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1월 독립운동가 노병대 선생 선정 및 특별전 개최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국가보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노병대(盧炳大. 1856.12.30~1913.7.10) 선생을 2013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그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11월 한 달 간 야외특별기획전시장에서 개최한다. 노병대 선생은 1856년 경북 상주군에서 태어났다. 1905년 일제가 을사늑약을 강제해 조선의 외교권을 박탈하자, 선생은 서울로 올라가 고종황제로부터 밀조(密詔. 임금이 비밀리 내린 조서)를 받아 의병 거사를 계획했다. 이후 여의치 않자 이강년 의병부대에 참여, 좌종사로 활동했다. 1907년에는 일제에 의해 강제 해산된 서울시위대 및 청주진위대의 군사를 규합해 속리산에서 의병부대를 일으켰다. 김운로를 맹주로 추대한 후 충북 보은?청주, 경북 상주, 경남 안의?거창, 전북 무주 등지에서 의병투쟁을 전개했다.1908년 일경에 의해 붙잡힌 후 고문으로 한 눈을 잃은 선생은 폭도내란죄로 10년 형을 선고받았다. 1910년 경술국치 특사로 풀려났으나 “너희의 경사인데 왜 나를 석방하느냐”며 항거하다가 강제로 출옥되었다. 출옥 후에도 선생은 의병 재기를 위해 1911년 풍기, 1912년 안동 등지에서 군자금 모집을 위해 활동, 1913년 3월 12일 다시 붙잡히게 되었고, 1913년 6월 5일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선생은 옥중에서도 독립을 향한 투지를 꺾지 않고 단식으로 항거하다 28일 만인 1913년 7월 10일에 순국했다. 1968년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로를 기려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천안현대캐피탈 V3 향한 대장정 돌입 천안의 유관순체육관이 11월 3일 또다시 뜨겁게 달아오른다. 천안을 연고로 하는 남자 프로배구 ‘천안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6년을 별러온 V3(우승 3회) 달성을 위해 ‘2013~2014시즌 V-리그’ 홈경기 우리카드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4년 3월까지 대장정에 나선다. 2006~2007시즌 통합우승 이후 7년 만에 우승탈환을 노리는 ‘천안현대 스카이워커스’는 11월 3일 오후 2시 드림식스를 인수해 팀명과 연고지를 바꾼 ‘아산우리카드’와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15차례 홈경기를 갖는다. 지난해 최악의 시즌을 보낸 ‘천안현대’는 원조감독 김호철 감독이 2년만에 다시 지휘봉을 잡고 새로운 용병영입 등 팀 리빌딩을 통해 한층 탄탄한 팀 전력을 갖추고 우승을 노리고 있다. 시즌 초반 국가대표 에이스 문성민 선수의 결장이 불가피하지만 콜롬비아 국가대표 선수인 아가메즈(28세)를 영입, 전력을 보강해 그 어느 때보다 V3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라이트를 맡게 될 아가메즈 선수는 207㎝의 큰 키와 파워 스피드 등 모든 면에서 능한 멀티플레이어로, 그리스 리그를 비롯해 세계 3대 빅리그인 터키 리그에서 활약하며 MVP에 오르는 등 빼어난 기량을 과시했다.그동안 삼성화재의 특급용병 ‘가빈’이나 ‘레오’ 선수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열세를 면치 못했던 천안현대의 용병활약에 배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철벽블로킹을 자랑하는 센터진의 윤봉우 최민호 등이 굳건히 역할을 다해주고, 국가대표 리베로 여호연 선수의 합류와 김재훈(한양대, 레프트), 이건호(한양대, 세터), 안종문(경희대, 센터) 등 신인 3인방의 가세로 공수에서의 팀 전력이 배가됐다는 평가다.김호철 감독은 “복합베이스캠프 조성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구단과 선수, 코칭스텝이 호흡을 맞춰 우승을 달성, 배구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천안현대 스카이워커스팀’ 천안 홈경기는 11월 3일(일) 오후 2시 우리카드와 경기를 시작으로 △ 7일(목) 오후 7시 KEPCO △ 17일(일) 오후 2시 LIG손보 △ 12월 1일(일) 오후 2시 삼성화재 △ 12일(목) 오후 7시 대한항공 △ 18일(수) 오후 7시 러시앤캐시 △ 21일(토) 오후 2시 우리카드 △ 29일(일) 오후2시 러시앤캐시전을 갖는다. 이후 △ 2014년 1월 9일(목) 오후 7시 LIG손보 △ 22일(수) 오후 7시 삼성화재 △ 29일(수) 오후 7시 KEPCO △ 2월 2일(일) 오후 2시 대한항공 △ 25일(화) 오후 7시 KEPCO △ 3월 9일(일) 오후 2시 삼성화재 △ 15일 오후 2시 우리카드전이 이어진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제주 명문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 목동 입학설명회 개최 -3월27일(목) 목동 예술인센터 3층 리허설홀, 10시(유초등부), 12시(중고등부) - 4월 4일 ‘오픈데이’ , 정규수업 참관 및 학교 시설 둘러볼 기회 제공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여자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가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3월27일(목) 목동 예술인센터 3층 리허설홀에서 10시(유치부, 초등부), 12시(중고등부) 일정으로 진행한다. 브랭섬홀 아시아의 입학설명회는 온라인 시스템(events.branksome.asia)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입학 지원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주니어스쿨(초등학교 과정)과 미들스쿨(중학교 과정)에 대한 자세한 교과 과정과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입학지원접수도 가능하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지난 2013년, 세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의 공식 교육기관으로(IB World School) 인정 받았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유치부부터 12학년까지 전 과정 IB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치부부터 초등 3학년까지는 남녀공학으로, 4학년 이후로는 여학교로 운영된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국적이나 외국 거주 경험에 관계 없이 자체 시험 혹은 SSAT 점수 기준을 통과한 모든 학생들에게 입학의 기회가 부여된다.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브랭섬홀 아시아는 전 세계 채용 박람회에서 선발된 우수한 교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웰니스 센터, 올림픽 규격의 수영장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시설을 자랑한다. 오는 4월 4일에는 평소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정규 수업 참관 및 학교 시설 탐방이 가능한 프로그램인 ‘오픈 데이’를 실시한다. 입학설명회와 같이 온라인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는 브랭섬홀 아시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브랭섬홀 아시아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www.branksome.asia 문의 02-6456-8402, admissions@branksome.asia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599호 문화소식 - 아시아미술 신소장품展 외 전시> 아시아미술 신소장품展예술품으로 추적한 아시아의 옛 풍속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첫 기획 테마전시로 아시아 미술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는 ‘아시아 미술 신소장품 전’을 연다.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중근세관(1층) 테마전시실에서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이전개관에 따른 아시아부의 신설과 아시아관 전시의 내실화를 위해 꾸준하게 구입한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다. 그동안 국립중앙박물관은 구입과 수증을 통해 아시아 관련 문화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왔다. 아시아관 상설전시와 다양한 특별전 등을 통해 이를 신속하게 공개함으로써 아시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이를 모두와 함께 공유하고자 노력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전시품은 2002년부터 구입하여 보존처리와 조사연구 등을 통해 새롭게 의미 부여를 마친 미공개 66점의 문화재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품은 크게 중국의 고고ㆍ공예품과 일본의 공예품과 회화, 인도ㆍ동남아시아의 불교조각과 회화의 세 영역으로 구분하여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 출품하지 않은 작품을 포함하여 2005년 아시아관 개관 이후 구입한 모든 목록을 도록에 게재함으로써 공ㆍ사립박물관의 전시 자료나 개인의 연구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관의 신설과 운영으로 아시아 문화의 소개와 연구의 중심기관으로 새롭게 발돋움하려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또 다른 일면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1910년 제실박물관 개관 이후 광복 이전까지 수집된 아시아미술품을 소개하는 특별전시가 예정되어 있어 이번 전시와 상호 보완적인 의미를 지닌다. ㆍ일 시: 3월25일~6월22일ㆍ장 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ㆍ관람시간: 화, 목, 금 9~6시 수, 토 9~9시 일, 공휴일 9~ 7시ㆍ관람등급: 전체관람가ㆍ문 의: 02-2077-9552 STAGE & EXHIBITION 뮤지컬 &clubs신데렐라ㆍ일시:4월1~5일ㆍ장소:강서nc홀ㆍ관람등급:전체관람가ㆍ관람시간: 50분ㆍ문의: 02-2676-2516 &clubs목 짧은 기린 지피ㆍ일시:3월26·30일ㆍ장소: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ㆍ관람등급:36개월 이상ㆍ관람시간:60분ㆍ문의:02-2029-1722 콘서트 &clubs 이어스 (Ears) 쇼케이스ㆍ일시:3월29일 오후 6시ㆍ장소:커먼인블루 ㆍ관람등급:만 7세 이상ㆍ관람시간:50분(인터미션10분)ㆍ문의:070-7527-9007 &clubs LOVE Songㆍ일시:3월27일 오후 7시 30분ㆍ장소:강남구민회관 대강당 ㆍ관람등급:만 7세 이상ㆍ관람시간:80분ㆍ문의:02-6712-0534 연극 &clubs니체 없는 몸짓 - 2014 망각ㆍ일시:3월27일~4월6일ㆍ장소:서교예술실험센터ㆍ관람등급:전체관람가ㆍ관람시간:80분ㆍ문의:1544-1555 &clubs달과 개ㆍ일시:4월2~6일ㆍ장소:예술공간 서울 ㆍ관람등급:만13세 이상ㆍ관람시간:90분ㆍ문의:1544-1555 클래식ㆍ 전시 &clubs바리톤 김종홍 독창회ㆍ일시:3월31일 오후 7시30분ㆍ장소:영산아트홀ㆍ관람등급:8세 이상ㆍ관람시간:100분(인터미션 15분)ㆍ문의:02-6412-3053 &clubs서울 스트링 앙상블 제45회 정기연주회ㆍ일시:3월27일 오후 7시 30분ㆍ장소: 영산아트홀ㆍ관람등급:만7세 이상ㆍ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15분)ㆍ문의:02-585-29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대구]원입시학원 수시설명회, 자소서 학생부 면접 방법은? 수도권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꼼꼼한 학사관리로 이름 난 대구 수성구 입시학원인 원(元)학원에서 3월 26일(수) 오전 11시 그랜드호텔 5층(프라자홀)에서 수시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원학원 소속 강사이며,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도 열강 중인 송민호 강사(서울대 사회학과 졸업)와 정주현 강사(고려대 영문학과졸업)가 수시전형을 중심으로 한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그리고 자소서 및 면접에 대한 준비와 궁금증에 대해 강의한다.송민호 강사는 서울대 지역균형과 일반전형의 차이점 등 상위권 대학들의 학생부전형의 특성을 합격자 사례를 바탕으로 대구지역 학생들이 수시6회 지원을 어떻게 구성할지에 대한 기준점을 제시한다. 또 합격자들의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분석자료를 참석자 전원에게 제공한다. 정주현 강사는 연고대 등 서울 지역 최상위권 명문대와 경북대 논술 전형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강의한다. 올해 대입 논술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사항을 꼼꼼하게 정리한 뒤 합격에 필요한 요인들을 분석해 알려준다. 논술 전형에서 내신의 실질 반영 비율, 각 대학이 제시한 최저학력 기준 분석, 연대, 한양대, 경희대 기출문제와 올해 실시한 한양대 모의고사, 경북대 AAT 등을 분석해 논술 전형한 방향도 제시한다.이어 오후에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미래탐구 등 연구소장의 강의로 의대와 서울대 진학을 위한 논술준비와 자기소개서 쓰는법 및 면접 공략법에 대해 강의한다.참석문의: 원학원 744-60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4
- 이주의고양소식 21일, ‘암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고양시는 오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주엽역 광장에서 ‘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암 예방 10대 수칙, 식생활 가이드라인, 국가암검진사업 안내에 대한 리플릿을 배부하고,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건강 검진 및 상담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WHO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주일에 30분씩 5일간 운동하면 유방암, 대장암 등 암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며 “국민 암 예방 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좌 고양시민건강센터, 신체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하세요 가좌 고양시민건강센터는 5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는 2014년 2기 신체활동프로그램 대상자를 오는 4월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 걷기동아리, 건강UP 운동교실A,B , 다이어트요가, 활기찬 실버건강교실, 활기찬 주부건강교실이다. 가좌고양시민센터(031-922-0938~9, 0932)로 전화예약 후 방문신청(일산서구 송산로 394 비전빌딩 3층)하면 된다. 센터는 대사증후군 유무 등의 우선순위에 근거에 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29일 개별문자 통보한다. 주엽1동 생활과학교실 운영 주엽1동 주민센터는 2014년 2분기 생활과학교실 운영함에 따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은 고양시와 한국창의재단이 지원하며, 한국항공대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교육의 부족한 과학 체험을 뒷받침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2만5천원. 고양생태공원 개장 고양생태공원이 지난 11일 개장,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3월에는 봄을 주제로 하 일일 생태 해설체험을 시작으로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는 생태도서관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동화구연과 계절별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프로그램 체험 내용과 예약은 고양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참여할 수 있다. 행주산성 역사기행 참가자 모집 고양시는 오는 5월 개막하는 고양문화제 ‘행주산성 역사기행’에 참여할 가족단위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행주산성 역사기행은 행주문화제가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마련한 시간으로 행주산성 둘레길을 기행하며 고양의 역사와 행주대첩 승전 역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개막일인 5월 3일 오전9시부터 정동일 고양시 문화재 전문위원과 문화관광해설가가 함께 행주산성 권율 도원수 동상 앞에서 출발, 충장사와 행주대첩비등 약1.6.km의 길을 해설과 함께 걷게 된다. 참가신청은 4월30일까지 고양문화원(031-963-0600)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600명. 이달부터 평일 오전 BCG 접종 항시 가능 고양시보건소는 이달부터 영유아 BCG 결핵 접종을 보건소별 기존 주1회에서 주2회로 늘려 실시하기로 했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별 접종요일(일산동구 화.수/ 일산서구 목.금) 오전9시부터 정오까지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4
- ‘마술로 배우는 수학&과학’ 열어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마술과 접목한 교육마술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수학과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청소년 창의력향상 프로그램인 ‘마술로 배우는 수학&과학’ 을 오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마술로 진행되는 수업을 통해 수학과 과학은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고 스토리텔링마술, 공연마술 등 여러 가지 마술 기법을 배워봄으로써 자신감과 발표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들이 딱딱하고 어려운 수업이 아닌 즐겁게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카드, 주사위 등 다양한 마술도구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창의력향상 프로그램 ‘마술로 배우는 수학&과학’은 청소년들에게 재미있고 다채로운 마술을 통해 수학과 과학의 원리이해 뿐만 아니라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는 초등학생 1~6학년 대상으로 초등저/초등고반 각각 24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2만5000원으로 3월 18일부터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masl.or.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 031-960-96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4
- 골라 보는 재미가 쏠쏠, 매주 열리는 꿈의 나라 청주MBC아이홀씨어터는 개관 기념으로 가족 뮤지컬 페스티벌을 펼친다. 개관 첫 주 극단<자유마당>의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시작으로 둘째 주에는 ‘피터팬’, 셋째 주에 ‘인어공주’ 등이 공연됐다. 아이홀씨어터는 매주 새로운 뮤지컬과 마술쇼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깨워주는 꿈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금요일 밤의 이벤트 ‘아빠 같이 가’는 아이들이 아빠와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아빠의 입장료를 1000원으로 대폭 할인한 것도 유쾌한 행사 중 하나다. 직장생활로 바쁜 아빠들이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온가족이 문화 공연을 즐기는 문화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연장 로비에 설치된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7인의 포토존은 재미있는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다. 3월 27일(목)~29일(토)에는 극단 <도레미아트컴퍼니>의 ‘우리 백설 공주님’이 공연될 예정이다. 공연일시 : 매주 목, 금, 토 연중 상설운영공연장소 : 청주MBC아이홀씨어터 공연가격 : 일반 1만2천원, 회원 8천원, 단체 5천원문의전화 : 229-7220, 010-4998-7260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3
- 서초구 소식 - 2014년 3월 3주 서초구, 어려운 이웃 위한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서초구는 3월부터 저소득 소외계층과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방배3동주민센터는 1층에 무료 법률상담실을 마련하고 방배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반헌수 변호사를 법률상담원으로 위촉했다.주요 상담내용은 민?형사 및 가사사건 등이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방배3동주민센터(02-2155-7821)로 사전신청 후 약속된 시간에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서초구, 복지사각계층 찾아 후원금 전달서초구 직원부인자원봉사회 회장(김경희)과 서초동 리젠성형외과 김우정 대표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복지사각계층을 적극 찾아내 총 10세대에게 월 10만원씩 연간 1200만원의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후원금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조건에 해당하지 않아 복지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지만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계층을 적극 추천받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후원금뿐만 아니라 선천성 기형인 구순 구개열로 고통받는 저소득 모자가정 자녀의 수술을 지원한 바 있다. 후원금 수혜 대상자는 방배 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계층 임 모씨를 포함하여 심장질환으로 근로능력이 없는 노인부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자녀 양육이 어려운 차상위 우선돌봄 가정, 고시원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등 각 주민센터와 서초구 직원부인자원봉사회로부터 추천 받은 어려운 이웃들이다.서초구, 찾아가는 ‘시민 일자리설계사’ 운영서초구는 구직 의사는 있으나 취업을 못하고 있거나, 취업의욕이 낮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심층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는 ‘시민 일자리설계사’를 채용해 3월 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지난 1월 27일 참여자 모집공고를 통해 총 11명의 직업상담사 자격을 가진 신청자들 중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층 미취업자 등 5명을 최종 선발해 서초구 취업정보은행(2명) 및 취약계층이 많은 주민센터(방배2동 4동, 양재1동 각 1명)에 배치해 활동 중이다.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협력해 구직의사는 있지만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대상을 우선 조사한 후 대상자의 연령, 학력, 구직의사 등을 바탕으로 시민 일자리설계사가 직접 방문해 심층상담을 실시한다. 심층상담 후 서초구 취업정보은행의 취업상담사와 협의해 개인별 특성에 적합한 기업을 알선해주고, 필요 시 동행면접 등 일대일 밀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직업훈련이 필요할 경우 직업훈련기관과도 연결해주는 등 지속적으로 멘토링 해준다.서초구는 ‘Job To Job Visit’를 통한 ‘1社 1구민 채용’을 위해 관내 기업을 일일이 방문하여 채용계획을 파악한 후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구립반포도서관에서 매주 2, 4주 목요일에 운영하고 있는 ‘현장 속 취업정보은행’도 심산기념문화센터 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대형마트, 의료기관, 음식점협회, 마을버스업체 등 관내 기업과 전략적 MOU를 체결하여 서초구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역사 따라 맛 따라, 부담 없는 반나절 나들이로 딱! 유관순열사기념관.“3월 하늘 가만히 우러러 보면/ 유관순 누나를 생각합니다. 옥 속에 갇혔어도 만세 부르던/ 푸른 하늘 그리며 숨이 졌대요.”3월이 되면 생각나는 노래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천안 병천 아우내 장터로 유관순 열사의 흔적을 찾아 나섰다. 대전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천안에서는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인 충남 천안 동남구 병천면에 유관순열사기념관이 있다. 아우내장터의 맛에 빠지다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유명한 병천 순대집들이 길 양쪽으로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도착하고 보니 점심시간이다. 병천에 왔으니 병천 순대를 맛보는 일은 당연한 일. 끼니도 때울 겸 주변 순대국 집을 둘러봤다. 리포터가 몇 군데 먹어본 결과 유명한 집과 아닌 집의 맛 차이는 크지 않았다. 가게의 크기나 종업원 수 등으로 식당의 분위기 차이는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았다. 좋아하는 취향대로 선택해서 들어가면 될 것 같다. 병천 순대국밥. 병천 순대는 소장을 이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병천 순대국밥은 1700년대 말에 아우내장이 개설하면서 먹기 시작해 발전한 국밥의 하나로 아우내장의 오랜 전통과 더불어 이어져왔다. 1971년 병천 인근에 대형 육가공 공장이 들어서면서 돼지 부산물을 쉽게 얻을 수 있게 된 후 장터에서 더욱 확고한 위치를 다지게 되었다고 한다. 병천 순대국밥은 작은창자인 소장을 사용해 순대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병천 순대가 유명해진 이유는 핏물을 뺀 돼지사골을 푹 곤 후 기름기를 걷어내고 순대와 머리 고기, 내장을 넣어 끓여 우려낸 돼지 뼈 국물이 병천 순대 특유의 담백하고 깊은 맛과 조화를 이뤄 맛이 기막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뜨끈한 국물에다 밥도 먹었으니 아우내 장터를 한번 둘러보자. 1770년대 개설하여 1970년대 말까지 매우 번창했지만 지금은 그냥 조그만 시장이다. 매달 1일과 6일에 장이 열린다고 한다. 거리를 거닐다 보니 ‘학화 호두과자’라는 상호가 보인다. 천안까지 왔는데 호두과자를 먹고 가지 않으면 섭섭하다. 시중에서 먹어본 호두과자보다는 속에 든 호두가 크고, 팥이 덜 달아서 우유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이 있다고 한다. 방금 산 따뜻한 호두과자를 하나 입에 넣으니 달콤한 것이 참 맛나다. 이제 배도 부르고 장터구경 삼아 잠깐 산책도 해서 컨디션도 최고다. 좋은 기분으로 언제나 늙지 않는 영원한 우리의 유관순 언니·누나를 만나러 가보자.유관순열사기념관 광장에 있는 유관순 열사 동상.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을 느끼다‘유관순열사기념관’에는 입구에서부터 많은 태극기들이 힘차게 펄럭이고 있다. 독립을 위해 많은 분들이 피를 흘렸다고 생각하니 들어서면서부터 숙연해 진다.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광장에는 태극기를 들고 있는 유관순 열사의 동상이 자리 잡고 있다. 그 맞은편으로 기념관이 있고, 광장위에는 추모각, 초혼묘, 봉화탑이 자리 잡고 있다. 먼저 동상으로 가본다. 동상주변은 예쁜 태극기 바람개비들로 장식되어 있다. 유관순 언니·누나와 아이들이 기념사진을 많이 찍는다. 동상을 보면서 간략히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 이제 계단을 통해 추모각으로 올라가 본다. 올라가면 유관순 열사의 영정이 있고, 향을 올릴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방명록도 남길 수 있다. 내려오는 길에 약수터를 들렸다 초혼묘와 봉화탑까지 올라가 봐도 좋을 듯싶다. 추모각을 내려와서 기념관을 둘러보면 된다.기념관에는 유관순 열사의 연대기, 만세운동을 주도하게 된 과정,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유관순 열사가 받았던 고문 등을 자세히 전시하고 있다. 연표가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 밀랍인형으로 만세운동 당시를 잘 재현해 놓았다. 또한 유관순 열사가 받았던 고문중 하나인 벽관체험을 해보면 당시 독립투사들의 고초가 얼마나 컸을지 조금은 느껴볼 수 있다. 재판과정도 매직비전으로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볼 수 있다. 나가는 길에 있는 영상실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아이들과 꼭 보고 가길 추천한다. 분량도 길지 않고 기념관의 모든 내용을 총정리 해준다.영화를 보고나면 17세의 어린 나이에 이런 큰일을 계획하고 고생을 감내한 유관순 열사의 용기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하고 또 그런 분 덕분에 내가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해진다.오히려 크지 않은 기념관의 규모가 더욱 유관순 열사에만 집중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간이 더 있으면 기념관 바로 옆에 유관순 열사의 생가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더욱 좋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까운 거리라서 아이들과 함께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을 함께 느껴보고, 병천 명물 순대국밥으로 든든하게 속도 채워보는 여행 한번 나서보길 권한다. <여행메모>유관순열사기념관http://yugwansun.cheonan.go.kr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탑원리 252(유관순길 38)관람료·주차료 무료연중무휴하절기(3~10월) 9~18시 동절기(11월~2월) 9~17시 이주은 리포터 gdwriter@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