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곡' 검색결과 총 70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겨울방학 올바른 영어 학습 습관을 키우는 시기 겨울방학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제 곧 기말시험도 끝나게 된다. 시험과 동시에 학생들은 한 학년의 학사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 학년의 마무리는 곧 새로운 학년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다.새로운 학년을 맞이하는 3월까지 아직 2개월의 시간이 남아있다. 짧은 시간이기도 하고 매우 긴 시간일 수도 있다. 사람이 나쁜 습관을 바꾸는 데 적어도 3개월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3개월이면 충분하다. 영어 공부의 올바른 방법을 각 영역별로 이해하고 훈련한다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는 시간이다.필자의 초보 강사 시절의 일이다.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하고 고등학교 영어쯤은 쉽게 설명하고 가르칠 수 있다는 무모한 자신감으로 강단에 서서 수업을 진행하였다. 수업이 진행되면서 한 명 한 명 엎드려 자는 모습을 보며 나의 자신감은 이내 무너졌다. 무엇이 잘못된 걸까? 필자는 독해 수업을 단순히 영어 문장을 읽고 해석만 해 주면 되는 것으로 착각했던 것이다.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독해력을 키우는 방법을 아예 몰랐던 것이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어느덧 강단에서 아이들을 지도한지 20년이 되었다. 필자가 그 긴 시간동안 수많은 제자들을 지도하면서 효과를 거두었던 올바른 영어 독해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영어 독해 습관을 고쳐라많은 아이들은 영어 지문을 읽을 때 너무 급하다. 무조건 단순히 영어 문장을 읽고 해석하고, 또 그다음 문장을 읽고 해석을 한다. 학생들은 영어 독해란 그저 문장을 읽고 해석해서 주제를 고르고 제목을 고르는 것으로 착각을 한다. 그러다 보니 지문의 절반 정도를 읽으면 아이들 스스로 궁금해 한다. ‘어! 뭔 소리지?’ ‘하나도 모르겠어’ 그리고는 다시 처음부터 지문을 또 읽기 시작한다. 그렇게 2분이면 내용 파악이 끝나 답을 선택해야 할 시간에 5분 이상 매달려 문제를 풀어낸다. 그리고 70분 안에 끝내야 할 모의고사 시험은 이내 시간을 넘기고 결국 고득점에 실패한다.독해는 영어로 표현하자면 ‘Reading Comprehension’ 즉 ‘읽고 이해하기’이다. 영어를 읽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첫 문장의 정확한 해석이 중요하다. 영어의 모든 지문은 첫 문장에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방향성이 있다. 첫 문장을 읽고 잠깐 멈추어서 생각을 해봐야 한다. 글의 소재가 무엇이고, 작가가 왜 이 문장을 처음에 얘기했는지 생각하고 그 다음 문장과의 개연성을 생각하는 것이다. 지극히 단순한 이야기인 것처럼 보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이야기이다. 그 어느 곳에서도 이러한 단순한 독해 방법을 알려주지 않는다.단어의 늪에 빠지지 말라독해를 힘들어하는 아이들과 상담을 해보면, 열에 아홉은 “단어가 약해서 해석이 안돼요.”라고 말을 한다. 맞는 말이다. 영어는 외국어이므로 어취력이 약하면 당연히 해석이 안된다. 하지만 신기한 일은 이러한 말을 상위권 아이들이나 하위권 아이들이나 모두 한다는 것이다. 무엇이 문제인 것일까?영어는 친절한 학문이다. 고등학교 영어에서 출제 되는 모든 지문은 논리성이 있다. 따라서 독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고유명사나 특정한 분야의 전문 지식과 관련된 단어는 당연히 ‘동격의 표현’이라는 표기 형식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어려운 단어가 나왔다고 해서 당황하면 안 된다. 단어의 뜻을 모른다고 내용 파악을 포기하는 게 아니라, 그 다음 문장들을 읽어 나가면서 그 단어가 무슨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판단하면 된다. 하나의 팁을 더 주자면, 주로 전문 용어가 들어간 지문은 그 용어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면 답을 쉽게 찾을 수 있다.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단어장을 따로 외워야 한다?영어 학습에서 단어의 중요성을 뺄 수 없다. 하지만 당장 영어 성적을 올려야 하는 고등학생으로서는 어휘가 약하다고 해서 단어장을 따로 지정하여 단어를 외운다는 것은 무모한 도전이다. 물론 기본적인 단어를 몰라서 기초 단어를 익히기 위해서 따로 단어장을 지정해서 외우는 것은 크게 반대하지 않지만, 가장 빠른 단어 습득 방법은 독해량을 늘리는 것이다.문장 해석이 안 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문장 가운데서 동사를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단어들이 배열되어 있는 형태의 문장에서 무엇이 동사인지를 판단해야 동사를 중심으로 주어 파트와 목적어 파트 그리고 부사구 파트를 판단할 수 있다. 그러므로 문장을 읽을 때 모르는 단어가 나온다면, 단어의 뜻만 찾을 것이 아니라 품사도 파악해야 한다. 처음에는 답답할 수 있지만 시간을 투자해 독해 중심으로 모르는 단어를 선별하고 자신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어휘를 정리한다면 어휘력은 빠르게 상승한다. 따라서 단어가 약하다고 생각한다면 가능한 한 많은 독해 지문을 읽고 해석하면서 단어를 따로 정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문의 031-922-8205 2024-12-12
-
중학교 때 미리 풀어본 수학 문제, 고등학교에 가서 얼마나 도움이 될까? 2028학년도부터 새로운 입시 제도가 시행됩니다.현 예비 고1 학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입시 방안에는 내신 등급이 현행 9등급 구간에서 5등급으로 줄어들게 되어서, 1등급 학생들의 수가 10% 정도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에 각 대학에서는 내신 성적만으로 학생들의 수준을 판단하기에 다소 어려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따라서 대학들은 내신 성적으로 선발하는 수시전형에서 여러 가지 방안으로 대비를 하려 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가령 면접고사를 강화하거나 수능 최저기준을 높이는 등의 방향입니다. 이런 일련의 입시 개선 방안들은 수능의 영향력을 축소해, 점차 자격고사화하려 한다는 생각을 하게 하고 있습니다.선행학습 효과 보지 못하는 고등학교 수학그러면 이제 고등학교 수학 과목 학습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앞으로 수능에서 수학 과목은 문,이과의 구분이 없이 공통과정의 문제가 출제됩니다. 다시 말해 수험생들 모두가 이전에 문과 수학의 범위에서 출제되는 수능 문제를 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앞으로 이공계 학과에서는 수리영역 만점자가 크게 늘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 수학 과목은 내신이 더 중요해 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많은 학생들이 중학교 시절에 미리 고등학교 수학을 경험해 보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학생 대부분은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미리 공부해둔 내용에 대해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실정입니다.암기식 위주의 선행, 논리적 사고력 성장 가로막아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중학교 과정에서부터 가르치고자 하는 논리적 사고력이 성장하지 못하고, 암기식 계산 능력에 의지하는 선행과정을 겪어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지금 중학생이면서 고등과정을 미리 경험하고 있다면, 학생에게 꼭 생각할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옆집 아이가 미적분을 배운다고 해서 우리 아이만 뒤처지는 건 아닌지 불안해서, 무리하게 진도를 나가려 하시면 실패하게 됩니다.처음 보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고등학교 수학교육 영역은 20% 정도가 기본개념을 전달한다면, 나머지 대부분인 80% 정도를 차지하는 것이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에 그 핵심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미 알고 있는 사실로부터 그 문제의 솔루션을 구하는 게 ‘수학 문제를 푼다’라는 것입니다.여기서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란, 새롭게 배우게 되는 수학의 기본개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학생들 대부분이 고등학교 과정을 접하면서 새롭게 배우는 기본개념에 대해서 소홀하게 넘어갑니다. 그저 암기용 공식 정도로 여기고, 이후 비슷한 문제들을 반복해서 풀어가면서 불완전했던 공식들의 이해를 채워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에서는 아무리 많이 풀어도 결국 공식 연습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처음 보는 형식의 문제는 결코 풀어낼 수가 없게 되는 것이지요.고등학교 수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연습하여서 노련해지는 것입니다. 이런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기본개념에 더 충실하고 문제 하나 하나에 시간을 가지고 숙고해 봐야 합니다. 그 후에 솔루션을 구하는 논리적 전개가 다듬어지는 것입니다.일산 후곡 송수학학원 김명수 원장031-923-2113 2024-12-12
-
겨울방학 수학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 여름방학과는 다르게 겨울방학 기간은 깁니다. 이에 따라 다음 학기를 준비하는 방법도 다르게 적용되는데요, 많은 학모님들께서 윈터스쿨을 생각하시는 듯합니다. 윈터스쿨 의 장점이라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교 수업처럼 진행되는 수업량일 겁니다. 그러나 이때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과연 반 편성이 얼마나 수준별로 이루어 졌는가를 따져보는 것입니다.종합반을 운영하는 학원에서 교무선생들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가 바로 학생들의 과목별 반 편성에 대한 불만족입니다.학생 개인별로 국어 수학 영어 등 과목간 성적 차이가 있게 마련인데, 평균적으로 수준을 평가해서 반 편성을 할 수밖에 없는 종합반의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겨울방학 동안 양과 질을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무엇보다 다음 학기를 미리 배우게 되는 시기이므로 수준에 따른 수업과 반 편성이 진행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공부 시간을 늘린다고 다 능사는 아닐 것이기 때문인데, 부모가 학생을 윈터스쿨과같은 프로그램에 보내는 속사정은 따로 있습니다.방학이라 시간은 많은데, 헉생이 집에서 놀기만하고 좀처럼 공부를 하지 않는 걸 관리할 수 없기 때문인 것이죠.쉽게 말씀드리자면 학생을 붙잡아 놓을 수 있는 시설을 원하시는 마음이 크게 작용하는 듯합니다. 이런 면에서 윈터스쿨은 분명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학습 수준이 높은 상위권 학생들에게 윈터스쿨은 시간 낭비가 많은 시스템입니다.오히려 과목별로 자기 수준에 맞춰줄 수 있는 전문학원을 잘 선택해서 다니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특히 수학 과목에서는 학기 중 학교 수업과 내신 대비를 염두에 둔 빌드업 작업이 겨울방학 동안 진행되는게 중요합니다.수학 학습에서 매우 중요하지만 모두가 간과하는 부분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데, 연습하고 실행할 기회가 바로 방학이라는 기간이므로 이를 잘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일산 후곡 송수학학원 김명수 원장031-923-2113 2024-12-12
-
영어 성적은 학습 습관과 노력에 달려 있다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 공부 방법을 모르기 때문자녀가 열심히 공부했는데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아 실망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실망감을 넘어 포기하고 싶은 감정이 생긴다는 학부모도 상담 과정에서 많이 만나봤다. 필자가 지난 25년간 수많은 학생을 지도해 본 결과, 성적 향상이 되지 않는 것은 공부 습관과 관련되어 있다. 믿기 힘든 얘기지만, 학생들 대부분은 공부하는 방법을 모른다.영어 공부는 언어 논리 사고에 중점을 두고 해야 한다. 언어 논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꼼꼼하게 지문을 해석해 봐야 한다. 지문을 해석할 때는 절대로 ‘직독직해’로 해석하면 안 된다. 학교 시험 문제에는 문법 또는 어법 문제가 많이 나온다. 그렇다면 문법과 어법은 어떻게 익히는 것일까? 바로 영어 문장을 해석할 때 내가 가지고 있는 문법적 개념을 접목시켜 해석해 보는 것이다. 그렇게 하다 보면 해석하는 논리를 스스로 익히게 된다. 해석이 매끄럽게 되지 않을 때 내가 알고 있는 단어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단어는 품사에 따라 뜻이 달라지거나 글의 소재에 따라 뜻이 달라진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그렇게 나의 한계를 확인하면서 내가 부족하고 보충해야 할 영역이 무엇인지 인지하게 되고, 그렇게 된다면 영어 공부를 할 때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된다. 그리고 영어를 공부하는 이러한 약간의 변화는 나비효과처럼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올바른 공부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틀린 문제가 있다면 왜 틀렸는지를 스스로 생각하고, 교과서나 모의고사의 원문을 찾아서 확인해야 한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그 문제가 왜 틀렸는지를 모르겠다면, 반드시 학교나 학원 선생님께 질문을 통해 그 이유를 들어 봐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오답노트를 정리해야 한다. 틀린 문제는 또 틀릴 확률이 매우 높다. 그러므로 오답 노트 정리는 매우 중요하다.학생들의 잘못된 공부 습관은 하나의 행동이라고 보기 어렵다. 일종의 루틴처럼 연속적으로 잘못된 사고 과정이나 공부의 과정이 발생한다. 공부는 소위 가성비가 좋아야 한다. 적은 시간을 투자해서 큰 효과를 거두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찾아야 하지만, 이를 스스로 찾는 것이 분명 쉽지는 않다. 처음에는 어쩔 수 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공부의 양도 중요하다. 중,고등학교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는 학생들은 집중하는 시간이 상당히 길다. 필자의 학원에서도 상위권과 중하위권 학생들의 자습 시간을 비교해 보면 확연히 드러난다.상위권을 유지하는 학생은 집중 시간이 2시간이 넘는다. 반면, 중하위권 학생들은 집중 시간이 짧아도 너무 짧다. 공부를 하다 어느새 교재에 낙서를 하고 있다거나, 공부를 하나 싶으면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물을 마시러 간다. 물을 마시고 오면 조금 있다가는 화장실에 다녀온다고 한다. 이러한 학생들의 생체리듬은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공부에 흥미가 떨어지니 낙서를 하게 되는 것이고, 집중이 안 되니 물을 마시러 간다는 핑계로 조금 몸을 움직여 보고 싶은 것이며, 물을 마셨기에 이내 화장실에 가고 싶은 것이다. 이렇듯 하나의 잘못된 패턴은 다시 연속적으로 몰입과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패턴으로 확장된다.이러한 중하위권 학생들의 집중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처음에는 관리가 필요하다. 시간 관리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가 공부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밀착하여 지도하는 것이 최선이다. 처음에는 필기를 하는 방법으로 시작하여, 영어 문장을 분석하고 문제를 푸는 과정을 전문가가 옆에서 함께 지켜보면서 교정 작업을 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학생은 과외를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과외가 일대일 교습이므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과외는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지식을 쏟아 붓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주일에 한두 번의 짧은 시간으로는 학생의 습관을 바로 잡아 주기가 어렵다. 결국 공부 습관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방향성도 중요하지만 학생의 성향, 그 동안의 공부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관찰과 대화가 필요한 것이다.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중학생이라면, 기말고사가 끝났거나 곧 끝날 예정일 것이며, 고등학생은 20일 경에 시험이 모두 끝날 것이다. 그렇다면, 바로 지금 시험을 준비하면서 혹은 겨울방학 학습 계획을 세우면서 우리 자녀가 올바른 학습 방법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있는지 관찰하고 대화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학습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지금부터 노력한다면, 2025년 새 학기 중간고사에서는 반드시 좋을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필자는 확신한다. 여러분에게 행운이 있기를.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2024-12-06
- 박정용국어학원 일산 백마, 후곡에 이어 12월 파주 운정캠퍼스 개원 박정용국어학원이 파주 운정 산내마을 학원가에 일산 백마와 후곡에 이어 3번째 캠퍼스를 개원한다. 현재 일산 백마캠퍼스와 후곡캠퍼스에는 1,000명의 학생이 수강하고 있다. 운정을 비롯해 파주 학생이 늘어나면서 이번에 운정캠퍼스 개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12월 8일 예비 고1 개강을 시작으로 12월 말 고등부 겨울방학특강을 시작한다. 박정용 원장을 비롯해 14명의 강사진이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박정용 원장은 대치, 송파 등 유명 학원의 대표 강사와 온라인 강의 경력이 있다. ‘박정용국어학원’은 무학년제로 학생의 학업 성취도에 따라 기본반, 상위반, 최상위반으로 운영된다. 매주 1:1 클리닉을 통한 과제 수행 점검은 이곳의 큰 강점이다. 현재 상담 문의가 많아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위치 파주시 교하로87 삼성프라자 7층문의 031-935-5722 2024-11-29
-
중3, 영어 성적별 고등학교 영어 준비 방법 중학교 3학년의 내신 성적 산출을 위한 시험이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이번 주에 끝난다. 이제는 단 3개월 남은 다음 학년의 공부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중학교 3학년은 예비 고등학생이므로 점수대에 따라 공부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 필자는 내년 25년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현 예비고등학생이 공부 방향을 어떻게 결정해야 하는지를 얘기하고자 한다.영어 평균 90점 이상영어 평균 90점 이상의 학생은 중학교에서는 상위권 학생에 속한다. 하지만, 이 중학교 영어 점수가 오히려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발목을 잡는다. 필자가 경험한 바로는 중학교 영어 점수가 90점이 넘는다 하더라도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 시험을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학생을 상당히 많이 보아왔다. 중학교 영어 시험은 본문과 대화문을 암기하고 시중에 출판되는 내신 대비 문제를 많이 풀다 보면, 점수가 잘 나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따라서 자신의 영어 실력에 대해 과신하는 학생이 많다. 결국 중학교 상위권 점수를 받았다 하더라도, 영어를 공부하는 습관과 문법, 어휘력의 수준이 얼마나 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이러한 경우, 학생 스스로 자신의 영어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지금 즉시, 고등학교 1학년 3월 교육청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다. 모의고사 문제는 교육청 홈페이지나 EBS 사이트에서 받아 볼 수 있다. 모의고사 점수가 90점 이상이 나오면, 고등학교 내신에서 받을 수 있는 점수는 1등급 또는 2등급이 나올 확률이 높다. 하지만, 90점 이하로 점수가 나온다면, 고등학교 내신에서 2등급 또는 3등급이 나올 것이다. 이는 지문의 내용을 읽고 이해했다 하더라도, 선지 해석이 안 되거나, 어휘가 약해 38번 이후의 문장삽입, 순서배열, 장문 등의 문제 유형을 틀렸을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경우에는 지금부터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지 말고, 어휘-어법–유형별 독해 문제를 공부하면서 부족한 실력을 채워 나가야 한다. 그리고 매주 적어도 한번은 정해진 날짜에 맞추어 모의고사 문제를 계속 풀어보면서 나의 실력이 얼마나 향상 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영어 평균 90점 이하영어 평균 90점 이하의 학생은 중상위권에 속한다. 하지만, 중학교에서 영어 점수 90점 이하는 결국 아쉽게 1~2개 문제 차이로 90점을 받지 못했던 경우를 빼고는 영어 수준이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고등학교 영어에서는 중학교에서 70점을 받았거나 80점을 받았거나, 내신 등급이 거의 비슷한 양상을 띤다. 이러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영어 공부 방식과 습관을 바꿔야만 한다.중학교 영어 점수 70점대 기준으로는 고등학교 영어 시험에서 평균 4등급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 학생들은 영어 공부 방법을 잘 알지 못하거나 단순히 암기 위주로 풀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형의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성적이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 교과서 본문을 암기할 수 있다 하더라도 EBS 외부지문이나, 모의고사 문제 유형을 암기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서술형 문제도 외운다고 해서 서술형 출제자의 의도에 맞게 문제를 풀 수 있는 건 아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는 지금부터 다시 영어를 처음 공부한다는 각오로 고등학교 영어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중학교 기말고사 시험이 끝난 지금! 당장 고등학교 영어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고등학교 영어 공부의 시작은 논리적 사고력이다. 논리적 사고력이 있어야 영어 공부에 흥미를 갖고 공부 할 수 있다. 논리적 사고력은 고등 문법, 구문 공부에서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단어를 단순히 암기하는 수단이 아니라, 언어를 습득한다는 관점에서 어휘 공부를 해야 한다. 고등어휘는 하나의 뜻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품사별로 그 단어의 의미가 달라지는 것도 있다. 따라서 단순 암기의 관점에서 고등 영어 어휘를 공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어를 제대로 학습하려면 품사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품사는 고등 기초 문법을 통해 그 용법과 문장 속에서 그 단어가 어떻게 쓰이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중학교 영어와 고등학교 영어는 하늘과 땅 차이다. 공부하는 방법도 매우 다르지만, 영어의 수준 또한 매우 큰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고등학교 입학까지 매우 긴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여유롭게 공부한다는 생각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 고등영어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사고를 전환하고, 공부 습관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절대적 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영어 공부가 걱정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지금 당장 고등영어 공부를 시작할 것을 필자는 강력히 권하는 바이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4-11-29
-
10월 모의고사 경향과 예비 고등학생들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전국 모의고사가 지난달 중순에 치러졌다. 아무래도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실시되는 모의고사라서 고3은 물론이고 고1, 2의 향후 수능의 방향성을 타진해 보는 시험의 성격이 강한 편이라 귀추가 주목되었다. 현재 실시되는 수능의 난이도에 대해서는 말들이 많은 편이었고, 특히 불과 3~4년 전만 해도 지금보다 훨씬 난도가 높은 문제들로 가득했고 그 결과 킬러문항들의 축소와 향후 출제 방향에 영향을 준 것도 사실이다. 영어 교과가 절대평가제로 바뀐 이후 축소된 변별력을 그나마 확보할 방향으로 지문의 난도를 높였던 것을 점차 보기의 변별력 강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었던 터에, 이번에 치러진 10월 평가를 다시 평가해보면 의아스럽게도 다시 예전의 방향으로 선회를 하게 될 것 같다는 기시감이 든다.점차 학생들의 수가 줄고 입학 정원도 그에 따라 축소해가지만, 그럼에도 좀처럼 제도와 문제 난이도는 변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국어 교과에 비유한다면 교과과정 외에서 출제되는 비문학 부분의 난이도가 점점 그 내용과 분야를 파괴해 나가듯이, 영어 과목 역시 비문학 부분에서만 거의 출제가 되며, 그 난이도도 점점 닮아가는 추세이다. 정규 학습 기본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상적으로 학습을 진행한 학생들이라면 2등급 80점 이상은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성격의 시험이 아니라, 학교 교과 내용과는 관련 없는 대학생, 대학원생들이 다루는 원서 내용에 준하는 난도의 내용들이 출제된다고 보면 된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부분은, 수능 영어 문제에서는 유추를 요구하는 문항은 없고, 지문의 내용만을 가지고 문제 풀이에 집중하면 된다.이번 10월 고1, 고2 모의고사를 보면서 다소 당황스러웠던 것은, 마치 고2, 고3 모의고사를 보는 듯한 착시현상이 일어났다. 내용면에서도, 거의 일반인들이 다루는 상식에 준하는 내용들인데다가, 어휘나 표현 어구 역시 상당수의 비유적 표현들과 함께 전문적인 분야에서나 즐겨 사용되는 지엽적인 단어들이 각주 없이 내용 안에 포함되어 나왔다는 것이다. 평소 학원 수업 중에 연습해 보는 고3 모의고사에서 1등급이 나오는 고2 학생들이, 2등급 초, 중반의 점수를 받아온 것을 보면,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난도는 더욱 높았으리라 사료되고, 이것은 다소 성급한 것일 수도 있지만, 내년에도 그 출제 난도를 하향으로 조정하진 않을 것이란 전망을 해 볼 수 있다. 모의고사가 고등부 과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적지 않다. 일단 추가로 지정되는 각종 부교재들이나 아니면 각 학교별로 배부되는 소위 외부 지문들이 일단 전국 모의고사 기출 문제들이고, 심지어 일부 학교에서는 학년보다 일찍 고3 교재들을 채택해 사용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더구나 내신 등급이 아무래도 중시되다 보면, 궁극적으로는 수능 평가방식이 절대평가로 바뀐 것일 뿐, 영어 과목, 특히 모의고사의 비중이 절대 줄어들었다고는 볼 수 없는 것이다. 새로 진학하는 새내기 학생들이 고1 생활을 경험해보고 찾아와 상담하는 내용 중 상당 부분이, “중학교 시절까지는 줄곧 A등급을 받았고 나름 영어에 대해 상당한 자신감과 관심을 가졌었는데, 고등학교로 진학한 이후로 자신감도 떨어지고 과목에 대한 관심도 줄어든 상태다”라는 것이다.일단 모의고사 부분은, 일선 학교에서 정규 수업시간에 다뤄지기가 힘들다. 정해진 학습 교과 과정을 진행하다 보면, 대부분은 학생들에게 맡겨지거나 말 그대로 보충의 개념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오롯이 학생 스스로의 부담으로 돌아가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그 난도와 내용이 학생의 자습 능력만으로는 해결되기가 힘들다. 다만, 모의고사도 결국 언어의 범주에 들어가는 지라 습관적 학습과 노출 난도를 높이면 또 그만큼 익숙해지게 되고 여기에 더해 부족한 어휘력이 함께 추가되면 비로소 수능 난도에 대한 적응력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결국은 부족한 시간인데, 최소한 6개월~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지라 가뜩이나 참을성이 줄어들어 가는 세대들에게는 여간 귀찮고 힘든 작업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입학을 앞둔 예비고 학생들은 최소한 향후 1년 후를 내다보고 이에 적응하기 위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지금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안정준 원장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3층문의 031-905-7771 2024-11-08
-
2025학년 교육과정 개편! ‘고교 학점제’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어느덧 다음 학년을 준비하는 시기가 되었다. 이제 기말고사 시험을 치르면 겨울방학이 시작할 것이다. 겨울방학은 다음 학년을 준비하는 시기이니 만큼 매우 중요한 기간이라 볼 수 있다. 이번 가을 학기와 겨울방학은 그 어느해 보다도 중요한 시기임은 분명하다. 2025학년도부터 교육과정이 전면 개편되기 때문이다. 바로 ‘고교 학점제’ 시행이 그것이다.고교 학점제는 논란의 여지가 분명한 교육 시스템이지만 시행하게 되었다. 따라서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고교 학점제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 한다. 고교 학점제 도입은 현 중학교 3학년, 예비 고1 학생에게 적용되는 만큼 현재의 고등학교 내신과 달라진 고교 학점제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우선 가장 큰 변화는 내체 등급 체계의 변화이다. 9등급제인 현 내신 등급 체계가 5등급제로 바뀐다. 9등급제에서는 1등급이 4%, 2등급이 누적 11%, 3등급이 누적 23%였다. 하지만 달라진 5등급제에서는 1등급이 10%, 2등급이 34%, 3등급이 66% 이다. 1등급의 비율이 대폭 높아졌으며 각 등급 간 누적 비율의 차이가 커져 등급 간 성적 격차가 더 명확해졌다.이렇듯 달라진 고교 등급제 시행으로 2가지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첫 번째로 고교 내신 중요성의 약화, 두 번째로 수능 및 대학별 고사의 중요성과 확대이다. 아무리 학령 인구가 감소했다 하더라도 전체 학령인구 수 대비 서울권 대학의 진학자 수는 여전히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숫자이다. 따라서 달라진 고교 등급제는 오히려 학생들의 입시 부담을 가중시키는 결과가 되어버렸다.과거에는 고등학생들이 대학 입시 과정에서 두 가지 중 한 가지만 선택하면 됐었다. 고교 내신 성적을 잘 챙겨서 수시 즉, 고교 내신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 하든지, 아니면 수능 성적을 잘 받아 정시로 대학을 진학하든지 둘 중 하나였다. 하지만, 달라진 고교학점제 하에서는 내신과 수능 그리고 대학별 고사 모두 챙겨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왜냐하면, 내신 등급이 5등급제로 바뀌면서 학생들의 내신 변별력이 그만큼 약해졌기 때문이다.내신이 2등급이면 24% 내의 성적을 말하지만, 과거 서울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의 평균 내신 등급은 11% 내외였다.고교학점제, 영어 준비 방법그러면 달라진 고교 학점제를 현 예비 고1 학생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필자는 영어 과목의 관점에서 얘기하고자 한다. 우선 충분한 어휘력을 익혀야 한다. 어휘력은 단순히 단어장을 달달 외운다고 해서 기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단어장으로 단어를 익힌다는 것은 단순 암기를 하는 것과 같다. 단순 암기는 시간이 지나면 머릿속에서 모두 사라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단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익혀 나가야 한다.그렇다면 단어는 어떻게 익힐 수가 있을까? 영어 독해와 단어 학습을 병행해야 한다. 독해 지문을 많이 읽고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단어를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이를 이용해 학습하는 것이다. 지문에 나오는 특정한 단어를 모른다면, 품사를 포함하여 단어의 뜻을 익혀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어휘력은 좋아지게 된다.두 번째로 서술형 영작 시험을 위해, 문장 구조와 영어적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중학교에서 영어 시험이 90점 이상인 학생이 고등학교에서 60점대의 성적이 나오는 것이 비일비재하다.이것은 중학교 때 영어에 대한 변별력과 사고 능력을 키우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따라서 고등학교 내신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문법과 구문 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처럼 고등학교와 중학교의 학습 과정과 수준의 격차는 매우 크기 때문에 지금부터 고등학교 영어 공부를 하지 않으면 고교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고교 학점제 시행 하에서 영어 과목 학습량은 매우 많아 질 것이다. 5등급제라는 ‘넉넉한 등급제’에서는 내신 평가에서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시험 문제는 더욱더 까다롭게 출제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앞으로 6개월의 시간은 매우 긴 시간이다.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기초가 없거나,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있지 않더라도 영어 학습 습관을 키우고, 지금부터 기초를 차근차근 쌓아 올린다면 고등학교에서 충분히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4-11-08
-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입시 전략과 심층면접 대비법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심층 면접 시 태도의 중요성10월 5일에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창의적문제해결력 검사를 진행했다. 결과 발표는 10월 28일에 있다. 그리고 바로 그 주 토요일 11월 2일에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심층 면접이 있다. 동국대 영재원에 제출하기 위한 연구 활동 보고서가 뚝딱 준비되지 않아 미리 준비하시라고 당부 드리듯 심층면접도 월요일 발표하고 토요일 바로 면접이므로 창의적문제해결력 발표 여부와 상관없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동국대학교영재원과 대진대학교 영재원이 처음 시작할 때부터 참여해 온 터라 어떤 문제 유형인지 잘 알고 있는 경험자로서 보면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심층면접은 사뭇 다르고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그럼에도 필자처럼 영재원 시작부터 함께했고 오랜 경험이 되면 어느 정도는 예측할 수 있고 영재원 심층면접 내용도 축적되어있다.결국 지원자의 영재성을 알아내기 위한 문제이고 지식적인 면과 태도가 겸비되어야 해서 시선 처리 등의 연습도 필요하다. 올해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설명회에서 동국대학교 영재원장인 금나나 교수도 필자와 똑같은 말로 강조했다.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대비법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심층면접 대비를 위해서는 제일 먼저 내가 제출한 연구 활동 보고서의 검토가 필요하다. 연구활동 보고서를 숙지하고 질문에 대비한다. 그리고 내 전공과 관련된 지식 정보를 준비하고 기본적인 심층면접 에 대비한다. 지원 동기, 장래 희망, 하고싶은 것, 본인의 장점, 최근에 읽은 책 등 나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며 시선 처리에 신경 쓰며 연습한다.1. 지원 동기: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 지원하게 된 이유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과학에 대한 열정, 특별한 경험, 혹은 영재교육의 필요성을 느낀 순간 등을 정리해 본다.2. 장래 희망 및 꿈: 장래 희망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구체적인 직업이나 분야를 언급한다. “저는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자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하고 그 이유와 함께,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지를 연결 지어 설명하면 좋다.3. 진로 및 희망 직업: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제 꿈입니다. 이를 위해 환경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좋다.4. 본인의 장점과 단점: 장점은 과학적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창의성 등을 언급할 수 있고 단점은 개선하고자 하는 점을 구체적으로 말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강조하면 좋다.작가 한강의 한국 최초,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본 ‘노벨상 두 번 수상 최초 여성’ 마리퀴리최근 우리나라 최소, 아시아 여성 최초로 한강 씨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노벨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심층면접 대비를 위한 지식 정보로 ‘노벨상 두 차례 수상 최초 여성’에 대해 언급해 본다.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과학자는 마리 퀴리이다. 마리 퀴리는 자신의 남편 피에르 퀴리와 함께 라듐과 폴로늄이라는 두 가지 원소를 발견했고 두 차례 노벨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이다. 1903년에는 물리학상을, 1911년에는 화학상을 수상했다. 마리 퀴리는 방사선 치료의 기초를 마련했으며, 이는 암 치료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마리 퀴리는 과학적 업적뿐만 아니라, 여성의 권리와 과학 분야에서의 평등을 위해 싸운 점에서도 많은 영감을 준다.존경하는 과학자나 수학자를 언급할 때는 그들의 업적과 자신에게 끼친 영향을 설명한다. 예를 들어 “저는 마리 퀴리를 존경합니다. 그의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 정신은 저에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원자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다.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심층면접은 자신을 표현하고, 과학에 대한 열정을 전할 수 있는 기회이다. 예상 질문을 미리 준비하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정리해 보자. 진정성 있는 답변이 면접관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것이다. 모두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에 임하길 바란다.일산 후곡 윤사이언스 과학학원윤정애 원장031-916-0022 2024-10-26
-
고등학교 영어와 수능 영어 고등학교 영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내신 지필고사와 수능 영어이다. 중학교 과정과는 또 다른 내용과 난이도이고, 거기에 더해 매 학기 수행평가의 양도 적지 않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외부 지문 혹은 비문학이라고 불리는 내용으 로 가득한 수능영어가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는 두려움의 진앙일지도 모르겠다.오히려 교과서는 현행 중학교 영어 과정과 비숫하게 진행되고 내용에서도 길이에서 차이가 조금 있을 뿐, 학생들이 다루기에는 크게 무리가 없어 보인다. 문제는 추가되는 외부 지문이나 부교재가 일단 낯설 것이고, 모의고사를 경험해 보지 못한 친구들은 매우 당혹스러워 질 수도 있다. 중학교때 영어를 A등급만 받아왔다는 학생들도, 시작부터 외부 지문이나 모의고사에 적응하지 못하면 내신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교과서 지문과 관련된 평가들에서는 그다지 큰 변별이 나지는 않을 듯하고, 결국에는 전국 모의고사 지문과 그 와 관련된 부교재에서 발췌하여 출제되는 부분들이 경우에 따라서는 학생들에게 매우 어렵게 느껴질 수가 있다. 따라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가장 염두에 두고 준비를 해야할 부분이 결국 어휘와 모의고사 유형 문제이다.실질적으로 모의고사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는 3학년을 제외하고는 매우 드물다. 어찌 보면 그 공부는 학생들 몫으로 돌려지지만, 단순히 혼자서 공부를 진행해 왔다고 해서 그 형식과 내용에 익숙해지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수능 영어에 출제되는 지문은 난도가 높은 경우에는 대학원 수준의 내용과 난도, 어휘들이 사용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그 분야도 특정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출제된다. 물론 최근에 와서는 소위 킬러문항들을 배제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이지만, 실제 학생들의 학업 수준과 비교해 보면 그렇다 해도 여전히 쉽게 이해하고 풀어낼 수준은 아니다. 다시 말해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해서 전공 과목을 공부하면서 고학년이나 대학원에서 다룰 내용을 고3학생과 N수생들에게 풀이하도록 요구한다는 것이다.그러면 어떻게 해야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낼 수 있는가?상황이 그럼에도 또 한편으로는, 이른 시기에 수능과 모의고사를 다루고 진학한 학생들 가운데에는 의외로 적응도 빠르고 고득점을 어렵지 않게 받은 경우도 적지 않았다. 내용이야 어떤 학생에게도 쉽지는 않지만, 그나마 많은 풀이 경험과 강독을 반복하고 동시에 관련 어휘를 꾸준히 학습한 결과라고 하겠다. 즉, 얼마든지 대비가 가능한 부분이고 그만큼 꾸준한 학습만이 그러한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아울러 시험이라는 평가는 결국 요령이 필요하다. 무조건 풀이만 한다고 해서 상황이 개선되는 것이 아니라, 매번 경험치를 늘려가면서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풀이 습성과 버릇을 고치고 다시 스스로를 테스트 하는 과정이 꽤 오랜 기간 반복되어야 앞서 말한 학생들과 같은 결과들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무엇보다도, 고등학교 학업에서 벼락치기는 통하지 않는다. 특히 언어 과목인 국어와 영어는 중학교 시절처럼 하루 잡아서 처리해 버릴 정도의 정보량이 아니다. 그런 만큼 장기간 학습 계획을 세우고 매일 학습을 하면서 학습 부담을 줄여가는 공부 습관이 몸에 배어야 다룰 수 있는 학습량이다. 따라서 진학을 앞두고 제일 시급하면서도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학습을 해나갈 수 있는 지구력과, 문제 풀이 경험을 정기적으로 쌓아가면서 ‘순간 풀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마음만 앞서서 고3 수준부터 다룰 수는 없는 일이다. 특히 고2와 고3 학생들이 다루는 문제의 내용적 난도와 길이는 상당한 격차가 있다. 따라서 단기간에는 그러한 적응력을 키우는 것은 어렵다고 보고, 최소한 1년 반 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학습을 진행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지금까지 수업을 해오면서, 그나마 다행인 것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2등급까지는 어떻게 해서든 받을 수 있게끔 수업을 진행해 왔다. 물론 이에 아쉽게 못 미치는 경우들도 적지 않았지만, 수치상으로만 보면 2등급도 그리 어려운 작업은 아니다. 1등급의 경우, 아무래도 진학 전까지 준비가 어느 정도 되어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 받을 수 있었으므로 무엇보다 고교 진학 전 가장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 기간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요령은 없다. 다만 지속적인 학습과 경험치를 늘려가는 것뿐이다. 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안정준 원장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3층문의 031-905-7771 202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