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검색결과 총 4,0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부동 부음 ▲김영진씨(전 가톨릭대 의과대학 소아과 주임교수) 별세, 승남(가톨릭 대 강남성모병원장) 승일씨(넬바이오텍 대표이사) 부친상=15일 강남성모 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590-2611 ▲유용욱씨(풍진아이디 전무이사) 부친상, 홍영철(인도네시아 한국외환 은행 전무) 나석환(한국야쿠르트 연구소 수석) 이재우씨(재미 사업) 장 인상=15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02)3010-2294 ▲오산근씨(산기상사 대표) 부친상=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3410-6906 ▲김용환씨(전 남북회담 대표) 별세, 준형(서울대 법학과) 지연씨(숙명 여대 산업디자인과) 부친상=13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 2)3010-2267 ▲김명수(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진경(세광레저 사장) 진영(서강주택 대표) 진문씨(서울도시철도공사 과장) 부친상, 임배영씨(현대엔지니어링 부장) 장인상=13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010-2295 ▲손진철(전 신평화관리운영 회장) 원철씨(골프 다이제스트 부장) 부친 상=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02)3410-6905 ▲김갑재(인천경찰서) 봉재씨(일양약품 채권관리팀 차장) 모친상=15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7일 오전 5시. (02)3010-2237 ▲강정수(LG유동 LGCC담당 부장) 윤수씨(신호정유 대표) 모친상, 윤병수 (군자금속 대표) 김원현씨(국방대학 교수) 장모상=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02)3410-6912 ▲박창동씨(전 동아생명 상임감사) 별세, 철(자영업) 경(인하대 해양학 과 교수) 찬씨(한국전기연구원 선임연구원) 부친상, 강병준(인제대 건축 학과 교수) 장인상=15일 서울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760-2022 ▲이가형씨(전 국민대명예교수)별세,원방(소설가·필명 이원하)한우(사업)수향씨(국립극장예술진흥회이사)부친상,박상철씨(서울대의과대교수)빙부상〓10일 서울대병원,발인 17일 오전 9시(02―760―2011) ▲김명수(경인일보 사장)·진경(세광레저 사장)·진영(서강주택 대표) ·진문(서울도시철도공사 과장)씨 부친상, 임배영씨(현대엔지니어링 부 장) 빙부상=13일 오후 7시20분 서울중앙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 )3010-2295 ▲박연수(인천시청 기획관리실장)·영수(증권예탁원 대행계약팀장)씨 부친상, 한상은(어육공제조합 전무)·송진수(반도건축사무소 대표)·신 건익(동신참치 평촌점 대표)·최남호(국세청 근무)씨 빙부상=13일 오후 6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3410-6914 ■기획예산처 ◇전산서기관 승진 ▲정보화담당관실 신호중 ■용산구 ◇3급 승진 ▲부구청장 우대영 ◇4급 승진 ▲구의회사무국장 이성구 ◇4급 전보 ▲행정관리국장 송세열 ▲재무국장 정재진 ■한도산업 ▲대표이사 윤서현 ■철도청 ◇이사관 ▲기획본부장 정동진 ◇부이사관 ▲홍보담당관 배종 규 ▲관리본부 재무과장 이재웅 ▲관리본부 노정과장 김영윤 ◇공업부이 사관 ▲안전환경실 조사과장 박찬영 ▲차량본부 디젤차량과장 김영복 ■산업자원부 ◇이사관 승진 ▲자원정책실 에너지산업심의관 이재훈 ▲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이감열 ■중앙인사위원회 ◇서기관 전보 ▲정책지원과 근무 김우종 ■중소기업청 ◇서기관 승진 ▲국무조정실 파견 이상훈 ■조선대 ▲자연대학장 최규정 ▲사범대학장 홍성용 ▲미술대학장 김대 원 배정충 삼성생명사장은 15일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다일공동체에 '사랑 의 쌀'을 전달하고 청량리 일대 노숙자 급식소에서 1일 배식 자원봉사활 동을 벌였다. 박용현 서울대병원장은 16일 오후 1시 30분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에서 ' 디지털 병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개원 기념 의료정보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백두권(白斗權) 도산아카데미연구원장은 17일 오전 7시 서울힐튼호텔 그 랜드볼룸에서 이태복 대통령 복지노동수석비서관을 초청해 10월 도산 조 찬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치영(徐致榮) 한국인삼공사 사장은 18일 주한대사관 외국인 직원가족 대상으로 홍삼투어 '정관장, 6년의 신비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박영식(朴英植) 언론중재위원장은 16일 낮 12시 충북중재부에서 충북지 역 언론사 대표를 초청해 '효율적인 언론피해구제와 올바른 언론문화의 정립'에 대한 간담회를 갖는다. 이명박(李明博)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대 경영대학 대학원 과정의 초청으로 '고 정주영 회장과 한국경제'를 주제 로 강연한다. 장오현(張五鉉) 안민정책포럼 회장은 17일 오후 7시 안민포럼 세미나실 에서 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을 초청해 '정보통신정책 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윤진식(尹鎭植) 관세청장은 외국인투자여건 개선을 위해 16일 낮 1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EU와 호주, 일본 등 7개국 주한대사를 초청해 간담회 를 갖는다. 부구욱(夫龜旭) 영산대 총장은 18~19일 영산대 성심관에서 '전국 산업대 학교 대학원장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상용(李相龍)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창립 5주년을 맞아 17일 오후 2시 공사 대강당에서 '예금보험공사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한다. 한만청(韓萬靑) 산학연정책과정 원장은 16일 오후 7시 산학연정책과정 강의실에서 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을 초청해 산학연정책과정 강의를 갖 는다. 이승배(李承培) 한국표준협회 상근부회장은 18일 오전 7시 신라호텔 다 이너스티홀에서 강봉균 한국개발연구원장을 초청해 조찬세미나를 갖는다 . 채수삼 성균관대 경영학부 총동문회장(금강기획 사장)은 20일 오후 5시 성균관대 명륜동캠퍼스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성대 경영학부 홈 커 밍데이 행사에 참석한다. △송대희 한국조세연구원장 16일 오후 2시30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1세기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한 조세·재정운용 방향’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박영식 언론중재위원장 16일 낮 12시 충북중재부에서 충북 언론사 대표를 초청,‘효율적인 언론피해구제와 올바른 언론문화의 정립’에 관한 간담회를 갖는다. △이억수 공군참모총장 16∼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실에서 ‘21세기 항공우주력과 항공우주산업’이라는 주제로 제10회 항공우주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01-10-15
- 부곡∼수원간 도로 8일 개통 부곡 컨테이너 화물기지(경인ICD)에서 수원시 율전동 성균관대학교까지 연결되는 부곡∼수원간 도로가 오는 8일 개통된다. 지난 97년 9월 착공해 4년여만에 개통되는 이 도로는 총 연장 2.5㎞, 폭 25m의 4차선 도로로로 국도비 시비 등 총 197억원이 투입됐다. 이 도로는 경인 ICD와 신갈∼안산간 고속도로 등과 연결돼 경수산업도로의 교통량 분산효과는 물론, 수출입 컨테이너 차량의 물류비용 절감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또 수원 서부지역이나 화성, 평택, 오산 등 경기서부지역으로 통행할 경우 수원시내를 우회해 수원역까지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수원권에서 안양, 서울지역으로의 출퇴근길 교통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는 이날 임창열 경기도지사, 강상섭 의왕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을 예정이다. 의왕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1-11-04
- 삼성 분자의학 국제심포지엄 개최 암에 있어서의 기초지식을 통한 임상응용 연구 현황에 대한 세계 석학의 전망이 제시되는 국제 심포지엄이 토요일 개최될 예정이어서 국내 의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생명과학연구소(소장 서정돈)와 삼성의료원(원장 최규완) 및 성균관대 의과대학(학장 서정돈)은 ‘암, 기초지식을 통한 임상응용 연구’ (Translational Research in Cancer)를 주제로 ‘제 7회 삼성 분자의학 국제심포지엄’을 3일 삼성서울병원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발암기전의 이해를 통한 암 진단 및 치료법의 개발을 주 내용으로 하여 모두 8명의 국내외 석학이 최신 지식과 연구 활동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토의를 할 예정이다. 2001-11-01
- 동정 ■대한지적공사 △본사 부사장 유병찬 △〃 업무본부장 장한영 △교육연구원 교육연구원장 이성진 △부산지사 지사장 허인회 △광주·전남지사 〃 오성현 ■서울증권 ◇이동 △재경팀장 송기철 △둔산지점장 이상일 △석관동지점 부지점장 윤화열 ■세종증권 △법인영업담당 상무 문정석 ■건설증권 △채권영업팀장 김병윤 ■주간경제지 ROI △광고부장 강순철 ■현대불교신문사 △주필 김병규 △경영총괄 부본부장(이사 대우) 서정만 △편집국 취재부 차장대우 한명우 김중근 김재경 이은자 △광고영업부 〃 김학표 △고객부 〃 이동격 △관리부 〃 이승철 △불교정보센터 과장 최정근 △김인호(크라운제과 관리담당 이사) 인태(자영업) 인수씨(신한정공 생산부장) 부친상, 김영식씨(LG애드 광고지원실장) 장인상=11일 서울대병원,발인 13일 오전 6시. (02)760-2014 △이풍기씨(전 서울사대부속여중교장, 청량고교장) 별세, 사중(현대 큐리텔 부장) 사인씨(당산중 교사) 부친상, 원정상(빌텍 상무) 이종태씨(개인사업) 장인상=11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010-2268 △최재건씨(한미은행 인사부소속 차장) 배우자상, 성건(say 대표) 홍건(세광물산 대표이사) 병건씨(중흥산업 대표이사) 제씨상=10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2일 낮 12시. (02)3010-2292 △정승남(전 한일은행 방배동지점장) 충남씨(전 한일은행 종로5가지점장) 모친상=10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2일 낮 12시. (02)590-2560 △박영식씨(전 상업은행 상무이사) 배우자상, 희진(미늘 대표이사) 희석(POSCO 대리) 희만씨(청실동물병원장) 모친상=11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3010-2238 △김효겸(대방기획 국장) 영길씨(외대 용인캠퍼스 서점) 부친상, 한동수(재미) 최용일(전 상업은행 지점장) 강명남(재호주) 김기영씨(전 한일은행 지점장) 장인상=10일 청량리 위생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2)594-6867 △김동환씨(두산중공업 상무) 부친상, 배종화(경희의대 부속병원 내과과장) 김용진씨(동아강철 사장) 장인상=10일 경희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2)958-9549 △윤 용씨(교보생명 상무) 장모상=10일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자택, 발인12일 오전. (031)98 8-3355 △이상희씨(육사15기 중령 예편) 별세=11일 고대 안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11-963 7-4654 △민완기(조흥은행 업무추진역) 홍기(인벤시스코리아) 우기씨(현대엔지니어링 외국전기부 차장) 부친상, 황주경(한미열린기술투자 고문) 최종태씨(현대석유화학 수출팀 부장) 장인상=11일 서울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760-2016 △김한용씨(국민건강보험공단 경영전략본부장) 장모상=7일 광주 중흥장례예식장, 발인 15일 오전 10시. (062)521-4468 △이성호씨(삼정화학 대표이사) 별세, 승희(대통령비서실 여성정책비서관) 재은(한국여성재단 기획팀장) 지현(현대무용가) 정현(여성부 협력지원과) 정희씨(엘지화학 기술원) 부친상, 유인택(한국영화제작가협회장) △김방수(무안치과원장) 김세원씨(삼원컨설팅) 장인상=10일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766-2010 이희범 산업자원부 차관은 10일 런던에서 영국 통산부가 주최한 ‘영국 기업의 대한국 진출 전략회의’에서 한국의 투자환경과 정책에 대한 기조연설을 했다. 정동수 환경부 차관은 13일부터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2001 아시아·태평양 환경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2일 출국했다. 정 차관은 이 회의에서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아시아적 비전’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최윤신 동양고속·건설 회장은 최근 인터콘티넨탈 그랜드볼륨홀에서 열린 성균관대 체육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성기 포항공대 총장은 12일 베트남 하노이공대 개교 45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한국의 경제발전 전략과 고등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노건일 인하대 총장은 11∼12일 프랑스 르브르대에서 20개국 200여명의 학자가 참가하는 가운데 제3차 한·불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심윤종 성균관대총장 12일 중국 산동대학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국제교류와 대학간의 협력’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오영석 한신대 신학과 교수는 12일 오전 11시 한신대 오산캠퍼스에서 제3대 총장에 취임한다. 오 총장은 칼 바르트 학회장을 맡고 있다. 최동규 중소기업청장은 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지방중소기업청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소상공인지원센터 상담사 및 유관기관 전문가등 40명이 참석하는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종성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12일 충북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강화를 위해 충주, 증평지점을 순시한다. 박태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12일 오후 일본 의료제도개혁위원회 소속 제도조사단의 예방을 받고 우리나라 건강보험통합 이후의 제도변화 및 보험재정 등에 대해 설명한다. 유인학 세계거석문화협회 총재는 한국 고인돌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축하로 12∼15일 세계거석문화축제와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주성환 건국대 경제경영연구소장은 12일 오후 6시 연세대 장기영 기념관에서 ‘남북경제협력의 현실과 전망’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갖는다. .이상진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은 11일 극동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로 위촉돼 ‘한국 노인복지정책 연구’를 주제로 한 노인복지론 강의를 개강했다. 박익순 전쟁기념관장은 12일과 16일 6·25전쟁에 참전한 콤롬비아, 프랑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 UN군 참전용사 일행 74명을 맞아 전사자 명비 헌화 및 전시관 견학행사를 갖는다. 2001-10-11
- 고양시에 부는 야구바람 일산 신도시 개발과 함께 서울근교 대표적인 대형위성도시로 성장한 배경에 걸맞지 않게 야구의 위상은 내세울 것이 없었던 게 고양시의 현실. 초등학교 1개와 중학교 1개, 고양리틀야구단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던 차에 지난 7월 23일 주엽고등학교 야구부의 창단 결정은 야구팬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주엽고등학교(교장 성기철) 야구부 창단에는 전 속초상고 감독이었던 최성호씨의 공이 크다. 그는 손수 창단계획서를 들고 학교를 물색하고 관계기관을 돌며 야구장 부지를 구하고 지역내 인사들을 찾아다니며 야구부창단에 도움을 청했다. 그 결과 지역의 여론을 몰아 운동부가 없는 주엽고등학교에 야구부를 결성하기로 하고 홍성엽 한국리틀야구협회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후원회도 조직하였다. 현재 150여명의 회원에 이르는 후원회에서는 앞으로 주엽고뿐 아니라 고양시 야구발전을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주엽고 야구부는 광주일고와 건국대를 거쳐 제일은행에서 선수생활을 하였으며 97년 강서구 공항동의 한서고 창단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으로 광주일고 코치, 창단되던 해 대통령기 8강 진출과 청룡기 8강 반열에 오르게 한 속초상고 야구부 창단감독을 맡은 경력의 최성훈감독과 광주일고와 인하대, 97년 뉴욕메츠 입단과 2000년 샌디에고 파드레스 코치연수과정을 마친 후 2001년 성균관대 타격코치를 맡은 바 있는 서재한코치등 탄탄한 지도부를 두고 있다. 그동안 선수수급에 난항를 겪었으나 일단 장성중학교 졸업예정자 5명과 부천중 졸업예정자 4명, 부산상고 재학중인 1학년 학생이 전학을 오게되면서 야구부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창단식은 내년 2-3월에 할 예정이지만 지난 25일 처음으로 유니폼을 선보이면서 성석동에 위치한 한서고등학교 구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 주엽고등학교 야구부, 박찬호와 김병현에 이은 메이저리그를 사로잡을 미래의 야구인재들을 기대해본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2001-10-31
- 교수 1인당 학생수 법정기준 초과 국내 대학 교수 1명당 학생수가 법정 기준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2001학년도 4월1일 기준 대학별 교원확보현황’에 따르면 전국 181개 국·공·사립대·산업대 등 4년제 대학(교육대학 제외)에 재직중인 교수(전임·겸임·초빙교수)는 지난해보다 2253명이 늘어난 4만9762명으로 59.5%의 교수확보율을 기록, 작년보다 0.8% 포인트 높아졌다. ‘교수확보율’은 교수 1명이 가르칠 수 있는 법정 학생 수 기준을 얼마나 충족시키고 있는지를 백분율로 나타내는 지표로, 교육부 지정 기준은 △인문·사회계열은 교수 1인당 학생 25명 △자연과학·공학·예체능계열은 20명 △의학계열은 8명이다. 학생정원을 교수숫자로 나눈 교수 1인당 학생수도 △포항공대 16.1명 △서울대 19.2명 △성균관대 22.9명 △연세대 22.9명 △아주대 26.8명 △전남대 27.4명 △이화여대 27.9명 등으로 교수확보율 순위와 비슷했다. 설립형태별 교수확보율과 교수1인당 학생 수는 국립대가 64.5%에 28.6명으로 가장 여건이 좋았고, 사립대가 59.8%에 33.1명, 공립대가 58.0%에 34.6명이었다. 이번에 확정·발표한 대학별 교원확보 현황은 각 대학의 행·재정 지원 및 대학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01-10-09
- 서울대 심층면접이 당락 결정 25일 2단계 합격자를 발표한 서울대 수시모집 결과, 전체 합격자의 절반 가까운 수가 심층 면접에 의해 당락이 바뀐 것으로 드러났다. 또 특수목적고 출신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서울 출신 합격자 수는 예년의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서울대에 따르면 이번 2단계 합격자 1156명 중 40.7%인 470명의 당락이 심층면접에 의해 뒤집어졌다. 이는 1단계 전형요소인 내신과 비교과영역에서 상대적으로 뒤떨어졌던 이들 470명이 면접에서 이를 만회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난 5일 발표한 1단계 합격자중 24%가 경시대회경력, 추천서 등 비교과영역에 의해 당락이 뒤바뀐 점을 감안하면 전체 전형과정에서 비교과영역이 차지한 실질비중은 더 커지는 셈이다. 고교유형별 합격자 비율은 △일반고교 84.2% △특목고 11.2% △예술고교 4.6% 로 내신 불이익으로 수시지원 자체가 상당부분 차단된 특목고생이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원자 대비 2단계 합격자 비율의 경우 일반고교는 18.6%에 그친 반면, 특목고생은 2배에 가까운 33.6%나 돼 일단 지원한 이후에는 경시대회와 심층면접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는 특목고 출신이 전형과정에서 강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출신과 서울 및 광역시 출신이 각각 34.8%과 68.5%로 지난해(서울 47.3%, 서울 및 광역시 77%)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또 서울과 수도권 출신을 합한 비중은 53.2%로 연세대(72.5%), 고려대(70.0%), 성균관대(70.6%) 등 다른 대학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수도권 편중현상이 덜했다. 한편 이번 수시 2단계에서 합격자를 배출한 고교수는 모두 510곳으로 지난해 고교장 추천 때(483곳)보다 늘었다. 최종 합격자는 수능 자격기준(2등급 이상) 충족 여부를 가려 12월 5일 발표된다. 2001-10-25
- 지방자치를 일구는 사람들 “대다수 서민인 유권자들과 눈 높이가 맞고, 소주 한잔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뽑아서 그와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만이 가질 수 있는 위대한 힘이 아니겠는가? 카리스마적인 지도자에 대한 환상보다는 민주주의를 이해하고 몸소 실천할 수 있는 훈련된 리더십을 통한‘희망’을 만들어 가는 것이 훨씬 21세기다운 시민의식이다” 최근 한 지역신문 기고를 통해 경기도 의회 이기우 의원은‘색다른 희망’을 역설했다. 희망이라는 단어야말로 정치인들이 가장 즐겨쓰는 말이지만 이 의원의 이날 발언에는 젊은사람 특유의 냉철한 비판과 미래에 대한 통찰이 묻어나고 있다. 반면 젊은 정치인이 나서 카리스마에 지배당했던 퇴색한 정치문화의 쇄신을 촉구한 저변에는 세기의 변화를 탐색하는 이성의 유약함도 함께 엿보인다. 도의원으로 정치에 첫 발을 내딛은 만큼 정치발전을 위해 제기해야할 이런저런 문제의식이 없을 수 없지만 반대로 현실정치에서 오는 좌절이 또한 없을 수 없다는 사실을 반영한다. 이 의원은 결국 현재 우리 국민들의 가장 큰 바람은 정치를 확 바꾸는 것이라는 전제하에 관점의 변화, 세대를 뛰어넘는 인식의 변화와 함께 희망을 그 방법으로 제시했다. 지난 3년, 개혁과 탐색을 화두로 경기도정을 넘나든 이 의원의 이 같은 시대인식은 짧은 시간에 많은 변화를 경험한 자신의 이력을 대변하고 있다. 대학에 입학하면서 학생운동에 몰두했던 이 의원은 89년 성균관대 총학생회장이 되면서 거듭된 시련과 마주한다. 90년 1월 전대협과 관련한 사건으로 투옥돼 5년 구형을 받고 6개월 실형을 살게된다. 출옥후의 삶은 선택의 여지없이 정해진 길. 곧바로 재야 시민사회운동에 투신했다. 시민운동진영에서 잔뼈가 굵은 이 의원이 또 한번의 변신을 모색한 것은 지난 98년. 지방선거를 통해 이 의원은 정치인으로 변신한다. 일종의 정치에 대한 소명의식이 있기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운동진영의 연대와 약속을 통한 결정이었다. 남들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선거는 역시 거칠고 험난했다. “열정만 갖고 했어요. 어리고 가난한 후보에게 기대를 보여준 시민들의 성숙한 역량을 뚜렷이 보았습니다” 그나마 정책으로 승부한다는 그의 열정과 소신을 유권자들은 높이 샀고, 순전히 힘없는 시민들의 역량으로 그는 힘겨운 선거과정을 딛고 32세 젊은 나이로 도의원에 당선됐다. 도의원으로서 이 의원은 모든 역량을 정책개발에 쏟았다. 민주당 경기도지부 대변인으로 발탁돼 당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다는 점을 십분 활용해 당의 각종 행사와 주요정책개발을 주도해 나갔다. 특히 공공의료분야에 집중했던 그의 관심은 대변인과 팍스코리아나21 수원지회장으로 바쁜 현재도 수원의료원 이사로 재직하면서 쏟는 정성으로 가늠된다. 이 의원은 또 형 도의원 중 해외연수에 가장 많이 참가한 의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의원은 일부 동료들의 시기에도 불구하고 해외연수만큼은 양보하지 않았다. “단순한 관광차원에서 간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많이 보고 배웠습니다. 언젠가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의원은 요즘 다시 차기 선거와 관련, 자천타천 수원시장의 유력한 후보군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탐색중’이라는 말로 그는 최근 심경을 토로했다.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2001-10-25
- 중부지방국세청장에 장 춘 본청 개인납세국장 국세청은 중부지방국세청장(1급)에 장 춘(57 張春) 본청 개인납세국장을 승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장 청장은 전남 고흥출생으로 여수 수산고와 성균관대 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각각 졸업했으며 행시 12회로 73년 공직에 몸담은 이후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재산세국장, 광주지방국세청장 등 국세청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추고 이론에 밝으며 기획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개혁성향이 뛰어나고 아이디어가 풍부해 99년 6월부터 국세행정개혁기획단장을 맡아 지역담당제 폐지, 기능별 조직개편, 납세자보호담당관제도 도입, 신용카드영수증 복권제 시행 및 과세자료 인프라 구축 등 총체적 국세행정개혁 프로 그램을 입안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승진 0순위로 꼽혀 왔다. 행정학 박사로서 조세이론 전반에도 조예가 깊으며 부인 김인순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2001-10-25
- <지방자치를 일구는 사람들> 경기도의회 의원 이기우 “대다수 서민인 유권자들과 눈 높이가 맞고, 소주 한잔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뽑아서 그와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만이 가질 수 있는 위대한 힘이 아니겠는가? 카리스마적인 지도자에 대한 환상보다는 민주주의를 이해하고 몸소 실천할 수 있는 훈련된 리더십을 통한’희망’을 만들어 가는 것이 훨씬 21세기다운 시민의식이다.” 최근 한 지역신문 기고를 통해 경기도의회 이기우 의원은’색다른 희망’을 역설했다. 이 의원의 글에는 젊은사람 특유의 냉철한 비판과 미래에 대한 통찰이 묻어나고 있다. 지난 3년, 개혁과 탐색을 화두로 경기도정을 넘나든 이 의원의 이 같은 시대인식은 많은 변화를 경험한 이력을 대변하고 있다. 대학에 입학하면서 학생운동에 몰두했다. 89년 성균관대 총학생회장이 되면서 거듭된 시련과 마주한다. 90년 1월 전대협과 관련한 사건으로 투옥돼 5년 구형을 받고 6개월 실형을 살았다. 출옥후 곧바로 재야 시민사회운동에 투신했다. 시민운동진영에서 잔뼈가 굵은 이 의원이 98년. 지방선거를 통해 이 의원은 정치인으로 변신한다. 운동진영의 연대와 약속을 통한 결정이었다. 남들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선거는 역시 거칠고 험난했다. “열정만 갖고 했다. 어리고 가난한 후보에게 기대를 보여준 시민들의 성숙한 역량을 뚜렷이 보았다.” 정책으로 승부한다는 그의 열정과 소신을 유권자들은 높이 샀고, 시민들의 역량으로 그는 힘겨운 선거과정을 딛고 32세 젊은 나이로 도의원에 당선됐다. 이 의원은 모든 역량을 정책개발에 쏟았다. 민주당 경기도지부 대변인이라는 점을 십분 활용해 당의 각종 행사와 주요정책개발을 주도해 나갔다. 특히 공공의료분야에 집중했다. 많은 직함으로 바쁜 현재도 수원의료원 이사로 재직하면서 쏟는 정성으로 가늠된다. 이 의원은 또 현 도의원 중 해외연수에 가장 많이 참가한 의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의원은 일부 동료들의 시기에도 불구하고 해외연수만큼은 양보하지 않았다. “단순한 관광차원에서 간 적은 한번도 없었다. 많이 보고 배웠다. 언젠가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의원은 요즘 다시 차기 선거와 관련, 자천타천 수원시장의 유력한 후보군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탐색중’이라는 말로 그는 최근 심경을 토로했다.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200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