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검색결과 총 22,9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가구공단 10년 전통 안산가구할인매장 수많은 공간 중에서도 가족이 있는 보금자리인 가정에 필요한 가구를 들이는 거는 많이 중요하다.안양 선부동 서울프라자 2층에 위치한 ''안산가구백화점''은 도소매가격으로 고퀄리티의 품질로 저렴하게 제공한다.1000평규모의 대형전시장을 가진 안산가구할인매장은 편안한 분위기, 감각적인 다양한 브랜드와 디자인의 가구들로 채워져 있으며 특히 엄마 마음을 잘 이해하는 가구답게 EO 등급 진환경적인 목재를 활용하는 ''소낭구''도 입점해있다.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가구, 공부방 가구, 서재,거실, 침실까지 집에서 필요한 가구를 모두 다르고 있어 가족 모두를 위한 원스톱 가구 쇼핑이 가능하다.안산가구할인매장은 한샘매트리스 50% 세일, 원목가구 소낭구 온라인쇼핑몰보다 저렴하게 판매, 가전제품 대리점과 함꼐 구매시 추가할인+사은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문의 031-485-1667주소 안산시 단원구 삼일로 310 서울프라자 2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수성구, 교육환경 만족도 가장 높아 수성구의 주민 대부분이 앞으로도 계속 수성구에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교육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수성구청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2015 행정수요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행정수요조사는 대구지역 기초지자체 중 수성구가 유일하게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민들이 수성구에 살면서 느끼는 종합만족도는 66.2점으로 지난해 65.6점 대비 0.6점 상승했다. 또한 구민 중 95.4%가 수성구에 계속 살고 싶거나, 가급적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거환경에 대해서도 70.3점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수성구의 랜드마크는 수성못이고 주요 현안은 노인 복지문제로 분석됐다. 매체별로 보면, 뉴스 데이터에서는 수성구 지역의 부동산(아파트 분양), 3호선 모노레일 개통, 경신고등학교 수능 만점 등의 이슈가 많이 보도된 것으로 나타났다. 블로그, 카페, 지식인 등 자생적 버즈 데이터를 보면, 들안길, 수성못 맛 집 등이 가장 높아 해당 지역에 대한 먹거리 정보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만족도가 낮은 분야는 도로교통 분야. 대중교통 및 주차시설 부족이 주된 불만족의 이유로 분석됐다. 특히, 수성못과 범어천 일대의 주차시설 확보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이 밖에 주거환경 및 치안 분야에서는 CCTV 확충에 대한 요구가 많았고, 교육 분야는 사교육비 지출 문제가 높아 공교육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8
- 이동통신 카드사용으로 본 안산 지역경제 세월호 후 소비성장률 차츰 회복세시민들의 이동전화와 신용카드 사용 패턴을 분석한 ''안산 유동인구및 상권분석 보고서''가 발표됐다. 안산시와 KT, BC카드는 지난 5월 빅데이터 분석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후 안산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유동인구와 카드사용 추이, 업종별 변동현황, 연령대별 소비 성향에 관한 자료를 분석했다. 각 상권별 유동인구는 어디서 유입되는지 동별 연령별 소비패턴은 시기에 따라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에 대한 다양하고 방대한 자료가 정리됐다. 세월호 이후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경제 상황도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본 안산 지역경제 현황을 살펴봤다. 안산 유동인구 인구수 대비 165%안산시가 이번에 분석한 자료는 KT와 BC 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다. 빅데이터란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로 PC와 인터넷, 모바일 기기 이용한 접속자의 연령, 위치 뿐만 아니라 소비패턴까지 분석할 수 있다. KT가 제공한 안산시내 기지국 반경에서 통화 문자를 사용한 고객이 생성한 성, 연령. 시간대 등의 통계 데이터를 기준으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안산시 일일 평균 유동인구는 116만여명으로 인구수 대비 16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근지역과 비교했을 때 안양시(174%) 시흥시 (169%)에 이어 3번째로 인구 유입이 많은 편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유동인구 분석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가장 기본에 되는 지표다. 안산시 인구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나 유동인구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의 청신호로 보여진다.특히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동은 고잔동과 본오동으로 전체 유동인구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유동인구의 성별 연령별 현황을 살펴보면 30~40대가 전체 유동인구의 54%를 차지하고 있고 남성이 여성보다 1.2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참사 후 신용카드 사용액 줄지 않아BC카드사의 빅데이터 분석을 살펴보면 안산시 지역 경제 상황을 좀 더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BC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는 안산지역 개인회원 53만3천명과 3만8000여개의 가맹점의 자료다. 먼저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분석을 통해 세월호 이후 안산지역 카드소비 감소가 줄어들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2분기 안산지역 카드결제금액은 약 2440억원, 결제 건수는 760만건으로 같은 해 1분기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비성장률은 2014년 상반기 급격히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소비성장률을 인근지역 10개 도시(인천, 수원, 화성, 부천, 안양, 시흥, 안성, 군포, 의왕)와 비교해 보면 2012년도 하반기와 2013년도 상반기 각각 8.7%와 6.9%를 차지해 2위를 차지했으나 2013년도 하반기 성장률은 4.8%로 하락해 5위를 차지했다. 세월호 이후인 2014년도 상반기와 하반기 소비성장률은 더욱 둔화되어 10개 도시 중 7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소비 성장률은 2.7%로 타 지역에 비해 완만한 상승세를 보여 6위를 기록했다. 인근지역 소비성장률을 비교해 보면 수원과 화성은 각각 7.6%와 7.5%를 기록해 고성장을 보였으며 부천, 안양, 안성, 의왕은 소비침체가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주요 소비 업종은 유통업과 일반음식, 의료기관 등 상위 3개 업종이 전체 소비의 5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민들의 소비활동은 주로 어디에서 발생할까? 동별 소비 현황을 분석하면 고잔동 선부동 본오동을 중심으로 소비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부동은 2015년도 2분기 결제금액이 314억 결제건수는 107만건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8%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청년창업 많지만 2년 내 폐업률도 높아전국의 창업 추이는 2011년 후 하락하다가 2013년 바닥을 치고 2014년부터 회복 중이다. 안산시도 지난해 창업한 매장 수는 6900여개이며 올해 연말엔 7100개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국 흐름에 따라 창업수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안산지역 30대 이하 창업주의 창업은 매년 약 9.4% 이상 증가하고 있어 청년창업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8월 현재 전체 창업의 33%가 30대 이하의 창업이다. 30대 이하 청년의 창업률은 높은 반면 2년 내 폐업 수치도 매우 높다. 청년 창업자가 2년 이내에 폐업할 확률은 30%로 전체평균 28%보다 높다. 안산시는 이번 분석을 통해 각 동별 업종별 매장수와 결제금액등을 분석해 동별 창업추천 업종을 공개했다. 안산지역에서 창업하면 좋은 업종으로는 가구와 의류, 휴게, 사무통신기기, 의료기관이며 타 업종으로 전환이 필요한 업종은 여행업과 유흥주점으로 나타났다. 전환이 필요한 업종은 과다경쟁으로 매장당 수익이 감소하기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업종이 침체되어 자연스럽게 매장이 감소하는 업종으로는 광학제품, 서적/문구, 연료판매, 유통업비영리, 학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분석자료 공개 창업 활용 가능안산시가 분석 발표한 자료는 창업을 원하는 사람이 업종을 선정하고 위치를 정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정보 분석은 앞으로 어떻게 활용될까?분석을 추진한 안산시 미래전략관 한 관계자는 “이번에 분석한 자료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을 고민하거나 업종변경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분석 자료는 청년창업을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이터베이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정보분석을 통해 청년창업에 적합한 업종을 선별했으며 이들에 대한 지원 정책을 고민해서 수립할 계획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용인에 아파트 분양 홍수 신분당선 인근 아파트 위주로 높은 관심아직 미분양 아파트를 채 털어내지도 못한 용인시에 올해 신규 아파트 분양 홍수가 터졌다. 대형 건설사들까지 가세해 연내 아파트 분양 물량을 그야말로 쏟아 붓다시피 하고 있는 것이다. 연초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수지’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오랜만에 계약 마감을 기록해 좋은 출발을 보이자 용인 일대 사업지를 보유해 놓았던 한화건설, 대우건설, 포스코 건설 등에서도 올해 분양시장에 가세했다. 이미 올 상반기 1만 1,000채가 넘는 아파트가 용인에서 분양됐는데 10월말부터 12월말까지 대림건설 6,700여 세대, 롯데건설 2,700여 세대, GS건설의 1,400여 세대 등 약 1만 5,000채의 아파트가 추가 분양될 예정이다. 청약률 높다고 계약률로 이어지진 않아올 한해에만 총 2만 6,000여 채의 신규 아파트가 쏟아지고 있는 용인의 지난해 아파트 분양 건수는 3,000여 채에 불과했다. 수지구 동천동 D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대형 아파트의 대규모 미분양 사태 이후 7~8년 만에 용인 일대에 아파트 물량의 숨통이 트였다”며 “오랜만의 신규 아파트 공급으로 일대 주민들의 관심이 높지만 아파트의 입지조건에 따라 계약률은 천차만별”이라고 말했다. 청약률과 계약률은 엄연히 다르다는 설명이다. 높은 청약률을 보였던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나 기흥역 더샵은 아직도 잔여 분양분을 모집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미 올 상반기 분양됐던 아파트의 10%가 넘는 물량이 아직도 미분양 상태로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자료를 봐도 용인의 미분양 상황은 심각하다. 올 9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총 3만 2524채인데 이중 13%인 4,247채가 용인시의 미분양 아파트이다. 전국에서 미분양 아파트가 가장 많은 도시가 용인시인 것이다. 2위는 2,764채의 인천시, 3위는 2,285채의 화성시였다. 신분당선 주변 높은 관심 속 청약 시작이렇게 미분양 물량이 속출하고 있는데 왜 건설사들은 용인시에 물량을 쏟아내고 있는 것일까. 성복동 H공인중개사의 관계자는 “신분당선 개통 등의 교통 호재와 지난해 발표된 9.1 부동산 완화 정책들이 맞물려 용인시에 사업 부지를 갖고 있던 건설사들이 올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것 아니겠냐”며 “전세난에 시달리던 실수요자와 낡은 집에 살던 용인시민들이 모처럼 새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일까지 청약을 마감하고 12월초 계약 일정을 마련한 롯데건설의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과 GS건설의 동천 자이도 신분당선 입지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롯데캐슬 모델하우스가 오픈하던 지난 13일 오후,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의 늦은 시간에도 줄을 서서 기다리던 성복동 김모씨는 “신분당선 초역세권이라는 점이 맘에 들어 청약을 넣어볼 생각”이라며 “당첨된다면 꼭 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말에 다시 찾은 모델하우스 주변에는 부동산 떴다방도 등장해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알아볼 수 있었다. 올 한해 들썩였던 용인 아파트 거래 시장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6년 이후 올 한해 수도권 아파트는 역대 최대 거래량을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용인시는 올해 9월까지 고양시에 이어 수도권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곳으로 국토교통부 자료에 집계됐다. 올해 9월까지 수도권에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곳은 고양시로 1만 9,214건이 거래됐고, 다음으로 용인시 1만 8,644건, 수원시 1만 7,613건, 남양주시 1만 2,341건, 부천 1만 1,298건 순으로 거래량이 많았다. 신규 아파트와 함께 기존 아파트의 거래량도 활발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계관계자들은 공급 과잉으로 인한 용인시의 미분양 적체 우려도 있다고 벌써부터 걱정하고 있다. 대출 문턱 높아지는 내년 분양시장 낙관 못해올해는 저금리 기조에 살인적인 전세난으로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서면서 거래량도 크게 늘었지만 내년은 상황이 달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정부의 7.22 가계부채 종합관리 방안 발표로 2016년부터는 상환기간 및 방법, 대출금액 등에 대한 문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돼 향후 대출을 이용한 내 집 마련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금융 당국이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신규분양 집단 대출 실태를 점검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들도 자율적으로 대출심사를 강화하고 있어 분양시장 역시 심리적 위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전영주 리포터 jenny422yj@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
- 바뀌는 부천 자원봉사 인센티브제도 부천시가 공영주차장 할인 등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를 대폭 개선한다. 이번 개선 방침은 지난 2015년 행정사무감사와 김만수 부천시장 동 연두방문 시 자원봉사자 카드 및 나눔 쿠폰 등 자원봉사자 인센티브에 대한 실효성이 없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이를 위해 시는 ‘자원봉사 인센티브제 개선 방안 마련 T/F팀’을 구성·운영한다. 여기에는 전문가와 부천시자원봉사센터 부천시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이에 앞서 기존 인센티브제 현황을 파악하고 분석된다. 실제로 자원봉사자 카드 발급 현황 및 사용 내역을 기본으로 공공 가맹점, 민간 가맹점 등을 조사한다. 카드와 나눔 쿠폰 사용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렇게 마련된 인센티브 개선 안은 자원봉사자 및 단체의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확정해 시행한다.2015년 12월 현재 자원봉사 카드 발급인원은 모두 1,396명이다. 자원봉사카드를 사용하면 최저 5%부터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민간할인가맹점은 총 58곳이다.이중 음식점은 장어전문점, 뷔페, 고기전문점, 떡집 등 11곳, 종합병원, 한의원, 재활병원, 안과, 치과 등 13개소의 병·의원(비급여 기준)과 헤어전문점 5곳, 사진관 6곳, 안경점 6곳, 부동산 3곳, 학원 3곳, 카센터 3곳, 꽃집 등 기타가맹점 8곳에서도 할인이 가능하다.지난해 1365 자원봉사포털에 자원봉사활동시간이 20시간 이상 실적이 있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원봉사 나눔 쿠폰은 봉사 1시간에 300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최대 10만 마일리지까지 발급된다.매년 20시간 이상 되는 8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나눔 쿠폰 발급대상자이며, 2015년에는 나눔 쿠폰 가맹점 중에서 공공체육시설(수영장, 헬스, 탁구) 및 고강복지관 등 7개소 1393만1000원 상당의 금액이 나눔 쿠폰으로 할인 적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부천지역의 체육시설(부천실내체육관외 7곳)은 1일 연습사용료에 대해 100% 나눔 쿠폰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복사골문화센터, 부천시민회관, 오정아트홀 티켓 예매 창구, 판타지아극장 등 4곳의 공연은 10% 할인된다. 쿠폰은 부천 시내 공영주차장(무인시스템, 위탁운영 제외) 등 23곳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사용되고, 고강, 덕유, 부천종합, 상동종합, 심곡종합, 원종종합복지관, 여성회관 등 11곳에서 10% 수강료 할인 분을 대신한다.2015년 현재 부천시의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17만1천541명에 이른다. 연령대별로 10대 이하는 5만5천79명, 20대는 5만3770명, 30대는 1만3786명, 40대는 1만8869명, 50대는 1만7662명, 60대 이상은 1만2375명이다.자원봉사자 카드 발급 및 나눔 쿠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blog.bcvol.or.kr)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배움이 있는 주부들 사랑방 ‘풀잎문화센터’ 가족들이 일터로 학교로 달아난 오전, 김아영(선부동·42) 주부는 집근처에 있는 사랑방으로 향한다. 수다 떨고 놀기 위해 가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목적이 있다. 오늘은 어제 마름질 한 가족들 이불호청을 완성할 계획이다.김 씨가 찾은 곳은 집 가까이에 있는 ‘풀잎문화센터’이다. 벌써 부지런한 주부들이 모여 앉아 수를 놓기도 하고 자녀에게 입힐 아동복을 만들고 있다. 김 씨와 회원들은 “살림솜씨가 늘어나는데 여기만한 곳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내가 만들고 내가 반했다선부동에 있는 풀잎문화센터는 20평이 조금 넘는 작은 공간이다. 겉에서 보기엔 소박한 주부모임으로 보이는데, 실상 들어가 보니 아기자기한 수제품들이 어찌나 고운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서양자수로 만든 브로치와 인형, 목공예 작품과 그림, 주부들의 손끝에서 나온 제품들은 어느 백화점에서 만나는 제품보다 개성이 있고, 작품마다 품격이 느껴졌다. 이곳에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은 67 가지. 네일아트, 천연비누, 켈리그라피 등 다양하다. 자수 수업은 프랑스자수, 야생화자수, 입체자수 등이 있는데, 손수건 한 쪽에 수놓은 꽃 한 송이가 손수건 전체를 달라 보이게 했다. 수를 놓던 주부도 “내 작품에 내가 반했다”며 웃었다.출산용품반과 신생아용품반은 저렴한 가격으로 신생아이불부터 수유쿠션까지, 아가와 엄마를 위한 여러 가지 용품을 좋은 재료로 직접 만들 수 있다. 김은하 안산선부지부장은 “여기 오는 주부들은 대부분 아는 지인의 권유로 온 경우가 많다”며 “한 가지를 배우면 다른 것과 연결이 되기 때문인지, 다른 강좌를 더 배우기 때문에 오래 다니는 주부들이 많다”고 전했다. 내 맘대로 가서 개인지도 받고올해 24주년을 맞는 사단법인 풀잎문화센터는 전국에 220여 개의 센터가 있다, 연회비 5만원을 내고 회원이 되면 전국 어디서라도 이동식 수업이 가능하고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지역마다 유동적이지만 90여개의 강좌가 개설되어 있는데 살림에 관한 모든 강좌가 거의 다 있는 셈이다. 웨딩드레스반이나 애견옷반도 있고 최근에 퍼즐프레이아트반도 신설되었다. 이곳은 수강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자유롭다. 혹시 증간에 바빠 결석을 해도 과정이 마무리될 때까지 개인지도를 해 준다. 따라서 빨리 따라가는 주부는 한 달에 두 세 과정을 마무리 할 수도 있다. 과목에 따라 일주일에 두 번에서 네 번 정도 수업을 하고 있는데, 지도 강사가 아침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개인지도를 하기 때문에 하루 중 시간이 날 때 지부에 가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과정은 보통 입문, 전문, 심화, 연구반으로 나뉘는데, 과정이 올라갈수록 수강료는 조금씩 올라간다. 전문가가 되어보자김 지부장은 “배우는 즐거움으로 시작하지만, 하다보면 자격증반이나 연구반까지 욕심을 내는 주부들이 많다” 며 “홈클래스나 공방을 운영하는 주부, 또 방과후지도교사로 일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즐겁게 배우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경제활동의 밑거름으로 이용하는 주부들이 많다는 설명이다.국가고시 자격증이 있는 과목은 한복만들기, 패션양재, 아트플라워, 헤어미용, 화훼장식기능사가 있고, 민간단체에서 주최하는 자격증은 초급, 중급, 고급, 사범까지 마치시면 풀잎문화연합회에서 주최하는 강사자격 시험을 볼 수 있다. 시험에 합격하면 강사로 활동 할 수 있다.김 지부장은 “전국에 있는 문화센터 중 가장 많은 지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문화센터에서도 인정을 하는 자격증이다. 이곳에서 자격증을 따면 국내에서 활동하는데 아무런 무리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곳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김효재 강사는 “손으로 이것저것 만드는 일이 너무 재미있다”며 “사동에 작은 공방을 열어 수강생을 지도하고, 주문한 상품을 제작에 산본지부 강사까지 바쁘지만 즐겁다”고 전했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천안산업단지 주변 신도심 아파트를 주목하라 산업단지 주변에 형성된 신도심 아파트가 부동산시장에서 호황을 누리고있다. 산업단지 주변 아파트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으므로 안정적이고 불황에도 강하다. 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 개발되므로 주거뿐만 아니라 상업·문화·업무시설 등도 골고루 설치된다. 출퇴근이 편리하고 생활인프라까지 두루 갖춰지므로 주거 선호도도 매우 높다.실제, 청주 일반산업단지 주변에 위치한 충북 청주의 복합도시 대농지구는 과거에 공장지대에 불과했었다. 2000년 중, 후반부터 이 곳에 초고층주상복합아파트와 백화점과 대형마트, 멀티플렉스관 등이 들어서게 됐다.현재 이 곳은 청주시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도시로 알려졌다.또, 산업단지 주변 신도심 아파트에 주택수요가 몰리면서 주변시세를 주도해나가기도 한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지난 해 7월 입주한 시흥배곧신도시의 ‘시흥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센트럴파크’ 전용 84㎡형은 입주 당시 시세가 3억 3,500만 원 선이었으나 9개월 사이에 무려 10.4% 올라 3월 현재 3억 7,000만원선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산업단지 주변 신도심 아파트가 주택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천안 2·3·4일반산업단지 주변에 신규분양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대우건설이 성성3지구에 짓는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다.현재,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995가구)’와 더불어 ‘천안 레이크타운2차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는지하 2층~지상 39층,아파트 13개동 1,730가구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1차) 995가구와 함께 총 2,725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로우뚝 서게된다.성성지구와 가까운 곳에 이마트, 코스트코,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있어 쇼핑을 즐기기 좋다. 또, 천안의 도심인 두정동 상권도 가깝다.단지 바로 서쪽에는 업무·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동쪽에는 성성초교와 성성유치원이 2018년쯤 개교할 예정이다. 도보거리에 중학교도 신설된다. 단지주변에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되며 조망도 가능하다. 또, 노태산 근린공원과 업성저수지도 가깝다.이 아파트의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 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인쇄창사거리)에 마련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능력개발, 문화강좌 수강생 31일(목)까지 모집 송파구가 송파여성문화회관 2분기(4~6월) 능력개발 및 문화교양강좌 수강생을 31일(목)까지 모집한다. 강좌는 총 320여 개, 모집정원은 약 8000명이다. 2분기 강좌는 4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전문가 양성(피부미용 국가자격증 기초, 헤어미용사 국가자격증 기초, 커피 바리스타, 동화구연지도사 2급 등) ▴취업·창업(동·서양 꽃꽂이 창업, 수제비누만들기, 상업용 부동산 투자관리 기본과정등) ▴자격증 취득(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수납정리전문가2급 등) ▴기초능력 개발(컴퓨터 기본, 디지털카메라, 스피치교실, 패턴·제도 초급반, 가방·패션소품 만들기 등) ▴문화교양(민요, 판소리, 한국무용, 댄스, 데생, 아크릴화, 클래식기타, 발레 등) ▴유아 및 아동(어린이 바둑, 종이접기, 영어발레 등) ▴일반교양(명리의 생활화, 행복한 인문학 등) 등이 운영된다. 전문가·자격증 취득과정 등 ‘능력개발강좌’ 수강신청은 3.21(월)부터, ‘문화교양강좌’는3.22(화)부터 송파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www.songpawoman.org)를 통해 할 수 있다.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쏟아지는 호재로 판교 부동산 버티는 힘 강해 지난해 아파트 경기가 모처럼 활기를 보였지만 연말 대출규제 발표 이후로 또다시 얼어붙었다. 학군 수요가 활발할 시기인 1~2월에도 매매는커녕 전세시장까지 잠잠했는데 호재가 충만한 판교만은 독불장군이었다는 소문에 현장을 나가봤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ver.com 전영주 리포터 jenny422yj@gmail.com 호재 풍년 판교는 독불장군?지난 1월 30일 수지~광교를 잇는 신분당선 연장노선이 개통한데다 올 상반기에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판교역의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하철 8호선 연장에 판교역을 추가시키는 발의와 타당성 조사 중이며, 2019년 착공계획인 월곶~판교 복선전철에 서판교역 추가를 추진하고 있다. 작년 9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문을 연 것도 판교가 주목을 끄는데 한몫했다. 여기에 기존 판교 테크노밸리에 이은 제2 테크노밸리(판교창조경제밸리) 조성 공사가 시작돼 내년 10월에 완공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3월 18일부터 알파리움 주상복합아파트 업무시설 2개동에 삼성물산이 본격적으로 입주하면서 3000여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대거 이동해 판교 일대 상권과 판교 부동산 시장에 큰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호재들 이미 반영, 아파트 시세 큰 변화 없어그런데 이러한 판교의 호재들이 현재 아파트 시세에는 눈에 띄는 영향을 미치고 있지는 않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동판교 삼평동 금토부동산 박은경 대표는 “지난 1, 2월에는 판교도 매매가 얼어붙어 거래가 거의 없었고 2월 말부터 급매물 위주로만 매매 문의가 조금씩 들어왔습니다. 매도인들은 각종 호재 때문에 기대감이 크지만 매수자들은 지속적인 관망세를 유지해서 실제 거래는 성사되기 힘들었죠. 3월 들어서 급매물 위주로 조금씩 거래가 성사되고 있습니다”라고 현 상황을 전했다. 판교지역 대부분 부동산 관계자들은 판교의 각종 호재들이 이미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반영됐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크게 달라질 상황은 없다고 분석한다. 금토부동산 박 대표는 “부동산 매매 활성화는 호재보다 정부의 의지가 더 중요하죠. 국회의원 선거일을 맞이해 획기적인 부동산 대책이 나오기를 기대해보지만 현재 정부에서 부동산 정책을 쓸 만한 것은 다 쓴 상황이고 대출규제도 안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분간 큰 상승 없이 보합세를 이루면서 급매물 위주로만 소진될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래도 이러한 호재들 때문에 악조건에서 상승했던 가격선이 떨어지지 않고 보합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판교의 힘이기도 하다. 삼성물산 입주, 상가와 오피스텔에 영향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삼성물산 입주가 기존 아파트 값을 추가적으로 끌어올리긴 힘들다고 보고 있다. 판교역 주변의 아파트 매매나 전세 값들은 이미 상당히 올라가 있는 상태고 강남역과 10분 내외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가족단위 주거지 이동수요(아파트 구매 및 전월세 수요) 증가는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이다. 반면 판교역 중심 상가나 오피스텔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판교역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일반 아파트와는 달리 판교역 주변 상가들은 2008년 분양가 이상으로 크게 오르거나 활성화 되지 않았는데 삼성물산 이전으로 직원 및 관련 회사들의 유동성이 상당부분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기존 아파트 보다는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 나비효과 분당에도 크지 않아노후 아파트가 밀집한 분당 지역에도 판교의 신축 주상복합 건물 이주로 인한 나비효과는 미미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수내동 푸른마을 B부동산의 관계자는 “최근 들어 판교 알파리움과 위례 신도시 입주를 앞두고 기존의 분당 노후 아파트에서 신축 주거지로 이주하는 비율이 예상보다 크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분당은 학군 로열티가 높은 지역이다 보니 자녀의 연령층이 낮은 가구 위주로 이주를 결심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더불어 “이주를 결심한 세대에서도 보유 주택을 전월세로 돌리기보다는 매물로 내놓고는 있으나 거래가 활발한 편은 아니어서 분당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진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러한 매물이 전체 매물의 20% 가량 되는 것으로 파악되며 간혹 입주 날짜가 가까워지면서 호가를 낮추는 물건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의 정체기, 관망만 하는 심리수내동 양지마을 S부동산 관계자는 “판교나 위례의 들썩임에도 분당 부동산 시장은 지난 연말 이후로 정체되어 있는 분위기”라고 전한다. 아파트 값이 떨어질지도 모른다, 대출규제가 심해진다, 금리가 오른다 등등 부동산 관련 악재 소식이 연이어 보도되자 분당의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이 정체되어 있고 지금은 관망 위주의 시기라는 것이다. “심지어 새 학년 맞이 이사철에도 전세물건이 아예 없었어요. 반전세만 가끔 나왔지요. 최근 들어 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매매가 살아나고 있지만 판교나 위례 신도시 입주로 인해 급매물이 쏟아진다거나 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이주를 앞둔 가구에서는 일찌감치 물건을 내놓았지만 매매가는 보합세이며 거래가 정체되어 있습니다. 물론 일부 대형 평형 소유주들이 연말부터 내놓은 매물이 거래가 안 되자 입주 시기에 맞춰 집값을 조금씩 낮춰 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은 다들 부동산 시장이 어찌 될지 지켜보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
- 국내 최대 규모 글램핑 리조트 ‘제주 엘리시움 빌리지’ 분양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의 글램핑 리조트인 ‘제주 엘리시움 빌리지’가 들어선다.제주 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제주 엘리시움 빌리지’는 야구장 3배, 축구장 4배 규모에 각종 부대시설과 편의시설, 영농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전문 위탁관리 운영업체인 캠핑타임즈와 계약을 체결해 관리와 임대 문제도 해결했다. 인근의 신화역사박물관, 제주 영어마을, 농장체험 등과 제휴해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글램핑 시설이지만 내부에는 각 호마다 4인 가족도 넉넉한 인조대리석 스파 시설, 냉·온풍 에어컨, 전기온돌침대까지 갖추고 바비큐 그릴, 콤마403 키친을 비롯한 풀 옵션 빌트인 인테리어로 특급 호텔 부럽지 않게 럭셔리하다. 모든 시설은 분양가에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호텔, 오피스텔, 단독빌라 총 분양가의 1/3 수준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다. 자금관리 생보부동산신탁(주)가 책임 관리한다. 분양가는 7~8000만원대. 2년 확정 8% 임대수익률 보장. 현재 총 174실 규모로 분양 중이다.분양문의 1899-49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