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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재난지원금 알아보기 정부가 5월 중 전 세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이에 앞서 안양·군포·의왕 지역에서는 아동과 소상공인 및 재난기본소득이 지원되고 있다. 자칫 혼동되기 쉬운 안양, 군포, 의왕 지역의 재난지원금 대상과 신청에 대해 알아보았다.안양시, 분야별 다양한 지원사업 펼쳐안양시는 코로나19 극복 차원에서 분야별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시민들에게는 1인당 5만원의 안양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4인 가족 60만원 기준,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포함해 1인당 15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방식은 3개월 안에 소진해야 하는 지역화폐인 안양사랑상품권이다.또 2020년 상반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의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한다. 당초 2020년 3월 31이었던 납부기한을 2020년 6월 30일로 연장 시행하기로 발표했다. 대상은 2012년 7월 1일 이전 출고된 경유차량 소유자이며 납부방법은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고지서 납부 및 자동이체 신청으로 하면 된다.중소기업에게는 육성자금을 추가 연속 지원하고 수출규제 또는 코로나19 등에 따른 기업 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을 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상수도 사용료의 50% 감면 지원 시책도 펼친다.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를 지원하고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는 지방세 신고,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또 지방세외수입금(과징금,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체납자의 재산압류 및 압류재산의 매각을 1년 내의 범위에서 유예한다.특수형태 근로종사자인 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지원도 진행된다. 평생교육센터 강사에게는 급여를 선지급한다.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생계지원과 의료지원, 주거지원 등 긴급복지 한시적 확대를 지원하며, 만7세 미만 아동수당 수급대상자에게는 아동 1인당 40만원 상당 전자상품권이 지급된다. 또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에게도 활동비 30%를 상품권으로 수령 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이밖에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안양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및 할인기간을 6월까지 연장하는가하면 시, 구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 시행한다.군포시, 재난기본소득 농협 기프트 카드로 세대별 방문 지급군포시 역시 시민 1인당 5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군포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시민 1명이 받게 되는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형 10만원에 군포형 5만원을 더해 총 15만원이 된다.군포시는 재난기본소득 5만원을 농협은행 기프트 카드로 제작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5월 초부터 담당공무원과 통장이 세대별로 직접 방문해 지급할 예정이다.카드 지급 대상자는 당초 2020년 3월 23일 24시부터 지급일까지 계속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시민 전원(군포 거주 외국인 제외)이었으나 5월 1일 기준 군포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으로 확대됐다. 또 외국인 가운데 결혼이민자나 영주권자에게도 차별 없이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된다. 선불카드이기 때문에 수령 즉시 별도의 신청 없이 사용할 수 있다.재난기본소득 카드는 오는 8월 말까지 군포에서만 사용해야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억 이하 매출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소만 이용해야 하고 대형마트에선 사용할 수 없다.군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단절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한시적으로 기준을 완화해서 긴급 생계지원을 한다.군포시가 마련한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대책’에 따르면, 중위소득 75% 이하이면서 코로나19로 실직했거나, 휴·폐업, 무급 휴직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저소득층을 지원한다.월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45만원, 2인 가구 77만원, 3인 가구 100만원, 4인 가구 123만원, 5인 가구 145만원 등이며, 3개월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다.특히 지원신청 기준이 한시적으로 완화됐다. 코로나19로 재산상 손실이 커진 점을 감안해, 지원 신청의 재산기준을 종전의 1억1800만원 이하에서 1억6000만원 이하로, 금융재산 기준은 1인 가구 기준으로 500만원 이하에서 675만원 이하로 각각 완화했다. 또한 소득기준은 1인 가구 기준으로 131만원 이하이다. 재산, 금융, 소득 등 3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시켜야 지원받을 수 있다.완화된 지원 기준은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발굴 및 신청에서 지원까지 2주 안팎이 소요될 전망이다. 신청 접수는 각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의왕시 재난기본소득,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의왕시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외에 별도로 의왕시민 누구에게나 1인당 5만원을 지급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주소지 동주민센터와 농협에서 방문 신청해도 된다.의왕시 재난기본소득은 의왕시에 소재한 전통시장과 연 매출 10억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가능하다. 단,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이나 유흥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또한, 의왕시에서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2894가구에 대해 4개월분의 한시생활지원비를 카드형 의왕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카드는 5월 초부터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소재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아동들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의왕시는 드림스타트 대상 103가구의 아동을 대상으로 연령별로 보드게임, 펀치백, 줄넘기, 캔식물 키우기 등 4종으로 구성된 건강 및 학습 놀이 물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영유아 가정의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해 ‘마음껏 집놀이 상자’도 배부한다. ‘마음껏 집놀이 상자’는 폼플레이 자동차 만들기, 나만의 조명 만들기, 날아라 풍선 만들기 등이 영아용과 유아용으로 나눠 구성된 물품 상자다. 놀이상자 활용 안내서와 함께 집으로 택배 발송한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의왕시 장난감도서관 회원 1200여 명이 지급 대상이다.이외에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의왕시 동주민센터에서는 소독용 분무기와 방역 약품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와 함께 1인당 500ml의 손소독제를 나눔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안양시와 학원연합회, 취약계층 자녀 수강료 80% 지원‘2020년 꿈 쑥쑥 학원비 지원 사업’ 업무 협약 체결저소득층 자녀들이 학원비의 일부를 지원받게 됐다. 안양시와 안양시학원연합회는 지난 9일 저소득 가정 자녀의 학습지원을 위한 ‘꿈 쑥쑥 학원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 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원비 일부를 지원한다.시와 학원연합회는 이날 협약에 따라 지원 대상 학생들이 학원수강료로 내야 하는 금액의 40%씩 총 80%를 2년 동안 지원해주게 된다.이 지원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가정과 저소득 한 부모 및 차상위계층 등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은 가정 초·중·고교생 77명이 학원비 혜택을 받게 됐으며, 모두 높은 학구열에 모범적인 학교생활에도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원비 부담이 어려웠던 학생들로, 학원비의 20%만 부담하면 돼 학원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수강료 지원 기간 2년이 지난 학생도 본인이 학원수강을 더 원할 경우, 1년간 추가로 수강료의 40% 추가혜택이 주어진다. 추가 1년 동안은 안양시와 학원이 20%씩 총 40%를 지원한다.김장현 학원연합회 회장은 “‘2020년 꿈 쑥쑥 학원비 지원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정, 저소득 한 부모, 차상위계층 등의 자녀들로, 정확한 자격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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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 중학교의 온라인개학 풍경은? 지난 20일(월)까지 초중고 전 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마쳤다. 온라인 개학 초기 서버가 다운돼 접속 끊김,지연,불가 등의 문제가 속출했다. 지금은 안정화된 상태지만 시스템의 불안전함을 완전히 떨쳐버리긴 어렵다. 또한 교육부가 ‘원격수업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지만, 공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하기에는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다. 이렇듯 풀어야 할 문제가 많지만 안양지역 학교들은 수업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성중학교와 안양부흥중학교의 온라인 수업 현장을 담아봤다.<신성중학교>“각 교과 50% 이상 실시간 쌍방향 수업 진행”긴급돌봄지원팀 구성 긴급돌봄키트 제작, 돌봄 필요한 가정에 전달신성중학교(교정 김생)는 온라인개학 이후 줌(ZOOM), 위두랑, e학습터, EBS 온라인클래스, 구글드라이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신성중 곽상경 진로진학부장교사는 “주요 플랫폼을 이용한 수업 이외에도 학생들이 원하는 내용을 수시로 학습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제작한 수업 영상을 유튜브 등에 탑재하여 활용하고 있다”며 “특히 학생마다 영상의 내용을 이해하는 방법과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각 교과에서 50% 이상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통해 질의응답, 퀴즈, 교과서 수업, 학습지 풀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체험 중심으로 운영되는 자유학년제 수업은 온라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교양 수업을 1학기에 우선 배치하여 1년간의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곽 교사는 “온라인 개학을 준비하는 초기에는 각종 기기들을 마련하고 사용 방법을 익히느라 분주했지만 이제는 학습 내용을 어떻게 전달하고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교실에 앉아 있을 때보다 집중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꼭 배워야 하고 실행해야 하는 과제만을 제시하기 위해 신성중의 교사들은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신성중은 교육복지실을 중심으로 ‘긴급돌봄지원팀’을 구성하여 ‘긴급돌봄키트(식료품 및 위생용품)’를 제작,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다. 월드비전 등과 협력하여 수업용 태블릿과 와이파이 에그(포켓파이)를 가정방문으로 통해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하는가 하면 온라인으로 심리정서상담 및 진로진학상담을 진행하고, 독서와 자기관리 등에 대한 자료와 코칭을 제공하며 온라인 개학 기간에도 학생들이 균형 잡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신성중 김생 교장은 “신성중학교는 전문적학습공동체에서 연구하고 학습한 선생님들의 노하우 덕분에 온라인 프로젝트 수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며 “1교사 1연구실 체제를 구축하여 모든 교실과 특별실에서 수업 준비와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쌍방향 수업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불가피하게 따로 또 같이 공부해야 하는 이 시기에 번거롭고 힘들다고 생각하기보다는 가정과 학교가 협력하여 최선의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등교 개학이 진행될 때까지 힘내서 온라인 수업에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안양 부흥중학교>“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온라인 수업 효과 높이기 위해 노력”MS팀즈 활용, 실시간 입학식 및 수업 진행… 학교폭력예방 교육도 온라인 생방송으로안양부흥중학교(교장 이정애)는 MS팀즈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MS팀즈는 여러 사이트에 분산되지 않고 팀즈 하나의 플랫폼에서 온라인조회와 학습, 피드백 등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교과와 학급별로 이미 구성된 방에 들어와 자기 반의 일과표에 따라 수업을 할 수 있고, 필요시 화상통화 및 전화, 채팅으로 상담이 가능하다.안양부흥중학교 이명신 교육과정부장교사는 “온라인 개학 전 안양부흥중학교는 오피스본사와 연결하여 원격으로 전 교사 팀즈교육을 실시하고, 학교내 팀즈TF팀을 만들어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며 “이런 것이 알려지면서 안양부흥중학교가 온라인개학 선도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말했다.많은 선생님들이 팀즈를 이용하여 라이브 수업을 진행하거나 녹화영상을 만들고 MS오피스를 활용하여 학습용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흥미를 주기 위해 스웨이를 활용하여 보다 입체적인 지도안을 만들어 탑재하고 있다.정윤실 생활안전인권부장 교사는 “팀즈에서는 학생들이 과제를 제출하면 캐릭터가 랜덤으로 나오면서 흥미를 유발하고 팀즈 내 수업용 전자필기장이 있어서 직접 출력하여 과제를 수행하지 않아도 시스템 안에서 학습이 진행된다”며 “학생들이 과제를 제출하면 교사들이 학생별로 적절한 피드백을 주고 있고, 학생의 학습 시간과 과제 결과의 기록이 자동 저장되어 관리된다”고 말했다.자유학기 주제선택 수업 중 실제 수업에서 하기 어려웠던 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기도 한다. 학생들은 ‘나를 공부하자’라는 자유학기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자유학기 취지 및 12주제에 대한 학습을 하고, MS 팀즈와 연동된 One Note(수업용 전자필기장)에 자신의 생각과 기사를 스크랩하거나 동영상 및 오디오를 삽입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구축하고 있다.지난 22일에는 전교생 대상 팀즈 라이브 온라인 생방송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전담경찰관이 학생들의 질문을 바로바로 확인하고 답변해 주며 생동감있는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졌다. 전교생 1100명 중 862명이 실시간 수업에 참여하였고, 특강 자료는 녹화되어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다.수업은 쌍방향수업을 전면적으로 하지는 않지만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은 1~2교시를 이용하여 점점 늘려가고 있다.교사들은 좀 더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온라인 수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그동안은 몰랐던 망고보드, 멸치앱 등을 이용해 교과 홍보자료를 만들고 수업 내 영상에 QR코드를 넣어 실시간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온라인 수업이기 때문에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어려운 점이 많을 수밖에 없다. 특히 대면 수업에서는 모둠 활동을 통해 배우고 얻는 것이 많은데 온라인에서는 그러한 배움이 일어나기 어려운 아쉬움이 있다. 이를 보안하기 위해 안양부흥중학교는 매일 팀즈에서 담임교사와 교과교사들이 채팅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고 화면공유를 통해 질문을 받아 주고 있다.진윤희 교육연구부장교사는 “학습의 효과는 미지수이다. 하지만 학생들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댓글과 인사말을 주고 있어 온라인 개학만이 주는 즐거움도 느낀다”며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서는 실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것이 느껴져 많은 선생님들이 실시간 수업을 늘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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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관광대학원, 2020년 석사학위 과정 후기 신입생 모집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에서 2020년 석사학위 과정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신입생 모집에서 눈에 띄는 것은 호텔·외식경영학과 내에 신설된 ‘소상공인창업과정’. 이희찬 관광대학원장에게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Q 세종대 관광대학원에서 소상공인창업과정을 신설한 이유는?국내 소상공인은 약 600만 명 정도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이 소상공인 시장을 강타하고 각종 편의 상품들이 개발돼 소비자의 선택이 넓어지고 임대료,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소상공인 사업장 전체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게 현실입니다. 대학에서는 600만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론과 실무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소상공인 스스로 경영 진단과 개선 방안 도출, 시장 환경 분석을 통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소상공인 관련 정책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어떤 목적으로 창업을 하는지, 어떤 자금이 필요한지 명확하게 설정하고, 정책적 지원은 어떻게 받는 것이 좋은지 여러 절차와 과정에 대한 이해가 잘 돼 있는 분과 그렇지 못한 분의 차이는 클 것이라고 봅니다.Q 소상공인창업과정 장점을 소개한다면.관광대학원의 소상공인창업과정 커리큘럼은 소상공인 창업학, 소상공인 관련법과 정책의 이해, 상권과 입지 분석, 판매와 점포운영 관리, 프랜차이즈와 독립창업, 점포 마케팅과 온라인 마케팅, 계약법 연구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이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경영능력을 갖춰 경쟁력을 높여 나아갈 수 있는 강좌들이라고 자신있게 추천합니다.특히 소상공인창업과정 전공자의 경우 최초 2학기 동안 수업료의 30%를 감면하는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인적 네트워크입니다. 현재 관광대학원 재학생 규모는 300여 명인데요. 호텔 및 리조트, 여행사, 항공사, 외식업체, 카지노, 그 외 유수 서비스 관련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이 수강하고 있습니다. 세종대 관광대학원에 진학하신다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분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소상공인 창업에 필요한 전문적인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수 있을 것입니다.새로운 트렌드를 고민해야 할 때 혼자 하는 것보다는 여러 사람이 함께 머리를 맞대 연구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소상공인 창업 인프라 및 장학제도 잘 갖춰세종대학교는 호텔·관광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8 세계 대학 평가 학과별 순위’에서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국내 1위, 세계 대학 중에서는 33위에 올랐다.관광대학원은 전문지식과 실천역량을 갖춘 전문경영인 육성을 위해 이론과 실제를 최적으로 조화시킨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업계의 전문가와 세종대 교수진을 학과목 특성에 맞도록 적합하게 배치해 실무적 능력, 관리자로서의 역할, 의사결정 및 연구능력 등을 함양시키는 것은 물론, 미래 경영자로서의 창조적 사고능력과 업무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창업을 위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국내 1위 호텔·관광에서 더 나아가 2019년에는 외식경영 분야를 특화하기 위해 조리실습 시설을 대폭 확충했는데, 412평 규모의 교육장은 5개의 조리실, 제과실, 제빵실, 커피교육장, 소믈리에 강의실과 함께 교수의 조리 시연 수업이 진행되는 데모실, 샤워장까지 갖췄다.2020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 일정2020학년도 관광대학원 석사학위 과정 신입생 모집 학과는 ‘관광경영’과 ‘호텔·외식경영’. 전공은 컨벤션·이벤트경영, 여행·항공경영, 골프·리조트경영, 식생활문화산업, 호텔경영, 외식경영, 소상공인창업 등으로 편제돼 있다. 학업을 마치면 관련 전공 명의의 석사학위를 받는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에 한한다.△1차 원서 접수는 5월 4일(월)~11일(월) 오후 5시, 서류는 5월 12일(화) 오후 5시 마감△2차 원서 접수는 6월 8일(월)~15일(월) 오후 5시, 서류는 6월 16일(화) 오후 5시 마감△3차 원서 접수는 7월 13일(월)~20일(월) 오후 5시, 서류는 7월 21일(화) 오후 5시 마감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호텔관광대학 관광대학원 교학과(광개토관 916호)로 문의.문의 02-3408-3047 2020-04-28
- 2021 논술전형 합격전략 논술전형은 수시전형 중에서도 내신 등급과 학교생활기록부의 불리함을 뒤집을 수 있는 전형이다. 특히 지난해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폐지한 연세대에 이어 주요 대학들이 논술평가 비중을 높이면서 수학과 과학에 강점을 지닌 수험생들에게 보다 유리해졌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논술전형은 수능 수학과 과학 영역의 안정적인 상위 등급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내신경쟁 탓에 학생부전형에서 불리해진 분당과 용인지역의 중상위권 학생들이 상위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선택하는 전형이다. 분당지역 자연계열 논술 전문가들에게 지난해 논술전형 분석을 바탕으로 한 2021학년도 논술전형 합격 전략을 들어보았다.도움말 이준호(에이펙스 자연계 논술 전문 학원 원장)·이승만(이룸 입시 교육 강사)참조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지난해 자연계열 논술전형, 학교별 특성에 맞는 준비가 합격 결정지난해 연세대가 논술전형에서 내신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높은 경쟁률을 예상했으나 오히려 44.39 대 1로 이전보다 낮아졌다. 에이펙스 자연계 논술 전문 학원의 이준호 원장은 “지난해 연세대 논술의 경쟁률이 낮아진 것은 경쟁률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과 처음 실시하는 논술 100%반영, 수능 전에 실시한 시험 일정, 그리고 수학과 함께 과학 논술까지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연세대 논술 경쟁률 하락 원인을 분석했다. 덧붙여 수능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되었지만 결국 논술실력으로 합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논술전형을 미리 준비하지 않은 학생들은 섣불리 지원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룸 입시 교육의 이승만 강사는 “지난해 자연계열 논술시험은 미적분이나 수열과 극한, 확률과 통계 단원의 출제가 다소 증가했으며, 건국대, 광운대, 시립대 등 많은 대학들이 모의 기출 주제를 논술문제에 반영해 출제함으로써 모의 논술 출제 단원과 기출 출제 단원이 어느 정도 일치하였고, 비슷한 주제를 출제하기 위한 노력이 다소 보였다”며 이와 같은 출제경향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선발 인원 감소에도 주요 15개 대학 논술전형 선발 비율은 11.6%나 돼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자료에 따르면 2021학년도 대입에서 자연계열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31개다.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33개 대학 중, 인문계열에서만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경기대와 한국외대를 제외한 31개 대학에서 모집하는 인원은 총 6531명으로 전체 논술전형 모집인원인 1만1162명의 57.6%다.올해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1만2056명을 선발한 지난해에 비해 894명 감소하며 규모가 축소됐다. 이승만 강사는 “2021학년도 대입에서 논술전형 선발 인원은 전체 대학을 기준으로 하면 3.2%지만 주요 15개 대학을 기준으로 보면 11.6%나 됩니다. 이는 수시전형 중 학생부 종합전형 다음으로 높은 비중”이라고 지적하며 따라서 서울 주요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 논술전형은 놓쳐서는 안 되는 기회라고 강조했다.2021학년도 논술전형 키워드, 논술고사 비중 확대이준호 원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논술전형 경쟁률이 치열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합격을 위해서는 기출문제를 통한 학교별 특성을 분석하고 올해 입시에서 달라지는 변화에 맞춰 지금부터 꾸준히 체계적인 학습을 하라고 조언했다. 특히 올해는 2015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 해이다. 따라서 대학들마다 수학 및 사회와 과학 출제 범위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각 대학의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2021학년도 논술전형의 가장 큰 변화는 논술고사 비중이 커졌다는 것이다. 논술 100%를 반영하는 연세대(서울·미래)와 건국대 외에도 광운대와 한국기술교육대는 60%에서 70%, 한국산업기술대는 60%에서 80%, 홍익대(서울)는 60%에서 90%로 논술고사 반영 비율을 높였다.또한 본래 논술전형의 취지에 맞춰 덕성여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홍익대, 연세대(미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낮췄으며 시립대는 단계별 전형을 폐지했다. 반면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높여 대조를 보인다.합격 키워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 선택논술전형으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준호 원장은 “시험시간이 짧은 한양대는 문제를 풀어내는 직관력이 필요하며, 과학논술을 병행해야 하는 것은 같지만 I수준의 문제가 출제되는 성균관대와 달리 연세대는 과학 II 수준까지 요구하는 문제들이 출제됩니다”라며 대학별 논제 유형을 살펴 지원 대학을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실제 분당과 용인지역 중상위권 학생들은 수학은 물론 과학에 학습이 탄탄하게 되어 있어 지금부터 꾸준히 준비한다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본격적인 논술전형을 준비하기에 앞서 현재 나의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으로 합격 가능한 수시전형과 대학을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수시전형과 정시전형, 두 가지 전형에 대한 종합적 전략을 세워 보다 유리한 전형에 집중하는 것이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꾸준한 연습으로 풀이과정의 완성도 높여라최근 자연계열 논술은 고교과정을 벗어난 문제를 출제할 수 없어 수능 문제와 유사하게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논술전형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수능의 최고난이도 문제들을 자연스럽게 준비할 수 있다.이승만 강사는 “서술형 주관식 시험인 수리논술은 결국엔 많이 풀어보고 많은 답안 글쓰기를 해본 학생이 실전 시험에서 안정된 문제풀이와 답안작성으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리 논술에서 자주 출제되는 개념들은 약간의 가공을 거쳐 반복되어 출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교과 과정내 수학,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반복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기출주제를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이 합격확률을 높이는 방법입니다”라고 학습법을 알려주었다.이준호 원장은 평균 내신이 3~4등급이지만 수능 수학과 과학 성적이 나쁘지 않다면 충분히 공략할 만한 전형이라며 지원하려는 대학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답안을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답안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이준호 원장(에이펙스 자연계 논술 전문 학원)“내신 등급의 불리함을 뒤집을 수 있다고 무작정 논술전형을 선택해서는 안 됩니다. 논술전형에 합격하면 정시전형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수능 예측 점수를 바탕으로 합격권 대학을 정확히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시전형으로 안정권인 대학보다 상위 대학을 목표로 정하고 준비를 한다면 최상의 입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이승만 강사(이룸 입시 교육)“실전에 강한 논술실력을 만들려면 자주 출제되는 논술 이론들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방법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풀어본 문제의 답안을 정리한 답안노트를 만들어 시험 직전 파이널기간에 다시 한 번 완벽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면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자연계열 논술전형 실시 대학>지역대학 수대학서울20개교가톨릭대(의예, 간호), 건국대, 경희대, 광운대, 덕성여대, 동국대(서울),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서울),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서울), 홍익대경기7개교가톨릭대(자연), 단국대(죽전), 아주대, 중앙대(안성), 한국산업기술대, 한국항공대, 한양 2020-04-28
- 분당·용인지역 중·고등학교 원격 수업 현황 지난 4월 9일, 온라인 개학과 함께 원격수업이 시작됐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실시간 수업(쌍방향), 콘텐츠 활용수업(단방향), 과제형 수업의 세 가지 수업 방식을 제시하고 각 학교에 맞춰 수업할 것을 권고했다. 분당 지역과 용인 지역의 중·고등학교들을 중심으로 살펴본 결과 EBS 온라인 클래스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활용 수업을 선택한 곳이 많았다.참조 각 학교 홈페이지·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원격수업 Q&A(경기도교육청)담당교사 운영 수업,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18개 분당지역 일반고와 성남외국어고등학교의 원격수업은 ZOOM을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시행하는 서현고를 제외하고는 EBS 온라인 클래스와 구글 클래스룸으로 진행하는 단방향 수업에 ZOOM을 비롯한 쌍방향 수업을 병행하고 있었다. 콘텐츠 중심의 수업만으로는 학생들의 수업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용인지역 또한 마찬가지다. 수지고는 클러스터 수업까지 EBS 온라인 클래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죽전고와 용인 홍천고는 구글 클래스룸과 과제 수행 결과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따라서 해당 교과 담당 교사는 지정된 EBS 온라인 클래스와 구글 클래스 룸 등 교과 플랫폼에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자료들을 올려놓아 학생들이 문제없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간혹 EBS 온라인 클래스를 기존 EBS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예를 들어 교사들은 자신의 EBS 온라인 클래스에 EBS 동영상과 수업 자료 및 교사가 자체 개발한 강의 내용과 문서, 그리고 퀴즈와 과제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학생들과 소통하는 핫라인 마련교사가 준비한 내용으로 학생들이 학습하는 단방향 수업은 실시간 학생들과의 소통을 할 수 없다. 따라서 각 학교와 교사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춰 학생들과의 소통 창구를 운영한다. 예를 들어 분당 태원고와 야탑고 등 많은 학교들은 ZOOM을 활용한 조회와 종례로 담임교사가 학급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백현중과 내정중 등 ZOOM 활용에 대한 부담감을 느낀 중학교들은 카카오톡, 밴드, 리로스쿨 등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 조회와 종례를 실시한다.이외에도 낙생고와 한솔고처럼 제출된 과제를 확인해 출석을 대신하는 학교도 있다. 단, 이 경우에는 학교별로 공지한 과제 제출 시간과 출석 인정 조건들을 지켜야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다. 만일 원격수업에 참여하지 못한다면 학교에서 준비한 대체 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슬기로운 원격수업, 올바른 인터넷 사용법이 우선일선 학교들은 원격수업 못지않게 올바른 인터넷 사용에 대한 교육에 신경을 쓴다. 장난으로 수업 중 교사나 친구의 사진을 촬영해 외부에 게시한다면 초상권 침해에 해당할 수 있으며, 또 수업을 위해 교사가 준비한 수업 콘텐츠(사진, 글, 그림, 영상 등)를 허락 없이 게시한다면 저작권법을 위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부모들은 이에 대한 내용을 자녀들에게 주지시켜 재미로 시작한 일로 곤란한 일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Q&A로 알아보는 원격수업Q 원격수업의 유형은 어떻게 되나?A 실시간 원격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교사와 학생 간 화상 수업을 실시하며, 토론 및 소통 등 즉각적인 피드백이 이루어지는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 지정된 녹화강의, 학습 콘텐츠를 시청하고 교사가 학습한 내용을 확인하고 피드백 해주는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제시한 과제 수행 중심 수업, 학교장이 별도로 인정하는 수업 등 총 네 가지가 있다.Q 실시간 화상수업이 어렵다면?A EBS는 초중고 전학년 온라인 학습 운영을 위한 EBS 방송(초1,2), 및 생방송 라이브(처3~고3) 특강을 신설해 실시간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기기 및 인터넷 통신비 지원제도 등으로 실시간 화상수업을 지원한다.Q 학생 출결은 어떻게 확인하나?A 출결 확인은 당일 교과별 차시 단위로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다. 단, 학교별로 화상 수업은 플랫폼 화면, 실시간 댓글, 눈, 온라인 학급방, 과제 결과물 등 구체적인 기준은 학교별로 다르다. 만일 스마트기기가 제대로 작성되지 않아 출석확인이 어렵다면 학습결과 보고서와 학부모확인서 등 학습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Q 온라인 학습에 대한 확인이 가능한가?A 온라인클래스와 e학습터 등에서는 강의별 학생의 학습시간(수강 시작시간과 종료시간)을 비롯한 학생별 학습이력 관리가 가능하다.Q 원격 수업에서의 평가는 어떻게 실시하나?A 교사가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으로 직접 관찰하고 확인한 학생의 수행 과정 및 결과는 평가할 수 있으나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원격수업에서 학습한 내용을 근거로 등교 이후 수행평가나 지필평가로 확인하는 것이 원칙이다.Q 다자녀인 경우에 동시에 활용한 기기가 부족한데 어떻게 해야 하나?A 원격수업은 실시간 화상 수업의 방식 뿐 아니라 담임교사가 온라인 학급방을 통해 안내한 학습 영상 시청, 관련 과제 수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실시된다. 따라서 동시에 특정 사이트에 접속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고 시간차를 두고 학습 활동을 수행해도 된다. 동시간에 실시간 수업이 진행되더라도 학습 결과 보고서, 학부모 확인서 등 학습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출결이 인정된다.Q 원격수업시 제출된 과제가 생활기록부에도 기재되나?A 원격수업 중에 학생의 학습 과정과 결과를 교사가 직접 관찰, 확인하여 평가하고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으며, 등교개학 이후에 교사가 학생이 작성한 수행 과제물 등을 활용한 수업으로 확인된 내용을 수행평가 및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다.Q 미술, 체육, 음악처럼 실기 위주의 수업도 원격수업이 가능한가?A 교사 재량으로 수업목표에 맞춰 실시간 화상 강의, 녹화 동영상,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이 가능하다. 2020-04-28
- 세계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힘, 교육 코로나19 시국에 세계가 한국의 방역 모델을 극찬하고 있다. 특히 4.15 총선을 지켜본 외신들은 ‘코리아는 아시아 민주주의의 등불’이라며 성숙한 시민 의식을 거론하며 칭찬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지금까지 서구 사람들에게 ‘코리아’ 브랜드 이미지 파워는 미미했다. 그런데 막상 전 세계의 국가들이 똑같이 겪게 된 위기 상황에서 각국의 위기 대처 능력이 객관적으로 비교 평가가 이루어지자 국가 브랜드가 제대로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은 뛰어난 선진 의료 체계와 기술, 정부 정책도 있지만 무엇보다 의료진과 봉사단의 헌신적인 자세와 이웃을 먼저 배려하는 높은 시민의식이라고 한다. ‘한국인들이 서로 돕고 있을 때, 우리는 휴지를 서로 가지려고 싸우고 있다’라는 한 외국 인터뷰어의 말이 이를 대변해 주고 있다. 참다운 가치는 기술 발전보다 나눔과 배려에 있다.미래학계의 대부 하와이대학교 짐 데이터 명예교수는 현 시국 이후 한국은 ‘대응 모델 모범국’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 예측했다. 그리고 한국을 향해 흔치않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며 이제 ‘스스로 선도국가가 되라’며 조언을 했다. 세계가 바라보는 우리의 현주소다.한국은 이미 반도체와 스마트폰 산업, IT와 AI 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이다. 한류 문화도 드라마, 영화, 음악,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제 낮은 자존감을 떨쳐내고 선도적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면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향성 설정이 중요하다. 김구 선생은 일제 식민지 상황 속에서도 우리 민족만이 할 수 있다며 세계를 주도하는 높은 수준의 문화강국을 설파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도 IMF 위기 속에서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문화강국을 강조하며 지금의 IT 인프라와 문화 한류의 토대를 구축해 놓았다. 그리고 두 분 모두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결국 교육의 힘이다.김덕희 고3 팀장 입실론수학전문학원문의 031-706-1336 2020-04-28
- 디테일한 수업과 학생 관리로 수능과 내신 1등급을 잡다 국어의 시대가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입에서 국어는 변별력을 가르는 중요한 과목이 됐다.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해야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해 “디테일 수업과 디테일 관리가 답이다”라고 분당 수내동 ‘디테일국어’의 송윤정 원장은 말한다. 오랜 기간 송파지역의 수능 국어 전문강사로 역임해 입시 국어 베테랑으로 정평이 난 ‘디테일국어’의 송 원장에게 제대로 된 국어 공부에 대한 해답을 들어보았다.디테일한 맞춤형 수업으로 수능관리‘디테일국어’의 송윤정 원장은 “어려워진 수능과 내신의 본질은 사고력과 독해력입니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변별력을 위해 낯선 지문이나 작품이 출제되는데, 이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바로 독해력과 사고력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어떤 지문이든지 읽고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하여 판단하는 능력이 국어학습에서 아주 중요해졌기에 이를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라며 ‘디테일국어’만의 학습 방향을 강조한다.‘디테일국어’에서는 독해력 향상을 위해 구조적 독해 학습을 하고 있다. 비문학의 긴 지문은 글의 구조를 파악하고 풀어야 답의 정확도는 높이고 독해 시간은 줄일 수 있다고 송 원장은 설명한다. 송 원장은 수능에 출제되는 독해지문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예측하기 위해 출제위원이 교수로 있는 교육대학원에 진학하는 열정을 가질 정도로 학생들에게 정성을 쏟았다.‘디테일국어’의 수능 관리는 개별 수준에 따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지향한다. 주 1회 3시간 수업 전, 지난주 학습 내용과 과제에 대한 ‘주간 테스트’를 반드시 보아야 한다. 이때 어휘, 문법, 문학, 독서의 기출문제 중심으로 테스트하며, 미통과 시 클리닉 시간에 보충 후 재시험을 통과해야만 귀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업 후에는 이번 주에 학습한 내용을 완전히 숙지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복습 테스트’를 본다. 모든 학생들은 하루에 총 2번의 테스트를 보게 되는 셈이다. 또한 과제 역시 철저히 개인형 맞춤 과제로 일주일 분량을 세세히 나눠 요일별 과제로 나가는 것이 이곳만의 특징. 하루에 몰아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중간에 개인별 확인하는 절차도 갖고 있다. 이러한 테스트와 과제를 통한 수업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니즈 모두를 충족시키는 결과를 낳았고, 많은 수강생이 송 원장을 믿고 찾아올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된 것이다.과제 피드백을 통한 밀착 내신관리“내신 국어의 핵심은 학교 수업입니다. 학교별 선생님의 필기 자료를 토대로 수업을 진행하고, 출제자인 학교 선생님의 사고방식으로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합니다.” 송 원장의 말처럼 내신 1등급을 위해서는 수업시간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함은 기본일 터. 여기에 그동안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학교별 기출문제, 분당지역 고등학교의 기출 문제를 다룸으로써 유사 패턴의 문제를 반복하여 풀어보는 것이 관건이라고 송 원장은 덧붙인다. 여기에 교과서 지문과 관련된 문학 작품을 주제별로 미리 이해함으로써 킬러 문항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한다.또한 송 원장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고 시험을 치러야 성적이 오른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복습 과제에서 모르는 부분, 시험공부 중 어려운 부분을 ‘과제 피드백’에 작성해서 제출하면 담당 선생님이 개별 첨삭 후 꼼꼼하게 설명해 준다.학생부종합전형 위한 독서활동 프로그램 운영‘디테일국어’에서는 국어교과 성취뿐만 아니라 비교과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고1~2학년은 독서활동과 과제연구(비교과)를 클리닉 시간에 개별 지도하고 있고, 3학년은 생기부를 기반으로 자소서 컨설팅을 클리닉 시간에 진행하고 있다. 송 원장은 “독서활동을 통한 진로, 적성에 대한 고민이 학업 동기유발을 강화하여 학업 역량도 더불어 증진됩니다”라고 말하며, ‘디테일국어’가 단순히 성적만 올리는 학원이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신을 밝힌다.문의 031-8039-7227 2020-04-28
- 2021대입, 수시3대장 지원전략 학생부 교과전형 - 내신 극상위권만의 전유물이 아니다.첫째, 학생부 교과 성적이 기본이지만, 다른 전형에 비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많이 설정된 전형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율이 50% 안팎임을 고려해야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대학은 합격선이 상당히 높지만, 추가합격으로 충원되는 인원을 고려해서도 지원전략을 짜야 한다.둘째, 대학에 따라 교과 성적을 반영하는 방법이 다양하다.학생부 교과 성적을 반영하는 방법은 대학에 따라 모두 다르다. 그러므로 단순 내신 평균보다, 환산 내신 점수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교과가 고르지 않더라도 반영방식에 따라서 내 성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예상하여 지원전략을 점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2021 교과전형 주목대학]2020학년도에 비해 2021학년도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강화한 대학으로는 고려대(3개 합 6등급 -> 3개 합 5등급), 국민대(2개 합 6/7등급 -> 2개 합 5/6등급) 등이 있으며, 한국외대는 2020학년도에 폐지했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다시 부활시켰다(2개 합 4등급). 인근 한국항공대학의 교과전형도, 환산방식을 적용하면, 본인의 내신 점수가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학생부 종합전형 - 다양한 옵션 속에서, 나에게 맞는 학교를 찾아라.첫째, 면접을 통한 역전이 있다. 서류평가로 1단계에서 일정 배수(2~5배수 내외)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해 1단계 성적과 합산하여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이 일반적이다. 단계별 전형의 경우, 1단계 통과한 학생들의 성적의 편차가 크지 않다고 볼 때 , 면접을 통해 변별력이 상당히 발생한다.둘째, 경쟁률은 매년 감소하고, 추가합격은 다수 발생한다. 2020학년도 기준으로 보면, 모집인원은 증가하고 졸업예정자의 인원은 감소하여, 경쟁률은 다소 감소한 경향을 볼 수 있다. 졸업생의 지원이 상대적으로 제약이 있는 점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추가합격이 가장 많은 전형이기도 하다셋째, 학교별로 다양한 방식으로 선발하므로, 학교와 서류에 대한 매칭이 중요하다.학종 지원시_자기진단과 대학선택 방법을 소개한다.교과관련 활동우수, 확장심화 우수: 관심학과 우선 고려, 서류중심 대학 고려교과관련 활동우수, 확장심화 보통: 모집단위는 포괄적으로, 수능최저 있는 쪽으로교과관련 활동보통, 확장심화 우수: 전공관련학과 고려, 단계별 전형대학 고려교과관련 활동보통, 확장심화 보통: 타 전형 고려 또는 하위권 학과로 우회 고려[2021 종합전형 주목!]수능최저학력기준이 변별력으로 작용할 대학은, 고려대 학업우수형, 이화여대 미래인재, 홍익대 학교생활우수자 전형 등이 있다. 전년도 일산고교 출신자 중,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일반전형에서,내신 2등급으로 1단계 통과를 했으나, 수능최저가 안 되서 떨어진 사례가 있었다.서류만 보는 대학 주의: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고교연계), 건국대/동국대/국민대/인하대(학교추천) 숙명여대(서류형), 성신여대(학교생활우수자), 한성대 아주대(다산인재), 단국대, 한양대(ERICA)(학종I)논술 전형 - 논술은 논술력. 상귀권대는 논술100%첫째, 논술100%, 교과성적 미반영 대학교과성적을 미반영하는 대학으로 건국대 연세대, 한양대가 있다. 건국대와 연세대는 논술100%로 선발하고, 한양대는 학생부를 20% 반영하지만 교과성적은 미반영한다. 이처럼 상위권 대학에서 학생부 성적의 영향력이 낮다.둘째, 내신 5등급 유의, 7등급 아래는 떨어지는 대학교과성적이 실질적인 변별력을 가지는 대학이 있다. 특히 등급대별로 점수 편차를 두고 있는 대학중에서는 5등급 아래부터 급간 점수차가 크게 떨어지는 대학이 있다. 이 대학은 논술성적이 비숫한 수준의 학생이 지원했다고 가정하면, 내신점수가 크게 작용할 것이다. 동국대, 세종대, 한국외대, 숙명여대, 한국기술교대가 그러하다.[2021 논술전형 주목!]연세대, 건국대 자연계 논술은 지원학과마다 과학과목을 지정해 두었다. 그러므로 경쟁자의 집중과 분산을 예상하여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 수능 이전 논술 대학은 경쟁률이 낮다. 연세대, 서울시립대, 홍익대, 성신여대, 가톨릭대, 경기대를 주목하라.이투스네오 박건영 입시센터장전>러셀 교육평가원 원장(대치)전>강남메가스터디 진학정보실장문의 031-818-4545 2020-04-24
- 늦어진 첫 학평 6월 모평 준비의 계기로 4월 24일 시행 예정이었던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한 고3 첫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평)가 온라인 개학이 유지됨에 따라 무산됐다. 따라서 올해는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5월, 7월, 10월 세 번의 학평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6월, 9월 두 번의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이하 모평, N수생도 응시 가능)가 예정돼 있다. 경기교육청이 주관하는 학평은 5월 12일(화), 모평은 6월 18일(목) 시행된다. 시험 보기 전에 지난해 모의평가지를 풀어서 실전감각을 익혀 놓고 임하면 큰 도움이 된다.‘고3 첫 모의평가 성적이 수능까지 간다’는 말은 낭설이다. 수능까지는 긴 여정이다. 공부량이 늘어나면 성적은 오르기 마련이다. 첫 학평 성적은 수시와 정시 가운데 어디에 방점을 찍을지 잣대로만 활용하면 된다. 내신이 우수한 학생은 수시에, 수능이 우수한 학생은 정시에 더 집중하면 된다. 하지만 수시와 정시 모두 대입 성공 전략의 출발점에는 반드시 수능이 있어야 한다. 정시 포석이 되어야 수시도 성공할 수 있다. 이른바 ‘수시의 정시화 전략’이다. 3학년 1학기까지 수시에 집중하고, 2학기에 정시 준비를 소홀히 하는 것은 현명한 대입전략이 아니다.‘선택과 집중’ 전략이 세워진 뒤에는 희망 전형에 구체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올해 수시 원서 접수는 9월 23일(수)에서 9월 29일(화)까지다. 원서 접수 뒤에는 논술, 면접, 적성, 예체능 실기고사 등의 대학별고사와 자기소개서 제출이 바로 시작되므로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 특히, 개학 전에 자기소개서 초고 작성을 권하고 싶다.‘선택과 집중’ 전략 세운 뒤 희망 전형에 구체적으로 접근해야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입학사정관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항목이 ‘교과성적’과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몰입하고 수업과 관련된 자신의 학업역량을 드러내야 한다. 아울러 남은 한 학기 동안 희망하는 학과의 전공적합성에 맞는 교과연계활동도 차근차근 준비해나가자.학생부교과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은 희망 대학의 내신 반영 교과, 학년별 반영 비율 등을 고려하여 준비하면 된다.논술전형을 준비한다면, ‘선행학습영향평가 보고서’를 통해 출제의도, 채점기준, 예시답안, 문제유형 등을 살펴봐야 한다. 인문계는 수학, 자연계는 수학/수학+과학/과학 제시문 출제여부를 확인한 후 자신에게 적합한 대학의 논술고사 유형을 선택해서 집중하자. 올해 실시되는 대학별 모의논술 참여는 두말하면 잔소리다.적성전형은 수학에서 변별되므로 수학 기출문제를 풀어본 후 응시여부를 결정하길 권한다. 영어 성적이 우수하다면 수학 성적을 보정할 수 있으므로 영어 영역을 치르는 대학이 당연히 유리하다. 적성고사 역시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준비의 첫걸음이다.예체능 실기전형은 실기준비만 해서는 안 된다. 비실기 전형이 늘어난 만큼 수능과 내신 공부도 소홀해서는 안 된다. 실기 준비만 하다가 정시모집에 예체능 학과가 아닌 다른 학과로 진학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학생부 교과성적과 비교과활동이 부족하다면 모집인원이 늘어난 정시모집 수능전형이 있다. 2021학년도 수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 시험으로서, 2020학년도 수능 체제와 비교하면 국어, 수학 영역의 출제 범위는 달라지고 나머지 영역은 크게 변화하지 않는다.지난해 수능 경향 참고하고 EBS 연계교재중심으로 공부해야국어 영역은 2020학년도 ‘화법과 작문, 문학, 독서와 문법’에서 출제됐지만, 2021학년도에는 ‘화법과 작문’ ‘언어(’언어와 매체‘ 과목 중 언어 부분)’, ‘독서’, ‘문학’이 출제 범위이며 공통시험으로 출제된다.수학 영역은 2020학년도 수학 가형은 ‘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수학 나형은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에서 출제됐지만, 2021학년도에는 수학 가형의 출제 범위는 ‘수학Ⅰ’, ‘미적분’, ‘확률과 통계’, 수학 나형의 출제 범위는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다. 논란이 많았던 ‘기하’는 수학 가형에서 제외됐다. 반면, 수학 나형은 2009 교육과정의 미적분Ⅱ 단원인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 등을 다룬 수학Ⅱ가 포함됐다.올해 수능이 물수능일지, 불수능일지 알 수는 없다. 다만, 지난해 수능 경향은 참고할 만하다. 2020학년도 수능은 2019학년도 대비 국어는 쉽게(그래도 난도가 여전히 높아서 변별력을 갖춤), 수학 가형은 비슷하거나 약간 어렵게, 수학 나형은 어렵게, 영어는 쉽게 출제됐다. N수생들은 지난해 수능이 워낙 어려운 수능이어서 체감난도는 높지 않았다. 반면, 고3 수험생들은 영어를 제외하고 어렵게 풀었다는 학생이 많은 편이었다. 매년 바뀌는 수능 난도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올해까지 EBS연계비율이 70% 이상이므로 연계교재중심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건 자명하다.‘혁신(革新)’은 ‘가죽을 무두질하여 새롭게 한다’는 뜻이라고 한다. 가죽의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을 되살려야 새로워질 수 있다. 고3 새학년을 맞이하여 스스로 혁신하지 않는다면 학년만 바뀐 채 예전과 똑같은 상황이 반복될 뿐이다. 혹시 공부는 하지 않고 고3이라고 허세만 부리는 건 아닌지 자신을 살펴봐야 한다. 학습장소, 스마트폰·컴퓨터 이용시간, 학원 및 인터넷 강의 수강, 자기주도학습시간, 기상시간, 수면시간 등 가장 기본이 되는 것부터 원점에서 다시 점검해 보기를 권한다.끝으로, 대한민국의 수험생에게 조언 한마디. 이번 첫 모의평가 성적이 낮다고 너무 실망하지 말자. 천천히 내 속도로 걸어가기만 하면 된다. 한 발 못 나간 후회보다는 반 발 나간 것에 만족하고 두 발 이후를 기약하기를!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전국진학지도협의회 대학별고사 연구팀장/한국대학신문 ‘입시톡톡’ 연재(現)/EBS ‘입시칼럼’ 연재(現)/한겨레신문 ‘최승후 교사의 진로진학 마중물’ 연재(前) 2020-04-24
- 4월 22일부터 경기 꿈의 대학 1차 수강신청 시작 4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경기 꿈의 대학 1차 수강신청이 시작된다. 수업은 5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8주간 운영되며, 지필고사 기간인 5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2주간은 휴강한다.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 후 2회 차 수업까지는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6월 15일부터 오프라인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나 코로나 19 상황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온라인 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 꿈의 대학 온라인 수업은 실시간 쌍방향으로 진행되며, 학생의 안전을 위해 자택 수강을 원칙으로 한다. 1차 수강신청 이후 정원을 넘지 않은 강좌를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2차 수강신청이 진행된다. 꿈의 대학은 지역에 제한 없이 수강신청을 할 수 있으나 통학 거리를 고려해 선택해야 하며, 수업 시간은 주중은 오후 7~9시, 토요일 수업은 10~12시이다. 진로 희망이나 관심분야에 맞는 수업을 수강하고 이수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수강과목명과 이수 시간이 기록된다.https://udream.goe.go.kr꿈의 대학 일산 교하 운정 개설 강좌■ 중부대 고양캠퍼스-나는 특수 교사를 꿈꾼다(수요일)-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비밀의 정원만들기(목요일)-파이썬과 함께하는 아두이노 프로그래밍 실습(수요일)-포토샵 영상편집 내가 책임진다(목요일)■ 한국항공대-기후변화와 환경보호의 올바른 이해(수요일)-항공기 운항에 대한 이해와 관련 직업 알아보기(수요일)-항공기와 공항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항공의 이해 및 진로탐색(수요일)-항공기와 항공관제 이해를 통한 하늘과 우주에 펼칠 꿈과 미래(수요일)■ 동국대-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과학기술과 사회(화요일)-4차 산업혁명과 의료 유망 기술(목요일)-4차 산업혁명시대 R로 살펴보는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화요일 또는 목요일)-의료기기의 역사와 원리(월요일)-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이용한 환자의 의료 영상 진단하기(화요일)-바이오센서 기술의 현재와 미래(금요일)-스스로 설계하는 창의적 물리실험(화요일)-알고 보면 쓸모 있는 수학(화요일 또는 토요일)-일상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식물이야기(토요일)-과학기술과 사회 그리고 법(금요일)-그리스 문학과 신화 이야기(월요일)-고전 소설 속 역사 이야기(수요일)-눈으로 보는 한국사(금요일)-양반으로 본 조선의 사회(목요일)-전쟁으로 본 한국사(수요일)-한일 역사 갈등의 쟁점(월요일)-나도 드라마 작가가 될 수 있어(토요일)-내 안에 숨은 예술성을 발견하는 디자인 스토리텔링(수요일)-연극 뮤지컬 연출 실습(화요일)-영상으로 보는 한국사(목요일)-영화 감독의 꿈을 이루다(월요일)-영화 드라마 속 역사와 대화하기(월요일 또는 목요일)-마음의 단상 현대인의 심리와 문화(화요일)-예비교사를 위한 교육학 기초(화요일)■ 대화고-뇌파로 살펴 본 뇌과학의 비밀(화요일)-나의 역량과 진로를 빛나게 하는 자기소개 글쓰기(월요일)-자기탐색 활동과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글쓰기로 자기 소개하기(화요일)-마음을 사로잡는 스피치와 휴먼커뮤니케이션(화요일)-설득의 달인(화요일)-현직 성우와 함께하는 목소리로 꿈 디자인(화요일)-미디어로 이해하는 인문사회학(월요일)-영화로 배우는 원어민 중국어 교실(월요일)-창의적 사고 기법과 마케팅 전략(월요일)-토론과 체험으로 살펴보는 살아있는 법이야기(화요일)-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월요일)■ 저동고-독일어와 함께 배우는 독일어권 국가들의 이해(수요일)-마케팅이란 무엇인가 행복을 전하는 경영학도가 되는 길(목요일)-영화 영상 스토리텔링과 문화 콘텐츠의 이해(수요일)■ 풍동고-또래 직업상담을 통해 찾아보는 나의 직업(목요일)-내 마음 속 진로찾기 심리학(화요일)-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형 공학자를 위한 핵심기술 탐색(화요일)-파이썬 터틀 모듈을 이용한 그래픽 프로그래밍 기초(화요일)-경영학의 국제경영분야 세부전공 탐색(목요일)-핵심쏙쏙 알기 쉬운 생활 속 회계(목요일)-나도 드라마 작가가 될 수 있어(목요일)-나만의 만화 웹툰 기획해보기(화요일)-드론과 자율주행차를 활용하는 스마트물류의 이해(화요일)-디베이트로 만나는 아리스토텔레스 설득력(화요일)-스포츠 상해 예방 테이핑법 탐구 및 실습(목요일)-아이론을 이용한 연예인 스타일 웨이브 연출(목요일)-키워드로 떠나는 중국문화 오디세이(화요일)-통합교육현장에서 교사와 특수교사 되기(목요일)■ 교하고-기초부터 배우는 조리기능사 자격증 정복하기(목요일)-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재미있는 피디의 세계(목요일)-스포츠 재활 트레이닝(수요일)-인공지능 프로그램 쉽게 익히기(수요일)■ 동패고-드로잉 실습과 작품 포트폴리오 만들기(월요일)-드론 제작 및 자율비행 프로그래밍 실습(화요일)-미래유아교사를 위한 창의놀이 활동(월요일)-보건의료분야의 전문직종에 대한 진로 체험(화요일)■ 운정고-세계 이슈를 통한 글로벌 리더 역량 기르기(월요일)■ 한빛고- 복지선진국 사례를 통해 그려보는 한국의 복지(수요일)-아나운서와 함께하는 발표력 향상법(월요일)-포토샵 어디까지 해봤니(수요일)■ 지산고-심리검사를 통한 심리상담 이해하기(금요일)-예비 경찰공무원이 알아야 할 생활 속 범죄이야기(수요일)-재미있는 패션 트렌드와 스타일링(금요일)-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화요일)-항공승무원이 되는 방법(화요일) 2020-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