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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분야와 연결되는 ‘방과후지도사’ 눈길 ‘방과후지도사’가 여성의 관심직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근무시간의 탄력적 운용이 가능해 일을 하면서도 육아를 병행하는 데 문제가 없으며 사회 지원 시스템 부분에서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방과 후 지도사로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해당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방과후지도사 자격증은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격려를 받고 있는 자격증으로서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누구나 교육과정 이수 후 검정시험 합격을 통하여 취득할 수 있다. ● 자격증 발급 후 취업 지원‘드림플러스 평생교육원(원장 손은선)’은 문예교육지도사(시낭송 과목),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 아동요리에 대한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수자에게는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진흥원에서 자격증을 발급한다. 교육부터 자격증 발급뿐만 아니라 취업까지 지원한다. 방과후 강사는 물론 문화센터나 돌봄 교실 등에서도 일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손은선 원장은 “경력단절여성에게 자격증을 부여하고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싶어서 개원하게 되었다”며 “아이를 양육하며 쌓아온 경력을 쓸모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과후지도사는 아이를 키우고 양육했던 여성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자신했다.드림플러스는 지난 달 19일 3명의 제1기 문예교육지도사를 배출했다 ● ‘문예교육지도사’ 각광전면적인 초등 교과 개편으로 평가가 논술형으로 바뀜에 따라 스토리텔링과 서술형·논술형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문예교육지도사’는 시인이자 시낭송가인 손은선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과목으로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문예 지도를 할 수 있으며 학교 또는 사설 교육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이 발급된다. 글짓기 가정방문교사, 독서논술학원, 초등학교 방과 후 특별활동 글짓기 과목, 일부 중등학교의 문학, 독서, 작문 관련 정규 수업, 공공 문화단체나 문화기관의 독서, 글짓기 과목의 전담 교사 또는 시간 강사 등의 취업에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특히 시 낭송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은 물론 성인의 치유 프로그램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문의 070-7557-0478, 010-2990-0478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0
- 우리아이 ‘책 읽는 습관’ 기르기 고등학생이 되어 비로소 국어 과목을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과목, 국어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더욱 어렵다. 어릴 때부터 차근차근 ‘독서습관’을 길러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독서습관은 모든 공부의 근간인 독해력을 키워주므로 반드시 길러야 할 습관이다. ● 독서습관 잡기의 적기인 ‘5세’독해력은 곧 이해력이다. 저학년 때 이해력이 부족하면 교과 학습과정, 특히 국어 수학 영어를 공부할 때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해력은 독서습관을 바탕으로 기를 수 있다.5세부터 10세까지는 독서습관을 들이는 적기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 학업부담 때문에 자유로운 독서를 할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 시기는 혼자 독서를 할 수 있으면서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시기다. 이 시기 책 읽는 습관이 생기지 않으면 독서를 숙제나 공부처럼 부담스러운 것으로 여기게 된다. ● 수준에 맞는 독서활동‘이안서가(원장 조은숙)’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수준에 맞는 독서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논리력을 길러주고 자연스럽게 독서습관을 잡히도록 돕는다.이안서가의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는 연간 최소 48권의 책을 정독하게 된다. 부모가 직접 지도하기엔 힘에 부치는 일이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도서 가운데 좋은 책을 고르고 책을 올바르게 읽히며 적합한 독후활동까지 해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안서가 언어능력 평가시험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의 언어능력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이 결과를 가지고 보다 상세한 맞춤형 독서지도가 가능하다.수업은 주 1회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서술형·논술형 통합교과에도 대비할 수 있다. 문의 033-764-5437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0
- 특목고 진학 목표, 최적화된 영어·수학 교육 지원! 오는 11월 3일 마들역 6번 출구 앞 백산B/D 3~4층에 English Friends 마들원과 GMS 마들관이 새롭게 개원한다. 17여 년 동안 외고, 자사고 등 특목고 진학을 주도해 온 English Friends 마들원이 중계동 특목고 진학의 메카로 명성이 높은 GMS의 치밀한 수학 학습시스템과 차별화된 개별수업의 노하우를 그대로 옮겨와 ‘영어와 수학의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자’는 데 뜻을 같이하며 GMS 마들관을 개원하게 되었다. 외고 자사고 진학 프로그램에 목말라 있던 초3 ~ 중3학년 학부모들의 기대를 받으며 English Friends 어학원 마들원과 수학 심화/선행 병행 특목고 진학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온 GMS 마들관의 특목고 프로그램을 정리했다. English Friends 어학원 마들원...... iBT 토플 만점 목표, 원어민 강사와의 100% 영어 수업 & 한국인 강사의 내신 집중관리!특목고 진학반 Epic Premium Courses (초3~6 대상 예비 특목반/ 중1~3 대상 프리미엄 특목반)은 iBT 토플 만점을 목표로 Speaking & Writing 수업은 원어민강사가, Reading & Listening 수업은 한국인 강사가 지도한다. 프로그램의 강점은 특목고 입시를 위한 내신 만점 관리, 서술형 관리(수행평가)를 비롯해 영어논술, 100% 영어수업, 팀별 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영어 프리젠테이션, 인터뷰, 그리고 교육청과 대학에서 실시하는 영어 경시대회 준비도 주력하고 있다. 프로젝트 수업은 Topic 이해 (배경지식 함양)- Debate- power point 제작 (Essay & Writing)- Presentation 단계 (Speaking) 순으로 진행되며, 특목고 진학반에서는 원어민 강사가 직접 Essay 첨삭을 하는 등 토플 고득점을 위한 실전 문제 분석 및 유형별 접근법도 지도한다. 황명순 원장은 “영어는 단순 암기식교육으로 얻어진 내신 100점에 만족하면 안 된다. 민사고 등 특목고 입시에 필요한 영어 면접은 물론 진학 후 100% 영어수업 참여, 글로벌 대학 진학까지 고려하면 원어민 강사와 함께 문화를 이해하며 유창한 영어를 배우는 것이 매우 유용하다. 죽은 영어가 아닌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살아있는 영어실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내신 100점 목표의 ‘4주 내신집중 수업’도 진행된다. 주중 집중 내신 수업과 주말 보충수업으로 구분해 학생별 1:1 개인지도(보충, 오답관리 등)로 학생별로 영어학습의 취약점을 꼼꼼하게 집중 지도한다. 향후 Lab실에서 학생별 EBS 내신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차별화된 내신관리 시스템도 시행할 계획이다. GMS 마들관...... 질문하는 학습 & 7~9회 개별 반복 확인학습, 4회 평가로 완전학습 지향! GMS 마들관의 차별화된 수업방식은 탈무드에 나오는 유태인 교육방법인 하브루타(havruta)에서 찾을 수 있다. 하브루타는 ‘질문하는 공부법’으로 학생이 강사에게 배운 것을 설명하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수업이 진행된다. GMS 수학수업은 개념설명- 개념 확인- 응용 (문제풀이)- 점검- 클리닉 순으로 진행된다. 문제풀이 단계에서는 QR코드가 탑재된 문제지를 사용, 학생이 강사에게 스스로 푼 문제의 풀이과정을 설명하면서 학습 이해도를 확인받고 발전문제를 과제로 받게 되는 반면, 틀린 문제가 발생하면 유사문제를 다시 풀고 강사에게 확인받아야 발전문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점검 단계에서는 응용문제 풀이, 틀린 문제 유사문제 풀이, 과제수행 후 과제수행평가, 전체 단원이 끝나면 총괄평가 순으로 단원별 4회 점검을 받게 된다. 최종 총괄평가 단계에서는 학생별로 목표점수에 도달하지 못하면 QR 코드가 탑재된 플립러닝 학습지를 제공받아 가정에서 풀고 학부모 확인을 받거나 학원 강사와 확인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별로 수학의 약점을 꾸준히 점검받으며 단원별로 최소 7~9회 반복 학습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더불어 학생별 학습 능력을 세분화하여 QR코드를 활용한 개별학습이 가능해져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해졌다. 실제로 GMS 중계관에서는 내신 70점대 학생이 2~3개월 학습관리 후 95점대로 성적이 올라 효과를 입증했다. 주2회 운영되는 특목반 수업은 요일별로 학생별 선행학습과 내신만점을 위한 자기학년 수업이 진행되며, English Friends 마들원 특목반 재원생을 위한 민사고, 상산고, 하나고 입시 면접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해결력 수업’도 마련해놓았다. 특목고 파이널 수업... 지원학교별 자기소개서 & 면접 시뮬레이션 지도! English Friends 마들원과 GMS 마들관 개강에 맞춰 2015학년도 외고 자사고 지원 중3 학생 대상 특목고 파이널 4주 수업도 진행된다. GMS 특목고 진학 노하우를 체계화시킨 파이널 수업은 지원 학교별 자기소개서 관리와 실전 면접 시뮬레이션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S외고 지원 학생은 3명의 면접관 앞에서 1차 인성면접- 2차 자기소개서 면접- 3차 논술 순으로 실전 면접연습을 하게 되며, 이때 면접 평가기준 (전공적합도, 자기주도 학습, 독서활동, 인성)에 맞춰 평가를 받고, 면접 녹화 영상 피드백을 통해 면접태도, 대화법 등 개인별 면접 코칭을 받게 된다. 문의 : 잉글리쉬프렌즈어학원 (마들원) 02-935-3200 GMS 마들관 02-956-4676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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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지는가?
큰맘 먹고 8년 만에 바꾼 핸드폰이 고장 난 날, 차의 후방 감지카메라 마저 고장이나 양쪽 업체에 제대로 화풀이를 했다. 미안하단 마음이 들 정도로 관리자들이 쩔쩔매자 문득 떠올랐다. 학원은 책임을 지는가? 말로는 우리학원이 최고다. 입시 결과를 보장한다 말하지만 핸드폰을 판매하는 사람들도 1년은 책임을 지는데 왜 학원은 전혀 책임을 지지 않는지, 나는 무엇으로 아이들의 노력과 학부모들의 수고어린 땀에 보답하는지 질문을 계속 던졌다. <수강료 책임제>생각의 끝은 ‘수강료 책임제’였다. 학원을 신뢰하고 성실함으로 함께 한 학생들의 입시 결과가 좋지 못하다면 수강기간 수강료의 절반을 돌려주자. 그래서 재원생들에게 설문조사를 하였다. “고3 때 모의고사 2등급을 찍지 못하면 17개월 치 수강료를 환불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답변은 천차만별이었다.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냐”, “우리 학원이 그렇게 어렵냐”, “수강료 더 낼까요?” 라며 너스레를 떨던 녀석들. 하지만 모두들 그 자신감에 대해서 열정이 느껴진다고 했다. <수능과 내신의 쌍둥이 자리> 진정한 노마드는 별자리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열정이 넘친다고 학생들의 성적이 오르는 건 아니다. 지금 국어하늘의 별자리는 ‘수능과 내신의 쌍둥이 자리’다. 3년 전만 해도 어려운 수능, 쉬운 내신이 지배적이었다. 논술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도 수능국어를 잘 보기 위해서는 고난이도 문제를 변별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앞에서 시간단축하고 문학에선 생소한 작품이 나왔으면 어려운 문제, 비문학에선 과학기술, 그래프가 나온 경제 제시문이 어려우니 어려운 문제를 뒤로 남겨놓고 앞에서 단축한 시간으로 뒤에서 집중하라. 그렇게 말했다. 하지만 최근 수능국어는 쉽다. 실수를 하면 한 문제당 등급이 하나씩 떨어진다. 또한 내신은 외우면 된다. 새벽까지 외우자. 그러나 지금의 내신은 수능 문제보다 어렵다. 오히려 수능보다 내신받기가 더 어려운 반전의 형세다. 입시의 계륵이었던 내신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입학사정관, 내신우수자, 논술우수자, 심지어 쉬운 수능으로 인하여 정시에서도 내신의 중요성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뜨내기와 선무당을 경계하라>과거 ‘어려운 수능’시절에는 스타강사가 존재할 수 있었다. 나름의 유형공략으로 이곳저곳을 떠돌며 백명, 이백명의 대형강의가 가능했다. 그런데 ‘쉬운 수능’시절에는 특별한 유형이 없다. 실수 하나에 등급 하나가 떨어진다 했지만 사실은 실수가 아닌 내공이다. 스킬과 명성만으로 가득한 강사의 강의가 아닌 문학의 기본 어휘, 갈래부터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분야의 기본 어휘 맥락 배경지식을 차근차근 이해시키는 강사가 필요하다. 또한 과거 ‘쉬운 내신’시절에는 실력은 부족해도 새벽까지 함께할 강사가 먹혔다. 하지만 ‘어려운 내신’시절에는 과거 ‘어려운 수능’을 풀 능력을 갖춘 강사의 깊이 있는 수업이 필요하다. 더구나 교과서가 모두 바뀌었다. 기존의 축적된 내신자료는 이제 아무에게도 없다. <어떤 학원을 선택해야 하는가?>수능과 내신의 난이도가 비슷해진 현 시점에서 좋은 학원의 조건은 강사의 질이 우선임이 분명하다. 수능과 내신을 가르치는 선생이 다른 학원은 뜨내기와 선무당의 결합으로 ‘과거의 모델’이다. 수능은 실력있는 강사가, 내신은 성실한 강사가 담당한다는 컨셉트는 수능과 내신의 난이도가 유사한 현시점에서는 버려야할 악습이다. 한편 기존의 자료가 많이 축적되었다는 내신만 유명한 학원도 교과서가 바뀐 시점에서는 ‘구시대의 잔재’일 뿐이다. 아무런 자료가 없는 상황에서는 내신을 담당하는 강사도 수능을 가르치는 강사 못지않은 실력을 갖춰야 한다. 따라서 원장이 수능과 내신 양쪽을 직강하면서 소수정원을 유지하는 학원이, 교재 수준이 뛰어나고 입시전략을 지도할 수 있는 정보를 갖춘 학원이 좋은 학원이다. 만약 누군가가 강사의 열정은 어디 갔냐고, 왜 빠졌냐고 묻는다면 그것은 전제일 뿐이라고 아니, 입으로만 하는 열정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손크라테스 아레테 언어논술학원 원장2650-889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중학교 3학년 이제 시작이다 !!! 이제 또 다른 시작을 눈앞에 둔 중3 학생들을 위해 대입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과 올바른 대입전략 수립방법, 그리고 중학교 때와 고등학교 때의 점수가 가장 많이 달라지는 과목인 수학 학습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대입전형 유형에 대한 이해와 각 전형에 대한 올바른 전략 수립 방법부터 알아보자. 현재의 대입전형은 수시 4가지(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특기(실기), 논술), 정시 2가지 유형(수능, 특기(실기)) 등 총 6개의 유형으로 나누어진다. 1) 학생부 교과전형: 말 그대로 ‘내신’중심 전형이다.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방법으로 내신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도시지역 학생들을 위한 전형은 아니다. 예를 들어보자. 국내 굴지의 교육업체인 ‘M’사 또는’J’사 등에서 제공하는 자료들에 의하면, 인문계 학생들이 서울의 중위권대학인 동국대 정도를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지원할 때(과에 따라 다르지만), 내신 1.5~ 1.7등급 이내에 들어야 합격가능성이 있다고 한다.이정도 등급이면 전교 대개의 경우 전교 10등 이내에 드는 성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대도시의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전교 10등 이내에 드는 학생들은 매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수능점수를 반영하는 정시모집에서도 동국대보다 높은 학교를 충분히 갈 수 있다. 그런데, 이 학생들이 수시에서 동국대를 지원해서 합격하는 경우, 수시합격자는 정시에 지원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수능에서 아무리 높은 점수를 받아도 정시 지원을 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이런 학생들은 ‘학생부 교과전형’으로는 원서를 쓰지 않는다. 반면 농어촌 학생들의 경우 내신 점수에 비해 수능 점수가 현저히 낮고, 각 학교에서 경쟁하는 학생들의 수가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높은 내신 등급을 확보하기 쉽기 때문에 이 전형을 이용해서 진학에 성공하는 예가 매우 많다고 할 수 있다. 2) 학생부 종합전형: 이전의 ‘특기자전형’ 등의 이름이 변해서 만들어진 전형이다. 내신 점수가 다소 낮더라도 각종 비교과 스펙 등을 추가하여 평가하기 때문에, 이전의 ‘특기자전형’과 마찬가지로 주로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들을 위한 전형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화여대의 경우 동두천외고나 고양외고 등은 3등급대의 학생들도 이 전형을 통해 입학하지만, 일반고 학생들은 최소 1.3~1.5 정도의 내신등급에다가 여러 가지 비교과 스펙이 있는 경우에만 입학에 성공할 수 있다. 즉, ‘학생부 교과전형’에 비해서 내신 점수를 덜 반영하는 전형이므로, 내신점수가 상대적으로 낮더라도 특목고학생이거나 또는, 일반고 최상위권학생 중 ‘학생부 교과전형’ 정도의 내신에는 약간 못 미치지만 각종 스펙이 있는 경우에 노려 볼만한 전형이다. 3) 논술 전형: 최상위권 상위권 대학에서 실시하는 대학별 고사로서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각 800명 이상 이화여대, 연세대 각 600명 이상 등으로써 사실상 수시의 4가지 종류의 전형 중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방법이며, 인문계의 경우 국어나 사회의 교과지문 등을 제시 한 후 현대사회의 갈등상황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 제시, 제시문의 핵심 개념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 등을 서술하는 형태이며, 자연계의 경우 수학이나 과학에 관련된 교과지문을 제시한 후 수학과 과학에 관련된 심화문제를 풀어내야 하는 형태로써 글쓰기 형태인 인문계와는 달리 수능과 비슷한 문제풀이 형태이다. 상위권 대학의 논술중심 전형의 경우 대개 논술 60% 내신이 40%로 겉보기로는 내신이 많이 반영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신의 실질 반영률은 1%미만이다. 4) 정시 수능 중심 전형: 최상위권 상위권 대학의 대부분의 정시는 수능 중심전형이다. 수능 100% 전형과 수능60%+내신40% 등의 전형이 있지만 이 경우도 논술과 마찬가지로 내신 실질 반영률을 1%미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세부적인 전형을 알 필요는 없지만,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일반적인 도시학생의 경우 일반고나 특목고 학생이나 내신보다는 모의고사 실력이 중요하다는 것은 잊어버리지 말아야 할 진리이다. 중학교 때 문제집을 서너 권씩 열심히 풀면서 올바른 개념습득 없이 오로지 머슴처럼 열심히만 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첫 시험부터 엄청난 양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중학교는 모의고사를 보지 않는다. 고교 입시에서 수능과 같은 시험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학교에서 출제되는 문제의 수준도 그리 높지 않다. 즉 열심히만 공부해도 점수가 나올 수 있게 출제 된다. 그러나 고등학교는 다르다. 학교에서 너무 낮은 수준의 문제를 출제하면 학생들이 개념에 관련된 정확한 공부를 게을리 하기 때문에 중학교에 비해 그 수준이 매우 높아지는 것이다. 즉 열심히 공식 암기하고 반복적으로 문제 풀어서 해결되는 문제들이 아니라 진짜 개념을 알아야 푸는 문제들이 많이 등장하는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이 진짜 개념을 습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난 후 문제풀이에 돌입해야 한다. 진짜 개념이란 공식을 단 1개 외우지 않고도 그 공식이 유도된 근원을 이해해서 공식을 잘 외운 학생들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히 문제를 풀 수 있는 개념을 의미한다. 타잔수학 배수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4
- 2015년 대입전형 분석과 특징 지난해 8월 교육부는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 방안’을 발표 하였다. 먼저 이번 기고에서는 이 방안이 적용되는 2015년 대입전형을 분석해 보고 추후 수시전형과 정시전형 대비, 그리고 어떻게 학습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시리즈로 살표 보도록 하겠다. 1. 대입전형 부담감은 여전 올 해 대학별 전형 유형은 6개 이내로 제한되었다. 대학별 평균 전형방법의 수가 지난해 6.82개에서 금년 4.13개로 감소했다. 그러나 결코 평균 전형방법의 수가 줄어 들었다고 해서 수엄생의 부담이 줄어들었다고 볼 수 없다. 고려대의 경우 2014년도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OKU 미래인재특별전형,과학인재특별전형,국제인재특별전형 등 3개의 전형으로 나누어 학생들을 선발 하였으나 2015년도에서는 이를 하나로 묶어 [1단계 : 서류100], [2단계 : 1단계성적70 + 면접30]’의 방법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묶어 버렸다. 심지어 몇 몇 주요대학은 수시전형의 경우 전형유형이나 전형방법이 지난해와 대동소이 하다. 외견상으로 보면 복잡하고 다양한 형태의 전형 유형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 단계별 전형방법이나 단계별 방영요소들이 거의 변화가 없기 때문에 대입전형이 간소화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2. 정시모집 인원증가 정시모집 인원이 전년도에 비해 전국적으로 2% (전년도에 비해 7480명 증가) 증가 하였다. 2015년도 정시모집 인원 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주요대학들이 정시모집인원의 증가를 주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증가 폭이 전체대학의 인원증가 폭에 비해 월등히 높다.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는 정시모집 인원이 소폭 감소 했으나 서울대를 비롯한 대부분의 주 요대학들이 평균 7% 정도 정시 모집인원을 증가 시켰다. 그 원인을 살펴보면 교육부의 ‘대학별 논술을 비롯한 대학별 실시고사 지양’ 방침에 따라 2014년도 수시모집에 비해 논술유형에서 10~30% 선발인원을 줄였는데 그 줄인 인원을 대부분 정시 수능전형으로 넘겼기 때문이다. 3. 수시모집에서 논술비중 감소? 주요대학의 경우 우선선발 폐지와 수능최저 기준 완하로 지난해에 비해 수시 전형에서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18%정도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선발인원은 크게 줄지는 않았고(지난 해 17,534명에서 올해 17,489명)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선발한다. 이러한 이유는 지난해 논술전형을 실시하지 않았던 대학들이(경북대,부산대,서울과학기술대,세종대,한양대-에리카) 논술전형을 실시하여 주요대학의 감소인원의 상당수를 흡수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시모집에서 논술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크다. 4. 수능최적학력기준 완화? 우선 선발 폐지로 인해 각 대학들이 수능최저 학력 기준을 상대적으로 대폭 조정했다. 연세대 논술전형 인문계열은 지난해 일반 선발 ‘3개 영역 등급합 6’에서 ‘4개 영역 등급합 6’으로 높였고, 자연계 일반 선발 ‘2개 영역 등급합 4’에서 금년 ‘4개 영역 등급합 7’로 높였다. 고려대 논술전형 인문계열은 지난해 일반 선발 ‘2개 영역 2등급’에서 금년 ‘3개 영역 2등급’으로 강화되었다. 성균관대 논술전형 자연계열은 지난해 일반 선발 ‘3개 영역 등급합 7’에서 금년 ‘3개 영역 등급합 6’으로 최저 학력기준이 높아졌다. 5. 입학사정관전형 = 학생부 종합전형 올 해부터 입학사정관전형은 학생부 중심의 학생부종합전형이라고 보면 된다. 상대적으로 논술전형과 특기자 전형은 준비하는데 시간과 비용도 많이 들고 준비과정이 어렵다. 또한 적성고사 전형은 실시하는 대학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수시를 준비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지원하게 된다. 학생부 교과 성적을 위주로 평가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하여 학생부 비교과 활동을 평가하고 교과성적, 자기소개서와?추천서?면접 을 통해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단계별로 반영요소를 평가하여 일괄합산 하는 방식으로 선발하며 주요대학들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을 적용한다. 따라서 학생부관리(내신+비교과활동)가 매우 중요하며 학생부 관리를 잘 한 학생 일수록 대입전형의 폭이 넓어질 수 있으므로 그 만큼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이상으로 2015년 대입전형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지금 시점에서 먼저 할일은 수험생들은 막연하게 성적 만 올리면 되겠지 하는 생각보다 현재 본인의 실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학생부 관리(내신+비교과 활동)와 목표로 하는 대학의 모집요강을 평소 꼼꼼히 살펴보고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은 무엇이고 그것을 준비하기 위해서 어떤 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하는지를 심사숙고해야 한다. 최철호 소장현)파주 하이탑 학원 원장 겸 파주 하이츠,토피아,하이탑 진학진로연구소장문의 031-948-09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3
- 2015년 대입전형 분석과 특징 지난해 8월 교육부는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 방안’을 발표 하였다. 먼저 이번 기고에서는 이 방안이 적용되는 2015년 대입전형을 분석해 보고 추후 수시전형과 정시전형 대비, 그리고 어떻게 학습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시리즈로 살표 보도록 하겠다. 1. 대입전형 부담감은 여전 올 해 대학별 전형 유형은 6개 이내로 제한되었다. 대학별 평균 전형방법의 수가 지난해 6.82개에서 금년 4.13개로 감소했다. 그러나 결코 평균 전형방법의 수가 줄어 들었다고 해서 수엄생의 부담이 줄어들었다고 볼 수 없다. 고려대의 경우 2014년도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OKU 미래인재특별전형,과학인재특별전형,국제인재특별전형 등 3개의 전형으로 나누어 학생들을 선발 하였으나 2015년도에서는 이를 하나로 묶어 [1단계 : 서류100], [2단계 : 1단계성적70 + 면접30]’의 방법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묶어 버렸다. 심지어 몇 몇 주요대학은 수시전형의 경우 전형유형이나 전형방법이 지난해와 대동소이 하다. 외견상으로 보면 복잡하고 다양한 형태의 전형 유형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 단계별 전형방법이나 단계별 방영요소들이 거의 변화가 없기 때문에 대입전형이 간소화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2. 정시모집 인원증가 정시모집 인원이 전년도에 비해 전국적으로 2% (전년도에 비해 7480명 증가) 증가 하였다. 2015년도 정시모집 인원 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주요대학들이 정시모집인원의 증가를 주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증가 폭이 전체대학의 인원증가 폭에 비해 월등히 높다.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는 정시모집 인원이 소폭 감소 했으나 서울대를 비롯한 대부분의 주 요대학들이 평균 7% 정도 정시 모집인원을 증가 시켰다. 그 원인을 살펴보면 교육부의 ‘대학별 논술을 비롯한 대학별 실시고사 지양’ 방침에 따라 2014년도 수시모집에 비해 논술유형에서 10~30% 선발인원을 줄였는데 그 줄인 인원을 대부분 정시 수능전형으로 넘겼기 때문이다. 3. 수시모집에서 논술비중 감소 주요대학의 경우 우선선발 폐지와 수능최저 기준 완하로 지난해에 비해 수시 전형에서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18%정도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선발인원은 크게 줄지는 않았고(지난 해 17,534명에서 올해 17,489명)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선발한다. 이러한 이유는 지난해 논술전형을 실시하지 않았던 대학들이(경북대,부산대,서울과학기술대,세종대,한양대-에리카) 논술전형을 실시하여 주요대학의 감소인원의 상당수를 흡수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시모집에서 논술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크다. 4. 수능최적학력기준 완화 우선 선발 폐지로 인해 각 대학들이 수능최저 학력 기준을 상대적으로 대폭 조정했다. 연세대 논술전형 인문계열은 지난해 일반 선발 ‘3개 영역 등급합 6’에서 ‘4개 영역 등급합 6’으로 높였고, 자연계 일반 선발 ‘2개 영역 등급합 4’에서 금년 ‘4개 영역 등급합 7’로 높였다. 고려대 논술전형 인문계열은 지난해 일반 선발 ‘2개 영역 2등급’에서 금년 ‘3개 영역 2등급’으로 강화되었다. 성균관대 논술전형 자연계열은 지난해 일반 선발 ‘3개 영역 등급합 7’에서 금년 ‘3개 영역 등급합 6’으로 최저 학력기준이 높아졌다. 5. 입학사정관전형 = 학생부 종합전형 올 해부터 입학사정관전형은 학생부 중심의 학생부종합전형이라고 보면 된다. 상대적으로 논술전형과 특기자 전형은 준비하는데 시간과 비용도 많이 들고 준비과정이 어렵다. 또한 적성고사 전형은 실시하는 대학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수시를 준비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지원하게 된다. 학생부 교과 성적을 위주로 평가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하여 학생부 비교과 활동을 평가하고 교과성적, 자기소개서와?추천서?면접 을 통해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단계별로 반영요소를 평가하여 일괄합산 하는 방식으로 선발하며 주요대학들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을 적용한다. 따라서 학생부관리(내신+비교과활동)가 매우 중요하며 학생부 관리를 잘 한 학생 일수록 대입전형의 폭이 넓어질 수 있으므로 그 만큼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이상으로 2015년 대입전형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지금 시점에서 먼저 할일은 수험생들은 막연하게 성적 만 올리면 되겠지 하는 생각보다 현재 본인의 실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학생부 관리(내신+비교과 활동)와 목표로 하는 대학의 모집요강을 평소 꼼꼼히 살펴보고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은 무엇이고 그것을 준비하기 위해서 어떤 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하는지를 심사숙고해야 한다. 최철호 소장현)하이탑 학원 원장 겸 하이츠,토피아,하이탑 진학진로연구소장문의 031-948-09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3
- 이과 상위권 학생의 학습법 이과에서 상위 10% 안에 들어가는 학생들인 경우에 과거에는 sky나 서성한(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 의 이공 계열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생각된다. 최근에는 의대,치대 입학정원이 1400명 이상 늘어남에 따라서 의대,치대 (약대) 로의 선택의 폭이 비교적 넓어지게 되었다. 이에따라 의치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물론 희망하지 않는 학생들도 목표대학의 레벨이 조금 높아지게 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수준에 있는 학생들이 가장 중점을 두고 성적관리를 해야 할것이 수학과 과학 과목이라 할수 있겠다. 물론 국어나 영어과목도 최소한 2등급 상위권(1등급에 가까운) 이상의 수준을 유지해야함은 두말할 나위 없겠고 수학과 과학은 반영비율도 높고 학교별 학과별로 가산점을 주기도 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꼼꼼하게 체크해야 할것으로 생각된다.또한 서울대를 지원하는지 아니면 연고대를 지원하는지에 따라 과학과목의 전략적 선택또한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하게 된다. 수학과목에 대해서는 최근 5년간 수능기출문제와 평가원모의기출(6월,9월) 모의고사를 모두 풀어봐야 할것이며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노트 작성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할수 있겠다. 내가 어느 부분이 약하고 어느부분에서 실수를 하는지에 대해서도 철저한 분석과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1등급이 되는 학생들도 틀리는 문제를 분석해보면 특정단원에서 자주 틀리며 혹은 아는 문제인데 단순 계산실수로 아쉽게 만점을 놓지는 경우도 자주 발견되곤 한다. “실수도 실력이다!”라는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할수 있다. 해마다 천명이상의 만점자가 나오고 있지만 만점자보다 더욱 아쉬운 학생은 98점이라고 할수 있다. 오히려 만점자보다 훨씬 적게 나오는 원점수 98점자들은 심각하게 반성을 해야할 문제라고 할수 있다.올해 발표된 입시안에서도 상위권 대학들은 정시(30%)보다는 수시(70%)의 비중이 높게 발표 되었다. 물론 중하위권 대학들은 50 대 50정도로 바뀌긴 하지만 이과 상위권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서는 수시모집의 비중이 높게 발표되었다. 구체적으로는 논술고사에 대한 비중이 절대적이라 할수 있다. 선행학습 금지법의 통과로 인해서 과거보다는 약간 난이도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는 하지만 기출문제 답안 작성을 미리 연습해봄으로써 논술고사를 대비해야 할것이다. 이과 수리 논술고사에는 미적분단원이 가장 많이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수2’초월함수 미분단원과 ‘적분과 통계’의 적분파트에 대한 깊은 공부가 요구가 된다. 또한 의대를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경우에 자기소개서에 들어갈 스펙관리(예를 들자면 봉사활동 시간)를 꼼꼼하게 해두어야 한다. 학교에 따라서는 가산점을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아울러 상위권대학을 또는 의대를 목표로 하는 이과 상위권 학생들은 현재 본인의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들을 체크해보고 이보다 과목별로 어느 정도를 올려야만 본인이 목표로 하는 대학을 안정적으로 지원할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입시컨설팅을 통해서 확인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다수의 입시 컨설팅 업체들이 있으니 잘 선택해서 컨설팅을 받아보는것도 목표대학 정립과 학습의지의 고취 측면에서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설령 수학과목을 꾸준히 1등급을 찍고 있다고 하더라도 과학이나 다른과목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이고, 반대로 수학과목에서 겨우 1등급~2등급을 오가는 학생들은 만점을 목표로 공부를 해야 한다. 만점을 목표로 공부를 해야 확실한 일등급이 나온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최근 5개년간 기출문제를 모두 풀어봤다고 해서 본인이 완전히 섭렵했다는 착각을 버리기를 바라며 본인수준에서 조금 어려운 문제들을 꾸준하게 학습하는것도 또다른 방법이라고 할수 있다.의대,치대를 준비하든 상위권 대학 이공계열을 준비하든 과거보다 확대된 의대정원으로 인해 수혜를 입을 영향이 크다. 이제 좀더 목표를 상향조정하여 학습에 매진하기를 당부한다. GMS학원조창모 대표원장02-3392-20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8
- 명품교육 아가월드, 일산에 유초등 교육센터 열어 ‘미피’와 ‘몬테소리교육’으로 유명한 아가월드에서 주엽에 유초등 대상 교육센터를 열었다. 이로써 일대일 방문으로만 받을 수 있었던 아가월드의 수업을 교육센터에서 보다 다양한 교재·교구로 풍성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아가월드 일산교육센터에서는 일산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출신의 교육 전문가들이 6개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질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초중등 자녀를 성공적으로 길러 낸 선배 부모로서 교육의 길을 찾아 방황하는 부모들의 멘토가 되어주고 있다. 기관수업 단점 극복한 교육센터 오픈 아가월드 일산교육센터에는 교육전문가로 유아 부문 김수정 국장, 이영숙 국장과 초등 부문의 김영신 팀장이 있다. 이영숙 국장은 일산지역의 법인 어린이집에서 15년 간 교사와 원장을 역임했다. 김수정 국장은 18년 간 일산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교사와 원장을 지냈다. 일산 지역에서 잔뼈가 굵은 이 유아교육 전문가들의 고민은 바로 ‘명품 교육인 아가월드를 일산에서 선보이고 싶다’는 것이었다. 이영숙 국장은 “어린이집·유치원 등 기관에서는 교육 내용을 제대로 전달하는 데 힘든 면이 있었다. 센터를 오픈한 것은 교육적인 멘토가 되어 보다 친밀하게 다가가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김수정 국장은 “어머니들이 정보는 많은데 실질적인 아이들의 개인차는 잘 모른다. 놀이 방법, 교구의 활용 방법을 배우고 다른 아이들과 교류하며 사회성을 적절하게 배우는 것이 센터 수업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아가월드 일산교육센터는 앞으로 ''어머니 몬테소리 교실‘도 진행할 계획이다. 몬테소리의 교육철학을 활용법과 함께 바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 이들의 포부다. 몬테소리 철학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의 교육 노하우 배운다8개월부터 7세까지 대상으로 하는 ‘카사데이 밤비니 몬테소리’는 몬테소리의 교육 정신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수업이다. 아가월드의 몬테소리 수업은 영유아기 아이들이 갖고 있는 무의식적인 흡수 정신을 바탕으로 자발적인 흥미를 이끌어 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5세부터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내츄럴 가베’는 점, 선, 면 등 기본적인 기하학적 도형을 분할 통합함으로써 수학의 기초개념과 관찰, 예측, 해석, 탐구 등 과학능력의 기초를 다져준다.‘처음한글·한글읽기·한글쓰기’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연구팀이 연구개발한 새로운 임베디드 파닉스 학습법에 기초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한글을 처음 접하는 유아들이 노래하는 것처럼 글자를 리듬 있게 배우며 쉽고 빠르게 한글을 익히게 한다.‘우리아이 독서 비타민 동화 프로젝트’는 누리교육 및 유치원 월별 교육 주제에 맞춰 토론, 요리 등 활동으로 이어지는 프로젝트 수업이다. 수업 후에는 다양한 전집류와 몬테소리, 가베, MIT 교구 등을 마음껏 접하게 된다. 교과서 중심, 역사몰입 초등부 교육일 산교육센터는 자발성에 기초해 즐거움을 찾아가는 영유아교육의 철학을 초등부까지 이어간다. 초등 교과서 월간지 종소리는 국어와 수학을 학교 수업의 진도에 맞추어 자기주도적으로 부모님과 함께 공부 할 수 있다. 스토리텔링문제와 통합교과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풍부하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간학습지는 주1회 센타를 방문하거나 선생님이 가정으로 방문하여 공부 습관을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과서 어휘 3,000여 개를 싣고 있어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을 실질적으로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눈에 띄는 것은 역사 프로그램이다. 역사프로젝트 ‘한국사 톡톡!’은 역사 이야기를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읽고 토론하며 활동한다. 고대사 프로젝트와 조선사 프로젝트로 나누어 진행하며 왕카드, 나만의 역사 연표 등을 만들어 저학년부터 가능한 한국사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대사 프로젝트와 조선사 프로젝트 모두 1~2학년, 3~4학년, 5~6학년 등 학년군으로 나눠 각 12회 1시간 20분씩진행되며 인원은 한 개 반 3~6으로 충분한 토론과 발표가 가능하다. 역사 답사 프로그램 ‘나는야 역사 탐방대’는 책을 읽고 시대별로 떠나보는 현장 답사 활동으로 암사선사주거지, 한성백제박물관, 고구려 대장간 마을과 경복궁 등 수도권 인근의 유적지를 찾아가 전문해설사와 함께 유적지를 돌아보고 유물을 찾는 미션을 해결한다. 초등파트를 담당하는 김영신 팀장은 “‘한국사 톡톡!’과 ‘나는야 역사탐방대’는 고대사, 조선사, 근대사까지 1학기 반 정도에 통사를 훑어볼 수 있다.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시대별로 답사를 병행하여 7개월 정도는 역사에 푹 빠져 지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위치 일산서구 주엽로 134 시대프라자 9층(주엽역 4번출구 방향, 주엽역 사거리)문의 031-915-1101~2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8
- 2015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 2015학년도 대입 수험생들은 지난 3월 12일 서울시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입 여정에 들어섰다. 그런 가운데 지난 3월 2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오는 11월 13일(목) 실시될 예정인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 9월 교육부가 발표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 따라 국어와 수학 영역만 A형 또는 B형을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을 실시하고, 영어 영역 수준별 시험은 폐지된다. 다시 통합형 시험으로 전환된 영어는 교육부의 ‘쉬운 수능영어 출제’ 방침에 맞춰 출제될 예정이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 시행 세부계획은 오는 7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EBS 연계비율 70% 수준 그대로 유지2015학년도 수능문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학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게 출제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한다. 따라서 학습내용이 편중되지 않도록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전 범위에서 출제하며,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해 중요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면 풀 수 있게 출제한다. 또,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해 출제하되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개념과 원리 중심의 연계출제를 강화한다. 연계비율은 2014학년도 수능 출제방향과 마찬가지로 문항 수 기준 70% 수준을 유지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수능 대비학습을 할 때 ‘수능특강’이나 ‘수능완성’, ‘인터넷 수능’, ‘EBS N제’ 등 각 영역별 EBS 수능교재 공부를 병행해야 한다. 하지만 EBS 수능교재만으로 수능에서 변별력 있는 고난이도 문제까지 풀어 고득점을 받기는 어렵기 때문에 EBS 수능교재뿐만 아니라 난이도가 높은 문제 위주의 학습도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 EBS 연계 유형은 영역별로 차이가 있으나 중요 개념이나 원리의 활용, 지문 재구성, 그림·도표 등의 자료 활용, 문항 변형 등이다. 인문계열은 국어/수학, 자연계열은 수학/과학이 관건일 듯수능 영역별 문제는 기본개념과 원리에 충실하고 추리·분석·종합·평가 등의 사고력을 측정하며 대학에서의 학습에 필요한 기초적인 개념과 원리의 이해, 종합적 사고력을 묻는 문항을 골고루 출제한다. 수능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직업) 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되며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의 선택이 가능하다. 국어, 수학 영역은 A형과 B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2014학년도와 마찬가지로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하는 것은 제한된다. 따라서 올해 역시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B형과 수학 A형을,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 A형과 수학 B형을 선택하게 된다. 영어 영역은 2014학년도에 처음으로 수준별 선택형을 시행한 후 B형 응시자의 등급이 하락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올해부터 다시 통합형으로 변경된다. 영어 문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제시된 영어 교과의 영어Ⅰ, 영어Ⅱ 과목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한다. 통합형 수능 영어 영역은 지난해 영어 A형과 B형 중간 수준 정도의 문제들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비교적 쉽게 출제될 것으로 보여 상위권 학생들일수록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완벽하게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이사는 “수능 영어가 쉽게 출제될 경우 영어에서 변별력이 없어져 인문계열은 국어에 의해 당락이 결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수학도 대학의 반영비율은 영어나 국어보다 낮지만 표준점수 및 백분위는 국어, 영어보다 일반적으로 높게 나오므로 중상위권 이상에서는 쉽게 출제되는 영어보다 오히려 수학의 영향력이 클 수 있다”면서 “자연계열에서는 일반적으로 수학, 과학탐구 또는 수학, 영어 반영비율이 높은데 영어가 쉽게 출제될 경우 변별력을 상실해 수학과 과학탐구 영역의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 또한, 자연계열 논술에서 수학, 과학에 관한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아 수학, 과학 학습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영어 통합형 출제로 완벽대비 중요성 높아져영어 영역의 문항 수는 2014학년도와 동일하게 총 45문항이지만 듣기평가 문항 수는 17문항으로 지난해보다 5문항 줄어들고 듣기평가 시간도 기존 30분 이내에서 25분 이내로 단축된다. 또, 읽기는 5문항 많은 28문항이 출제되며 읽기평가 시간은 40분 이내에서 45분 이내로 확대된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고난이도 문항인 빈칸추론은 7문항에서 4문항으로 줄어든다.사회탐구 영역은 10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 과학탐구 영역은 8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각각 선택할 수 있다. 또, 직업탐구 영역은 5개 시험과목 중 1개 과목만 선택할 수 있으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문항유형은 5지선다형으로 하며, 수학 영역은 단답형 문항을 30% 포함한다. 문항 당 배점은 국어, 영어,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은 2점과 3점, 수학 영역은 2, 3, 4점 그리고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1, 2점으로 하되 문항의 중요도와 난이도,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차등 배점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