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고' 검색결과 총 1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학적 지식 쌓아가는 재미, 나눔의 기쁨 함께 경험해요” 지난 8월 열린 제26회 전국과학탐구올림픽 경기도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백송고(김성기 교장) 창의과학봉사단(CSI-SCV, 지도교사 배상일)이 최우수팀에게 주어지는 전국대회 출전자격을 2년 연속으로 획득하며, 경기도교육감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과학탐구올림픽(한국과학교육총연합회 주최, 각 시도교육청 주관) 경기도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경기도 내의 고교 과학동아리 170개 팀이 참가했다. 백송고 창의과학봉사단 학생들은 오는 10월 전국과학탐구올림픽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학생 주도 교육과정 활발하게 운영 중창의과학봉사단(5기 기장 배진영)은 실험연구를 통해 쌓은 과학적 지식을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나누며 봉사활동으로 이어가는 동아리로, 선배에서 후배로 이어지는 연구 문화가 돋보인다.2013년부터 교내외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고, 2018년 경기도교육청 학생주도통합동아리 창의발명 분야의 동아리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스쿨 동아리, 고양시 자원봉사센터 청소년글로벌 동아리로 지정돼 활동하고 있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세계 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 국가대표(2016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경기도교육감상(2016년), 진로체험 꿈 동아리 경기도교육감상(2016년),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 전국 은상(2017), 경기도 최우수상(2017) 등을 수상했다.백송고는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2017 최우수 운영교로 교육부 장관 표창)’,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위한 시범연구학교(교육부 지정), STEAM교육의 메카(STEAM교사연구회), 경기도화학교육연구회 고양파주김포의정부지역 연구회장교(2016~2018) 등으로 지정됐고, 이런 특색사업 덕분에 창의과학봉사단처럼 학생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교육과정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소통과 나눔을 위한 과학 체험프로그램 개발창의과학봉사단은 교내외 과학체험 부스에서 늘 인기가 많다. 학생들이 연구해온 주제를 더 많은 사람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먼저 연구 대주제(과학과 예술로 소통하는 사이언스커뮤니케이터)를 설정하고, 매주 월요일 방과 후 함께하는 STEAM Maker 교실에서 공동연구를 한다. 이후 선후배가 함께하는 연구 활동 후 발표를 진행하며, 이때 서로의 의견을 피드백해준 후 문제점을 보완한다. 2018년에는 학생들이 직접 ‘2018 사이언스오픈랩’을 기획해 백송고의 다른 과학동아리(에너지지킴이, 지도교사 김정은)와 연합해 고양, 파주지역 중학생 초청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창의과학봉사단 6기 기장 신지은 학생은 “행사나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고되지만 준비 과정에서 과학적 지식을 쌓아가는 재미를 느끼고, 현장에 나가서는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게 된다”고 전했다. 임정현 학생은 “매해 변화하는 과학적 흐름을 간파하시고, 학생들에게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신 지도교사 배상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니인터뷰박윤지 학생(CSI-SCV 4기 기장)3년 동안 동아리활동에 흠뻑 빠져 있다 보니, 선배님들과 배상일 선생님과의 추억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해온 덕분에 자소서에 쓸 내용이 많아 큰 도움이 됐어요.김준수 학생(CSI-SCV 5기 동아리활동발표대회 발표자)발표대회 운영보고서와 발표대본을 쓰고, 연습하는 과정이 좀 힘들었어요. 대회나 행사에 나가면 긴장도 많이 됐지요. 하지만 힘들었던 만큼 멋지고 보람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국대회에서의 좋은 성과 기대해 주세요.임정현 학생(CSI-SCV 6기 동아리활동발표대회 발표자)체험부스를 운영할 때 어린 동생들의 눈빛에 반해버렸어요. 그런 보람으로 동아리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게 된 것 같아요. 누군가의 눈높이에 맞게 소통하는 사이언스커뮤니케이터의 매력도 알게 됐죠. 발표대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함께해준 선배들과 친구들이 있었기에 끝까지 도전할 수 있었어요. 2018-09-13
- 봄이 가려나봄, 예송원 정원 거닐며 봄의 끝자락 잡아보세요 현생에 치여 살던 어느 화창한 오후, 코끝을 휘감는 공기가 달큰하고 주변의 꽃나무가 만개한 것을 발견했다. 남도보다 먼저 만개해버린 아파트 단지의 꽃나무들을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와중에나 곁눈질을 주곤 했는데 후두둑 봄비가 내리면서 꽃잎도 같이 내린다. 이렇게 짧게 스쳐가는 봄이 아쉬울 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이들과 방문하면 좋은 곳이 있어 소개한다. 광교산 자락에 자리한 브런치 카페 ‘예송원’이다.분홍 꽃잎이 흩날리는 창가에서 나누는 브런치 수다용서 고속도로를 지날 때마다 고기터널 위에 눈에 띄었던 간판, ‘카페 예송원’. 산자락의 막다른 길 끝에 식물원 같은 카페와 정원이 있는 이곳은, 처음에는 고기리로 넘어가려다 길을 잘못 든 이들이 방문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자연 속에서 맘 편히 브런치 수다를 즐기려는 주부들의 모임 장소로 소문이 나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써야하는 일이 빈번하다.카페 예송원에서 가장 인기있는 자리는 당연히 창가 자리이다. 결혼 피로연을 해도 참 예쁘겠단 생각이 드는 유럽식 실내 정원 스타일의 격자 유리창이 카페 한쪽 면에 밝은 햇살을 소복히 품어 놓았다. 맛난 파스타, 파니니 브런치 세트를 앞에 놓고 친구들과 수다를 떨다 창밖을 보면 분홍빛 개복숭아 꽃잎이 화사하게 흩날린다. 어쩜….커피 한 잔 들고 거닐면 좋은 힐링 정원 ‘예송원’예송원을 찾는 이들은 한 자리에만 머물다 가지 않는다. 실내에도 동서양을 넘나드는 앤티크 소품들과 주인장의 품격이 느껴지는 붓글씨, 구석구석 세심한 손길이 느껴지는 야생화 화분 등 구경거리가 많기도 하지만 이곳은 카페 밖 정원을 둘러보기 위해서 오는 곳이다.천년을 넘게 살았다는 향나무가 입구를 지키는 정원에는 입장료를 내고 봐야 할 것 같은 적송과 백송을 넓은 정원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잣 껍데기가 깔려있어 사부작사부작 옮기는 발걸음마다 자연이 말을 건네는 듯하다. 이름 모를 꽃들을 보면서 물소리가 졸졸 흐르는 산 중턱으로 향하면 수많은 옹기가 놓인 장독대도 보이고 산바람 느끼며 한 숨 쉴 수 있는 방갈로도 있다.브런치를 마치고 커피 한 잔 들고 정원을 거닐며 어느새 저만치 달아난 봄의 끝자락을 느끼려는 이들을 곳곳에서 만났다. 연못 옆으로는 토끼 사육장과 염소 우리도 있어 엄마와 함께 나들이 나선 꼬마 친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가족 세트 메뉴로 편안하게 즐기는 주말 저녁브런치와 파스타, 피자, 커피와 음료,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카페 예송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임 장소를 고민하고 있다면 신선한 재료로 깔끔한 맛을 선사해온 예송원을 고려해 보는 것은 어떨까?주말 저녁은 9시까지 오픈하며 마지막 주문은 8시까지 받는다. 80석 규모이며 50대까지 동시 주차 가능하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673번지문의 031-263-6688 2018-05-01
- ‘오리’ 고기의 무한 변신! 새해 기운 충전하세요. 다른 육류와는 차별화되는 맛과 식감, 거기에 영양까지. 매력을 두루 갖춘 오리 고기는 예로부터 보양식으로도 손꼽힌다. 불포화 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오리 고기는 기력회복, 혈관질환예방, 피부 미용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탕, 구이, 주물럭 등 다양한 요리로 변신해 입맛을 사로잡는 오리 고기. 새해를 시작하는 기운, 이번엔 오리 고기로 충전해보면 어떨까.30년 전통 오리요리 전문점 ‘약수농장’‘약수농장’은 전통방식으로 조리한 한방 진흙 오리구이와 오리백숙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진흙 오리구이에는 각종 한약제와 찹쌀을 넣어 3시간동안 화로에 굽는 요리다. 부드러운 살코기와 함께 잡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진흙 오리구이 외에도 가시오가피오리백숙, 황칠오리백숙, 능이오리백숙, 옻오리, 생오리로스 등 다양한 오리요리를 즐길 수 있다.이곳은 오리와 닭, 쌀, 김치 등 모든 식재료를 국내산만을 사용하며 매장 앞 텃밭에서 직접 기른 깻잎과 부추 등 당일 갓 따서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기본 반찬들은 모두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약수농장에서는 국내산 고춧가루로 맛있게 매운맛을 낸 코다리찜도 맛볼 수 있다. 위치 일산동구 식사동 425-3문의 031-965-5222오리주물럭 전문점 백석동 ‘쭈구리한방오리’백석동에 위치한 ‘쭈구리한방오리’는 오리주물럭 전문점 이다. 주물럭 요리만을 전문으로 하는 이곳은 가운데 작은 테이블을 두고 두툼한 철판에 호일을 깔고 주물럭 요리를 구워먹는다. 일행과 옹기종기 모여 앉아 먹는 재미도 있다. 무료로 재공되는 떡 고구마 감자사리는 요리의 맛을 더해준다. 오리 주물럭 요리는 매콤한 양념으로 오리 특유의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 뼈가 없어 아이들도 먹기 편하다. 오리 주물럭 외에도 옻나무가 들어가 건강에 좋은 옻오리와 구워서 제공되는 오리로스도 있다. 옻오리는 조리시간이 길어 하루 전 예약이 필요하다. 순살 오리주물럭 한 마리는 35,000원이다. 영업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전 3시까지이다. 가족 외식 장소로도 좋다. 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414-8문의 031-902-5292오리와 전복의 이색만남 ‘오리공작’오리와 전복을 이용한 요리 전문 ‘오리공작’은 풍동애니골 윗길에 위치해 있다. 모든 요리는 MSG 미원 캡사이신 등의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주재료인 오리는 프리미엄급만 사용한다. 질기지 않고 오리 특유의 잡내 없이 부드럽고 담백하다. 전복은 완도나 제주에서 키운 활전복만을 사용한다. 메뉴는 전복오리탕 전복돌솥밥 오리로스 오리주물럭 붉은오리주물럭 전복훈제오리찜 전복버터구이 전복오리물회 오리떡갈비 간장새우 볶음밥 등이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위치 일산동구 애니골길 103-11(풍동 애니골 윗길 YMCA옆)문의 031-906-5959생오리와 함께 돈삼겹, 우삼겹을 무한리필로 즐기는 교하 ‘다구워’파주교하의 무한리필 고깃집 다구워는 국내산 삼겹살과 생오리 무한리필집이다. 오리만 무한리필 할 수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손님이 오리와 다른 고기를 섞은 세트메뉴를 주문한다. 성인기준으로 생오리와 삼겹, 목살, 우삼겹 무한리필이 1만2900원, 생오리와 훈제오리에 삼겹, 목살, 우삼겹 무한리필은 1만3900원이다. 만 5세부터 7세는 6000원이고, 초등학생 이상은 성인가격을 적용한다. 사이드 메뉴로 얼큰라면, 계란찜, 추억의 도시락, 버터간장밥 등이 있어 먹는 재미도 있다. 위치 경기도 파주시 가람로 73문의 031-942-1633보양 음식 전문점 ‘백송 오리 부인&참숯 장어 남편’덕이동의 보양 음식 전문점 ‘백송 오리 부인&참숯 장어 남편’은 오리쌈밥 두루치기부터 훈제요리, 양념구이 등 다양한 오리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주원산 오리만을 사용해 30년 외식업 노하우로 정성껏 조리한다. 다양한 오리 요리를 먹은 다음 나오는 오리탕은 이곳만의 별미다. 주인장만의 노하우로 오랜 시간 끓여냈다. 생오리한마리 1kg 39000원, 생오리양념 1kg 45000원, 오리훈제 1.1kg 45000원,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한 오리쌈밥두루치기 1인분 9000원이다. 100여석의 좌석이 마련되어, 각종 모임이나 단체 회식에도 좋다. 오리와 함께 참숯 장어구이도 메뉴도 있다. 1kg에 2마리가 나오는, 두툼한 장어를 사용한다.위치 일산서구 덕산로 321(무지개 요양병원 건너편)문의 031-922-1588간장오리주물럭 드시러 오세요 ‘장항오리’장항IC 부근의 오리요리 전문점 ‘장항오리’에는 다른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간장오리주물럭’ 메뉴가 있다. 돼지갈비양념과 비슷한 양념인데, 맵지 않고 담백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다. 오리요리에 거부감이 있던 사람들도 단골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오리 한 마리 주문을 하면 1.5kg을 내놓는다.다른 메뉴로는 생오리로스구이, 간장오리주물럭, 훈제오리가 있다. 모두 반마리와 한 마리씩 주문이 가능하다. 가마솥밥 주문 시 오리뼈로 4시간동안 우려낸 오리탕을 무료로 제공한다. 1시간 전에 예약을 하면 옻오리백숙이나 엄나무 오리백숙, 오리들깨볶음탕, 오리볶음탕 을 맛 볼 수 있다. 점심메뉴로 엄나무백숙탕, 오리볶음탕, 오리들깨볶음탕, 오리버섯불고기, 오리얼큰해장국을 7,000원에 즐길 수 있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로 283문의 031-903-5292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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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고 학생 및 교사, 대한민국 미래교육 박람회 참가 11월 23~2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미래교육 박람회에 백송고(교장 김성기) 학생들과 교사들이 참가해 관람객을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백송고 교사연구회는 융합교육존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백송고 배상일 교사는 창의융합형 과학실에서 마이루프 코딩으로 시작하는 ‘우리 옛 별자리 28수 여행’이란 주제로 실제 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제2전시장에서는 백송고 이난영 교사의 스팀교사연구회 사례발표가 있었다. 이 교사의 사례 발표는 참가자들로부터 우수 수업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백송고는 교육부 지정 학생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이자 STEAM 융합인재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돼 있는 학교다.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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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묻지 않을게 “사랑한다! 고생했어!” 해마다 11월이 되면 어김없이 바로 그날이 찾아옵니다. 고3 수험생이라는 이름으로, 또 재수생이라는 이름으로 살아 온 시간을 마무리하는 날. ‘대추 한 알이 저절로 붉어질리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라는 장석주 시인의 시처럼 11월 16일은 오랜 인고의 시간 끝에 마주하는 시간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수능 날엔 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에게 아무 것도 묻지 않기를. 그저 “사랑한다! 고생했어!”라는 말만 전했으면 좋겠습니다.꿈을 위해 달려온 큰 아들 경식이에게세 아들 중에 젤 큰 내 새끼! 우리 큰 아들! 진짜 고생많았다. 재수를 결정하기까지 고민도 많이 했지만 결정하고 나서 우리아들 진짜 후회 없이 공부했다! 인정!!! 이젠 하늘과 너 자신의 운에 맡기고 수능 날 마지막 시험까지 최선을 다해보고 엄마 아빠 품 안으로 뛰어 들어오렴. 너랑 어깨동무하며 우리 곱창에 소주한잔 하자꾸나. 사랑한다 사랑한다~고생했다~고등학교 4학년 경식이에게 가좌마을 이화 엄마가상처를 이기고 다시 도전하는 딸 K에게“엉엉엉 어떡해~~” 이른 아침 반수 중인 큰딸이 전화를 걸어서는 연신 울어댑니다.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혹시 또 돌이킬 수없는 실수를 했을까? 무슨 일인지 물어도 대답 없이 울기만하는 큰딸을 전화기 건너편에 두고 제 맘은 이미 작년 실기시험 날로 돌아가있었습니다. 피아노실기를 보기위해 수험표를 챙겨 고사장으로 들어간 딸은 10분도 채 안 돼 목 놓아 울며 제게 전화를 했습니다.“엄마 수험표를 잘못 봐서 내 순서가 지났어. 나 이제 어떡해....엉엉엉”가슴 아프고 힘든 그날 일을 묻고 큰딸은 올해 재기를 위해 반수를 선택했습니다.“사랑하는 딸아~ 정말 고맙다. 상처를 품고 다시 도전하는 네 모습만으로도 엄마 또한 이미 그날의 아픔에서 벗어난 것 같구나...네가 품은 열매가 부디 크고 야무지길 두 손 모아 빈다.”일산 마두동 손영란 엄마가대화고 3학년 절친 형들 파이팅!!!형들을 알고 친해지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어. 공부할 땐 공부 하고, 학원 끝나는 시간에 맞춰 농구도 하고, 학원 근처 맛 집도 여기저기 다니며 많이 웃었던 거 같아. 수능 시험 때 최선을 다하고, 또 각자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 또 함께 모여 늦게까지 농구하며 웃는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어. 지우형 병준이형 건민이형 재민이형 형석이형 현승이형 재석이형, 모두 파이팅!!!!!!!!대송중 3학년 이재준백송인 여러분! 사랑합니다!백송고등학교 3학년 학생 여러분! 오이를 심으면 오이가 나고 콩을 심으면 콩이 난다는 말처럼 그동안 각자가 노력하고 준비한 대로 결과가 나오겠지요. 하지만 남은 시간 동안 마지막 정리를 어떻게 하느냐, 그리고 수능 당일에 어떤 태도로 시험에 임하느냐가 시험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무척 큽니다. 스포츠심리학에서는 운동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것을 ‘피크 퍼포먼스(peak performance)’라고 합니다. 피크 퍼포먼스를 위해서는 심리적 안정이 필수입니다. 여러분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체력 관리를 잘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를 기원합니다. 헤밍웨이는 ‘타인보다 우수하다고 해서 고귀한 것이 아니다. 과거의 자신보다 우수한 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고귀한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수능 당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시험 결과에 상관없이 여러분은 이미 더 고귀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겁니다.백송인 여러분! 사랑합니다!백송고 3학년 3반 담임교사 이한공수능을 앞둔 왕옌, 기성, 영운, 강문, 태규야. 누리다문화학교 김선영 교장선생님이야. 우리 누리다문화학교가 생긴 지 벌써 5년 되었고, 그동안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며 성장해 왔지. 학교가 성장한 만큼 너희들도 같이 성장해 왔고 덕분에 올해는 다섯 명의 친구들이 대학 입시에 도전하게 되었구나. 너희들이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니 교장 선생님은 정말 기쁘단다. 입시 준비를 하는 동안 때로는 좌절하고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들 앞에 어려운 시간들이 있었지. 그 과정에서 너희들과 누리학교 선생님들이 포기하지 않고 함께 고민하며 지금 여기까지 와서 너무 대견하단다. 너희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수시에 합격한 친구도 있고, 가슴 졸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친구도 있고, 며칠 남지 않은 수능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도 있지. 어떤 모습으로든 매순간 좌절하지 않고 이겨내면서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앞으로도 힘든 일 있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스스로를 믿고 이겨내 보렴. 분명 너희들은 잘 해낼 것이라 믿는다. 한국 사회에서 너희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하면서 세상의 빛이 되어너희처럼 힘든 친구들에게 희망을 주기 바란다.앞으로 기대할게 사랑한다. 화이팅사랑하는 대화고 고3 여러분!12년 동안 노력한 결과를 이제는 겸허히 받아들이는 날이 드디어 왔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없듯이 우리는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정진해 왔고, 이제는 하늘의 명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수능에 임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자신감 있고, 당당한 여러분들의 모습에 파이팅을 보내고 싶습니다.전통을 세우고 역사를 쓰는 대화고 여러분!비록 시작은 미미했지만 여러분들의 능력과 기상은 높은 산과 바다와 같아서 지금 전통을 세우고 역사를 쓰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들은 전혀 가망 없는 것처럼 보이는데도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졌다”라는 데일 카네기의 말처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간절히 바라면서 ‘파이팅!’을 외쳐봅니다.대화고 임병수 부장교사수능을 앞둔 일산대진고등학교 고3 학생들에게!처음 고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길고 아득하게 느껴졌던 3년이란 시간이 입시라는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준비한 우리 학생들에게는 짧고 부족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또 수능을 앞두고 시험을 잘 못 보면 다른 사람보다 크게 뒤처질 거라는, 인생이 잘못될 거라는 불안한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치르게 되는 수능이라는 시험은 긴 인생에서 하나의 문을 여는 작은 시작일 뿐입니다. 그러니 혹 본인이 원하는 점수나 결과를 얻지 못한다 할지라도 너무 크게 실망하거나 실패했다고 느끼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 일산대진고 3학년 학생 여러분 모두 이제껏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시험 잘 보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고 인생의 한 단계인 수능이라는 관문을 용기 있게 잘 통과하길 바랍니다!! -일산대진고 윤신혁 교사- 고양국제고등학교 3학년 선배님들을 열렬히 응원합니다!!안녕하세요? 6기 학술 동아리 ‘항아사’ 후배들입니다. 곧 수능을 앞둔 고양국제고 선배님들을 응원합니다. 코앞으로 다가온 수능 시험으로 걱정과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리라 생각됩니다. 미래에 대한 찬란한 꿈이 있기에 어려움을 견디고 많은 것을 희생하며 지금껏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왔으리라는 것을 저희 후배들은 알기에 이제 그 길의 끝에서 더 큰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하는 선배님들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5기와 6기 후배들도 그 길을 열심히 가겠습니다. 고양국제고 선배님들 힘내세요! 후배들이 뒤에서 응원합니다!!-고양국제고 6기 학술 동아리 ‘항아사’ 후배들- 동패고 3학년 양운천, 윤여준, 곽태완, 최예지에게“마음을 담아 수능 응원합니다!”올 한해 동안 운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기특한 멘토단 활동을 해준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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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로 진학률 상승 2013년부터 일반계고등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백송고(교장 김성기)는 후기 일반고 학교장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비평준화 지역인 파주 지역 학생이나 평준화 지역인 고양 지역 학생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2015년부터 일반고 졸업생을 배출한 백송고는 최근 대학입시 성과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창의적 융합인재를 기르는 교육 과정학교알리미에 따르면 백송고 2017년 졸업생의 경우 졸업생 138명 중 50%(69명)가 4년제 대학에, 32%(44명)가 전문대에 진학해 졸업생의 82%가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전체 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 진학률(전문대학 26.1%, 4년제 대학 46.5%)을 웃도는 수치다. 백송고는 지난 수년간 진로 및 진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해왔다. 2014년부터 4년 연속 교육부선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융합인재교육 STEAM’과 ‘지속가능발전가능실천연구회’라는 교사연구회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30여개의 수업 모델을 개발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STEAM’ 과정을 운영하며 3D프린터, 코딩, 전자기학 등 창의공학과 관련된 지식을 학생들이 채워갈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백송고의 창의과학봉사동아리인 C.S.I-S.C.V팀의 학생들은 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와 전국과학탐구올림픽, 진로탐색경진대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등에 참가해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맞춤진로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한 학년이 100~130여명으로 전교생이 400여명인 백송고는 맞춤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지원한다. 자기주도적 학습습관 만들기인 ‘66프로젝트’는 꿈을 설정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과 내용 등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66일 동안 멘토 교사로부터 조언과 지도를 받으며 스스로 자기관리를 잘 해온 학생을 대상으로 시상도 한다. 진로 및 진학 준비에 밑바탕이 되는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다. 영자신문반과 한중문화연구반, 인문토론동아리 등 27개의 창체동아리와 자율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동아리 활동의 꽃인 ‘백송문화제’와 ‘동아리 프레젠테이션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했다.백송고에서는 학생의 수준에 맞는 개별화 교육을 진행한다. 소수인원을 선발해 그룹 수업으로 진행하는 방과후 심화학교와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위해서는 방학캠프를 운영해 학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교사와 함께하는 윤독수업은 독서 및 국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독서종합시스템 기록 및 독서토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창의성과 인성을 중시하는 교내대회로 독서논술경시대회와 역사인물탐구대회, 백송시사탐구왕대회, 어휘력경시대회, 미술공모전 및 전시회, 과학경시대회, 소논문포럼 등을 개최하고 있다. 학생들의 재능과 끼 펼칠 수 있도록판을 열어주는 학교백송고에서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위한 교육과정을 연간 진행한다. 학년 초에는 1인 1창체 및 1자율 동아리 조직과 활동을 독려하고, 진로심화 수업과 진로탐색 체험활동 등을 진행한다. 1학기 중에는 해외자매학교 입학상담과 각종 교대내회를 개최하고, 여름방학에는 자기소개서 점검 및 모의면접 등을 실시한다. 2학기에는 자율동아리 재조직과 융합공개수업, 현장체험학습 등을 진행하며 겨울방학에는 대학탐방 및 교과별 보충수업을 실시한다.백송고 주영호 교감은 “백송고는 한반 정원이 27명에 전 학년이 15학급인 비교적 작은 학교지만 덕분에 학생들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가 가능하다”라며 “성적을 떠나 누구나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판을 열어주기 때문에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다보면 저절로 학생부가 풍부해지는 학교다”라고 전했다.입학 문의 031-929-0640(교무기획부)/ 031-929-0675(홍보부)www.baeksong.hs.kr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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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지식 쌓아가는 재미와 나눔의 즐거움 경험하며 성장 지난 8월에 열린 제25회 전국과학탐구올림픽 경기도 과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에서 백송고(김성기 교장) 창의과학봉사단 ‘CSI-SCV팀’이 최우수상인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과학탐구올림픽 경기도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경기도 내의 과학동아리 250여개팀이 참가했다. 전국과학탐구올림픽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백송고 CSI-SCV팀 학생들을 만나보았다.선배에서 후배로 이어지는전통 있는 과학 동아리백송고 창의과학봉사단 CSI-SCV팀(배상일 지도교사)은 실험 및 연구를 통해 과학적 지식을 쌓아가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동아리이다. 2013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교내외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교내활동으로는 백송문화제와 동아리발표회 등에 참가해 과학 부스를 운영하며 학교 학생들에게 과학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교외활동으로는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및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경기과학축전 등에 참가해 체험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세계 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 국가대표(2016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경기도교육감상(2016년), 진로체험 꿈 동아리 경기도교육감상(2016년) 등을 수상했다.CSI-SCV팀은 3학년 연구팀장, 2학년 멘토, 1학년 멘티로 연구조를 꾸려 활동하기 때문에 선후배간의 우정이 돈독하다. 선배에서 후배로 동아리 활동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박윤지 학생은 “대회나 행사 때마다 챙겨야할 것이 많은데 선배님들이 꼼꼼히 조언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된다”며 “지도교사 선생님과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 주신 덕분에 1학년 때부터 즐겁게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체험프로그램 개발CSI-SCV의 동아리 활동은 모두 학생들이 주체가 돼 움직인다. 공동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연구와 발표, 봉사활동까지 학생들 스스로 결정하고 준비해 진행한다. 이번 경기도 과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의 연구 주제인 ‘현대과학기술로 만나는 우리 옛 별자리 28수’는 ‘한국사와 과학의 별자리 STEAM 수업’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연구 과제로 선정했다고 한다. 백송고는 STEAM 우수운영학교이자 STEAM교사연구회가 활발하게 운영되는 학교로 다양한 STEAM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CSI-SCV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토대로 우리 옛 별자리를 현대과학기술로 재해석한 후 이를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발했다. 옛 별자리 설명기와 LED등, 오버워치 등을 활용해 일반인도 쉽게 우리 옛 별자리를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해 대한민국창의과학축전과 사이언스데이 등에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은 지식의 나눔과 봉사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성장하고 있었다. 오수빈 학생은 “행사나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늘 고되지만 준비 과정에서 과학적 지식을 쌓아가는 재미를 느끼고, 현장에 나가서는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게 된다”고 전했다. 최소담 학생3년 동안 동아리 활동을 하며 다양하고 많은 행사에 참여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어떤 행사도 준비과정이 쉬웠던 적은 없었네요. 하지만 선배님들과 선생님의 조언과 격려로 잘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해온 덕분에 자소서에 쓸 내용이 많아 큰 도움이 됐어요.오수빈 학생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대본을 쓰고, 이를 외우고, 연습하는 과정이 좀 힘들긴 했어요. 또 대회나 행사에 나가면 긴장도 많이 됐지요. 하지만 힘들었던 만큼 멋지고 보람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박윤지 학생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남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완벽하게 숙지를 해야 하는데, 그러면서 내 지식이 더 확실해지더라고요. CSI-SCV는 한두 명의 노력이 아닌 모두의 노력으로 함께 만들어 온 동아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전통이 후배들에게 잘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박정우 학생희망 진로가 화학연구원이라 과학에 관심이 많아 CSI-SCV에 꼭 들어오고 싶었죠.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진로와 관련된 경험을 다방면으로 쌓아갈 수 있어 만족합니다. 배진영 학생체험을 하러 오는 어린 동생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린이를 위한 대본을 준비해 현장에 나가요. 어린이들에게 설명을 많이 해주다보니 어린이들을 좋아하게 됐고 다행히 긴장도 좀 덜하게 됐어요.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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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획〉우리지역 고교 진학탐방 - 창덕여자고등학교 창덕여고(학교장 김득호)는 자율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형 인재 육성이 목표인 학교이다. 현재 전교생 1020여명으로 학년별로 12반~13반이 구성되어 있다. 3학년의 경우에는 이과 6반, 문과 5반, 체육과 직업반, 미술반이 따로 운영되고 있다. 2017년 대입에서는 졸업생(재수생 미포함) 430명 중에서 1/4인 103명이 수시와 정시를 통해 서울 시내 주요 대학에 합격했다.내신, 수능, 논술대비가 녹아든 교과수업 창덕여고의 최근 3년간 입시결과를 살펴보면 이화여대 이상 주요 11개 대학에 재학생 대비 17%~18%의 학생이 합격하였다. 주요 15개 대학에는 재학생 대비 25%~31%의 학생들이 합격했으며 인서울권 대학으로 확대하면 약 35%~40% 정도의 학생들이 합격했다. 2017년 입시(졸업생 포함)에서는 서울대 6명, 의치한 3명, 연세대 15명, 고려대 14명, 서강대 5명, 성균관대 11명, 이화여대 18명, 중앙대 9명, 숙명여대 12명, 홍익대 7명 등이 합격했다. 합격생들의 전형 비율을 파악해 보면 수시와 정시 비율이 각각 47%와 53% 정도로 정시에 더 강한 학교로 알려져 있다. 수시에서는 논술고사 합격생이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한 학생 비율보다 높다. 창덕여고에서는 내신 2등급에서 5등급까지의 학생들이 주로 논술 준비를 많이 하며 수능 최저 기준이 있는 학교를 선택해 걸러진 경쟁률에서 합격을 꾀하는 경향이 강하다. 김호순 3학년부장교사는 “대입에서 논술전형의 폭은 좁지만 주요 대학에서 논술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하거나 다양한 수업 속에서 논술지도를 이끌고 있다. 문과의 경우에는 자기소개서 지도나 교양논술 수업을, 이과는 교과과정 속에서 대학 기출문제 파악 등을 통해 논술을 준비 한다”며 “학생들은 대학별 모의논술을 학교에서 직접 보고 답안지를 대학으로 보내 직접 첨삭을 받거나 각 대학에 가서 모의논술고사를 치르기도 한다. 학생들의 수업성취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교사들 스스로 과제연구, 수업준비를 많이 해서 내신수업을 통해 모의고사 준비와 논술 준비까지 병행할 수 있다. 논술과 수능에서 다루는 변별력 있는 문제도 교육과정 속에서 녹여내기 위해 노력중이다”라며 학교 교과시간의 다양한 수업 경험과 깊이 있는 내용에 대해 강조한다.왼쪽부터 이소영 김현나 박지영 박유선 김호순(3학년 부장교사) 문홍태 이민주 박미연 주은경 김선영 교사(모두 3학년부 교사)창의적 진로교육과 학종 준비를 위한 교사팀 운영 창덕여고의 진로수업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전 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적체험활동 진로수업과 연계한 진로탐색과 진로경로설계 지원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진로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성격이해, 진로와 직무, 직업가치관 등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개인별 포트폴리오인 ‘나의 꿈, 나의 이야기’에는 창체 진로체험 활동 보고서와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지, 독서활동 등이 담겨있다. 창의와 인성 플래너 쓰기 지도를 통해 자기성찰 및 자기관리를 하고 새로운 습관 만들기 도전 14일 프로젝트 실행, 창의적 진로교육을 위한 문제해결 창업가정신 이해와 실행을 통해 문제해결대회 준비 등을 한다. 또 자기이해 종합 맵그리기 및 꿈설계 발표 준비, 진로 1인 1프로젝트 발표, 외부 진로체험 강사를 초빙해 셀프리더십 진로몰입캠프도 실시한다. 연중 월 1회 매주 수요일이나 목요일 방과 후에 열리는 교사, 학부모, 학생 대상의 진로특강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학년별로 34시간씩 주어지는 맞춤형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주도적으로 문제해결 하는 능력을 기른다. 직업 체험, 직업인 특강, 대학학과 탐방이나 학과별 전공 설명회 등도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미숙 진로진학부장교사는 “각종 진로활동 관련 개인별 포트폴리오는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탄탄하게 하기 위해 진로부장, 3학년부장, 각 학년부장, 창체부와 인성부까지 포함해 16명의 교사들이 팀을 이루었다.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를 파악해 자기소개서 특강과 모의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각 학생들의 생기부와 교내활동을 효율적으로 점검하고 진로진학의 특성과 자료 분석을 유기적으로 구성해 학생맞춤형 진로진학의 종합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한다.내실과 특색을 갖춘 다양한 학교 특별 프로그램 창덕여고는 글로벌 역량 증진을 위한 해외탐방 체험교육이 있다. 중국의 칭푸고급중학교와 2005년부터 협약을 체결해 상호방문하며 홈스테이 및 호스트 체험, 수업 참관, 문화시설 견학 등의 기회를 갖고 있다. 홍콩의 성심고등학교와도 교류해 학교 순회 및 양국 학생 문화 교류 활동의 기회를 갖는다. 실전과 체험을 통한 체계적인 독서교육도 창덕여고의 우수 프로그램이다. 독서와 연계한 문화 체험, 작가와의 만남, 독서 캠프 등을 통해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 토론, 독서 UCC, 교지 발간 등을 활용해 토론 습관 및 창의력을 기르고 있다. 과학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해 운영하는 과학영재학급도 학생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간 100시간 이상 운영하며 수학과 과학 관련 심화 학습 형태의 탐구·실험·체험중심의 수업을 운영한다. 조성연 자연과학부장교사는 “과학영재반 학생들은 4월부터 조를 편성해 연구계획을 잡고 과목별 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서울시탐구대회를 준비하고 11월말 논문까지 내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과제연구가 틀을 잡으며 진로진학에 더 구체적으로 접근하게 된다”며 “과학영재학급은 이과학생이 많은 창덕여고에서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위해 유용한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한다. 1일 1학급 전일제 실시하는 수선관 생활관 교육, 가르치며 배우는 자기주도적인 학생을 육성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학생 명예교사제도 역시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다. 3~5인이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멘토 교사 섭외 후 팀별로 매회 활동 보고서와 활동 동영상 제출, 개인별 활동 보고서와 소논문을 작성하는 백송스터디도 자발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학생들의 내실 있고 우수한 활동은 생활기록부에 고스란히 담긴다.체계적인 상담과 효율적인 진학진도를 위한 노력 창덕여고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학생, 담임, 학부모 대상의 입시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입시 결과와 대입 요강을 공유하는 담임대상 설명회와 학력평가 우수자 모임을 활용한 상위권 대학 설명회, 수시와 정시 대비 학부모와 담임 설명회 등이 있다. 시기별로 수시전형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와 진학지도 자료의 데이터베이스화, 다양한 대입전형제도의 이해와 적응을 위한 교육, 수시와 정시 상담을 위한 입시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학생들의 학력평가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다양한 진학프로그램을 활용한 맞춤상담 역시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학생의 내신과 학력평가 성적을 연계한 모의대학배치표를 자체 개발하여 교사와 학생 간 상담 시 사용하고 있다. 5월과 6월 중에는 주요대학 8개 학교를 초청해 고교방문 입시설명회를 5회 정도 실시할 예정이다. 입시설명회와 함께 대학 입학사정관과 3학년 담임 간담회를 개최해 대학별 입시 특성과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대입전형제도 분석을 할 예정이다. 박미연 진학지도교사는 “영어절대평가제에 따라 영어에 강한 우리 학생들의 장점은 꾸준히 유지시키고 3월 모의고사 기준으로 고3의 경우 17%의 학생이 국어와 수학 합산 전국 2017-05-11
- 올 상반기 중에나 우레탄 교체 된다 납 성분 과다 검출로 학교 운동장 트랙과 농구장에 ‘사용금지’ 푯말이 붙은 지 어느 덧 8개월에 접어든다.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공사 계획이 계속 지연되면서 속이 타는 것은 자녀를 둔 학부모들뿐이다. 관내 해당 초중고 학교들에 대한 우레탄 철거 및 교체 현황을 살펴보았다.예산 부족 등으로 사업 미뤄 아이들 피해 불가피지난해 6월 경기도 교육청은 고양시 관내 우레탄 트랙 보유 학교 유해성 검사 결과 35개 학교에서 납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유해물질이 검출된 학교는 초등 9개교(강선초, 능곡초, 무원초, 백송초, 양일초, 오마초, 원중초, 한산초, 안곡초), 중등 12개교(덕양중, 덕이중, 백마중, 서정중, 백석중, 원당중, 양일중, 저동중, 무원중, 백신중 등), 고등 14개교(고양국제고, 백신고, 백양고, 대화고, 행신고, 덕이고, 화정고, 능곡고, 백마고, 백석고 등)로 이 중 백석중은 기준치의 20배가 넘는 납이 검출됐다.납은 신경계를 손상시켜 두뇌의 반응이 둔해지도록 하며 지능을 낮아지게 할 수 있어 두뇌가 한창 발달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 유해물질이다. 나아가서는 주의력결핍과 과잉행동장애 등 문제를 일으키고 만성적으로 노출 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중금속이다.이에 해당 학교들은 지난해 여름부터 임시방편으로 우레탄 트랙에 ‘출입금지’라는 경고 문구를 내걸고 부직포로 통행로를 덮는 한편 학생들에게 운동장 사용 시 손을 닦을 것을 권장하였다. 하지만 이 같은 임시방편 조치 이후 현재까지 이뤄진 후속 조치는 미비하다. 예산 부족과 교육 당국의 늑장행정으로 지난 8개월간 상당수의 학교가 우레탄 트랙 교체는커녕 철거조차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전체 35개교 공사완료 단 한 곳뿐경기도 교육청은 지난해 말 특별교부금 등을 편성해 예산을 확보, 고양시 관내 35개 학교에 우레탄 트랙 철거 및 교체 명목으로 모두 15억 원(초·중학교 해당) 규모의 예산을 배정하였다. 하지만 예산 배정이 이뤄진 후 현재까지 공사가 완료된 학교는 양일중학교 단 한 곳뿐이며 공사 중인 학교 7개 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27개 학교는 첫 삽도 뜨지 못한 상태다.교육청이 예산을 배정하면서부터는 해당 학교가 우레탄 대체 제품 선정 및 시공업체 선정까지 사업을 진행하는 주체가 되는데 이들 학교들은 지난해 말 교내 선정위원회 등을 통해 우레탄을 대신 할 대체 제품을 우선 결정한 바 있다.강선초 등 25개교 마사토로 교체키로우레탄을 대신하는 제품으로는 친환경 마사토, 우레탄, 천연 잔디, 인조 잔디 등이 있는데 강선초를 포함한 25개 학교(강선초, 백송초, 안곡초, 양일초, 오마초, 원중초, 한산초, 덕양중, 서정중, 덕이중, 백석중, 원당중, 무원중, 백신중, 백양고, 백석고, 능곡고, 덕양고, 대화고, 행신고, 덕이고, 화정고 등)가 마사토를 설치키로 했다. 나머지 학교는 저동중과 백신고가 천연 잔디, 백마중은 인조 잔디, 백마고 우레탄 체육관 마루 교체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우레탄을 다시 설치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 같은 결정이 이뤄진 후에도 학교들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공사일정을 잡지 못한 채 신학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는 대부분의 학교가 현재 깔려져 있는 우레탄 트랙 철거를 교체 공사 시점에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경기도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운동장에 깔려 있는 우레탄 트랙을 걷어내면 날카로운 골조물이 드러나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할 소지가 있어서 철거를 미루고 있다”며 “대부분의 학교가 새로운 자재로 공사를 시행하기 바로 앞서 우레탄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새로 깔게 될 우레탄의 경우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우레탄에서 우레탄으로 교체하는 학교는 사업시행이 좀 더 늦어질 전망이다.현재 능곡초 등 11개 학교가 우레탄을 재설치 할 계획인데 물품 공급이 빠르면 3월 중순이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학교 등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물품을 심사, 승인하는 업무를 하는 조달청이 현재 우레탄 제품을 심사 중인데 아직까지 해당 업자들이 제품 등록을 완료하지 않아 물품 공급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우레탄 심사를 담당하고 있는 조달청 관계자는 “정부가 지난해 12월 20일 한국산업표준(KS)을 발표하면서 우레탄 제작업체들이 새로 강화된 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제조 중이기 때문이다. 이들 업체들이 규격에 맞는 제품을 조달청에 등록하면 심사를 하게 되는데 현재 등록이 진행 중”이라며 “조달청은 3월 중 등록된 업체를 심사해 최종 5~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심사가 완료될 때 비로소 각 학교들이 조달 물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신학기에도 체육활동 어려울 듯이에 따라 고양시 관내 해당 학교 대다수는 빠르면 3월말에나 납 범벅 우레탄 교체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 학기에도 학생들의 운동장 사용 및 체육활동은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초등학교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 임수성씨는 “문제가 발생한 지 벌써 수개월이 지났는데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어 아이들 학교 보내는데 신경이 쓰인다. 아이들이 안전 불감증을 배우게 되는 것 같아 교육적으로도 안 좋은 영향을 받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교육청은 향후 우레탄 공사 안전성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우레탄 교체 공사 완료시 현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적합성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유경 리포터 moraga2012@gmail.com 2017-02-18
- 일산지역 일반고등학교 살펴보기 경기도 평준화지역 소재, 일반고와 자율형공립고의 입학 원서접수가 오는 12월 14일부터 시작된다. 고교 선택을 앞두고 고민이 많을 예비고1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일산지역 일반고등학교를 살펴보는 기획 기사를 마련했다.고양시는 고교 평준화지역으로서 일반고(자율형공립고 포함)의 학생 배정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제를 적용해 학생이 희망한 고등학교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중학교 내신성적 200점 만점으로 전형하며, 고등학교 지원은 학군 내 배정(1단계)과 구역 내 배정(2단계)을 위한 지망 순위에 따라 지원한다. 1단계, 학군 내 배정은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에 상관없이 해당학군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5개교를 선택해 순서를 정해 지망하도록 한 뒤 추첨으로 배정한다. 또 2단계, 구역 내 배정은 학군 내 배정에서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이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 내 학교 전체를 희망 순으로 지원해 전원 배정한다.원서교부 및 접수는 오는 12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로, 배정 예정자 발표는 2017년 1월 3일 이내에, 배정학교 발표는 2월 3일 이내에 이뤄질 예정이다. 전형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031-900-2876, 2881)으로 문의하면 된다.일산지역 일반고 현황 (가나다 순)- 참고 자료: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2017 고양시 일반고 학교소개 자료’ 및 학교 알리미 사이트(2016년 4월 자료 기준)가좌고등학교설립 구분공립 (2008년 개교)과정/계열1학년: 공통 12학급2학년: 인문 7학급>자연 5학급3학년: 인문 7학급>자연 5학급학생 수남 670명(54%)>여 580명(46%)진학률전체 70%, 전문대 19%, 대학교 51%대화고등학교설립 구분공립 (2012년 개교)과정/계열1학년: 공통 12학급2학년: 인문 7학급>자연 5학급3학년: 인문 7학급>자연 5학급학생 수남 657명(53%)>여 590명(47%)진학률전체 79%, 전문대학 23%, 대학교 55%, 국외 1%덕이고등학교설립 구분공립 (2012년 개교)과정/계열1학년: 공통 12학급2학년: 인문 7학급>자연 4학급3학년: 인문 8학급>자연 3학급학생 수남 593명(53%)>여 522명(47%)진학률전체 69%, 전문대학 29%, 대학교 40%백마고등학교설립 구분공립 (1996년 개교)과정/계열1학년: 공통 14학급2학년: 인문 8학급>자연 6학급3학년: 인문 11학급>자연 5학급학생 수남 808명(54%)>여 702명(46%)진학률전체 61%, 전문대학 20%, 대학교 41%백석고등학교설립 구분공립 (1992년 개교)과정/계열1학년: 공통 12학급2학년: 인문 6학급=자연 6학급3학년: 인문 6학급=자연 6학급학생 수남 695명(54%)>여 601명(46%)진학률전체 52%, 전문대학 12%, 대학교 40%백송고등학교설립 구분사립 (2012년 고양여고->백송고 변경)과정/계열1학년: 공통 5학급2학년: 인문 4학급>자연 1학급3학년: 인문 4학급>자연 1학급학생 수남 324명(79%)>여 87명(21%)진학률전체 76% 전문대학 47%, 대학교 29%백신고등학교설립 구분공립 (1994년 개교)과정/계열1학년: 공통 14학급2학년: 인문 8학급>자연 5학급3학년: 인문 10학급>자연 6학급학생 수남 795명(53%)>여 692명(47%)진학률전체 63%, 전문대학 24%, 대학교 39%세원고등학교설립 구분사립 (1990년 개교)과정/계열1학년: 공통 10학급2학년: 인문 4학급=자연 4학급3학년: 인문 4학급=자연 4학급학생 수남 446명(53%)>여 395명(47%)진학률전체 61%, 전문대학 19%, 대학교 42%안곡고등학교설립 구분공립 (2008년 개교)과정/계열1학년: 공통 12학급2학년: 인문 7학급>자연 5학급3학년: 인문 8학급>자연 4학급학생 수남 671명(53%)>여 595명(47%)진학률전체 68%, 전문대학 37%, 대학교 31%일산 대진고등학교설립 구분사립 (1995년 개교)과정/계열1학년: 공통 13학급, SW교육과정: 2학급2학년: 인문 7학급>자연 6학급>SW교육과정 2학급3학년: 인문 7학급<자연 8학급학생 수남 831명(54%)>여 702명(46%)진학률전체 58%, 전문대학 13%, 대학교 45%일산동고등학교설립 구분공립 (1994년 개교)과정/계열1학년: 공통 12학급2학년: 인문 6학급=자연 6학급3학년: 인문 7학급>자연 5학급학생 수남 676명(54%)>여 570명(46%)진학률전체 76%, 전문대학 30%, 대학교 45%, 국외 1%저동고등학교설립 구분공립 (1996년 개교)과정/계열1학년: 공통 14학급2학년: 인문 8학급>자연 5학급3학년: 인문 10학급>자연 6학급학생 수남 804명(53%)>여 706명(47%)진학률전체 94%, 전문대학 31%, 대학교 64%저현고등학교 (자율형공립고)설립 구분공립 (2011년 개교)과정/계열1학년: 공통 12학급2학년: 인문 5학급<자연 7학급3학년: 인문 5학급<자연 7학급학생 수남 596명(55%)>여 485명(45%)진학률전체 63%, 전문대 10%, 대학교 53%정발고등학교설립 구분공립 (1997년 개교)과정/계열1학년: 공통 13학급2학년: 인문 10학급>자연 5학급3학년: 인문 9학급>자연 5학급학생 수남 782명(54%)>여 670명(46%)진학률전체 64%, 전문대학 24%, 대학교 40%주엽고등학교설립 구분공립 (1994년 개교)과정/계열1학년: 공통 15학급2학년: 인문 8학급>자연 7학급3학년: 인문 10학급>자연 6학급학생 수남 869명(54%)>여 738명(46%)진학률전체 75%, 전문대학 25%, 대학교 50%중산고등학교설립 구분공립 (1997년 개교)과정/계열1학년: 공통 13학급2학년: 인문 8학급>자연 5학급3학년: 인문 8학급>자연 5학급학생 수남 737명(54%)>여 640명(46%)진학률전체 65%, 전문대학 25%, 대학교 39%, 국외 1%풍동고등학교설립 구분공립 (2008년 개교)과정/계열1학년: 공통 10학급2학년: 인문 6학급>자연 4학급3학년: 인문 6학급>자연 4학급학생 수남 548명(54%)>여 467명(46%)진학률전체 71%, 전문대학 28%, 대학교 43%일산지역 일반고 특색 프로그램 안내■ 과학중점학교일산동고, 주엽고, 백신고, 정발고과학중점학교는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등 4과목을 Ⅰ과정과 Ⅱ과정까지 배울 수 있고, 과제연구를 병행하기 때문에 희망 전공과 관련한 심화 학습이 가능하다. 우리 지역에서는 일산동고와 주엽고, 백신고와 정발고가 과학중점 연구학교로 지정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일반계 고등학교 자연과정 학생이 3년 동안 이수하는 과학·수학 과목은 전 과목의 30% 정도지만 과학중점고에서는 45% 이상을 이수하게 된다. 주엽고와 일산동고는 2011년도부터 과학중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도 입학생이 졸업하는 시점까지 과학중점고로 지정돼 있다. 백신고와 정발고는 2016년 경기도형 고양시 과학중점고로 선정돼 2020년까지 과학중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 학교고양국제고+중산고 : 과제연구-사회, 미술덕이고+일산동고 : 문예창작 전공실기, 영화 감상과 비평, 비교문화, 화학실험대화고+대진고+주엽고 : 과제연구-사회, 중국어회화, 생명과학실험, 고급수학저현고+풍동고 : 과제연구-과학, 체육전공실기백석고+저동고 : 과제연구-과학, 사회과학 방법론저동고+정발고 : 문예창작 전공실기, 사회과학방법론백신고+백마고 : 사회과학 방법론, 과제연구 2016-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