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통·참여행정 기틀 다졌다” 경기지역 단체장 민선5기 출범 1년 성과 한 목소리민선5기 출범 당시 최대 화두는 '소통'이었다. 단체장들은 저마다 '주민을 시정의 주인으로 섬기겠다'며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강조했다. 1일 취임 1주년을 맞은 단체장들의 평가 역시 '소통행정'에 맞춰졌다. 경기지역 기초단체장들은 "민선5기 1년은 소통·참여행정의 기틀을 다진 한해였다"고 입을 모았다.◆소통마실·시정메모 등 다양한 시도 = 염태영 수원시장은 30일 "시민 입장에서 시정 운영원칙을 바로세우고 마을만들기 참여예산제 시민배심원제 등 참여와 소통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있다는 게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지난 1년간 열린대화, 느티나무 의자만남, 소통마실 등 70회에 걸쳐 4500여명의 시민들과 직접 만났다. 이를 통해 636건의 의견을 수렴, 수용불가한 88건 외에 314건은 조치를 끝냈고 나머지는 대책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염 시장은 "주민에 의한 지방자치가 실제 구현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모델 도시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김만수 부천시장은 '시민이 시장입니다'란 시정구호를 내걸고 시민과의 소통에 주력했다. 김 시장은 매주 또는 격주로 이메일을 통해 시민에게 주요 시정내용을 보고했다. 무상급식, 뉴타운개발, 심곡복개천 자연형 하천복원 소식 등 취임 이후 모두 46차례에 이른다. 또 각계 인사와 시민 100명으로 '시민소통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3월부터 실내경마장 문제, 외국인 이주민 대책 등 시정현안을 주제로 10번에 걸쳐 토론을 벌였다. 김 시장은 "시정을 시민들에게 알려 이해를 구하는 것부터 시작해 시민입장에서 다양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들어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이재명 성남시장은 취임 직후 9층에 있던 시장실을 북카페로 바꿔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아방궁' 논란을 빚었던 시장실은 규모를 줄여 2층으로 옮겼다. 시청 내 체력단련실과 회의실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시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스템도 구축했다. 200명의 시정모니터요원과 400명의 택시운전기사로 구성된 시정통신원을 운영하고 시장, 구청장, 동장이 직접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 시장은 "성남시의 주인이 시민인 것처럼 시청사의 주인도 시민"이라며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자평했다.◆"현장에 답이 있다" = 최대호 안양시장도 "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며 "길거리 주택가 공사장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현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매월 각동을 찾아 현안을 살피고 주민불편 사항을 챙겼다. 기업체 현장방문의 날과 전통시장 방문의 날, 버스를 타고 승객과 대화를 나누는 버스투어 등도 운영했다. 지난 4월 19일 출범한 시민참여위원회를 통해 거버넌스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김학규 용인시장 역시 "구석구석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현장밀착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특히 전 직원이 생활공감 행정에 나서도록 했다. 출퇴근과 출장 시 주민불편사항을 관찰해 새올행정시스템의 '공직자의 눈'에 접수, 해결하는 원스톱 종합관찰제가 그것이다. 김 시장은 "소통의 리더십으로 공직의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자평했다.양기대 광명시장도 "발로 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전시·축제성 예산을 줄이고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버스노선 변경, 휴일 및 야간 민원처리절차 개선 등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양 시장은 "모든 권력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며 "소외된 서민 위주의 '시민소통위원회' 설치, 시장직속 직소민원팀 설치 등 소통행정에 주력했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피톤치드로 여름나기 ‘수목체험’ 바다와 계곡 물놀이 부럽지 않은 곳이 수목체험을 할 수 있는 수목원이다. 하지만 나무가 빽빽한 수목원을 찾아가다간 그만 더위에 주저앉게 될지도. 수목원들은 산새가 빼어나고 숲이 깊고 우거질수록 도시에 멀리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수목체험 1호지가 인천수목원이다. 인천수목원은 ‘국립’자가 붙고, 하늘을 뒤덮는 빽빽한 수림이 들어찬 곳과는 조금 다르다. 인천수목원은 숲이자 동산이다. 아직은 나무도 어리고 나이로 치면 4살이다. 숲에 들어서면 짙은 녹음이 생각보다 가득하다. 여기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향도 제법 짙다. 인천수목원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려면 예약 신청을 하고 숲 해설사의 도움으로 거닐어 보기다. 하루 세 번 한 회 관람 인원은 약 100여 명 내외로 신청을 받고 있다.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간단한 운동으로 여가를 보내고 싶다면 산새공원을 추천한다. 부천 소사구 소사본동에 위치한 산새공원은 지난 2006년 개장했다. 산새공원은 나무와 숲이 제법 울창해서 시내에서 수목체험을 할 수 있 몇 안 되는 곳이다. 공원 곳곳은 나무 계단은 오르며 계곡 사이로 불어난 물줄기 소리와 산책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또 숲 사이로 가족과 함께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나무 식탁과 벤치도 설치되어 있다. 농구장과 베드민트장, 게이트볼장, 헬스기구도 설치돼 있다.계양생태공원도 수목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해발 395m의 계양산 자락을 이고 앉아있어 울창한 수목들로 가득하다. 위치는 부천시와 나란히 자리한 인천 계양구. 계양생태공원에서는 각종 야생초와 희귀식물의 싱그러움을 만끽하며 산책과 휴식을 하기에 적당하다. 또 진입로에서 간단한 운동도 할 수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부천에서 가볼만한 물놀이시설 총집합 낮에는 작열하는 태양이, 밤에는 꺾일 줄 모르고 달려드는 열대야 더위가 넘실거리는 계절. 에어컨을 끼고 살아야하는 본격적인 여름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시원한 곳을 찾아 먼 길을 떠나기엔 경비와 시간은 물론 오갈 때 도로 정체 등으로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다. 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아낌없이 놀고 와도 후회 없을 부천시내 인근 물놀이 시설들을 찾아보았다. 3대가 즐기는 도심형 실내테마파크 - 워터파크 ‘웅진플레이도시’ 부천 시내 중심가에는 에버랜드 부럽지 않은 대형 테마파크형 물놀이 시설들이 즐비하다. 그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큰 곳이 워터파크 웅진프레이도시다. 웅진플레이도시는 면적 1만6500㎡ 규모의 실내 워터파크와 스파시설을 함께 갖췄다. 최대 2m의 파도를 즐길 수 있는 대형 파도풀과 유수풀(길이 300m), 일곱 가지 워터 슬라이드도 자랑거리. 특히 높이 12m에서 떨어져 어두운 터널을 회전하며 통과하는 제브라슬라이드와 높이 2m에서 초고속 스피드로 빨려 들어가는 바디슬라이드는 최고 인기 코너. 유아 대동 시는 유아풀도 별도 이용가능하다. 어른들을 위한 스파존에는 대형 바데풀과 커플을 위한 풋 마사지존, 히노끼탕, 장미탕 등이 있다. 8월 21일까지는 종일권 대인 5만5000원, 소인 4만5000원이며 야간권은 대인 3만9000원, 소인 2만9000원이다. (문의 : 1577-5773) 쇼핑도 하고 물놀이도 즐기고 - ‘워터조이’ 부천터미널 소풍 건물에 대형 물놀이시설 워터조이가 지난 7월 1일 오픈했다. 워터파크 형태인 워터조이는 한여름에도 물소리와 스파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쇼핑과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가족이 함께 워터조이를 즐기려면 키즈어드벤처를 이용하면 적당하다. 신장 70cm미만 어린이가 보호자를 동반해 이용할 경우, 종합물놀이 타워 시설도 좋다. 부대시설로는 유아휴게실과 휴식공간을 따로 갖췄다. 워터조이는 다른 워터파크와 마찬가지로 위생관리상 음식물 반입을 금지 하고 있다. 한편 워토조이는 개관 기념으로 오는 7월 22일까지 지역주민 할인 서비스를 한다. 워터조이 입장 시, 지역주민을 입증하면 주중에는 40%를 주말에는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 032-624-8000) 교육과 체험 놀이 복합형 테마파크 - 부천 아인스월드 야외 물놀이장물놀이와 사계절 썰매를 동시에 이용 가능한 아인스월드 물놀이장이 9일 개관했다. 부천 상동 영상문화단지 내 자리한 아인스월드는 2003년 문을 연 이래 각종 교육관련 프로그램과 희귀전시 등을 열어오고 있다. 아인스월드 내에는 유네스코 지정 34점의 문화유산과 현대 7대 불가사의 6점 등 세계 25개국 109점의 유명건축물 미니어처를 전시해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야외수영장은 8월 21일까지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이용요금은 대인과 소인 공히 1만6000원이며 표 한 장으로 물놀이와 전시물 관람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문의 : 032-320-6000) 해수로 24시간 즐기는 인공 해수욕장 - 송도유원지 워터파크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자리한 송도유원지에 가면 바닷물을 이용한 인공 해수욕장과 수영장을 만날 수 있다. 송도유원지는 지난 1964년 만든 국내 최초 인공 해수욕장. 요즘 유원지에서는 놀이시설과 함께 풀장 4개를 갖춘 워터파크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워터파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길이 90m 일반용 슬라이드1개와 유아용 슬라이드 2개를 탈 수 있다. 송도유원지 해수욕장의 또 하나의 특징은 24시간 캠핑식 물놀이 시설이라는 점. 1박 기준 1만5000원을 내면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할 수 있다. 야영을 하지 않고 낮에만 놀고 오고 싶다면 해수욕장 입장료만 내면 된다. 입장료는 입장 시간을 기준으로 대인 4000~5000원, 소인 2000~3000원이다. 운영은 8월 21일까지다. (문의 :032-832-0011) 시원한 산 아래서 흥겨운 물놀이를 - 춘의동 부천종합운동장 워터플레이워터플레이는 부천시설관리공단과 경인랜드 공영 야외 물놀이장이다. 부천종합운동장 옆에 자리한 워터플레이는 유아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각종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부터 달라진 점은 놀이기구 에어바운스를 없애고 이용요금도 지난해 9000원에서 1만원으로 올렸다. 대신 입장료를 내면 놀이기구 1종을 무료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문의 : 032-667-9600) 나비도 보고 물놀이도 즐기는 - 부평구 장수산물놀이공원, 갈산물놀이장부평구 청천동 산4-6번지 인향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장수산물놀이공원은 계곡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공원에서 산책로를 따라 5분 거리에는 살아있는 나비를 볼 수 있는 나비공원도 있다. 물놀이와 생태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장수산물놀이공원은 개인 장비를 챙겨가야 한다. 이밖에도 부평국민체육센터 안에 위치한 갈산 물놀이장도 노천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위치는 갈산역 근처 이안 아파트 뒤쪽이며 이곳 역시 음식과 개인장비를 챙겨갈수록 좋다. (문의 : 032-509-8409)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여름나기 부천 곳곳에는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즐비하다. 올 여름방학은 시원한 도서관으로 나들이를 가자. 도서관을 잘 살펴보면 마음에 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다. 사랑나무가족도서관은 8월 31일까지 ‘도서관을 친구에게 소개시켜줘(도친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7월 31일까지는 ‘그림책 연어’ 원화 전시회도 개최한다.책마루도서관은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시청각실에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진행한다. 7월 24일 오후 2시는 인형극 ‘앞니빠진 중강새’를 공연한다. 초등학생이 대상이다.한울빛도서관은 7월 30일 인형극 ‘방귀 며느리’와 8월 21일 ‘잭과 콩나무’를 시청각실에서 공연한다. 유아 및 부모 70명 당일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도란도란 작은도서관은 8월 11일 오전 10시 도서관에서 ‘이상교 작가와 함께하는 동시교실’을 연다. 초등학교 3~6학년 45명을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심곡도서관은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세미나실에서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를 진행한다. 7월 28일까지 초등학교 2~3학년 3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 무료이고 재료비는 1만5000원이다. 가톨릭대학교 중앙도서관은 7~ 8월 ‘부천시민 특별열람 ID카드 발급’을 실시한다. 만 20세 이상의 부천시립도서관 도서대출 회원 자격이 있는 부천시민은 매 학기 선착순 200명에 한해 방학 중 도서관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지원 서비스’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부천시가 지원하는 ‘아이돌보미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아이돌보미를 가정으로 파견 사업이다. 아이돌보미들은 부모가 올 때까지의 임시보육을 맡아주며 가사활동은 하지 않는다. 이용대상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시간제), 생후 12개월 이하 (맞벌이와 취업 한부모가정, 종일제) 어린이는 아이돌보미 지원서비스를 운영, 만 12세 미만(맞벌이와 취업 한부모가정) 질병 어린이는 질병 아동돌보미 지원서비스로 운영된다. 시간제 이용료는 시간 당 1000원에서 5000원까지. 이용시간은 1회 2시간 이상이다. 종일제 이용료는 40만원에서 100만원이며 월 120시간에서 24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질병아동은 시간당 1000원에서 6000원까지 이용료를 준비해야 하며 이용시간은 4시간 이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전화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2-320-64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노동복지회관 ‘행복한 가게’ 개소 부천시노동복지회관의 ‘행복한 가게’가 지난 14일 오후 6시 개소식을 가졌다. 행복한 가게는 아나바다를 실천하고 자원을 순환시키는 되살림 공동체를 말한다. 노동복지회관 1층 에 위치한 행복한 가게에서는 의류 및 신발, 책, 각종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매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매달 첫째주 토요일은 오전 10시~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물품을 수시로 기증받고 있으며 기증 문의는 노동복지회관(679-2900)이나 하늘맑은 오정동 팀(010-4132-9030)에게 전화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더위야 물러가라 즐거운 캠프가 기다린다! 여름방학이 오기 전에 엄마들이 할 일 중 하나는 자녀의 여가 시간활용을 위한 체험캠프 계획이다. 적어도 방학만큼은 아이들에게 바깥바람을 맘껏 쏘이며 평소 못했던 심신의 재충전을 경험시켜주고 싶기 때문이다. 여름방학 중에 진행되는 체험캠프들은 아이템이 좋을수록 마감시간도 빠르다. 부천지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여름 캠프들을 모았다. 체험식 즐기기 테마파크에서 - 하늘아래 여름캠프 속으로부천노동자복지회관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식 캠프를 마련한다. 프로그램을 보면 수영장 이용 물놀이와 도미노게임, 캠프화이어 및 레크리에이션 등이 있다. 또 도시에서 쉽게 경험하기 힘든 승마체험과 담력훈련, 레펠체험, 서바이벌게임 등을 직접 해보는 기회도 마련된다. 놀이식 프로그램 외에도 야생화식물원과 곤충박물관 관람도 일정에 있다. 캠프 기간은 8월 10일부터 11일일까지이며 장소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하내테마파크다. 캠프 대상은 초등생 1학년~6학년까지로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참가비는 체험비, 보험료, 차량비 전액포함 6만원이다. 접수는 7월 13일부터 선착순이다.(032-679-2907) 전국을 돌며 심신을 다진다 - 청소년국토대장정한계에 도전하고, 끈기와 인내심을 키우고, 지구력을 향상시키는 대표적 캠프인 국토대장정. 부천YMCA 주최 청소년국토대장정이 올해로 7회를 맞는다. 국토대장정 캠프는 체력과 정신훈련 외에도 타인 이해와 공동체 의식, 그리고 협동심까지 배우는 기회다. 참가신청과 선발은 연령과 성별을 고려해 개별 에세이를 바탕으로 선발한다. 대상은 청소년 참가자의 경우 만14세~만18세 40명이며 함께 동반하는 자원지도자는 20세 이상 10명이다. 자원지도자 신청의 경우 참가신청서와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함께 접수한다. 국토대장정 일정은 7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다. 참가비는 일반청소년 25만원이며 청소년Y 회원일 경우 20만원, YMCA 일반 및 가족회원은 23만원이다. 접수기간 오는 7월 2일까지다.(032-656 -8085) 뚝딱뚝딱 출근식 1일 캠프 - 부천노동자복지회관 부천노동자복지회관에서는 올해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1일 체험 여름방학캠프를 준비했다. ‘조물락 조물락 뚝딱 뚝딱 오~즐거운 공예놀이’를 주제로 열리는 방학캠프프로그램은 모두 6회로 구성된다. 공예체험캠프 내용을 살펴보면 뽀로로 램프 와 딸기메모사진꽂이 만들기(클레이), 사각연필꽂이와 시계꾸미기(냅킨공예), 꽃모양 과반과 삼각함 만들기(한지공예)를 등이다. 신청은 6회 참여 모두 가능한 경우만 할 수 있다. 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참여 대상은 초등 1~3학년이며 인원은 30명이다. 단 참가 시 개인재료비는 1일 3000원씩이다. 접수는 6월 29일 부터다.(032- 679-2907) 재능과 열정 나눔 이색 체험 - 방학 청소년 팀프로젝트 방학 중 특별한 지역 체험과 봉사활동을 경험하고 싶다면 청소년 팀프로젝트 공모전에 참여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부천YMCA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하고 국제와이즈맨 부천클럽과 부천YMCA가 주관하는 청소년 팀프로젝트 공모전이 올해로 7회를 맞았다. 올해 프로젝트는 청소년 2인 이상이 팀을 구성해 지역관련 나눔 활동을 계획해 실천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형식이다. 팀 프로젝트의 장점은 그룹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기획력을 찾고 길러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 진행 과정은 7월 16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7월 16일부터 9월 24일까지 활동 준비를 포함 7회 이상 활동을 진행하고 활동자료를 제출한다. 본선은 10월 22일이다. 참가자에게는 활동에 따른 시간을 봉사점수로 인증해준다. 또 최종 본선에 오른 6개 팀들에게는 분야 별로 상금과 함께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접수는 7월 10일까지다(032-656-8085) 국악캠프 갈까, 래프팅 갈까부천민족음악연구소에서는 방학 중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국악캠프를 연다. 국악캠프는 일반 학원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모듬북과 대고, 월드타악 중심 강습으로 운영될 예정. 대상은 타악을 배우고 싶거나 애정이 있는 개인 혹은 가족이다. 강습시간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온종일 통학형 캠프로 진행한다. 비용은 악기별로 차이가 있으며 특별히 악기를 따로 장만하지 않아도 된다. 장소는 오정구 여월동 부천시 남사당 전수관이다. (070-7504-5615)김포시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생 대상 여름캠프교실과 가족래프팅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4~6년생 대상 여름캠프는 7월 21~22일에 열린다. 또 3인 이상 가족이 참여 가능한 가족래프팅교실은 7월 23일 한탄강에서 진행한다. 참가비는 어린이 캠프의 경우 1인당 5만원, 가족래프팅은 1인당 2만5000원이다.(031-980-2583)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여름방학 계획 지금부터 세워라 기획 - 여름방학 100% 활용하기여름방학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특별하다. 학기 중에는 가질 수 없었던 긴 여유시간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 여유시간을 활용해서 부족한 과목을 집중 공부할 수도 있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설계를 구체적으로 세울 수도 있다. 그만큼 방학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음 학기 자녀의 위상과 성적은 크게 달라진다. 방학 계획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여름방학 공부계획부터 중요과목 공부방법까지 살펴봤다.①겨울방학 계획 지금부터 세워라 ②부천 학부모들에게 듣는 여름방학 ③여름방학, 성적의 반전을 노려라! 겨울방학 계획 지금부터 세워라실천 가능한 계획 중심으로 구체적인 목표 심어주도록, 학생 수준에 따라 계획 달리해야 방학 때 평소 하고 싶었던 일 하면서 편히 쉴 수 있으면 좋겠지만, 입시의 굴레에서 살아가야 하는 우리나라 학생들에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방학이지만 보충수업과 학원특강 등으로 평소보다 더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학생들도 많다. 어차피 피해갈 수 없는 공부, 그렇다면 방학을 100% 활용해서 성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기회로 만드는 것은 어떨까. 계획은 일찍 세우고, 목표는 명확히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여름방학 때 지나친 기대를 한다. 취약한 과목을 한꺼번에 보충할 기회라는 생각에 무리한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하지만 막상 방학이 되면 마음먹은 대로 진도는 나가지 않고, 어렵게 선택했던 특강 수업도 만족스럽지 못한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8월이 끝나갈 때쯤에는 성적 향상은커녕 특별히 한 것도 없이 아쉬움만 남긴 채 새로운 학기를 맞이한다. 이런 현상은 체계적으로 방학계획을 세우지 않았거나 대강의 계획만 세우고 방학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여름방학은 기간이 긴 만큼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지 않으면 오히려 공부와 멀어질 수 있다.방학계획을 세울 때 방학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10~20년 후의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방학 때 무엇을 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면 좋다. 즉, 학습계획을 잡기 전에 목표를 확실하고, 년 단위에서 월 단위로, 월 단위에서 주간학습계획으로, 주간학습계획에서 일일학습계획으로 체계성과 목적성을 갖고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 보통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시기는 7월 중순. 방학계획은 적어도 한 달 전부터 세우는 것이 현명하다. 캠프나 학원특강에 자녀를 참가시키려면 최소한 6월 중순부터는 관심을 갖고 정보를 수집해야 원하는 곳을 선택해 보낼 수 있다. 자녀의 나이가 어리다면 다양한 체험을, 중학생이라면 다양한 경험과 함께 공부 계획을, 고등학생이라면 공부를 중심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녀의 현재 위치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방학 기간에는 자녀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한 다음, 부족한 부분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고도 방학을 효과적으로 보내지 못한 학생들의 상당수는 자신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계획을 잡았기 때문이다.기초가 부족한 학생에게 선행을 중심으로 계획을 짜면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다. 특정 과목이 취약한 학생은 취약 과목을 중심으로 계획을 세우고, 선행보다는 복습을 중심으로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학원도 이런 원칙에 따라 선택해야 도움이 된다. 상위권에 있는 학생들은 다음 학년의 선행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중위권이나 하위권에 있는 학생은 선행보다는 복습을 통해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욕심 때문에 자녀의 수준보다 높은 학습을 시키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도 있다. 구체적인 계획을 짤 때는 무엇보다 실행할 수 있게 합리적으로 짜야한다. 공부 욕심을 너무 부려 처음부터 과도하게 학습시간을 늘리는 경우 작심삼일이 되기 쉽다. 이렇게 되면 애써 잡았던 마음이 흐트러져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2달치 계획표를 한꺼번에 짜기보다는 유기적인 계획표가 될 수 있도록 주간, 일일 계획으로 작게 짜야 한다. 물론, 캠프에 참가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등 방학동안 해야 할 커다란 일들은 미리 생각해 두었다가 그에 따른 적절한 배분이 필요하다. 기말고사 끝난 후부터 방학 전까지 기간도 중요공부에도 리듬이 있기 때문에 방학을 효과적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기말고사가 끝난 후부터 방학을 시작하기까지의 시간을 잘 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칫 공부의 흐름을 흐트러뜨릴 수 있는 이 시기는 방학 때의 공부계획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부천에 있는 한 중학교 교사는 ??기말고사가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기간은 제대로 된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공부 리듬을 잃기 쉽다??며 ??이 시기를 계획적으로 잘 보낸 학생들 중에 성적이 크게 향상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기말고사와 겨울방학 사이의 시간을 여름방학과 연계해서 운영하는 게 현명하다고 말한다. 다소 여유로운 일정을 보내더라도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 공부 리듬을 유지해야한다고. 한번 깨진 공부 리듬을 찾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나이가 어릴수록 더 그렇다. 하루 한 시간씩이라도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규칙적인 생활 태도가 개학 후 공부에도 도움을 준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사랑, 환상, 모험의 시네마 천국 Coming Soon!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PiFan)가 오는 7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 간 부천 전역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전 세계 34개국 222편(장편 127편, 단편 94편)의 작품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개막작은 올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출품한 인도의 다큐멘터리 영화 ‘발리우드 위대한 러브 스토리’, 폐막작은 김하늘, 유승호 주연의 한국영화 ‘블라인드’로 결정됐다. 아시아 전역 장르영화로 확대 15회 PiFan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5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3편, 아시아 프리미어를 54편 상영한다. 지난 해 일본과 중국, 홍콩의 장르영화에 집중했던 현상과 달리 올해는 이들 국가들과 타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몽골 등 아시아 전역의 장르영화들로 확대됐다. 이번 영화제는 경쟁부문인 ‘부천초이스장편’, 세계의 우수 장르 영화를 하나로 묶은 ‘월드판타스틱시네마’, 거장들의 작품에 경배를! ‘스트레인지 오마주’, 잔혹 호러물의 공간 ‘금지구역’ 섹션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패밀리 판타’와 ‘애니 판타’, ‘오픈 시네 퍼레이드’도 마련된다. 60~70년대 액션배우 고 박노식의 작품을 상영하는 ‘한국영화회고전’도 열린다. 국내 최초 상영 ‘명탐정 코난’ & ‘앙코르 특별전’ 주목 올해는 호러, SF, 스릴러 등 정통 장르영화와 더욱 강해진 아시아 영화들을 볼 수 있다. 15주년 기념 프로그램도 선을 보인다.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극장판 ‘명탐정 코난 - 침묵의 15분’이 국내 최초로 상영된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의 전례가 있는 만큼 기회를 놓치지 말자. 또한 앙코르 특별전으로 지난 화제작 6편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PiFan 사무국은 15회 피판 레이디로 탤런트 박보영을 위촉했다. 또한 올해도 부천영화제의 상징인 자원활동가 피파니언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 개, 폐막식은 부천체육관에서 진행해 보다 많은 관객이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영화 + 공연 등 짜릿한 이벤트 올해는 찌는 무더위를 잊게 해줄 다채로운 이벤트가 가득하다. 실내에서 영화와 공연을 함께 보는 ‘무비악당’, ‘메가토크’, ‘판타스틱 스트리트’, ‘피판 무브먼트’ 등도 선을 보인다. 올해는 다양한 관객층을 위한 새로운 시도들도 준비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판타스틱 스튜디오로 가는 공간에서 체험 이벤트와 공연, 편의시설이 마련되며 연인, 가족 대상의 도심 속 문화캠프 ''PiFan 우중영화산책''도 관심을 끈다. 더불어 부천을 찾는 외지 관객을 위한 ''관객숙소''도 운영한다. 상영작 입장료는 5000원, 개, 폐막작은 1만원이며 심야상영은 1만 2000원. 개, 폐막작은 28일부터 예매 시작, 상영작 예매는 6월 30일부터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pifan.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TIP1. 프로그래머 추천작 16선부천영화제 프로그래머 박진형, 이영재 씨는 먼저 홍콩판 스플래터 무비의 진수 ''리벤지, 미친 사랑 이야기''와 유럽 코믹 액션인 ‘어택 더 블록’을 추천했다. 올 최고의 영화로 평가받는 작품 ''세컨즈 어파트''와 뱀파이어와 좀비 이야기 ‘스테이크 랜드’, 상상력 만점의 영화 ''7단계'', 호러물인 ''한밤의 침입자’도 권했다. ''금요일의 암살자''와 ''토요일의 암살자''는 올 피판 중 가장 웃기는 영화. 코믹한 ''오키 부부의 지옥행 신혼여행''과 매혹적인 사랑이야기 ''물속의 사랑'', 대만 상업 영화의 부활 ''바람의 거리, 맹갑''과 외국인 혐오를 다룬 ''환영합니다''도 순위에 넣었다. 또 노르웨이 소녀의 몽정기 ''너무 밝히는 소녀 알마''와 미스터리 ''시몬 베르너 실종사건'', 시한부 소년의 일상을 그린 ''샘의 비밀일기''와 신감각 중국영화 ''철 피아노'' 등 16편을 추천했다.TIP2. 피판 마니아 이미호 씨피판 마니아인 주부 이미호 씨는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좋은 영화제가 개최되는 것에 자부심이 크다. 세계 각국의 영화를 저렴하게 구경하는데 매력이 있단다. “상영관 수가 적고 현장 매표 때 빨리 매진되는 점은 불편하다. 외지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패키지 쿠폰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미호 씨는 불편했던 점을 이야기한다. 특정 지역을 문화 거리로 지정해 할인혜택을 주거나 관련 행사를 하는 것도 좋다고 했다. 그녀는 피판에서 인간 본성과 휴머니즘을 표현하는 영화를 즐겨본다. 올해 가장 기대되는 영화는‘킬러’, ‘화장사’,‘나쁜 교육’등 세 편이다. 문의 : 032-327-6313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부천문화재단 ‘놀라운 오케스트라’ 오리엔테이션 부천문화재단은 소외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우리가 만드는 놀라운 오케스트라(놀라운 오케스트라)’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달 20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으로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가톨릭대학교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력해서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열린 오리엔테이션은 학부모 대상의 사업설명회와 어린이 대상의 통합워크숍 ‘음악놀이터’를 채은석 음악감독이 지휘했다.‘놀라운 오케스트라’는 27일부터 정규교육을 진행하고 12월까지 총 40여 차례의 악기 교육과 10여 차례의 창의? 인성 체험 교육으로 진행된다. 문의 032-320-6322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