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합격자' 검색결과 총 5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술의 백미는 표현력이지만 미술 잠재력 발굴 초등과 중등시기일수록 유리하다자신감과 전공 가능성 탐색 … 기초 이론 실기부터 표현력과 창의력 지도 표현력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미술영역. 초등과 중등 시기 미술교육은 그래서 더 중요하다. 수행평가를 통한 고득점 유지는 물론 각종 대회와 출품 등에서 자신감까지 얻게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술교육은 잠재력을 발굴해 전공으로 이어내는 진로와 진학의 밑거름이 되어준다. 미대입시 전문 학원 아이엠&디딤돌 학원으로부터 주니어 미술교육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 아이 미술적 재능 어떻게 알아볼까주니어 시기라 일컬어지는 초등과 중등과정은 청소년기 특유한 감수성에 따라 표현력이 풍부하고 예민한 시기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초등4학년 이후부터 중학생의 경우는 사물에 대한 인지능력 발달로 인해 미술적 표현능력의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그중에서도 미술적 표현력은 학생 개인의 감각과 개성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되고 풍부해 질 수 있다. 부모 눈으로 보는 미적 가능성과 달리, 아이들은 서로 다른 재능과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아이엠&디딤돌 미술학원 주니어반을 담당하고 있는 김보라 전임 강사는 “미술 표현에 있어 학생들마다 다양한 성향을 보이는데 이 시기는 다양한 그림들을 접하며 각자 지닌 장,단정을 살리는 균형 있는 미술교육을 통해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하여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잘 하는 능력 더 발달시키는 시너지 효과 미술교육미술을 잘 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미술에 대해 자신감을 갖지 못한다. 미술은 학년에 따라 요구하는 내용이 다를 뿐만 아니라 기본기와 체계적인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특히 미술적 능력은 학교 수행평가는 물론 각종 대회 작품을 준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따라서 평소 미술교육은 일정 정도의 기초와 그에 따른 과정별 경험을 해볼수록 실력이 뒷받침 되는 여유로운 자신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아이엠&디딤돌 미술학원에서 운영되는 주니어반에서는 기초적 미술 역량을 기르기 위한 이론과 다양한 재료의 표현을 기초로 하는 수업이 진행 되어지고있다. 특히 미술의 장기적인 안목을 키움과 동시에 자신감을 갖을 수 있도록 관찰력 수업, 소묘, 수채화 등의 가장 기초적인 기본기와 미술 이론 등을 함께 배울 수 있다. 배우다 발견하는 미술적 재능 진학과 전공으로 이어져아이엠&디딤돌 미술학원에서는 현재 전문 입시반 외에도 초등4학년부터 중등2학년까지의 주니어반을 운영한다. 주니어반에서는 학교 내신관리 외에도 미술의 기초부터 접근하며 체계적인 표현법 등을 배운다.김 전임강사는 “아이들마다 재능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같은 커리큘럼이더라도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수준별 미술교육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본인도 모르던 미술의 재능을 발견하고 전공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표현 능력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미숙해도 집중력이나 끈기, 미술에 대한 열의가 큰 경우 역시 전공과 입시를 준비하는 데 유리하다”고 말했다.아이엠&디딤돌 주니어반에서는 뎃생과 수채화, 파스텔, 인체표현을 비롯해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만화와 일러스트 등 다양한 내용의 수업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미술 전반에 관한 상담도 가능하다. 문의:032-224-54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초등과 중등생을 위한 미술교육 더 자세히 알아보기* 프로그램-조기 미술 재능 분석과 창의력 훈련을 통한 창의사고력을 개발* 소질 계발 가능성 - 공부시간에 책이나 연습장에 그림이나 만화를 계속 그리는 경우, 시각적 표현기질이 뛰어나 소질계발 가능성이 높다.* 여학생의 경우 남보다 방을 꾸미거나 의상을 잘 갖춰 입는다면, 미적 감각으로 미술에 소질을 보이는 경우이다.* 종이접기 등 각종 만들기를 잘 한다 - 조형적 기능이 좋다* 부모도 몰랐는데 미술테스트를 보면 잘 나온다 - 잠재력은 있으나 예술교육기회부족으로 드러나지 않을 경우.* 일반계입시가 힘들어 미대입시 택하고자 한다 - 미대입시의 IN서울 합격가능성은 아직까지 일반계보다 높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0
- 명문미대 합격 ‘성공의 열쇠’ 고2의 한 학생은 상담실에서 필자를 바라보며 미대입시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하나하나 물었다. 성적은 2등급, 미술을 정식으로 배워본 적 없는 상황을 걱정하면서도 디자이너가 되고자 하는 학생의 진심이 필자에게 전달되었다. 그 학생은 상담 후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집중으로 실기관리와 여러 선생님들의 관심, 그리고 자신의 노력 덕분에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에 합격했다. 선발과정이 까다로운 서울대 입시에서 실기100%로 선발하는 1단계 기초소양실기평가와 마지막 면접까지 주도면밀한 실기 준비와 학생의 자신감이 중요한 합격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판단된다. 1년 동안의 실기지도와 고3생활까지 지켜본 담당 선생으로서 서울대 합격을 위해 얼마나 많은 선생님과 학생, 학원의 정확한 판단력과 노력이 필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한다. 위에서 소개한 성공사례처럼 다양한 합격루트를 통하여 자신의 짧은 실기경력과 부족한 성적을 극복하고 상위클래스 대학에 합격하는 경우를 많이 경험했다. 최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섬세한 관리시스템과 적극적인 실기력 관리가 중요하다. 그리고 미대입시의 경향이 어떠한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필자는 10년 이상 학생들과 호흡하고 입시를 바라보고 경험 하면서 대한민국의 입시미술 평가의 변화에 주목했다. 판에 박힌 듯 비슷한 작품들 사이에서 자신의 개성과 창의로 무장한 학생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 한구석에서는 ‘다행이다’ 는 생각이 들었다.세계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스킬이나 기술력으로는 둘째라면 서러울 정도의 실력자들이 즐비한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를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이 문제는 총체적인 문제이겠지만 처음 붓을 들고 미술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학생 때부터 너무 주입식, 암기식으로 미술을 가르쳐온 교육방식에도 책임이 있을 것이라 본다. 그래서 다양성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그에 따른 수업방식의 변화와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우리 연구팀은 많은 부분에서 이미 대학들은 우리의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고 상당부분 기다려 왔다는 느낌까지 받게 되었고 많은 학생들을 변화된 입시에 맞는 수업으로 코치하기 시작했다.미술을 좀 더 유연한 사고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림을 그려온 시간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개성 있는 표현이나 논리적인 사고력 등을 키우는 것이 최상위권 대학 및 수도권 대학 진학에 큰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김종민 부원장주엽 창조의아침미술학원 912-04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1
- 영통세종학원 재수 정규반 모집 성공을 위한 최선의 선택. 수원지역에서 30년 전통의 입시 강자로 자리매김한 세종학원이 재수 정규반을 모집한다. 최근 3년간 서울대 합격자만 22명을 배출했을 만큼 그 실력을 인정받고 터라 세종학원 재수 종합반에 쏠린 학생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세종학원 재수 종합반은 문과 5개 반, 이과 5개 반, 예체능 2개 반으로 학급당 정원은 25명이다. 강사 1인당 학생 수는 13명(12개 반 기준 교사수 23명 학생 수 300명 기준)으로 선진국형 학급체제다. 세종학원에서는 학생들의 스터디플래너를 각 반 담임선생님이 매일 확인 점검 한다. 저녁 식사 후에는 4시간 의무 자기주도학습을 한다. 매일 1시간씩 2명의 학생을 의무적으로 담임선생님이 상담 하여 학생의 상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잡아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재수 정규반 개강일은 2월20일(목), 3월3일(월)이다.위치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214번길 9 (분당선연장선 망포역 7번 출구)문의 031-257-77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2
- 매년 서울대 합격생 꾸준히 배출하는 저력 발휘 지난 2월 35회 졸업생을 배출한 진선여자고등학교는 이번 입시결과에서도 어김없이 10여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진선여고는 2010년 이후로 매년 꾸준하게 10명이 넘는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강남의 명문 사립여고로 자리매김을 공고히 해왔다. 이와 같은 뛰어난 입시결과를 일선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진선여고 3학년 부장 정극상 교사와 진로진학부 김보룡 교사를 함께 만나봤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학생들 수준향상으로 해마다 입시실적 좋아지고 있어고교선택제 실시 이후 실제로 진선여고는 해마다 입시실적이 좋아지고 있다. 3학년 부장인 정극상 교사는 최근 눈부신 입시실적을 이뤄내고 있는 바탕에는 매년 학생들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여학교의 경우 진선여고처럼 매년 10여명 이상의 서울대 합격생을 꾸준히 배출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 근본 배경으로 정 교사는 치열한 입시준비를 위한 학교의 노력이 점차 지역사회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은 물론 최근 입학하는 학생들의 수준이 더욱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일례로 강남지역 뿐만 아니라 서초와 송파 나아가서는 용산지역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진선여고를 지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2014년도 졸업생의 주요대학 진학실적은 의치한 계열이 16명, 서울대 10명, 고려대 32명, 연세대 24명, 서강대 14명, 성균관대 14명, 그리고 한양대 18명이다. 이화여대 47명을 포함해 서울소재 주요 6개 여대에만 총 126명이 진학했다. (숙명여대 14명, 성신여대 14명, 서울여대 18명, 동덕여대 15명, 덕성여대 18명)지난해 입시결과를 포함해 통상 수시와 정시의 비중을 고려해 보면 진선여고의 경우 인문계열의 경우 수시로 70%가량 진학하며 자연계의 경우 정시로 50%가량 진학하고 있다. 전체 대학진학률은 재수생보다는 재학생의 강세로 재수를 선호하지 않는 여학교의 특성이 잘 드러나 있다. 또한 진선여고의 경우는 서울대보다는 연세대나 고려대를 선호하며 그중에서는 연세대를 선호해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줬다. 학생들이 대학을 선택하거나 전공을 선택할 때 교사는 학생 편에 서서 진로지도를 하고 있으며 반드시 학생의 의사를 존중하고 있다고 했다. 학생들의 경쟁력 키워주는 학습 분위기 조성해 줘정극상 부장교사는 뛰어난 입시지도의 바탕으로 인근 강남 8개 고교의 자료가 10년 이상 축적되어 있음은 물론 이를 토대로 작성한 진선여고만의 정시배치표도 있어 신빙성 있는 진학지도가 가능했다고 알려줬다. 더불어 학생들의 경쟁력을 키워주는 학습 분위기 조성과 교사와 학생간의 강한 신뢰감 형성이 뛰어난 진학지도의 주요 요소를 차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외에도 정 부장교사는 진선여고 교사들의 열정적인 자율학습 지도를 들었다. 학생들은 자율학습을 별도의 독서실이 아닌 교실에서 담당교사의 지도아래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심화반을 운영해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동기와 의욕을 유발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했다. 대표적인 교육과정 및 특성화프로그램으로는 심화반, 창의탐구학술제(R&E), 통합논술프로그램이 있다. 그중 심화반은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고사 및 수능 모의평가에서 상위 5%이내의 성적을 거둔 학업우수자를 대상으로 편성한 반으로 매년 문과 15명, 이과 20명을 선발하여 심화보충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실시하는 보충심화시간만도 연간 200시간이 넘는 등 학생들은 특별 관리를 받고 있다. 내실 있는 다양한 교내 경시대회와 활발한 동아리 적극 지원 주요대학인 소위 SKY대를 포함, 서강대, 성대, 한양대의 합격률이 높아지는 등 입시성과가 좋아지고 있는 또 한 가지 배경으로 학생활동에 대한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서 가능했다. 학교생활을 얼마나 내실 있게 보내느냐가 최근 대학입시의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교내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입학사정관제 등에 대비한 교내 프로그램인 학술제, 토론대회, 영어인증제 등 활발한 학생활동과 동아리에 대한 무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을 포함해 10여종의 다양한 경시대회를 열고 있으며 실제 인근 고교에 비해 교내 경시대회 숫자가 월등히 많다. 진선여고에는 화학반, 영자신문반(JASMINE), AP-Calculus반, 챔버 오케스트라, 진선미, 수학 탐구반, 영어토론반, 모의유엔 동아리, 물리반 동아리 등이 유명하다. 김보룡 교사는 진로와 진학을 같이 운영하는 학교가 많은데 진선여고는 1학년 때부터 집중적으로 2년간 지도는 물론 학생들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원하는 대학이나 방법에 대해 소상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했다. 특히 학생들이 저학년 때에는 일치감치 진로 결정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고학년이 되면 믿음을 갖고 대학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하고 있다면서 학부모들도 학생과 교사들을 믿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정 부장교사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동시에 각종 교내활동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시켜주는 강점을 지니고 있는 학교라는 것을 뛰어난 입시실적이 뒷받침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진선여고 주요 대학 진학현황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2
- 다양한 가치 경험하며 성장하도록 해야 지난 5월 1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청담 러닝에서 후원하는 ‘21세기 인재 전략 캠페인’이 열렸다. 청담 러닝에서는 국내외 명문대와 기업들이 원하는 ‘21세기 인재’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제시할 인재 전략 캠페인을 연중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수능 만점자가 서울대에 불합격하고, 명문대 수시 모집 비율이 70%에 육박하는 현실 속에서 자녀의 진학과 진로를 현명하게 도울 수 있는전문가들의 조언에 참가자들은 귀를 기울였다. 옥션 창업자이자 현 코글로닷컴 이금룡 회장과 유진투자증권 김미연 교육 애널리스트, 서울대 기계공학과 12학번 최윤하 학생이 무대 위에서 들려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옥션 창업자 현 코글로닷컴 이금룡 회장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가치있는 일을 하도록 지금은 터치 한 번이면 모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대. 모두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지식과 정보를 내 것으로 만드는 힘, 무엇인가 깨닫고 생각하는 힘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남이 따라올 수 없는 나만의 지식컨텐츠와 노하우, 전략을 가질 수 있다. 대학에서 다양한 수시 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지식을 점수로 환산하는 수능은 대학이나 기업에서 추구하는 미래형 인재와는 거리가 먼 낡은 틀이기 때문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1만 시간의 법칙을 기억해야 한다. 1만 시간은 하루 3시간씩 10년을 쌓아 올린 것으로, 어떤 분야의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인내해야 하는 시간이다. 자신이 잘 하는 것, 좋아하는 것, 그리고 가치있는 일이어야만 그 시간을 견뎌낼 수 있다. 국경없는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어학 능력은 필수다. 적어도 자기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1시간 이상 다른 나라 언어로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국내 인력 상황은 이미 포화상태로 어떤 형태로든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각기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 세상은 ‘인간 중심’의 가치관과 감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사람과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상상하고 만들어내는 능력이 중시되는 미래로 가고 있는 것이다. 지식과 정보로 무장한 인재가 성공했던 과거와 달리 앞으로는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인재들에게 성공의 기회가 열릴 것이다. 유진투자증권 김미연 애널리스트자녀의 장점 살리는 입시 전략을 세워라 대학에서 발표한 2015학년 입시를 분석해 보면 명문대의 수시비율이 70%에 달한다. 서울대의 경우 수시 75.4% 정시 24.6% 비율로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연고대의 경우도 수시 비율이 70%를 넘는다.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면 수시 준비를 필수로 해야한다. 정시의 경우 재학생보다 수능 성적이 우수한 재수생들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서울대의 수시전형은 일반 전형과 지역균형선발 전형으로 나뉜다. 서류와 면접, 구술고사 등을 진행하는 일반전형(53.3%)의 경우 특목고 학생들에게 상당히 유리한 편으로 수능 최저학력이 적용되지 않는다. 반면 지역균형 선발(22.1%)은 고교별로 학교장이 추천한 2명을 서류와 면접을 종합해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이 적용돼 3개 영역 2등급 이내 성적을 받아야 한다. 이는 특목고 보다는 일반고 학생들에게, 교육특구 보다는 그렇지 않은 지역에 사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볼 수 있다.이와 같은 경향은 연세대나 고려대는 물론이며, 그 밖의 상위권 대학도 비슷하다. 수능에서 강세를 보이는 재수생과 달리, 재학생의 경우 희망하는 대학의 전형을 유심히 살펴보고 자녀의 장점을 살리는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입시전형이 다양화된 만큼 지역의 교육 현황과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들의 성향을 분석해 효율적인 입시전략을 세워야 한다.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최윤하 학생 공부만으로는 대학의 문을 열 수 없어요 저는 수시 지역균형선발 전형으로 서울대에 합격했습니다. 서울대에 가려면 당연히 공부를 잘해야 합니다. 하지만 성적 외에 보여줄 나만의 스토리텔링도 중요합니다. 스토리텔링은 결국 자기주도능력을 말합니다. 공부뿐 아니라 모든 활동을 자신이 만들고 책임지는 것이지요. 고등학교 1학년 때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학급 반장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한 친구가 왕따 문제로 힘들어하다가 전학을 가게 됐습니다. 전학을 가며 친구는 ‘너라도 친절하게 대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남겼습니다. 제 스스로 하고자 했던 반장이 아니기 때문에 소극적으로 활동해 온 제게 친구의 마지막 인사는 큰 깨달음이 됐습니다. 이 후 저는 3학년까지 자발적으로 반장을 하며 친구들의 고민이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공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공부는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긴 하지만 공부만으로는 대학의 문을 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경험과 봉사, 열정과 도전 등 자신있게 나를 보여줄 수 있는 또 다른 열쇠가 있어야만 대학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전세계인들과 의미있는 가치를 공유하는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는 많이들 알고 계시지요. 이를 지역에서 준비하며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체가 바로 TEDx입니다. 국내 청소년들 중에서도 이 TEDx를 조직해 자체 행사를 진행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가치를 경험하며 의미있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열두 살 때 앱을 개발한 Thomas Suarez라는 어린이가 TEDx 무대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를 보고 모두들 스티브잡스를 떠올렸지요. 어릴 때부터 혼자 C-언어를 공부했고, 앱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로지 공부만을 강요하는 우리 현실에서 이 아이가 우리나라에 있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해 봅니다. 공부대신 컴퓨터에 매달려 사는 아이를 우리 부모님들이 견디실 수 있을지...자녀가 열정을 보이는 분야가 비록 공부가 아니더라도 이를 믿고 지원해주신다면 분명 다양한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5
- 중동고 진학지도부 자율형사립고인 중동고(교장 오세목)는 지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만점자를 2명이나 배출해 입시 명문고로 주목받은 바 있다. 그밖에도 매년 높은 입시성과를 올림으로써 100년 전통의 명문사학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런 성과는 7만여 명의 동문 및 재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느끼는 학교에 대한 높은 자부심과 교사들의 교육열정이 하나가 돼 만들어낸 결과이다.송백연(진학부장), 차순규(진학부), 최종민(자연논술팀장), 강혜원(인문논술팀장) 교사를 만나 중동고만의 입시지도 강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학생 수 대비 최고의 진학실적 올려중동고는 지난 2014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21명, 연세대 42명, 고려대 42명,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 121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높은 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3학년 재학생 수 420명, 12학급(문과 5반, 이과 7반)이라는 비교적 적은 인원수에 비해 최고의 진학실적이라고 볼 수 있다.일반적으로 재수생 비율이 높은 강남지역의 학교지만 2014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합격생 21명 중 재학생이 19명, 재수생이 2명이었을 정도로 재수생보다 재학생의 진학률이 높다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정시모집 합격생은 물론 3년간 제공되는 중동고만의 특성화 교과와 방과후수업, 진학지도 시스템 등을 통해 수시모집 합격생 비율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입시에서 논술전형 합격자를 111명이나 배출해 강남지역 고교들 중 가장 많은 수의 학생들을 논술전형으로 진학시키기도 했으며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 수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지난해 수능 만점자 2명 모두 인문계열 학생들이었지만 인문계열 못지않게 자연계열에서도 최고의 성적과 입시성과를 올리고 있다. 강남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진학지도 시스템 개발중동고가 입시 명문고로 도약하기까지 교사들의 열정과 이곳만의 독특한 진학지도 시스템이 큰 역할을 했다. 우선 교사들은 각자 오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교육 및 입시지도 테마를 정해 연구하고 수업에 적용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커리어코치 전담교사를 두고 학생들이 1학년 때부터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1학년 1학기에 주당 1시간씩 진행되는 ‘Who am I?’ 수업을 통해 철학과 심리학을 기반으로 자아정체성을 탐구하고 자기관리, 인간관계 기술까지 익히게 해줌으로써 일찍부터 진로와 진학에 대한 방향을 정할 수 있게 해준다. 중동고만의 차별화된 진학지도 시스템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강남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전문적인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진학통계 담당교사가 10년 이상의 연구를 거쳐 구축한 수시·정시 지원 컨설팅 시스템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학목표를 달성하게 해주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강남지역 8개 고교 연합 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지원 시스템과 최근 3개년 간 성적 분석 시스템, 주요 대학별 수시 논술전형 최저학력 유·불리 파악 시스템 등 체계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진학지도를 실시하기 때문에 입시성과가 높을 수밖에 없다. 이런 시스템을 바탕으로 진학지도부의 ‘쥐어짜는 진학, 문을 닫고 들어가는 진학지도’라는 모토에 맞게 내실 있는 진학지도를 펼치고 있다.일반적인 입시설명회가 아닌 중동고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입시설명회도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술 특성화 교과 운영해 논술전형 합격생 111명 배출중동고는 ‘수학마귀 소굴’이라고 알려질 만큼 수학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많이 모여 있고, 수학을 잘 가르치기로 유명하다. 또한, 2014학년도 입시에서 논술전형만으로 111명을 합격시킨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논술지도를 잘하는 학교이기도 하다. 인문·자연논술별로 관련 교과 교사들이 팀을 이뤄 논술 특성화 교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3년간 꾸준히 참가하는 학생들이 많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중동 논술교실’은 지난 1996년부터 운영해온 전통 있는 프로그램이다.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에 대비해 ‘지식’, ‘정서’, ‘의지’가 조화를 이룬 학생부를 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우선 매주 수요일을 ‘경시대회의 날’로 정해 각 학생의 수월성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신문부, 관현악부, 검도부, 영어토론대회반 등 70여 개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한 해 동안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한 후 동아리 발표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학교축제를 12월에 개최할 예정이다.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7만여 명의 동문 네트워크를 활용해 선후배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올해부터 함께 공부하며 자신의 학업에 대한 재능을 나눌 수 있는 ‘동료 튜터링’ 프로그램도 확대 실시된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족한 수학실력을 획기적으로 상승시켜 서울대 입시에 성공한 학생이 있을 만큼 효과가 높아 올해에도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도내 학생 수시모집 합격률, 지난해에 비해 30% 상승 강원도 고등학생의 2014 수시모집 합격률 분석 결과, 지난해에 비해 30%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강원진학지도협의회(회장 안병섭 인제고 교사)가 내년도 수시배치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도내 일반계고교를 대상으로 취합한 2014 수시모집 결과에 따른 것이다.그동안 수도권 학생들의 진입으로 다소 주춤했던 도내 학생의 도내 소재대학 합격률은 강원대 232명, 한림대 112명, 강릉원주대 266명 등 총 4976명으로 지난해 3824명에 비해 1152명이 증가했다. 서울 소재대학 합격률은 서울대 합격자가 지난해에 비해 7명이 더 합격한 80명을 비롯, 수도권 대학의 상승률도 30%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 70명, 한양대 68명, 고려대 61명, 성균관대 55명, 연세대(서울) 53명, 이화여대 30명, 숙명여대 30명, 아주대 26명, 카이스트 18명, 한국외대 24명, 서강대 14명 등이었다.도내 소재대학과 도외 소재대학 합격자를 모두 취합한 결과 총 8880명으로 지난해 6577명에 비해 2303명이 증가했다.강원도교육청 김경생 진학담당장학관은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대입지원관 제도, 대입수시박람회, 입시설명회, 강원진학지도협의회 상담활동 등 도교육청의 다양한 진로지도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라며, “내년에도 도교육청 차원에서 각종 입시전략을 추진해 가겠다”고 강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7
- 더욱 치열해진 자사고 입시경쟁, 꾸준한 준비만이 답이다! 지난 11월 29일 하나고 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2014년 자사고 입시가 모두 끝났다. 작년에 비해 경쟁률이 상당히 높아졌으며 여학생의 지원도 증가했다. 전국 중학교 최상위권 학생들의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되는 자사고 입시. 과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면 좀 더 안정적인 조건을 확보할 수 있을까? 9년 넘게 강남 대치동에서 자사고 전문가로 불리는 GMS 류창성 원장을 만나 2014년 자사고 입시분석과 2015년 입시전망에 대해 알아보았다. 2014학년도 자사고 입시 결과 분석 지원자수가 늘어난 2014학년도 자사고 입시에서는 ‘자기개발계획서’가 당락의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다. 각종 대회 수상경력이 있거나 공인자격증이 있으면 어떻게든 어필하고 싶은 것이 지원자의 마음이지만 이번 입시에서는 금기 사항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류 원장은 “자기개발계획서의 짜임새 있는?구성이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일찍부터 준비한 학생이 유리하겠죠. 여러 번 수정하고 고쳐나가면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완성도 높은 자기개발계획서를 작성해야 합니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2014 자사고 입시에서는 학교에 따라 내신 성적이 합격에 미치는 영향이 극명한 차이를 보였으며 면접의 비중 또한 증가했다. 류 원장은 “통합적 사고력 확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학생들이 면접에서 우위를 점하게 됩니다. 조급하게 준비해서는 자기개발계획서도, 면접도 부실할 수밖에 없습니다. 2015학년도 자사고 입시에서 합격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면 지금부터 차근히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학교별 입시 분석 2.4:1의 경쟁률을 보인 민사고의 경우 내신 점수의 변별력이 약화되었고, 수학경시와 논술경시, 영어 토론, 우리말 토론 등의 영향도 적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별 합격인원을 제한했던 민사고의 중요한 합격요소는 ‘면접’이었다. “그래서 충분한 준비기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단순한 문답 훈련으로는 민사고 면접에 대비하기 어렵습니다.” 류 원장의 설명이다. 반면, 경쟁률 2.97:1의 하나고 입시에서는 자기개발계획서의 구성이 다양하고 색깔이 확실한 학생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추천서도 매우 중요했다. 면접은 대체로 자기개발계획서 위주로 진행되었지만 확장성 있는 질문의 답변이 합격의 열쇠가 되었다. 류 원장은 “강남구 학생에게는 내신의 벽이 높게 느껴지는 학교입니다. 하나고 내신 산출 프로그램 기준으로 5% 이상은 면접 대상자에서 제외되었으므로 지원 시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라며 내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끝으로 3.56:1의 경쟁률을 보인 용인외고의 경우는 자기개발계획서의 영향이 무척 큰 것으로 밝혀졌다. 전교 1등이어도 합격하지 못한 학생이 있는가 하면 내신 48.5~6% 학생의 경우라도 자기개발계획서가 좋고, 면접의 평가가 우수한 경우 합격의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수학경시나 과학경시 등의 영향력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며 면접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면접 시 학습 내공은 기본이거니와 전문적인 지식, 논리적 통합적인 사고력이 드러나야 합니다.” 류 원장의 설명이다. 2015 입시 전망과 준비요령올해 2014년도 서울대 수시 입학에서 자사고는 초강세를 보였다. 민사고는 국내대학 지원자 중 55%가 서울대에 합격하였으며 서울의대 4명, 치대 3명, 경영 6명, 경제 3명으로 문,이과 대표적인 계열에서?지원자 전원이 합격의 영광을 누렸고, 용인외고나 하나고도 최고의 실적을 냈다. 그러므로 내년 2015 자사고 입시는 올해보다 경쟁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신 성적 산출은 학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무엇보다 성실한 ‘원점수’ 관리가 필요하다. 자기개발계획서의 영향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므로 짜임새 있는 구성과 탄탄한 내용이 필요하며 면접 또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류 원장은 “균형 있는 학습적 내공을 위한 계획과 실천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폭넓은 독서가 필요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기 위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경험이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자사고 입학이 대입을 향한 유일한 답은 아니다. 하지만 자사고 준비과정을 경험한 학생들은 다양한 교과에 대한 심층적인 학습을 하면서 확실한 목표설정과 동기를 갖게 된다. 또 학생들은 스스로 내신을 준비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성실하게 학교생활에 임하기 때문에 일반고에 진학한 후에라도 자연스럽게 최상위 레벨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자사고 입시 준비는 대입에 대한 학습적, 정신적, 체력적 업그레이드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자사고 컨설팅 전문 류창성 원장의 예비 중3 자사고 지망생을 위한 무료 컨설팅 실시 1. 대상 : 현 중2 학생으로 자사고 지망학생이나 학부모2. 내용 : 학생에 맞춘 입시 로드맵 제시3. 신청 : ☏ (02)561-3241 (14:00~22:00)4. 기간 : 12월 14일(토)~12월 20일(금)문의: (02)561-3241 www.dc-gms.co.kr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소수정예 단과형 종합학원, ''엠에스스퀘어'' 3월 모의고사가 끝났다. 성적표 하나만으로 천당과 지옥에 오갈 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결과에 일희일비하는 것보다 앞으로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과 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최근 소수 정예 단과형 종합학원으로 평촌 학원가에서 뜨고 있는 MS스퀘어 김경호, 방철환 원장을 만났다. Q. 고등학생이 되면 단과형 종합학원으로 옮기는 것이 요즘 추세이다. 단과형 종합학원 MS 스퀘어, 무엇이 다른가?A. 대형 종합학원은 전 과목의 수업을 균형 있게 수강할 수 있지만, 학생의 개별 수준이 고려되기 힘들다. 반면 단과 학원은 단 한 과목에만 치중해 전 과목의 조화로운 성적향상이 어렵다. MS스퀘어는 전 과목 관리와 개별 밀착지도라는 종합과 단과 학원 양쪽의 장점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단과형 종합학원이다. 무엇보다 과목별로 학생 수준을 고려한 개별 맞춤 관리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 학원에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과목별 최고의 단과 학원이 모여 있다고 보면 된다. 2017학년도 수능부터 문과, 이과 통합으로 적용되는 한국사를 대비한 한국사 인증시험 및 경제 경시시험도 함께 준비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고등학생은 공부할 수 있는 시간 확보가 급선무이다. 다른 학생이 단과 학원 여러 개를 다니느라고 고생할 때 MS스퀘어 학생들은 한 곳에서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다. 거기에 필요한 과목만 선택해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점도 편리하다. Q. MS스퀘어는 모든 수업을 들어본 후 수강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자신감의 표현인가?A. 학원 운영 경력이 10년이 넘는다. 딱 보면 공부를 하고는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 것인지, 부모 손에 억지로 끌려온 학생인지 감이 온다. 전 과목 수업을 듣고 선택하는 것은 MS스퀘어 강사진과 학습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이며 동시에 학원과 학생 모두에게 최상의 선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의지만 있다면 성적을 올리는 것은 MS스퀘어에 맡기면 된다. Q. 유명 대학 합격이 입소문의 주된 열쇠이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이유는?A. 입시 실적은 물론 2~3년 동안 꾸준히 다닌 학생이 모의고사 전국 4등 성적, 서울대 합격 등의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면서 알려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학부모들도 ‘공부시키기 어렵다’고 판단했던 중하위권 학생들을 홍대 등 서울 시내 유명 대학에 진학시킨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무엇보다 유형별 수능 기출 분석을 통한 개별 맞춤 관리로 원하는 만큼의 성적을 향상한 것이 믿고 맡기는 학원이 된 가장 큰 이유이다. 또 다른 점으로는 타 학원보다 강사와 학생들 간의 유대관계가 끈끈한 편이다. 학생들에게는 자신을 잘 이해해주는 강사진이 중요하다.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요즘 학생들의 경우 개별 성향을 파악 후 공감대를 형성해야 수업도 더 세심하게 듣고 숙제도 잘 해오기 때문이다. 학생의 꿈과 고민에 함께 귀 기울이며 코칭을 통해 내실을 기하는 과정은 결국 성적 향상과 대학 합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되는 MS스퀘어만의 힘이다. Q. 1:1 맞춤 스케줄로 수업시간표를 개별 조정해주는 시스템이다. 개별 스케줄과 내신성적 관리가 궁금하다A. MS스퀘어는 모든 과목 강사진이 회의를 통해 개별 수강생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즉, 아이 성향과 성적의 장단점이 객관적으로 파악된다. 이 자료를 통해 학생의 개별 수업시간표가 재조정된다. 즉, 수학이 약하면 정해진 수업시간보다 수학 시간을 더 강화하고 과학이 부족하면 과학 시간을 더 보충해서 수업을 듣게 하는 방식이다. 무조건 할당된 시간을 수강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타 시스템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 단 한 과목만을 수강하는 학생들도 나머지 시간은 별도의 자습실에서 모자란 부분까지 학습하도록 세심하게 돌봐주는 것도 학부모들에게 어필된 점이다. 중간, 기말고사 전후한 6주 동안은 내신 집중관리 기간이다. 내신성적은 개별 밀착관리와 학교별 출제 경향파악이 열쇠이다. MS스퀘어가 10년 동안 분석해둔 학교별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치밀한 개별관리는 자연스레 성적향상으로 이어진다. MS스퀘어 031-386-9517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0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중3에게 필요한 10가지 제가 고등학생에게 국어를 14년 동안 가르치면서 고1 학생들이 중학생 때 갖추고 왔으면 하는 것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1. 학교 수업가정을 제외하면 학생에게 제일 중요한 공간은 학교입니다. 학교 수업 시간의 성실한 자세가 학원 수업보다 먼저입니다. 학원에만 의지하는 학생이 상위권 학교에 진학하는 일은 없습니다. 학교 선생님의 수업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께서도 도와주세요.2. 영어 실력중3에게 가장 강조하고 싶은 과목은 영어입니다. 상위권 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은 대부분 중학교 때 이미 고3 수능 만점을 받을 만한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올해 정시로 서울대에 합격한 학생은 영어 선생님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영어 학습을 한 결과, 93점이 1등급 커트라인인 수능에서 100점을 받았습니다. 작년에 서울대에 간 제자도 외고 입시에서 실패했지만 그 때 준비했던 영어 실력으로 수능 직전 2달을 정리하고 100점을 받았습니다. 의대에 진학한 학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어는 입시의 기본입니다.3. 교과서그렇다면 국어는 무엇을 준비할까요? 교과서만 집중해서 공부하면 됩니다. 국어는 과도한 선행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교과서의 내용을 정확하게 독해하고 개념을 정리할 수 있다면 나머지 학습은 영어, 수학에 집중해야 합니다. 단, 시험 기간에만 암기하는 교과서 학습이 아닌 교과서의 개념을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4. 문법중학교 교과서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파트는 문법입니다. 문법을 아는 학생이 글을 정확히 읽을 수 있습니다. 고1 학생들을 보면 문법에 대한 지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험 기간에만 외운 문법이기 때문입니다. 지속적으로 문법을 활용하여 독해하고 문법 지식을 테스트해야 합니다. 최소한 3회 이상 동일한 중등 문법 개념을 반복합니다.5. 어휘어휘력을 키우기 위해 중요한 어휘를 선택하여 매주 테스트합니다, 정확하게 독해하며 문맥으로 어휘를 이해하고 암기하게 합니다.6. 개념어설명 방법, 논지 전개 방식, 수사법, 시 개념어, 소설 개념어, 희곡 개념어, 시나리오 개념어, 수필 개념어, 고전시 선택지 용어, 현대시 선택지 용어, 고전 소설 선택지 용어, 현대 소설 선택지 용어, 희곡 선택지 용어, 시나리오 선택지 용어, 수필 선택지 용어를 완벽하게 알고 문제집을 풀어야 합니다. 문제집만 많이 풀어서 1등급이 될 수 없습니다.7. 내신 1등급법 체득학교 시험 준비의 노하우를 학생 스스로 알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시험 준비의 기간, 개념 정리, 문제 풀이, 반복, 직전 정리, 시험 당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하여 고등학교 내신 대비에도 활용하게 합니다.8. 독서독서의 양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책을 덜 읽어서 국어 성적이 낮은 경우는 없습니다. 하나를 읽더라도 정확하게 읽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빠르게 많이 읽는 것은 입시와 상관이 없습니다.9. 아침 공부밤에 충분히 잠을 자고 아침 6시에 기상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늦게까지 공부하면 학교에서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10. 가족 여행자녀와 함께 여행을 떠나세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자녀와의 시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방학에도 보충 수업, 학원 특강 수업까지 연결됩니다.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을 많이 경험한 학생이 행복하게 더 공부할 수 있습니다.글 A1-edu 언어대표 강사 황상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