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검색결과 총 1,7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저가형 웰빙 음식점 허벌(虛伐, Herbal)고깃집 믿을 수 있는 고기, 건강하고 푸짐하게 드세요!“좋은 고기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집 좀 소개해주세요!” 맛집 취재를 하다보면 많이 듣는 소리이다. 사방에 널린 게 고기 집이고, 비싼 돈을 치르면 좋다는 고기 먹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좋은 고기 집 추천을 받고 싶다는 것은 합당한 가격에 믿고 먹을 만한 고깃집을 알고 싶다는 것이다. 적어도 싼 고기가 비싸게 둔갑하지 않는 집. 싸든 비싸든 제 가격의 고기를 믿고 먹을 수 있는 정직한 허벌고깃집을 소개한다.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인장의 맘이 담겨 ‘허벌고깃집’은 최근 인기 있는 맛집들이 몰려들기로 유명한 분당 정자동 더샵스타파크 2층에 위치하고 있다. 허벌(虛伐, Herbal)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데, 제일 먼저 다가오는 의미는 ‘아주, 대단히, 굉장히’라는 뜻의 전라도 사투리이다. 어떤 물체나 사물의 크기를 말할 때 과장되게 표현하는 말이다. 푸짐하고도 좋은 고기를 자신하는 이 집의 상호로 제격이다. 또 다른 의미는 한자로 虛(빌 허)伐(칠 벌), 즉 배고픔을 없애준다는 의미이다. 마지막으로 영문 Herbal은 ‘허브의, 허브로 만든’이란 뜻이다. 이 집의 모든 고기류에 홍삼원액을 원료로 자체개발 소스가 가미되어 있다는 뜻이다. 즉 허벌(虛伐, Herbal)은 고객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을 생각한 메뉴를 푸짐하게 들고 허기를 없애 행복을 누리라는 의미이다. 최고급 고기를 분당·용인 최저가격으로허벌고깃집 서의철 대표는 10여년에 걸쳐 한약재와 축산물 가공·유통 분야의 노하우를 결집시켜 중저가형 웰빙 고기전문점을 열었다. 실제로 국민들이 국내산 냉장육을 먹었다고 생각하는 것에 비해 유통되는 실제 국내산 고기 공급량은 훨씬 적다고 한다. 싼 고기가 비싼 고기로 둔갑하는 국내 축산 유통의 현실인 것이다. 서 대표는 이러한 국내 축산유통 과정의 허와 실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모든 것을 정직하게 공개하고 제대로 평가받고 싶었다. 그래서 서 대표는 한우보다는 품질 좋은 수입육으로 승부를 걸었다. 수입육이라고 투명하게 밝히고 손님들이 좋은 고기를 정당한 가격을 치르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대신 유통업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여 완벽하게 검역 절차를 거친 우수 수입육류를 직수입 업체를 통해 공급받는다. 유통비용을 줄였기 때문에 다른 고깃집보다 20% 저렴하게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일부 유명 호텔에만 공급되는 미국산 최고 등급인 프라임(Prime)급 소고기를 냉장 수입된 그대로 제공한다. 또한 공급이 부족한 인기 특수부위까지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늘 신선한 육류를 맛볼 수 있다. 수입육 중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자신하기 때문에 허벌고깃집에서는 양념육을 취급하지 않는다. 대부분 음식점의 양념육은 떨어진 고기의 선도를 가리고 양념으로 풍미를 높이고자 하는 잔술수임을 알기 때문이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홍삼 먹은 고기, 맛과 건강을 모두 잡아 서 대표는 한약재 유통업 노하우로 홍삼원액 먹은 고기를 탄생시켰다. 허벌고깃집에서는 모든 육류에 전북 진안에서 생산된 100% 홍삼 농축액에 배합소스로 고기를 숙성시킨다. 맛과 영양은 물론 홍삼의 향미까지 느낄 수 있는 웰빙 음식이다.서 대표는 “우리 몸에 좋은 약재의 효능과 음식을 접목시켜 단순히 먹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건강까지도 생각하는 음식을 고객에게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몸에 좋은 한약재와 결합된 웰빙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허벌고깃집은 거나하게 연기 뿜는 여느 고깃집과는 달리 깔끔한 분위기이다. 고기 직화구이는 풍미는 좋으나 발암물질 노출에 치명적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허벌고깃집에서는 친환경적 원적외선 전기로스타로 고기를 굽기 때문에 발암물질 걱정도 없고, 연기가 나지 않아 옷에 냄새도 안 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도 지키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챙기는 일석다조 서비스이다. 허벌고깃집은 치밀하고 세심한 고기 음식점 운영 매뉴얼로 재테크 또는 음식점 창업을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 저비용, 고효율의 다양한 창업의 길도 안내할 예정이다. TIP 허벌 고깃집메뉴 쇠고기세트(등심+안창+차돌+갈비본살) 1kg 55,000원, 허벌돼지세트(삼겹+오겹+알목살+가브리+갈매기+항정) 1kg 29,000원영업시간 오전10시~오후10시위치 분당 정자동 174-1 더스타파크쇼핑몰 2층 E-15,16문의 0505-929-92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
- 스마트폰 뱅킹 똑똑한 ‘내 손안의 은행’ 금융생활패턴 '확' 바꿔 … 전용상품 우대금리도 '쏠쏠' 은행들이 다양한 스마트폰 뱅킹용 애플리케이션과 컨텐츠 개발에 나서면서 소비자의 금융생활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국민은행의 스마트폰 뱅킹인 'KB스타뱅킹'의 가입고객은 출시 5개월만에 50만명을 돌파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민은행의 'KB스타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은 아파트 시세조회, 가계부 서비스, 영업점 찾기, KB스타뱅킹, KB투자증권 등의 메뉴로 이뤄져 있다. 아파트 시세 서비스는 스마트폰 카메라에 보이는 실제 화면 위에 부동산 정보를 겹쳐 보여주는 증강현실을 이용해 내 주변 아파트의 시세정보, 단지정보, 중개업소 등을 상세히 조회할 수 있다. 지역 가격 면적 등 맞춤형 검색, 대출가능 금액 조회도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윈도모바일폰 애플리케이션인 '신한S뱅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S뱅크에서는 예금조회, 이체, 펀드 및 대출, 카드, 외환업무를 볼 수 있다. 스마트폰 전용 홈페이지 '신한모바일웹'(m.shinhan.com)에서는 추천금융상품, 자산관리, 재테크정보 등 상품정보와 예금·대출 금리, 펀드수익률, 환율정보, 금시세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아파트 시세조회 및 대출한도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S집시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의 스마트폰 뱅킹 가입 고객은 48만명에 육박한다.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윈도모바일폰으로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적금, 주택청약저축 등에 가입할 수 있고 담보대출 신청도 할 수 있다. 다계좌이체 서비스 등 이체와 조회 기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우리은행은 전화요금, 상하수도요금, 전기요금, 국민연금 등 생활편의 요금과 서울시 지방세, 아파트관리비, 대학등록금 등을 스마트폰으로 납부할 수 있게 했다. 하나은행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위도모아일폰용이 있으며 스마트폰끼리 부딪쳐서 이채를 하는 '범프(bump) 이체' 기능이 있다. 계좌번호 입력 절차를 간소화해 이체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기업은행 애플리케이션은 스피드 조회, QR코드 인식을 통한 공과금 납부, 상품가입 기능 등을 갖췄다. 스피드 조회는 공인인증서 없이도 예금, 펀드, 외화계좌 잔액 및 거래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용카드 사용 내용이나 펀드·금 기준가 조회도 가능하고 QR코드를 활용한 공과금 납부도 된다. 외환은행은 기존 '외환M뱅킹' 서비스에 증강현실을 활용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위치기반서비스 및 스마트 환전서비스 등을 업그레이드 해 제공하고 있다. '외환은행 찾기'는 전국지점 및 CD/ATM위치, 사이버환전시 외화수령 영업점, 외환카드 할인가맹점 찾기 등이 가능하다. 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근로복지공단, 4인 이하 사업장 퇴직연금 서비스 제공 지난 1일, 근로자를 1인 이상 사용하는 모든 사업장으로 퇴직급여제도가 확대?적용되었다. 이에 근로복지공단이 4인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 공공기관으로서의 안정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고용?산재보험 운영 노하우를 십분 활용하는 한편 간편한 연금 도입절차를 제공하는 등 중소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퇴직연금을 도입하는 사업장은 사용자가 부담하는 퇴직연금 납입액 전액이 손비로 인정되어 세금을 절감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퇴직연금에 가입된 근로자는 사업장의 도산이나 폐업 등으로 인한 퇴직급여 체불로부터 안심할 수 있고 적립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통해 퇴직일시금보다 더 많은 퇴직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근로자가 사용자 부담금 이외에 추가로 기여금을 적립함으로써 저금리 시대의 유용한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근로복지공단의 설명이다.근로복지공단은 4인 이하 사업장의 영세성과 퇴직연금 수익성 부족 등으로 민간 퇴직연금 사업자에 의해서는 퇴직연금 제공이 활성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 공단이 낮은 관리 수수료와 높은 적립금 운용 수익률, 시장에서 검증된 안정적이고 우수한 금융상품 제시를 통해 저소득 근로자의 퇴직소득을 증대시킴으로써 4인 이하 사업장에 최적화된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공단의 1년 만기 원리금 보장상품 수익률은 지난달 30일 기준 4.2%로 타 금융기관과 비교하여 최소 0.58%P에서 최대 0.7%P 높은 금리의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공단은 퇴직연금 자산관리업무 수행기관으로 삼성화재 및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중소사업장 근로자에게도 양 기관의 각종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가입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로 하였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연금보험 등 소득공제상품 꼼꼼히 챙겨라 겨울 휴가시 은행별 환전행사 주목종부세 납부기한 이달 15일 이제 2010년이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이때쯤부터 소득공제 증빙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재테크를 생각하게 된다. 해마다 바뀌는 연말정산 적용기준을 챙기지 않을 수 없고 만기가 돌아오는 특판 예금을 어떻게 할 것인지도 결정해야 한다.연말 재테크에서 놓쳐서는 안 될 사항들을 알아봤다. 우선 만기 특판예금의 거취를 정해야 한다. 지난해 4분기 은행권에서 고금리를 내세우며 모집한 특판예금의 만기가 돌아오고 있다. 더욱이 올 연말에는 주요 시중 은행마다 특판예금 판매 계획이 없다고 밝힌 터라 특판예금 만기분 약 25조원의 대규모 자금이 새로운 시장을 찾아야 한다. 특판예금에 가입해 만기를 앞두고 있다면 주식이나 펀드, 시장연동형 은행상품 등 본인의 재무상황과 투자성향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조정하는 현명한 재테크가 필요하다. 또 연말정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환급 혜택이 기대되는 상품에 미리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 지난해까지 제공되던 장기주택마련저축이나 장기주식형펀드의 연말정산 환급 혜택이 사라지고, 올해부터는 소득공제가 가능한 금융상품으로 연금저축보험과 보장성보험 정도만 남아있다. 연금저축상품의경우 연간 300만원 한도에서 불입액의 10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으며, 종신보험이나 실손의료보험 등의 보장성보험은 연 100만원까지 공제가 가능하다. 겨울철 환전 특수를 활용하는 것도 재테크의 한 방법이다. 연말연시는 여행이나 유학, 장기연수를 위한 출국이 부쩍 증가하는 시기로 은행권에서는 여름 휴가철과 함께 '환전 대목'으로 꼽힌다. 시중 은행에서는 연말 환전고객을 잡기 위해 수수료 인하나 경품증정 등 다양한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이나 송금을 앞둔 기러기 아빠 라면 주거래 은행의 겨울철 환전행사를 잘 활용하는 것이 이익이다. 연말 분위기에 휩쓸려 놓치기 쉬운 것이 있다. 대상자는 많지 않지만, 종합부동산세 납부 기한이 12월 15일까지다. 납부 기한 내에 종부세를 내지 않으면 3% 가산금이 부과되고, 세액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매월 1.2%씩 60개월 한도로 중가산금이 부과된다.특히 올해에는 주택과 토지의 공시가격 상승으로 종부세 납부 대상자가 지난해 대비 19.5%나 급증했다. 국세청에서 발송한 고지서를 통해 본인이 납세자에 해당하는지 확인한 후 기간 내에 납부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 매년 연말이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부가 사회적 흐름으로 자리잡는다. 막상 어떻게 기부해야 할지 모른다면, 금융상품을 통해 기부에 참여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금융사별로 출시된 기부형 금융상품을 활용하면 저축금액이나 수익의 일정 부분 등을 자동으로 사회에 기부할 수 있다. 이것도 부담스럽다면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내는 것도 가능하다.이 밖에도 휴면계좌를 정리하거나, 배당 주식 종목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추천해 볼만 하다. 하나HSBC생명 김학모 재무설계사는 "연말연시는 성과급이나 만기예금 등의 목돈이 생기는 시기이기 때문에 과소비로 인해 재무계획이 흐트러질 수 있다"며 "연말 상황에 맞는 재테크 전략을 세운다면 새해를 성공적으로 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오산 세교지구 ‘세마타워’ 소액 부동산 상품이 뜨고 있다!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으면서 프리미엄상가 등의 비즈니스센터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은행에 돈을 묻어두기보다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합리적인 재테크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 특히 신도시에 위치한 업무용 오피스텔과 상가는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새로 분양되는 물량이 많아 더욱 선호된다. 수익형 부동산은 첫째도 수익률, 둘째도 수익률, 셋째도 투자금액 대비 수익률이다. 상가 임대 수익률을 고려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수요와 투자금액. 수요가 탄탄해 향후 지속적인 수요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으면서 투자금액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도권 지역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오산 세교지구의 세마역 역세권 프리미엄상가 ‘세마타워’가 투자가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이유다. 세마역 유동인구와 배후단지 고정고객 확보 용이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지구 상업용지에 위치한 세마타워는 총 60개의 소형 오피스를 공급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8989.96㎡ 규모로 지하는 주차장, 1~5층은 상가, 6~10층까지는 오피스로 구성된다. 세마타워는 주거는 물론 수익형 임대사업, 오피스수요까지 수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오피스상가로 바로 앞에 지하철 1호선 세마역이 있어 상권 형성 면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상가 앞쪽으로는 유동인구가 드나드는 세마역 광장이, 뒤편에는 내년 입주 예정인 1060세대 대단지 아파트 등 상주인구 5만명이 포진하고 있다. 분양을 총괄하고 있는 세마타워 유명선 본부장은 “소형 임대부동산의 가장 중요한 점은 입지조건인데, 세마역 역세권은 인근 지역을 통틀어 최적의 입지로 꼽힌다”면서 “5000만원대의 투자로 안정된 고정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노후대책이나 기복 없는 임대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는 유용한 재테크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지하철, 도심 연결 도로로 서울 접근성 뛰어나 세교지구는 수도권 지하철 병점역, 영통역 등과 연결되어 있고 경부고속도로까지 5분 내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어느 도시보다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대심도 고속 급행열차(GTX) 확충 계획과 광역도로 개통까지 이어지면서 서울 생활권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세마타워는 세마역 뿐 아니라 오산대역과도 인접해 있고, 세교신도시 안에 총 30여곳의 공원과, ‘물향기수목원’ 등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는 것도 장점. 오산대와 한신대, 문시초`중학교가 가깝고 자율형 공립고인 세마고도 인근에 있다. 유 본부장은 “세마타워는 인근 동탄신도시의 소형 상가 품귀현상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매제한도 없어 리스크 없이 임대수요가 넘치는 수익형 오피스텔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파트 가격의 하락과 더불어 1~2인 가구 증가로 인한 부동산 대체상품으로도 관련 문의전화가 꾸준하다고. 세마타워의 완공예정일은 2011년 6월 중이며 완공시점에 약 80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지금보다 더 많은 세마역 이용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행은 클라임개발, 시공은 성산종합건설이 맡았다. 분양문의 031-377-9949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IP 세교신도시 ‘세마타워’ 투자 포인트 5!하나! 역세권 상가지하철1호선인 세마역 바로 앞에 위치해 유동인구를 쉽게 확보할 수 있다.둘! 배후단지 등 고정고객 확보2012년 분양을 시작해 약 5만2000여가구가 입주하게 될 배후 주거단지와 가장산업단지, 도시지원시설용지 등 약 5만여명의 직장인 수요도 풍부하다. 셋! 선점 효과 극대화세교 신도시 중심상업용지에서 가장 먼저 준공되어 편의시설 입점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차인 입장에서 보면 선점이 가능해 높은 권리금 형성도 기대할 수 있다.넷! 투자의 3대요소 실현안전성, 수익성, 접근성 등 투자의 3대 요소에 철저히 부합되고 있는 만큼 보다 확실한 투자처가 될 것이다. 다섯! 차별화된 비전 제시임대보장제 등 임대 매니지먼트를 운영하고 수도권 택지개발사업의 연계,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투자만족 지향, 부동산 개발 기획 분양 임대를 정밀 분석해 투자고객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문화 센터 겨울학기 단기강좌 엿보기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이지만 마음만 있다면 생활을 훈훈하게 하는 ‘꺼리’들은 즐비한 법. 우리 동네 문화센터들이 알찬 강좌와 함께 주부들 곁에 찾아왔다. 특히 서비스 개념으로 시작된 문화센터 1회 또는 단기강좌는 정규강좌가 부담스러운 주부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어느새 백화점 문화센터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 겨울 각 문화센터가 준비한 단기 또는 1회 강좌들을 들여다보자.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MBC 문화센터 롯데백화점 잠실점 문화센터는 5000원 강좌로 ‘세금 짤순이’를 12월 7일에, ‘2011년 국내외 경제환경 및 투자전략’을 내년도 1월 18일에 마련했다. 세금 짤순이의 경우 2011년부터 달라지는 양도세, 상속증여세에 대해 해설한다. 또한 12월10일에는 네이버 여행파워블로거 김경우에게 ‘나만의 멋진 여행사진 찍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밖에 MBC 문화센터 회원들이 그간 배운 솜씨를 뽐내는 ‘통기타 앙상블이 선보이는 작은 음악회’가 12월19일 잠실점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단기강좌로는 ‘Sandy'' Party&테이블 세팅’이 12월11일부터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파티기획, 파티테이블, 파티플라워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취미 생활은 물론 파티 관련 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강좌다. Art&Craft 강좌도 눈길을 끈다. ‘리본 크래프트’와 ‘포장 코디네이터’ 4회 단기코스(2만5000원)가 12월1일부터 개강한다.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인 One Day 코스도 눈여겨 볼만한 강좌들. 12월7일에 ‘트렌디한 크리스마스 리스’와 ‘크리스마스 캔들 플라워’가, 내년도 2월 8일에 ‘사랑을 만드는 애교만점 꽃 상자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모두 1회 1만원, 재료비 2만원 별도다. 문의 (02)2143-7061 현대백화점 천호점 문화센터 현대백화점 천호점 문화센터에서는 겨울에 즐기는 낭만 ‘패밀리 콘서트’를 야심차게 마련했다. 12월4일 ‘콰르크앙상블의 노블키즈클래식’에서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를, 내년 1월8일 ‘DIMA Trio의 스위트 재즈’에서 수준 높은 재즈 베스트 레퍼토리와 크리스마스 캐럴을 선사한다. 이밖에 1월22일 ‘G-브라스 앙상블의 엔조이 브라스’에서 금관악기의 향연을 만날 수 있다. 참가비는 모두 1인 1000원. 1회 강좌로는 12월8일 국립현대미술관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피카소&모던 아트’가 들을 만하다. 덕수궁 미술관 현장 학습으로 아이들로 하여금 ‘비엔나 알베르트展’을 관람하며 20세기 전반 유럽의 표현적인 경향을 살펴보도록 해 유익하다. 참가비는 1인 1만원. 또한 1월27일 대림미술관으로 떠나는 ‘폴스미스&재즈콘서트’도 5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관람과 공연을 함께 할 수 있어 이색적이다. 무료초대석도 준비되어 있다. 12월20일 열리는 ‘닥터 맘의 우리 딸 건강다이어리’가 그것. 엄마들이 2차 성장을 맞이할 딸을 키우며 알아야 할 중요한 건강정보들에 대한 팁을 제공한다. 이밖에 ‘자유기고가란? 프리랜서 Writer의 활동영역과 비전’도 12월7일 무료로 진행한다. 문의 (02)488-2233 롯데마트 송파점 문화센터 롯데마트 송파점 문화센터는 단기요리강좌가 풍성하다. 12월7일~1월11일까지, 1월18일~2월22일까지 ‘맛있는 가정요리’가 각각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3만원. 또한 12월2일~1월6일까지, 1월3일~2월24일까지 ‘홈베이킹 브레드’강좌를 마찬가지로 6회 3만원에 들을 수 있다. 모두 가정에서 요긴하게 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꼭 필요한 레시피만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회 강좌도 만나볼 수 있다. ‘천연 향균 아토피, 여드름케어 비누와 화장품’을 만드는 시간으로 기간은 1월3일부터이며 수강료는 3만원(재료비 별도)이다. 아이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면 ‘블라블라인형 만들기’ 강좌를 눈여겨보자. 먼지가 나지 않는 면으로 인형을 만드는 시간으로, 강좌기간은 12월22일이며 수강료는 5000원(재료비 별도)이다. 문의 (02)411-8000 뉴코아아울렛 천호점 문화센터 뉴코아아울렛 천호점 문화센터에서는 ‘벌룬아트’ ‘아기사랑 자연이유식’을 4회 강좌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최정헌의 생활도예’ ‘톨페인팅 가구 리폼 배우기’ ‘예화를 통해 배우는 유태인의 재테크’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의 6회 단기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수강료 1만5000원~3만원. 접수기간은 12월7일까지다. 문의 (02)426-2001 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20년 연애에 빠진 LA의 숨은 얼굴 마지막 달력 한 장을 남겨두고 있다. 한 살 더 먹는다는 것이 젊은이들과는 좀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시니어들에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나이 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떠오르는 태양이 자신을 향해 매일 아침인사를 한다는 유강호씨는 “젊은 세대들에게 이해나 동정을 구하기보다는 씩씩하고 당당하게 홀로 서야 한다”면서 파워블로거로 활동하다 마침내 책을 내게 된 경위를 유쾌하게 풀어놓았다. 태양은 오늘도 새로 뜬다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부에 위치한 LA, 서울시 나성구로 불리어질 만큼 한국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유강호씨는 지난 9월, LA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몸소 체득한 정보 101가지를 집약하여 『LA에 반하다』를 펴냈다.20여 년 동안 LA에 살면서 보고, 듣고, 느꼈던 체험들을 생생하게 수록한 이 책은 LA 여행 희망자들의 필독서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디즈니랜드부터 LA 및 근교에 숨어있는 아울렛, 쇼핑몰, 박물관, 미술관, 맛집, 숙박, 이색지대까지 폭 넓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디자인을 전공한 큰 아들 에릭(Eric)은 전문가 솜씨에 가까울 정도로 생한 현장사진을 보여 준다. 유강호씨는 “이 책은 러브레터를 보내는 마음으로 썼어요. 독자들이 저의 글을 읽고 LA에 대한 환상과 연애감정이 살아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고 말한다. 그의 책을 읽다 보면 늦었다고 포기하기에 앞서 남아 있는 생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무엇인가를 준비해야 한다는 희망적 메시지가 담겨 있다. 반복되는 일상이 무덤덤해질 나이임에도 유 작가는 “LA의 태양은 아침마다 ‘Have a nice day!’라고 다정하게 인사를 합니다. 그 인사를 받으며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곤 했지요”라며 즐거워한다. 30대 후반에 문예창작과에 입학유난히도 눈부신 햇살을 사랑한다는 그는 한 때 자살을 시도했을 만큼 혹독한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30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86학번으로 서울예대 문예창작과에 입학했다. 집안사정으로 대학을 졸업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차에 다시 시작한 문학공부는 그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희곡에 두각을 나타냈고, 마침내 한국일보·조선일보 신춘문예(희곡부문)로 등단하여 ‘주목받고 싶은 생’, ‘외로운 별들’, ‘지빠지빠빠’ 등을 무대에 올렸다. 또 코미디프로그램 ‘쇼 비디오자키’, 드라마 ‘손자병법’ 등의 방송작가로도 활동했다. 하지만 그는 1991년, 두 아들을 데리고 홀연히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유 작가는 “조기 유학 붐이 막 일기 시작하던 때였는데 글로벌 리더로 키우려면 하루라도 빨리 떠나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급해졌던 것”이라며 좀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시키고 싶다는 열망이 컸었다고 그 당시를 회고했다. 에릭(Eric)과 브랜든(Brandon) 두 아들이 할리우드 아트디렉터, 유명 식당의 인기 쉐프로 꿈을 펼쳐가는 동안 그 역시 캘리포니아의 ‘파사데나 플레이하우스’에서 드라마 트루기를 공부했다. 절망으로 뛰어든 바다, 그 후그러던 중에 그에게 커다란 위기가 찾아왔다. 오랜만에 고국을 방문했던 그는 부동산, 재테크, 주식 등의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친구들을 보면서 사전지식이나 준비도 없이 주식투자에 합류했던 것. “IMF때 제가 산 주식이 한순간에 휴지조각이 되면서 서울에 있던 모든 재산을 날리게 되었지요.” 돌아갈 곳이 없다는 절망감에 극심한 우울증이 찾아왔고 급기야는 죽을 결심으로 바다에 뛰어들었단다. 그는 “한참이 지나서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극적으로 구조되었는데 그때 비로소 가치 있는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그 후 자신의 부나 명예보다는 남을 위해 희생하고 배려하는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것이다. 한인들의 희로애락을 대변하는 LA라디오코리아에서 방송작가로 활동했고, 맛집과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서니베일체리’라는 아이디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책으로 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한 출판사에서 연락을 해와 드디어 꿈을 이루게 됐다”며 모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내놓겠다고 말했다. 또 여행을 통해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이 너무 소중해 앞으로도 『라스베가스에 반하다』, 『샌프란시스코에 반하다』, 『시애틀에 반하다』를 집필하고 싶다는 그는 꿈꾸는 데에 나이제한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젊은 노년이 있고 늙은 청년이 있다면 그는 당연히 전자다. 때문에 그의 멋진 열정에 우리도 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1
- 실전경매투자과정 무료특강 부동산 및 금융재테크전문교육기관 강남랜드스터디(www.landstudy.net/gang)에서는 실전경매투자과정무료강좌를 11월11일(목)부터 11월15일(월)까지 오후 2시와 7시에 실시한다(단, 11월13일(토)은 오후 3시 실시). 강의내용은 △경매투자로 돈버는 비법 △경매투자 성공사례 △유망투자물건 추천 △저당권매입(MBI)투자 40% 수익내기등을 주제로 경매투자 실무경험 10년이상인 정희섭 랜드스터디 전임교수가 강의한다.장소는 교대전철역 5번 출구 바로앞이고, 선착순50명에게 수강기회를 부여한다. (예약전화 02-523-8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4
- 분당 이매동 베스티아 5차 2차분 분양 주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건강한 환경과 편의성이다.10여년 동안 분당에서 명품 빌라 건축만을 고집해온 베스티아(회장 이범용)는 분당의 중심 이매동에 베스티아 5차를 분양한다. 이매동은 분당 신도시 개발 당시 택지지구로 제외되어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도심 속에서 자연과 집이 하나되는 친환경 단지이다. 지금은 판교 개발과 이매역 환승역 개통예정으로 분당 내에서 가장 뜨고 있는 지역이다. 베스티아 5차는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려 자연환경과 주택이 어우러지고 아파트와 전원주택의 장점만을 살려 환금성과 재테크 가치도 보장받고 있다.베스티아 건설 이범용 회장은 30여년 동안 대기업 건설회사 재직부터 본인의 건축 사업을 하기까지, 건축사이자 기술사로 실무를 담당해왔다. 이 회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분당 이매동과 구미동에 베스티아 빌라 1차부터 현재 5차까지 건설하고 직접 살면서 주민으로서 반상회나 주민회에도 꼭 참석해 모니터링을 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모아 하자보수를 해주고 있으며, 단점을 보완하며 발전 시켜왔다. 이 회장이 궁극적으로 신경 쓰고 있는 것은 집이 아니라 사람이다. 입주 후 거주자들의 주택 유지비용까지 생각하며 집을 짓는다. 대형 빌라로서는 획기적으로 월 취사?난방비를 10만원 대에 맞추기 위해 3중, 4중 유리에 3~4중 외부단열 시공, 심야전기 온수에 태양열까지 아낌없이 동원됐다. 사람을 위해 집을 짓는 장인정신, 보이지 않는 곳에 충실함이 돋보인다.현재 1차 분양분 1세대(계약 해지분)와 2차분 4세대 분양 중이다.문의:031-709-8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4
- 가계부채 심화, 주택수요자 대출꺼려 피데스개발, 주택 소유자 조사 … "주거시설 기대수익 낮기 때문"가계부채 상황이 더욱 악화되자 부동산 시장에서의 주택 수요자들도 변화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부동산개발회사인 피데스개발(대표 김승배)가 대우건설, 혜안건축 등과 공동으로 주택 소유자 1030명을 조사한 결과 주택 구입시 대출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응답자들의 32.4%는 향후 주택 가격이 현재 시가보다 높을 경우 '대출 및 금융상품'을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43.4%보다 11.0%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향후 주택의 희망 가격이 현재 시가보다 높을 경우 46.5%가 '저축, 연금, 재테크'로 충당하겠다고 답했으며, 재산을 처분해서 자금을 마련하겠다는 응답은 17.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3.6%포인트, 4.9%포인트 늘었다.주택매입을 위해서는 대출보다는 기존 재산을 처분하기를 희망하는 비율이 늘고 있다.김희정 피데스개발 소장은 "주택 매입 희망자들이 저금리에도 불구하고 대출을 기피하는 것은 주거시설에 대한 기대수익이 낮기 때문"이라며 "시세차익으로 얻는 이익보다 이자비용이 부담이 되기 때문에 대출을 통한 주택구입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과거와 달리 시세 차익을 노린 이사비중도 많지 않았다. 이사계획이 있는 가구의 72.3%는 '시세 차익을 특별히 고려하지 않은 거주목적'으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응답했고, 25.3%는 '시세차익을 중요하게 고려한 거주 목적'으로 이사할 것으로 답했다.향후 '거주' 목적으로 이사하는 경우 응답자의 63.6%가 아파트로 이사를 희망하고 있으며, 단독주택은 32.1%가 희망했다. 아파트 이주 선호 희망가구는 지난해 52.9%에서 올해 63.6%로 10.7%포인트 상승했다. 아파트 소유자들은 중대형을 선호했다. 최근 투자수익을 누리기 위해 중소형 주거상품에 자금이 몰리는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주거시설을 구입할 때 '교통 출퇴근 편리성'은 39.8%, '주변 경관 쾌적성'은 22.6%, '투자가치'은 12.6%, 편의시설은 9.8%, 교육시설은 8.5% 순으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분양가격이 3.1%, 브랜드 시공회사 2.0%, 단지규모 1.4% 등으로 나타났다.수도권지역 주택 소유자 중 이사계획이 있는 가구는 32.2%로 집계됐다. 응답자들이 살고 있는 주택은 평균 120.66㎡(공급면적 기준)로 이사하고 싶은 주택은 121.65㎡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응답자들이 현재 거주하는 주택의 가격은 평균 5억5750만원이고, 앞으로 이사할 희망주택 가격은 약 760만원 늘어난 5억6650만원 정도로 예상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73만원 가량된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연구소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84㎡ 이상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가구주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실시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