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 ‘청렴동산 나무심기’ 행사 가져 안산시는 지난 6일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초심을 잃지 않고 청렴하게 공직생활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고잔동 중앙공원에서 ‘청렴의 동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김철민 안산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나무, 벚나무, 칠엽수, 이팝나무, 철쭉 등 1700여주의 나무를 심고, 신규공직자의 청렴 결의문 낭독, 청렴 표석 제막식 등이 이어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안산시, 식품안전 실버감시단 위촉 안산시는 속칭 ''떳다방'' 피해예방을 위한 안산식품안전 실버감시단을 위촉했다.떳다방은 어르신을 행사나 저가 미끼상품으로 유인, 효능이 없는 제품을 비싼 값에 판매하는 영업 형태를 말한다.시는 4월 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어르신 8명과 일반소비자감시원 7명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하고, 식품안전 실버감시단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향후 식품안전 실버감시단은 떳다방 등에서 허위과대광고 하는 행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관계기관에 제공하고 경로당 등에서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홍보 계몽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필요시에는 공무원과 함께 단속에도 참여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인터넷게임 중독 아동 치료서비스 안산시는 지역사회 복지사업으로 인터넷게임 중독 아동치료서비스(바우처)를 실시한다. 아동·청소년의 인터넷 과다사용에 대한 조기개입을 통해 중독으로 발전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게임중독 치료비는 정부지원금 16만원에 본인부담금 2만원이다. 치료서비스 신청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이하 가구의 만18세 이하 아동이며 학교부적응 및 정서 행동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기초수급자와 저소득층 아동을 우선선발한다. 희망자는 매월 15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 서류를 제출하고 신청하면 된다. 신청시에는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영수증, 인터넷중독선별검사지(안산 YMCA아동청소년가족상담소 무료 발급) 또는 NIA 정보문화포털(http://www.iapc.or.kr)에서 인터넷중독 자가검사결과 프린트물을 제출해야 한다. 치료서비스 내용은 심리검사, 치료 설계를 위한 워크숍, 심리상담, 가족기능을 위한 캠프, 인터넷 게임 대체활동. 자기주도를 위한 멘토링 , 부모상담 및 교육 등이다. 문의: 안산YMCA 아동청소년가족상담소 031-484-0010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안산시약사회,‘심야응급 약국’ 확대 운영 안산시 약사회(회장 오흥설)는 평일 심야시간 및 공휴일에 심야응급약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약사회에 따르면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던 기존 고잔동 소재 그랜드약국(031-403-0333)에 이어 선부동에 있는 구민사약국(031-403-2913) 1곳을 추가 운영한다.이번에 확대되는 구민사약국 운영시간은 평일과 토요일은 11시부터 익일 2시까지이며, 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익일 2시까지 운영된다.취급 품목은 구급용 일반의약품(소화제, 감기약, 진통제 등) 및 의약외품이다. 다만 처방전에 의한 처방조제는 불가능하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약사회(031-484-3614)와 상록수·단원보건소(031-481-5939, 031-481-3416)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상록구 신청사 개청 상록구 신청사 개청식이 지난 3일 상록구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개청식은 안산시립 합창단 및 국악단, 상록구어머니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 테이프컷팅, 표지석 제막식, 기념식수 순으로 이어졌다.신청사는 총 사업비 358억원으로 2009년 3월 공사를 시작, 2011년 1월에 완공했다. 지하 1층 지상 6층에 연면적 2만103㎡의 신청사는 구민들을 위한 예식장으로도 활용될 ‘다목적 대강당’, 구민정보센터 ‘e-끌림’, 야외무대 등을 갖추고 있다. 권혁수 구청장은 “최소한의 사무공간을 제외한 시설들을 구민에게 개방,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구청으로 만들도록 전 공직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새 봄, 젊고 패기 넘치는 명품 음악회를 만나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5일 오후 7시 ‘2011 신.春.음악회’가 새봄을 알린다. 봄의 전령사는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를 이끌 지휘자 최희준(독일 작센 국립극장 수석지휘자). 유럽 음악계의 주목을 받는 젊은 지휘자이기도 한 그의 진지하면서도 명쾌한 곡 해석과 섬세한 표현력은 관중들의 기대를 모으게 한다. 또한 2010년 안산예당 자체 제작 오페라 <신데렐라>의 히로인 메조소프라노 김선정과 안산예당이 발굴하고 지원하는 ‘ASAC Rising Star’의 첫 번째 기대주 이섬승도 최고의 연주 무대를 선보일 예정. 젊고 실력 있는 음악인들의 열정과 패기로 가득 채워질 이번 음악회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오페레타 <박쥐> 서곡,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로시니 오페라 <월리엄텔> 서곡,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4번 등이 연주된다. 관람료는 VIP석5만5천원, R석4만4천원, S석3만3천원, 청소년석1만원.문의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031-481-400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우리 문화와 전통 먼저 제대로 알아야죠” 지구촌이 하나 되는 글로벌시대다. 한국의 청소년들이 세계 모든 청소년들과 어깨를 나란히 견주려면 세계의 문화를 배우고 익히는 일은 당연하다. 그러나 우리 문화와 전통을 제대로 알지 못한 상태에서 세계 문화를 받아들이는 일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다름없다. 이에 (사)대전국제문화교류단(대표 하은숙)은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미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 문화교류활동과 한국 문화와 전통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물단지노인문화단, 가족이 함께 하는 라온누리봉사단, 문화예술치료센터, 창의문화예술교육연구소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하은숙 대표는 “대전국제문화교류단은 청소년에서 어르신들까지 아우르며 다양한 활동을 한다”면서 “우리 문화의 정체성 확립,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 문화의 저변확대로 ‘참여하는 문화 소통하는 문화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소년국제문화교류단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 두렵지 않아요” 청소년국제문화교류단은 2006년 하 대표가 40여명의 아이들과 일본문화교류를 다녀온 직후 설립됐다. 2006년 당시 문화교류를 위해 만난 일본의 아이들은 전통북춤 등 자신들의 문화와 전통을 보여주고 들려줬지만, 보여줄 만한 우리의 문화와 전통을 준비해가지 못한 한국 아이들은 그저 지켜보고 있어야 했다. 그렇게 하 대표와 아이들은 부끄러운 시간을 보내고 자존심이 상한 채로 한국으로 돌아왔다. 하 대표가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설립한 단체가 바로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익히고 또 세계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이다. 청소년국제문화교류단에서는 자신의 가치관?정체성 확립을 위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습득 및 체험, 문화?역사?생태답사, 명사와의 만남(한비야, 이외수 등)을 통해 자신의 본질을 알고 비전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문화감수성교육, 지도자양성프로젝트, 노인복지시설과 기관 봉사활동 등 정서와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매년 진행하는 국제교류활동은 민간외교사절관으로서 한국의 문화와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일임과 동시에 자신에 대한 자부심, 믿음과 신뢰를 쌓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특히 민간외교사절관으로서의 경험은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십과 세계시민의식을 기르는데 큰 영향을 준다. 그 능력은 낯선 여행지에서의 모든 일을 아이들이 스스로 해결하면서 자연스레 길러진다. 아이들은 비행기에서 내려서 짐을 찾는 일이나 공항에서 호텔을 찾아가는 일, 밥을 사 먹는 일 등 이 모든 일을 직접 해결한다. 인솔교사는 아이들이 5분 거리를 몇 시간 동안 헤매도 위험한 상황이 아니면 절대 나서지 않는다. 선택권을 주고 아이들을 지켜볼 뿐이다. 어른들의 도움을 받을 때 보다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아이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주어진 문제를 100% 해결한다. 하 대표는 “아이들에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면서 “아이들은 다양한 선택 연습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또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어른들은 아이들이 실패하고 시행착오를 겪을 때 그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고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정부나 기업의 후원이 있다면 저소득층 아이들과 함께 세계문화탐방 기회를 갖고 싶고, 또 한국을 알고 싶어 하는 외국인이나 이민세대의 자녀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우리문화를 알리고 그들의 문화를 접목시켜 모두가 어우러지는 세계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보물단지노인문화단 사회 구성원으로서 일익 담당해 보물단지노인문화단에서는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문화활동을 통해 가족 사회 세대 간 화합을 꾀하고 있다. 보물단지노인문화단은 하 대표가 2007년 안산도서관에서 ‘구비구비 옛이야기 들려주기’강의를 하면서 만난 어르신들이 주체가 되어 만들었다. 가정에서 사회에서 이젠 소외계층이 되어버린 노인들이 사회참여 기회를 통해 스스로 소외감을 떨치고 자신감을 회복하고 또 신명나는 노년을 보내자는 취지를 담았다. 보물단지 노인문화단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자존감 회복 교육, 문학기행, 답사?체험활동, 독서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르신들은 배운 내용을 토대로 어린이집 도서관 등에서 인형극 공연?옛이야기들려주기?풍물공연 등의 봉사를 하며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하 대표는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신감, 주체적 삶 등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보물단지노인문화단의 문은 누구에게든지 활짝 열려있다”고 말했다. 라온누리봉사단 “봉사활동으로 행복한 가족문화 만들어가요” 라온누리봉사단에서는 리더십 독서교육, 상담, 자녀교육, 문학기행, 작가와의 만남, 가족답사, 가족캠프, 가족운동회, 소외계층 돌봄 활동, 책읽어주기, 자연보호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 대표는 “가족 구성원간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가족교육, 집단활동, 문화활동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는 행복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가는 매개체인 라온누리봉사단 활동을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485-8211, 485-8213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2
- 현장 교사가 진단하는 부천지역 대입분석 “2011년 수시는 모집 인원이 늘어난 반면, 서울 주요대학 경쟁률이 상승했다. 정시는 특히, 성균관대 경쟁률이 높았다. 부천지역의 경우, 인문계 학생들은 하향 안정지원을 했고, 자연계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소신지원이 두드러졌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유추해 볼 때, 2012 부천지역 입시는 수시를 중점 지원할 경우 유리한 면이 있으며, 정시는 다소 불리할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2011 대입이 사실상 종결됐다. 부천지역 입시, 올핸 어땠을까? 학교마다 대입 실적을 끌어 올리고자 올인 하지만, 학부모들은 ‘대학은 많은 데 보낼 곳이 없다’ 고 호소한다. 왜 그런지, 학교 현장에서 직접 해마다 대입원서를 쓰고 있는 교사들에게 물어보았다. 올해 부천지역 대입 최고 실적을 기록한 부천고 전홍수 3학년부장으로부터 부천입시의 경향과 전망을 들어본다.부천도 역시 수시- 모집인원 늘고, 하향 안전지원올해 부천입시가 어땠는지를 잘 알려면 지역에서 최고 대입 실적을 낸 부천고의 사례를 보면 빠르다. 서울대 4명, 연세대 11명, 고려대 16명 등 서울 주요대학에 198명 진학했다. 또 수도권 주요대학에는 95명이다. 부천고 전홍수 교사는 “올해 평준화 10년을 맞는 부천입시의 특징은 지난해와 다름없는 수시전형이 대세다. 2011 수시는 모집 인원이 늘어났고, 서울 주요대학 경쟁률이 상승했다. 정시는 특히 성대 경쟁률이 높았다, 인문계 학생들은 하향 안정지원을, 자연계는 상대적으로 소신지원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유추해 볼 때, 부천지역도 수도권 고교들과 마찬가지도 수시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학교가 유리할 수 있다. 정시전형비중은 상대적으로 적다. 다만 입시준비의 스타트 라인이 서울권에 비해 늦다.전 교사는 “대입 입시는 3학년부터가 아니다. 이미 1, 2학년 때부터 학생부, 입학사정관전형, 수능, 독서활동 및 논술 등에서 자신에 부합하는 전형을 파악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래야만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학과 선택과 대학 진학에서 유리하다”고 말했다.왜 대학가기 해마다 힘든가“우선, 부천지역 우수한 중학생들이 지역 인근의 외고와 광명 및 안산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한다. 그렇다 보니, 부천 평준화 지역으로 진학하는 우수한 학생들이 수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고 말하는 전 교사.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천 관내 고교에서는 서울 및 수도권 주요대학 입학 전형의 특징과 수시 및 정시 대비 전략에 대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연구한다. 자사고 등에 비해 평준화 고교의 부족한 고입성적을 맞춤형 진학지도로 바꿔내기 위한 전략이다.하지만 학부모 입장에선, 아이가 고학년이 될수록 ‘대학은 많지만 보내고 싶은 학교가 점점 줄어든다’고 걱정한다. 그 근본 원인은 따로 있는 것인가. 전 교사는 “대학 경쟁률이 높아지고, 서울 주요대학 진학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눈높이는 높지만, 실력이 뒤따라주지 못해서다. 때문에 1, 2학년 때 언?수?외?탐구 과목에 대한 공부와 다양한 전형대비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특히 “어느 학교에서 서울대 몇 명 갔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학생들의 교과선택권을 반영해 주는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과 인권을 토대로 한 생활지도, 다양한 입시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는 고교들이 많아지는 것이 대안”이라고 말했다.2012입시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비교적 쉽게 출제될 전망이다. 또 수능과 EBS 교재의 실질적인 체감 연계율이 강화된다. 이와 더불어 총 45권에 달하는 언어?수리?외국어 교재는 절반 수준인 24권으로 줄어든다.2012학년도 수시모집의 특징은 수시모집 선발 인원이 62.1%로 작년보다 늘었다. 눈여겨 볼 점은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 기간 신설이다. 입학사정관제 전형도 8월로 당겨진다. 여전히 학생부 영향력이 늘고, 대학별 고사 반영 비중은 소폭 증가했다. 2012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은 수능시험 수리 출제 범위 변경이다. 탐구 과목 수는 3과목으로 축소한다. 수능 영향력에 비해 정시 모집인원 감소로 경쟁률 상승이 예상된다. 여기에서 수능이 쉬어질 변수도 고려한다. 전 교사는 “2012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는 고교별 추천 인원을 3명에서 2명으로 축소했다. 또 특기자전형은 삼수생 이상의 지원 허용, 인문계열 논술고사 폐지로 수시 특기자 전형의 서류심사 강화와 심층 면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다만 서울대 정시는 2단계에서 학생부의 반영 비율을 축소하고 수능 반영비율을 20%에서 30%로 확대했다.Tip 학부모님, 이점만은 꼭(&or) 알고 지도 하세요○ 수시모집준비 - 학생부 교과 성적과 더불어 특별활동, 봉사활동, 경시대회 참가경력 등 비교과 성적이 중요하다. 서울 주요대학에서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각 대학의 학생부 반영비율, 입학사정관전형 세부 내용 파악, 논술 출제 유형과 경향을 파악 대비.○ 적성검사준비- 수능 4,5등급에 수학을 잘하다면 지금부터 준비한다. 적성고사 실시대학은 19개교이다. ○정시를 생각한다면 - 수능 성적이 절대적이다. 수리 ‘나’형 미적분 추가로 난이도가 높아지고, 탐구 과목수 축소와 주요대학 탐구 2과목 반영으로 탐구 성적이 지난해 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입학사정관전형 대비 - 학생부, 잠재능력우수자, 자기추천, 리더십, 지역인재, 기회균형, 수학과학우수자 등 지원 자격을 확인.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업계획서, 학생부,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임원경력, 각종 수상실적, 자격증 등 자료 챙기기○ 입학사정관에 대한 오해- 전형을 준비하다 보면 수능 대비에 소홀하다. 잘못된 지원 전략. 정시 지원까지 혹은 수시에서 미등록 충원 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도록 준비할 것. 작년보다 합격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 ○ 3월 10일 보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왜 중요한가 - 결과에 따라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예상 파악을 할 수 있다. 평가결과가 나오면, 현재 수준보다 1~2단계 높게 3~4개 목표대학을 설정하고 영역별 학습 계획을 세워 밀고나간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우리지역 고등학교, 서울대 몇 명 갔나 올해(2011학년도) 서울대에 합격, 등록한 고교별 학생 수가 발표됐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어려웠던 수능으로 인해 내신의 불리함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외고 학생들이 정시 일반전형에 대거 합격해 전체적으로 특목고 출신 합격자가 증가했다. 서울대 합격 상위 20위 고교와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 일반계 고교의 서울대 입시결과를 분석해 봤다. 외국어고·국제고 출신 합격자 크게 증가 2011학년도 서울대 입학 전형에서 외국어고, 국제고 등 외국어 특기자들의 합격자가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반면 과학고, 일반고의 합격자는 감소했다. 외국어고와 국제고 출신의 합격자는 각각 395명, 39명으로 전년대비 외국어고는 90명, 국제고는 27명 증가했다. 이에 비해 과학고와 일반고 출신의 합격자는 각각 351명, 2443명으로 전년대비 과학고는 46명, 일반고는 78명 감소했다. 합격자 상위 20위 학교 - 외고, 특기자 전형 우세 합격자 상위 20위 고교를 살펴보면 안산동산고, 중동고, 한일고 등 일반계 고교 3개 학교를 제외하면 모두 외국어고, 과학고, 예술고 등 특목고로 나타났다. 상위 20위 학교의 전체 합격자 771명을 전형별로 살펴보면 특기자전형이 446명(57.8%)으로 가장 많았고, 정시일반전형으로 316명(41%), 기회균형전형으로 9명(1.2%)이 선발됐다. 특히 과학고와 민사고의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이 특기자전형으로 선발됐다. 내신 성적이 당락을 좌우하는 지역균형전형의 경우 전체 서울대 선발인원 639명 중 상위 20위 학교에서는 단 한 명도 합격자가 없어 상위학교에서의 내신 경쟁이 치열함을 드러냈다. 경기권 외국어고등학교에서는 한국외대부속용인외고가 44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고양외고 28명, 안양외고 22명, 과천외고 18명, 경기외고 16명, 동두천외고 14명, 성남외고 14명, 수원외고 7명, 김포외고가 3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신성고, 안양권 일반계고 중 가장 많은 합격생 배출 안양군포의왕과천 우리지역에서 서울대 합격자를 낸 고등학교는 경기·안양·과천외고와 일반고 중 신성·백영·양명·수리·평촌·우성고 등 안양·과천시 14개교, 군포·의왕시 6개교, 총 20개교다. 안양·과천시 일반계고 중에서는 신성고가 7명으로 가장 많은 서울대 합격생을 냈다. 다음으로 백영고와 양명고가 각각 4명을 배출했으며 평촌고 3명, 동안·과천중앙고가 각각 2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외에 과천·과천여·관양·부흥·성문·안양·안양여·충훈고가 각 1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군포·의왕 소재 고등학교 중에서는 수리고가 4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다음으로 의왕의 우성고가 3명, 군포·산본고 각각 2명, 용호·백운고가 각각 1명의 합격생을 냈다. 서울대 합격생을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한 학교는 안양 군포 의왕 과천 지역 내 10곳이다. 올해는 이제까지와 달리 최초합격자가 아닌 최종등록기준으로만 자료를 공개, 지난해와 비교의 기준이 다르지만 작년과 비교했을 때 안양·과천 지역의 총 합격자 수는 지난해 61명에서 70명으로 9명이 늘어났다. 하지만 이는 안양외고와 과천외고의 합격자 수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특히 과천외고의 경우 지난해 5명에서 올해 18명이 합격, 13명이 늘었으며 일반계고의 경우 오히려 7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의왕시의 경우 지난해 34명보다 5명이 줄어든 29명을 기록했다. 경기외고(18명&rarr16명)에서 2명, 일반계고에서 3명이 줄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STX, 충주에 6번째 다문화어린이도서관 개관 STX그룹이 충주시에 6번째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를 개관하고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문화교류의 공간으로 활용한다.충북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모두' 충주점은 230㎡(70평) 규모로 러시아어, 중국어, 아랍어 등 10개국 60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세계 전통악기 및 음악자료, 만화영화, 동요 등 100종 이상의 동영상도 소장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모두' 충주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일반 가정 및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다문화도서 열람뿐 아니라 함께 어울려 세계 문화 체험을 하는 공간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STX는 7월에 안산에도 도서관을 설립할 계획이다.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