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학급' 검색결과 총 6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자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수학 과학영재의 산실 영재학교 과학고 진학과 관련하여-예전에는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아이돌을 꿈꾸는 아이들이 많다고 걱정하는 tv 광고가 있다. 그러나 이 아이들은 중고등 학생이 되면 과학자도 아이돌도 아닌 교사 공무원 등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는 쪽으로 선회한다. 중고생이 되어도 과학자를 지망하는 아이들은 소수이다. 그러나 여전히 사회의 선호도와 무관하게 소신을 지닌 수학 과학의 마니아들이 있다. 수학 과학 영재들의 산실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를 살펴보자 영재학교 현재 영재학교는 전국에 4개교가 있다.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한국과학영재학교, 대구과학고이다. 내년에는 대전과학고와 광주과학고가 영재학교로 전환된다. 영재학교는 전국적 단위에서 모집을 실시하며 복수지원 금지 학교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 후 불합격 하더라도 다른 특목고에 지원 할 수 있다. 또한 영재학교 간 복수 지원도 가능해 경쟁률이 15:1~20:1 정도로 매우 높다.영재학교 입시는 크게 세단계로 나뉘어 진다. 1단계는 서류전형, 2단계는 창의적 문제 해결력 전형, 3단계는 캠프전형 이다. 1단계 전형은 서울과학고를 제외하고 나머지 학교는 정원의 약 5배수 정도를 선발한다. 서울과학고는 2차 전형 진출자를 폭넓게 선발하는 편이어서 정원의 5배수를 넘는 상당수의 학생이 서류전형에 합격 한다. 1단계 전형의 내용은 기본적인 내신 성적과 추천서, 자기소개서, 영재성 입증자료에 대한 서류 검토인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과도하게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고 무리한 내용을 자기 소개서에 쓴다거나 자기소개서와 추천서의 내용이 불일치 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에 기초한 구체적인 자기 이야기로 구성 하는 것이 중요하다. 2단계 전형은 영재성,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이다. 형식적으로 단순하게 이야기하면 수학과학 시험이다. 그러나 문제 구성이 내신문제나 심화문제 같은 내용과 형식이 아니다. 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이며 입시 준비도 2단계 전형을 대비 하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된다. 정원의 1.5배수에서 2배수를 선발하므로 대부분의 학생이 여기서 불합격 된다. 3단계 전형은 최종전형으로 2단계를 통과한 학생들이 각학교에 모여 1박2일 혹은 2박3일 캠프를 실시하게 된다. 전형의 내용은 실험설계. 수학 과학 구술시험, 조별활동 조별토론 및 발표 개인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응시생의 본연적 능력을 발휘 해야되는 지점이다. 최종 합격자는 1단계부터 3단계가지의 종합 성적으로 선발하는데 이중 2단계의 성적이 가장 변별력이 큰 것으로 보인다.영재학교 입시의 가장 중요한 점은 수학과학의 깊이 있는 실력을 기본으로 하여 다양한 독서와 체험을 통한 실전 문제 해결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과학고과학고는 광역 지자체 단위로 지원이 가능한 학교로 특목고의 하나로 분류 되므로 외고 등 다른 특목고와의 중복지원이 불가능 하다. 서울에는 한성과학고, 세종과학고 2개교가 있다.과학고 전형은 서류전형 방문면접 소집면접 으로 구성된다.과학고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의 지원으로 시작되는데 학교별 추천인원은 제한이 없으나 과학고간 다른 특목고간 복수지원이 금지 되므로 경쟁률은 3:1에서 5:1 사이에서 형성된다. 서류전형은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는데 내용은 영재학교와 비슷하나 영재성 입증자료 제출이 없다. 서류전형이 끝나면 개인별로 방문면접이 실시 되는데 과학고 입학사정관이 학교를 방문하여 추천서를 작성한 선생님과 학생을 면담한다. 면담내용은 자기소개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기본을 이루고 학생의 그간 공부내용과 활동등을 점검한다. 소집면접은 해당 과학고에서 이틀일정으로 진행되는데 개별면접을 통해 자기소개서 내용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수학과학에 대한 학생의 수학능력과 열정 그리고 인성 및 소양을 평가한다. 결론적으로 과학고 입시는 탄탄한 내신과 학업에 대한 확고한 계획 및 신념을 바탕으로 하여 깊이있는 지식과 각종 창의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재학교 과학고 입시 관련한 몇 가지 대표적인 학부모들의 의문점을 풀어보자Q. 올림피아드 입상성적이 꼭 필요한가요?결론부터 말하자면 올림피아드 성적은 꼭 필요하진 않다. 현재 중학생 올림피아드는 수학과목 밖에 없다. 물리 화학은 정식명칭이 중학생대회로 바뀌었다. 올림피아드 성적이 없는 학생도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진학하고 있다. 그러나 다음의 몇 가지 점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이과생은 수학과학에 깊은 관심으로부터 출발한다. 따라서 영재과고 학생들 중 상당수는 한 과목에 대하여 올림피아드에 도전한다. 입상실적에 매달릴 필요는 없지만 영재/과고에 진학 후 경쟁력을 위해서라도 자신의 주특기과목을 정해 공부하는 것은 권장 할 만 하다. Q. 학교내신은 수학/과학만 잘하면 되나요?안됩니다. 물론 수학/과학 내신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국어, 영어 등 나머지 주요과목도 소홀히 하면 안된다. 입시의 첫 번째 관문은 서류전형 인데 서류는 학생부,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으로 구성된다. 수학/과학의 영재를 뽑는 다지만 다른 주요 과목 성적이 너무 안 좋으면 서류전형에서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없다. 수학/과학만 큼은 아니더라도 일정한 성적 이상을 확보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내신이 전반적으로 좋은 학생은 학교에서 추천서를 받을 때도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서 자연스러울 것이다. 음악, 미술, 체육 까지 포함한 전교 석차는 크게 중요 하지는 않지만 주요과목중심의 성적은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 영재원은 반드시 수료 해야 하나요?영재원은 크게 대학영재원과 교육청 영재원 그리고 영재학급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선발방식은 관찰 추천을 거쳐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와 면접으로 이루어 집니다. 영재원 활동은 영재과고를 지망하는 학생의 상당수가 수행하고 있으나 영재원을 수료하지 않는다고 해서 입시에 불이익을 받는 것은 없습니다. 영재원 활동은 유익한 측면이 많은 것이 사실이나 영재원을 수료하지 않았다고 실망할 필요 없이 자신의 목표대로 수학과학 공부를 성실히 수행하면 됩니다.글 알로곤학원 정세웅 원장 기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영재교육원 수료식 동부영재교육원은 지난 12월 영재교육원 학생들과 학부모, 지도 교사들이 모인 가운데 2013학년도 수료식을 가졌다. 영재교육원이나 영재학급은 영재교육진흥법 제11조에 따라 매년 소정의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이수증을 발급하고, 이수를 한 학생은 상급학년에 자동으로 진급하고 있다.1년간 100시간 이상의 수학, 과학, 인성 및 진로, 캠프, 창의산출물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우수하게 수료한 중학교 1,2,3학년 총 172명의 학생들이 수료를 하였고, 특히 3학년 56명의 학생은 지난 3년간의 영재교육원 활동을 마감하는 아쉬운 자리가 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수료증 외에 지난 11월에 있었던 창의산출물발표회에서 최우수 상을 받은 만수중학교 2학년 이승민 학생이 대표로 수상했다. 또 1년간 가장 모범적으로 영재교육원 활동을 한 9명의 학생들에게도 표창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여러분의 소망을 응원합니다!”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힘든 시작일 수도 있고,또 누군가에는 행복한 시작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달려가다 보면 가슴 한켠에 담아둔 소망이 꼭 이뤄질 것입니다.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합니다. 강남서초 내일신문이 여러분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새해를 맞아 작은 ‘소망나무’를 심었습니다. 저마다 사연은 달라도 소망하는 모든 것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올 한해 열심히 물도 주고 거름도 주며,좋은 결실 맺을 수 있도록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강남서초 내일신문 편집팀 일동김용대(1001안경원 포이점 대표) “이곳에서 안경원을 운영한지도 벌써 12년이 지났습니다. 워낙 불경기라 안경업계 전반적으로 매출이 30~40%나 줄었는데요. 얼마 전 매장을 리모델링해 새 출발하는 만큼, 올해는 경기가 살아나 안경원이 번창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똑똑하고 야무진 딸 민재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 준서가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류연주(블루클럽 대치점 원장)“예전에 비해 20% 정도 매출이 떨어져 요즘 불경기를 실감하고 있는데요. 2013년의 가장 큰 소망은 블루클럽 대치점이 잘 되는 것입니다. 또한 올해 중2가 되는 채우경, 도곡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채호경, 두 아들이 학교생활 잘했으면 좋겠고, 가족 간의 대화가 많아져 집안 분위기가 더 밝아지고 화목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김남주(주부) “올해 소망은 집값이 더 이상 떨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것과 세금이 내렸으면 하는 겁니다. 바깥양반이 퇴직하고 칠순이 넘어 수입도 없는데 강남에 집 한 채 있다고 강북에 비해 세금이 몇 배입니다. 매년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 낼 때가 되면 걱정이 많습니다. 우리 같은 소시민이 세금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송치민(역삼중 1학년)“역삼중학교 1학년 5반 절친들과 1년 동안 즐겁게 지냈는데 잠시 외국에 다녀와야 해서 많이 아쉬워요. 물론 그곳 생활도 기대되지만요. 멋있는 민석이, 잘생긴 승진이, 의젓한 승민이, 든든한 승연이, 개굴진 서현이, 귀여운 시현이, 유쾌한 준석이, 그리고 초등 절친 필호야! 1년 뒤 건강하게 다시 만나자. 역삼중 파이팅!” 변희금(대치동 ‘카페 리코’ 대표)“계사년 새해를 맞아 세 가지 소망을 품어 봅니다. 첫 번째 소망은 주부라면 누구나의 소망이라고 할 수 있는 가족의 건강입니다. 두 번째 소망은 군대 간 큰 아들이 군 생활을 잘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카페 리코’가 대치동의 명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교육맘들이 주로 이용하는 카페인만큼 좋은 교육정보를 서로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이자, 자녀 교육 관련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발전했으면 합니다.”이재진(세화고 2학년)“우선, 지난해를 마무리하면서 12월 30일 주최했던 ‘고교생 소논문 페스티벌’을 잘 마무리했으면 합니다. 또, 1월말에 세화고 영재학급 학생들이 참여하는 산출물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제 3학년이 되니까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 가장 큰 소망입니다.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재수 안 하게끔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합니다. 또, 그동안 너무 바빴는데 고3 수험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이번 겨울방학에 시간을 내서 친구들과 스키장에서 재충전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송지영(현대고 2학년)“고3이 되는데 솔직히 아직 준비기 많이 안 되어 있어 긴장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올해 대학입시에서 원하는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꿈이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라서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꿈을 꼭 이루었으면 합니다. 또, 주변의 친구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한 해를 보내며 원하는 소망을 꼭 이루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신동원(휘문고 교사)“2013년부터 중학교 1학년은 시험을 안 보게 한다는 방침을 적극 환영합니다. 아이들이 시험에 치여 창의적인 사고가 경직되기 쉬운데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는 시간을 아이들에게 좀 더 부여하면 좋겠습니다. 또 절대평가가 빨리 전 학년으로 확대돼 학생들이 성적으로 서열화 되는 현상이 사라졌으면 합니다. 강제적인 교육이 모두 성과로 이어지지는 않으므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즐겁게 공부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이 하루빨리 마련되기를 소망합니다.”이지영(Miss Porter''s School 11학년) “제일 먼저, 각박해지는 사회 속에서 나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따뜻하고 진실한 마음을 지키고 강화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하고 진실한 마음은 언어의 장벽을 극복해서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소망이 더 있다면, 다가오는 해에는 시야를 더욱 더 넓히고 싶습 2013-01-03
- 두루누리 맞춤센터 영재교육지원센터 변신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부두루누리맞춤센터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동부두루누리맞춤센터는 영재교육이 공교육에서 처음 시작된 지난 10년 동안 논술, 사고력, 수학,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 중 영재교육을 받지 못하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e러닝 기반의 원격교육과 대면학습을 병행하는 인천 유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왔다.그 후 지난 10년간 점진적으로 영재교육 대상자가 확대되고 인천 e스쿨의 확대, 특히 2012년부터 모든 초등학교에 4,6학년 대상 단위학교영재학급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영재교육이 급속도로 확대됨에 따라 동부두루누리맞춤센터의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재교육으로 편입되었다.이에 동부교육지원청은 사업의 방향을 바꿔 급격하게 확대된 영재교육의 내실을 높이고자 동부두루누리맞춤센터의 기능을 영재교육지원센터로 변신 시키고 있다. 2012년도에는 초등학교에서 영재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도강사들을 위한 직무연수과정을 만들어 120명의 교사 연수롸 모든 초등학교에 수학, 과학, 융합 관련 지도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하는 활동을 한다.또한, 2013년부터 2017년까지는 장기계획을 통해 동부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 영재지도강사에 대한 연수를 추진하고 지역교육청에서 책임지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까지의 전 영재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개편하고 교사용 가이드북을 만들어 학생 지도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영재교육기관 컨설팅장학을 통한 영재교육기관 운영 방법의 개선과 선발 및 평가 방법의 개선 및 초ㆍ중ㆍ고 영재교육기관 연계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갖고 있는 잠재능력을 효과적으로 발현 시켜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년간의 과학영재교육을 평가하고 동부두루누리맞춤센터뿐만 아니라 동부영재교육원, 지역공동영재학급, 발명영재학급 등 영재교육 전반에 대한 발전적 그림을 그리고, 보다 높이 비상하기 위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영재교육원 2013년 신입생 선발 동부영재교육원이 2013년 신입생 선발 계획을 확정했다. 2013년 신입생은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총 6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중학교 3년간 다양한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2013년 신입생 선발은 그 동안의 학문적성 문제 해결력 위주의 선발에서 벗어나 학생의 잠재력과 평소 학교생활 및 수학과학에 대한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교사 관찰 추천 선발 방식으로 변경된다. 선발과정은 4단계이다. 1단계는 초등단위학교영재학급 6학년 수료 예정자를 대상으로 평소 영재학급 수업을 통해 관찰된 특성을 체크리스트로 누가 기록한다.2단계에서는 체크리스트와 수학ㆍ과학 대회 실적, 문제해결력 등의 자료를 학교별로 영재교육 전문가와 학부모로 구성된 영재교육대상자 선정 추천 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의한다. 대상은 6학년 전체 학생수의 3% 이내에 해당한는 학생 수 만큼 추천하게 된다.3단계에서는 영재성 검사를 통해 독창성, 민감성, 융통성, 유창성 등 영재적 특성을 검사하여 선발 인원의 1.2배수에 해당하는 학생을 추천한다.최종 4단계에서는 영재교육원 지도강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면접 위원들이 학생 개인별로 심층면접을 통해 인성 및 수학ㆍ과학 적성 등을 평가해 60명을 선발하게 된다.학교에서는 12월 3일까지 관찰 추천을 하고, 영재성 검사는 12월 8일 만성중학교에서 실시한다. 심층면접은 12월 22일이다.또한, 동부 관내 지역공동영재학급(동막초, 청량초, 약산초, 석천초) 수료학생과 인천대 영재교육원 수료생 등은 정원 외로 추천을 받아 3단계에 응시한다. 사회적배려대상자는 20% 이내에서 우선 추천과 선발을 한다.수학 과학 영역 외에도 발명, 정보, 예술, 영어, 운동 등의 영역에 영재성이 있는 학생들은 각 영재교육원이나 영재학급 일정에 따라 응시할 수 있다. 다만 영재교육기관에 선발되지 못한 학생들은 배정 받은 중학교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단위학교영재학급에서 영재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초ㆍ중ㆍ고ㆍ대학과 연계한 인천은 지난 10년간의 운영 노하우와 우수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과 보급을 통해 매년 200여명의 영재 전문가가 영재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CMS, 12월 초등사고력 대 모집 CMS 에듀케이션 평촌직영 영재교육센터에서는 2013학년도 1분기를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사고력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사고력의 리더로서 학생의 잠재성을 개발하고 수학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것이 CMS 사고력 수학이다. CMS 사고력은 11월 5일부터 초등사고력(예비6세~예비6학년)수강생 입학전형을 진행하며 12월 1일 개강한다. 분기(3개월에 1번)모집이 원칙이며 정규반 신입생 입학테스트 기간은 2, 5, 8, 11월이고 3, 6, 9, 12월에 정규반에서 수강하게 된다. 사고력수업은 수학의 원리를 학생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CMS교재 중심으로 발문과 토론으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창의사고력 확산을 돕는다. 또 퍼즐과 게임으로 흥미를 자극하고 즐거운 도전이 되도록 하여 생각이 끊임없이 자랄 수 있도록 한다. 평촌 학부모들에게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CMS 융합교육 프로그램 다산 2.0을 통해 우리 아이 융합형 인재로 기르는 방법도 소개한다. 2013학년도 교육청 영재교육원, 영재학급 대비반(3, 4, 5학년)이 진행 중이고 4, 5학년 영재교육원 대비반을 11월 7일 추가 개강 예정이다. 설명회는 11월 13일 오전11시, 11월 17일 오후3시, 11월 24일 오전11시에 평촌직영 영재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입학테스트 후 상담을 통해 반이 배정된다. 입학테스트 예약 학부모는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문의 031-476-12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7
- 영재교육원 2013학년도 신입생 선발 영재성 검사 실시 동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2013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영재성 검사를 12월 8일 만성중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동부 관내 초등단위학교 영재학급과 지역공동영재학급, 대학영재교육원 6학년 수료 예정자 중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동부 관내 초등학생과 타교육지원청 학생 중 동부 관내 중학교로 진학 예정인 학생을 포함하여 총 420여명을 대상이다.이중 영재성 검사를 통해 총 72명의 학생을 선정하며, 12월 22일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60명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중학교 3년간 수학, 과학, 융합교육 영역의 다양한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2013년 신입생 선발은 1, 2단계에서는 평소 영재학급에서의 교육활동 결과와 수학과학 수상 실적 및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관찰 추천'' 방식을 도입했다. 또 3단계에서는 그 동안의 학문적성을 평가하는 문제 해결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의 영재적 특성(독창성, 민감성, 융통성, 유창성 등)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4단계에서는 심층면접을 통해 동부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한다.동부교육지원청은 2013학년도에는 영재교육원 외에 동부 관내 초등학교 60개교와 중학교 20개교에서 영재학급이 운영하여 학생이 희망하면 각 학교의 영재선정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영재학급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으며, 수학 과학 외에도 발명, 정보, 예술, 영어, 인문 등의 영역에 영재성이 있는 학생들은 각 영재교육 기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동부교육지원청은 영재 선발 방법의 변화와 영재교육 대상자 및 영역의 확대를 통해 지식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성 교육, 융합인재교육(STEAM)으로의 변화와 단위학교영재학급 운영의 내실화, 사교육 유발 효과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창의·서술중심 수학 과학수업, 융합인재 키워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주목받는 이유?창의·서술중심 수학 과학수업, 융합인재 키워 ‘창의사고력’, ‘융합(STEAM)교육’ 21세기 교육의 키워드다.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고 올해 초중고교 내신시험엔 서술형 평가 문항의 비중이 최대 50%까지 확대되는 등 창의적 사고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교육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요구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 단기간의 성적 향상을 위한 교육 위주에서 아이들이 진짜 공부를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환경이 중요하다는 인식으로 바뀌고 있다. 변화된 영재교육대상선발 ‘관찰추천제’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영재교육대상 선발 방법 또한 달라졌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5학년 대상 영재학급 40학급을 신설해 운영한다. 부산지역 11개 영재교육원은 영재성검사, 학문적성검사, 면접 등 예년과 같은 방식으로 신입생을 선발하지만 각 학교들이 운영하는 영재학급은 ''교사관찰추천제''를 전면 도입해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새롭게 시행되는 영재교육원 관찰추천제 선발은 학습 성과가 좋은 학생들 중에서 수학, 과학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교사가 우선 추천하는 방식이다. 추천된 학생들은 토론 면접, 심층 면접과 같은 구술면접 평가와 영재성 판별시험을 진행하여 최종 선발을 하게 되는데, 이를 대비한 토론식 수학, 과학 학습이 평소에 필요하다. 단편적 평가방식인 기존의 지필검사 형식을 탈피하여 학생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과정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것이 관찰추천제의 핵심이다. 이때문에 달달 외우는 암기·주입식 교육에서 창의사고·통합교육으로 바뀌면서 창의·융합중심 수업의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창의 융합적인 수학 과학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영재교육기관이다.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산해운대센터 김수연 원장은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관찰평가, 창의서술형 프로그램, 프로젝트 수업 등 한층 강화된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대한민국 융합(STEAM)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와이즈만 프로젝트 협동학습을 통하여 포트폴리오를 축적하고, 수업 중에 관찰평가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자기주도 과제해결력에서 상호작용 리더십까지 관찰추천제는 평가방식의 변화뿐 아니라 학생이 준비해야 하는 능력도 바꾸었다. 기계적으로 연습된 문제풀이 능력이 아닌, 자기주도적인 탐구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와이즈만에서는 수학 포트폴리오 파일을 제공하여 매주 자료를 만들어 관찰추천제를 대비하고, 과학의 경우 탐구 실험 수업 시간에 내신 관리 문제를 별도로 제공하여 입학사정관제 및 관찰추천제에 성공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와이즈만의 독특한 수업방식인 프로젝트 협동학습은 학생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수행하여 창의적 결과물을 만드는 수업을 말한다. 프로젝트 협동학습은 ‘탐색-이해-수행-평가’의 4단계 학습을 통해 자료 조사부터 토론·발표, 산출물 제작까지 학생이 주도적으로 탐구하고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전 과정은 학생의 수행태도 수행능력 등으로 관찰 평가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 수업은 와이즈만의 수학·과학 프로그램별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김 원장은 “관찰추천제가 꼽는 영재상이 15년 전부터 와이즈만이 추구했던 교육가치와 일치한다. 각 영재교육원이 관찰추천제를 활용해 선발하려는 영재의 능력을 살펴보면, 창의적 사고력, 특정과제에 대한 열정과 집중력, 흥미와 호기심, 상호작용 리더십, 자기주도적 과제해결력으로 정리된다. 이는 와이즈만의 다르게 생각하라, 질문하라, 끝까지 도전하라, 협동하라, 정직하라의 5가지 핵심가치와 일치한다”고 말한다. 수학·과학 창의영재 무료 진단검사 와이즈만 영재교육 해운대센터에서는 오는 12월7일(금)~26일(수)까지 ‘수학·과학 창의영재 무료진단’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학교 성적만으로는 알 수 없는 우리 아이의 수학·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학업 성취도를 무료로 검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영재교육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현재 학생의 수준을 분석하고 맞춤형 로드맵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즉, 학생들의 영역별, 난이도별 진단을 통해 학생 자신의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에서 개발한 와이즈만 창의력 진단검사는 평가 결과를 전국 와이즈만 학생들의 표준값, 일반 학교 학생들의 평균값과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과학적인 평가도구로 인정받고 있다. 사전 예약하면 누구나 진단검사가 가능하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4
- 상원초 부설 영재학급 우수기관 표창 경기도교육청은 부천 상원초등학교를 ‘2012 경기도 영재교육 기관평가 우수교’로 선정했다. 경기도 영재교육 기관평가는 영재교육기관의 급격한 양적 팽창에 따라 운영 실태에 대한 평가와 결과 피드백 등 운영 실태 파악 및 개선방안을 위해서 실시하고 있다.학교 공개 데이터를 활용한 사이버평가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지난 3년간 상원초부설 영재학급의 운영계획, 지원체계, 영재교육과정 운영의 적절성, 교수학습 지도과정 및 수업 평가, 설문조사 만족도 등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다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9
- 동부교육청, 영재교육원 창의산출물 발표회 일부 선택받은 아이들만 다닐 수 있는 각 지역 교육청의 영재교육원, 그곳에서 아이들은 무얼 배울까?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부영재교육원에서는 지난 11월 17일 학생 130명과 학부모와 가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영재창의산출물 발표회를 가졌다.영재창의산출물 발표회는 동부영재교육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지난 7월부터 연구주제를 찾아 연구 설계 및 진행을 자기주도적으로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는 행사로, 학생들에게 미래 과학자로서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되었다.3~6명이 한 개조로 평소 학습과정이나 실생활에서 궁금한 점을 주제로 삼아 이론 연구, 조사, 실험, 보고서 작성 등의 과정을 거쳐 연구논문을 만들고, 교사와 학생, 가족들 앞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작은 학술대회의 형식으로 치러졌다.‘음파가 음식물의 부패에 주는 영향’, ‘사상누각(砂上樓閣) 속담의 비밀’, ‘확성기의 원리탐구’ 등 수학, 과학, 융합 영역의 다양한 주제가 발표되었고, 특히 1학년의 경우 지난 여름방학 중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영재꿈사다리’ 활동과 그동안 조별로 특색 있고 다양하게 활동한 결과를 발표하며, 배려와 나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또한,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 대상으로 영재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특강 및 대화의 시간을 가져 학부모들의 궁금한 점을 해결해 주는 등 많은 호응이 있었다.한편, 학생과 학부모의 현장 심사에 의해 우수 발표조에게는 동부영재교육원장 표창이 주어지며, 영재교육원에서는 학생들의 연구결과를 수정 보완하여 논문집으로 만들어 학생 및 영재교육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인영 창의인성교육과장은 인사말에서 학생 및 지도교사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이러한 활동이 학생들이 미래 우수 인재로 성장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며, 2013년도엔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동부영재교육원은 재학생들에게 1년간 100시간의 영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3년도엔 동부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20개 이상의 중학교에서 영재학급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학력을 신장시키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문의 : 460-6214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