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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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공방 ‘컴홈스’ 가구공방 ‘컴홈스’에 들어서는 순간 나무향이 은은하다. 둘러보니 주부들이 마음에 쏙 들어할 만한 가구와 나무소품들이 아기자기하다. 컴홈스는 섬세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곳의 주인장은 디자인을 전공하고 다양한 공예를 섭렵했단다.무엇이든 만들기 좋아하다가 목공에 푹 빠졌다는 주인장은 “주부이기 때문에 여자들이 원하는 가구를 만든다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이라고 한다. 핸드메이드 가구의 장점인 견고함은 그대로 살리고 문짝이나 가구의 다리 등을 길고 얇게 제작해 투박한 느낌을 줄였다, 선이 얇고 길면 피스 박기가 더 어렵지만 투박하지 않아 주부들의 만족도가 높단다. 또 경험상 초보자들이 목공 입문이 어려웠던 점을 보완해 짜맞춤과 피스작업을 함께 한다고 한다. 기본 오일이나 도구(샌드페이퍼 등)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합리적인 교육 커리큘럼으로 쉽게 목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기본 목공 클래스(3개월 30만원, 재료비는 별도)는 3개월 20회 과정으로 하루 3시간씩 수업이 이뤄진다. 취미반은 커리큘럼에 정해진 3가지 작품을 만든 후 원하는 작품을 만들 수 있고, 고급 과정에서는 서랍 레일 작업까지 배울 수 있다. 정규클래스는 화/목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원데이클래스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원데이클래스에서는 스툴, 나무도마, 트레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수업이 이뤄진다. 주말에는 예약 수업과 상담만 가능하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2로 120(대화마을 6단지 610동 앞 상가)오픈: 오전 10시~오후 6시문의: 010-5242-6119, instagram.com/comehome102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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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천연 비누 ‘메주꽃 공방’ 파주 프로방스 인근 ‘메주꽃’은 주부들에게 한정식 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 볼거리도 많은 이곳에 자리 잡은 ‘메주꽃 공방’도 천연비누와 아로마 수업으로 알음알음 주부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도심에서 멀다는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곳이 오래도록(?) 유지해온 비결은 ‘건강한 재료와 건강한 레시피’에 있다.이곳은 KHIA, KAIA 한국핸드메이드강사협회 파주교육원으로 천연비누와 아로마테라피&펫아로마테라피, 소이캔들 등을 전문지도사범과정까지 배울 수 있다. 이곳은 공방지기 이은지씨가 맡기 전 그의 어머니 김성옥씨가 운영해온 것으로 천연비누 초창기 때부터 판매 및 수업이 진행된 곳이다. 공방지기는 “어머니가 약용식물관리사 자격증을 갖고 있어 여느 곳보다 건강한 재료에 집중하는 편”이라고 한다.특히 이곳에서는 건강한 재료로 계면활성제를 만드는 ‘천연계면활성제 수업(취미반, 4회 진행)’이 인기다. “계면활성제가 나쁜 것이 아니라 화학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이라는 공방지기는 “약용식물 등 천연재료로 계면활성제를 만들면 안전하고 건강한 천연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수업은 취미반/창업반/전문지도사범/원데이클래스로 진행된다. 작업실 ‘엘리즐스튜디오’(파주 금촌초교길)에서 천연비누 제조판매(smartstore.naver.com/lienzhi88)도 한다.위치: 파주시 탄현면 엘지로 645오픈: 오전 11시~오후 8시, 월요일 휴무(수업은 월~금)문의: 031-944-7822, 인스타그램 @llizhi_studio 2020-02-07
- 2021학년도 주요대 논술전형 핵심 내용 요약 올해 논술전형 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만 충족한다면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어, 강남지역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전형이다. 2021학년도 주요대학 논술전형 모집인원과 반영 비율 변화,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 핵심 내용을 요약해봤다.자료참조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내 <2021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안>, 2021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사항(대교협), 2021학년도 대입정보 119(대교협)서울지역 22개교 논술위주전형 실시서울 7,305명, 경기, 인천 2,056명 모집2021학년도 논술위주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33개교로 전년도와 비교해 984명이 줄어든 총 11,162명을 선발한다.(표1 참조)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서울지역은 가톨릭대(간호인문), 건국대, 경기대, 경희대, 광운대, 덕성여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22개교에서 7,305명을 선발한다.경기지역은 가톨릭대, 경기대(수원), 단국대(죽전), 아주대, 한국산업기술대(인문지원 가능), 한국외대(글로벌), 한국항공대, 한양대(에리카) 총 8개교이며, 인천지역은 인하대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해 경기, 인천지역에서 총 2,056명을 모집한다.총 33개교 중에 자연계열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총 31개 대학(경기대, 한국외대는 인문계열에서만 논술전형 실시)이다.표1. 논술위주전형 모집 인원 변화2021학년도 2020학년도증감모집 대학모집 인원모집 대학모집 인원33개교11,162명33개교12,146명▼ 984명※ 서울지역 22개교에서 총 7,305명 선발, 경기‧인천지역 9개교에서 총 2,056명 선발중앙대 789명, 경희대 684명 모집연세대(서울) 전년보다 감소해 384명 모집2021학년도 서울 주요 대학 논술위주전형 모집 인원 & 반영 비율(표2 참조)을 보면 중앙대가 789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뒤이어 경희대가 684명, 성균관대가 520명(계약학과 논술 12명 제외)을 선발한다.전년도와 비교해 모집 인원이 가장 많이 줄어든 대학은 연세대(서울)로 2020학년도에 607명에서 223명이 줄어 2021학년도에는 384명을 모집한다. 한양대(서울)도 전년도와 비교해 160명이 줄어들었다. 반면, 2020학년도보다 모집 인원이 늘어난 대학도 있다. 한국산업기술대는 118명이, 덕성여대 12명 증가했다.2020학년도와 비교해 반영 비율의 변화가 있는 대학은 광운대, 세종대, 숙명여대로 모두 전년도에 논술 60%, 학생부 40%를 반영했었지만 2021학년도에는 논술 70%, 학생부 30%로 논술 반영 비율을 높였다.한양대도 2020학년도에 논술 70%, 학생부 30%를 반영했지만, 2021학년도에는 논술 80%, 학생부 20%로 논술 반영 비율을 높였다. 홍익대는 반영 비율 변화가 두드러진다. 2020학년도에 논술 60%, 학생부 40%를 반영했지만, 2021학년도에는 논술 90%, 학생부 10%로 논술 반영 비율 비중이 커졌다.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은 학생부 교과 성적(일부 대학 출결, 봉사 포함)이 10~40%까지 반영되지만, 실질 반영 비율은 낮은 편이나 대학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 유불리가 존재할 수 있다. 이 외, 지난해와 변동은 없지만 2021학년도에 건국대, 연세대(서울)와 연세대(미래) 3개교는 논술 100%를 반영한다.자연계열 중 의,치,한,수의예과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의학계열 9개 대학 144명, 치의학계열 3개 대학 34명, 한의학계열 경희대 30명(인문 7명 포함), 수의예과는 건국대 9명과 경북대 14명을 모집한다.(표3 참조) 참고로 의학계열은 인성적인 요소가 강조되며 면접전형을 실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 증가해, 논술은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인다.표2. 2021학년도 서울 주요 대학대학전형명모집인원반영 비율논술학생부건국대KU논술우수자445명100%-경희대논술우수자684명70%30%광운대논술우수자206명70%30%덕성여대논술232명80%20%동국대논술우수자452명 60%40%서강대일반235명80%20%서울과학기술대논술266명 70%30%서울시립대논술101명60%40%서울여대논술우수자150명70%30%성균관대논술우수자520명60%40%논술우수 계약학과12명60%40%성신여대논술우수자186명70%30%세종대논술우수자338명70%30%숙명여대논술우수자300명70%30%숭실대논술우수자292명60%40%연세대일반논술384명100%-이화여대논술479명70%30%중앙대논술전형789명60%40%한국외대논술489명 70%30%한양대논술373명 80%20%홍익대논술383명90%10%표3. 2021학년도 의학계열 논술전형 실시 대학구분대학명2021학년도2020학년도의예과가톨릭대(21명), 경북대(20명), 경희대(21명), 아주대(10명), 연세대(미래)(15명), 울산대(12명), 인하대(10명), 중앙대(26명), 한양대(9명)144명 193명치의예과 경북대(5명), 경희대(15명), 연세대(서울)(14명) 34명36명한의예과 경희대(30명)(인문 7명, 자연 23명) 30명30명수의예과건국대(9명), 경북대(14명)23명 26명 합계총 11개교총 231명 총 285명연세대 등 14개 대학 수능 최저 미적용5개교 수능 이전 논술고사 실시2021학년도 논술위주전형을 실시하는 전국 33개교 중 가톨릭대(인문), 연세대(서울), 한양대(서울), 광운대 등 14개 대학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표4 참조)이 외에는 각 대학이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으므로, 대학별로 꼼꼼히 살펴야 한다.(표6 참조)2021학년도 인문계열 논술고사가 수능(2020년 11월 19일) 이전에 치러지는 대학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연세대(서울), 홍익대(서울) 4개 대학과 경기지역 가톨릭대(인문) 1개 대학이다. 이 외에 서울지역 15개 대학, 경기, 인천지역 7개 대학 등은 모두 수능 이후에 논술고사가 시행된다.2021학년도 자연계열 논술고사가 수능 이전에 치러지는 대학은 연세대(서울), 서울시립대, 홍익대(서울), 성신여대 4개 대학이며, 경기지역에서는 가톨릭대(자연)가 있다. 이 외 대학은 서울지역 16개 대학, 경기, 인천지역 9개 대학 등은 모두 수능 이후에 논술고사가 시행된다.표4.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대학14개 대학가톨릭대(인문),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연세대(서울), 아주대(인문), 인하대(인문),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글로벌), 한국항공대, 한양대(서울)표5. 2020학년 서울 주요대 논술위주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대학명수능 최저학력기준건국대-인문 :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탐(1과목) 중 2개 등급 합 4 이내-자연 :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1과목) 중 2개 등급 합 5 이내-수의학 :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1과목) 중 3개 등급 합 4 이내※ 한국사 영역 5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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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아카데미 - 일본G30 명문대 입학 전략<2>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 설문조사에서 한국 대학생 81%가 ‘우리나라 고등학교는 사활 건 전장’ 혹은 ‘좋은 대학교를 목표로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는 곳’이라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일본은 ‘함께 하는 광장’이라는 답이 78%에 달해 두 나라의 교육현실을 대변해주고 있다. 이런 극명한 차이는 취업에서도 마찬가지다.세한아카데미 김철영 원장은 “이렇게 살벌한 내신 경쟁과 줄 세우기 식의 1회성 수능을 보고 치열하게 대학에 간 학생들이 나라의 사회·경제 시스템을 이끌기에 앞서 공무원이 되기 위해 매년 수십만의 청년이 공무원시험에 응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물 안 개구리 인재를 뛰어넘어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서의 큰 목표를 안고 좀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게, 더 이상 현 상황에서 아이들을 옥죄는 대신 새로운 넓은 문을 알려주는 것이 학부모들이 먼저 고민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일본 G30 명문대학, SAT와 TOEFL 중심 입시많은 강남 고교 학생들이 1학년 내신을 보고 수시 지원할 상황이 아니면 바로 수능에 올인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정시의 문은 더 좁아 내신 4~5등급이 인서울 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려운 게 현실이다.이런 학생들 중 일찌감치 일본 대학교로의 진학을 선택해 와세다, 게이오, 소피아 대학교에 합격, 많은 강남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일본 G30전형을 통해서다. 일본 G30 프로젝트 해당 대학은 일본 내 최상위 대학들로 영어평가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SAT와 TOEFL 중심의 입시가 진행되어 수능처럼 단 한 번의 입시로 인생이 바뀌지 않습니다. 지난 10년 넘는 기간 동안 세한아카데미를 거쳐 간 많은 학생들이 G30 명문대에 입학해 현재 일본을 넘어 세계 우수 기업에서 일하는 있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남들보다 일찍 입시의 틀을 깨면 더 많은 기회가 있고, 세계를 무대로 뛸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대부분 대학이 SAT를 기본으로 하는 전형이지만 모의고사 혹은 수능성적으로 대체할 수도 있고, 내신+TOEFL만으로 선발하는 대학도 있어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으로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1년에 두 번 지원기회, 9월 입학과 4월 입학일본 G30 대학은 1년에 한번이 아닌 9월과 4월 두 번의 지원기회가 있어 국내 대학보다 더욱 유리한 측면이 있다. 9월에 입학하는 전형은 대개 10~12월 1차 접수, 12~2월 2차 접수, 2~4월 3차 접수가 진행되며 전공 및 대학에 다라 지원 가능한 시기가 달라 상담과 학인이 필수다.4월 입학 전형은 국내 수시·재외국민 전형 일정과 맞물려 함께 입시준비가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실제로 동시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다.<사례1> 고등학교 3학년 초까지 수능을 준비하다 6월 모평 결과 확인 후 수능을 포기, 여름방학부터 일본 대학 전형을 대비한 강남 일반고 학생. 내신 저조로 수시를 포기하고, 모평을 보고 정시까지 포기하면서 바로 SAT와 토플 준비에 돌입한 케이스다. 9월에 다음 해 4월 입학 일본 대학 전형 중 성적이 높은 대학들만 지원했지만 탈락. 하지만 연말에 꾸준히 영어공부에 집중해 2~4월 지원하는 9월 입학 대학에 지원, 그리고 합격하여 현재 게이오대학 경제학부에 재학 중이다.검정고시+SAT+토플로 일본 대학 합격최근에는 여러 이유로 고등학교 생활 대신 검정고시를 선택하는 학생들도 많아졌다. 일본대학에서는 이런 학생들을 위해 검정고시로 내신을 대체하는 혜택을 주고 있다. 검정고시와 SAT, 토플로 일본 G30대학 진학이 가능한 것이다.<사례2> 해외에서 2년 동안(중학교) 공부하다 국내 학교에 복귀, 고등학교 1학년까지 지내왔지만 학업과 생활에서의 부적응으로 자퇴,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일본 G30대학 전형 대비에 집중한 학생. SAT와 토플, SAT subject시험 성적으로 일본 대학에 지원해 합격 후 현재 와세다대학 국제교양학부에 재학 중이다.일본 G30 명문대 전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2월 21일, 금요일 오후2시 호텔뉴브에서 진행하는 ‘세한아카데미 영어로 일본 명문대학 가기 설명회’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설명회 전화 예약은 필수.문의 02-3453-3422 2020-02-06
- 2020학년도 서울 중고등학교 배정 결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2020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와 ‘2020학년도 서울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후기고 배정 대상자는 2019학년도보다 3.5% 감소한 5만 248명으로, 이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고입배정 대상 학생수 감소로 인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반면 서울의 중학교 신입생 배정대상자는 2019학년도보다 7.02% 증가한 7만 3615명이다. 이는 2007년 황금돼지해 학령인구의 일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자세한 배정 결과 현황은 다음과 같다.자료 서울시교육청 2020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 & 서울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자사고·외고·국제고 합격자는 8417명서울시교육청에서 발표한 ‘2020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에 따르면 2020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지원자는 5만 9059명이었다. 이 중 교육감 선발 후기고 불합격자(148명), 자사고·외고·국제고 합격자(8417명), 예술·체육중점학급 등 합격자(246명) 총 8811명을 제외한 5만 248명이 배정받는다(<표1>참고).표1. 2020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지원자 현황 (단위: 명)구 분 인 원 비 고교육감 선발 후기고 지원자(A)59,059 교육감 선발 후기고 불합격자(B)148합격결정 기준 중학교 석차백분율98.750% 초과자 중복지원자 중 합격자(C)8,663자사고, 외고, 국제고 합격자, 예술·체육중점학급 등 합격자 배정 대상자(A-B-C)50,248 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은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는 서울 전역에 소재한 학교별 모집정원의 20%를 전산 추첨·배정(중부는 60%), 2단계는 교육지원청 단위 일반학교군 소재 학교별 모집정원의 40%를 전산 추첨·배정, 마지막 3단계는 1, 2단계 미배정자를 대상으로 통합학교군 범위 내에서 전산 추첨·배정한다.후기고 최대 학급당 학생수 28명 되도록 배정희망한 학교에 배정된 비율 89%이번 배정 대상자는 2019학년도 5만 2096명보다 1848명이 감소해 약 3.5% 감소한 것이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고입배정 대상 학생수 감소로 인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에서 학교 간 학급당 학생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최대학급당 학생수를 지속적으로 낮춰 28명이 되도록 하였으며, 그 결과 올해 학생들이 희망한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89%이다. 최대 학급당 학생 수는 2018학년도 30명, 2019학년도 29명, 2020학년도 28명으로 감소하고 있다.2020학년도 서울 지역 교육감 선발 후기고에 입학 예정인 학생은 205개교에 총 5만 248명(남학생 2만 5186명, 여학생 2만 5062명)이다. 일반대상자(과학중점학급 지원자 1278명 포함) 4만 9409명, 체육특기자 663명, 정원 내 특례 6명, 그리고 정원 외(보훈자자녀, 지체부자유자, 특례) 170명이다(<표2> 참조).일반대상자 배정 인원은 총 4만 9409명이며, 이 중 일반 배정 인원은 4만 8131명이다. 일반 배정 1단계에서 일반 배정자의 22.2%인 1만 718명, 2단계에서 일반 배정자의 38.3%인 1만 8473명이 일반 배정되었다, 3단계에서는 1, 2단계에서 추첨 배정되지 않은 학생을 대상으로, 1, 2단계 지원사항과 통학편의, 학교별 배치여건 등을 고려하여 1만 8940명 추첨 배정되었다(<표2><표3> 참조).표2. 2020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총 배정 현황 (단위: 명)유형일반대상자체육특기자②정원내특례③정원외④합계과학중점일반(1,2,3단계)소계①배정자수1,27848,13149,409663617050,248표3. 2020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일반 배정 현황일반대상자 중 일반 배정비율배정자수1단계22.2%10,718명2단계38.3%18,473명3단계39.5%18,940명합100%48,131명교직원 자녀, 쌍둥이, 학폭 등 특이 배정 사례후기고 배정에서 특이 배정(일반대상자에 포함) 사례를 살펴보면 부모의 현 재직학교와 다른 학교를 신청한 교직원 자녀 84명은 다른 학교로 배정됐고, 쌍둥이의 경우 모두 거주지 학교군 내 동일교를 지원한 542명은 동일교로, 쌍둥이가 서로 다른 학교 배정을 희망한 142명은 다른 학교로 배정됐다.학교폭력의 경우 학교폭력에 관련된 학생 379명(255건)에 대해 학교폭력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하여 서로 다른 학교로 배정했으며,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학생 13명은 신변 보호를 위해 개별 상황에 맞는 학교로 배정했다(가정폭력 7명, 성폭력 6명). 또한 지체부자유자 17명과 3급 이상 중증 장애부모의 자녀 23명은 근거리 배정 원칙에 따라 통학 편의를 고려하여 거주지 인근의 학교로 배정했다.황금돼지해 학령인구 일시 증가로 중학생 신입생 수 증가2020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남부교육지원청이 주관청을 맡아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했다. 2020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은 7만 3615명으로 지난해보다 4829명, 7.02%가 증가한 인원이다. 이는 2007년 황금돼지해 학령인구의 일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019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대상자는 6만 8786명이었다(<표5><표6> 참조).표4. 2020학년도 중학교 배정대상 현황 (단위: 명)구 분학 교 수국 ․ 공 립사 립계공학남여계공학남여계공학남여계201826464274254240107289484438120192646427425424010728948443812020266642762542401072914844383증감000000000000※ 개포중(강남서초, 휴교로 신입생 미배정), 공진중(강서양천, 폐교)표5 2020학년도 중학교 배정대상자 현황(단위: 명) (단위:명)구 분학 생 수학급 수급당인원남여계201834,96832,16667,1342,76724.1201935,79532,99168,7862,80524.5202038,14535,47073,6152,82526.1증감2,3502,4794,829101.6※ 2020학년도 중학교입학 배정대상자 중 특성화·각종학교 입학예정자 890명(남270명, 여620명)을 제외한 수※ 특성화·각종학교(8교) : 선화예술·예원·한국삼육·국립국악·국립전통예술·서울체육·영훈국제·대원국제중학교표6. 2020학년도 교육지원청별 중학교 배정대상자 현황(단위: 명) (단위:명)구 분동부서부남부북부중부강동송파강서양천강남서초동작관악성동광진성북강북계20184,4387,7916,0537,2062,6598,1298,5808,2425,0753,9065,05560,19120194,6218,0926,1527,2612,7178,5088,6728,5595,0414,0185,14568,78620204,7208,5826,5587,7462,8949,2579,4489,4435,2274,2545,48673,615전년대비 증감994904064851777497768841862363414,829전년대비 증감비율2.14%6.06%6.60%6.68%6.51%8.80%8.95%10.33%3.69%5.87%6.63%7.02%올해 중학교 신입생들은 383개교, 2825학급에 배정하며,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020-02-06
- 수학의 복리효과 복리란 무엇인가? 아인슈타인은 복리에 대해서 ‘복리는 가장 위대한 수학의 발견’이자 ‘세상의 8번째 불가사의’라고 말했다. 이번엔 ‘수학 공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언론이나 수많은 미디어에서 교육에 대해 다루게 될 때면 그게 공교육이건 사교육이건 절대로 빠짐없이 나오는 과목이 바로 ‘수학’이며, ‘수포자’라는 말은 대부분의 학부모들에게 ‘자신의 아이가 절대로 되면 안 되는’ 공포의 단어다. 그만큼 ‘수학’은 대학입시에서 반드시 정복해야 할 과목임과 동시에 대학입시의 주연 역할을 한지 오래다.이제 필자가 언급한 두 가지의 주제인 ‘복리’와 ‘수학’의 공통점에 대해서 말해 보자. 우선 두가지의 공통점은 수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이를 정복한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이다. 이유가 뭘까? 표면적인 이유는 ‘복리효과’는 시간의 효과라는 점이다. 즉 기하급수효과를 누리려면 꽤 많은 시간이 흘러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점이 있다. 복리효과는 ‘믿는 자들의 것’이라는 점이다. 복리는 믿지 않으면 절대로 이룰 수 없는 마법이다. 그리고 솔직히 믿기도 힘들다. ‘20년 뒤 내가 부자가 될 것’이라는 말을 믿고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그래서 복리는 벼락치기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적이 된다.수학이 딱 그렇다. 얼마만큼 공부하면 다음 시험에 몇 점을 상승할 수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면 ‘열심히 공부했더니 성적이 오른다’라는 순진한 믿음을 언제 가지게 될까? 참 아이러니컬하게도 성적이 올라야 믿게 된다. 허나 확실한 것은 언젠가는 오른다는 점인데, 이 성적의 곡선은 계단식으로 오르거나 어느 날 확 오르는 경우가 많다. 복리곡선이 거의 수평을 그리다 갑자기 튀어 올라가는 것과 비슷하다. 기적과도 같이 오르나 이는 기적이 아니다. 물은 100도가 되지 않으면 끓지 않는다. 우리는 물이 100도가 넘어서 끓는 것을 기적이라 하지 않는다. 수학 역시 마찬가지다. 제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100도 이상까지 스스로의 실력을 끌어올리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99도까지 갔는데 ‘난 안 돼’라고 멈추는 학생이 제발 없길 바라며.강석한원장주연학원 수학과문의 010-8212-7041 2020-01-06
- 문자보다 영상이 익숙한 세대를 위한 국어(독서) 교육 현대는 문자나 그림이 아닌 ‘동영상’을 시청하며 정보를 받아들이는 시대이다. 그 덕분에 아이들은 이전까지는 ‘기본 실력’이라고 생각했던 읽기, 말하기, 쓰기 실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이다. 문자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은 만큼 국어 실력도 썩 훌륭하지 않다.그렇다면, 자녀들을 어떻게 글 앞으로 불러 앉혀, 이제는 ‘기본 실력’이라 부를 수 없는 ‘국어 실력’을 길러줄 것인가? 방법은 간단하다. ‘재밌는’ 책을 읽을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식상한 듯 보이나 방점은 ‘책’이 아니라 ‘재밌는’에 찍었다. 자녀에게 ‘읽기’를 권하려면, 읽는 것도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어야 한다. 그렇기에 먼저 그 길을 가보고서, 즉 많은 책들을 읽어보고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중심으로 책 읽기를 권해야 한다. 그리고 그 책을 읽고서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상황과 시간들을 마련해주어야 한다.여기서 한 가지 기억할 점은 자녀들이 책을 읽고서 떠올린 생각은 꼭 누군가와 함께 공유, 확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상이 아닌 ‘문자로 된 정보’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은 ‘상상을 통한 현실화’에 있다.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문자로 머릿속에 들어온 정보는 문자 그대로 머리에 저장, 정리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경험’을 기반으로 하여 오감(五感)의 형태로써 저장된다. 말하자면 자기만의 가상현실이 머릿속에 구현되는 것이다. 이때 상상은 ‘자기 경험’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결국 개인마다 구현되는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 바로 이 차이들을 타인과 공유하며 비교할 때 ‘문자 읽기’가 줄 수 있는 진정한 즐거움이 만들어질 수 있다.결론적으로, ‘재밌는’ 책을 ‘친구들’과 함께 읽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는 것이 중등 국어 교육에 있어서의 본질임을 기억하고, 입시를 핑계로 너무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서 중학생 자녀들을 일찍이 몰아세우는 일은 지양해야 한다. 중등 시기는 수능 국어라는 뜀틀을 뛰어넘을 수 있을 ‘튼튼한 발판’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발판만 잘 만들어졌다면, 아이들은 분명 높이 쌓인 뜀틀을 뛰어넘어, 완벽한 자세로 ‘그들이 꿈꿔왔던 그곳’에 훌륭히 착지할 것이다.문요한팀장에이프로아카데미 중등부문의 02-561-5556, www.harkness.kr 2020-02-06
- 수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DNA는 바꿀 수 없다. 그러나 재능이 있는데도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수포자라면 수학을 싫어하고 증오하게 된 과정을 복기하며 잘못된 부분을 분석하여 그에 맞는 명쾌한 설명과 원리 이해 그리고 진정성 있는 참된 동기부여로 수학에 대한 자포자기를 희망으로 바꿀 수 있으며 더하여 수학을 좋아하며 즐기게까지도 만들 수 있다.혹시 우리나라의 시중 수학 교재의 문제들을 꼼꼼히 살펴봤는가? 질식할 정도의 양으로 아이들의 기를 죽이는 물량폭탄식 문제집들, 말장난으로 베베 비틀어 놓은 소위 변별력을 가린다는 억지 문제들을 분별력 없이 풀게 하는 무모함, 그런 문제 선별 능력도 없는 것도 한심한데 어려운 풀이와 기계적인 해설로 오히려 설명을 듣고 나면 더 머리가 복잡해지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고구마 강의, 숙제를 일단 많이 내주는 것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무책임함 등 이외에도 아이들을 수포자로 내모는 이유는 차고 넘친다. 이런 삭막하고 무지막지한 수학교육의 현실에서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잘 해내고 있다면 그것은 거의 기적이다.위에 열거한 수포자의 지름길(?)을 하나하나 피하면서 아이들을 자발적인 참여와 동기부여로 현명하게 이끌어 내면 드디어 수학은 미소를 지으며 아이들에게 다가 선다. 문제를 하나하나 제대로 선별하여 날릴 것은 날려주며 진짜 문제다운 좋은 문제를 풀도록 하며 각 단원의 원리와 개념을 장황하거나 어렵지 않게 아주 간단히 촌철살인의 명쾌함으로 완벽히 깨닫게 만드는 멋진 사이다 강의, 문제풀이의 개수보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철저한 오답 해설 그리고 리뷰까지 짚어주는, 양보다는 질을 우선으로 하는 깨어있는 선생님의 가르침 등은 아이들을 수포자의 늪에서 건져내어 즐겁고 재미있는 수학의 세계로 인도해낸다. 후천적 수학포기자(수포자)를 다시 후천적 수학성공자로 만드는 일은 이렇게 얼마든 가능하니 절대 미리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기를 바란다. 수학 포기자는 스스로 이겨내기를 포기했을 때만 수포자로 남는 것이다!김필립원장김필립수학전문학원문의 02-552-5504 2020-02-06
- 교과서도 제대로 못읽는 아이들이 학원에 간다고 성적이 올라갈까??? 필자의 학원에서 스터디포스 문자역량 훈련이 필수가 되고 아이들의 독해력에 대해서 고민을 한 지는 조금 오래 되었지만, 요즈음처럼 심각하지는 않았다. 고3 아이들에게 EBS 수특영어를 가르치다보면 대다수 선생님들은 느낀다. 아이들이 영어 지문 해석을 해도 대다수는 무슨 말인지를 모른다. 배경지식도 없거니와 어휘력이 너무 빈곤해서 조금 어려운 한자어휘는 전혀 이해하지를 못한다. 요즈음 매스컴에서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관련 프로그램이 연이어 방송되고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2019년 7월 SBS 스페셜 “ 난독시대 아이들, 유튜브에 나오는데 제가 왜 해석하죠?”이 프로그램에서 고려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이순영 교수는,“ 국제 학업 성취도 PISA 읽기 점수 순위에서 2005년 1위였던 우리나라는 지금 10위권 수준이다. 1-2수준인 하 수준인 아이들이 32.9%이다. 즉 우리아이들 3명중 한명이 교과서를 읽고 이해 한다거나 교과학습을 정상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필자의 생각으로는 수능 공부를 위한 읽기로 수준을 높이면 우리 아이들중 3명중 2명은 혼자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아이들에게 학원에서 공부를 가르치는게 무슨 의미가 있고 진정한 실력향상을 바랄 수 있을까? 못 알아들으니 학원 선생님은 더 쉽게 가르켜서 지식을 떠 먹이려하고 문제풀이 수업만 하고 있으니 시험 범위가 정해진 내신은 근근히 버틴다고 하지만 수능에서는 절대로 점수가 나올수 없다.2020년 1월 EBS 다큐 프라임 교육 대기획 “ < 다시, 학교 > 10부. 교과서를 읽지 못하는 아이들”이 프로그램에서도 요즈음 아이들의 문해력 ( 다른 말로 말하면 문자독해역량 )의 실상이 선생님들의 입을 빌어 적나라하게 드러나 충격적이다. 무학여고 국어교사는 말한다.“ 문해력이 없는 요즈음 대부분의 아이들이 사회 역사 심지어 과학 교과서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동산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어휘력 평가에서는 쓴 웃음이 나오는 장면이 보인다. “ 두문불출했다”를 설명하라고 했더니 어떤 학생은 문을 두 개 그리고 화산분출 장면을 그려 놓았다. 그 다음은 “ 희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이 핀다” 라는 문장을 제시하고 “ 얼굴이 피다”를 물어보았더니 어떤 학생이 피가 났으니 얼굴이 다친거라고 설명을 해서 모두를 경악시키고 웃음바다로 만들어 놓았다. 이 학생들도 인터뷰에서 교과서를 이해하지 못하니 수업을 따라가기 어렵다고 토로한다.공부의 시작은 문자 독해역량 훈련에서, 그리고 이 훈련만이 기적을 만들어 낼수 있다.공교육이 이 문제를 국가적 과제로 생각하고 지혜롭게 대처해나가는 다른 나라들과 달리우리는 개인의 능력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는 딱한 실정이다.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있듯이 올바른 방법으로 훈련만 제대로 하면 문자독해 역량은 개선될 수 있고 교과목 성적도 반드시 올라간다. 문해력센터 선생님은 말한다. “ 문해력을 단순히 국어능력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모든 공부의 기반이 되는 힘이라고 생각해야 한다”“2월 26일 하재송학원 설명회에서 TQ 테스트로 현재 아이가 갈수 있는 대학이 나온다!!! ”한달 훈련으로 영어 모의고사 점수가 30점 이상 올라간 학원의 고1 예비 학생은 필자와의 상담에서 신기하게도 티비 프로그램에서의 학생들과 똑같은 말을 한다.“ 그냥 읽기가 쉬워지는 느낌이 들었어요”학원설명회는 2월26일 수요일 오전 10시반 저녁7시 두 번, 스터디포스 문자역량 트레이닝과 초중을 위한 엠베스트SE 시스템 및 고등부 학습시스템이 소개될 예정이다. 예약은 010-3720-2313으로 하면 된다.하재송원장하재송학원문의:02-938-0809 2020-02-06
- “재수, 혼자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위험, 소수 정예 밀착관리 해주는 곳 찾아야” 정부의 정시 확대 정책에 따라 강남을 중심으로 재수 패러다임에 변화가 일고 있다. 재수종합학원(이하 재종반)의 ‘강의력’과 재수기숙학원의 ‘관리력’이라는 장점만을 취한 독학재수학원이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특히 올해 새로운 단장을 위해 중계에서 노원으로 이전한 학림독학재수학원은 최신 시설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학림학원 출신 전문 강사들이 직접 강의와 관리를 전담한다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15년 재수학원 경영 이력과 학림 입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던 조원익 원장을 만나 재수에 실패하지 않기 위한 필요조건에 대해 들어보았다.실패 원인 교정해 줄 전문가의 도움 반드시 필요하다!모든 결과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실패 원인에 대한 냉정하고 객관적인 분석과 극복 전략을 마련하고 공부를 시작해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 조원익 원장은 “재수를 하는 학생들은 크게 3가지 실패 요인을 갖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생활관리’로 앉아는 있지만 쉽게 집중하지 못하는 몰입력 부족입니다. 두 번째는 ‘학습관리’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입니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이나 교재, 과목별 공부법 등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죠. 세 번째는 같은 학생부로 다음해 합격하는 사례에서 찾아볼 수 있듯이 잘못된 ‘입시전략’입니다”라며 파악된 실패 요인을 교정하고 새롭게 바꿀 수 있느냐가 재수 성공의 관건이라고 한다.전문가의 도움 없이 학생 스스로 오래된 습관을 고치고 최적의 전략을 수립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실패 원인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학생 한 명 한 명 다른 계획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학생 수준과 성격에 맞춘 학습플랜을 설계해 주는 것은 기본이고 실천·실행을 함께 체크해가며 어려움과 성취를 나눌 수 있는 신뢰관계가 형성되어야 합니다.”결국 동고동락하며 멘토의 역할을 해주는 전문 선생님의 역할이 재수의 승패를 좌우한다는 것이다. 학림독학재수학원은 국, 영, 수 과목별 강사가 상주, 소수 정예 고밀착 관리 시스템으로 평균 재원생의 78%가 재도전에 성공했다고 한다.현강·인강 골라듣고 자습시간 확보하는 효율적인 시스템!학습은 ‘배움’과 ‘익힘’이 순차적으로 일어나야 온전히 자기 것이 된다. 독학재수학원은 이미 배워서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들을 필요 없이 학생이 자신의 부족한 과목 또는 필요한 영역만 선택해서 인터넷 강의(인강)나 현장 강의(현강)를 듣는 방식이기 때문에 최대한의 자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취약과목 중심으로 집중관리하면서 공부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토요일에는 실제 수능시험과 동일하게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국어→수학→영어→사탐/과탐 순서로 실전훈련을 진행한다. 3월, 6월 재학생 모의고사를 비롯해 사설모의고사를 주단위로 실시하며 시험 후에는 채점과 오답 확인학습을 통해 성적분석 및 약점관리에 주력한다. 또한 이 데이터를 토대로 주요 시기별 학습 컨설팅도 진행된다.질문은 꼭 해야 한다! 학생 개별 1:1 질의응답시간 진행질문은 아인슈타인이 인정한 최고의 학습 도구다. “질문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도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도록 학생별 1:1 질의응답시간을 만들었습니다. 학생들은 자기주도 학습시간이나 강의 수강 중 발생한 모든 궁금증을 꼭 질문해야 합니다. 혹시 질문을 하지 않는 학생들은 담당 선생님이 직접 과목별 학습계획과 실천 여부를 집중 점검하게 됩니다.”조 원장은 이처럼 하루 종일 무엇을 질문할지 고민하다 보면 그날그날의 학습이 완전해지게 된다고 한다. 60명 정원으로 크지 않은 규모지만 15년간 재수생만을 교육해온 노하우를 엿볼 수 있었다. 소수 정예로 밀착관리를 원한다면 한번쯤 상담해보면 좋겠다.주소 :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365 량은빌딩 3층이용시간 : 오전 8시~밤 10시상담 및 문의 : 02-6949-5503 2020-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