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광명,의정부 고교평준화 2013년 재추진”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안산?광명?의정부시 고교평준화를 2013년 재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김 교육감은 21일자로 안산과 광명, 의정부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2만여명에게 2012년 고교평준화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 것을 사과하고 2013년 재추진을 다짐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보냈다.정부가 고교평준화 지정을 시·도조례로 정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을 지난 18일 공포해 사실상 내년도 고교평준화가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김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고교평준화에 대한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잘 알고 있어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으로 정부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시민과 학부모님 여러분께도 송구한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좋은 교육은 사교육으로 단련된 우수 학생만 뽑아서 일류 대학 진학 실적을 높이는 일이 아니라, 학생들이 가진 잠재력을 발굴하고 잘 가르쳐서 우수한 인재로 만들어 가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평준화 확대는 교육의 기회 균등이라는 기본 원칙에 부합함은 물론, 일반적인 통념과 달리 평준화 지역 학생들이 비평준화 지역 학생들에 비해 학업 성취 효과가 비슷하거나 다소 높다는 다수의 실증적 연구결과에 바탕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정부의 결정이 비록 부당한 측면이 있지만 법치국가의 절차와 기준은 존중돼야 하기에 새 법령에서 규정한 절차에 따라 후속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의회와 긴밀한 소통으로 조속한 시일 안에 조례가 통과돼 2013학년도에는 광명·안산·의정부지역도 고교평준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소사∼원시 복선전철 31일 착공 2016년 완공 예정, 소사에서 원시까지 24분 국토해양부는 경기 부천 소사동과 안산 원시동을 잇는 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BTL)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길이 23.3㎞의 소사~원시 복선전철은 31일 착공에 들어가 2016년 완공된다.사업시행자인 이레일 주식회사가 1조5495억원을 조달해 건설하며, 시공을 비롯해 20년간 역무운영 및 유지보수를 맡는다. 이레일은 대우건설, 현대건설, 한화건설 등 11개 건설사와 1개 재무적 투자자가 출자해 구성된 회사다.12개의 정거장으로 구성된 이 노선은 전동차로 24분만에 소사에서 원시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안산선(화랑역), 신안산선(시흥시청역), 경인선(소사역) 등과 환승도 가능하다.국토부는 이 전철이 향후 수도권 남서부 광역교통망의 핵심기능을 담당해 부천과 시흥, 안산 등 인근 지역 교통편의를 증대시키고, 지역개발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문단열의 아이스펀지, 학부모 설명회 개최 아이스펀지 잉글리쉬 안산고잔캠퍼스가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4월 12일 10시30분부터 안산 씨너스 영화관 7층 6관에서 진행되며 대상은 유치부 및 초등부 학부모 선착순 200명이다. 강의는 ‘바람직한 영어교육의 접근방법과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문단열 선생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진행한다. 아이스펀지 잉글리쉬 안산고잔캠퍼스는 즐겁게 배우는 체험 영어로 시작, 독서로 접근하고 독서로 완성되는 가장 미국적인 몰입식 영어 환경과 성공 학습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은 영어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영어유치부는 정규반(4~7세반)과 단과반(6~7세반)이, 초등부는 초등집중학습반, 미국교과서반, 영어시험대비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문의 : 031-414-12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안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 안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이 지난 3월 23일 2011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2011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 78명을 비롯, 200여명의 학부모, 교사가 참석했다.개강식에서 안산교육지원청 임용담 교육장은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영재는 본인의 지능, 창의력만 높은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며,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품성을 지닌 사람이다”라며 학생들에게 인성이 올바른 인재가 되기를 강조했다. 개강식에 이어 영재학교인 경기과학고등학교 전영호 교장의 ‘창의력 신장을 위한 영재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영재교육원에 선발된 본오중 2학년 김유진 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지식 습득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삶의 과정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배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영재교육원 수업에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교과별 프로젝트 학습 중심으로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어 교과교육, 체험활동, 캠프활동, 봉사활동, 리더십 신장 등 집단적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안산우체국 새봄맞이 전자금융 이벤트 전자금융 이용 고객 1000명에게 선물 증정우정사업본부 우체국금융에서는 새학기·새봄을 맞아 전자금융 고객 1000명에게 스마트TV, 아이패드 등 풍성한 사은품을 준다고 밝혔다. 안산우체국에 따르면 우체국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에 가입하고 1회 이상 이용 고객 400명을 추첨해 1등 1명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스마트 TV, 2등 2명에게는 80만원 상당의 아이패드, 3등 7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아이팟터치를 증정한다. 또 기존 가입 고객 중에서 3회 이상 전자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400명을 추첨해 사은품을 준다. 이밖에 우체국보험 대출 신청 고객 중에서 전자금융에 가입한 고객 20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우체국쇼핑 상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2월 2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이며, 당첨자 명단은 3월 23일 우체국 인터넷뱅킹(www.epostban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따뜻한 내 사진은 마음의 표현 디지털 카메라의 급속한 발전으로 전 국민의 사진작가화가 된 요즘 추세 때문일까? 우리나라 주부들의 워너비(wannabe) 상위 순위에 오른 것 중의 하나가 사진작가라고 한다. 그만큼 사진 찍기는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는 뜻이다. 이면에는 접근하기 쉽다는 계산이 깔려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사진은 보기와는 달리 깊이 어려운 작업이기에 도전자에 비해 승리자가 많지 않은 분야이기도 하다. 그래서 길고 긴 시간 사진에 대한 애정과 노력으로 사진작가가 된 그녀가 돋보이는 것이리라. 사진작가 이순옥의 이야기다.수험생처럼 사진 공부한 시기 사람들은 늘 꿈을 꾸고 산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산다. 어떤 사람은 어릴 때 꿈꿨던 일을 이루기 위해 살고, 어떤 사람은 우연히 어떤 계기가 생겨 꿈을 꾸고 이룬다. 그녀는 후자의 경우. 사진을 좋아하던 남편을 만난 것이 그녀의 사진 인생의 시발점 이었다. 처음엔 사진 찍는 남편을 그냥 따라다니기만 했다. 잘 나온 사진을 보여주는 남편의 얼굴이 좋아 무작정 따라 다녔다. 가끔 남편이 풍경을 배경으로 독사진을 찍어주면 감지덕지(?)하던 그녀가 어느 날 사진이 찍고 싶어 졌다. 수동형으로 사진 찍히는 모델이 아니라 능동형의 사진 찍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이유는 남녀의 시선차이. 남편은 그녀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피사체가 아닌 엉뚱한 곳에 렌즈를 고정했다. 안타까운 마음과 남편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여기가 더 좋아. 여기를 찍어 봐”하고 권해도 남편은 요지부동. 그녀가 원하는 곳에 카메라 렌즈를 고정하지 않았다. 그러기를 몇 번...되돌아오는 반응은 “그럼 너가 찍어” 였다. ‘그래 나도 찍자. 나라고 못할게 뭐야’ 라고 마음먹은 그녀는 이후 ‘사진 수험생’이 되어 수능 공부하는 고3학생처럼 사진 공부를 했다. 젊은 사람들과 2년 동안 공부를 하고나자 그제야 남편도 그녀의 열정을 인정해주시 시작했다. 사진처럼 사지선다형 문제가 적용되지 않는 곳이 있을까? 사진 찍는 상황은 어느 것 하나 똑같지 않다. 그만큼 실력과 경험이 필요한 것. 그녀는 각종 공모전 당선으로 자신의 입지를 키우기 시작했다.사진 작가가 되다 그 시작은 1995년 강릉단오제 전국 사진 공모전. 맑은 하늘아래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이 작품의 수상을 계기로 그녀는 사진작가의 꿈을 키운다. 사진작가가 되려면 협회 기준에 따라 최초 입상작을 시작으로 2년 안에 기준점수를 확보해야 한다. 전국대회 1회 입상이 3점임을 감안한다면 그것이 만만한 일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지금처럼 출력이 용이하던 시절이 아니어서 흑백 사진은 집안에 암실을 만들어 인화를 하고, 슬라이드 필름은 충무로에 가서 현상을 하며 해야 했다. “사진을 맡겨 놓고 기다리는 그 시간이 너무 행복했어요. 때로는 초조함 때문에 꿈속에서 필름 잃어버리는 꿈을 꾸기도 했어요”라며 가슴 졸이던 시간을 회상하는 그녀는 그렇다고 디지털 카메라를 홀대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디지털 카메라는 사진 인구의 저변을 확대한 공로가 커요. 쉽게 접근할 수 있고요. 하지만 가벼운 사진이 유행처럼 퍼져나가는 것은 안타깝다”고 한다. 뭐든지 하나 얻으면 하나 잃은 법 아니겠는가?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진을 찍다 그녀는 따뜻한 사진을 좋아한다. 찍는 자신도, 보는 타인도 마음이 평화로운 사진을 찍고 싶다. 추운 새벽바람을 맞으며 몇 시간 일출을 기다리는 것도, 아침에 간 곳을 저녁에 또 가는 이유가 따뜻하고 다정한 사진을 찍기 위해서다. 그렇게 좋은 사진을 위해 셔터를 누른 게 벌써 20여년이 훌쩍 넘었다. 그 동안 찍은 필름만도 라면 상자로 몇 박스나 된다. 슬라이드 파일은 또 몇 권일까! “가끔 예전에 찍은 사진을 봅니다. 특히 안산 찍어놓을 것을 보면 가슴이 뿌듯하지요. 지금은 볼 수 없는 사리포구, 협궤열차 등을 보며 사진으로 안산의 역사를 기록했다는 자부심이 생겨요”라는 그녀의 눈에 안산은 아름다운 도시이다. 바다와 땅이 조화를 이루는 제부도, 살아있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 습지공원과 화랑공원 등은 그녀의 단골 출사 장소. 예전에 저 멀리 가서 못 보던 풍경을 찍어야 잘 찍은 것 같았는데 이제는 내가 사는 곳, 정다운 이웃들의 사진이 더 좋은 것을 느낀다. 셔터 누를 힘만 있어도 사진을 찍고 싶다는 그녀의 꿈은 자신에게 사진의 길을 열어 준 남편과 부부 합동 전시회를 하는 것이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안산지역 고등학교 서울대 얼마나 보냈나 2011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안산시에서는 안산동산고가 33명이 합격, 전국 11위를 차지했다. 또 경안고(3명), 원곡고(2명), 강서고(1명), 고잔고(1명), 한국디지털미디어고(1명)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안산동산고는 합격생들이 재학할 당시를 기준으로 일반고 중에서 서울대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자료는 서울대가 국회에 제출한 ‘2011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자료를 보석해 보면 2011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도 외고와 과학고 등 특목고 출신 학생의 강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가운데 외고와 과학고 출신은 전체 합격자 3255명 중 737명으로 합격자의 22.6%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외고와 과학고 출신자 비율 20.3%보다 소폭 증가한 것이다.전국 고교 중에서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는 서울예술고(89명)였다. 이어 대원외고 70명, 세종과학고 49명 등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지난해 1위였던 서울과학고는 85명에서 37명으로 합격자 수가 줄었다.시도별로는 서울 출신 합격자 수가 전체 32.5%인 1157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596명(18.3%), 부산 203명, 대구 157명, 경남 145명 순이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출신 합격자는 55%로 집계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안산은 축제 물결, 함께 즐겨보자 봄을 맞아 안산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 소식이 들린다. 더욱이 지난해는 나라 안의 여러 사정으로 축제가 취소, 축소되었기에 올해 개최되는 축제 소식이 더욱 반갑다. 그래서 모아 본 안산지역 봄 축제.태국의 명절 행사 ‘쏭크란 축제’(4월 10일)안산지역 축제는 태국의 대표적인 축제인 ‘쏭크란 축제’로 시작된다. 4월 10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쏭크란 축제는 서로에서 물세례를 하며 잘못을 씻고 복을 비는 태국의 명절 행사이다. 2008년 태국과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며 확대된 축제로 대표적인 다문화 도시인 안산이 갖는 상징성을 함축하고 있다는 평가 받고 있다. 태국인 외에 다양한 나라의 국내 체류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난 쏭트란 축제에서는 태국의 음식, 의상, 종교행사 등을 경험할 수 있다. 11시 태국의 종교의식과 축복을 비는 춤을 시작으로 5시간 동안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 시 넘어 공연되는 한국과 태국측 공연은 챙겨보면 좋을 듯하다.예술인들이 거리로 나선다 ‘안산거리극축제’(5월 5일~8일)안산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안산거리극축제’가 5월 5일부터 8일까지 광덕로 25시 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 참가작의 특징은 예술성과 대중성 양쪽이 반영 된 작품으로 관객과 직접 소통 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별했다고 한다. 형식도 퍼레이드, 연극, 무용, 판토마임, 서커스 등 다양하다. 국내 참가작은 9편. 다양한 움직임과 표현방식으로 관객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극단 몸꼴의 ‘리어카 뒤집어지다’ 사회적 기업 ㈜노리단의 ‘자그라 유랑단’ 등이 참여한다. 해외작품도 스페인 아템포서커스 외 9편이 참여하는데, 네덜란드 close-art의 ‘사우르스’는 커다란 공룡 3마리가 등장해 리듬과 유머를 줄 예정. 특히 이번 축제의 개막공연은 시민들의 참여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극단 ‘뛰다’와 호주의 ‘스넙퍼펫’과 함께 공연 개막을 알릴 예정으로 안산 지역 예술가, 일반시민 등 총130여명이 참여한다. 현재 참가자 모집 중. 이번 거리극축제에는 축제기간 동안 25시 광장에 대형 돔이 설치돼 공연의 제작 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려는 주최측의 노력이 감지되는 부분. 그 외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는데 축제 전 거리에서 시민과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게릴라공연’과 관람객들이 예술과 좀 더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예술놀이터’ 등이 진행된다.창공에 그리는 꿈과 희망 ‘경기국제항공전’(5월 5일~10일)창공에 그리는 꿈과 희망이란 주제로 열리는 ‘경기국제항공전’(G-Global Aviation in Ansan)이 사동 경기테크노 앞 안산스피드웨이에서 5월 5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항공에 대한 모든 분야가 망라된 이번 항공전에는 에어쇼, 산업전, 항공기 전시와 다양한 교육, 체험 부스와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각종 항공기외에 글라이더. 헬기, 무인항공기 등이 전시되는 산업관은 항공기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곳. 항공우주체험관과 과학교육관은 아이들과 같이 가면 더 즐거운 장소이다. 항공전의 하이라이트는 곡예비행! 여러 대의 비행기가 마치 한 개인 것처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장면은 두고두고 이야기 거리가 된다. 오전, 오후로 나뉘어 1일2회 진행되며 해외 4팀과 국내 1팀이 참여 하는데 국내팀 ‘블랙이글’은 단연 인기 만점. 체험프로그램으로 가장 인기가 좋은 것은 항공기 탑승 체험. 총 6대가 투입되는 항공기 탑승 체험의 수혜자는 치열한 경쟁을 통과한 500여명. 인터넷을 통한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올해 항공전의 특징은 즐거움과 시민들의 참여 프로그램의 증가. 항공 패션쇼, 항공 퀴즈대회 외에 비행과 여행을 주제로 한 스마트폰 영상 공모, 연극,뮤지컬 쇼케이스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항공전과 함께하는 1박2일 오토캠핑은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그 외 안산의 대표적 실학자 성호 이익 선생을 기리는 성호문화재가 5월 말에 개최 될 예정이다. 이번 문화제는 성호기념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성호의 부친 매산 이하진의 친필서첩 천금물전(千金勿傳)이 작년 문화재청으로 보물 1673호로 지정된 후라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안산 천변에서 개최되던 튤립 축제는 개최되지 않는다고 한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2011년 우체국쇼핑 신규상품 모집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이 우수하고 품질 좋은 경인지역 특산품 발굴을 위해 2011년 우체국쇼핑 신규상품 모집계획을 발표했다.안산우체국(국장 김진봉)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3월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모집 품목은 농산품, 수산품, 축산품, 수공예품, 전통주이다. 신청은 모집 공고일(3월 14일) 현재 사업자 등록이 1년 이상 경과한 사업자로 소포우편물로 취급이 가능한 부피와 중량의 범위 내 상품(20kg 이하)이여야 한다. 다만, 판매 가격이 2만원 미만인 상품, 수입품이나 수입품을 원료로 한 상품은 신청이 불가능하다.총괄우체국장의 확인을 받아 한국우편사업지원단에 서류가 접수되면 5월말까지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7월 1일 최종선정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 안산우체국 영업과(031-483-2002) 우체국쇼핑사업실(02-2036-06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2011년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안산시와 통계청에서는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제총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조사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조사관리자, 조사지원관리자, 조사원)을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253명을 모집한다.지원자격은 20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 정도의 학력으로 통계유경험자(인구주택총조사, 서비스업조사,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2011년경제총조사 조사구설정 참여완료 조사요원) 등은 우대된다. 신청은 인터넷과 시청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합격자는 4월 6일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조사요원은 조사관련 교육을 받고,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작성ㆍ내용검토ㆍ제출 등 본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