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25호 생활단신모음 <귀 업체의 오픈, 이벤트, sale, 신상품(메뉴) 출시 등의 소식을 uhlee@naeil.com 으로 보내주시면 확인 후 게재해 드립니다.> ‘베리트스파(Berit spa)’ 1주년 기념 이벤트 목동 5단지 앞의 ‘베리트스파’에서 오픈 1주년인 10월에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베리트스파는 내추럴스파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는 힐링 테라피 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피부세포 재생과 면역력을 강화해 피부탄력을 강화하는 ‘하이드라 스킨케어’가 10회 29만원, 탄력 있는 얼굴 만들기는 두피케어부터 시작해야 효과가 배가되며, 기분 좋게 혈액이 전신에 돌게 한다는 ‘헤드 & 풋스파’가 10회 39만원이다. 이 밖에 ‘Relief 등 프로그램’이 10회 35만원, ‘세미 전신 스킨케어’가 현금가 60만원, ‘발리 네이즈보레 프로그램’이 10회 49만원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포인트는 1주년 행사 기간에 할인 받아 등록한 가격으로 평생 재등록이 가능한 것이다.위치 목5동 부영그린타운2차 1층, 113호문의 02-2649-6466 '더바디케어힐링' 목동점 발마사지 할인 행사홍익병원 인근의 ‘더바디케어힐링’ 목동점이 발관리 프로그램을 1만9000천원에 할인하는 행사를 10월 말까지 하고 있다. 40분 동안 지속적으로 종아리와 발에 집중하여 경혈 지압을 함으로서 혈액 순환과 피로 회복을 돕는다. 더바디케어힐링은 경혈 지압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 1월 말까지 전 케어코스에 대해 가격인하를 하고 있다. 특히 이곳 관리사들은 강남에서 10년 이상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위치 강서구 화곡4동 782-5 부경빌딩 2층(홍익병원 4거리)문의 02-2642-2480 ‘퀸즈 스킨앤바디’ 네일아트 코너 오픈기념 할인 행사목동역 근처 퀸즈 스킨앤바디에 네일아트 코너가 오픈하여 할인 이벤트 중이다. 5만원인 기본젤 관리를 3만원에, 1만5000원인 기본관리를 1만원에 할인한다. 퀸즈 스킨앤바디는 피부 체형관리, 메이크컵, 속눈썹, 네일아트등 뷰티 토탈 전문 샵이다. 주말 고객들을 위하여 토, 일요일에도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한다. 연중으로 5만원인 속눈썹 1회 체험을 2만5000원에 할인 하고 있다.위치 양천구 신정4동 900-20 평화빌딩 3층문의 02-2695-0301 "수시로 배가 살살 아프다면..."동국대 일산한방병원 '설사형 과민성 장증후군' 임상연구 지원자모집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에서 예민한 장증세를 가지고 있는 이를 대상으로 임상연구 지원자를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설사형 장증후군이 있는 남녀가 모집대상이다. 5주 동안 총 4회 방문하여 이중코팅 유산균제 투여에 관한 경과 등을 체크한다. 무료건강검진 및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로 27 동국대일산한방병원 3층문의 031-961-9107 2014-10-15
- 제주도 수익형 소형주택 ‘제이원타워’ 분양 가구수에 포함않되는 제주도 수익형 소형아파트 “제주 제이원타워”가 분양중이다제이원타워는 서귀포시의 강남이라고 할 수 있는 동홍동에서 264세대 규모이다 남쪽으로는 정방폭포와 해안바닷가 조망, 북쪽으로는 한라산을 볼 수 있다.동홍동은 시청, 학교, 은행, 마트, 시장, 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천지연폭포, 이중섭미술관, 올레길, 관광미항 등 유명 관광명소가 가까이에 있다. 개발호재도 많다. 차로 10분 거리에 ‘제주 헬스케어타운’이 들어 선다 의료연구시설,휴양문화시설,상업시설,운동오락시설등 복합의료단지가 들어서면 4000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게 되며 제주혁신도시 또한 9개 중앙부처가 이전을 위한 기반시설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제주도는 땅 값과 인구 증가율이 높다. 인구 60만명을 돌파했다. 계속해서 젊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므로 절대적인 소형주택의 공급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제이원타워는 지하2층~지상9층 주차시설 85대로 구성되어 있고 입주는 2015년 11월이다.실투자금은 3200만원대로 중도금은 60% 전액무이자다.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취득세 면제(2015년 12월31일까지) 재산세 면제(2세대 이상 보유시) 종합부동산세 합산 및 양도세 중과배제 임대소득세 비과세(부동산 임대소득분만 2천만원이하 2016년 12월31일까지 한시적) 이므로 다양한 절세혜택을 볼 수 있다. 대한주택보증보험과 (주)국제자산신탁에서 100% 자금관리와 보증을 하고 있다. 문의 02 - 3452-93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가락동 꽃집 ‘자르뎅’ 방정원 4050 전업주부들의 마음이 복잡하다. 100세 시대라는데 남편의 퇴직은 다가오고 인생 후반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다. 똑같은 고민을 안고 한발 앞서 자기 일을 찾아 맹렬히 사는 우리 동네 여사장들을 만나 해법을 청했다. “난 화분 물 줄 때는 화분을 통째로 30분간 물에 담가둬야 해요.”, “꽃다발은 패트병을 잘라서 화병 대신 쓰면 좋고 가위로 줄기를 어슷하게 잘라주면 물 흡수가 좋아 꽃이 오래가요.” 방정원 사장(55세)의 손과 입은 쉴 틈 없이 없다. 꽃 사러온 손님 말고도 길 가던 사람이 화초 가꾸는 팁을 얻으러 수시로 들를 때마다 그는 친절히 알려준다.꽃집 이름 ‘자르뎅’은 불어로 정원이란 뜻인데 그의 이름 역시 ‘정원’. 꽃집 사장이 자신의 천직이라며 활짝 웃는다. 동네 꽃집만 5곳인데서 승부수개롱역, 가락 래미안아파트 부근에 자리 잡은 꽃집은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톡톡 튀는 화분과 인테리어 소품들이 세련미를 더해주기에 화분을 사러왔다 인테리어에 반해 소품까지 덤으로 사가는 손님도 꽤 많다.“2012년 2월1일 오픈 당시 반경 200m 안에 꽃집이 5곳이나 있었어요. 평범한 꽃집으로는 승산이 없었기 때문에 ‘플라워 갤러리’를 콘셉트로 꾸몄습니다.”방사장과 꽃과의 인연은 20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구에서 교편을 잡았던 그는 취미로 꽃꽂이를 배웠다. 재미가 붙자 꽃꽂이 사범자격증까지 땄지만 남편 직장 따라 서울로 올라온 뒤 남매 키우는 데 바빠 잊고 지냈다.“나이 50대에 내 가게를 열고 싶어 이것저것 고민하다 젊은 시절 배운 꽃이 떠올랐어요. 기술은 젊어서 익혔으니까 포장기술이 필요하겠다 싶어 곧장 신촌 근처 학원의 창업반에 거금을 주고 등록해 열심히 배웠어요.” 그러다 우연히 송파구가 운영하는 무료창업교육기관인 참살이 실습터에 플로리스트반이 개설됐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지원했다.“첫 수업 때부터 ‘나는 1호 창업생이 될거다’고 공표했고 뭐든지 열심히 했어요. 당시는 강사진이 교수, 꽃집 대표 등 여러 명이 돌아가며 가르쳤기 때문에 교육생 입장에서는 배울 점이 많았죠.” 창업교육 통해 얻은 자신감4개월 교육을 마친 후 곧바로 집 근처 점포 물색에 들어갔다. “지금의 꽂집 자리가 전에는 치킨집이라 사방 벽이 기름 범벅이었어요. 싹 뜯어내고 블랙과 화이트 톤으로 꾸몄죠.” 우여곡절도 많았다. 인테리어업자가 돈만 챙기고 도망가는 바람에 간판, 작업대 설치 공사에 이중으로 돈이 들었다. 창업자금은 1억8천만 원. 남편의 만류를 무릅쓰고 정부의 창업지원금 4000만원을 저리로 대출받고 지인에게 돈을 빌려 배짱 좋게 밀어붙였다. “잘할 자신이 있었거든요. 지금 오픈 못하면 앞으로도 못한다는 절박감이 한몫 했고요.” 창업 3년차인 그는 자신감이 넘친다. 그만큼 치열하게 노력하기 때문이다. 매주 3~4번 그의 ‘애마’ 마티즈를 몰고 고속터미널, 양재 꽃시장과 과천 화훼단지를 훑으며 싱싱하고 예쁜 꽃과 나무를 사온다. 꽃 포장 재료도 최고급만 고집한다. 색상별로 고급스럽게 프린트된 포장지와 값비싼 가죽 끈이며 리본 같은 부자재를 다양하게 갖춰놓고 까다로운 손님의 눈높이를 맞춰주자 ‘감각 있는 꽃집’으로 근처에 소문이 났다.“손님과 대화를 많이 나눠요. 여자 친구와 11주년을 기념해 장미꽃 11송이를 사러온 총각, 가난한 조카의 대학졸업식에 최고로 크고 멋진 꽃다발을 선물하고 싶다는 중년여성 등 손님의 사연에 맞춰 꽃을 포장합니다.” ‘청담동 스타일’에 가격은 합리적이라고 소문이 나서 강남에서까지 일부러 찾아온다고 그는 자랑까지 덧붙인다. 거친 손이 노력의 증표방 사장은 플로리스트로서 자부심이 대단하다. “자신감과 자만심은 천지차이죠. 손님 앞에서 당당하려면 실력이 뒷받침돼야 하죠.” 그의 투박하고 거친 손이 담금질의 고단한 시간을 대신 말해준다. 지금도 그는 일요일 휴무일에는 인터넷을 끼고 자료를 검색하거나 관련 책과 잡지를 탐독한다. 전문 교육이 열리며 만사 제쳐두고 달려간다.“세계적인 플로리스트가 얼마 전 방한했을 때는 가게를 삼일간 닫아 걸고 1백5십만원 교육비까지 내고 수강했어요. 눈이 보배라 공부는 끊임없이 해야 됩니다. 젊은 시절 취미로 배운 매듭, 홈패션 기술이 지금 유용하게 쓰입니다.” 방 사장은 창업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쉼 없는 열공’을 거듭 강조한다.창업 초기에는 2월과 5월 성수기 때와 비수기 간 매출 차이가 컸는데 점점 격차가 줄어들며 안정화되는 중이다. “큰 돈 벌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즐겁게 일하니까 현장 유지는 무난히 됩니다. 앞으로는 미술을 전공한 뒤 광고회사에 일하는 딸까지 합류시켜 플로리스트 강의도 하며 차근차근 꽃집을 키워볼 생각입니다.” 꿈을 말하는 50대 방 사장은 반짝반짝 빛이 났다. 자르뎅 블로그 : blog.naver.com/jardin5421, 02-402-5421 리포터''s eye 자르뎅 방사장의 창업 노트 퍼주기광고비 대신 1년간은 손님에게 그만큼 더 서비스한다는 마음으로 듬뿍 퍼주었다. 마진이 적은 대신 단골을 확보했다. 다르게 하기꽃집마다 취급하는 화초는 엇비슷하다. 독특한 화분, 예쁜 포장 재료를 써 고급스러운 꽃집으로 이미지 메이킹했다. 쉼 없는 공부유행에 민감한 업종이라 기술력이 중요하다. 꼭 필요한 강의는 항상 챙겨 듣는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8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4년 4월 1주 ACT 전문 엠프렙어학원 ACT 설명회 개최8년 전통 ACT 전문 엠프렙 어학원 & 컨설팅에서 ACT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4월 10일(목) 오전 11시에 열리며 ‘ACT 대표강사들이 직접 전하는 ACT 고득점 전략’, ‘체계적인 ACT 점수관리로 성공적인 미국 명문대 입학 전략’, ‘ACT로 명문대 합격 사례 분석’의 내용으로 진행된다.또한 4월 11일(금) 오전 11시에는 ‘미국 의?치?약대 원서 지원 시 반드시 알아야할 키포인트&여름 SAT 고득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14년 전통의 미국 의?치?약대/미국 아이비&명문대학 컨설팅 전문 엠프렙어학원은 SAT 리딩, 라이팅 800점 만점과 고득점을 다수 배출하고 비판적사고력, 논리적 분석력 등을 키워주고 있다. 설명회 장소는 각각 엠프렙어학원 압구정점이다. 문의 02-518-6520, mprepacademy@gmail.com 성인 스피치&발표력 특강 인기강좌 안내『성공하는 사람은 스피치에 강하다』 저자인 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 정순인 원장이 직강하는 성인 스피치&발표력 특강이 인기를 얻고 있다. 30년의 성공노하우를 가지고 소수정원으로 책임지도 하면서 100% 변화를 주고 있다. 발표울렁증 극복, 말을 맛깔스럽게 하는 음성개발, 말을 조리 있고 핵심적으로 하면서 상대를 공감하게 하는 스킬을 지도한다. 교대역 8번 출구 30미터 위치.문의 02-586-5656, www.speechok.com ‘한미에듀’ 하버드, 스텐포드 입학설명회 참여미국 명문대 입시컨설팅 ‘한미에듀’에서는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설명회에 참여한다. Harvard University, Stanford University, Dartmouth College 등은 직접 방한하여 2014년 4월 6일(일) 3시에 한국 연희동에 있는 서울외국인학교에서 입학 과정과 재정보조에 대해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 하버드 대학교의 입학설명회를 유학원들이 아닌 하버드 입학처 담당자를 통해서 직접 들을 수 있다. 2014년이 미국대학 진학률이 최저인 가운데 미국 최고의 입학 담당자를 통해서 미국대학 진학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2015학년도에는 어떻게 학생들을 뽑는지에 대해서 질문도 할 수 있어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아이비리그 입학 갈증을 해소 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1:1 맞춤 미국 명문대 유학 컨설팅 ‘한미에듀’는 역삼동 포스코P&S타워 17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70-7768-7915 TMS황붕주영어, SAT VOCABULARY 전문 강좌 개강‘읽기만 해도 암기가 되는 TMS 학습법’으로 유명한 한티역 ‘TMS 영어학원’에서는 여름방학 VOCABULARY 5000 특강을 개설한다. SAT 기본단어에서 필수어휘에 이르기까지 학생수준에 맞는 어휘를 다양한 방식으로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WORD SMART, BARRON''S SAT 3000에서 HACKERS VOCABULARY까지 시중유명서적이 주 텍스트이다. SAT에서 SSAT, PSAT, IBT, TEPS등 수준에 맞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진단테스트가 있으며 이에 대한 설명회는 4월 11일 오전 11시이다. 문의 02-552-3780 잠룡승천수학학원,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내신 대비 특강반 개강 개강한다. 내신대비 특강반은 학생 개인별 오답문제만을 정리해서 만들고 그에 따른 오답교재를 제공해 학생들이 약점을 보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별도의 자습시간을 오답테스트와 모의고사 테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재원생을 위해 무료로 진학사 상담위원인 원장님이 직접 입시상담 및 학습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2-567-2007 짱솔수학학원, 자율학기제 대비 맞춤수업학생 수준별 맞춤수업이 가능한 짱솔학원은 자율학기제에 따른 중1학년들을 위해 단원별 기출 단원평가를 학원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단원별 난이도를 단계별로 나눠 평가하며, 학생들에게 중학교 첫 시험에 대비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접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짱솔학원 자체적으로 중간고사 대비 모의고사도 1~2차로 나눠 진행함으로 중간고사를 진행하는 학교의 학생들은 물론, 자율학기제 시행 학교의 학생들도 자신의 공부방법과 목표에 대한 평가를 스스로 해 볼 수 있다. 문의 02-556-2501 가인아카데미, 중등부 내신반 개강일대일 맞춤수업으로 학생의 약점을 철저하게 분석해 공부시간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는 가인아카데미에서 중등부 내신반을 개강한다. 오답관리로 약점을 보완하고 테스트로 성취도 변화를 직접 확인하여 성적을 향상시키고 있다. 오답관리 강사가 학생 개인별 오답문제만을 정리하여 노트 제작하여 제공하는 시스템을 완벽히 구현하고 있다. 오답노트는 수업 후에 바로 제공하는 것으로 개선하여 가장 빠르게 오답을 줄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문의 02-565-2800 클라디수학학원, 자체모의고사 시험 시상자율학기제 시행으로 내신고사가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체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체모의고사의 난이도는 학교기출에 근거하여 조절하였고 시상은 시험이 없는 1학년을 대상으로 준비하고 있다. 클라디수학학원은 오답관리를 1, 2차에 나누어 틀리거나 모르는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여 원생 스스로 자기관리능력을 많이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문의 02-537-3222 메타코드 디자인 전문 미술학원, 매주 월~토요일 미술영재 바탕교육 설명회 개최방배역 부근 소수정예 미술영재 바탕교육 전문 미술학원 초등 4~6학년, 중등반을 모집한다. 기존의 암기식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아이들의 창의력과 지능발달에 도움이 되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서울대 미대와 디자인영역(그리기, 만들기)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중, 예고는 별도로 입학상담 가능하다. 설명회를 참석하고자 하는 학부모님께서는 전화예약은 필수이다.문의 02-588-2411 강남 연극영화 연기 교육 전문학원 ‘제이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총동문회 지정 학원인 제이 아카데미(J-academy)는 연기의 꿈을 가진 성인과 연극영화학과 입시를 준비 중인 수강생들을 모집한다. 특히, 연극영화학과 입시반은 5명 내외의 그룹 맞춤지도로 타 학원과의 차별화를 지향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연극, 영화학과 출신의 우수한 강사진은 물론, 강남 최고의 스튜디오 시설로 방송 현장 느낌을 직접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영화사와 협력하여 기초반을 이수한 원생들을 대상으로 워크숍 및 자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수강생들에게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작품 출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개설한 아동반을 모집 중이며, 부모님들을 상대로 한 취미반(수강비 무료)은 개설 준비 중에 있다. 문의 02-2050-0566, http://j-academy.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7
- 강남 협동조합 1호 마을기업 ‘카페 티앤유’ 논현2동 주민센터 옆 강남영동새마을금고 3층에 있는 ‘카페 티앤유’는 강남구 협동조합 1호 ‘내일은 청춘바리스타’에서 지난해 9월 오픈한 마을기업이다. 협동조합이므로 일정금액 이상 출자하면 누구나 주인이 되는 셈이다.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 바리스타 동아리 멤버 중 8명이 출자해 시작했으며, 현재 5명의 회원이 월~금요일까지 카페의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다. 대로변이 아니라 조용하고 테이블과 좌석배치를 모임의 규모에 맞게 조정할 수 있어 각종 소모임 공간으로 제격이며 3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다. 현재 매주 수요일 오전은 인근의 논현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북 포럼을 위해 무상으로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회원을 위한 노래교실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의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또, 카페에는 교양도서와 잡지 등이 구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한쪽 코너에는 피아노도 마련돼 있다. ‘카페 티앤유’의 커피는 에티오피아 유기농 커피를 사용하며 케냐AA로 내린 더치커피도 500ml 18,000원에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커피음료의 가격은 종류와 크기에 따라 2,500원~4,000원 정도이며, 전통차, 효소차, 생과일주스 등도 판매한다. 이외에도 와플, 머핀, 샌드위치, 주먹밥 등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사이드 메뉴도 2,000원~3,0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 위치: 강남구 언주로134길 21(논현동 114-29) 강남영동새마을금고 3층* 이용시간: 오전 9:00~오후 9:00, 토/일 휴무* 문의: 02-518-77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7
- 강남구 소식 - 2014년 4월 1주 세곡동에 강남 구립 행복요양병원 준공강남구는 4월 2일 오후 3시, 세곡동 ‘강남 구립 행복 요양병원’ 준공식을 열었다. 서울시 최초의 구립병원인 ‘강남 구립 행복 요양병원’은 노인성질환 전문치료병원으로 앞으로 내과, 신경과, 치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방사선과 등 7개의 양방과 한방 협진진료를 통해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세곡동 590길 60(세곡동 521번지)에 오픈할 ‘강남 구립 행복 요양병원’은 서울은 물론 성남, 분당, 용인 등 경기도 남부 지역 어디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세곡 리엔파크 조성단지 내에 위치 해 뛰어난 입지조건으로 강남주민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전역의 주민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대지면적 6,426㎡, 건축연면적 18,587㎡,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에 307병상을 갖춘 ‘강남 구립 행복 요양병원’은 지난 2012년 6월 착공 후 총 사업비 426억 6500만원을 투입, 22개월 만에 완공되었는데 민간업체의 투자비를 장기간 분할 상환하는 BTL 방식으로 건립되었다.특히 부드러운 곡면으로 처리하여 안정감과 세련미를 갖춘 병원건물에는 중앙정원을 조성하여 자연채광과 함께 환자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는 한편, 특화된 재활의료서비스, 로봇재활, 무중력 보행프로그램, 수치료실 등을 갖추어 환자의 만족도를 높였다.또한, 정확한 검진과 진단을 위해 첨단 최신의료기기를 완비하고 병상 개인 모니터와 TV설치를 설치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1인실, 2인실, 4인실과 6인실로 구성된 모든 병상에는 자동모터 침대를 설치했다.오는 4월 15일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 하게 될 ‘강남 구립 행복 요양병원’은 그 동안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의료법인 ‘참예원 의료재단’에서 위탁 관리한다.입원대상은 노인성질환자(치매, 당뇨, 고혈압, 중풍, 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자(6개월 혹은 1년 이상/ 관절류마티즘), 외과적수술 또는 상해후 회복기간에 있는 자이며 전염성 질환자와 정신질환자는 제외되며 1일 병실료는 5~15만 원 선이다. 양재천 100배 즐기기강남구는 국내 생태하천 복원의 롤모델 ‘양재천’과 ‘탄천’ 일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월 27일 밝혔다.도시에 사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배우는 좋은 기회로 지난해에만 6천 3백여 명이 다녀갔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생태코디네이터 및 생태해설가 등이 직접 참가자의 연령과 특성에 맞는 해설과 함께 진행해 만족도를 높였다.먼저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풀꽃반지 만들기 등 자연을 이용한 만들기 및 놀이를 체험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생태교실’은 양재천에 살고 있는 동식물의 생태 등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연령대별로 진행한다. 이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천생태 복원을 위한 시설물 등을 살펴보고 도심하천의 역할을 배우는 ‘환경교실’은 우리 고장 하천 보전을 위한 환경 의식을 고취시키는 교육을 실시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 청소년 대상의 ‘탄천환경탐사대’는 서울의 다른 하천보다 상대적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비교적 잘 남아 있는데다 도심에서 보기 드문 철새 도래지로서의 생태적 보전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는 탄천의 자연생태계 현황 및 생물상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많다.전시관 관람과 다양한 습지체험을 가족 및 단체 단위로 진행하는 ‘생태학습전시관여행’은 참가자에게 구에서 마련한 친환경 재생연필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내달부터 양재천의 식물표본 447점을 상설 전시하여 이곳에서 서식하는 식물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강남구는 계절에 맞게 모내기 체험, 가을걷이 체험, 여름방학 풀꽃 교실, 겨울방학 조류탐사 및 민속놀이교실 등 가족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눈길을 끄는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는데, 주 5일 수업 및 캠핑 붐에 맞춰 오는 8월,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양재천에서 온가족이 캠핑체험을 할 수 있는 ‘여름풀꽃과 함께하는 양재천 1박2일’ 특별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남발 하노이행 의료관광길강남구가 베트남 의료관광 세일즈에 나선다.강남구는 4월 3일부터 지역 8개 의료기관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2014 베트남 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3일간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25개국 400개사 8만명이 참여하는 이번 『2014 베트남 국제관광전』에는 사단법인 강남구의료관광협회 소속 8개 의료기관이 참가하는데,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인정받아 국내·외에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이들 의료기관이 직접 현장에서 피부 관리와 피부 측정, 미용침 등 체험부스를 선보이며 적극 알릴 예정이다.아울러 박람회장 내에 강남구 의료관광 홍보관과 의료기관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현지 부유층, 의료관광 실수요자, 관련 산업 관계자 및 언론인 등에게 현지 환자 무료상담, 1:1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인구규모 세계 14위인 베트남은 최근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부유층을 중심으로 의료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주변 싱가포르, 태국 대신 한국의료기관을 선호하는 추세여서 강남구가 발 빠르게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한편 강남구는 의료관광 중심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자 지난해 6월 압구정동에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개관·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13일 홍보 서포터즈 ‘Happy Virus’를 새로 뽑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총 24명으로 꾸린 ‘Happy Virus’는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은 물론 멀리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다양한 국적 출신자들로 앞으로 의료관광 해외홍보·마케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7
- ‘입시 성공’을 위한 기본 요소의 고찰 어떠한 일을 성공하기 위해서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며, 그것을 끝까지 유지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동의하는 생각이다. 그러나 입시를 포함한 학습에 적용해 본다면 실제로는 어떠한가. 말처럼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또한 학부모의 입장에서 우리 아이가 뒤쳐지는 것을 보면서 이런 기준과 방법을 세워주려 애써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이와의 갈등은 커지고 기 싸움 하다가 방치하게 되고, 또 시기를 놓치고 하는 악순환을 볼 때마다 입시 현장에서는 안타까움이 클 때가 많다. 일단 ‘머리는 좋은데…’로 시작하는 푸념과 걱정을 잠시 뒤로 하고 상황을 분석적으로 접근해 보도록 하자. 필자의 생각으로는 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 시각과 요소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첫째, 정확한 방향성이다. 공부가 쉽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다음의 의문에 대한 답이 불분명한 경우가 많다. 스스로 확인해보기 바란다. ‘현재 하고 있는 공부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공부인가. 그리고 시간투자를 통한 효율성이 생길 수 있는 공부인가. 그리고 입시공부가 대학에서 원하는 길로 가고 있는가. 내가 하는 공부는 실전 적용 가능한 개념으로 구성되어 있는가’이다.이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대답 없이 주변의 이른바 ‘모자이크 식 조언’을 좇다보면 어느새 실패의 길을 걷고 있을 것이다. 둘째는 훌륭한 선생님이다.교육 시장은 시간을 지식과 결합하여 제공하는 서비스 산업이다. 따라서 특성상 단시간 내에 우열을 비교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가능성의 영역을 넘어선 결과에 대해선 누구도 알 수 없다.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훌륭한 선생님을 정의하자면, 시간 적게 들이고 높은 효율을 제시할 수 있으며 학생을 감화시키는 멘토 역할과 롤 모델로서의 역할을 해 줄만한 학력과 경험, 경력을 소유하신 인물이라 볼 수 있다.그러나 현실은 이런 속성 때문에 신비주의가 팽배해지고, 강사에 대한 불신을 가중시키는 요소가 늘어난다. 따라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애매한 검증에만 매달리다보면 학생의 발전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실제로 원했던 검증이 무엇이었는지도 애매모호해진다. 훌륭한 선생님을 찾기 위해서는 강사진의 변화가 적으며 상당기간 존재해 왔던 학원을 선택하고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학원 측의 검증과 선택을 믿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또한 강사와 학생의 밀착도가 높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클래스이다. 이러한 반에서 강사와 신뢰를 쌓아나가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어찌 보면 이런 의미에서 훌륭한 선생님이 만들어 진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훌륭한 선생님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강사가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적절한 규모와 강좌 수가 필요하다. 지나치게 많은 인원을 수용하거나 직접 가르치지 않는 경우라면 이미 입시에서는 실패로 가는 길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셋째, 경쟁자의 존재와 의지의 확보에 있다. 경쟁구도 속의 상호발전은 ‘아사다 마오’와 ‘김연아’의 사례가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입시공부에는 반드시 마음속의 경쟁자가 존재해야 발전한다. 대부분 경쟁을 즐기지 않는 것이 아니라, 경쟁에서 지속적으로 열패감을 맛보게 하는 현실을 회피하려는 태도가 문제라고 본다. 게임은 즐기는데 공부는 피하려 든다는 것은 입시의 부작용이기도 하다. 또한 의지에 대해서도 보면, 실패하는 대부분의 경우는 ‘시작은 창대하지만 그 끝이 미미해지는’ 특징을 보이고 지속력이 부족한 단점이 있다. 이는 개인의 성향 탓이라기보다는 ‘이기는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결국 경쟁자와 의지는 수레의 두 바퀴처럼 함께 굴러 가야만 앞으로 전진 할 수 있는 필수요소이다. 모든 학생들이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그룹 내의 학생들만이 경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현실적으로 해봐야 한다. 한번 이겨보면 경쟁을 즐기게 되고, 그러다 보면 이길 확률이 높아지는 방식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이길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우선순위의 책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입시 성공을 위한 시각이 정리되었다면, 이제 냉정히 수험생 자신이 공부를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질문해봐야 한다. 그리고 긍정적인 대답이 돌아왔다면 구체적으로 각 과목별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세부전략을 구상하기 바란다. 이 때 입시제도 전반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제시할 수 있는 최고의 선생님과의 만남은 필수다. 성공을 위한 필연적인 만남은 ‘수능학습 및 입시의 효율성과 성과’로 드러나게 될 것이다. 꿈의 실현을 위해서는 방법적으로 옳은 길에 힘을 쏟아야 과정과 결과에 있어 효율적인 만족을 창출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학원선택도 실력이다”라는 말은 명언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학입시에서는 ‘성공의 길이 없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길을 찾지 못한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강 산 대표원장강산학원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現) 강산학원 대표원장 前) www.vitaedu.com 언어영역 강사前) 강남 비상에듀 초빙강사문의 031-908-7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3
- 지역경제까지 생각하는, 착한 카페에서 만나요! [도입] 우리시대의 소비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이른바 ‘착한 소비’. 지구환경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서로 나누며, 나를 넘어 함께하는 사회를 생각하는 윤리적인 소비를 지칭한다. 최근 춘천에 문을 연 한 카페는, 윤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생협의 유기농 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자연이 준 선물로 건강함이 듬뿍 지난 9월 16일, 거두사거리 농협하나로마트 뒤편에 춘천생활협동조합(이하 춘천생협) 거두점이 새롭게 오픈했다. 퇴계동 우성아파트 옆 퇴계점과 애막골 두산아파트 상가 석사점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열게 된 거두점은, 친환경식품과 지역 농민들이 키운 농산물, 그리고 각종 검사를 통과한 안전한 생필품을 제공하는 친환경매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데 이 춘천생협과 함께 특별하게 눈에 띄는 공간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칸막이 하나 사이로, 옆에 함께 문을 연 ‘카페 쿱박스’다. 넓은 공간에 군더더기가 없이 깨끗하고 소박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곳. 가장 먼저 ‘어린이쉼터’가 눈에 띤다. 최근 서울 강남과 홍대주변을 중심으로 등장한 노키즈존(No Kids Zone)이 점차 곳곳으로 확산되는 추세라는 소식을 접한 이가 많을 듯. 우리 춘천에서도 카페에서 아이 때문에 주인 눈치 본 엄마들의 사연을 많이 접한지라, 아이들을 위한 이런 공식적인 공간이 새삼 고맙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뿐만 아니다. 4명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커뮤니티실’은 엄마들의 모임장소로도 안성맞춤일 듯했다. 무엇보다 이곳에서는 착한 소비를 대표하는 생협의 유기농 먹거리를 사용한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을 만날 수 있다. 두레생협 유기농 원두로 만든 ‘공정무역커피’, 현미 검은콩을 이용한 ‘유기농미숫가루’, 매실 오미자 가시복분자 등의 ‘유기농에이드’, 무항생제유정란과 우리밀을 사용한 ‘유기농 쿠키’에, ‘우리밀 잡곡식빵’, ‘수제 샌드위치’까지 건강함이 듬뿍 담겨있다. 전시 홍보 판매를 위한 쿱박스 분양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이곳이 진정한 착한 카페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카페 한켠에 줄지어 배치된 큐브박스 때문이었다. 단순히 카페 고객들을 위한 책꽂이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상자 하나하나마다 다양한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또 어떤 상자는 누군가가 자신을, 혹은 특정 단체를 소개하는 홍보 부스 역할을 하고 있었다. “카페 그 자체로도 기능하지만, 사실은 이 쿱박스가 중심이에요. 보시는 것처럼 상자마다 우리지역의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전시·홍보·판매하고 있습니다.” 춘천생협 김선옥 상무이사는 춘천, 화천, 양구 등 인근지역 외에도 넓게는 강원도 전역의 개인, 단체, 기업 누구나 월 2만원의 임대료로 쿱박스를 분양받아, 상품을 진열해 판매를 하거나 지역 내에서 자신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홍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페와 춘천생협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쿱박스를 통해 우리지역의 업체들이 만든 상품과 서비스를 접하고 소비함으로써 지역경제 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는 얘기다. 지역 내 경제순환 효과 기대 카페 쿱박스는 사회적기업 (주)이장, 예비사회적기업 (주)소박한풍경, 춘천생협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힘들고 어려운 우리지역의 작은 기업들을 모아 제대로 홍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면, 지역 내에서 더 큰 순환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고민들이 모여 쿱박스를 만들어냈습니다.” 김선옥 이사는 “기본적으로 춘천생협 고객들은 누구보다 더 농업에 대한 애정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은 분들”이라며, “그들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지역과 함께 가고자하는 소비행위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현재 쿱박스는 오픈한 지 채 한 달이 안 되었지만, 별다른 유통채널을 갖추지 못한 지역의 소규모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문의를 해오고 있다고 한다. 또한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비즈니스 모델이라, 많은 곳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문의가 이어지는 실정. 경기불황에 대처하는 방안으로 이쪽저쪽 가격을 비교하는 알뜰족의 경제관념만을 칭찬하는 시대는 지났다.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되새기며, 현명한 소비를 하는 똑똑한 소비가 필요한 시점. 좋은 가을날, 가족들과 함께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받으며 걸어서 착한 카페를 방문해 볼 것을 권해본다. 가족 외에 만날 이가 여럿이라면, 각자의 자가용이 아닌 한 차로 함께 쿱박스를 찾아오는 것도 좋겠다. 이 또한 착한소비의 한 방법일 것이다. 문의 : 256-0764 김재석 리포터 kb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3
- 제2회 얼라이브 스포츠배 농구대회 현장스케치 지난 10월 3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 4층 대체육관에서는 강남지역 초ㆍ중등 학생들이 팀을 이뤄 참가했던 ‘제2회 얼라이브 스포츠배 농구대회’가 열렸다. 총 18개 팀 190여 명이 참가해 열띤 농구 대결을 펼쳤던 현장을 찾아가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농구를 즐기는 순수 아마추어 농구대회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얼라이브 스포츠배 농구대회는 강남지역과 인근 지역 학생 190여 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계속된 이번 대회에서는 구룡초, 일원초, 송원초, SK Knights 등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5개 팀과 언남중, 중동중 등 중학교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5개 팀, 그리고 얼라이브, Y&C, KOSA, SHB 등 중3 학생들로 구성된 8개 팀이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참가팀 구성은 주전 5명과 후보 5명을 포함해 총 10명 이내로 구성돼 출전했으며, 초등 5학년과 중등 1학년은 경기 당 12분간 풀리그로 진행됐다. 5개 팀이 팀 당 4경기를 실시해 승점에 따라 1·2·3위를 정하는 방식이다. 반면 출전 팀이 가장 많았던 중등 3학년은 경기시간 14분을 기준으로 총 2개조로 예선전을 진행한 뒤 각 조별 1위 결승전과 각 조별 2위가 3·4위전을 치르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조별리그 채점 방식은 승 3점, 무 1점, 패 0점으로 승점이 같을 경우 점수를 더 많이 낸 팀이 이기는 다득점 규칙을 적용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 주관한 얼라이브 스포츠 박신우 대표는 “이번 농구대회는 1회 때와 마찬가지로 강남 인근 지역의 농구클럽 팀들과의 교류를 갖는 친목도모와 승패에 관계없이 농구를 즐기면서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순수 아마추어 농구대회”라고 설명했다. 일원초ㆍ중동중ㆍY&C A팀 1위 초등부는 초등 규칙을, 중등부는 성인 규칙을 기본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순수 아마추어 농구대회지만 심사는 국민생활체육 전국농구연합회 소속 심판진이 맡아 프로경기 못지않게 공정한 경기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회시작 전 가볍게 준비운동을 한 뒤 초등부 경기가 시작됐다. 관중석에서는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전이 펼쳐지고 주전 선수들을 응원하는 후보 선수들의 목소리도 우렁찼다. 오전부터 저녁 늦게까지 하루 종일 진행된 이번 농구대회는 마지막 결승전까지 각축전을 벌인 결과 초등 5학년부 1위는 일원초등 일요 팀, 2위는 송원초등학교 팀, 3위는 일원초등 토요 팀이 차지했다. 중학교 1학년부 1위는 중동중 토요 팀, 2위는 중동중 일요 팀, 3위는 언남중 학교 팀에게 돌아갔으며 가장 치열했던 중학교 3학년부는 Y&C A팀이 1위를 거머쥐었으며, 2위는 Y&C B팀, 3위는 SHB팀이 차지했다. 농구 시작하며 공부 스트레스 훌훌 초등부 MVP는 포인트가드 허정훈(일원초5) 선수가, 중등부 MVP는 슈팅가드 황재필(중동중1)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서 허정훈 선수는 8득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 3스틸로 주목받았다. 송곳 같은 날카로운 패스로 많은 어시스트를 하며 송원초등학교 팀과의 치열한 접전에서 빠른 레이업슛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또, 중등부 MVP를 차지한 황재필 선수는 14득점, 3어시스트, 5리바운드, 2스틸로 이날 경기 중에 단연코 최고의 슈터 였다. 특히 뛰어난 신체조건과 근성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여 관중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그는 “평소 공부에 매진하느라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시간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주말에 스포츠클럽에서 농구를 배우며 공부스트레스도 풀고 친구들과 주기적으로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 MVP에 선정된 것은 함께 땀 흘리며 경기에 참여한 팀원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광을 팀원들과 함께 나누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0
- 2014 강남패션페스티벌 현장 스케치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피아노분수광장과 G20광장에서 ‘2014 강남패션페스티벌’이 열렸다. 2일 개막식과 신진 디자이너 콘테스트를 시작으로 3일 국제평화마라톤대회와 명장 셰프 음식축제, 4일 국제패션쇼와 구민모델패션쇼에 이어 5일 JYJ 단독공연이 펼쳐진 한류 페스티벌까지 강남을 뒤흔든 4일간의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화려하게 막 올린 축제 현장 강남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후원하는 2014 강남패션페스티벌은 패션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강남의 대표 패션축제다. 첫날인 10월 2일 오후 6시부터는 SAC 갈라 쇼와 K-POP 커버댄스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SAC 갈라 쇼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와 현대무용, 실용음악 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K-POP 커버댄스는 러시아, 미국, 태국 3개국 출연 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첫날 대미를 장식한 신진 디자이너 콘테스트는 1차 일러스트 심사와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신진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소개됐으며, 대상은 실용성과 창의성을 살렸다는 평을 들은 권봉석, 송수지 팀이 수상했다. 둘째 날인 10월 2일에는 한국전력 앞 영동대로 일대에서 강남구와 주한 미8군 사령부가 주최하고 강남구체육회가 주관한 제12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이봉주, 김동성, 양준혁 등 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구민과 함께한 음식축제와 패션쇼 마라톤대회가 열렸던 둘째 날에는 2014 강남글로벌 명장 셰프 음식축제도 함께 열렸다.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 각 분야의 셰프들이 참가했으며 호텔 그랜드인터콘티넨탈은 스파게티를, 노보텔앰버서더 호텔은 핫도그버거를, 리츠칼튼서울호텔은 미니 수제버거를, 배나무골은 오리훈제를,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엠빠나다를, 대한제과강남서초지회는 빵과 커피를, 삼원가든은 불고기를, 에도긴은 초밥을, 연경은 탕수육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음식축제에서 만난 최은식(45세ㆍ일원동) 씨는 “셰프들이 만든 음식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눈과 입이 즐겁다. 낯선 외국음식을 맛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셋째, 넷째 날인 3일과 4일에는 본격적인 패션쇼가 열렸다. 국제적인 무대의 패션쇼뿐 아니라 소박하고 친근한 구민모델 패션쇼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귀여운 아동 모델은 유치원생다운 프레피 룩을 선보이며 가장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고, 2030 모델과 외국인 모델은 젊고 개성 넘치는 스트리트 룩을, 시니어 모델은 복고풍의 레트로 룩으로 당당한 워킹을 선보였다. 패션마켓 구경하는 재미 쏠쏠JYJ 공연으로 화려하게 마무리 특히 이번 축제는 강남구민뿐 아니라 강남을 방문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패션 축제인 만큼 코엑스 피아노분수광장에서부터 길게 늘어선 플리 패션마켓과 CFDK 디자이너마켓, DIY 에코백, F&B 팝업스토어에는 4일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페스티벌 현장에서 만난 이영준(38세ㆍ도곡동) 씨는 “해마다 열린다고 들었지만 직접 와본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특히 패션마켓에서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아내와 딸이 정말 좋아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패션쇼가 볼만했다”며 참관 소감을 밝혔다.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에는 오후 7시부터 한류 페스티벌이 열렸다.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의 단독공연이 2시간 동안 진행돼 구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까지 함께 어우러져 2014 강남패션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