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30도가 넘을 때마다 물놀이 생각 솔솔 벌써 한낮은 땀방울이 맺히는 30도 여름. 장마와 함께 찾아온 올 여름 기온은 예년에 비해 더 덥고 더 길다는 반갑지 않는 소식이다. 무더위를 이기고 가족과 단란함을 나누는 물놀이가 다시 생각나는 계절이다. 여름철을 맞아 인천지역에는 온종일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워터파트에서부터 동네 공원에서 물놀이 시설들이 벌써부터 손짓한다. 지역에서 가볼만한 물놀이 장소들을 모아보았다. < 테마형- 뜨겁고 시원하고 취향따라 다양한 물놀이* 연평도 주민이 다녀간 - 중구 인스파월드연평도 사격사건으로 더 유명해진 인스파월드. 중구에 위치한 이곳은 뜨거운 해수탕과 찜질방은 물론 테마형워터파트가 제대로 갖춰진 인천지역에서 가장 규모와 시설이 큰 곳이다. 이곳은 특히 테마형워터파크에서 보기 힘든 해수탕 사우나 시설이 우수하다. 또 2층 전통불가마방에서 휴식도 가능하다. 특히 56m의 물놀이 슬라이드 시설은 수영복과 간식을 갖고 가면 하루 종일 각종 물놀이 코너에서 즐기기 좋다. 가격은 사우나시설 어른 6000원, 아이 4000원이며 워터피아는 어른 2만원, 아이 1만 5000원이며 주말은 5천원이 추가된다. (032-885-6776) * 사우나와 찜질방 그리고 옥상 풀장 -남구 스파시스 남구 도화오거리에 위치한 스파시스도 인스파월드처럼 테마형 물놀이 공간이다. 스파시스는 목욕과 사우나 찜찔방 마니아들에게 이미 오래전부터 인기였던 지역의 휴식명소 중 하나. ‘무한도전’과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지로도 알려질 만큼 시설이 쾌적하다. 이곳 실내 시설 외에도 옥외 5층 물놀이장 유수풀장도 이용거리다. 6월말 본격적 하절기 더위와 함께 따로 개장한다. 초등이하 어린이 전용 물놀이 시설 유수풀장을 즐기려면 회원가입을 하고 포인트를 활용하면 좋다. 요금은 어른 6000원 (야간 1000원 추가), 소인 3000원이다. (032-866-4545) * 3대가 즐기는 대형 도심형 실내테마파크 - 워터파크 ''웅진플레이도시'' 2m 높이의 실제 바다와 같은 스릴감 넘치는 파도풀. 7가지 각양각색 짜릿한 워터슬라이드가 자랑인 부천 웅진플레이도시는 애버랜드 개념의 물놀이 시설을 인천에서 가장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웅진플레이도시는 국내 최대 5000평 규모 실내 워터파크&스파 시설, 파도풀, 스키장, 국내 최장거리 360야드 실내 골프연습장 및 7가지 워터슬라이드 키즈도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7월 15일까지 어른 4만3000원, 아이3만3000원이며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장이다. (1577-5773)< 공원도 즐기고 물놀이로 또 즐기고 * 물놀이로 즐기고 수목원 산책도 하고 - 인천대공원 사계절 물놀이 썰매장인천대공원 썰매장에서는 145m 길이의 곡선 슬로프에서 1인용 또는 가족용 튜브썰매를 탈 수 있다. 시즌별로 봄과 가을은 잔디썰매를, 겨울은 눈썰매 그리고 여름은 물썰매와 물놀이시설을 각각 바꿔 운영한다.특히 하절기 물썰매장은 봄 시즌 운영기간이 끝나는 6월19일 이후부터 가능하다. 인천대공원은 물놀이썰매장 외에도 공원 내 수목원과 환경체험관, 자전거코스와 롤러스케이트 등 공원시설을 자연에서 함께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이용요금은 어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032-465-1524) 이밖에도 서구 서곶공원 물썰매장도 같은 시설이용이 가능하다.(032-565-3483) * 무료로 동네에서 물놀이를 - 연수근린공원 여름철 풀장연수근린공원 여름풀장은 연수구가 지난해 지역 대표 공원으로서 새 단장을 마무리하고 여름에 문을 여는 물놀이장이다. 근린공원에서는 어린이 놀이터와 물놀이장, 산책로 등의 가족 친화공간을 온 가족이 함께 이용 가능하다.공원에는 바닥분수와 워터스크린, 워터드롭, 워터샤워, 워터터널, 오션테마 조합놀이대 등 다양한 친수공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이 안전을 위해 약 15㎝의 수조로와 고무칩 쿠션을 바닥에 설치했다. 토요일에는 구립예술단 및 동아리 회원들의 야외 공연과 발표도 함께 한다. 이용은 무료다.(032-810-7271) * 인천 유일 자연형 야외 물놀이 시설 - 청학풀장인천 문학경기장 근처에 자리한 청학풀장은 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연형 풀장으로 인기있는 곳이다. 특히 풀장에서는 물놀이는 물론 취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영과 피크닉을 도심에서 즐기기에 적당하다. 청학풀장은 매년 7월 초 개장한다. 텐트는 칠 수 없지만 차광막이 설치되며 주위 녹음이 무성하기 때문에 그늘에서 책 한 권 읽고 가기에도 손색이 없는 물놀이 겸 휴양 장소다. 찾아가는 길은 네비게이션 ‘청학유치원’을 치고 간다. ( 032- 832-0135) * 나비도 보고 물놀이도 즐기는 장수산물놀이공원부평구 청천동 산4-6번지 인향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장수산물놀이공원은 아이들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곳이다. 또한 공원에서 산책로를 따라 5분 거리에 살아있는 나비를 볼 수 있는 인천나비공원을 만날 수 있다.물놀이와 생태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장수산물놀이공원은 개인 장비를 챙겨가야 한다. 이밖에도 갈산 물놀이장은 부평국민체육센터 안에 위치한다. 위치는 갈산역 근처 이안 아파트 뒤쪽이며 이곳 역시 음식과 개인장비를 챙겨갈수록 좋다. (032-509-8409)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시니어 창업!, 준비하는 자만이 성공한다!! 급속한 고령화사회로의 진전과 현대의학의 발달에 힘입어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평균수명 100세’에 대한 준비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하여야 하나?. 무엇을 어디서부터 해야 할까?. 과연 나도 성공 할 수 있을까?. 이미 퇴직했거나 퇴직을 눈앞에 두고 있는 40대~50대 이상 시니어 계층에게 이어지는 고민거리들이다. 특히, 요즈음과 같은 고도의 고객지향 시장경영환경하에서 재 취업 또는 창업의 길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에서 더더욱 그러하다. 최근의 어느 통계조사에 의하면 창업실패율이 50%를 훌쩍 넘어서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특히 직장생활만을 했던 시니어들이 창업에 성공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재 취업의 문 또한 그러하다. 청년실업자가 넘쳐나고 있으며, 고급두뇌인력 또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바늘 구멍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옛 속담에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이 여기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어떤 영역이든 철저하게 준비하는 자만이 성공 할 수 있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퇴직 이후 나의 노후2~30년 이상을 생각하며 준비한다는 장기 계획을 가지고 차근차근 창업을 준비해 나가는 것이 최선이다.내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내가 가장 좋아하며 할 수 있는 분야는 무엇인지, 평소 자신의 취미나 오랫동안 익혀온 전문성을 살려 창업으로 연결하는 것은 성공창업률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한가지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100세 인생2막’을 준비 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닌가. 그러나 이러한 경우도 해당 전문분야의 사업구상에 대한 사전 준비는 철저히 했으나 경영관리분야 즉, 인적자원관리, 세무·회계, 마케팅 등에 대한 준비가 상대적으로 미흡하여 창업에 실패한 사례들을 접할 수가 있다. 사전 준비 과정에는 핵심기술분야 뿐 아니라 경영관리전반에 관한 부분들도 포함돼야 한다. 이러한 것들을 알기위해서는 자료를 검색, 수집, 분석하여 스스로 준비 할 수도 있겠지만, 요즈음은 정부에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문교육기관을 엄격하게 심사 선정한 후 교육비용을 대부분 지원 해 줌으로 자기부담금이 거의 없는 교육과정들이 많이 개설되고 있다.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철저히 준비하는 것은 이제 성공창업을 위한 필수과정이다. 최근 중소기업청을 중심으로 시니어창업을 지원하는 정책들이 한창이다. 그 정책 중 일부인 [2011년 시니어 창업스쿨]이 부천시에서 바로 다음 달에 개최된다는 점은 새로운 ‘인생2막’을 준비하는 부천의 많은 시니어들에게 매우 고무적인 일 중의 하나이지 않을 수 없다. 지난 2010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경영컨설팅업 창업과정 교육기관’을 지정받고 부천에서 실시한바 있는 (주)CE경영컨설팅(대표이사 양석균(www.cecon.co.kr)은 국내의 100 여개가 넘는 지정 교육기관 중에서 우수교육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금년도에도 계속해서 2개 과정의 개설 을 계획하고 있다. (인생2막 창업과정 및 경영컨설팅업과정)CE경영컨설팅의 교육목표는 교육수료 후 인생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 교육생의 취업 창업률 80%달성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본 교육의 특징으로 아래의 6가지를 열거할 수 있다.철저한 현장 교육을 실시 창업성공율을 향상경력, 전문성, 네트워트 역량에 경력 10년이상의 전문컨설턴트로 구성된 코치의 컨설팅 tool 지도로 즉시 창업 수익창출 가능 !당 기관 대응자금으로 ‘대한민국 최우수컨설턴트 대통령 표창’수상자의 창업코칭! 교육수료 후 인턴쉽‘ 참여자는 당 기관의 컨설팅 1-4개월의 전 과정을 인턴컨설턴트로 참여함으로 즉시 창업이 가능함. 당 기관 대응자금으로 ‘대한민국 최우수컨설턴트 대통령표창’ 수상자의 1:1창업코칭, 독보적 컨설팅skill, 전략 전수!개인특성 및 적성진단tool인 Allan Katcher박사의 LIFO법 활용, 강점 파악 약점 보완으로 창업성공율 향상 심리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Allan Katcher박사의 개인특성 및 진단 tool인 LIFO법을 사용하여 개인별 특성및 역량진단을 통해 개인별 역량에 맞는 창업을 위한 역량강화교육플랜까지 제시약 350여개에 달하는 기업 컨설팅, 자문 지도사례 중 시니어 창업성공사례로 교육진행 21C 가장 각광받는 지식서비스산업에서의 창업컨설팅업은 21C 가장 각광받는 지식서비스산업의 하나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주민 단결심과 숲길 산책로가 으뜸인 자연 마을 부천 중동 춘의사거리에서 만나는 우남 푸르미아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최성락)는 268세대 주민이 모여 사는 쾌적한 공동체다.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공존하는 곳으로 입주민들은 푸르게 우거진 산책길에서 만나고 유모차를 끌고 온 새댁들은 잘 가꿔진 꽃밭 앞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리모델링한 놀이터에선 씩씩하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누구보다 즐겁고 화기애애하게 살아간다는 우남 푸르미아 아파트 주민들을 만나봤다. 우리는 하나다!우남 푸르미아 아파트 자치기구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소장 조영찬), 부녀회(회장 이명숙)의 슬로건은 ‘우리는 하나’다! 아파트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임원들과 어떤 사안이든 협조를 즐거워하는 주민들로 인해 마을에는 언제나 훈훈한 기운이 감돈다. 이 동네사람들은 자급자족하는 게 습관이다. 정말 전문적인 일을 빼고는 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 손수 해결한다. “동네 일이 생기면 주민들이 너도 나도 나와서 도와줘요. 일 끝난 후에는 막걸리 한 잔씩 놓고 오순도순 정을 나누지요.” 입주자대표회의 최성락 회장은 주민 단결심 하나는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 지하체육센터는 청소년과 어른들이 이용하는 건강한 장소다. 하루 40여 명이 활용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연습실로 개방도 한다. 마을 중심에 있는 아름다운 산책로는 또 어떨까. 빼곡하게 심은 나무와 꽃들은 주민들이 직접 가꿨다. 경비실을 타고 오르는 멋스러운 담쟁이와 아기자기한 회양목과 맥문동, 붉게 타오르는 장미넝쿨이 어우러져 주변 환경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마을의 싱그러운 이미지를 받쳐주고 있다. 인간미 넘치는 동네, 재정 운영 투명 주민대표들이 한 일은 많다. 아파트 전체에 CCTV를 설치했고 주민센터를 통해 매 년 귀하게 준비한 쌀을 불우이웃들에게 기증하고 있다. 재활용품 수익금으로 구입한 수건과 쓰레기봉투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따순 정을 쌓아간다. 경로당 어르신 돌보는 일과 춘, 추 야유회를 마련한 것도 이들이다. 이 마을은 부천시국기달기 시범 아파트이기도 하다. 전 세대에 태극기를 선물한 이후로 국경일 국기달기에 동참한 주민들의 숫자는 더 많아졌다. 최성락 회장은 “우리 마을 재정은 투명하게 운영된다. 사소한 일이라도 서로 의논해서 결정한다”고 말한다. 이는 마을 화단 가꾸는 일, 아파트 하자 등 안에서 생긴 일들은 의논하고 협조해서다. 아파트 자랑거리도 꽤 많다. 자녀 교육에 힘쓰는 주민과 고부간 사이가 좋은 주민들, 아름다운 산책로, 잘 심은 나무와 꽃들, 아픈 사람이 발생하면 119는 와도 경찰차는 안 온다는 인간미 넘치는 동네다. 이명숙 부녀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은 저희 부녀회원들을 아주 예뻐해준다”고 말한다. 어르신을 위한 일들을 마다하지 않기 때문이다. 조영찬 관리사무소장 칭찬도 한다. 그는 매일 아침 아파트를 돌며 마을을 가꾸는 정원사 역할을 하고 있어 마을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동네 골목에서 만나는 ‘친환경 빵집’ 요즘 우리 동네 골목에는 주부와 아이들의 입맛을 잡아끄는 친환경 빵집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이런 현상들은 웰빙 재료로 만든 정성스러운 먹을거리를 내 가족에게 주겠다는 엄마들의 바람과도 무관하지 않을 터. 여기 소개하는 세 집 모두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고 주인만의 노하우가 빛나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는데. 그래서 리포터는 저마다의 특색을 가진 우리 동네 친환경 빵집 세 곳을 발로 뛰어 찾아냈다.기능장이 만든 유산균 효모 빵 _ 하얀풍차 독특한 빵이 많은 제과제빵 기능장의 집 ‘하얀풍차(대표 최원규)’. 이 집의 특징은 모든 빵에 직접 배양한 유산균 효모를 넣는 것. 흔히 “밀가루를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다”는 소리를 많이 하지만 이 집 빵을 먹으면 속이 편하다. 유기농 밀가루만으로 만드는 빵도 있고 화학 첨가제는 넣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른 제과점에서 보지 못한 빵들이 수두룩하다. ‘엘리게이터’는 무슨 빵일까. 호두와 홍차시럽을 넣고 구운 악어처럼 긴 파이다. 이 브랜드는 년 매출 3000만원을 올릴 만큼 인기 만점. ‘좋은 아침’은 유산균이 많이 들어가 입에서 녹는 빵. ‘에그타르트’와 ‘브리첼 파이’도 인기. 슬로우푸드 코너와 수제 쨈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최 대표는 착한 일도 많이 한다. 그 날 판매 못한 빵은 푸드뱅크로, 7월 20일엔 기부 행사도 마련한다. 매장 밖 수익금 전액을 부천의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쓸 예정이다. * 위치: 부천 중동 팰리스카운티 상가 * 특징: 친환경 유산균 효모 첨가, 개성만점의 종류 다양, 매력적인 수제 쨈 * 이벤트: 매 달 20일 이후 구매금액의 50%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증정 * 운영시간: 오전 7시~ 오후 12시 * 문의 032-652-0250 럭셔리하고 편리한 낱개 포장 _ 카페 드 아마폴라귀한 빵을 굽는다는 의미의 ‘아마폴라(양귀비, 대표 김혜은)’는 유기농 재료로 승부하는 친환경 베이커리 숍. 건강을 생각하는 부천사람들에게 고급스러운 맛의 웰빙 빵을 공급하고 있다. 아마폴라 내부는 깔끔하고 우아하다. 앉아 있으면 고요해지는 그런 느낌이랄까. 이 집 은 팥 앙금을 직접 삶고 해남에서 직송한 고구마를 쓰는 등 신선한 재료를 쓰는 것이 특징이다. 먹고 난 뒤 소화도 잘 된다. “빵 모양이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깝다”는 손님의 말처럼 보기도 좋고 맛도 좋다. 또한 한 번에 먹을 소형 포장이라 알뜰 소비가 가능하다. 김혜은 대표가 추천하는 빵은 누아레즌, 이나까., 멀티시리얼 등의 곡물식빵으로 호밀 베이스에 건포도와 호두, 크랜배리와 무화과를 넣었다. 이 빵은 거친 맛을 즐기는 사람들이 좋아한다. 노인과 아이들에겐 상큼하고 담백하고 달콤한 블루베리크림치즈를 권한다.* 위치: 부천 중동 위브더스테이트 1단지 상가 * 특징: 친환경 유기농 재료, 한 번에 먹는 소형 포장 * 이벤트: 커피음료 10회+ 1 진행 중. 빵 10번+ 1 계획 중.* 운영시간: 오전 8시~ 오후 11시 * 문의: 032-611-3223 채식 쿠키와 브라우니의 깊은 맛 _ 아이쿡 건강 쿠키카페쿠키와 빵을 전공하고 연구하는 윤현숙 씨의 아름다운 공간. 흰 색의 아기자기한 콘셉트로 꾸며진 그녀의 작업장은 동네 주부들이 마실 오는 쉼터다. 윤 씨는 새벽 일찍 일어나 엄마의 마음을 담은 쿠키를 직접 만들어 당일 판매한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채식 쿠키 숍으로 채식쿠키와 브라우니, 마들렌이 주 메뉴다. 특징은 버터와 우유, 계란을 넣지 않는다는 것. ‘뭐라고? 저 재료를 넣지 않고 어떻게 쿠키를 만들어?’라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그녀는 할 수 있다. 버터 대신 식물성 오일을, 우유 대신 두유를, 바나나와 단호박, 백년초, 시금치 등의 천연재료를 넣고 방부제와 인공색소는 제로! 단맛을 낼 때는 메이플 시럽이나 유기농 아가베 시럽 등 자연재료를 사용한다. 윤 씨는 “아토피 어린이와 다이어트 하는 어른, 건강을 생각하는 어르신들이 드시면 몸에 좋다”고 권한다. * 위치: 부천 상2동 주민센터 근처 * 특징: 버터, 우유, 계란을 넣지 않은 채식재료 사용* 이벤트: 2011 여름방학 초등학생 쿠키교실 * 운영시간: 오전 8시~ 오후 7시 30분* 문의 032-321-4009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오감으로 배우는 꿀벌과 누에 생태체험 1년에 딱 한 번 할 수 있는 꿀벌과 누에 생태체험이 오는 6월 12일 충남 청양군에서 진행된다. 부천 스쿨김영사가 진행하는 이번 생태체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꿀벌과 누에 생태체험 외에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의 촬영장소였던 청양 칠갑산 출렁다리 걷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주된 체험 내용을 보면, 먼저 누에체험에서는 청정지역에서만 살 수 있는 누에의 일생을 알아보고, 오디를 따고, 누에를 만져보고, 실도 뽑아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누에 2마리가 분양된다. 또 양봉체험에서는 꿀의 생산과정을 알아보고 꿀을 내리는 체험도 하게된다.한편, 이번 체험학습은 한국관광공사 충천권협력단 지원 프로그램이라 체험비가 저렴하다. 참가비용은 4만5000원(또래팀 3만5000원)이며 6월 12일 오전 7시30분 부천시청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참가 문의 : 문의 : 스쿨김영사 부천지사(032-324-9812) www.schoolgy.com http://cafe.naver.com/bcschoolgy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5
- 부천 북부역 광장 부천만화특화거리 조성 부천시는 지난 19일 만화작가와 자문위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및 시 간부공무원들과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만화특화거리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부천만화특화거리는 부천역 북부 광장 앞 이면도로 370m(건물 27개동, 상가 178개) 구간에 총 32억 5천 만 원의 예산(도비 50% 지원)을 들인 만화와 애니메이션 테마거리다. S자형 보행로와 차도를 설치하고 간판, 만화벽화, 빛 조형물, 경관조명 등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다. 건물 외벽 공간은 ‘상상&rarr상상 ON&rarr상상 그 이상’ 을 주제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추천을 받은 만화작가들과 부천대 학생 등이 참여하는 숨겨진 공간속 만화적 상상을 표현한다. 아울러 이현세, 이두호 작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캐릭터 빼꼼을 비롯, 젊은 만화작가들의 캐릭터를 활용한 만화 픽토그램 간판을 전국 최초로 시도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부천역 상권 활성화에 최우선을 둔 만화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부천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문의 : 032-625-36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5
- 여월 3단지 아파트 부녀회의 ‘베르네천 살리기’ 지난 18일 오전 10시 여월3단지 부녀회(부녀회장 조우옥) 회원들은 동네 하천인 베르네천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베르네천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멀미산 칠일약수터에서 발원, 오정구 성곡동, 원종동, 오정동으로 흘러드는 하천으로 여월지구 아파트 주변을 흐르는 동네 하천이다. 정화 활동에는 여월3단지 부녀회, 사)환경실천연합회, 성곡동 주민센터 , 오정구청 하수도과, 성곡동 부녀회 등 총 44명이 동참했다. 이 날 참여자들은 어부장화를 신고 깊은 물 속 쓰레기를 제거했으며 얕은 곳에 모인 부유물들을 쓸어내는 하천정화활동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여월 3단지 조우옥 부녀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개천에 발 담그고 물장구를 치게 될 그 날까지 희망을 갖고 베르네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사람들과 힘을 모아서 베르네천을 부천의 환경 명소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여월3단지 부녀회는 베르네천 살리기 운동 본부 구성을 위한 사전모임을 진행했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정화 활동을 활성화시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5
- “암벽등반” 실내에서 즐기세요 탑 클라이머 박지환(K2 익스트림팀)씨가 부천시 오정구에 경기도 최대의 실내 암장 ‘Park’s climbing center’를 4월23일 오픈했다. 클라이밍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목적으로 건립한 ‘박스 클라이밍’은 우천 등 날씨에 상관없이 일상생활에서도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다. 지자체 등의 단체 외에 개인이 이 정도 규모의 대형 암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내는 300제곱미터의 볼더링 월, 12미터의 난이도 월로 구성 되었다. 볼더링 월은 3개면으로 나뉘는데 90도 경사의 벽은 초보자, 130도 벽은 중급자, 145도 벽은 고급자용이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층까지 설치된 외벽은 우천시에도 등반이 가능하다. 편의 시설로는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남녀 탈의실과 샤워장, 휴게실 등을 완비했다. 수강 대상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강습 프로그램은 입문자를 위한 2개월 과정의 기초반, 2개월 과정의 초급·중급반, 선수연수반이 있고 단체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강사는 박지환씨와 국제루트세터로 교육경험이 많은 김동현씨가 진행한다. 개인 일일체험은 청소년 8천원, 성인 1만원 이며 단체 일일체험도 접수한다. 위치는 오정구 작동 63-7 호환빌딩. 문의:032-684-17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부천 작동 ''박스 클라이밍(Park''s Climing) 센터'' 남녀노소 암벽타기로 건강과 성취감을!실내 암벽 등반, 여름방학 웰빙 체험으로 인기 만점 서울 화곡동에 사는 반하늘(25) 씨는 오늘 부천 ''박스 클라이밍 센터(오정구 작동 63-7)''로 암벽 등반을 하러 왔다. 인터넷을 통해 서울과 경기도 일원의 실내 암장을 찾아봤는데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이란 점이 마음에 들어 찾아왔다. 붉고 노란 암벽에 달라붙은 30분, 반 씨는 예상대로 되진 않지만 꾸준히 하면 잘 오를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한 발 한 발 암벽에 올라타기 시작했다. 경기도 최대 규모의 인공암벽 시설 ''박스클라이밍센터''는 새로운 개념의 인공암벽 시설이 있는 실내 클라이밍 연습장이다. 볼더링 월 300㎡, 난이도 월 12m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을 갖췄다. 실내와 실외에 코스인공암장을 갖춘 이곳은 실내 암벽 등반에 관심 가진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자연 암벽을 타기 전 연습이 가능한 최적의 조건도 마련하고 있다. 성곡동 김진영(35)씨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도 인공 암벽 등반을 해봤는데 실내에서 할 수 있다니 너무 좋다"며 "아이들과 함께 오면 스트레스가 풀려 가족 화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잠깐! 암벽에 관심 있지만 아직 타보지 않은 사람들의 질문을 들어보자. ''암벽을 타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암벽에 오르면 올랐을 때의 기쁨과 꾸준히 연습한 뒤 얻어지는 성취감에 대단하다. ''클라이밍은 위험하다던데 괜찮은가요?''. 높은 곳에 올라간다고 해도 기본 룰을 지키면 위험도가 아주 낮은 스포츠다. 이곳 박스클라이밍 실내는 푹신푹신한 매트리스가 깔려있어서 떨어지는 상쾌함까지 덤! 암장을 올라가는 기분이 업그레이드된다. 남녀노소 다이어트, 지구력 강화, 성취감 탁월그럼 암벽 등반은 어떻게 시작할까? 움직이기 편한 옷(헬스 복장 같은 것)을 입고 마음 편하게 센터를 찾아가면 된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혼자 가도 괜찮다.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이곳에서 암벽 등반을 지도하는 박지환 실장은 2007년 전국체전 난이도 고등부 1위로 입성한 뒤 2010년 전국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 난이도 남자 일반부 우승을 거머쥔 탑 클라이머다. 박 실장은 "예전엔 나이 많은 사람들이 주로 암벽을 탔지만 지금은 남녀노소가 즐기고 특히 젊은 층이 선호하는 웰빙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한다. 자! 센터에 가면 곧바로 클라이밍을 시작할 수 있다. 용기가 살짝 부족한 사람이라면 견학만 해도 상관없다. 먼저 자신에게 맞는 암벽화를 신어보자. 첫 번 째 체험에 필요한 신발은 센터에서 서비스한다. 신발을 신고 스트레칭 한 뒤 암벽을 기어오르다 손에 땀이 나면 볼쵸크나 액체쵸크를 바르고 올라가면 된다. 너무 쉬운가? 타보면 안다. 처음엔 잘 안 되지만 지속적으로 도전하면 암벽은 자기 것이 되니까. 박 실장은 "오르고 싶은 곳까지 올랐을 때 느끼는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지요. 뭐든 체험해봐야 알 듯 지금 당장 시작하면 된다"고 권했다. 학교 CA활동으로 학생들의 스트레스 확! 날려줘 이 스포츠는 학생들의 CA활동으로도 인기가 높다. 공부에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준다. 박 실장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동하면 학생들의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되며 성취감도 맛보게 돼 자신감이 높아진다"고 설명한다. 여성이나 노인에게도 좋다. 여성들이 계속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보고 노인들은 지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효과 만점의 운동이다. 초보 단계를 벗어나면 클라이밍 개인 맵을 그릴 수 있다. 암벽을 보고 어디까지 어떻게 갈 것인가를 스스로 설계하는 매력이 오르고 싶은 마음을 부추긴다. 클라이밍이 끝나면 흘린 땀을 닦을 수 있는 샤워실과 개인 물건을 넣는 사물함 등 편의시설도 있어서 편리하다. 첫 고객은 일일체험권으로 체험이 가능하며 미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볼더링 방법을 배우게 된다. 회원으로 가입해서 꾸준히 연습해도 좋다. 헬스 클럽 가듯 그렇게 연습하면 된다. 월, 수, 금요일은 오전10시, 화, 목요일은 오후3시, 토, 일요일은 오전 11시 문을 열고 매 주 둘째 주 일요일은 쉰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문의 032-684-17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주민참여예산제 정착, 주민 참여가 핵심이죠” 집안 살림을 책임지는 주부들. 살림을 잘 하려면 알뜰살뜰 낭비 없는 가계부 꾸리기는 기본이다. 똑똑한 주부가 가족에게 꼭 필요한 곳에 돈을 쓰는 것처럼 부천시 살림도 동네에 필요 예산을 직접 짜서 쓸 수 있게 되었다. 예산 범위와 우선순위를 주민이 직접 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제도가 생겼기 때문이다. 연 1조 규모 부천시 예산. 어떻게 주민을 위해 쓸 것인가.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위원회 신철영 위원장으로부터 주민 손으로 돌아온 동네 예산 짜기에 대해 들어보았다. 지역 주민 예산편성과정 직접 참여 법으로 보장부천시청 1층 로비에 가면 그 말부터 생소한 ‘주민참여예산제 시민토론방’이 눈에 띈다. 지난해 10월 시 조례를 통과한 주민참여예산제가 본격 가동되면서 생겨난 곳이다.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위원회 신철영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가 시행됨에 따라 부천시도 각 동 사업으로 5000만원에서 1억원의 범위에서 주민 우선 필요 예산을 정해 사용할 수 있다”며 “물론 제안 예산은 심의와 조정을 거치지만, 주민의 직접 참여를 법으로 처음 정한 제도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해당 주민이 직접 참여, 동네에 필요한 예산을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이다. 조례안에는 예산을 짜는 단계부터 충분한 정보와 의견 제시를 하도록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가 사는 동네에 필요한 예산을 함께 모여 요구하고 반영할 수 있는 참여 통로가 생겼다. 주민 필요 = 바른 예산 = 바른 정책 “주민참여예산제는 쉽게 말해 내가 번 돈을 꼭 필요한 곳에 먼저 사용할 수 있는 납세자의 권리와 같다. 왜냐하면 예산 우선순위를 주민에게 먼저 두기 때문이다. 국회의원이나 시의원에게 있던 예산 권한을 주민에게 되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신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공무원이나 정치인 눈으로 정해지던 예산을 지역주민의 필요에 따라 다시 짜는 제도”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잘 운영되려면 각 동별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회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다. 주민회의가 바로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첫 단계이기 때문이다. 가령 동 주민자치센터 교육프로그램을 더 다양하게 하고 싶거나, 동네 공원 화장실 관리가 필요하다면 주민회의를 통해 의견을 모으고 예산제안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현제 부천시 주민참여예산제 주민회의는 37개 동별에 2700명 정도가 활동 중이다. 이는 전국 최대 규모다. 예산 참여, 어떻게 무엇부터 하면 좋을까한 해 부천시 예산 규모 약 1조원, 재정자립도 50% 미만. 기본으로 들어가는 경직성예산 외에 활용 가능한 가용예산규모 2000억 원. 그 중 약 500억원 가량이 주민참여예산제로 편성 가능한 예산이다.하지만 예산 짜기는 말처럼 쉽지 않다. 시민위원회가 대학교수와 시민단체 활동가 등 재정 전문가 26명, 각 동별 2명씩 선발한 주민 대표 74명 등 총 100명으로 활동하면 예산 전반에 관련 공부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시민위원회의는 오는 8월부터 주민과 가장 밀접한 사회단체 및 민간단체 보조금 예산을 다루게 된다. 또 위원회의 산하 자치행정·경제문화·사회복지·도시개발·환경청소·교통도로 등 6개 분과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의견을 해당 부서에 제출할 계획이다 신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핵심은 주민 관심과 참여다. 부천시 홈페이지에 토론방을 따로 만든 것도 더 많은 시민 의견을 얻기 위해서다. 앞으로 동네를 돌며 시민 홍보와 의견수렴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주민참여예산제란 주민들이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 시민참여 확대로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에 대한 시민적 통제로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서 생겼다.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오는 9월부터는 주민참여예산제 의무화 시대를 맞는다. 대상은 전국 247개 지자체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