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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겨진 명문학원을 찾아서! _ 초중고 종합, 평촌 ‘배우리학원’ 안양시 평촌동에 위치한 배우리학원. 이곳은 20년 넘게 평촌 학원가와 이 지역에서 유명강사로 활동한 김자아 원장이 운영하는 곳이다. 초·중·고 종합반을 통해 각 시기별 학습을 검증된 프로그램과 실력 있는 강사진이 가르치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키우기 위해 자기주도학습관도 운영한다. 이런 노력 덕분일까? 작년과 재작년의 대학입학률이 각각 95%와 99%에 이를 정도로 눈부신 성과도 내고 있다. 이제는 명문이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배우리학원. 이곳을 찾아가봤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종합반을 통해 학습의 연계성 이뤄배우리학원은 초등반부터 고등반까지 종합반으로 운영된다. 어느 특정한 과목에만 치우치는 학습의 편식을 막고 과목별 학습 발란스를 잡아주는 데는 종합반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배우리학원의 김자아 원장은 “초·중등 때는 학습의 기본 바탕이 되는 배경지식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때문에 어느 한 두 과목에만 집중하는 것 보다 다양한 과목을 연계해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며 “종합반은 과목간의 연계가 가능해 배경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 원장은 “배경지식과 함께 국어실력도 챙겨야한다”며 “우리말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는 배움의 효과나 시험문제를 잘 푸는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단어 뜻이나 한자말 등 우리말에 대한 공부도 꼼꼼히 해줘야 고등에 가서 어려움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래서일까? 배우리학원은 국어에 대한 중요성을 특히 더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교과서 읽기와 책읽기, 모르는 낱말 뜻 찾기와 지문보기 훈련 등을 반복해 시킨다. 이를 통해 우리말에 대한 이해와 국어실력은 몰라보게 향상된다.뿐만 아니다. 서술형 위주로 강화되는 추세인 학교시험과 수능, 논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초등부터 ‘쓰기’ 훈련도 강조한다. 아이들은 매일 학원에서 각자의 하루 학습 플래너를 작성하며 쓰기를 하고, 배우리만의 자체 교재를 통해 스스로 써볼 기회에 끊임없이 노출된다. 배움과 자기주도학습이 균형을 이루는 맞춤학습도 주목! 배우리학원의 학습 커리큘럼은 어떻게 구성돼 있을까? 우선 초등반의 경우 4학년부터 영, 수 과목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초등 수학은 어려운 수학의 개념과 풀이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아이들의 이해를 극대화시키기로 유명한 ‘차수학’ 프로그램으로 배운다. 또 비타러닝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과 중등으로 가는 단계에서 꼭 필요한 기본기를 다지는 데 집중한다.중등반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의 과목을 종합반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비타러닝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강의와 자기주도학습을 본격적으로 병행하는 것이 강점. 매일 학원에 나와 일정시간 동안 과목별 수업을 진행하고, 수업 후에는 러닝센터에서 그날 배운 것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강사에게 1:1로 지도받는 코칭이 이뤄진다. 또 방대하게 구성돼 있는 온라인 학습 컨텐츠를 자신의 필요와 학습계획에 맞게 마음껏 이용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도 기른다. 김 원장은 “학생들은 모두 개인별로 성향도, 학습능력도 다르다. 따라서 일률적인 방법보다는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식 교육이 필요하다”며 “비타러닝센터 프로그램은 강의식 학(學)의 비중은 40%정도로 낮추고 개인별 1:1 맞춤 교육을 통한 코칭과 멘토링에 집중하면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習)의 비중을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거기다 카페처럼 꾸며놓은 러닝센터는 학생들이 편안하게 공부하는 데도 한 몫 하고 있다.한편 고등부는 더욱 주목할 만 하다. 고등부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의 세과목을 종합반으로 운영하며 러닝센터를 통해 강의와 코칭 등이 이루어진다. 거기다 유명 입시매니저인 김 원장이 직접 나서 학생들을 일일이 관리하고 지도한다. 김 원장은 20년 넘는 기간 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대학에 보낸 ‘입시전형의 귀재’로 불린다. 진로진학상담사 자격증과 유웨이 입시매니저 경력 등을 십분 살려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춰 대학과 입시전형을 추천해 많은 학생들이 대학 문턱을 넘었다. 김 원장은 “성적이 안 나오거나 이젠 늦었다는 생각으로 미리 포기하지 말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입시 방향을 하루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평촌 배우리학원 : 031-424-8700.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수시 논술전형’, 분석과 지원전략 2014학년도에 논술전형을 실시한 국민대, 동국대(경주), 상명대, 성신여대 4개 대학이 폐지되었다. 2015학년도에는 경북대,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세종대, 한양대(에리카) 5개 대학이 논술전형을 신설하여 전년도 28개 대학(캠퍼스를 별도로 계산하면 33개)에서 29개 대학(캠퍼스를 별도로 계산하면 33개)으로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전년에 비해 약간 증가한 추세다. 논술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은 2014학년도 1만7534명에서 2015학년도에는 1만7489명을 모집하여 45명이 감소돼 논술전형 모집인원의 변화는 거의 없다.논술전형에서 우선선발을 폐지하고 일반선발만 실시하며 경북대와 서울시립대는 논술 100% 전형을 실시하고, 건국대 KU국제화전형은 논술과 어학성적, 성균관대 과학인재전형과 중앙대 특기자전형은 논술과 서류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그리고 다른 대학은 논술과 학생부를 반영하여 선발하므로 학생부의 실질적인 반영비율에 따라서 학생부의 영향력이 커질 수도 있다.논술전형 지원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수능최저학력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경기대, 단국대(죽전), 덕성여대, 성균관대(과학인재전형), 인하대(수학과학우수자전형), 중앙대(특기자전형), 한국항공대, 한양대(서울)를 제외한 대학들은 모두 수능최저학력조건을 적용한다. 지난해와 달리 수능우선선발을 폐지하고 최저조건을 완화하였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의 최저조건을 지난해의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의 중간 정도의 기준으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도 수능의 영향력이 있다.수능최저학력조건은 대학에 따라 다르지만 적어도 2개 영역 3등급 이상은 되어야 지원이 가능하다.수능최저학력조건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논술만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논술 성적이 매우 우수해야 할 것이다.연세대의 경우는 작년 인문계 우선선발조건이 국어B, 수학A, 영어B 3개 영역 등급합 4에서 올해는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1과목) 4개 영역 등급 합6이다. 이는 지난 해 우선선발보다 약간 완화하고 자연계도 작년 우선선발조건이 수학B 1등급, 과학 2과목 합 3등급에서 올해 국어A, 수학B, 영어, 탐구(1과목) 4개 영역 등급 합7로 지난 해 우선선발보다 약간 완화되었다. 인문계, 자연계 모두 지난해 일반선발 조건보다는 매우 강화되어 결과적으로 수능의 영향력이 증대되었다고 볼 수 있다. 자연계 논술유형은 몇 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먼저 수리+과학 과학통합형으로 가톨릭대, 단국대, 동국대, 숭실대가 해당된다. 수리+과학 과학교과형으로는 건국대, 경북대(물화생지 중 택2), 경희대(물화생 중 택1), 고려대(물화생 중 택1), 부산대/연세대(물화생지 중 택1), 성균관대(물화생1,2 중 택2), 인하대(수리과학전형, 물화생 중 택1), 중앙대(물화생 중? 택1)이다. 수리과학통합형으로는 서울과기대, 한국항공대(공대), 홍익대이며 수리형으로 광운대, 덕성여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세종대, 아주대, 연세대(원주), 이화여대, 인하대(일반), 한양대(서울, 에리카)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리고 특별한 형태의 수리+인문+과학의 숙명여대가 있고, 언어+수리의 한국항공대(자연과학)와 자료도표통계형으로 서울여대, 경기대. 그리고 의료보건관련과학 지문 제시형으로 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가 있다. 박종수 소장이투스청솔학원 입시연구소031-903-90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전략은 전문가에게 맡기고, 학생은 공부에 집중해야 할 때. 6월 모평 이후, 고3들은 생각보다 바빠져 6월 모평 성적표가 나오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모평 결과에 따른 현재의 점수가 얼마만큼 오를 수 있을지, 수시 원서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논술은 비중을 얼마나 두어야 하는지, 학생부를 과연 활용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고민과 갈등이 많아집니다. 수능 점수를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정작 공부에는 집중하지 못합니다. 정시에서 상위권 대학은 이미 재수생천하가 되어 버렸고, 학생부 전형은 내신 점수로 보나 비교과로 보나 유리할 것이 없는 자신을 보면서 답답해합니다. 그래서 최저만 달성할 수 있다면, 정시보다 훨씬 낮은 점수로 명문대를 갈 수 있다는 희망으로 논술 전형에 뛰어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또 있습니다. 9~10월 대부분의 논술 학원이 적게는 일주일에 두 번, 많게는 네 번까지 논술 파이널을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수능 최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막상 수능 공부할 시간은 계속해서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고3은 고민할 시간이 없어 2014학년도 입시에서 수험생들을 가장 괴롭혔던 문제 중 하나는 영어 A/B형 선택의 문제였습니다. 어려운 B형에서 3등급을 받는 학생이 쉬운 A형에서는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에 따라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결국은 공부시간을 잡아먹기만 하며 시간만 무의미하게 보냈습니다. 그 고민하는 시간에 공부 양을 더 늘렸다면 한 등급쯤은 거뜬히 올렸을 텐데 말입니다. 공부라는 것은 연속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너무 복잡한 상황과 넘쳐나는 정보가 학생의 공부 흐름을 끊고 있지는 않은지 반드시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경기장서 뛰는 선수는 전략 세우지 않아 축구경기에서 전략과 전술을 구상하는 것은 감독의 역할입니다. 대학입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입시전략은 학생을 담당하는 선생님과 부모님의 역할입니다. 씁쓸하지만 현실입니다. 본인이 원하고 진학하고자하는 학교의 입시전형을 꼼꼼히 검토해보는 것도 1~2학년이라면 모를까, 한참 수능 공부에 열을 올려야 할 고3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현재 고3이라면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특히 6월 평가원의 난이도 조절 실패로 자신의 현실적 위치를 가늠하기가 더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더욱이 학생들은 자신의 문제이므로 자신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오랜 시간 고민한다고 해서 결론이 나올만한 문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공부에 집중할 수만 있다면 충분히 승산 있어 재수생은 선택의 폭이 좁습니다. 수능과 논술 말고는 달리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물론 재수종합반의 정보 부재로 학생부전형은 미리 단념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고민 없이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니 결과도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고3들도 더 늦기 전에 입시전략을 확정하고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시지원의 목적은 상향지원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수시지원의 목적은 ‘상향지원’이라는 것입니다. 수시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수능 점수보다 좀 더 높은 대학을 가기 위해 지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정시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대학을 수시로 지원하는 것은 너무나 비효율적인 전략입니다. 막상 원서를 쓸 때가 다가오면 6회의 수시 기회의 대부분을 하향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불안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럴수록 과감하고 배짱 있는 배팅 전략이 필요합니다. 수시 원서 기회 6회 중에 4장의 카드는 상향지원 하여 스스로에게 강력한 동기부여를 하고 2장의 카드는 하향지원하여 수능장에서의 심리적인 안전판을 만들 것을 권합니다. 혼자서 고민만 하고 해결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입시전략을 새롭게 구상해보는 것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내가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 무엇인지, 최대한 올릴 수 있는 수능 점수는 어느 정도인지를 보다 빠르게 판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공부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몰입하다보면 예상외의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시간은 아직 충분합니다. 유정진 원장성진학원 031-906-0069 고3 마지막 설명회일시 : 7월8일(화) 11시내용 : -시행착오 최소화가 필요하다. -원서 지원전략 -단기에 점수 끌어올리기 -역전의 명수 프로그램 안내 -24시간 끝장내기 특강 안내문의 : 031-906-00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많이 읽고 써보는 반복훈련이 중요 2015학년도 대입에서의 뜨거운 감자는 논술, 입학사정관을 준비하지 않은 중상위권 학생에게 수시전형에서의 논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다. “서울 경기 지역의 대학만을 살펴보면 전체적인 선발인원 수는 10% 정도 줄었지만, 지방권 대학의 선발 인원 확대로 전국적으로는 인원변동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는 게 조동기국어논술학원 남태우 원장의 설명이다. 2015학년도 수시에서 논술전형은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만큼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합격으로 가는 논술준비법에 대해서 들어봤다. 논술출제 유형을 파악하고, 출제자 의도에 맞게 유형별로 준비해라!2015학년도 인문논술은 교과연계문제가 더욱 확대된다는 것과 답안에 여러 가지 요소를 녹여내야 했던 통글 쓰기에서 나눠 쓰기 형태로 바뀌면서 다소 쉬워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제시문 독해를 바탕으로 하는 요약문제, 제시문의 논지의 차이를 서술하는 비교문제, 도표를 분석해 제시문과의 연관관계를 서술하는 문제, 제시문이 제기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이나 대안을 제시하라는 대안제시형 비판문제로 나눠집니다. 자기주장과 독창성 있는 답안을 요했던 예전과 비교하면 주어진 글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한 통합적인 생각을 쓸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조동기국어논술학원 남태우 원장은 요즘의 논술은 답안이 있는 문제들이니만큼 출제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가 요구하는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초중등 때부터 기초체력을 쌓는 것이 물론 중요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어휘나 개념은 교과서 내에서도 충분히 습득가능하고, 제시문 속에 배경지식과 쟁점들이 언급되어 있기 때문에 많이 읽고 써보는 훈련을 반복하는 것이 답이다. 남 원장은 논술에도 1만 시간의 법칙이 적용된다고 강조했다. 사탐도 전략적으로 선택, 수능과 논술을 함께 준비해라!논술은 제시문을 읽고 요약하고 비교하고 분석하며 자신의 논리를 쌓아가는 과정이라 국어와 사탐 공부에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특히 개인과 사회, 환경과 개발, 정보화 사회 등 논술주제에 대한 개념과 어휘를 학습할 수 있는 사탐과목, 즉 사회와 문화,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 등을 선택하는 것도 전략이다. 교재를 바탕으로 한 비교훈련도 필요하다. 그래서 인문논술은 빨리 준비하는 것이 유리한데, 논술을 어느 정도 경험한 뒤 사탐을 공부하다 보면 다른 관점에서의 독해가 가능해지고, 실력도 쌓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교과2등급, 수능3등급, 비교과는 특별하게 내세울만한 활동이 없는 학생을 상담한 적이 있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수시를 공략할 수 있을까요. 논술에 자신이 있어서 논술전형에 지원하는 학생은 거의 없습니다. 특기자나 학생부종합전형은 해당사항이 없고, 적성고사 실시대학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결국 중상위권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전형은 논술입니다. 그래서 경쟁도 치열할 수밖에 없고요.” 남 원장은 논술에서 수능최저등급이 완화됐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최저등급을 충족해야 하고, 정시라는 마지막 기회에 도전해야 하는 만큼 수능을 가장 중요한 입시요소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논술에의 투자는 10~15%, 개인별 특성에 맞춘 일대일 첨삭수업을 선택해라!논술은 분량도 많고 친숙하지 않은 내용이기 때문에 평소 내신, 수능공부와 병행해서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 논술에 투자하는 시간은 전체 공부시간의 10~15%가 적당하고, 주당 3~4시간의 논술수업을 들었다면, 수업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고쳐 쓰기 등과 같은 2시간 정도의 복습이 이뤄져야 한다. “학원식 대형강의나 배경지식 나열 형태의 강의식 수업, 강의와 첨삭이 따로따로인 수업보다는 철저하게 개인별 특성에 맞춘 일대일 첨삭수업을 선택하는 것이 실력향상으로 이어집니다. 조동기국어논술학원에선 개인별 맞춤 무한 첨삭과 다시쓰기는 물론 유형별, 주제별로 분류한 기출문제와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한 사회교과서 중심의 읽기자료를 병행합니다.” 고2면서 모의고사와 내신성적이 3등급 이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면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안정적인 수능(정시) 준비에도 도움이 된다. 빠르면 고1때부터 입시전략을 세우고, 토론동아리나 경제, 역사 등 사탐 관련 동아리활동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에 필요한 비교과 활동을 하면서 논술의 기초체력을 쌓는 것도 수시에서 선택의 폭을 넓히는 좋은 방법이다. 문의 031-273-2776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영재고 입시, 스펙보다 사고의 확장능력이 중요하다 정부는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의 정원을 확대했다.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영재교육 대상이 늘어나다보니 스펙을 갖춘 학생들이 늘어났고 700여명을 뽑는 영재고 입시 경쟁률은 평균 18.41:1까지 늘어났다(중복지원 인원 포함). 일부 앞선 아이들은 고등 KMO에까지 도전해 수상실적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런 소식을 듣고 있자니 영재고 입시를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는 불안하다. 준비가 너무 늦거나 미흡한 건 아닌지 불안해 점점 더 과도한 학습경쟁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영재고 입시가 단순선행과 학습량으로 성공할 수 있는 관문일까? 오픈한지 1년도 채 안됐지만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2차 합격인원만으로도 70여명(중복지원 인원제외)의 영재고 입시실적을 낸 ‘SERG FIT’의 유일한 원장을 만나 영재고 입시를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호기심은 훈련으로 키워질 수 있다 영재학교에 가면 빠른 성장을 보일 수 있는 특성을 갖춘 학생들이 있다. 강한 지적 호기심과 끈질긴 탐구능력, 사고확장의 능력을 가진 학생들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호기심을 타고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유일한 원장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지적 자극이 무엇이냐에 따라 학생들의 문제해결 방향이 달라집니다. 문제를 답하는 과정에만 충실했던 학생의 경우는 다른 관점의 질문을 던지거나 더 나은 답안의 가능성을 검토하는 호기심이 생기기 어렵겠죠. 영재고 입시과정에서 이 호기심을 키우는 훈련은 화려한 스펙 쌓기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실제로 ‘SERG FIT’에서 지난 해 12월부터 화목반으로 수업을 진행했던 학생들은 KMO 1차에서 장려상 이하의 실적을 가진 학생들이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난 현재 화목반 13명의 학생들 중 11명이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입시에서 기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문제를 풀기보다 만드는 학습방법 주 6일, 심지어 7일도 가야하는 대치동 학원가 분위기 속에서 ‘주 3일’만 수업을 진행하는 ‘SERG FIT’의 교육시스템은 특이하다. “저희는 과감하게 수학과 과학을 묶어서 수업합니다. 학부모들의 불안한 심리 때문에 수업일수를 늘리면 아이들은 자기 생각을 할 시간이 없습니다. 학생들에게는 배우고 익힌 것을 스스로 검토해볼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라고 유 원장은 힘주어 말한다. 그러자니 수학도, 물리도 심지어 화학도 강사와 학생들이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원리를 탐구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통합수업으로 수학과 과학의 경계도 허물었다. 주기율표 외에는 외우는 것이 없을 정도로 교안을 짜니 강사들의 고충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유 원장이 덧붙여 설명한다. “여러 가지 상황을 생각해서 수업에 들어가야 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자극을 주어야 하니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학부모도 학생도 처음엔 불안해했어요. 두 달 가량 수업에 적응하지 못해 말을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문제를 제기하는 방식이 생소했겠죠. 하지만 학생들이 수업을 무척 재미있어 했고 공부의 즐거움을 찾은 아이들은 폭발적인 학습능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영재고 입시는 영재학습의 과정이 되어야 2013년 영재학교 지원자는 1만 146명이었다. 이중에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인원은 고작해야 714명뿐이다. 영재고 입시만을 목표로 단순 선행이나 엄청난 양의 문제풀이에만 집중해 시간을 보낸다면 영재고 입시에 투자했던 기간은 아깝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시기에 창의학습 훈련을 잘 쌓아 놓는다면 수리논술 공부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창의학습 공부를 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 영재고 입시를 준비하는 시기가 가장 적절한 기회가 될 수 있다. ‘SERG FIT’은 영재고 입시를 위한 창의수업 커리큘럼을 10개월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 보다 짧은 기간 속성으로 하고 싶어 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학생들에게 과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수업 때마다 다른 자극이 주어지고 그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라는 것이 유 원장의 설명이다. 또 그는 “사고의 확장능력을 갖추고 나면 지식 습득의 능력이 빨라져서 올림피아드 등의 외부적 실적은 빠르게 갖출 수 있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대표강사 : 유일한담당과목: 수학연세대 수학과 졸前 CMS 영재학교 대비반 창의수학 대표강사現 FIT 원장 대표강사 : 최기훈 담당과목: 수학 연세대 전자공학과 졸, 동대학원 박사 졸 성공회대 외래교수 前 목동 CMS 경시반 영재고반 강사 前 미래탐구 경시 강사 現 FIT 선임연구강사 <영재학교 대비반 프로그램 설명회>일시: 7월 18일 AM 11:00 장소: 대치 4동 동사무소 문의: (02)553-4353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학생들의 꿈 찾아주기가 바로 공교육의 희망 찾기죠” 진학지도에 매달려왔던 교육 현장에 ‘진로’라는 단어가 등장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학 진학보다 꿈이 더 소중하다’는 이야기가 자연스레 들립니다. 하지만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것은 아이들에게 여전히 어려운 일입니다. 직업에 대한 정보 부족이나 사회적 편견 등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아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하는 아이들은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밤바다를 항해하는 심정이기도 합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묵묵히 등대지기가 돼주는 이들이 바로 진로진학상담교사입니다. 밤바다를 항해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빛이 되고자 한마음으로 뭉친 고양시 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를 소개합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진로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만들어 고양시 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011년 9월 출발했다. 학교별로 진로진학상담 교사가 배치되면서 개별적인 상담과 교육이 진행되고 있었지만 교사들은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나누기 위해 협의회가 필요했다. 먼저 고등학교 상담교사들이 주축이 돼 협의회를 구성했고, 이후 중학교 교사들까지 합류했다. 초기에는 교사들 중심으로 협의회를 이끌어 가다, 지금은 고양시와 진로진학 전문 교육업체(진로스쿨), 진로진학 전문가들과 손을 잡고 협의회 일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경기도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 고문을 맡고 있는 정종희씨(경기도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 전 회장)는 “진로 진학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하고, 시청과 기관 등의 적극적인 지원도 있어야 한다”며 “학교와 사회가 잘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 지도에 최선을 다할 때 아이들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수 있다”고 말한다. 학생들의 진로를 폭넓게 개척하기 위해 교사들은 울타리를 낮췄고, 덕분에 진로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만들어졌다. 지난 3월 킨텍스에서 열린 청년드림 잡페스티벌은 유관기관이 협력해 만든 의미있는 행사로 협의회 교사들은 현장에서 구체적이고 열정적인 상담 활동을 펼쳤다. 고양시 진로진학상담교사들과 대학생 멘토들품앗이로 연대하며 학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현재 상담교사들은 한 학교당 한명 정도 배치돼 있다. 학교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략 학생 천명 당 교사가 한 명인 꼴이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인원이다. 그래서 상담교사들은 함께 움직인다. 고등학교 상담교사들은 3학년 부장교사 경력자나 다년간 3학년 담임을 맡았던 이들이 대다수다. 진학에 대해선 누구보다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어 학생들의 입시 맞춤 지도와 수시 면접 요령 등을 상담해주기 위해 서로 품앗이를 한다. 협의회 회장인 덕이고 이정철 진로부장 교사는 “상담교사 인력이 많이 부족한 관계로 입시철이 되면 교사들이 돌아가면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함께 상담해준다”며 “내 학교 학생들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울타리 넘어 다른 학교 학생들도 더불어 챙기며 교사들이 연대하고 있다”고 전한다. 또한 “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상담은 모두 무료로 학생들의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고 덧붙였다.협의회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 상담 외에도 학부모 상담과 교육, 진로 및 직업 체험장 발굴, 진로진학 현장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등에 분주하다. 특히 직업 체험과 상담, 교육이 한 곳에서 가능한 드림센터를 만들고자 고양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잡페스티벌에서 상담중인 진로진학교사들 학교 생활 강조되는 대학입시, 상담교사의 역할 커져진로진학상담교사들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성적에 대한 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 남다른 이들이다. 공부를 잘하지 못해도 누구에게나 꿈이 있기에 상담교사들은 학생들의 꿈을 찾아주기 위해 마음을 열고 기다린다. 백신고 김희정 진로부장 교사는 “입시 중심의 진학 상담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로 상담이 더욱 의미있다”고 전한다.“대학에 대한 목표가 뚜렷한 학생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꿈을 찾아가도록 해주는 것이 진로 교육이지요. 상담실에 찾아 온 아이들 중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자신의 마음 속 이야기를 털어놓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고 나면 성적과 상관없이 학생들의 학교 생활이 좀 더 밝아집니다.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선생님이 곁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상담교사로서 이렇게 학생들 곁에 함께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낍니다.” 달라진 입시에서 학교 생활은 성적만큼 중요하다. 학교생활이 학생들의 입시와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동아리나 교내 활동들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것도 상담교사의 역할이다. 이정철 진로부장 교사는 “지금은 성적만이 아닌 학교 생활 자체가 입시가 됐다”고 강조한다.“학생들의 생기부부터 성격과 특징까지 상세히 알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학교 선생님들입니다. 학생들 개개인에게 유리한 대입 전형이 무엇인지, 또 어떻게 전략적으로 준비하면 좋을지 실제로 학교 현장의 많은 교사들이 이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꿈을 찾아주고 지원하는 것이 바로 공교육의 희망찾기라고 생각합니다.” 고양시 권역별 진로진학 설명회 일정협의회에서는 올 상반기부터 권역별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고양시 7개 권역에서 입시전형 및 대학별 설명회를 총 40여회 진행한다. 2015학년 대학입시 총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 논술고사 해부, 적성고사 따라잡기 등 입시 전반에 대한 내용과 미대 음대 체대 입시 준비, 의대 치대 한의대 진학하기 등 계열별 맞춤 설명회를 하고 있다. 강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진학시킨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설명회 마다 100여명이 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공교육이 중심이 된 설명회로 학생들에게 객관적이고 사심없는 정보제공과 진심을 담은 상담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2014-07-07
- 명품 강의, 1:1 첨삭으로 과학 성적이 쑥쑥↑ 학원의 부침현상이 심한 은행사거리에서 10년 간 오로지 과학 한 과목만으로 학부모의 신뢰 속에 성장해 온 ‘김화성 과학학원’. 이를 반증하듯 김화성 과학학원은 재원생의 동생이 다니는 비율이 90% 이상이 되며, 학부모 소개로 등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김화성 원장은 “소수정예 수업이라 학생 개인별 집중 관리가 가능하며, 보충이나 질문도 아르바이트생이 아닌 전임강사가 직접 책임 하에 지도한다. 또한 대부분의 학생이 몇 년씩 학원을 다니다 보니 아이의 성향이나 변화까지도 한눈에 파악된다. 이렇듯 학습 외 인성까지 꼼꼼히 체크, 관리하는 모습에 학부모들 만족도가 높다.”고 전한다. 벼락치기 No! 꾸준한 수업으로 개념을 탄탄히 하니 성적향상과 자신감으로 이어져#1. 현재 고3인 A양은 벼락치기로 고2까지 내신에만 집중해 공부하다 보니, 3학년에 올라와 치른 3월 모의고사에서 화학Ⅰ이 4등급이었다. 하지만 김화성 과학학원에서 문제점을 진단해 집중 지도한 결과, 최근 치른 6월 모의고사에서는 1등급을 받았다.#2. 현재 대학생인 B군은 중학교 때 과학고 입시를 준비했지만 실패, 일반계고에 진학했다. 그러나 고등학교 때 치른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과학성적은 좋지 못했다. 심지어 고3때 치른 3월 모의고사에서는 화학Ⅱ 성적이 5등급까지 나왔다. 과학고 준비로 인한 선행으로 학교 수업에 불성실했고, 실속 없는 본인실력을 인정하려 들지 않은 결과였다. 하지만 김화성 과학학원에서 집중적으로 쉽다고 외면했던 문제를 다시 풀고,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일일이 본인이 설명하는 등 충분한 이해를 통해 6월 모의고사에서 2등급, 9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 수능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화성 과학학원에서는 고등부 학생들의 놀라운 성적향상 사례 못지않게 중등부 학생들의 성적향상 또한 많이 볼 수 있다. 과학 29점을 받던 학생이 92점을 받는 기적과도 같은 성적향상 외에도 50~60점대 학생들이 학원에서 지도하는 대로 잘 따라왔을 경우 한 학기 수업 후 90점대 진입은 당연한 수순으로 인식된다. 중등부는 내신 위주, 고등부는 세분화된 수준별 수업과 학년파괴중등부는 내신위주로 진행한다. 특강을 통해 여름방학에는 2학기 과정을, 겨울방학에는 1년 과정을 선행한다. 방학 중에는 상세한 개념 설명 위주의 수업이 진행된다. 학기가 시작되면 주1회 수업으로 내신시험을 대비,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한다. 시험까지 학교별 기출문제를 비롯해 교재 3권을 첨삭까지 모두 풀게 한다. 내신대비 시에는 소수 인원이라 할지라도 학교별로 빠짐없이 정리해 준다. 고등부는 기초반, 심화반, 실전반으로 구분된다. 기초반은 처음 배우는 학생들을 위해 자세한 개념위주로, 심화반은 개념을 한 번 선행했지만 꾸준히 학습하지 않아 잊어버린 개념을 꼼꼼히 찾아내어 정리하고, 수능수준의 문제를 다루면서 정리한다. 실전반은 고3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유형분석과 집중 문제풀이로 수능을 대비한다. 특히, 고등부에서는 세분화된 수준별 수업과 학년파괴가 눈에 띤다. 고3 학생이라도 개념이 부족한 경우 개념을 정리하기 위해 기초반에 들어갈 수 있으며, 실력이 뛰어난 학생은 1,2 학년일지라도 고3 실전반에 배치되어 실력에 따른 학년파괴 수업이 이뤄진다. 여름방학부터 2학기 과정 시작, 6개월 과정으로 진행중등부는 각 학년별로 2학기 핵심 개념정리반이 여름방학부터 진행된다. 또한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앞서가는 예비고1반’을 구성, 고등과학의 가파른 난이도 상승에 무리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개념을 꼼꼼히 정리해 준다.고등부는 ‘고2 심화 집중 특강’이 16주 전 과정 완성으로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각 과목별로 강좌를 개설, 2학기 내신에 집중 대비한다. 18주 전 과정 완성으로 진행되는 물리Ⅱ, 화학Ⅱ, 생물Ⅱ 기초 개념 반에서는 고3 1학기 내신대비와 논술에 도움이 되는 자세한 개념을 완성한다.‘고3 수능 최종 파이널’에서는 수능만점을 목표로 시중에 존재하는 모든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1:1 첨삭, 실전에 대비한다. 김화성 과학학원 강사진은 전원 전임으로, 경력 10년 이상의 실력 있는 전공자들로 구성됐다. 수업 중에 넘치는 질문들은 수업 외 다른 날 보충을 잡아 끝까지 완전한 이해를 돕고, 최종적으로 첨삭 받은 내용을 선생님께 설명을 해보도록 1:1로 확인한다. 문의: 951-0802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2015학년도 수시모집’ 효과적인 입시전략은? 이른바 ‘입시 간소화 정책’ 으로 불리는 2015학년도 입시개편안에서 수시모집은 학생부, 논술 위주로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로 간소화 하고 수시모집의 전형 유형은 4가지, 정시모집의 전형 유형은 2가지로 제한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실제 입시에서 모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 대교협 공시자료를 살펴보면 2015학년도 전국 215개의 대학의 전형유형 수는 915개 이지만 세부유형별로 살펴보면 이는 모두 2988개로 지난해 보다 오히려 105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철저한 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입시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그렇다면 약3개월 앞으로 다가온 수시모집에서는 어떻게 입시전략을 세워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지원 대학과 학과 설정지난 6월 모평 성적과 학생부 성적, 기타 비교과 사항 등을 종합하여 지원가능 대학을 설정해야 한다. 물론 앞으로 9월 모평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6일부터이기 때문에 9월 모평 성적을 보고 지원전략을 세운다는 것은 시간적으로 무리가 있다. 우선 세밀한 모평 성적 분석을 통해 정시 지원 가능선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대략적인 수시지원 가능선을 설정하자. 또한 성적의 영역별 분포가 고르다면 정시지원가능선 보다 상향지원으로. 반대로 영역별 차이가 크고 문과인데 국영성적이 낮다거나 이과인데 수학성적이 낮다면 총 6번의 지원기회 중 정시지원선보다 상향 3~4개 안정 2~3개 정도로 조합하여 지원하는 것이 좋다. 지원 전형 결정수시모집의 전형유형은 크게 학생부 종합, 학생부 교과, 논술, 적성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모의평가 성적으로 분석한 수시모집지원가능 대학선에서 본인의 논술정도, 학생부 성적, 비교과 수행 정도 등을 고려하여 지원 전형을 결정하자. 지원 전형 결정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지 여부와 있다면 본인이 충족가능한 정도인지 필히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6번의 지원기회를 모두 다른 전형으로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논술전형 준비와 서류준비의 시간과 힘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교내활동이 왕성하면 ‘학생부 종합전형’, 내신이 좋다면 ‘학생부 교과전형’ 고려기존의 입학사정관제에서 명칭이 변경된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전체 모집인원의 약 15%를 모집하며 이전 입학사정관제와 마찬가지로 교내 활동 중심의 서류와 면접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주요서류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이 있으며 학생부의 경우 학생부 교과 성적과 봉사, 독서, 특기, 리더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창의적 체험활동 등 모든 내용이 평가의 대상이다. 때문에 교내활동과 학생부 내용이 충실하다면 지원을 고려해볼 수 있다. 반대로 교내 활동은 미미하나 내신 성적이 뛰어난 경우라면 전체 모집인원의 약 38%를 차치하는 ‘학생부 교과’ 전형을 고려해볼 수 있다. 종합전형처럼 서류가 필요한 전형이 아닌 학생부 성적 중심의 전형이기 때문에 별다른 준비가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수능최저기준 충족이 가능하다면 ‘논술 전형’고려논술전형의 전형요소는 논술, 학생부 성적 이지만 이들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다. 올해 한양대 등 일부 대학에서 수능최저기준을 폐지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학교에서 최저기준을 요구하고 있어 지원여부를 판단할 때 수능최저기준 충족가능성 여부도 함께 고려해야한다. 보통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3~40:1 정도로 높은 편이지만 실질 경쟁률은 이보다 많이 낮을 것으로 추정되니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 논술 준비와 함께 수능대비 또한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모평, 내신 4등급 내외 정도라면 ‘적성전형’ 고려지난해 30여개 대학에서 올해 13개 대학으로 대폭 축소되긴 했지만 고려대(세종), 가천대, 서경대 등등의 학교들이 적성전형을 유지하고 있어 중위권,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전형이다. 적성전형은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이 낮은 편이라 학생부 성적보다는 적성고사 성적이 당락을 좌우하는 경향이 크다. 적성고사 대비는 학교별 기출문제를 통해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가천대와 같이 교과/수능 유형의 적성은 수능 준비와 병행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사과나무교육그룹의 임충빈 원장은 “수시모집 지원전략은 먼저 학생의 학생부, 모의평가, 기타 비교과 등등 에 대한 분석과 전형별 유불리 분석, 지원가능 대학 및 학과 분석 등이 종합적으로 이뤄져야 효과적인 입시전략이 될 수 있다” 고 말하며 전문 컨설턴트의 수시지원 컨설팅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최헌진 실장사과나무교육 그룹스토리 영어학원2650-82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입시전문가에게 듣다! _ 평촌 ‘착한수학학원’, 우창봉 원장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여름방학. 변화된 입시제도로 수능을 치를 고1 학생들은 방학 중 학습계획을 세우느라 고민이 많다. 특히 수학에서 바뀐 부분이 많아 이과 학생들은 이에 맞는 준비를 더 철저히 해야 하는 것이 현실. 변화된 입시 제도를 대비하기 위한 여름방학 수학 학습전략, 어떻게 세워야 할까? 고등수학 전문으로 ‘대학 보내는 학원’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평촌 착한수학학원의 우창봉 원장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 Q. 현재 고1학생들이 치를 대입 제도가 바뀌었다. 어떻게 바뀌고 변화됐는지 설명해 달라.현재 고1학생들이 치르는 대입의 가장 큰 변화는 제도보다는 수능출제범위가 달라진 데 있다. 국어와 영어는 문·이과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봐야하지만, 수학은 현재와 같은 수준별 수능이 유지되며 출제범위에 큰 변화가 생겼다. 이과의 경우, 수능 범위가 기존 4과목에서 미적분2, 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 등 3과목으로 줄었다. 범위는 줄었지만 문제 수는 기존 과목당 7문제에서 10문제로 늘어났고 문제의 난이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과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기하와 벡터는 쉬운 단원이 삭제되기까지 해 문제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고, 미적분2도 심화미적분이기 때문에 단기간은 물론 기본실력이 없으면 정복하기 쉽지 않다. 또 이 과목들이 이과학생들의 성적을 결정지을 핵심 요소이기 때문에 포기할 수도 없어 새 교육과정에 맞춰 이들을 철저히 준비해야 수능에서 비교우위에 설 수 있다. Q. 이과 학생들은 방학 중 수학 공부가 특히 중요할 것 같다.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 목표라면 조금이라도 빨리 수학준비에 들어가라고 조언하고 싶다. 앞서 설명했듯이 이과의 경우 수학 문제 난이도가 높아지고 전체적으로 어려워질 전망이기 때문에 남들보다 빨리 준비를 시작해야 충분한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하와 벡터, 미적분2 같은 과목들은 고1 여름방학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 우선선발이 없어지면서 논술의 영향이 확대되었기 때문에 수리논술을 위해 미적분이나 기하 벡터 준비는 필수가 됐다. 때문에 일찍 준비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한 현실이다. 착한수학학원의 경우 수능대비를 위해 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수학 몰입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능 고득점을 위해 지금 시기에 필요한 학습의 범위와 방향 등을 가르치고 남들보다 한발 앞선 준비를 통해 자신감과 실력을 쌓도록 할 계획이다. Q. 착한수학의 몰입반이 궁금하다. 어떻게 진행되는지와 참여방법에 대해 말씀해 달라. 여름방학 동안 몰입해서 수학을 공부하고 준비하는 반이다. 특강 형태로 고1,2 학생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하루 8시간씩 집중해서 수학을 가르친다. 몰입반은 철저하게 수능을 대비하기 위한 학업 진도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과 학생들은 주 5회, 문과는 주 3회 수업이 이뤄지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반에 들어가면 된다. 몰입반 지도는 착한수학의 대표 원장들과 전문 강사들이 맡는다. Q.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몰입반은 이런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수학을 배우며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수학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배워서 그렇다. 수학을 잘 모르는 사람은 가르칠 때 적당히 둘러대기만 하고 정확한 개념을 일러주지 못한다. 하지만 수학을 제대로 아는 사람에게 배우면 수학이 쉬워진다. 그리고 제대로 개념을 알게 돼 수학이 명확하게 이해된다. 착한수학은 강사진 모두가 수학 전공자로 구성돼 있다. 전공은 물론 수학 강의에 있어서도 오랜 경험과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다. 이투스 온라인 강의 진행은 물론 고3 수험생과 재수생반, 기숙학원 강의 등을 짧게는 몇 년에서 길게는 20년까지 해 온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입시지도와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자격도 갖고 있다. 이런 강사들에게서 배우는 몰입반은 수학실력 향상에 있어서 효과가 클 수밖에 없다. 수학은 단순히 공부만 해서는 실력이 오르지 않는다.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방학은 이를 위한 최적의 기회로 이 시기에 집중해 수학을 잡는다면 앞으로의 수험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평촌 착한수학학원 : 031-385-3579.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논술을 공부해야 하는 두 가지 이유 수능 2등급 2개 5등급 2개의 성적이면 정시의 경우는 지방대 비 인기학과에 진학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그런데 그런 성적의 학생을 논술로 한양대 인기학과를 보낼 경우 가르친 사람의 입장에서도 그 기쁨과 보람은 엄청나다. 2014년도에는 일반 전형에서 50%가 넘는 합격률을 기록해서 스스로 느끼는 자부심도 대단했다. 그런데 논술을 가르치면서 느끼는 즐거움은 가치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의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사고력을 갖게 하는데 더 비중이 높다. 1. 내신 5등급에 수능 2개 2등급 2개 5등급이 한양대 인기학과 합격? 왜 대학은 정부의 논술 축소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을까? 전국 단위의 고교간의 학력차이는 엄청나다. 그래서 내신에 대한 신뢰도는 서울 소재 대학들은 거의 갖고 있지 않다. 그리고 최근 학자형 총장이 아니라 CEO형 총장들로서는 경제적 부담이 적은 대도시의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그래서 실제 입학생들을 분석해 보면 현재 대입시는 개천에서 용나는 일은 아주 희박하다. 이런 현상은 내신 중심의 전형은 실제 희박하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그리고 일반 전형에서 내신의 실질 반영은 거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 사실을 제대로 아는 학부형들이나 학생들은 매우 적다. 그래서 내신에 집중하여 공부한 학생들을 만나면 매우 안타깝다. 대학은 이런 이유만이 아니라 실제 내신이나 수능을 잘하는 학생보다 논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대한 진학 후 성적이 훨씬 좋다는 평가를 한다. 내신과 수능은 직관이 동원될 수 있다. 그런데 논술은 그렇지 않다. 논술은 이과의 경우는 수학의 기본 원리에 대한 고도의 추상적 능력을 파악할 수 있고 문과의 경우는 제시문 분석력과 독서 경험, 그리고 전혀 다른 내용의 제시문 간의 학문적 상관관계를 따져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점검할 수 있다. 그래서 내신이나 수능을 잘하는 학생보다 논술을 잘 하는 학생의 학술적 수행 능력이 높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러한 장점은 구술 고사로도 연결된다. 구술고사는 논술을 말로 표현하는 시험일 뿐이다. 그리고 논술 전형은 수능 최저 등급만 맞으면 논술로 당락을 결정한다. 이러한 요인들 때문에 내신 5등급, 수능 2등급 2개 5등급 2개를 받은 학생이 한양대 인기학과에 합격할 수 있다. 2.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 노출된 자녀를 위한 논술 수업 10년 전의 학생들과 비교해 보면 요즘 학생들의 사고력 수준은 상상 이상으로 저하되어 있다. 그 이유는 요즘 중고생들의 대화 수준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청소년들의 대화는 거의 감탄사를 나열하는 수준이다. ‘헐, 대박, 레알, 짱나, 짱이다’ 등등의 감탄사가 중심이다. 그리고 어떤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 논리가 없다. ‘난 걔가 짱 싫어’ 라는 말을 하는데 왜 그러냐고 물으면 논리적으로 그 이유를 제시하지 않고 그냥 그렇다는 말만 되풀이한다. 그 이유는 반드시 존재할 텐데 말이다. 그만큼 그들은 언어 논리가 발달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그들의 사고력은 그 수준에 머무르고 만다. 이러한 현상은 요즘 청소년들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사회의 구조적 문제로 나타난 현상이다. 이 현상은 인터넷이 발달되고 난 뒤에 나타난 현상이고 최근 스마트 폰의 발달로 그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특히 과도한 학원 수강과 공부 위주의 공부에 찌든 아이들에게 마약과 같은 강력한 오락은 동반되어야 그들의 삶을 지탱할 수 있다. 그래서 그들은 부모의 강력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삶을 지탱하기 위한 탈출구를 찾아야 한다. 인터넷, 스마트 폰, 게임 등의 기제는 인간의 주체적이고 심도 있는 의식을 최대한 축소해야 한다. 그들은 인간 존재를 최대한 가볍게 해야 살아남는다. 이러한 현상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텔레비전이다. 현재 한국 대중문화는 한국 뿐만 아니라 외국의 청소년들마저 몰입하게 할 정도로 강력하다. 시청률 확보에 목숨을 거는 그들의 폭력적 문화 테러는 순수 예술의 수준 높은 감동이나 자연 속에서 자아를 찾는 아름다운 일들을 하지 않도록 여러 장치를 설치한다. 시청자의 실패는 대중 문화의 성공이다. 지금의 SM이나 JYP는 한국 교육이 더욱 악화되기를 기대한다. ‘한국의 문화는 흥분만 있지 감동이 없다.’라는 말은 지금 아이들이 처한 상황에 매우 적절한 표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론식 논술 수업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인간의 사고는 언어 수준에서 결정된다. ‘통시적 공시적 자아의 일치’라는 말이 이해되지 않은 사람은 인간 실존을 고뇌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적 수준 높은 어휘를 구사하며 논의해야 하는 토론식 논술 수업은 지금 아이들에게 절대 필요한 교과목이다. 이성구 학원이성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