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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분석과 수능 영어 대비 전략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은 예년보다 한층 안정된 난이도로 치러졌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여기서 ‘안정된 난이도’라는 말을 ‘시험이 쉬웠다’라고 오해해서는 안 될 일이다.대다수 교사와 수험생이 공통적으로 느낀 점은 ‘선택지 처리 능력’이다. 지문의 내용이 추상적이고 어휘도 어려웠던 예전에 비해 독해지문 자체의 어휘, 문장구조 등은 크게 어렵게 출제되지 않았다. 다만, 지문의 내용에 비해 선택지 간의 매력도가 비슷한 문항이 많아서 선택이 어렵도록 만들었다.대표적인 예시가 33번 문항이다. ‘건물 설계에서 고객뿐 아니라 다양한 잠재적 사용자들을 참여시키는 것이 만족도가 높은 건물을 만드는 데 중요하다’라는 내용의 글에서 ‘어떻게 참여시킬지’에 대한 부분을 빈칸으로 제시했다. 선택지 2번, 4번, 5번이 그럴듯했다. 출제위원들은 수험생이 쉽게 정답을 고를 거라 예상해서 2점을 배점했고, 학생들도 시험이 끝난 후 어려운 지문은 아니었다고 말했지만, 실제로 오답률은 매우 높다.일부 고난도 독해 문제는 미세한 문맥의 흐름을 파악해야 하거나(32번 문항), 복합적인 정보 구조를 빠르게 정리해야 정답을 찾을 수 있었다. 또한, 문장 간 연결 관계를 묻는 문제(37, 39번 문항)나 글의 목적·심경·요지 등을 판단하는 문항은 선택지의 함정이 교묘해(24번 문항)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도 체감 난이도 차이가 존재했다.최근 학생들에게 가장 어려운 문항이라 여겨지는 빈칸, 글의 흐름 영역이 올해에도 높은 오답률을 보이고 있다. 오답률 상위 10위권 문항 중 7개가 31번 문항부터 39번 문항까지 집중되어 있다.이제 중요한 질문은 하나다. 2027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가장 먼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변하지 않는 원칙, 즉 기본기다. 어휘력과 문장 구조 이해는 영어 실력의 토대다. 최근의 수능 독해는 단어 하나, 접속사 하나가 지문 전체의 의미를 바꿔 놓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지문에서 어휘들의 연관성을 보고, 단락을 묶어서 처리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 이를 위해 단어 암기는 단순 반복이 아니라 유의어·반의어·어감까지 확장해 학습해야 하며, 간단하지만, 헷갈릴 수 있는 표현들을 확실하게 정리해서 해당 표현이 나오면 빠르게 해석하는 구문 능력은 중요한 변별 요소로 작용한다.둘째는 장문 정보 처리 속도 향상이다. 긴 지문 속에서 핵심 문장을 빠르게 찾고, 문단 간 논리 구조를 정리하는 능력이 곧 고득점의 관건이다. 이를 위해 ‘문단 요약하기’, ‘연결어 표시하기’, ‘핵심 문장 밑줄 긋기’ 같은 활동을 습관화하면 실전에서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독해 지문은 사회·과학·철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소재가 등장하므로 폭넓은 배경 지식이 해석 속도에 자연스레 기여한다.셋째는 실전력 강화다. 이른바 ‘킬러문항’은 줄이면서, 선택지의 매력도를 높인 문항들이 출제되고 있고, 빈칸, 글의 흐름 영역이 문제가 된다면, 모의고사 또는 기출 문제를 단순히 ‘풀어보기’로 끝내지 말고, 해당 영역을 집중적으로 연습할 필요가 있다. 해당 문항을 풀어본 이후, 자신의 오답을 체계적으로 기록해 유형별로 분석해야 한다. 문장 구조를 잘못 해석했는지, 선택지 판단 기준이 불명확했는지, 혹은 시간 압박에 의한 실수였는지를 명확히 구분해야 다음 시험에서 같은 오류를 반복하지 않는다. 듣기 영역 역시 절대평가라고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다양한 발음과 말하기 속도를 접하며 꾸준히 훈련해야 한다.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점은 ‘멘탈’ 관리의 중요성이다. 영어는 과목 특성상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급격한 점수 상승이 어려워 마음이 조급해지기 쉽다. 그러나 독해와 어휘는 꾸준히 투자한 만큼 성과가 나타나는 영역이다. 학습량을 단기간에 몰아넣기보다는 매일 일정한 루틴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자신의 실력에 대한 불안보다는 ‘지금까지 쌓아온 것’을 믿는 태도가 안정된 퍼포먼스를 이끌어낸다.2026학년도 수능 영어는 공교육 기반의 안정적 출제라는 흐름을 재확인한 시험이었다. 2026년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화려한 기술보다는 기본기·독해력·실전력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학습 전략을 단단히 세워야 한다. 그리고 그 전략을 꾸준히 밀어붙이는 성실함이 결국 영어 영역에서의 고득점을 만들어낼 것이다. 시험은 변하지만, 영어의 본질과 준비의 방향은 변하지 않는다. 꾸준함이 실력을 이기고, 균형 잡힌 준비가 성적을 만든다.일산 백마영어학원 시너지영어학원문광희 원장문의 031-932-0579
2025-11-27
- ‘AI 시대의 인재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아트로봇코딩학원 설명회 개최 아트로봇코딩학원이 11월 29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AI 시대의 인재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놀라운 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인공지능 시대에 초등학생이 어떤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지, 그리고 교육의 방향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먼저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이미 일상 속 다양한 산업에서 AI가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장될 변화상을 통해 아이들이 맞이할 사회를 전망한다. 이어 정부의 AI 정책과 교육 방향을 짚어보며 국가 차원의 인재 양성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핵심 주제는 AI 시대에 초등학생에게 꼭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다. 단순한 코딩 교육을 넘어 문제 해결력, 논리적 사고력, 창의성, 데이터 이해력 등을 미래 핵심 역량으로 제시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커리큘럼도 함께 소개하며, 단계별 학습 과정과 실제 수업 구성도 설명할 예정이다.또한 이런 교육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장점과 효과도 다룬다. 자기 주도 학습 능력 향상, 융합 사고 발달, 미래 직업 선택의 폭 확대 등 AI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는 점이 강조된다. 이번 설명회는 AI 교육에 대한 방향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35 예일빌딩 4층문의 031-905-7783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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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한얼국어학원, 예비 중1~3 대상 ‘2026 중등 국어 설명회’ 개최
목동 앞단지 국어·논술학원 한얼국어학원이 예비 중1, 예비 중2, 예비 중3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한얼국어 중등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 국어 학습의 방향을 명확히 하고, 향후 고등학교 국어와 수능까지 연결되는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최근 교육과정 개편과 함께 국어 평가 방식이 사고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암기식 학습이나 단순 독해로는 성적 향상이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중학교 시기에 제대로 학습 기반을 마련하지 못한 경우, 고등학교 단계에서 뒤늦게 학습 격차가 커지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한얼국어는 “중학 국어는 단순한 교과 과정이 아니라 학업 전반을 지탱하는 생각의 틀을 만드는 과정”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단계별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왔다.설명회에서는 △국어로 대학 가기 전략 △국어 1등급을 위한 학습 방향 △중학교 학년별 로드맵과 과정 설명 △2026 교육과정과 중등 국어 평가 변화 분석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한얼국어학원이 운영 중인 문학·비문학 독해 프로그램, 어휘·문법 학습, 서술형 대비 과정 등 커리큘럼 상세 내용도 함께 안내된다.설명회 일정은 1차 12월 4일(목) 오후 7시, 2차 12월 13일(토) 오전 11시, 3차 12월 18일(목) 오전 11시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장소는 한얼국어 본관(우성에펠 12층)이다. 설명회는 사전예약제로 미리 신청해야 참석이 가능하다.한편, 중등 정규 수업은 12월 17일(수)부터 2026 과정으로 정식 개강되며, 모든 학생은 입학테스트 후 분석 상담을 진행한다. 한얼국어학원 김운식 원장은 “국어는 짧은 시간에 성과가 나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학습 기준을 일찍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학교 시기 학습 준비가 왜 중요한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67, 우성에펠타운 5층(중등)/12층(고등)문의 02-2653-3645(중등)/3644(고등)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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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수능 국어 학습, 시작부터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모두 끝나고 12월 5일 성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올해 수능의 가장 큰 변수는 무난하게 출제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최고의 체감 난도로 수험생들의 뒤통수를 친 국어 영역이다.실제 수험생의 수능 국어 후기실제 수험생의 얘기다.“첫 지문부터 소위 ‘매력적 오답’이 다수 섞여 있었다. 다섯 개의 선지 모두가 정답이거나 오답으로 보여 매우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두 번째 지문을 먼저 풀어야겠다는 생각에 다음 지문으로 넘어갔다. 그런데 두 번째 지문도 마찬가지로 다섯 개 선지 중 확실한 오답을 추려내기가 어려웠다. 시간이 초조하게 흘러갔다. 그다음 지문도... 다음 지문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었다. 결국 시험 시간은 10여 분밖에 남지 않았는데 풀지 못한 지문이 두 개나 남아있는 충격적인 상황이 되었다”는 것이다.오우! 통재(痛哉)라!! 하늘이 빛을 잃고 머리꼭지부터 천둥소리가 들리더라. 온몸이 흔들리는 지진이 배 속 단전 밑바닥서부터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손끝이 감전된 듯 떨려 답안지 마킹도 제대로 못 했단다.안타깝고 안쓰러운 마음으로 수험생의 경험을 듣고 난 후,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요령이나 기술에 의존하지 말고 정직하게 수능 국어를 공부해야 한다는 단순한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위 수험생의 길을 가지 않으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자고난도 수능에 대비하는 방법먼저, 수능 국어 출제 수준이 최근 2~3년 동안 상당히 정밀해졌음을 알아야 한다. 진짜 국어 실력이 있는 학생과 적은 학습량으로 기출 문제 분석 스킬만 익힌 얄팍한 국어 실력을 가진 학생을 확실히 가릴 수 있는 변별력이 매우 좋아졌다는 것이다. 요즘 인기 높은 ‘일타’ 사교육 국어 강사들 중 많은 수가 독해 스킬을 중심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그리고 마치 그렇게 공부하는 것이 수능 국어 학습의 정석인 것처럼 생각하는 학생도 많다.물론 그런 요령 중심의 공부로도 어느 정도의 수능 성적이 나오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수능 국어 추세를 보면 안정적 1등급의 실력을 갖춘 학생에게는 그리 어렵지 않지만, 운이 따라줘야 1~2 등급을 받는 수준의 학생은 매우 어렵게 느껴질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확실한 변별력을 갖춘 난도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진짜 국어 실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수학에 들이는 것의 10%만 국어 공부에 투자한다면그렇다면 ‘진짜 국어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뻔한 답이지만, 모든 공부가 그렇듯 국어 공부에도 물리적인 ‘시간’과 정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문제는 ‘국어’가 우리말과 글에 관한 과목이어서 그런지, 얕잡아 보고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데 조금은 소홀하다는 것이다. 솔직히 모든 학생들이 ‘수학’ 과목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의 1/10도 국어 공부에 투자하지 않는 것 같다.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어온 축복받은 환경의 학생이 아니라면, 고등학생 대부분은 기본적인 국어 읽기(독해) 실력이 매우 부족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국어 ‘단어’ 실력이 놀라울 만큼 형편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문장을 읽어도 무슨 뜻인지 모른다. 문장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 채 5~6단락을 생각 없이 읽는다. 심지어 어떤 학생은 자신이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읽었으니 내용을 안다고 착각하는 경우를 수도 없이 봐 왔다. 그렇다고 우리말 단어를 영어 단어 외우듯이 단어만 따로 외워야 하는 것인가?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독해 수준에 맞는, 또는 자신의 독해 수준보다 약간 내용이 담긴 텍스트를 충분한 시간을 갖고 많이 읽어야 한다.이제 예비 고1 과정의 공부를 시작하려는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무조건 많이 읽는 것부터 시작하라’는 것이다. 고민하고 생각하며 문학책이든 비문학 지문이든 웹소설이든,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많이 읽어야 한다. 특히 예비 고1 단계부터 국어 문제 푸는 것에 신경 쓰는 경우가 있는데, 금물이다. 무조건 즐기는 마음으로 많이 읽는 것에 집중하기를 당부, 또 당부한다.그런데, 학생들에게 조용히 ‘읽기 훈련’을 시키면 약 30분 후쯤 되면 대부분 어김없이 졸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오우 애재(哀哉)라’!!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5-11-27
- 우리 지역 2025학년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⑨ 우리 학교 자랑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고 이제는 고등학교 선택을 앞둔 중학교 3학년의 시간이다. 고등학교 선택은 이제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해졌다. 모두 비슷한 것 같지만, 학교마다 다른 분위기가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나의 성향과 학업 의지에 알맞은 학교를 선택해 어떻게 공부하고 어떤 활동으로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만들어가느냐에 따라 대학이 바뀔 수도 있다. 우리 지역 2025학년 수시 합격생들에게 자신이 3년 동안 생활하고 졸업한 ‘우리 학교 자랑’을 부탁했다. 그들의 답변을 참고해 나의 성향과 딱 맞는 학교를 선택해 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신민아 학생(백암고 졸업)-우리 학교의 장점은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대해 주시고 모르는 문제를 선생님들께 질문할 때면 항상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세요. 학교 입학 전 영어, 수학 공부 많이 하고 오세요. 두 과목이 잘 정리되어 있으면 내신 공부할 때 훨씬 편합니다. 방학 기간을 이용해 최대 두 과목에 집중해서 공부하고 고등학교 오면 독서할 시간이 없으니 학교 오기 전에 많이 읽고 오면 좋겠어요.*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이은우 학생(신목고 졸업)-신목고의 장점은 도서관 프로그램이 정말 잘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도서관 연계 협력 수업도 많고 ‘123 꿈책 독서 모임’, ‘123NIE’ 등 도서관 고유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매일 점심시간 20분 동안 책을 읽고 질문을 만든 다음 일주일에 한 번 친구들과 토론하거나 칼럼을 읽고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활동들입니다. ‘독서 멘토링’은 학교 선생님과 같이 참여하는 독서 토론 프로그램입니다. 같은 책을 읽어도 선생님과 학생의 의견이 다르고 또래 친구보다도 선생님의 생각을 듣는 것이 새로워서 매번 참여했던 프로그램입니다. 생기부에서 독서 목록이 빠지면서 학교 활동에 독서 활동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졌어요. 무리하게 독서 활동을 집어넣는 것보다 학교 도서관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123 꿈 책 독서 모임’에서 만들었던 질문, 친구와 토론했던 내용에서 탐구 동기를 찾아 교과목과 연계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활용했어요.*서울대학교 화학부 김연빈 학생(명덕고 졸업)-고3을 위한 자습실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모든 활동이 공부 시간을 확보하는 것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내신이 쉬운 편은 아니라 1등급을 상위권에서 나누어 가지기도 하지만, 선생님과 교재의 설명을 바탕으로 나오기에 준비는 어렵지 않습니다. 고1 때부터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면서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을 익숙하게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선생님께서 감독을 하기에 이 시간에 질문하기도 좋습니다. 선생님들이 질문도 잘 받아주고 추가로 시간 할애를 많이 해주시니까 선생님과 시간을 많이 보내세요.*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채영채 학생(목동고 졸업)-목동고의 가장 큰 장점은 ‘학습 분위기’와 ‘좋은 친구들’입니다, 학습 분위기는 정말 좋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 주위 친구들의 견제나 시기 질투 같은 것도 거의 느낄 수 없고 친구끼리 학습적인 교류도 활발하기에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도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요. 또, 학교 차원에서 ‘진로 콘서트’나 ‘선배와의 대화’ 같이 진로에 관해 탐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마련해줍니다. 굳이 독서실을 등록하지 않아도 자기 주도 학습에 자신 있는 친구라면 좋은 시설이 갖추어진 학교 자기 주도 학습실을 이용할 수 있어요.*한림대학교 의학과 신지호 학생(양천고 졸업)-본인의 목표가 뚜렷하고 성실하게 참여한다면 생기부에 기록할 활동이 많습니다. 또, 학교 분위기가 좋아서 누구든지 큰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등굣길이 경사져서 힘들기는 하지만, 체력도 단련되고 공부하느라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나쁜 점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수업량 유연화 기간이나 평상시에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학생도 자신의 진로에 관해 고민할 시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학교에 입학하기 전 실력을 최대한 키우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과 공규빈 학생(한가람고 졸업)-한가람고는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이 많은 학교입니다. 선생님들도 학생들에게 관심 가져주고 생기부도 정성껏 써줍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도 많아요. 한가람고는 무엇보다 쾌적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요. 400명 넘게 수용할 수 있는 열람실, 헬스장, 모의고사 시험지를 펼쳐도 공간이 남는 큰 책상과 4m에 달하는 넓은 복도 등 학생들이 생활하기에 아주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학교의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청라 달튼 외국인 학교와의 활동인 것 같습니다. 매년 다양한 해외 학교들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를 이어오고 있어요. 새로운 교육 환경에서 색다른 것을 배우면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줍니다.*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한승우 학생(마포고 졸업)-마포고의 장점은 우선 학생들이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타학교들보다 학습 의욕이나 동기의 측면에서 도움이 됩니다. 학교 시설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만족스러운 체육시설과 전자칠판이 있는 교실을 가진 학교는 많지 않습니다. 학교생활이 안전한 편이고 친구들 때문에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도 매우 친절하십니다. 학생들이 질문을 많이 하더라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함을 많이 느꼈어요. 마포고에서 내신을 2~3등급 받는 것은 아주 어렵지 않게 느껴지지만,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정말 어려운 학교입니다. 또, 학생 수가 많지 않은 것은 단점입니다. 이는 상대평가라는 현재 성적 산출 방식에서 정말 불리합니다. 대체로 1등급의 인원수는 10명인데 가끔 선택과목에 따라 1등급이 6명 정도밖에 배정되지 않습니다. 좋은 내신을 받기 어려운 편입니다.*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허은채 학생(금옥여고 졸업)-우리 학교는 너무 좋은 선생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학생들을 정말 사랑하시고 누구보다 학생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선생님들이 계신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학교입니다. 생기부를 잘 채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문과, 이과 균형을 이루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학교 오기 전에는 기대하는 마음만 가지고 오면 될 것 같아요. 고등학교 생활이 걱정되는 것이 많겠지만, 저는 3년 동안 너무 재미있게 다녔어요.*한림대학교 의학과 정병준 학생(영일고 졸업)-본인이 열심히만 한다면 내신은 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에 열정 있는 선생님들이 많이 계셔서 수업 시간에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외부 교수님들을 초청해서 학교에서 강연하는 ‘진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학교 공부만 하다 보면 시야가 좁아지고 하는 공부가 전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단백질 구조를 분석하는 알파폴드’, ‘신약 개발의 과정’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전자의수’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경험이 기억에 남습니다. 전자의수 전문가를 모시고 수업을 들은 후 직접 전자의수를 만들고 만든 의수를 기부까지 한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히 만드는 것을 넘어서 기부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고예빈 학생(진명여고 졸업)-진명여고는 생기부 활동이 매우 다양하고 풍부한 편입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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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AI 코딩 설계 전문가' 양성 특강 개최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김종규)은 4일 오후 이 대학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재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AI 코딩 설계 전문가 양성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코딩 지식 없이도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복잡한 프로그래밍 학습 없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제 작동하는 전문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기초 이론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영진전문대 특강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 참여 대학 간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산학교수인 이승원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AI 코딩 시대를 맞아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AI 기반 코딩 자동화 및 효율적 설계 이론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참가자들은 ChatGPT, Gemini 등 최신 AI 도구를 활용한 △PC 프로그램(파이썬) △모바일 앱(자바스크립트) △웹사이트(HTML·CSS·PHP) 등 다양한 플랫폼의 설계 방법론을 이론적으로 익히며, AI를 활용한 전체적인 설계 개념과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종규 단장은 “이번 특강은 AI 기술의 문턱을 낮추고, 코딩 지식이 없는 학생이나 예비 창업자도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설계·구현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AI 혁신 공유사업의 취지에 맞춰 재학생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위한 실무 중심 AI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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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의료뷰티디자인학부 교수진과 학생, K-뷰티 전문가로 성장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SUMMIT KOREA 2025’에서 대한민국 K-뷰티의 품격을 세계무대에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구미대는 경상북도 ‘APEC 이미용·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 황룡원 ‘K‑Beauty Pavilion’ 내 ‘K‑Aesthetic 프로그램’을 총괄 운영했다.K-Aesthetic 프로그램은 APEC CEO Summit Korea 2025의 공식 Spouse Program 중 하나로, APEC 회원국 정상 배우자 및 글로벌 VIP를 대상으로 경주 황룡원 K-Beauty Pavilion에서 진행된 K-뷰티 & 메디컬 서비스 체험 행사이다.참가자들은 에스테틱, 헤어스타일링, 네일케어, 메이크업 등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구미대가 운영한 메디컬 뷰티 서비스 역시 전문성과 안정성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행사 기간 동안 각국의 내빈과 경제인들은 구미대학교가 선보인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미용기술의 정교함과 세심한 서비스 수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특히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직접 방문해 K-에스테틱의 높은 완성도와 전문성에 감탄하며, K-뷰티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이번 프로그램은 구미대 의료뷰티디자인학부 교수진과 학생, 협약기업의 관계자들이 현장 운영에 직접 참여해 진행됐으며, 국제적 기준의 미용·의료 서비스 품질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은 현장 실무 중심의 경험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익히고, K-뷰티 전문가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의료뷰티디자인학부 한 학생은 “국가적 국제행사 현장에서 직접 시술과 서비스를 지원하며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세계 속의 K-뷰티 전문가로 성장하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의료뷰티디자인학부 오지민 학부장은 “구미대학교가 총괄 운영한 K-Aesthetic 프로그램이 APEC 무대에서 세계적 호평을 받은 것은 교수진과 학생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이승환 총장은 “APEC CEO Summit Korea 2025를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이미용 및 의료 서비스 수준과 구미대의 교육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지역과 국가를 대표하는 K-뷰티 인재 양성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사진=구미대 제공.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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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학습 페스티벌’로 학업 역량 UP, 캠퍼스 열정 가득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재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축제의 장인 ‘학습 페스티벌(Learning Festival)’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대학 캠퍼스에 활기를 더했다.교육혁신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수업수기 공모전, △학습포트폴리오 공모전, △학습컨설팅, △현장 참여형 학습이벤트 등으로 구성해 지난 9월 20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다.특히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열린 ‘현장 참여형 학습이벤트(부제: 다 이루어질지니)’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내·외국인 재학생 4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 이벤트에서 영진전문대 학생들은 학습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학습 스타일을 점검하고, 미니게임을 즐기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튀르키예 출신 유학생 피르 수미(PIR SUMEYYE, 34) 씨는 “처음엔 지루할 것 같아 망설였지만, 막상 이벤트에 참여해보니 내 학습 스타일도 알게 되고 프로그램이 정말 재미있었다”며 “대학생활의 좋은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또한 수업수기 공모전과 학습포트폴리오 공모전은 심사를 거쳐 14일 시상식을 열고, 아이패드 등 2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했다.이경희 교육혁신지원센터장(교수)은 “이번 학습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법을 점검하고, 즐겁게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경험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습역량을 높이고 즐겁게 배우는 캠퍼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자기주도적 학습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한편, 이 대학교는 교육과정 혁신과 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4년 연속 전국 1위, 취업률 79.2%(2024년 정보공시)로 3,000명 이상의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학 중 유일하게 전국 1위에 오르며, 국내 톱클래스 명문 대학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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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정연수, AI시대 의정활동 특강 및 안보의식 함양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백령도 등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추진한 2025년도 구미시의회 의정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이번 연수는 구미시의회 의원과 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의정역량 강화’와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 방문을 통한 ‘안보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연수 첫날에는 의정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특강이 진행됐다. 구미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이미지 브랜딩 전략’과 ‘AI시대, 의정활동 활용법’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최신 사회적 동향을 의정 실무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2일차에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하여 안보 의식을 고취했다. 심청각, 두무진 등 백령도의 주요 접경지역을 탐방했으며, 특히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찾아 헌화 및 추모식을 거행하여 국가안보의 소중함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3일차에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참관하고 굳건한 안보 의지를 다지는 것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박교상 의장은 “이번 연수는 AI와 같은 미래 기술 교육으로 의정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천안함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연수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과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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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물리치료과 재활치료 통합 선서식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31일 이 대학 강당에서 ‘제12회 재활치료통합선서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구미대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재활치료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재활치료통합선서식은 재활치료 전공 학생들이 사회 진출을 앞두고 전문인으로서의 책임과 윤리적 자세를 되새기며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교육적 의식이다.이날 행사에는 김기홍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재활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김기홍 교학부총장은 축사에서 “재활치료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회복시키는 과정”이라며 “오늘의 선서가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치료사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구미대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뇌병변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공별 임상사례 발표를 진행했다.학생들은 각 전공의 관점에서 환자의 평가와 치료계획 및 성과를 발표하며 보건통합교육의 실제적 성과와 전공 간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줬다.이어 구미대학교 졸업생 출신의 언어재활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가 초청돼 치료사 브랜딩을 통한 보건통합교육의 가치 확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졸업생들은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치료사의 정체성 확립과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 그리고 협력적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해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동기부여를 전했다.구미대 물리치료과 2학년 한 학생은 “이번 선서식을 통해 치료사로서의 책임감뿐 아니라 전공 간 협력의 중요성을 깊이 느꼈다”며 “환자의 회복을 함께 이끌어가는 진정한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구미대학교는 앞으로도 보건통합교육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재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이번 선서식을 통해 학생들은 치료사로서의 사명과 전문성을 되새기며, 보건의료 현장에서 협력적 가치 실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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