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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보사 지급여력비율 종목별 조정해야" 손해보험회사의 지급여력 기준비율을 조정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성균관대 정홍주 교수는 8일 국회의원 회관 소회의실에서 정무위 소속 이성헌(한나라당) 의원 주최로 열린 ‘손해보험 지급여력제도에 관한 정책토론회’에서 ‘보험회사의 지급여력제도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정교수는 “일반보험과 자동차보험이 구분되지 않고 25.2%의 지급여력기준비율이 일괄적으로 적용되고 있다”면서 “이는 유럽기준으로도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낮출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전국손해보험노조 곽태원 지도위원은 지정토론에서 “IMF를 거치면서 너무 국제적인 기준을 강제 적용하는 것이 문제”라고 주장하고 “국내 손보사들의 체질과 경험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 교수는 “자동차보험의 지급여력기준비율은 16.88%로, 특종책임보험은 14.84%로, 특종기타(보증제외)는 21.11%로 각각 조정해야 한다”며 “반면 화재보험은 37.60%로, 특종상해보험은 51.56%로, 화재보험은 37.60%로 상향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지정토론에 나선 금융감독위원회 정채웅 보험감독과장은 “일반보험에 대해 종목별로 세분화하여 지급여력기준 비율을 적용하는 것은 곤란하다”며 “특히 국내 손보사는 보험종목의 비중 및 손해율 정도가 큰 차이가 없어서 회사 전체 입장에서는 종목별로 세분화하여 적용하는 것과 일괄적용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교수는 “현행 지급여력제도가 주식을 시가 평가함으로써 지급여력비율의 변동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손해보험회사들이 주식 등 고위험자산에 투자, 운용한다는 것은 타당성이 떨어진다”며 “이에 따라 주식의 시가평가방식을 현행대로 유지하되 유사시 발생하는 평가익은 준비금으로 적립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행 지급여력제도는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자동차보험 등에 대해 과다한 기준을 설정하고 있기 때문에 개선돼야 한다”면서 “특히 외국과 달리 분기별 평가를 하는 국내의 경우 기준비율을 현행의 4분의 1수준으로 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정채웅 보험감독과장은 “현행기준을 완화할 경우 대외신인도 하락의 우려가 된다”며 “다만 필요할 경우 현행 법규의 범위내에서 지급여력제도의 탄력적인 운영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1-09-09
- 인부동05 삼성캐피탈 *콜센타기획 김인윤 *마케팅기획 최병지 *할부사업 황기호 *고객지원 배정호 *자금 전우영 *인사 김진규 *신문화 임창윤 *남부지원 김지훈 *일산 박정철 *구리 김시경 *동래 여청모 진양메인티넌스 *대표이사 부사장 신대식 중앙애드컴 *상무이사 안국영 *부국장 김양수 2002년월드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 *법무실장 이중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처장 승진] *홍보 이채경 *인사 전상우 *국제통상 황민하 *리마 우제량 *암스테르담 이종호 [부장 승진] *고객지원팀장 김규식 *해외투자진출" 김성수 *부품.소재산업" 박영하 *인사팀 신남식 *기획조정실 윤재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비서 최종수 *기획예산 정재관 *홍보 김영호 *총무 김종원 *계약관리 박근식 *주민협력 김종완 *주민지원 김병갑 *반입관리 유상호 *검사 천승지 *시험분석 김영록 *공정관리 이환규 *설비운영 윤영종 *시설 오화수 *매립관리 정종화 *시설관리 이호연 *수목관리 양재홍 *조사연구 김윤희 *에너지관리 박 래 *재산관리 문병실 굿모닝투신운용 *마케팅부문 김종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통신방송정책 염용섭 *공정경쟁 김형찬 *경쟁정책 김희수 *총무 최성재 대한상사중재원 승진 *부산지부장 최태판 *국제중재팀장 전덕수 *총무팀 이경식 *알선상담실 김경배 *부산지부 이제형 전보 *중재부장 서정구 ◇한글과컴퓨터 ▷부사장·COO 김정태 ▷상무이사·CFO 김 진 ◇신한금융지주회사 ▷전략기획팀 이희성 ▷경영지원팀 송병국 ▷업무지원 박중헌 ▷사업개발 이영진 ▷IR 이동환 ▷재무 장병식 ▷IT기획 이인규 ■시설물안전진단협회 ▲회장 이재원 ■진양메인티넌스 ▲대표이사 부사장 신대식 ■한글과컴퓨터 ▲부사장 COO 김정태 ▲상무이사 CFO 김진 ■공주대 ▲교육과학연구원장 마정건 ▲백제문화연구원장 최원회 ▲보건 환경복지연구원장조삼래▲인문사회과학연구원장 최창희 ▲기초과학연구 원장 소선섭 ▲공학연구원장최복길 ▲산업과학연구원장 박원종 ▲예체능 연구원장 이철원 ■창원대 ▲기획연구처장 박희창 ▲산업.정보대학원부원장 이택순 ▲정 보전산원장 어윤▲대학언론사주간 동성식 ▲벤처기업교육연구원장 강용 수 ▲학생생활관장 구광수 ▲박물관장 전형권 ▲중등교육연수원장 박기 동 ▲BK사업단장 유인근 ▲산업기술연구원장 이수 ▲메카트로닉스연구원 장 안병규 ▲인문과학연구소장 윤수현 ▲디지인연구소장 김홍규 ▲생활 과학연구소장 이경혜 ▲행정지원과장 조현우 ▲재정지원과장 김영우 ▲ 교무지원과장 조성래 ▲학생지원과장 조효용 ▲시설지원과장 이영호 ▲ 학생복지과장 장정민 ▲교육관리과장 이성용 ▲연구지원과장 장재용 ▲ 기획조정과장 연정수 ▲사회.경상대학행정실장 이종춘 한국정보통신신문 *부사장.논설주간 신충우 웨딩TV *방송 김태기 *사업.관리 김선욱 *방송 김두식 *사업 양근식 김명자(金明子) 환경부 장관은 5일 오전 전북대학교 내 '전북지역 환경 기술 개발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신철순 전북대 총장, 유종근 전북도 지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인원(李仁遠) 한국선물거래소 이사장은 5∼7일 스위스 뷔르겐스톡에서 열리는 '세계선물거래소 최고경영자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4일 출국했 다. 임승남(林勝男) 롯데건설 사장은 3일 한국주택신문으로부터 올해의 최우 수 아파트업체로 선정돼 '한국주택문화대상'을 받았다. 박용성(朴容晟) 대한상의 회장은 6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리는 경기대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에 참석해 '기업구조조정과 한국경제'를 주제로 특강한다. *곽노성(동국대 교수)한국협상학회 회장은 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에서 "디지털 경제와 국제협상"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김도현(국민대 교수)성균관대 경영대학원 동문회장은 5일 오전 7시 웨스틴조선 서울호텔에서 김만제 한나라당 정책위장을 초청,"글로벌 스탠다드 구축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이념"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김동태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은 5일 충청대와 정보.지식산업 및 연구인력 교 류 등을 위한 산학협력 약정을 맺고 인근 묘목수출업체를 방문,관계자들을 격려 한다. *강신철 관훈클럽 총무는 6일 오전 7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 승수 외교통상부 장관을 초청,"동북아정세와 우리의 대응"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 *강득수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6~8일 제주 하얏트호텔에서"21세기의 경영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전자공업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갖는다.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은 5~9일 미국 와이오밍주 인캠프먼트에서 열리는 세계 항공업계 최고경영자 회의에 참석,항공 관련 최고경영자들과 항공산업계의 흐 름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장인순(張仁順) 한국원자력연구소장은 5일 한울로보틱스 등 29개 유망 중소기업 지정업체를 초청, 유망 중소기업 지정서 및 현판 증정식을 갖 고 이들 업체 대표들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은 3일 방한 중인 파벨 도스털 체코 문화부 장 관의 예방을 받고 체코 국립미술관 내 ‘한국실’ 설치문제 등 두 나라 문화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했다. ▲고재득(高在得) 서울 성동구청장은 중국 옌볜(延邊) 대로부터 객원교수 로 위촉돼 4일 이 대학 본관에서 ‘한국 지방자치 실태와 전망’을 주제 로 특강을 했다. *이송식한국철도신문사대표이사 모친상=4일 서울대병원 발인 6일 760-2027 *오세훈갤러리아백화점문화레포츠홍보팀장.세열회사원 모친상=4일 대전장례예 식장 발인 6일 오전 8시30분 (042)531-0453 *정형만한국산업인력공단감사 모친상=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34 10-6918 *한지승영화감독 부친상=4일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921-93 10 *한영돌삼성화재팀장.영화대한산업보건협회사원.영필영우엔지니어링대표 부친 상=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3410-6912 *유영구前서울성북구의사회장 별세.승모동화종합건설부장.승준아이디폰부장 2001-09-04
- 2학기 수시모집 원서접수 오늘 시작 171개대 10만명을 뽑는 2002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2학기 모집 원서접수가 20일 고려대와 서울시립대를 시작으로 차례로 실시된다. 이달 중 원서를 접수하는 대학은 △20~22일 고려대(충남.서울) 서울시립대 △22~24일 한양대(서울.경기) △27~29일 경희대(서울.경기) △27~30일 한국 항공대 △28~30일 이화여대 △29~31일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아주대 연세대(서울·강원) 한국외대(서울·경기) 등 13개 대학이다. 면접·구술고사는 다음달 15일, 22일, 27일 전후에 몰려 있으며, 10월에는 서강대·연세대·이화여대 서울대가 면접·구술고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시 2학기 모집은 수능 성적은 자격기준으로만 주로 활용되고 1단계는 학생부 성적, 2단계 심층면접으로 나뉘는 다단계 전형으로 이뤄진다. 학생부 성적은 대부분의 대학이 추천자격을 정해 놓고 있고 수준도 낮은 편이기 때문에 실제적인 당락은 2단계 심층면접을 통해 결정된다. 대성학원 이영덕 평가실장은“복수지원이 가능하다고 많은 대학에 무차별적으로 지원하기 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2~3개 대학의 입시요강을 파악해 지원하라”고 당부하면서 “1단계는 학생부로 평가하지만 2단계 심층면접이 당락을 좌우하므로 지난해 심층 면접 문제 등을 파악해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대비할 것” 등을 주문했다. 종로학원 김용근 평가실장도 “학급내 중위권 이상 학생들은 반드시 지원하되 학생부 성적 상 여유 있는 대학을 골라야 한다”며 “실질적 합격은 심층면접으로 결정되므로 자연계는 수학·과학, 인문계는 영어·사회 등의 과목에 대한 심층적인 학습을 통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대학별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도 선발인원이 전체 모집인원의 71.2%나 되기 때문에 각종 추천 대상자, 학생부 성적우수자, 경시대회 입상자 등은 서류점검을 늦춰서는 안된다. 2001-08-19
- “한국사회 총체적 갈등 극복해야 할 때” “반목과 불신으로 얼룩진 현재의 한국사회의 총체적 갈등을 극복하고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 광복절을 하루 앞 둔 14일 오전,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원로지식인 115명이 성명을 발표, “현재의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선 사회 전체의 반성이 필요할 때”라면서 구성원 모두의 자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성숙한 사회 가꾸기 모임(상임공동대표 김태길·서울대 명예교수)은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복의 날에 즈음하여 오늘의 난국을 생각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성숙한 사회 가꾸기 모임은 “쉰 여섯 번째 광복의 날을 맞이하는 우리는 불신과 반목 속에서 ‘흔들리는 나라’에 대한 불안에 사로잡혀 있다”면서 “지금 이 땅에서는 ‘낡은 장부’를 뒤적이면서 적과 동지의 이분법으로 세상을 가르는데 온 힘을 쏟아 붓고 있는 살벌한 풍경으로 가득하다”면서 한국사회의 현 모습을 진단했다. 원로지식인들은 이어 “지금 우리에게는 단호한 결단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지배하는 권력으로부터 봉사하는 권력으로의 변화에 여야 정치인들이 먼저 나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식인들에게는 일반인들이 침묵할 때 말해야 하며, 공동체 전체가 나아갈 방향과 방책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기업가는 올바른 돈의 철학을 실천하고자 하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역사의 도전 앞에 응전의 묘책을 짜내고, 공동체 구성원간의 신뢰를 구축, 민주적 공론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한구 집행위원(성균관대 교수)은 “쉰 여섯 번째 광복절을 맞이한 지금 우리 사회가 과연 공동체를 이뤄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 볼 때”라면서 “특정계측의 사람만이 아니라 여야정치인 지식인 기업가 보통사람 모두가 역사의 흐름 앞에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숙한 사회 가꾸기 모임은 지난 2월 ‘나로부터의 반성을 통해 올바른 사회를 만들어 보자’는 윤리운동을 펼치기 위해 철학교수 변호가 의사 등 각계 원로가 모여 설립한 단체. 이번 성명은 회원 700여명 중 공동대표와 임원 115명의 명의로 발표됐다. 2001-08-14
- “한국사회 총체적 갈등 극복해야 할 때” “반목과 불신으로 얼룩진 현재의 한국사회의 총체적 갈등을 극복하고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 광복절을 하루 앞 둔 14일 오전,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원로지식인 115명이 성명을 발표, “현재의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선 사회 전체의 반성이 필요할 때”라면서 구성원 모두의 자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성숙한 사회 가꾸기 모임(상임공동대표 김태길·서울대 명예교수)은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복의 날에 즈음하여 오늘의 난국을 생각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성숙한 사회 가꾸기 모임은 “쉰 여섯 번째 광복의 날을 맞이하는 우리는 불신과 반목 속에서 ‘흔들리는 나라’에 대한 불안에 사로잡혀 있다”면서 “지금 이 땅에서는 ‘낡은 장부’를 뒤적이면서 적과 동지의 이분법으로 세상을 가르는데 온 힘을 쏟아 붓고 있는 살벌한 풍경으로 가득하다”면서 한국사회의 현 모습을 진단했다. 원로지식인들은 이어 “지금 우리에게는 단호한 결단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지배하는 권력으로부터 봉사하는 권력으로의 변화에 여야 정치인들이 먼저 나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식인들에게는 일반인들이 침묵할 때 말해야 하며, 공동체 전체가 나아갈 방향과 방책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기업가는 올바른 돈의 철학을 실천하고자 하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역사의 도전 앞에 응전의 묘책을 짜내고, 공동체 구성원간의 신뢰를 구축, 민주적 공론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한구 집행위원(성균관대 교수)은 “쉰 여섯 번째 광복절을 맞이한 지금 우리 사회가 과연 공동체를 이뤄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 볼 때”라면서 “특정계측의 사람만이 아니라 여야정치인 지식인 기업가 보통사람 모두가 역사의 흐름 앞에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숙한 사회 가꾸기 모임은 지난 2월 ‘나로부터의 반성을 통해 올바른 사회를 만들어 보자’는 윤리운동을 펼치기 위해 철학교수 변호가 의사 등 각계 원로가 모여 설립한 단체. 이번 성명은 회원 700여명 중 공동대표와 임원 115명의 명의로 발표됐다. 2001-08-14
- 인사부음동정1 증권거래소 △주식시장부 강해조 △감사실 전영길 전보> △채권시장부 차원철 △옵션시장부장 홍성희 △정보통계부장 정경 수 한국개발연구원 *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기획처장 박진 △교학처장 이주호 △대외협력처장 이승주 국가보훈처△보훈심사위원회 위원장(1급 상당) 김건신 △보훈심사위원 회 위원(2급 상당) 서원길 △기획관리관 이종정 △보훈관리국장 박종문 △서울지방보훈청장 김영욱 △부산지방보훈청장 장성진 △대구지방보훈 청장 정하철 근로복지공단 ▲총무국장 이계용 ▲보험급여국장 이은 애 ▲부산북부 지사장 박기종 ▲양산 지사장 김용주 ▲인천북부 지사장 강영원 ▲안양 지사장 최금범 ▲안산 지사장 김한권 ▲비서실장 신태식 ▲ 보험급여국 재활사업부장 김성일 ▲감사실감사부장 홍일표 ▲서울지역 본부 징수2부장 이동형 ▲서울강남지사 보상부장 최창보▲서울관악지사 지사장 장석주 ▲부산지역본부 송무부장 박인현 ▲부산동래지사 복지부장 신기창 ▲부산북부지사 징수부장 김영손 ▲대구남부지사 복지부장 박종 관 ▲천안지사 보상부장 전호동 경북도△울릉부군수 허수만 △예산담당관 윤정길 △경제교통정책과장 정홍철 △문화산업과장 권오성 △의회 전문위원 신현의 △농업기술원 총 무과장 윤말영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최태희 ▲경영본부장 박승기 ▲총무 본부장 정해수 ▲도로본부장 조서연 ▲건설본부장 박현진 ▲기술본부장 이재익 매일경제TV △정경부장(부국장) 정성관 △산업부장 직대(차장 대우) 장용수 △증권부 차장대우 김기만 황종빈씨(전 인천투자금융 전무) 별세, 태홍(KGI증권 압구정지점 투자 상담사).원준(고려시스템 이사).영남.영호.영미.영숙씨 부친상=23일 오 전 11시3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02)3410-6906 김용대씨(초대 대구시교육감) 별세, 항곤씨(대구 서부경찰서 정보보안 과장) 부친상, 최채형(전 서울은행 대구지점장).노형철(재정경제부 법 인세제과장).김태년씨(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장인상=23일 오전 5 시 영남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011)507-7992 林炳華씨(강원민방 이사) 부친상=22일 오후 5시 원주기독병원, 발인 2 6일 오전 9시.(033)741-0986 김효준(현대투자신탁증권 강북본부장).장준(자영업).용준씨(듀오컴텍 대표) 부친상, 정화옥씨(통계청 서기관) 시아버지상, 한영호씨(경인양행 차장) 장인상=23일 서울 도봉구 한일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02)901- 3440 ▲한기호씨(대우증권 재무관리부 대리) 장인상=23일 오전 6시5분 서울중 앙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20분.(02)3010-2240 ▲한애순씨 별세, 홍성빈.주빈.영자.정자.신옥씨 모친상, 홍암.훈씨 조 모상=23일 오전 1시5분 연세(신촌) 장례식장, 발인 25일.(02)363-4499 ▲김문걸씨(삼성전자 상무) 모친상=22일 오후 2시 경주시 동국대 경주병 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54)776-7044 ▲김영일씨(한국전력KDN 부장) 별세, 이순자씨(능곡초등 교사) 배우자상 , 김지연.지우씨 부친상=23일 오전 1시30분 연세(신촌)장례식장, 발인 2 5일 12시30분. (02)362-4899 ▲박순황씨(전 앰배서더호텔 사장) 별세, 찬상.택상.영상.제상.은상씨 부친상=22일 오후 6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4시.(02)3410-6909 이명옥씨(전 경남 거창초등학교장) 별세, 이건일(새로아 대표), 정열( 중국거주), 정훈씨(카리스마 대표) 부친상, 장석기(전 함양군 부군수), 이은철(성균관대 교수), 박복언씨(엘다스포츠 대표) 장인상=23일 서울대 학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760-2014 ▲금영수(명동밀리오레 부실장) 경진씨(CSFB증권 과장) 부친상, 한기호 씨(대우증권 대리) 장인상=23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 )3010-2240 ▲채수기씨(전 통일정책연구소 부소장) 별세, 채은병(공무원) 진병씨(가 남보건지소 의사) 부친상=23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 3010-2295 2001-07-23
- '내 고장 문화유적 한눈에 쏙' "우리고장 역사체험을 통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김포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됐어요. 다른 친구들도 방학 기간동안 부모님과 함께 꼭 둘러보았으면 좋겠어요" 지난달 26일 김포문화의집이 주최한 '우리고장역사순례' 체험학습에 참여한 풍무초등학교 5학년 유웅비군의 유적지 답사 소감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포시내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30여명은 오전9시 문화의집에서 우리고장 유적지와 역사적인 인물들을 소개한 간단한 슬라이드를 보고, 오전 10시경 감정동에 위치한 우저서원으로 향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지도강사로 나선 유지만 전 김포문화원장은 우저서원에 도착해 낯선 유적을 보고 고개를 갸웃거리는 어린 학생들을 향해 김포에서 나고 자란 중봉 조헌 선생의 일대기와 인물됨을 알기 쉽게 설명하느라 한여름의 무더위도 잊었다. 학생들은 오후 4시까지 '마산리 고인돌' '갑곶나루 선착장 석축로' '한재당' 등 6곳을 차례로 답사하고 유적지 이름과 느낀 점을 꼼꼼히 적어 체험학습 노트를 만들었다. 김포문화의집에서는 지난해부터 여름방학 기간동안 초등학생들에게 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유산 등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우리고장 역사순례프로그램'과 자연학습프로그램을 마련해 일일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요즘 들어 부쩍 체험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으로 나누어 운영되는 문화의집 체험학습프로그램에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 열기도 높아지는 추세다. 우리 동네 유적지 돌아보기 너무 가까이 있어 오히려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우리 고장 유적지 답사하기. 여름방학이라고 늦잠자고 밤늦도록 컴퓨터 게임에만 매달리는 아이들이 있다면 단 하루 동안 일상에서 손쉽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우리 고장 유적지를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들에게 교육적 효과는 물론 우리가 살고 있는 김포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우저서원 김포시 감정동에 소재한 우저서원은 지방유형문화재 제10호로 중봉 조헌선생의 제사를 받들기 위해 인조 26년(1648)에 창건되어, 숙종 원년(1675)에 사액(賜額) 되었다. 조헌(趙憲, 1544-1592)은 본관이 배천이고 김포시 감정동 태생이다. 명종 22년(1567)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 벼슬길에 올랐다. 그는 항상 손에서 책을 놓은 적이 없을 정도로 학구적이고 효도가 남달랐다. 올곧은 성품으로 충성어린 상소를 많이 했고, 반면 모함도 많이 받았다. 선조 24년(1591) 일본사신이 오자 왜침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조정은 이를 외면했다. 이듬해인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옥천에서 의병을 일으켰고, 그 해 8월에 승장 영규가 이끄는 승병과 함께 청주를 수복하고 금산싸움에서 7백 의병과 최후까지 분전하다 다함께 순절했다. 영의정에 추증되고 시호는 문열(文烈)이다. 중봉은 의병장이기에 앞서 이율곡과 성우제의 후학으로 실학사상을 연구한 학성이다. ▷마산리 고인돌 김포시 양촌면 마산리 산 8, 87, 89번지 일대의 고인돌. 청동기시대의 유물로 추정되는 이 지석묘는 인천시 검단면의 대곡리 지석묘B군과 약 200m 떨어진 구릉상에 위치하고 있는데 지금은 인천 새날기도원에서 운유산으로 가는 비포장도로의 동쪽에 해당된다. 현재 상태가 가장 완전히 남아 있는 1호를 중심으로 서쪽에 여러개의 석재가 분포되어 있지만 도로를 넓히기 위해 파낸 토사가 위에 쌓여 있어 정확한 형태나 수량을 파악하기가 힘들다. 1호 지석묘는 4매의 긴 판석을 하부구조로 하고 있는 북방식 지석묘로, 석실은 비스듬하게 무너져 내린채 내부가 노출되어 있다. 개석은 장방형에 가까운 형태이다. ▷갑곶나루 선착장 석축로 지방기념물 제108호로 지정된 갑곶나루는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와 강화섬의 갑곶리 사이를 배편으로 연결하던 나루터이다. '갑곶'이라는 명칭은 고려 고종이 몽고군의 침입을 당하여 강화도로 피난갈 때 이곳이 건너편 섬과의 거리도 짧고 수심이 얕아 군사들이 갑옷을 벗어 쌓아놓고 건널 수 있었던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나루터 없이 이용되었으나 조선초(1419-1432) 박신(朴信)이 석축로를 만들어 1900년대까지도 강화도와 육지를 오가는 사람들의 중요한 통행시설로 이용되었다. 그러나 1920년대에 새로운 나루터가 생겨 옛나루터는 폐쇄되었고 해방 후 부근에 선박으로 자동차를 운반하는 나루터가 생겨 이용되다가 1970년 강화대교가 건설되면서 두 나루터 모두 페쇄 되었다. 주변의 제방설치 등 공사로 인해 원래의 시설들이 상당부분 없어지고 현재는 김포쪽 해안에 폭 12m, 길이 40m, 전면높이 1.2m의 대형 석재 약 35개가 확인되고 있으며, 강화대교 검문소 뒤편 100m 강안에 석축 일부와 화강석 암반이 간조 수위 때 갯벌위로 드러나고 있는데 노폭이 35-50m, 길이가 35m, 전면 높이 1.5m로 수면 위에 나타나는 대형석재는 15개 정도이다. ▷한재당 지방기념물 제47호로 지정된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에 위치한 한재당은 무오사화 때 28세의 젊은 나이로 화를 입은 이목(李穆, 1471-1498)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1848년에 건립된 구사당과 1974년에 건립한 신사당이 있다. 이목선생은 하성면 가금리 태생이며, 본관은 전주(全州)로 19세에 진사시에 합격하여 성균관 유생이 되었다. 김종직의 문인으로 왕대비가 성균관에서 굿을 하자 무녀를 쫓아냈고, 윤필상의 간교함을 상소탄핵하다 공주로 유배되었다. 뒤에 풀려나 연산군 1년(1495)에 중광문과에 장원을 했고, 영안도 평사가 되었다. 연산군 4년(1498) 무오사화 때 윤필상의 모함으로 김일손, 권오복 등과 함께 처형되었고, 갑자사화 때 부관참시 당했다. 중종반정 뒤 신원되어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공주 충현서원에 제향되었고, 호는 한재(寒齋)이다. 출생지인 가금리에 사당인 한재당이 있고, 동북쪽 산자락에 묘소가 있다. (도움말 : 유지만 전 김포문화원장) 조금희 리포터 hada2000@hanmail.net 2001-08-08
- 대학 연구비 상위 10개대 집중 국내 대학 전체연구비가 1조원을 넘어섰으며 그 중 연구중심대학 상위 10개교에 연구비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임 교원의 1인당 평균 총 연구비는 2600만원 정도이며 지방대 교수의 1인당 연구비가2280만원인 반면 수도권 교수는 3070만원 정도가 지원되고 있어 지방과 수도권 교수간 약 800만원 정도의 연구비가 차이가 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한완상)는 193개 4년제 대학의 교내외 연구비를 분석하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별 연구비 총액은 서울대(1485억원), 한국과학기술원(834억원), 연세대(605억원), 포항공대(575억원), 고려대(469억원), 성균관대(426억원), 한양대(397억원), 전남대(363억원), 경북대(335억원), 부산대(246억원) 순으로 많았다. 연구비 수주 1위의 서울대는 총 연구비의 12.8%나 차지했다. 교수 1인당 총 연구비는 광주과학기술원(2억9800만원), 포항공대(2억7200만원), 한국과학기술원(2억2700만원), 서울대(1억원), 한국산업기술대(5500만원) 순이었다. 또 수도권 1교당 평균 총연구비가 82억원인 반면 지방대학 연구비는 48억원으로 나타나 수도권 대학 연구비가 지방대에 비해 1.5배 이상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공립대와 사립대의 연구비에서도 국·공립대의 1인당 총 연구비가 3006만원인 반면 사립이 2395만원으로 600만원 가량 차이가 났다. 교내 연구비와 교외 연구비를 비교하면, 대학 자체 재원으로 조달하는 교내 연구비는 전체 연구비의 8.2%였으며 대학별로는 연세대(57억원) 전남대(55억원) 서울대(49억원) 순으로 많았다. 교외 연구비는 서울대(1천437억원) 한국과학기술원(824억원) 포항공대(557억원) 순이었다. 한편 국내 대학의 연구비 총액은 미국 대학 1.2개의 연구비를 합한 수준에 불과해 연구중심대학 육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99년 기준 미국 대학은 존스홉킨스대 7천760억원, 스탠포드대 5천421억원, 펜실베니아대 5천406억원, 하버드 5천223억원 등이다. 2001-08-05
- 표2 학 교 총연구비 전 임 1 인 당 1 인 당 1인당 교원수 교내연구비 외부연구비 연구비 │ 1│서 울 대 │148,527,503 │ 1,486 │ 3,275 │ 96,676 │ 99,951 │ │ 2│한국과기원│ 83,407,930 │ 367 │ 2,746 │ 224,523 │227,270 │ │ 3│연 세 대 │ 60,528,737 │ 1,327 │ 4,276 │ 41,338 │ 45,613 │ │ 4│포항공대 │ 57,476,521 │ 211 │ 8,226 │ 264,174 │272,401 │ │ 5│고 려 대 │ 46,932,138 │ 943 │ 2,312 │ 47,457 │ 49,769 │ │ 6│성균관대 │ 42,563,940 │ 870 │ 1,000 │ 47,924 │ 48,924 │ │ 7│한 양 대 │ 39,671,861 │ 948 │ 2,903 │ 38,945 │ 41,848 │ │ 8│전 남 대 │ 36,265,159 │ 814 │ 6,796 │ 37,756 │ 44,552 │ │ 9│경 북 대 │ 33,462,621 │ 799 │ 3,587 │ 38,294 │ 41,881 │ │10│부 산 대 │ 24,640,611 │ 796 │ 4,670 │ 26,286 │ 30,956 │ │11│인 하 대 │ 24,516,691 │ 620 │ 1,872 │ 37,671 │ 39,543 │ │12│충 남 대 │ 21,533,350 │ 738 │ 680 │ 28,498 │ 29,178 │ │13│이화여대 │ 20,609,539 │ 645 │ 2,831 │ 29,121 │ 31,953 │ │14│광주과기원│ 18,756,740 │ 63 │ 9,873 │ 287,853 │297,726 │ │15│경 희 대 │ 18,476,251 │ 871 │ 1,430 │ 19,783 │ 21,213 │ │16│전 북 대 │ 17,112,814 │ 784 │ 1,596 │ 20,232 │ 21,828 │ │17│조 선 대 │ 14,007,433 │ 585 │ 4,184 │ 19,760 │ 23,944 │ │18│부 경 대 │ 14,002,672 │ 500 │ 1,618 │ 26,387 │ 28,005 │ │19│명 지 대 │ 13,810,863 │ 317 │ 3,087 │ 40,480 │ 43,567 │ │20│아 주 대 │ 13,682,597 │ 282 │ 139 │ 48,381 │ 48,520 │ │21│동 국 대 │ 13,524,463 │ 651 │ 1,154 │ 19,621 │ 20,775 │ │22│영 남 대 │ 13,465,966 │ 654 │ 2,049 │ 18,542 │ 20,590 │ │23│충 북 대 │ 12,962,474 │ 650 │ 553 │ 19,389 │ 19,942 │ │24│중 앙 대 │ 12,777,326 │ 649 │ 2,127 │ 17,561 │ 19,688 │ │25│경 상 대 │ 12,643,167 │ 677 │ 145 │ 18,531 │ 18,675 │ │26│울 산 대 │ 12,015,751 │ 699 │ 2,863 │ 14,327 │ 17,190 │ │27│호 서 대 │ 11,433,881 │ 242 │ 18,196 │ 29,052 │ 47,247 │ │28│원 광 대 │ 11,153,649 │ 571 │ 2,931 │ 16,602 │ 19,534 │ │29│서 강 대 │ 10,863,753 │ 278 │ 1,323 │ 37,755 │ 39,078 │ │30│건 국 대 │ 10,427,157 │ 580 │ 1,202 │ 16,776 │ 17,978 │ ├─┴─────┼──────┼────┼─────┼─────┼────┤ │ 합 계 │871,253,558 │ 19,617 │ 2,812 │ 41,602 │ 44,413 │ └───────┴──────┴────┴─────┴─────┴────┘ 2001-08-05
- ‘문화재 지킴이’ 전담수사관 신설 문화재 도난과 밀반출,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전담 수사관과 관련법규를 개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문광부는 인력과 예산을 늘리고 경찰청도 문화재 도난을 예방하기 위해 전담수사 관인 ‘우리문화재 지킴이’를 신설했다. 경찰청은 12일 오후 대강당에서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 노태섭 문화재청장, 최창규 성균관 장, 정대 조계종 총무원장, 이무영 경찰청장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재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문화재 지킴이는 본청과 전국 230개 일선 경찰서, 14개 지방경찰청 등에서 1명씩 지정된 245명의 문화재 전담 수사관으로 구성됐다. 김한길 문화관광부장관은 이날 경찰청에서 열린 ‘우리문화재 지킴이’발대식 축사를 통해 “올해 안에 문화재보호보법을 개정, 문화재사범에 대한 공소시효 시점을 도난 시점에서 발 견시점으로 바꾸고 문화재청 단속 공무원을 증원하는 방안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 다. 한편 도난된 문화재는 지난 99년 145점에서 지난해는 373점으로 무려 157.2%나 증가했으며 범죄유형도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국제적으로 수배된 국내 도난 문화재는 송광사 16조사 진영과 불갑사 나한상, 정혜사 관 세음보살좌상, 옥천사 영산회상도 등 38점에 이르며 확인되지 않은 각종 불상을 포함한 석 물 수백점이 일본 등 해외로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200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