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뉴욕스타일 조각케이크 전문점‘LADY M’ 지난 4월 중순에 문을 열어 이제 6개월째를 앞둔 청담동의 핫 플레이스 ‘LADY M(레이디엠)’은 뉴요커들에게 한창 인기를 끌고 있다는 케이크전문점이다. ‘LADY M’의 대표 케이크는 바닐라, 녹차, 초코 밀 크레이프 케이크와 치즈케이크다. 이중에서도 바닐라 밀 크레이프 케이크가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족단위의 손님들은 주로 초코 밀 크레이프 케이크를, 여성들은 녹차 밀 크레이프 케이크를 즐겨 찾고 있다. 이와 같은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일본의 크레이프 케이크 전문가의 비법을 그대로 전수받아 뉴욕의 오리지널 스타일 본연의 맛을 재현해 내고 있기 때문이다. 20겹 이상으로 얇게 쌓아 올린 이곳만의 크레이프 케이크 솜씨는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한 자랑거리. 크레이프 케이크는 하루 전에 만들어 숙성을 시켜 매장에 선보이기에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때문에 특별한 주문은 반드시 하루 전에는 해야 하며 구입한 제품은 반드시 냉장보관 하는 것이 좋다. 매장 분위기 역시 흰색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공간도 여유로워 마치 뉴욕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LADY M’은 청담동 본점이외에도 이미 강남 신세계 지하 식품매장에도 입점, 인근 지역 주민에게도 뉴욕스타일 케이크의 세련된 맛을 전파하고 있다. 청담동 본점은 조각케이크와 함께 원두커피 혹은 가벼운 티를 곁들여 세련된 디저트 타임을 즐기길 원하는 여성들이 주로 찾고 있다. 위치 : 강남구 논현로 707 용덕빌딩1층 (지하철 7호선 학동역)영업시간 : 오전 10시~ 오후 10시 30분문의 : 02) 3447-00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이은신경외과의원 이우택 원장에게 듣는 척추, 관절이야기 완연한 가을이다. 선선한 날씨만큼이나 운동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하지만 가을을 맞아 야외활동이 잦아지고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로 인한 부상도 잦다. 특히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스포츠 손상 환자는 해가 갈수록 급증하는 추세이다. 운동이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몸에 무리 없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스포츠 손상을 포함해 척추와 관절 질환의 특징에 대해 과천 이은신경외과 이우택 원장을 만나 자세히 물어보았다. -스포츠 손상이란 어떤 질환인가요?자신의 몸 상태에 비추어 너무 심한 운동이나 잘못된 운동자세로 인해 근육에 무리가 가거나 인대가 손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스포츠손상은 반복될 경우 통증이 만성화되고 재발이 흔합니다. 또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빨리 찾아오므로 조기에 정확한 진단 후 충분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을 찾을 때 신경써야 할 점을 알려주세요 척추나 관절에 통증이 생기면 처음에는 며칠 후 잘 낫곤 합니다. 또 누구에게나 나이 들면 찾아오는 제약으로 생각하여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요. 그러다 보면 치료시기를 놓치고 만성화 된 후 병원을 찾게 되기 쉽습니다. 그런데 척추, 관절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은 몸을 많이 쓰면서 또는 잘 못 쓰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한 곳에만 생길 때도 있지만 목, 허리, 어깨, 무릎 등 여기 저기가 다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환자의 증세를 자세히 살펴보고 원인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는 정확하게 설명해줄 수 있는 전문적이면서도 포괄적인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목에서 팔로 내려오는 통증이 목디스크 때문인지, 어깨 때문인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어깨가 뻐근하고 뒤의 날개뼈 부근에 통증이 있다면 흔히 어깨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때 목의 통증이 뚜렷이 동반된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지만 목의 통증은 거의 없다면 어깨의 문제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목디스크가 목의 통증 없이도 어깨와 견갑골 부근의 통증으로 나타나는 일이 드물지 않으므로 원인이 목인지 어깨인지를 분명히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진단법을 알려주세요먼저 고개를 뒤로 젖히고 아픈 쪽으로 돌렸을 때 통증이 유발되거나 악화되는지 자가테스트를 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목을 뒤로 젖히고 숙이고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면 그때는 어깨를 뒤로 돌려보거나 팔을 펴고 옆으로 귀 위까지 들어 올려봅니다. 이때 걸리는 느낌이나 통증이 있다면 이는 어깨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요. 또 통증이 목에서 어깨에 이르는 부분으로 느껴진다면 목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고, 어깨 아래로 윗 팔에 국한된 느낌이라면 어깨의 문제를 우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원장님의 치료방침에 대해 알려주세요저는 한양대학병원에서 수련을 마친 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근무했었고 미국 워싱턴 대학에서도 2년 간 수술과 신경줄기세포 이식에 대해 연구했었습니다. 대학병원을 나온 후에는 최근까지 척추전문병원인 강남의 나누리병원에서 환자들을 진료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제가 대학병원이나 전문병원의 특징에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고 전체적인 시각에서 환자를 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 과천에 이은신경외과의원을 개원하면서 충격파와 초음파 같은 근골격계 질환치료에 필요한 최신 장비를 이용한 치료뿐만 아니라 경험이 풍부한 운동치료사, 물리치료사들과 함께 재활치료와 운동치료를 병행해 치료하고 있습니다. 자기 분야에 경험이 풍부하면서도 의욕적인 젊은 친구들과 다학제간 협진으로 총체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작지만 강한 우리병원의 장점입니다. 그동안 대형병원에 근무할 때는 하기 어려웠던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 환자가 나을 때까지 집중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어서 작은 의원이지만 즐겁게 진료하고 있습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명강사 수능 파이널 강좌, 어떻게 활용할까 파이널 강좌는 핵심내용을 점검하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약점을 체크할 수 있는 수업이다. 또, 수능에 최적화된 문제유형으로 실전문제풀이를 함으로써 적응력도 높일 수 있다. 수능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이제 수능에 마지막 혼신을 기울여야할 때이다. 그런데 의외로 이 시기에 슬럼프에 빠지는 수험생들이 있다. 9월까지의 모의평가 성적이 좋은 상위권 학생들은 ‘더 이상 무엇을 공부하지?’라는 생각을 하며 일종의 자만에 빠지기 쉽다. 또, 수능이 쉬워졌기 때문에 최상위권 학생들은 의외의 문제나 실수로 한두 문제를 틀리게 될까봐 불안에 떨며 노심초사하기도 한다. 반대로 지금까지 공부가 부족해 보완해야할 점이 많은 학생들은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남은 기간에 뭘 할 수 있겠어?’하며 벌써부터 내년도 수능을 기약하기도 한다. 이제 수능까지 한 달 남짓, 이 시기에 방향을 잃고 1~2주를 보내면 그동안 힘들게 쌓은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다. 수험생이 흔들리지 않고 방향을 잡아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줄 멘토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멘토 역할은 학교 선생님도 할 수 있고, 함께 공부하는 친구도 할 수 있다. 그도 아니면 수능 파이널 강좌가 그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명강사 파이널 강좌 어떤 점이 좋은가9월말이면 여러 재수종합학원의 명강사들과 대치동의 내로라하는 수능전문강사들이 수능 파이널 강좌를 진행한다. 기존의 정규수업이 개념을 확고히 다지고 수년간의 기출문제로 수험생들의 사고를 수능에 최적화시키기 위한 수업이었다면, 파이널 강좌는 바로 올해 수능을 겨냥해 적중률을 높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그동안의 수능공부를 최종 점검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어찌 보면 그동안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오답을 점검하고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 마무리하는 공부는 차분하게 혼자 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물론 이 시기가 되면 수험생 자신의 약점은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는 시간도 반드시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의 효율성 측면에서 파이널 강좌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다. 특히, 명강사들의 파이널 강좌 자료는 그해 수능의 출제경향을 반영하고 있어서 도움이 된다. 강사 이외에 수능전문 연구팀이 당해 연도 EBS 연계교재를 분석해 출제 가능성이 높은 주요문항에 대해 변형문항을 개발하고, 평가원에서 출제한 6월과 9월 모의평가 출제경향을 충실히 반영해 수업교재와 자료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또, 영역별로 수능일까지 별도의 구체적인 학습스케줄을 세우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다. 강좌 스케줄에 맞춰 공부하면서 부족한 개념이나 약점부분을 찾아 별도로 공부하면 되기 때문이다. 꼼꼼하게 학습스케줄을 짜고 실천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 수준과 성향에 맞춰 파이널 강좌 활용해야강남 대치동 학원가는 그 특성상 수능 파이널 강좌만 해도 수준별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강사들이 진행하는 설명회를 듣고 강사별 특성을 잘 파악하면 그 강사의 강좌가 상위권에게 적합한지 중위권에게 적합한지 파악할 수 있다. 이때 주의할 것은 수험생의 수준은 고려하지 않은 채 최상위권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의 수업을 무조건 따라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최상위권을 대상으로 하는 파이널 수업은 수능에서 변별력이 있는 최고 난이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업이므로 고난도 문제를 많이 다루게 된다. 그런데 중상위권 학생이 수업을 듣게 되면 알아듣기 힘들 수도 있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알아듣는다고 해도 수업시간에 지쳐서 자신의 것으로 완전히 소화하지 못할 수 있다. 그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춰 핵심내용을 정리하고 취약한 주요단원을 집중적으로 보완해 최대한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파이널 강좌를 들어야 한다. 또한 명강사들의 파이널 강좌를 찾다보면 인기 강사의 수업은 마감이 되어 들어가지 못하거나 인원이 너무 많아 빼곡한 강의실에서 강사와는 눈도 못 맞추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기 쉽다. 적극적인 성향의 학생이라면 앞자리에 앉아서 수업을 듣고 수업이 끝나면 재빠르게 질문도 하겠지만 대부분의 학생은 그렇지 못하다. 이처럼 대형수업이 적합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인터넷강의로 파이널 강좌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통 파이널 강좌는 시기적으로 인터넷강의를 별도로 촬영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대치동 현장강의를 촬영해 사이트에 올리기도 한다. 학원까지의 이동시간, 현장 피로감 등을 고려하면 학습계획을 세워 인터넷강의로 공부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일 수 있다. 수능 파이널 강좌는 핵심내용을 점검하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약점을 체크할 수 있는 수업이다. 또, 수능에 최적화된 문제유형으로 실전문제풀이를 함으로써 수능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수험생의 수준과 시공간적인 제약을 고려해 효과적인 수업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10월 입시칼럼은 이렇게…….>이미 입시는 시작돼 지난 주말에 한양대 논술고사가 있었고 이번 주말에는 연세대, 동국대, 홍익대 등이 논술고사를 실시합니다. 주위에 수능 전에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친구들이 많으면 자칫 수험생활 분위기가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수험생들이 마음을 다잡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10월 입시칼럼은 ‘수능 파이널 강좌 활용’, ‘환절기 수험생 건강 챙기기’, ‘수험생 도시락 준비’, ‘기도하는 부모의 마음’ 등을 주제로 진행합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일 나뚜랄레 (IL NATURALE) 청담역점 성큼 다가온 가을, 하지만 여성들은 하루가 다르게 건조해지는 피부 때문에 고민이 많다. 급격하게 건조하고 예민해지는 피부를 달래줄 방법은 없을까? 청담동 길을 산책하다가 해외 여행길에서나 봄직한 유럽풍의 예쁜 매장을 발견했다. 바깥 통유리에 써내려간 광고 문구가 눈길을 끈다. ''엘보라리오, 이태리 천연화장품, 자연에서 얻은 천연성분, 450여 가지 아름다운 비밀…'' 등등. 아로마 향이 은은하게 배어있는 매장 안으로 들어섰다. ''일 나뚜랄레''는 이태리어로 ''충만한 자연''을 의미한다고 한다. 빙 둘러 설치된 진열대에는 페이스, 바디, 헤어, 베이비, 남성, 야외용 등으로 구분된 케어제품이 깔끔하게 정리돼 있다. 수백 가지의 꽃과 약초로 만들어졌다는 천연 화장품 엘보라리오(L''ERBOLARIO)는 클렌징, 마스크, 아로마틱 워터, 세럼과 에센스 등으로 구성돼 있고, 야외활동 시 필요한 아웃도어 제품도 구비돼 있다. 원목 테이블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향초와 원하는 향을 다 넣을 수 있다는 빨간색 디퓨저가 놓여 있다. 지난 3월 이곳에 청담역점을 오픈했다는 이은아 점장은 "근처 직장인들과 아파트, 빌라 주민들이 주 고객"이라면서 특히, 프랑스 프로방스지역에서 생산되는 향초 코트노아(Cote Noire)와 웰빙 천연향초 루멘(LUMEN), 코체볼라 차량용 방향제, 수국과 헤데라 비누 등 실속 있는 선물세트가 1만 원에서 3만 원선이어서 집들이나 생일선물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위치 : 강남구 삼성로 654 1층(7호선, 청담역 6번 출구)문의 : 02-3444-46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나만 몰랐던 강남 엄마들의 뷰티 시크릿 중학생과 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이선정(45세, 압구정동)씨는 부쩍 거울보기가 부쩍 무서워졌다. 나이가 들면서 입가나 눈가에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처지면서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거지만 주변 다른 엄마들이나 지인들을 보면 자신만 나이 먹고 늙어가는 것 같다. 뿐만 아니라 TV속에 비춰지는 동갑내기 연예인들은 두말 할 것 없이 탱탱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부럽기까지 하다. 성형수술로 얼굴을 끌어 올려볼까 고민하던 중 ‘울쎄라 쿼트로’라는 레이저 시술을 알게 되었다. 수술하지 않고 주름을 없애주며 피부 탄력을 끌어 올려줘 10년은 젊어 보이게 한다는 시술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예뻐지는 방법으로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는 이미 남들 모르게 예뻐지는 비법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피부노화를 종합적으로 해결피부과에서 받을 수 있는 레이저 시술 중에서 주름, 피부탄력 등 노화와 관련된 고민을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울쎄라’라고 하는 시술이다. ‘울쎄라’는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강력한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주름을 제거하고 피부 탄력을 회복시켜주는 시술로, 1회 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고, 시술 시간도 20~30분 내로 짧다. 또 시술 후에는 별다른 부작용이 없어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티 나지 않게 예뻐지려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시술이다. 또 일명 ‘연예인 시술’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런 울쎄라의 효과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 것이 바로 ‘울쎄라 쿼트로’다. 기존의 울쎄라 시술이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1~2개월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만족도가 조금 떨어졌던 것에 비해 울쎄라 쿼트로는 시술 2주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고 지속 기간도 울쎄라는 6개월에서 1년 정도인 것에 비해 1~2년 정도 오랫동안 지속된다. 빠른 효과와 오랜 지속력에서 안면거상 성형수술과 비슷한 효과를 내기 때문에 깊은 주름과 탄력을 함께 고민하는 40~50대 중년 여성에게 가장 핫한 시술로 관심을 받고 있다. 근막을 수축, 수술한 듯 한 효과를 내울쎄라 쿼트로는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얼굴 리프팅 레이저시술로, 현존하는 레이저 시술 중 유일하게 피부 근막까지 도달해 근막층 자체를 팽팽하게 당겨주는 방법이다.제대로 된 리프팅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피부 표면뿐만 아니라 ‘SMAS’라고 하는 진피층 하단부인 근막층까지 팽팽하게 당겨주어야만 한다. 보통 안면거상수술은 절개를 통해 근막층을 팽팽하게 당겨주는 것으로, 수술로 인한 전신마취나 통증, 붓기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반면 울쎄라 쿼트로는 절개 없이 하는 초강력 레이저 시술로 근막층을 수축시켜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해 서서히 자연스럽게 주름과 탄력이 개선되고 더불어 모공수축과 피부 톤이 맑아지는 효과까지 함께 볼 수 있다. 울쎄라 쿼트로 시술 시에는 초음파 영상을 통해 원하는 부위까지 레이저가 적합하게 조사되었는지 살피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개인별 맞춤 시술이 진행되어 보다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회 시술만으로 눈에 띄는 효과울쎄라 쿼트로 시술 분야 전문가인 아이디 피부과 김민주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40대 이상의 여성들이 가장 고민하는 깊은 주름과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해서는 강력한 리프팅 방법이 필요합니다. 울쎄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울쎄라 쿼트로는 현존하는 레이저 시술 중 유일하게 피부 속 근막 층에 도달할 수 있는 레이저 리프팅 시술로, 피부 노화의 종합적인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김민주 원장에 따르면 울쎄라 쿼트로는 단 1회의 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고, 인위적으로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자체 내에서 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시술이다. 또한 시술 후에 점차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피부가 젊어지고 탄력이 생기게 된다. 또 시술 시간도 20분 이내로 짧고, 시술 후 붉은 기운이나 붓기, 딱지 등의 부작용이 생기지 않아서 바로 일생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는다. 이런 장점들 때문에 시간이 없거나 혹은 갑작스러운 변화를 티 나지 않게 하려는 주부나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볼 살, 심술보, 이중 턱 개선에도 효과가 좋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도움말 아이디피부과 김민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빨간 유니폼의 레드 엔젤(Red Angel) 패션과 문화 트렌드의 중심으로 꼽히는 가로수길. 이곳에 가면 새로 생긴 숍이나 넘쳐나는 인파, 최근에 부쩍 늘어난 외국 관광객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가로수길 전체를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걷고 있는 빨란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일명 ''레드 엔젤(Red Angel)'' 로 서울시 관광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이다. 2009년 명동을 시작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11곳에 배치되어 있다. 지난해부터 가로수길을 부쩍 많이 찾는 일본, 중국, 영어권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관광안내를 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i''자가 쓰인 유니폼을 입고 가로수길 내의 길 안내와 맛 집, 쇼핑목록 추천뿐만 아니라 소지품 분실 등의 개인적 불편사항까지 해결방법을 안내하고 있어 외국 관광객뿐만 아니라 가로수길을 찾은 국내인 관광객들에게도 찾아가는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취재 협조 서울시 관광협회 http://www.sta.or.kr “주차단속 요원 아니에요!”가로수길의 주차난은 뉴스뿐만 아니라 직접 가보면 누구나 느끼는 문제다. 2차로의 좁은 길이지만 항상 차들로 넘쳐나고, 또 중간 중간 불법주차 된 차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래서일까,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들은 보고 주차단속요원으로 오해, 빨간 유니폼이 보이면 급하게 차를 빼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새로 생긴 가게 홍보하는 사람으로 여기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가로수길에서 만난 김민정(일본어 담당), 김지연(중국어 담당) 안내원은 “ 아직까지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국내인들은 ‘이건 뭐지?’ 하는 시선으로 한 발짝 물러서거나 혹은 어느 가게 홍보하는지 묻는 경우도 있어요. 그것에 비해 외국 관광객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해 본 지인들을 통해 먼저 알고 와서 저희부터 찾는 경우도 많답니다. 유니폼에 일본어와 중국어로 관광안내라고 쓰여 있어서 먼저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요”라고 말했다. 가로수길의 변화를 발로 뛰며 느껴가로수길은 강남의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인 만큼 그 변화가 굉장히 빠르다. 그래서인지 같은 자리에 새로운 가게가 한 달 간격으로 생겼다 없어지기도 하고, 혹은 기존에 있던 가게가 안쪽 골목으로 옮기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정확한 길 안내와 관광안내를 위해서는 이런 변화를 가장 먼저, 또 정확하게 파악해야만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들은 가로수길 내의 변화를 발로 뛰면서 새롭게 변한 지도를 직접 그리고, 업데이트를 한다. 이렇게 업데이트 된 지도 내용은 일본어와 중국어, 영어, 한국어 4가지 언어로 서울 관광안내도를 발행해 관광객들에게 일일이 배부하고 있다.또 이들은 관광안내도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어떤 것을 찾는지, 또 어떤 안내를 원하는지 직접 안내한 내용을 데이터화해서 보다 나은 관광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자료로 활용한다고 한다. 일본인은 디저트, 중국인은 브랜드 선호가로수길을 찾는 관광객들은 국가별로 이곳을 찾는 목적이 조금씩 다르다고 김민정 씨와 김지씨는 말한다. “일본 관광객들은 주로 케이크나 디저트 숍, 중국 관광객들은 브랜드숍을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일본 관광객들 중에서는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고, 중국인의 경우는 예전에는 단체관광으로 그룹을 지어 다녔지만 최근에는 2명, 1명 등 개별적으로 자유여행을 오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아요. 국내인의 경우는 블로그 등을 검색하고 와서 맛 집 등을 물어보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영어권 관광객들은 아직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 또 “가로수길을 찾는 사람들 중에는 예전에 좋았던 곳을 다시 찾아왔지만 이미 없어졌거나 혹은 세로수길로 가게를 옮기면서 못 찾고 돌아가는 경우에는 안내를 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라고 덧붙였다. “정말 맛있어요?” 라는 질문은 하지 마세요!이들은 대략 600m정도 되는 가로수길 전체를 1시간정도 느리게 걸으면서 근무를 한다. 또 사람들 왕래가 많은 지점에서는 15분~20분 정도 서서 근무를 한다. 절대 빨리 걷거나 혹은 비가 오거나 날씨가 좋지 않다고 해서 실내에서 근무할 수 없다. 날씨가 어떻든 간에 밖에서 근무를 해야 하고, 또 교대 근무를 통해 가로수길 내에 안내원이 계속 상주해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업체 홍보 등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유니폼을 입고 식당에 들어가서 점심을 먹거나 혹은 편의점에도 들어갈 수 없다고 한다. 관광안내는 일본어와 중국어 담당 2인 1조를 이루어 관광객의 물음에 대응하고, 또 영어는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 안내를 할 때는 구체적으로, 현재 위치와 가고 싶은 위치를 지도에 표시를 해가면서 관광객들이 헤매지 않도록 안내를 한다. 국내인은 외국 관광객보다 급한(?) 성격 탓에 안내 처음 부분만 듣고 가버리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또 ‘oo맛집이 어디인지, 정말 맛있는지''를 묻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질문을 받을 때 가장 곤혹스럽다고 한다. 개인적인 추천이나 평가는 안내할 수 없기 때문에 ‘정말 맛있냐?, 혹은 ‘좋은 곳을 추천해 달라’고 하는 질문에는 당황스럽다고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삼성동 주민이 만든 음식·예술·문화 축제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서문 맞은편 음식문화특화지역에서 ‘2014 아셈로 FAC 페스티벌’이 열렸다. 축제는 26일 저녁 7시, 봉은사 주차장에서 정동하, 서문탁, 포맨 등이 출연하는 ‘전야제음악회’로 시작돼 지난 주말 봉은사에서 포스코사거리에 이르는 삼성동 대로변이 로드프리마켓과 먹거리 부스로 가득 찼다. 토요일 오후 상큼한 가을 햇살을 맞으며 축제 현장을 둘러보았다.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첫 선 보인 ‘아셈로 FAC 페스티벌’올해 첫 선을 보인 ‘아셈로 FAC 페스티벌’은 삼성동 지역 상인들이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삼성동 음식특화지역을 지역의 명소로 키우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한 종합축제이다. ‘FAC 페스티벌’은 Food, Art, Culture의 약자로 음식,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를 말한다. 아셈로 일대의 총 100여개 업소가 10%이상 할인행사에 동참했고, 다양한 음식 부스,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주변 음식점의 시식코너 등이 마련돼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함께 제공했다. 리포터가 둘러본 시간은 토요일 오후라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산책 나온 일행들이 제법 많았다. 처음 진행한 행사인 만큼 축제가 화려하고 진행이 매끄럽지는 않았지만, 어찌 보면 강남의 중심지 한복판에서 지역 장터에서나 볼 수 있는 토속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색다르고 재미있는 체험이었다. 이색적인 먹거리와 지역특산물 풍성 ‘FAC 페스티벌’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단연 먹거리다. 평소 주변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이색적인 먹거리와 토속음식들이 거리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무엇을 먹어야할지 고민스러웠다. 이것저것 맛보고 싶은 마음에 얌체같이 시식코너를 이용하기도 했다. 터키 케밥, 수수부꾸미, 메밀전병, 생새우구이, 장터국밥, 닭 꼬치, 등갈비 바비큐까지 먹을 것이 너무 많아 절반씩만 사서 맛보기도 했다. 행사장을 한 바퀴 돌며 먹고 소화시키기를 반복했다. 연령층에 따라 선호하는 음식코너가 달라지는 점도 흥미롭다. 젊은이들은 케밥, 아이스크림, 회오리감자, 즉석어묵, 닭 꼬치 부스로 모였고, 중년층 이상은 생새우구이, 곱창, 장터국밥, 빈대떡 등의 부스로 모였다. 세대를 가르며 음식문화가 차이나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과일, 건어물, 약재, 절임나물, 조청, 수산물 등 지역특산물 부스도 제법 많아 이것저것 사고 싶은 것은 많았지만 들고 다니기가 무거워 시식과 구경만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의류, 소품, 패션 액세서리 할인행사백화점 윈도쇼핑도 즐거움을 주지만 가끔은 길거리 프리마켓에서 할인하는 의류, 소품, 액세서리 등을 구경하며 한두 가지 장만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축제 현장에는 나이키를 비롯한 스포츠의류 50% 할인부스와 모자·스카프 등의 소품, 팔찌·목걸이 등의 액세서리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부스가 많았다. 소품과 액세서리는 2~3천원에서부터 1~2만원까지 부담 없는 가격으로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구경만 하고 구입하지 않아도 눈총을 주는 점원이 없는 것도 축제의 또 다른 매력이다. 저렴한 가격이 못 미더운지 “뭐 하러 그런 것을 사냐”는 일행의 충고를 무시하고 액세서리 몇 가지를 골라봤다. 몇 번 하고 싫증이 난들 어떠랴, 피부트러블로 무용지물이 된들 어떠랴. 이것저것 골라보는 재미 또한 삶의 작은 즐거움이 아닐까.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홈다이닝 레스토랑 ''바빌리안 테이블(BABYLIAN TABLE)'' 미국으로 이민 간 어린 시절 친구가 5년 만에 고국을 찾았다.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만나 ''어디를 갈까'' 망설이다가 가을바람에 이끌려 찾아간 곳은 홈다이닝 레스토랑 ''바빌리안 테이블''. 2층으로 올라가니 훤칠하고 잘 생긴 꽃미남 청년이 환한 미소로 우리를 맞이한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집 안의 다이닝 룸 같은 편안한 분위기 본능적으로 창가 자리에 앉았다. 가을햇살과 함께 로데오거리가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점심시간이 지나서인지 식당안도 거리도 한가한 느낌이다. 내부를 둘러보니 과연 듣던 대로 인테리어가 장난이 아니다. 지난 7월에 오픈했다는 이곳은 아이템을 선정한 후 4년여에 걸쳐 각종 자재와 소품 등을 차근차근 준비했다고 한다. 모든 인테리어 관련 제품은 100% 외국에서 수입했으며, 본격적인 인테리어 공사는 3개월 정도 걸렸다. 영국의 디자이너 존 버틀러(John Butler)가 인테리어에 직접 참여했고, 거기에 홈 인테리어의 전통적인 기술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이곳의 박정훈 매니저는 "매장 콘셉트는 유럽이나 미국 하우스의 다이닝 룸처럼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라면서 식당이라기보다는 손님을 집으로 초대했을 때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곳은 매장 전체를 모던과 클래식 등 다섯 가지 테마공간으로 구성해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세계 각국 음식에 한국의 맛 가미 원목 책장과 벽난로가 설치된 아담한 공간과 그 옆에는 최대 30여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대형 독립 룸이 있다. 지극히 모던하게 꾸며진 방이 있는가하면 마치 유럽의 고성에서나 볼 수 있는 클래식하고 앤티크한 방도 있다. 특히, 한쪽 벽에 나열된 할리우드 배우들의 흑백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처럼 크고 작은 공간으로 분리돼 비즈니스 미팅이나 소개팅, 상견례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투명한 유리잔에 애플민트가 동동 띄워진 생수가 배달됐다. 메뉴를 한참동안 살펴보다가 ''수비드 치킨 샐러드(16,500원)''와 ''안심 스테이크(49,500원)''를 주문했다. 메인 메뉴를 시키면 사이드 요리 한 가지가 무료로 제공된다. 먼저 스프가 나오고, 사이드 메뉴인 ''프로마지오 피자''가 등장했다. 얇은 도우에 다양한 치즈가 어우러진 프로마지오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그 다음에는 메인 요리. 양파와 삼색 파프리카, 호박, 버섯 등 구운 야채와 잘 구워진 스테이크가 먹음직스럽다. 헤드 셰프인 찰리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음식에 한국인 입맛을 가미한 ''바빌리안''만의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면서 모든 식자재는 그날 아침 공수해온 신선한 야채에 최고급 품질의 육류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고급 세계 10대 맥주 직수입한다이어 신선한 야채와 닭가슴 살의 조합인 ''수비드 치킨샐러드''와 오리엔탈드레싱이 나왔다. 이 메뉴는 닭가슴 살을 진공저온 조리법(수비드 기법)으로 요리한 부드러운 프랑스식 샐러드이다. 셰프인 찰리는 "수비드 기법으로 고기를 익히면 육즙이 그대로 배어있어 연하고 감칠맛이 난다"면서 기계는 독일에서 직접 수입해 온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주부들의 단골메뉴인 런치 스페셜에는 사이드 세트(11,800원)와 단품 런치(라이스와 누들종류, 13,000원) 등이 있고, 거기에 탄산음료 또는 커피가 포함된다. 또 ''애플망고 고등어 스테이크(25,000원)''와 ''스큐어 포크 스테이크(27,500원)''도 인기 만점. 이때도 역시 사이드 요리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곳에 ''바빌리안 테이블'' 1호점을 오픈한 ''아름 바빌리안 테이블''은 식음료를 수입하는 회사로, 해외 맥주회사와 공급계약을 맺고 최고급 세계 10대 맥주를 직수입하고 있다. 박정훈 매니저는 "''바빌리안''은 ''바빌로니아''에서 따온 이름이며, 그곳은 맥주를 처음으로 만들어 마셨던 지역"이라면서 아울러 메인안주 주문 시 맥주 두 병째부터는 무조건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식사테이블에서 맥주를 주문할 때에도 동일한 할인율이 적용된다고 강조했다. 위치 : 강남구 신사동 660-18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6번 출구) 영업시간 : AM 11:00~ AM 02:00 주차 : 대리주차 가능문의 : 02-540-33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강남구치매지원센터 치매 프로그램 노년기는 물론, 젊은 연령층에서도 치매의 두려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때문에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 미리 치매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나덕렬/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를 찾아가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로봇 치료와 치매 학습지에 대해 알아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도움말 강남구치매지원센터 단두리 신경심리사 치매 예방에 도움 되는 두뇌튼튼교실 강남구치매지원센터는 치매 조기검진결과에 따라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상관리 대상자’는 치매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뇌건강클리닉 프로그램과 1년 뒤 재검진을 한다. ‘치매 고위험 대상자’는 정밀검진이 추가되며, ‘치매 관리 대상자’의 경우 의료기관과 연계해 재가ㆍ지역시설과의 연계서비스를, ‘중증 치매 대상자’인 경우 방문간호와 조호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주 두 번의 수업이 진행되는 ‘튼튼두뇌교실’은 현재 치매증상이 없어도 예방차원에서 열리는 인지건강센터 프로그램(뇌건강클리닉) 중 하나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치매를 미연에 방지하고 비 약물 치료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구민들에게 인기가 많다.강남구치매지원센터 단두리 신경심리사는 “스토쿠나 조각 맞추기 등의 인지 과제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인지훈련을 할 수 있고 로봇을 활용한 인지훈련도 병행해 진행된다. 수업에 참여하는 동안 어르신들은 자신의 인지기능을 집중적으로 사용하게 되며, 뇌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활동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은 뇌 기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귀여운 로봇과 함께 치매예방 강남구치매지원센터의 로봇 치료는 일찌감치 화제가 됐다. 튼튼두뇌교실 치료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으며 매주 두 번의 수업 중 한 번을 ‘실벗’이라는 이름의 로봇과 함께 수업이 진행된다. 단두리 신경심리사는 “로봇 실벗은 내장되어 있는 프로그램에 따라 어르신들을 안내하면서 수업을 진행한다. 실벗의 안내에 따라 어르신들은 TV 화면을 참고해 스마트 패드로 응답하거나 동작을 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참여수업 형태로 이루어진다. 특히 로봇 치료는 시각적, 청각적 동시 자극으로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아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임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로봇 실벗이 실버 세대 어르신들의 ‘벗’이 되어 다양한 인지 관련 과제들을 제공해 인지기능들을 집중적으로 사용하게 해주며 자연스럽게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 로봇 치료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어느새 실벗은 튼튼두뇌교실의 스타가 됐다. 학습지는 아이들만 한다? 치매예방 학습지로 인지기능 향상 강남구치매지원센터가 올해 도입한 치매예방 학습지 ‘두뇌튼튼학습지’도 로봇 실벗 못지않게 인기다. 강남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개발, 보급되고 있으며 튼튼두뇌교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어르신들뿐 아니라 강남구치매지원센터나 강남구 노인통합지원센터, 방문건강센터 등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 중 희망자에 한해 한 달에 한 번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것. 단두리 신경심리사는 “학습지의 내용으로는 미로 찾기나 단어 기억하기 등 인지기능의 사용을 요구하는 다양한 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 난이도에 따라 두 가지 수준으로 나눠 제작돼 그에 맞게 어르신들에게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치매는 나와 먼 얘기’라고 생각하거나 ‘치매는 밝히기 부끄러운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치매는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건강하다고 할지라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나 이미 치매가 진행되었다 하더라도 꾸준히 인지 프로그램을 실천하면 치매증상이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단두리 신경심리사의 말처럼 강남구치매지원센터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강남구민으로 거듭나보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2014 강남 블로그 공모전’ 개최 강남구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4 강남 블로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구는 그 동안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실시간으로 구정에 대한 소식을 알려 왔는데 특히 이 공모전의 블로그 일평균 방문자 수는 2천 명을 넘어 구민에게 직접 정보를 알리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지역구분 없이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공모기간 내 구정의 종합적인 정보, 주요 명소 방문 후기, 축제 이야기, 미담 사례 등 구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글을 개인 블로그에 게시 하고 제출 양식에 맞게 신청 접수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구 홈페이지나 공모전 담당자에게 전자우편(yunjin59@gangnam.go.kr)으로 전달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alicegangna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블로그 작성의 예를 들면 One-Stop 민원처리제, 강남 페스티벌, 트롤리버스, 관광정보 센터, 선정릉, 봉은사, 필경재 등 강남의 특별함이 드러나는 소재를 주제로 쓰면 된다.작품 선정은 1차 내부 심사(11.7)와 2차 누리꾼 선호도 평가(11.11~20)를 통해 최종 결정하며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2명(30만 원), 장려상 7명(1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응모작은 반드시 응모자의 창작물이어야 하며 이미 유포되었거나 공모 취지에 적합하지 않은 광고성, 상업성 글은 심사 이후에도 배제된다. 또한 선정결과는 개별통보 또는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2년 이후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하는 블로그 공모전은 지난해 53편의 작품이 제출되어 7편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우수 작품으로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양재천 하모니”, “이외로 아이 기르기 좋은 강남-논현동 육아지원센터”, “매력 만점의 도시 강남으로 초대-강남시티투어” 등 강남만의 특별한 이야기와 소재로 읽는 이들에게 충분한 공감대를 이끌어 내 개인적으로는 수상의 영광을 보는 이들에게는 흥미와 재미를 더 했다.구 관계자는 “공모기간 중 강남페스티벌 또한 진행되어 다양한 강남문화를 보고 들을 수 있어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이야기가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며 “이번 블로그 공모전에 관심 있는 많은 누리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