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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단일학원 전국최다 자사?특목고 224명 합격 신화! TOPIA Academy만의 입시 노하우 전격 공개! 절대평가 시행 원년의 결과와 입시 변화 심층 진단확! 바뀐 자사?특목고 입시, 학교별/유형별 사례 분석을 통한 정확하고 실질적인 자사?특목고 입시 대비 전략 제시 최근 8년간 민사고 76명, 상산고 74명, 하나고 89명, 외대부고 31명, 영재학교?과학고 148명, 외고?국제고 2,024명 등 총 2,543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자사?특목고 입시의 메카 TOPIA Academy. 절대평가 원년인 2015학년도 입시에서도 어김없이 민사고 11명, 하나고 19명, 상산고 9명, 대원외고 20명 등 총 224명의 강북 학생들에게 합격의 영광을 안겼다. 특히, 이런 결과는 전국적인 합격생을 모은 숫자가 아닌 ‘중계’ TOPIA Academy 선생님들이 직접 가르친 학생들만을 합한 실적이어서 더욱 남다르게 다가온다. 그 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입시 경쟁을 뚫고 단일학원 전국최다 합격생을 배출한 만큼 TOPIA Academy의 입시 노하우와 합격의 원동력인 통합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진 상황. 지난 24일, 26일 TOPIA Academy 대강당에서 자사?특목고 입시 변화 심층 진단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제국 대표가 직접 강연에 나선 설명회는 합격생들의 사례 분석과 합격 전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설명회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급변하는 사회 구조와 새롭게 요구되는 고도화된 역량! 자사?특목고의 지속적인 증가와 고교평준화의 해체!복잡해진 대입 전형과 +&alpha를 요구하는 강화된 선발 방식! ▶ 부모 세대보다 대학 가기가 더욱 어려워진 이유는? 이제국 대표는 그 이유로 ‘사회 구조의 변화와 고교 유형의 다양화’를 꼽았다. 먼저 농업사회-산업사회-정보사회-스마트사회?인공지능사회로 사회 구조가 급변함에 따라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능력 역시 지식, 정보, 창의성, 융합, 감성 등으로 고도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사회 구조의 변화는 글로벌융합공학부, 지식융합학부 등 학문간 경계를 허무는 대학들의 융합교육 확대로 이어졌다. 또한 1980년대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과고 등 외고와 과고를 시작으로 설립된 특목고는 1990년대 들어 전국적으로 확대됐고, 2000년대 전국 최초의 자사고인 민사고를 시작으로 서울 유일의 자사고인 하나고까지 기존 특목고와 더불어 전국 단위 자사고가 지속적으로 설립됐다. 2010년대 전국적으로 등장한 자율고와 융합교육을 표방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설립되는 등 지난 30년 동안 고교 유형이 다양화 되면서 고교평준화는 사실상 해체된 상황.2014년을 기준으로 전국 주요 자사?특목고 수는 129개교, 졸업생 수는 3만명. 흔히 SKY로 불리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정원은 1만 여명, 여기에 in Seoul 대학으로 불리는 주요 10개교의 정원을 더해도 4만 여명에 불과하다. 선발된 우수 집단인 자사?특목고 학생들이 이 대학들을 휩쓸고 있는 현실과 일반고에서 진학하는 학생 수가 한 반에 1~2명에 불과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사회 구조가 변화고 고교 유형이 다양화 되면서 대학들은 과거 부모 세대에서 요구되었던 학업 능력만을 평가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내신(교과)과 우수성 입증을 위한 특기, 진로ㆍ진학에 필요한 다양한 교내외 활동 등 비교과 역량까지 평가하는 방식으로 학생 선발 기준을 강화하였다. 현재의 대입 선발 방식을 모집 비중 순으로 살펴보면 우수성을 입증해야 하는 특기자전형(7%), 내신 중심의 학생부교과전형(9%), 논술 중심의 대학별고사전형(22%), 교과 역량과 다양한 비교과 역량이 강조되는 학생부종합전형(24%), 수능 성적으로 선발하는 정시 모집(35%)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대표는 “현재의 정시 모집만으로 대학 진학을 했던 부모 세대에 비해 전형 방식이 복잡해지고 준비할 게 너무 많아진 그래서 대학 가기가 더욱 어려워진 현실을 부모가 먼저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년 서울대 합격생의 절반 가량은 자사?특목고 출신! 수능 성적으로 입증된 선발된 집단의 우수성!교과와 비교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시스템 운영! ▶ 자사?특목고의 대입 실적이 압도적인 이유는? 2015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고교별 출신 현황을 순위별로 살펴보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고등학교인 대원외고(78명)를 필두로 하나고(58명), 서울과고(57명), 경기과고(56명), 상산고(55명), 민사고(37명), 대일외고(31명) 등 상위 20위권 이내를 전부 자사?특목고가 독식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서울대뿐만이 아닌 연세대, 고려대는 말할 것도 없이 in Seoul 대학의 합격생 추이(자사?특목고 출신 비중 31%)에서도 나타난다.이처럼 자사?특목고의 대입 실적이 압도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선발된 학생들의 성적 자체가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수능 국.영.수 2등급 이내 비율을 보면 민사고(82%), 대원외고(77%), 상산고(71%), 하나고(65%)로 일반고와 비교가 안 될 만큼 뛰어나다. 또한 현재의 대학 입시에 최적화된 자사?특목고의 교육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민사고는 민족6품제(외국어, 학술, 봉사, 독서 등)의 인증제를 운영, 학생별 특기와 스펙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하나고 역시 하나인증제(외국어, 독서, 봉사), 진로 희망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영어와 수학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대입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외고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대원외고의 경우 영역별로 세분화된 DHS(교과, 수능, 외국어, 학술, 인증 등)인증제와 연간 220시간 이상의 방과 후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결국 자사?특목고 학생들은 학교의 교육 시스템을 통해 교과 능력뿐만 아니라 비교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셈이다. 내신 절대평가제 도입, 학교군별 유불리 극명한 대비! 지속적인 지원자 증가와 외고 정원 축소로 경쟁률 상승!체계적인 학생부 관리와 교과 역량 강화가 합격의 열쇠! ▶ 2015 내신 절대평가 원년의 자사?특목고 입시 결과는? 2015학년도 자사?특목고 입시에서 나타난 핵심 변화는 무엇일까? 첫째 내신 절대평가제의 도입이다. 이 대표는 ‘절대평가제 도입’은 강북 학생들에게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라고 전한다. 실제 절대평가 도입 후 강남, 목동 지역 중학교와 국제중의 등급별 인원 현황(영어 A등급)을 살펴보면 강남 OO중과 목동OO중은 40%, 국제중은 70%인 반면 강북 OO중은 20%에 불과해 학교군별 유?불리가 극명하게 대비된다.두 번째로 자사?특목고 지원자의 급증과 경쟁률의 상승이다. 서울 지역 과고의 평균 경쟁률은 전년 3:1에서 4:1로 전국 주요 자사고의 경우 2010학년도 이후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특히 하나고의 경우 일반전형 경쟁률이 전국 최고인 무려 7:1 기록했다. 외고 역시 역대 최초로 5:1이 넘는 학과가 등장하는 등 평균 3:1의 경쟁률을 기록, 5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서울 6개 외고의 경우 모집 정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향후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세 번째로 절대평가제로 인한 내신의 지원 자격화와 동점자가 급증하면서 ‘서류 및 심층 면접의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자사?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들에게 “영어?수학 심화 학습을 기본으로, 주요 교과(국.영.수.사.과)ALL A를 목표로 내신을 집중 관리하고 지원 학교에 맞춰 진로, 독서, 동아리, 봉사, 경시대회 참가 및 실적 확보 등의 서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학생부가 강조되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기출문제에서 볼 수 2015-03-05
- 로봇, 자동화시대 그리고 교육(2) 자동화시대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지난 1월 KBS에서 신년 기획으로 <시사기획 창, 로봇 혁명 미래를 바꾸다>를 방영 했습니다.기술 발전으로 인간에게 풍요와 안락한 생활을 가져다주지만, 반대로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부족이 우려된다는 내용으로 “2030년까지 우리 일자리 중 47%가 사라지거나 그 일자리의 중요성이 미미해 질 것이다.” 라고 전망했습니다. 로봇 혁명으로 인해 인간의 일자리가 사라질 위협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동화의 물결은 아직도 우리가 피부로 느낄 만큼 와 닿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 생활과 함께하는 자동화는 돌발 상황에서도 항상 안정성과 정확성을 유지해야하므로 많은 시행착오와 엄청난 테스트를 거쳐야 나온다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무인자동차는 기술적으로는 거의 검증되고 있지만 여러 가지의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요. 하지만 이와 같은 자동화시스템은 한번 나오기 시작하면 그 물꼬는 엄청난 속도로 다른 자동화 시스템으로 보급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동화 시대에 맞는 우리의 교육 그럼 이제 우리의 교육을 살펴볼까요? 가장 아쉬운 부분은 컴퓨터나 여러 가지 매체에서 얻을 수 있는 계산능력과 지식을 암기하고 익히는데 너무 많은 국가적 에너지를 쏟고 있다는 겁니다. 자동화시대에도 모든 판단은 다 인간이 합니다. 결정하는 주체는 사람인 거죠. 그 시스템을 만든 것도 사람이고요. 이렇듯 판단하고 분석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러기위해서 인간의 창의성과 예술성, 흥미로운 질문 등을 어렸을 때부터 접하고 교육하는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의 교육에 이와 같이 여러 자료들을 분석하고 판단하여 새로운 기획과 설계로 창출해내는 능력, 이공계에서도 문과적인 소양과 예술적인 능력을 융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더해가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아무리 미래사회가 그러하더라도 한국 사회에서 좋은 대학을 들어가야 하는 현실적인 목표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들께서는 흔히 창의적인 수업은 학교공부에는 별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서 대학교에서도 입시제도(수시-학생부 종합)를 통해 학생들의 이런 능력을 검증하려고 더욱 더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정부에서도 중학교 1학년 때 자율학기제를 실시하는 등 기존의 학습방법을 변화하는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느리지만 기존 학교성적에 다양한 활동이나 창의적인 능력 등을 평가하기 시작했다는 것이지요. 특히 대학교 입시제도에서 수시로 선발하는 인원이 70%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대학입시제도에 따른 특목고와 일반고의 비교 그렇다면 우리도 이와 같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특목고나 자사고에서는 이와 같은 수시(학생부 종합전형)전형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서울에 있는 상위권대학으로 진학하고 있습니다.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는 비교과 영역의 활동이 아주 중요한 전형요소가 됩니다. 학생이 관심 있고 공부하고 싶은 분야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꾸준히 활동했느냐를 중요한 평가요소로 정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 예로 특목고에서는 학교가 인정하는 동아리의 수가 평균 24개인 반면 일반고에서는 평균 2개라고 합니다. 즉 각자가 관심 있는 동아리를 선택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거지요. 반면에 일반고의 경우에는 학생 스스로가 이런 동아리를 만들어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려고 해도 쉽지 않은 환경에 좌절하게 됩니다. 이렇듯 우리나라의 현실에서는 특목고나 자사고로 진학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일반고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극복해 나가야 하지만 일반고에서도 특목고 못지않은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스스로가 의지가 있다면 반드시 해낼 수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더라도 단지 시간 맞추기 위한 봉사활동이 아니고 재능기부나 진학하고자하는 분야와 관련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봉사하여 생기부에 기록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의 작은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준비해나간다면 일반고에서도 수시(학생부 종합전형)전형으로 더 좋은 진학의 기회가 올 수 있습니다. 로봇도 창의적이고 학습적인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좋은 소재 저는 로봇을 교육하는 사람으로서 어릴 때부터 로봇이 좋아서 만들고 아이디어를 내고 미션에 맞는 창작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만들어서 그 로봇 기능에 맞는 프로그래밍을 하며 여러 가지 문제해결과 도전정신을 배워가는 학생들에게서도 미래의 인재 향기가 납니다. 이제 교육에서도 창의적인 능력과 학습적인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여러 가지 커리큘럼을 개발해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최소한 초, 중등학생은 이런 창의성을 키워주는 교육을 한번쯤은 꼭 접했으면 합니다. 미래의 인재를 키워야해마다 경제가 가장 중요한 국가과제입니다. 과연 우리는 앞으로 어디서 먹거리를 찾을 것이며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까요? 역시 우리나라는 인적 자원에서 세계 어느 나라에 뒤지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인적 자원으로 성장하기위해 교육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공계의 학문 나아가 문, 이과의 융합적인 학문이 지금보다는 훨씬 더 각광을 받을 것입니다. 무조건 공부해라가 아니라 과연 어떤 공부가 우리아이가 좋아하고 맞는 분야인지 나아가서 미래의 자동화 시대에도 잘 할 수 있는지를 심사숙고하여 안내해 준다면 10년 후 20년 후에도 뛰어난 인재로 거듭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아트로봇 교육센터서재수 원장031-905-77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국립과천과학관 ''2015 창의체험 과학 교육프로그램'' 개강 국립과천과학관은 2015년도 신학기를 맞아 ‘창의체험 과학교육프로그램’을 개편하여 3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창의체험 과학프로그램은 과학관 전시물과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과학관만의 차별화된 생각을 펼쳐보는 창의적,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단체접수, 주중 수업과 개인접수, 주말 수업 형태로 진행된다.단체 교육프로그램은 학교 및 동아리 단체로 신청하여 학생들이 주중 과학관을 방문하여 1회 2시간 동안 체험활동을 한다. 신규 전시물을 주제로 추가 개발한 ‘전시물융합체험과정’, ‘과학수사대과정’, ‘무한상상과정’ 등 3개 과정 104개의 주제를 개설할 예정이다. 초등생 중심의 봄 학기 개인교육프로그램은 주말에 2시간씩 12주 동안 진행되며 과학관의 현장 전시물 앞에서 생생한 과학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전시물 융합체험’과 저자가 직접 강의하는 ‘저자와 함께하는 맛있는 과학체험’, 학부모 대상 ‘엄마의 과학관 산책’으로 총 29개 과정 54개 반을 정원 880명 대상으로 개설한다.또한,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라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 고민, 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자기성찰 및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미래 유망직종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진로탐구 체험프로그램을 2학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과학관 관계자는 “창의체험 과학교육프로그램은 단시간 내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학부모와 선생님의 관심이 매우 높고 홈페이지 예약시스템 접속자가 많아 전산망의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 강좌별로 예약시간을 분산하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하였다. 창의체험 개인교육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오는 2월 24일부터 6일간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과학교육’ 코너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단체교육프로그램은 이메일(gnsmedu@msip.go.kr)로 2016년 2월까지 일정을 2015년 2월 23일부터 참가신청서를 통해 접수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해마다 비중 높아진 학교 교육과정에 주목 특목고 입시는 물론 대입제도가 나날이 바뀌고 있다. 해마다 입시제도는 바뀌지만 그 공통점과 비중은 일관되게 같은 방향을 향해 주목이 간다. 변화하는 입시제도의 골간은 학교 교육이다. 학생이 원하는 상급학교에 진학하려면 성적은 물론 다양한 가능성을 학교생활을 통해 증명해내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부천교육의 특징과 방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 교육목표 알수록 유리한 학생부관리 특목고는 물론 대입에서 학교 성적과 그에 따른 학교생활에 대한 평가 비중이 높아졌다. 따라서 성적과 학생부 기록 등을 관리하려면, 학교가 내세우고 있는 교육 목표와 학교별 평가방식, 학생의 발달 단계와 교과 특성을 알면 유리하다.이를 위해 부천 초·중·고 학생들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 방향을 살펴보면 쉽다. 특히 그중에서도 초등과 중등과정에 속했다면 한 번쯤 그 교육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부천시교육지원청의 교육 목표에 관심을 두어보자.먼저 경기도교육청에서는 2015학년도 교육 목표를 모두 7개로 분류했다. 따라서 학생들의 기본성적 외 수행평가와 학생부 기제 기준은 자기주도 학습능력, 자기관리능력, 협력적 문제발견·해결능력, 문화적 소양능력, 의사소통능력, 대인관계능력, 민주시민 의식이다.따라서 자녀의 진로와 진학에 따른 학생부 관리를 위해 평소 다양하고 균형 잡힌 활동과 주제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더 나아가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은 인성, 지성, 감성, 건강이 조화임도 참고하면 좋다. < 교육과정과 관련해 바뀌는 평가방식현 교육과정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공통 교육과정과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선택 교육과정으로 편성된다. 교육과정은 교과 군과 학년 군으로 상호 연계되어 있다. 먼저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교과 군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나뉜다. 그중 교과 군은 국어, 사회/도덕, 수학, 과학/실과, 체육, 예술(음악/미술), 영어이다. 다만, 초등학교 1, 2학년의 교과는 국어, 수학,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로 한다. 이밖에 창의적 체험활동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이다. 한편, 올해 초등과정 전단계인 부천시내 유치원 교육은 맞벌이 자녀를 위한 맞춤형 방과후 과정으로 다양화될 전망이다. 방과후 과정은 누리과정에 따라 특성화프로그램 적정 운영,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방과후 과정도 열릴 예정이다.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교육지원서비스도 늘어난다. 기존의 학습지원을 위한 경기종합학습클리닉 부천거점센터가 생겨나고 온라인 학습정보망 활용도 활성화될 전망이다.또 인성교육과 생활안전을 위한 ‘부천소나기’ 프로그램 운영, 학생인권 보호에 따른 부천생활인권지원센터 상시 상담활동 마련,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 ‘꿈길’ 진로체험 전산망도 운영된다. < 배움중심수업과 서술형 평가 늘여 예년과 같이 올해도 부천시내 각 학교에서는 지필평가, 수행 평가 등 학교 시험에서 학생이 배운 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난 내용을 출제하여 평가하지 않는다. 또 각종 교내 대회에서도 학생이 배운 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난 내용을 출제하지 않기로 했다.선행학습 금지법이 계속 적용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교와 교사는 학교에서 가르친 내용과 기능을 평가한다. 학생이 학교에서 배울 기회를 마련해 주지 않고, 학교 밖의 교육 수단을 통해서 익힐 수밖에 없는 내용과 기능은 평가하지 않는다는 원칙이다.단, 학교에서 배운 수업내용의 평가방식은 달라진다. 특히 시내 각 학교의 2015학년도 평가방향은 교과목 평가 시, 주어진 답을 찾는 선택형, 단답형 평가보다는 깊고 넓게 자기 생각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서술형·논술형 평가 비중으로 강화된다.즉 지필고사 중심에서 수행 평가의 비중을 늘려서 교과별 특성에 적합한 평가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평가방향의 배경에는 경기도교육청의 배움중심수업이 자리한다. 배움중심수업 평가는 수업과정을 제시된 7개 교육목표에 의해 교사가 관찰하고 기록하는 비중이 강화된 방식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달라지는 부천교육 더 자세히 보기○ 학교 증설 - 부천옥길지구 내 단설유치원 1개원, 초2교, 중1교 2016년 개교 예정 ○ 부천형 ‘꿈의학교’추진-문화와 예술 체험 등 집중형 계절학교로 마을과 함께하는 방과후학교로 운영○ 자유학기제 운영교 증설 - 자기주도적 진로탐색을 위해 지난해 6개교에서 더 늘여나감○ 배움중심수업의 강화 - 공동수업개발과 수업성찰 문화 확대, 토의·토론수업, 협력수업, 프로젝트수업 확산○ 융합형 탐구교육 강화 - STEAM 수업, 교과 융합체험기회 확대○ 교육정보 제공 - 초·중등학교 정보공시 학교알리미 모바일서비스 제공(구글Play스토어 접속&rarr‘학교알리미’검색&rarr다운로드 및 설치(안드로이드 버전), iOS(애플) 버전은 http://m.schoolinfo.go.kr로 접속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변하는 입시 대처, 학원 원장부터 공부한다 강의실에서 직접 학생을 가르치는 학원원장들이 공부에 나섰다. 부천시학원연합회 보습협의회 측은 변하는 입시정책과 그에 따른 지도와 지원을 위해 세미나를 갖았다. 세미나에 참석한 약 300여 명의 학원 원장과 주임 강사들은 세미나를 통해 부천지역 학력저하에 따른 원인과 대안 등을 모색했다. 또 2016년 대입 정책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진로와 진학을 위한 전략적 학생지도의 발판을 삼는 계기를 마련했다. < 해마다 달라지는 입시정책 분석지난 2월 12일 상동 정율학원에서는 2015학년도 부천시 학원CEO초청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는 부천시 학원연합회 보습분과가 주최하고 상동 학원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상동 학원발전위원회가 후원했다.약 2시간가량 열린 세미나에는 상동지역의 학원 300여 곳이 참여했다. 세미나에 앞서 부천시학원연합회 고형재 회장은 “부천지역에는 약 1500개 학원 중 50%가 넘는 곳이 연합회에 가입해 변하는 입시정책에 대응해오고 있다. 또 연합회에는 10개 분과들이 학원주제별로 지도 내용을 공유하고 역량강화를 위해 세미나를 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연합회에서는 변화하는 입시정책에 따라 개별 학원 차원을 뛰어넘는 정보공유와 역할 등을 모색해오고 있다. 올해 세미나는 2월 첫 회를 시작으로 모두 9회에 걸쳐 학생부종합전형 확대에 따른 입시교육과 학원운영 등에 관한 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 해마다 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과 학교 내신관리세미나에는 목동입시전략연구소 신경호 소장이 연사로 나섰다. 신 소장은 강의를 통해 부천시내 초·중·고 현황과 지난해 시행된 국가성취도평가에 따른 부천시 학교별 결과 분석, 2014졸업생 기준 학교별 고교 대입진학률 분석, 고교동아리별 활동 분석 등 지역 학력에 대한 기본 현황을 발표했다.특히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원미구 지역의 중학교와 고교의 영어와 수학 학업성취 현황을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앞으로 적용될 문·이과통합 새 교육과정이해, 사교육비경감과 공교육정상화, 2017년부터 달라지는 대입전형과 새 수능시험 등을 분석했다.신 소장은 “특목고는 물론 대입에서 수험생들에게는 학교 성적과 활동 등이 더욱더 강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능성적에 영향을 받는 대입관리를 위해 각 전문학원들의 실질적인 컨설팅과 그에 따른 지도 방향이 새롭게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6
- 의암 류인석 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외 제목: 의암 류인석 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의암 류인석 선생 순국 10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행사가 이어진다. 춘천시와 춘천문화원은 올해 4억원을 들여 3월~ 8월까지 추모행사를 비롯, 학술대회, 시민체험행사,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남면 류인석 유적지를 중심으로 춘천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기념행사로는 오는 3월 19일 향음례를 시작으로 순국 100주년 기념 의암제 및 의암대상 시상식(6월 1일), 국제학술대회(6~ 9월 중), 의암류인석의병장배 전국남녀궁도대회 등이 이어진다. 시민체험행사로는 선양강연회, 충의현장투어, 해외 항일의병 유적지탐방, 가족의병캠프, 충효서당, 청소년 보훈캠프 등이 예정돼 있다. 기념물사업으로는 어록비, 도록 제작, 충의교재 개발, 기념우표 발행, 전시행사로는 의병과 독립운동사진전(국립춘천박물관) 등이 열린다. 춘천시는 이들 기념사업 외에 유적지 일대를 전국적인 현충 명소로 높이기 위해 사적지 지정도 함께 추진한다.선생은 1842년 남면 가정리에서 태어나 거유(巨儒) 이항로의 학통을 이어받은 대학자이다. 1895년 민비시해 사건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켰으며 1908년 러시아 연해주로 망명, 이후 중국 등지에서 항일 투쟁을 지도하다 1915년 중국에서 74세로 순국했다. 제목: ‘2015 춘천 TOP 밴드페스티벌’ 5월 개최국내 최고의 밴드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2015 춘천 TOP 밴드페스티벌이 5월1일~ 3일까지 삼천동 승마장 부근 수변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 1세대 밴드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최정상의 음악그룹이 일반 애호인과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다. 슈퍼밴드, 인디밴드 공연과 오토캠핑, 인기 음악프로그램 녹화가 예정돼 있다. 현재까지 이승환, 나티, 노브레인, 한상원밴드, 피아, 장미여관, 슈퍼키드, 갤럭시익스프레스, 해리빅버튼, 타카피, 브로큰발렌타인, 엑시즈 등 12개 팀이 참가를 확정했다.축제 첫날인 5월 1일은 KBS탑밴드 시즌3 예선녹화, 슈퍼밴드 축하공연이 저녁9시~ 새벽1시까지, 2일에는 오후1시 인디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슈퍼밴드, 박명수가 진행하는 디제이(DJ) 댄스타임이 새벽3시까지 이어진다. 3일에는 인디밴드, 슈퍼밴드 공연이 있다. 민간 주최사는 23일부터 3월7일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1차 인터넷 예매(ticket.interpark.com)를 진행한다. 1일권 38,000원, 2일권 49,000원, 3일권 60,000원. 2차는 3월9일 ~ 23일까지 30%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현장판매는 1일권 77,000원, 2일권 99,000원, 3일권 120,000원. 상세정보 espenter.com 제목: 쇠퇴하는 추곡약수터, 옛 명성 되살리는 사업 추진춘천시는 10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북산면 추곡리에 있는 추곡약수터 일대를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정비사업을 벌인다. 추곡약수터는 약수 효험이 알려지면서 1980년대까지 요양이나 약수명소로 인기를 끌었으나 1990년대부터 쇠퇴 일로에 있다. 최근들어 상인들마저 떠나면서 시설물은 방치되고 제대로 된 편의시설도 갖춰지지 않아 관광지로서의 기능을 거의 하지 못하면서 주변 마을까지 침체되고 있다. 현재 약수터 가는 길을 따라 늘어선 상가는 방문객이 줄면서 방치된 건물이 상당수다. 춘천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우선 올해 3억원을 들여 계곡 하천을 정비하고 제대로 된 주차장도 조성키로 했다. 내년에는 상인들과 협의, 방치된 시설물을 철거하는 대신 일정 구역에 생계터를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제목: 강촌의 상징 ‘출렁다리’ 30년만에 재현된다1970, 80년대 강촌의 상징이었던 ‘출렁다리’가 30년만에 재현된다. 춘천시는 경춘선 폐철도 관광자원화사업의 하나로 올해 20억원을 들여 강촌천(강촌테마파크를 잇는 물깨말교 옆)에 똑같은 모습의 다리를 놓는 것을 비롯, 주차장 등 관광지원시설 확충사업을 벌인다. 보행만 가능한 관광형 다리로 양 편에 교각을 세우고 케이블로 연결한 현수교 형태다. 폭 2m, 길이 58m로 예전 출렁다리(등선교)보다는 작다. 다리와 이어지는 수변에는 대형버스와 승용차 17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조성된다. 옛 강촌역 출렁다리는 1972년 건설돼 1985년 철거되기까지 강촌의 명물로 사랑을 받았다. 연내 준공예정. 제목: 도시가스 설치비 융자 지원도시가스 이용을 원하는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비 융자 지원이 이뤄진다. 융자 대상은 주택까지 연결되는 배관설치비와 각종 시설분담금이다. 주택은 단독, 다중, 다가구, 연립, 다세대, 도시가스로 바꾸는 아파트, 민간 사회복지시설이다. 지원액은 주택은 가구당 5백만원, 복지시설은 1천만원까지다. 대출 이자율은 연 2.5% 수준이며, 상환방법은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 희망자는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회사의 설치, 공급확인을 거쳐 춘천시 전략산업과에서 대출 추천서를 발급받아 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250-3356 제목: 비만예방교실 참가자 모집춘천시보건소는 비만예방관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과체중 또는 비만인 만20세 이상 성인 100명이다. 전화 선착순. 단체접수 가능. 3월 19일~ 5월 1일까지 8주동안 개인별 필요열량과 운동처방 관리,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운동교육을 지도해준다.교육을 마치면 지속적인 체중관리를 위해 건강조리시연, 절식식단체험, 라인댄스교실 등 사후관리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의: 250-4693~4. 제목: 소양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 모집후평동 소양도서관은 어린이 문화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독서동아리 3개반(초등 3 ~ 4학년, 5 ~ 6학년, 중학생)과 7세유아 독후미술반이다.독서동아리는 역사, 문화,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 및 독후활동을 한다.3월 ~ 7월까지 초등 3 ~ 4학년은 일요일 오후 3시~ 5시, 5 ~ 6학년은 일요일 오후 1시~3시, 중학생은 토요일 오후 3시~5시까지다.독후미술반은 같은 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 3시에 한다.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 인터넷(i-soyang.org) 선착순 30명. 문의: 245-51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3
- 우리동네 도서관 소식안내 양천도서관<재능기부> 설맞이 오방색 복주머니 만들기양천도서관은 설날을 맞이해 전통 오방색을 이용한 ‘설맞이 오방색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일시는 2월 13일 오전 10시 ~ 12시이며 바느질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가능하다. 장소는 2층 다모아방이며 강사는 조은희 한지공예사범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만 원(오방색 원단, 매듭실, 주머니 본)이다. 준비물은 바늘, 실, 자, 가위, 초크 펜이며 2월 4일부터 선착순 20명 방문 접수다. -문의 02-2062-3955~6 2015 양천도서관 어린이 독서회 회원모집양천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샛별, 새빛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 운영일시는 3월~12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2시~4시이며 장소는 1층 꿈동산실이다. 모집인원은 양천구 관내 초등학생 50명으로 샛별독서회(2~3학년) 30명, 새빛독서회(4~6학년) 20명이다. 기존 회원은 신청할 수 없으며 활동 중 3회 이상 결석 시에는 대기하고 있는 타 회원과 교체된다. 모집일시는 2월 24일 오전 9시~27일 오후 6시이며 에버러닝으로 접수한다.-문의 02-2062-3940~3 『떠돌이별』작가와의 만남양천도서관은 초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북한 이탈주민의 이야기를 통해 인권과 난민에 대해 생각해 보는 『떠돌이별』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일시는 2월 28일 오후 2시이며 장소는 도서관 2층 다모아방이다. 강사는 ‘떠돌이별’의 저자 원유순 작가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에버러닝으로 선착순 50명 접수한다. -문의 02-2062-3955~6 영등포평생학습관<재능기부특강> 엄마와 함께하는 북 아트영등포평생학습관은 5~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동물을 분류해 큐브 만들기를 하는 ‘엄마와 함께하는 북 아트’ 강좌를 진행한다. 일시는 2월 25일 오후 3시 30분~4시 30분이며 장소는 2층 평생학습강의실이다. 5~7세 유아와 동반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수강료는 무료다(재료비 3천 원). 에버러닝으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02-6712-7535 2015 봄방학 특강 참여자 모집영등포평생학습관은 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봄방학 특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접수기간은 2월 9일 오전 9시~23일 오후 6시이며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로 이뤄진 가족단위 15팀이다. 2월 25일 오전 10시~12시, ‘탄성캡슐과 탱탱볼 만들기’ 강좌를, 25일 오후 1시~3시에는 ‘우리나라 전통음식 알기’ 강좌가 열린다. 26일 오전 10시~12시에는 ‘엄마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26일 오후 1시~3시는 ‘가족과 함께 하는 어린이 클래식’ 강좌가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참여자 부담으로 강좌 당일 납부하면 된다. -문의 02-6712-7534 강서청소년회관3월 신규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강서청소년회관은 3월 신학기를 맞아 2015년 2월 9일~27일까지 3월 신규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7세~초등 3을 대상으로 과일, 바구니를 만드는 미니어처 #1 ‘과일가게에 가면~’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50분간), 초등 전체 대상인 책상, 의자를 만드는 미니어처 #2 ‘내 손 안에 작은 세상’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진행된다. 6~7세를 대상으로 하는 ‘성장 스트레칭 & K-POP 댄스’는 매주 화, 목 오후 5시, 초등 전 학년 대상인 ‘룰루랄라 우클렐레’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중1~고3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 ‘꿈을 맛보다’는 3개월 과정으로 화, 목 오후 6시30분(120분간) 진행된다. 성인 대상인 ‘닥종이 만들기 자격증 과정’은 4개월 과정으로 화요일 오전 10시(120분간) 진행된다. 수강료 및 접수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3664-2456 목동청소년수련관7기 두런두런 대학생 봉사단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하고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두런두런 대학생 봉사단 7기를 모집한다. 대상은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대학생(청소년 관련 전공자 환영)이며 운영기간은 3월 ~ 12월, 월 2회 정기적으로 모인다. 청소년활동에 참여하고 예비 지도자 교육을 받으며 정기회의 및 워크숍에 참여한다. 접수기간은 2월 3일 ~ 3월 17일이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지도자활동확인서,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하며 연말 우수자원지도자 표창도 한다. 1년 가입비는 만원이다. -문의 02-2642-1318 www.wawa.or.kr kkm0507@daum.net 문래청소년수련관창의공방 뚝딱뚝딱 ‘초등과학실험’ 2월 참가자 모집문래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과학실험을 통해 실생활에서 적용된 과학의 숨은 논리를 찾는 창의공방 뚝딱뚝딱 ‘초등과학실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1회 차는 ‘광섬유 화분만들기’로 2월 14일 오후 2시~4시, 2회 차는 ‘LED탄성 로켓만들기’로 2월 28일 오후 2시~4시다. 모집대상은 초등 1~6학년 20명이며 체험 장소는 수련관 3층 달촌카페이다. 모집은 2월 5일부터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방문 접수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다.-문의 02-2167-0127 신월청소년문화센터프로그램 기획, 운영단 ‘미터지기’ 모집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초등학생 대상 체험, 놀이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미터지기’를 모집한다. 대상은 중학 3학년~고등 1학년 학생으로 서류접수기간은 2월 1일~27일이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서류통과자에 한해 면접을 진행하며 면접일은 3월 7일이다. -문의 02-2604-7485~6, www.swyouth.or.kr iswyouth@hanmail.net 2015 미터 청소년 동아리 모집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2015년 신규 미터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중학 1학년~고등 3학년인 청소년과 20~24세의 성인이다. 모집기간은 2월 1일~21일이며 1년 가입비는 청소년은 5천 원, 성인은 만 원이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에서 동아리 가입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서류 신청 후 면접을 통과하면 동아리로 가입된다.-문의 02-2604 2015-02-23
- 스쿨버스_ 목동고등학교 일본문화교류동아리 ‘카케하시’ 가까이 있지만 먼 나라 ‘일본’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가장 모르는 일본과 문화교류를 하는 고등학교 동아리가 있다. 목동고등학교 일본문화교류동아리 ‘카케하시’가 바로 그 곳. 국제화, 세계화에 발맞춰 일본의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의 문화도 바로 알리고 지켜야 한다는 차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목동고등학교(교장 이찬희, 이하 목동고) ‘카케하시’ 소속 멤버들을 만나봤다. 일본 문화 이해하기와 한국 문화 바로 알리기 목동고등학교 일본문화교류동아리 ‘카케하시’는 2008년 일본어 과목을 지도하던 곽영숙 교사의 주도하에 태동하게 됐다. “사실 일본에 대해 우리 학생들이 모르거나 오해하는 부분이 많아요. 그래서 일본과 한국 문화를 비교해서 같은 점과 다른 점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6년 전 동아리를 개설하게 됐습니다.”동아리 이름을 ‘카케하시’라 지은 건 ‘카케하시’를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가교’라는 뜻이기 때문. “목동고 ‘카케하시’ 회원들이 한국과 일본을 이어주는 다리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동아리 이름을 짓게 됐습니다.” 게다가 목동고는 일본의 오카야마 이과대학 부속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적인 교류활동도 있었기에 일본문화교류동아리를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그렇다 하더라도 일본은 지리적으로는 가깝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에서는 가장 먼 나라다. 이유야 다 알다시피 일제강점기 때문. 하지만 지금 고등학생들이 사회에서 활동을 하는 미래가 되면 국가 간에 교류는 많아질 테고 특히 일본과 교류가 더 활발해질 수도 있다. 이 때 일본 문화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터. 곽 교사는 “미래에 글로벌 리더로서 자라게 될 우리 학생들이 일본인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났을 때 일본문화에 대한 무지함 때문에 당하는 불이익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 ‘카케하시’를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밝힌다.현재 ‘카케하시’ 회원들은 1학년 3명, 2학년 10명으로 총 13명의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한 달에 1~2번 1시간 반 정도의 동아리 활동 시간에 일본음식체험, 일본의 전통 놀이인 캔다마 놀이 체험, 유가타 기모노 입어보기, 일본 영화보기 등의 일본문화 바로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외 원어연극대회, 일본어 스피치대회, 댄스 댄스 경연대회, 한일청소년교류, NHK방송국 견학 등 다양한 대외활동도 진행된다. 일본 문화 체험을 넘어 동아시아 문화 체험으로동아리 활동 중 괄목할만한 점은 작년 태국정부초청으로 8개 나라 청소년이 모여 ‘일본어 캠프’를 할 때 목동고 ‘카케하시’ 회원들이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 것과 미얀마, 네팔, 일본 등 5개 나라의 대학생 및 고등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목동고에 초청해 ‘카케하시’ 회원들이 한국문화를 바로 알리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 등이다.곽 교사는 “지금까지 일본문화 바로알기로 진행되던 동아리 활동을 작년 동아시아 문화체험을 바탕으로 가까이에 있는 아시아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넓혀갈 계획”이라 밝힌다. 이러한 국제 활동을 통해 동아리 회원들은 우리나라의 문화를 먼저 아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하지만 수능 과목에도 포함되지 않는 일본어와 한국문화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일반고에서 진행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카케하시’ 회원들은 제2외국어 교육은 글로벌·다문화 시대를 이해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수단이 될 수 있고 동아시아 국가 간 이해와 교류 증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됐단다. 또한 대학과 연계하기 어려운 비교과 활동일지라도 행복한 고등학교 생활을 위해 한번쯤은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고 갈무리한다. 미니인터뷰곽영숙 지도교사“한국과 일본은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운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로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학생들 간의 민간교류를 통해 한일 양국 간의 좀 더 넓은 이해와 배려하는 마음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2학년 권재인 학생“제 꿈은 일본 대사관에서 한일관계를 좀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는 거예요. 중학교 때까지 일본 문화를 배울 기회가 없었지만 고등학교에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몰랐던 일본문화도 배우고 간접경험을 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2학년 이재희 학생“일본의 다도를 체험해 봤는데 일본의 차 맛이 정말 달았어요. 그래서 일본 사람들이 차를 많이 마시는구나 알게 됐고 일본 학생들과 영어와 일본어를 섞어 가며 겨우 대화하면서 원어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1학년 이민지 학생“중학교 시절 목동고 축제 때마다 일본문화 체험 부스가 열리는 걸 봤어요.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했기 때문에 목동고에 입학하면 일본문화교류동아리에 가입해서 애니메니션에서 알게 된 일본문화가 실제 그러한가 확인하고 싶어 적극 참여하게 됐습니다.” 2학년 김선애 학생“중학교 3학년 때 목동고 홍보지에 일본교류동아리가 있는 것을 보고 여기에 가입하고 싶어 목동고를 선택했습니다. 일본 인기그룹 ''아라시'' 를 좋아했지만 그들이 부르는 가사의 뜻을 몰랐는데 동아리 활동을 하면 제대로 배웠습니다.” 2학년 김지영 학생“국제교류에 관심이 많았지만 정작 일본은 못 가봤는데 동아리 활동으로 일본문화를 간접체험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일본이 선진국이 된 이유는 여유로운 생각과 배려하는 마음인 거 같아요. 우리나라도 빨리빨리 문화에서 벗어난다면 선진국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2학년 조문경 학생“일본문화교류동아리에 가입한다고 했을 때 친구들 사이에서 시선이 좋지 않았어요. 왜 하필 일본이냐고 의문스러워 하던 친구들이 일본 전통음식인 오차즈케도 만들고 전통놀이도 하는 걸 보고 ‘카케하시’에 들지 못한 걸 후회할 때 뿌듯했어요.”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꿈을 디자인하고 이뤄가요” 10월30일 백마고등학교(이매형 교장)에서는 직업탐색 및 진로설계, 학습플래너 분야 우수사례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백마고에서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진로진학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3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직업탐색부문에서는 김성훈 이재준 박수연 홍여경 이선동 김연수 학생이 수상을 했고, 진로설계부문에서는 강예본 이은정 최지희 박성민 방민지 채유화 학생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학습플래너 부문에서는 고은진 안진휘 장선아 김지현 강지선 조아영 학생 등이 수상, 총 38명의 학생이 학교장상을 받았다.백마고 이매형 교장은 "진로교육을 통해 꿈을 디자인하고 자신의 꿈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자신이 달성해야 할 목표를 정해야 비로소 비전이 정립되고, 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조언했다. 진로탐색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인 홍여경 학생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진로 계획을 세우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토대로 꿈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체계적인 설계와 실천을 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마고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며 막연했던 꿈을 구체적으로 이뤄갈 수 있는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탐색부문 최우수 김성훈 학생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관심이 많았던 이공계를 선택하게 됐고, 관련 활동을 열심히 했다. 대학교에서 주관하는 과학캠프나 프로젝트 등에 참여했고, 학교에서 실험위주의 동아리 활동을 하며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과학 분야가 무엇인지 확실히 깨닫게 됐다. 진로탐색 과정을 통해 물리와 화학 분야로 진로를 선택하게 됐다. 또한 학생들의 대표로 학생회 활동을 하며, 리더십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었다. 진로설계부문 최우수 방민지 학생진로설계 포트폴리오 교내 대회에 참가하면서 의사라는 꿈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었고, 막연했던 꿈을 이미지화 할 수 있었다.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며 직업인 인터뷰를 했는데, 각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의사들을 보자 설레었다. 마치 의사가 된 듯 의사가운을 입어보고 의사라는 직업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또한 평소 희망했던 가톨릭대학교 의예과에 대해 조사하면서 학교에서 원하는 인재상과 입시준비에 대해서도 숙지할 수 있었다. 진로설계부문 최우수 박성민 학생동식물 관찰하는 것과 과학에 흥미가 많아 어릴 적부터 멘델같은 유전과학자를 꿈꿔왔다. 그러다 고등학교에 입학해 좀 더 심화된 과학을 배우고 과학동아리 활동, 영재학급 활동을 하면서 신약개발 연구원에 관심이 높아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신약개발연구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어떻게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지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공부계획과 진로계획을 세우게 됐다. 학습플래너 부문 최우수 김지현 학생플래너를 통해 하루의 계획 뿐 아니라 일주일, 한 달, 그리고 한 학기의 계획을 작성했고,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그 시간을 보람차게 사용 할 수 있었다. 하루 동안 해야 할 일들을 플래너에 구체적으로 작성, 실행 한 것에는 체크를 했고, 실행하지 못한 것은 반성하며 규칙적이고 체계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다. ‘부당한 일을 겪는 사람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변호사’라는 나의 꿈을 상기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꾸준히 플래너를 통해 점검해 볼 수 있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9
- 우리 동네 미니 보건소 강동구의 건강100세 상담센터가 세계보건기구 (WHO)의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화제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10월 한 주간 WHO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례로 강동구의 건강100세 상담센터와 건강100세 상담센터 회원을 소개했다.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2012년 10월 특허청에 상표권을 등록한 강동구 고유의 건강브랜드로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강동구 각 동에 위치한 건강100세 상담 센터중 성내3동의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찾았다. 문턱이 낮은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건강100세 상담센터가 강동구에 처음 문을 연 것은 지난 2008년 12월 천호1,2,3동과 길동, 성내2동, 둔촌2동, 암사1동이다. 그 뒤를 이어 2010년 둔촌1동 2011년 명일1동, 암사2동 2012년 성내3동, 암사3동 2013년 고덕1,2동과 명일2동, 상일동이 차례로 문을 열었다. 보건소가 있는 성내1동과 보건 분소가 있는 강일동 까지 합해 모두 18개동 강동구 전역에 센터가 위치한다.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3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하는 곳이다. 집과 10분 이내 거리인 주민 센터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간호사가 상주해 검사와 상담을 한다.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찾으면 모두 5가지의 검사를 받는다. 복부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좋은 콜레스테롤(HDL) 검사를 통해 대사증후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 한다. 신분증만 가지고 방문하면 모든 검사가 무료로 이루어진다. 생활습관이 급속하게 서구화되면서 우리나라의 질병 양상도 크게 변하고 있다. 최근 특히 복부비만과 관련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 등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 질병은 생활습관의 변화에 따른 질병이란 의미로 생활 습관 병이라 한다. 생활 습관 병 중 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은 심뇌혈관 질환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심뇌혈관 위험인자를 동시 다발적으로 갖고 있는 경우를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WHO에서는 한국도 최근 10년 사이 비전염성 질환이 급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보고, 강동구는 알코올 섭취와 비만을 질환의 주요 위험원인으로 정해 체계적인 식습관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조경순(48)씨는 성내3동 주민 센터 한편에 위치한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찾은 지 1년이 넘었다. “가족력이 없어서 고혈압이나 당뇨가 온다고는 한 번도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우연하게 건강100세 상담센터에 와서 검사를 해보고 당뇨와 혈압이 위험수치로 나와서 놀랐다. 그 후로 꾸준히 관리 받으면서 식이상담을 받고 운동도 하면서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센터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심층적인 영양 상담과 운동처방 병행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대사증후군의 조기 발견에만 그치지 않고 문자나 전화로 회원들에게 검사를 알려 건강 수치를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영양 상담과 운동처방을 병행한다. 1주일에 한번 전문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이들에게 상담을 한다. 운동은 12주차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영양상담은 필요한 사람에게 1대1로 하거나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는 그 위주로 식단을 짤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진다. 성내3동 건강100세 상담센터의 경우 매주 목요일 영양교실과 운동교실이 열리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 성내3동 건강100세 상담센터 정순희 간호사의 말이다. “운동교실을 수료하고 운동을 계속 원하면 동아리 운동도 하고 있다. 운동 동아리, 걷기 동아리가 있다. 앞으로는 봉사활동으로까지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노인정과 같이 여러 사람이 모여 같이 운동할 수 있는 곳에서 보급해 나갈 것이다.” 병원과 의원에서도 그 효과를 인정해 ‘건강 100세 상담센터’와의 연계 진료를 확대하고 있다.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건강 지키기 건강100세 상담센터에는 강동구 주민의 30% 정도가 다녀갔다고 한다. 하지만 앞으로도 갈 길이 멀다. 30세 이상의 젊은 층들은 경제활동 인구 이다보니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아쉬움이 있다. 센터를 책임 지고 있는 강동구 보건 의료과의 김유리 팀장은 “센터를 거쳐 간 사람들이 자기관리를 잘 해서 동네 전체가 건강해지는 것이 궁극적인 바람이다. 이를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잘하고 주민이 주민을 교육하는 주민 참여형 교육이 더 활성화 되어야 한다는 최고 목표가 있다”라며 “건강은 혼자서 관리 할 수 없으니까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자기 건강을 한번 체크해보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싶다. 강동구에는 건강100세 상담센터가 있으니 최소한 한번은 다녀갔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방문해 내 건강도 지키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려 우리 동네가 건강해지는 일에 적극 동참해보자.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