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검색결과 총 4,0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특수대학원재학생 만족도 미흡 특수대학원 재학생들은 입학하기 전에 비해 입학한 후의 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결과는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발행하는 정보지 ‘OKNO’가 서울소재 특수대학원 재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3일부터 9일까지 조사한 것으로, 응답자의 22%만 ‘만족한다’고 답했고, ‘불만족한다’ 32%, ‘보통이다’ 46%였다.또 ‘입학 후 실무에 도움이 된다’는 사람은 28.5%에 불과했고, ‘교수진의 강의수진 및 자질문제’와 관련 만족한다는 사람이 23%로 조사됐다.특수대학원의 진학동기를 묻는 질문에는 ‘실무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쌓기 위해’라는 답변이 62%로 가장 많았으나 ‘다양한 인적교류’ 29.5%, ‘취업의 효과적인 발판 마련’ 23%이라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한편 특수대학원이 안고 있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서는 △커리큘럽의 다양화 및 전문화 △이론과 실무의 조화를 살리는 수업 △각 전공의 특성화 교육 등을 꼽았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2001-01-14
- 영광 박래영 신임부군수 부임 박래영(46) 신임 영광부군수는 "예의와 절개를 중시하고 산물이 풍부한 옥당골 영광의 부군수라는 과분한 중책을 맡게되어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21세기 서해안 시대에 영광군이 경쟁력 있는 선진 자치단체로 발돋움하여 누구나 살고싶은 잘사는 고장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문화관광자원개발과 주민봉사행정에 역점을 두고 관광수요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과 함께 하는 자치행정수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 지난 4일자로 부임한 장성 출신으로 81년 행정고시 24회에 합격하여 현 행정자치부 전신인 내무부에서 공직에 발을 내딛고 전남도청 농업정책과장, 문화진흥관, 완도부군수 등 주요요직을 거치고 이번에 도와 시·군간 조직의 원활한 신진대사로 행정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지방자치 행정의 기반을 구축코자 하는 도의 방침에 따라 영광부군수로 부임하게 됐다.성균관대 법정대를 졸업한 그는 전남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에서 수학했다. 부인 김용희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2001-01-12
- 거제시 동계훈련장 각광 경남 거제시가 온난한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축구팀의 동계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3일 시에 따르면 아주대학과 성균관대학교 축구팀이 이날부터 전지훈련에 들어간 것을 비롯해 7일에는 청구고교와 프로축구팀인 삼성블루윙즈가 시를 찾는다. 또 안동과학대와 안양공고 등도 이달 중순 거제를 찾아 공설운동장과 삼성 대우조선소, 거제고 운동장에서 각각 훈련에 들어간다.이에 앞서 지난 12월에는 2개 고교팀이 훈련을 다녀가, 올해 전지훈련을 거제서 하거나 할 예정인 축구팀은 지난해 4개팀에서 8개팀 240여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시관계자는 훈련팀의 숙박 및 체류비용에 따른 간접경제효과가 3-4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다 관광 홍보효과도 높을 것으로 보고 축구뿐만아니라 테니스, 요트, 사이클, 마라톤 등 전지훈련종목을 늘려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이다.거제 원종태기자jtwon@naeil.com 2001-01-03
- 김현철씨 96년 총선자금 지원 제기안기부 예산의 총선자금 불법전용 혐의로 김기섭 전 운영차장이 검찰에 연행되면서 김현철씨 조사 여부가 초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 전 차장에게서 안기부 정보를 전달받으면서 국정에 관여했을 뿐만 아니라 96년 4·11총선때 수십명의 후보에게 선거자금을 지원했기 때문이다.특히 검찰은 계좌추적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안기부 예산의 일부가 김씨에게 흘러갔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어 주목된다. 97년 김씨 비리사건 수사때 92년 대선자금 잔여금 50억원 정도가 총선자금으로 사용된 의혹이 제기됐지만, 김씨 측근들의 증언을 종합하면 총선 지원금이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김씨는 96년 총선에서 평소 신한국당 후보 수십명을 특별관리대상으로 선정, 이들에게 수억원씩 지원하는 등 선거를 전면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김씨의 오랜 측근으로 활동한 ㄱ씨는 “수도권을 비롯, 격전지 후보 50여명에게 수억원씩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런 사실은 당시 야당의 거물인사와 접전을 벌여 승리한 수도권 ㄱ 의원과 ㅇ 전 의원의 측근인사를 통해 확인되기도 했다. ㄱ 의원의 측근인사는 “투표 5일전쯤 밤 늦게 검은색 가방으로 만원권 현금이 배달됐는데 이 돈은 아파트 단위별 모임을 하는데 즉각 투입됐다”고 했다.김씨 측근의 ㄱ씨는 “총선 직전 자금은 통장의 형태로 수십명의 후보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세탁된 자금을 통장과 도장으로 전달, 후보가 인출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인사는 전달자와 액수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ㅇ 전 의원의 측근인사는 “자금뿐만 아니라 김씨 주변인물이 파견돼 선거기획에도 도움을 주었으며 여론조사를 해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선거자금에만 국한되지 않고 여론조사 등 전면적인 지원을 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김씨는 92년 대선때 나라사랑실천운동본부에서 일한 선거실무자 40여명을 모아 서울에 캠프를 차렸으며 특별지원대상지역에 2명씩 파견해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여론조사는 성균관대 김 모 교수에게 맡긴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97년 검찰수사에서 김씨의 대선 잔여금 70억원을 김 전 차장이 한솔PCS 조동만 부사장을 통해 (주)씨엠기업에서 관리해온 사실이 밝혀진 바 있어, 김씨가 안기부 예산 불법전용사건에도 개입했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김씨는 신라호텔 안기부 안가에서 김 전 차장에게서 국정 전반에 관해 보고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홍장기 기자 hjk30@naeil.com 2001-01-05
- <행정 뉴스라인> 안산 허가민원과, 처리기간 단축안산시가 지난해 신설한 ‘허가민원과’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3일 안산시에 따르면 최고 15일까지 걸렸던 10층이상 16층 미만의 아파트 건축허가가 10일만에 처리되는등 건축허가 처리기간이 단축됐다. 허가민원과 신설후 이뤄진 123건의 건축허가를 통해 단축된 시간만 총 355시간.허가민원과 문종화 과장은 “허가민원과의 이름답게 건축허가 등을 통합적으로 검토하여 처리기간을 단축시켰다”고 밝히고 “국가적으로 볼 때 간접경비를 절감시킨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성남시 행정동 명칭 변경성남시 분당구 13개동 등 성남지역 일부 행정동의 명칭이 1일자로 변경됐다.성남시는 중원구 여수동을 하대원동으로, 분당구의 초림동은 수내1동으로, 내정동은 수내2동으로, 수내동은 수내3동으로 각각 이름을 바꿨다. 또 신기동은 정자1동, 정자동은 정자2동, 불정동은 정자3동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했으며 서현동은 서현1동, 서당동은 서현2동, 이매동은 이매1동, 매송동은 이매2동, 야탑동은 야탑1동, 하탑동은 야탑2동, 중탑동은 야탑3동으로 각각 바뀌었다.이들 동의 명칭이 변경된 것은 현행 행정동의 명칭과 각종 공무에 기록되는 법정동의 명칭이 불일치,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이에앞서 성남시의회는 지난해 9월 86회 임시회에서 행정동명칭변경을 의결했었다./성남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청주 ‘논농업직불제’ 신청 받아청주시는 2001년도 논농업 직접 지불제 신청을 오는 2월 말까지 받는다. 논농업 직접 지불제는 농가 소득의 안정 도모, 친환경적 영농의 확산, 농산물의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이다. 대상은 논의 형상과 공익기능 유지에 적합한 농지를 대상으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논농업에 직접 이용된 농지다. 또한 적합한 농지로 선정되더라도 대상은 실질적인 농업경영인(실경작자)에게만 한정된다. 신청면적은 최하 300평이상 최고 6000평까지이며, 구비서류는 논농업 직접 지불보조금 지급 약정신청서, 농지원부 등 경작자·논농업 이용여부 등을 확인활 수 있는 서류로 지급조건은 농가별 최소 5만원에서 최고 50만원까지다. /청주 박성희기자 shpark@naeil.com목포시 장애인 관리 체계화목포시는 거동불편 장애인의 건강실태조사를 완료하고 각종 질환을 치료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키로 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목포시는 지난12월 한달간 5개반 10명으로 조사팀을 편성, 지체장애 1, 2급을 대상으로 혈압측정등 기초검진이나 면접조사를 통해 건강상태, 방문간호 수요조사, 가족건강기록 등을 조사했다.목포시관내 장애인 56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기초조사에서 신경통과 고혈압 등 각종 질활별로 유소견자를 분류해 시 보건소에서 개인별 등록카드를 작성, 계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목포 정거배 기자 jgb82@naeil.com거제시 동계훈련장 각광경남 거제시가 온난한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축구팀의 동계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3일 시에 따르면 아주대학과 성균관대학교 축구팀이 이날부터 전지훈련에 들어간 것을 비롯해 7일에는 청구고교와 프로축구팀인 삼성블루윙즈가 시를 찾는다. 또 안동과학대와 안양공고 등도 이달 중순 거제를 찾아 공설운동장과 삼성 대우조선소, 거제고 운동장에서 각각 훈련에 들어간다.이에 앞서 지난 12월에는 2개 고교팀이 훈련을 다녀가, 올해 전지훈련을 거제서 하거나 할 예정인 축구팀은 지난해 4개팀에서 8개팀 240여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시관계자는 훈련팀의 숙박 및 체류비용에 따른 간접경제효과가 3억-4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다 관광 홍보효과도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거제 원종태 기자jtwon@naeil.com일산 ‘2001 전국 난 전시회’고양 세계 꽃박람회 조직위는 3일 ‘2001 전국 난(蘭)전시회’를 오는 2월24일부터 3월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내에 있는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국 난 전시회’는 ▲2/23 전야행사(품평회-품종, 색채, 재배기술 우수작 선정) ▲2/24 개막행사(11시) ▲2/24∼3/3 난재배·관리요령 강좌, 스페셜 이벤트(난 사진전, 난 디스플레이, 인테리어전) ▲3/4 폐막행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1-01-03
- 거제시 동계훈련장 각광 경남 거제시가 온난한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축구팀의 동계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3일 시에 따르면 아주대학과 성균관대학교 축구팀이 이날부터 전지훈련에 들어간 것을 비롯해 7일에는 청구고교와 프로축구팀인 삼성블루윙즈가 시를 찾는다. 또 안동과학대와 안양공고 등도 이달 중순 거제를 찾아 공설운동장과 삼성 대우조선소, 거제고 운동장에서 각각 훈련에 들어간다.이에 앞서 지난 12월에는 2개 고교팀이 훈련을 다녀가, 올해 전지훈련을 거제서 하거나 할 예정인 축구팀은 지난해 4개팀에서 8개팀 240여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시관계자는 훈련팀의 숙박 및 체류비용에 따른 간접경제효과가 3억-4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다 관광 홍보효과도 높을 것으로 보고 축구뿐만아니라 테니스, 요트, 사이클, 마라톤 등 전지훈련종목을 늘려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이다.거제 원종태 기자jtwon@naeil.com 2001-01-03
- 중외제약 경영변화 예고 중외제약이 28일 이경하 사장(38)의 취임으로 경영스타일이 대폭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 사장은 경영을 해외시장에 중점을 두고 치료제 의약품 개발에 투자를 강행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조직도 개편되고 마케팅도 종전 내수위주에서 해외시장 개척에 역점을 두고 선진국 첨단기술 접목 등에 힘을 쏟을 것으로 관측된다. 무엇보다 취약한 재무구조 개선과 수익성 향상에 타깃을 삼을 전망이다. 중외제약은 지난해 매출 1830억에 당기순익 1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출 2300으로 전년대비 무려 23%나 늘었으나 순익은 신통치 않는 것으로 집계, 작황이 흡족하지 않다. 중외제약은 창업56년된 제약업계 상위권 기업으로 현재 종업원만도 1030명에 달하는 중견그룹이다. 관련업종의 과감한 사업진출이나 우수의약품시설(GMP)투자 등으로 재무구조가 허약했다. 주식가격이 높지 않는 까닭이 이런 것에서 연유한다. 이 사장은 경영의 방향을 경쟁력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경쟁력은 곧 건실한 재무구조를 말한다. 재무구조 개선에는 중외메디칼 등 계열사 7개중 사업성이 없는 기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수익성이 좋은 계열사에 대한 투자는 공격적으로 단행할 것으로 예측된다.임직원 개개인의 자기계발이 전제된 조직의 시너지를 중시하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사고와 변화를 추구하는 강력한 도전의식을 중시하는 것에서 이를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해도 무차별 인력감축 등 마찰적 요소는 선택하지 않을 것으로 업계나 중외제약은 자체평가하고 있다. 이 사장은 86년 성균관대 약대 졸업 후 중외제약에 입사한 이래 15년째 근속 중에 있으며 미국 MSD, 일본 쥬가이제약에 파견 근무한바 있다. 이사장은 입사이래 국제과장과 영업의 최일선인 지역영업책임자, 제약마케팅의 핵심부문과 생산, 연구부문에서 두루 경력을 쌓은 후 98년 C&C신약연구소 대표이사와 99년 중외제약 부사장에 취임하면서 주주와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하는 글로벌경영시스템과 기술개발네트워크를 총괄해왔다. 2000-12-27
- 국립암센터 제1회 수지상 세포(dendritic cell) 심포지엄<364호/행정> 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고양시 일산구 소재)는 15일 국립암센터에서 '제1회 dendritic cell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립암센터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수지상 세포(dendritic cell)를 이용한 항암면역요법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연구자들의 토론으로 항암치료의 새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의학계에 따르면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 기존의 항암요법으로 치료가 곤란한 암 환자들에게 면역세포인 dendritic cell을 응용한 면역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들이 많이 보고되면서 dendritic cell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수지상 세포(dendritic cell)는 골수에서 기원하며 인체의 여러 조직에서 성장하여 강력한 면역기능을 유발하는 면역세포다.이현아 성균관의대 교수는 이날 심포지엄에서 "암항원으로 수지상 세포를 주입하였을 때 잔여 암의 성장이 억제되거나 새로이 암이 형성되지 않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는 연구논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국립암센터는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된 국가 암 정복 사업의 주체로 암 연구 및 암 환자 진료를 담당할 중심기관으로 개원을 앞두고 암 관련 학술 심포지엄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고양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0-12-19
- 18면 인물동정 조순문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은 29일 오후2시 경북 구미시 진평동 소재 LG필립스 LCD(주) 강당에서 LG마이크론(주)와 LG필립스LCD(주)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수여한다.[동정] 김영수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은 28일 오후 5시 중앙회 2층 국제회의장에서 기협중앙회 제20대 회장으로 취임식을 가졌다.이정욱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은 29일 오전 7시 30분 신라호텔영빈관에서 전경수 서울대 교수를 초청해 21세기 해양정책포럼을 연다.이헌석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은 28일 오후 2시 30분 대전광역시청에서 `첨단교통수단 도입연구 공청회'를 개최했다.박경하 한국문화벤처기업협회 창립준비위원장(중앙대 교수)은 29일 오후 3시 중앙대 문화예술관에서 한국문화벤처기업협회 창립대회를 한다.심윤종 성균관대 총장은 29일 오후 6시 30분 신라호텔 에머럴드룸에서 `동문 최고경영인의 밤' 행사를 갖는다.김영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8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시 목천면에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 교육원 기공식'을 개최했다.[부음] △이민용씨(주문진규사 대표) 배용(이화여대 사학과 교수) 부친상, 해욱씨(이엠씨월드 대표) 조부상 주학기(에치케이통상 대표) 안기정(한국은행 국장) 김재건(상명대학 부총장) 김영권씨(태성메탈 대표) 장인상=26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30분. (02)590-2542△조창래씨(아진농장 대표) 정웅(한서 대표이사) 창수(원진상사 대표이사) 모친상, 최귀수씨(현대중공업 부장) 장모상=27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2224-7355 △하이수씨(무산장학재단 설립자) 별세 헌승씨(전 한일은행 지점장) 헌표(테크노트랜스 대표이사) 부친상 오웅근(전 한국담배인삼공사 국장) 이오성(한국타이어 부장) 안정석(금융감독원 선임검사역) 윤말엽(풍산 차장) 김경일(수인터내셔날 차장) 장인상=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410-6908△손수일씨(전 산업은행 부총재보) 창식(수성직물 사장) 부친상 최현우(동양대 이사장) 최경식(현대증권 대표이사 부사장) 박홍제(전 덕강산업 사장)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06[인사] 노동부 ◇노사정위원회 파견 이상진 ◇안산지방노동사무소장 박정구기술신용보증기금 ◇관리사업본부장 겸 영남지역본부장 박영직 ◇서울지역본부장 양승호 ◇인사부 김기익 ◇신용보증부 이종철 ◇종합기획부 조사역오상도 ◇강동 고흥진 한국정보보호센터 ◇기획부장 백의선 ◇총무과장 박광진신세계 ◇경영지원실 기획담당 장성규 ◇백화점부문 인천점장 양일채◇이마트부문 판매당당 최병렬 ◇신세계 I&C EC 사업부장 남대선 ◇백화점부문 광주점장 박건현 ◇ 〃 미아점장 이재우 ◇〃 영등포점장 곽영수 ◇이마트부문 물류담당 윤한형 ◇ 〃 매입3담당이제덕 ◇신세계인터내셔날 해외사업부장 김해성 ◇백화점부문 마산점장 최성호 ◇ 〃 법인사업부장 김형우 ◇〃 광주점 총무팀장 문남출 ◇ 〃 영업본부 MD3담당 노건식 ◇ 〃영업본부 MD1담당 이봉섭 ◇이마트부문 구로점장 강명원 ◇ 〃 시화점장 안병권 ◇ 〃 매입3담당 잡화팀장 이학표 ◇ 〃 산본점장 하광옥 ◇신세계건설 건축기술담당 김영호 ◇신세계푸드시스템 지원담당유시양 ◇조선호텔 부총지배인 이정열 ◇조선호텔 외식사업부 연회사업부장 이상선 ◇백화점부문 영업본부장 석강 ◇ 〃 영업본부 MD2담당 강준호 ◇ 〃 영업본부 마케팅담당 심상배 ◇ 〃 지원본부 인사담당 임창균 ◇ 〃 강남점장 이영재 ◇ 〃 본점장 조석찬 ◇이마트부문 업무담당 심재일 ◇신세계인터내셔날 관리담당 하동수 ◇조선호텔 업무지원실장 변용희 교보증권 ◇사이버마케팅부장 하주환 ◇방배사이버영업소장 황의정 ◇신촌지점 차장 강승구 2000-11-27
- “농업 첨단화 유전공학 발전 필수적”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는 ‘새천년 한국농업과학이 방향’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다.한국농업과학협회(회장 이돈구)와 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회장 최우영) 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류태영) 공동주최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1000여명의 농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GMO농산물에 대한 내용이 주조를 이뤘다. 주제발표에 나선 인사들은 GMO농산물의 출현의 불가피성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이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서도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먼저 발제강연에 나선 이우영 고려대 생명공학원 교수는 “우리 농업의 첨단화를 위해서는 유전공학기술의 발전이 절실하다”며 “21세기 산업은 유전공학을 이용한 생물산업이 주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향후 GMO 연구개발 방향과 관련해서는 농업분야의 핵심인 품종개량이 지적재산권 범주에 포함될 것에 대비해 식물종자에 대한 확보와 연구개발이 시급하다는 점을 정태영 성균관대 유전공학과 교수는 지적했다. 정 교수는 유전공학연구가 농업생산성 증대와 결합되기 위해서는 “실용화를 위한 연구와 원천기술확보를 위한 연구가 분리되어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GMO농산물에 대한 우려도 지적됐다. 작년 GMO콩을 사용한 두부가 논란이 일 때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가 격감한 사례도 있는 것처럼 유전자조작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서종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은 “그 동안 우리 나라에서는 GMO기술개발은 어느 정도 달성했지만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안전성부분에서는 미흡했다”며 “미국 등에서 실시중인 안전성관리제도나 기술개발의 독점화를 막은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세미나에서는 GMO분야의 인력부족문제도 거론됐다. 200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