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머리가 좋아지는 색깔 놀이터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는 색으로 눈을 뜨고, 느끼고, 대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창의력을 발달시키는‘머리가 좋아지는 색깔놀이터’를 마련한다. 내 마음대로 자동차에 색깔을 칠하고 미꾸라지 잡기를 통해 보호색도 알아보는 신기함이 가득 찬 특별 체험전이다. 5개의 테마로 나누어진 색깔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며‘색’과 친밀함을 느끼다 보면 다양한 색채를 이해하고 오감을 자극시킬 수 있다.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내가 만들 세상의 색을 가지며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찾아내는 행복한 여정을 선사할 것이다. 전시기간 12월21일~2월27일 오전10시30분~오후6시30분전시장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전시관 입장료 일반/어린이 1만2000원전시문의 안산문화예술의전당 031-481-4093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안산시 양상동 서락골에 추모공원 조성 지역정치권·주민, 화장장 건립 철회 요구경기도 안산시가 추모공원 후보지를 상록구 양상동 159의 4 '서락골'로 정했지만 해당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난항이 예상된다.김철민 안산시장은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양상동 안양공원묘원 인근 서락골을 추모공원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700억원을 들여 서락골 일대 7만5000여㎡에 화장로 6기, 봉안당(3만기 규모), 편의시설 등을 갖춘 추모공원을 조성해 2014년 완공할 계획이다.시는 이를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주민들과 충분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또 도로망 개설, 복지시설 건립, 대중교통체계 개선, 일자리 창출, 작목반 지원 등 마을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발전기금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그러나 양상동 주민들과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인 김영환 의원(안산 상록을), 황효진 시의원 등 정치권이 즉각 철회를 요구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양상동 주민 100여명은 이날 오후 시청으로 몰려와 시장 면담을 요구하는 등 철회를 요구했으며 마을대표 2명은 항의의 뜻으로 삭발을 했다.김영환 의원도 안산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산시민 10만명 이상이 매일 출퇴근하는 안산시의 관문인 양상동을 화장장 부지로 선정한 것은 잘못"이라며 "졸속으로 결정된 화장장 입지 선정이 철회될 때까지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안산시, 환경문제 해결 ‘액션플랜’ 마련 안산시는 시민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문제에 능동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시는 이를 위해 환경 관련 기관, 민간단체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2014년까지 대기, 수질, 악취 문제를 해결한다는 단기 액션플랜을 완성했다.특히 반월·시화산단과 인접해 있는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내년에 5000만원을 들여 주거지역 내 대기중 중금속 오염도를 조사, 그 결과를 토대로 중앙 부처 등과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 개발 등 변화된 지역 여건이 포함된 중·장기 안산시 환경보전 10개년 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내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되는 중장기 플랜은 환경개선 목표 설정 및 분야별 환경개선 사업을 발굴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시내버스 5번 경로변경 운행 안산시에서는 반월·시화 산업단지 공단 근로자들의 출ㆍ퇴근 및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대중교통 불편해소를 위하여 11월 29일부터 시내버스 1개 노선에 대해 운행경로를 변경 운행하기로 했다5번 시내버스의 종점과 기점을 연장, 신길동에서 반월공단 성곡동까지 연장운행 한다. 운행차량 2대이며 배차간격은 출근시간대 40분, 낮 시간대 60분이다. ▲ 5번 시내버스 주요 운행경로- 당초 : 안산시흥교회-서안산IC주유소-삼익아파트-신길고-안산역- 변경 : 반월공단(경원여객)-능길운동장-서안산IC주유소-삼익-신길고-안산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우리 집 주소가 바뀌다? 10월 어느 날, 고잔동 푸르지오 5차에 사는 최모씨는 집으로 배달 된 ‘새주소 사용을 위한 안내문’을 들고 있었다. 안내문에는 단원구 고잔동 712 몇 동 몇 호로 표시되던 그의 집 주소가 단원구 광덕로2가 121로 바뀐다고 되어있다. 아파트 동·호수는 물론 동일하게 유지 되지만 고잔동과 아파트 이름은 쓰지 않아도 되고, 편의를 위해 괄호로 표기해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 이었다. 기존의 주소에서 중요시 되던 동 이름과 아파트명이 거의 무용지물이 되는 거였다. 즉 이번에 바뀌는 ‘새주소’의 핵심은 종전의 지번주소 대신 도로명주소로의 변환이다. ‘여태 불편함 없이 써 온 주소를 왜 번거롭게 바꾸지?’ 생각이 들었지만 예전에 주소 들고 거리를 헤매던 기억이, 쉽게 사고 현장으로 달려오던 외국의 경우가 생각나 안내문을 자세히 읽어 보았다.도로 위주로 개편된 주소지난 11월 30일은 정부가 96년부터 준비해 온 도로명주소 예비안내 기간이 끝나는 날이었다. 도로명예비안내란 ‘새주소 사용’으로 바뀐 주소의 안내도 배포와 인터넷 서비스 등을 이용한 대국민홍보를 말한다. 국민편의와 국가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새주소 사용은 내년 하반기부터 사용 가능하며, 이후에는 기존 지번주소와 병행 사용 후 2012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된다. 새주소는 지형도와 지적도를 통한 기초조사를 데이터베이스(DB)화 시킨 후 도로구간과 시점 및 종점 건물현황, 주출입구 등을 고려해 도로명과 건물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건물에 규칙적인 번호를 붙인 것이 새주소가 정해진 원리. 현재 지번주소가 시도-시군구-읍면동-지번-상세주소로 되어 있다면 새주소는 시도-시군구 다음에 도로명이, 그 후엔 건물번호가 매겨지는 것이 특징. 따라서 최씨의 주소 광덕2로는 ‘광덕대로의 십(+)자로 교차하는 두 번째 도로’라는 의미가 적용된다. 도로는 폭에 따라 8차로 이상은 대로(大路), 2~7차로는 로(路), 그 외의 길은 길로 표기된다. 건물번호는 도로의 시작 지점부터 끝 지점까지 20m 간격으로 도로 왼쪽에는 홀수, 오른쪽에는 짝수가 부여된다. 도로명은 지역적, 역사적, 연속성 특성 등과 주민의 의견을 종합하여 시에서 부여하게 된다.대국민 응급 서비스 등에 유리그러면 나라 경제도 어려운데 큰 불편 없이 쓰던 주소를 왜 고칠까? 자료의 정보화에서 도로 이름을 정하고 간판을 제작하는 일에도 만만찮은 예산이 소요 되고, 국민에게 알리기까지의 긴 시간과 비용, 그 기간의 혼돈은 환산할 수 없을 텐데... 이 때문에 새주소 사용은 행정낭비라는 지적도 있다. 안산의 경우는 특히 계획도시로 기존 주소로도 목적 장소 찾는 것이 그리 힘들지 않았다는 게 중론. 성포동 선경아파트에 사는 한 시민은 “자신의 집 주소가 성포광장 몇 번지로 바뀐다”면서 “주변에 광장이 한군데도 아닌데 도대체 어느 광장을 기준으로 한 것인지 알 수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새주소 사업은 국가적 차원의 사업이라 적극 수용해야 한다는 시민도 대다수이다. 외국에서 오랜 기간 살던 경험이 있다는 한 시민은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빨라서 나쁠 게 없다는 의견을 보인다. 좁은 국토에서 지나치게 많이 드는 물류비나 대국민 응급 서비스 등의 저효율의 근저에는 지번주소의 불편함이 한몫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비계획 도시인 서울, 부산 등은 주소번호가 순서대로가 아닌 집 지어진 순서로 매겨진 경우도 있어 새주소 도입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 외에 우정사업부의 우편물 반송비, 택배와 배달업의 저효율화, 교통혼잡비용 등도 새주소 사용의 필요성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다.모든 일에는 명암이 있는 법. 새주소 사용에 따란 찬반 의견 중에는 대외적인 명분 외에 자신의 이익과 연결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따라 찬반이 나뉘기도 한다. 우편배달을 하는 한 집배원은 “효율적으로 우편물 배송하는 것은 좋은데 그러면 인원 감축도 있는 것 아니냐?”며 묻는 경우가 그 예! 부동산 관련 계약서는 종전처럼 지번 주소를 사용하고, 당사자 표시에는 새주소를 사용 할 방침이다. 한다. 임대차 계약 시에는 주소와 부동산 표시의 일치가 매우 중요하므로 도로명 주소가 정확한지를 확인하여 사용해야 한다. 주민등록증이나 운면면허증 등 증명서는 내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변경 예정이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올 겨울방학, 영어 완전정복 해 볼까 성남시, 민사고, 외대 등에서 주최하는 영어캠프 신청 서두르세요기나긴 겨울방학 동안 우리 아이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국내 영어캠프가 바로 그것. 해외 영어캠프를 보내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고, 아이 혼자 보내자니 불안하기만 하다. 저렴한 비용에 아이 안전까지 챙길 수 있는 실속형 국내 영어캠프를 찾아보자. 신청 마감이 임박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을 듯. 최미향 리포터 hyang0123@naver.com 세계로 여행 떠나요, 성남영어마을 겨울캠프성남시는 내년 1월 3~29일 성남영어마을에서 겨울 캠프를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세계여행을 통해서 영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경험하고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알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저렴한 비용에 마감이 된 강좌도 있으며, 1월 1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차 강좌만 성남영어마을 홈페이지(www.snet.or.kr)로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45만원. 분당구청과 (구)성남시청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문의 031-725-5600외대에서 수업하고 외고에서 기숙하는 외대영어캠프한국외국어대는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9일에 걸쳐 용인시에 위치한 한국외대와 용인외고에서 겨울 영어캠프를 개최한다.학년과 수준에 따라 1, 2, 3주 코스로 운영 된다. 강사진은 한국외대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대거 활용하였고, 캐나다, 호주 출신의 현직 교사를 원어민 강사로 발탁 하였다. 초등1학년에서 4학년까지가 대상인 1주 과정은 89만원, 초등 2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2주과정은 184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또 특목중고를 준비하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3주과정은 294만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테스트에 통과해야만 참여 할 수 있다. 외대영어캠프 홈페이지(www.ihufs.co.kr)에서 선착순 접수.문의 031-330-4800글로벌 인재 양성 청심국제영어캠프청심국제영어캠프는 내년 1월 2~21일 가평에 있는 청심국제중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초등 3학년부터 중등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캠프이며, 영어뿐만 아니라 내신 대비로 수학 선행 지도도 병행한다. 수준별 수업이 진행되며, 미국과 캐나다 교육청 소속 전·현직 원어민 교사를 채용하고 있다.12월 3일까지 청심국제영어캠프 홈페이지(www.csiacamp.com)로 선착순 접수, 온라인 테스트를 거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초등 3~4학년이 대상인 청심 ACG junior는 330만원,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심 ACG special은 350만원, 초등 6학년에서 중등 2학년이 대상인 청심 ACG senior은 330만원이다. 문의 1544-9507학습중심의 GLPS 민족사관고 영어캠프GLPS 영어캠프가 내년 1월 2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열린다.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단순히 영어를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국제적인 지도자의 품성도 기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캠프 프로그램은 단순한 놀이 중심이 아니라 엄격한 학습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신청은 12월 4일까지 GLPS영어캠프 홈페이지(www.glps.or.kr)에서 하면 되고, 소정의 선발 기준에 합격하여야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390만원. 문의 033-343-1115연세대생과 함께 하는 연세 위글스 영어캠프연세대학교는 내년 1월 3~21일 연세대 원주 캠퍼스에서 연세위글스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겨울 캠프는 자기주도학습이 강화된 캠프이다. 온라인 테스트를 통해 일정수준 이상의 초등3학년부터 중등3학년까지의 학생만 참가 할 수 있다. 미국과 캐나다의 현직 교사 출신인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지도한다. 이곳에서는 연세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과 체험도 같이 할수 있으며, 1:1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참가비는 270만원. 연세위글스 영어캠프 홈페이지(www.yonseicamp.com)나 방문접수, 전화로 선착순 접수.문의 033-765-0532 친환경적인 리조트형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는 오는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양평캠퍼스는 양평의 수려한 환경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영어마을로 교육 체험장, 인조 잔디 축구장, 수영장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곳이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에서는 개편된 내용의 질좋은 교육을 경험하게 된다. 2주와 4주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각각 95만원(경기도민 85만원) 190만원(경기도민 170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신청은 12월 3일까지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퍼스(www.yea.or.kr)에서 선착순 접수중이다.문의 031-770-1300놀고 체험하면서 영어와 친해지는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에서는 오는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21일까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영어를 놀면서 배우고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깨닫게 한다. 즉 원어민 선생님이랑 체험도 하면서 재미있게 지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에 익숙해지게 된다. 2주와 4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주 프로그램은 95만원(경기도민 85만원), 4주 프로그램은 190만원(경기도민 170만원)의 참가비가 있다.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 홈페이지(www.ansanev.c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문의 032-450-43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거주자 우선주차제, 수암동 지역으로 확대 안산시는 현재 상록구 성포동 지역에서 시범시행 중인 거주자 우선주차를 12월부터 상록구 수암동 주택가 지역 이면도로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수암동 입구부터 등산로 초입까지 이면도로 전반에 걸쳐 설치된 노상주차장 약 670면(소규모 노외주차장 포함)을 거주자 전용 주차구획으로 정비, 사전에 신청·접수를 마친 주민을 대상으로 12월 1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시설관리공단과 업무 위수탁 계약을 맺고 상록구 성포동 지역의 주공4단지 및 성어공원을 잇는 안산천변 일대와 예술인아파트 옆 성포공원 이면도로에 총 175면의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운영하고 있다. 2011년에는 양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대상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해 5개 동에 1500면을 추가 시행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CNN, 영어교육 및 대입 전략 설명회 개최 CNN어학원에서 안산 거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년별 영어교육 및 대입 입시 전략’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입시 전략 전문가인 CNN어학원 윤석환 원장이 직접 나서 자녀에 대한 최고의 교육 전략을 공개한다.설명회 일정은 12월 3일과 10일 2차례에 걸쳐 CNN어학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전화 예약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1차 : 예비고 1학년부터 준비하는 대입 전략 설명회 - 대상 : 예비고 1학년 학부모 - 12월 3일 오후 1시 ~ 오후 2시 50분▶ 2차 : 고교 평준화 교육환경에서 내 아이만을 위한 영어 교육 설명회 - 대상 : 초등 6학년 ~ 예비 중학교 3학년 학부모 - 12월 10일 오후 1시 ~ 오후 2시 50분 문의 : 401-86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고교평준화 도입’ 촉구 움직임 확산 교과부, 부령 개정 '유보' 가능성 평준화 지지단체·학부모 등 반발 경기·강원지역 학부모와 시민단체, 지자체가 고교평준화 전환을 위한 교육과학기술부령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강원교육청이 각각 3개 비평준화지역에 대한 설문조사 등을 거쳐 고교평준화를 시행하기로 했지만 교과부가 이에 부정적이라는 여론이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광명 안산 의정부 등 3개 지역에 2012학년도부터 고교평준화를 도입하기로 하고 교과부에 '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 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규칙(교과부령 제780호)' 개정을 요청했다. 강원도교육청도 춘천 원주 강릉지역에 대한 고교평준화 시행을 위해 교과부령 개정을 요청했다. 그러나 교과부는 3개월이 지나도록 개정 절차를 밟지 않고 있다. 고교평준화가 특목고·자사고 등 학부모 선택권을 확대하려는 정부정책과 상충된다는 주장이 부각되면서 '유보'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8조에는 다음 학년도 입학전형기본계획을 전년도 3월 30일 이전에 공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교과부가 오는 3월 초까지 법령을 개정하지 않으면 2012년도 해당지역의 평준화 도입은 무산된다. 이에 해당지역 시민단체와 학부모들이 평준화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고교평준화시민연대는 민주당 백재현,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과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교과부령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도교육청이 지역주민의 오랜 민원에 근거해 타당성 연구 및 여론조사, 공청회 등을 거쳐 세 지역의 고교평준화 도입을 결정했는데 교과부가 절차상 미비점만 확인하던 전례에 반해 내용을 문제 삼으며 법령을 개정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과부가 평준화지정 절차를 법제화하기 위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설도 나오는데 이는 교과부가 모든 시·군의 교육정책에 간섭하겠다는 발상으로 교육자치에 역행하는 행위"라며 "주민의사와 연구결과를 무시하는 월권행위를 당장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부터 매일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양기대 광명시장도 이날 고교평준화를 위한 교과부 규칙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양 시장은 "교과부령 개정 지연으로 생겨나고 있는 광명시민들의 오해와 의구심을 해소하고 평준화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규칙을 조속히 개정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경기교육청은 "지난해 12월 한길리서치가 지역별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광명 78.3%, 안산 77.1%, 의정부 72.5%의 찬성률이 나왔다"며 "조사결과를 교과부에 제출하고 부령개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상곤 교육감은 "이들 3개 지역은 7~8년 전부터 고교 평준화를 검토하고 여론이 모아져 온 곳"이라며 "교과부가 도교육청의 판단을 존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에서도 평준화 지지단체를 중심으로 성명을 잇따라 발표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강원고교평준화추진운동본부 등 지지단체는 지난 12일 성명을 내고 "교육자치에 역행하고 교육감의 고유 권한을 침해하는 교육과학기술부의 평준화 전환 유보방침을 규탄한다"면서 "교과부는 월권행위, 강원도민의 선택을 무시하는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원도 교육청은 18일 강원도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리는 전국교육감협의회에서 이주호 교과부 장관에게 관계법령 개정을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지난 1990년 춘천과 원주에서 고교평준화가 해제된 후 도 전체가 비평준화지역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학부모 교직원 동문 등 2만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결과 등을 근거로 지난달 교육부에 관련법령 개정을 요청하고 2012년 고교평준화를 목표로 준비작업을 진행했다. 강원도의 경우도 고교평준화 찬성률이 강릉 70.5%, 원주 71.9%, 춘천 72%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교과부는 지난주 시민단체들의 항의 방문에 "유보 입장을 정한 것은 없으며 검토 중이다"며 "다음주 중으로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곽태영 윤여운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안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개강 지난 4일 오전 10시. 동산고등학교 비전홀 강당에는 안산에서 교육열 높다는 엄마들이 다 모였다. 뜨거운 교육열의 부모답게 강의 시작 한 시간 전에 도착해 배부된 자료집을 열심히 읽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은 안산내일신문이 주최하는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시작 되는 날. 다소 여유있는 초등생 부모에서부터 당장 발등에 불 떨어진 고등학생 엄마까지 600여명이 모인 이번 강좌에는 1월 4일 개강, 매주 화요일 5주에 걸쳐 진행된다. 현직 교사 등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전문가 10인이 강사로 나서 학교생활부터 입시전략과 진로지도, 내신관리까지자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일선 교사들의 참여로 공교육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높일 수 있다. 이날 첫 강의를 시작한 휘문고 신동원 교사는 ‘내신전성시대, 베테랑 교사가 전하는 내신 관리법’이란 제목으로 안산 엄마들에게 내신 집중관리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 했다. 학부모들은 ‘누가 어떤 대학에 합격하나?’라고 적힌 표를 보며 아이가 갈 수 있는 대학을 조심스럽게 예측해 보기도 했다. 브런치 후 이어진 두 번째 강의는 서울 국제고 조영혜교사의 ‘일찍 준비할수록 성공하는 자기소개서’.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공개해 참가 부모들의 갈증을 풀어 주었다. 한 참여 학부모는 “이 강좌를 듣고 아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며 강의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다. 다음 강좌는 1월 11일이며 ‘성공하는 수학학습법’과 ‘상위권 가늠지표 언어영역 공략법’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