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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 멸치집
우리에게 친숙한 멸치, 마른 반찬의 대명사, 국물 낼 때 감초처럼 넣는 멸치를 ‘요리’로 선보이는 곳이 잠실새내역 새마을시장 부근의 ‘멸치집’이다. 대표 메뉴는 멸치회무침이다. 손가락 크기의 멸치는 내장을 잘 손질해 비린 맛을 잘 잡았다. 멸치회는 미나리, 양파 등 각종 채소와 매콤새콤 양념장에 버무려져 나온다. 접시 위에 산처럼 수북이 쌓은 멸치회, 그 위에 어린 채소와 고소한 콩가루가 고명처럼 얹어져 나온다. 양이 푸짐하다. 매콤 알싸한 양념이 잘 배어든 부드러운 식감의 멸치회와 아삭아삭 씹히는 채소의 맛 궁합이 조화롭다.남해의 멸치회와 수제 양념장이 만나면?멸치회는 남해 등 남도 지방에서 주로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이다. 멸치는 칼슘의 왕이다. 하지만 잡자마자 죽는 생선이라 산지에서만 주로 회로 먹을 수 있고 그 외 지역에서는 마른멸치나 가공품 형태로만 만날 수 있다. 젊은 주인장은 멸치로 유명한 남해 미조항에서 직배송으로 받기 때문에 신선한 멸치회를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 회무침의 화룡점정은 양념장, 이 집에서 개발한 특제 소스가 일등공신이다. 고추장, 마늘, 생강 등 갖은 양념에 직접 담근 막걸리식초로 맛을 냈다. 새콤하면서 달고 감칠맛이 감도는 것 식초 덕분이다. 멸치회무침은 향긋한 깻잎과 김에 싸 먹으면 맛있다. 각종 채소와 고소한 콩가루, 멸치회, 양념 장이 하모니를 이룬다. 공기밥을 시켜 멸치회와 채소를 넣고 쓱쓱 비비면 회덮밥으로도 먹을 수 있다. 멸치 전문 음식점답게 서비스로 나오는 마른멸치도 고소하면서 살짝 단 맛이 감돌아 자꾸 손이 간다.골라 먹는 세트메뉴 회무침+찌개, 회무침+수육 이 집의 장점은 알찬 세트메뉴 구성이다. 멸치회무침과 멸치찌개 세트, 회무침과 수육 세트를 소자와 대자 크기별로 고를 수 있다. 매콤한 회무침에 얼큰하면서 칼칼한 찌개를 곁들일 수도, 혹은 알맞게 삶아 쫄깃한 식감의 돼지고기 수육과도 먹을 수 있다. 이 외 어묵탕, 메밀전, 번데기탕, 먹태 등 술 안주는 종류별로 두루 갖췄다. 멸치찌개는 테이블 위에서 보글보글 끓여 먹을 수 있다. 된장을 풀어 끓인 찌개육수에서는 진한 국물 맛이 느껴지며 부드럽게 씹히는 멸치는 뼈째로 먹을 수 있다. 찌개 국물은 끓일수록 멸치가 우러나와 걸쭉한 맛이 난다. 여기에 수제비를 추가해서 먹으면 별미다.프리미엄막걸리 골라 마시는 재미이곳이 주당들의 주목을 받는 것은 프리미엄 막걸리 라인업이 다채롭기 때문이다. 전국 팔도 유명 양조장의 대표 막걸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경기도 화성 배혜정도가의 호랑이생막걸리, 경기도양평의 지평막걸리, 충남 당진의 백련막걸리, 부산의 금정산성막걸리, 전남 여수의 개도막걸리를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 3대막걸리로 꼽히거나 청화대 국빈만찬주로 낙점되는 등 검증된 맛으로 애주가들이 좋아하는 전통주들이다. 가게 문은 오후 5시에 연다. 테이블 예닐곱 개 규모의 작은 식당은 입소문이 나면서 늘 만석이라 시간대를 잘 맞춰서 가는 게 좋다. 시장통에 위치해 별도의 주차 공간은 없다.-위치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15길 44-영업시간 : 오후 5시~새벽 12시30분-가격 : 멸치회무침(소) 2만원,(대) 3만원 멸치찌개 1만5000원 찌개세트(소_회무침+찌개) 3만3000원수육세트(소_회무침+수육) 3만8000원메밀전병 1만1000원-문의 : 02-594-0000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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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캠핑장에서 하룻밤 어떠세요~
비 개인 맑은 날이면 파란 하늘과 초록빛 잎새가 더 없이 싱그럽게 느껴지는 계절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들도 점차 늘어나고, 마스크를 벗을 날도 머지않았다는 희망이 드는 지금. 멀리 여행은 부담스러워도 가까운 지역에서 하룻밤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을 찾는 것은 괜찮지 않을까? 싱그러운 자연과 함께하는 우리지역 캠핑명소를 찾았다.안양내일신문 편집팀멀리가지 말자! 도심 속 힐링공간 ‘병목안캠핑장’캠핑하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안양시에는 도심 속에서 캠핑할 수 있는 병목안캠핑장이 있다. 도심 속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병목안캠핑장은 멀리 가지 않아도 집에서 가까워 가족들이 함께 휴식도 하고 재충전도 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공간으로 인기가 많다.안양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이곳은 수리산 자락에 위치해 병목안시민공원과 인접해 있고, 접근성 또한 좋은 편이다. 이곳은 텐트가 50동이 갖춰져 있는데 제1 캠핑장은 데크 9동으로 고정식 텐트로 준비되어 있다. 제2 캠핑장은 22동의 데크로 일반캠핑데크이다. 제3 캠핑장은 19동의 캠핑데크가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화장실, 관리소, 개수대, 물놀이장, 취사장, 작은도서관이 마련되어 있다. 캠핑장에서 5분 정도 올라가면 자연학습장이 나은다. 계절에 따라 야생화와 각종 꽃들을 볼 수 있고 피톤치드 가득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주차도 캠핑장 인근에 할 수 있고 병목안시민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해도 된다.병목안캠핑장은 매년 1월~12월 개장하며 1~3월, 11~12월은 금~일, 공휴일만 운영된다. 이용시간은 당일 14시~익일 11시까지이다. 사용료는 성수기와 비수기로 나누어지는데 제1 캠핑장은 성수기와 금~일요일 공휴일전일에는 4만원, 평일은 3만원이다. 2, 3 캠핑장은 성수기, 금~일요일 공휴일 전일은 2만원, 평일은 1만5000원이다. 주차요금과 쓰레기봉투 요금이 포함된 금액이다. 이밖에 전기사용료 3000원, 샤워장 1000원, 이용인원 4인 초과 시 초과 1인당 3000원이 부과된다. 예약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약으로 진행된다.위치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로 247번길 37문의 031-389-5299울창한 숲속에서 즐기는 캠핑, ‘바라산자연휴양림 캠핑장’의왕 바라산에 위치한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과 휴식 공간을 갖추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까지 운영하는 의왕시의 대표적 휴양시설이다. 숙박을 위한 객실은 물론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야영데크가 다수 마련돼 있어 도심 가까이에서 캠핑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바라산자연휴양림에는 약 40여개의 야영데크가 자리하고 있다. 이 중 일부는 고정식텐트가 설치돼 있어 개인이 텐트를 가지고 오지 않아도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이들 야영데크는 매월 첫째 주 추첨 예약제로 신청을 받는다. ‘숲나들e’ 사이트에서 바라산자연휴양림을 검색한 뒤, 해당 날짜에 추첨 예약을 신청하면 되는데, 그달의 남은 자리에 한해 선착순 예약도 가능하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야영데크의 30% 정도만 운영되고 있다고.바라산자연휴양림의 야영데크는 데크 당 이용료가 평일 14000원, 주말 20000원으로 책정돼 있다. 성수기에는 평일과 주말 요금 모두 2만원으로 다른 곳에 비해 사용료는 저렴한 편이다. 캠핑장 내에는 공동취사장과 공동화장실, 샤워장 등이 갖춰져 있으며, 유지관리도 깨끗하게 잘 되고 있다. 또한, 휴양림 입구에는 매점도 있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도 편리하다.바라산자연휴양림 캠핑장의 가장 큰 장점은 숲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울창하게 우거진 숲속에 데크가 마련돼 있는 까닭에 새소리, 물소리를 들으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거기다, 휴양림 내에 조성된 4.2㎞의 바라산 숲길과 계곡쉼터, 숲놀이터 등도 캠핑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위치 경기 의왕시 바라산로 84문의 031-8086-7482사진 출처_왕송호수 캠핑장 홈페이지세련된 디자인의 유럽형 명품 카라반, 왕송호수 캠핑장왕송호수캠핑장은 유럽의 명품 카라반 10대, 글램핑 15면, 일반데크 10면으로 일 140명이 이용 가능한 캠핑장이다. 유럽의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우아한 인테리어, 고급화된 기능, 뛰어난 성능과 편안함을 가진 유럽형 명풍 카라반의 독특한 외관과 실용적인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캠핑을 위한 최적의 글램핑 시설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카라반 1~6호는 더블침대 1개, 2층침대 1개로 구성되어 있고 카라반 7~10호는 더블침대 1개, 테이블 가변형침대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로 글램핑과 카파반은 정상 운영 되지만 데크는 30%만 운영되고 있다.예약은 1개월 전 인터넷 추천응모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1차 응모는 의왕시민 대상으로 첫째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2차 응모는 지역 제한 없이 둘째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진행되며 잔여 시설은 셋째주 월요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7월 2차 이용객 접수는 6월 14일 오전 9시부터 6월 15일 24시까지이며 당첨 발표는 6월 16일 수요일 오전 11시 예정이다.추천 응모는 한 아이디로 1차, 2차 각각 한번씩만 가능하며 당첨자 명단은 문자 확인 및 예약 사이트에서 로그인한 후 확인 가능하다.경기 의왕시 왕송못동로 307(월암동, 의왕시자연학습공원)문의 031-8086-7371자연에서 즐기는 하루, 서울대공원 캠핑장서울대공원 캠핑장은 청계산 맑은 계곡물과 울창한 산림에서 나오는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캠핑장으로, 주변에 서울랜드, 동물원, 미술관 등이 자리잡고 있어 캠핑이외에도 다양한 하게 즐길 거리가 있는 곳이다.서울대공원 캠핑장은 운동장, 야영장, 샤워장, 음수대, 화장실과 매점시설을 등을 갖추고 있는 약 27000㎡의 면적에 수용인원이 1일 기준 1500명 내외의 대형 캠핑장이다.서울대공원 캠핑장은 텐트가 설치되어 있어, 텐트등 캠핑장비 필요없이 다녀올 수 있어 좋다. 단, 인터넷으로 텐트예약을 해야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당일 12:00시까지 예약 가능하다. 이용일 기준 최대 2동까지 예약 가능하며 텐트 예약자는 이용당일 입장권 현장구매해야한다. 숙박은 하지 않고 당일 이용하는 이용객을 위한 피크닉 장소(3㎥그늘막과 테이블 1세트)이용요금은 2만원, 숙박을 하는 이용객들을 위한 4인용 텐트와 그늘막 대여는 2만7000원이다. 침낭, 모포, 매트리스를 비롯해 버너, 바비큐 그릴 등 대여가 가능하다. 피크닉 이용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숙박의 경우 12시까지 퇴실해야한다.매년 서울대공원 캠핑장을 이용한다는 배인숙(53, 호계동)씨는 “아이들 어렸을 때 친구들과 같이 다녀온 뒤로는 거의 매년 한 번씩은 가게되는 것 같다”며 “인터넷 예약을 서두르지 않으면 금방 매진된다”고 귀뜸했다.서울대공원 캠핑장은 3월 하순에 개장해 11월 초순에 폐장하며 매주 월요일 휴장.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위치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막계동)문의 02-502-3836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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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모임 & 행사 & 강좌 모았어요
아직 코로나는 진행 중이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 하지만 싱그러운 여름이 왔다. 우리 지역의 문화센터, 도서관, 평생학습관 등 지역 주민들이 많이 모이고 이용했던 장소에서 새로운 여름 프로그램들이 시작된다.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맞춰 진행하고 있으니 다가온 여름과 함께 나를 행복하게 채울 수 있는 즐거운 행사를 찾아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색으로 채우는 양천-컬러링 작품 공모양천구에서는 색칠을 좋아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컬러링 작품을 공모한다. 참여방법은 양천구의 다양한 모습의 도안을 양천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컬러링한 후 A4 사이즈로 출력해 신청서와 함께 완성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우편이나 이메일로 할 수 있다. 내려받을 수 있는 도안은 총 8가지로 양천공원, 계남공원, 양천중앙도서관, 건강힐링문화관, 안양천 등 양천구의 다양한 명소들을 담고 있다. 총 74명에게 시상하며 우수상의 경우 24명을 선발해 1인당 모바일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접수 기간 : 5월 25일(화) ~ 6월 25일(금)▶결과 발표 : 7월 5일(월) 오후 6시▶문의 : 02-2620-3163(양천구 홍보과)온라인 송포유 어린이 합창교실양천구에서는 양천구 거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합창교실 접수를 받는다. 1차시의 노래 부르기의 바른 자세, 기본 호흡법부터 악보보기에 필요한 음악 기초 이론 배우기, 화음 배워보기, 여름 등 계절을 주제로 하는 노래 배워보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1만원(재료비 별도 15,000원)이 있다.▶모집 기간 : 6월 1일(화) 오전 9시~6월 7일(월) 오후 4시▶수업 기간 : 6월 14일(월) ~ 8월 23일(월)▶문의 : 02-2620-4628,3119(양천구청 교육지원과)숲 작가 김서정과 함께하는 숲나들이양천구는 숲 해설가와 함께 양천구의 숲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나무, 꽃,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김서정 숲 작가에게 들어보며 여유 있게 숲을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장소는 갈산 근린공원에서 이뤄지고 접수 방법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20명으로 회차별로 1~5명까지 신청가능하다. ▶이용 기간 : 5월 2일(일) ~ 6월 27일(일) 매주 일요일 진행▶접수 기간 : 이용예정 2일 전까지▶문의 : 02-2620-3586(양천구 공원녹지과)넘은들 공원 책쉼터 프로그램 신청하세요양천구 넘은들 공원 책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친환경 천연삼베 수세미 만들기’, ‘패브릭 컵 홀더 체험하기’, ‘커피박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등 환경을 생각하고 숲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장소는 넘은들공원 책쉼터(신정동 1286)에서 이뤄지고 신청 기간은 5월 20일(목) ~ 마감시까지이고 대상은 양천구민들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구글 폼이나 현장 방문 신청으로 하면 된다. ▶운영 시간 : (화) ~ (일) 오전 10시 ~ 오후 7시(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프로그램마다 주제가 다르고 요일과 시간이 다름▶문의 : 넘은들공원 책쉼터 방문 또는 전화 010-9802-0596리빙라이브러리 2021 양천중앙도서관 이현 작가와의 만남양천구 중앙도서관은 <푸른사자 와니니>를 쓴 이현 작가를 초천해 작품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고학년과 학부모 50명이 대상이고 접수는 양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현 동화작가는 <푸른사자 와니니>, <전설의 고수>, <연동동의 비밀>, <짜장면 불어요>외 다수의 작품을 썼고 흥미롭고 상상력이 가득한 주제의 작품을 쓰는 작가다.▶일시 : 7월 3일 (토) 오전 11시 ~오후 12시 30분▶장소 : 양천중앙도서관 B1중앙홀▶접수 일시 :6월 7일(월) 오전 10시~ 마감시▶문의 : 02-2699-5919 (양천중앙도서관)<영어 하브루타> 정소미 작가와의 만남양천구 영어특성화도서관 6월 25일(금) 오전 10시 ~ 오후 12시까지 리빙 라이브러리프로그램으로 정소미 작가와의 만남을 기획했다. 정소미 작가는 AI시대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영어교육법을 내용으로 하는 책 <영어 하브루타>를 썼다. 엄마표 영어공부와 슬기로운 영어교육법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진다. ZOOM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강연이다.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하고 7세부터 13세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님이 들으면 효과적이다 ▶접수 : 6월 10일(목) 오전 10부터▶방법 : 양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선착순▶문의 : 02-2654-8493(영어특성화도서관)리빙라이브러리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양천구 미감도서관과 꿈자람작은도서관에서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책의 홍민정 작가와의 리빙라이브러리를 준비한다. 6월 29일(화)오후 4시부터 ZOOM 비대면으로 양천구민(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홍민정 작가는 제24회 창비 좋은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저서로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1,2>, <모두 웃는 장례식>, <걱정 세탁소>가 있다. 강연 전 <고양이 해결사 깜냥>1,2를 읽은 후 참여하면 더 좋다.▶접수 일시 : 6월 1일(화) 오전 10시 선착순 접수▶방법 : 양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선착순▶문의 : 02-2652-5481(미감도서관)월간 뮤지크-라온하제 앙상블 공연양천구 문화재단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을 맞이해 작품성 및 대중성을 가진음악 공연 콘텐츠를 제공한다. 6월 30일(수) 오후 8시 ‘라온하제 앙상블’의 공연이 펼쳐진다. 라온하제는 관현악 앙상블로 다양한 공연연주와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는 등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재즈, 오페라, 팝 등 다양한 음악을 소화하고 있다. 만 8세 이상의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감상이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1층은 2만원, 2층은 1만원이고 양천구민, 양천구 재직자는 50% 할인된다. 예매방법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하거나 공연 당일 1시간 전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공연 일시 : 6월 30일(수) 오후 8시▶장소 : 양천문화회관 대극장▶문의 : 02-2021-8906(양천문화재단)내 손으로 만드는 목공 DIY 목공예 강좌 신청하세요양천구 나무마을 목공방과 연의목공방에서는 6월 강좌 신청을 받는다. 포인트 벽시계, 와인랙, 좌탁테이블, 월넛빵도마, 2단 채널선반장, 블루투스 스피커 등 강좌마다 날짜와 시간 그리고 교육장소가 상이해 꼭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10명의 성인으로 구성되고 강의장소는 나무마을 목공방(목동서로 159-2 오목공원 내)와 연의목공방(신정동 1280-1)로 강의에 따라 달라진다. ▶신청 일시 : 5월 24(월) 오전 9시 ~ 마감 시▶개강 일시 : 6월 1일(화) 강좌별 해당 요일▶신청 방법 : 양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신청▶문의 : 02-2620-4736/4740(양천구 교육지원과)건강힐링문화관 6월 ‘원데이해빛’양천구 건강힐링문화관에서는 6월 ‘원데이해빛’ 참여자를 모집한다. 계남공원에서 이뤄지는 소리산책은 숲속 공원에서 청각 풍경을 보고 산책의 새로운 재미와 휴식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11일(금)오전 9시 30분부터 이뤄지고 참가비는 3,000원이다. 양천구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프랑스자수를 활용한 티코스터를 만들
2021-06-03
- 드레스룸 행거의 대명사 탱크행거, 롯데마트 창립23주년 기념 초특가 행사 22년간 수납용 행거만을 제작해 온 ‘탱크행거’가 롯데마트 창립 23주년을 맞아 2단 고정식 행거를 초특가에 판매한다. 탱크행거는 제품선정에 깐깐하기로 소문난 롯데마트와 22년간 손잡고 소비자들에게 튼튼한 행거를 선보였다. 봄철 옷 정리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행거구입을 고민하는 사람들은 롯데마트 봄철행사를 눈여겨 볼만하다.최근 셀프 인테리어 문화가 확산되면서 옷장 대신 커튼형 행거로 드레스룸을 꾸미는 가정이 늘고 있다. 드레스룸 탱크행거는 파이프 모양의 행거를 못이나 다른 특별 공구 없이 압축스프링 방식으로 천정에 고정하여 튼튼하고 안전하며 공간 및 수납의 효율성까지 높였다. 통풍이 잘 되기 때문에 곰팡이 걱정도 없고, 좌우폭부터 높낮이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고 실용적이다. 비용 또한 저렴하다. 20년이상을 한우물, 꼼꼼한 품질관리 통해 튼튼한 행거로 입소문탱크행거는 1999년부터 수납용 시스템 행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행거 한 종목만 집중해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ISO9001 인증까지 획득했다. 동종 업계에서는 드물게 행거 안전설치 후 5년간 AS도 보장하고 있다.꾸준한 기술 개발, 깐깐한 품질 관리,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가 입소문 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호응을 얻고 있다. 쿠팡을 비롯해 G마켓. 옥션. 11번가, 네이버 스토어팜에서도 튼튼한 행거로 후기 평이 좋다.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120개 롯데마트는 물론 생활용품전문점으로 알려진 꼬끼오 50개 전국매장과 건축인테리어 전문매장인 에이스하드웨어에서도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공무원쇼핑몰, 삼성임직원몰, 국방부에도 납품하고 있다.제품 종류도 다양하다. 방, 창고, 베란다 등 설치 공간에 맞춰 드레스룸행거, 천정압축식행거, 고정식행거, 파이프행거, 2단 행거, 3단 행거, 4단행거, 이동식행거, 스탠드형 행거, 선반형 행거, 커튼형 행거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가격대는 2만원대 ~ 20만원대.방문 설치 서비스 받을 수 있어 탱크행거는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울산, 광주, 청주, 창원. 마산. 진해. 통영. 거제. 제주 지역에서는 전문가에게 출장 설치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출장 설치비는 2~5만원선이다. 행거를 조립하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고객감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야간에 행거를 조립하는 고객들을 위해 밤 12시까지 전화 상담도 하고 있다. 현재 탱크행거에서는 판매 및 유료출장설치가 가능한 전국 대도시 취급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한편 탱크행거는 2012년부터 꾸준히 ‘해비타트(한국 사랑의집짓기 운동본부)’에 행거를 후원해오고 있다. 얼마 전에는 코로나 검사로 고생하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 행거 100세트를 지원하였다. 2021-04-07
- 맛멋, 중식 식당 도삭면공방 국수는 수천 년 전부터 사랑받아 온 음식이다. 우리나라에는 칼국수, 이탈리아는 파스타, 일본에 우동이 있다면 중국에는 도삭면이 있다. 도삭면은 칼국수처럼 쫄깃쫄깃한 식감이 특징이지만 면발 모양이 다르다. 칼국수는 반죽을 얇게 밀어 서로 들러붙지 않도록 밀가루 솔솔 뿌려 착착 접은 다음 칼로 수직으로 자르기 때문에 면발이 일정하다. 반면에 도삭면은 밀가루 반죽을 전용 칼로 비스듬하게 어슷어슷 썬다. 도삭면 등장은 중국 원나라 시절. 한족을 지배하던 원이 반란을 막기 위해 무기류를 엄격하게 규제하며 주방에서 칼 사용도 막았다. 궁여지책으로 기존 칼 모양과 다른 형태의 철판 모양의 칼이 나왔고 도삭면이 생겨났다. 노련한 요리사가 솜씨 좋게 잘 썰어낸 도삭면일수록 두툼한 면과 얇은 면이 대조를 이루며 독특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잠실 종합운동장역 부근의 도삭면공방에서는 중국인 요리사가 만든 도삭면 메뉴와 딤섬, 중국 요리를 선보인다. 쫄깃한 면발 중국 스타일 도삭면 실내 분위기는 평범하다. 오픈 키친이라 바삐 움직이는 중국인 쉐프의 손놀림을 살펴볼 수 있다. 칼로 밀가루 반죽을 샥샥 깎는 도삭면 조리 과정이 흥미롭다. 도삭면 맛은 중국 본토 스타일이다.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얼큰도삭면. 차돌양지와 사골로 육수를 낸 다음 매콤한 마라를 넣고 고수를 얹은 중국 스타일의 도삭면이다. 돼지고기 고명에 고수향이 진하게 퍼지는 얼큰도삭면은 적당히 기름지고 매콤하다. 얼큰도삭면은 식성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중국 본토 스타일의 도삭면을 찾는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다. 사골도삭면은 소고기 육수 베이스로 우리나라 칼국수 스타일이다. 짜장도삭면은 도삭면을 쓰기 때문에 면발이 쫄깃하다. 청경채, 숙주, 당근 등의 채소를 푸짐하게 넣고 굴소스와 함께 면을 달달 볶아 불맛을 입힌 야채볶음면은 매콤하면서 중독성 있는 맛이다. 땅콩과 고추기름 넣고 볶고 청경채와 송송 썬 쪽파를 고명으로 얹은 탄탄비빔면도 쫄깃하면서 땅콩 특유의 고소함이 느껴진다.입맛대로 골라 먹는 딤섬 사이드메뉴로 전분가루 입혀 돼지고기를 바삭하게 튀긴 꿔바로우를 곁들여도 좋다. 딤섬도 손님들 사이에 인기가 많다. 선보이는 딤섬 메뉴는 다섯 가지. 육즙이 가득한 소룡포, 돼지고기 등심과 새우가 만난 쇼마이, 부추향이 향긋한 구채교, 청경재과 새우를 감싸는 식감이 독특한 청채교, 새우에 아스파라거스와 게맛살이 만난 하교를 선보이므로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단 딤섬의 뜨거운 육즙에 입천장 데지 않도록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면 보다 밥이 좋은 분들은 중국식 잡채밥, 볶음밥, 어향가지덮밥, 돼지고기 덮밥인 어향육슬덮밥이 준비되어 있다. 크림새우, 깐풍새우, 고추잡채 등 중국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요리 메뉴도 있다. 큼직한 새우를 바삭하게 튀긴 소스에 묻힌 크림새우는 고소하다. 도삭면 등 모든 메뉴는 테이크 아웃, 배달이 가능하다.-위치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7길 8-12-영업시간 : 오전 11시~ 오후 10시30분-가격 : 얼큰도삭면 7000원, 야채볶음면 7000원, 탄탄비빔면 7000원, 사골도삭면 7000원,소룡포 6000원, 쇼마이 7000원, 구채교 7000원, 청채교 7000원, 하교 8000원, 꿔바로우 1만3000원, 마라상궈 2만원, 마라탕 1만2000원, 크림새우 1만8000원 2021-04-07
- 깔끔하고 정갈한 맛이 나는 중국요리전문점 방이 시장 안에 위치한 현차이나. 주인장이 현 씨라서 현차이나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즉석중화요리전문점이다. 방이동맛집 으로 소문난 이 집은 삼선짬뽕이 서울시에서 실시하는 나트륨 저감화사업의 지정기준에 통과했기에 저염실천음식점 ‘짠맛줄인 순한식당’으로 지정이 되기도 했었다.현차이나의 가장 대표적인 메뉴 ‘숙주탕수육’ 이 집의 가장 이름난 음식은 숙주탕수육. 대부분의 테이블에는 숙주탕수육이 한 그릇씩 놓여있다. 주인장인 현쉐프가 개발한 메뉴인 특제 간장소스로 그 맛이 유명하다. 새콤달콤하고 깔끔한 간장소스에 바삭하게 튀긴 돼지고기, 그 위에 삶은 후 냉장해서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을 주는 숙주가 산더미처럼 담겨 나오는 숙주탕수육은 한 번 먹으면 그 맛에 반하게 된다. ‘현차이나의 숙주탕수육은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 본 사람은 거의 없다’라는 말이 통용될 정도로 이 집의 대표메뉴이다. 숙주탕수육을 주문하면 현차이나의 비법소스인 간장소스가 따로 준비되어 나오는데 부어먹으면 된다. 얇게 썬 칼칼한 맛의 청양고추와 파가 어우러져 식감이 매우 신선하다. 돼지고기 탕수육이지만 맛깔스러운 냉채를 먹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단골손님인 이해옥(방이동·55)씨는 “중국음식을 먹고 싶을 때 늘 찾는 맛집이다. 지인들에게 추천해도 대부분 만족도가 꽤 높았다. 당연히 건강한 맛이 느껴지는 숙주탕수육을 가장 자주 먹게 되는데 늘 소스 맛에 반한다. 포장주문하면 숙주와 튀긴 돼지고기, 소스가 따로 구분되어 포장되기 때문에 집에 가져가기도 편하고 몇 번에 걸쳐 나눠 먹어도 맛이 여전한 점이 큰 장점이다”라고 말한다. 사천요리 특유의 매콤함을 살리고 토마토소스로 느끼한 맛을 잡은 매콤새콤한 사천식탕수육, 바삭한 돼지고기 튀김에 새콤달콤한 소스가 조화를 이룬 바삭한탕수육, 바삭한탕수육과 숙주탕수육이 반반 나오는 반반탕수육도 인기가 많다.실속세트와 코스 요리도 가성비 좋은 메뉴 현차이나에서는 어떤 메뉴를 주문해도 만족도가 상당히 좋다. 가볍게 한 그릇 먹고 나올 수 있는 자장면이나 짬뽕도 짜지 않고 부드러운 간을 맞춰 나오기에 적절한 맛을 느낄 수 있다. 2인 이상 주문 가능한 쟁반자장을 주문하는 이도 많으며 몇 가지 메뉴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실속세트를 주문하는 방법도 좋다. 실속세트는 메뉴변경이나 포장이 안 되는데 주로 탕수육 종류와 자장면, 짬뽕, 양장피 등이 몇 가지 형태로 함께 구성되어 있다. 4인 이상 인원수에 맞게 주문할 수 있는 코스 요리도 인기가 있는데 1인당 2만원부터 4만5000원까지 네 종류로 이루어져 있다. 현차이나의 모든 요리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지연되는 경우도 있지만 더욱 신선하고 따끈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여러 모임 때 현차이나를 자주 찾고 있다는 주민 김현이(오금동·47)씨는 “어떤 메뉴를 주문해도 아쉽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실속세트와 코스 요리를 주문해 좀 더 다양한 맛을 느끼는 재미도 쏠쏠하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중국요리전문점이지만 따로 룸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넓은 홀이 시원하게 느껴지고 실속 있는 가격에 맛있는 중국요리를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라고 말한다. ▶메뉴◀ 숙주탕수육 19000원(소), 32000원(대), 현차이나 유니자장 5000원, 해물 쟁반자장(2인) 1만 5000원, 소고기 당면 잡채덮밥 8000원, 게살볶음밥 9000원.▶위치◀송파구 백제고분로 48길 8(송파나루역 3번 출구에서 288m)▶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3시, 준비시간 오후3시~4시 30분, 오후 4시 30분~오후 10시▶주차◀ 가게 앞 1~2대 2021-03-17
- 월남쌈푸짐한 채소를 고기와 함께? 호주식 월남쌈이면 OK 호주에 사는 ‘아는’ 언니에게 월남쌈 소스 레시피를 받은 적이 있다. 땅콩과 피시소스가 들어가는 소스였는데, 월남쌈은 물론 샐러드 드레싱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했다. 그러고 난 뒤 언젠가부터 ‘호주식 월남쌈’이란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호주식 월남쌈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선호한다고 했다. 아무 생각 없이 먹던 월남쌈. 왜 호주식 월남쌈일까? 호주식 월남쌈을 먹으러 인정원에 다녀왔다.고기구이와 갖은 채소를 한번에 길동사거리 근처에 위치한 인정원. 외관부터 매우 특이하다. 나무의 느낌이 물씬 나는 편안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이랄까. 격자무늬 나무창살이 인상적으로 외관에서부터 오래 된 식당의 느낌이 난다. 실내로 들어서면 테이블이 넓은 공간에 배치되어 있는데,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 방역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다. 호주로 이주한 베트남 사람들이 호주의 풍부한 고기와 채소를 이용해 월남쌈을 만들어 먹었고, 이 방식이 우리 입맛에도 잘 맞아 호주에서 건너온 것이 바로 호주식 월남쌈이다. 인정원은 호주식 월남쌈 맛집으로 조리된 고기나 샤브샤브로 먹는 것이 아니라 고기를 직접 구워가며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메뉴를 정할 땐 두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먼저 고기의 종류를 정할 것. 돼지고기(국내/칠레), 소고기, 차돌양지, 차돌박이, 훈제오리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채소 종류를 월남쌈과 해초쌈 중 정하면 된다. 해초쌈에 좀 더 다양한 해초가 추가되어 월남쌈 가격보다 2000원이 더 비싸다. 정 인원을 주문하면 채소는 한번 리필이 가능, 무조건 리필을 해 먹어야 한다. 이곳은 꽤 오래 전부터 강동구 대표 맛집으로 입소문난 집이었는데, 최근 TV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다시 한 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라 브레이크타임(오후3시~5시) 직전에 방문했다. 왠지 소고기가 먹고 싶어 차돌양지와 월남쌈을 주문했다.라이스페이퍼 속 터질 듯한 채소와 고기 라이스페이퍼와 뜨거운 물, 그리고 차돌양지가 테이블에 도착. 그 모양에 먼저 가슴이 두근거린다. 푸짐한 월남쌈의 자태. 채 썬 채소의 가는 정도가 황홀할 따름이다. 사실, 소스만 갖춰져 있다면 집에서도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게 월남쌈이라지만 채소 하나하나를 씻고 이렇게 가늘게 채 썰기가 쉬운 일인가? 그리고 푸짐해 보이지만 금세 바닥을 드러내는 탓에 채 썰고 또 썰고의 연속이 되어야 한다. 그런 부담감을 벗어던지고, 친구와 함께 우아하게 먹는 월남쌈이라니. 이 또한 소확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오이, 양파, 깻잎, 양상추, 버섯, 새싹, 파인애플 등 익숙한 월남쌈 채소에 고수까지 끼어있다. 해초쌈에는 톳, 미역, 꼬시래기, 세모가사리 같은 해초가 더해진다고. 월남쌈을 먹을 땐 라이스페이퍼를 최대한 적게 먹는 데에 집중한다. 그러기 위해선 라이스페이퍼가 터질 듯 많은 채소를 넣어줘야 하는데, 이때 약간의 스킬이 필요하다. 라이스페이퍼 끝부분을 말기보단 끝부분까지 채소를 꽉꽉 채워주고 김밥 말 듯 정성들여 말아준 뒤 소스를 숟가락으로 부어가며 먹으면 끝. 눈치껏 고기 개수도 맞춰가며 넣어야 한다. 크게 몇 입으로 마무리하고 나면 탄수화물 섭취를 최소화했다는 뿌듯함과 함께 건강한 식사를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든다. 월남쌈이 동이 날 즈음 서비스로 월남쌀국수가 나온다. 이미 채소 리필로 배를 채운 후라 소량이지만 흡족한 양이다. 집콕 생활로 힘든 요즘이다. 이번 주엔 절친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한 끼, 월남쌈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위치 : 강동구 천호대로 1158▶메뉴 : - 한돈(국내) 월남쌈 2만5000원 해초쌈 2만7000원- 차돌양지(미국) 월남쌈 2만2000원 해초쌈 2만4000원- 소고기(미국) 월남쌈 2만원 해초쌈 2만2000원- 훈제오리(국내) 월남쌈 2만2000원 해초쌈 2만4000원▶주차 : 가능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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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행거의 대명사 탱크행거 쿠팡 로켓배송 시작
튼튼한 제품과 고객감동 서비스로 입소문이 나 있는 ‘탱크행거’가가 쿠팡로켓 배송을 시작했다.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보다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된 것이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신과 가족들의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꾸미려는 분들이 크게 늘었다. 최근엔 안방에는 침대만 놓고 작은방을 시스템 행거를 이용해 드레스룸으로 꾸미는 가정이 늘고 있다. 부피가 크고 무거워 이동이 어렵고 형태 변형이 불가능한 옷장에 비해, 행거는 공간 활용이 자유롭고 수납효율이 높은 데다 비용 또한 저렴하기 때문이다. 또 밀폐된 장롱 안은 땀과 냄새 탈취가 되지 않아 옷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좀이 슬고 변색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커튼형 행거는 옷을 수납한 후 커튼을 치면 통풍은 물론 먼지를 차단해 의류의 손상을 막아줌과 동시에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특히 가죽이나 다운, 모피, 모직 의류 등 겨울옷은 드라이 등으로 깨끗하게 세탁을 마친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손상 없이 오래 입을 수 있으므로 장롱이나 서랍장에 보관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의류를 수납할 수 있는 시스템행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여러 장점을 갖춘 드레스룸 행거가 인기를 끌면서 행거 전문 기업 ‘탱크행거’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22년째 행거만 만들어, 5년간 AS 보장1999년부터 수납용 시스템 행거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제품이 견고하면서도 실용적인데다 종류가 다양해 인기가 많다. 22년째 행거 한 품목에 집중해 기술개발에 매진한 덕분에 ‘ISO9001 인증’까지 획득했다. 부속품들도 차별화해 견고함과 안정성은 물론 실용성과 안전까지 강화했다. 굵고 탄탄한 기둥과 가로봉을 지지해주는 두꺼운 탱크발 모양의 U자형 부품, 옷에 구김이 가지 않도록 럭비공 모양의 코트걸이도 개발했다. 기둥과 봉은 고강도 쇠파이프로 만들며, 2중 안전장치 시스템을 갖춰 조립과 분해 또한 간편하다. 탱크행거는 동종 업계에서는 드물게 행거 구입 후 5년간 AS를 보장하고 있다.설치 어렵다면 설치전문가에게 방문 설치 의뢰해 보세요탱크행거는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행거제품을 개발해 왔다. 그 만큼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단 행거부터 2단 행거, 3단 행거, 이동식행거, 스탠드형 행거, 선반형 행거, 커튼형 행거, 드레스룸행거가 있다. 방, 창고, 베란다 등 설치 공간에 맞춰 천정압축식행거, 고정식행거, 파이프행거도 준비되어 있다. 가격대는 2만원대 ~ 20만원대.제품은 전국의 롯데마트와,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오픈마켓, 그리고 네이버스토어팜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근에 입점한 꼬끼오 생활용품전문점과 에이스하드웨어 인테리어건축전문점에서도 행거 구입이 가능하다. 행거를 조립하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고객감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야간에 행거를 조립하는 고객들을 위해 밤 12시까지 전화 상담도 받고 있다. 탱크행거는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주요도시에서도 출장설치팀을 운영중이다 설치비는 2~5만원이다.한편 탱크행거는 2013년부터 꾸준히 ‘해비타트(한국 사랑의집짓기 운동본부)’에 행거를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특히 코로나 방역에 힘쓰고 있는 공공기관에 행거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통해 행거를 기증하기도 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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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채소를 고기와 함께? 호주식 월남쌈이면 OK
호주에 사는 ‘아는’ 언니에게 월남쌈 소스 레시피를 받은 적이 있다. 땅콩과 피시소스가 들어가는 소스였는데, 월남쌈은 물론 샐러드 드레싱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했다. 그러고 난 뒤 언젠가부터 ‘호주식 월남쌈’이란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호주식 월남쌈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선호한다고 했다. 아무 생각 없이 먹던 월남쌈. 왜 호주식 월남쌈일까?호주식 월남쌈을 먹으러 인정원에 다녀왔다.고기구이와 갖은 채소를 한번에길동사거리 근처에 위치한 인정원. 외관부터 매우 특이하다. 나무의 느낌이 물씬 나는 편안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이랄까. 격자무늬 나무창살이 인상적으로 외관에서부터 오래 된 식당의 느낌이 난다. 실내로 들어서면 테이블이 넓은 공간에 배치되어 있는데,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 방역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다.호주로 이주한 베트남 사람들이 호주의 풍부한 고기와 채소를 이용해 월남쌈을 만들어 먹었고, 이 방식이 우리 입맛에도 잘 맞아 호주에서 건너온 것이 바로 호주식 월남쌈이다.인정원은 호주식 월남쌈 맛집으로 조리된 고기나 샤브샤브로 먹는 것이 아니라 고기를 직접 구워가며 먹을 수 있는 곳이다.메뉴를 정할 땐 두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먼저 고기의 종류를 정할 것. 돼지고기(국내/칠레), 소고기, 차돌양지, 차돌박이, 훈제오리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채소 종류를 월남쌈과 해초쌈 중 정하면 된다. 해초쌈에 좀 더 다양한 해초가 추가되어 월남쌈 가격보다 2000원이 더 비싸다. 정 인원을 주문하면 채소는 한번 리필이 가능, 무조건 리필을 해 먹어야 한다.이곳은 꽤 오래 전부터 강동구 대표 맛집으로 입소문난 집이었는데, 최근 TV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다시 한 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라 브레이크타임(오후3시~5시) 직전에 방문했다.왠지 소고기가 먹고 싶어 차돌양지와 월남쌈을 주문했다.라이스페이퍼 속 터질 듯한 채소와 고기라이스페이퍼와 뜨거운 물, 그리고 차돌양지가 테이블에 도착. 그 모양에 먼저 가슴이 두근거린다. 푸짐한 월남쌈의 자태. 채 썬 채소의 가는 정도가 황홀할 따름이다. 사실, 소스만 갖춰져 있다면 집에서도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게 월남쌈이라지만 채소 하나하나를 씻고 이렇게 가늘게 채 썰기가 쉬운 일인가? 그리고 푸짐해 보이지만 금세 바닥을 드러내는 탓에 채 썰고 또 썰고의 연속이 되어야 한다. 그런 부담감을 벗어던지고, 친구와 함께 우아하게 먹는 월남쌈이라니. 이 또한 소확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오이, 양파, 깻잎, 양상추, 버섯, 새싹, 파인애플 등 익숙한 월남쌈 채소에 고수까지 끼어있다. 해초쌈에는 톳, 미역, 꼬시래기, 세모가사리 같은 해초가 더해진다고.월남쌈을 먹을 땐 라이스페이퍼를 최대한 적게 먹는 데에 집중한다. 그러기 위해선 라이스페이퍼가 터질 듯 많은 채소를 넣어줘야 하는데, 이때 약간의 스킬이 필요하다. 라이스페이퍼 끝부분을 말기보단 끝부분까지 채소를 꽉꽉 채워주고 김밥 말 듯 정성들여 말아준 뒤 소스를 숟가락으로 부어가며 먹으면 끝. 눈치껏 고기 개수도 맞춰가며 넣어야 한다. 크게 몇 입으로 마무리하고 나면 탄수화물 섭취를 최소화했다는 뿌듯함과 함께 건강한 식사를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든다.월남쌈이 동이 날 즈음 서비스로 월남쌀국수가 나온다. 이미 채소 리필로 배를 채운 후라 소량이지만 흡족한 양이다.집콕 생활로 힘든 요즘이다. 이번 주엔 절친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한 끼, 월남쌈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위치 : 강동구 천호대로 1158▶메뉴 :-한돈(국내) 월남쌈 2만5000원 해초쌈 2만7000원-차돌양지(미국) 월남쌈 2만2000원 해초쌈 2만4000원-소고기(미국) 월남쌈 2만원 해초쌈 2만2000원-훈제오리(국내) 월남쌈 2만2000원 해초쌈 2만4000원▶주차 : 가능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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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새해 달라지는 교육제도, 무엇이 있을까?
2020년은 코로나 영향으로 ‘언택트(Untact)’를 넘어 온택트(Ontact)’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한 해였다. 2021년에도 원격수업을 이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정부와 지자체는 비대면 원격교육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노후장비와 인터넷망 개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습 환경 개선과 함께 2021년 학생과 학부모가 알아두면 좋을 2021년 새해 달라지는 교육제도와 정책을 교육부와 경기도 교육정책을 중심으로 알아봤다.누리과정 지원 단가 인상 및 다함께돌봄사업교육부는 올해 만 3~5세 유아 대상 누리과정 지원 단가를 지난해보다 2만원 인상한다.이에 따라 매달 지원되는 국·공립유치원 유아 학비는 6만원에서 8만원으로, 사립유치원 유아 학비와 어린이집 보육료는 24만원에서 26만원으로 각각 오른다.유치원의 방과후과정비 지원금(국·공립 5만원, 사립 7만원)과 어린이집 누리과정운영비 지원금(7만원)을 더하면 국·공립유치원은 총 13만원,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총 33만원 수준이다.또한, 경기도는 온종일 돌봄 구축 운영 실행 계획에 따라 지자체와 초등학교의 협업을 통해 다함께돌봄사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초등학교에서는 장소를 제공하고 지자체는 돌봄을 운영한다. 돌봄장소는 시군 공모 후에 대상학교를 선정하여 운영한다.경기도 평생지식포털 GSEEK 확대 운영 경기도 온라인 평생교육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형 실시간 화상강의 포털 GSEEK를 신설하여 운영한다. 경기도 도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지식포털에는 화상강의, 학사관리, 결제기능을 탑재하여 오프라인 평생교육 및 학습공간 예약기능을 신설하여 평생학습공간을 한눈에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저소득층 자녀 생활장학금 지원 및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녀이거나 생활이 어려운 자활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노동청소년은 생활장학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또 경기도 시군에 주민등록 된 만 11세부터 18세 여성청소년에게 보건위생물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14개 시군 11만2607명이다.AI(인공지능) 관련 수업 확대 교육부는 △감성적 창조인재 육성 △초개인화 학습환경 조성 △따뜻한 지능화 정책 추구 등을 'AI시대 3대 교육정책방향'으로 수립하고 인공지능 교육을 유·초·중·고에 도입하기로 했다.초중고 개정교육과정에는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활용, 인공지능 윤리, 인공지능 기초원리 등이 들어가고 고교에서는 올해 2학기부터 인공지능을 진로선택과목으로 배울 수 있게 했다. 선택과목은 ‘AI 기초’와 ‘AI 수학’ 두 개 과목이다.인공지능 기초는 인공지능의 기본원리와 사회적 영향 등 체험을 중심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과정이며, 인공지능 수학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수학의 유용성을 인식하고 인공지능의 기반이 되는 수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과정이다. 인공지능 수학은 공통과목 수학을 이수한 후 선택 가능하다.2022 대입 변화…정시 선발 비율 증가, 국어·수학에 선택 과목 도입2022학년도 정시 선발 인원은 2021학년도에 비해 4012명이 증가한 8만4175명을 선발한다. 특히 상위권 대학 정시 선발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해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등은 정시 선발 비율이 40%가 넘는다. 수시이월인원까지 고려하면 정시 선발 인원이 전체 모집 인원의 50% 가까이 차지하게 돼 올해 고3들에게 수능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고 볼 수 있다.또한 2022학년도 수능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지는 첫 수능이다. 특히 국어는 독서·문학이 공통,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는 선택으로, 수학은 가·나형 구분 없이 공통,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선택, 탐구는 계열 구분 없이 2과목을 선택하여 치르게 된다.한편, 정시 선발 인원이 크게 증가했다고 하지만 수시 준비에 소홀할 수 없는 만큼 학생부의 변화에도 주목해야 한다.학생부 기재항목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방과후학교 수강 및 활동 내용이 빠지고 비교과영역에서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이 축소됐다. 학생부종합전형 교사추천서가 폐지되며 자기소개서 문항 및 글자수도 축소됐다.또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상위권 대학들에서 학교장 추천 조건으로 진행되는 학생부교과전형을 실시한다. 특히 건국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의 경우 그동안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교육부는 2022학년도부터 약학대학 학제를 현행 '2+4년제'와 새로운 '통합 6년제' 중 대학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2022학년도부터 대부분의 약대가 6년제로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경희대 동국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이 해당된다. 그중 동국대와 연세대, 중앙대의 경우 교과, 종합, 논술, 정시 등 모든 전형에서 약대 신입생을 선발하며 경희대와 성균관대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는 선발하지 않는다. 이화여대는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만 약대 신입생을 선발한다.2022학년도 대입은 2015 개정 교육과정 및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이 적용되면서 대입에서 큰 변화가 생기는 해이다. 특히 수시에서 전형이 신설되거나 폐지 및 통합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관심 대학의 전형 계획을 미리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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