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미' 검색결과 총 8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보통학력이상 평균 82.8%… 한가람고 99.1%로 가장 높아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11월 30일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2016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 개인별 성취수준을 파악하고 기초학력 보정 및 교육과정 개선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학생(약 98만 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1일 국어, 수학, 영어 교과에 대해 시험을 치렀다.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자료를 기준으로 목동지역 중·고등학교의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살펴봤다.참고: 학교알리미교과 평균향상도, 명덕고 4.67%로 가장 높아학교알리미에 공시된 학업성취도 평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고교평균은 보통학력이상 82.8%, 기초학력 12.7%, 기초학력미달 4.5%였다.목동지역 고등학교 중 국·영·수 3개 과목 보통학력이상이 가장 높은 학교는 한가람고로 99.1%를 기록했다. 한가람고는 서울시내 광역단위 자사고 24개교의 보통학력이상 평균 94.1%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기초학력미달도 0.1%(국어·영어 0%, 수학 0.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국·영·수 3개 과목 평균 보통학력이상이 90점이 넘는 학교는 양정고 96.6%, 목동고 95.3%, 장훈고 93.3%, 강서고 92.8%, 명덕고 92.3%, 진명여고 91.2%순으로 조사됐다. 3과목 기초학력미달 평균이 1~2%에 속하는 학교는 한가람고(0.1%), 목동고(1.3%), 명덕고(1.2%), 양정고(2.1%), 강서고(2.1%), 장훈고(2.2%), 진명여고(2.2%)순으로 조사됐다.평균 향상도가 가장 높은 학교는 명덕고로 조사됐다. 명덕고는 국어·영어·수학 교과 평균향상도가 4.67%로 가장 높았고 특히 국어가 5.6%로 높게 나타났다. 향상도가 높다는 의미는 학교의 노력이 크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뒤를 이어 한가람고 2.23%, 장훈고가 2.03%, 양천고 1.63%, 마포고 0.83%로 조사됐다.서울 고교에서 교과별 보통학력이상 평균은 국어 79.8%, 수학 73.8%, 영어 82.3%로 영어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목동권 고교에서 마찬가지 결과임을 알 수 있었다. 영어 과목 보통학력이상이 가장 높은 학교는 한가람고로 99.3%이며, 뒤를 이어 목동고 98.2%, 양정고 97.5%, 진명여고 96.5%, 강서고 95.6%, 장훈고 94.6%, 명덕고 93.5%로 나타났다.수학 과목 보통학력이상이 가장 높은 학교는 한가람고 98.6%, 양정고 96.6%, 장훈고 94.3%, 강서고 92.1%, 목동고 90.6%, 명덕고 90.2% 순이었다.서울 중학생 수학 보통학력이상 72.1%, 목운중 94%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최상위 학생지표는 발표되지 않아 무의미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으나 학군의 우수함을 증명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실제 강남·분당에 이어 목동권 주요 중학교의 지표는 아주 높게 나타났다.목동권 중학교 중에서는 목운중이 국·영·수 3과목의 보통학력이상 평균이 96.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를 이어 월촌중이 95.8%, 신목중 95.1%, 봉영여중 94.1%, 목일중 93.4%, 양정중 90.4%, 목동중 87.1%, 신서중 85.8%로 조사됐다. 기초학력미달이 가장 낮은 학교는 목운중으로 0.6%, 월촌중 0.67%, 신목중 0.8%, 봉영여중 0.83%로 나타났다.과목별로 보면 국어가 보통학력이상이 가장 높게 나타난 학교는 봉영여중으로 98.5%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목운중이 98.4%, 월촌중·신목중이 97.4%로 나타났다. 수학은 목운중 94%, 월촌중 93.8%, 신목중 93.2% 순이다. 영어는 목운중 96.9%, 월촌중 96.2%, 목일중 95.3%, 봉영여중 95% 순이다.한편, 서울 중학생의 보통학력이상은 국어 89.1%, 수학 72.1%, 영어 76.6%이며 전국 중학생의 보통학력이상은 국어 90.1%, 수학 68.2%, 영어 74.7%로 나타났다.<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란>일제고사로도 불리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학생들이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측정하는 평가다. 국어, 영어, 수학 3과목을 중3, 고2 학년이 치르게 되며 보통학력이상, 기초학력, 기초학력미달 3단계로 정보를 공시한다. <학교향상도란>고등학교가 학생을 얼마나 잘 가르쳤나를 보여주기 위해 교과부가 개발한 지표로 지난해 성적과 올해 성적을 단순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올해 고2 학생들이 치른 학업성취도 결과와 올해 고2가 중3 당시 치른 성취도 평가를 비교해 산출한다.◎ 목동권 주요 고교 과목별 보통학력이상 결과과목국어영어수학강서고90.8%95.6%92.1%금옥여고81.7%82.4%63.4%대일고64.7%71.1%69.1%마포고82.8%89.1%83.7%명덕고93.2%93.5%90.2%목동고97.0%98.2%90.6%백암고77.5%81.9%68.1%신목고80.8%85.8%76.1%신서고48.6%52.8%39.4%양정고95.8%97.5%96.6%양천고81.5%89.4%84.1%영일고70.5%81.9%76.0%장훈고91.1%94.6%94.3%진명여고93.5%96.5%83.5%한가람고99.3%99.3%98.6%◎ 목동권 주요 고등학교 교과향상도교과 향상도국어수학영어강서고1.4(%)-1.2(%)-1.8(%)금옥여고-1.8(%)-1.6(%)-1.0(%)대일고-1.4(%)-1.8(%)-5.1(%)마포고1.3(%)1.1(%)0.1(%)명덕고5.4(%)4.7(%)3.9(%)목동고1.6(%)-1.3(%)-0.5(%)백암고-0.2(%)-3.3(%)-1.3(%)신목고-3.9(%)-4.9(%)-5.4(%)신서고-11.6(%)-8.6(%)-12.3(%)양정고0.0(%)-0.7(%)-0.7(%)양천고1.5(%)2.3(%)1.1(%)영일고-1.9(%)-2.8(%)-3.1(%)장훈고2.6(%)3.4(%)0.1(%)진명여고1.5(%)-1.7(%)-0.4(%)한가람고5.1(%)1.6(%)0.0(%)◎ 목동권 주요 중학교 과목별 보통학력이상 결과과목국어수학영어목동중90.5%84.9%85.9%목운중98.4%94.0%96.9%목일중94.2%90.6%95.3%봉영여중98.5%88.9%95.0%신목중97.4%93.2%94.6%신서중86.5%85.3%85.6%양정중93.2%89.8%88.3%월촌중97.4%93.8%96.2% 2017-01-13
- 일산지역 중학교 보통학력 이상 비율 83.2%, 전국 평균 77.7% 보다 높아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 개인별 성취 수준을 파악하고 기초학력 보정과 교육과정 개선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하는 평가다. 전국의 중학교 3학년생과 고등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6월 23일 국어, 수학, 영어 세 과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동일한 시험을 같은 날 함께 치르기 때문에 학교와 학생의 학업수준을 파악하는데 참고가 될 수 있다. 지난 11월 30일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자료를 토대로 우리 지역(일산/교하·운정) 중학교의 2016학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분석해보았다.*2016년 12월 26일 학교알리미 참고오마중, 보통학력 이상 평균 91.2%로 가장 높아학교 알리미에 공시된 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크게 보통학력 이상과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 등 결과를 3등급으로 나눠 공시했다. 보통학력 이상은 우수학력과 보통학력을 포함한 것이다. 2016학년 전국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 90.1%, 수학 68.2%, 영어 74.7%로 평균 77.7%였다. 경기도의 경우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국어 90.2%, 수학 66.5%, 영어 74.2%로 평균 77%였다.일산지역 중학교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 91.9%, 수학 75.6%, 영어 82.1%로 평균 83.2%였다. 이는 모두 전국 및 경기도 평균을 웃도는 수치다.학교별로 살펴보면 일산지역 중학교 중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오마중학교로 나타났다. 오마중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 96.4%, 수학 87.6%, 영어 92.2%로 평균 92.1%였다. 또한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국어 0.7%, 수학 1.5%, 영어 1.1%로 가장 낮았다. 오마중에 이어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높은 학교는 다음은 정발중으로 국어 94.3%, 수학 83%, 영어 91.8%로 평균 89.7%였다. 정발중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국어 0.8%, 수학 3.9%, 영어 2%였다. 기초학력 및 기초학력 미달 비율 면학 분위기 좌우과목별로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높은 학교를 살펴보면 국어는 오마중(96.4%), 백석중(95.3%), 발산중(94.8%) 순이었고, 수학은 오마중(87.6%), 신일중(85%), 정발중(83%) 순이었다. 영어의 경우 오마중(92.2%), 정발중(91.8%), 발산중(90.1%) 순이었다.기초학력 및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는 저동중과 현산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저동중의 기초학력 및 기초학력 미달 과목별 학생 비율은 국어 19.4%, 수학 39.4%, 영어 31.4%로 평균 30.1%였다. 또한 현산중의 기초학력 및 기초학력 미달 과목별 학생 비율은 국어 14.7%, 수학 40.8%, 영어 34.5%로 평균 30%였다.일산지역의 기초학력 및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국어 8.1%, 수학 24.4%, 영어 17.9%로 평균 16.8%였다. 기초학력 및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학교의 면학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수학 과목의 경우 이를 통해 수포자 비율 또한 예상해 볼 수 있다. 전국 기초학력 및 기초학력 미달 과목별 비율은 국어 9.9%, 수학 31.8%, 영어 25.3%로 평균 22.3%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산중 보통학력 이상 비율 평균 90%, 교하·운정지역에서 가장 높아교하·운정지역 중학교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 92.1%, 수학 72.4%, 영어 78.2%로 평균 80.9%였다. 학교별로 살펴보면 교하·운정 지역에서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지산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산중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 96.5%, 수학 84%, 영어 89.4%로 평균 90%였다. 다음은 교하중으로 국어 96.1%, 수학 81.6%, 영어 85.1%로 평균 87.6%였다.중3 학업성취도 시험 범위학년교과범위시간중3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은 표집중 1, 2학년 전 과정 및 3학년 1학기 과정 일부교과별60분 2016-12-30
- 구미대, 6년 연속 취업률 80% ‘산학협력이 경쟁력’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6년 연속으로 80%가 넘는 취업률을 기록했다. 최근 한국교육개발원 취업통계팀이 2015년 취업률 예비공시 결과 구미대가 80.7%를 통보받으면서 알려졌다. 이는 구미대의 취업률이 매우 안정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6년간 80.5~85.7% 사이에 머물며 약 5% 이내에서 고른 취업률을 보였기 때문이다.1:1 맞춤식 진로지도, 인성교육까지교육부가 건강보험가입을 기준으로 취업률 조사를 시작한 2010년에 구미대는 85.7%의 취업률로 전국 2~4년제 대학 통틀어 1위(졸업생 1천명 이상 기준)를 차지했다. 이후 83.8% 84.7% 80.5% 83%를 이어가며 5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전문대학 가, 나군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6년 평균 취업률 83%를 기록한 구미대는 국내 최고의 취업특성화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굳혔다.구미대 취업관계자는 “입학 때부터 지도교수의 1:1 맞춤식 진로지도가 시작되고 전공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 리더십캠프, 멘토링 프로그램, 인성교육까지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취업의 질도 높다. 대기업 취업률은 최근 6년간 43.8%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취업의 핵심 역량인 산학협력의 경쟁력과 인프라가 남다르기 때문이다. 구미대는 지난해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산학협력이 우수한 전국 10개 선도형 대학 중 평가결과에 따른 최고의 사업비(8억5천만원)를 배정 받았다.이는 구미대가 개발한 ‘고용예약 프리잡(Pre-Job) 프로그램’의 차별화된 성과 때문이기도 하다. 대학 교육과 산업체 직무의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체의 채용인력을 사전에 예약하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대기업을 비롯 12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인력 특별반, 스마트팩토리 품질혁신 특별반, 삼성중공업 공정품질 특별반, 삼성전자 품질관리인력 특별반 등이 대표적이다.4년 연속 반값등록금 실현, 등록금 부담률 28%취업률뿐만 아니라 장학금 혜택도 전국 1위다. 대학 정보공시 공식사이트인 대학알리미 발표(지난 8월31일) 기준으로 구미대가 지난해 지급한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403만8천원이다. 이는 전국 137개 전문대학 중 장학금 지급액 1위(졸업생 200명 이만 특수목적대학 제외)에 해당한다. 이로써 구미대는 실질적인 반값등록금 실현을 2012년부터 4년 연속 이어가고 있다. 403만원의 장학금은 연평균 등록금의 71.3%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다. 즉 학생들의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률은 28.7%인 셈이다. 장학금 수혜율도 90%를 상회해 10명 중 9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장학금의 등록금 대비 비율은 2012년부터 53%, 55%, 66%, 71%로 매년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이는 2009년부터 8년간 학과별 등록금이 동결 또는 인하된 것과는 대비된다.구미대 정창주 총장은 “6년간 매년 졸업생 10명 중 8명이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것은 취업특성화 대학으로서 매우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전문직업인의 꿈을 모두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6-12-27
- 일산지역 일반고 보통학력 이상 비율 평균 78.7%, 전국 평균 81.8% 보다 낮아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6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이하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 개개인 및 단위 학교 학업 성취수준을 진단하는 기초자료 활용을 목적으로 해마다 시행된다. 올해는 전국에 있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1일 국어, 수학, 영어 교과에 대해 평가를 시행했다.2016년 12월 20일 학교알리미 참조보통학력 이상 비율 높은 학교저현고, 일산대진고, 백석고 순2016학년도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일산지역 일반고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학력 이상 전국 평균은 국어 84.1%, 수학 78.2%, 영어 86%로 평균 81.8%였다. 이에 비해 일산지역 일반고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 80.2%, 수학 72.1%, 영어 83.7%로 평균 78.7%였다. 이는 지난해보다는 다소 상승한 것으로 2015학년도 학업성취도 평가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국어 76.6%, 수학 74.1%, 영어 81.7%로 평균 77.5%였다. 지난해에 비해 국어와 영어는 상승, 수학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일산지역 일반고 중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자율형 공립고인 저현고로 국어 95.7%, 수학 94%, 영어 98%로 평균 95.9%였다. 두 번째로 높은 학교는 일산대진고로 국어 93%, 수학 92.4%, 영어 97.2%로 평균 94.2%였다. 다음은 백석고로 국어 90.7%, 수학 87%, 영어 93.9%로 평균 90.5%였다.일산지역 일반고 16개교 중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전국 평균을 넘어선 곳은 저현고, 일산대진고, 백석고이며 나머지 13개교는 모두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보통학력 이상 및 기초학력 미달 비율 학교별 격차 커고양시는 고교입시 평준화 지역으로 일반고의 경우 성적순 선발이 아닌,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통학력 이상 비율 및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학교별로 차이가 난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안곡고의 경우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국어 70.6%, 수학 57.5%, 영어 69.1%에 평균 65.7%로 일산지역 일반고 중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했다.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 저현고가 자율형 공립고라는 점을 감안해 두 번째로 높은 일산대진고(보통학력 이상 94.2%)와 비교해봤을 때 평균이 28.5%의 차이가 날 정도다. 기초학력 미달 비율을 비교하면 안곡고의 경우 국어 10.5%, 수학 10.6%, 영어 15.4%인데 반해 일산대진고의 경우 국어 2%, 수학 1.6%, 영어 1.8%에 달했다. 고교 평준화 지역으로 일반고가 성적순으로 서열화 돼 있지는 않지만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비교해봤을 때 학생들 성적 수준에 차이가 있음이 확연히 나타났다. 비평준화 지역인 파주 교하고와 동패고보통학력 이상 비율 압도적으로 높아파주는 비평준화 지역으로 일반고의 경우 중학교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이런 영향 탓인지 교하‧운정지역에 위치한 교하고와 동패고는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교하고의 경우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국어 98.3%, 수학 93.3%, 영어 98.8%로 평균 96.8%였다. 동패고는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국어 98.5%, 수학 94.7%, 영어 97%로 평균 96.7%였다. 한빛고의 경우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국어 89.8%, 수학 79.4%, 영어 92.8%로 평균 87.3%였다.<국가수준 학업성취도 바로 알기>-학업성취도 평가국가가 정한 교육과정에 학생들이 얼마나 따라오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평가다. 학생 개인별 성취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교과별로 ‘우수학력’ ‘보통학력’ ‘기초학력’ ‘기초학력미달’등 4단계의 성취수준에도 변화를 줬고, 학교알리미에는 ‘보통학력 이상’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 3단계로 정보를 공시했다. ‘기초학력 미달’은 진급하면 수업을 따라갈 수 없는 학력수준으로 교육당국은 판단하지만 실제로 유급시키지는 않는다. -학교 향상도고교가 학생을 얼마나 잘 가르쳤나를 보여주기 위해 교과부가 개발한 지표다. 단순히 지난해 성적과 올해 성적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올해 고2 학생들이 치른 학업성취도 결과와 올해 고2가 중3 당시 치른 성취도 평가를 비교해 산출한다. 출발선이 동일한 학교끼리 비교해 학교의 학력 향상을 위한 노력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성적이 좋은 학생을 뽑은 학교가 유리한 게 선발 효과라면 향상도는 학교의 교육 효과를 보여주는 지표인 셈이다.실제 성취도 점수와 기대되는 성취도 점수의 차이를 기대되는 성취도 점수로 나눠 산출한 값이기 때문에 0을 기준으로 기대 점수보다 더 높게 성취한 학교의 경우 양의 향상도로, 기대점수보다 낮게 성취한 학교는 음의 향상도로 나타낸다. 즉, 양의 향상도는 학교 향상도의 상승, 음의 향상도는 하락으로 설명이 가능하다.-평가 교과 및 범위‧문항 유형학년교과범위시간문항유형고2국어, 수학, 영어고 1학년 과정국어, 영어 : 범교과수학 : 수학Ⅰ, 수학Ⅱ교과별60분선다형 및 서답형(국어·영어 듣기평가포함) 2016-12-24
- 용인 학군 1·2구역 22개 일반고, 내게 맞는 고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가 학생부 중심 선발 비율을 대폭 높이면서 이른바 ‘학종시대’가 열렸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의 학교생활과 학교를 평가한다는 것이다. 고교 내신 성적과 비교과 활동이 학생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이므로 중학교 3학년들의 고교 선택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용인지역은 올해로 고교 평준화 시행 3년차를 맞게 되었다. 고교 평준화 1세대가 드디어 고3이 되고 2018학년도에 첫 대입 실적을 내게 된다.오는 12월 14일부터 후기 일반고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중학교 3학년을 위해 용인학군 1·2구역 22개 일반고의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진학률을 정리했다. 자료 출처 및 도움말 학교 알리미 사이트·경기도 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사이트용인 홍천고 성낙호 교장·용인 동백고 이원배 교장학종시대 핵심, 내신 유·불리 따져라수시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커지면서 내신 성적이 가장 중요한 평가 지표가 되고 있다. 이 때문에 특목·자사고 진학의 유불리가 다시 검토되고 있으며, 일반고 진학이 갈수록 유리한 지점을 향하고 있다. 고교 평준화 3년차를 맞고 있는 용인지역은 여전히 전기고(특목·자사고) 지원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치열한 내신 경쟁으로 대입에서 불리해진 주변 사례가 많아지면서 일반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용인지역 일반고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면학분위기와 내신 경쟁률일 것이다. 고교 평준화 초기인 용인지역에서는 비평준화 시기 선호학교들이 여전히 강세를 차지하고 있고,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해 상위권이 두텁게 형성되고 있다. 그런 고교일수록 상대적으로 내신평가에서 불리할 수 있으나, 면학분위기가 좋고 좋은 대입 실적을 낸 학교의 특성이 평가에 고려되는 장점도 있다.상대적으로 내신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고교에 지원한다면 수능 점수가 뒤처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고교 선택 시 또 하나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것은 고교의 개설 학급 수. 학생 수가 많은 학교 일수록 내신 등급 산출에서 유리할 수 있다. 용인학군 1·2구역 일반고 22개 고교 중 2016학년 신입생 기준으로 수지고가 15학급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 풍덕고가 14학급, 서원고, 성지고, 성복고, 신봉고, 죽전고, 홍천고가 12학급, 보정고가 11학급, 구성고, 기흥고, 동백고, 초당고, 대지고, 상현고, 신갈고, 청덕고가 10학급, 서천고, 흥덕고가 9학급, 나머지 보라고와 용인백현고, 현암고가 8학급을 구성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용인 학군 모집정원이 2016년 10,556명에서 2017학년도에는 9,546명으로 감소해 일부 고교의 학급 수 축소도 예상된다. 학교별 계열 학급 편성도 살펴라계열별 반 학급 편성도 학교를 선택할 때 살펴봐야 하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다. 자연계열 쏠림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2016년 2학년 기준으로 각 고교의 인문·자연 계열별 학급 반 편성 상황을 보면 과학중점교인 수지고가 5대 10(자연7 과중3), 홍천고는 5대 7로 자연계열반 개설 비율이 더 높고, 기흥고, 동백고, 보라고, 보정고, 서천고, 초당고, 대지고, 풍덕고, 현암고 총 9개교가 인문·자연계열이 동일하다. 22개 고교 중 나머지 11개교만 인문계열 학급 편성이 높다. 인문계열에 비해 자연계열이 대학 문이 넓은 현실의 반영으로 학년이 내려갈수록 자연계열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죽전고의 미술특성반 개설도 눈에 띈다.고교별 대학 진학률 비교보통 고교를 평가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는 것이 바로 진학 실적이다. 용인 학군 1·2구역 일반고 22개 고교의 2016학년도 4년제 대학 평균 진학률은 49.9%로 전국 평균 54.7%에 못 미치는 수치다. 전문대학 진학률은 26%이며 재수를 선택하거나 진학 포기, 일부 해외 대학 진학하는 기타가 21.3%이다.4년제 대학 진학률은 흥덕고가 66%로 가장 높고, 홍천고가 64%, 구성고와 보정고가 58%, 죽전고가 57%, 기흥고와 풍덕고가 56%, 수지고가 55%, 신갈고, 상현고, 서원고가 52%를 기록해 50%가 넘는 학교가 22개교 중 11개교로 나타났다. 기타 비율이 44%로 가장 높은 수지고와 41%의 풍덕고는 재수를 선택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전문대 진학률이 0%인 수지고, 3%인 보정고, 4%인 풍덕고, 8%인 홍천고는 용인지역의 전통 강호 고교들이다. 그런데 2016학년도 대입 실적을 낸 학생들은 용인 비평준화 이전 중학교 내신 점수로 선발된 경우이므로 2018학년도 대입 실적부터 용인지역 고교별 대입 실적의 새로운 양상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교육과정, 진로진학과 연계성 & 수능 내신연계성 살펴라일반고 역량강화 방안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 자율권이 확대되면서 일반고에서도 진로에 따른 맞춤형 입시 준비가 가능해졌다.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주안점이 비교과 활동 중심에서 교과와 수업 중심으로 이동하는 추세를 반영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고교를 선택할 때 정규 교육과정을 반드시 살펴야 하는 이유다.학교 알리미 서비스 전체 항목 열람하기에서 교육활동 중 ‘학교교육과정 편성 · 운영 및 평가에 관한 사항’을 열람해 학년별 자세한 교육과정을 보면 된다. 3년 동안 어떤 과목을 몇 시간 듣게 되는지,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유리하게 편성되어 있는지,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편성되어 있는지, 경쟁력 있는 방과 후 강좌가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는지 등을 검토할 수 있다. 동백고와 흥덕고는 기초수학과 기초영어를 개설해 수준별 선택의 폭을 넓혔고, 동백고, 서원고, 성복고, 신봉고, 죽전고, 풍덕고, 현암고, 홍천고, 흥덕고는 1학년 때 융합과학에 과탐 Ⅰ과목을 추가해 눈길을 끈다.경쟁력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만드는프로그램이 있는가?70%에 육박하는 상위권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비율을 생각했을 때, 학교 안에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는지,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과 진로에 맞는 프로그램이 개설돼 있는지 반드시 들여다봐야 한다. 각 학교별 교육과정 및 특성화 교육과정은 ‘학교 알리미’나 학교에서 배포하는 ‘교육연차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학교를 직접 방문해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용인 학군 1·2구역 내 과학중점교는 수지고이며, 2017학년도부터 초당고와 용인 백현고가 과학중점교로 추가 지정됐다. 동백고와 용인 백현고의 클러스터 교육(스페인어/과학과제 연구), 홍천고와 풍덕고의 클러스터 교육(국제관계와 국제기구/과학과제연구)을 눈여겨볼만 하며, 동백고는 교과중점학교로 중국어 특성화교육을 실시한다.Mini Interview홍천고등학교 성낙호 교장홍천고 성낙호 교장은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이 높아지면서 일반고가 유리한 입장이 됐다고 강조한다. “특목·자사고의 경우 학교 시스템과 기숙사 생활 적응이 힘든데다가 내신 경쟁이 매우 치열하기 때문에 현재의 입시제도에서는 꼭 유리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중상위권 학생의 경우를 보면 일반고가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봅니다”라고 성 교장은 덧붙였다. 성 교장은 일반고를 선택할 때 인문이냐 자연이냐 자신의 진로에 따라 지망하고자 하는 학교에 해당 프로그램이 잘 구성되어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한다.“자연계 선호 학생들에게는 과학중점반이나 영재학급을 운영한다거나, 교육과정 클러스터에서 과학과제 연구 프로 2016-12-07
- 1학년, 과학 vs 과탐I … 3학년, 이과반 과탐II 대부분 개설 자연계열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고교 교과과정 중 과학탐구(과탐) 과목의 개설 현황에 대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고교 1학년 때 공통과학을 배우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1년 내내 지구과학이 개설된 학교도 있고, 2~3학년 때 탐구 과목II나 심화 과목이 운영되는 학교도 있다. 수능에서 탐구 과목을 선택할 때 영향을 미치는 목동지역 주요 고등학교의 1학년 과학 과목과 2~3학년 자연계열의 과탐 개설 현황을 살펴봤다.자료참조: 학교 알리미1학년, 융합과학 외 화학I 개설 많아목동지역 주요 고등학교는 1학년의 경우 과학(융합과학)이 개설된 학교와 물리I, 화학I, 생명과학I, 지구과학I을 개설한 학교로 나뉜다. 융합과학이 개설된 학교는 영일고, 양천고, 진명여고, 금옥여고, 마포고 5개 학교다. 영일고는 1~2학기에 걸쳐 학기당 3단위로, 양천고와 진명여고, 금옥여고, 마포고는 1~2학기에 걸쳐 융합과학이 학기당 4단위로 개설돼 있다.융합과학과 과탐I이 개설된 학교는 강서고, 신목고, 한가람고, 명덕고다. 강서고는 1학년 1학기는 융합과학(4단위), 2학기는 화학I(4단위)을 공부한다. 신목고는 1, 2학기 융합과학과 화학I을 각각 2단위로 개설했다. 한가람고는 융합과학을 1,2학기 각각 3단위, 물리I, 화학I, 지구과학I, 생명과학I을 선택해 1~2학기 동안 6단위로 운영한다. 명덕고는 융합과학(3단위), 화학I, 생명과학I, 과제연구I을 각각 학기별 2단위로 개설돼 있다.융합과학을 배우지 않는 양정고는 1년 내내 지구과학I을 공부한다. 대일고는 물리I과 화학I이 학기당 각각 2단위로 개설돼 있다. 목동고는 1학년 1, 2학기 동안 화학I과 환경과학을 각각 2단위로, 백암고는 생명과학I과 화학I을 1~2학기에 걸쳐 5단위로 운영한다. 한가람고 2학년 이과반, 과탐I·II 개설 유일목동 지역 고교 2학년 이공계열에서 화학I, 생명과학I, 물리I, 지구과학I이 모두 개설된 학교는 영일고, 양천고, 금옥여고다. 영일고는 과탐I 중 3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양천고와 금옥여고는 학기당 2단위로 과탐I을 개설하고 4과목을 이수해야 한다.목동지역 대부분의 고교 2학년 과정은 탐구과목 I이 3과목 개설된 경우가 많다. 양정고 2학년은 화학I, 생명과학I, 물리I을 각각 1,2학기에 3단위로 공부한다. 강서고는 1, 2학기 모두 지구과학I(2단위), 물리I, 생명과학I(3단위)이 개설돼 있다. 목동고는 생명과학I이 3단위로, 물리I·지구과학I이 3단위로 개설돼 있다. 진명여고 2학년 자연계열의 경우 물리I, 화학I, 생명과학I이 1~2학기 동안 각각 2단위, 2단위, 3단위로 개설돼 있다. 신목고는 물리I, 생명과학I, 지구과학I이 개설돼 있다. 물리I은 1,2학기 3단위, 생명과학I은 1학기 3단위, 2학기 2단위, 지구과학I은 1학기 2단위, 2학기 3단위로 운영한다.과탐I이 2개 개설된 학교는 대일고와 백암고다. 대일고는 1~2학기에 생명과학I과 지구과학I이 개설돼 있고 학기당 2단위로 운영된다. 백암고는 물리I, 지구과학I이 1~2학기 동안 각각 3단위로 운영된다.2학년 자연계열에서 과탐 과목 I· II 모두가 개설된 학교는 한가람고가 유일하다. 한가람고 2학년 자연계열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I, II가 학기당 6단위로 개설돼 있고 이 중 2과목을 선택해 일 년간 공부한다.중점학교는 학교마다 커리큘럼에 차이가 있다. 마포고의 과학중점과정반 2학년의 경우 물리I, 화학I, 생명과학I이 1~2학기 각각 2단위로 개설돼 있고 화학실험은 1학기, 과제연구는 2학기에 각각 2단위로 개설돼 있다. 명덕고 과학중점과정 2학년의 경우 1학기 지구과학Ⅰ 4단위, 화학II, 생명과학II가 각각 2단위, 2학기 물리I 4단위, 화학II, 생명과학II가 각각 3단위로 개설됐다.3학년, 영일고 환경과학, 진명여고 과학 개설목동 지역 고교 3학년 이공계열은 대부분 과탐II 과목이 개설돼 있다. 탐구II 과목 중 학기당 2과목을 선택하고 운영단위가 8단위가 되는 학교는 양정고, 대일고, 목동고, 진명여고, 신목고다. 백암고는 생명과학II는 4단위 필수로 운영되며 화학II, 물리II, 지구과학II가 4단위로 선택 운영된다. 양천고는 2과목을 택해 1,2학기 6단위로 개설돼 있다. 강서고는 운영단위가 5단위이며 3학년 2학기는 과탐 과목이 개설돼 있지 않다.3학년 이공계열 중 탐구II 과목 외 다른 과학과목이 개설된 학교는 영일고, 진명여고다. 영일고 3학년 자연계열은 탐구II 과목 외 환경과학이 개설돼 있고 탐구II와 환경과학 중 2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운영단위는 6단위이다. 진명여고는 과학 3단위 화학II, 지구과학II가 4단위로 개설돼 있고 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탐구과목 중 고급과정이 개설된 유일한 학교는 한가람고다. 한가람고 3학년 자연계열은 과탐과목 I, II외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의 고급과정이 운영된다.마포고의 과학중점과정반 3학년의 경우 물리II, 화학II, 지구과학II가 1,2학기 2단위로, 생명과학II는 1~2학기 3단위로 개설돼 있다. 명덕고 과학중점과정 3학년의 경우 물리II가 1학기 4단위, 지구과학II가 1~2학기 2단위로 개설돼 있다.강서고교과명운영단위1학년2학년3학년1학기2학기1학기2학기1학기2학기과학44화학Ⅰ44지구과학Ⅰ422물리Ⅰ4/633생명과학Ⅰ4/6물리Ⅱ55화학Ⅱ5생명과학Ⅱ5지구과학Ⅱ5 대일고교과명기준 단위운영 단위1학년2학년3학년1학기 2학기 1학기 2학기 1학기 2학기 물리 I5422 화학Ⅰ5422 생명과학 I54 22 지구과학 I54 22 물리Ⅱ58 8(택2)8(택2)화학Ⅱ58 생명과학Ⅱ58 지구과학Ⅱ58 양천고교과명기준단위운영단위1학년2학년3학년1학기2학기1학기2학기1학기2학기과학5844 물리Ⅰ54 22 화학Ⅰ54 22 생명과학Ⅰ54 22 지구과학Ⅰ54 22 물리Ⅱ56 6(택2)6(택2)화학Ⅱ56 생명과학Ⅱ56 지구과학Ⅱ56 양정고교과명기준단위운영단위1학년2 학 년3 학 년1학기2학기1학기2학기1학기2학기화학 I56/433생명과학 I54/633지구과학I5633물리 I5633물리 II584 택24 택2화학 II58생명과학II58지구과학II58영일고교과명운영단위1학년2 학 년3 학 년1학기2학기1학기2학기1학기2학기과학633화학Ⅰ46(택3)6(택3)지구과학Ⅰ4물리Ⅰ4생명과학Ⅰ4물리Ⅱ66(택2)6(택2)화학Ⅱ6생명과학Ⅱ6지구과학Ⅱ6환경과학6진명여고교과명1학년2학년3학년1학기2학기과 목1학기2학기1학기2학기과학44 33물리Ⅰ 22 화학Ⅰ 22 생명과학 I 33 화학Ⅱ 4(택1)4(택1)지구과학II 목동고교과명기준단위본교운영단위1학년2학년3학년1학기2학기1학기2학기1학기2학기화학Ⅰ5422환경과학5422생명과학15633물리Ⅰ5633지구과학Ⅰ56과학52물리Ⅱ588(택2)8(택2)화학Ⅱ58생명과학Ⅱ58지구과학Ⅱ58금옥여고교과명기준단위운영단위1학년2학년3학년1학기2학기1학기2학기1학기2학기과학5844 화학Ⅰ54 22 생명과학Ⅰ54 22 물리Ⅰ54 22 지구과학Ⅰ54 2 2 물리 Ⅱ58 8 (택2)8 (택2)화학 Ⅱ58 생명과학 Ⅱ58 지구과학 Ⅱ58 신목고교과명기준단위운영단위1학년2학년3학년1학기2학기1학기2학기1학기2학기과학5422 물리Ⅰ56 33 화학Ⅰ54 2 2 생명과학Ⅰ55 32 지구과학Ⅰ55 2 3 물리 Ⅱ58 88화학 Ⅱ58 생명과학 Ⅱ58 지구과학 Ⅱ58 (택2)(택2) 백암고교과명기준 단위운영 단위1학년2학년3학년1학기2학기1학기2학기1학기2학기생명과학 I555 화학 I555 물 2016-12-02
- 학교별 특징 살린 교내대회 운영, 학생 역량 펼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야 대학입시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면서 교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학교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는 대학에서 학생 선발 시 학생의 열정과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로 교내 활동의 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일산지역 일반고에서 열리는 교내대회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학교별로 살펴보았다.(학교 알리미 및 학교별 홈페이지 참고/ 학교 순서는 가나다순으로 정리) 2016-11-27
- 주요 대학 고교 연계 프로그램 2018학년도 대학입시는 주요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더욱 확대한다. 이미 수시모집 전체를 학종으로 선발하는 서울대는 2018학년도에 약 78%를 수시 학종으로 선발한다. 고려대 또한 논술전형을 폐지하면서 학종이 30%에서 62%로 두 배 이상 늘어난다. 주요 대학의 학종 증가와 함께 본격적인 ‘학종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학종 확대와 함께 대학들은 올 한 해 동안 교사,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고교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대학별 고교 연계 프로그램 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요 프로그램을 정리해봤다. * 자료 취합 기준: 교육부의 입시정보포탈 ‘어디가’에 공개된 <2016 고교 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 대학별 프로그램> 자료를 참고하였으며, 대학별 전체 프로그램 중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입학정보 소외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수시 및 정시 입학전형 설명회 등은 제외했다. 이미 진행한 프로그램이 많지만 그 내용과 신청 및 진행시기를 살펴본다면 내년도 참가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는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계열별로 진행하고 있다. 고교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인문대학, 간호대학,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등에서 전공 안내 및 진로 체험 고교생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간호대학, 수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등에서 대학 전공 및 관련 직업분야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한다.<SNU 고교-대학 연계 고교생 아카데미>대상프로그램일정참가인원신청기간문의처고2인문대학 <서울대학교 인문학캠프>2017.1월 중1002016.11월 중 (선착순)02-880-6046고교생간호대학2 <고교생 간호진로체험>2016.9.부터60상시02-740-8804고2공과대학 <청소년 공학 프런티어 캠프>2017.1.9(월)-1.20(금) 2주1602016.11.28-12.16 (선발)02-880-9148 고1농업생명과학대학 <고등학생 진로캠프>2017.1.11~13402016.11.14~18 (추첨선발)02-880-4506대상프로그램일정참가인원신청기간문의처중1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 - 간호대학2016.10월 중302016.1002-740-8804중1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 - 수의과대학2016.10월~12월1002016. 902-880-1233중1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 - 치의학대학원2016.10월중1502016.902-740-8799<중등 대상 SNU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 연세대학교연세대학교는 올해 고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전공 체험 1개 프로그램만 운영했다. 서울대와 달리 고교로 찾아가는 방문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행사는 http://cafe.naver.com/yydmc에 공지하고 각 고등학교에서 공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이메일로 신청하면 연세대 입학처가 신청한 학교로 찾아가 전공별 설명회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대상프로그램일정참가인원신청기간문의처고1~3고등학교 방문 전공설명회2016. 2학기고교 자율2016.6.27 ~ 7.9ydmc@yonsei.ac.kr# 고려대학교고려대학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모교방문단(꿈KU고)',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공알리미(꿈KU라)'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고교 연계 프로그램이다. ‘모교방문단’은 고려대 재학생이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의 진로진학 의지를 고취시키고 멘토링 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 2월까지 진행한다. 진로·전공 체험 프로그램인 ‘전공알리미’는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중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 3월까지 개별 신청한 중고교에서 진행한다.대상프로그램일정참가인원신청기간문의처고교생모교방문단(꿈KU고)2016.8~2017.21500진행 중02-3290-5081중고교생전공알리미(꿈KU라)2016.8~2017.3400진행 중02-3290-5082# 서강대학교서강대학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교 방문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BAND 고교 방문 멘토링 프로그램인 ‘High Go Sogang’, 고교 동아리 활동과 연계성,·유사성이 있는 본교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활동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Club to Club’ 등을 진행하며, 중고생을 대상으로 Pre 서강캠프, 전공체험 창의공작소, 전공체험 생명과학, 창의적 융합형 인재교육 등 ‘OPEN CAMPU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예비 논술지원자를 대상으로 ‘On-line 모의논술’도 실시한다. 대상프로그램일정참가인원신청기간문의처고교생High Go Sogang2016.5~2017.21002016.5.1~1502-705-8621고교생Club to Club2016.9~2017.21002016.9.1~15중고교생OPEN CAMPUS2016.7~2017.25002016.7~2017.2예비 논술지원자모의논술(On-line)1차)2016.8.152차)2016.12 예정4001차)2016.8.8(월)~8.11(목)2차)2016.11중공지예정# 포항공과대학교포항공과대학교는 일반고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우수 고교생 심화 학습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잠재력개발과정’, 과학고 1학년과 영재고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분야 희망 고교생 진로정보 및 체험기회 제공하는 ‘이공계 학과 대탐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전국 중고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 및 주요 연구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견학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학교장 추천으로 참가할 수 있다. 대상프로그램일정참가인원신청기간문의처일반고2잠재력개발과정2017.1~2(3주간)602016.12월중 054-279-3627과학고1이공계 학과 대탐험(겨울)2017.1(3박 4일)2002016.12월중 054-279-3628영재고 1~2이공계 학과 대탐험(겨울)2017.1(3박 4일)2002016.12월중 054-279-3628중고교생캠퍼스투어 및 주요 연구시설 견학2016.3~2017.2신청자연중054-279-3722# 경희대학교경희대학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개의 진로·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고교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KHU주니어칼리지’가 공학/소프트웨어/바이오 분야와 의학/디스플레이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경희대 재학생과 고교생이 1:1 결연을 통해 대학생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일일대학생’, 경희대 교수가 고교를 직접 방문해 고교생 눈높이에 맞는 주제별 전공 특강을 2016-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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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꼭 맞는 일반고등학교를 찾아라 달라진 대입제도 덕분에 일반고등학교의 가치가 재평가 받고 있다. 똑똑하고 경제적으로 뒷받침 해 줄 수 있는 아이들만 갈 수 있다는 ‘특목고’, ‘자사고’를 가지 않더라도 학교생활 충실히 하면서 내신 성적 착실하게 관리한다면 ‘in 서울’진학도 가능하다는 경험칙이 쌓여가면서 일반고등학교를 보내는 학부모들의 마음이 한결 편해진 것이다. 특히 중위권 학생들이 많은 안산에서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일반고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늘었다. 12월 15일부터 시작되는 후기 일반고 입학 원서 작성을 앞두고 안산지역 일반고 선택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정리했다.평준화 이후 달라진 고입 배정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안산지역 고등학교 입시는 흡사 첩보작전을 방불케했다. 평준화가 이뤄지기 전, 인기 있는 몇 개 학교의 고입 원서를 작성 한 후 원서마감 직전 지원자가 가장 적은 학교에 원서를 제출하는 이른바 ‘눈치작전’이 성행했던 것이다.하지만 안산지역 시민단체의 노력으로 4년 전부터 고교 평준화가 시행되면서 고입배정을 앞두고 펼쳐지던 이 같은 촌극은 더 이상 볼 수 없다. 안산지역 고교 입시에서 1지망 배정 확률은 해마다 80%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즉 10명 중 8명 이상이 학군이나 구역 내 1지망학교로 선택한 학교에 배정된다는 뜻이다.올해 안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원서접수는 12월 15일부터 시작된다. 교육지원청마다 인원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별 원서접수 날짜를 정해 뒀다. 15일 오전 원곡중, 원일중, 초지중, 안산 해양중을 시작으로 원서접수가 이뤄지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은 그 이전까지 학교 선택을 마무리해야 한다.16개 학교에서 6170명을 선발하는 안산지역 일반고등학교 배정은 선발고사 없이 중학교 내신 성적 200점 만점으로 배정 예정자를 선발한 후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배정 방식에 의해 지망순위별, 학교별로 추첨 배정한다. 따라서 일반계 고등학교를 희망하는 안산지역 중학생들은 1단계 학군 내 배정을 위해 16개 안산지역 전체 고등학교를 희망순위별로 정하고 2단계 구역 내 배정을 위해 동부구역(9개교)과 서부구역(7개교) 중 희망고등학교를 정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표1 참조>고등학교 배정은 12월 22일 추첨을 통해 확정되며 내년 2월 3일 배정발표가 이뤄진다.사립 Vs 공립?고등학교 선택 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 중 사립학교를 지원할 것인지 공립학교를 지원할 것인지이다.안산지역에서 사학재단이 운영하는 고등학교는 강서고등학교와 경안고등학교, 안산고등학교 3개 학교이며 나머지는 공립학교다. 최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사립학교의 장점은 교사의 이동이 없다는 점이다. 교사가 한 학생의 고등학교 3년 성장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 교사 추천서를 받을 때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또 하나 사립고등학교 중 경안고등학교와 안산고등학교는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어 진학 시 장점으로 작용한다. 사립고 진학을 계획한 학부모는 “아무래도 기숙사가 있으면 공부습관이라든지 생활습관을 잘 잡아 줄 것라는 기대를 갖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선배 학부모들은 “기숙사 생활을 할 경우 학원이나 과외 등 사교육을 받을 수 없고 부모의 통제를 벗어나기 때문에 자기관리가 철저한 아이들이 아닌 경우 오히려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조언한다.혁신학교는 어떨까?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혁신학교’도 고교 선택 시 눈여겨봐야 하는 키워드다. 안산지역 혁신고등학교는 2010년 개교 때부터 혁신학교로 지정 운영되고 있는 광덕고와 2013년에 지정 된 신길고, 2014년 원곡고에 이어 지난 2015년 지정 된 부곡고, 단원고 등 5개 학교다. 혁신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학급별 인원수가 적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혁신학교의 학급별 평균인원은 일반학교 평균 인원보다 학급 정원이 5명가량 적다. 그만큼 교육환경이 좋은 셈이다. 이 뿐만 아니다. 민주적인 교육 분위기와 창의적인 수업방식도 혁신학교의 가장 큰 자랑이다. 교사 학생 학부모가 수평적 구조로 학교활동에 참여하고 토론하고 결정한다. 광덕고등학교는 2학기 제도인 기존 학사구조와 달리 연간 늦봄방학(5월 셋째 주1주일) 가을 방학(10월 마지막 주 1주일)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따라체험활동’이라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길고등학교는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 내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곡고등학교는 전 학교 구성원이 참여하는 대토론회와 워크숍을 운영하기도 한다.학교 활동에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리더쉽을 발휘할 능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혁신학교에서 날개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학교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이과성향이라면 ‘과학중점학교’?중학교부터 과학과 수학에 강한 이과성향 중학생이라면 안산지역 과학중점학교 진학을 고민해 봐도 좋다. 경기도에는 45개 과학중점학교가 운영되고 있는데 양지고와 고잔고는 교육부가 지정한 과학중점학교다. 과학중점학교 수학과 과학이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은 과학교양 2단위를 포함해 과학 8단위, 수학 8단위 이상 편성해 운영한다. 또 1학년은 연간 50시간 이상 과학체험활동을 진행한다. 2학년으로 진학하면 1학년 학생들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과학중점 과정을 운영하는데 3년간 총 교과 이수단위의 45%를 과학과 수학교과로 이수해야 하고 과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Ⅰ·Ⅱ) 8과목 이수, 수학(수학 Ⅰ·Ⅱ, 미적분 Ⅰ·Ⅱ, 기하와 벡터) 4과목을 이수해야 한다.고등학교에 대한 다양한 정보 ‘학교알리미’이 밖에도 진학하고 싶은 학교 동아리 활동과 특색있는 교육과정도 미리 알아두면 고등학교 선택과 적응에 도움이 된다. 학교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정보는 학교알리미 사이트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 사이트에 접속한 후 알고 싶은 학교를 입력한 후 전체공시정보 확인하기를 누르면 학생현황과 교원현황, 교육활동, 교육여건, 예결산현황, 학업성취도 등 51개 항목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17년도 안산지역 고교 입학정원(표2) 안산1 구 역(안산서부)단원고12 300300 양지고14 406406 원곡고16 432432육상7, 배구512초지고14 406406축구1515선부고12 348348 신길고12 324324 안산강서고15 435435 소 계284 8,0368,036 712 구 역(안산동부)고잔고14 406406 성안고14 406406태권도88성포고13 377377 송호고16 464464 광덕고12 324324 경안고16 464464 안산고13 377377축구1313부곡고12 324324 상록고13 377377펜싱55소 계0 00 0총 계218 6,1706,170 53&n 2016-11-24
- 분당지역 18개 일반고, 내게 맞는 고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가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을 대폭 높이면서 이른바 ‘학종시대’가 열렸다.이제 입시는 고교 내신 성적과 비교과 활동이 학생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된 것이다. 중학교 3학년들의고교 선택 고민이 깊어지는 이유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의 학교생활과 학교를 평가한다는 것.어느 지역 어느 고등학교에 속해 있는 지도 그래서 중요하다. 오는 12월 14일부터 일반고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중학교 3학년을 위해지난 11월 8일 열린 분당 내일신문의 ‘2016 고입 학부모 강좌’ 내용을 바탕으로, 분당지역 18개 일반고의 교육과정과진학률 그리고 입시전략을 정리했다.자료 출처 및 도움말 2017 분당에서 일반고 선택하기(내일신문 고입 학부모 강좌 자료집)·낙생고 박몽주 교사·늘푸른고 오현진 교사분당고 구경진 교사·서현고 추진호 교사·돌마고 김경자 교장·분당고 곽상훈 교장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내신 불리를 따져라일반고 선택시 가장 고민되는 지점은 바로 내신 경쟁률이다.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평가에서내신 성적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상위권이 두텁게 분포된 고교일수록 상대적으로 내신의 정량적 평가에서 불리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한 학교의 특성도 고려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인 것도 감안해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교 선택시 또 하나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것은 고교의 개설 학급 수. 학생 수가 많은 학교 일수록 내신 등급 산출에서 유리할 수 있다. 분당 일반고 18개 고교중 태원고가 13학급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 분당대진고가 12학급, 송림고 영덕여고 낙생고 11학급, 늘푸른고 돌마고 분당고 불곡고 중앙고 한솔고 서현고 수내고 야탑고가 각각 10학급이 개설 되었다.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해 2017학년도 분당지역 전체의 학급수는 2016년 대비 25개반이 줄어들었다.교육과정, 진로 진학 & 수능 내신 연계성 살펴라일반고 역량강화 방안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 자율권이 확대되면서 일반고에서도 진로에 따른 맞춤형 입시 준비가 가능해졌다. 분당 지역 고교들은 일찌감치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교내 프로그램과 학교별 입시전략으로 진학률을 견인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의 주안점이 과거 비교과 활동 중심에서 교과와 수업 중심으로 이동하는 추세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고교를 선택할 때 정규 교육과정을 살펴야 하는 이유다. 3년 동안 어떤 과목을 몇 시간 듣게 되는지,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유리하게 편성되어 있는지,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편성되어 있는지, 경쟁력있는 방과 후 강좌가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는지 등이 그것이다.계열별 반 학급 편성도 학교를 선택할 때 살펴봐야 하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 자연계열 쏠림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2016년 기준으로 각 고교의 문이과 계열별 학급 반편성 상황을 보면 분당대진고 낙생고 분당중앙고를 제외하고 문과반 개설 비율이 더 높다. 하지만 인문계열에 비해 자연계열이 대학 문이 넓은 현실의 반영으로 자연계열 비중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교별 서울대 합격자 수가 말해주는 것 매년 발표되는 고교별 서울대 합격자 수는 허수가 거의 없기 때문에 학교의 입시전략과 학력수준을 말해주는 자료로 활용된다. 학교의 학업성취도 및 입시 전략에 따라 정시와 수시 진학률에 차이가 생기기도 한다. 학교의 경쟁력있는 프로그램이 수시 진학률을,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는 정시 합격률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 진학률이 높은 학교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시스템이 갖추어졌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분당지역 일반고 중에서 서울대 진학률이 높은 고교들의 특징 중의 하나는 문과보다 이과의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서울대 자연계열 모집 정원이 문과 모집정원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 고교별 평균 3~4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는 분당 일반고. 2016년 입시에서 3명의 이상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 10개교다. 정시 합격 비중이 높은 학교와 수시 비중이 높은 고교별 특징이 있음을 알 수 있고, 수시 지균 전형과 일반전형 합격자 비중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대학 진학률과 고교별 학력과의 상관관계 보통 고교를 평가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는 것이 바로 진학 실적이다. 분당 일반고 18개 고교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45.6%로 전국 평균 54.7%에 못미치는 수치다. 전문대학 진학률을 제외하면 대체로 재수를 선택하거나 진학 포기 그리고 일부 해외대학 진학하는 경우다(표:기타). 4년제 대학 진학률은 서현고가 65.5%로 가장 높고, 분당영덕여고가 57.4%, 보평고가 51.8%로 50%가 넘는다. 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높은 낙생고의 경우 재수비율이 50%가 넘고, 분당중앙고 44% 분당고 46%로 재수를 선택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전국적으로도 수능 1~2등급 비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대학 진학률은 높지 않은 경향이 강하다. 상위권 대학 진학이 목표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이러한 맥락에서 수능이 강한 대표적인 지역인 분당 일반고의 진학률을 들여다 봐야 한다. 경쟁력있는 학교생활기록부 만드는 입시 시스템이 있는가?70%에 육박하는 최상위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비율을 생각했을 때, 학교 안에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지, 학교의 특성에 따른 입시 전략은 무엇인지 필수적으로 들여다 봐야 한다.분당지역 대부분의 일반고는 교과 및 비교과 교육과정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입시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입학과 동시에 진로 설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과 적성을 찾아내고, 2학년때는 전공적합성을 강화, 3학년때는 전형별 대학별 맞춤 진학지도를 하고 있는 것.창의적체험활동이 학교 안에서 가능하도록 자율활동, 진로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까지 전공적합성을 키우기 위한 논문프로젝트 등 전공심화 및 학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이 있다면 학교에 건의하거나 요청할 수 있는 방법도 열어놓고 있다. 각 학교별 교육과정과정 특성화 교육과정은 ‘학교 알리미’나 학교에서 배포하는 ‘교육연차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학교에 직접 방문해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분당지역 일반고 고교별 입시전략 프로그램미니인터뷰“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민주적으로 소통할 때 좋은 결과를 냅니다”한솔고와 이매고 교감을 거쳐 올해 9월 돌마고에 부임한 김경자 교장. 김 교장은 무엇보다 학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해 학교가 학생에게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입시의 흐름은 이제 학교 안으로 들어왔고, 그 중에서도 학교 생활의 핵심인 ‘수업’으로 이동했어요. 학교생활기록부 항목 중에서 세부능력 특기사항을 보면 그 학교의 수업 방식과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수업부터 동아리, 교내대회 등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학교 교육과정이 학생의 진로와 잘 연계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도 중요하다. 학생의 관심사와 호기심을 자율동아리, 멘토링 프로그램 등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가 협력하고 있는 지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김 교장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정량적에서 정성적 평가로 바뀌었습니다. 초기에는 수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적으로 많은 프로그램을 2016-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