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검색결과 총 1,6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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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는 시니어 인플루언서다』 펴낸 이용호 씨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AI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요즘, MZ세대 못지않게 가상공간에서 활약하는 시니어들이 많다. 모든 것이 빠르게 진화하며 다양한 신조어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세상, 최근 시니어들에게 용기를 주는 가이드북 『나는 시니어 인플루언서다』(미다스북스) 가 화제다. 이를 펴낸이는 머신비전 전문기업 ‘호연지재’ 대표이자 메타버스 이프랜드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사람)로 활동하고 있는 이용호 씨, 세 번째 20살을 신나고 행복하게 즐기고 있다는 그를 만나보았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나는 시니어 인플루언서다』는 은퇴를 앞둔 이들에겐 용기와 희망을 주고 MZ세대들에겐 긍정적 인생관의 자극제가 된다는 평이다. 이용호 작가는 기존의 플랫폼이나 어플리케이션을 넘어 창작자의 상상력을 가상공간에 구현한 여러 가지 형태나 콘텐츠들을 통칭하는 '메타버스'의 세계 속에서 세대를 막론한 교류와 소통을 즐기고 있는 이다. 특히나 그는 MZ세대들에게도 장벽이 높다는 메타버스 이프랜드 인플루언서로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주목받고 있다. "주변에서 오지랖퍼라고 할 정도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합니다(웃음).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도 많고 지레 나이먹지말자는 것이 제 신조죠."그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된 메타버스 앱 ‘이프랜드’를 통해 처음 메타버스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호기심과 열정만큼 3D 프린팅, 와인, 드론, 캠핑, 수영 등 취미도 다양한 그는 금세 그 세계에 빠져들었고 인플루언서에도 도전했다. "짧은 시간 동안 경험한 메타버스란 대부분 청소년이나 젊은 층들이 활동하는 공간인데 저 같은 시니어도 뽑아줄까 하는 의구심에 잠시 망설이기도 했죠. 하지만 다양성을 고려한다면 뽑힐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도전이라도 한번 해보자했지요."평소 즐기던 캠핑을 주제로 이야기하면 젊은 세대들과도 소통이 잘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이게 바로 통했던 것. 덕분에 60대 늦깎이 나이로 인플루언서 ‘호몽’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호몽(虎夢)은 ‘호랑이의 꿈’이란 뜻으로 1962년 호랑이띠인 그가 손수 지은 캠핑카 이름이다. 인플루언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닉네임으로 사용하게 됐는데, 지금은 이름보다 ‘호몽’으로 불리는 게 더 익숙하단다.변화와 도전을 즐기는 트렌드 세터그는 1988년에 직장 생활을 시작해 약 25년간 정밀 측정기 분야에서 종사하다 2013년에 산업용 카메라를 이용하여 불량을 검출하는 머신비전을 전문으로 하는 ‘호연지재’라는 회사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호연지기’와 착각하는 이가 많다는 사명은 가족사랑 지극한 그가 식구들 이름 중 한 글자씩 따서 지은 것. 그가 메타버스를 빠르게 받아들인 건 사업 분야가 스마트 공장과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아주 밀접하다는 것도 무관하지 않을 터. 새로운 기술과 트랜드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지만 그는 선천적으로 호기심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열정이 많다."3번의 스무 살이 지나는 동안 주변의 많은 친구들이 퇴직 했고, 그들 스스로 ‘라떼 세대’임을 인정하는 경우를 많이 보곤 합니다. 나이가 들면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려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려 하는 열정이 줄어드는데 저는 반대로 나이가 들어도 호기심이 줄지 않고 젊은 사람들과의 어울림 속에서 행복을 찾으려 하는 것 같습니다."도전하는 삶, 매일매일 새로움의 기운으로 마음도 충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싶어 책을 쓰게 됐다는 그는 미래지도사, 기술닥터, 정보검색사, 남성합창단원, 유투버, 메타버스 인플루언서,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연구위원 등 한 가지 수식어로 규정지을 수 없을 만큼 둘째라면 서러울 열정의 아이콘이다. 계획하고 실천하고 습관화하기"사업 분야와 연관이 있다 보니 제 나이에 비해 AI에 대한 이해도가 있겠지만 물리적인 나이는 저도 마찬가지죠. 새로운 것을 습득하고 이해하는데 더 많은 열정과 노력을 해야 하는 건 당연합니다. 저는 다만 나는 안 돼가 아니라 일단 계획을 하면 실천하고 매일매일 습관화하고자 노력하는 거지요." 그는 다소 어렵고 힘든 도전이라도 인플루언서의 삶 속에 빠져 행복을 찾아보라고 적극 추천하고 싶단다. 『나는 시니어 인플루언서다』를 펴낸 것도 새로운 시작이 두렵고 늦었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최근 ChatGPT와 AI로 그림 그려주는 프로그램까지 섭렵한 그는 출간된 책 표지의 시니어 인플루언서 캐릭터를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또래의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그 나름 즐겁지만 인플루언서로서 MZ세대와 거리낌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고 그들에게서 배우고 또 인생 선배로서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전해줄 수 있다는 게 무한히 행복하다고 한다. 그에게 있어 도전이란 인생을 통해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취미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이용호 작가. 100세 시대에 그의 나이는 이제 겨우 인생의 시계가 두 번째 스무 살을 지났을 뿐, 그래서 인생 3막을 맞는 그의 도전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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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의 여름방학 수준별 과학 학습법 [하위권 학생들] “욕심을 버려라” “낭비되는 시간을 버려라”중간보다 나은 기말이면 그걸로 만족하자, 본인의 과학 자존감을 높이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3년을 생각하는 어리석음보다는 오늘 하루 과학책을 펴고 한걸음을 내딛고 시작한다면 대성공입니다. 세월을 낚는 강태공의 마음을 버리고 현실인 과학 물고기를 잡아서 코앞의 내신고사 성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하루의 과학 공부, 한주의 과학 노력을 천천히 하얀 백지의 과학노트 에서 한 페이지라도 채워가기를 부탁드립니다. 물론 자신감이라는 무기는 절대 버리지 마시구요. 다음 내신고사의 희망을 위해 첫째는 개념, 둘째도 정확한 개념임을 명심하고 오늘 이 순간에 집중하기를 바랍니다.[중위권 학생들] 과학 공부의 학습량을 점차적으로 절대적으로 늘려가야 합니다. 본인만의 과학노트에 틀린 문제, 못 푼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답과 스스로의 해답을 찾아가는 노력이 정말로 필요할 때입니다. 본인 스스로의 만족스런 시간투자와 자만이 결코 성적으로 이어질 수 없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상위권 학생은 여러분을 기다리고 준비하지 않습니다. 본인 스스로의 노력보다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방법론적인 부분(건방진 눈으로 풀기, 중요부분 밑줄 안치기 등등)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강사들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학습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코칭을 받으시고 내신고사 뒤집기에 여러분의 역량을 최대치로 끄집어내기를 당부 드립니다.[상위권 학생들] 단순실수는 곧 죽음입니다. 본인이 알고 있는 실수 줄이기와 스스로의 시간을 아끼는 풀이, 효율적인 풀이를 위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고난이도 문제만 엄청나게 풀어야 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수능과 모의고사, 내신고사 실전에서 내용킬러, 타임킬러 문항은 소수이며, 쉬운 문제에서 시간단축이 곧 최고난이도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가 됩니다.많은 과학 유형파악과 응용능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정확한 개념을 통한 접근이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기분컨디션에 따른 근삿값과 참값의 차이인 오차를 여러분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하며 절대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날로 새로워지는 일신우일신하기를 바랍니다. 자신감이 자만이 되는 순간, 실수라는 우를 범하게 되기에 늘 겸손한 과학지식 탐구에 외롭지만 뚜벅뚜벅 힘차게 걸어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파주 운정교하 고/중등부 전문이룸과학전문학원김중은 원장위치 파주시 청암로 17번길 21 월드타워5차 7층문의 031-942-2731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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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단계에서 독서의 중요성 우리나라 학부모님들 대부분은 초등학교 때에는 ‘독서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책 읽기 교육을 열심히 시킨다. 그러다 중학교 단계가 되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 과목 공부에 치중하느라 책 읽기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중학교 시절이야말로 책 읽기를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중학교 시기야말로 책 읽기 가장 좋은 때초등학교 시절에 하는 책 읽기는 기초적인 의사소통의 기본을 배우는 책 읽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다 사춘기를 거치면서 한 사람의 성인으로 성장해 가는 길목인 중학교 시절이 되면 내적 성숙의 자양분이 필요하다. 공(사)교육과 직접적인 경험으로 그것의 일부를 얻을 수 있겠지만 시간과 공간과 접하는 한정된 관계 등의 문제 때문에 충분하지 않다. 그래서 공간과 관계, 상상의 제약이 무제한이라고 할 수 있는 책에서 부족한 성숙의 열매를 얻어야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중학교 시절에는 어떤 이유나 핑계를 대지 말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책 읽기에 매진하는 것이 좋다. 중학교 시기를 놓치고 고등학생이 된 후, 학생에게 책 읽기를 요구를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그러면 어떻게 하면 중학생 아이에게 책 읽기를 열심히 하게 할까? 몇 가지 제안을 해 보겠다.부모가 모범을 보여야첫째, 부모가 함께 자녀와 책 읽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특히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초등학교에서 읽었던 책들과 사뭇 다른 분위기의 책들을 접하며 어려움을 겪는다. 예를 들어 중학교 단계에서 처음 읽는 책으로 한국 문학 단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 한국 단편 문학을 읽는 중학생들은 사투리 등 생소한 단어들을 접할 뿐 아니라, 내용의 시간적 진행 과정을 따라가기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부모님과 함께 책을 읽는 것이 좋은데, 가장 좋은 방법은 한 쪽씩 돌아가며 읽는 것이다. 내용의 진행 과정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도 있고, 정확한 발음으로 띄어 읽기 연습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독서 시간은 따로, 학원 시간을 줄여서라도둘째, 학원 스케줄이나 숙제에서 해방되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다. 중학생들이 책 읽을 시간이 없는 것은 학원 스케줄이 꽉 차 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책 읽기 능력이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아무리 학원에 다녀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고등학생이 되어서 이 사실을 깨닫는다고 하더라도 그때는 학원 스케줄을 줄이고 책 읽기를 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고등학생이 되면 책 읽기 실력이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현실에 맞춰 최선을 다해 약점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공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중학교 시기가 중요하다.중3 때가 더 중요하다셋째, 중1,2 때보다 중3이 책 읽기에 더욱 매진할 시기이다.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중3 시기에 의미 있는 책 읽기 경험이 학생을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는지 수없이 경험해 왔다. 그래서 중3 시기에는 모든 학원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책 읽기에만 집중 매진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수학 과학 영어 등 학업 관련 주요과목에 어쩔 수 없이 매달리게 된다. 그러니 중3 때부터 과목 공부에 매달리지 않아도 괜찮다. 그러나 책 읽기는 중3 시기를 놓지만 영영 혹은 영원히 책 읽기의 중요성과 맛을 모르고 살게 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께 다음 내용으로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학생들에게 최소한 일 주일에 하루는 책 읽기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 주세요.그리고 중 3 학생은 국영수과 등 주요과목 선행을 위한 학원에 몰아넣지 말고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6개월은 집중적인 책 읽기 시간을 갖도록 스케줄을 조정해 주세요.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반드시 그 효과를 눈으로 확인하게 되실 것입니다.“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3-06-09
- 김영편입 종로캠퍼스 2024 대비 6개월 완성반과 2025 대비 선행학습반 7월 대개강 대학입시가 끝나고 나면 가고 싶어 하던 대학에 불합격해서 마음에는 들지 않지만 합격한 대학에 어쩔 수 없이 다니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그런 학생들을 위해서 희망하던 전공과 희망하던 대학을 찾아갈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 편입이다. 수능보다 편입이 유리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어떻게 하면 편입에 성공할 수 있는지 김영편입학원에 물어보았다.<대학 편입의 장점>-낮아지고 있는 편입장벽요즘 대학에서 반수나 재수를 위해 떠나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인서울권 대학의 편입을 위한 장벽이 낮아지고 있다. 서울 12개 대학 합격자의 N수생 비율이 2016년 51.8%에서 2020년 65.6%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지원횟수의 제한이 없고 과목수가 적다편입은 수능과 비교해 볼 때 지원 횟수의 제한이 없고 공부할 과목 수가 적다는 큰 장점이 있다. 인문계는 영어만 공부하면 되고, 자연계는 영어와 수학만 공부하면 된다.-시간낭비가 없다서울시내 전문대를 다니거나 지방대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대학교 1학년때부터 편입을 준비해서 2학년을 마치고 바로 3학년으로 편입을 할 수 있어서 재수나 반수처럼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대학 신입생 중에서 전공이 맞지 않거나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고민하지 말고 김영편입학원에 바로 등록만 하면 된다.<김영편입학원 종로캠퍼스의 장점>-독보적인 학생관리 프로그램독보적인 학생관리 프로그램으로 상황에 맞는 수업과 자습관리를 하고 학습습관을 잡아준다. 테스트를 하루 세 번 본다. 휴학한 학생은 주간으로, 학교를 다니는 학생은 야간으로, 1학년은 장기합격전략으로, 2학년은 단기합격전략으로 학생의 상황에 맞게 시간표를 짜주고 최대한 많은 자습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다.-자연계 전문관 별도운영강북에서 유일하게 자연계 전문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독자적인 커리큘럼으로 자연계관을 따로 운영한다.-편리한 교통김영편입학원 종로캠퍼스는 시내 중심에 있어서 대학교 재학생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주로 강북에 대학들이 몰려 있어서 학교를 다니면서 편입학원을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김영편입학원 최우수캠퍼스김영편입학원 종로캠퍼스가 18개 캠퍼스 중에서 2022년 최우수캠퍼스로 선정되었다. 종로캠퍼스는 자연계합격률 81.65%, 김영편입 수학모의고사 점수 1위, 서성한 합격률 33.3% 등을 나타냈다.<6월 설명회개최>6월 17일 토요일 김영편입 종로캠퍼스를 비롯한 종합반 12개 캠퍼스와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주요내용은 김영편입이 제안하는 2024 단기합격방법이다. 단기합격방법으로는 첫째, 2023 단기합격 결과분석 및 2024학년도 입시예상, 둘째, 김영편입 1타강사의 6개월 단기학습법, 셋째, 김영편입 원장님이 알려주는 6개월 단기합격전략 등이 있다. 설명회에 참석만해도 “2024 편입학 설명서”와 “성공스토리북” 등을 증정한다. 설명회 당일 수강등록을 하면 수강료지원과 기출문제 증정 등 수강혜택도 주어진다.<2024 대비 6개월 완성반과 2025 대비 선행학습반 7월 대개강>2024 대비반은 대학교 2학년 이상의 학생들이 3학년으로 바로 편입하기 위해서 주4~5회 출석하여 2024년 편입시험에 대비하는 6개월 완성반이다. 2025 대비반은 대체로 대학교 신입생들이 학교나 전공이 맘에 들지 않아서 바로 편입을 준비하는 반으로 주 2회 출석으로 천천히 2025년 편입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최 윤선 원장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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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저희 센터는 부천시청 건너편에 있습니다. 그래서 부천 시청 앞을 지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어느날 부천시청 벽에 ‘부천 어린이 행복 선언문’이라는 것이 걸려있었습니다.부천 어린이 행복 선언문부천 어린이 행복 선언문은 ‘안전’, ‘건강’ 그리고 ‘행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부천 어린이는 지금 당장 안전해야 한다. 부천 어린이는 지금 당장 건강해야 한다. 부천 어린이는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한다. 제가 보기에 부천 어린이 행복 선언문에 눈에 띄는 대목은 ‘지금 당장’이라는 것입니다. 어린이의 안전, 건강 그리고 행복에 나중은 없고 ‘지금 당장’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맞습니다. 아이들은 지금 당장 안전하고, 지금 당장 건강하고,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합니다.‘지금 당장’ 잘 들려야 한다보청기를 착용하면 ‘지금 당장’ 말소리가 똑똑하게 잘 들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착용하기 전에 듣지 못했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보청기를 착용한 순간부터 말소리가 똑똑하게 잘 들리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보청기를 통해 그동안 듣지 못했던 소리들을 들으면 뇌가 소리 자극을 받고, 이 자극이 뇌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뇌 속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통해 말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게 됩니다. 뇌에서의 변화는 긴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보청기를 찾아갈 때 청능사가 고객님들께 보청기 적응 기간을 ‘최소 3개월’이라고 알려드리는 것입니다.뇌 가소성(neuroplasticity)소리자극을 통해서 뇌에서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뇌 가소성’이라고 부릅니다. 뇌 가소성은 연령이 높아도 나타나기 때문에 노인들이 보청기를 착용해도 나타납니다. 메릴랜드 대학교 연구팀이 보청기 사용 후에 뇌에서의 변화가 생기는지에 대한 연구를 하였습니다. 청각검사 후 보청기를 하루 8시간 이상 사용한 그룹과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은 그룹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뇌 처리(brain processing), 소음 속 어음인지 능력 향상, 작업 기억 점수 향상 등을 통해서 보청기 사용 그룹에서 뇌 가소성이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물론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은 그룹에서는 이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부천 어린이 행복 선언문에서 ‘지금 당장’을 선언한 것처럼 보청기 착용 후 ‘지금 당장’ 말소리가 똑똑하게 들리면 너무 좋겠지만, 보청기 착용으로 뇌에서의 변화가 생기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시간을 갖고 넉넉한 마음으로 보청기와 친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3-06-07
- 대치동 의대전문 수학학원 선택 기준은? 학원가에 의대 광풍이 거세다. 의대를 준비시키지 않는 수학학원은 살아남지 못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초등 때부터 의대를 향한 경주를 시작한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차분하고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 어떤 학원에 보냈을 때 가장 만족스러운 성취를 얻을 수 있을지 따져봐야 한다. ‘임팩트 학원’의 이동태 원장을 만나 대치동 의대 수학 전문 학원으로서의 강점을 들어봤다.고3+N수생 대상/ 하루 한 과목 끝내기이미 수험생 레일에 올라탄 고3이나 N수생의 경우에는 시간과의 싸움이 너무 중요하다. ‘임팩트 학원’에서는 수Ⅰ, 수Ⅱ, 미적분, 확통 등을 ‘하루에 한 과목 끝내기’로 진행하며 수험 생활 시계에 숨통을 불어 넣고 있다. ‘하루에 한 과목 끝내기’를 진행하는 동안 푸는데 3분 이상 걸린 문제, 계산 틀린 문제, 문제 잘못 본 문제, 해설보고 풀거나 질문한 문제 등을 모아서 3번씩 반복하는 오답 클리닉도 진행한다.이렇게 학습하면 한 과목 전체를 볼 수 있고, 취약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어 수학에 자신감이 생긴다. 교재는 수능 특강이나 완성 중 하나를 골라 진행하며, 킬러문제에서의 시간 단축과 실수 줄이기에도 집중한다. 반복 학습을 통해 기본 개념부터 뿌리를 단단하게 만들면 신유형이나 변형 문제를 만나도 즉각 반응할 수 있다.의대 진학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수학 성적 외 다른 과목들의 성적도 높아야 한다. 그래서 ‘임팩트 학원’에서는 확실한 메이저 의대 합격을 위해 ‘전 과목 3개 이하 틀리기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클래스의 경우, 개별 예약제로 선발 운영된다.예외 없이 단기간 성적 급상승 실현‘현재 실력으로는 의대 진학이 어불성설이다’라며 학원을 찾아왔던 학생과 학부모도 단 몇 번의 수업을 경험하고 나면 태도를 바꾼다. 수학에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실제로 강남구 D일반고에서 2학년 때 수학 3등급을 받던 학생은 1년여 만에 수학 만점으로 의대에 합격했고, 강남구 J일반고 1학년 3등급의 성적으로 임팩트 학원을 찾아왔던 남학생은 고3 때 전교 1등으로 서울대 자연계열에 합격하는 쾌거를 얻었다. 또 강남구 J여고 1학년이던 학생은 평균 4등급의 내신 성적으로 학원을 찾아왔으나 최종 전교 5등으로 연세대 생명공학에 진학했다.그래서 임팩트 학원을 아예 모르는 학생은 있어도 임팩트 학원을 중간에 그만 두는 학생은 없다. 이동태 원장은 “학원에 있는 시간 내내 학생들은 치열하게 공부합니다. 허투루 보내는 시간이 없어요. 그렇기에 하루에 한 과목을 끝낼 수 있는 겁니다. 대신 과제는 없습니다. 학원에서 공부를 마치고 과제까지 해결한 후, 집에 돌아가서는 푹~ 쉬면됩니다.” 라고 말한다.고1・2+중등부/ 학교별 중간・기말 수학, 킬러 적중 클리닉 고1・2 학생이나 중학생의 경우는 내신 중심의 적중 클리닉을 운영하여 단기간 성적 향상의 기쁨을 맛보고, 끝끝내 의대 목표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의대 수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수업은 현재 학생의 수준에 맞고, 개념을 탄탄하게 하는 내용 중심으로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지만, 수업의 긴장감은 높다. 8시간 동안 단 한 순간도 딴 생각을 할 수 없도록 담당 강사가 밀착해서 지도하기 때문이다. 그날 배운 개념들은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4회 반복으로 확실하게 뇌에 각인시킨다.의대 전문 수학만 24년 이상 진행해온 이동태 원장은 “실수, 함정문제, 3개 이상 융합된 문제 등 ‘트리플 클리닉’을 통해 급속 응용력을 생성시킨 후, 실전모의고사 90문제씩 ‘몰입 트리플 클리닉’으로 풀면서 킬러, 준킬러 문항의 해결 실마리를 각인시키게 되는데요. 이 과정을 성실하게 따라온다면 현재 등급이 조금 낮은 학생이라도 얼마든지 의대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문의: 02-557-2090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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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즐기는 쏘~쿨 도심 속 휴식 최근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벌써부터 올여름 무더위를 예고한다. 더위를 식히면서 편안하고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는 데는 호캉스가 최고가 아닐까. 여름이 앞당겨지면서 특급호텔들의 야외 수영장 개장 소식도 빨라지고, 사계절 이용 가능한 야외 온수풀에서 힐링타임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선보이고 있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특급호텔 수영장에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쿨한 상품들을 모아봤다.사진 출처: 각 호텔 홍보팀 제공, 호텔 홈페이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버베나 겟어웨이‘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매년 도심 속 여름 피서지로 사랑받아 온 야외 수영장을 프랑스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록시땅(L’OCCITANE)과 함께 ‘버베나 겟어웨이(Verbena Getaway)’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심에서 가장 청량하고, 이색적인 야외 수영장을 오픈한다.‘도심 속에서 즐기는 청량한 일탈’이라는 테마 아래 버베나로 물들인 야외 수영장 내의 메인 선베드와 파라솔 존은 록시땅의 ‘2023 리미티드 버베나 에디션’에서 영감을 받아 초록색과 하늘색을 활용해 청량하고 감각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메인 선베드 존을 포함한 야외 수영장 곳곳은 버베나 특유의 싱그럽고 시트러스 한 감성을 자아내며 인기 있는 포토 스팟으로 연출된다.‘2023 리미티드 버베나 에디션’은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리프레시 해주는 레몬 허브향의 클래식 버베나 라인과 싱그러운 버베나 향 및 상큼한 시트러스 과일이 어우러져 후덥지근한 날씨로 지친 여름 일상에 생기와 활력을 충전시켜주는 시트러스 버베나 라인이다.풀사이드 선베드 존을 예약한 분들에 한하여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록시땅 옐로우 미니 백과 버베나 체험 키트를 선착순 증정하며, 이외에도 록시땅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SNS 이벤트 참여시 신제품 정품까지 받아 볼 수 있다. 수영장 옆 풀사이드 스낵바에서는 다양한 스낵과 싱그러움이 가득 느껴지는 스페셜 칵테일 4종 또는 시원한 생맥주 및 소프트드링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호텔 GL 층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투숙객과 클럽 올림퍼스 회원에 한해서 이용 가능하며, 5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하루 세 타임으로 운영된다.●위치: 서울 용산구 소월로 322●문의: 02-797-1234#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오아시스 카바나 패키지‘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프라이빗한 물놀이와 함께 이국적인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오아시스 카바나 패키지’를 10월 3일까지 선보인다.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 오아시스 4인 주간 카바나 이용권, 샴페인, 과일 플래터, 소프트 드링크, 간식이 포함된 식음료 세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조식 2인, 피트니스 센터 및 실내수영장 입장 혜택으로 구성됐다. 프라이빗 풀과 널찍하고 푹신한 침대형 소파, 다이닝 테이블을 갖춘 카바나는 해외 반얀트리 호텔의 풀빌라를 재현했으며 가족, 연인, 친구끼리 물놀이를 즐기며 프라이빗한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또한,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오는 6월 27일까지 프리미엄 비건 화장품 브랜드 ‘달바(d’Alba)’와 함께 ‘달바 프라이빗 카바나’를 선보인다. 해당 카바나 이용 고객에게는 스타일리시한 투명 비치백과 타월, 선크림 3종 트래블 키트, 더블 크림 사쉐로 구성된 달바의 ‘서머 트래블 세트’를 기프트로 제공한다. 더불어 선베드와 파라솔 등 수영장 곳곳에 달바의 시그니처 옐로우 컬러를 더했으며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포토 존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아시스 카바나 패키지는 2023년 10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7월 4일은 제외된다. 카바나 운영 시간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위치: 서울 중구 장충단로 60●문의: 02-2250-8000#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리버파크‘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은 도심 속 자연에서 레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워커힐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를 갖추고 있다. ‘리버파크’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국제 규격의 메인 풀(50m×19m)과 300여 개의 선베드, 피톤치드 존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수영은 물론 태닝과 함께 여유 있는 휴가를 즐길 수 있다.올 여름 시즌 운영시간은 6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이며, Early Blue(6월 30일~7월 21일) 시즌과 Late Blue(8월 21일~8월 27일) 시즌은 객실 투숙객에 한정해 유료 시설로 운영되고, Gold(7월 22일~8월 20일) 시즌은 야외 수영장이 포함된 서머 패키지 이용 고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워커힐 야외 수영장은 어린이 동반 가족 이용객이 많은 만큼 신장 130cm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안전조끼를 착용하고 보호자를 동반해 입수해야 한다. ●위치: 서울 광진구 워커힐로 177●문의: 문의: 02-450-4630~2#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서울신라호텔’ 3층에 있는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는 ‘도심 속 휴식의 섬’ 콘셉트의 야외 수영장으로 에메랄드 빛 온수풀, 이국적인 분위기의 자쿠지, 남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루프탑, 카바나 등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고, 계절마다 색다른 테마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신라 피트니스 클럽 회원과 투숙객 전용 시설로 객실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6월 30일까지 평일(월요일~목요일)에 운영하는 ‘어번 위크데이’ 객실 패키지는 객실 1박, 어번 아일랜드 올 데이 입장 혜택, 체련장, 실내 수영장 등을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44만원부터다. 이그제큐티브 비즈니스 디럭스 룸, 이그제큐티브 그랜드 디럭스 룸, 수페리어 스위트, 코너 스위트, 프리미어 스위트 등을 이용할 경우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와 실내 사우나 이용 혜택도 주어진다.신라호텔 모바일 앱 전용 어번 썸머 스페셜 패키지 상품은 6월 30일까지(일요일~금요일) 이용할 수 있으며,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더 파크뷰 조식 2인, 레드와인 1병, CGV 영화 관람권 2매, 체련장과 실내 수영장 이용 혜택 등이 주어진다. 성수기인 7~8월 어번 아일랜드 객실 패키지 상품은 투숙일과 객실 타입에 따라 이용가격이 달라진다.선베드는 선착순으로 배정되며, 객실당 2개씩 제공된다. 어번 아일랜드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부터 오후 10시까지라서 느긋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운영한다. ●위치: 서울 중구 동호로 249●문의: 02-2230-3528~9# 제주신화월드: 모실, 스카이 풀, 탐모라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메리어트관의 모실, 신화관의 스카이 풀, 서머셋의 탐모라 총 3곳의 투숙객 전용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성산일출봉을 모티브로 설계한 메리어트관의 ‘모실’은 실내외 수영장이 연결되는 25m 길이의 랩 풀이 있어 실내외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이국적인 뷰와 어우러지는 선베드와 카바나를 이용할 수 있고, 어덜트 풀, 패밀리 풀, 어린이 전용 풀과 놀이터 등이 있어서 가족과 커플 고객들에게 모두 사랑받고 있다. 버블이 올라오는 따뜻한 자쿠지는 야외 풀 이용 고객과 어르신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신화관에는 모 2023-05-01
- 2023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의 수능 공부법 ‘수시=내신, 정시=수능’이란 등식은 맞지 않다. 수시 전형에서도 여전히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이 바로 수능 성적이다. 서울 소재 상위 대학에서는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 성적을 요구하는 곳이 많다. 고3 수험생에게 수능 공부는 입시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내신 및 비교과활동을 챙기면서 수능 공부를 어떻게 병행했는지, 2023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의 수능 공부법을 정리해보았다.남지연 양지연 태정은 리포터 정리 수능특강 수능완성 기출문제 풀며 공부수능 최저만 맞추면 됐기 때문에 국어, 영어, 사문 과목만 공부했습니다. 국어는 겨울방학 때부터 수능특강 문학 공부를 시작했고, 이후에는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수능완성이 나온 후부터는 다시 수능완성 문학을 공부했고, 이를 끝낸 후 다시 기출문제를 계속 돌렸습니다. 선택인 언어와 매체는 여름방학 때부터 따로 공부했습니다. 영어는 학원에서 문제 유형 별 풀이 방법에 대해 익힌 후 수능특강, 수능완성,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었습니다. 사문은 2학년 때 내신 선택 과목이어서 1학기 중에 인강으로 개념만 다시 정리했고, 여름방학 때부터는 마더텅 교재로 기출문제를 계속 풀었습니다. 3학년 때는 밥 먹을 때를 빼곤 항상 자리에 앉아서 공부를 했었는데, 그날그날 할 일을 메모장에 적어두고 계획을 완료하려고 했습니다. 주로 기출 문제집을 푼다거나 수특 수완을 복습했습니다. 3학년이 되면 가정학습 신청을 많이 하는데 저는 나태해질까봐 걱정이 되기도 했고, 수험장 분위기에 적응하고 싶어서 계속 학교에 나와서 공부했습니다.경희대학교 Hospitality경영학과 권지은 학생(주엽고 졸)3학년 1학기 끝난 후엔 정시 파이터 된 듯 수능 공부에만 전념내신 공부나 생기부 관리 같이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활동이 없을 때는 항상 수능 공부를 했습니다. 수능 최저를 필히 맞춰야 했기에 3학년 1학기가 끝난 후엔 정시 파이터가 된 듯 수능 공부에만 전념했습니다. 수능 공부는 전 과목 인강을 들었고, 과목별로 한 선생님을 정해 그 선생님의 개념 강의와 문제풀이 강의를 모두 들었습니다. 이 과정까지 끝낸 후엔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중에 좋다고 소문난 N제들을 거의 다 풀어봤습니다. 수능 한 달 전부터는 다시 평가원 기출을 돌리고 모의고사를 많이 풀었습니다. 국어와 탐구는 매일 모의고사를 풀었고, 수학과 영어는 N제와 모의고사를 하루하루 번갈아가면서 풀었습니다. 수능 한 달 전부터는 수능에 대한 감을 잡으려고 평가원 기출과 모의고사 위주로 공부했습니다.전북대 치의예과 이유근 학생(주엽고 졸)정시 친구들만큼 공부해야만 수능 최저 맞출 수 있어요~국어는 여름방학 때까지는 기출분석을 주로 했고, 이후로는 사설 문제와 실전 모의고사를 활용해 학습했습니다. 수능특강은 한 번씩 다 푼 후 변형 문제를 많이 풀며 소재와 지문에 익숙해지려고 했습니다. 수학은 처음엔 기출 문제집을 그냥 풀고 2회독 때는 이 문제를 보고 무엇을 떠올려야 하는지를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상황 이해-단서-표현의 삼 단계를 거치는 방식으로 공부했는데, 어떤 상황인지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발문에서 이런 표현이 있기에 이렇게 접근해야 한다는 단서를 찾고, 이를 식으로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를 찾으면 됩니다. 이후 공식을 활용해서 식을 푸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영어는 한글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 구조’를 파악하면 좋습니다. 기억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모든 문장을 해석해서 전부 머릿속에 정리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신 ‘의미 구조’로 줄여서 정리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의미 구조별로 단순하면서도 정확하게 정리하면 선지가 쉽게 눈에 보였습니다. 탐구는 학교 수업을 일단 잘 들으면서 개념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을 풀다보면 반복되는 표현이 많다는 것이 사회문화의 특징인데, 표현들을 모아서 정리하면 좋습니다. 사회문화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도표인데, 도표는 인강을 따로 들으면서 꼼꼼히 정리했습니다. 동아시아사는 연표를 외우는 것이 힘들어서, 작은 노트를 구해서 연표를 써 놓고 걸어 다니면서 외웠던 기억이 있습니다.수능 공부에서 유념해야 할 점은 수능 최저만 맞추려고 하면 최저를 못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것입니다. 정시 친구들만큼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해야만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답니다.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성예빈 학생(일산동고 졸)수능 4주 전부터 매일 아침 수능 시간표에 맞춰 모의고사 풀어국어 : 매일 독서 2지문, 문학 2지문 씩 꾸준히 풀어서 감을 유지했습니다. 이후 매주 1회 정도 모의고사를 풀며 실전감각을 익혔습니다. 언매는 내신 대비를 위해 한 공부를 베이스로 해서 모의고사에 나온 파트 중 틀렸거나 헷갈린 것 위주로 정리해 공부했습니다.영어 : 주 1회 모의고사를 풀었고 틀렸거나 어려웠던 부분을 분석해 매일 약점파트의 문제를 조금씩 풀면서 보완했습니다.수학 : 주 2회 모의고사를 풀었고 나머지 시간에는 기출문제를 반복해 풀며 복습했습니다.수능 4주 전부터는 매일 아침 수능 시간표에 맞춰 모의고사를 봤습니다.고신대 의예과 황하진 학생(대화고 졸)지문 읽기와 문제 풀이 연습 꾸준히 실행국어: 저는 기출 문제 풀이와 오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국어는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나만의 독해법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방학 중에는 매일 아침 하루에 세 지문 이상씩 풀면서 감각을 유지했습니다.영어: 방학 때는 단어 암기와 기출 풀이를 병행했고, 수능 직전에는 실전 모의고사를 풀며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렸습니다. 수능 영어 공부를 할 때 추천하는 사항은 유형별 풀이법을 확립하는 것입니다. 수능 영어는 빈칸, 순서 삽입 등 나오는 문제의 유형이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각각의 유형을 마주했을 때 어떤 단계를 거쳐 문제를 풀 것인지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저는 처음에 이런 연습 없이 감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풀면 정답의 이유를 설명하기가 힘들고 정교한 풀이를 요구하는 문제에서 미끄러지기 쉽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영어가 절대평가라고 해서 방심하기보다 안정적으로 점수를 낼 수 있는 풀이법을 체득하면 좋겠습니다.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김민 학생(저동고 졸) 국어는 정확한 독해, 영어는 부족한 유형 공략 집중 국어: 수능 국어는 정확한 독해를 하려 노력했습니다. 처음 수험 공부를 시작할 때 시간을 정해놓고 천천히 확실하게 문제를 다 맞히는 방식으로 습관을 들였습니다. 적어도 석 달 간 그렇게 연습하다 보니 차근차근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영어: 수능 영어는 문제의 패턴이 정해져 있어서 제가 부족한 유형이 어느 것인지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동일한 유형의 기출 문제들을 계속 풀어보며 나만의 공략법을 터득하고 나서는 수능 날까지 감을 잃지 않도록 모의고사를 꾸준히 풀었습니다. 그리고 지문의 완벽한 이해를 위해서는 단어 암기가 필수적인데요, 저는 단어 책 한 권을 일 년간 계속 반복하여 암기했습니다.연세대 국어국문학과 박도연 학생(세원고 졸) 국어는 작품 해석 능력 향상, 글의 흐름 파악 예상하며 접근국어: 국어 중 문학은 기본기를 닦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중3 때부터 인터넷 강의를 통해 문학 개념을 공부했고, 고등 때는 갈래별로 어떻게 접근해야될지 매일매일 문제를 풀면서 익혔어요. 문학은 ‘암기’라며 시험에 나오는 작품을 매번 외우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 수능에 는 어떤 작품이 나올지 모르기에 무작정 외우기보다 처음 보는 작품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연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독서의 경우엔, 긴 글을 무작정 읽는 게 아니라 맥락을 파악하기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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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동현(주엽고 졸) 학생 수험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겪게 되는 경험.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과 달리 집중력이 떨어져 공부가 안되기도 하고, 슬럼프가 찾아오기도 한다. 이 시간을 지혜롭게 이겨내기 위해선 나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공부만큼 중요하다. 고교 3년간 최상위 내신 성적을 유지하며 고려대 의과대학에 진학한 김동현 학생(주엽고 졸)은 수험생이라도 ‘쉴 땐 쉬고, 공부할 땐 공부하기!’를 강조한다. ‘단 쉬는 날이 하루를 넘기지 않아야 한다’며 자신의 수험생활에 대해 상세히 들려주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내신 및 수능 성적, 수시 지원 합불 여부전 과목 내신 성적은 1.05, 수능성적은 국어(언매) 1등급, 수학(미적분) 1등급, 영어 1등급, 물리학 1등급, 생명과학 2등급입니다. 수시에서는 고려대 의과대학 학교장추천전형 최초합, 충남대 의과대학 일반전형에 최초 합격했습니다.최상위 내신 성적, 과목별 공부 비법이 있다면국어는 반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주어진 작품을 눈에 익숙하게, 아니 익숙함을 넘어 외울 정도로 자주 보고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작품과 관련한 외부 지문이나, 다양한 학교 기출 문제 등을 풀어보며 출제될 수 있는 포인트를 최대한 많이 보고 빈틈없이 기록하려 했습니다. 수학은 문제를 많이 풀고 복습하는 사람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수학 문제의 틀은 정형화돼 있어 많이 풀고 많은 유형을 익숙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영어는 외부지문을 거의 외웠습니다. 문장 삽입, 순서 등은 모의고사처럼 여러 단서를 이용한 풀이가 쉽지 않기에 외워서 빠르게 풀어내고자 했습니다. 문법을 제외한 객관식 문제를 빠르게 푼 후 문법과 헷갈리는 객관식, 문장을 완성하는 주관식에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문장 완성 주관식은 해당 문장이 어떤 내용인지 알아야 어떤 문장 구조가 쓰일지 알아내기 쉽기에 주관식 또한 글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탐구는 기출문제가 중요합니다. 자이스토리 등의 기출 문제집을 반복해서 풀었고, 선생님께서 주시는 문제 프린트나 모의고사를 완벽히 숙지하고 시험을 치렀습니다. 수능대비 공부는 어떻게 했는지수능은 고3 학기 초엔 기출문제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중반부터는 기출문제로부터 파생되는 다양한 n제를 풀었는데, 이때 기출문제 해결 능력이 탄탄해야만 n제를 소화할 수 있습니다. 후반부에는 다시 기출문제와 n제를 병행하며 평가원 문제에 대비했습니다.국어는 수능 전 평가원 지문의 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과목이 인강커리를 따라가면 감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2학기부턴 수능 시간표에 맞춰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국어 실전모의고사를 많이 풀며 모의고사의 흐름을 익혔고, 아침에 뇌를 깨우려고 했습니다. 국어는 지문을 읽는 감을 잃지 않도록 꾸준히 해야 합니다.수학과 탐구 과목은 실전모의고사와 다양한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문제를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심화문제를 풀기 위해 시간 분배와 흐름을 몸에 익혀둬야 합니다. 생기부 관리는 어떻게 했는지생기부는 학교활동 중 내가 어떤 분야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 어떤 생각을 갖고 노력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생각과 관심사를 담을 수 있는 글쓰기 활동이나 진로 관련 활동에 집중했습니다. 진로 희망 분야와 관련한 매체를 찾아보고 다양한 주제를 탐색했는데, 주제를 중심으로 많은 자료를 찾아보며 관심사를 넓혔고 주제의 깊이를 더하고자 했습니다.세특은 1~3학년을 거치면서 다양함에서 깊이로 중심을 변화시켰습니다. 1학년 때는 다양한 분야를 탐색하는 내용을, 2~3학년으로 올라오면서 깊고 심화한 내용을 채우고자 했습니다. 후배님들의 경우 독서활동 기재가 사라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럴수록 세특에 독서를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통해 관심을 두게 되고 탐구를 시작한 내용이 담기면 좋을 듯합니다.수행평가는 가벼운 평가라도 최선을 다했고, 과목별 활동도 진로와 관련해 다양한 방식으로 엮어가며 생기부에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한가지 포인트는 활동 주제가 진로와 크게 관련이 없어 보이더라도 다양한 분야에 관심과 흥미가 있다는 점을 보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희망 진로가 이과라도 문학에 대한 탐구를 진행함으로써 문학적 소양을 갖춘 학생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힘든 수험생활,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수험생활을 하며 힘든 점이 매우 많았습니다. 성적이 떨어지는 슬럼프가 오기도 했고 집중이 안 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하루 정도 휴식을 가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했습니다. 하루 동안 잠을 많이 자고,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운동이나 게임 등 하고 싶었던 것을 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루를 넘기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딱 하루를 쉬고 그다음 날부터는 다시 원래 페이스를 찾기 위해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책상에 앉아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틈틈이 진로와 관련된 브이로그나 유튜브 영상을 봤습니다. 꿈을 이뤘을 때 그 상황 속에 있을 저를 생각하며 동기부여를 했습니다.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남들보다 한 걸음 더 내딛는 것이 결국엔 큰 차이를 만듭니다. 수험생활이 힘들겠지만 결국 지나가는 것이고 흘러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자신을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보며 정당화하지 않고, 자신을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쉴 땐 쉬고 공부할 땐 공부하기. 수험생활은 단지 쉬는 날이 줄어드는 것일 뿐, 쉬지 말라는 법은 아니니 너무 지치지 않도록 쉬어가시길 바랍니다.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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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고등학교 영어 기말고사 성적 상승 전략 이제 기말고사 준비 기간이다. 한 달 남짓 남은 기말고사는 시험대비 기간도 짧고 시험난이도나 시험범위의 양도 상당하다. 하지만, 한 달 간 집중해서 전략을 잘 세운다면 얼마든지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 중학교 영어 기말고사 전략중학교 내신대비는 어휘력과 문법적 습득력에 달려 있다. 중학교 기말고사는 문법 문제가 상당히 많이 출제된다. 특히 ‘문법적 오류를 모두 고르시오.’ 혹은 ‘다음중 어법상 틀린 문장을 모두 고르시오’ 등의 문제가 출제된다. 이는 과거 본문을 달달달 외워서 시험을 보아서 고득점을 노렸던 단순 암기의 패턴을 탈출하고자 하는 각 학교의 의지로 보인다. 바람직한 현상이지만, 중학교 학생들에게는 그만큼 문법적 지식의 습득을 정확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내신 대비시 문법적 상황을 예문을 외워서 문제를 풀려고 하거나, 단순한 규칙을 암기해서 문제를 풀려고 해서는 안된다. 문법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 해야 한다. 중2, 중3 학생들의 공통적인 기말고사 출제범위인 사역동사의 개념이나 관계대명사를 명료하게 정의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사역동사는 make, let, have 가 있다는 식의 단순한 암기가 아닌, 사역동사라는 말을 순수 우리말로 정의하면 ‘시키다의 뜻이다’ 라는 본질적인 용어의 개념을 이해하고, 목적어에게 어떤 동작을 하도록 권한을 주고 있기 때문에 목적보어는 동사원형의 형태를 취해서 그 동작을 강조하는 표현법을 쓰는 것이구나.. 라는 이해를 해야하는 것이다. 이렇게 이해를 해야만 단순 암기식으로 문제를 푸는 것 보다 실수를 줄일 수 있다.또한 어휘력도 중등 내신영어에서는 중요하다. 어휘력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될 수 있는 한, 학교에서 보충 프린트로 배부하는 단어장을 잘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문제를 풀면서 선택지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 단어를 자신의 단어장을 만들어 기록하면서, 익혀 나가는 것도 방법이다. 고등학교 영어 기말고사 전략고등학교 영어는 중학교 영어시험과는 결이 완전히 다르다. 중학교 영어는 문법능력, 단순독해 능력을 요구하는 반면에, 고등영어는 그 보다 훨씬 심오한 해석능력은 기본이고, 사고력과 판단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된다. 그러므로 중학교 때처럼 단순히 본문을 외우는 것은 소용이 없다. 본문을 외워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어법문제나 글의 순서 문제 정도이다. 그 외의 문제들은 지문이 변형되거나, 선지 문항의 문장이나 구문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문장 분석력과 어휘력이 요구된다. 또한 서술형 문제 역시 영작 문제가 나올 경우 특정한 문법적 구조의 변형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는 편이다.그러므로 고등영어를 학습할 때 내가 속한 학교의 중간고사 시험지를 꼼꼼히 다시 확인하고, 나의 약점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우리 학교의 출제 비중이 교과서 위주로 출제 했는지, 아니면 모의고사나 EBS교재 위주로 출제 했는지도 파악해야 한다. 학교의 출제 경향 파악이 끝났으면, 내가 약한 유형이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대책을 세우는 것이다. 고등영어는 단순히 학원만 다닌 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다. 물론 학원에서 각 학교의 출제경향과 방향성을 알고 있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결국, 나의 약점을 보완하고 해결하는 것은, 나의 노력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은 시험범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내가 공부해야 할 분량을 가늠해 보는 것이다. 그 후 출제 비중별로 공부의 양을 조절해야 한다. 두 번째로 영어는 논리적인 과목이므로 각 지문의 주제나 요지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정리해야 한다. 정리하는 습관을 키우지 못하면, 결국 주제나 요지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단순 문제를 푸는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문제를 틀리고 나서 답을 알게 되면 한결 같이 아는 문제인데 틀렸다는 얘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 각 지문에서 글의 주제나 요지 문장을 스스로 반드시 찾아 보는 훈련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다. 기출문제는 지문이 변형된 문제, 선택지가 까다로운 문제 등 그 출제유형이 다양하므로 나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풀었다면 반드시 오답정리를 통해 나의 약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보완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이제 기말고사가 끝나면 바로 여름방학이 시작되며, 여름방학이 끝나면 그 즉시 2학기 중간고사이다. 이처럼 학기 중에 4번의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어느새 일 년의 세월은 금세 지나간다. 그러므로 각 시험 준비를 철저히 하면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간다면, 어느새 내 영어 실력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무더운 더위와 싸우면서. 이제 체력안배를 하면서 기말고사를 준비해야 한다. 여러분의 건투를 빈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