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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도봉 공연 및 전시정보 - 2014년 3월 2주 <연극> 과부들기간: 3월14일~23일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요금: R석 50,000원/ S석 35,000원/ A석 20,000원등급: 만13세 이상 문의: 814-1678 남산 도큐멘타: 연극의 연습-극장편기간: 3월15일~30일장소: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요금: 비지정석 25,000원등급: 만13세 이상 문의: 758-2106 달나라연속극부제: 모든 슬픔은, 그것을 이야기로 만들 때 견딜만해진다. 기간: 3월6일~30일장소: 대학로 연우소극장 요금: 자유석 20,000원등급: 만14세 이상 문의: 928-8802 라이어기간: 3월15일장소: 노원어울림극장 요금: 전석 20,000원등급: 중학생 이상 관람가/ 1인1좌석제문의: 2289-6767 모닝 & 베스트 연극1-동행기간: 3월21일~22일장소: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요금: 25,000원(모닝 20,000원) 등급: 13세 이상(관람등급 미만 입장불가) 문의: 031)828-5841 무대게임기간: 3월11일~30일장소: 게릴라극장 요금: 일반석 25,000원 등급: 만12세 이상 문의: 743-6487 <뮤지컬> 삼총사기간: 3월14일~30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요금: VIP석 130,000원/ R석 110,000원/ S석 90,000원/ A석 70,000원/ B석 40,000원 등급: 만8세 이상 관람가 문의: 1577-3363 서편제기간: 3월20일~5월11일장소: 유니버설아트센터 요금: VIP석 110,000원/ R석 90,000원/ S석 70,000원/ A석 50,000원/ 커플석 180,000원등급: 만7세 이상 문의: 1577-3363 연생원 리턴즈기간: 3월21일 장소: 노원어울림극장 요금: 전석 20,000원등급: 5세 이상 관람가/ 1인1좌석제문의: 951-3355 <콘서트/ 클래식> 금난새와 Zemlinsky Quartet이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기간: 3월18일 장소: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요금: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5,000원 등급: 8세 이상 관람 문의: 031)828-5841 오페라 마티네 ‘리골렛토’기간: 3월18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요금: R석 25,000원/ S석 20,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399-1783~6 KBS교향악단 Chamber Festival기간: 3월13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요금: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문의: 6099-7400 실내악 시리즈 2-I: 윈드 앙상블기간: 3월21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요금: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1588-1210 The Quartet 정기연주회기간: 3월15일 장소: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 요금: 전석 초대 등급: 7세 이상 입장가능 문의: 010-4032-8432 <국악> 타악 명불허전2기간: 3월22일장소: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요금: R석 4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등급: 만7세 이상 문의: 010-3288-6362 정악단 정기공연-종묘제례악기간: 3월20일~21일장소: 국립국악원 예악당 요금: S석 30,000원/ A석 20,000원/ B석 1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580-3300 <무용> 박나훈 레퍼토리 열전 ‘Four Element(네 가지 요소)''기간: 3월21일~22일장소: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요금: 일반석 20,000원등급: 만7세 이상 문의: 2263-4680 현대무용단-탐 제34회 정기공연(행길, 다시 떠나기)기간: 3월21일~22일장소: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요금: 일반석 20,000원등급: 만6세 이상 문의: 3277-2584, 010-4100-4833 <어린이공연> 어린이가족뮤지컬 ‘신데렐라’기간: 3월15일~16일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요금: 1층 R석 30,000원/ 2층 S석 20,000원(예매시 50% 할인)등급: 24개월 이상 관람가문의: 555-0822 우당탕탕 ‘아빠가 만든 놀이터’기간: 3월15일~6월15일 장소: 꿈의숲 아트센터 상상톡톡 미술관 요금: 어린이, 어른 균일 18,000원 등급: 24개월 이상 입장가능 문의: 548-5532/ 5568 EBS 가족뮤지컬 ''브루미즈''기간: 3월18일~5월11일장소: 내여페 The Stage(대학로)요금: 전석 30,000원 등급: 12개월 이상 문의: 766-7667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기간: 3월18일~4월20일장소: 세실극장 요금: 전석 25,000원 2014-03-11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4년 3월 1주 스카이에듀 2015학년도 합격 전략 입시설명회 개최독보적인 성장률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고등 온라인 교육업체 스카이에듀가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3월 15일(토) 서울(숙명여고), 3월 16일(일) 분당(메가박스)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2015학년도 합격 전략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대치동에서 유명한 국어 이근갑, 수학 양진영, 영어 킹콩, 사회 이지영, 박근수, 과학 최정윤, 박상현 등 온라인 스타강사가 총출현하여 과목별로 효과적인 학습법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이현 대표가 2015학년도 대입 전형의 핵심 포인트와 필수 전략을 공개한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플래너, 입시자료집, 강좌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예약은 스카이에듀 홈페이지(www.skyedu.com)를 통해 가능하다. 교환학생 전문 인트락스 코리아(Intrax Korea),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선발 미국의 세계적 문화 교류 기업 인트락스의 한국 직영지사인 인트락스 코리아는 인트락스 계열 아유사(Ayusa) 재단이 운영하는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선발 중이다. 교환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2014년 8월부터 2015년 6월까지 1년 동안 미국 공립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동일한 학교 수업을 받게 되고, 미국 호스트 가정에서 생활하며 미국 가정의 다양한 생활양식과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 문화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2014 미국 교환학생 참가 대상 범위는 1996년 3월 15일부터 1999년 7월 15일까지 출생연월일기준이며, 선발 시험인 SLEP / ELTiS 시험과 영어 인터뷰를 통과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미국 공립학교와 호스트 가정 배정을 100% 보장한다. 문의 02-6207-3264, www.intraxkorea.kr 대치동 정쌤영어, 학부모 설명회 개최단어 하나, 문법 사항 하나라도 무조건 외우지 않고 meaningful learning(의미 있는 학습)을 추구해 영어의 개념과 원리 이해를 바탕으로 한 수업과 평가를 진행하는 대치동 정쌤영어가 3월 12일(수) 오전 11시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정쌤영어만의 차별화되고, 구체적인 영어 공부 방법론, 독특한 어휘 학습 프로그램 등을 설명한다, 참석한 학부모에게는 정쌤 원장의 저서인 ‘고난도 TEPS 문법, 어휘, 독해’나 ‘영어 자기주도 학습법‘을 무료 증정한다. 예약 필수. 문자로 학생의 학년, 이름을 보내면 자동 예약된다. 3월 13일(목) 10시 30분에는 문법, 회화, 영어 원서 등을 무료로 공부하는 ’어머니 영어교실’을 연다. 대치동 최선어학원 옆 남서울 상가 2층에 있다. 문의 02-568-5727 대치동 여학생 전용 영어 공부방 오픈 및 수강생 모집여학생 안심 1:1 영어 책임제를 콘셉트로 중학교 및 고등학교 여학생 1,2,3학년만을 대상으로 영어 문법 3개월 완성반과 영어 논술반(학생 수준별 완성)을 운영하는 여학생 전용 공부방(윤세원 강사)이 오픈하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깨끗하고 조용한 도곡 토즈2호점에서 여학생만을 대상으로 영어 전문 여자 강사가 영문법과 영어 논술을 직강하므로 학부모들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의 02-561-0511 새학기 대비 수준별 독해/내신 강좌‘읽기만 해도 암기가 되는 TMS 학습법’으로 유명한 TMS 황붕주 영어에서는 새학기를 맞아 ‘어휘력 기반 독해전문강좌’를 개설한다. 초등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450단어에서 3,500단어 이상의 어휘까지 수준별 학습이다. 단어암기에서 구문분석과 직독직해, 문장 받아쓰기, 어휘력을 기반으로 하는 어법/어휘/빈칸추론 훈련, 문장과 단락 간 관계훈련까지 사고력을 높이는 체계적인 독해훈련이다. 그리고 중고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수준별 내신강좌도 함께 개설한다. 학교 교과서에서 프린트, 부교재, 모의고사, 듣기 등 내신에 필요한 모든 지문을 텍스트로 단어암기에서, 구문분석, 직독직해, 어법 및 어휘훈련, 빈칸추론을 활용한 문장암기를 통하여 객관식에서 서술형대비까지 체계적으로 대비하는 훈련을 하게 한다. 설명회는 3월 13일 오전 11시. 문의 02-552-3780 수시전형 종합반 모집, 수시컨설팅 ‘엠투엠 마루코칭’ 수시컨설팅 전문가 그룹인 ‘엠투엠 마루코칭’에서 수시 최종합격을 위한 수시전형 종합반을 모집한다. 4개월간 단계별 10회, 2단계 과정으로 컨설팅을 완성하는 고3을 위한 실전종합반과 5개월 4단계 과정의 고2 준비반, 5개월 6단계 과정의 고1 기초반을 모집하고 있다. 교과활동점검, 자기소개서, 학생기록부관리, 학습계획서작성, 기출모의진단으로 컨설팅 내용이 이루어지며 대학별 전형요소를 100% 반영하여 합격을 위한 최적의 수시원서 6장을 준비하도록 도움을 준다. 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기본으로 전화예약에 의해 상담이 진행되며 자기소개서서 점검반 및 완성반도 별도 개설되어 있다. 엠투엠 마루코칭은 서초구 서초동 1675-10 동일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2-3473-1522, 010-5119-1075 반포도서관에서 진학 설명회, 미국 명문 ‘UC캘리포니아 주립대’서초구립 반포도서관 5층에서 미국 명문대 UC캘리포니아 주립대에 진학하기 위한 설명회가 3월 11일(화) 오후 2시에 개최된다. 3월 9일(일)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14호에서도 진행되며 UC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2+2 글로벌 입학전형에 대해 안내한다. 2+2 국제전형은 미국 현지에서 미국 CC교양학점을 취득하여 UC Berkeley, UCLA, UC San Diego와 같은 명문 대학은 교양학점 GPA 인정으로 편입지원하고, UC Davis, UC Irvine 등은 편입보장제도인 TAG로, 미국 명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로 진학하는 프로그램 (미국 전역 명문대 진학 병행)이다. 지원 자격은 고교졸업자(예정) 및 이와 동등한 학력소지자로 미국 유학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고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영어 TEST를 거쳐 선발한다. 예약 참석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입학 원서비를 특별 지원해 준다.문의 02-6959-2741, www.transferuc.com 대치동 배기범과학학원, 자연계열 수능·내신 대비반 3월 수강생 모집대치동 베스티안병원 옆에 위치한 배기범과학학원에서는 자연계열 수능 및 내신을 대비해 3월 신학기 강의를 오픈한다. 강의내용은 물리Ⅰ내신대비반(휘문고, 단대부고), 물리Ⅰ·Ⅱ개념완성반, 화학Ⅰ내신대비반(단대부고2), 화학Ⅰ·Ⅱ 개념심화반, 생명과학Ⅰ내신대비반(휘문고2), 생명과학Ⅰ·Ⅱ 개념심화반, 지구과학Ⅰ개념심화반, 수리논술 최상위반을 진행한다. 배기범과학학원은 각 과목에서 최고의 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강사진, 최신식 강의실, 교재 및 철저한 피드백시스템을 통해 내신성적 향상과 수능 최상위 득점을 목표로 한다. 문의 02-581-8055 SAT전문, 블랙보드 2014-03-10
- ‘단아 한정식’ 3월이면 아이들도 개학하고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삼삼오오 엄마들, 친구들 모임도 많아진다. 만남이 잦을수록 ‘어디서 만나 무엇을 먹을까?’가 고민인 요즘이다. 편안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하고 음식도 믿을만하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자주 가는 동네 음식점에서 벗어나 조금만 발품을 팔면 색다른 대접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사당동에 있는 ‘단아 한정식’을 찾아가봤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요리 선사하는 퓨전 한정식 서초구와 동작구 경계인 이수역 11번 출구 인근에 있는 ‘단아 한정식’은 교통이 편리하고 음식도 깔끔해 인근의 주민들뿐만 아니라 강남·서초 지역, 강북, 경기도 일대에서도 손님이 많이 찾아오기로 유명하다. 특히 점심때는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식사를 못하고 돌아가기도 한다.음식점의 이름 ‘단아(端雅)’처럼 이곳 음식은 단정하고 아담하다. 퓨전 한정식 메뉴로 지나치게 멋 부리지 않고 한국 전통의 맛을 소중히 생각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값비싼 고급 한정식 집을 가면 한껏 멋을 낸 음식이 이것저것 나와 감탄하기도 하지만 먹고 나면 어쩐지 허전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단아 한정식’의 메뉴는 단아하면서 다양하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한 번 찾은 손님은 다시 찾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단아 한정식’의 김두환 대표는 “값비싼 고급음식이라는 한정식의 고정관념을 깨고 서양 프랜차이즈 음식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항상 고객만을 생각하며 한국의 맛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신선한 재료와 셰프의 정성이 어우러진 웰빙 식단‘단아 한정식’에서는 20년 경력의 셰프가 모든 메뉴에 신선한 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한다. 가격이 저렴한 메뉴라고해서 결코 재료의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또한 주문 후에 셰프가 직접 바로바로 요리를 해서 제공하므로 신선하고 따뜻한 상태에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조미료 맛이 전혀 없는 깔끔함은 식후에 포만감을 주면서도 속이 편안한 느낌을 갖게 한다. 그런 이유로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중년 여성들이 점심 모임장소로 즐겨 찾는 것이다. 점심특선 메뉴는 계절죽, 물김치, 탕평채, 신선생야채, 밀전병, 도미회초무침, 버섯들깨탕, 도토리전, 불고기냉채, 단호박탕수육, 궁중잡채 등의 요리에 이어 식사로 돌솥밥, 된장찌개, 생선구이, 밑반찬 등이 나온다. 점심메뉴지만 다 먹고 나면 푸짐한 대접을 받았다는 느낌이 절로 든다. 가격은 13,000원이며 2시 20분까지만 주문받는다.정식 메뉴에는 산(20,000원), 바다(27,000원), 무지개(38,000원), 하늘(55,000원) 정식의 네 가지 메뉴가 있으며, 메뉴에 따라 기본요리에 추가되는 요리 구성이 달라진다. ‘산’ 정식에는 보쌈, 해물볶음, 코다리 구이, 크림새우 등이 제공되며, ‘바다’ 정식에는 칠절판, 활어회, 곶감말이, 갈비찜, 삼합 등이 제공된다. 그리고 ‘무지개’ 정식에는 대하찜, 전복회, 해물연포탕, 오리훈제 등의 특별요리가 제공되며, 마지막으로 ‘하늘’ 정식에는 단호박전복갈비찜, 자연산송이구이, 홍두깨찹쌀구이 등의 특별요리가 제공된다. 계절에 따라 일부 메뉴는 변경될 수 있으며, 단호박전복갈비찜, 자연산송이구이, 홍두깨찹쌀구이, 활어회, 전복회, 연포탕 등은 일품요리로 별도 주문 가능하다. 식사 목적에 따라 다양한 룸 마련, 예약은 필수‘단아 한정식’은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규모로, 지인과 함께하는 가벼운 점심에서부터 가족행사, 회식, 접대에 이르기까지 식사 목적에 따라 메뉴와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70인실, 40인실 2개의 대형 룸은 인원에 따라 규모를 조정할 수 있어 각종 행사나 회식 공간으로 적합하다. 10인실 2개, 8인실 2개, 6인실 1개 등 중·소형 룸은 조촐한 가족모임이나 친목모임에 적합하다. 간단한 점심식사는 오픈된 대형 룸이나 홀을 이용하면 된다. 각종 단체모임이 많아 룸 사용을 원할 경우 점심은 20일 전에, 저녁은 10일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으며, 점심식사도 하루 전에는 예약해야 기다리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김 대표는 친목모임에는 점심특선이나 산 정식을, 가족행사나 접대에는 바다, 무지개, 하늘 정식을 추천했다. * 위 치 : 동작구 동작대로 27 가로수길 44(사당동 147-81 영지빌딩 2층), 이수역 11번 출구 앞 골목으로 30m* 영업시간 : 점심 오전 11:30~오후 2:20(주문시간 기준), 저녁 오후 5:00~오후 10:00(주문은 8:20까지), 연중무휴* 주 차 : 20대 가능(승용차 만)* 문 의 : 02-532-3945~6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천송이 립스틱을 바를까, 강남핑크가 좋을까? 봄은 여성들의 메이크업부터 시작된다. 지난겨울 브라운, 그레이 톤을 벗어난 핑크, 오렌지, 레드 톤의 화사한 얼굴로 봄꽃처럼 피는 요즘, 깨끗하게 정돈된 피부에 여성스러운 립 포인트 컬러는 생기와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각종 방송매체를 통해서도 잘 알려진 핫한 올 봄 유행립스틱 제품을 찾아 소개해본다. 도움말 아모레퍼시픽, 맥, 더샘, 슈에무라, 나스 홍보팀신수정리포터jwm822@naver.com 1. 아모레 퍼시픽 (AMORE PACIFIC) ①최근 종영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배우 전지현이 사용한 제품으로 알려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이오페의 ‘컬러 핏 립스틱 23호 바이올렛 핑크’는 퍼플계열의 립 컬러로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으로 발색돼 화려한 듯 보이지만 과하지 않은 세련된 메이크업을 완성해 주는 제품이다. 오랜 시간 촉촉하게 지속되며 매끈하게 발리는 고발색 립스틱으로 방송이후 판매량이 4.3배 정도 상승했다. #아이오페 ‘컬러 핏 립스틱 23호 바이올렛 핑크’가격 27,000원 대 ②2014년 2월 라네즈에서 스프링 컬렉션으로 한정 출시한 ‘세럼 인텐스 립스틱 러브미 러브미 (Love Me, Love Me)’는 봄에 어울리는 새콤달콤한 8종 컬러의 립스틱이다. 봄빛처럼 맑고 밝은 컬러의 립스틱으로 사랑을 부른다고 해서 생겨난 이름이다. 세럼 성분이 35% 함유돼 입술에 촉촉한 수분감이 뛰어나다. 보다 완벽한 립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 립 프라이머를 입술에 소량 발라 매끈하고 선명한 발색이 돋보이게 하면 된다. #라네즈 ‘세럼 인텐스 립스틱 러브미 러브미’가격 각 25,000원 대 2. 슈에무라 (SHU UEMURA) ①‘강남 핑크’라고 불려지는 ‘루즈 언리미티드 크리미 틴트 PINK376’은 배우 소이현 립스틱으로 유명하며, 크림처럼 부드럽고 가벼운 텍스처로 입술을 물들인다. 드러나지 않는 멋스러움으로 누구나 한 번쯤 따라 해보고 싶은 충동이 이는 색감을 가지고 있다. 반짝이는 글로시 립과는 달리 매트한 느낌으로 도도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크리미 틴트 컬렉션 PINK376’가격 35,000원 ②슈에무라는 젤라또에서 영감을 받은 쫀쫀하면서도 부드러운 독특한 크리미 포뮬러와 다채롭고 사랑스런 컬러로 올봄 입술과 볼을 물들여 줄 ‘틴트 인 젤라또’를 출시했다. 이것은 한 번 바르면 보송한 틴트처럼 윤기를 주고 볼을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 주면 파운데이션과 자연스레 섞여 사랑스런 볼터치로 사용할 수 있다. 부드럽게 섞여 편안하게 발리며 10가지 색상의 새도우가 있다. #슈에무라 ‘틴트 인 젤라또’가격 각 37,000원 대 3. 나스 (NARS) ①MBC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윤은혜가 바르고 나와 인기를 끌었던 ‘스키압(SCHIAP)’은 팝 핑크컬러로 바르는 순간 다른 립스틱 컬러를 잊을 만큼 화사하다. ‘스키압’을 바를 때는 아이메이크업을 진하게 하기 보다는 마스카라정도로 하고 피부 톤을 밝게 해 립 포인트로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것이 좋다. #나스 ‘스키압 ’가격 35,000원 대 ②나스의 ‘새틴 립 펜슬’은 크레용 펜슬 타입으로 입술의 실루엣을 연출하거나 그러데이션 하기 쉽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선명한 컬러를 자랑하며 입술 사이사이를 촘촘히 메워 실크 같은 마무리 느낌을 선사한다. 비타민 E, 히알루론산, 콜라겐, 이스트 추출물의 함유로 입술의 수분감을 지켜준다. 펜슬형태로 휴대와 사용이 용이하다. #나스 ‘새틴 립 펜슬’가격 각 35,000원 4. 더샘 (THE SAEM) ①’지드래곤 립스틱‘으로 알려진 더샘의 ’글로벌 에코 레드‘는 NCD(Natural Origin Color Dispersion)시스템이 적용돼 뭉침 없이 선명하게 발색된다. 로즈힙과 아르간 오일 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춘 제품으로 뛰어난 보습력을 자랑한다. 입술에 자극이 되는 성분을 배제한 4無처방 (무석유계면활성제, 무 벤조페논, 무GMO, 무탤크)으로 민감한 입술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샘 ‘글로벌 에코 레드’가격 11,900원 ②2014년 3월 출시되는 더샘의 ‘에코 소울 잇 세럼 립스틱’은 8종의 고밀착, 고발색의 보습력이 우수한 제품으로 스위스 알파인 허브와 에센셜 보습 세럼이 함유되어 있어 촉촉한 수분을 유지시켜준다. 컬러에 유분기가 적은 얇은 막이 코팅되어 있어 가볍고 밀착감이 좋다. 또한 저 자극 마일드 처방으로 처리되어 모든 피부에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3번 ‘보라와 바람난 핑크’와 5번 ‘꽃이 핀 핑크’는 올 봄의 트렌드와 잘 맞는 화사한 컬러이다. #더샘 ‘에코 소울 잇 세럼 립스틱’가격 각 10,900원 대 5. 맥 (MAC) ①맥의 뷰티 관계자는 2014년 봄 시즌 메이크업의 주된 콘셉트는 ‘여성스러움’에 있다고 설명했다. 생기 있는 피부연출에 파스텔 톤의 산호 컬러나 라벤더 컬러는 얼굴에 화사함을 더하며 자연스런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는 컬러라고 덧붙이면서 맥의 ‘미네랄라이즈 리치 립스틱 볼드 스프링’은 라벤더 컬러의 발색으로 캐시미어처럼 가볍고 보드랍게 발리는 밀착력이 뛰어난 제품으로 보랏빛 핑크의 여성스러움을 표현할 수 있다. #맥 ‘미네랄라이즈 리치 립스틱 볼드 스프링’가격 32,000원 ②과거 산호색이나 오렌지 컬러는 여름시즌 젊은이들에게 주목받는 컬러였다. 그러나 립스틱 사용의 계절과 연령층 구분이 없어진 요즘, 세련되면서 화사한 컬러가 모든 여성층에게 사랑받게 되었다. 맥의 산호색 계열 ‘비 어 레이디’는 밝은 산호색 컬러로 핑크와 코랄이 섞인 매력적인 발색감이 사랑스럽다. 미네랄 특유의 보습력과 컨디셔닝 효과로 윤기 있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맥 ‘미네랄라이즈 리치 립스틱 비어 레이디’가격 32,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대구 수성구 리딩타운, 영어학원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새 학기가 시작됐다. 가슴 벅찬 새 출발에 설레는 3월이기도 하지만 본격적으로 새로운 학습 계획을 세우며 기존의 공부법을 점검해 보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조기에 시작한 영어교육 과연 잘 하고 있는가? 의구심이 있는 이들을 위해 대구 수성구 영어학원 리딩타운 범어캠퍼스 권미경 원장의 도움말로 영어교육법에 대해 들어봤다. ‘키워드 중심의 영어 교육’권 원장은 “우선 초등영어교육에 있어서 기본기를 정확하게 다져야한다”고 강조하며 “보통 영어교육이 초등 입학시점에서 시작하지만 고학년이 되면 ‘영어가 정말 어려워요. 길을 잃었어요. 어떻게 가르쳐야 할 지 모르겠어요’등 영어교육을 두고 혼란스러워 한다.”고 전했다. 영어를 한 지 몇 년이 지나도 입에서 영어문장 하나 읊기 힘들고, 수많은 단어를 외우고 문법과 독해를 했음에도 영어에 자신이 있는 학생은 많지 않다는 것. 권 원장은 “누군가가 영어로 이야기를 하면 대충 알아듣는 것이 내가 들리고 이해한다고 착각을 하면서 영어를 했기 때문이다”고 덧붙인다. 리딩타운은 ‘키워드 중심의 영어 교육’을 지향한다. 리딩 수업일 경우,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레벨이 주어지면 그 레벨의 키워드 위주로 수업이 진행된다. 권 원장은 “같은 리딩책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더라도 키워드가 다르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은 이해가 쉽고 수업이 즐거워지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커지게 된다”고 설명했다.미국 초등1학년 과정일 경우 조동사가 많이 나오지만 아이들에게 조동사를 따로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그 문장이 말로, 글로 익숙해 질 수 있게 수업을 진행하는데 이것이 리딩타운의 수업 방식이다. 학년과 레벨에 맞는 영어 교육방법리딩타운은 모든 학생들의 레벨 테스트는 1:1로 이루어진다. 테스트결과는 해당 학생에게 현재 레벨에서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가 정해지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아울러 리딩타운은 학년과 수준에 맞는 영어 교육방법을 중요시한다. 권 원장은 “개인적으로 초등4학년이 되고 영어레벨이 미국초등 2학년과정에 들어가면 학습의 형태가 함께 이루어져야한다”고 조언하며 “많은 학부모들이 미국초등 2학년과정에서 아이가 영어가 늘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것은 어린학생에게는 노출만, 고학년 이상의 학생들에게는 In put만 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Extensive와 Intensive가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시기는 초등4학년부터이다. 리딩타운 특목관에서는 중등부학생들에게도 꾸준한 In put과 Out put의 수업방식을 진행하고 있다. 권 원장은 “대부분의 학원에서 중등부 수업들은 선생님의 강의만 고개 숙여 듣고 간다. 그것은 노출에 불과하다”며 “리딩타운 특목관은 고전 원서읽기와 영어신문 수업은 필수 사항이다.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서로 토론하면서 자신의 생각도 정리하고 미처 파악하지 못한 핵심내용도 알게되는 시스템이다”고 말한다.학부모들의 오해, 영어 도서관 VS 리딩타운간혹 영어 도서관과 리딩타운의 차이점에 대해 궁금해 하는 학부모들도 있다. 권 원장은 “간단하게 국어를 떠올리면 쉽다. 학교에서 국어시간에 읽기라는 과목을 통해 글을 공부하지만 책을 못 읽어서가 아니다. 그런데도 왜 우리나라 교육과정에 읽기라는 과목이 있을까? 읽기는 단순하게 글을 읽을 줄 아느냐 모르느냐, 들리느냐 안 들리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읽고 정확한 이해를 하는지 듣고 내용 전달을 정확하게 인지하는지가 중요해서다”고 강조한다. 덧붙여 “영어를 단순하게 흘려듣기를 하면 이해된다고 생각하고 ‘주인공이 누구냐?’, ‘어디에서 일어난 일이냐’라는 질문에 대답하면 이 책을 이해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고 있다. 쉬운 동화책이라도 학생들의 입장에서 CD를 듣고 과연 내용이 꼼꼼하게 이해하게 되는지 직접 해 보라”고 부모들에게 권한다. 리딩타운은 파닉스단계부터 책과 함께 한다. 파닉스를 시작한지 1년이 지난 아이들은 자기의 문장이 1~2줄 나오며 CD없이도 아주 유창하게 책을 읽어내고 있다. 리딩타운의 학습효과는 확실하다. 리딩타운 대구범어캠퍼스는 지난 방학동안 초등5학년부터 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1회 수능모의고사 시험을 치렀다. 그 결과 평소 수업에서 수능어휘나, 수능 리딩을 따로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초등학생들까지도 만점을 받거나 1~2 문제 틀린 정도였다. 권 원장은 “수능모의고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가 평소 공부하는 영어와 학교 시험의 영어가 다르지 않음을 시사했다” 말했다.도움말 대구 리딩타운 범어캠퍼스 권미경 원장 취재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대구시립교향악단, 찾아오는 공연 ‘DSO 앙상블’ 시리즈 개최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3월 13일과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챔버홀에서 찾아오는 공연 ‘DSO 앙상블’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DSO 앙상블’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대구시향의 실력파 단원들이 직접 레퍼토리를 구성하고, 연주하는 대구시향만의 독자적인 무대라는 점이다. 현악기, 목관악기, 타악기 등 다채로운 악기군이 만들어 내는 하모니와 매력적인 음색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실내악 위주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앙상블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3월 13일에는 모차르트 ‘현악 4중주 제14번 G 장조’로 상냥한 봄의 기운을 전하고 이어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파사칼리아’를 연주한다. 이어서 3월 20일에는 베토벤 ‘현악 4중주 제4번 C 단조’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가 연주되며 마지막으로 헝가리 춤곡인 몬티의 ‘마림바와 피아노를 위한 차르다시’로 경쾌하게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입장료는 전석 5천원이며, 초등학생이상 관람 가능하다.공연문의 : 대구시립교향악단 053) 250-14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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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인생 항로에 작은 보탬 되고파”
어릴 적엔 누구나 한번쯤 ‘하늘을 맘껏 날고 싶다’는 꿈을 꾸어본다. 멋진 제복을 입은 파일럿은 그래서 동경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그 꿈을 실현시키기란 그리 만만치 않다. 이에 아시아나 항공 최재승 선임기장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확실한 방향을 설정하고, 정확한 정보로 바탕으로 준비한다면 꿈은 반드시 실현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에 작지만 큰 보탬이 되고 싶다고 한다. 그 바람을 담아 펴낸 <파일럿의 진로탐색 비행>은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웰 메이드’ 가이드북이다.
30년 경력의 베테랑 조종사, 진로 멘토가 되다 최재승 기장은 현재 아시아나항공 B777 선임기장이다. 공군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전투기 조종사로 지낸 13년을 감안하면 31년째 하늘을 날고 있는 베테랑 파일럿이다. 그가 펴낸 <파일럿의 진로 탐색 비행>은 그의 경력이 단순히 숫자로만 매길 수 없음을 말해준다. 민과 군을 넘나들며 한국 항공 산업을 피부로 직접 느껴왔을 최재승 기장. 그가 전하는 정보는 백과 수준이나 다름없다. 최재승 기장은 “인터넷 서핑을 하다 조종사를 비롯해 항공 산업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난무하는 것을 알게 됐지요. 예를 들어 ‘시력이 나쁘면 라식, 라섹 수술을 하면 지원이 가능하다’는 답변은 엉터리죠. 저시력일 경우 시술 적합자를 모집 자격으로 보고 있거든요. 한 사람의 진로, 인생이 걸린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열심히 댓글로 정보를 제공했었죠”라고 말한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항공 관련 직업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조종사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가진 어린 학생들부터 목표를 정하고 구체적인 질문을 해 오는 청소년들까지. 최재승 기장의 답변은 가려웠던 부분을 속 시원히 긁어주는 효자손이나 다름없었다. 그렇게 시작한 일은 중, 고등학교를 찾아가 강연을 하는 진로 멘토의 길로 이어졌다. 비행 스케줄이 비어있을 때면 일산은 물론 서울, 분당, 평촌까지 찾아가 강연을 해 왔다. 그러던 중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고, 이번 책이 그 고민의 결과물인 셈이다. “10대나 20대의 젊은 시절에 어떤 친구를 만나는지, 어떤 선생님을 만나는지, 어떤 책을 읽는지 등이 인생이 중요한 전환점이 되곤 하죠. 저 역시 고등학교 시절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한 선배들이 학교로 찾아와 많은 이야기를 들려줬을 때 ‘조종사’에 대한 꿈을 처음 갖게 됐으니까요. 친구들이 올바른 선택과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일이었죠” 항공 우주산업, 항공 전문직에 관한 종합 안내서 <파일럿의 진로탐색 비행>은 항공 우주산업이란 무엇인지,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주요국의 항공우주산업, 항공 관련 전문직들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담겨 있다. 특히 조종사, 항공정비사, 항공교통 관제사, 운항관리사가 되는 길, 준비 방법 등 알아두면 유용할 정보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발간 된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인터넷 서점에서 청소년자기관리부분 베스트셀러에 올라 곧 2쇄에도 들어간다. 이에 최재승 기장은 한국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진 것을 실감하고 있단다. 아울러 항공우주산업이 다가올 미래 한국사회를 주도할 새로운 분야임을 확신하고 있다. 최재승 기장은 “과거 한국 산업 분야는 자동차, 선박 등이 주도해 왔지만, 다음으로는 항공 산업이 될 것입니다. 지난해 국산 공격기인 FA50 기종을 이라크에 수출하기도 했지요. 한화로 2조원 이상의 규모입니다. 앞으로 한국 항공우주산업은 커다란 도약을 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한 일자리 수요도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는 게 최 기장의 설명이다. “비행기 한 대를 운행하는 데는 기장 10명, 부기장 10명, 정비사 20여명이 필수적입니다. 그밖에 부수적인 필요 인원을 생각한다면 200명이 넘는 일자리가 창출되지요. 전 세계 화물 운송량이 점차 증가됨에 따라 항공 산업에 필요한 인력도 따라 증가되겠지요. 조종사뿐만 아니라 정비사, 관제사 등 다양한 직업이 각광받을 거예요” 또 다른 이야기 <파일럿의 건축학 개론> 사실 <파일럿의 진로탐색 비행>의 모태가 된 책은 따로 있다. <파일럿의 건축학 개론>이다. 파주에 땅을 구입하고, 제 손으로 가족들의 보금자리를 지어보자는 마음에 인터넷을 자주 접하게 된 것이 진로 상담의 시작이었다. <파일럿의 건축학 개론>은 약 6년 동안 그가 집을 지으며 수집한 정보와 과정, 다양한 경험들을 고스란히 실었다. 건축박람회를 일일이 찾아가는 것은 물론 시간이 날 때마다 자전거로 전국을 누비며 정보가 될 만한 건축자재, 건축물은 모두 기록했다. 토지 구입, 인테리어, 설계, 착공, 준공과 등기까지의 전 과정을 담았다. 몸은 힘들었지만 덕분에 1억 원이 넘는 건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단다. 최재승 기장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에코하우스’였다. 난방은 지열로 대신해 환경과 경제적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고, 창은 4중창으로 설계함으로써 단열을 방지했다. 주변 풍경과 어우러진 작은 텃밭을 갖게 된 것도 최재승 기장에게는 큰 행복이다. 최재승 기장은 “자신의 손으로 지은 집에 대한 로망은 많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과 저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한다.
작은 재능 나눔이지만 계속 이어가고파 최재승 기장은 앞으로도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수 있는 에너지가 있다고 말한다. 현재 개인적인 강연 외에도 소속 항공사에서 진행하는 교육기부 봉사단의 일원으로 항공직업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사회공헌 활동 키워드를 ‘교육기부’로 정하고, 교육기부 봉사단을 발족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색동나래교실’을 운영 중이다. 오는 3월26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청년드림 잡(job) 페스티벌에도 참여 예정이다) “저의 이야기가 자라나는 청소년, 취업준비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작은 재능 나눔이지만,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만으로도 큰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앞으로 두 아이를 키워낸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 진로 관련 책도 구상하고 있어요”(웃음) 앞으로 몸과 마음이 허락할 때까지 파일럿 제복을 입고 싶다는 최재승 기장. 앞으로 계속될 그의 비행 인생이 또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 지 기대가 된다.
2014-03-09 - 숨겨진 ‘충북의 마린보이’를 찾아서~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영웅으로 떠올랐던 한국의 박태환, 미국의 펠프스, 중국의 쑨양 선수 등 스포츠 영웅들을 보며 누구나 한번쯤 그들의 몸매와 수영실력에 감탄했을 것이다. 떡 벌어진 어깨와 역삼각형의 체형, 근육질의 몸매를 보며 ‘나도 저런 체형이었다면…’. 또는 거센 물살을 헤치며 역동하듯 헤엄치는 모습을 보고 ‘멋있다’,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불가능한 이야기. 먼나라 이야기일 뿐이다. 그러나 주인공이 내가 아닌 내 아이라면 어떨까? 이야기가 달라진다. 내 아이가 박태환, 펠프스, 쑨양 선수와 같이 대단한 수영선수가 되지 말란 법이 없다. 비록 나는 못되더라도 한창 자라나는 내 아이는 얼마든지 훌륭한 수영선수가 될 수 있다. 초등학생 6명, 충북수영연맹 선수로 훈련 중 충청북도수영연맹(이하 연맹)이 충북지역 수영선수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연맹은 지난해 10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수로 활동할 아이들을 모집, 현재 청주지역에 거주하는 6명의 초등학생들이 연맹 선수로써 맹훈련을 하고 있다. 주로 초등학교 2~3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진 선수팀은 지난해 11월부터 매일 2시간 이상씩 흥덕구 사직동 청주실내수영장에서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수영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다지고 있는 것. 물론 처음 훈련을 시작했을 당시, 아이들은 물속에 머리를 넣는 것조차 무서워할 정도로 초보였다. 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그야말로 일취월장했다. 아직은 작은 체구지만 물살을 가르며 나가는 모습이 제법 선수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다. 훈련을 지도하고 있는 연맹의 최은미 코치는 “아이들이 열의가 있고 열심히 한다”며 “실력 또한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최 코치는 “아직은 기초적인 훈련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근력을 보강하는 운동도 병행하는 등 좀 더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실력 있는 선수로 키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들은 오는 3월 16일에 열리는 ‘제 12회 안양시 수영연맹 회장배 마스터즈 수영대회’에 전원이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소혜(문의초 3) 양은 “열심히 연습해 큰 대회에도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수영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운동 수영이 아이들 건강에 좋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균형있는 몸매 유지와 다이어트는 물론이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효과적이다. 특히 근력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튼튼한 잔 근육을 키울 수 있으며 무엇보다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 코치는 “수영을 하면 집중력과 지구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결국은 공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선수가 되지 않더라도 수영은 모든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이 수영을 하기란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초등 저학년들까지도 수학, 영어 등 입시 위주의 공부를 하느라 운동을 위해 매일 2~3시간을 투자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 이에 대해 충북수영연맹의 조병태 상임부회장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수영만큼 좋은 운동은 없다”며 “꼭 선수가 되지 않더라도 수영을 하면 아이들 미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려한 과거의 실력 되살리고파 각 시·도의 수영연맹 주 역할은 선수육성이다. 하지만 수영연맹에서 직접 선수를 육성하는 시·도는 거의 없다. 예산 부족 등으로 대회개최 및 준비와 행정적인 업무를 하기에도 빠듯하기 때문이다. 충북수영연맹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지난해부터 수영선수를 직접 육성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말 그대로 실력있는 선수를 제대로 육성하기 위함이다. 과거 화려했던 수상실적과는 달리 최근 저조해진 충북지역 선수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려는 자구책인 셈이다. 현재 충북수영연맹에 등록된 선수는 300여명에 이른다. 하지만 90% 이상이 초등학생이고 중학교 진학 후 선수로 활동하는 아이들은 점점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충북수영연맹의 이용범 회장은 “과거 화려했던 충북수영의 면모를 되살리고 싶다”며 “우선 수영의 저변확대가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선수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연맹은 현재의 선수팀 이외에도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15명 규모의 선수팀 2개를 더 운영할 계획이다. 조병태 부회장은 “단순한 취미생활이나 강습수준이 아니라 선수로 활동하길 원하는 학생들의 참여를 기다린다”며 “수영장 입장료 이외의 별도의 비용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9
- 따사로운 봄을 담아 우민아트센터가 초대합니다 “미술관의 문턱을 넘기가 어려운가요?” 우민아트센터 이용미 관장의 질문이다. 좋은 작품을 전시하고 아무런 대가없이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는 이 관장은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는 게 아니라 아예 없애고 싶다”고 말한다. 시민들의 사랑방이 되고 싶은 곳, 우민아트센터가 시민들을 향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미술사랑, 시민들과 나누고픈 우민아트센터우민아트센터는 ‘항상 사람을 사랑하며, 또한 사람과 더불어 생활 한다’는 우민(又民)의 정신을 담고 2011년 9월에 문을 열었다. 우리 지역 문화예술의 특성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국 현대미술을 알리는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을 시민들과 나눌 것을 지향한다. 우민아트센터는 개관 후 현대미술의 주요 이슈를 제시할 수 있는 주제기획전을 비롯해 작가의 재발견을 위한 개인전, 국내외 기관 및 단체와의 교류전,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워크숍 연계 전시 등을 꾸준히 열고 있다. 또한 현대미술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작품을 설명해주는 도슨트를 두어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우민아트센터의 김수진 에듀케이터는 “미술관을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기 위해 작가와 대화를 나누고 책을 찾아 공부하는 등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관람객에게 작품 설명을 하면서 소통을 하는 것이 에듀케이터로서 큰 즐거움”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4월 19일까지 열리고 있는 2014년 주제기획 LINE-drawing ‘선을 치다’전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기를 바란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시민과 소통하고자 발로 뛰는 미술관우민아트센터가 시민들과 미술적 교감을 위해 노력하는 일정은 분주하다. 2011년 개관기념전 ‘새로운 발흥지’전을 시작으로, 2012년 금호미술관과 교류하여 열었던 금호미술관 소장품전 ‘공명’전을 비롯해 3차례의 주제기획전과 작가들이 강의하는 우민특강, 상하반기 우민예학, 작가들과의 대화 등은 현대미술을 시민들과 함께 하려는 우민아트센터만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2013년 역시 4차례의 전시, 우민예학, 작가와의 대화, 국립현대미술관 현장답사, 우민특강 등은 지역 시민들과 미술과 대화하고자 노력했던 우민아트센터의 노력들이다. 특히 우민아트센터에서 시민들과 미술로 호흡하기 위해 열고 있는 우민예학은 마니아층이 생길 정도로 호응이 높다. 우민예학은 상하반기에는 정기 강좌, 여름겨울에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며, 정기 강좌는 미술사와 시각예술의 전반적인 이해를 중심으로 강의한다. 워크숍은 사진 및 신진 작가 및 기획자들과 집중 주제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상반기 우민예학 ‘서양 미술 다시 읽기’ 개강3월 13일부터 진행되는 2014 상반기 우민예학 강좌의 주제는 ‘서양 미술 다시 읽기’다. 대부분 서양미술사를 회화 중심의 연대로 살펴봤던 것에 비해, 이번 상반기 우민예학에서는 소재로써 ‘사과’와 ‘인체’, 장르로써 ‘건축’과 ‘사진’을 포함해 서양미술의 역사와 특성에 새롭게 접근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답사는 한국 근대 서양식 건축물의 특징을 살펴보기 위해 명동성당, 성공회성당, 서울역사박물관, 덕수궁 석조전 등을 둘러 볼 예정이다. 모든 전시는 무료이지만 우민예학은 프로그램 운영 상 수업료를 받고 있는 것이 시민들에게 미안하다는 우민아트센터의 이용미 관장은 “미술관은 영리목적으로 운영할 수는 없다. 미술을 좋아하다보니 시민들에게 알리고 싶고 나누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다”며 “미술관은 어려운 곳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언제든지 들러서 차를 마시고 미술품을 감상하고 갈 수 있는 청주의 명소가 되었으면 좋겠다. 더불어 청주 지역이 미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애호가가 많아지는데 일조하는 것이 바람”이라고 말했다. 관람시간 : 10:00~19:00 (매월 마지막 수요일 20:00)휴관일 : 매주 일요일 휴관관람료 : 무료문의전화 : 222-0357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9
- 강서보건지소, 만성질환 건강교실 운영 2014년 3월 새 봄을 맞아 강서보건지소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만성질환 건강교실 ‘한 발, 한 발 건강앞으로!’프로그램을 운영한다.3월부터 4월까지 8주동안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 기초건강체크 및 건강상담, 건강수첩 제공 △ 고혈압, 당뇨 기초이론교육 △ 만성질환 맞춤형 영양식이교육 △ 생활 운동 프로그램 △ 응급상황대처 심폐소생술 교육 △ 자존감 향상을 위한 웃음치료 및 레크리에이션 △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금연, 절주 교육 등 지역주민의 피부에 와닿는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