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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중 월촌중 2023년 2학년 2학기 국어 기말고사 분석
[양정중2]2023학년도 양정 중학교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객관식 22문항(60점), 서술형 6문항(40점)으로 총 28문항이 출제되었다. 학교 선생님의 수업 내용이 크게 반영되었고, 교과 외 지문이 주변 학교들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교과서 본문 중심의 시중 문제집을 풀어본 것만으로는 대응하기 힘든, 어려운 시험이었다. 객관식 1번~5번, 서술형 1번~3번은 ‘4-(1) 담화와 의사소통’에서 출제되었다. 앞서 언급한 교과 외 지문이 이 부분에 집중되어, 교과서 지문은 출제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담화의 개념 및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교과 외 지문에 적용할 수 있는 실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했다. 특히 서술형 2번은 교과 외 지문을 바탕으로 담화의 ‘응집성’을 묻는 문제로, 처음 보는 글의 빈칸에 적절한 지시 표현과 접속 표현을 8개나 알맞게 써넣어야 하므로 8점 만점을 받기가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객관식 8번~10번은 ‘4-(2) 효과적으로 발표하기’에서 출제되었다. 교과서 본문의 ‘발표문 일부’가 아니라 학생들이 놓치기 쉬운 <부록>의 ‘발표문 전문’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이를 미리 읽고 분석해 보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다. 객관식 11번~22번, 서답형 4번~6번은 1단원에서 출제되었다. 이 부분은 전체적으로 교과서 지문들을 얼마나 꼼꼼하게 읽고 정확하게 이해했는가를 묻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학습 목표와 관련하여 중요한 내용들을 빠짐없이 다루고 있기 때문에 교과서 내용을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풀 수 있도록 문제가 구성되었다. 또한 모든 객관식, 서술형 문제에 학교 선생님의 수업 내용이 반영되어 있어,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숙지하지 않고 자습서 등으로 혼자 공부한 학생들은 오답을 골라내는 것에서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술형 4번~6번의 경우 ‘의미만 통하면 정답으로 인정’이라는 채점 조건이 있긴 하나, 모범 답안으로 제시된 것들이 모두 자습서 모범 답안이 아닌, 수업 중에 적어 준 내용이기 때문에 학교 수업에 충실하지 않은 학생들은 감점 없이 완벽한 답을 서술하는 것이 힘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양정 중학교 2학년 2학기 기말고사는 단원별로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바가 다르다는 점이 시험을 어렵게 만들었다. 1단원은 교과서 지문의 정확한 이해, 4단원은 교과 외 지문에 대한 적용. 국어 학습의 가장 기본인 이 두 가지 능력이 모두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결코 시험을 잘 볼 수 없었다. 국어 실력은 결코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시험이었다.[월촌중2]2023학년도 월촌 중학교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객관식 29문항으로 출제되었다. 문법 단원인 2단원에서 대부분의 문제가 출제 되어(24문제), 이례적으로 문법 비중이 큰 시험이었다. 매체의 비판적 수용과 관련된 4단원의 다섯 문제는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었지만, 2단원의 경우 문법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적용해야만 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예년에 비해 난이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중3에서 배우는 ‘음운의 기본 개념’, 중학교 과정에서 별도로 다루지 않는 ‘형태소의 개념과 종류’ 등 추가로 알아야 하는 생소한 문법 개념들이 많았던 만큼 학생들이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부담감도 상당히 큰 시험이었다. ‘2-(1). 한글의 창제 원리’는 시중 문제집에서 찾아보기 힘든 낯선 유형의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특히 ‘띵작, 댕댕이, 커엽다’ 등의 신조어를 바탕으로 한글의 창제 원리를 묻는 2번 문제는 일부 학생들에게는 매우 어렵게 느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익숙한 신조어들이지만 이러한 어휘들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까지 알고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만약 이를 모르면 <보기>의 설명을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6번~8번은 주어진 도표를 바탕으로 한글의 창제 원리를 묻는 문제였다. 자음과 모음의 특성과 창제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도표에 차근차근 적용해 보아야 하는 6번 문제와 복합적인 정보를 꼼꼼하게 따져 봐야 하는 8번 문제가 특히 어려웠다. 10번~22번은 ‘2-(2). 정확한 발음과 표기’에 관한 문제였다. 문제 유형은 지난 기출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발음법이나 맞춤법을 단순 암기로 풀 수 없도록 어문 규범과 연계하여 이해해야 하는 문제가 더 늘었기 때문에 기존에 비해 난도는 대폭 상승했다고 볼 수 있다. 10번, 11번, 15번, 17번, 20번, 21번 문제가 이러한 특징이 잘 나타난 문제로, 모든 선택지의 길이가 길고, 담긴 정보량이 많아서 자칫 실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문제들이다. 특히 17번 문제의 ‘선택지 ②’의 경우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의되는 표준어의 개념을 ‘현대 서울 사람들이 쓰는 말’로 바꿔 학생들의 실수를 유도하였다. ‘간송 전형필 평전’에 사용된 어휘들의 맞춤법이나 문맥상의 적절성을 묻는 24번 문제는 학생들의 허를 찌른 고난도 문제였다. ‘문맥에 맞는 것은 몇 개인지’ 묻는 문제에서 정답이 의외로 ‘0개’였기 때문에 주요 어휘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읽고 숙지하지 않았다면 정답을 찾기 매우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월촌중 2학년 2학기 기말고사는 문법 공부와 관련하여 시사하는 바가 크다. 중학교에서 배우는 문법의 기본 개념은 고등학교 내신 그리고 대입 수능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원리를 모르고 그때그때 암기하여 시험을 치르는 태도는 필패의 지름길이기 때문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 문의 02-2653-3644~5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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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2024년을 맞기 위한 겨울방학 학습 제안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지난 학기 동안 쌓였던 학업 스트레스에서 잠시라도 벗어나기 위해서도, 더 나은 학습 능력으로 다음 학기에 진학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겨울 방학은 여름방학에 비해 길어서 새 각오로 새 학년을 맞을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학년을 위해 학업 성취도를 확실하게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 제안을 하려고 한다.예비 중 1학년은 독서가 가장 중요중학 1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은 옆도 뒤도 돌아보지 말고,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방학 내내 ‘독서 활동’에 치중하기를 추천한다. 수학 영어 과학 등 다른 과목도 해야 하는데, 책만 읽어도 되나? 걱정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중학교 1학년에 올라가는 겨울 방학 두 달 정도는 아무것도 안 하고 독서 활동만 해도 된다. 아니, 좀 더 분명하게 말하자면 독서 활동만 하는 것이 좋다.다른 과목 공부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버리라. 그리고 학생에게는 다른 공부 부담은 주지 마시라. 방학 동안 30권~50권 정도 책을 선정해서 포상과 함께 책 읽기 과제만 줘보라. 며칠 지나지 않아 만만치 않은 과제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아이가 포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많은 당근과 채찍이 필요함을 알게 될 것이다.예비 중 2학년은 20권 독서를 중심으로 내신 대비까지중학 2학년에 올라간다면 중고생 추천 필독서 20여권 읽기 활동과 함께 다음 학기 내신 대비 예습을 중심으로 학습 계획을 잡는 것이 좋다. 물론 내신 대비 예습보다는 20여 권의 독서 활동에 더 중점을 두고 방학 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 독서 능력이 극대화되면 학습 능력도 저절로 오르게 된다.그런데 중등생 학부모님들은 학원에서 수학 영어 과학 등 교과 공부를 하지 않으면 공부에 뒤처지는 거 아닌가라는 걱정에 사로잡혀 있다. 물론 학원에 가서 교과 공부를 하면 중학교 성적은 어느 정도 나올 수도 있다. 그러나 독서 능력이 부족한 상태로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은 고등학교 단계의 학습을 결코 잘 할 수 없다. 고등 단계 공부는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능력이 잡혀 있지 않으면 잘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독서는 최고의 자기 주도 학습력 향상 수단임을 명심하자.예비 중 3 학년은 중고등 필독서 10권 독서와 교과 공부 병행중학 3학년에 올라가는 학생은 중고등 추천 필독서 중 200쪽 이상 되는 책으로 10여 권 독서 활동과 함께 교과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교과 대비 공부보다 독서 활동에 중점을 두고 방학 계획을 진행해야 함은 물론이다. 중3에 올라갈 시점이지만 학습의 기초와 공부 습관이 부족하다면서, 이번 겨울 방학에는 오로지 교과 공부만 시키겠다고 더욱 가열차게 학원 스케줄을 짜 맞추는 부모님들이 많다. 학생의 학습 능력이 부족하다면 중학교 때에는 학원 스케줄이 아니라, 독서 스케줄을 맞춰 넣어야 한다.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중등 단계에서는 무엇보다도 독서 활동 및 독서 스케줄에 모든 시간과 노력과 열정을 투입하시라. 지금은 학습 성과가 눈에 띄지 않더라도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학습 속도와 성과가 올라가고, 고2 고3 때에는 가속도가 붙어 점점 더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예비 고등학생들을 위한 학습 제안고 1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도 독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인생의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독서를 해야 한다. 200~300쪽 이상의 책을 5권 정도 읽으면서 고등 교과 학습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고 1때까지 독서 습관을 못 들이고 최소한의 독서량을 못 채운다면, 이후 두서없이 공부하게 되어 학습 효율이 떨어질 것이니 명심하고 마지막 독서의 불꽃을 사르기를 추천하다.고 2학년에 올라가는 학생은 이미 순수한 의미에서 독서 활동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가끔 학교에서 독서 활동을 시키기도 하지만, 내신 성적을 받기 위해 하는 독서 활동이기 때문에 독서 습관을 고려한 책 읽기를 하기는 어렵다. 고2 학생들은 아쉬운 대로 부족한 상식과 사고력을 수능 대비 비문학 수능 독서 지문을 공부하며 채울 수밖에 없다. 답 맞추기에만 집중하지 말고, 지문 안에 담긴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고 자신의 상식과 배경 지식으로 만들어 가는 것에 치중하며 지문을 꼼꼼히 읽기를 권한다.고 3학년에 올라가는 학생은 어떤 제안도 의미가 없다. 각자 자신의 능력대로 최선을 다 하기만 바란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4-01-19
- 이투스247독학기숙학원, 재수정규반 모집 최근 대입에서 재수생 및 N수생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추세는 의대 정원 증가, 고려대 논술전형 부활, 상위대학에서의 수능 선택과목 필수응시조건 폐지 등 여러 변화를 예고한 2025학년도 대입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이처럼 변화된 대입을 대비하려면 확실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다시 한번 재도전을 결심한 재수생과 N수생들이라면 지난 대입의 결과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내게 맞는 학습과 자기주도학습, 그리고 달라지는 입시상황을 고려한 학습전략이 필요하다.이런 이유로 이투스247독학기숙학원은 지금까지의 독학기숙학원과는 다른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개별 학생의 학습상황에 맞는 완벽한 자기주도학습과 함께 전문가의 세밀한 맞춤지원이 합격의 차이를 만드는 비결이다.독학의 장점에 전문가의 지원을 더하다재수 유형 중 하나인 독학재수는 스스로 공부하는 것을 말한다. 내게 필요한 학습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최근 선호도가 높아졌으나 생활관리나 학습계획, 입시정보 및 학습전략 등에서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수년간 여러 재수생의 대입성공을 함께 한 이투스247독학기숙학원은 이런 독학재수의 문제점을 보완한 새로운 독학기숙학원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투스247독학기숙학원의 시스템은 학생이 스스로 공부해 실제 자기 실력을 높이는 자기주도학습은 극대화하면서 전문적인 학습과 생활지도, 그리고 입시전략까지 더해 최상의 결과를 적극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가장 큰 강점은 개인별 정밀진단으로 학습성향과 성적을 분석해 성적을 올리기 위한 맞춤 계획을 설계하고 과목별 진도 및 학습시간에 대한 주기적인 학습점검을 통한 시간표 조율이 빠르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수능까지, 자기 실력을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고, 입시 전문가가 학습상황을 철저하게 분석해 필요한 부분을 바로바로 보완하도록 제시함으로써 학습효율을 높인다. 대입을 위해 필요한 과목별 맞춤수업과 질의응답 프로그램 진행독학재수를 선택한 학생 중에는 현재 나의 학습법이 올바른지에 대한 불안과 부족한 과목에 대한 도움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없다는 점을 어려움을 꼽는다. 이에 이투스247독학기숙학원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우선 국어·수학 전문멘토링으로 학습법에 대한 불안을 말끔히 해결한다. 이투스247독학기숙학원 학생들은 전문가와 정기적으로 학습상황 점검 및 피드백을 통해 학습에 대한 불안은 물론 수능까지 안정적으로 성적상승을 이룰 수 있다.성적상승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과목을 공부하며 생기는 질문은 별도의 수업을 듣지 않아도 대치·강남 전문강사케어단이 함께 하는 질의응답 프로그램인 1:1 Q&A와 필요한 과목의 성적을 집중적으로 올리도록 과목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쌍방향 소규모 수업이 대표적이다. 올해 난이도가 높아진 국어의 독해력을 높이기 위한 국어 베이스 코칭과 영어 Voca 완성코스, 단기간에 수학 기본을 완성하도록 해주는 수학 마스터반 코스와 반영비율이 높은 과학탐구 실력을 높이는 그룹형 프로그램은 자기주도학습으로는 한계가 있는 부분을 단기간에 빠르게 보완해 실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이외에도 수능 전초전이라 불리는 6월과 9월 모의평가 대비 주말 원샷특강과 논술강좌, 전문가를 초빙한 입시특강 등 대입에 필요한 학습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2025 대입성공을 위한 재수정규반 개강정시 결과를 발표하기 전에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다면 하루라도 빠르게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증가하는 재수생 및 N수생의 수를 고려하면 이제 1년 더 공부한다고 대입성공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 더 빨리, 내게 맞는 학습계획으로 공부를 시작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내게 필요한 집중학습으로 성적을 올리고 싶지만 혼자 공부한다는 불안감으로 고민한다면 충분한 자기주도학습과 함께 전문가의 학습케어와 수업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이투스247독학기숙학원 재수정규반을 선택해보자.스마트 진단프로그램으로 정확한 학습상황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1:1 맞춤 학습전략을 바탕으로 학습 스케줄과 관리로 24시간 내게 맞는 학습을 할 수 있는 시스템과 오랜 시간 학습에도 지치지 않도록 상황에 맞춰진 다양한 공간을 갖춘 이투스247독학기숙학원은 1월 중에도 수시로 입학할 수 있다.위치: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두둘기길 68-21문의: 031-766-0247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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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여고 1학년 국어, 2학년 문학 2023년 2학기 기말고사 분석
[경복여고1]2023학년도 경복여고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선택형 22문항(70점), 서답형 8문항(30점)으로 총 30문항이 출제되었다. 문법이 15문제, 문학 13문제, 비문학 2문제로 문법, 그중에서도 중세 문법 비중이 높고 문학 작품도 많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난이도는 다소 어려운 편이었다. 이번 기말고사에서는 문학 영역에서 <보기>가 있는 외부 문학이 출제되는 문제가 한 문제밖에 없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다소 평이하게 시험을 풀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3번 문제가 ‘물아일체’를 나타내는 의미의 시어가 아닌 것을 고르는 문제였는데 선택지 1번부터 5번까지의 시조를 올바르게 해석하고 시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도출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워서 킬러 문제로 작용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전 운문의 현대어 해석을 서답형으로 적는 문제가 꾸준히 출제되었기 때문에 고전 운문 작품을 꼼꼼하게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했다. 문법 영역에서는 중세 문법과 현대 문법이 모두 출제되었다. 현대 문법은 세 문제만 출제되었는데 그 내용이 피동과 사동을 구분하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마냥 쉽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중세 문법에서는 지엽적인 개념 이해 문제에서 낯선 중세국어 자료를 해석해야 하는 적용문제까지 폭넓은 영역을 요구했기에 정말 완벽하게 중세 문법을 대비하지 않았으면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특히 18번, 21번, 서답형 5번 문제는 낯선 중세 국어 자료를 해석하고 그 문장에 사용된 특정 형태소 및 중세 문법 개념을 파악해야 하는 문제였다. 이러한 문제를 실수 없이 잘 풀기 위해서는 올바른 중세 문법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을 넘어 내재화시키는 연습이 필요하다. 단순히 교과서에 있는 개념만을 정리하는 것이 아닌 그 외의 중세 문법 개념도 철저하게 공부해야 했다.경복여고는 내신을 대비하는 데 어려운 학교에 속한다. 올해의 경우 부교재를 두 권이나 활용하여 교과서 이외의 학습 부담을 주었으며, 많은 양의 문학 시험 범위와 교과서 이외의 문법 개념을 요구하기 때문에 혼자서 공부하기 참 어려운 학교였다. 내년 2학년의 경우에는 문법, 비문학 없이 문학만 1년 내내 수업하도록 교육과정이 짜여 있기 때문에 정말 어마어마한 양의 문학 작품이 시험에 출제된다. 이번 겨울방학, 약 두 달이라는 긴 기간 동안 얼마나 문학을 공부하느냐에 따라서 2학년 내신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철저하게 공부하여 2학년을 대비해야 한다.[경복여고2]2023학년도 경복여고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문학은 객관식 22문항, 서술형 8문항으로 총 30문항 출제되었다. 객관식은 2.5~3.6점으로 70점 만점, 서술형은 3~6점으로 30점 만점이다. 시험을 치를 때는 쉽다고 생각한 학생이 많았는데 채점을 하며 많이 틀려서 당황한 학생들이 많았다. 1~7번까지의 객관식에서 오답 선지를 헷갈리게 만든 문제가 많았다. 90점 넘은 학생이 많지 않고, 85점이 넘으면 상위권이다. 1등급컷은 86점, 2등급컷은 83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시험 범위는 총 29 작품이며 그 중 19 작품이 출제되었다. 교과서, 학교 프린트(수능특강 문학), 모의고사, 올림포스 범위 중 빠지는 작품이 이전만큼 많지 않았다. 이번 범위에 해당하는 작품들의 난도가 높은 편이었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암기가 필요했다. 객관식의 경우 모의고사, 올림포스 범위의 문제에 들어 있던 <보기>를 그대로 활용했으나 내용 이해 문제에서 오답률이 높았다. 내용 이해를 어느 정도 하고 있어도 더 깊이 있게 추론해야 정답을 골라낼 수 있었다. 서답형은 이번에도 올림포스 문제 <보기>에 빈 칸을 뚫어 단어 수준으로 쉽게 쓸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다른 서답형 문제들도 대부분 난도가 낮게 출제되었다. 외부 작품도 내용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는 작품이 출제되어 어렵지 않았다. 특히 2번 문항 <보기>에서 ‘길’이 ‘인생’을 상징한다는 정보를 주었는데, 4번 선지에서 ‘인생’에 대한 내용을 주체와 객체를 반대로 생각하여 틀린 학생이 많았다. 또한 한자성어에 취약한 학생들이 시적 상황을 형상화한 한자성어를 몰라 12번 문제를 틀렸다.이번 시험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암기에 치중하고 유연하게 생각하지 못하는 습관을 가진 것이 점수에 크게 작용했다. 작품으로는 현대시 7편, 고전시 5편, 현대소설 4편, 고전산문 3편이 출제되었고, 현대시와 현대소설의 난도가 높은 편이다. 경복여자 고등학교 2학년 문학 시험을 잘 치르려면, 모든 작품의 꼼꼼한 분석과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특히 최상위권에 오르려면 모의고사 작품에 대한 충분한 복습이 필요하다.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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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능 국어 출제 경향 분석② 문학, 비문학
2024 수능 국어 비문학과 문학 문항에는 어떤 주제의 지문들이 출제되었는지 살펴보고, 2025 수능 국어 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수능 국어 비문학 분석수능국어 짝수형 유형의 경우 1번~17번까지 비문학 네 개의 지문이 출제되었다. 주제는 ‘독서를 할 때 인지 행위 과정’(1-3번), ‘선거 방송의 문제점’(4-6번), ‘데이터 처리 방식’(8-11번), ‘한비자의 사상’(12-17번) 등이다. 시사와 상식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 이해를 바탕으로 핵심을 파악한 후 분석적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문제들이다.한비자의 사상에 관한 지문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지문 길이는 짧았다. 그러나 선지가 대체로 2, 3줄 이상이었다. 지문을 읽어 핵심을 파악한 후 집중력을 유지한 채 정확하고 깊게 생각해야 정답의 선지를 고를 수 있는 유형들이었다. 집중력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예를 들어 시끄러운 장소에서 공부해 보기 등 주변 상황이 어떻든지 집중력을 오래 유지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개발해 보자.더불어 최근에는 선거 제도나 투표 방식 등 정치, 사회적 주제와 관련된 문제가 자주 출제되고 있다. 평소에 시사 정치 등 현실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핵심을 파악해 두는 습관이 필요하다.수능 국어 문학 분석18번~34번까지는 총 17문항의 문학 문제가 출제되었다. 18~21번까지 고전 소설 <김원전>, 22번~27번까지 복합지문으로 김종길의 현대시 <문>, 정끝별의 현대시 <가지가 담을 넘을 때>, 유한준의 고전 수필 <잊음을 논함> 32번~34번까지는 고전 시가 영역으로 김인겸의 가사 <일동장유가>, 유박의 <화암구곡>이 함께 출제되었다. 유한준의 고전 수필을 제외하고는 많이 접해 본 작품으로 대체로 무난한 작품들이 출제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비문학과 마찬가지로 선지가 매우 까다롭고 길었다. 선지를 여러 번 읽어도 정답이 보이지 않았다는 학생들의 반응이 많았다고 한다.문학 문제 대비법시 소설 등 문학 영역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은 공부 방법을 전면적으로 수정하여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고 본다. 기본적으로 문학이란 공부를 해서 주제를 알아 가는 영역이 아니다. 문학을 감상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소양만 갖추고 있다면 처음 보는 작품도 읽기만 하면 주제를 알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했는지도 저절로 보인다. 수능 국어에서 문학 공부를 할 때도 이 능력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추가로 문제 풀이 같은 수능 공부를 더 하는 것이다.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이 작품은 배우지 않아서 몰라요~’라는 하소연을 많이 듣는다. 세상에 얼마나 많은 문학작품이 존재하는가. 그러니 점수를 위해 모든 작품을 공부한다는 것 자체가 애초에 불가능하다. 그러니 어떤 문학 작품이든지 읽으면 알 수 있다는 생각을 기본으로 하고 감상능력을 기르도록 해야 한다.고전 문학 공부법고전 문학의 경우도 큰 틀에서는 비슷하다. 하지만 현대에는 사용하지 않는 용어들이 쓰이고 있다. 기본 감상능력을 기르기 위해 용어 학습이 미리 되어 있어야 한다는 약간의 어려움은 있다. 그래서 고전 문학은 영어 공부를 하듯이 작품을 읽고 모르는 단어가 있는지 찾아보고 밑줄을 긋고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연히 암기도 필요하다.의외로 이 과정을 귀찮아 하고, 고전 작품을 대충 읽고 어떤 내용인지 짐작이 되면 지레짐작으로 문제를 푸는 학생들이 많다. 이렇게 공부해서는 아무리 공부해도 고전 문학에서 좋은 결과를 보기 어렵다. 단어 뜻 하나 하나, 문장의 의미 하나 하나를 확실하고 정확하게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단어 뜻을 찾아 외워가며 공부해야 한다. 다행히 고전 문학은 어느 정도 공부를 하고 나면 비슷한 표현과 단어, 문장 등이 반복된다. 얼추 20~30여 편의 작품만 정확하게 공부해 두면 그 지식으로 응용이 가능하다.2025 수능 국어 학습법, 꼼꼼하고 성실한 공부가 답2024 수능국어 시험에서 평소보다 성적이 떨어졌다는 학생들이 많다. 그 이유는 공부를 꼼꼼하고 정확하게 하지 않고, 대충 감으로 공부했기 때문이다. 좀 귀찮더라도 꼼꼼하고 정확하게 즉, 정직하고 성실하게 공부한 학생들은 이번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2025 수능 공부를 막 시작하려고 하는 예비 고3 학생들에게 당부한다. 설렁설렁 10시간 공부보다, 성실한 3시간 공부가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지금부터 문제 풀이에 매몰되어 마냥 문제 풀기만 해서는 안 된다. 여름 이후에도 문제 풀 시간은 얼마든지 있다. 지금은 기본을 탄탄히 하는 데 공을 들이자.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4-01-05
- 자기주도 공부, 초등에서 시작해야 한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는 학습지를 시키거나 유아 전문 학원에 보내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예체능 위주로 학원에 보낸다. 3학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시작하고, 수학도 챙기다가, 4학년이 되면 수학을 더 빠르게 시키게 된다. 5학년이 되면 논술, 한국사 수업에 넣어 주고, 6학년이 되면 영문법 정리와 함께 중등 수학을 마무리한다. 요즘 초등학생 아이를 둔 부모들의 흔한 공식이다. 이렇게 한다면 목표한 대학입시에서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혹시 공식대로 풀리지 않을 걸 알면서도 이대로 가지 않으면 불안한 부모의 마음에 아이를 다그치고 있는 건 아닐까?핵심은 공부를 집에서 하느냐?, 교과서만으로 하느냐?, 문제집으로 하느냐?, 인강을 듣느냐?, 학원에 다니느냐?가 아니다. 공부의 최종 목표를 세우고, 오늘 공부, 이번 주 공부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설계할 때 ‘누가 주체가 되느냐?’이다. 스스로 계획하고 성취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느냐?, 자기가 주인이 되는 주체적인 성인으로 성장하느냐?가 최대 관심사인 것이다.바로 지금 초등 시기가 공부의 기본을 다져야 하는 시기이다. 그 기본은 내가 제대로 아는지 스스로 집요하게 묻는 것,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해결할 때까지 끝까지 붙들고 놓지 않는 것, 내가 세운 계획은 힘들어도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경험과 힘은 직접 세운 계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마침내 계획대로 성취해 본 경험이 있어야 한다.학원에서는 다양한 것을 많이 가르쳐 준다. 교과서 속의 알아야 할 수 있는 많은 내용을 하나씩 끄집어내 알려 준다. 학원 강의실에 앉아 깊게 생각해 보고, 잘 이해되지 않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고 시도해 보려고 하는 것이 중요한 가치인 것이다. 초등 자기주도 공부의 최적 시기는 언제일까? 정답은 ‘아이마다 다르다’이다. 모든 아이에게 해당하는 적정 시기는 없지만 내 아이의 최적 시기는 분명히 있다. 그래서 내 아이의 최적 시기는 부모인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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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고3 전과목 관리형 입시 학원 ‘일산 명문고등부학원 윈터스쿨’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해야 할 게 정말 많다. 학기가 시작되면 선행 학습을 하거나 수능 공부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없다. 따라서 방학 동안 이를 수행해야 학기 중에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고, 무리 없이 대입 준비를 할 수 있다. 겨울방학은 학습 시간을 가장 많이 확보할 수 있는 기간으로 올바른 학습 및 생활습관을 형성해야 하는 시기다. 더불어 정확한 대입 로드맵과 그에 맞춘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이에 맞춰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습관을 만드는 전과목 관리형 입시학원 일산명문고등부학원에서 하루 12~14시간 윈터스쿨을 운영한다.스파르타식? NO!스스로 즐겁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하루 12~14시간? 스파르타식인가?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하지 않을까?” 학부모들이 윈터스쿨에 대해 문의하며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이에 대해 김경구 원장은 일산명문고등부 학생들은 다르다. 스스로 즐겁게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고 말한다.“스스로 토, 일요일 8시에 학원 나오기를 약속해서 지금 계속 지켜가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저희 학생들은 희망을 가지고 살고 그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희망이 있으니 그 긴 시간을 공부하는데도 재미있을 수 있고 고통을 감내할 줄 알지요. 그걸 만들어주는 게 제가 할 일입니다. 딱 그 자리까지만 갖다 놓으면 그 후엔 스스로 해나가죠.”일산명문고등부 학생들이 남다른 데에는 이유가 있다. 김 원장은 학생들 한 명 한 명의 학습상황과 성취도는 물론 학습습관, 생활리듬까지 고려해 학습 플랜을 짜주고 스케줄을 관리한다. 또한 심리적인 면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원생들의 생활 전반과 학습, 멘탈을 관리한다.학습 및 생활 습관 잡아주며 ‘멘탈’까지 관리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과 습관 만들어줘김 원장은 늘 학생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정서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고 학습 및 생활습관을 바르게 세워주는 데 힘을 쏟는다.“사는 걸 제대로 사는, 생활습관이 잘 잡힌 아이들은 공부도 잘 됩니다. 체력과 ‘멘탈’이 강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나쁜 습관을 다 없애야 해요. 아이들을 줄기차게 지켜보며 나쁜 습관을 없애고 가능성을 찾아 계발해주려 노력합니다. 아이들 옆에 붙어서 학습과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온지 36년차인데요, 이렇게 함께 노력하며 겨울방학 두 달 내내 열심히 나온 아이들은 눈빛이 달라집니다. 3월부터 정말 단단해져요.”학습 시간표가 없다?개별 맞춤 학습 시간표가 있다!일산명문고등부학원에는 일괄적으로 정해진 학습 시간표가 없다. 대신 각각의 학생에 맞춘 개별 맞춤 시간표가 있다. 김 원장은 다양한 대입 전형 유형 중 각 학생에게 적합한 전형과 그에 맞는 대비 전략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에 맞게 일상을 꾸려나가도록 지속적으로 생활과 ‘멘탈’을 관리한다. 취침 및 기상 시간까지 관리하며 학생들의 성적은 물론 성향과 생활리듬까지 고려해 종합적인 스케줄을 관리한다. 또한 각 과목 강사들은 상시적으로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이를 해결해준다.”저희 학원생들은 과외 선생이 14명 있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시험 기간에 집에 가서 공부하다가 질문 톡을 날려도 선생님들이 전부 다 받아줍니다.“수행평가까지 관리하며 내신과 수능, 논술과 면접, 수시컨설팅까지…입시에 필요한 모든 것 준비시키고 관리해일산명문고등부학원은 전과목 관리형 입시학원으로 중3(예비 고1)~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단과 연합’ 학원이다. 내신과 수능 관리를 기본으로 논술과 면접, 수시 컨설팅까지 대학입시에 꼭 필요한 것을 토털 관리해주고 있다. 완벽한 내신 관리를 위해 수행평가와 숙제 지도는 물론 자기주도학습 지도와 학생부 관리를 위한 독서지도, 동아리 활동 컨설팅까지 세심하게 진행한다. 수업은 단과 연합 형태로 국영수와 과탐 사탐 논술(수리, 인문) 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들을 수준별로 나뉜 반에서 수강한다. 더불어 전과목 학습 방향과 입시, 진로 등에 관해 컨설팅 받으며 멘탈, 생활 스케줄까지 종합적으로 관리 받는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40 로얄프라자 2층문의 031-922-0982
2023-12-22
- 새 입시제도에서는 어떤 고등학교가 대입에 유리할까? 현 중2부터 적용되는 새 입시제도정부는 지난 10일,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했다. 현 중학교 2학년부터 적용되는 내용으로 2025년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따라 바뀌는 수능과 내신에 대한 내용이다. 2027년 11월 시행될 수능부터 모든 선택과목이 폐지된다. 현재 수능 수학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과학탐구는 물리학 Ⅰ·Ⅱ 등의 선택과목이 있는데, 2028학년도부터는 공통과목으로 통합된다. 과목 선택에 따라 점수 유불리가 발생하는 문제와 융합형 인재 양성 목표와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수학 출제 범위가 줄어드는 점을 고려해 현재 이과생이 주로 응시하는 미적분Ⅱ와 기하를 수능 ‘심화수학’ 영역으로 신설해 절대평가로 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고교 내신은 고1∼3학년 모두 ‘절대평가(A∼E 성취평가)를 병기하는 5등급 상대평가’를 도입한다고 한다. 2005년 이후 유지된 지금의 9등급 상대평가가 5등급으로 바뀌면 현재 4%인 내신 1등급 비율이 10%로 늘어난다. 교육부는 “앞선 문재인 정부에서 1학년은 현재와 같은 9등급 상대평가를, 2∼3학년은 절대평가를 하기로 계획했지만, 고1 내신 경쟁 과열 우려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내신과 수능의 변별력이 지금보다 약화된다고 볼 수 있다. 바뀌는 대입 체제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아울러 각 학교에서 논술 등 수능과 내신의 변별력을 보완하기 위한 제도도 마련되리라 본다.새 입시제도에서는 어떤 고등학교가 대입에 유리할까?입시제도가 바뀌면서 이제 어떤 고등학교에 진학할까를 고민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많아지게 될 거라 보인다. 특목고, 자사고, 국제고는 지금까지 좋은 입시결과를 유지해 왔다. 하지만 이런 제도 변화 속에서도 여전히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학교일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경쟁을 뚫고 이런 고교에 진학한 학생들은 일반고에 비해 학업에 관심이 많고 선행학습을 충분히 하고 입학한 학생들이 많다. 물론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있다 보니 그동안 내신 성적을 받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거기에 학생 수가 적은 특목·자사고의 경우, 전교 1등을 해도 1등급이 안 나오고 2.0~2.1 이 나올 정도로 말이다. 그래서 의대나 최상위권 대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의 경우, 전략적으로 일반고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았다. 수시 교과전형을 노리고 우수한 내신을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내신 1.0X등급을 확보하고 수능 최저를 맞추는 것이 일반고를 선택한 우등생들이 우선적으로 노리는 전형이었다. 하지만, 바뀐 내신제도 하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의대에 진학하는 것이 어렵게 된다. 내신이 9등급에서 5등급으로 개편되기 때문에 대학에서 지금까지처럼 내신의 변별력을 인정하지 않을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반면, 특목·자사고의 경우 지금 상위권 학생의 경우 내신에서 받는 불이익이 줄어들게 된다. 내신의 불리함으로 인해 그간 학생부종합전형에만 집중하던 경향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 내신의 부담이 줄어들면 수능최저를 준비하기도 보다 용이해질 것이고 이렇게 되면 보다 다양한 대입전형에 도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한편 국제고와 외고의 경우는 문과 커리큘럼만 있어 통합과학의 대비가 어려울 수 있다. 다른 국제고와 달리 청심국제고는 이과 커리큘럼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어서, 그동안 대학 입시 결과가 증명해주고 있듯이 바뀐 입시제도에서도 꾸준히 이과 계열 대입 결과가 좋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학교이다.결국, 입시제도보다는 기초가 중요지금까지 우리나라 입시제도는 수차례 변화를 겪어왔고, 그 본질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번 개편안도 결국 수능과 내신이라는 두 기둥은 바뀌지 않았다. 결국,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잘하는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간다는 말이다.지금까지처럼 흔들리지 말고 꾸준히 해오던 공부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의 소리에 현혹됨 없이 자신의 목표에 맞게 계획을 세워 그대로 유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다만, 앞으로 수능과 내신의 변별력을 보완하기 위해 내신에서 서술형 평가가 도입이 예상되고 대학도 논술, 면접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즉, 자신의 생각을 글이나 말로 표현하는 능력이 지금보다 중요해질 것이다. 독서와 글쓰기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면 학업 때문에 독서와 글쓰기를 지속하기가 어렵다. 초·중등 시기에 이런 역량을 충실히 닦아둘 필요가 있다. 이런 기본기가 추후 아이의 학습역량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입시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아비투스_대치 임현주 원장문의 02-563-9846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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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입시 영어를 위한 초등영어 학습법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초등고학년일수록 듣고 읽고 말하기와 쓰기 등 기초가 중요하다. 여기에 제대로 배운 영어라면 중등과 고등에서 내신과 수능을 위한 입시 영어 실력으로 나타난다. 부천 상동 영어학원 어바인어학원으로부터 원어민 수업과 독서프로그램을 통한 흥미와 자신감 넘치는 1등급 영어를 위한 초등영어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초등고학년을 위한 겨울방학 영어 학습법초등고학년은 실용 영어와 입시 영어 기초에 입문하는 시기이다. 특히 겨울방학은 저학년 놀이 위주 영어에서 탈피해 영어를 제대로 배우기에 적기이다. 부천 상동 영어학원 어바인어학원에는 상일초와 상원초, 석촌초뿐만 아니라, 상일중과 상동중 학부모들이 방학을 앞두고 영어프로그램 상담에 한창이다.무엇보다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년에서는 기초와 자신감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부천 상동 영어학원 어바인어학원에서는 초등영어의 읽고 말하기에 기초인 파닉스를 강조한다. 올해 초 파닉스 수업을 했던 재원생들은 추수감사절에 직접 영어로 발표를 했을 뿐만 아니라, 가족 해외여행에서 자녀의 외국어 실력에 감탄한 학부모 등이 모두 파닉스 공부의 결과이다.부천 상동 영어학원 어바인어학원 김지예 원장은 “초등에서는 흥미와 자신감을 위한 영어 기초를 잡아줘야 한다. 특히 본원의 실용 영어를 위한 원어민과의 에세이와 토론수업은 사고력과 영어 활용 능력까지 확장 시키는 과정이다. 초등에서 다져진 어휘, 문법, 독해, 듣기, 쓰기 등은 결국 중등 내신은 물론 수능 기초능력을 길러준다”라고 말했다.영어 독서로 사고력 키우고, 원어민 토론과 쓰기 수업으로 자신감을초등영어에서 원어민과 한국인 수업은 모두 중요하다. 학생들은 발음과 억양에 익숙해져 리스닝과 라이팅에 자신감을 얻는다. 특히 영어는 외국어일 뿐만 아니라 타문화이므로, 원어민 수업에서는 다양한 토론과 에세이 수업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토론과정에서 학생들은 타인의 의견을 듣고 자기 생각을 어필하므로, 이후 중등 논술과 서술형 수업 및 평가에도 도움이 된다.영어는 국어와 마찬가지로 책 읽는 습관과 어휘력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어바인어학원에서는 영어독서프로그램에 따라, 다양한 문화와 사고력을 기르며, 영어를 더 배우고 싶은 흥미를 주는 과목으로 만든다.김 원장은 “무엇보다 영어는 낯선 외국어인 만큼 자신감과 흥미를 갖도록 지도하는 점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원어민 수업은 물론 영역별 맞춤 지도는 필수이다. 한 마디로 실용과 입시에 강한 1등급 활용 영어가 어바인 영어의 특징”이라고 말했다.내신과 수능 영어를 위한 초등과 중등 연계 지도시스템어바인어학원은 초등에서 흥미와 자신감으로 길러진 영어 기초를 중등과 연계시켜 입시 영어로 전환한다. 초등부터 훈련된 소리 내어 읽기는 중등으로 연계되어, 학교 내신 수행평가 준비에 자신감을 키워준다.또 중등에서는 집중관리시스템에 의해 내신 관리 특화교육으로 독해, 문법, 어휘, 듣기, 쓰기 등을 꼼꼼하게 개인별 맞춤 학습으로 진행한다. 따라서 어바인 재원생들은 중등 과정에서 내신은 물론 수능 영어 기반을 닦게 된다.입시 영어인 중등 영어에서는 구문 독해와 종합문법 능력부터 기른다. 입시 영어에 적응하려면 급격히 상승하는 영어난이도 및 수능 영어의 변별력을 가르는 문제해결이 필수이기 때문이다.따라서 어바인어학원 예비중 및 중등반에서는 체계적인 문법, 어휘, 구문 독해, 듣기 모의고사, 서술형 쓰기 등 영역별 수업 외에도, 수능 내용 훈련과 완성을 위해 실시하는 모의고사는 피드백을 거쳐, 입시 영어 실력 향상과 점검의 기회이다.한편, 어바인어학원은 NELT 최우수 영어평가 교육기관, (주)글로벌영어교육아카데미 국제영어말하기대회선정 2023년 대한민국 100대 영어학원 선정, 2022년 국제영어말하기대회 최우수지도학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3-12-20
- 도서관 방학특강으로 겨울방학을 알차게 ~ 어느새 기말고사도 끝나고, 한 학년을 마무리하는 시기다. 다가올 겨울방학, 많은 학생들이 겨울방학에도 학원가를 벗어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방학이 기다려지는 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이번 겨울방학엔 학원가에서 잠시 벗어나 도서관으로 향해보는 것은 어떨까? 재미도 있고 알찬 겨울방학특강이 기다리고 있다.[석수도서관] 초등대상 미술여행, 과학실험석수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어린이 미술여행’, ‘과학실험 놀이터’를 방학특강으로 개설한다. 어린이 미술여행은 예비초등 1~2학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다. 강의 기간은 2024년 1월12일부터 2월2일까지 총 4회 실시하며 A반은 오후 2시부터 50분간, B반은 오후 5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재료비 2만5000원. 과학실험 놀이터는 예비초등 3~5학년 대상으로 1월 10일부터 1월 24일까지 총 3회 실시하며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진행된다. 장소는 석수도서관 1층 어린이 문화교실이며 재료비 1만2000원. 접수는 12월 21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문의 031-8045-6134[만안도서관] 초등대상 사회탐방, 과학탐방만안도서관에서는 초등대상 방학특강인 ‘한걸음 먼저 사회탐방’과 ‘한걸음 먼저 과학탐방’이 개설된다. 한걸음 먼저 사회탐방은 1월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예비초등 3학년은 오전 9시30분부터 80분간, 예비초등 4학년은 11시부터, 예비초등 5학년은 12시30분부터 각 80분간 진행된다. 한걸음 먼저 과학탐방은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시간은 사회탐방과 같다. 단, 과학탐방은 재료비 1만2000원이 있다. 접수는 1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문의 031-8045-6160,6167[삼덕도서관] 초등대상 독서논술, 영어 그림책읽기삼덕도서관에서는 초등 독서논술과 영어 그림책 함께 읽기가 겨울방학특강으로 개설된다.초등독서논술 대상은 예비초등 3~4학년이며 1월 9일부터 19일까지 화, 금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총 4회 진행되며 재료비는 5000원이다. 영어그림책 함께 읽기는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오후 2시부터 90분동안 총 4회 진행되며 재료비는 없다. 신청은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문의 031-8045-6364[박달도서관] 초등대상 그림책 , 보드게임관련 강좌박달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 특강으로 그림책 창의공작소와 창의력 보드게임을 개설한다.그림책 창의공작소는 그림책을 읽고, 토론 및 독후활동으로 이뤄지는 특강으로 예비초등 1~2학년 대상이며 1월 9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재료비는 1만4000원이다. 창의력 보드게임은 그림책과 보드게임을 연계하여 놀이를 통한 창의력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예비초등 3~4학년 대상이며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2월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문의 031-8045-6182[벌말도서관] 초등대상 독해력 독서 활동 강좌벌말도서관에서는 초등대상으로 독서활동 관련 방학특강을 개설한다.초등 5~6학년 대상인 ‘독해력 UP, 어휘력 UP’은 도서를 읽고 모방시 쓰기 및 시암송 순서배열, 카드뉴스만들기, 예술작품 감상하고 대화글 쓰기 등의 내용으로, 1월8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생각쑥쑥! 재미솔솔!’은 초2~4학년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그림책을 읽고 독서활동수업, 독서 계획 세우기 및 동시 짓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재료비는 5천원. ‘매일매일 즐거운 학교’는 초1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그림책을 통하여 초등학교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학교 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수업 내용으로 진행된다. 재료비는 5천원.접수는 1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문의 031-8045-6301~2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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