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1년 안산시 애향장학생 선발 고등학생 276명, 대학생 69명 등 총 345명 선발예정지역의 우수인재 육성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안산시 애향장학생 선발 계획이 발표됐다.안산시 애향장학생은 1년 이상 보호자와 함께 안산시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고등학생이나 대학교 신입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장학생 선발은 우수장학생, 보람장학생, 희망장학생 등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우수장학생은 신청자 가운데 학업성적이 탁월하고 재능이 뛰어난 학생이 대상이며, 희망장학생은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또 희망장학생은 저소득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한다.선발인원은 고등학생 276명, 대학생 69명으로 총 345명이다. 신청서 접수는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3월 21일까지 학교를 통해 일괄 접수하면 된다. 장학금 규모는 6억5000만원으로 연2회(상·하반기)로 나눠 지급하며 고등학생은 수업료 전액을, 대학생은 수업료의 50%를 지원한다.문의 : 지식정보사업소 평생교육과(031-481-34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9
- 나눔이 있는 건강한 공동체 만들 것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 이런 기업을 우리는 사회적 기업이라 한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기존의 성장 위주의 기업과는 다른 가치관의 기업인 것이다. 안산에서 자생되어 작년에 우수사회적기업으로 대통령상을 받은 안산의료생활협동조합(의료생협)은 안산의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이다. 의료생협이 설립 10년 만에 주목받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중추적 역할을 한 경창수 이사장을 만났다.Q. 축하드립니다. 얼마 전 있던 선거에서 재선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조합원들의 많은 성원을 얻은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A. 한 번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 아닐까요? 작년은 2009년에 개원한 치과의 안정된 경영과 곧 개원할 요양원 준비로 무엇보다 바쁜 한해였습니다. 특히, 치과는 거리상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만들어져서인지 이용률이 높고 호응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용인원에 비해 시설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올해 열심히 일해 시설도 확충하고 의료진도 보강하라는 조합원들의 응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곧 개원 예정인 요양원의 성공적인 출발을 독려하는 것도 담겨 있겠지요.Q. 치과와 요양원 외에 의료생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은 무엇입니까?A. 의료생협 창립 후 가장 먼저 운영된 새안산의원과 한의원이 있습니다. 새안산의원에는 진료팀과 건강 검진팀이 구성되어 있으며 내과, 외과, 소아과에서 안과, 이비인후과 등 거의 전 과목을 진료합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치과와 방문요양과 간호를 위한 재가장기요양센터와 가정간호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양원은 시설 완료 중으로 분기 내 개원 예정에 있습니다.Q. 조합의 힘은 조합원의 단합과 조직력에 좌우한다고 합니다. 의료생협의 조합원은 단결이 잘 되는 편인가요? 그리고 의료생협에서 운영하는 시설은 조합원만 이용 가능한가요? A. 네 저도 조합의 힘은 바로 조합원의 참여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3700세대가 조합원으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조합원들은 마을모임에서, 보건학교와 생협학교, 어린이 건강학교, 청소년 기자학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납니다. 조합원들도 ‘내가 주인이다’라는 마음으로 조합 사업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자율적으로 참여 합니다. 시설 이용은 일반인도 가능하지만 조합원으로 가입되면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할인, 치과진료비 조합원가 적용 등 많은 혜택이 있습니다. 신규조합원 가입은 출자금 1구좌 이상(일만원) 납부 완료가 되어야 하고, 한 세대는 10구좌 출자를 권유하고 있습니다.Q. 의료생협은 창립 10년 동안 많은 발전을 이뤘습니다. 그동안의 10년을 토대로 올해의 계획을 말씀해 주세요.A. 올해는 조합원들간의 자치와 나눔, 조합의 성장에 주력하겠습니다. 조합원들로 구성된 시설 운영위원회 구성과 동네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매출의 5%나눔 등을 실천할 것입니다. 조합원의 꾸준한 증가에도 노력 할 것이며, ‘착한’ 매출로 착한 기업이 되겠습니다. 또한 사회적 기업간의 재능나눔과 사회적기업의 제품의 우선 구매에도 힘쓰겠습니다.Q. 농대를 나오셨다고 들었는데 농부가 되실 생각은 없으세요? 그리고 사회적 기업에 대한관심은 언제부터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A. 농부는 저의 영원한 로망입니다(웃음) 도시농부학교 운용도 그 꿈에 대한 노력일 겁니다. 의료생협이 있는 이 건문 옥상에 텃밭을 만들어 ‘도시농부’들을 배출할 생각입니다. 건물옥상임을 감안하여 배수와 토질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이곳은 차후 ‘도시농민’들과 협의하여 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인근 유치원생들에게 견학 장소로 제공하려 합니다. 요양원에 계신 어른들께는 쉼터로 활용 되고요.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은 대학시절부터 따뜻한 자본주의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런 사회를 꿈꾸며 그냥 내일을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바람이 있다면 안산 의료생협의 발전과 사회적 기업 탄생에 힘이 되는, 작지만 큰 멘토가 되고 싶습니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9
- 경기국제항공전 티켓 온라인 할인 경기도는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안산에서 열리는 경기국제항공전의 온라인 티켓예매를 7일부터 실시한다.도와 안산시가 주최하는 국제항공전은 온라인 예매시 최대 2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인(만18~64세)은 3000원, 아동청소년(만5~17세)은 2000원으로 정상가보다 각각 1000원과 500원 할인된다. 행사기간 중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면 성인 4000원, 아동·청소년 2500원이다. 외국인등록증 소지 외국인 근로자는 무료입장할 수 있다.예매는 5월 4일까지 경기관광포털사이트(www.gto.or.kr)나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가능하다.경기국제항공전은 올해 항공기를 타고 서해안을 돌아보는 항공기 탑승체험과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쇼,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기 전시, 70여종의 각종 체험행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7
- 송파·강동·광진 소재 고등학교 2011학년도 서울대 합격현황 올해(2011학년도) 서울대에 합격, 등록한 고교별 학생 수가 발표됐다. 서울대학교 2011학년도 합격생 출신고교 현황 자료(최종 등록자 기준)에 따르면 서울예술고(89), 대원외고(70명), 세종과학고(49명), 한성과학고(46명), 한국외대부속용인외고(44명), 한국과학영재학교(41), 서울과학고(37명), 대일외고(36명), 민족사관고(34명)·명덕외고(34명)가 상위 10개교에 포함됐다. 상위 10개교 중 일반고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 곳도 없어 특목고 강세가 여전함을 보여주고 있다. 전국 일반고 중에서는 비평준화지역 학교인 경기도 안산동산고(33명)와 충남 한일고(20명)가 20위권 안에 들었으며 서울 중동고(20명) 역시 20위를 차지했다. 지난 해 인문계고 중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던 서울 휘문고는 17명을 기록, 20위 안에 들지 못했다. 송파구 57명, 강동구 39명, 광진구 22명자치구별로는 서울 강남구가 18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예술고가 있는 종로구가 163명, 대원외고와 선화예고가 있는 광진구가 11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송파구는 57명이었으며, 강동구 인문계고(한영외고 제외)에서는 총 39명이 올해 서울대에 등록했다. 광진구 인문계고(대원외고·선화예고 제외)는 22명을 기록했다.송파구에서는 14개 학교가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고 강동구는 8개, 광진구는 9개 학교에서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다. 서울대 합격생을 한명도 배출하지 못한 학교는 송파·강동·광진 지역 내 2곳이다. 각 지역별 인문계고등학교 한 학교 당 합격생 평균수는 송파구가 4.07명, 강동구가 4.88명, 광진구가 3.14명이다. 보성고, 한영고, 동북고·광남고 수송파구와 강동구, 광진구에서는 대원외고가 특목고 중에서 1위(70명)를 차지했고, 한영외고(27명)와 선화예고(24명)가 특목고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일반고로는 보성고(송파구)가 12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는 한영고(강동구)가 11명으로 2위, 동북고(강동구)와 광남고(광진구)가 각각 10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이제까지와 달리 최초합격자가 아닌 최종등록기준으로만 자료를 공개, 지난해와 비교의 기준이 다르지만 작년과 비교했을 때 특히 송파구 학교에서의 합격생 수 감소가 눈에 띈다. 지난해 합격생 71명에 비하면 14명이나 줄어든 수치다. 이에 비해 강동구의 감소 인원은 3명에 불과했으며, 광진구는 그 수가 증가했다. 강동구(특목고 제외)는 지난해 42명보다 3명이 줄었으며, 광진구(특목고 제외)는 지난해 21명보다 1명이 늘어난 22명을 기록했다. 2011학년도 송파·강동·광진 소재 고교별 서울대 합격자 현황 송파구보성고 12창덕여고 9배명고 5영동일고 5잠신고 5잠실고 5가락고 4방산고 3보인고 3잠실여고 2문정고 1영파여고 1오금고 1정신여고 1 강동구한영외고 27한영고 11동북고 10배재고 6둔촌고 5강동고 4광문고 2명일여고 1 광진구대원외고 70선화예고 24광남고 10대원여고 4건대부고 3자양고 2광양고 &nbs 2011-03-06
- ‘세정특수시책’ 최우수 안산시 4년 연속경기도 안산시가 최근 열린 '세정특수시책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4년 연속 최우수시로 선정됐다.특히 김인희(전산7급)씨가 발표한 '세입납부 ARS간편납부 서비스'는 납세자가 시청 ARS 세입간편납부 번호로 전화해 지방세, 일반 세외수입, 주정차과태료 등을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방법이다. 5만원 이하의 금액은 휴대폰으로 납부할 수도 있다. 이 서비스는 이달 이후 온라인 지방세 납부의 전면시행과 세외수입 통합구축 방안에 발맞춰 시행하는 획기적인 시책으로 평가받았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4
- [소비자물가상승률 4.5% 고공행진]9개 광역시도 이미 5% 넘어 부산·대전·제주 5.2% …서울 경기 인천은 평균 이하 , 물가도 양극화16개 광역시도 중 9개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5%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개 도시 중에서는 절반인 15개가 5%대의 물가상승률을 보였다. 그러나 서울지역은 4.1%에 그쳐 물가부담의 빈익빈부익부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통계청이 내놓은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대비 4.5% 뛰었다. 1~2월을 모두 합해도 상승률이 4.4%에 달했다. 16개 광역시도 중에서는 부산과 대전, 제주가 5.2%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울산광역시와 충북, 전북, 전남 등도 5.1%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5.0%나 뛴 광역시도는 경남, 경북 이었다. 평균보다 물가상승률이 낮은 곳은 인천과 경기 서울뿐이었다. 인천은 4.4%를 기록했으며 경기도 4.3% 오르는 데 그쳤다. 서울은 4.1%의 상승률을 보이며 최저상승률을 보였다. 광역시도를 뺀 30개 도시 중에서는 15개가 5%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남원이 5.9%로 6%대에 육박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구제역 시발점인 안동이 5.8%로 뒤를 이었다. 여수(5.6%) 구미(5.6%) 순천(5.3%) 서귀포(5.3%) 김해(5.2%) 제주(5.2%) 춘천(5.2%)이 5.2%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청주 전주 서산 보령 등은 5.1%를 기록했다. 창원 충주 원주는 5.0%였다. 성남이 4.0%로 가장 낮았다. 강릉(4.1%) 안산(4.2%) 부천(4.2%) 안양(4.4%) 진주(4.4%)까지 합해 물가상승률이 평균치를 밑돈 도시가 6개에 지나지 않았다. 강원, 경남 김해 등 4월 재보궐선거 주요지역들의 물가상승률 역시 높아 서민생활고가 주요 변수로 부상할 전망이다. 전월대비로 보면 물가상승률이 1%대를 보이는 곳이 전남(1.1%) 제주(1.0%) 충북(1.0%)이었다. 대전(0.9%) 충남(0.9%) 강원(0.9%)도 평균치인 0.8%를 넘어섰다. 서울은 0.6% 오르는 데 그쳤다. 통계청은 "전월대비 소비자물가가 평균인 0.8%보다 높게 오른 곳이 16개 광역시도 중 6개에 달했고 30개 도시 중에서는 16개가 평균을 웃돌았다"면서 "16개 광역시도의 공공서비스부문은 0.1% 오르는 데 그친 반면 개인서비스 부문은 0.8% 뛰었다"고 설명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02
- “정책연대 파기했으면 의원도 소환해야” 선언·행동으로 보여야 … "소환제 필요""한국노총이 이명박정부와 등을 돌렸다면 적어도 전국구 정치인은 소환해야 하는 것 아니냐. 민주노총과 공조를 하겠다고 한다면 정책연대 파기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민주노총 우문숙 정책국장)"정책연대 파기는 단순한 선언적 의미가 아니다. 한나라당과의 모든 정치적 협력을 모두 중단하게 될 것이다."(한국노총 조기두 조직국장)한국노총과 한나라당의 정책연대 파기가 한국노총 출신 정치권 인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칠까.한국노총 안팎에선 한나라당과의 결별 이후 실제로 달라진 것이 없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고, 일부에선 국회의원 소환제를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이 지난 24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노동자를 배신한 한나라당과의 정책연대를 파기한다'고 공식선언하자, 대의원들은 이에 대해 "현장 정서를 반영한 당연한 결의"라는 반응을 보였다.(내일신문 2월 25일자 보도 참조) 대의원 일부는 "조합원 사이에선 지도부가 정책연대를 정치권 진출의 발판으로만 활용했다는 생각을 한다"며 "한국노총이 내년 대선에서도 정책연대를 할 텐데 지금과 같은 식이라면 조합원을 설득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정책연대 이후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된 한국노총 출신 인사는 △강성천(비례대표) △김성태(서울 강서을) △이화수(안산 상록갑) △현기환(부산 사하갑) 등 4명이다. 17대 국회에선 한국노총 출신 국회의원이 한명도 없었다. 국회뿐만 아니라 정부나 공공기관에 진출한 한국노총 출신 인사도 적지 않다. 산업인력관리공단 이사장과 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도 한국노총 출신 인사다.한국노총 인사들의 국회 진출은 개인들의 요구뿐만 아니라 조직차원에서 추진됐다. 이용득 위원장은 지난 2007년 12월 한국노총과 이명박후보와의 대선 정책협약을 체결한 다음날인 1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노총이 한나라당에 많이 가면 갈수록 좋다"고 해, 한나라당에 적극 공천할 계획을 시사했다. 실제로 한국노총 출신 10명의 인사가 지난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의 공천을 얻어 출마했다.반대로 정책연대 정책성과는 미미했다. 한국노총은 이명박 후보와 정책협약 협정서를 체결하면서 '10대 요구 답변서 공약을 이행해야 한다'고 약속을 받았다. 하지만 '전임자 임금금지 폐지 검토'와 '비정규직 차별시정 노조 청구권 부여', '외주용역의 노조와 협의 의무화' 등 핵심요구는 이행되지 않았다.정책연대로 정치권에 진출한 당사자는 다른 의견을 내놨다. 강성천 의원은 "한국노총 지도부가 정책연대를 파기했지만 조합원 다수는 여전히 한나라당을 지지한다"며 "노총 선거에서도 이용득 위원장을 지지한 조합원도 있지만, 선거에서 진 후보를 지지한 조합원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책연대 파기가 한국노총 출신 의원들의 활동에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국노총 최삼태 대변인은 "정책연대와 관련해 한국노총 출신 정치인 소환제는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 "지금은 도의적 문제고,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에 맡겨져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한국노총은 내년 대통령선거에서도 정책연대를 추진키로 했다. 지난 11일 회원조합대표자회의에서 의결한 '단계별 투쟁계획'에 따르면 한국노총은 내년 2월 총선 대선정치방침을 대의원대회서 결의하고 내년 4월까지 정치공약집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이기간 친노동자후보를 선출하고 총선과정에서 당선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내년 8월에도 대선을 겨냥해 공약집을 만들고 대선후보의 공약을 평가해 당선운동을 벌인다.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원칙경영이 신뢰 얻을 수 있는 비결이었죠” 한 분야에서 10여년 넘게 꾸준히 발전하며 정상의 자리를 지키기는 쉽지 않다. 특히 변화가 빠르고 경쟁이 치열한 교육업계에서는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최근 인터뷰를 한 ‘한뜻학원’은 조금 특별했다. 안산에 뿌리를 둔 이 학원은 1995년 개원,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지역 밀착형 시스템으로 매년 성장을 거듭했다. 안산에서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 안산 출신으로 명문고나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들의 상당수가 이 학원을 거쳐갔다. 몇 년 전부터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들이 안산에 대거 오픈 했지만 한뜻학원의 입지를 크게 흔들지는 못했다.한뜻학원 김경창 이사장은 “원칙을 지킨 것이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설명한다.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주변에서는 한뜻학원의 성장은 김경창 이사장의 ‘원칙경영’과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끝없는 도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랬기에 안산에서 교육 이슈를 선점하면서 발전할 수 있었다는 것.한뜻학원이 안산에 둥지를 튼 것은 지난 1995년 1월. 당시에는 중학생을 교육대상으로 하는 강사진 5명 규모의 소규모 학원이었다. 그리고 17년이 지난 지금, 한뜻학원은 관계자만 90여명에 이르는 안산지역 초대형 학원으로 성장했다. 중등부, 고등부, 어학원(한뜻아이에스어학원)으로 나누어 3개 건물에 여덟 개 층을 사용하고 있다. 한뜻학원이 개원할 시점, 안산에는 잘 나가는 학원이 2곳 정도 있었다. 김 이사장은 이들 학원에는 없는 조금 다른 시스템을 도입했다. 바로 ‘칭찬을 통한 학습동기 부여’ 시스템이었다. 이 시스템 운영을 위해 김 이사장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학원의 커리큘럼에서 탈피, 예체능까지 포함한 통합형 커리큘럼을 선보였다. 평상시에는 국어, 영어, 수학 등을 중심으로 가르치다가 시험기간이 임박해서는 예체능까지 통합해서 지도했다. 성적 향상이 상대적으로 쉬운 사회나 예체능을 통해 학습동기를 부여하려는 의도였다. “부모님과 면담을 통해 성적이 오른 과목을 중심으로 자녀를 칭찬해 주도록 했는데,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죠. 칭찬을 받은 아이들은 공부하려는 의지가 크게 높아지더라고요. 처음엔 예체능 중심으로만 성적이 향상되던 학생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주요 과목 성적이 눈에 띄게 향상됐죠.”소문은 삽시간에 퍼졌다. 심지어 학부모들 사이에 ‘한뜻학원에 보내면 성적은 오른다’는 말이 돌았다.새로운 도전, 그리고 새로운 생각들개원 3년에 접어들면서 한뜻학원은 안산지역 최상위권 학생들의 집합소가 됐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공부에 대한 동기를 찾지 못하고 현실에 안주하려 한 것이다. 그래서 김 이사장이 생각한 것이 ‘특목고 대비반’이었다. “안산에 있는 고등학교만 보지말고 과학고 외고 자사고 등을 목표로 공부를 해 보자고 특목고 프로젝트를 시작했죠.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은 새로운 도전이 주어졌다는 것만으로도 학습동기를 얻거든요.”특목고 프로젝트가 진행된 이후 한뜻학원 출신 중학생들은 안산을 벗어나 민사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영재학교, 과학고, 상산고, 한일고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학교로 진학하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도 많은 학생들이 용인외고, 동산고, 경기외고 등에 진학했다. 매년 고입 및 대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한뜻학원은 안산지역에서 확고부동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김 이사장은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지난해 11월에는 영어전문어학원인 ‘한뜻아이에스어학원’을 개원했다. 그리고 개인 포트폴리오 작성 시스템과 진로컨설팅 시스템(꿈 찾기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앞으로 한뜻학원은 학습만 시키는 학원이 아니라 학습과 컨설팅이 결합된 ‘컨설팅센터’로 만들어질 것입니다. 이를테면 의사가 되고 싶은 학생에게 지금까지는 국영수 중심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의대 공부하라고 지도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의사라는 꿈을 찾는 단계부터 이를 구체화시키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학습능력을 키우는 일까지 한꺼번에 가능하도록 일체형 서비스를 제공할 생각입니다.”학생들 중심에서 생각하자 한참 얘기를 듣다보니 궁금한 점이 생겼다. 이런 많은 계획들을 세우고 실천하는 김 이사장이 요즘 가장 고민하는 것은 무엇일까? 의외로 답은 복잡하지 않았다. ‘종합 형태의 학원을 계속 유지할 것인가’ 하는 문제란다.경영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영어와 수학만을 지도하는 전문학원으로 바꾸는 것이 현명하다. 하지만 학생들을 중심에 놓고 본다면 여전히 종합반 스타일을 버릴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영어만 가르쳐서 영어 성적만 올리게 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 하지만 학생들은 영어만 공부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학원을 운영하면서 경영적인 측면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저는 늘 자기 최면을 겁니다. 돈을 의식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잘 가르칠까를 생각하자고요. 공부는 장기적인 레이스고 한 과목만 잘 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에는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고 공부에 재미를 붙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종합반 스타일을 버릴 수만은 없는 것이죠.”그래서 김 이사장은 수학과 영어를 중심으로 교육하면서 다른 과목들도 밸런스를 맞추며 지도해 주는 절충 시스템을 만들었다. 중등부의 경우 월·수·금은 영어, 화·목·토는 수학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그리고 영어을 지도하는 날에는 한 타임씩 언어와 사탐 지도를, 수학을 지도하는 날에는 일주일에 두 타임씩 과학을 추가해 지도한다. 물론 시험기간이 전 과목에 대한 지도가 이루어진다.인터뷰가 끝날 때쯤 김 이사장은 평준화 문제에 대해 조심스럽게 의견을 밝혔다. 학생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평준화의 찬성과 반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빨리 결정 나는 것이 더 중요하단다. 평준화 문제가 가열되면 될수록 중학생들은 더 혼란에 빠진다는 것이다.“교육정책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면서 입시 전문가들도 컨설팅 하기가 힘든데 학부모님들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교육은 서두르지 말고 조급해 하지도 말고 꾸준히 길게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혼란의 시기에 효과적인 대비법은 교육정책에 휩쓸리기보다는 절대실력을 키우도록 노력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안산시 주민센터에서 찾은 알짜 프로그램 새학년이 된 아이들처럼 주부들도 기분이 새로워지는 3월이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 있는 동안 취미로든 자기계발 차원이든 뭔가 배우고 싶은 열망이 돋는다. 악기? 외국어? 그림? 무엇이든 시도해보자. 취미로 시작한 것이 삶의 전환점을 만들어줄 지도 모른다. 우리 동네 주민센터내 미래경영센터 프로그램에도 알찬 강좌가 많다. 댄스, 노래, 외국어는 주민센터 ‘공통과목’이고 악기 그림 등 다양한 배울 거리가 있다.통기타 초보탈출 60대의 통기타 가수들이 방송에 등장해 세대를 초월한 감동을 주면서 통기타 붐이 다시 일고 있다. 안산도 예외가 아니다. 주민센터 프로그램에도 통기타반 개설이 늘고 있다. 지난 22일 저녁 7시 사동 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통기타반이 수업 중이다. 20여명의 수강생이 4분의4박자 기본리듬인 슬로우록(slow rock) 스트로크를 연습하고 있다. 초급반과 중급반이 섞여서 저마다 기타를 치고 있지만 소리가 어우러져 귀에 거슬리지 않는다. 사1동 통기타교실은 개설된 지 올해 3년째다. 강사는 사1동 주민자치센터 간사인 이병준씨. 수강생은 초등학생 50대까지 있다. 부자지간, 모녀지간이 같이 기타를 배우기도 하니 가히 세대를 아우르는 기타교실이다. 기타를 시작한지 한 달 됐다는 김경애(50)씨는 “피아노를 칠 줄 알기 때문에 기타 코드잡기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고 했다. 가장 나이어린 수강생 홍나리(석호초4)양은 기타를 배운지 반년째다. 기타를 배우려고 부모님을 3일동안 졸랐다는 홍양은 “기타 치면서 ‘사랑해’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부르면 부모님이 좋아하신다”고 했다. 주민센터 통기타교실은 각 동마다 주 1~2회 강의에 수강료는 1만5000원~2만5000원선이다. ▷통기타교실 문의: 사1동(481-5602), 사2동(481-5603), 부곡동(481-5607) 본오3동(481-5606) 고잔2동(481-6603) 반월동(481-5610) 호수동(481-6742) ▷클래식기타교실 문의: 성포동(481-5609)디지털카메라 제대로 활용하기요즘은 집집마다 디지털카메라(이하 디카) 없는 집이 없다. 디카의 장점은 필름값 걱정 없이 어디서든 쉽게 찍을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디카 사진은 현상을 하지 않고 컴퓨터에 저장해두기만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기에는 너무 아까운 디카사진. 잘 활용할 수 없을까. 디카활용반에서는 디카로 찍은 사진을 블로그에 넣고 동영상평집하고 사진앨범만들고 포토샵작업을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디카교실 문의: 사3동(481-5613) 초지동(403-6824)골프, 좀 더 가까이 접하기골프가 대중화 됐다고 하지만 아직은 누구나 쉽게 할 만한 운동은 아니다. 올해 목표를 골프배우기로 잡고 골프를 한번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주민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월 2~3만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골프를 배울 수 있다. ▷ 골프교실 문의: 고잔2동((481-6603)호수동 481-6742내 옷, 내가 만들어 입는 양재교실주민센터 프로그램 치고 양재교실은 무척 독특하다. 그래선지 유일하게 부곡동에만 있다. 3개월 정도 배우면 왕초보도 재봉틀질이며 마름질 본뜨기 등 기초양재가 가능해 간단한 디자인의 옷은 직접 만들어 입을 수 있다. 수강생끼리 동대문으로 천을 사러 가기도 하고 주문량이 많을때는 원단을 실은 차가 직접 주민센터까지 오므로 색색의 천을 고르는 즐거움도 대단하다고 한다. ▷양재교실 문의: 월피동(481-5608) 그 외 배워볼 만한 것들▷도자기: 월피동(481-5608) 반월동 481-5610/501-3006▷연필인물화: 호수동▷오카리나: 본오3동 481-5606▷크로마하프: 초지동 403-6824▷고전무용: 초지동 403-6824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
- 누구나 자기주도학습 습관 익힐 수 있다 주인공 고잔센터 배계련 센터장‘자기주도학습’이란 말이 교육계의 큰 이슈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은 학생 스스로 동기와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방법을 찾아 공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스스로 필요한 환경을 만들고, 자신의 학습전략에 따라 실천하는 것으로 많은 훈련과 노력이 필요하다. 학생들을 지도해 보면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학생은 공부에 대한 내적 동기가 충만하기 때문에 타인의 간섭 없이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이들은 장기 목표를 향해 지속적이고 끈기있게 공부해 나가기 때문에 학교 성적이 좋은 것은 물론이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그 목표를 향해 주도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자기주도형 인재로 성장해 나간다.잠시 ‘교과서적인 얘기’라고 생각하는 학부모가 있다면 읽기를 멈추고 주변을 돌아봤으면 한다. 공부 잘 하는 학생들, 상위 1% 학생들이 어떻게 공부하는가를 보자. 타인에 의해 공부하기 보다 스스로 계획을 세워 공부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어릴 때부터 자기주도학습을 익혀 온 것이다.자기주도학습 습관, 전문가의 멘토가 중요그럼 자기주도학습은 상위 1% 학생들만 가질 수 있는 능력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누구나 어릴 때부터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다. 물론 자기주도학습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기 위해서는 학생의 내면을 파악하고 동기유발을 시킬 수 있는 전문가에 의한 전문적인 멘토가 필요하다. 멘토만 잘 만나면 자기주도학습 습관은 의외로 쉽게 체득할 수 있다. 보통 공부습관을 익히는 데 이상적인 적기는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이다. 이 시기를 놓치면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들이는데 어려움이 따른다.제가 몸담고 있는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은 지난해 KBS 신년 특집다큐로 방영된 ‘습관’(방송통신 위원회 우수방송상 수상)과 MBC,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과 진행한 ‘공부의 신’ 때문에 많이 유명해졌다. 방송이 나간 후 상담이 크게 늘어난 것은 물론, 회원들도 크게 늘었다고 한다. 그런데, 많은 주인공 관계자들는 회원이 늘어난 것보다 방송 덕분에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만들어졌다는 것’에 더 기뻐했다.적절한 시기에 조금만 멘토를 해 주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학생이 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없었던 것이 늘 아쉬움으로 남았던 것이다.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키우기 위한 4가지 방법과열된 입시 경쟁과 한 개인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풀 수 없는 뒤엉킨 실타래 같은 대한민국의 교육환경 속에서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는 부모들. 그로 인해 우리 아이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꿈을 그릴 시간도 없이 학교, 학원, 과외를 전전긍긍하는 공부 노예가 돼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대학생이나 고시생도 과외를 받는다는 거짓 같은 진실 앞에서 우린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까. 아이에게 시행착오를 겪을 기회를 주고 자기성찰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켜보며 격려하는 것이 진정으로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부모님이 자신을 믿어주고 인정하고 지지해 줄 때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로 거듭나기 때문이다.저는 학생들과 상담을 할 때 먼저 구체적인 꿈이 있는지? 꿈을 위한 목표를 스스로 세우고 있는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좋은 공부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물어본다. 어떻게 대답을 하느냐에 따라 학생의 현재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꿈이 없고 목표가 없는 학생은 공부에 대한 의지가 약할 수밖에 없다.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익히기 위해서는 좋은 멘토를 만나는 것과 더불어 스스로 하려는 의지가 정말 중요하다. 의지가 없다면 우선 의지를 키우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기르는 방법으로 플래닝과 피드백, 예·복습 습관, LAUA학교공부 습관, 지식 정리 및 축적 등의 4가지를 제시한다. 최소한 이 4가지만 잘 익히고 실천해도 자기주도학습을 쉽게 익히는 실천할 수 있다.지금 이 글을 읽는 학부모들 중에 더 많은 내용의 정보가 필요하다면 주인공 고잔센터에서 진행하는 학부모 강연회에 참석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고봉익 교수가 ‘최상위 1%의 성공하는 4가지 공부습관’을 주제로 3월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11시부터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인공 고잔센터 문의 : 031-403-7109 / 070-4140-63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