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기 주도적 공부습관을 길러주는 학습코칭 "하자(HASA)" 자기주도 학습관 오픈 청소년의 자기주도적인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하자(HASA)'' 자기주도 학습관이 목동 신목중학교 맞은편에 오픈했다. 하자(HASA)는 평생교육실천포럼에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주)학지사에서 검사지와 공부습관 기록부를 제공 받는다. 프로그램은 공부습관을 분석하기 위한 14가지의 공부전략 검사와 6가지의 목표설정을 통한 학습동기 유발 및 공부 목표설정을 한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가지고 체질에 따른 공부방법을 지도하여 자기주도적인 공부습관이 형성되도록 한다. ''하자(HASA)'' 자기주도 학습관 안정현 원장은 아주대 교육대학원, KAC Credential Course, 학습코칭 연구소 전임연구원 활동했다. 모집대상은 초, 중, 고등생이며 Class 구성은 2~4명으로 개인지도 가능하다. 매주 화요일 11시에 교육설명회를 갖는다. 예약은 필수.문의 2653-30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양천롯데캐슬, 잔여물량 분양중 롯데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월4동 일대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양천 롯데캐슬'을 분양 중이다. '양천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15층 5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84㎡, 317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9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단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다. 현장에는 샘플 하우스가 공개돼 있으며, 단지 조경도 둘러볼 수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348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양천 롯데캐슬은 신월 IC, 남부 순환로에 인접해 있으며, 목동 생활권이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한 편이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이웃 엄마들, 품앗이 교육으로 뭉쳤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입시 학원 수는 77%가 늘었고, 이들 학원들이 올린 수입은 5년 전에 비해 92.3%가 증가했다고 한다. 정부는 2010년에 학원교습시간 제한, 외국어고 입시 개편, EBS교재 수능연계 강화 등의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잇달아 제시하면서 2010년 3월부터 학원 매출액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렇지만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새로운 사교육 시장이 확대되고, 학원비 인상의 측면도 있어 실제로 학부모들은 사교육비가 줄어들었다고 실감하기 어렵다. 이처럼 사교육 시장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못하는 데는 부모들의 높은 사교육 의존도와 사교육을 시키지 않았을 때의 불안감도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특히 사교육 일번지하고 할 수 있는 강남과 목동 일대에서 사교육비 절감과 내 아이 맞춤형 교육을 위해 엄마들이 품앗이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사례가 있어 소개해 본다. Case 1. 학습 도우미 품앗이 사교육비 줄이고 학습 습관 길러주는 아이 맞춤형 학습 매니저아이들이 게을러지기 쉬운 겨울방학, 특히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의 아침은 잠에서 깨어나서도 이불 속의 포근함을 과감하게 뿌리치기 어렵다. 아침 일찍 정해진 스케줄이 없으면 학교 다닐 때처럼 일찍 일어나기 어려운 겨울방학. 그래서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방학 때 아침 일찍 시작하는 학원을 선호한다. ‘일단 학원에 보내면 그래도 배우는 것이 있겠지’하고 안심하는 부모들, 하지만 아침부터 학원으로 내몰린 아이들은 정작 많은 아이들 속에 파묻혀 멍하니 있거나 쏟아지는 지식의 홍수 속에서 깊이 없는 수박겉핥기식 공부를 하고 있지는 않을까?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Y군과 H군의 두 어머니는 이런 걱정도 해결하고 사교육비도 줄일 겸 품앗이 학습도우미로 나섰다. 방학 전부터 Y군의 어머니 김소연씨(가명, 43세)와 H군의 어머니 이수정씨(가명, 43세)는 직접 만나거나 전화연락을 통해 아이들이 방학 때 꾸준히 습관처럼 공부했으면 하는 과목과 학습시간, 학습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고, 교재 선정에서부터 진도계획과 평가계획까지 철저하게 준비했다. 방학이 시작되면서 평소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이씨는 신문논술과 비문학 독해를 월·수·금요일 아침 8시에 지도하고, 영어에 관심이 있는 김씨는 영어어휘학습을 화·목·토요일 아침 8시에 지도하고 있다. 자연히 아이들은 8시 수업 준비를 위해 7시 전에는 일어나야 한다. 김씨와 이씨가 아침 8시라는 이른 시간을 선택한 이유는 아이들이 게을러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대치동의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살고 있어 외투만 걸치면 부담 없이 오갈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더구나 두 아이는 진로 성향과 학습능력도 비슷해 함께 학습하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신문학습은 이틀간의 신문을 보고 시사적이거나 논지가 확실한 글을 선정해, 어휘공부와 요약 및 의견쓰기 연습을 한다. 비문학 독해는 시중의 교재를 정해 날짜별 학습량에 따라 과제로 문제를 풀어오면 함께 모여 답을 맞춰보고 오답의 원인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영어어휘학습은 정해진 분량의 어휘를 과제로 암기한 후 정해진 시간에 모여 테스트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테스트는 카드 및 괄호 넣기 형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해 복습효과를 높이고, 시험을 잘 볼 경우 적절한 ‘당근’도 제시해 학습욕구를 높여주고 있다. Y군과 H군은 처음에는 아침 일찍 하는 공부라 부담도 됐지만 함께 공부하다보니 서로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더 노력하게 되고 학원을 오가는 시간과 사교육비도 줄일 수 있어 좋다고 했다. Case 2. 체험 활동 품앗이다양한 체험 활동, 아이들이 직접 기획·경험할 수 있도록 코치영어, 수학 등의 학습으로 바쁜 요즘 초등학생들, 그래도 방학인데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한 체험학습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집집마다 한두 명의 자녀가 전부인 요즘, 형제간 나이 차이라도 있으면 함께 체험학습하기도 쉽지 않다. 그렇다고 아이 혼자서 이것저것 체험활동을 경험하게 하자니 효율성도 떨어지고 재미도 덜한 것 같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5학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네 집이 뭉쳤다. 네 집의 아이들은 모두 6명, 아이들은 모두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고, 같은 아파트 이웃이다.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모임의 이름도 있다. 이 모임의 아이들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이 되면 1주일에 한 번씩 모여 본인들이 하고 싶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체험한다. 물론 엄마들이 돌아가면서 코치 역할을 하고 있다. 기획하는 체험활동도 다양하다. 집에 모여서 하는 체험활동으로는 볶음밥, 샌드위치, 케이크 등 먹을거리 만들기에서부터 머리핀 만들기, 세계지도 그리기, 연극 등을 하고 있다. 아이들이 기획하면 코치를 맡은 엄마는 재료준비 등을 도와준다. 외부 체험활동으로는 함께 공연보기, 박물관·미술관·고궁 등의 견학, 도자기 만들기와 같은 공예 활동 체험 등을 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 견학의 경우 모든 계획을 아이들이 짜기도 한다. 출발시간을 정하는 것에서부터 교통편과 가는 방법, 점심과 간식, 견학 시간, 도착 후 활동 등을 스스로 기획한다. 엄마들의 역할은 경비 지원과 적당한 간격을 두고 따라가는 것뿐이다. 모임을 이끌고 있는 박미영씨(가명, 38세)는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지만, 하고 싶은 일들을 스스로 정하고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인가를 고민해 보는 과정에서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생기고 시행착오를 통해 협동심도 배울 수 있어서 좋다. 귀찮고 힘들 때도 있지만 각박한 도시의 아이들에게 어린 시절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엄마들이 힘이 난다”고 말했다. Case 3. 특별 활동 품앗이엄마들의 특기 살려 다양한 특별 활동 프로그램 운영주요 과목의 사교육비만도 만만치 않은 요즘, 예체능까지 가르치려면 ‘엔젤지수’는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난다.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정미숙씨(39세)는 어떻게 하면 예체능만큼은 사교육이 아니라 재미있게 즐기면서 배우게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본인이 학교 음악선생님이기도 해서 아이에게 직접 악기연주 지도를 해봤지만 아이는 혼자서 엄마에게 배우는 것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우연히 시간을 내 학부모 모임에 나가 엄마들과 친해지다 보니 의외로 2011-01-17
- 고등 수학 첨삭지도 전문 ''탄탄수학'' 고등수학은 중등수학에 비해 한차원 높은 사고력과 응용력, 계산력을 요구하여 개개인의 차이도 현격히 벌어진다. 이런 차이를 극복하려면 취약부분을 빨리 파악하고 빠르게 잡아야 하는데 이때 효과적으로 필요한 게 첨삭지도이다. 고등부 수학은 고1때부터 고3 수능까지 계속 연결되어 있다. 앞에 어느 한부분이 부족함이 있는데도 대충 넘어가 버리면, 나중에 반듯이 어느 한계에 부딪혀 더 이상의 진행이 어려울 수 있다. 이런 부족한 부분도 효과적으로 메꿔줄 수 있는 것이 첨삭의 효과이다. 고등수학에서 첨삭은 어떻게 첨삭지도 해 주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향상 할 수 있다. 그래서 매우 중요하고 꼭 필요하다. 첨삭지도 전문 탄탄수학에서는 진명여고, 신목고, 목동고등학교 고등부를 중심으로 고1, 고2학년 소수정예(4명) 첨삭지도반을 모집 중에 있으며, 수준별(3,4등급반, 5,6등급반, 7,8등급반) 3개반 편성으로 눈높이 맞춤 수업을 한다. 문의: 2644-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7
- 신정동 이윤서 추천 맛집 목동 ‘병천 순대국집‘ 냄새 없는 깔끔한 국물맛, 맛도 진하고 영양도 듬뿍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엔 따끈한 국물이 제격이다. 따끈한 국물이 추위를 녹여주고 거기다 영양까지 듬뿍이라 추운 겨울이면 더 자주 애용한다는 이윤서(46,신정3동) 독자의 추천 맛집은 목1동에 위치한 ‘병천 순대’집이란다. 유학생인 큰 아들이 워낙 순대국을 좋아해서 맛있다는 순대집을 여러 곳 다녔지만 돼지냄새 때문에 다 먹지 못하고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는 윤서씨는 이곳 ‘병천 순대’에 가면 그런 걱정은 뚝! 이라나. “어느 순대국집보다 진한 국물을 먹고 나면 속이 든든해지면서 요즘 같은 추운 날에는 온몸이 따듯해진다”고 극찬을 하는 이윤서 독자의 첫 번째 추천 음식은 뭐니 뭐니 해도 진한 국물맛이 끝내준다는 ‘순대국밥’이다. 하루나 이틀 정도 끓여서는 만들어내는 여느 순대국 맛과는 비교할 수 없는 진하고 담백한 순대국 맛의 비결은 몸에 좋은 갖은 한약재에 주인장의 정성이 더해져서 만들어지는 목동 ‘병천 순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맛이다. “저희 큰 아들이 순대국 마니아라서 이곳 저곳 많이 가봤지만 이곳 순대국 맛은 정말 돼지 특유의 냄새가 하나도 안 나고 진하면서도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에요”라는 윤서씨는 “순대국물은 이곳 주인장이 일주일동안이나 정성으로 끓여내기에 가능한 맛”이라고 귀띔을 한다. 특히 이곳에 처음 방문 했을 때 주인장의 세심한 서비스가 아직도 잊혀 지 지 않는다는 이윤서 독자는 “사장님이 순대국은 다대기를 넣고 들깨를 좋아하시는 분은 들깨 가루를 넣은 다음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서 먹어야 제 맛이라고 처음 오는 손님들마다 설명하셨다”며 기억을 떠올린다. 순대국과 함께 제공되는 김치와 깍두기에 영양을 고려한 부추 겉절이, 그리고 잡냄새도 없애주고 몸에 좋은 생양파가 나온다. 다른 것도 우리 다 국산이지만 특히 값이 비싸도 양파는 수년째 그맛과 향이 좋은 무안 양파만을 쓰고 있는 것도 이곳 병천 순대의 자랑이란다. 가족 모두가 함께 순대국을 먹으러 오는 날이면 순대국과 함께 빠지지 않는 이윤서독자의 또 하나의 단골 메뉴는 순대, 일반 순대와 달리 이곳 병천순대는 그 맛이 부드럽고 담백하다. 순대국을 덜 좋아하거나 전날 과한 음주로 속 풀이에 좋은 음식으로 개운하고 시원한 맛의 콩나물 국밥도 맛있다고 덧붙였다. 메 뉴: 순대?모듬순대?머리고기1,500원,10,000원,오소리감투?술국10,000원, 순대국(특)8,000원, 보통6,000원,콩나물국밥6,000원 위 치: 목1동 세신프라자 지하1층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 휴 일: 일요일휴무 주 차: 건물 지하주차장 문 의: 2061-6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7
- 커브스클럽 여학생만을 위한 ‘대박 수능이벤트’실시 여성만을 위한 30분 순환운동 커브스 양천, 강서지역 클럽에서는 이번 2011학년도 수능을 마친 여학생만을 위한 ‘대박 수능이벤트’를 실시한다. 그동안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수험표(학생증)를 지참하여 학생회원권을 2개월 등록하면 1개월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이며, 3명 이상 동시 가입 시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여성의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요소와 건강을 위한 유산소, 근력운동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스트레칭 존에서는 유연성까지 함께 기를 수 있다. 모든 운동시간에는 전문 강사가 밀착관리를 하여, 일반 휘트니스 센터에서 받는 퍼스널트레이닝 못지않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반면 가격은 상당히 경제적이다.문의 등촌 2647-3088 목동 2645-5544 신정 2654-0555 염창 3664-80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7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개최 분당 강남 대전 안양 청주 광주 목동 강좌 성황리 마무리…공교육의 현장감, 전문성 살린 강좌로 차별화 강좌후기, ‘진실한 교육정보’ ‘흔들리지 않는 자녀교육 소신 세우는 계기’ ‘잔잔한 감동’ “대한민국에서 엄마 노릇이란 교육자, 영양사, 진로 컨설턴트, 정보 수집 분석가, 운전사, 매니저, 심리 상담사 등의 역할을 어느 정도 능숙하게 해내야 할 것 같아 자괴감에 빠져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을수록 이르는 결론은 원론에 충실하면 된다는 것이었죠. 기본이 바로 서고, 부모가 바로 서면 아이들은 따라오리라 봅니다. 등록할 때 초등 학부모라 주위에 같이 가자고 권해도 꿈쩍도 안하더니 저의 강의 브리핑에 다들 부러워하는 눈치입니다. 우연히 본 광고에서 등록한 강의가 대박입니다. 새 학기 산뜻한 맘으로 시작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했습니다. - ID 파랑새맘 “마지막 강의를 다녀와 아쉬움으로 잠을 설치며 글을 씁니다. 강의를 다녀오고 나면 남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강의를 듣는 동안, 남편이 보기에 제가 무던히 애를 쓰고 있음이 보였나봅니다. 아이와 생각을 공유하는 좋은 엄마로 아이들에게 기억되기 위해 제게 지속적인 부모교육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 ID grace8520 “공교육 현장에 계신 선생님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랜 교직 경험에서 우러나온 실질적이며 현실적인 강의가 마음에 와 닿았어요. 모든 부모들이 자녀의 미래를 위한 소신과 주관을 갖고 있기에 강의 내용을 어떻게 적용할지는 옳고 그름을 떠나 각자의 몫이자, 지속될 숙제이겠죠. 지름길이 보일 땐 어김없이 동요하고 갈등할 때도 있겠지만 강연을 들으며 그동안 나름 실천해왔던 제 소신대로 밀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 ID 해당화 “우리 아이가 ‘엄마는 몰라’ 하소연할 때 대체 내가 뭘 모를지 늘 궁금했는데, 강의를 들을수록 아이가 한 말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학력고사 세대가 수능 세대를 교육하느라 그동안 얼마나 벅찼고, 아이는 또 얼마나 답답했을까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이 든다. - ID 왕비뉨. 강남서초 “처음엔 사교육과 공교육의 저울질을 좀 잘해볼까 단순히 그 생각으로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제가 생각해봐야 할 것은 사교육, 공교육을 선택하고 조합하는 문제가 아니라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제대로 파악하는 게 최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ID 최경희. 강남서초 “처음 같이 가자고 여기 저기 엄마들 옆구리 찌를 때 ‘너무 길어서 안 갈래요’ 했던 엄마들 쌤통입니다.” - ID 수지. 강남서초 “내 욕심으로 아이를 다그쳤던 지난 날에 대한 반성으로 아이가 사랑스러워졌습니다. 힘든 길을 엄마가 동행하고 있다는 게 위안이 되어 힘이 나나 봅니다.” - ID suhhj0121. 대전 “이 조그마한 교육이 나와 딸을 이어주는 희망이 돼서 기뻐요.” - ID 루비. 대전 “교육이라는 단어가 점점 더 크고 무겁게 다가올 즈음 이 강좌를 접하게 됐습니다. 다행히 강좌를 통해 나름대로 교육에 대한 방향과 소신이 생겼다. - ID hscho69. 대전 "강의를 들을때마다 늘 느끼던 바입니다.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알게 된다는게 이렇게 재미있다는 걸, 그리고 더러는 어려운 부분도 있다는 것, 이해되는 부분의 강의도 있었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조금 있었답니다. 그동안 닫혀있던 귀가 조금씩 열리는 것 같아요.“ - ID mayeil. 안양 나름 준비된 엄마라 자부하고 살았던 나! 강의는 내가 15년을 만들어온 엄마라는 틀을 과감히 흔들어 놓았다! 생각은 항상 한 장 차이인 것을... 아이에게 지지 않으려고 기싸움에 나는 진이 다 빠진 엄마였다. 눈물이 흘렀다. 딸아이 얼굴이 자꾸 떠올랐다. - ID elephk. 청주 내일신문 여성 주간지 <미즈내일>의 온라인 교육 전문 카페 ‘에듀내일’(cafe.naver. com/edunaeil)의 학부모 브런치 강좌 게시판에 올라온 강좌 후기 몇 대목이다. 교육 지형도가 급변할수록 자녀 교육의 중심을 탄탄히 잡아야 할 사람은 누구보다 ‘엄마’다. 변화의 핵심 키워드는 정확하게 파악하되, 장기 레이스에서 성공하기 위한 긴 안목은 필수. 내일신문과 전국학부모지원단이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를 기획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교육 정보 과잉의 시대, 새로운 점검과 방향 수립 계기 됐다는 평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의 특징은 공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의 진학을 책임져온 진학 전문 교사들을 비롯해 각 분야 교육 전문가들의 균형 잡힌 강연을 접할 수 있다는 점. 특히 이번 강좌를 주관하는 전국학부모지원단은 3년 전부터 공교육 진학 전문 교사들과 다양한 분야의 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서울과 경기 지역 지자체를 중심으로 8주 프로그램인 ‘학부모 교실’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갖고 있다. 지난 1월 말부터 분당을 시작으로 강남 대전 안양 청주 광주 강북 송파 목동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 브런치 교육 강좌에 참가한 학부모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이제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강좌가 신선했다는 평과 함께 교육 정보 과잉의 시대, 흔들리지 않는 자녀 교육의 소신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공교육 진학 전문 교사 비롯, 각 분야 교육 전문가들의 균형 잡힌 강연 2011년 1월 6일부터 5주간 덕양 어울림누리 대극장에서 매주 목요일(1월 6일, 13일 , 20일, 27일, 2월 10일 - 구정연휴 휴강) 총 10개 강좌로 진행되는 이번 브런치 교육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11시 10분까지 1교시, 11시 10 2010-11-26
- 신정동 이지윤 독자 추천 맛집 일본식 우동 돈가스 전문점 ‘허수아비’ 담백한 국물맛과 바삭 고소한 돈가스 맛에 반했어요! 겨울 방학을 맞은 주부들은 매일 아이들의 3끼 식사와 간식까지 챙기느라 바쁜 때다. 이것 저것 음식을 만들어 두아이를 챙기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른다는 이지윤(46) 주부도 역시 마찬가지로 바쁜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다. “오늘은 또 뭘 해먹을까 하는 반찬 걱정에서 벗어나 저도 쉬고, 가끔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와 우동을 먹으며 편하게 이야기도 나누러 자주 찾는다”는 이지윤 독자의 추천 맛집은 일본식 우동 돈가스 전문점 ‘허수아비’. 지윤씨가 목동으로 이사 오면서부터 10년 넘게 단골로 찾고 있다는 ‘허수아비’의 매력은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우동의 국물맛과 돈가스의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고기 맛 때문 이란다. 1999년 문을 연 목동 ‘허수아비’는 지윤씨가 좋아하는 우동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자주 애용하고 있다. 우동 마니아인 지윤씨가 겨울이면 즐겨먹는 겨울철 특별 메뉴는 ‘뚝배기 해물 우동’이란다. 고향이 인천인 지윤씨가 좋아하는 시원한 해물맛이 진한 김이 모락 모락 나는 ‘뚝배기 해물 우동’을 겨울 철 추운 날씨에 호호 불며 먹다 보면 몸이 따뜻해 질 뿐만 아니라 깊은 맛에 자꾸만 손이 간다. 이곳 ‘허수아비’에 오면 특이한 것 중에 한가지, 깨소금과 함께 작은 절구가 나오는 것. 지윤씨네 아이들이 서로 빻겠다며 좋아하는 깨소금 빻기, 아이들이 열심히 빻은 깨소금은 돈가스 소스에 뿌려 먹는다. 지윤씨는 “이곳 허수아비의 다른점 하나가 돈가스에 손수 빻은 깨소금을 넣어 먹는 것인데 이 깨소금을 넣어 먹어야 돈가스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귀띔을 했다. 큰아들 시훈이가 좋아하는 이곳의 돈가스는 바삭하면서도 특히나 그 부드러운 고기맛이 정말 연하고 맛있다. 아들 시훈이는 함께 나온 장국도 좋아해 장국에 밥을 말아 뚝딱 먹어치운다. 지윤씨네 둘째가 애용하는 덮밥 메뉴에는 1,000원만 추가하면 미니우동이이 제공되고, 모든 정식메뉴에는 미니우동이 곁들여 나와 맛있는 우동도 맛 볼 수 있어서 좋다. 메 뉴: 로스까스 6,000원, 데리야끼철판돈가스, 우동정식, 모밀정식 8,500원, 히래가스.치킨가스.생선가스.로스가스.오로시가스.돈가스카레.허수아비정식. 오뎅정식.오뎅유뷰우동.김치우동7,000원, 돌솥알밥정식7,500원, 회밥정식8,500원, 새우튀김우동8,000원, 가츠우동6,000원, 가께우동 5,500원, 뚝배기해물우동 8,000원 위 치: 신정동 890-18 신라빌딩 2층(목동 로데오거리)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10시 휴 일: 첫째주 월요일 주 차: 로데오 거리 공용주차장 문 의: 2690-59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2
-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이제학 구청장 “행정 90% 이상 현장에서 챙긴다” 주민과 직접 소통 … 배심원평가단·거버넌스 도입"여러 사람 손을 거친 정보는 변하거나 포장되기 때문에 민의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워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취임 이후 90% 이상 현장행정을 하고자 노력했습니다."이제학(사진) 서울 양천구청장이 지난 6개월 동안 주민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거나 하위직 직원들과도 직접 만나며 소통해왔다고 말했다.◆1석3조인 자전거 출근 = 이 구청장은 매주 수요일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한다. 지역의 자전거 인프라를 확인하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건강도 챙기고, 주민을 만날 수도 있고, 사업추진으로 변화되는 지역을 체험할 수도 있어 '1석3조'.매주 하루는 시간을 내서 재래시장의 허름한 밥집을 찾아 국밥 한 그릇을 먹는다. 시장 상인들과 대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찾는다. 전통시장 내 공동배송센터 확대 설치와 쇼핑카트 도입도 이런 만남을 통해 추진하게 됐다.이와 별개로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주민 배심원평가단과 양천거버넌스를 추진하고 있다. 주민 배심원평가단은 구에서 시행하는 주요 정책사업에 대해 주민 평가와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정기 또는 수시로 사업을 평가하고 여론조사 등을 실시한다. 양천거버넌스는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되고 행정방향에 대한 자문을 한다. 비전을 제시하는 큰 틀을 짜는 것부터 단위사업 하나하나까지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직원들과 전자우편으로 소통 = 공무원들과의 소통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가장 먼저 바꾼 것이 구청장실에 있는 키폰이다. 기존 키폰에는 국장급 이상과 총무과장 정도의 직통번호만 있었다. 그는 과장과 18개 동장까지 확대해 지금은 65명의 직원과 단추 한번만 누르면 직접 통화할 수 있다. 앞으로 실무 팀장급 250명까지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여기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 서류 기안자인 7~8급 직원들과 만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구청장에 바란다'라는 이메일 소통이다. 초기에 많은 이메일이 쏟아져 답변에 애를 먹었다고 한다. 도시락 토론회를 만들어 매달 한번 이상 직원들과 밥을 먹으면서 토론을 하기도 한다. ◆왜곡된 인사질서 정상화 = 또 이 구청장은 취임 이후 1200명의 구 공무원들이 신명나게 일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인사시스템 복원에 집중했다. 특정인을 편애하지 않고 5~6회 승진자 명단에 올랐지만 계속 탈락한 사람을 구제하는 등 인사원칙을 바로 잡았다. 특히 그는 18개동과 모든 과에서 팀장급 90% 이상을 한꺼번에 순환시켰다. 인사와 승진에 대해 이제부터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실력을 발휘해 인정을 받으라는 의미로 해석된다.이 구청장은 "그동안은 왜곡된 질서를 정상화시키고 변화와 희망의 내일을 위해 준비하는 시기였다"며 "올해에는 주민과 함께 고난과 즐거움을 같이하고 필요로 하는 자리라면 어디든지 뛰어가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올해 △초등학생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 △문화·복지·행정 복합서비스를 제공할 '해누리타운' 완공 △양천구청표 사회적기업 육성·일자리정책협의회 구성·희망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목동아파트 지역 재건축·재개발 △신정차량기지·갈산지역 개발 △신월·신정지역 경전철 사업 △양천 둘레길 조성 등을 추진한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긴 겨울철은 피부를 위해 투자하기 좋은 계절 추운 겨울은 다가올 봄과 여름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다. 강한 자외선, 흐르는 땀도 걱정할 필요 없이 편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맑고 투명한 피부, 트러블 없이 건강한 피부, 매끈한 도자기와 같은 피부를 꿈꾸며, 이러한 소망에 좀 더 가까이 가고자 한다. 이에 몇 가지 치료방법을 목동미소가인 피부과 김영진원장의 도움말로 소개하고자 한다.칙칙한 피부를 위한 선택깨끗했던 피부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칙칙하고 어두워지는 것은 당연한 것일지 모른다. 바로 기미, 주근깨, 잡티 같은 진한 색소들이 문제의 주범 들이다. 이러한 피부 색소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로 레이저 치료를 들 수 있다. 목동미소가인 피부과 김원장은 “ 레이저 자체의 특성이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장점이 있다. 그 중에서 IPL(Intense Pulsed Light)은 복합 파장의 빛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피부 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는 치료 프로그램이다. 깨알 같은 주근깨와 잡티, 붉은 자국에 효과적이며, 모공이나 전반적인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다만, 피부 타입이 적합하지 않거나 기미가 있는 피부에 경우에는 적절하지 못한 치료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반드시 피부과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 레이저 토닝은 색소레이저를 이용한 기미와 색소침착의 치료 방법으로 IPL의 단점을 보완해줄 좋은 치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술 후 특별히 불편한 점이 전혀 없고, 다른 치료에 비해 비교적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인다. 기미가 있으면서 전반적으로 피부 톤이 어두운 사람에게 좋은 치료라 할 수 있으며, 1주일 정도의 비교적 짧은 간격으로 치료를 시행한다. 최근에는 다양한 치료 장비와 병합하거나 다른 시술과의 복합 치료를 함으로써 더욱 뛰어난 효과를 보고자 노력하고 있다. 울굿불굿 화난 여드름 여드름은 사춘기의 전유물이 아니다. 누구나 크고 작은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며 적절히 치료 하지 않으면 잠시 지나가는 성인 여드름의 경우에도 상당히 심각한 피부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반복되는 여드름의 경우 생활습관, 식습관 등이 하루아침에 교정되기 어렵기 때문에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혹자는 ‘여드름 치료는 치료 할 때 뿐’이라는 말을 한다. 일반적인 여드름 치료로는 여드름 억제 효과가 그리 오래 지속되지 않기 때문이다. 일명 ‘가시필’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미세한 식물성 천연 가시 물질과 여드름 억제 물질이 조합되어 좀 더 강력한 여드름 억제 효과를 나타내고, 새로운 피부로의 회복을 촉진 시켜준다. 가시필 치료의 특징은 난치성 여드름의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것과 부가적으로 모공과 피부결 등의 피부개선 효과도 뛰어나다는 점이다. 이 밖에도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는 “여드름 균을 박멸하고 피지선을 축소시켜 여드름과 여드름에 의한 자국을 치료하는 프로그램이다. 레이저를 이용한 여드름 치료의 장점은 여드름을 치료하면서 붉은 자국이나 색소 침착을 동시에 호전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치료라 할 수 있다.”고 전한다.도자기 피부를 방해하는 모공과 흉터 매끄럽고 윤기 나는 도자기 같은 피부는 누구나의 소망이다. 과다한 피지나 노화에 의한 탄력저하로 어쩔 수 없이 늘어지는 모공, 과거에 여드름의 흔적인 흉터들은 이러한 소망을 여지없이 무너뜨린다. 특별한 원인 없이 늘어지는 모공의 경우에는 탄력을 증강시키는 치료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보일 수 있다. 다만 여드름에 의해 생긴 깊은 모공이나 흉터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모공 치료만으로는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보기 어렵다. 피부과 전문의 김원장은“이미 단단히 고정되어 버린 흉터성 조직을 회복시키기 위한 치료는 분획레이저기술(Fractional technique)을 이용한 치료가 필요하다. 이러한 기술은 부작용과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프락셔널 레이저라 불리운다. 치료 직후 1주 정도 붉은 기와 일부 딱지가 생기는 불편함이 있으나 가벼운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여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또한 최근에는 고주파를 기반으로 한 분획치료 기술이 개발되었다. 고주파를 이용함으로서 레이저에 의한 위험부담을 없애고 1주정도의 불편함마저 3일 이내로 감소시킨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평소 일상생활에서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스트레스 및 야식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면 피부 관리에 한 층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다.도움말: 목동미소가인피부과 김영진원장김가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