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의' 검색결과 총 3,3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육기고] 의대 희망 중학생에게 -“내신, 수능, 비교과 모두 잡을 준비됐니?” 의대 진학은 전국 최상위권 학생들과 경쟁해야 하는 어려운 도전이다. 내신, 수능, 비교과 활동이라는 세 가지를 모두 완벽히 준비해야 하며, 이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성공 확률은 급격히 낮아진다. 내신이 좋더라도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고, 수능 성적이 뛰어나더라도 내신과 비교과가 약하면 입시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크다. 의대 입시는 언제나 상대적인 경쟁으로 이루어지며, 준비가 미흡하면 재수를 고려해야 할 수 있다.중학교에서 전과목 A를 받았던 학생들도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석차 등급 체제에서 3등급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성취평가제로 인한 ‘내신 버프’ 때문이다. 고교 내신은 상위 4%만 1등급을 받을 수 있어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이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전환을 고려하기도 하지만, 의대는 내신과 비교과의 높은 수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극복이 쉽지 않다. 특히 의학 관련 경험은 고교생이 접근하기 어렵고, 연구나 활동도 제한적이라 현실적으로 논문이나 책을 통해 내용을 보완하는 수준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정시 전략 또한 마찬가지다. 의대 정시 합격자 다수는 재수생이며, 이들은 수능에만 집중하는 유리한 환경 속에서 고득점을 확보한다. 재학생이 이들을 추월하기란 쉽지 않다. 학원가에서는 의대 진학을 위한 특별한 해법을 제시하는 듯 포장하지만, 실제로는 상위권 학생들을 모아놓고 기존 커리큘럼을 반복할 뿐이다. 부모가 중학교 성적과 학원의 달콤한 말만 믿고 내신 경쟁이 치열한 자사고 진학을 선택했다가 후회하는 경우도 많다. 중요한 것은 자녀의 정확한 학습 능력과 성취도를 파악하고, 그것에 맞추어 계획을 세우는 일이다.의대를 목표로 한다면 중학교 시절부터 체계적인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 MMI(인적성면접)에서는 수리과학적 역량뿐 아니라 인성과 가치관을 평가하므로, 인문사회적 독서도 병행해야 한다. 의대 진학은 단순한 열정만으로 이룰 수 있는 목표가 아니다. 모든 과목에서 고른 실력과 철저한 준비, 그리고 현실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준비가 부족하다면 플랜B를 마련해 다른 가능성도 열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서는 부모의 객관적인 판단과 자녀의 꾸준한 노력이 필수다.윤한울 대표메디스카이랩학원 대치캠퍼스문의 02-555-4864 2024-12-19
- [교육기고]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성공을 위한 원서 전형 안내 12월 6일 수능 성적 발표에 이어 12월 12일, 13일 대부분의 대학에서 수시 합격자 발표가 시작되었다. 수시 합격자 발표 후 중복 합격한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추가적인 이동이 따를 것이라서 수시 합격 여부는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자의 발표가 마감되는 12월 26일 오후 6시에 드러날 것이고, 반드시 12월 27일까지 등록해야만 25학번 대학생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능으로 결정되는 정시는 어떨까? 실제 대학별 원서 접수는 12월 31일 화요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가, 나, 다군 각각 1회씩 총 3회의 지원 기회를 갖고 원서를 접수하게 된다.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일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원서 접수가 끝날 때까지 지원 일정에 대해서도 긴장감을 가지는 것이 좋다. 올해 입시에서는 전년보다 쉬운 수능 결과와 의대 정원 급증이 결합된 상위권 학생들의 “지원 대학 인플레”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지방 의대에 합격한 학생들 상당수가 전공의 파업과 맞물려 서울, 수도권 의대를 겨냥하고 있다. 또 의대 지원을 희망하는 서울 상위권 대학의 재학생도 연초 의대 인원 증원 발표에 반수를 한 터라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의대를 중심으로 하는 최상위 이과 라인에서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8학년도 대입 입시 변경에 따라 고교학점제를 중심으로 한 ‘학교생활기록부 입시’가 진행될 것이라고 할 때, 수능 성적으로만 의대 등 최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 어려워질 것이므로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보는 27학년도 입시가 어떻게 보면 ‘수능 중심 정시러’의 끝판이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올해 수능처럼 최고난도 킬러형 문제가 조절된 상태로 수능이 진행된다고 볼 때 재수생 이상의 N수생의 수능 성적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올해부터 최소한 내년 수능까지는 상위권 학생들을 중심으로 소신&상향의 원서 접수 기조가 나타나지 않을까 예측해 본다.이러한 예측과 함께 올해 입시의 또 다른 특징들인 ‘사탐런’, ‘무전공제’로의 대규모 인원 이동 등의 변수가 실제 원서 접수를 해야 할 수험생들을 힘들게 할 요소들이다. 이처럼 변동성이 큰 입시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경험 많고 지원의 흐름을 잘 짚어 내는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한다면 보다 안정적인 입시 성공이 가능할 것이다. 박성철 센터장유웨이진로진학대치센터문의 02-565-0177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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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정시모집 10가지 지원 전략’ ① 수능 이외 전형요소에 주목하자!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대부분 대학이 수능 성적만을 전형 요소로 사용하고, 일부 대학이 학생부를 수능 성적과 함께 반영하기도 한다. 학생부 반영 대학은 반드시 학생부 영향력을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서울대 정시모집 지역균형전형은 수능 60%와 교과평가 40% 성적을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교과 평가는 학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교과 이수 현황, 교과 학업 성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만 반영하여 모집단위 관련 학문 분야에 필요한 교과 이수 및 학업 수행의 충실도를 평가한다. 의대, 교대, 사범대는 면접을 치르기도 한다. 특히 의대는 의사의 윤리의식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의대 인,적성 평가를 강화하는 추세다. 서울대, 성균관대, 울산대, 고려대, 인제대, 가톨릭관동대, 경북대는 P/F 합불 결정 방식이며, 가톨릭대(5%), 아주대(5%), 연세대(1단계 2.5배수, 2단계 면접 10%), 한림대(1단계 5배수, 2단계 면접 10%)는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군사학과 등 일부 학과에서는 신체검사 및 체력 테스트를 치르기도 한다.② 모집군별 특징에 주목하자!정시모집은 가군과 나군의 모집인원이 비슷하고 다군은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을 선발한다. 가군과 나군에 합격전략을 세워야 하는 이유다. 하지만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 상위권 대학의 다군 진입으로 그 어느 해보다 다군의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또한, 모집군이 바뀐 대학은 전년도 입학결과를 맹신해서는 안 된다. 올해 학과에서 학부로, 학부에서 학과로 모집단위가 바뀌는 경우 그리고 신설학과, 통합학과의 경우도 전년도 입학결과만을 보고 지원해서는 안 된다. 이렇듯 모집군에도 숨은 1점이 있음을 명심하자.③ 배치참고표는 단순한 지원 가늠 참고표임을 주목하자!사설 입시기관에서 만든 배치표 제작 원리는 첫째, 국수영탐 동일비율(25:25:25:25)을 반영한다. 둘째, 하위 70~85% 점수로 지원선을 제시한다. 셋째, 수능 성적 이외의 학생부, 면접, 실기 점수 등을 반영하지 않는다. 넷째, 최근 학생들의 지원성향과 대학의 부침 등을 반영하지 않는다. 다섯째, 사설 입시기관별 자료 해석과 통계 방법의 차이가 있다. 따라서 수험생은 배치참고표가 정밀하지 않음을 인식하고 자신의 점수 위치를 가늠하는 참고용으로만 활용해야 한다. 실제 지원 시에는 대학별 환산점수를 통한 유,불리를 꼼꼼히 따져보고 지원해야 한다.④ 지난해 입시결과는 최초 합격자 평균 점수가 아닌 최종 등록자 평균 점수에 지원해야 함을 주목하자!대학들은 낮은 입결에 부담감을 갖고 상당수 대학이 최종합격자 평균 점수가 아닌 최종 등록자 평균 점수를 입학처 홈페이지에 탑재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충원합격(추가합격)을 고려한다면, 최초 합격자 평균 점수에 근거해 지원한다면 이만저만 손해가 아니다. 따라서 충원 합격자를 포함한 최종 등록자 평균 점수에 근거해 지원하는 것이 단 1점이라도 유리한 지원이 된다. 그렇다고 최종 등록자 커트라인만 보고 지원하는 것도 매우 무모한 지원임을 명심하자.⑤ 교차지원 시 수능 응시 영역별 반영 방법과 비율, 가산점에 주목하자!2022학년도부터 일명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실시됐다. 따라서 수학 선택과목인 미적분과 기하 그리고 국어 선택과목인 언어와 매체 표준점수가 높게 나오는 이점을 활용해 자연계 학생들이 인문계 학과 지원 현상이 비율이 높아졌다. 표준점수는 해당 영역 난도가 높은 경우에 응시집단의 평균보다 본인의 점수가 높았을 때 표준점수는 높게 나오는 특징을 갖는다. 따라서 미적분/기하와 언어와 매체의 난도가 확률과 통계와 화법과 작법 보다 높은 경우가 일반적이므로 자연계 수험생들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만,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17개교[건국대,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한양대(ERICA)]에서 수능 미적분 기하(수학 영역), 과학탐구(탐구 영역) 필수 반영이 폐지되었다.⑥ 대학별 환산점수에 주목하자!정시모집은 대학에 따라 반영 영역 수, 영역별 반영 비율, 반영 지표, 가감점 등 수능 성적 반영 방법이 상이하여 대학별 환산점수가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대학별 환산 점수 산출을 통해 유리한 대학을 찾아 지원해야 한다. 요컨대, 수험생들은 대학별 환산점수에 따라 변하는 내 점수를 파악해야 한다. 국어, 수학, 탐구 영역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같은 학생이라도 대학별 환산점수에 따라 변하는 등수는 확연히 달라짐을 명심하자. 대학은 영역별 단순 합산점수가 아닌 대학별 환산점수로 선발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⑦ 수시 이월 인원에 주목하자!수시 이월 인원은 정시모집 최종경쟁률과 합격선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즉, 수시 이월 인원을 합한 최종 모집인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초 모집인원이 5명인 모집단위와 수시 이월 인원이 포함된 최종 모집인원 10명의 지원 전략은 다르기 때문이다.⑧ 전년도 입학결과는 참고 자료임을 주목하자!전년도 정시모집 입학결과 맹신은 금물이다. 모집군이 바뀌었거나 학과에서 학부로, 학부에서 학과로 선발방식이 바뀌었다면 더욱이 그렇다. 따라서 올해 모의지원 결과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⑨ 정시는 심리전임을 주목하자!수험생은 올해 대학을 반드시 입학할지, 재수도 감수할지 여부를 신중히 판단해서 소신(상향), 적정, 안정 세 가지 경우로 가군, 나군, 다군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최근 3년간 경쟁률 추이도 살펴보길 권한다.⑩ 재수하더라도 지원은 중요한 경험임을 주목하자!설령 재수를 각오했더라도 지원 경험은 매우 소중하므로 반드시 자신의 점수에 맞는 대학을 찾아봐야 한다.끝으로, 자신과 가장 궁합이 맞는 모집군, 수능 응시 영역별 조합, 영역별 반영 비율, 수능 점수 활용지표, 가산점, 변환표준점수, 경쟁률 등을 꼼꼼히 잘 따져보면 대학별 환산점수가 크게 바뀔 수 있다. 수시 이월 인원까지 포함된 최종 모집인원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백 번이라도 찾고 또 찾아보자. 거기에 대학보다는 학과를 중심으로 선택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재수하더라도 지원 경험은 매우 소중하므로 반드시 자신의 점수에 맞는 대학을 찾아봐야 한다.정시모집이라는 수시모집 지원과는 또 다른 언덕을 수월하게 넘기를 응원한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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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12월 6일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고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정시 지원 기간이다. 올해 정시는 N수생 최대 유입 외에도 쉬운 수능과 응시생 증가, 이과생의 사탐 선택 급증, 그리고 다군 모집 대학의 증가 등 변수가 많다. 1. 응시 인원 증가 + 쉬운 수능(수시 이월 감소)로 보수적인 접근 필요 올해 수능은 지난해에 비해 쉬웠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6, 9월 학력평가와 비교할 때 어려웠다고 답한 학생이 전체의 15.2%에 불과했다. 수시 최저 충족인원의 증가로 정시로 이월된 수시 지원자가 줄어들어 정시 경쟁률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로 응시생이 2만여명 증가한 점도 경쟁률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따라서 작년과 비교해서 보수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2. ‘사탐런’ 급증으로 상향 평준화, 사탐이 당락 가른다전년도와 비교해서 사탐런 인원이 6만 6천여 명 증가했다. 사탐런이란 이과 학생이 수능 과탐 과목 두개 중 한 과목을 사탐으로 바꾸는 현상을 말한다. 작년에 과탐1+사탐1 선택한 이과생은 3.7%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10.3%로 증가했다. 이 현상은 탐구 과목 점수의 기복을 줄여 전체 점수의 상향 평준화를 만들었다.3. 다군 모집 대학의 신설? 다군 합격 전략은 여전히 위험대학은 가군, 나군, 다군으로 각 군별로 한 번씩 지원할 수 있다. 과거 대부분의 대학은 가군과 나군에 분포되어있었다. 2024학년도 정시에서는 5곳이었는데, 올해 11개교로 확대되었다. 그러나 이들 대학의 다군 모집인원은 극히 미비하다. 서강대 82명, 이화여대 70명, 한양대 60명, 고려대 36명, 서울시립대 15명에 불과하다. 따라서 다군에 합격비중을 싣는 일은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말할 수 있다. 합격하는 정시 지원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가장 중요한 일은 자기 객관화다. 내가 과거에 공부를 얼마만큼 잘했는지, 부모님의 뜻은 어떤지, 재수를 하면 얼마나 올릴 수 있을 것 같은지 등 주관적이고 불확실한 부분을 배제하는 일에서 자기객관화가 만들어진다. 그리고 모든 목표는 올해 합격이 되어야 한다. 재수건, 반수건 대학을 합격 후 생각할 일이다. 합격을 위한 정시 지원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1. 올해 인기 학과를 예측하자정시 지원 시 미달된 대학 및 학과를 미리 아는 일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학과의 쏠림 현상은 해마다 존재한다. 올해의 경우 인기 학과와 비인기 학과를 구분할 수 있다. 그 방법은 수시 경쟁률을 확인하는 일이다. 수험생의 당해연도 선호 학과는 수시와 정시에서 비슷하며, 최초로 수시에서 그러한 경향이 관찰된다. 필자의 경험상 정시도 그 흐름에서 예외는 아니었다.2. 지원 전략 유형을 정하고 기준으로 삼자가나다군 지원 전략 유형은 크게 1승1무1패, 2승1무, 1승2패로 정할 수 있다. 1승1무1패는 가군과 나군에서 1승 1무를 목표하고 다군에서 도전을 선택하는 전략이다. 올해의 경우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작년 대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추천하지 않는다. 2승 1무는 올해 가장 추천하고싶은 지원 전략이다. 1무를 1패에 가까운 상향 대학으로 지원해도 2승이 있기에 안정성이 있다. 1승 2패의 경우는 불안요소가 많으며, 일찌감치 재수를 생각하는 학생들의 전략이다.3. 최소 세 가지 합불 예측을 종합해서 합격 가능성을 높이자학교, 학원, 그리고 인터넷으로 정시 합격을 예측할 수 있지만 합불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사용하는 시스템이나 예측 방향성이 똑같지 않기 때문이다. 먼저 해야 할 일은 각 군별로 3가지씩, 총 9개 대학을 선정하는 일이다. 그 3가지는 상향, 적정, 안정이 가장 합리적이다. 자신이 생각한 결과를 학교 선생님과 상담하고 합격 가능성을 검증하자. 이후에는 인터넷 입시 사이트나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공통된 의견과 서로 다른 의견을 종합하여 최종 결정한다. 마지막으로 실시간 경쟁률이 예상치 못하게 오를 때를 대비한 차선책까지 생각하면 더욱 완성도 있는 정시 지원을 할 수 있다. 고3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마라톤과 같다. 수능 성적표가 나온 이후에 정시 추가 합격은 2월 중순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하루하루 긴장되고 떨리는 고된 여정이다. 이럴 때일수록 자기 객관화, 지원 전략 유형, 그리고 합격이라는 목표를 정확하게 세우면 내년 3월 대학 캠퍼스에서 그 보상을 받으리라 믿는다. ▶위 내용은 정시 지원 시 참고사항이며 PK입시컨설팅 박노성 원장의 주관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박노성 원장목동 PK 입시컨설팅 대표문의 02-2644-7577 2024-12-12
- 대치동 수능 전문 오름학원 – 1대1 개인수업 전문 & 6명 정원 PT 클리닉 & 윈터스쿨 겨울방학을 이용해 성적의 점프업을 기대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학생들 간 성적 차이가 더 벌어지는 시기가 바로 겨울방학이기도 하다. 1~2등급 학생들은 성적을 유지하거나 더 향상되는 반면, 4등급을 전후로 한 중위권 학생들은 조금만 방심해도 성적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시에 집중하는 예비 고2, 3이라면 수능 성적 향상을 위한 ‘자신에게 맞는’ 중위권에 최적화된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고1 학생이라면 고등학교 첫 내신을 위한 기본 실력을 쌓는 게 중요하다. 대치동 수능 전문 오름학원 최지안 원장은 “‘친구 따라 학원 가기’식의 학원 선택은 중위권 학생들에게 시간 낭비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내신 3등급 후반대부터 5등급 초반대의 학생들은 1~2등급 학생들과는 다른 형태의 수업 방식과 학생의 맞춤형 과제 달성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 원장은 “오름학원은 대치동에서 오랜 시간 시행착오를 거쳐 중위권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업 방식을 적용해 수능에서 내신 상위권과 대등한 대입 결과를 내게 돕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중위권의 상위권 집입에 가장 빠른 오름학원 1:1 개인수업오름학원의 1:1 수업은 눈에 띄는 성적 향상으로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 난 오름학원의 대표 수업이다. 재수로 성신여대에 합격한 후 오름학원 1대1 수업으로 중앙대에 합격(삼수)한 학생의 경우 수학 6등급이 2등급, 국어 3등급이 1등급으로 수능 성적이 올랐다. 특히 1등급 상수가 국어(65%)보다 적은 수학(35%)의 경우 등급을 올린 학생들이 더 많은데, 6등급에서 수능 수학 2등급을 받은 학생은 “수학 덕분에 대학에 잘 가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고 했을 정도로 중위권을 위한 최적화된 수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먼저 학생들은 수업을 진행하기 전 오름학원만의 ‘체계적인 3단계 과정’을 거쳐야 한다.첫 번째는 ‘모의고사 시험지 분석’이다. 성적표가 아닌 모의고사 시험지를 분석하는 이유는 각 과목별로 학생들이 ‘어떤 사고의 흐름을 타고 문제를 풀었는지’ 혹은 ‘풀다가 어디서 오류가 났는지’ 등을 시험지를 통해서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다.그 다음 모의고사 시험지만으로는 개념 확인이 불가해 단원별 개념을 확인할 수 있는 오름학원의 자랑 ‘개념 확인용 테스트지’를 통해서 개념의 완성도를 체크한다. 중위권 학생들은 모의고사의 고난도 문제를 ‘맞췄냐, 틀렸느냐’보다 고난도 문제에 출제된 ‘복합 개념을 끄집어 낼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그 다음 문제를 통해 확인해야 해서 개념 확인용 테스트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마지막으로 ‘학생 사전 질문지’로 과목별로 아주 꼼꼼하게 학생을 파악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과목별로 질문과 질문의 양이 다른데 학생의 학습 상태, 학습 성향, 과제 수행 형태 및 어려운 문제를 대했을 때의 대응 방식 등 학생들이 직접 작성하는 질문지로 작성하는 데에만 20분~30분이 소요가 될 정도로 치밀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최 원장은 “오름학원이 다른 학원의 1:1 개인수업과 가장 큰 차별성을 갖는 부분은 모의고사 시험지 분석, 개념 확인용 테스트지, 학생 사전 질문지 등 3단계를 통해 학생 분석을 완벽하게 하고 수업 준비를 한다는 것”이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수학의 경우 문제를 읽고 어떻게 접근해 풀었는지, 틀렸더라도 접근 방법이 올바른지, 정석대로 풀었는지 등 틀린 문항의 어떤 부분에서 틀렸는지를 학생의 생각(접근 내용) 분석이 이어지고, 맞힌 문제라도 정석 풀이인지, 아닌지를 풀이 과정으로 확인해 학생에 대한 ‘전체 분석표’가 만들어진다.국어 독서의 경우 지문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문학의 경우 작품을 제대로 읽고 파악했는지, 또 선지 선택의 경우 헷갈릴 만한 것을 헷갈렸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분석 과정을 거치게 된다. 영어, 과탐, 사탐 과목도 수학, 국어와 같은 과정을 거쳐 1:1 개인수업이 진행된다.여기에 강사들의 전문성 및 인성도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오름학원 선생님들을 구성할 때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인성’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저와 함께 수업을 해 봤던 실력이 검증된 베테랑 선생님들을 모셔 오죠. 인성을 최우선으로 보는 이유는 중위권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는 정말 큰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의 인성이 좋아야 학생 의지가 생기고 서로 잘해보려는 긍정 에너지가 폭발하여 성적이 급등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학생의 부족한 점을 잘 파악하고 학생에게 관심과 애정이 있어야 양질의 학습 자료가 만들어지고, 그런 에너지가 오롯이 학생들에게 전달되죠. 중위권이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학생의 의지와 정확한 학생 파악을 기반으로 한 자료 및 강의력 그리고 선생님의 칭찬과 격려 이 3가지면 충분합니다.” 학생들의 모든 수업 과정은 모두 자료로 만들어지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보완점을 충실히 개선해 나가게 된다. 오름학원의 1대1 개인수업은 국어, 영어, 수학, 과탐, 사탐, 한국사 모두 진행한다.개념 숙지한 학생들을 위한 PT 클리닉예비 고3과 예비 고2를 위한 PT 클리닉반도 운영한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PT 수업을 과외식 수업으로 오해하는데, 최 원장은 “PT 수업의 특징을 잘 이해한 후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대치동에서만 20년, PT 수업은 ‘모든 학생에게 최적화된 수업이 아니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3~4시간 수업에 내 아이에게 집중된 시간은 30~40분에 불과합니다. 기본 개념이 없는 학생이라면 큰 효과가 없겠죠. 때문에 우리 학원에서는 기본 개념이 잡혀 있는 학생들의 효율적 학습을 위해서만 권하고 있습니다. 오름의 PT 수업은 일부 타 학원처럼 문제만 주고 풀어주는 그런 PT수업이 아님을 강조하고 싶습니다.”여기에 PT 클리닉에도 오름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 학습 분위기를 위해 철저하게 학년별 수업, 6명 정원제를 진행한다. 또 정해진 시간에 학생들의 효율적 학습을 위해 학생 개개인에 맞는 자료 및 문제를 담당 강사들이 ‘즉각적’으로 또 ‘단계별’로 제공한다. 예비 고3은 수학, 영어, 사탐 PT 수업이 진행되며, 예비 고2는 수학 PT클리닉이 운영된다. 윈터스쿨, 예비고3, 예비고2 1~2월 수능 개념 완성 기간지난해 오름학원 윈터스쿨이 하루만에 마감되어 대치동 학부모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윈터스쿨 참여 학생들의 눈에 띄는 모의고사 결과에서 비롯된 관심이다. 오름학원의 윈터스쿨은 ‘9 to 10’이나 흔히 말하는 ‘자물쇠반’이 아니다. 최 원장의 20년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대치동에서 그 결과가 검증된 ‘오름식’ 윈터스쿨을 진행한다. 먼저 예비 고3, 예비 고2 윈터스쿨 대상은 학교 내신 3등급 후반에서 5등급 초반대로 수능(정시)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다. 등급대를 한정한 이유는 4등급 전후반에 최적화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이다.오름학원 윈터스쿨의 목표는 ‘수업 중 개념 숙지’와 ‘과제 100% 수행’ 등으로 목표는 ‘심플’하지만 이를 이뤄 내기 위한 수업 체계는 분 단위로 ‘세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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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현대고 입학 설명회 지난 11월 30일(토요일) 오전 10시, 가장 늦은 현대고 3차 입학 설명회가 열렸다. 학생과 학부모 관심이 높은 만큼 앞선 2차례와 마지막 설명회는 모두 온라인 예약 1분 만에 마감되었다. 2028학년도 통합수능 첫 시작, 의대증원에 따른 N수생 증가라는 복잡하고 난해한 입시 환경에서도 플러스 요인이 되는 현대고만의 차별화된 심화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아울러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설명, 고교 선택을 앞 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대 입학한 작년 졸업생과 1학년 학부모의 생생한 조언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졸업생이 직접 들려주는 국토 순례 이야기와 다양한 진학 사례와 학생부 사례 예시 등 학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 할 만 한 점을 시종일관 유쾌하게 설명했다.여느 학교보다 많은 프로그램현대고는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및 탐구과목 선택의 폭을 최대한 넓혀 학생에게 진로와 적성에 맞는 최적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정시확대로 많은 학교들이 수시 프로그램을 축소하거나 비중을 두지 않는 것과 달리 현대고는 학생들의 진로탐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심화시키고, 이를 학생부에 담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 설명회를 맡은 김진황 진학홍보부장 교사는 “수능과 대학입시의 변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예비 고1은 학교 선택에서 부터 어려운 숙제입니다. 상위권 대학들이 정시에서도 내신과 학생부를 평가하는 만큼 1학년 때부터 정시준비에 올인하겠다는 생각은 입시의 변화를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수시전형은 재학생일 때 가장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할 전형입니다. 정시, 또 이제는 필수가 되어 버린 강남서초지역 학생들의 재수는 고등학교 선택과 입학에서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아닙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하고 심화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학생이 수시와 정시 모두 만족할 만한 입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대고는 수시·정시 모두 균형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교사들이 최선을 다해 연구하고 학생들의 장점이 최대한 드러날 수 있도록 학생부 관리에도 열심입니다.”라고 말했다.국토순례와 진학도우미는 현대고만의 시그니처블라인드 전형에서도 현대고를 드러낼 수 있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이 바로 국토 순례와 진학도우미프로램이다. 국토순례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이 함께 참여는 프로그램으로 긴 역사를 자랑한다. 또 대학교와 학과 선택에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진학도우미 프로그램’은 동료집단으로부터 서로의 특·장점을 배우고, 친구들과 후배들의 진학을 돕는 활동(멘토링 등)으로 매년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작년부터 진학도우미 프로그램에 ‘의치한약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수요가 많은 ‘의치한약대’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의치한약대’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별도 진학 컨설팅과 선배들과의 1:1 개별 컨설팅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진로진학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재학생 입시실적 높아현대고의 지난 해 입시결과를 보면 주요 10개 대학의 수시 입결은 강남 최고 수준으로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의 합격률은 매우 높다. 고려대학교의 경우 1차 수시합격자 52명(학우/계적) 중에서 최종 25명이 합격, 대부분 재학생이다. 서울대 19명을 비롯해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 수시 92명 합격, 정시 포함 전체 255명 합격이라는 입시 성과를 냈다. 의학 계열은 매년 50명 내외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무엇보다 재학생의 합격 비율이 높은 것이 현대고의 특징인데, 이 역시 현대고의 우수한 진학시스템 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입시에 주효한 교육과정현대고는 달라지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와 2028학년도 수능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수능에 필요한 교과목을 골고루 편성했다. 수능 과목은 학교지정 필수로 지정하고, 학종이나 논술에 도움 될 만한 경쟁력 있는 과목들을 많이 편성했다. 특히 수학과목(대수, 수학과제 탐구, 인공지능수학, 전문수학)을 다양하게 편성하고, 사회문제 탐구, 윤리문제 탐구, 과학과제연구, 논술 등의 과목을 편성해 생기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2025학년도 현대고 입학전형 및 주요사항현대고는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의 변화가 있다. 어느 한쪽 성별이 59%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었지만 내년 입학생부터는 폐지되어 남학생 112명, 여학생 224명으로 여학생이 2배 많게 선발하게 된다. 또, 사회통합전형의 경우 지원자가 모집 정원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모집 정원에서 지원자 수를 뺀 인원의 50%(소수점 이하 버림)를 일반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때 선발하는 남녀 인원수는 일반정원 모집 정원 남녀 비율에 따르게 된다. 성적제한 없이 1단계에서 1.5배수를 추첨 선발해서 2단계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서류제출 기간(지원자 전원)2024.12.4.(수)~12.6.(금) (업무시간 09:00~17:00)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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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명인 재수학원 일산 개원, ‘일산 종로학원 → 일산 명인 그리트 재수학원’ 대치 명인학원이 만든 재수학원인 ‘명인 그리트 재수종합학원’ 1호점이 일산동구에 개원했다. 일산 종로학원이 있던 자리에(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255) 들어선 일산 명인 그리트 재수학원은 시대인재 서바이벌, 대성 더프 모의고사 등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최상위 입시 콘텐츠를 직접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췄다.주목할 부분은 중상위권(수능 2∼6등급) 수험생들에게 맞춤 관리시스템을 적용, 실질적인 성적 향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점이다.이와 관련해 일산 명인 그리트 재수학원 오세박 원장은 “명인 그리트 재수학원 1호점은 기존 어떤 재수학원보다 강력한 콘텐츠와 관리시스템을 갖춘 재수종합학원이다. 대치명인의 강사진, 시대인재의 콘텐츠, 일산종로의 관리력이 하나로 결합한 결과물”이라며 “강력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중상위권의 압도적 성적향상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일산 명인 그리트 재수학원은 개원과 동시에 6가지의 차별점을 공개했다. △소수정예 반 편성 △시대인재 서바이벌 등 다양한 콘텐츠 활용 △맞춤형 선택 수업 확대 △무한 질문시스템 운영 △수학 집중 케어 시스템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강료 등이다.소수정예의 경우 모든 반과 자습실을 30명 내외의 소규모로 편성하고, 각 반을 국어와 수학 강사가 직접 담임과 부담임을 맡는 집중관리시스템으로 운영한다. 또 정규수업은 하루 2∼3시간으로 최소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에 맞춘 선택 수업을 강화한다. 오전에는 정규수업이 진행되고 오후 수업은 개별 학습 진도에 맞는 과목별 선택 수업으로 기본개념수업·시대인재콘텐츠·이감모의고사 등을 편성한다는 것이다.수학 집중 케어 시스템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과정으로, 전담 강사를 배정해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집중 관리한다고 한다.오 원장은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은 ‘나에게 맞는 공부’를 못해서이다. 일산 명인 그리트 재수학원은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별 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그래서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스타일을 최대한 반영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며 “예를 들어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이 있는 학생의 경우 부족한 과목 중심으로 수업을 듣고, 나머지 시간은 자습이나 맞춤 관리로 구성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공부를 하면서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그날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대 1 중심의 ‘무한 질문 시스템’도 운영한다”고 덧붙였다.최근 재수학원에서는 공부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필수 수업을 줄이고, 선택 수업을 늘리는 추세이다. 일산 명일 그리트 재수학원은 이에 더해 더 촘촘한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정밀하게 분석, 맞춤 선택 수업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일산 명인 그리트 재수학원 강사진은 자체 전임 강사진 외에 명인학원 강사진이 함께 참여한다. 수강료는 재수정규반을 기준으로 월 100만원 초반이다.종로학원에서 시스템 교체를 완료한 일산 명인 그리트 재수학원은 ‘고등부 윈터스쿨’과 ‘2026 재수선행반’부터 명인 프로그램 및 관리시스템을 적용해 운영한다.한편, 예비 고1부터 예비 고3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2025 윈터스쿨’이 2025년 1월 2일에, ‘2026 재수선행반’이 2025년 1월 6일에 개강한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255(마두동 세경빌딩) 3층문의 031-916-1881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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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명인그리트학원, 11월 23일 예비 고1~3 대상 ‘2025 윈터스쿨’ 설명회 일산명인그리트학원이 오는 11월 23일 오후 2시 예비 고1~3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윈터스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산명인그리트학원 윈터스쿨은 2025년 1월 2일 개강해 6주간 운영될 예정이다.일산명인그리트학원 윈터스쿨 학생들은 오전 7시 50분 등원해 밤 10시에 귀가하며 1일 14시간 이상 집중 학습을 진행, 잠만 집에서 자는 ‘도심형 기숙학원’에 다니게 된다. 수능 중심 내신 병행 수업 시스템을 갖추고 개인별 학습 매니지먼트와 반별 담임 강사가 상주하며 1:1 과목별 학습 코디 프로그램을 제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한다.상위권 학생을 위한 수능 중심의 내신 병행 수업 시스템을 갖추고, 예비 고1은 내신과 더불어 수능의 기본 과정인 고1 과정(국어 수학 영어 탐구 한국사)을 6주 동안 완성한다. 예비 고2와 3학년은 학업성취도고사를 통해 수준별로 배정된 반에서 6주간 수능(국수영탐) 학습의 완성도를 높이는 수업을 받는다. 해마다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표한 시스템인 ‘선택 수업 및 수준별 추가 선택 수업’은 이번에도 진행한다.일산명인그리트학원 학생들은 1인용 개인 책상을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독서실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스스로 하는 자기주도학습은 특히 공간의 분위기가 중요하다. 학생들이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수업 공간과 자습 공간을 분리해 본 수업은 강의실에서, 자습은 독서실로 이동해 실시한다. 정규 수업 후 모든 재원생들은 밤 10시까지 자습을 하며 ‘1:1 무한 질문 시스템’을 통해 수업이나 자습을 하며 생긴 의문점을 1:1로 해결할 수 있다.일산종로학원이 새롭게 이름을 바꾼 일산명인그리트학원은 시대인재학원의 콘텐츠와 명인학원의 관리력, 종로학원의 강의력이 합쳐진 재수종합학원이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255(마두동 세경빌딩) 3층문의 031-916-1881 2024-11-16
- 최근 3년간 일산 지역 일반고 학업 중단 학생 수 현황 분석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일산 지역 일반고의 지난해 학업 중단 학생 수는 345명으로 전체 학생의 2.6%였다. 지난 3년간(2021~2023학년도) 학업 중단 학생 수 현황을 살펴보면 해마다 학업 중단 학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학년도에는 총 267명, 2022학년도에는 300명, 2023학년도에는 345명이 학업을 중단했다.2023학년도 기준 학업 중단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백석고 31명, 일산대진고 28명, 저현고 26명 순이었다. 비율로는 세원고가 4%(18명), 백석고가 3.7%(31명), 저동고가 3%(25명) 순이었다. 1학년의 학업 중단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일산대진고로 18명이었고, 2학년의 학업 중단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백석고로 20명이었다.고교생의 학업 중단은 다양한 사유로 발생한다. 최근엔 대학 진학을 위한 방편으로 고등학교를 자퇴한 후 검정고시를 치르고 대학에 진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일산 지역 일반고 중 학업 중단 학생 수가 가장 많았던 백석고와 일산대진고, 저현고는 졸업생 진로 현황에서 재수로 추정되는 기타 비율이 40%를 웃도는 학교다. 2023년 졸업생 진로 현황 중 기타 비율은 백석고 47%, 일산대진고 48%, 저현고 41%로 세 학교는 지난해 재수 비율이 높은 전국 상위 100개 학교에 포함된 바 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학교알리미 졸업생 진로 현황 중 기타 비율은 진학에 속하지 않은 경우로 재수를 선택한 비율로 추정함)일산 지역 일반고 2023학년도 학업 중단 학생 수(명)학교가좌고대화고덕이고일산대진고일산동고주엽고1학년13615186132학년98710693학년110010합계231522281322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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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고교 선택과 바른 학습 전략으로 ‘대학의 색깔’을 바꾸자 올해도 예비 고등학생의 고교 선택 시기가 되었다. 현 중3부터 대학 입시와 교육과정이 개편된다. 변화의 첫해를 보내는만큼 보다 신중하게 고등학교 선택을 준비해야 할 때다.목동 예비 고1(중3)을 위한 전략적 고교 선택, 제대로 알고 제대로 가라!1. 대학 역전의 시작은 내 아이에 맞는 고교 선택 부터다현재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고1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으로 90%가 그대로 고3 성적까지 간다는 진학사 통계가 있다.좀 암울한 이야기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 성적을 올리고 대학을 역전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말이다. 그래서 전략이 필요하다. 그 시작이 고교 선택임을 알고 우리 아이 특성과 인근 고교의 특징을 정확히 살펴서 지원해야 한다. 중학교 때 공부 최상위권 친구가 자신의 학습 성향, 지원 전략과 맞지 않은 고교를 입학했다가 결국 명문대 입성에 실패한 경우도 있다. 반대로 중등 성적은 적당한 상위권이었으나 수시를 기반으로 학종 강점 고교로 진학 후 준비를 잘한 친구가 명문대 진학한 경우도 역시 많이 봐왔다.극단적 지원 전략은 정시로 가겠다고 목표를 세우고 아이와 상의 후 고교진학을 하지 않고 고1 때 검정고시 통과하고 본격 수능을 잡아주는 재수 종합 학원을 그냥 고등학교라고 생각하고 다녀서 성공한 학생들도 많이 있다. 지원 전략은 이렇듯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그 지원 전략은 고교 선택 전에 반드시 정해야 한다.왜냐하면 학생부 교과전형이 목표인 학생은 내신 등급을 따기 수월한 학교에 진학해야 한다. 학종으로 대학을 가겠다는 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있고, 열의 있는 선생님들이 포진된 학교가 좋을 것이다.수능 논술 전형으로 가겠다는 친구들은 실적도 정시 실적이 많이 나오고 내신 문제 조차도 수능형으로 나오는 학교를 가는게 유리하기 때문이다.그러하기에 우선 우리 아이 학습 특성과 강점을 체크해보고, 유리한 지원 전략을 정한 후 그에 최적화된 고등학교가 어디 인지를 1, 2, 3순위로 잡아 깊이 있게 들여다봐야 한다.이것이 고교 선택을 잘해야 대학을 잘 간다는 이유이다.2.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 백승!여기서 말하는 적은, 대학입시 + 지원하려는 고교 특징(즉, 그 학교 시험 유형&난이도&지원 전략 뭐가 강점인지) 이고 ‘나를 알고’는 우리 자녀의 특징이다.학교를 선택 할 때 고려해야 할 핵심은 입시 변화, 우리 아이의 장단점, 그리고 가고자 하는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3. 자녀에 맞는 입시 전략을 찾아라현재 주요 대학 입시 전형은 수시 60 : 정시 40 수준이다. 재학생 대세 전형은 학생부 기반 수시 전형이고, 특목 및 재수생을 위한 논술+수능 세트 전형으로 나뉠 수 있다.하지만, 고교학점제와 입시 변화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입시 지원 전략 및 고교 선택전략에 큰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변화한 입시 제도에서는 학교 내신 1등급 비율이 10%다. 이전에는 2등급까지가 11%였다. 따라서 반드시 1등급을 확보해야 수시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비교과가 대폭 축소된 학종 전형과 학교장 추천 기반 학생부 교과 전형이 늘어나면서 학교 내신 등급의 영향력은 매우 커졌다. 주요 대학 정시 전형의 확대와 코로나로 인한 학력 수준 저하로 교육 특구에 사는 아이들은 정시전형도 포기할 수 없게 되었다. 수능에서 유리한 이과 전공 아이들은 특히나 정시 전형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특히 정시에서 학생부에 대한 반영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전처럼 내신이 좋지 않아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에 집중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내신을 비롯한 학교 활동과 정시를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이렇듯 고교 선택에서는 현재 대상 학년의 변화된 대입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하고 우리 아이의 특성과 연계해 전략을 짜야 한다.실감을 하든 못하든 이미 입시의 경쟁은 소리 없이 그러나 치열히 시작되었다. 이러한 경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교 선택과 함께 학습의 올바른 방향과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제 한 달 정도 후에 수능이 치러지면 지금의 중3은 삼 년이 채 남지 않은 입시생이 되는 것이다. 화살보다 빠르게 지나갈 3년. 미리 깨닫고 지금부터 최선의 선택으로 무장해야 한다.이번 필자의 고교 선택 설명회 때 양천구 및 양천구 인근 학교들의 특징 기반, 자녀의 입시 유형 기반 고교 선택 가이드 정보를 많이 받아 가길 바란다.목동 영어의 자존심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 고등전문 하이클래스 제니퍼 원장본원 02-2646-7905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