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검색결과 총 36,09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시 공원 물놀이시설 확대 경기도 수원시는 내년에 공원 3곳에 다목적 복합 물놀이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시는 올해 공원 5곳에 물놀이 시설을 설치한 결과 하루 평균 이용자가 최대 600명에 달할 정도로 호응이 좋아 내년 상반기 중으로 공원 3곳에 물놀이 시설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물놀이 시설이 새로 설치될 공원은 천천동 샘내공원, 구운동 일월공원, 영통동 백적골 공원이며 무더위가 시작되는 내년 7월부터 가동을 시작한다.시는 이를 위해 최근 정자3동, 구운동, 영통2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권선동 권선·마중공원, 매탄동 매여울공원, 이의동 고래등·물봉선공원 등 5곳에 물놀이 시설을 설치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2
- 신안산선은 교통복지사업 조기착공 촉구 지지부진한 신안산선 조기착공을 위해 신안산선 주변 8개 지방자치단체 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이 조기착공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지난 18일 여의도 국호의원회간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안산지역 김영환, 전해철, 부좌현 의원 등 국회의원과 신안산선 주변 지방자치단체 단체장이 참석해 신안산선 조기착공을 강력히 촉구했다.제종길 시장은 “교통복지 실현과 안산의 도시계획 재정비를 위해 신안산선의 조기착공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77만 명 안산시민과 8개 지자체 360만 명 시민들의 염원”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정책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민자사업이냐 재정사업이냐를 두고 부처 간 핑퐁게임을 하고 있다”고 지적한 후 “더 이상 국민들을 우롱하지 말라”며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손병석 국토교통부 철도국장도 ‘신안산선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간단한 보고에서 “신안산선 사업은 수도권 전철 수송 분담율이 2020년 40%이상 높아지는 광역전철망의 핵심”이라며 “사업이 완료될 시 하루 38만 명의 이용이 예상된다”고 사업의 당위성을 밝혔다.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신안산선과 함께 계획된 신분당선은 2011년부터 개통 운영이 되고 있지만 아직 신안산선은 사업추진방식 조차 결정 못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11월말 사업타당성 검토결과, 12월 중순 민자 적격성 검토결과를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제출하고, KDI는 민자타당성 검증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와 사업추진방식에 협의해서 결정을 할 예정이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7
- 원주역사박물관 3GO!~보GO 즐기GO 체험하GO’ 원주역사박물관에서는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계승과 인성교육을 위한‘3GO-보고(GO) 즐기고(GO) 체험하고(GO)’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겨울이 되면서 주말마다 아이들과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부모들이 아이들과 하루 종일 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매주 일요일 보유하고 있는 500여 편의 영상물을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영하고 있으며 주말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인‘장인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느끼기’도 운영하고 있다. 전통섬유채색 명장인 박송자, 도무형문화재 칠장 김상수를 비롯해 한지공예가 정순교, 김옥주, 도예가 박현원, 전통자수 ? 매듭 공예가 김기순 씨가 매주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한지 인형만들기, 물레 돌리기(도자기), 꽃잎 주머니 만들기, 매듭목걸이, 나전 액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장인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느끼기’는 단순히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에서 탈피하여 어린이나 일반인들이 인간문화재와 명인을 만나 함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주말(토·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체험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관람객은 전통공예실에서 사전접수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5천원 ~ 1만2천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1
- 내일이 만난 사람 - 저술 강연으로 목회하는 마일두 목사 얼마 전 ‘칼국수 스토리’(누가출판사 2013)라는 책을 펴 낸 마일두(45 대구시 서구)작가의 본래 직업은 ‘목사’다. 하지만 그는 교회에 적을 두고 설교나 목회활동을 하지 않는다. 그는 ‘마일두성장연구소’라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이끌며 저술과 강연을 통해 목회활동을 한다. 수필과 칼럼에 이어 이제는 동화작가와 소설가로서의 계획도 착착 실현중이다. ‘이 사람, 혹시 무늬만 목사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책 출판 후 24개 방송 50개 초청강연 등 성공적 작가 데뷔그가 펴낸 ‘칼국수 스토리’는 신앙칼럼과 수필 53편을 모아 만든 책이다. 그는 “이 책을 만들기 위해 재직하던 교회도 그만두고, ‘생명을 걸고’ 글을 썼다”고 말한다. 가족의 걱정과 경제적 어려움을 무릅쓰고 저술에 매진한 결과였을까. 책이 나오자 독자들의 칭찬이 쏟아졌고, 동료 목사들의 찬사도 이어졌다. 출판 5개월 후, 그는 전국 기독교계 방송 24곳에 출연하고 전국을 돌며 50회의 초청 강연을 하게 됐다. 이제 막 첫발을 디딘 초보 작가로서 그는 보기 드문 성공을 거둔 셈이다.칼국수 스토리는 ‘칼럼+수필 이야기’라는 뜻과 싸고 맛있어서 누구나 즐겨먹는 건강식품 칼국수처럼 이 책도 영혼에 별미가 되었으면 하면 바람에서 붙인 이름이다. 마 목사는 모든 글에 재미와 의미, 감동이 들어가도록 글을 구성했다. 수필과 칼럼 모두 드라마 소설 스릴러 동화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문학 분야를 적용해 독자로 하여금 흥미를 느끼게 한 점이 독특하다. 그래서 독자들은 하나같이 ‘너무 재미있어 하루만에 다 읽었다’고 입을 모은다.마 목사는 “이 책은 목회자에게 설교 지원, 평신도에게 신앙 성장, 일반인에게 기독교 이해를 목적으로 썼다”며 “책을 내면서 크고 작은 어려움이 많았지만 독자들이 많이 호응해주셔서 방송이나 강연활동이 늘어나 감사하고 있다”고 말한다.방황 끝에 찾은 작가의 꿈과 목사의 사명마일두 목사는 경남 통영의 작은 시골교회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가난이 너무 싫어서 목회자가 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한다. 지독한 가난에 힘들었고, 공부에도 관심이 없었다. 결국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고등학교를 중퇴했다. 그리곤 무작정 대구로 올라와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하루 근근이 살아갔다. 하지만 그는 검정고시를 거쳐 영남신학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목사가 됐고, 계명대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는 등 공부를 이어나갔다. 어린 시절 방황을 겪었지만 결국 목회자로 정착하나 싶었던 그의 인생은 20대 중반에 이르러 다시 방향을 틀었다. 작가에 대한 열망이 시작된 것이다. 마 목사는 “고교 시절 우연히 아버지의 서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책을 발견해 수백권 읽고 난 뒤 좋은 책에는 반드시 재미와 의미와 감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신약과 구약성경도 50독을 했다. 아마도 20대부터 가졌던 작가의 꿈이 성경과 책을 읽으며 시작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한다.자신의 재능을 확신하지 못했던 그에게 글을 쓸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두 가지 사건이 있었다. 그가 신학대학에 재학 중이던 시절 그의 누님은 미국으로 이민해 간호사로 일하고 있었다. 고국을 그리워하는 누이를 위해 그는 예쁜 글씨체로 재미난 이야기와 안부를 적어 편지를 보내곤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알래스카 주의 어느 시장 부인이 누님이 사는 시애틀 근처로 여행을 왔다가 누님을 소개받고 그 편지를 보게 됐다. 한국인이었던 그 부인은 그에게 편지를 보내 자신이 받은 감동을 전하고 앞날을 축복해주었다. 마 목사는 “이후 신학대학원에서 국문학 박사의 글쓰기 강의를 듣고 수필쓰기 대회에 참가했는데 압도적으로 1등을 차지하고 지도교수의 칭찬을 받은 일이 계기가 되어 글쓰기 재능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말한다.빠르고 쉽고 확실한 방법으로 사람을 성장시킨다그렇게 글쓰기를 시작한 그는 지난해 생애 첫 책을 내며 작가로 데뷔했고, 신춘문예에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는 우화를 출품하며 동화작가로서의 꿈도 꾸고 있다. 그는 현재 지역 초등학교에서 자신이 쓴 우화를 교재로 동화심리 수업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제 우화로 지역 도서관, 학교, 문화센터 등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동화교실을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더 나아가 제가 쓴 우화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는 꿈도 꾸고 있다”고 말한다.인터뷰 말미 필자는 그에게 질문을 던졌다. “당신은 작가인가 목사인가.” 그는 “나는 목사”라며 “설교가 아닌 글과 강의로 목회를 한다는 것이 다를 뿐”이라고 단호하게 답한다.“마일두성장연구소를 통해 책을 쓰고 강연을 하며 ‘빠르고 쉽고 확실한 방법으로 사람들이 성장하도록 돕는다’라는 제 사명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사명은 나중에 가난한 은퇴 목사 50분을 모실 수 있는 양로원을 세우는 것입니다. 신은 제가 죽고 싶을 만큼 힘들 때 기도를 통해 저를 구해주셨어요. 글과 강의를 통해 제가 가진 사명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기도하겠습니다.”문의 : 마일두성장연구소 blog.naver.com/maildu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9
- 수능생 친친(親親) 쁘띠성형 하세요 수능이 끝났지만 수험생들이 결과를 기다리는 마음이 안쓰럽다. 점수에 맞춰 자신의 진로대로 갈 수 있는 친구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시험을 망친 친구들은 우울하기만하다. 하지만, 최선을 다한 수능생들에 박수를 보낸다. 마지막 혼신의 힘과 열정을 쏟아 넣어 시험을 봤으리라. 이 하루를 위해 십여년을 공부에 매진한 그동안 노고를 잊고, 이제 어른이 된다는 점에서 뭔가 선물을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 수험생이 있는 가족들은 수고한 대가로 가족여행이나, 스포츠 , 문화공연등에 데리고 다니고 있는데, 많은 업종들이 수험생 이벤트 메뉴와 알찬 혜택들을 마련하고 있다. 이른바 “1년 간의 스트레스를 잊고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려 애쓰는 듯 하다.백화점은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를 많이 만들고 있고, 병원들도 보톡스, 필러, 탈모클리닉, 돌출턱교정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도록 고민하고 있는 것을 볼수 있다. 피부미용병원입장에서 주로 수험생들이 관심을 갖는 피부미용 분야를 분석하니, 눈코 성형이나 점빼기,피부여드름관리 보톡스 필러등 간단한 쁘띠성형과 비만치료, 탈모클리닉 등이 대세를 이루고 있었다. 앉아서 공부하느라, 몸매관리못해 비만해졌고, 얼굴 여드름관리 못해서 남은 흉터와 학업스트레스로 원형탈모랑 두피염도 생겼다. 콧대를 세우는 쁘띠코성형이나, 사각턱주사도 이젠 기본이고, 쌍수하려는 학생들도 일반적인 모습이된지 오래이다.이제 대학생활을 앞두고, 좀더 예뻐지기 위해 방학동안 보톡스, 필러, 피부레이저클리닉과 비만클리닉에 많은 수험생들이 클릭하리라 예상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수험생들은 친구들과 늘 같이 행동하고 같이 공부해 왔기에, 친구나 가족이랑 하는 친친쁘띠 성형이나, 미용 다이어트관리는 매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안산 시화일대 많은 수험생들도 시험이 끝나면서 동안만들기 등 외모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수능 후, 자연스럽게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속에서, 겨울방학동안에 동안(童顔)만들기, 친한친구나 지인들과 손에 손잡고 친친(親親) 쁘띠 비만 성형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엔비의원기문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7
- 송파구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해외에서도 벤치마킹 송파구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정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구는 지난 14일 세계은행의 환경분과 위원인 환경전문가 및 아르헨티나 환경국장 등 7명이 송파구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먼저 쓰레기를 처리하고 자원화시키는 자원순환공원을 방문했다. 종량제 추진 현황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설 및 사료화 과정을 살펴봤다. 이 시설은 처리능력이 하루 450톤 규모로, 1일 6개구의 음식물류 폐기물 370톤가량을 친환경 건조 사료로 만들어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공정 과정을 지켜 본 세계은행 관계자는 음폐수에서 친환경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자체연료로 활용, 해마다 17억 원의 연료비를 절감하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또한, 자원순환공원 내 EM환경센터에 방문해 각 가정의 음식물쓰레기 악취 제거 등 EM발효액을 생산, 보급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가 설치된 관내 공동주택을 찾았다. RFID 기기 사용방법을 직접 보여주고, 세대별 배출 카드를 이용해 버린 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송파구 관내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가 1080대 설치돼있으며, 올해 말까지 전 공동주택에 종량기를 보급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현재 고2, ‘위기이자 기회’이다 지난 13일, 2015학년도 수능을 마치는 것과 동시에 현재 고2는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게 되었다.연일 자극적인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3 수능 당사자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수능 난이도와 변별력에서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었다. 이는 곧 정시보다는 수시, 수능보다는 논술이라는 다소 논란거리를 제공하는 데에 일조했다.매년 바뀌고 있는 입시 정책도 문제이지만 한해를 마무리하는 수학능력시험의 결과는 다음 해의 수험생에게 있어서 올바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고 다변화하는 현 교육정책에 고2 예비 수험생은 물론 부모님의 걱정은 더욱 커져갈 뿐이다.이럴 때일수록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의 일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세워 둔다면 모두에게 어려운 이때 그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수시 vs 정시, 수능 vs 논술수시에 올인 또는 정시에 올인과 같은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은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있어서 독약이 될 수도 있다. 존폐논란으로 뜨거웠던 최저학력등급제는 현행과 같이 계속 유지될 것이고, 올해 수능결과로 인해 벌어진 입시논술의 중요성만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다.처음부터 어떤 전형을 위한 준비가 아닌 1년의 시간을 길게 보고 상황에 맞게 그때마다 수험생 본인에게 맞춘 입시전략이 필요하다. 수시와 정시는 곧 내신과 수능이라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지만 결과적으로 언·수·외 주요과목에 대한 수능준비의 연장선상이라 생각하면 된다. 1년 중 총3회(2학기기말제외)를 치르게 되므로 횟수로 생각했을 때, 그 비중의 차이가 그리 큰 것만은 아니다. 논술 또한 마찬가지이다. 어떤 주제에 대한 논술적사고와 필력을 일순간에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수능에서 보이는 선택지와 단답형에 익숙해지면서 자연스레 논술과는 거리를 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논술준비가 녹록치 않은 점은 사실이다. 따라서 현재 각 학교 지필고사의 경우 서술형 문제를 필히 출제하게 되어있으므로 수학의 경우 내신준비기간 중 개념에 대한 다각적인 이해와 보다 넓은 범위에서의 사고를 바탕으로 준비하고, 언어의 경우 내신 준비 이외에 차후 작성하게 될 자기소개서와 면접기출 질문목록을 확보하여 시간이 날 때마다 스스로 작성해보고 첨삭지도를 받는 것이 좋겠다. 실수가 없는 시험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올해 수능 난이도와 같이 현재 수능의 문제 경향이나 추세는 비교적 쉽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언·수·외 영역 모두 EBS연계율이 높아 비교적 학생들에게 노출이 많이 되었던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이해능력이나 사고추리보다는 해석, 요지파악, 단순계산 능력 등 가장 기본적인 점을 물어 보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매년 비슷한 난이도와 변별력으로 출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수능의 기조나 정책은 그리 쉽게 바뀌지 않는다. 지난 몇 년간 EBS연계율을 빌미삼아 문제의 다양성은 비교적 떨어졌고 추리나 사고지향적 문제 역시 그 비중이 다소 낮아졌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따라서, 현재 고2의 경우 언어, 수리, 외국어 등 대부분의 진도가 끝난 교과목에 대하여 문제풀이를 통한 실전적인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문제집의 경우 매일 꾸준히 풀어보되 주말이나 휴일에는 시간을 내어 지금까지 풀어보았던 고1,2모의고사 시험지를 현행 과목당 배정된 시간에 맞추어 언어부터 탐구까지 한 번에 풀어보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다. 난이도와 변별력에서 발생하는 격차는 어느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부분인 만큼 최소한 수험생 본인에게 있어서 실수가 없는 시험을 만드는 것이야 말로 고득점을 할 수 있는 지름길일 것이다. 책상 앞에서 얻을 수 없는 정보에 귀 기울여야 한다올해의 경우만 보더라도 각 대학별 입시 정책은 매번 바뀌어 왔다. 수능100%, 학생부전형, 논술전형 등으로 나뉘며 이 또한 각 대학마다 반영비율에서부터 과목, 가산점, 수시 및 정시지원군까지 개체별로 너무 다양하다. 이러한 정보는 매년마다 새로이 발표되고 있지만 실상 각 대학에서는 예년의 경우를 참고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따라서 수험생은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을 미리 염두에 두고 학생부에 반영되는 과목, 반영비율, 작년 커트라인 등과 같은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본인의 공부 방향에 대한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이러한 정보는 거창한 입시설명회 참석이나 따로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각 대학 홈페이지 입시관련 매뉴얼이나 또는 이전년도의 입시분석 책자를 살펴본다면 쉽게 얻어낼 수 있는 것들이다. 또한 각 대학 입학관리처에 문의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정보를 얻는 양에 비례하여 본인이 목표하는 대학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음은 당연한 이치이다. 단순히 어느 대학을 갈 것이다라는 막연한 의지보다 본인이 해야 하는 과제에 대한 필요성과 피드백이 동시에 반복될 때 1년이라는 고3 수험생활은 그리 길지만은 않다는 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서웅석 과외 매니저전문과외 컨설턴트꼴찌들아 공부하자 대전점 1600-64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영어 조급증을 버려야 영어고수 아이를 만든다! ““철수야! 오늘 영어숙제는 다 했니? 단어는 다 외웠고?”” 밤11시가 넘었는데도 엄마의 성화와 잔소리에 아이는 잠을 자지 못한다. 소위 말하는 스파르타 영어학원의 숙제 때문에 이제 초등5학년인 철수는 졸리는 눈을 비비며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엄마눈치만 살핀다. 어느 날 영어 잘한다는 옆집아이 이야기를 들은 철수엄마는 날마다 전쟁을 벌이고 있다. 초등학교 졸업 전에 문법을 몇 권 떼야 한다느니, 중, 고등학교에 가서 영어내신을 잘 받으려면 지금부터 내신학원에서 정확하게 해석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는 등의 말에 휘둘려 그동안 잘 지켜왔던 언어적 접근의 영어소신을 버리고 아이를 닦달하기 시작한다. 영어가 이렇게 힘들고 고통스럽게 배워야 하는 언어인가?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참으로 신기하고 재미있는 일이 되어야 하는데…… 영어가 유독 한국에만 들어오면 스파르타식의 학습과목이 되니 참으로 안타까운 노릇이다. 고학년이 되면 문제풀이 요령에 능숙한 아이가 되어야 영어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는 옆집 엄마들의 말에 그동안 지켜오던 소신을 버린 수 많은 철수엄마들이 있다. 영어든, 한글이든, 자고로 모든 언어 능통자가 되려면 오랜 기간의 반복 노출과 연습과 기다림이 필요하다. 한국에서 영어 능통자가 된 수많은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수준에 맞는 재미있는 원서를 체계적으로 풍부하게 듣고, 읽고, 써보는 일을 꾸준히 한 아이들이다. 초2부터~중2까지의 영어 골든 타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평생영어가 좌우된다. 센트럴1리딩클럽은 시험부담이 없는 이 시기에 3년이상 『원서읽기』에 푹 빠져서 영어고수가 되도록 리딩, 스피킹 ,라이팅 전문교사가 체계적으로 1:1 밀착지도를 하고 있다. 영어원서를 ‘술술’ 읽으며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아이들은 굳이 한글로 해석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내공이 쌓여서 영어식 사고가 형성된 아이들은 읽는 대로 이해하고, 생각나는 대로 영어로 써내려 간다. 이처럼 영어가 흘러 넘치는 수준이 될 때까지 인내하고 기다리며, 아이를 격려하여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 해주는 것은 엄마의 몫이다. 영어식 사고가 이미 형성된 아이들은 문법이나, 문제풀이 요령을 익히는 시험영어는 불과 3~4개월 연습하면 충분히 터득할 수 있다. 바늘허리에 실을 매고 바느질 하려는 수많은 철수엄마들의 조급함을 버려야, 영어가 행복해지며 진정한 영어 고수아이로 키울 수 있다. 이 두 원센트럴1리딩클럽 대표『하루1시간 영어독서의 힘』과 『원서읽기로 영어완전 정복7가지 전략』저자문의 02-2644-8137 /www.central-1.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중1, 2 - 올바른 목표설정과 코칭으로 입시영어의 기틀을 다져라! 2014년도 시작이 어제 같은데 2학기 중간고사까지 마무리가 되었다. 중2 학생들은 물론 중1 학생들도 이제 완연한 중학생이 되어가고 있다. 대다수 학생들이 사춘기를 겪고, 학부모들 역시 자녀들의 예민함에 많은 고충을 겪었을 것이다.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는 말이 있듯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면 잘 잡혀져 있는 중3, 고등학교과정을 소화해 낼 수 있는 학생이 될 것이다.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이 힘든 시기를 어떻게 극복해가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올바른 목표를 세우고 학습에 집중력을 갖출지에 대해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의 올바른 영어 학습의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중1, 자기 주도 학습의 초석을 다져라. 근본적으로 감각에 의존했던 초등학교 학습과는 달리, 기본 원리를 적용한 문법문제가 객관식, 서술형에 녹아 있는 문제를 풀어야 하기에, 초등학교 때 감각에 의존해 배웠던 내용으로는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없다. 그러기 때문에 이제 학부모들도 변화된 학습 코칭으로 접근하여 올바른 학습방향을 찾도록 해야 한다. 언제까지 일일이 자녀의 학습에 관여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라. 이제는 학부모가 바짝 들러붙어서 학습지시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공부하도록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년별 목표를 세워 거기에 알맞은 내용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게끔 해줘야한다. 학생들은 시험을 앞두고 제일 열심히 한다. 그 이유는 해야 할 꺼리가 명확하기 때문이다. 적절한 채찍과 당근으로 학생들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코칭 명확한 목표를 두고서 학생들에게 적절한 채찍과 당근을 주면 학생들은 스스로 움직이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위에 언급한 채찍과 당근은 채찍 보다는 당근이 더 좋은 결과를 낳는다고 본다. 학생들의 과정중심의 칭찬을 바탕으로 당근을 주면 아이들은 그 당근의 맛에 심취해서 더 잘하려고 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우리 아이들은 부모님께 잘 보이려는 습성을 갖는다. 채찍을 주려면 1대1의 장소에서 논리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드러나지 않도록 코칭방법으로 해야 한다. 성인들도 마찬가지로 누가 나의 허물을 아는 것을 싫어하듯,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에게 채찍을 줄때는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부모님의 덕목이라 생각한다. 1대1의 상황이라도 자녀를 비난하게 되면, 자녀들의 마음이 문이 굳게 닫혀, 더 이상 부모님의 관계를 좋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비난은 절대 금물이다. 사춘기에 접어든 중1학생들의 학부모 코칭에 대해서 먼저 자녀들의 객관적인 영어 실력을 체크,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치밀하게 학습시켜야 한다. 점수를 보고 학생과 이야기를 하는데 점수하나만 가지고, 100점은 너무 잘했어, 90점대는 다음엔 100점 맞아보자, 80점대는 그게 점수니 하는 식의 코칭은 금물이다. 100점이면 100점의 나온 결과의 과정을 물어보라. 그 과정에서 아이는 스스로 잘한 점과 좀 부족한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스스로 할 것이다. 90점 역시, 80점 역시, 그 이하 점수 역시 아이가 스스로 장단점을 알고, 장점은 더 부각 되게, 단점은 스스로 고칠 수 있게 끔 해야 한다. 단점을 스스로 알게 되면 단점을 극복하려는 노력 또한 학생 입에서 나오게 된다면 금상첨화이고, 모른다면 학부모가 도와주어야만 한다. 그렇게 끌고 학창시절을 가야지만, 학생들이 학부모님이 helper라는 인식을 갖게 된다. 사춘기 방황이 가장 많은 시기(미친) 중2와 그리고 내신은?예비고 현 중3이야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스스로 동기부여 공부할 것이다. 앞에 명확하게 보이는 목표가 있고, 소위 미친 중2를 겪었고, 나름 스스로 성숙한 인간이 되려고 행동도 할 것이다. 중2학생들은 중1 첫 학년을 겪으며 새롭게 해결해야 할 사회적 요소를 만나 격어왔다. 초등학교 때와는 사뭇 다른 학교 분위기, 특히 여러 인간관계와 학업으로 혼란을 겪어왔다. 이런 혼란은 2학년이 되면 더 심화되게 된다. 학습적 요소의 변동도 2학년에 들어서면 더 심화된다. 2학년 때 영어는 교과서에서 대부분의 원리 문법 묻는 문제들로 허다하다. 결국 중2는 학생들의 사회적 관계 문제 요소와 공부 2가지를 함께 병행하기 때문에 학생들로서도 가장 힘든 시기는 맞다. 결국 가장 힘든 시기를 학생주의에 있는 위험요소(사회적요소,학업요소)를 얼마나 다루면서 목표를 향해 잘 달려갔는가가, 나머지 학업에 승패를 좌우한다. 지속적인 목표 설정과 코칭으로 성취감을 맛보게 하라. 결론을 말하자면, 중1,2는 혼돈의 시기이다. 혼돈의 시기라도 해야 할 것을 분명이 아는 자와 모르는 자는 분명 다른 결과물을 갖고 오게 한다. 할 것을 분명 안다하더라도, 도움이 있는 자와 없는 자는 또 다른 결과물을 낳게 된다. 본인이 학생들을 지도 해오면서, 제일 중요한 것으로 여기는 것은 학생들을 마음 안 다치게 신바람나게 공부시키는 것이다. 스스로 힘든 과정을 극복해 가며 달라진 결과물을 인식할 때 학생들이 신바람이 난다.힘든 과정을 극복할 때도 서로 마음고생은 최소한으로 하게 해야 한다. 계속적인 학생들의 목표설정과 으쌰으쌰 해주면서 오늘도 학생과 함께 하루를 보낼 것이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대니얼 부원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화장품에 들어가는 성분 알고 쓰자 화장품은 이제 성인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화장품 브랜드인 더 페이스샵은 보유한 누적회원 중 10대 회원의 규모가 지난 2년 사이에 두 배가 넘게 늘어났다고 지난 해 12월 발표했다. 립밤이나 비비크림 등은 여중생들의 가방 속에는 물론 초등 고학년생 가방이나 필통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연령에 관계없이 쓰이는 화장품을 오래오래 피부에 맞게 안전하게 쓰려면 화장품 성분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화장품은 최소 하루에 2~3차례 열었다 닫았다 하는 제품들이 대부분이라 보관상 편의를 위해 방부제가 첨가된다.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방부제 종류와 그 성분이 어떤 것인지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 화학 방부제의 종류 화장품의 주성분은 수분으로 보습성분이 든 수상 부분과 오일, 왁스 성분이 첨가된 추출물, 아미노산, 단백질, 비타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성분들은 미생물의 침투나 번식이 쉬워 오염될 가능성이 높다. 미생물에 오염된 화장품은 피부발진, 염증 등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이런 이유로 대부분의 화장품은 미생물 증식 억제 및 사멸을 위해 방부제를 사용한다. 가장 대표적인 방부제는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디아졸리디닐우레아,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솔빈산 및 염류, 안식향산 등으로 20여 가지가 넘는다. 이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파라벤은 식품, 의약품에도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온 방부보존제지만 유방암 조직에서 예외 없이 검출이 되어 가장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연구발표가 파라벤이 유방암을 발병시킨다는 인과관계를 나타내는 건 아니지만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연합(EU)에서도 파라벤과 몇몇 화학물질에 대해 위험을 경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 천연 방부제의 종류 화학방부제의 위험성으로 일부 업체에서 무방부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런 제품은 사용기간이 정해져 있으며 가능한 냉장 보관해야 하는데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2차 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식물추출물을 원료로 한 천연방부제가 함유된 제품들이 나와 있다. 천연방부제에는 비타민E, 자몽씨추출물(GSE), 로즈마리추출물(ROE), 산초, 이끼, 백두홍의 생약성분 나프리, 안식향목 추출물인 벤조인, 약초 황금 추출물, 목련피 추출물, 프로폴리스 추출물 ,동백잎 추출물 ,나한백 추출물, 저먼카모마일 추출물, 버드나무껍질 추출물의 혼합액인 나트로틱스 등이 있다. 천연방부제는 파라벤이나 페녹시에탄올처럼 유통기한을 3~5년까지 늘려주지는 못하지만 피부에 자극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제품의 유통기한은 보관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6개월 정도라고 한다. 천연방부제를 만드는 과정에서 극소량의 파라벤류가 첨가되기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관련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는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 화장품 성분분석 쉽게 하자 화장품을 해석하다_화해앱화학방부제냐 천연방부제냐 여러 논의가 있지만 매일 쓰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유해한 성분이 적게 들어가 있고 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찾는 것이다. ‘화장품 성분 중 피해야 할 20가지’ 라든가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화학성분’을 검색해 화장품 상자 에 깨알 같은 글씨로 표시된 성분 목록과 비교하는 일은 쉽지 않다. ‘화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훨씬 쉬워진다. ‘화해: 화장품을 해석하다’ 앱을 설치한 후 분석해 보고 싶은 화장품 제품명만 입력하면 성분을 분석해주고 솔직한 사용자 평가를 볼 수 있다. 성분을 나열하고 사용 후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제품에 함유된 화학 성분의 안전 등급 표시, 파라벤·벤조페논 등 유해 논란이 있는 성분 유무, 알레르기 주의 성분 등을 나타내주어 내게 맞는 안전한 화장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파라벤 치약으로 화학성분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요즘, 화장품 뿐 아니라 가장 민감한 아기용품에도 ‘무성분’ 마케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해성분 무(無)’, ‘유기농’, ‘천연’, ‘저자극’, ‘피부과 테스트 완료’ 등의 제품이라도 해당 성분 외에 다른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 안전성을 무조건 보장해주지는 않다고 말한다. 내 몸에 안전하고 좋은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서 한 번 더 원료의 안정성과 함유성분에 대해 철저하게 따져보고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안전한 화장품 사용을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성분알루미늄 지르코늄과 기타 알루미늄 화합물, 벤잘코늄클로라이드, 벤제토늄클로라이드, 브로노폴, 부틸히드록시톨루엔, 부틸 히드록시아니솔, 세테라레이트 / PEG 화합물, 콜타르, 코카마이드디이에이 / 라우라마이드디이에이, 다이에탄올아민, 초산에틸, 포름알데히드, 향료, 히드로퀴논, 아이오도프로피닐부틸카바메이트, 메칠이소치아졸리논, 옥시벤존, 파라벤, 프로필렌 글리콜,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탈크, 1·4 다이옥세인참조 : http://www.ewg.or, http://www.bcam.qc.ca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