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 검색결과 총 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서초지역 과학중점학교 서울시내 총 20개 과학중점학교 중에서 강남서초지역의 과학중점학교는 3개교로 강남구에 경기고등학교, 서초구에 반포고등학교, 서울고등학교가 있다. 과학중점학교는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특기자전형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교내 비교과 스펙을 관리하기에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강남서초지역 3개 과학중점고교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봤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과학중점고의 교육과정 이수시간과 프로그램 과학중점고는 과학고와 일반고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과학중점과정 학생은 총 이수해야 할 과목에서 과학·수학 과목 이수 비율이 45% 정도이다. 이는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과학·수학 과목 이수 비율 60%보다 적으며, 일반고 이과반의 이수비율 30% 보다는 많다. 때문에 주로 수학 및 과학 공부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있거나 성적이 좋은 학생이 지원하면 과정 이수에 유리하다. 보통 1학년 때 공통과정을 배운 뒤 2~3학년 때 과학중점과정을 이수한다. 따라서 내신 산출의 경우 과학중점학급에만 개설된 교과인 고급수학, 고급물리, 고급화학은 과학중점반만 내신 성적을 따로 산출하지만 나머지 과목은 이과학생을 포함하여 내신 성적을 산출하고 있다. 과학중점고 전형, 희망하는 1개교 지원 우선 배정 과학중점학교의 전형은 2015학년도 후기 일반고의 전형일정과 같다. 오는 12월 16일(화)부터 18일(금)까지 4일간 실시된다. 희망자에 한해 1개고를 지원하며, 과학중점과정 이수 희망 학생이 우선 배정된다. 후기고 배정은 선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중학교 내신을 반영하지 않으며 1단계는 학교소재 거주지 학군 지원자로 학교별 모집 정원의 50%를 전산 추첨배정 한다. 2단계는 1단계 탈락자를 포함, 서울시 전 지역에서 과학중점과정 지원자로 나머지 50%를 전산 추첨해 배정한다.단, 과학중점고교 입학 후에는 중점학급에서 일반학급으로 변경할 수 없다. 변경을 원할 경우 후기 일반계 고교로 전학해야 한다. 반면에 과학중점학급에 결원이 생길 경우에 한하여 충실히 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비교과 체험활동 실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1학년 1학기말에 과학중점학교 과학중점과정 선정위원회의 과학중점과정 학생 선정기준에 따른 심사과정을 거쳐 과학중점과정으로 옮길 수 있다. 각 학교별 주요 프로그램과 특징 ■ 경기고2~3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중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학과목에는 고급수학이 개설돼 있으며 3학년 1학기에 2단위를 운영한다. 과학과목에는 고급물리와 고급화학을 2단위 개설해 3학년 2학기에 이수한다. 이외 생활·교양 교과영역에 과학교양과정과 과학융합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1학년 때 과학교양, 2학년 때 과학융합을 각각 2단위씩 이수한다. 또한 과학중점과정 학생을 대상으로는 2학년과 3학년 과정에서 수학과목에 대한 수준별 수업을 하고 있다. 비교과 체험학습의 일환인 과학창체수업은 주당 1시간 연간 1단위 실시하고 있다. 과학적 사고력에 기반을 둔 인문학적 소양과 예술적 감성을 겸비한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경기융합인재아카데미’를 학기당 주 4회,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반면 ‘창의인재아카데미’는 인문학적 사고에 기반을 둔 과학적 사고력 겸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기당 주 6회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학·과학, 공학 관련 외부 대학 연구실, 연구소 등과 기관협약서(MOU)를 체결하여 학생들이 방학 중이나 주말을 이용하여 관심분야에 대한 연구문제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1학기와 2학기에 각각 STEM 실험반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으로 경기고 과학·수학특성화 창체활동 지원시스템(ESS: Experience Program Support System)을 구축해 이를 잘 활용하고 있다. 이는 학교 홈페이지를 활용한 시스템으로 그동안 연구 활동한 사항에 대한 보고서 정리에 편리하고 대입 수시지원 시 자기소개서 작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외 우수 과학 동아리로 수학반, 수리물리, 화학반, 로봇자동차, 환경 동아리를 비롯한 약 11개의 동아리가 있다. ■ 반포고등학교세 학교 중 유일하게 여학생이 지원가능하다. 각 학년별 3반씩 총 9반을 운영 중이다. 반포고에서 실시중인 과학중점 특색 프로그램으로는 차별화된 R&E 운영을 들 수 있다. 활동결과로 나온 우수 논문은 과학 학술지 게재가 되기 때문에 대입 수시입학 자료로 활용가능하다. 이외에도 1학생 1연구 노트제, 팀 프로젝트 및 팀 프로젝트 발표회 활동이 있다. 학생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콜로퀴엄(Colloquium)제를 운영하고 있어 과학과의 전 교사가 참여하여 학생의 탐구활동을 격려하고 조언해주고 있다. 주말에는 토요 창의체험반, 토요 심화탐구반을 운영하며 방학 때는 창의 과학캠프를 열고 있다. 특히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는 ‘테마가 있는 토요과학강의’의 경우 2014년도에 총 11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대학교수 등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했다. 연구논문 작성을 위한 원문검색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탐구 및 보고서를 작성한 후 우수자를 시상하고 있다. 실험중심 수업 및 방과 후 실험수업, 자연탐사 활동 등을 특색 있게 운영하고 있다. ■ 서울고과학중점과정은 학년별로 3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은 공통과정으로 수학과학교육을 강화하는 수업을 하고, 2~3학년은 수학과학중점과정을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과학중점과정으로 개설된 심화과정으로 2학년을 위한 특별과목과 교양과목이 있으며, 현재 물리실험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3학년은 특별과정으로 환경과학과 고급생명과학 수업을 하고 있다. 2015학년도부터는 3학년은 환경과학대신 물리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수업을 하게 된다. 전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수준별 수업을 실시하고 1학년은 ‘+1’ 수업으로 학급 수에 1을 더하여 더욱 세분화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연중 진행되는 특색 있는 비교과프로그램으로 1학년은 ‘과학융합체험의 날’ 행사를 연 5회, 주말 혹은 방학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그룹탐구활동’으로 1학년 학생 300명 정도가 3명씩 팀을 이뤄 과제연구를 선택하고 있다. 2학년의 경우 ‘R&E’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서울고를 졸업한 동문 선배교수와 연구원들이 주축이 돼 재능기부로 이뤄지고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이러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14-12-01
- 우리지역 자사고 경쟁률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지역 24개 자사고(하나고 제외)의 신입생 원서접수가 진행됐다. 서울시 교육청은 자사고 원서 접수 결과 총 정원(일반전형 체특생 포함) 7474명에 지원자 1만2480명이 지원, 1.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1.55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지원자의 성적 제한 철폐와 자기주도학습전형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교는 한가람고로 3.83대 1이었다. 이어서 이화여고 3.79대 1, 양정고 2.49대 1, 중동고 2.41대 1, 한대부고 2.28대 1, 보인고 2.24대 1 순이다. 경문고, 경희고, 미림여고, 배재고, 선덕고, 숭문고, 우신고, 장훈고 등 8개 자사고는 정원 미달 사태를 보였다. 올해 시교육청이 ‘지정 취소’한 6개교(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우신고, 이대부고, 중앙고)에서 정원을 넘긴 학교는 세화고(1.99대 1)와 이대부고(1.10대 1), 중앙고(1.44대 1) 세 학교다. 강남구와 서초구 소재 자사고에는 많은 학생들이 지원했다. 중동고가 2.41대 1, 휘문고 2.17대 1, 현대고 1.90대 1, 그리고 세화여고도 1.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양천구 소재 자사고 또한 경쟁률이 높다. 우리 지역 내 학교를 살펴보면 보인고는 지난해(2.27대 1)에 이어 올해도 2.24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배재고는 지난해 0.71대 1에 비해 소폭 낮아진 0.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한대부고는 2.28대 1이다. 서울시 자사고 전체 24개교 중 지원률이 상승한 학교는 10개, 하락한 학교는 14교다. 한편, 일반전형과는 달리 사회통합전형은 이화여고(1.11 대 1)를 제외한 모든 학교가 미달됐다. 사회통합전형 지원률은 39%에 그쳐 지난해보다도 6%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대성고, 동성고, 보인고, 세화고, 세화여고, 양정고, 이대부고(여), 이화여고, 중동고, 한가람고, 한대부고, 현대고, 휘문고 등 13개교는 1.5배 추첨 선발 후 면접을 거치게 된다. 신일고와 중앙고 등은 추첨을 생략하고 지원한 학생 모두가 면접을 실시하며 경쟁률이 1대 1이 되지 않는 경문고, 경희고, 미림여고, 배재고, 선덕교, 숭문고, 우신고, 이대부고(남), 장훈고는 지원자 전원이 모두 합격이 된다. 자사고들은 1차 추첨(11월24일)으로 정원의 150%를 뽑은 후 2차 면접(11월29일)을 거쳐 다음달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추가모집 원서접수는 다음달 5~8일 진행되며, 추첨 및 합격자는 9일에 발표된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15학년도 서울지역 자사고 일반전형(체특생 포함) 경쟁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전통의 영어유치원, 강남 서초 SLP 매년 이맘 때 쯤 엄마들의 고민이 시작된다. 아이를 영어 유치원에 보낼지, 아니면 일반 유치원으로 보내야 할지, 막상 영어 유치원을 보내려고 결정했지만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 건지 고민스럽기만 하다. 유아 영어교육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곳, 또 기본을 제대로 가르쳐 이후 영어 학습도 차근차근 이어갈 수 있는 곳을 골라야 한다고 강조한다. SLP는 이런 관점에서 아이들 영어교육의 명문가로 불리고 있다. 우리 아이 영어교육의 첫 단추, 강남 서초 SLP에서 끼워보자. 독자 연구소 가진 유일한 영어 교육기관SLP는 서강대학교의 교육기관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영어 학습을 위한 독자적인 연구소를 가지고 있는 국내 유일의 영어 교육기관으로 올해로 19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많은 영어 유치원이나 영어 학원에서는 기준이 모호한 북미지역 교과서나 교재 또는 짜깁기가 된 교재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곳 SLP에서는 아이들의 발달단계와 또 우리나라 교육과정에 맞는 학습 내용을 고려한 SLP 연구소의 독자적인 교재(Rainbow Bridge)를 사용한다. 따라서 단순하게 단어나 문법을 묻는 지필 시험 등으로 이루어지는 레벨링(Levelling)이나 주입식 학습이나 무조건적인 선행학습이 아닌 유아기에 필요한 교육 내용을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도록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SLP에서는 무엇보다 영어 교육의 몰입환경, 연령에 맞는 교육과정에서의 자연스러운 통합교육을 강조한다. 이런 교육환경은 영어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이고 영어로 사고하고 이후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기술, 전략 등을 습득해 차별화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독서(Reading)를 강조SLP의 교육 프로그램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독서(Reading)를 강조한다는 것이다. 여타 다른 영어 유치원에서는 일주일에 평균 1~2권 정도만 책을 대여해 읽도록 하고 도서관도 구색 맞추는 수준이지만 이곳에서는 일주일에 4권정도의 책을 읽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할 수 있는 친숙한 환경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보통 유아기 때의 독서습관과 독서력(力)이 이후 초등, 중·고등학교까지의 공부를 좌우한다고 많은 교육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다. 영어를 배우는 데도 마찬가지다. 단순하게 외국어를 습득한다고 해서 단어나 문법, 표현만을 암기하고 익히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사고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어 몰입환경과 함께 많은 독서가 필요하다. 강남, 서초 SLP의 특장점강남 SLP는 아이와 교사, 학부모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정기적인 공개수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부모들이 직접 수업을 참관함으로써 자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 부족한 부분에 대한 대책을 함께 세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의 제안사항을 듣거나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한 부모교육도 실시한다. 부모 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영어를 익히고 있는 자녀들을 효율적으로 지도하기 위한 교육방법을 전수해준다.서초 SLP는 은물과 체육을 제외하고 다른 특별활동 역시 담임인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한다는 점이다. 많은 영어 유치원이 원어민 교사와는 영어 학습만 하고 음악이나 미술 등 특별활동은 다른 선생님과 수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그만큼 담임선생님과의 친밀도는 떨어지게 되는데 이곳 서초 SLP에서는 원어민 담임선생님과의 시간이 많아 그만큼 몰입환경이 더 잘 조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2015년 입학 설명회가 각각 열린다. 11월 5일(수) 오전 10시 30분에 서초영어학당에서, 11월 12일(수) 오전 10시에는 강남영어학당에서 예정되어 있다. 설명회 참석을 위해서는 미리 전화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강남SLP 02-445-4003, 서초SLP 02-596-7117,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4
- 2014 강남패션페스티벌 현장 스케치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피아노분수광장과 G20광장에서 ‘2014 강남패션페스티벌’이 열렸다. 2일 개막식과 신진 디자이너 콘테스트를 시작으로 3일 국제평화마라톤대회와 명장 셰프 음식축제, 4일 국제패션쇼와 구민모델패션쇼에 이어 5일 JYJ 단독공연이 펼쳐진 한류 페스티벌까지 강남을 뒤흔든 4일간의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화려하게 막 올린 축제 현장 강남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후원하는 2014 강남패션페스티벌은 패션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강남의 대표 패션축제다. 첫날인 10월 2일 오후 6시부터는 SAC 갈라 쇼와 K-POP 커버댄스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SAC 갈라 쇼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와 현대무용, 실용음악 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K-POP 커버댄스는 러시아, 미국, 태국 3개국 출연 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첫날 대미를 장식한 신진 디자이너 콘테스트는 1차 일러스트 심사와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신진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소개됐으며, 대상은 실용성과 창의성을 살렸다는 평을 들은 권봉석, 송수지 팀이 수상했다. 둘째 날인 10월 2일에는 한국전력 앞 영동대로 일대에서 강남구와 주한 미8군 사령부가 주최하고 강남구체육회가 주관한 제12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이봉주, 김동성, 양준혁 등 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구민과 함께한 음식축제와 패션쇼 마라톤대회가 열렸던 둘째 날에는 2014 강남글로벌 명장 셰프 음식축제도 함께 열렸다.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 각 분야의 셰프들이 참가했으며 호텔 그랜드인터콘티넨탈은 스파게티를, 노보텔앰버서더 호텔은 핫도그버거를, 리츠칼튼서울호텔은 미니 수제버거를, 배나무골은 오리훈제를,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엠빠나다를, 대한제과강남서초지회는 빵과 커피를, 삼원가든은 불고기를, 에도긴은 초밥을, 연경은 탕수육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음식축제에서 만난 최은식(45세ㆍ일원동) 씨는 “셰프들이 만든 음식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눈과 입이 즐겁다. 낯선 외국음식을 맛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셋째, 넷째 날인 3일과 4일에는 본격적인 패션쇼가 열렸다. 국제적인 무대의 패션쇼뿐 아니라 소박하고 친근한 구민모델 패션쇼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귀여운 아동 모델은 유치원생다운 프레피 룩을 선보이며 가장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고, 2030 모델과 외국인 모델은 젊고 개성 넘치는 스트리트 룩을, 시니어 모델은 복고풍의 레트로 룩으로 당당한 워킹을 선보였다. 패션마켓 구경하는 재미 쏠쏠JYJ 공연으로 화려하게 마무리 특히 이번 축제는 강남구민뿐 아니라 강남을 방문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패션 축제인 만큼 코엑스 피아노분수광장에서부터 길게 늘어선 플리 패션마켓과 CFDK 디자이너마켓, DIY 에코백, F&B 팝업스토어에는 4일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페스티벌 현장에서 만난 이영준(38세ㆍ도곡동) 씨는 “해마다 열린다고 들었지만 직접 와본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특히 패션마켓에서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아내와 딸이 정말 좋아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패션쇼가 볼만했다”며 참관 소감을 밝혔다.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에는 오후 7시부터 한류 페스티벌이 열렸다.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의 단독공연이 2시간 동안 진행돼 구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까지 함께 어우러져 2014 강남패션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0
- 전용면전 85㎡ 상위·하위 매매가 안양군포의왕 지역 내 3억 이상 차이 지역에 따라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입지나 교통, 교육, 주변 환경에 따라 가격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지난 12일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 써브가 8월 1주 기준 수도권 전용면적 85㎡(전용면적 84㎡ 포함) 아파트 총 116만7914 가구의 평균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수도권 지역 시군구별로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의 격차는 최대 7억3703만원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상위·하위 매매가가 2.5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같은 구라도 상위 매매가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안양군포의왕 우리 지역의 가격 차이 역시 상위·하위 매매가가 3억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용면적 85㎡ 아파트를 기준으로 수도권 지역 시군구별 평균 매매가와 안양군포의왕의 상위·하위 가각 5곳의 매매가를 비교해 봤다. 85㎡ 평균 매매가 강남서초 8억 원 대 주)부동산써브가 밝힌 8월 1주 기준 수도권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지역별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시군구별로 전용면적 85㎡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은 상위 5개 지역은 강남구가 8억7233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서초구 8억6639만원, 송파구 7억1725만원, 경기 과천시 7억1542만원, 용산구 6억7872만원 순이었다.반면 시군구별로 전용면적 85㎡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가장 낮은 하위 5개 지역은 인천 강화군 1억3530만원, 경기 연천군 1억6713만원, 경기 포천시 1억7573만원, 경기 동두천시 1억7647만원, 경기 여주시 1억8005만원 순이었다. 같은 전용면적이더라도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게 나타난 강남구와 가장 낮았던 인천 강화군의 격차는 7억3703만원으로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서울 내 자치구별 가격차도 최대 5억3834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내 자치구 중 가장 낮은 곳은 도봉구로 3억3399만원이고 금천구 3억3841만원, 중랑구 3억4694만원, 강북구 3억5259만원 등이 낮은 편에 속했다. 이에 대해 주)부동산써부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은 “전용면적 85㎡는 국민주택 규모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값으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지는 면적이다. 하지만 같은 전용면적 85㎡라 하더라도 시군구별 가격차가 크게 나타나는 것은 입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지만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주변 환경이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새아파트일수록 매매가격이 높으며 단지 규모도 가격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하위 가격차 의왕 3억4500만원, 안양 3억, 군포 1억9000만원 가장 높은 매매가와 가장 낮은 매매가의 가격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기는 안양군포의왕 우리지역도 예외가 아니다. 주)부동산써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안양시는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최고 높은 매매가가 5억, 가장 낮은 매매가가 2억으로 안양시 내에서도 매매가가 3억이나 차이가 났다. 군포시 역시 가장 높은 매매가가 5억1000만원, 가장 낮은 매매가가 2억2000만원으로 1억9000만원이 차이 났으며 의왕시 내 최고 매매가는 5억3000만원, 가장 낮은 매매가는 1억8500만원으로 무려 3억4500만원이나 차이 났다. 조은상 팀장은 “안양군포의왕의 경우 신축연도에 따른 가격차이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지역별 매매가의 차이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입지와 교통, 편의시설, 교육 등 다양한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며 “환경의 차이는 개인이 개선할 수 있 부분이 아닌 만큼 정부와 지자체의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주)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강남서초 지역 내 8억 이상 차이 지역에 따라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입지나 교통, 교육, 주변 환경에 따라 가격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지난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8월 1주 기준 수도권 전용면적 85㎡(전용면적 84㎡ 포함) 아파트 총 116만7,914가구의 평균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수도권 지역 시군구별로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의 격차는 최대 7억3,703만 원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상위ㆍ하위 매매가가 2.5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같은 구라도 상위 매매가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전용면적 85㎡ 아파트를 기준으로 수도권 지역 시군구별 평균 매매가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분당, 양천구의 상위ㆍ하위 각각 5곳의 매매가를 비교해봤다. 도움말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85㎡ 평균 매매가 강남서초 8억 원 대 ㈜부동산써브가 밝힌 8월 1주 기준 수도권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지역별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시군구별로 전용면적 85㎡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은 상위 5개 지역은 강남구가 8억7,233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서초구 8억 6,639만 원, 송파구 7억 1,725만 원, 경기 과천시 7억 1,542만 원, 용산구 6억7,872만 원 순이었다. 반면 시군구별로 전용면적 85㎡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가장 낮은 하위 5개 지역은 인천 강화군 1억 3,530만 원, 경기 연천군 1억 6,713만 원, 경기 포천시 1억 7,573만 원, 경기 동두천시 1억 7,647만 원, 경기 여주시 1억 8,005만 원 순이었다. 같은 전용면적이더라도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게 나타난 강남구와 가장 낮았던 인천 강화군의 격차는 7억 3,703만 원으로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서울 내 자치구별 가격차도 최대 5억 3,834만 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내 자치구 중 가장 낮은 곳은 도봉구로 3억 3,399만 원이고 금천구 3억 3,841만 원, 중랑구 3억 4,694만 원, 강북구 3억 5,259만 원 등이 낮은 편에 속했다. 이에 대해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은 “전용면적 85㎡는 국민주택규모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값으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지는 면적이다. 하지만 같은 전용면적 85㎡라 하더라도 시군구별 가격차가 크게 나타나는 것은 입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지만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주변 환경이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전용면적 85㎡ 평균매매가 수도권 시군구별 상위ㆍ하위 5곳>*8월 1주 시세 기준. 자료제공 ㈜부동산써브 강남구 내에서도 가격차 극명 상ㆍ하위 매매가 2.5배 이상 차이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시군구별 평균 매매가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지만 같은 구 내에서도 매매가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났다. ㈜부동산써브가 8월 1주 시세 기준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서초구는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최고 높은 매매가가 14억, 가장 낮은 매매가 5억 1천만 원으로 서초구 내에서도 매매가가 8억 9천만 원이나 차이가 났다. 강남구 내에서도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최고 매매가는 13억 원, 가장 낮은 매매가는 4억 4,500만 원으로 8억 5,500만 원의 차이를 보였다. 강남서초 지역과 송파구, 양천구, 분당 지역의 상위ㆍ하위 매매가를 살펴보면 송파구 내의 전용면적 85㎡ 아파트 최고 매매가는 9억 8천만 원, 가장 낮은 매매가는 3억 4천만 원으로 6억 4천만 원의 차이가 났다. 분당 내 최고 매매가는 8억이며 가장 낮은 매매가는 3억 8천만 원으로 5억 7천만 원의 차이를 보였으며, 양천구 내 최고 매매가는 7억 5,500만 원, 가장 낮은 매매가는 2억 3천만 원으로 5억 2,500만 원의 차이를 보였다. 조은상 팀장은 “이렇듯 각 지역별 매매가의 차이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입지와 교통, 편의시설, 교육 등 다양한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의 차이는 개인이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만큼 누구나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강남구 전용면적 85㎡ 상위ㆍ하위 매매가> <서초구 전용면적 85㎡ 상위ㆍ하위 매매가> <송파구 전용면적 85㎡ 상위ㆍ하위 매매가> <분당 전용면적 85㎡ 상위ㆍ하위 매매가> <양천구 전용면적 85㎡ 상위ㆍ하위 매매가> *8월 1주 시세 기준. 자료제공 ㈜부동산써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현명한 엄마들의 여름방학 수학선행학습 (3) 지난 두 번의 칼럼을 통하여 필자는 선행학습의 병폐, 여름방학에 선행을 해야 하는 학년, 선행학습의 자격 등등 어쩌면 ‘선행학습안티’를 표출해 왔다. 물론 바로 직전 칼럼에서 무조건적으로 선행학습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절대 다수의 학생에게는 ‘할 필요가 없다’ 정도가 아닌 ‘해서는 안 된다’라는 결론을 지은바 있다.그럼 상대적으로 자기공부시간이 많은 여름방학에, 기존에 다니던 학원에 맞춰 천편일률적으로 해왔던 관행적인 선행을 하지 않으면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일단, 필자는 오늘 가장 주되게 하고자 하는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 하고자 한다.[대학을 가기 위한 수학공부의 핵심은 ‘진도’가 아니라 ‘사고력’이다.] 필자가 직접 지도한 학생을 가지고 예를 한번 들어 보도록 하겠다. 전제조건은 A학생, B학생은 지능지수 또는 수학적인 재능이 거의 동등하고 평균적으로 학기 중에 3시간, 방학 중 8시간을 수학에 투자한 학생들이다. 그리고 이 학생들은 실제로 필자의 학원에 재원중이다. 이 두 학생들이 위와 같은 방법으로 공부를 했을 때, 어떤 학생이 더 우수한 성적을 받았는지,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결론은 당연히, B학생이 A학생보다 압도적으로 좋은 성적을 받았다. 1,2학년 때 모두 A학생은 평균적으로 내신 3~4등급과 모의고사 2~3등급인 반면에, B학생은 내신 1~2등급과 모의고사 1등급을 받았다.A학생이 선행학습을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한 이유는 지난 번 칼럼에서 설명을 했기 때문에 이번엔 언급하지 않겠다. 그럼 중요한 건 B학생이 우수한 상위권 성적을 받게 된 이유는 당연히 동일한 시간을 공부 했을 때 B학생은 더 적은 과목을 공부를 했기 때문에 조금 더 집중된 심화학습을 했고 그 영향으로 ‘수학적 사고력’이 발전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닌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후행학습은 ‘수학적 사고력’ 발전에 대한 甲이다간단히 요약하자면 B학생은 1학년 1학기가 끝난 여름방학에서 직전 학기 때 배운 <고등수학上>을 선별적으로 기존에 수업했던 자체교재와 기본서로 다시 풀었고, 겨울방학에도 마찬가지로 직전 학기 때 배운 <고등수학下> 역시 같은 방법으로 다시 풀었다는 것이다.이 시기에 공부한 <고등수학上,下>는 이미 지난 시험범위기 때문에, 한 문제를 풀 때도 시험을 위해 문제유형을 외울 필요가 없이 정말 수학의 본질인 ‘이해’만 하면 된다. 어차피 절대로 <고등수학上,下>가 내신시험에 단독적으로 나오는 경우는 앞으로는 없을 테니까. 그렇기 때문에 오로지 100% ‘이해’만 하는 공부를 할 것이고, 한 문제를 해결하더라도 그 문제에 대한 개념과 출제의도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학생을 단지 물량공세로 문제만 풀어대는 A학생이 어떻게 이길 수가 있을까. 절대로 이길 수가 없다.‘수학적 사고력’이 향상된 B학생은 중3 여름방학부터 A학생이 주3~5회 특강으로 방학마다 했던 수학1, 수학2, 기하와 벡터를 1학년 겨울방학부터 시작해도 압도적으로 좋은 결과를 받았다. ‘수학적 사고력’이 향상되지 않은 A학생은 방학동안 시간 낭비, 돈 낭비와 더불어 낮은 성적까지 패키지 선물을 받았다. ‘팔이 부러졌는데 다리에 기브스 하는 격’지난 주 <강남서초내일신문 664호>에 실린 김필립수학전문학원 광고에 위와 같은 인상적인 문구가 있었다. ‘수학적 사고력’이 되지 않은 학생이 계속 진도만 나가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물론 선행을 지양하는 이유가 필자와는 다소 상이하지만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같으니 한번 읽어보는 것을 권한다. 현명한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할 것’을 한다. 김철수 원장중계원탑수학학원문의 933-56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에코플리 나눔장터 강남구는 오는 12일 아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 재활용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의『에코플리 나눔 장터』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에코플리 나눔 장터』는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하는 지역 내 소규모 ‘녹색장터’와 차별화한 나눔 장터로 ‘녹색장터’가 헌옷가지·가방·신발 등을 상호 교환하거나 판매하는 장터라면 이 번 나눔 장터는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위주’의 장터로 운영된다. 이번 장터는 구와 민간단체인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과 ‘에코허브’의 기획과 아이디어로 개최되며 장터마다 그 주제를 달리하였다. 천연 모기향 만들기, 멀티 탭 조립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활용·나눔·환경을 몸소 체험하는 장터이다. 한편『에코플리 나눔 장터』는 이러한 체험위주의 장터를 구청 작은 주차장에서 처음으로 개장해 지난 달 14일 ‘미니화분 만들기’를 주제로 구청 주차장에서 개최하였는데 당일 주차장을 가득 메울 만큼 많은 인원이 몰려와 그 인기를 실감했다.이에 구는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다시 한 번 구청 작은 주차장에서 ‘천연모기향 만들기’로 손님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으며, 다음 달 9일에는 동일한 시간과 장소에서 실생활에 접목시킬 수 있는 ‘멀티탭 조립하기’로 장터를 운영한다고 한다. 한편 10월 ‘강남페스티벌’과 ‘일원동 마을축제’ 기간에는 축제적 성격을 부각하는 장터를 계획하고 ‘삼성역 코엑스’와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부에 지친 청소년을 두고 있는 학부모에게는 가을철 행사 기간에 맞춰 자식과 함께 나눔도 실천하고 가정의 화목도 지킬 수 있는 장터에 참석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이 밖에 에코플리 나눔 장터 참여 및 운영에 대한 궁금증은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572-7047), 에코허브(☎573-2220), 강남구청 홈페이지(청소/환경&rarr재활용 나눔 장터)그리고 청소행정과(☎3423-5982)를 통해 문의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서울 수도권 지역 전세가 현황 전세가 오름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상승 폭을 보이고 있다. 3억 원 이상 전세가 가장 많은 곳은 송파구, 강남구, 성남구, 서초구, 양천구 순으로 나타났고, 지역별 평균 전세가는 서초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전세가 높은 곳 서초>강남>송파 순 지난해 10월 ‘2013년 전국 4분기 전세값 추이(강남서초 내일신문 627호 32면)’ 기사에서 밝힌 지역별 평균 전세가는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서초구 4억 9,410만원, 강남구 4억 5,236만 원, 송파구 3억 9,600만 원 순이었다. 올해 6월 둘째 주 기준 지역별 평균 전세가는 서초구 5억 4,418만 원, 강남구 50,324만 원, 송파구 4억 3,792만 원으로 나타났다. 8개월이 지난 지금 평균 전세가는 서초구 5,008만 원, 강남구 5,088만 원, 송파구 4,192만 원 오른 셈이다. 또, 강남 3구 전세가 3억 이상 가구수는 지난해 10월 2주 차 시세와 비교해 강남구는 7만 856가구에서 올해 6월 2주차 시세 기준 7만 2,678가구로, 서초구는 5만 3,884가구에서 5만 5,455가구로 소폭 늘어났으며, 송파구는 6만 2,750가구에서 7만 2,327가구로 1만 여 가구나 큰 폭으로 늘어났다. 수도권 3억 이상 전세가 많은 곳, 송파구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6월 20일 현재 기준 수도권 아파트 총 350만490가구 중 전세가격이 3억 원 이상인 가구수는 67만 1,094가구다. 이 중 송파구에는 7만 3,327가구가 몰려 있어 수도권 시구 중에서 3억 원 이상 전세가 가장 많았다.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은 “해당 가구수는 모든 아파트가 전세라는 가정 하에 계산된 수치”라며 “송파구에 고가 전세가 많은 이유는 잠실주공 1~4단지와 잠실시영이 재건축 되면서 새 아파트가 많아졌고, 올림픽 선수촌 등 중대형 대단지 아파트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송파구는 지난 2006년 12월 레이크팰리스(2,678가구)를 시작으로 2007년 8월 트리지움(3,696가구), 2008년 7월 잠실리센츠(5,563가구), 2008년 8월 파크리오(6,864가구), 2008년 9월 잠실엘스(5,678가구) 등 재건축 아파트 입주가 대거 이뤄지면서 고가 전세가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아울러 송파구에는 올림픽선수기자촌, 올림픽훼밀리타운 등 전세가격이 높은 중대형 대단지 아파트가 많다. 동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잠실동이 2만 4,694가구로 가장 많았고 신천동 1만 2,573가구, 가락동 7,976가구, 문정동 7,625가구, 방이동 7,435가구 등의 순이었다. 강남구는 대치동>도곡동>압구정동>삼성동 순 강남구는 3억 원 이상 전세 가구수가 총 7만2,678가구로 송파구에 이어 2번째로 많았다. 지난해 6월에는 6만8,226가구로 수도권에서 3억 원 이상 전세 가구수가 가장 많았다. 강남구 역시 송파구와 마찬가지로 3억 원 이상 전세 가구수가 지속적으로 늘었지만 개포동 등 재건축 사업 추진이 더디게 진행되며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것이 송파구에 역전을 허용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동별 가구수는 대치동이 1만 5,376가구로 가장 많았고 도곡동 1만 3,022가구, 압구정동 9,252가구, 삼성동 8,059가구, 역삼동 6,551가구 등의 순이었다. 강남구 다음으로는 경기 성남시가 6만 3,220가구로 많았다. 성남시는 분당ㆍ판교신도시 내 아파트들이 3억 원 이상 전세 가구수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1년 새 분당신도시 아파트 중 기존 2억 원대에서 3억 원대로 진입한 경우가 많았다. 동별로는 고가의 주상복합이 몰려 있는 정자동이 1만189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현동 9,054가구, 이매동 7,718가구, 수내동 7,522가구, 야탑동 6,347가구 등의 순이었다. 서초구 3억 원 이상 전세 가구수는 5만 5,455가구로 성남시에 이어 네 번째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반포?잠원동 일대 재건축 추진이 더디게 진행되며 전세값이 저렴한 중소형 아파트가 아직 다수 남아 있는 점과 송파구(9만 2,676가구), 강남구(9만 6,373가구), 성남시(12만 4,359가구)에 비해 적은 전체 가구수(6만 5,609가구)가 영향을 미쳤다. 그밖에 3억 원 이상 전세가 많은 지역은 양천구(2만 9,007가구), 동작구(2만 7,471가구), 성동구(2만 6,589가구), 용인시(2만 5,673가구), 마포구(2만 3,734가구), 영등포구(2만 2,604가구) 등의 순이었다. 조 팀장은 “강남권 재건축 사업 추진이나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등에서 신규 입주가 진행되면 3억 원 이상 전세 가구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며 “아직까지 전세가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지역이 많아 기존 아파트 중에 3억 원을 넘는 가구수도 상당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도움말 (주)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PRP어학원의 학부모 초청 교육 강좌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대입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셈이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이나 성향, 목표 대학 및 전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할 고교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 중에는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고교 선택기준을 세우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런 학부모들을 위해 오는 5월 27일(화) ‘PRP어학원’의 정랑호 원장과 ‘민성원연구소’의 민성원 소장이 ‘성공적인 대학진학 위한 고등학교 선택과 학습전략’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초청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대입전문가인 두 강사들이 각각 문·이과 성향 학생을 위한 대입전략 및 로드맵으로 나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두 전문가의 입시분석에 다소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각각 최적의 입시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랑호 원장 - 문과 성향 학생의 대입전략 및 로드맵그동안 대입 수시 영어특기자전형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만나 상담을 했다. 그때 가장 안타깝게 느꼈던 것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때 잘못된 선택으로 대입을 위해 반드시 준비했어야 할 중요한 것들을 놓친 경우였다. 또, 학부모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습득한 정보들 가운데 잘못 알고 있는 것들도 많아 오히려 수험생 자녀에게 치명적인 손해를 입힌 경우도 종종 있었다. 그러다보니 좀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수험생들이 정작 자신이 목표로 했던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했다. 이런 점을 고려해 현재 강남서초지역 초등학생 및 중학생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줄 목적으로 교육 강좌를 준비했다. 교육 강좌의 주요 내용은 ‘부모들이 대치동에 살면서 선택해야 하는 중요한 것들에 대한 명쾌한 해답’, ‘대학입시, 특목고 입시, 국제중 입시요강에 대한 쉬운 설명’, 그리고 ‘대치동 학생들의 대학진학을 위한 우수 로드맵과 입학사례’ 등이며 평소 학부모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알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남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입시정보 제공2015학년도 서울지역 외고·국제고 입시의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는 자기개발계획서가 자기소개서로 명칭이 변경되고 분량도 영역구분 없이 1,500자로 줄어든다. 교사추천서 역시 총 2부에서 영역구분 없이 한 부로 줄어든다. 또한, 휘문고, 중동고 등 지역 자율형사립고들도 올해부터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정확한 입시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2015학년도 대입부터 수시 영어특기자전형의 모집인원이 줄었다고 생각하지만 공인어학성적 위주로 선발하던 수도권 대학들의 모집규모가 줄었을 뿐 고려대가 국제인재전형으로 280명(안암캠퍼스 기준), 연세대가 특기자전형 국제계열로 394명을 모집한다. 내 자녀에게 꼭 맞는 입시의 길은 따로 있기 때문에 그 길을 누가 먼저 찾아 대비하느냐에 따라 대입 성공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교육 강좌에서는 외고나 자사고 선발요강과 대입 수시 및 정시의 특징을 함께 설명하는 식으로 입시의 큰 틀을 보여줄 계획이다. 따라서 학부모들이 올바른 입시의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정랑호 원장 프로필대입 영어특기자전형, 외고, 국제중 진학전문가(현)PRP어학원장(전)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겸임교수 주요 저서- 영어 잘해 대학가는 법- 외고 합격전략- 빵점 부모 백점 부모 민성원 소장 - 이과 성향 학생의 대입전략 및 로드맵2015학년도 대입부터 교육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방침에 따라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실기전형 등 4개 전형으로, 정시모집은 수능, 실기전형 등 2개 전형으로 간소화된다. 또한, 서울대가 정시 전 모집단위(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제외)에서 수능 100%로 선발하고 고려대도 수능 반영 비중을 기존 50%에서 90%로 확대하는 등 정시에서 수능 반영 비중이 높아진다. 따라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미리 파악해 고교 3년간 제대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대입을 고려해 지원할 고교부터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무조건 특목고나 자사고에 지원하기보다는 과연 그 학교 진학이 자신의 대입에 유리할지 따져봐야 한다. 상위권 대학들일수록 각 고교별 학력 격차 때문에 학생부교과전형을 선호하지 않고 오히려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교과뿐만 아니라 자신이 지원할 학과와 전형에 맞는 비교과까지 잘 챙길 수 있는 고교인지 판단해 선택해야 한다. 올바른 입시방향 잡을 수 있게 도와줘앞으로 고교입시에 내신 성취평가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내신의 변별력이 약화될 수밖에 없고 서류나 면접평가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강좌에서 중학교 3년간 어떤 비교과 스펙을 쌓아야 하며, 고입 자기소개서에 자신의 우수성을 어떻게 부각시킬 수 있는지 알려줄 것이다. 또한, 중3까지의 국·영·수 성적을 바탕으로 대입을 위해 어디에 집중하는 것이 더 현명한지 판단하는 정보도 포함된다.2015학년도 입시에서 의·치대와 한의대 정원이 대폭 증가한다. 게다가 대부분의 대학에서 자연계열 학생들이 인문계열 모집단위에도 지원할 수 있게 허용해 이과를 선택하면 그만큼 유리해지는 셈이 된다. 또, 이과 논술전형에 대한 대비도 중요한데 각 대학별 논술 및 학생부 반영 비율,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을 꼼꼼하게 분석한 후 대비해야 한다. 이번 강좌를 통해 이과 성향인 학생들이 고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부터 대입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우는 법까지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강좌가 끝난 후 상담신청서를 받아 추가적으로 궁금한 부분을 해결할 기회도 준다. *민성원 소장 프로필대입전문가(현)민성원연구소 소장(전)EBS 생방송 ‘60분 부모 학습법’ 고정패널(현)KBS1라디오 ‘공부가 재미있다(금 17:30)’ 고정 출연(현)MBN황금알(월 23:00) 출연 주요 저서- 민성원의 공부원리- 민성원의 엄마는 전략가- 초등엄마 물음표- 내 아이가 갈 수 있는 최고의 대학(박소형 공저) 강의 주제 및 강사진1부 : 문과 성향 학생의 대입전략 및 로드맵(정랑호 원장)- 성공적인 고입·대입을 위한 영어 학습 방안- 강남 문과 성향 학생의 고등학교 입시전략(외고, 자사고, 지역 자사고, 일반고 선택 및 활용법)2부 : 이과 성향 학생의 대입전략 및 로드맵(민성원 소장)-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고등학교 입시전략(영재학교, 과학고, 전국단위 자사고 중심으로)- 전국 의대 지원전략 일시 : 5월 27일(화) 오전 10시(약 2시간 소요 예정)장소 : 대치4동 문화센터 5층대상 : 초등부/중등부 학부모인원 : 선착순 300명 초청주최 : 민성원연구소/PRP어학원후원 : 강남서초내일신문문의 및 신청 : 02-554-1451, www.prpschool.com*좌석예약 없이 모집하므로 당일 미리 와서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