 대학별고사도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인문논술의 경우 서울 중상위권 대학을 집중 공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능 이전의 건국·동국·홍익대, 수능 이후의 중앙·경희·한국외대 등이 대표적이다. 대형 논술학원에 가면 상위권 대학에 밀려 이 대학들을 목표로 하는 경우 특화된 수업을 받기 힘든데, ‘강남진학입시교육’의 논술수업은 바로 이런 학생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논술수업은 대학별 팀 수업으로 진행되며 강 원장이 1:1로 첨삭 지도한다. 면접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1:1 수업과 팀 수업을 병행하며 실제상황과 같이 모의면접도 실시한다. 일반면접은 전문면접관을, 구술면접은 그 대학 출신 전공자를 초빙하고 조교는 최근 3년 이내에 해당대학에 합격한 재원생 출신이 맡는다. 수업은 동영상으로 촬영해 리뷰하고 팀 수업을 통해 다른 친구들의 면접도 지켜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연·고, 경희대, 간호대, 교육대 등의 면접을 1~2회 직전 파이널(1회 5~8시간) 수업으로 진행하는데, 수업 전에 이메일로 특별히 읽어야할 자료를 주고 과제로 해오도록 하며 예상문제도 미리 보내 수업시간이 절약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 원장은 “학습코칭과 입시컨설팅, 자기소개서 준비까지 함께 고민했기 때문에 학생을 잘 파악하고 있어서 실질적인 면접지도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02-566-3506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사춘기, 스스로 공부하는 자녀 만들기 해법 공개 요즘 사춘기 아이들은 비싼 돈 주고 학원에 등록해 주었는데, 감사하기보다 힘들어하며 부모를 원망한다. 그래서 ‘사춘기가 오기 전 더 많은 선행학습을 해두어야 한다’는 웃지 못 할 이야기도 생겼다. 10여 년 동안 사춘기 컨설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의 성적도약과 SKY 합격을 이끌어온 송진호 대표를 만나 사춘기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드는 비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성인과 다른 사춘기의 뇌 이해 사춘기 뇌는 생각, 판단 등을 주로 하는 전두엽이 확장공사 중이다. 그래서 성인의 전두엽과 달리 편도체를 이용하여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고 반응하며, 세라토닌의 부족으로 우울해 지기 쉽다. 그래서 끊임없이 재미와 만족과 위로를 찾아다닌다. 성호르몬의 과다분비와 노르에피네프린의 활성화는 자주 공격적 성향과 분노를 유발한다. 그래서 사춘기 자녀는 허세와 무기력, 분노와 우울, 즉흥적이고 자극적이다. 사춘기는 나에게 말한 내용보다는, 누가 말했느냐가 중요하다. 항상 친구와 가족을 적과 동지로 나누고, 감정이 앞서다 보니 평소 싫은 공부를 시키며 꾸중하는 부모는 적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사춘기 부모들은 자녀와의 대화에서 화법이 달라져야 한다. 장점과 칭찬 위주로 자녀의 편에 서지 않으면 부모는 적이 되고, 자녀는 자신에게 의지되는 아군을 찾아 친구나 선배, 아이돌 스타를 따라가게 된다. 송 대표는 “초등 고학년까지 부모가 ‘판사’와 같은 역할을 했다면, 사춘기 부모는 전적으로 ‘변호사’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녀와 동지가 되어 대화가 가능해 집니다”라고 설명한다. 사춘기 자녀와 대화하는 Tip “사랑스럽지 않은 행동을 하는 자녀를 사랑하는 것은 진짜 부모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동안 자녀가 “엄마 나 97점 맞았어”라고 말할 때 뭐라고 대답했는지 자신을 돌아보자. “왜 꼭 하나씩 틀리니?”, “100점 맞은 애는 없어?”라고 묻지는 않았는지. 엄마의 눈빛, 표정, 말투를 예리하게 살피며 칭찬을 기대했던 아이는 실망하고, 엄마를 적으로 생각한다. 적으로 생각하는 엄마의 공부하라는 말은 공부의욕을 고취시킬 수가 없다. 때로는 없는 장점을 치켜세우며 열심히 칭찬했는데, 자녀의 반응이 싸늘한 경우도 있다. 초등 자녀와 달리, 사춘기 자녀들은 부모의 영혼 없는 칭찬을 귀신같이 알아낸다. 그래서 사춘기 부모님들은 진심을 담은 칭찬하기를 연습해야 한다. 사춘기 자녀 키우기가 뭐 이렇게 어렵냐고 항변하는 부모님들께 송 대표는 말한다. “시간이 지나면 사춘기가 지나가요. 그런데 지나고 나서, 뒤늦게 엄마와 자녀가 노력하고 울어도, 한국의 현실에서는 고통의 시간만 남게 됩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 어머님의 노력은 쉬운 것이지요. 엄마가 사춘기를 알고 준비하면 큰돈 들이지 않아도 사춘기 우등생을 만들 수 있어요. 그러므로 학원이나 돈으로 공부한다고 생각하는 어머님들은 다시 한 번 꼼꼼히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코너스톤 클래스와 북 멘토링 클래스 메타학습연구소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코너스톤 클래스를, 사춘기 자녀(초등4~고등1)를 대상으로는 북 멘토링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춘기 자녀를 이해할 수 있는 과학적 배경과 다중지능검사, 학습의욕검사 등을 통해 자녀를 파악하고, 대화의 문을 열 수 있도록 부모님들을 연습시키는 클래스입니다. 그리고 함께 모인 부모님들을 통해 정보 교환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면서 힐링의 효과도 갖게 됩니다”라고 송 대표는 말했다. 북 멘토링은 멘토링과 독서토론의 장점을 모았다. ‘말하고 글 쓰는 논술’이 아닌, 남의 의견을 듣고 생각하며 자신의 의견을 발전시키는 ‘듣는 논술’의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위인전, 다큐멘터리, 영화, 동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동기를 유발시키고, 친구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더 나은 나의 의견을 실천까지 이끄는 클래스이다. 대략 3~6개월 정도, 1회/1주일 북 멘토링을 하면, 나와 남을 이해하며 또래 친구보다 높은 정신연령과 학습 의욕을 갖게 된다. <세미나 강사 송진호 대표>메타학습연구소 대표 팰리스 한의원 원장 경희대 한의대 졸업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사춘기 공부 코드’ 출간 예정 씨앤씨 입시전략연구소 자문위원 *예비 사춘기 최강 세미나* 11월 27일(목), 12월 4일(목), 12월 16일(화) 10:0012월 9일(화) 19:30 장소: 강남역 세미나실(신청 완료시 안내) 인원: 선착순 10명(날짜별 마감) 신청: 메타학습연구소 ☎ 02-595-8148, 010-8920-8948(문자신청)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수리논술공부가 학생들에게 주는 수학적 성취는 무엇인가 요즘 학교나 학원의 일부 선생님들조차도 수능수학을 완성하고 수리논술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얼핏 들으면 그럴듯한 말이지만 그것은 학문의 성격을 모르는 말이다. 수학과목이 아닌 선생님들이야 수학을 모르니까 그럴 수도 있고 자신의 과목을 공부하기 바라는 기대감이 섞여 있다고 치더라도 수학선생님들이 그런 말을 한다는 것은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 그러면 고2 때 학교 내신수학을 100점을 못 맞았으니 내신수학부터 완성하고 수능수학을 하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않을까? 아니 중학교 때 항상 100점을 거의 못 맞고 고등학교에 올라왔으니 지금부터 고등수학을 전부 정지하고 중학교수학부터 완성시키자고 해야 하지 않는가? 수능 중심으로 대입지도를 해왔던 학교나 학원도 수능 지도와는 다른 지도내용과 방식이 필요한 수리논술 지도자로 변신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여전히 수능 중심의 입시 지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거기에 대한 대비가 막연한 상황에서 자기과목을 지키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수리논술은 꼭 논술만을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고 하는 말들이다. 필자도 고3 수능 B형을 전문적으로 강의하는 한 사람으로써 수리논술을 함께 지도해 온지가 벌써 10년이 넘는다. 지금까지의 많은 제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수리논술을 했기 때문에 수학 B형에서 고난도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것이다. 지난 11월 13일 수능에서도 드러났듯이 4점 배점의 소위 ‘킬러문제’는 수능수학의 스타일이라기보다 수리논술 문제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이번 30번 문항이 그것이다. 결국 킬러문제를 잡기 위해서는 수리논술적 사고를 훈련해야한다. 수능수학과 수리논술은 상하관계에 있는 구도가 결코 아니다. 수능수학에서는 개념의 정확성을 중요시하고 논리적 엄밀함보다 추론능력과 결과에 대한 이해력을 평가하고 있는 반면, 수리논술에서는 논리적 사고와 그 논리적 사고의 과정을 보여주는 방식에 대한 평가, 그리고 학생이 이해하고 있는 이론의 깊이를 통한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수능에서는 자신이 이해한 결론만을 제시하면 답이 되지만 수리논술에서는 자신이 이해한 결론이 왜 성립하는지에 대해 반드시 근거를 밝혀야 한다. 그러므로 수리논술은 개념의 정확성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그 이론체계의 배경과 개념의 혼돈이 가져올 수 있는 오류를 명제적 관점에서 수학적 질서를 잡아나가는 개념적 사고력과 통찰력을 훈련하고 개념의 정확성을 더 섬세하게 가다듬어 논리성으로 엄밀함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 따라서 수능수학에서 개념이 정확하게 자리 잡지 못한 학생이라도 오히려 수리논술공부에서 그 개념의 오류를 바로잡고 한층 더 성숙한 개념체계로 다가올 수 있는 것이다. 역설적이지만 수능개념이 완전하지 못한 학생에게 오히려 더 많은 효과와 수학적으로 볼륨을 키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수리논술학습이 된다. 수능수학의 완성이라는 말도 사실은 공부를 아는 사람들은 그런 말을 할 수가 없다. 그것은 성립할 수 없는 말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수학을 잘해도 완성이라는 말은 쓰기 어렵다. 전문적인 소설가도 글 쓰는 법을 완성했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리논술학습의 좋은 점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의 이론과 개념들을 올바르게 받아들이는 방법과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수리논술이다. 어릴 때부터 수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논리가 바탕에 깔려야 제대로 된 수학을 배울 수 있는 탄탄한 기초체력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문제만을 많이 푸는 식의 수학공부법으로는 진짜실력자가 되기 어렵다. 창의력이나 고도의 직관력은 수학적 통찰력에 의해서만 배양되기 때문이다. 수학공부는 이론위주의 깊은 수학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창의적인 훈련과 전문가가 창작한 질 좋은 문제를 중심으로 사고력 위주의 공부를 해야 한다. 수학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론과 원리를 깊이 있고 섬세하게 분석하고, 또한 그것을 보는 눈을 기르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수리논술이 수학 공부방법의 깨달음을 주게 되어 수학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스스로에게 알려주는 효과를 가져다주면서, 동시에 수학의 본질적인 개념과 이론에 대해 단순한 원리 이해가 아닌 원리를 싸고 있는 수학적 배경을 깨닫게 된다. 수리논술공부는 겉으로 이해하는 수학공부를 해온 학생들에게 이론을 깊이 이해하고 관성화된 개념들의 확장성과 의미를 정확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과 이론심화과정을 통해 본질적인 원리를 올바르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즉, 수학의 이론과 원리를 올바르게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게 해준다. 수리논술강좌는 주요대학의 기출문제에 담겨있는 이론을 분석하여 그 이론들의 배경을 형성하는 수학적 개념을 학습하고, 그 이론을 중심으로 수학적으로 중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출제되지 않은 이론과 원리를 담은 순수 창작문제를 접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논술경향에 대비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 논술대비책은 없다. 서울대 자연대 수학과 졸업대치동 하이퍼논술연구소 소장연세대 합격자를 위한 눈부신 창작문제집 저술www.ssuri.co.kr02-552-60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예비고1 수학에 대한 걱정을 날리자 예비고1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수학이다. 주변에서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수학점수가 기본으로 20점은 떨어질 거라고 한다. 주변에서는 수포자들의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항상 변화하는 입시제도 속에서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은 국영수의 중요성이다. 특히나 수학은 상위권 대학의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 과목이다. 이에 필자는 예비고1 학생들을 위해 수학실력 향상 방법을 3가지로 제시하고자 한다. 1. 수학은 언어다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약속된 문자와 단어를 사용해서 그 뜻을 상대방에게 전한다. 수학 역시 수학자들에 의해 약속된 기호와 수식을 이용하여 그 뜻을 전달하는 언어이다. 다만 일상생활에서의 언어는 우리가 어려서부터 많이 사용해 익숙하지만, 수학의 기호와 수식은 일상에서 사용되지 않아 단시간에 익숙해지고 자연스럽게 사용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따라서 수학뿐 아니라 논술을 잘 하기 위해서는 수학의 기초 재료인 기호와 수식에 익숙해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 2. 개념의 증명과정을 통한 논리력 습득객관식에 강한 학생들 중 서술형에서는 매번 실패의 쓴잔을 마시는 친구들이 있다. 답안을 적을때는 분명 자신이 있었는데 막상 결과가 나오면 부분감점으로 인하여 점수가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부분감점의 이유는 그들의 답안이 논리적 개연성 없이 서술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서술형 풀이의 핵심인 수학적 논리력은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 그 해답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다. 교과서의 수학개념들은 증명과 함께 제시된다. 개념을 단순히 외우려만 하지 말고 개념이 왜 성립하는지 스스로 의문을 던지고 증명하는 과정에서 논리력을 습득할 수 있다. 3. 서술형 시험의 증가는 상위권 도약을 위한 기회2014 개정교육과정으로 인해 학교시험에서 서술형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수학을 잘 하고싶은 예비고1 학생이라면 평소 공부를 할 때 정답만을 도출하는 학습을 해서는 안된다. 항상 풀이과정을 논리적으로 적어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또한 오답을 대할때 새로운 방법의 풀이 보다는 자신의 풀이에 논리적 모순은 없는지, 계산과정에서의 실수는 없는지 점검해보는 메타인지적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런 학습이 꾸준히 이루어진다면 분명 당신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상위권 그룹 학생이 되어 있을 것이다. 송우찬수학송우찬 원장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수학교육전공문의 :031-386-88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평시학습과 시험공부를 조화롭고 지혜롭게!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평상시의 학습 내공이다. 평상시 학습을 기반학습이라고 한다. 기반을 다진다는 것은 암기를 하거나 문제를 풀어보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 목표 중심으로 핵심적인 교과 내용에 대해서 정리하고 이해하여 학습에 대한 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기반 학습은 예습-수업-복습의 사이클을 효율적으로 돌리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기반 학습에 대한 학습 이해도가 높으면 반 이상 시험 준비는 끝이 난 것이다. 하지만 평상시에 암기를 하려고 하는 학생이나 문제 위주로 학습이 된 친구들은 기반이라는 그릇이 없거나 약해서 시험기간 아무리 암기를 해도 잘 외워지지 않을 뿐더러 시험이 끝이 나고 나면 금방 잊어버리는 악순환이 반복 될 것이다중등 시험은 3주짜리 암기 시험이지만 고교에서 수능이나 논술 시험은 3년짜리 응용 시험이기에 이런 악순환을 반복한 친구들이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게 되면 그때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학습 기반이 약해져 있을 것이다. 중학교 졸업 전 부모가 자녀에게 주어야 할 가장 큰 선물은 아이에게 기반 학습 방법과 학습 습관을 몸에 익게 해주는 것임을 명심해주시길 바란다. 그렇게 해야 대입 경쟁력 지수가 높은 아이로 고교를 진학하게 되는 것이다. - 시험 대비는 시험 시작 3주전부터 준비합니다. 시험 결과를 위해서 더 일찍 들어가는 학생들도 있다고 하지만 3주가 적당하다. 지나치게 일찍 준비를 할 경우에는 학교 진도 공부와 시험준비를 동시에 해야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공부에 지치게 되거나 바람직한 학습 습관이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너무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다 보면 공부를 왜 하는지에 대한 포인트를 놓칠 수 있을 것이고 아이의 생활이 불안정하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1). 시험 준비가 들어가기 전 0주차 때는 ? 아이와 함께 목표 설정을 하고 전략을 짜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전과목 목표 평균 점수, 과목별 목표 점수, 각 과목별 목표 점수를 그렇게 짠 이유와 달성하기 위한 주차별 액션 플랜과 전략이 어떤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작성하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동기부여의 첫 번째는 목표 설정임을 알아야 겠다. 그 목표는 엄마로 나온 것이 아닌 아이의 머리와 마음과 입에서 나온 것이어야 기꺼이 그 목표를 위해서 움직인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되겠다. 2). 1주차 때 계획은 주요과목과 자신이 어려워하는 과목의 이해 위주로 다시 정리하라. 시험의 성공을 판가름 하는 것은 적절한 시간분배와 계획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이 어려워하는 과목을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런 과목에 대한 정리에 더 열을 올리지 않는 다면 전반적인 점수 향상은 만들어 내기 어려울 것이다. 첫주차 때는 문제 풀이 중심 보다는 교과내용을 더 충분히 이해하는 것 중심으로, 주요과목과 어려워 하는 과목에 대한 접근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시험 준비 2주차 때는 주요 과목 문제 풀기 및 응용, 사회 과학과 같은 암기 과목 교과서 내용 정리를 중심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주요 과목에 대한 내용이 숙지가 되었다면 본격적인 문제 풀이를 통해서 시험 근육과 공부 근육을 높여 가야 한다. 이 기간에는 주요과목에 대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되 너무 쉽거나 아는 문제는 과감히 넘어가면서 공부를 하고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오답노트 정리를 꼼꼼히 해야함을 잊어서는 안된다. 또한 많은 문제집을 여러 권 풀기보다는 한권이라도 완전하게 공부하고 넘어가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4). 시험 준비 3주차 때는 ? 시험 치는 날의 역순으로 시험 과목별 파이널 공부 계획을 짜고, 이 때는 과목에 대한 이해위주 보다는 문제 풀이와 암기 위주로 학습을 해야한다. 또한 시험을 1주 앞둔 상황에서는 계속 많은 문제를 풀기 보다는 틀린 문제 위주로 다시한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들을 보면 틀렸던 문제를 대부분 틀리지 맞았던 문제를 틀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틀린 문제는 반드시 오답노트에 다시 정리하고, 정리한 오답노트를 다시한번 보면서 꼼꼼한 마무리가 필요하다. 특히 오답노트는 시험 당일에 큰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잘 정리해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시험이 있는 주에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자녀가 많이 받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주거나, 지나치게 간섭하기 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체크해주고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좋다. 5). 시험 그 후, 사후 관리 - 다음 시험을 위해서 격려와 피드백이 중요하다.결과에 대해선 아이를 비난하거나 “그러니까 안되지! 공부를 그렇게 밖에 안했으니 결과가 이것밖에 안 나오지 ! 80점 밖에 왜 안되니? 누구는 몇 점인데?” 등 아이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이야기를 해서는 절대 안된다. 결과에 대해서 비난을 했을 경우 아이의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높아지고 시험에 대한 자신감은 더 떨어지게 된다. 그러니 결과에 대해서 속상한 맘을 가다듬고 이정도면 잘했어! 고생했는데 괜찮아! 담엔 더 잘해보자고 격려해줘야 하며 또한 목표보다 더 잘나온 이유와 못나온 이유에 대해서 돌아보고 반성하는 절차가 있어야 정말 다음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사후관리는 다음 시험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즉 시험 결과에 대해서는 비난하지 말고 격려하되,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서 뭘 잘했고, 뭘 못했고 등을 자녀와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을 통해서 다음 시험을 겸허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열정과신념이병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