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 검색결과 총 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등국어, 내신 점수와 수능 실력을 다 잡아야 입시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목을 꼽으라면 단연코 ‘국어’라고 입을 모은다.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에서도 국어가 차지하는 중요도는 매우 높지만, 난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수험생을 힘들게 하고 있다. 특히 중학교 때까지 국어는 항상 ‘A’를 맞았다고 하는 학생들도 막상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어려운 내신과 모의고사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반포&대치 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강생을 유지하고 있는 ‘김영준국어논술학원’의 이광식 원장과 고등부 문지원 팀장에게 고등국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들어봤다.학교별 내신을 철저히 분석해야중등국어와 비교한 고등국어의 큰 변화는 시험의 난도가 확연하게 올라간다는 점이다. 중등내신의 경우 풀지 못할 정도의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간단한 확인 문제나 평이한 수준의 문제들 위주로 출제한다. 그러나 고등국어는 범위도 상당히 넓어지고, 난도도 확 올라간다. 또 내신 시험이 사고력을 평가하는 수능 스타일로 바뀌면서 내신을 1학년 때부터 수능처럼 준비해야만 한다. 게다가 학교별로 내신의 특징을 철저하게 분석해야만 한다.그만큼 각 학교 내신에 대한 충분한 자료와 데이터가 필요하다.김영준국어논술학원 반포점의 문지원 고등부 팀장은 상문고 교사로 재직한 경력을 가지고 있고, 대치점과 누적하여 공유하는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학교별 맞춤 관리를 제공한다.문 강사는 “고등국어의 첫 번째 관문은 입학해서 처음 치르는 중간고사 시험입니다. 내신 첫 시험 1등급을 목표로 하고, 대비해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으면 이후 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쭉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학교 수업을 충실하게 듣고, 그동안의 기출을 분석하고, 철저한 오답 정리를 통해 내 것으로 만드는 공부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한다.비문학은 단계별로 연습해야고등국어가 어렵다고 느끼는 가장 큰 요인을 꼽으라면 바로 ‘비문학’ 지문이다. 반포권 학교 내신에서도 문법, 문학뿐만 아니라 모의고사에 출제되었던 비문학 지문을 많이 출제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도 준비를 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려운 비문학은 어떻게 대비하고 공부해야 할까?이에 대해 이광식 원장은 “비문학 성적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지하다시피 폭넓은 독서입니다. 그런데 고등학생이 그런 독서를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현실적으로 우리 학생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3단계 훈련법을 따르는 겁니다”라고 말한다. 이 원장이 말하는 3단계 독해법은 다음과 같다. 문제를 풀 때, 1단계에서는 무조건 시간 내에 푼다. 이해가 덜 됐어도, 제한된 시간 안에서 최대한 답을 찾는 훈련이다. 2단계는 채점을 안 한 상태에서, 같은 문제를 한 번 더 푸는 단계다. 이때는 시간을 정하지 않고 한 문장씩 정확하게 이해하면서, 모든 선지도 다 근거를 찾으면서 푼다. 정확한 독해를 통해 답을 찾는 단계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에서는 채점 후, 오답 분석을 한다. 틀린 이유를 분석하고, 지문을 정리하고, 선지를 모두 분석하는 단계다. 이 원장은, 힘들어도 이렇게 3단계로 연습할 때 독해력도 제대로 길러지고, 실전 적응력도 좋아진다고 힘주어 말한다.강사, 자료, 관리 막강한 삼위일체반포&대치 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강생을 유지하고 있는 ‘김영준국어논술학원’은 실력 있는 전임강사, 대치점과 공유하는 방대하고 내실 있는 자료, 여기에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학생 관리와 소통으로 이 지역 최고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특히 학생 개별 관리를 강화하면서 과제 수행 시 오답 분석을 제대로 했는지를 체크하고(☆○□△×의 5단계 검사, 강사가 직접 함.), 과제를 제대로 안 했거나, 테스트 점수 미달인 경우 주중에 1:1 클리닉을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다.또한 학생들과의 효율적인 질의응답에도 힘쓰고 있다. 수업 내용에 관한 질문을 카톡을 통해 24시간 받음으로써, 학생들이 부족한 부분을 바로 보완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의 테스트 성적, 수업 태도, 과제 이행 등을 학부모에게 수시로 알림으로써, 학원과 가정이 함께 학생의 성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문의 김영준국어논술학원 반포점 02-536-0575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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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지역 학생들의 '슬기로운 고교생활’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고1 학생들은 올 한해 고교 생활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궁금한 점이 많을 것이다. 한 학년 앞서 지난해 고교생활 1년을 보낸 선배들은 어땠을까? 오는 3월 신학기가 시작되면 2학년이 되는 강남서초지역 예비 고2(현 고1)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고1 후배들에게 전하는 슬기로운 고교생활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한다.<경험담 대방출>나는 고1을 이렇게 보냈다!상문고등학교 구도현 학생(예비 고2)① 시험 및 내신 준비내신은 고1 1년 내내 여러분을 괴롭힐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첫째, 수업을 열심히 들어야 합니다. 선생님이 따로 판서로 써주시는 내용은 과목별로 노트를 준비해 필기하고, 시험 기간에는 그 부분을 중심으로 공부하세요. 둘째, ‘교과서와 프린트 N회독’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셋째, 내신 대비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늦어도 3주 전부터는 시작해야 합니다. 선행보다는 내신 기간에 얼마나 집중해서 공부하는지가 더 중요하고, 집중해서 노력한다면 역전할 수 있습니다.② 월별 스케줄 관리, 계획 수립고1 첫 내신 시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합쳐서 1학기 내신은 정말 중요합니다. 고1 내신 등급은 수행평가까지 합산되어서 결정되므로, 평소의 수업 태도 및 성실성을 담보로 한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수행평가는 과목마다 시기와 내용도 다르므로 꼭 일정을 따로 정리해 두어서 잊지 않고 해내야 합니다. 스스로 일정을 정리하고, 계획을 미리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③ 적극적인 학교생활상문고는 각종 아카데미와 진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매우 많습니다. 저는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기 위해 최대한 많이 참여했습니다. 각종 경시대회도 경험을 위해 참여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을 확인하는 차원에서도, 다른 친구들 수준을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대신 시험을 보고 나면 기억에 남는 문제와 풀이, 내용 정리를 해서 담임선생님께 보고했습니다. 그것은 다시 제가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를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 학생회에서 하는 각종 이벤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수업 시간 발표에도 무조건 참여했는데, 그래서 지금 저는 학생부에 적을 내용이 넘쳐서 어떤 내용을 더 우선시하고 어떻게 적는 것이 제 진로에 도움이 될지를 행복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최선을 다해서 학교생활을 하세요. 기록은 덤으로 따라옵니다.세화여자고등학교 이서윤 학생(예비 고2)① 첫 시험 중압감 슬기롭게 극복처음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1학기 중간고사를 보게 되었는데 생각했던 것에 비해 시험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시험 성적이 좋지 못해서 좌절하기보다는 오히려 다음 시험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동기부여를 받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시험 성적을 확인하고 선생님과 상담을 한 뒤 첫 시험에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은 이유를 분석하려고 했습니다. 시험 기간에는 점심시간에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방과 후에는 자습실을 이용했는데, 도서관과 자습실 내 면학 분위기가 잘 조성되어 있어 잘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② 수행평가와 발표 준비수행평가와 각종 발표 준비를 할 때 모든 교과 수행평가, 발표의 주제를 진로와 엮으려고 하지는 않았고, 교과 수업 중 진행했던 내용 중 흥미롭게 느껴졌던 것을 주제로 설정해 깊게 개인적으로 조사를 하면서 교과 과목에 대한 역량을 길렀습니다.③ 학교 프로그램 적극 참여학교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 언론 분야에 관심이 있어 꿈나비 특강에서 PD직을 하신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고, 누리어울 캠프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활동과 북 리뷰 영상 제작 활동에 참여했고 ‘여고남고 연합 캠프’에서 콘텐츠 제작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관심 분야와 관련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숙명여자고등학교 박경민 학생(예비 고2)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집중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저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시험도, 생활도 중학교와는 완전히 다를 것이라는 생각에 막연히 불안했었습니다. 또, ‘나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마음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입학하고 보니, 고등학교가 생각했던 것만큼 중학교와 큰 차이가 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성장해야 할 몫이 있고 기회도 많으니 미리 조급해할 필요는 없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입학한 후에도 자신감이 없어지거나 불안해지는 순간을 종종 마주했지만, 그때마다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집중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며 나아갔습니다.② 내신 시험 슬기롭게 대응저는 내신 시험을 준비할 때 시험을 위해 해야 할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공부를 먼저 정해두곤 했습니다. 학원 숙제를 해가는 데에만 치중하거나 그때그때 해야 할 것들만 생각한다면,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시간에 쫓겨 정작 중요한 공부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사는 교과서를 몇 번은 정독하고 시험에 들어가야 한다, 수학은 학교 수학 보충 프린트를 몇 번은 풀어봐야 한다’와 같은 원칙들을 미리 세우고 그것만은 지키려고 했습니다. 또, 반드시 전체 범위를 공부할 수 있게끔 미리 큰 계획을 세워두고 잘 보이는 곳에 크게 써놓아서 불안감 없이 안정적인 마음가짐과 태도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③ 동아리 면접 준비, 태도의 중요성동아리 면접을 준비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동아리에 들어온 뒤 선배들이 면접에서 가장 중요시한 것이 태도였다고 말해주었는데, 이제 2학년이 되어 신입부원들을 선발해야 하는 입장에 놓이니, 저라도 그럴 것 같습니다. 함께하고 싶어지는 열정과 밝고 적극적인 태도가 눈에 띌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지식이 많고 말을 논리적으로 해야만 한다는 부담감은 덜어내도 될 듯합니다.은광여자고등학교 진소희 학생(예비 고2) ① ‘교과’ 연계 역량 쌓기교과 연계 역량 쌓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수업 시간에 어떻게 공부하느냐’입니다. 교과 공부를 위해서는 수업 시간에 집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학원에 다니거나 집에서 자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하더라도,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하는 부분이나 선생님께서만 알려주시는 교과서에 나와 있지 않은 내용을 알 수는 없습니다. 두 번째는 교과 공부 이후 추가로 자신의 관심사, 진로와 연계된 부분에 대해 탐구해보는 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통합과학 수업 시간에 ‘진화’와 ‘사회진화론’에 대해 배운 후, 우생학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② 자유 탐구 방식의 수행평가 진행교과 수업에서 배운 것을 먼저 내 것으로 만든 다음, 관심사와 교과 내용을 연결하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수학 시간에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는 수행평가를 했었는데요, 저의 진로는 수학과 연관이 적고, 수학이 제 관심사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 처음엔 어떤 주제로 진행할지 갈피를 못 잡았습니다. 그러나 이전에 읽었던 글에서 영감을 받아 2학기에 배우는 ‘명제’와 철학적 질문 중 하나인 ‘게티어 문제’를 연관 지어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③ 동아리 선택 기준과 진로 찾기많은 친구가 고등학교에선 진로와 연관이 있는 학술 동아리를 찾아가곤 해요. 하지만 저는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법조인을 꿈꾸고 있는 제가, 진로와는 관련이 적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도 제 진로에 도움이 되 2023-02-02
- 반포서초지역 학교별 화학Ⅰ 내신 대비 전략 < data-cke-="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2023년 수능에서 보았듯 앞으로 이과 편중이 당연히 더 늘어날 것이다. 반포서초지역 학교별 화학Ⅰ 내신 특징과 내신 대비 경향을 써보려 한다.반포고 이과반은 과학 중점반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2-1에 물·화·생I을 마치고 2학기에 화학Ⅱ·생명과학Ⅱ를 이수, 3학년 때 지구과학Ⅱ와 물리Ⅱ를 이수한다. 이는 학생들에게 상당히 부담되는 커리큘럼이고, 이러한 커리큘럼을 모르고 진학하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 그러므로 반포고 이과반 진학을 염두에 두는 학생들이라면, 과학 선행을 미리 해두는 것을 매우 추천한다. 화학Ⅰ은 총 4개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반포고는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때 1, 2단원을, 기말고사 때 3, 4단원을 진행하면서 화학Ⅰ 전 과정을 한 학기 동안 끝내야 한다. 다른 학교 이과반에 비해 범위가 두 배 많으므로 당연히 공부량도 그만큼 많아야 한다. 하지만 어려운 단원은 1, 4단원이기 때문에, 1단원이나 4단원만으로 시험 출제를 하는 다른 학교들에 비하면 난이도는 크게 높진 않다. 화학Ⅰ 부교재는 따로 없고, 학교에서 주는 문제 프린트가 많은 편이다. 범위가 넓은 만큼, 학교 프린트 문제들과 시중 문제집을 통해 많은 양의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이 내신 점수에 큰 도움이 된다.반포고를 제외한 다른 학교들은 대부분 2학년 동안 화학Ⅰ을 진행하기 때문에, 2-1 중간고사는 1단원, 2-2 기말고사엔 2단원을, 2-2 중간고사 때 3단원, 2-2 기말고사를 4단원으로 진행하면서 화학Ⅰ을 마무리한다. 역시나 1, 4단원이 가장 어렵기 때문에, 아무래도 2-1 중간고사와 2-2 기말고사를 준비할 때 많은 공을 들여야 한다. 그렇다고 2, 3단원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2, 3단원 내신 대비를 할 때 당연히 100점을 목표로 준비시키는 편이다. 그래야 1, 4단원에 대한 부담감이 어느 정도 덜어지기 때문이다. 매 단원마다 특성이 다르고, 학교 내신과 수능은 또 다르기 때문에, 내신을 준비할 때에는 수능 전문 학원보다는 내신 전문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당연히 유리하다.세화고는 <EBS 수능특강>을 부교재로 사용하는 만큼, 다른 학교들에 비해서 시험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내신 시험 기간에는 학교에서 따로 제공하는 문제 프린트가 있는데, 몇 개년도 모의고사와 수능 문제들을 모아서 준다. 답지는 첨부하지만, 학교에서 다 풀어주지 않으므로 대부분의 문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물론 학원에서 모든 문제를 다 풀어주긴 하지만, 그 풀이가 내 풀이가 될 때까지 계속 반복하는 것은 학생들의 몫이므로, 학원에서는 틈날 때마다 보충 강의를 불러서 반복 학습을 시키는 편이다. 특히 학교 프린트 내의 1, 4단원 문제들은 난이도도 높고 양도 많으므로 반복학습을 통한 빠른 풀이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세화고는 작년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때, 화학Ⅰ 전체가 시험 범위였다. 올해에도 작년처럼 갑자기 시험 범위가 늘어날 수도 있으므로, 화학Ⅰ 공부를 좀 더 유기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서초고는 내신 준비를 할 때, <자이스토리>나 <EBS 수능특강 >같은 시중 교재만 풀어서는 100점을 맞을 수 없다. 서초고는 학교에서 사용하는 학교 자체 부교재가 따로 있다. 자체 교재를 사용하다 보니 학교 선생님께서 수업 시간에 언급하는 지엽적인 내용이 시험에 출제된다. 매해 언급하는 내용이 비슷하므로, 자료가 많은 전문 학원의 도움을 받으면 특정 문제를 맞힐 확률이 더 높다. 학교 특성에 맞춰서 내신 준비를 하되, 시중 문제집으로 고난이도 문제를 준비한다면 충분히 1등급이 가능할 것이다.상문고는 항상 OT 때, 부교재로 <EBS 개념완성>을 사용한다고 공지는 하지만, 작년에는 사용하지 않았다. 부교재를 사용할 때도 안 할 때도 있지만, <EBS 개념완성> 교재가 어려운 교재가 아니므로, 한 번쯤 풀어 놓으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사용하는 프린트가 있는데, 프린트 내에서 서술형 문제가 많이 출제되므로, 내신 기간에는 프린트 내용을 자주 반복하는 편이다. 세화고에 계셨던 화학Ⅰ 선생님께서 상문고2 화학Ⅰ을 맡게 되어 작년부터 문제 난이도가 조금 높아진 경향은 있지만, 세화고만큼 어렵게 내진 않는다. 학교 프린트에서 언급하는 몇몇 고난도 문제들을 비롯하여 난이도 중상 정도의 문제들을 많이 풀어 보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PMG학원 김민경 강사(통합과학, 화학1,2)문의 02-537-5858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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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고 보내고 싶은 학교, 상문고의 입시 저력!, 상문고등학교 서초구 방배동 상문고등학교(교장 김영익, 이하 상문고)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학생·교사· 학교가 합심해 해마다 우수한 진학 성과를 내온 서초지역 일반고이다. 중3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가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로 우뚝 자리매김하고 있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상문고등학교 윤석기 교사(교무부장), 박창욱 교사(3학년부)2년 연속 서울대 합격자 수 일반고 전국 1위, 27명 중 19명이 재학생상문고의 2022학년도 주요 입시 결과(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는 의·약학계열 44명, 서울대 27명, 연세대 34명, 고려대 40명으로 의·약학계열과 SKY 대학에 145명이 합격했다. 이 외 경희대 23명, 서강대 9명, 서울시립대 7명, 성균관대 25명, 중앙대 31명, 한국외대 23명, 한양대 21명으로 의·약학계열 및 서울 주요 대학에 총 286명이 합격했다.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합격자 101명의 전형 비율은 ‘수시:정시=3:7’이며, 의·약학계열 합격자 중 재학생의 경우 수시·정시 합격자 비율이 고르게 나타나는 편이다.3학년부 박창욱 교사(3학년 담임)는 “상문고는 서울대 합격자 최종 등록인원 기준으로 2021학년도 18명에 이어, 2022학년도에 24명(서울대 합격자 27명 중 3명은 의·약학계열 중복합격으로 다른 대학에 등록함)으로 ‘2년 연속 서울대 합격자 수 일반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형별·계열별 합격자 수가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 서울대 합격자 27명 중 재학생 합격생은 19명으로, 이 중 수시 10명, 정시 9명이다. 의·약학계열 재학생 합격자는 총 7명으로 수시 3명, 정시 4명으로 수시·정시 고른 분포를 보였다”고 밝혔다.학생 개개인의 입시 경쟁력 쌓는 상문고의 교육과정 강점과 특징이러한 진학 성과 뒤에는 상문고의 효율적인 교육과정과 수업의 질이 든든한 밑거름이라고 할 수 있다. 2023학년도 입학생의 교육과정 학점배당표에서도 상문고의 강점을 엿볼 수 있다. 1학년의 교육과정을 공통 과목을 중심으로 편성하고 2, 3학년은 학교지정 과목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진로에 맞게 개별 교육과정을 설계하며 수시와 학종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윤석기 교사(교무부장)는 “수능 공통 과목을 2학년에 주로 편성하고, 수능 선택 과목을 2, 3학년에 고르게 배치해 수능을 더욱 효율적으로 준비하도록 했다. 3학년에서는 탐구・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진로선택 과목(수학 과제 탐구, 사회문제 탐구 등)과 교양 과목(논술, 철학, 교육학 등)을 집중적으로 개설해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한 수시를 심도 있게 대비할 수 있게 했다. 수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수학(1학년), 수학Ⅰ,수학Ⅱ(2학년), 확률과 통계(2학년)를 학교지정으로 편성했으며, 2학년 과정에서 수학 과제 탐구와 기하 중 한 과목 선택, 3학년 과정에서 미적분, 경제 수학, 실용 수학, 중 최대 두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수학 과목에 특기가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창의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의 수학 역량을 향상시켜 대학 입시에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1학년 과정에서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목을 중심으로 스팀(STEAM, 융합인재 교육) 교육을 진행하고, 정규 교육과정 외에 인문 아카데미와 과학 아카데미를 운영해 인문학적 소양과 자연과학적 지식을 고루 겸비할 수 있다. 또한, 음악, 미술(1~2학년), 체육(1~3학년) 과목을 고르게 편성하고, 체육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체육 중점학급을 별도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교육과정의 강점을 설명했다.과학·인문·영상·로봇·메이커 아카데미 등 대학 연계 상문고 특성화 프로그램 주목상문고는 2008년 과학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인문·영상·로봇·메이커 아카데미 및 영어디베이트 등의 특성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2021학년도부터 ‘서울시 고교-대학 연계 인재 육성사업 학교’로 지정돼 예산을 지원받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특성화 프로그램 참가 학생뿐 아니라 정규 수업시간과 여러 동아리 참가 학생들에게 ‘10여 개 대학 20여 명의 석·박사로부터 다양한 방법의 수업을 통해서 새로운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A.I. 빅데이터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이 많아지면서 올해 ‘A.I.아카데미’를 신설해 연세대와 연계해 운영 중이다.무엇보다 상문고는 ‘학생들이 졸업할 때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다. ‘가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 가르치고 싶은 학교’로 우뚝 선 상문고의 내일이 더 기대된다.▒ 상문고등학교 교육과정 학점배당표(2023학년도 입학) <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3학년도 입학생의 학년별 교육과정 학점배당표는 추후 변동될 수 있음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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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꿈, 이룰 수 있는 행복한 학교, 동덕여자고등학교 창학 112주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여성교육의 선구자인 동덕여자고등학교(교장 조승현, 이하 동덕여고)는 학생들이 저마다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특성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진로진학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계발시켜 해마다 향상된 진학 성과를 이끌어내며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인풋보다 아웃풋이 좋은 학교로 평가받고 있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동덕여고 조승현 교장, 고영선 교감, 김형곤·홍경표·김종민 부장진로와 연결된 교과 선택, 다양한 기회 확대 제공2023학년도는 고교학점제의 시작이라서 기존의 교육과정과는 차별이 필요하다. 동덕여고 신입생들의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로 총 이수 단위가 204단위에서 192학점으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능 맞춤 대비를 위하여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의 시수를 규정상 허용되는 최대치만큼 수강할 수 있게 하고, 진로 중심 교육과정이 되도록 2·3학년에 학교지정과목을 최소화하고 문·이과 칸막이를 제거하며 학생들의 원하는 진로선택과목을 집중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국어 교과의 경우 언어와 매체를 2학년에 배치해서 언어와 매체 과목에 유리한 학생들이 정보 부재로 선택하지 못하는 일이 없게 했고, 사탐과 과탐의 선택 과목은 과목 간 위계와 수능 준비를 고려해서 2·3학년 과정으로 분할 편성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한 수시 전형에 강점을 가질 수 있도록 진로(전문) 교과에 심화 국어, 미적분, 심화 수학I, 심화 영어I 등을 3학년 과정에서 개설해 1·2학년 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자신의 진로와 연결해 집중적으로 심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고전과 윤리, 여행지리, 사회문제탐구, 융합과학 등의 과목을 3학년 과정에 배치해서 학생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진학 준비가 가능하도록 했다.서초구에서 유일하게 서울고, 상문고와 연계하는 공유캠퍼스를 운영하며, 2학년 학생들에게 진로와 관련하여 선택교과 폭을 넓히고 주변 학교의 특장점 과목을 이수할 수 있다.1학년에 환경 과목을 개설해서 지속가능한 사회체계와 삶의 양식을 중심으로 시대적 과제인 환경과 인간의 기본권 보장 및 사회정치적 요인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학생들이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별 학생들이 진로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또한, 학교자율적 교육과정(수업량 유연화)을 교과별·학년별로 계획하여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활성화하고, 교과융합프로젝트 수업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을 학기 말에 운영하고 있다. 융복합 주제 중 학생이 선택한 프로그램을 1주일 동안 성실히 수강한 후 배우고 느낀 점을 잘 기록하여 각자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진로 진학지도에 진심인 동덕’ 다양한 강점 지닌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도동덕여고는 진학 전문교사인 각 학년 부장 선생님이 정기적으로 학생과 학부모 대상 대입설명회를 개최해서 학생들의 잠재된 역량을 이끌어내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각 학년의 부장 선생님은 담임을 맡지 않고 각 학년 학생의 개인별 진학상담을 담당한다. 학생들의 강점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점검해서 중·장기 진로진학 로드맵을 제시하며, 모든 과정은 담임과 공유하며 꼼꼼한 학생부 관리와 전문적인 진학지도가 이루어진다.‘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목표 아래, 문·예·체 중심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학업역량을 강화하는 진로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정규수업 시간인 진로 활동 시간에 운영되는 ‘진로탐색아카데미’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며 학습 의욕과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는 PBL(Project Based on Learning) 활동을 통해 진로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일반고 학생진로 멘토링사업’, 서초혁신교육지구사업, 창의인재아카데미, 방과후 학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게 도와주며, 서초구 지원 진학컨설팅과 병행해서 학생들의 경쟁력 있고 내실 있는 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동덕여자고등학교 교육과정 학점배당표 <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3학년도 입학생의 학년별 교육과정 학점배당표는 추후 변동될 수 있음 ※ (공캠)은 공유캠퍼스를 의미함 2022-11-08
- 학교별 빈틈없는 내신 대비, 입시의 열쇠 성공하는 대학 입시의 출발은 어디서부터일까? 교육전문가들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서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나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한다.유명한 학교라서, 혹은 집에서 가까워서, 학생 수가 많아서 등의 이유보다는 내 아이의 공부성향과 그 학교의 내신 성향이 맞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는 것. 반포·서초지역에서 22년 동안 수많은 학생들의 성공적 입시를 지도해온 가인학원 가혜윤 원장은 ‘고등학교 선택이 입시 성공의 첫 단추’라고 힘주어 말한다. 또 선택한 고등학교에 대한 철저한 내신 분석과 대비는 그 지역 교육전문가와 함께 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조언한다.고등까지 연결될 수 있는 공부 필요가혜윤 원장은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고등학교에 가서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 바로 ‘내신의 벽’이라 말한다. 보통의 중등학원에서 진행하는 고등과정 선행 수준이 실제 고등 내신과는차이가 있어 정작 선행학습의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 이런 결과가 만들어지는 것은 중학생의 고등수학 공부가 진도만 빠르게 진행하거나, 실제 고등학교 시험과 어떻게 연결되는 지를 배우지 못하는 것에서 비롯된다.대부분의 프랜차이즈 대형 학원이나 일반 학원에서 중학생은 중등부 강사가 정해진 진도까지만 가르치고 고등학교 시험에서는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가르치지 않는다. 이런 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등부 내신을 진행하는 강사가 중등부 수업에 투입되어 현재 고등 내신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수업을 진행해야만 한다. 가인학원은 중등부 수업도 고등부 강사가 진행해, 실제 성적으로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진도 수업을 진행한다.시험도 스킬 연습해야가 원장은 중등 내신수업은 시험을 대비하는 연습이라고 강조한다. 중학생은 점수 자체가 시험의 목적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시험을 연습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고등학생이 되면 수시 지원 전까지 10번의 내신을 치르게 되는데 이 중 실수해도 되는 시험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중학교 때 시험 연습은 고등을 준비하는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따라서 가인학원에서는 내신 대비뿐만 아니라, 시험 스킬을 익히는 연습이 동반된다. 시간을 재고 시험 연습을 하는 타임 셋 모의고사를 매시간 실시하고 학교 시험과 동일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의고사 때마다 OMR 카드를 사용한다.학교별로 나누어야 빈틈없는 내신 수업 가능고등부는 정규 수업 자체가 항상 내신 대비 수업이다. 빈틈이 생기지 않는 내신 대비를 위해서 가장 먼저 학교별로 반이 구성되어야만 한다. 내신은 매우 주관적이고 또 각 학교 선생님에 따라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준비해야 하는 수업인데, 단순히 교과서가 같다고 여러 학교를 묶어서 진행하다 보면, 분명 빈틈이 생기게 된다. 시험 출제자의 성향과 학교의 출제 경향, 평소 학교 수업 시간에 배부되는 프린트, 필기 노트 등을 고려하고 준비해야 하는 요소들이 매우 많기 때문에 반드시 학교별로 나누어서 수업이 진행되어야 한다.하지만 많은 학원들이 운영의 편의성을 위해 같은 교과서별로, 혹은 학생들의 수준별로 나누어 묶음 수업을 진행한다. 최악의 경우는 몇 번 수업을 진행하다 중간에 어느 학교는 진도가 맞지 않다고 그 학교 수강생을 배제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가인학원은 같은 학교끼리 모여 있는 환경이어야만 시험에서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교육의 원칙으로 삼고. 모든 고등부 수업이 학교별로 나누어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예비 고1, 노하우 가진 전문가와 함께 해야고등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예비 고1은 무엇보다 선택이 중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과 선택한 학교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내신 대비 노하우가 있는 전문 학원 선택이 이후 내신과 입시 성공까지도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가인학원의 강점은 각 학교별 내신 대비 베테랑 강사가 있다는 것이다. 서초구 내 고등학교의 내신 대비를 가장 오래하고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곳저곳 여러 지역을 도는 출강 강사와는 확실하게 차별된다. 가인의 학생들만을 위해 빠르게 변화되는 내신 트렌드를 연구하고 오랜 시간 같은 학교 내신을 분석하면서 생긴 학교별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각 학생들마다 가장 필요한 것을 가르치는 최적의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다.가 원장은 “오랫동안 입시학원을 운영하면서 봐왔던 결과를 보면 가장 확실하게 입시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학교 내신 대비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학생들마다 시작의 수준과 성향은 다르지만 얼마나 충실하게, 또 철저하게 내신 대비를 했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반포·서초 지역의 학교들은 내신 출제에 다른 어떤 지역보다 수능의 트렌드를 즉각적으로 반영합니다. 이미 고1부터 수능 기출과 변형문제를 반영하죠. 다시 말하면 철저한 내신 대비가 곧 수능을 대비하는 과정이라는 뜻입니다”라고 조언하면서 “그만큼 그 지역 학교별 내신 전문 베테랑과 함께 해야 입시 성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가인학원은반포·서초지역에서 22년 동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 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현재 1,200명 이상의 수강생과 20여 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을 제외하고 단일학원으로는 서초구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규모의 고등학원 중의 하나이다.가인학원을 운영하면서 고등 화학을 직접 강의하는 가혜윤 원장과 수학과를 운영하고, 직접 강의하는 가혜주 수학 원장, 컨설팅을 맡고 있는 가혜선 부원장 등 3명의 친자매가 강의와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실제 자신의 자녀를 가인학원에서 지도해 올해 서울대 공대를 진학시킨 학부모이기도 하다. 엄마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학원의 시설과 관리 시스템에 꼼꼼함이 묻어난다.강의실마다 설치된 태블릿과 빔프로젝터를 100% 활용해 강의식 수업의 지루함을 최소화 하고 콘텐츠가 생동감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고, 또 수업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부분은 강의 다시보기를 통해 보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각 강의실마다 초고화질 카메라를 설치해 자체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을 위한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강의를 신청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인 다시보기 사이트에 접속하여 몇 번이고 수업을 다시 볼 수 있다. 또 꼼꼼한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이 수업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조교가 아닌 강사가 직접 질문 피드백을 진행하고, 개인 오답을 학생별로 따로 모아 주관식으로 변형, 한번 경험한 문제라면 꼭 맞출 수 있도록 연습시킨다.재원생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100석 규모의 스터디카페는 비는 시간을 활용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유도하고 모르는 것은 바로 질문해 해결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입시전문 가인은 학생들의 이동 시간과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찾아가는 강의실 ‘서초학종관’을 주중에 운영하고 있다. 가인의 서초학종관에는 주로 서울, 상문, 서초, 동덕여고 학생들을 위한 수업이 개설되어 있다.예비 고1을 위한 이 지역 학교별 특징과 내 아이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일시는 1차 10월 29일(토) 오후 5시(여학생), 오후 8시(남학생), 2차 11월 5일(토) 오후 5시(여학생), 오후 8시(남학생), 장소는 가인학원 본원 지하 스터디카페 ‘습(習)“에서 열린다.문의 02-532-8522 www.가인학원.kr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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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강남서초 초·중·고 학생 수 현황 지난 8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년 교육기본통계’ 조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 학생 수는 527만 5054명으로 전년(532만 3075명) 대비 4만 8021명 감소(0.9% 감소)하였다. 세부적으로는 초등학생은 8062명 감소(0.3% 감소)했고, 중학생은 2342명 감소(0.2% 감소)했다. 고등학생은 3만 7617명 감소(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특구라 불리는 강남서초 지역 초·중·고교의 학생 수는 몇 명인, 지역 내에서의 편차는 어느 정도인지 조사해보았다.참고 서울교육통계 2022년 상반기 학교현황(서울특별시교육청), 2022년 교육기본통계(교육부)가장 학생 수 많은 초등학교- 강남구 대도초(2025명), 서초구 잠원초(1659명)서울특별시교육청 사이트에 공개된 2022년 상반기 학교현황 자료를 활용해 강남구, 서초구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학생 수 현황을 조사했다. 강남서초 지역 초, 중, 고 학생 수 현황 집계 시 특수학급은 제외했으며, 2022학년도 현재 휴교 중인 개원초와 개포초, 개포중도 제외했다. 고등학교의 경우 일반고와 자율고만 대상으로 했으며, 특목고와 특성화고는 제외했다.강남구 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31개 학교이고, 모두 공립이다. 31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대도초로 학생 수 2025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언북초(1840명), 도성초(1835명), 언주초(1564명), 대치초(1493명) 순이다.강남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대도초(32.7명)와 개일초(32.7명)이다. 그다음으로는 도성초(32.2명), 언북초(31.2명), 대치초(31.1명) 순이다. 2022년 강남구 전체 초등학생 수는 2만 5563명으로, 2021년 2만 5651명과 비교해 전년 대비 88명 감소했다. 강남구 전체 초등학교 학급 수는 983학급이며, 강남구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6.0명으로 나타났다.서초구 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24개 학교이며, 이 중 서울교대부초는 국립, 계성초는 사립이다. 24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초등학교는 잠원초로 학생 수 1659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서원초(1512명), 서이초(1430명), 서래초(1358명), 반원초(1349명) 순이다.서초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서이초로 30.4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서래초(30.2명), 서원초(29.6명), 계성초(29.4명), 서초초(29.2명) 순이다.2022년 서초구 전체 초등학생 수는 2만 1744명으로, 2021년 2만 2218명과 비교해 전년 대비 474명 감소했다. 서초구 전체 초등학교 학습 수는 839학급이며, 서초구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5.9명으로 나타났다.<표1 강남구 초등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2년 4월 1일※ 특수학급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 / 서울개원초, 서울개포초는 휴교로 제외<표2 서초구 초등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2년 4월 1일※ 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가장 학생 수 많은 중학교- 강남구 역삼중(1190명), 서초구 원촌중(1220명) 강남구 지역 조사 대상 중학교는 총 23개 학교이고, 사립은 6개 중학교(단국사대부중, 숙명여중, 은성중, 중동중, 진선여중, 휘문중)이다. 23개 중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역삼중으로 학생 수 1190명이다. 그다음으로는 대청중(1064명), 진선여중(1016명), 대명중(1002명), 세곡중(1001명) 순이다.강남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중학교는 휘문중으로 34.5명이다. 그다음으로는 단국사대부중(34.1명), 역삼중(34.0명), 진선여중(33.9명), 숙명여중(33.6명) 순이다.2022년 강남구 전체 중학생 수는 1만 6497명으로, 2021년 1만 6300명과 비교해 197명 증가했다. 강남구 전체 중학교 학급 수는 546학급이며, 강남구 중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30.2명으로 나타났다.서초구 지역 조사 대상 중학교는 총 16개 학교이며, 사립은 3개 중학교(동덕여중, 서문여중, 세화여중)이다. 16개 중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중학교는 원촌중으로 학생 수 1220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서운중(1170명), 서일중(1056명), 경원중(1021명), 영동중(917명) 순이다.서초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중학교는 원촌중으로 33.9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서운중(32.5명), 서일중(32.0명), 세화여중(30.7명), 신동중(30.5명) 순이다.2022년 서초구 전체 중학생 수는 1만 1633명으로. 2021년 1만 1664명과 비교해 31명 감소했다. 서초구 전체 중학교 학급 수는 413학급이며, 서초구 중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8.2명으로 나타났다.<표3 강남구 중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2년 4월 1일※ 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 / 개포중은 휴교로 제외<표4 서초구 중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2년 4월 1일※ 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가장 학생 수 많은 고등학교- 강남구 휘문고(1209명), 서초구 서울고(1199명)강남구 지역 조사 대상 고등학교는 총 17개 학교이고, 5개 학교(개포고, 경기고, 경기여고, 압구정고, 청담고)가 공립이고, 12개 학교가 사립이다. 17개 고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휘문고로 학생 수 1209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숙명여고(1124명), 단대부고(1086명), 중동고(1082명), 경기여고(1053명) 순이다. 반대로 강남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청담고(513명)이다.강남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등학교는 휘문고로 33.6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중동고(30.1명), 현대고(28.9명), 단대부고(27.8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청담고(19.0명)이다.2022년 강남구 전체 고등학생 수는 1만 4932명으로, 2021년 1만 5183명과 비교해 251명 감소했다. 강남구 전체 고등학교 학급 수는 577학급이며, 강남구 고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5.9명으로 나타났다.서초구 지역 조사 대상 고등학교는 총 10개 학교이며, 사립이 5개 학교(동덕여고, 상문고, 서문여고, 세화고, 세화여고), 공립이 5개 학교이다. 10개 고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고등학교는 서울고로 학생 수 1199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상문고(1115명), 세화고(1057명), 세화여고(1040명) 순이다. 반대로 서초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언남고(598명)이다.서초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등학교는 세화고로 31.1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세화여고(28.9명), 서울고(28.5명), 상문고(26.5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언남고(22.1명)이다.2022년 서초구 전체 고등학생 수는 9138명으로, 2021년 9304명과 비교해 166명 감소했다. 서초구 전체 고등학교 학급 수는 350학급이며, 서초구 고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6.1명으로 나타났다.<표5 강남구 고등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2년 4월 1일※ 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 / 일반고, 자율고 대상(특목고, 특성화고 제외)<표6 서초구 고등학교 학생수 현황> (단위: 개, 명)※ 기준일자 : 2022년 4월 1일※ 특수학급, 복식학 2022-10-06
- 고1 통합과학 2학기 중간고사 대비 학습법 1학년 통합과학 3단원 변화와 다양성은 크게 화학 변화와 생물 다양성과 유지로 나뉜다. 화학의 변화에서는 산화 환원, 산과 염기, 산과 염기의 중화반응에 대해 배우며, 생물 다양성과 유지에서는 지질시대, 진화와 자연의 선택, 생물 다양성 등에 대해 배운다. 1학기 때 통합과학이 어려웠던 학생이라면 2학기에는 심기일전할 필요가 있다. 2학기 중간고사 범위에 해당하는 3단원 학습법을 살펴봤다.도움말 수과학학원 김희수 원장, 큐싸이언스학원 신한규 원장강남서초지역 고교의 내신 출제경향1학년 학생들은 이미 1학기 내신 시험에서 ‘통합과학의 높은 장벽’을 체감했을 것이다. 통합과학 수업은 학교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적게는 2~4명의 교사가 수업을 나눠서 진행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큐싸이언스학원 신한규 원장은 “통합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으로 교과가 구분되어 있지 않지만, 중단원이나 소단원에 따라 각 교과 특성에 맞춰서 수업을 진행하기 위함이다. 선생님 입장에서는 전문성 있는 수업을 진행하는 합리적인 방법이지만, 학생 입장에서는 최대 4명의 선생님 스타일에 적응해야 한다. 즉, 전문적인 4개의 교과를 공부해야 하므로 학습 부담이 크고 어렵게 느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렇다면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의 통합과학 내신 출제경향은 어떠할까?신 원장은 “서초지역 남고인 세화고, 서울고, 상문고 역시 이런 특징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각 교사가 전문성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시험문제를 출제한다. 물·화·생·지 교과별 난도가 높은 편이고 통합과학 교과 범위가 광범위한 편이라 몇몇 학교는 고2 교과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적용한 심화 수업 내용과 문제를 제시하기도 한다. 최근 출제경향을 예로 들면, 서초지역 여고의 경우 자율형사립고인 세화여고는 비교적 무난한 난도로 출제되었지만, 서문여고 등 몇몇 일반고에서 비교적 높은 난도의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덧붙였다.통합과학 3단원의 특징물론 학교마다 중간고사 출제 범위가 다르고 수업에서 다루는 내용의 깊이도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다. 그러다 대다수 학교의 중간고사 범위에 해당하는 통합과학 3단원은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교과가 섞여 있다.수과학학원 김희수 원장은 “3단원 변화와 다양성은 화학, 지구과학, 생명과학이 통합된 단원이다. 산과 염기, 산화와 환원은 화학 영역이고, 지질시대는 지구과학, 생물의 다양성은 생명과학 영역”이라고 설명한다.3단원을 조금 더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화학의 변화를 다룬 ‘화학반응과 산화환원 반응’과 ‘산과 염기 및 중화반응’ 그리고 ‘생명 다양성 유지 : 지질시대의 환경과 생물, 자연선택과 생물의 진화,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과 보존방안’이 포함된다.신한규 원장은 “전반적으로는 화학이 50%, 생명과학 30%, 지구과학 20% 정도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다. 생명 다양성 유지 파트는 암기 사항이 많은 단원이기도 하고 미리 공부해도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다. 반면, 학생들이 통합과학의 화학 파트를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중3 때 가볍게 접한 화학반응을, 통합과학에서는 제법 깊이 있게 다루기 때문이다. 1학기는 물리의 역학이 고난도 파트였다면 2학기는 화학의 중화반응과 산화환원이 고난도 파트이다. 화학식을 능숙하게 쓸 수 있어야 하므로 1학기에 익힌 원소, 화학결합 등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화학반응에 관한 문제들은 화학Ⅰ, 화학Ⅱ와 연계해 고난도 문제로 출제되기 쉬운 단원”이라고 강조했다.통합과학 3단원, 어려운 부분은 어디?중간고사 범위인 3단원에서도 학생들이 유독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다.김희수 원장은 “산과 염기 부분에서 화학Ⅰ의 1단원 ‘몰수’에 대한 개념을 포함해, 이온식에 대한 암기가 꼭 필요한 ‘수소이온과 수산화이온의 반응 후 이온수를 구하는 중화반응의 양적 관계’를 특히 어려워한다. 일례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대비 6월 모의평가(2020년 6월 시행) 화학Ⅰ 20번 문항은 중화반응과 양적 관계를 다룬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었다. 통합과학이 수능 출제 범위는 아니지만 과학탐구 각 영역과는 연결고리이므로 개념은 확실하고 다채롭게 응용해보며 깊이 있게 공부해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김 원장은 또, “산화와 환원에서는 ‘산화환원의 화학반응식’의 전체 암기가 꼭 필요하며, 산화환원 화학반응 전후 물질의 여러 가지 특성 변화‘도 꼼꼼하게 암기해 두어야 한다. 산화환원 부분도 나중에 화학Ⅰ의 산화수 개념과 연계성이 있다”고 강조했다.학습 시 유념해야 할 부분도 있다.신한규 원장은 “물질을 보고 산, 염기를 판별하거나 반응을 보고 산화환원이 일어났는지 판단하는 등의 문제는 경험을 바탕으로 유불리가 결정되기 때문에, 학습해본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의 성적 차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화학 파트 학습 해법’을 덧붙였다.(Tip 참조)Tip 통합과학 3단원 화학 파트 학습 해법해법① 각 원소기호, 분자식, 화학식을 정확히 인지하고 특히 원소나 이온을 보고 산화수나 이온 전하량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해법② 이 수준을 넘어서고 나면 반응을 정확히 공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데, 이때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하나를 풀어도 정확하게 인식하고 풀도록 연습해야 한다.→ “통합과학의 화학 파트와 화학Ⅰ의 주제가 매우 유사하다. 이 둘의 출제경향을 비교하면 통합과학은 계산을 심화하는 것보다 개념을 물어보는 경향이 강하고, 화학Ⅰ은 수능의 변별력 문제들처럼 계산이 어렵고 복잡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통합과학 화학을 준비하면서 고난도 문제를 풀기 위해 계산 연습을 심화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보다는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풀기 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2학기 중간고사 대비 조언통합과학 내신은 고등학교마다 출제경향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따라서 학교 수업을 열심히 필기하는 것이 기본이다.신한규 원장은 “수업을 잘 들으면서 선생님 방향을 어떻게 잡는지 필기하고 메모하면서 출제 경향을 파악해야 한다. 또, 출판사 문제와 연계하는지, 특정 문제집이나 2학년 교과와 연계하는 등 각 학교 출제경향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신 원장은 또, “외워서 푼다고 생각하지 말고 순서나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대충 훑고 문제를 풀면 오히려 조금만 말을 바꿔도 헷갈려서 오답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 3단원뿐만 아니라 4단원의 전기나 에너지 파트도 용어와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정리해 익힌 후 문제를 푸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개념 정리 시 파트별로 정리하는 습관도 중요하다.김희수 원장은 “각각의 개념을 노트에 잘 정리한 후 단원별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분류해두는 것도 좋다. 또한, 시험 대비 기간 동안 기출문제 위주로 다량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으며, 특히 양적 관계나 물리 파트는 충분한 공부 시간을 확보해야만 문제를 잘 풀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대비해 공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2-08-25
- 2023학년도 수능 디데이 100일, 학습·멘탈·건강 관리는 어떻게? 이제 수능까지 100일 남짓 남았다. 수험생들은 수능 시험일까지 3개월 동안 학습 관리뿐만 아니라 심적·정신적 관리와 체력 관리도 중요하다. 결전의 날까지 평정심을 유지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공부해온 만큼 실력 발휘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3학년·진학 담당 교사의 생생한 조언을 들어봤다. 도움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장재혁 교사(진학부·3학년담임), 상문고등학교 양우석 교사(3학년담임), 숙명여자고등학교 문현정 교사(3학년부장), 세화여자고등학교 한경자 교사(진학부장)Talk ① 수능까지 학습 관리, 이렇게 하라!장재혁 교사(단대부고) : “수능 디데이 100일이 지나는 순간부터 수험생이 느끼는 부담감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만 눈에 들어오고 뭔가, 새로운 문제를 구해서 풀어야만 할 것 같은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연계 교재와 기출 문제’입니다. 즉, 수능형 문제를 풀고 수능에서 답을 도출하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연습해야 합니다. 아직 풀지 못한 연계 교재가 있다면 꼭 풀어보기를 바랍니다. 그 후 최소 5년간의 기출 문제를, 여유가 있다면 10년간의 학력평가와 모의평가 기출문제를 매일 한 회 분량씩 시간 맞춰 실전처럼 풀고, 틀린 문제를 분석해야 합니다. 만약, 자신이 지금까지 기출문제를 열심히 풀어 왔다면 시중의 모의고사 형식의 실전 문제들을 시간에 맞춰 풀면 됩니다. 남은 100일은 절대 짧지 않습니다. 많은 것을 바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보낸다면 분명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양우석 교사(상문고) : “수능일이 다가올수록 남은 기간에 따라서 시험 준비의 모습도 달라야 합니다. 수능 디데이 100일은 보통 여름방학이 끝나기 1주일 전입니다. 2학기가 시작되면 다시 수업과 수시 원서접수 등 자기주도적으로 계획한 수능 대비 공부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시기까지 학생마다 나름대로 공부한 양이 상당히 많을 것입니다. 지금부터 가장 중요한 것은 11월 17일 수능일에 자신의 학업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새로운 교재를 다시 시작하기보다는 수능 일주일 전에 또 보고 반복할 수 있는 (이미 학습한 교재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단권화 교재를 선택하고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단권화 교재에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를 풀면서 빠진 부분을 추가하고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취약한 과목일수록 수능 전날까지 더 꾸준히 대비할 때 좋은 결과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문현정 교사(숙명여고) : “첫째, 자신의 약점을 피하지 말고 직시하기를 바랍니다. 잘하는 것, 자신 있는 것, 쉬운 것만 공부하지 말고 약점인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입니다. 자주 틀리거나 실수하는 것, 헷갈리는 것을 더 이상 그냥 넘겨서는 안 됩니다. 8월 31일 9월 모의평가 전까지의 시간을 활용해 취약한 부분을 극복해야 진정한 자신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둘째, 이제까지 학습한 것을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수능 전날 가방에 어느 것을 넣을까요? 이제부터는 지금까지 공부하던 것을 ‘단권화’하며 하나로 모아 한 곳에 정리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또 새로운 개념을 다시 공부하기보다 정말 알아야 할 것을 완전히 알고 넘어가고 있는지 다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한경자 교사(세화여고) : “수능이 이제 3달여밖에 남지 않은 여름입니다. 이 시간에는 평소보다 여유 있는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이용해 평소 지식적 이해와 정리가 부족했던 과목들의 점검하고, 그 지식과 이론을 단단하게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으로 삼아야 합니다. 국어, 영어, 수학은 매일 혹은 일주일에 1~2회씩, 규칙적으로 모의고사 한 회씩 처음부터 끝까지 풀면서 수능 문제의 흐름과 패턴을 익혀가고 문제 푸는 감각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누적된 모의고사 점수를 분석해 본인이 빈번히 실수하는 곳이 어딘지 살펴보고, 그 실수와 약점을 보완한 본인의 목표 점수를 공고히 다져 나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곡식이 무르익듯 자신감과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노련함이 익어가겠죠. 지금 스스로 다져가는 자신감으로 앞으로 3개월을 쭉 흔들리지 않고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Talk ② 수능까지 슬럼프·멘탈 관리 이렇게 하라!장재혁 교사(단대부고) :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나와 다른 무언가가 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자신은 수능 공부를 하고 있는데 옆자리 친구는 자기소개서를 쓰고 있고, 뒷자리 친구는 논술 문제를 풀고 있으면 ‘나도 수능 공부가 아니라 다른 것을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집중력이 흐트러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시기는 자신만의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스로 정한 하루 일과를 충실히 수행하고 다른 사람이 아니라 오로지 자신에게만 집중하며 평정심을 유지해야 본래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수능 시험 당일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입니다. 앞장을 풀고 다음 장으로 넘어갔는데 앞장에서 봤던 문제가 계속 신경 쓰이면 전체를 망치게 됩니다. 수능 시험장에서만큼은 자신이 전국 수석이자 수능 만점을 받을 수 있다고 믿으며 자신감을 갖는다면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양우석 교사(상문고) : “자기 관리 능력은 수능 성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우선 목표 의식을 확고하게 하고 월별, 주별, 일별 학습 계획을 합리적으로 세웁니다.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으므로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수정해 때에 맞는 학습을 해야 합니다. 주변 여건이 바뀌더라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나에게 주어진 상황을 수능에 가장 유리한 쪽으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끝까지 기회의 끈을 놓지 않는 자에게 성공의 영광이 돌아간다는 진리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짧은 문구이지만 정신을 담금질해주는 격언을 자주 접한다든지 수험 일기를 쓰는 것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9월 13일부터 5일간 수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입니다. 이 기간 전후로 마음이 지치는 경우가 많은데 수시 지원 카드를 미리미리 준비해 여유 있고 슬기롭게 보내기 바랍니다.”문현정 교사(숙명여고) : “내신은 2등급 후반이나 모의고사 성적은 매우 우수한 A학생이 있었습니다. 수시모집에서 고려대 학생부종합전형(학업우수형)으로 지원하고 정시 수능에 몰입하기로 했으나 컨설팅 결과, 서울대 지원을 권유하는 부모님과의 의견 충돌로 여름방학 동안 학과 고민과 상담, 자기소개서 작성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방학 초기 계획한 탐구 실전문제 풀이를 다 하지 못한 채 개학을 맞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수능에서 역대 가장 저조한 탐구 등급을 받고, 서울대 1차 불합, 고대 학업우수에서는 1차 합격했으나 결국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례가 있습니다. 학종에서 매우 유리한 학생이 아니면 지금은 수능에 몰입하기를 바랍니다. 9월 모의평가 2주 뒤에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논술전형 지원을 고려한다면 그때 고민해도 됩니다. 내신과 학생부에 강점이 있지 않다면 수시 지원 준비로 8월을 허비하지 말기 바랍니다. 여름방학 때 수능 공부를 제대로 못 했다는 불안감만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한경자 교사(세화여고) : “아무래도 날씨가 덥고 화창하면 몸이 반응해 자꾸 창밖의 자연으로 마음을 돌리게 됩니다. ‘이 화창한 날씨에 나는 도서관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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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 상문고등학교 서초구 방배동 상문고등학교(교장 김영익)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학생·교사·학교가 합심해 해마다 우수한 진학 성과를 내온 강남지역 일반고이다. 자율적이면서도 학습에 매진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와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특색 프로그램, 학생별 특화된 맞춤 진학 지도, 내실있는 수업과 교사들의 열정, 그리고 상문고 학생들의 남다른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이다.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도 상문고는 일반고의 저력을 증명해보였다. 상문고를 찾아가 진학 성과와 교육 강점에 관해 들어봤다. 서울대 27명, 의·약학계열 44명 합격2년 연속 서울대 합격자 수 일반고 전국 1위상문고의 2022학년도 입시 결과(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는 단연 두드러진다. 의·약학계열은 44명이 합격했고 서울대 27명, 연세대 34명, 고려대 40명으로 의·약학계열과 SKY 대학 합격생이 무려 145명이나 된다. 이 외에도 경희대 23명, 서강대 9명, 서울시립대 7명, 성균관대 25명, 중앙대 31명, 한국외대 23명, 한양대 21명으로 의·약학계열과 SKY 대학을 포함한 서울 주요 대학에 총 286명이 합격했다.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합격자 101명의 전형 비율은 ‘수시:정시=3:7’이며, 의·약학계열 합격자 중 재학생의 경우 수시·정시 합격자 비율이 고르게 나타나는 편이다. 또한, 의·약학계열에서 인문계열을 대상으로 뽑는 전형에도 지원해 합격하는 학생도 매년 나타나고 있다.특히 상문고는 서울대 합격자 최종 등록인원 기준으로 2021학년도 18명에 이어, 2022학년도에 24명(서울대 합격자 27명 중 3명은 의·약학계열 중복합격으로 다른 대학에 등록함)으로 ‘2년 연속 서울대 합격자 수 일반고 전국 1위’를 차지했다.입시결과 특징? 전형별, 계열별 고르게 분포서울대 합격자 27명 중 19명이 재학생상문고의 2022학년도 입시결과의 가장 큰 특징은 전형별, 계열별 합격자 수가 고르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서울대 합격자 27명 중 재학생 합격생은 19명으로, 이중 수시 전형 10명, 정시 전형에서 9명이 합격했다.상문고등학교 3학년부 박창욱 교사(3학년 담임)는 “학생들의 전공을 살펴보면, 수시 합격생 10명의 경우 인문계열 4명(경제학과 3명, 지리교육과 1명), 자연계열 6명(의예과, 수리과학부, 자유전공학부, 전기정보학부, 건설환경공학부, 재료공학부 각 1명)이 합격했고, 정시 합격자 9명도 도 인문계열 2명(정치외교학과, 인문대학 각 1명), 자연계열 7명(자유전공 2명, 전기정보, 항공우주, 화학생물공학, 물리학, 바이오시스템 각 1명)에 합격했다. 또한 연세대 수시 전형에서 합격한 재학생 합격자 6명의 경우도 활동우수형 2명, 특기자 전형 3명, 논술전형 1명이며, 계열별로 구분해보면 인문 5명, 자연 1명이었다. 고려대 수시전형 재학생 합격자 11명(중복 포함 13건)의 경우도 학업우수형 11명, 학교추천전형 2명으로, 이 역시 계열별로 나눠보면 인문 6명, 자연 5명이었다”고 밝혔다.의·약학계열도 마찬가지이다. 박 교사는 “의·약학계열 재학생 합격자는 총 7명으로 수시 3명, 정시 4명이 합격해 고른 분포를 보였다. 특히, 인문계열 학생 중에서 정시전형에서 한의예과로 합격하는 등 다양한 진학 사례가 있다. 이처럼 상문고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이 어떤 곳이든, 또 그 대학의 어떤 전공에 어떤 전형으로든 진학하고자 한다면 그 준비 과정에서 학교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학생들을 위한 최선의 진학 지도를 하고 있다”며 2022학년도 입시 총평을 밝혔다.교과 심화 연계 활동, 수능 준비를 위한 성적관리 등입시 변화에 발맞춰 수시·정시 투-트랙 지원 2022학년도 대입의 두드러진 특징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선발 인원이 감소했지만, 서울 주요 대학의 학종 선발 인원은 결코 적지 않다. 또, 정시가 확대됨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대비책도 수립해야 한다. 상문고는 이러한 입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박 교사는 “재학생의 교과 활동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심화 및 확장시킬 수 있도록 인적·물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모의고사를 치를 때마다 학생 개인별 시험 결산, 자체 평가, 앞으로의 계획 작성을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모의고사 성적 처리 후에는 학급별, 개인별, 과목별 정답률과 성적 추이 등이 포함된 자료를 제작·배포해 담임교사가 학생들의 개별 지도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이와 별개로 교감 선생님, 수능과목 대표교사, 3학년 담당교과교사, 3학년 담임교사가 학력평가 평가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모의고사 결과를 공유하며 학생들의 수능 시험 준비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과학·인문·영상·로봇·메이커 아카데미 등대학 연계 상문고 특성화 프로그램 주목상문고는 2008년 과학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인문·영상·로봇·메이커 아카데미 및 영어 디베이트 등의 특성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 많은 학생이 폭넓은 대학의 전문가들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학년도부터 ‘서울시 고교-대학 연계 인재 육성사업 학교’로 지정돼 예산을 지원받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뿐 아니라 정규 수업시간과 여러 동아리 참가 학생들에게 ‘10여 개 대학 20여 명의 석·박사들로부터 다양한 방법의 수업을 통해서 새로운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상문고등학교, 2021년 고교-대학 연계 인재육성사업 우수 학교> 선정상문고는 대학과 연계해 진행한 교과 수업, 동아리 활동, 특성화 프로그램 등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1년 고교-대학 연계 인재육성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고, 올해도 이어서 진행하고 있다. 최근 A.I. 빅데이터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이 많아지면서 올해 ‘A.I.아카데미’를 신설해 연세대와 연계해 운영 중이다.이렇듯 상문고는 ‘최고가 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균형감 갖춘 유연한 학교’로 평가받고 있으며 2022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일반고 1위 기록은 특목고와 자사고를 포함하더라도 전국 18위에 해당한다. 우수한 진학 성과 외에도 더 의미 있는 것은 ‘입학 당시 학생들의 만족도보다 졸업할 때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다.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학교, 가르치고 싶은 학교’로 우뚝 선 상문고의 오늘과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유이다. 진학·지도 생생 후일담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3학년 담임)Q. 2022학년도 진학 상담 사례,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다면?“첫 상담 시 A학생의 2학년 때까지 내신은 수학 3~5등급, 과학 3등급, 국어 및 사회는 2~3등급이었습니다. 학생의 희망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였으며 희망 전공은 모두 경제학부(과)였습니다. 내신 성적만으로는 수시 전형은 쉽지 않아 보였으며 특히 수학 성적을 감안하면 경제학 전공은 더욱 어려워보였습니다. 하지만 학생의 학교생활에서 정시전형에 대한 상당한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수능 1과목을 치르는데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