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하지원-김하늘, 외로움과의 사투 ‘다른영화 같은소감’ 배우 하지원과 김하늘의 영화를 마친 소감이 눈길을 끈다. 우선 다음달 4일 개봉을 앞둔 ‘7광구’(감독 김지훈)의 하지원은 극중 해저 장비 매니저 차해준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 장면을 소화해냈다. 특히 그는 영화의 마지막, 홀로 괴물과의 사투를 벌이는 열연을 펼쳤다. 이에 하지원은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외롭고 굉장히 힘든 작업”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동료배우들과 같이 촬영하다 괴물과 사투를 벌일 때 혼자 외롭게 촬영했다”면서 “당시는 마음도 외롭고 몸도 힘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원은 실제 촬영 당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체력이 약해진 상태였다는 것. 하지만 그는 자신을 기다리는 스태프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감독의 배려에 계속해서 촬영을 이어갔다. 아울러 다음달 11일 개봉 예정인 ‘블라인드’(감독 안상훈)의 김하늘 역시 언론시사회를 통해 영화 촬영 당시를 “외롭고 답답한 시간”이라고 회상했다. 극중 그는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게 된 경찰대생 민수아 역을 맡아 살인 사건의 최초 목격자로 수사의 방향을 잡아간다. 김하늘은 “촬영을 할 때 감독님을 비롯해서 많은 스태프, 배우들이 있었지만 늘 혼자 답답하고 외로운 마음상태로 촬영을 마쳤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하늘도 하지원과 마찬가지로 이를 극복했다. 지난 부천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관람하며 그간의 외로움과 답답함은 모두 사라지고, 대신 뿌듯함이 자리 잡았다는 것. 이처럼 김하늘과 하지원은 각각 다른 장소에서 같은 기분으로 영화 촬영을 마쳤다. 외롭고 힘든 상황에서 두 여배우의 열연이 빚어낸 ‘7광구’와 ‘블라인드’. 이들의 외로운 사투가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7광구’는 한반도 남단 7광구의 망망대해에 떠 있는 석유시추선 ‘이클립스 호’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대원들간의 사투를 그리며, ‘블라인드’는 시각장애인이 뺑소니 살인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가 돼 감각만으로 보이지 않는 범인을 추적해 나가는 과정을 담는다.[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9
- ‘블라인드’ 김하늘 “외롭고 답답함이 뿌듯함으로 바뀌었다” 소감 배우 김하늘이 영화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블라인드’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안상훈 감독을 비롯해서 주연배우 김하늘 유승호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하늘은 영화를 찍을 당시 외롭고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그는 “촬영을 할 때 감독님을 비롯해서 많은 스태프, 배우들이 있었지만 늘 혼자 답답하고 외로운 마음이었다”며 “계속 그런 상태로 촬영을 마쳤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김하늘은 당시 그런 외로움들이 지난 부천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의 반응으로 모두 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외로움과 답답함으로 촬영했지만, 부천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관람하니 당시 그런 마음들이 모두 사라지고 뿌듯하고 기뻤다”고 말했다. ‘블라인드’는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게 된 경찰대생 민수아(김하늘 분)이 뺑소니 살인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가 돼 감각만으로 보이지 않는 범인을 추적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범죄스릴러. 다음달 11일 개봉 예정.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
- 경기도 23개 초·중학교 주5일 수업 시범시행 경기도교육청은 내년 전면 자율시행에 앞서 올 2학기 23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주5일 수업을 시범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시범 시행 학교는 초등학교 17개교, 중학교 6개교이며,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6개월간 주5일 수업이 진행된다.시범학교는 주5일 수업으로 수업 일수가 다른 학교에 비해 2~7일 짧아지는 대신 겨울방학이 평균 2~3일 줄어든다.또 해당 학교들은 토요일 수업시간을 평일에 분산해 진행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초등학교의 경우 1일 수업을 최장 6교시, 중학교는 최장 7교시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시범학교들은 다음달 말까지 수업 일수 등 학교 교육과정을 조정한다.주5일 수업 시범 시행 학교들은 학생들이 토요일 홀로 집에 방치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토요 돌봄교실과 예체능 관련 프로그램 등 학교별로 평균 9가지의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초등학교는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해 보육, 학습지도, 특기적성교육 등으로 꾸며지는 토요 돌봄교실을 필수적으로 운영한다.도교육청도 이 같은 토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스포츠 강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도교육청은 이번 시범학교를 학부모 및 교원 70% 이상 찬성, 2가지 이상의 토요 프로그램 운영,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학교장 신청 및 지역교육청 추천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고 밝혔다.주5일 수업 시범 시행 초등학교는 ▲수원 산남초 ▲성남 장안초 ▲안양 삼봉초 ▲부천 석천초 ▲광명 광성초 ▲의왕 부곡초 ▲광주 매곡초 ▲이천 도지초 ▲용인 독정초 ▲안성 보체초 ▲김포 월곶초 ▲시흥 도창초 ▲고양 오마초·송포초·소만초 ▲남양주 동곡초 ▲가평 방일초 이다.또 중학교는 ▲부천 부곡중 ▲용인 백암중 ▲김포 양도중 ▲시흥 매화중 ▲남양주 어람중 ▲파주 법원여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
- 장단놀이 뮤지컬 - 안녕 핫도그 가락과 장단이 살아서 춤추는 장단놀이 뮤지컬 ''안녕 핫도그''가 8월3일부터 7일까지 부천문화재단 판타지아극장에서 8월11일부터 14일까지는 오정아트홀에서 공연한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온가족 맞춤공연인 이번 뮤지컬은 ''곤지곤지 죔죔죔 도리도리~'' 장단놀이 뮤지컬로 장단을 바탕으로 노래, 춤, 놀이 등이 어우러진 뮤지컬이자 놀이판이다. 어린 시절 만난 핫도그와의 만남과 이별을 겪는 두리의 명랑씩씩한 성장드라마로, 동화 같은 이야기가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풍부하게 해준다. 또한 라이브 연주와 노래, 우리의 춤사위와 놀이가 어우러져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보아도 손색이 없는 온 가족 국악뮤지컬이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겪어야 되는 가슴 아픈 이별이 있다. 주인공 소녀, 두리는 함께 자라온 개 ''핫도그''가 사라져 슬픔에 잠긴다. 그런 두리에게 핫도그의 영혼이 돌아오는 꿈같은 일이 벌어지고, 둘은 함께 환상의 사계절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계절이 지날수록 핫도그는 점차 늙어가고, 피할 수 없는 이별의 순간이 다가오는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
- 클래식 - 프라하 브라스 앙상블 내한공연 동유럽의 감성을 담은 최고의 금관 앙상블 ''프라하 브라스 앙상블'' 내한공연이 7월30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체코 프라하.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여행지인 그 곳에서 여섯 명의 멋쟁이 신사들이 내한한다. 체코 프라하에 온 듯한 상상을 불러 일으킬만한 여름휴가를 제공하기 위해 초청된 프라하 브라스 앙상블. 세계 최고의 알프스 혼 연주자 ''아르민 로진''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묵직하면서도 매력적인 금관악기의 선율에 ''프라하''라는 도시 자체에서 느껴지는 낭만과 아름다움이 더해져 오랫동안 잊지 못할 행복한 여름밤을 선사할 것이다. 프라하 앙상블은 1979년에 창단되었다. 체코 내 최고의 오케스트라 단원 중에서 선발되었으며 Duskova Bertramka 콩쿨 1위를 시작으로, 유럽 내 유수의 콩쿨에 우승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폴란드 등 동유럽을 무대로 왕성한 연주활동을 했으며, 1990년 이후에는 이태리, 독일 등 서유럽의 페스티벌 초청, 2000년 이후에는 일본 등 유명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어 세계를 무대로 연주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만으로 구성된 것이 아닌 여름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익살맞으며, 청중들이 방송매체를 통해 귀에 익은 멜로디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바로크 음악부터 대중음악, 재즈까지 음악의 모든 장르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일 시 : 7월30일 오후 7시▶ 장 소 :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관람시간 : 90분▶ 문 의 : 032-320-63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8
- “부자 되고 싶다면 ‘삼십오 법칙’ 실천 하세요” 날이 갈수록 먹거리와 쓸거리가 흔해진 세상. 하지만 ‘근검절약’이란 말은 마이너스 통장 앞에서 점점 더 설득력을 잃어 가는지도 모른다. 돈 쓸 일이 많아 저축은 생각지도 못한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자신의 연봉 10%로 생활하며 예금통장 10개를 관리하는 이도 있다. ‘빚 없이 사는 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실천하는 부천 신흥초교 최지만 교사를 만났다. 물건 사기 전에는 3번 생각하고 5번 비교하고 10년 쓰자부천 신흥초에서 6학년 학생을 가르치는 최 교사는 얼마 전 이경규와 김구라가 진행하는 tvN 토크쇼 ‘화성인바이러스’에 출연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의 근검절약 노하우가 세상에 공개된 것이다.“물건을 사기전 꼭 필요한지 3번 이상 생각해요. 자동차, 가전제품, 가구, 옷은 한번 구입하면 최소 10년 이상 바꾸지 않죠. 비록 3번 이상 생각해도 꼭 사야할 물품이 있다면 적어도 5곳 정도의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비교검색 후 가장 저렴한 곳에서 구입하죠.”최 교사의 근검절약과 검소한 생활신조를 담은 ‘삼십오 법칙’이다. 그는 삼십오 법칙에 따라 결혼 전 구입한 컴퓨터를 10년째 사용하고 있다. 7년 전 부인이 혼수로 가져온 텔레비전과 세탁기, 냉장고와 식탁, 침대와 책상 등도 그대로다. 어디 이뿐이랴. “학교에 나오려면 그래도 웬만큼 옷은 입어줘야 하잖아요. 때문에 주로 이월상품전문 쇼핑몰을 활용해요. 일반 가격의 50~70% 이상 저렴하죠. 또 10년째 몰고 다니는 자동차도 연료 반만 채우고, 주행 중 2000rpm을 넘지 않도록 정속 주행을 합니다.” 부창부수이랄까. 최 교사의 절약정신은 부인에게 전염되었다. 부인도 쇼핑을 하려면 홈쇼핑 하프클럽을 찾는다. 또 더 돈을 아끼려고 밤 10시 이후 할인혜택이 큰 시간대 쇼핑시간을 애용한다. 가난이 가져다 준 교훈 - 작은 돈 오래 모아야 원하는 것 살 수 있다 어린 시절 최 교사 부친의 직업은 개척교회 목사였다. 늦은 나이에 맨몸으로 시작한 교회는 생활고로 이어졌다. 최 교사는 고등학교 때까지 점심도시락 하나로 하루를 버티며 이틀에 한 번 먹는 저녁에 의지해 야간자율학습으로 대학에 진학했다.“일찍이 겪어버린 가난 때문에 어른이 되어 직업을 찾으면 저축을 해서 여유 있게 살겠노라 다짐하며 자랐어요. 커서 보니 도시 서민들이 어렵게 사는 대부분의 원인이 무리한 집장만으로 얻은 빚 때문이란 것도 알았죠. 제가 대출 없는 내 집 마련을 위해 지금 전세로 사는 이유도 이 때문예요.”하지만 절약정신이 몸에 밴 최 교사 눈에 비친 아이들의 모습은 자신의 학창시절과 너무 차이가 커서 놀라곤 한다.“요즘 아이들은 고가 휴대폰을 손쉽게 장만하죠. 고장이 없어도 예쁘고 비싼 신제품이 나오면 거리낌 없이 바꾸잖아요. 그래서 아이디어를 냈어요. 아이들에게 1인 1통장을 만들고 용돈으로 저축을 하게 했죠. 작은 돈을 오래 모아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원리를 알리기 위해서예요.”그래서 최 교사는 경제교육을 할 때도 ‘우리나라 빚이 1조원을 넘었다’ 고 말로 하지 않는다. 대신 ‘일주일에 1000원 용돈을 바로 써버리면 과자 한 봉지 밖에 사지 못하지만, 석 달을 모아 저축하면 1만2000원으로 맛있는 피자를 사먹을 수 있다’는 식으로 저축 효과를 설득한다. 목표 있는 저축이 돈을 모은다 최 교사의 청렴과 검소한 생활은 ‘2010년 저축의 날 국무총리 표창’으로 이어졌다. 또 ‘경기교육발전유공 스승의 날 기념 경기도지사표창’ 등도 수상했다. 언제부터인가 교직원 연수 때가 되면 최 교사는 재테크와 저축 노하우를 알리는 경제교육 단골 강사로 변신한다. “사실 돈을 모으는 것 보다 쓰는 것이 중요해요. 문제는 본인 삶이 어려우면 주위 이웃을 돌아보기조차 어려워져요. 제가 저축을 하는 이유는 일차로 내 집을 장만하는 것이지만, 그 이후에도 저축는 계속할 계획예요. 어려운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서죠.”최 교사는 돈을 모아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기로 했다. 대신 사회와 이웃 그리고 교회공동체를 위해 사용하고 싶다고. 10여 개의 예금통장에 소득의 80%를 저축하고 10% 이상을 독거노인지원과 장학헌금 등에 사용하며 나머지 10%로 생활하는 이유도 그런 희망 때문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
- 신개념 출장음식 명가 ‘GTV스타출장뷔페’ 21일 오픈 지난 7월 21일 신개념 출장 음식의 명가 ‘GTV 스타 출장뷔페(대표 이대근 www.gtvfood.com)’가 부천 상동에 문을 열었다. GTV스타 출장뷔페는 여성전문 케이블 GTV 방송이 함께 하는 국내 최초의 방송 브랜드 출장뷔페사업이다. 이번 오픈을 맞아 뷔페 측에서는 “국내 3대 조리명장 이상정 씨의 메뉴 개발과 조리 자문을 바탕으로 최상의 요리를 준비했고 기획사 ‘이엔티팩토리’ 소속의 SBS 웃찾사 개그맨들의 감동적인 이벤트도 마련된다”고 밝혔다. GTV스타 출장뷔페는 여성채널 GTV 방송 광고와 홍보 지원으로 부천시민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조리명장의 음식, 스타 이벤트 등의 영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결혼피로연과 기업행사, 홈 파티 등 행사에 필요한 다채로운 최상급 메뉴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대근 대표는 “적절한 맞춤형 음식 메뉴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전략으로 국내 케이터링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080-777-7070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
- 부천생협 요보호아동 생필품 전달식 지난 15일 iCOOP 부천생협(이사장 소미영)은 소사구청 대회의실에서 ‘요보호아동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소미영 이사장은 소사구 내 소년소녀가장 10가구에 나눠줄 친환경 먹을거리를 소사구 박상설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은혜 부천생협 전 이사장과 김윤정 마을모임 위원장, 고명희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무농약 쌀 10kg, 간장, 김치, 밀가루, 라면 등의 안전한 친환경 먹을거리를 지원했다.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발생한 농산물 피해로 과일과 채소 값이 치솟아 경제적인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힘든 가정 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친환경 먹을거리는 소년소녀가장 10가구의 가정으로 직접 전달됐다. 한편 부천생협은 지난 5월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은 소사구와 원미구 10가구의 소년소녀가장을 도운 바 있다. 문의 032-652-74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
- 부천영화제(PiFan) 페이스 북 이벤트! 부천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ucheon.fb)에 제 15회 PiFan의 감동과 여운을 남기면 문화상품권을 주는 이벤트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는 영화 관람자들과 관람을 기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화제에 대한 교류 및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 실시된다. 부천시 공식 페이스북에 접속하고 상영작에 대한 기대감과 PiFan 헌장 사진, 티켓과 함께 소감문을 올리면 된다. 가장 많은 댓글이나 ‘좋아요’로 선정된 글을 올린 사람은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 발표는 8월 1일 공식 페이스 북에 게재할 예정이다. PiFan에 관심을 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4일부터 7일간 전국적인 영화제 홍보를 위해 실시한 PiFan 연계 1차 이벤트에서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의 032-625-21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
- 기억력을 높이는 데는 최면이 최고 글 / 쏘울 최면심리연구원 부천연구소 원장 정진섭최면이라는 것이 기억력을 높이는 데 어떤 도움을 주는 것일까. 트랜스 상태에 접어들면 편안하고 좋은 기분에 젖어들 수가 있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다. 그것만으로도 사물을 기억하거나 암기하기 위한 대단히 좋은 상태라고 할 수 있다.‘꼭 기억해야 한다’는 생각에 초조해지면 마음에 긴장상태가 발생한다. 그렇게 되면 몸도 긴장이 돼 발을 세게 딛거나 어금니를 꼭 깨물거나 하게 된다. 이러한 행동은 또다시 마음의 긴장을 더욱 촉진하는 악순환을 낳게 한다.물론 공부를 할 때 어느 정도의 긴장감은 필요하다. 그러나 복잡한 문장이나 단어, 수식을 암기할 때 마음이 긴장상태에 있으면 의식이 민감해져 수동적인 자세가 되기 때문에 암기 사항을 제대로 흡수할 수 없게 되고 만다.예전에는 <릴랙스 효과>만을 초점으로 하고 있었다. 최면에 의한 긴장 해소는 잘 하기만 하면, 온천물에 온몸을 푹 담근 것 같은 정신위생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최면에는 그 밖에도 커다란 이점이 있다.최면상태에서는 일(학습)에 대한 집중력이 부쩍 높아지는 것이다. 그것도 의식적인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다른 일에 마음을 빼앗기는 일도 없이 상쾌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최면상태로 접어들면 기억력도 상승하게 되는 것이다.1990년 7월, 최면에 들어간 이탈리아의 소년이 루브르 미술관의 전시품 모두를 몇 시간에 걸쳐 기억하고, 관내의 어디에 어떤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지 모두 대답할 수 있었다는 실험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더욱 놀랄 만한 일은 1개월 후에 그 소년에게 스케치북을 건네주고 기억하고 있는 그림을 그리게 한 결과, 하루 만에 회화를 스케치해 냈다는 사실이다. 더구나 그 가운데 서너 점은 미술대학의 학생들조차 실물을 보면서 묘사하지 않으면 그릴 수 없을 정도로 자세한 부분까지 세부적으로 묘사되어 있었다고 한다.그 소년은 본래 기억력이 높았던 것도 아니고, 학교 시간표를 잊거나 길을 잃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 실험을 계기로 한 번 만났던 사람의 얼굴을 잘 기억하거나, 한 번 들은 전화번호를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최면을 경험하게 되면, 그 기억을 잘 담아두는 뇌의 어느 부분이 발달하게 돼, 최면에서 깨어나도 그 뇌의 효과적인 기능이 남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약력 : 연세대학교 졸업국제공인 최면전문가(ACHE)상담심리치료 전문가(AACPT)미국인증 임상최면 치유사(Clinical Hypnotherapist)American Hypnotist Alliance 정회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